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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87건

  • (亞증시 오후)中 제외 일제히 부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증시는 지난달 산업 생산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양의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0.95% 떨어진 9783.47을, 토픽스 지수는 1.24% 밀린 915.32를 나타냈다. 수출주들이 일제히 밀렸다. 캐논, 샤프 등은 1~2%대의 내림세를 보였다. 도요타, 혼다, 닛산도 1~2% 가량 하락했다. 미쓰비시코프, 미쓰이앤코 등은 유가 하락에 따라 3%대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다이와 증권은 주식 발생 소식에 10% 넘게 급락했다. 중국 증시는 경제 회복과 풍부한 유동선 전망에 따라 1년 최고점을 경신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61% 오른 2975.31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84% 상승한 189.31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 중국석유화학(시노펙) 등 정유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선화에너지는 8% 가까이 올랐다. 이 밖에 초상은행도 4% 이상 상승했다. 대만 증시는 3거래일동안의 오름세를 뒤로하고 하락했다. 가권 지수는 1.12% 하락한 6391.15를 나타냈다. 홍콩 증시도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중이다. 한국시간 오후 4시42분 현재 항셍 지수는 0.24% 떨어진 1만8555.82를, 외국인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2% 떨어진 1만1014.64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싱가포르 증시 역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도 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0.21% 떨어진 460.42에 마감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03% 밀린 2317.35를, 인도 센섹스 지수는 0.84% 오른 1만4888.72를 기록 중이다.
2009.06.29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전)혼조세..美 금융개혁안에 `움찔`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1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미 정부의 금융구제 개혁안 발표에 따라 은행주가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 뚜렷한 방향성이 목격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 일본 증시에서도 은행주가 하락, 지수 낙폭 확대를 주도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1.8% 떨어진 9663.48에, 토픽스 지수는 1.71% 밀린 907.23에 오전장을 마쳤다 .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등은 3% 넘게 밀리고 있다.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도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중국 증시는 강세를 잇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7분 현재 상하이 종합 지수는 1.07% 오른 2840.06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55% 상승한 184.92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상은행은 2% 넘게 오르고 있고, 선화에너지는 4%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페트로차이나, 중국석유화학(시노펙) 등도 1% 내외의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권 지수는 통신주들이 상승하면서 0.56% 상승한 6230.31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증시는 장초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항셍 지수는 0.08% 떨어진 1만8069.76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12% 밀린 1만687.43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세를, 싱가포르 증시는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베트남 VN 지수는 2.51% 뛴 484.32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37% 밀린 2263.15에서 움지깅고 있다.
2009.06.18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전)혼조세..美 금융개혁안에 `움찔`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1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미 정부의 금융구제 개혁안 발표에 따라 은행주가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 뚜렷한 방향성이 목격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 일본 증시에서도 은행주가 하락, 지수 낙폭 확대를 주도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1.8% 떨어진 9663.48에, 토픽스 지수는 1.71% 밀린 907.23에 오전장을 마쳤다 .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등은 3% 넘게 밀리고 있다.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도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중국 증시는 강세를 잇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7분 현재 상하이 종합 지수는 1.07% 오른 2840.06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55% 상승한 184.92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상은행은 2% 넘게 오르고 있고, 선화에너지는 4%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페트로차이나, 중국석유화학(시노펙) 등도 1% 내외의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권 지수는 통신주들이 상승하면서 0.56% 상승한 6230.31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증시는 장초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항셍 지수는 0.08% 떨어진 1만8069.76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12% 밀린 1만687.43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세를, 싱가포르 증시는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베트남 VN 지수는 2.51% 뛴 484.32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37% 밀린 2263.15에서 움지깅고 있다.
2009.06.18 I 양이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 FTA 시각차..연내 통과 불투명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다음은 내일자(6월18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SK그룹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美 의회에 FTA 비준 촉구-아이폰 내달 상륙..KT서 독점공급-美, 80년만에 금융규제 시스템 손질-`5만원 이벤트` 쏟아진다▲종합-나는 카드 이벤트로 휴가간다-JP모건 `한국녹색펀드` 만든다▲경제종합-국내 MGK 컨소시엄 카자흐유전서 오일층 추가발견-작년 수출로 번 돈 원유 사느라 다 써▲정치 외교안보-北 20년간 써먹은 수법 이제는 약발 안통하나-北 압박하는 美-정動영?▲국제-獨, 사하라에 700조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추진-이번엔 `바이 차이니즈` 논란-새로운 `경제블록` 모색하는 브릭스 ▲금융 -이직 잦은 근로자는 DC형이 유리-보험사기 조사에 질병 정보 활용 무산▲기업과 증권-삼성 CEO들 움직임 빨라졌다-휴대폰 안테나가 없어졌네-방송·통신 융합 IPTV 위력 클 듯-전세계 바이오복제약 경쟁 불붙었다-외국인 3일째 `팔자` 불안한 코스피-단기급등한 인도펀드 팔아야하나-인플레 가능성에 자산주 꿈틀▲부동산-양재~판교 확장 재검토하라-은평으로 갈까요 김포로 갈까요◇서울경제신문 ▲1면 -삼성전자 차세대사업 `바이오 시밀러` 확정-한미, FTA 시각차..연내 통과 불투명-유통가 벌써 `4만9000원 판촉경쟁`-채권단 "GM대우 선물환계약 추가 만기 연장 어려워"▲종합 -틀니·스케일링 건보 적용한다-"다양한 고객욕구 만족위해 여러 카드사와 제휴할 것"-JP모건 한국 녹색산업에 10억弗 투자-강경투쟁 일변도 자충수.."투쟁방식 바꿔야"-쌍용차 노사 오늘 `조건없이` 대화 재개-기업부담금제도 대폭 손질▲정치 -與 중진들 입각 향해 `각개약진`-6월 임시국회 `식물국회` 되나-한나라-민주 지지율 싸고 신경전▲금융-시중銀 사전 연체 관리 나섰다▲국제 -中도 `바이 차이니즈` 노골화-FRB 대형은행 감독권 갖는다▲산업 -국내 완성차 5개사 평균 가동률 3개월째 손익분기점 수준 넘었다-조선업계 `바겐세일` 나서나▲증권 -외국인 매도세는 반짝 소나기?-상장사 영문 수시공시 이르면 내달 시행..`내국인 정보접근 한계` 등 실효성 논란▲부동산-오피스텔 시장 여전히 `한겨울`-서울 4개구서 10兆이상 올라◇한국경제신문 ▲1면 -휴대폰과 차·로봇의 만남..컬래버레이션시대로-노인틀니·치료용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또 정치이슈 내걸고 금속노조 시위 예고▲종합 -"성적 오르면 대출금 면제 `동기부여 장학금` 도입"-"北, 3개 기지서 ICBM 등 동시발사 준비"-李 대통령 `FTA 온도차` 극복위해 총력 세일즈 -브릭스 정상 `슈퍼통화` 언급 안해..한숨돌린 달러▲경제-금융위 "은행 주택담보대출 확대 말라"-부가세 인상·면세유 폐지 검토 안해▲금융-은행 잘골랐을 뿐인데..1000弗 환전에 최대 3만원 절약▲정치 -北, 중국과 신규 합작사업 전면 중단-접점없는 여야 `동상이몽`▲국제 -슈퍼FRB·금감위 `투톱`..美 금융감독 체계 대수술-월가 美 대형은행 빈자리 유럽 금융사·사모펀드가 접수▲산업 -휴대폰 케이스로 들어간 안테나..두께·성능 혁명 예고-굵직한 비즈니스엔 이재용 전무가 있다-STX다롄에 힘 실어준 中 자칭린 주석-실패만 했던 명동 한복판 `눈스퀘어`의 도전▲부동산 -삼성동 `이상 급등`..3.3㎡당 1억5천만원까지 치솟아-강남 재건축 거래 뚝..가격도 소폭 하락▲증권 -`유동성의 힘` 시들..실적株로 안전운행을-월가, 뉴욕증시 조정 경고 잇따라-프로그램 매물이 증시 짓누른다
2009.06.17 I 유용무 기자
  • 코스닥 540선 바짝..게임·LED테마 강세(마감)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1일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오르며 540선 문턱에 바싹 다가섰다. 개인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온라인 게임주와 LED 테마주 등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10.76포인트(2.03%) 오른 539.56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팔자세로 돌아서면서 62억원을 순매도하며 시장을 압박했지만, 매수세가 살아난 개인이 182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도 이틀연속 사자세에 동참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2억원 가량 순매수했다.(오후 3시 마감기준)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과 메가스터디(072870), SK브로드밴드가 1% 내외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고, 서울반도체와 키움증권, 동서가 3~5% 내외로 올랐다. 반면 태웅과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등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온라인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가 해외진출 기대감으로 크게 오르면서 게임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손오공(066910)과 액토즈소프트(05279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웹젠이 8% 이상 급등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와 한빛소프트, YNK코리아, JCE 등이 4~5% 내외로 올랐다. 정부가 LED 조명 교체계획을 발표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대진디엠피(065690)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루멘스와 서울반도체가 각각 12%, 4% 올랐다. 정부는 전날 2012년까지 공공기관 조명 가운데 30% 가량을 LED로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슈프리마(094840)는 100% 무상증자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슈프리마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김종학프로덕션(054120)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했다. 이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8% 내린 109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29일 장 마감 후 김종학프로덕션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0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우리담배판매는 지난 22일 14.81% 오른 이후 7거래일째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도 장이 열리자 마자 13.56% 급등한 335원으로 직행해 장을 마쳤다. 유진데이타(052810)는 경영권 매각 소식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유진데이타는 지난달 29일 최대주주인 김중찬씨가 보유 주식 163만6126주(13.53%)와 경영권을 50억원에 인큐에쿼티매니지먼트에게 장외매도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035080)는 G마켓 매각에 따른 풍부한 현금확보 매력이 부각되며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이날도 7% 이상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추연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이 북핵 관련 악재와 조정 국면으로 하락하다 지난 주말부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정 한 업종이 주도하기 보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전체 조정을 거쳐 지수가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주 코스닥 지수 흐름에 대해서는 "개인들 거래량이 위축되지 않고 있어 이번주에도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7억4307만주, 거래대금은 2조213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1개를 포함해 65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등 302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59개였다.▶ 관련기사 ◀☞(6월증시 점검)②코스닥선 어떤테마가 뜰까?☞코스닥, 7일만에 반등..테마주 다시 꿈틀(마감)☞코스닥, 北리스크에 심리냉각..새내기株도 부진(마감)
2009.06.01 I 임일곤 기자
  • (亞증시 오후)전반적으로 강세 마감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장중 북한의 핵 실험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춤했으나, 철강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며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1.31% 오른 9347.00을, 토픽스 지수는 0.81% 상승한 883.00을 나타냈다. 철강업체들은 가격 인하 전망에 대한 우려가 경감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세계 2위 철강업체인 신일본제철은 주요 고객인 도요타 자동차가 올해 추가적인 철강 가격 인하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에 2.7% 올랐다. JFE홀딩스도 3% 이상 급등했다. 이 밖에 주요 가전제품주도 강세를 보였다. 소니와 캐논은 각각 1.8%와 1.6% 올랐다. 중국 증시는 장초반 기업공개(IPO) 재개로 인한 물량 부담 우려로 약세를 보였으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페트로차이나의 해외 인수합병(M&A)이 호재로 작용하며 강세로 반전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48% 상승한 2610.01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47% 오른 174.58을 나타냈다. 페트로차이나는 1.87% 상승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중국석유화학, 중국은행 등이 강세를 보였다. 선화에너지 ,초상은행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9개월래 최고치까지 올랐던 대만 증시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가권 지수는 0.04% 밀린 6734.46을 기록했다. 홍콩 증시는 장 마감을 앞두고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항셍 지수는 0.63% 오른 1만7170.60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44% 상승한 9833.90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급등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와 인도 증시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4.24% 상승한 421.72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35% 상승한 2275.57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63% 오른 1만3974.58을 기록 중이다.
2009.05.25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전반적으로 강세 마감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장중 북한의 핵 실험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춤했으나, 철강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며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1.31% 오른 9347.00을, 토픽스 지수는 0.81% 상승한 883.00을 나타냈다. 철강업체들은 가격 인하 전망에 대한 우려가 경감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세계 2위 철강업체인 신일본제철은 주요 고객인 도요타 자동차가 올해 추가적인 철강 가격 인하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에 2.7% 올랐다. JFE홀딩스도 3% 이상 급등했다. 이 밖에 주요 가전제품주도 강세를 보였다. 소니와 캐논은 각각 1.8%와 1.6% 올랐다. 중국 증시는 장초반 기업공개(IPO) 재개로 인한 물량 부담 우려로 약세를 보였으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페트로차이나의 해외 인수합병(M&A)이 호재로 작용하며 강세로 반전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48% 상승한 2610.01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47% 오른 174.58을 나타냈다. 페트로차이나는 1.87% 상승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중국석유화학, 중국은행 등이 강세를 보였다. 선화에너지 ,초상은행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9개월래 최고치까지 올랐던 대만 증시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가권 지수는 0.04% 밀린 6734.46을 기록했다. 홍콩 증시는 장 마감을 앞두고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항셍 지수는 0.63% 오른 1만7170.60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44% 상승한 9833.90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급등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와 인도 증시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4.24% 상승한 421.72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35% 상승한 2275.57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63% 오른 1만3974.58을 기록 중이다.<!--기사 미리보기 끝-->
2009.05.25 I 양이랑 기자
  • 코스닥, 北 핵실험에 출렁..`개인이 수습`(마감)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코스닥 지수가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충격으로 크게 출렁였다. 고점 556(+0.3%), 저점 505(-8.8%)로 장중 51포인트 변동폭을 기록했다.&nbsp;2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에 비해 12.01포인트(2.17%) 내린 542.0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억원, 19억원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지만 개인이 96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줄였다.(오후 3시 마감기준) 미국 증시 하락으로 약세 출발한 코스닥은 장초반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반등하기도 했으나 북한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면서 505선까지 급락했다. 코스닥 급락으로 오전 11시40분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오후에는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으로 또한번 투자심리가 약화되기도 했으나 개인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진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를&nbsp;보였다. 셀트리온(068270)과 키움증권(039490) 등이 3% 이상 하락했고, 서울반도체(046890), SK브로드밴드(033630), 메가스터디 등은 약보합을 보였다. 반면, 태웅과 CJ오쇼핑, 태광 등은 1% 내외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으로 미디어주들이 영향을&nbsp;받았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6월 임시국회가 순연되면서 미디어 관련법의 처리지연이 불가피하다는 분석 때문이다. 디지틀조선(033130)과 ISPLUS(036420)는 하한가로 장을 마쳤고 YTN(040300)도 12% 급락했다. 하락 출발했던 SBS(034120)는 반등세를 보이며 4% 이상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북한이 핵실험을 했다는 소식에 전쟁 관련주들은 급등했다. 스페코(013810) 빅텍(06545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북한은 이날 지하 핵실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5만원권 지폐가 내달 시중에 유통될 것이란 소식에 화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ATM 핵심부품 제조사 푸른기술은 12% 이상 급등했다. ATM 관리서비스 업체 한국전자금융(063570)을 비롯해 나이스, 한네트 등이 5%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확산 소식에 백신 관련주들은 급등했다. 중앙백신(072020)과 대한뉴팜(054670)이 7~9% 내외로 크게 올랐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수가 22명으로 늘어났다.이영곤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주까지 크게 오른 지수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상황에서 북핵 악재까지 겹쳐 조정이 있었다"며 "북한 소식은&nbsp;단기적으로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5억2148만주, 거래대금은 3조57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7개를 포함해 24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0개 등 71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49개였다.▶ 관련기사 ◀☞코스닥, 14일째 랠리 560선 진입..게임주 강세(마감)☞이윤호 장관 "신성장동력 업종 세무조사 유예 추진"☞(특징주)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기대감 `급등`
2009.05.25 I 임일곤 기자
  • (亞증시 오후)일제히 부진..英·美 신용등급 강등 우려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로 수출주들이 하락하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다만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는 낙관론이 피어오르면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41% 밀린 9225.81을, 토픽스 지수는 0.63% 떨어진 875.88에 장을 마쳤다. 소니와 캐논이 2% 내외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도요타 자동차도 2.2% 하락했다. 신일본제철, JFE 홀딩스 등 철강주도 지수 대비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금리를 동결한 일본은행(BOJ)은 3년만에 경제 판단을 상향조정했다. BOJ는 "경제 상황 악화 속도는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경제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증시는 석탄 및 비철금속주가 하락하면서 부진한 거래량 속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0.5% 떨어진 2957.6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34% 상승한 173.76을 기록했다. 선화에너지는 2% 가까이 밀렸고, 장시구리도 약세를 나타냈다. 페트로차이나는 2% 넘게 밀렸다. 이 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공상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등은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경제가 바닥을 쳤다는 전망과 함께 9개월래 최고치에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0.28% 오른 6737.29를 나타냈다. 홍콩 증시는 경제 회복세에 대한 의문이 짙어지면서 하락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22분 현재 항셍 지수는 1.39% 떨어진 1만6960.33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78% 하락한 9751.03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하락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는 약보합세를, 인도 증시는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베트남 VN 지수는 1.92% 떨어진 404.58을 나타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35% 밀린 2203.28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54% 오른 1만3810.45를 나타내고 있다.
2009.05.22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일제히 부진..英·美 신용등급 강등 우려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로 수출주들이 하락하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다만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는 낙관론이 피어오르면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41% 밀린 9225.81을, 토픽스 지수는 0.63% 떨어진 875.88에 장을 마쳤다. 소니와 캐논이 2% 내외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도요타 자동차도 2.2% 하락했다. 신일본제철, JFE 홀딩스 등 철강주도 지수 대비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금리를 동결한 일본은행(BOJ)은 3년만에 경제 판단을 상향조정했다. BOJ는 "경제 상황 악화 속도는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경제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증시는 석탄 및 비철금속주가 하락하면서 부진한 거래량 속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0.5% 떨어진 2957.6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34% 상승한 173.76을 기록했다. 선화에너지는 2% 가까이 밀렸고, 장시구리도 약세를 나타냈다. 페트로차이나는 2% 넘게 밀렸다. 이 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공상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등은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경제가 바닥을 쳤다는 전망과 함께 9개월래 최고치에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0.28% 오른 6737.29를 나타냈다. 홍콩 증시는 경제 회복세에 대한 의문이 짙어지면서 하락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22분 현재 항셍 지수는 1.39% 떨어진 1만6960.33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78% 하락한 9751.03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하락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는 약보합세를, 인도 증시는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베트남 VN 지수는 1.92% 떨어진 404.58을 나타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35% 밀린 2203.28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54% 오른 1만3810.45를 나타내고 있다.
2009.05.22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전)美 성장률 하향에 `혼조`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인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아시아 각국 증시에서도 조정이 목격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가 달러화 대비 2개월래 최고치로 오르면서 수출주들이 하락, 약세를 기록 중이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1.17% 떨어진 9235.15에, 토픽스 지수는 1.04% 밀린 877.06에 오전장을 마쳤다. 가전제품주와 자동차주가 떨어지고 있다. 소니와 캐논은 각각 1%와 3%대의 내림세를, 도요타와 혼다는 2% 내외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4분 현재 상하이 종합 지수는 0.41% 상승한 2662.41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21% 오른 175.89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가 3% 가까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공상은행, 중국석유화학(시노펙), 중국은행 등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증시는 약보합세로 출발했으나 강보합세로 전환했다. 가권 지수는 0.48% 오른 6735.80을 기록 중이다.홍콩 증시는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 지수는 0.42% 떨어진 1만7402.2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19% 오른 1만61.90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보합세를, 싱가포르 증시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0.39% 상승한 412.00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88% 밀린 2249.25에서 움직이고 있다.<!--기사 미리보기 끝-->
2009.05.21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전)美 성장률 하향에 `혼조`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인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아시아 각국 증시에서도 조정이 목격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가 달러화 대비 2개월래 최고치로 오르면서 수출주들이 하락, 약세를 기록 중이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1.17% 떨어진 9235.15에, 토픽스 지수는 1.04% 밀린 877.06에 오전장을 마쳤다. 가전제품주와 자동차주가 떨어지고 있다. 소니와 캐논은 각각 1%와 3%대의 내림세를, 도요타와 혼다는 2% 내외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4분 현재 상하이 종합 지수는 0.41% 상승한 2662.41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21% 오른 175.89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가 3% 가까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공상은행, 중국석유화학(시노펙), 중국은행 등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증시는 약보합세로 출발했으나 강보합세로 전환했다. 가권 지수는 0.48% 오른 6735.80을 기록 중이다.홍콩 증시는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 지수는 0.42% 떨어진 1만7402.2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19% 오른 1만61.90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보합세를, 싱가포르 증시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0.39% 상승한 412.00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88% 밀린 2249.25에서 움직이고 있다.
2009.05.21 I 양이랑 기자
  • 코스닥, 14일째 랠리 560선 진입..게임주 강세(마감)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코스닥이 14거래일째 랠리를 이어가며 560선까지 올라섰다. 기관과 외국인이 무섭게 사들이면서 지칠줄 모르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에 비해 8.80포인트(1.59%) 오른 562.57에 장을 마쳤다. 작년 7월1일 580.77 이후 최고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5억원, 51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은 568억원을 순매도 했다. (오후 3시 기준)상승세도 무섭다. 코스닥시장은 최근 1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며 지난 2005년 11월 이후 최근 3년 6개월여만에 가장 긴 랠리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크게 올랐다. 시총 1위 셀트리온(068270)이 10%나 급등했으며, 메가스터디와 평산도 7~9% 내외로 상승했다. 키움증권만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온라인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 주가가 또한번 탄력이 붙자 게임주들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였다. 웹젠(069080)은 올해와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사흘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액토즈소프트와 예당온라인이 8~10%내외로 급등했으며, CJ인터넷, 엠게임도 4% 이상 올랐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10% 급등, 시총 2위인 태웅과의 격차를 더욱 벌여놨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셀트리온이 글로벌 CMO(계약대행생산)의 장점을 살려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중앙바이오텍(015170)은 어음 위변조 사건의 여파로 9% 급락했다. 회사는 지난 4월7일 위변조 신고한 어음과 동일한 10억원 규모의 어음이 또 임의로 위변조(칼라복사) 발행돼 신한은행 방배기업금융지점서 지급제시됐다고 전날 공시했다.삼천리자전거(024950)는 600억원의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물량부담에도 불구하고 사흘만에 반등했다.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리아에스이(101670)는 주당 1주씩 총 360만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발행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9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추연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이날 투신권에서 250억원 순매수를 하며 6거래일 연속 사고 있고, 기관도 400억원이나 사들이고 있다"며 "외국인도 순매도를 보이다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는 등 코스닥에 대한 관심이 부활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스닥이 상승세가 붙으며 560선도 상회했는데 이러한 흐름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단기적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부담도 있지만 전체적으론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2억6900만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거래대금도 4조1807억원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상한가 38개를 포함해 50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등 45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48개였다.▶ 관련기사 ◀☞이윤호 장관 "신성장동력 업종 세무조사 유예 추진"☞(특징주)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기대감 `급등`☞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시장서 두각 기대..`매수`-미래에셋
2009.05.20 I 임일곤 기자
  • 코스닥, 8일째 상승..게임株 강세(마감)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코스닥이 8거래일째 랠리를 이어가며 526선까지 올랐다. 전일 미국 증시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520선을 버텼다. 게임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에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에 비해 2.27포인트(0.43%) 오른 526.1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34억원 순매도를 보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6억원, 16억원 동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오후 3시 마감기준)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1% 내외 보합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과 서울반도체(046890), 키움증권(039490) 등이 약보합세로 마감했고, 태웅(044490)과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등은 1% 내외 강보합세를 보였다. 온라인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의 `깜짝실적` 발표 덕분에 게임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온라인게임주에선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엠게임(058630) 네오위즈(042420) YNK코리아(023770) 한빛소프트(047080) JCE(067000)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예당온라인, 컴투스, 웹젠, 등도 4~6%&nbsp;급등했다. 지앤디윈텍(061050)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사촌 이재순씨를 이사에 선임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13% 이상 올랐다. 지앤디윈텍은 전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재순 삼성제일병원 재단 부사장을 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루멘스(038060)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으로 4% 이상 하락했다. 전날 장 종료 후 루멘스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2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중장비 단조부품 전문업체인 흥국은 상장 첫날 상한가로 뛰어오르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흥국은 이날 공모가인 4200원보다 두배 이상 오른 9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추연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게임주를 중심으로 많이 올랐고, 업종별로는 IT 소프트웨어가 크게 올랐다"며 "이달 들어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는 개인들 영향으로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이번주에는 기술적 조정양상을 띌 것"으로 전망하고 "하지만 조정을 받는다 해도 개인 매수세 때문에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9억1776만주, 거래대금은 3조41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9개를 포함해 4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등 523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58개였다.▶ 관련기사 ◀☞코스닥, 9개월만에 520선 회복..백신株 강세(마감)☞코스닥 `연중 최고`..자전거株 내리막(마감)
2009.05.12 I 임일곤 기자
  • (亞증시 오후)불확실성 감소에 `안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후 들어서 오름폭을 확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대형은행들의 재정 건전성 평가인 스트레스테스트가 발표되면서 은행주에 대한 불확실성이 경감, 투자 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일본 증시는 차익 실현으로 오전장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은행주가 오름폭을 확대하면서 강세 마감에 성공,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5% 오른 9432.83을 나타냈다. 토픽스 지수는 1.06% 상승한 895.35를 기록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과 미즈호 파이낸셜 등은 6% 대의 오름세를 나타냈고,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도 4% 대의 강세를 보이는 등 은행주가 급등했다. 노무라홀딩스와 다이와증권 등 증권주도 6~7% 상승했다. 반면 도요타와 혼다 자동차는 각각 1.4%와 3.3% 밀렸다. 이날 도요타는 회계 4분기(1~3월) 69억달러의 손실을 냈다고 발표했다. 중국 증시는 경제 회복 전망에 오후장 들어 오름폭을 확대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09% 상승한 2625.65에,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07% 오른 168.52에 장을 마쳤다.&nbsp;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중국석유화학은 4% 이상 올랐고 페트로차이나와 공상은행도 각각 2.7%와 1.6% 상승했다. 다만 최근 급등세를 나타냈던 선화에너지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중국의 투자 및 은행 대출 등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매우 고무적(very encouraging)` 이라고 밝혔다. 대만 증시는 등락 공방을 벌이다가 강세로 마감, 8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권 지수는 0.17% 상승한 6583.87을 나타냈다. 이 지수는 중국으로부터의 투자 확대 전망에 지난주 30일 이후 17% 급등했다. 홍콩 증시도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 시간 오후 4시5분 현재 항셍 지수는 0.54% 상승한 1만7310.57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29% 오른 1만24.45를 나타내고 있다. &nbsp;이 밖에 베트남 증시도 강세로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도 상승하고 있다. 인도 증시는 내림세다. &nbsp;베트남 VN 지수는 0.65% 오른 366.22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28% 상승한 2270.29에, 인도 센섹스 지수는 1% 하락한 1만1995.50에 거래되고 있다.
2009.05.08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불확실성 감소에 `안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후 들어서 오름폭을 확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대형은행들의 재정 건전성 평가인 스트레스테스트가 발표되면서 은행주에 대한 불확실성이 경감, 투자 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일본 증시는 차익 실현으로 오전장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은행주가 오름폭을 확대하면서 강세 마감에 성공,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5% 오른 9432.83을 나타냈다. 토픽스 지수는 1.06% 상승한 895.35를 기록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과 미즈호 파이낸셜 등은 6% 대의 오름세를 나타냈고,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도 4% 대의 강세를 보이는 등 은행주가 급등했다. 노무라홀딩스와 다이와증권 등 증권주도 6~7% 상승했다. 반면 도요타와 혼다 자동차는 각각 1.4%와 3.3% 밀렸다. 이날 도요타는 회계 4분기(1~3월) 69억달러의 손실을 냈다고 발표했다. 중국 증시는 경제 회복 전망에 오후장 들어 오름폭을 확대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09% 상승한 2625.65에,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0.07% 오른 168.52에 장을 마쳤다.&nbsp;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중국석유화학은 4% 이상 올랐고 페트로차이나와 공상은행도 각각 2.7%와 1.6% 상승했다. 다만 최근 급등세를 나타냈던 선화에너지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중국의 투자 및 은행 대출 등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매우 고무적(very encouraging)` 이라고 밝혔다. 대만 증시는 등락 공방을 벌이다가 강세로 마감, 8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권 지수는 0.17% 상승한 6583.87을 나타냈다. 이 지수는 중국으로부터의 투자 확대 전망에 지난주 30일 이후 17% 급등했다. 홍콩 증시도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 시간 오후 4시5분 현재 항셍 지수는 0.54% 상승한 1만7310.57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29% 오른 1만24.45를 나타내고 있다. &nbsp;이 밖에 베트남 증시도 강세로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도 상승하고 있다. 인도 증시는 내림세다. &nbsp;베트남 VN 지수는 0.65% 오른 366.22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28% 상승한 2270.29에, 인도 센섹스 지수는 1% 하락한 1만1995.50에 거래되고 있다.
2009.05.08 I 양이랑 기자
구준엽, "마약루머 때문에 클럽 방문 포기하진 않을 것"
  • 구준엽, "마약루머 때문에 클럽 방문 포기하진 않을 것"
  • ▲ 가수 구준엽[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구준엽이 잦은 클럽 활동으로 마약 복용 연루 혐의를 꾸준히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클럽 출입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구준엽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연예제작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클럽에 다닌다는 이유로 또 마약 투약자 중에 클럽에서 나를 봤다는 제보만으로 마약 투약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나는 어쩔 수 없이 또 검사에 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며 "그렇다고 클럽에 가지 않을 생각은 없다. 클럽에 가서 춤을 추고 음악을 듣는 것은 내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고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클럽이 마약 유통의 온상지라는 오해에 대해서 구준엽은 "클럽에 다니는 사람 중에 소수가 약을 할 수 있지만 대체 누가 약을 구하기 쉽다고 하는지 한 번 가보라고 말하고 싶다"며 "나는 관심도 없고 어떻게 약을 구하는지도, 왜 약을 구하기 쉽다고 말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한편, 구준엽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7년간 마약 사건이 터질 때마다 매번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겪어온 고통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구준엽은 "허위 제보로 인해 마약 사건이 날 때 마다 의심을 받고 경찰 쪽에서 검사를 받는다. 이로 인해 저는 '마약 투약자' 혹은 '마약쟁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며 "하지만 저는 마약 투여를 한 적도 없고 관련자들과 알지도 못한다. 그런데 이런 조사가 날 때 마다 조사를 받게 돼 수치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인권으로 보호 받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며 " 저 뿐만 아니라 제 동료도 수사로 고통받고 있다. 이제 변호사를 통해 인권위원회를 비롯 관계 부처 문의해 강력하게 무작위적인 마약 수사에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준엽은 2002년과 2008년, 그리고 지난 4월 등 7년간 연예인과 관련한 마약 사건이 불거질 때마다 경찰에 소환, 마약 관련 조사를 받아왔으며 매번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주지훈 마약 투여 관련 사건이 터졌을 때도 사건 연루자들이 클럽에서 구준엽을 봤다는 이유로 경찰이 또 자택 수사를 벌였고, 이달 30일 받은 소변 검사에서도 또 다시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지금은 3주 후에 나올 체모 검사 결과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 하지만 구준엽은 "결백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nbsp;(사진=한대욱 기자)▶ 관련기사 ◀☞구준엽, 7년간 '마약쟁이' 오인..."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어"☞구준엽, "마약쟁이' 오인, 수치...인권 보호 받고 파"☞[포토]'마약 복용 루머' 구준엽 '갈증나네~'☞[포토]구준엽 '제 인권을 보호해 주세요'☞[포토]구준엽 '제가 마약을 했다고요? 억울합니다'
2009.05.06 I 양승준 기자
  • 코스닥 이틀째 약세..돼지독감 테마 들썩(마감)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연속 내리며 약보합세를 보였다.&nbsp;장 초반부터 상승 기대감으로 510선을 뛰어넘어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하락반전 하는 등 방향을 잡지 못하다 결국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nbsp;2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53포인트(0.3%) 내린 505.97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6억원과 252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폭을 키웠다. 반면 개인은 74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오후 3시 마감기준)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과 메가스터디가 3~4% 내외로 올랐고, 제약주인 코미팜은 7% 이상 급등했다. 반면 태웅과 선울반도체,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등은 1~4% 내외로 하락했다. 멕시코와 미국 등에서 돼지독감으로&nbsp;희생자가 속출하고 있다는&nbsp;소식에 관련주들 희비가 엇갈렸다. 제약주는 실제 수혜를 입을지 여부에 관계없이 심리적 영향으로 동반 급등했고, 백신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돼지고기 대체제인 닭고기, 쇠고기, 수산주 등은 급등했다. 반면 5월 황금연휴를 앞둔 여행주들은 돼지독감으로 여행객수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 동반 급락했다. 백신 관련주인 중앙백신(072020)과 우진비앤지(018620) 씨티씨바이오(060590) 대한뉴팜(054670) 제일바이오(05267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돼지고기와 대체제 관계인 닭고기주와 수산주도 급등했다. 닭고기주인 마니커(027740)와 하림(024660)를 비롯해 수산주인 오양수산(006090) 동원수산(030720) 신라수산 등은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반면 여행주인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는 6~10%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돼지독감으로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 외국 여행자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작용했다. 마이크로로봇(037380)은 감자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한가로 추락했다. 마이크로로봇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nbsp;투미비티(058900)는&nbsp;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1535원에 장을 마쳤다. 닷새만에 하락세다. 투미비티는 이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nbsp;메디톡스(086900)는 호실적에 힘입어 3만원대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주가는 전주말보다 4.21% 오른 3만950원에 장을 마쳤다. &nbsp;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같이 매도하며 밀리는 모습였으나 돼지독감 영향으로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하면서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였다"고 설명했다. &nbsp;이어&nbsp;"돼지독감 관련 테마주들의 움직임은 이번 한주 괜찮을 모습을 보일 것이나 급등 후 급락할 개연성이 있어 실적을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5813만주, 거래대금은 2조746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8개 종목을 포함해 42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5개를 포함 529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52개였다.▶ 관련기사 ◀☞(이슈돋보기)돼지독감, 신종 테마株 부상☞(특징주)돼지독감 발병..백신·닭·수산株 급등
2009.04.27 I 임일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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