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81건

"코스피200 정기변경, 롯데제과 한 종목만 편입될 것"
  • "코스피200 정기변경, 롯데제과 한 종목만 편입될 것"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하반기 코스피200지수에 롯데제과(280360) 단 한 종목만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코스피200 편입 예상종목은 롯데제과(280360) 1종목 뿐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삼양식품(003230)은 편입 허들을 하회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지수 정기변경 발표가 다가왔다. 정기변경 후 리밸런싱은 다음달 8일 시행된다. 그는 “코스피200 편출 종목은 삼양홀딩스(000070)로 스크린된다”면서 “현대홈쇼핑(057050)은 삼양식품 편입 시 편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안타증권의 기본 전망은 1종목 편출입이지만, 예비적 차원에서 2종목의 편출 리스크를 회피하는 전략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고 조언했다. 그는 롯데제과(280360)가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48억원 규모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삼양홀딩스(000070)는 46억원 규모의 순매도세가 유입될 것이라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발표를 앞둔 현재 국면에서는 유동비율 변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종목 편출입과 리밸런싱 수준이 높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비중 상향조정은 장기간 언급됐고, 수급도 선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두산에너빌리티(034020), KT(030200), 신한지주(055550), 대한항공(003490) 등의 비중변경은 편입종목인 롯데제과의 예상 편입비중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KT(030200)는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와의 자사주 지분 스왑이 진행되면서 원론상 비중상향 요건을 충족하지만, 5년간 사전 협의 하에 지분매각이 가능한 점에서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판단이다. 신한지주도 보호예수 해제분이 반영돼야 하지만, 2년이 경과한 이슈가 체크될 지는 의문이라고 그는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동원산업(006040)의 비중변경도 고민할 이슈”라며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합병한 편입비중증가가 반영되었지만, 합병 반대 관련 주식매수 청구권 증가가 추종자금 벤치마크(BM)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원산업의 합병 반대 주식매수와 신주배정으로 자사주 지분율은 27.9%까지 상승했고, 유통 가능한 지분은 8.9%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는 코스닥150에서는 더블유씨피(393890) 에스티큐브(052020) 성일하이텍(365340) 이오플로우(294090) ISC(095340) HPSP(403870) 인탑스(049070) 디어유(376300) 더네이쳐홀딩스(298540) 카나리아바이오(016790) 등 10개 종목이 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신라젠(215600) 편입 가능성은 여전히 낮게 판단한다. 동사의 거래재개가 허용되었을 뿐, 편입시 지수비중이 적지 않은 점, 과거 장기 거래불가 등의 문제는 부정적으로 심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1.16 I 김인경 기자
에스티큐브, 美학회서 면역관문억제제 임상 1상 중간결과 발표
  • 에스티큐브, 美학회서 면역관문억제제 임상 1상 중간결과 발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에스티큐브(052020)가 ‘SITC 2022(미국면역항암학회)’에서 면역관문억제제 혁신신약(First In Class) ‘hSTC810’의 임상 1상 중간결과를 연구자가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상 1상은 용량증량(Dose Escalation)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보충코호트(backfill)를 통해 추가 안전성 및 효능을 확인, 적정용량을 결정하는 것으로 임상디자인 돼있다. 용량증량은 6단계로 안전성을 확인하여 적정 약물 투여량을 결정하게 되며 현재 용량 증량 막바지 단계에 있다는게 에스티큐브의 설명이다.에스티큐브는 지난 4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한국(고대안암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과 미국(엠디앤더슨암센터, 예일암센터, 마운트시나이병원)에서 ‘hSTC810’의 국내 및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이사는 “금번 학회에서 ‘hSTC810’의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1상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는 용량증량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hSTC810’의 안전성 및 유효성과 관련하여 BTN1A1의 발현율과의 상관관계를 추가로 확인하기 위한 여러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일부 유효성 확인 및 데이터 결과가 잘 도출되고 있어 데이터 셋을 잘 마련하여 빠른 시일 내 글로벌 빅팜들과 라이선스아웃을 통한 전략적 관계를 가져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4 I 이정현 기자
달러 약세·외인 사자 덕 700선 턱걸이
  • [코스닥 마감]달러 약세·외인 사자 덕 70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7일 달러화 약세와 외인의 ‘사자’에 700선 턱걸이 마감하는데 성공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5%(6.58포인트) 오른 700.47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상승한 후 69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종가기준 코스닥 지수가 700선을 넘긴 것은 지난 1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외국인의 나홀로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861억 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사자’로 출발한 개인은 매도량을 늘리며 결국 285억원 순매도로 마감했다. 기관은 554억 원어치 내다 팔았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달러화 약세에 따라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이 국내 증시 투자 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초반까지 하락하는 원화 강세에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 유입이 확대한데다 장중 중국어권 증시 강세 흐름에 따라 상승폭을 키웠다”고 분석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일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 오른 3만2403.22를 기록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6% 상승한 3770.55, 나스닥지수는 1.28% 오른 1만475.25를 기록했다.고용지표가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에 힘을 실었지만 증시는 반등했다. 높은 실업률 등에 달러화 약세폭이 확대, 반발 매수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소프트웨어 업종은 실적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업종별로 다수 종목이 올랐다. 반도체가 2.95%, 기타제조가 2.81%, 비금속이 2.62%, 출판매체가 2.03% 올랐다. 디지털, 컴퓨터서비스, 제약, 통신서비스, 금융,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등은 1%대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 정보기기, 종이·목재, IT부품은 약보합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 마감했다. 최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18%, 엘앤에프(066970)가 1.86% 하락한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HLB(028300)는 약보합 마감했다. 천보(278280)도 2.33% 내리며 장을 마쳤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0.80%,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03%, 펄어비스(263750)가 2.12%, 셀트리온제약(068760)이 0.46% 올랐다.종목별로는 폴라리스오피스(041020)가 상한가로 마감한 가운데 클리노믹스(352770)가 26.22%, 대모(317850)가 25.51%, 동양파일(228340)이 19.31%, 피코그램(376180)이 19.11% 올랐다. 반면 빅텍(065450)은 9.16%, BNGT가 7.56%, 아이씨에이치(368600)가 7.23%, 에스티큐브(052020)가 6.68%, 얼라인드(238120)가 6.30%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7억785만4000주, 거래대금은 4조5574억1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종목을 비롯해 1033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413개 종목이 하락했다. 98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2022.11.07 I 이정현 기자
"코스피 200 정기변경, 롯데제과 편입 예상…코스닥은 성일하이텍"
  • "코스피 200 정기변경, 롯데제과 편입 예상…코스닥은 성일하이텍"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오는 12월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지수 정기 변경 결과가 이달 말 공시될 예정이다. 코스피 200은 필수소비재 섹터 비중이 소폭 늘고, 코스닥 150은 산업재와 정보기술 섹터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키움증권은 4일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지수 정기 변경의 심사기준일(10월31일)을 거쳐 11월 말 결과를 공시, 12월 9일 지수가 변경된다고 짚었다. 이번 정기 변경으로 이들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의 리밸런싱으로 종목별 인덱스바스켓 편출입에 따른 수급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해당 펀드 및 ETF는 정기 변경 기준일 하루 전 선물옵션만기일(12월 8일) 종가를 기준으로 다음날인 12월 9일 리밸런싱을 실시하게 된다.코스피 200 정기 변경에서 편입 종목으로 롯데제과(280360) 한 종목의 편입을 예상했다. 롯데제과가 편입됨에 따라 편출되는 종목은 삼양홀딩스(000070)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우언은 “금번 코스피 200 정기 변경은 단 두 종목만이 편출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역대 가장 적은 규모의 코스피 200 정기 변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코스닥 150 정기 변경에서는 성일하이텍, HPSP가 대형주 특례 조건에 부합함에 따라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외에도 에스티큐브, 카나리아바이오, 디어유 등 총 10개의 편입 종목을 예상한다. 이에 따라 에프에스티, 이베스트투자증권, AP시스템 등 기존의 10개 종목들이 편출될 것으로 관측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의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예상 유출입 자금을 감안 시 코스닥 150 편입 종목 중에서는 이오플로우, 더네이쳐홀딩스 등이 수급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면, 편출 종목 중에서는 유진기업, 알서포트 등이 자금 유출 강도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그러면서 “코스피 200의 경우에는 편출입 종목이 각각 1종목에 불과하고, 자금유출입 강도 또한 이전 편출입 이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편출입에 따른 섹터별 비중 변화를 살펴보면, 코스피 200의 경우에는 롯데제과의 편입으로 필수소비재 섹터 비중이 소폭 증가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닥 150은 성일하이텍으로 인해 산업재 섹터의 비중과 에스티큐브, HPSP 등의 신규 편입으로 정보기술 섹터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헬스케어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의 비중은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2022.11.04 I 이은정 기자
5거래일만에 680선 붕괴…신라젠 급락
  • [코스닥 마감]5거래일만에 680선 붕괴…신라젠 급락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 힘입어 5거래일 만에 680선이 무너졌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96포인트(0.88%) 내린 674.48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670선에서 하락 출발해 장 초반 680선을 잠시 회복했지만, 곧바로 약세 전환하며 낙폭이 확대됐다.간밤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0% 떨어진 3만333.5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0% 내린 3665.7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1% 밀린 1만614.84를 기록했다.이날 코스닥이 하락 마감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가 심화한 데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국내 증시도 하방 압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긴축 부담이 자극됐다”며 “장중에도 미구채 장단기물 모두 추가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연방기금선물로 산출되는 내재 정챙금리가 내년 6월 5%에 도달할 것으로 반영되면서 특별한 상승 모멘텀 부재로 약보합권을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630억원, 기관은 285억원 내다팔았다. 개인은 860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2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우위였다. 음식료·담배(3.44%), 금속(3.42%) 등은 3%대 떨어졌다. 운송장비·부품(2.56), 건설(2.4%), 컴퓨터서비스(2.11%), 정보기기(2.08%)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섬유·의류(1.77%), 소트웨어(1.47%), 방송서비스(1.54%), 통신방송서비스(1.53%) 등은 1%대 악세를 나타냈다. 반면 종이·목재(3.79%)는 3%대 강세를 기록했다. 일반전기전자(1.98%)는 1%대, 기타제조(0.9%)는 1% 미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았다. 2년 반만에 거래가 재개된 신라젠(215600)은 7%대 급락했다. 삼강엠앤티(100090)는 5%,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4%대 약세를 보였다. HLB(028300)도 3% 넘게 떨어졌다. 솔브레인(357780), 컴투스(078340), 네이처셀(007390), 케어젠(21437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2%대 내렸다. 이와 달리 더블유씨피(393890)는 8%대 강세를 나타냈다. 메가스터디교육(215200), 에스티큐브(052020) 등은 6%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 동화기업(025900)은 3%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넥슨게임즈(225570)가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4%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이날 첫 상장한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인 플라즈맵(405000)은 20%대 약세를 기록했다.이날 거래량은 10억1249만주, 거래대금은 5조70억원으로 집계됐다.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260개 종목이 상승했다. 1194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0.21 I 김응태 기자
코스닥, 美 인플레·카톡 먹통 충격에도 개인 '사자'…상승 전환
  • 코스닥, 美 인플레·카톡 먹통 충격에도 개인 '사자'…상승 전환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카카오톡 먹통 쇼크로 1%대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사자’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개인들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반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98포인트(0.14%) 오른 679.2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667.61로 하락 출발해 664.83까지 떨어졌다가 서서히 반등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748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9억원, 기관은 632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12%대 상승 중이다. 통신방송서비스와 금융도 각각 4%,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통, 음식료와 담배는 1%대 하락하고 있다. 운송과 반도체, 제약도 1% 미만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한 종목이 더 많다. 장 초반 9%대까지 급락했던 카카오게임즈(293490)는 3%대로 하락폭이 축소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대 하락하며 다시 에코프로비엠(247540)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줬다. 에코프로(086520)와 신라젠(215600)은 각각 7%대, 5%대 상승 중이다. 반면 케어젠(214370)과 에스티큐브(052020)는 각각 7%대, 4%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22.10.17 I 양지윤 기자
코스닥, 개인·기관 쌍끌이 매수에…장중 670선 탈환
  • 코스닥, 개인·기관 쌍끌이 매수에…장중 670선 탈환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39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07포인트(0.46%) 상승한 672.6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이 오후 들어 상승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미국 시간외 선물 시장 상승한 데다,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 등의 중국 공장에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조치를 1년 유예키로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 발언 이후 밤 사이 영국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됐지만 미국 시간외 선물 상승 반전하고,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해서는 수출 통제 조치를 1년 유예했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00억원, 기관이 176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84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9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대부분이다. 오락문화, 일반전기전자, 제약, 금융, 비금속 등은 1%대 상승 중이다.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제조, 섬유·의류, 인터넷, 화학,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은 1% 미만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등은 2% 넘게 하락세다. 정보기기,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하는 기업이 더 많다. 원익IPS(240810), HK이노엔(195940) 등은 5%대 강세다. 에스엠(041510), 에코프로(086520), 케어젠(214370), JYP Ent.(035900) 등은 3%대 오르고 있다. 씨젠(096530), 동진쎄미켐(005290), 나노신소재(121600), 엔켐(348370), 심텍(222800), 휴젤(145020), 에코프로비엠(247540) 등은 2%대 상승 중이다. 이와 달리 에스티큐브(052020)는 홀로 3%대 하락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293490), 알테오젠(19617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2%대 내리고 있다.
2022.10.12 I 김응태 기자
코스닥, 상승 출발 후 보합장세…660선 등락
  • 코스닥, 상승 출발 후 보합장세…660선 등락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증시 부진 여파에 코스닥이 상승 출발 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45포인트(0.46%) 하락한 666.22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2만9239.1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5% 내린 3588.8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0% 밀린 1만426.19를 기록했다.이날 코스닥이 약보합 흐름을 보이는 것은 영국의 국채금리 등을 비롯한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심화에 따른 파운드화 약세로 관망세가 짙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의 연기금에 대한 경고 및 추가적인 조치가 일시적이라고 주장한 후 파운드화가 급격하게 약세로 전환하며 나스닥이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며 “여전히 영국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증시는 실적 개선 종목군 및 경기 방어주 주심의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매도세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224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230억원, 기관은 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대부분이다. 기타제조(2.55%), 음식료·담배(2.08%) 등은 2% 넘게 내리고 있다. 디지털컨텐츠(1.0%) 등은 1%대 약세다. 통신서비스(0.59%0, IT S/W & SVC(0.62%), IT부품(0.48%), 정보기기(0.46%), 통신장비(0.52%), 통신장비(0.51%) 등은 1% 미만 하락 중이다. 반면 금융(0.59%), 비금속(0.59%), 기계·장비(0.50%), 출판·매체복제(0.28%) 등은 1% 미만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하는 기업이 더 많다. 성일하이텍(365340)은 3%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086520), HK이노엔(195940), 씨젠(096530), 심텍(222800) 등은 2%대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원익IPS(240810), 티씨케이(064760) 등은 1% 넘게 상승 중이다. 반면 카나리아바이오(016790), 펄어비스(263750) 등은 2%대 약세다. 카카오게임즈(293490), HPSP(403870), 알테오젠(196170), 에스티큐브(052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은 1% 넘게 내리고 있다. 삼강엠엔티, CJ ENM(035760), 클래시스(214150) 등은 1% 미만 내림세다.
2022.10.12 I 김응태 기자
장중 연저점 경신 후 소폭 회복…690선
  • [코스닥 마감]장중 연저점 경신 후 소폭 회복…69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장중 연저점을 경신했지만 장 후반 기관 주도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74포인트(0.83%) 오른 698.1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690선에서 상승 출발해 700선까지 회복했지만, 오후 들어 681선까지 무너지며 장중 연저점을 새로 썼다. 장 후반 소폭 회복하면서 690선에서 마감했다. 다만 전날에 이어 700선이 붕괴된 상태는 지속됐다.이날 코스닥이 소폭 회복하는 데 그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정책에 따른 경기 비관론이 고조된 데다, 고환율 기조가 지속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소폭 내렸지만 여전히 1420선에서 등락을 보이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달러 강세 둔화와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국내 증시는 반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 확대에 하락 전환했다”며 “전일 급락 여파와 강달러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저가 매수도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견인했다. 기관은 1290억원, 외국인은 448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만 174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2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기업이 더 많았다. 오락문화(2.66%), 화학(2.24%)은 2%대 상승했다. IT부품(1.65%), 일반전기전자(1.32%), 소프트웨어(1.31%), 제약(1.09%), 음식료·담배(1.02%) 등은 1% 넘게 올랐다. 통신서비스(0.99%), 기타서비스(0.92%), IT H/W(0.80%), 제조(0.78%) 등은 1% 미만 상승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1.77%), 비금속(1.04%)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인터넷(0.98%), 통신장비(0.78%), 금속(0.66%), 종이·목재(0.57%), 기타 제조(0.54%) 등은 1% 미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하는 종목이 우위였다. 에스티큐브(052020)는 17%대 상승했다. 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난소암 치료제 임상 3상 순항에 16%대 뛰었다. 성일하이텍(365340)은 8%대, 파라다이스(034230)는 7%대 올랐다. 나노신소재(121600)와 포스코ICT(022100)는 각각 6%, 5%대 올랐다. 클래시스(214150), 천보(278280), 알테오젠(196170) 등은 4%대 상승했다. 이와 달리 펄어비스(263750)는 5%대 하락했으며, 비에이치(090460)도 2%대 내렸다. 동화기업(025900)은 1%대 약세를 기록했다. 원익IPS(240810), 동진쎄미켐(005290), 심텍(222800), 위메이드(112040) 등도 1% 미만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지니틱스(303030)가 웨어러블 터치 반도체 기업인 에이프로바이오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는 상장 첫날인 전날 공모가 수준에서 마감했지만, 이날엔 상한가로 직행해 상이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9억2941만주, 거래대금은 5조9098억원으로 집계됐다.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643개 종목이 상승했다. 761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0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1% 하락한 2만9620.81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3% 내린 3655.0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0% 빠진 1만802.92로 집계됐다.
2022.09.27 I 김응태 기자
코스닥, 장중 연저점 또 경신…680선 후퇴
  • 코스닥, 장중 연저점 또 경신…680선 후퇴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하락폭이 커지면서 장중 연저점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1분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5.61포인트(0.81%) 하락한 686.7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690선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전환하며 연저점인 681선까지 무너졌다. 전날 2년 3개월 만에 700선이 붕괴된 데 이어 낙폭이 계속 확대되는 양상이다. 개인이 매도세를 견인하고 있다. 611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은 583억원, 외국인은 4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8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다수가 하락세다. 비금속은 3%대 내림세다. 종이·목재, 통신장비, 기타 제조, 출판·매체복제, 금속 등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인터넷, 건설, 기계·장비,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IT H/W, 금융, 운송 등은 1%대 약세다. 반면 음식료·담배는 1% 넘게 오르고 있다.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화학 등도 1% 미만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하는 기업이 더 많다. 펄어비스(263750)는 6%대 하락 중이다. 동화기업(025900), 비에이치(090460), 심텍(222800) 등도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원익IPS(240810), 케이엠더블유(032500), 엔켐(348370), 위메이드(112040), 동진쎄미켐(005290) 등은 2%대 하락세다. 휴젤(145020), LX세미콘(108320), 에코프로(086520) 등도 1% 넘게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달리 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26%대 상승 중이며, 에스티큐브(052020)도 14% 넘게 오르고 있다. 성일하이텍(36534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6%대 오름세다.
2022.09.27 I 김응태 기자
코스닥, FOMC 쇼크에 1%대 하락 출발…740선 후퇴
  • 코스닥, FOMC 쇼크에 1%대 하락 출발…740선 후퇴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원회(FOMC)에서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1%대 하락 출발했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9.11포인트(1.21%) 내린 745.78을 기록하고 있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FOMC 쇼크로 얼어붙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 하락한 3만183.78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1% 내린 3789.93을 기록했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9% 밀린 1만1220.19로 집계됐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올해 금리 전망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인상 기조를 확인했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 이후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4억원, 69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나홀로 1722억원 순매수 중이다.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4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출판과 매체복제가 1.7% 상승 중이다. 기타제조, 음식료와 담배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나머지 업종들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종이와 목제가 2% 떨어지고 있고 디지털컨텐츠, 섬유와 의류, IT S/W & SVC, 오락문화 등도 1%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거의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세다.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대 하락 중이고, 3위인 엘엔에프도 1% 미만 떨어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만 1% 미만 오르고 있다. 위메이드(112040)는 4%대, 위지윅스튜디오(299900)는 3%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에스엠(041510)과 에스티큐브는 각각 1%대 상승하고 있다.
2022.09.22 I 양지윤 기자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2.4% 상승…790선 회복
  • [코스닥 마감]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2.4% 상승…790선 회복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2%대 상승 마감했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8포인트(2.44%) 오른 796.79에 거래를 마쳤다.코스닥 지수는 추석 연휴기간 반등한 미국 증시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며 큰 폭으로 반등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애플 신제품 호조 등에 힘입어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089억원, 기관이 2279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197억원을 순매도했다.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7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전 종목이 상승했다. 반도체가 4.51% 급등했고, 디지털컨텐츠도 4.5% 상승했다. 비금속, 종이와 목재, IT S/W & SVC, IT H/W, IT부품, 소프트웨어 등도 3%대 올랐다. 반면 운송장비와 부품, 금속, 운송 등은 1% 미만 오르는 데 그쳤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들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84%,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37% 상승했다. 위메이드(112040)가 6.28% 급등했고, 카카오게임즈(293490)와 동진쎄미켐(005290)도 5%대 올랐다. 반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84% 하락했다. HLB(028300)과 에스티팜(237690)은 각각 2.12%, 0.63% 빠졌다. 개별종목별로는 에스티큐브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미국 면역항암학회에서 면역관문억제제 혁신신약(First In Class) ‘hSTC810’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라이온켐텍이 합성왁스 사업 부문 물적분할을 결정하면서 18.6% 급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1862만9000주, 거래대금은 6조962억원으로 집계됐다.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130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53개 종목이 하락했다. 4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9.13 I 양지윤 기자
에스티큐브, 면역항암학회서 신약 임상 1상 중간 결과 발표
  • 에스티큐브, 면역항암학회서 신약 임상 1상 중간 결과 발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에스티큐브(052020)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2)에서 면역관문억제제 혁신신약(First In Class) ‘hSTC810’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에스티큐브는 지난 4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한국(고대안암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과 미국(엠디앤더슨암센터, 예일암센터, 마운트시나이병원)에서 ‘hSTC810’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hSTC810’은 에스티큐브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면역관문단백질 ‘BTN1A1’을 타겟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다. BTN1A1은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율이 매우 높고,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PD-L1과 상호 배타적으로 발현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기존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암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는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hSTC810’의 글로벌 임상 1상이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면서 “오는 11월에 열리는 SITC 2022에서 용량 증량(Dose Escalation)과 보충코호트(backfill) 검사 대한 중간 분석 결과(Title: A first-in-human trial of hSTC810 (anti-BTN1A1Ab), a novel immune checkpoint with a mutually exclusive expression with PD-1·PD-L1, in patients with relapsed·refractory solid tumors)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미 임상 1상 중간 결과에서 글로벌 빅파마들이 기대하는 데이터들이 도출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기술수출을 추진해 머크 키트루다, BMS 옵디보와 같이 임상 1상 확대임상시험(Expansion cohrts)을 통한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2.09.13 I 안혜신 기자
기관 매수세에 1.2% 반등…790선 회복
  • [코스닥 마감]기관 매수세에 1.2% 반등…790선 회복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4일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1% 이상 반등해 790선을 회복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2포인트(1.24%) 상승한 793.14에 거래를 마쳤다. 788선에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 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17일 이후 5거래일 연속 내리다 이날에야 하락세를 멈췄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억원, 30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201억원을 나홀로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07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하락 업종보다 많았다. 금속,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가 2%대 상승한 가운데 화학, 건설, 비금속,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제조, 인터넷은 1%대 올랐다. IT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제약, 정보기기,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금융, 유통, 종이목재, 의료정밀도 강보합권에서 상승했다. 음식료담배, 섬유의복, 운송, 기타제조는 1%대 미만에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70%) 에코프로비엠(247540)(3.41%) 엘앤에프(066970)(0.61%) HLB(028300)(4.37%) 펄어비스(263750)(0.36%) 셀트리온제약(068760)(0.64%) 알테오젠(196170)(4.22%) 에코프로(086520)(1.45%) 스튜디오드래곤(253450)(3.03%)은 일제히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만 전날보다 1.13%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에스트래픽(234300)이 전기차 충전사업부가 SK네트웍스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승일(049830)과 성일하이텍(365340)도 각각 20%대, 19%대 올랐다. 반면 에스티큐브(052020)는 12.20% 급락했다. 강스템바이오텍(217730)과 지투파워(388050)도 각각 7%대 밀렸다. 이날 거래량은 7억107만8000주, 거래대금은 5조6746억6300만원이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10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2개 종목이 내렸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8.24 I 김겨레 기자
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1% 상승…790선
  • 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1% 상승…790선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4일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1% 가까이 반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5포인트(0.94%)오른 790.77에 거래되고 있다. 788선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791선까지 올랐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9억원, 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229억원을 나홀로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61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하락 업종보다 많다. 일반전기전자, 디지털컨텐츠, IT소프트웨어, 비금속, 유통, 소프트웨어는 1%대 오름세다. 건설,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제조, 통신장비,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제약, 화학, 반도체, IT하드웨어,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기타제조, 인터넷, 음식료담배, 금속, 금융, 정보기기,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금속, 의료정밀기기는 1% 미만에서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송과 방송서비스는 약보합권에서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97%) 에코프로비엠(247540)(3.05%) 엘앤에프(066970)(1.04%) HLB(028300)(1.15%) 카카오게임즈(293490)(0.75%) 펄어비스(263750)(1.43%) 셀트리온제약(068760)(0.77%) 알테오젠(196170)(0.78%) 에코프로(086520)(1.45%) 천보(278280)(0.30%) 모두 상승하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에스트래픽(234300) 전기차사업부가 SK네트웍스(001740)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이랩(189330)과 일승(333430)도 각각 17%대, 14%대 급등하고 있다. 지에스이(053050)는 4.61% 하락 중이다. 에스티큐브(052020)와 효성오앤비(097870)도 각각 2%대 약세다.
2022.08.24 I 김겨레 기자
인플레 정점 기대감에 832선 상승
  • [코스닥 마감]인플레 정점 기대감에 832선 상승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11일 코스닥지수가 832선에서 상승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8포인트(1.45%) 상승한 832.15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 호조에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834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672억원을 나홀로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6억원, 1067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83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기대에 투자자들의 위험선호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건설이 3.72% 급등한 가운데 오락문화, 금속, 디지털컨텐츠, 금융, 반도체, 통신장비도 2% 올랐다. 기계장비, IT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 의료정밀, 종이목재, 인터넷,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화학, 제조, 기타서비스, 제약,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운송이 1% 강세를 보였으며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운송장비, 유통,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는 강보합권에서 상승했다. 기타제조만 1%대 미만에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64%) HLB(028300)(0.11%) 카카오게임즈(293490)(5.28%) 셀트리온제약(068760)(0.56%) 천보(278280)(0.95%)는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0.82%) 엘앤에프(066970)(-1.48%) 에코프로(086520)(-0.08%)는 하락했다. 알테오젠(196170)은 전날과 같은 7만3900원에 마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대명에너지(389260)와 지투파워(38805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강철강(053260)도 20%대 급등했다. 상장 유지가 결정돼 거래가 재개된 바른전자는 20.14% 급락했다. 형지I&C(011080)와 에스티큐브(052020)도 각각 18%대, 7%대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8억7993만4000주, 거래대금은 6조8966억8700만원이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114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66개 종목이 내렸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8.11 I 김겨레 기자
유성만 리딩證 연구원 '위메이드' 주간수익률 1위
  • [스타애널]유성만 리딩證 연구원 '위메이드' 주간수익률 1위
  •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이 지난 한 주간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연구원 가운데 위메이드(112040) 분석 보고서로 주간 수익률 27.67%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 7일 이데일리가 독립 리서치센터 겸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으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보고서를 낸 연구원 가운데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이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 기준)을 기록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 2일 ‘숙성의 시기’라는 제목의 위메이드 보고서를 냈다. 유 연구원은 “위믹스 생태계는 꾸준하게 구축되고 있다”며 “국내 회계제도상 블록체인에 대한 회계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관련 수익이 회계상으로 온전히 반영되지 않는 아쉬움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런 이슈도 점진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 가치는 향후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면 빛을 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내년 2개의 신작게임 지식재산권(IP)이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위메이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유 연구원은 평가했다. 다만 예상대비 기대작의 흥행 부진, 인건비와 마케팅비의 증가로 인한 판관비 증가로 올해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올해 실적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10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2위는 카카오페이(377300)를 분석한 조아해 삼성증권 연구원과 정광명 DB금융투자 연구원이 차지했다. 주간 수익률은 19.54%로 집계됐다. 조 연구원과 정 연구원은 지난 3일 카카오페이 보고서를 발간했다. 조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시각은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금융 플랫폼으로의 확장 성과가 주요 관건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향후 밸류에이션 회복을 위한 주요 관건은 확장 성과의 가시화로 판단할 수 있다고 했다. 정 연구원 역시 카카오페이의 신규 서비스 성공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 하반기 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와 신규 보험 서비스 이용 고객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일로보틱스(38872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에스피지(058610) 분석 보고서를 낸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이 3위를 차지했다. 주간 수익률은 17.77%를 기록했다. 자료=리서치알음당일 수익률 1위는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당일 수익률은 13.02%를 기록했다. 당일 수익률은 보고서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김 연구원은 빅솔론(093190), 레이(228670), 에스티큐브(052020) 관련 보고서를 작성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당일수익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일수익률은 12.39%였다. 김현겸 연구원은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주인 이녹스(088390)에 대해 분석 보고서를 지난 4일 발간했다. 당일 수익률 4위는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 한 주(8월1~5일)간 총 232명의 증권사 연구원이 497개 보고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자료=리서치알음
2022.08.07 I 김소연 기자
7월 ‘미디어-엔터’ 테마 강세…최고 상승률 종목은 ‘에스티큐브’
  • 7월 ‘미디어-엔터’ 테마 강세…최고 상승률 종목은 ‘에스티큐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2022. 06. 30 종가 ~ 2022. 07. 31 종가 기준> 출처: 두나무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운영하는 증권 앱인 증권플러스에서 7월 한 달간 ‘미디어-엔터’와 ‘에스티큐브’가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5일 발표했다.7월 최고 상승은 미디어-엔터…26.84% 상승상승률 1위 테마는 26.84% 상승한 ‘미디어-엔터’다. 에스엠, JYP Ent.(이하 JYP), 와이지엔터테인먼트 3사 소속 인기 아티스트의 컴백과 본격적인 해외 공연 활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형성된 모습이다. 에스엠은 8월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고 발표했고, JYP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각각 트와이스와 블랙핑크의 컴백을 예고했다. 관련주로는 알비더블유, YG PLUS 등도 함께 부각됐다.2위는 ‘비철금속-알루미늄’ 테마로, 23.63%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은 미국 내 양극박 생산 기지인 ‘롯데 알미늄 머티리얼즈 USA’를 짓는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해외 시장 진출에 안정적인 소재 파트너사로 현지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에서다. 알루미늄은 2차전지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양극박의 원재료다. 알루미늄 관련주로는 조일알미늄, DI동일, 삼아알미늄 등이 언급됐다.3위는 23.12% 상승한 ‘싸이월드’ 테마다. 지난 7월 말,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이 오픈했다. 단순 게임 중심의 메타버스와는 달리 소통을 강조한 메타버스라는 것이 차별점으로 꼽혔다. CBI, 한컴MDS 등이 강세를 보이며 테마의 상승을 견인했다.상승률 TOP2 종목은 ‘에스티큐브’와 ‘CBI’7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123% 강세를 보인 에스티큐브(052020)다. 신약 개발 사업 부문에서 면역관문억제제 ‘hSTC810’이 글로벌 임상 진행 중이며,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상승률 2위 종목은 91.89% 오른 CBI(013720)다.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 오픈 소식에 함께 주목받은 모양새다. CBI는 지난해 싸이월드얼라이언스 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 유상증자를 취득하고, 전환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3위는 78.77%이 상승한 나노씨엠에스(247660)가 차지했다.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서 원자외선 222㎚(Far UVC) 램프 기술이 재조명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나노씨엠에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Far UV-C 222nm 원자외선 시장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이외에도 수첩·다이어리 생산업체 ‘양지사’, 정수기 및 필터 전문 기업 피코그램(376180),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업체 모비릭스(348030),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센트랄모텍(308170),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인포바인(115310), 항암면역치료제 연구ㆍ개발 업체 박셀바이오(323990), 일동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000230) 등이 상승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 누적 거래액 200조 원 이상의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이다. 투자 핵심 정보 확인과 실제 투자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2021년 6월에는 커뮤니티 탭을 신설, 현 주식 시장 이슈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주제 투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기 종목 토론방’, 두나무 콘텐츠밸류팀에서 직접 뽑은 주식 시장 이슈인 ‘증권플러스 PICK’ 등 투자자가 궁금해할 모든 정보를 한데 모았다.
2022.08.05 I 김현아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