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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81건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하락'..830선 하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리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85포인트(-1.64%) 내린 829.39로 마감했다. 이날 852선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830선을 하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8억원, 76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176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제약, 음식료담배, 비금속, 통신서비스, 제조,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운송, 화학, 오락문화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출판및매체복제 업종은 유일하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티슈진(Reg.S)(950160) 로엔(01617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네이처셀(007390) 파라다이스(034230) 차바이오텍(085660) 등은 하락마감했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등은 올랐다. 개별종목에서는 이날 신규 상장한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공모가 1만6000원 두배인 3만2000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문의약품 생산 및 판매업체로 다년간 피부과 시장 처방 1위를 지속하고 있고 비뇨기과 처방시장에서도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전날 신규 상장한 알리코제약(260660)도 상장 첫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티큐브(052020)는 난치성 암 치료 항체물질 효능 확인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에스티큐브는 면역관문억제 단백질 ‘PD-L1’의 효능을 검증한 연구결과가 미국 암연구 학술지 ‘캔서 셀’(Cancer Cell)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브레인콘텐츠(066980)가 미국 복권시장 진출 기대감에 급등했고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될 거라는 기대감에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였다. 좋은 사람들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제룡산업(147830), 제이에스티나(026040), 재영솔루텍(049630) 등이 동반 상승했다.이날 거래량은 8억2495만주, 거래대금은 5조3267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35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787개 종목이 내렸다. 10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2.13 I 오희나 기자
  • 에스티큐브, 세계 최초로 항암분야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에스티큐브(052020)가 항암 분야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성공했다. 28일 에스티큐브에 따르면 관계사 에스티큐브앤컴퍼니는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현재까지 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새로운 타깃에 최초로 도전하는 ‘혁신 신약’(First in class) 물질을 추가 발굴했다. 회사는 그동안 면연항암제와 관련된 신물질을 개발했으며 올해 중국 제약사에 면역항암제 관련 기술 수출을 이뤄낸 바 있다.이번에 개발된 신물질은 지금까지 신약 개발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전혀 새로운 물질이다. 이는 선천성면역뿐 아니라 후천성면역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기존 면역항암제 PD-1/PD-L1을 이용한 치료가 잘 듣지 않는 췌장암, 전립선암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회사는 이미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한 면역관문억제제 분야의 ‘백본’(Backbone)에 해당하는 PD-1/PD-L1을 핵심으로 한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신약물질 개발을 통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하고 관련 기술의 적용 범위를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에스티큐브 관계자는 “면역항암제는 글로벌 제약업계 사이에서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 받고 있어 금번 파이프라인 확보는 에스티큐브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면역관문억제제에 기반한 항암치료 신물질 개발을 확대해 파이프라인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제약사들과 항암치료 신물질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28 I 윤필호 기자
  • 에스티큐브, 암세포 내 항암제 퍼트리는 물질 파이프라인 확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스티큐브(052020)는 PD-L1 타깃 항체에 이어 항체약물접합체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PD-L1 항체는 단백질간 결합만 저해하는 방식이었지만 회사가 개발한 항체는 단백질간 결합을 저해하면서 PD-L1 단백질을 암세포 내로 들어가게 하는 내재화(internalization) 기능이 있어 PD-L1 분해(degradation)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티큐브는 항체 개발에 이어 항체약물접합체 개발도 진행했다. 항체약물접합체란 항체에 항암제를 붙여 항체가 암세포에 부착되면 암세포 안으로 항체가 들어가 항암제를 세포 안에 퍼트리는 물질이다. 약효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약물로 알려졌다. 현재 항체약물접합체 실험은 동물 실험까지 완료된 상황으로 임상시험을 앞뒀다.회사는 자체 항체발굴 플랫폼을 통해 PD-1, PD-L1 외 다른 타깃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자체 확보했으며 미국 업체와 공동 개발계약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늘려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면역관문억제제를 이용한 항암치료 신물질 개발을 지속 확대해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들과 현재 개발하고 있는 항암치료 신물질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4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성공…780선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780선을 회복했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포인트, 1.11% 오른 781.7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77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면서 결국 780선을 넘겼다.최근 며칠간 매도 행진을 이어가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던 외국인과 기관이 모처럼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00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899억원을 사들였다. 전날 2000억원이 넘게 사들였던 개인만이 홀로 1699억원을 팔아치웠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보합 마감한 가운데 신라젠(215600)이 6.18% 상승했고, 티슈진(Reg.S)(950160)도 0.76% 올랐다. 이밖에 로엔(016170)은 1.47%, 메디톡스(086900) 5.12%, 바이로메드(084990) 1.54%, 펄어비스(263750) 6.1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개별 종목으로는 나이벡(138610)이 펩타이드 관절염 신약 물질의 추가 효능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17.65% 급등했고,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이 가상화폐 시장과 드론 산업 성장 기대감에 16.16% 올랐다. 반면 CJ E&M(130960)은 0.11% 하락했고, 파라다이스(034230)도 1.54% 내렸다. 이밖에 서울반도체(0468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원익IPS(240810)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는 이매진아시아(036260)가 유상증자 자금 납입 지연에 이어 규모 자체도 줄었다는 소식에 15.76% 급락했고, 에스티큐브(052020)와 녹십자랩셀(144510) 등도 각각 8.6%와 8.46% 내렸다.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가 3.86% 크게 올랐고, 코스닥 신성장기업이 3.4% 상승했다. 또 화학(3%), 기타서비스(2.46%), 디지털컨텐츠(2.36%), IT부품(2%)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하락 업종은 기타 제조(1.21%), 오락문화(0.79%), 섬유의류(0.4%), 금속(0.3%) 등이었다.이날 거래량은 7억4241만6000주, 거래대금은 6조5332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2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11개 종목이 하락했다. 10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7.11.29 I 안혜신 기자
  • 에스티큐브, 면역항암제 획기적 기술 '글로벌 특허 출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에스티큐브(052020)가 암세포의 면역관문억제를 획기적으로 차단해 암세포를 죽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암세포 면역억제 차단 방식과 달리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면역세포가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스티큐브는 면역관문에대한 연구 결과로 확보한 PD-1, PD-L1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기능을 확인해 면역항암제 분야 4건의 글로벌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자체 항체개발 플랫폼을 통해 면역관문 단백질의 당화 부분에 대한 각각의 항체를 개발해 지난해 항체에 대한 특허를 2건 출원했다. 올해 에스티큐브는 항체가 부착되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특징을 이용해 각각의 항체에 대한 특허를 비롯해 병용요법과 항체약물접합체에 대한 치료적 사용방법에 대한 특허 2건을 추가로 출원했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암세포 표면의 PD-L1 단백질에는 당화 부위가 4곳 존재한다”며 “어느 부분에 부착하느냐에 따라 항체 특징이 달라진다는 점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에스티큐브는 PD-L1 단백질의 당화 위치에 따른 각각의 항체를 개발,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다. 이어 “자체 기술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항체 약물 개발을 진행해 PD-L1 타깃에 대한 특허 등 면역항암제 관련 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며 “중화권 시장에 조기 라이센스 아웃을 진행하고 미국 디바이너 세라퓨틱스와 항체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 “최근 에스티큐브 기술 경쟁력에 대한 다국적제약사 문의가 많다”며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논문 게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에스티큐브 기술력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7.11.23 I 박형수 기자
  • [특징주]에스티큐브, 항암 면역관문억제제 모든 암 적용…다국적 제약사 기술수출 기대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에스티큐브(052020)가 강세다. 모든 암에 적용 가능한 항암면역 관문억제제 기술 수출을 위해 다국적 제약사와 접촉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15일 10시5분 현재 에스티큐브는 전날보다 6.24% 오른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에스티큐브는 지난달 31일 미국 디바이너 세라퓨틱스(Diviner Therapeutics)사와 함께 신규 면역항암물질에 대한 신약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디바이너 세라퓨틱스는 에스티큐브가 가진 항체 스크리닝과 제작 기술을 활용해 빠른 항체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에스티큐브는 중국과 대만시장에 대한 기술수출에 이어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디바이너 세라퓨틱스사의 공동창업자는 조지타운대학 종양학 교수로 오랜 기간 면역항암제 신규물질 타깃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에스티큐브는 자체 항체개발 플랫폼을 이용한 면역항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신규로 발굴한 타깃은 항암분야뿐만 아니라 관절염 등 면역질환에도 사용할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파이프라인의 다양화와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이 있는 다른 신규물질에 대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에스티큐브는 대만 에이엘피에스바이오테크(ALPS Biotech社)와 PD-L1 항체를 이용한 면역항암제의 중국ㆍ대만 시장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수익을 올릴 예정이다. 계약에 따르면 에스티큐브는 계약금 100만달러(약 11억3000만원)와 개발·상업화 과정에서 최대 1000만달러(약 113억원)의 단계별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향후 중국·대만 시판 시 최소 3000만달러(약339억원) 이상의 별도 로열티를 보장 받는다. 조기 개발단계인 전임상단계에서 조기 기술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면역항암제는 암세포 표면에 있는 PD-L1단백질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정상세포까지 공격해 부작용이 심한 기존 항암화학 치료제와 달리 인체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면서 부작용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암종 적용도 가능하다. 일부 글로벌 신약개발 업체가 에스티큐브 신규물질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11.15 I 박형수 기자
  • 에스티큐브, 美 디바이너 세라퓨틱스와 면역항암 신약개발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에스티큐브(052020)는 미국 디바이너 세라퓨틱스(Diviner Therapeutics)사와 함께 신규 면역항암물질에 대한 신약개발에 나선다.에스티큐브는 31일 디바이너 세라퓨틱스와 면역항암물질 공동 연구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바이너 세라퓨틱스는 에스티큐브가 가진 항체 스크리닝과 제작 기술을 활용해 빠른 항체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에스티큐브는 중국과 대만시장에 대한 기술수출에 이어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 디바이너 세라퓨틱스사의 공동창업자는 조지타운대학 종양학 교수로 오랜 기간 면역항암제 신규물질 타깃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에스티큐브는 자체 항체개발 플랫폼을 이용한 면역항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신규로 발굴한 타깃은 항암분야뿐만 아니라 관절염 등 면역질환에도 사용할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티큐브는 신규 신약물질 확보 외에도 조지타운 대학의 최신 연구시설과 연구인력을 이용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경쟁력 있는 항체약물 개발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이프라인의 다양화와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이 있는 다른 신규물질에 대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2017.10.31 I 박형수 기자
  • 에스티큐브, 대만업체와 면역항암제 독점 라이선스 계약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스티큐브(052020)는 대만 에이엘피에스바이오테크(ALPS Biotech, 이하 ALPS)와 PD-L1 항체를 이용한 면역항암제의 중국·대만 시장 개발·판매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에스티큐브는 계약금 100만달러(약 11억3000만원)와 개발·상업화 과정에서 최대 1000만달러(약 113억원)의 단계별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향후 중국·대만 시판 시 최소 3000만달러(약339억원) 이상의 별도 로열티를 보장 받는다. 조기 개발단계인 전임상단계에서 조기 기술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면역항암제는 암세포 표면에 있는 PD-L1단백질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정상세포까지 공격해 부작용이 심한 기존 항암화학 치료제와 달리 인체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면서 부작용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암종 적용도 가능하다.회사 관계자는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ALPS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면역관문억제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기술력의 대외 신뢰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중국·대만 외 미국·유럽·일본·호주·뉴질랜드 등 다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국적 제약사와 추가 기술이전 전망도 밝다”고 기대했다.
2017.10.19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피, 이틀째 상승…실적 개선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경기개선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실적 시즌이 무르익으면서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미국의 규제·세제 완화 추진 소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45%(9.20포인트) 오른 2075.08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상승출발하며 장중 208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외국인은 1047억원어치를 내다팔며 하루만에 매도 전환했지만 기관은 3026억원을 순매수했다. 증권은 3076억원, 기금 432억원, 사모펀드 61억원 등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470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0.71%)와 의약품(-0.07%)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전기가스업이 1.83% 오른 것을 비롯해 음식료품(1.70%), 유통업(1.65%), 화학(1.36%), 서비스업(0.84%), 기계(0.82%), 비금속광물(0.77%), 금융업(0.72%), 철강및금속(0.57%) 등 순으로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 증가한 롯데쇼핑(023530)이 6% 이상 올랐으며 자회사 실적이 개선된 CJ(001040)도 상승 마감했다. 롯데케미칼(011170), LG화학(051910),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등 정유화학주의 상승폭도 두드러졌다. 반면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된 SK하이닉스(000660)는 5% 가량 하락했으며 상장 특혜 의혹이 제기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떨어졌다. 한국항공우주(047810), LG유플러스(032640), SK(034730), 고려아연(010130), KT(030200) 등도 하락마감했다.개별종목별로는 지난해 실적에 따라 희비가 갈렸다. LS(006260), BGF리테일(027410), 삼화전자(011230), SKC(011790), 현대리바트(079430), 쌍용양회(003410), 롯데하이마트(071840), 조광피혁(004700), 한국콜마(161890), CJ제일제당(097950) 등 호실적을 기록한 종목들이 크게 오른 반면 한섬(020000), 동아에스티(170900), 신성솔라에너지(011930), 키위미디어그룹(012170), 아우인큐브 등 실적 성장세가 주춤했거나 역성장한 기업들은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3억948만3000주, 거래대금 4조7612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449개 종목이 오르고 356개가 내렸다.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관련기사 ◀☞[특징주]롯데쇼핑, 실적 바닥 기대감에 강세☞코스피, 미국發 훈풍에 상승 출발…2080선 코앞☞롯데쇼핑, 지난해 영업익 9403억..전년비 10.1% 증가
2017.02.10 I 이명철 기자
  • [재송]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에이티세미콘(089530)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협의는 지속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알에프텍(061040)은 무상증자로 오는 12일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기준가는 4935원.△나노스(151910)는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광림(014200)과 쌍방울(102280), 베스트마스터1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보통주 9401만47주, 47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사옥신축을 위해 416억8300만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조광ILI(044060)는 94만5495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0.58% 수준. 행사금액은 22억9000만원, 행사가액은 2422원.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테스(095610)는 68만8405주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3.68%. 행사금액은 주당 5520원, 행사가액은 38억원 규모.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와이지-원(019210)은 시가하락에 따라 상환전환우선주의 전환가액을 종전 9782원에서 8897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엠에스오토텍(123040)은 열간 성형부품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인터불스(158310)는 이현웅, 정유미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임기는 2019년 6월7일까지.△나노스(151910)는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통보받았다고 공시.△오리엔탈정공(014940)은 자회사 오리엔탈마린텍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을 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인터불스(158310)는 이명준, 노태호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27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에스엔유(080000)는 주식양수도 계약완료 및 유상신주 납입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박희재씨에서 에스에프에이로 변경됐다고 공시.△씨트리(047920)는 45만주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공시.△에스티큐브(052020)는 에스티사이언스가 담보로 제공한 62만575주에 대한 담보제공 계약을 해제하면서 담보제공 주식수 감소로 인해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소멸됐다고 공시.△디엔에이링크(127120)는 지난 6월 결의했던 광주강우생물유한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1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가 인수인측의 계속된 중국 내 절차 지연 등으로 인해 인수인의 요청에 따라 취소했다고 공시.△일진파워(094820)는 주식 증여로 인한 지분변경으로 이상업 외 4인에서 이광섭 외 4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셀루메드(049180)는 시가하락에 따라 30억원 규모의 16회사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2037원에서 1965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아이티센(124500)은 미등기임원 김완호씨가 주당 586원으로 13만43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고 공시.△케이앤씨글로벌은 우찬구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김형욱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엘아이에스(138690)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파인아시아자산운용 주식회사 및 현대자산운용 주식회사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에스마크(030270)는 운영자금 및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엠에스인터내셔널, 김민선, 구교웅씨를 대상으로 12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폭스브레인(039230)은 현금유동성 확보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서울시 금천구 가산로에 소재한 354억33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지엘산업개발주식회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로코조이(109960)는 최대주주의 지분 일부 매각으로 러더포드제10호 투자조합에서 김원일 외 1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 △로코조이(109960)는 193만4748주, 51억원 규모의 3회사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넥스트아이(137940)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회사 소울베이코리아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넥스트아이(137940)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어드미랄티 홀딩 컴퍼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9일 공시.▶ 관련기사 ◀☞[재송]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에이티세미콘 “투자유치 확정된 사항 없다”
2016.12.12 I 김인경 기자
  • [재송]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에이티세미콘(089530)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협의는 지속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알에프텍(061040)은 무상증자로 오는 12일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기준가는 4935원.△나노스(151910)는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광림(014200)과 쌍방울(102280), 베스트마스터1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보통주 9401만47주, 47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사옥신축을 위해 416억8300만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조광ILI(044060)는 94만5495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0.58% 수준. 행사금액은 22억9000만원, 행사가액은 2422원.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테스(095610)는 68만8405주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3.68%. 행사금액은 주당 5520원, 행사가액은 38억원 규모.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와이지-원(019210)은 시가하락에 따라 상환전환우선주의 전환가액을 종전 9782원에서 8897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엠에스오토텍(123040)은 열간 성형부품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인터불스(158310)는 이현웅, 정유미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임기는 2019년 6월7일까지.△나노스(151910)는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통보받았다고 공시.△오리엔탈정공(014940)은 자회사 오리엔탈마린텍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을 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인터불스(158310)는 이명준, 노태호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27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에스엔유(080000)는 주식양수도 계약완료 및 유상신주 납입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박희재씨에서 에스에프에이로 변경됐다고 공시.△씨트리(047920)는 45만주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공시.△에스티큐브(052020)는 에스티사이언스가 담보로 제공한 62만575주에 대한 담보제공 계약을 해제하면서 담보제공 주식수 감소로 인해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소멸됐다고 공시.△디엔에이링크(127120)는 지난 6월 결의했던 광주강우생물유한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1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가 인수인측의 계속된 중국 내 절차 지연 등으로 인해 인수인의 요청에 따라 취소했다고 공시.△일진파워(094820)는 주식 증여로 인한 지분변경으로 이상업 외 4인에서 이광섭 외 4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셀루메드(049180)는 시가하락에 따라 30억원 규모의 16회사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2037원에서 1965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아이티센(124500)은 미등기임원 김완호씨가 주당 586원으로 13만43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고 공시.△케이앤씨글로벌은 우찬구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김형욱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엘아이에스(138690)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파인아시아자산운용 주식회사 및 현대자산운용 주식회사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에스마크(030270)는 운영자금 및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엠에스인터내셔널, 김민선, 구교웅씨를 대상으로 12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폭스브레인(039230)은 현금유동성 확보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서울시 금천구 가산로에 소재한 354억33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지엘산업개발주식회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로코조이(109960)는 최대주주의 지분 일부 매각으로 러더포드제10호 투자조합에서 김원일 외 1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 △로코조이(109960)는 193만4748주, 51억원 규모의 3회사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넥스트아이(137940)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회사 소울베이코리아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넥스트아이(137940)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어드미랄티 홀딩 컴퍼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9일 공시.▶ 관련기사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에이티세미콘 “투자유치 확정된 사항 없다”
2016.12.10 I 조용석 기자
  •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에이티세미콘(089530)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협의는 지속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알에프텍(061040)은 무상증자로 오는 12일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기준가는 4935원.△나노스(151910)는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광림(014200)과 쌍방울(102280), 베스트마스터1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보통주 9401만47주, 47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사옥신축을 위해 416억8300만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조광ILI(044060)는 94만5495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0.58% 수준. 행사금액은 22억9000만원, 행사가액은 2422원.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테스(095610)는 68만8405주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3.68%. 행사금액은 주당 5520원, 행사가액은 38억원 규모.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와이지-원(019210)은 시가하락에 따라 상환전환우선주의 전환가액을 종전 9782원에서 8897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엠에스오토텍(123040)은 열간 성형부품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인터불스(158310)는 이현웅, 정유미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임기는 2019년 6월7일까지.△나노스(151910)는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통보받았다고 공시.△오리엔탈정공(014940)은 자회사 오리엔탈마린텍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을 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인터불스(158310)는 이명준, 노태호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27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에스엔유(080000)는 주식양수도 계약완료 및 유상신주 납입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박희재씨에서 에스에프에이로 변경됐다고 공시.△씨트리(047920)는 45만주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공시.△에스티큐브(052020)는 에스티사이언스가 담보로 제공한 62만575주에 대한 담보제공 계약을 해제하면서 담보제공 주식수 감소로 인해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소멸됐다고 공시.△디엔에이링크(127120)는 지난 6월 결의했던 광주강우생물유한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1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가 인수인측의 계속된 중국 내 절차 지연 등으로 인해 인수인의 요청에 따라 취소했다고 공시.△일진파워(094820)는 주식 증여로 인한 지분변경으로 이상업 외 4인에서 이광섭 외 4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셀루메드(049180)는 시가하락에 따라 30억원 규모의 16회사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2037원에서 1965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아이티센(124500)은 미등기임원 김완호씨가 주당 586원으로 13만43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고 공시.△케이앤씨글로벌은 우찬구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김형욱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엘아이에스(138690)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파인아시아자산운용 주식회사 및 현대자산운용 주식회사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에스마크(030270)는 운영자금 및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엠에스인터내셔널, 김민선, 구교웅씨를 대상으로 12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폭스브레인(039230)은 현금유동성 확보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서울시 금천구 가산로에 소재한 354억33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지엘산업개발주식회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로코조이(109960)는 최대주주의 지분 일부 매각으로 러더포드제10호 투자조합에서 김원일 외 1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 △로코조이(109960)는 193만4748주, 51억원 규모의 3회사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넥스트아이(137940)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회사 소울베이코리아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넥스트아이(137940)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어드미랄티 홀딩 컴퍼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9일 공시.▶ 관련기사 ◀☞에이티세미콘 “투자유치 확정된 사항 없다”☞숨겨진 대박주! 가치대비 저평가 이슈 종목 무료 추천받기
2016.12.09 I 조용석 기자
  • [마감]코스닥 ‘한류금지’ 직격탄…中 콘텐츠·소비株 우수수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중국 당국의 ‘한류 금지’ 소식에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 드라마·영화 진출 등을 추진하는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주가가 폭락했고 한류를 바탕으로 매출액 상당 부분을 중국에서 거둬들이는 화장품 등 중국 소비재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76%(10.93포인트) 떨어진 609.33으로 장을 마쳤다.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이후 낙폭을 넓히며 600선으로 주저앉았다. 600선이 붕괴됐던 지난 9일(599.74) 이후 최저치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에 반발하는 중국 정부의 ‘한류 전면 금지’ 소식에 중국과 관련된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탓이다. 내달 미국의 금리 인상과 의료 개혁 등 미국발 악재도 영향을 미쳤다.이날 외국인은 118억원을 순매도하며 3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도 251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증권이 146억원 순매수했지만 투신 108억원, 기금 100억원, 사모펀드 72억원, 보험 6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28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운송 등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오락문화가 5.31% 떨어졌으며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화학,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등 중국 엔터테인먼트·화장품 등과 관련된 업종이 부진했다.바이오·제약·헬스케어 업체들이 상당수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하락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우선 국정과제가 의료개혁으로 꼽혔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관련업체 주가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차바이오텍(085660)이 8%가량 내린 것을 비롯해 뉴트리바이오텍(222040), 홈캐스트(06424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휴젤(145020), 에스티팜(237690), 클리오(237880), 케어젠(214370) 등이 평균 낙폭을 웃돌았다. 에스엠(041510)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CJ E&M(130960)도 급락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등 화장품업체 낙폭도 두드러졌다. 복합리조트 성과가 기대되는 파라다이스(034230) 등 일부 종목만 상승했다.개별종목 중에서도 중국 관련업체들의 약세가 눈에 띄었다. 쇼박스(086980), 화이브라더스(204630), 삼화네트웍스(046390), 판타지오(032800), 팬엔터테인먼트(068050) 등은 10% 이상 떨어졌고 큐브엔터(182360), 씨그널엔터테인먼트, 덱스터(206560), 이매진아시아(036260), 초록뱀(047820), 에프엔씨엔터(173940), SM C&C(048550), NEW(160550) 등도 크게 내렸다. 제닉(123330), YG PLUS(037270), 코스온, 리더스코스매틱, 코리아나(027050), SK바이오랜드(052260) 등 화장품 업체들도 실적 부진 우려가 반영됐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보타바이오(026260)는 이날 낙폭이 컸고 대규모 추가상장이 예정된 스틸플라워(087220)도 급락했다. 반면 조류독감(AI) 확산 소식에 이-글 벳(044960), 진원생명과학(011000), 파루(043200) 등 백신주는 상승했다.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6억2057만5000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2조6289억1900만원이다. 907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승한 종목은 207개에 불과했다. 하한가 없이 2개 종목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5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코스닥, 美·中 악재에 610선 위태…바이오·엔터·화장품株↓☞[특징주]차바이오텍, 실적 개선세 지속…상승 전환☞승률 99% 오늘이 매수맥점! 上터지는 바로 이 종목!!
2016.11.21 I 이명철 기자
  • 코스닥, 美·中 악재에 610선 위태…바이오·엔터·화장품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미국과 중국에서 잇따라 터지는 악재 탓에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바이오 관련주는 미국 의료보험 개혁 가능성에 하락하고 있고 중국의 ‘한류 금지령’ 소식에 엔터테인먼트·화장품 업체들도 약세다. 수급도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고 있다.21일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8%(9.20포인트) 내린 611.06을 기록 중이다. 장중 600선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중국 한류 금지 우려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외국인은 36억원어치를 팔며 순매도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도 5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투신이 34억원, 기금 19억원, 사모펀드 18억원 등을 팔고 있다. 개인은 9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차바이오텍(085660), 클리오(237880), 홈캐스트(064240), 씨젠(096530), 제넥신(095700), 뉴트리바이오텍(222040), 에스티팜(237690) 등 바이오·제약주가 급락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급선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의료보험 개혁이 최우선 정책과제로 뽑혔다는 현지 언론 보도에 바이오·제약·헬스케어주가 부진했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에 반발하는 중국 정부가 사실상 ‘한류 전면 금지’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중국 관련 콘텐츠·소비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한국 연예인의 광고 출연과 드라마 방영 등을 사실상 금지하는 규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엠(041510), CJ E&M(130960)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와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등 화장품 업체들이 타격을 받는 양상이다.개별종목별로도 팬엔터테인먼트(068050), 쇼박스(086980), 이매진아시아(03626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초록뱀(047820), 판타지오(032800), 화이브라더스(204630) ,에프엔씨엔터(173940), SM C&C(048550), 큐브엔터(182360), 덱스터(206560) 등 중국 관련 콘텐츠업체 주가 낙폭이 두드러진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보타바이오(026260), 대규모 추가상장을 앞둔 스틸플라워(087220) 등도 급락세다.▶ 관련기사 ◀☞[특징주]차바이오텍, 실적 개선세 지속…상승 전환☞승률 99% 오늘이 매수맥점! 上터지는 바로 이 종목!!
2016.11.21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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