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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자회사 덕보는 팜젠사이언스·동아쏘시오·마크로젠
  • 알짜 자회사 덕보는 팜젠사이언스·동아쏘시오·마크로젠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국내에서 자회사 덕을 톡톡히 보는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팜젠사이언스(004720),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마크로젠(038290)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들 기업은 자회사(또는 관계회사) 덕택에 거액의 지분법이익 및 공정가치 반영,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등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7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팜젠사이언스는 매출액 1509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팜젠사이언스 홈페이지.팜젠사이언스가 영업이익의 10배가 넘는 순이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2019년 7월 인수한 엑세스바이오(950130) 덕분이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1조338억원, 영업이익 469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실적만 봐서는 누가 피인수 기업인지 헷갈릴 정도다. 팜젠사이언스는 엑세스바이오 지분 25.26%를 보유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의 이익이 팜젠사이언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반영됐다. 엑세스바이오가 코로나19 펜데믹에 진단키트 판매 실적이 급승하자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팜젠, 엑세스바이오 배당이 전체 영업이익 웃돌아엑세스바이오는 올해 300억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최대주주인 팜젠사이언스는 75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했다. 엑세스바이오로부터 받은 배당금으로만으로도 팜젠사이언스 전체 영업이익을 웃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도 팜젠사이언스는 50억원의 영업손실에도 불구 4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역시 엑세스바이오의 지분법이익 반영에 따른 결과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2021년 매출액 5051억원, 영업이익 260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대표는 “엑세스바이오를 인수 당시엔 코로나19 발생 전”이라며 “엑세스바이오가 가진 글로벌 마켓을 염두하고 인수를 결정했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회사로, 2019년 당시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1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수 후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 발생으로 팜젠이 수혜를 본 것”이라고 덧붙였다.팜젠사이언스 요약 재무제표. (단위:억원, K-IFRS 연결기준). 엑세스바이오 지분법이익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것을 볼 수 있다. (제공=팜젠사이언스, 금감원 전자공시)엑세스바이오는 2000년대 초반부터 댕기 바이러스, 털 진드기, 말리리아, 츠츠가무시, 심장마비 진단시약 등에 대해 미국 국방성, 세계보건기구(WH0), 미국 육군, 미국 해군에 각각 공급 및 라이선스 사용 계약 등을 맺어왔다.◇ 동아쏘시오, 에스티팜 덕분에 세계 1위 올리고 생산사 눈앞 팜젠사이언스 사례처럼 바이오업계에서 자회사 덕을 본 사례는 또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21년 당기순이익이 직전년도 대비 700% 이상 성장했다. 이 기간 동아쏘시오홀딩스 당기순이익은 2020년 199억원에서 2021년 1613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자회사 에스티팜(237690)의 지분가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에스티팜 지분율 32.41%를 보유 중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10년 에스티팜(옛 삼천리제약)을 인수했다.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 치료제의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이하 올리고)를 생산하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에스티팜은 올리고 원료의약품 매출은 지난 2021년 865억원에서 지난해 1468억원으로 69.7% 증가했다. 고마진의 올리고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은 1년 새 55억원에서 188억원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세계 곳곳에서 올리고핵산 치료제가 임상을 끝내고 상업화 진입을 목전에 두면서 에스티팜의 실적퀀텀 점프도 가까워지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올리고핵산 치료제가 상업화되면 올리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런 시장 수요 전망에 발맞춰 증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에스티팜의 올리고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800㎏에서 오는 2025년말 7톤(t)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증설이 완료되면 글로벌 1위 올리고 생산 회사로 올라선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결 실적 전망도 에스티팜에 연동돼 상향 중이다.◇ 마크로젠, 소마젠 덕분에 대형 고객 확보하고 신사업 진출마크로젠 자회사 소마젠(950200)은 글로벌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신사업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소마젠은 미국에 적을 두면서 모더나, GSK, 에드메라헬스,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굵직굵직한 고객사를 확보했다. 마크로젠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이 주력무대라면 소마젠은 다국적 제약사가 결집한 미국 시장에서 경쟁 중인 상황이다.소마젠의 매출액은 2020년 190억원, 2021년 286억원, 지난해 434억원 순으로 가파른 외형성장을 시현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반기 흑자로 돌아서면서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다국적 제약사들을 발주 물량이 계속 늘고 있어 소마젠의 외형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마젠의 지분 37.0%를 보유한 마크로젠의 연결 실적도 증가가 예상된다.소마젠 연구원이 마이크로바이옴 샘플을 분석하고 있다. (제공=소마젠)소마젠의 이 같은 성과 배경엔 모회사인 마크로젠과의 시너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소마젠 관계자는 “유전체분석 장비(일루미나) 공동구매, 리스 등으로 장비 구매비 절감이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인력, 기술 노하우 공유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신사업 진출에도 소마젠이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소마젠은 지난 2019년 유바이옴 파산 경매에서 30만 건의 마이크로바이옴 성병·HPV 샘플데이터, 분석데이터, 246건의 관련 특허, 장비 등을 80억원에 인수했다.유바이옴은 지난 2018년 미국 전역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성병·HPV 사업을 통해 연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이 회사는 보험료 중복청구 등의 회계 및 재무처리 부정으로 미국 연방수사국(FBI) 수사를 받고 관련 사업 전체 인허가가 취소됐다. 유바이옴은 이듬해 파산했다. 이 자산을 소마젠이 헐값에 인수하며 연 매출 300억원 규모의 신사업 진출 계기를 마련했다.
2023.03.06 I 김지완 기자
엑세스바이오 ‘코로나진단키트’발 빠진 후 묘책은
  • 엑세스바이오 ‘코로나진단키트’발 빠진 후 묘책은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가 지난해까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 호조로 실적이 고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엔데믹에 대비해 신사업 진출,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돌파구를 모색하며 실적 둔화를 조금이라도 덜겠다는 게 엑세스바이오의 전략이다.엑세스바이오 홈페이지 캡쳐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의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339억원으로 전년(5051억원)보다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92억원으로 80.4% 급증했다. 순이익도 3497억원으로 84% 늘었다.엑세스바이오는 2020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CareStart COVID-19 MDx RT-PCR)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CareStart COVID-19 IgM/IgG)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하면서 실적이 급성장한 업체다. 2020년 1218억원이었던 매출액이 2021년 5051억원으로 4배 이상 성장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영업이익도 2019년 80억원 적자에서 2020년 687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후 2021년 2601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다.엔데믹으로 인해 이 같은 실적 성장세는 올해부터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실적 감소세를 얼마나 막아낼 수 있을지에 달려있다. 엑세스바이오 측은 다양한 감염질환 진단키트 생산과 자사가 보유한 미국 유통망을 활용해 이러한 실적 감소세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엑세스바이오는 원래 다양한 감염질환에 대한 진단키트를 생산해왔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해서 생산·판매할 제품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라며 “또 이전부터 갖추고 있었던 미국 유통판매망도 엑세스바이오만의 차별점”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말라리아 등 감염병 진단에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경영을 지속해왔다는 점에서 엑세스바이오는 다른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엑세스바이오는 2002년 미국 뉴저지에서 설립된 진단시약 개발·생산업체다. 말라리아, 인플루엔자(독감), 뎅기열,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진단시약을 개발·생산해 왔다.엔데믹으로 인해 엑세스바이오의 기존 주요 제품이었던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의 매출 비중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 전까지만 해도 엑세스바이오의 매출의 80% 이상은 말라리아 신속키트로 인해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매출 비중이 2020년 72.83%→2021년 92.59%→2022년 3분기 말 83.21%로 늘어나면서 말라리아 진단키트의 매출 비중은 10.86%→1.48%→0.05%로 급감했다.문제는 말라리아 진단제품의 수익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엑세스바이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영업적자를 냈다.말라리아 진단제품의 주요 시장은 경제력이 낮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이다. 또한 말라리아 진단제품은 주로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UNICEF) 등 국제기구나 각국 보건복지부 주관 입찰 시장을 통해 각국의 병원, 보건소 등에 배급되는 형태로 판매된다. 이처럼 공공부문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높은 수익성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게 업계 판단이다.말라리아 진단제품은 100% 수출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유통망을 활용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에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판매하는 것은 내수 판매로 집계된다. 따라서 말라리아 진단제품은 미국이 아닌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저개발국가 위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이 때문에 엑세스바이오는 또 다른 활로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최근 액체생검 암진단 기업 진캐스트에 6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것도 이러한 돌파구 마련책 중 하나다. 부가가치가 높은 혈액 기반 조기 암진단 분야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BBC 리서치(BCC Research)에 따르면 액체생검을 통한 암 진단 시장은 2023년 61억 달러(약 7조95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그 외에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공동연구, 지분 투자, M&A 등 다양한 추가 투자를 다각도로 고려하고 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재원은 넉넉한 상태다. 엑세스바이오의 지난해 3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4억4330만달러(약 6360억원)에 달한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엑세스바이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의 공동연구, 지분투자, M&A 등 다양한 선택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엑세스바이오는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2 I 김새미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보통주 1주당 2100원을 결산 현금배당할 계획이라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47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피엔티(13740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전년대비 42.9%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5% 증가한 614억원으로 집계. △KBG(318000)=내달 23일 오전 10시 충북 괴산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아비코전자(036010)=내달 28일 오전 9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액트로(290740)=내달 30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와이팜(332570)=내달 23일 경기 성남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케이엘넷(039420)=보통주 1주당 8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1%. 당금 총액은 17억609만원. △디스플레이텍(066670)=내달 29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케이엘넷(039420)=내달 3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지아이텍(38248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7억92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44만주, 주당 처분가격은 180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3월10일부터 2024년 3월9일까지. △메가스터디(072870)=보통주 1주당 1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119억7735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 오는 3월 31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켐트로닉스(0890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2%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3% 줄어든 76억원으로 집계.△티에스이(13129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4억3841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이며 오는 3월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남화산업(11171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2% 증가한 206억원으로 집계. △남화산업(111710)=보통주 1주당 3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59%이며 배당금 총액은 61억7640만원.△포바이포(3891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적자전환. △에이치케이(044780)=보통주 1주당 3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 총액은 5억5075만원.△파인디지털(03895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1억원으로 적자 전환. △더네이쳐홀딩스(2985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17억원으로 23.0% 증가. △프롬바이오(3772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9701만원으로 전년 대비 92.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88.3% 감소. △디오(0398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8%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01억원으로 적자 전환. △파인디지털(03895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4억1004만원. 시가배당율은 1.0%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내달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더네이쳐홀딩스(29854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8억1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21%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내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코맥스(0366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58.3% 줄어든 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62.9% 줄어든 52억원으로 집계.△휴먼엔(032860)=태민철강과 16억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25.62%에 달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엔피디(198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80.45%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8% 늘어난 3161억원. 당기순손실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헥토파이낸셜(2343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 증가한 1292억원.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 감소. △삼보산업(0096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2.63% 줄어든 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80% 늘어난 4550억원. 당기순손실은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라파스(2142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235.7% 늘어난 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아이퀘스트(262840)=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9억4300만원. 시가배당율은 1.4%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모두투어(0801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9.9% 늘어난 1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1% 늘어난 477억원. 당기순손실은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이화전기(024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3.54% 늘어난 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1% 줄어든 524억원. 당기순손실은 763억원으로 적자 전환. △주성엔지니어링(036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7% 늘어난 12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 늘어난 4379억원. 당기순이익은 26.8% 줄어든 1064억원으로 집계.△엑세스바이오(9501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0.4% 늘어난 46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7% 늘어난 1조338억원. 당기순이익은 84% 늘어난 3497억원으로 집계.△매커스(093520)=보통주 1주당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3억원.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주성엔지니어링(036930)=1주당 193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2억원. 시가배당율은 1.71%.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테라사이언스(0736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6.7% 늘어난 9억188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 늘어난 228억원. 당기순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SBI인베스트먼트(0195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줄어든 169억원. 당기순손실은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 △스마트솔루션즈(136510)=총 7억8500만원 규모의 1회차 및 2회차 무기명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44만16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11%에 해당. 전환가액은 모두 주당 1785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17일.△코엔텍(02996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242억원. 시가배당율은 6.3%.△베셀(177350)=총 31억원 규모의 6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239만3794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5.76%에 해당. 전환가액은 주당 4109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9일. △제노포커스(187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9% 줄어든 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늘어난 287억원, 당기순손실은 12% 줄어든 95억원을 기록.△코엔텍(0299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3% 늘어난 4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9% 늘어난 902억원, 당기순이익은 34.2% 늘어난 398억원을 기록. △동신건설(0259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65% 줄어든 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2% 줄어든 503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흑자전환.△동신건설(025950)=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원. △오성첨단소재(052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12.5% 늘어난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1% 늘어난 1171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 전환. △서암기계공업(1006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4.6% 늘어난 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 늘어난 504억원, 당기순이익은 71% 늘어난 21억원으로 집계. △서암기계공업(100660)=보통주 1주당 3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4억4100만원. 시가배당율은 0.5%.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상지카일룸(042940)=종속회사 상지그린에너지에 대해 650억원 규모의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92.87%에 해당하며 담보 제공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024년 2월27일까지. △원익IPS(240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하락한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IPS(2408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원익홀딩스(030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줄어든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홀딩스(0305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에이티세미콘(089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63.29% 늘어난 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09% 줄어든 170억원, 당기순손실은 118.48% 줄어든 911억원으로 집계. △웰크론한텍(076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7% 늘어난 3276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3606.8% 줄어든 25억원으로 집계. △싸이맥스(1609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7% 줄어든 2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5% 줄어든 1950억원, 당기순이익은 70.4% 줄어든 71억원으로 집계.△에스엠(041510)=최대주주가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프로듀서에서 하이브(352820)로 변경됐다고 공시. 하이브 측이 이 전 총괄의 에스엠 지분 18.5%(439만2368주) 중 14.8%에 해당하는 352만3420주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9% 줄어든 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 늘어난 1924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소프트캠프(2587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7% 늘어난 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줄어든 190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 전환. △에스엠(041510)=보통주 1주당 1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총액은 283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씨티케이(260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6.5% 줄어든 1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7% 줄어든 693억원, 당기순손실은 444.9% 줄어든 211억원을 기록. △씨티케이(26093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8000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코스나인(0826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나인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획공시 답변 이후 15일 이내 최대주주 변경 공시 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0일. △에너토크(01999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52%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7597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87억원 규모 파생상품부채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28%에 해당. 회사 측은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힘. △현대해상(00145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000억원으로 5.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24억원으로 62.6% 증가. △한화손해보험(00037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148억원으로 1.8% 증가. 당기순이익은 553억원으로 흑자전환. △DB손해보험(005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1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당기순이익은 24.5% 증가한 1636억원으로 집계.△대한전선(001440)=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10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는 병합전 12억4447만3009주에서 병합후 1억2444만7300주로 감소. 신주권상장 예정일은 5월 16일. △카카오(035720)=정기주주총회를 오는 3월 28일 오전 9시 제주 본사에서 열기로 결의했다고 공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이사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총 9개 안건이 논의될 예정.△화천기공(000850)=보통주 1주당 2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7.7%이며 배당금 총액은 55억원. △다우기술(023590)=보통주 1주당 6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71%이며 배당금 총액은 258억9050만9400원. △코오롱(00202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 우선주 1주당 6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배당율은 각각 2.41%, 3.47%이며 배당금 총액은 75억9036만8300원. △엔씨소프트(036570)=아마존 게임즈(Amazon Games)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판매·공급지역은 북미, 남미, 유럽 및 일본 등. 계약조건은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해 비공개.
2023.02.23 I 김현식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보통주 1주당 2100원을 결산 현금배당할 계획이라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47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피엔티(13740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전년대비 42.9%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5% 증가한 614억원으로 집계. △KBG(318000)=내달 23일 오전 10시 충북 괴산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아비코전자(036010)=내달 28일 오전 9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액트로(290740)=내달 30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와이팜(332570)=내달 23일 경기 성남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케이엘넷(039420)=보통주 1주당 8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1%. 당금 총액은 17억609만원. △디스플레이텍(066670)=내달 29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케이엘넷(039420)=내달 3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지아이텍(38248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7억92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44만주, 주당 처분가격은 180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3월10일부터 2024년 3월9일까지. △메가스터디(072870)=보통주 1주당 1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119억7735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 오는 3월 31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켐트로닉스(0890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2%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3% 줄어든 76억원으로 집계.△티에스이(13129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4억3841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이며 오는 3월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남화산업(11171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2% 증가한 206억원으로 집계. △남화산업(111710)=보통주 1주당 3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59%이며 배당금 총액은 61억7640만원.△포바이포(3891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적자전환. △에이치케이(044780)=보통주 1주당 3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 총액은 5억5075만원.△파인디지털(03895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1억원으로 적자 전환. △더네이쳐홀딩스(2985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17억원으로 23.0% 증가. △프롬바이오(3772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9701만원으로 전년 대비 92.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88.3% 감소. △디오(0398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8%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01억원으로 적자 전환. △파인디지털(03895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4억1004만원. 시가배당율은 1.0%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내달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더네이쳐홀딩스(29854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8억1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21%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내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코맥스(0366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58.3% 줄어든 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62.9% 줄어든 52억원으로 집계.△휴먼엔(032860)=태민철강과 16억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25.62%에 달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엔피디(198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80.45%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8% 늘어난 3161억원. 당기순손실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헥토파이낸셜(2343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 증가한 1292억원.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 감소. △삼보산업(0096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2.63% 줄어든 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80% 늘어난 4550억원. 당기순손실은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라파스(2142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235.7% 늘어난 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아이퀘스트(262840)=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9억4300만원. 시가배당율은 1.4%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모두투어(0801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9.9% 늘어난 1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1% 늘어난 477억원. 당기순손실은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이화전기(024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3.54% 늘어난 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1% 줄어든 524억원. 당기순손실은 763억원으로 적자 전환. △주성엔지니어링(036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7% 늘어난 12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 늘어난 4379억원. 당기순이익은 26.8% 줄어든 1064억원으로 집계.△엑세스바이오(9501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0.4% 늘어난 46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7% 늘어난 1조338억원. 당기순이익은 84% 늘어난 3497억원으로 집계.△매커스(093520)=보통주 1주당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3억원.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주성엔지니어링(036930)=1주당 193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2억원. 시가배당율은 1.71%.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테라사이언스(0736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6.7% 늘어난 9억188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 늘어난 228억원. 당기순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SBI인베스트먼트(0195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줄어든 169억원. 당기순손실은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 △스마트솔루션즈(136510)=총 7억8500만원 규모의 1회차 및 2회차 무기명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44만16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11%에 해당. 전환가액은 모두 주당 1785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17일.△코엔텍(02996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242억원. 시가배당율은 6.3%.△베셀(177350)=총 31억원 규모의 6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239만3794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5.76%에 해당. 전환가액은 주당 4109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9일. △제노포커스(187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9% 줄어든 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늘어난 287억원, 당기순손실은 12% 줄어든 95억원을 기록.△코엔텍(0299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3% 늘어난 4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9% 늘어난 902억원, 당기순이익은 34.2% 늘어난 398억원을 기록. △동신건설(0259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65% 줄어든 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2% 줄어든 503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흑자전환.△동신건설(025950)=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원. △오성첨단소재(052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12.5% 늘어난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1% 늘어난 1171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 전환. △서암기계공업(1006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4.6% 늘어난 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 늘어난 504억원, 당기순이익은 71% 늘어난 21억원으로 집계. △서암기계공업(100660)=보통주 1주당 3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4억4100만원. 시가배당율은 0.5%.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상지카일룸(042940)=종속회사 상지그린에너지에 대해 650억원 규모의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92.87%에 해당하며 담보 제공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024년 2월27일까지. △원익IPS(240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하락한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IPS(2408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원익홀딩스(030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줄어든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홀딩스(0305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에이티세미콘(089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63.29% 늘어난 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09% 줄어든 170억원, 당기순손실은 118.48% 줄어든 911억원으로 집계. △웰크론한텍(076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7% 늘어난 3276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3606.8% 줄어든 25억원으로 집계. △싸이맥스(1609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7% 줄어든 2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5% 줄어든 1950억원, 당기순이익은 70.4% 줄어든 71억원으로 집계.△에스엠(041510)=최대주주가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프로듀서에서 하이브(352820)로 변경됐다고 공시. 하이브 측이 이 전 총괄의 에스엠 지분 18.5%(439만2368주) 중 14.8%에 해당하는 352만3420주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9% 줄어든 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 늘어난 1924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소프트캠프(2587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7% 늘어난 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줄어든 190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 전환. △에스엠(041510)=보통주 1주당 1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총액은 283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씨티케이(260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6.5% 줄어든 1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7% 줄어든 693억원, 당기순손실은 444.9% 줄어든 211억원을 기록. △씨티케이(26093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8000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코스나인(0826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나인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획공시 답변 이후 15일 이내 최대주주 변경 공시 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0일. △에너토크(01999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52%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7597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87억원 규모 파생상품부채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28%에 해당. 회사 측은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힘. △현대해상(00145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000억원으로 5.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24억원으로 62.6% 증가. △한화손해보험(00037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148억원으로 1.8% 증가. 당기순이익은 553억원으로 흑자전환. △DB손해보험(005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1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당기순이익은 24.5% 증가한 1636억원으로 집계.△대한전선(001440)=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10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는 병합전 12억4447만3009주에서 병합후 1억2444만7300주로 감소. 신주권상장 예정일은 5월 16일. △카카오(035720)=정기주주총회를 오는 3월 28일 오전 9시 제주 본사에서 열기로 결의했다고 공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이사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총 9개 안건이 논의될 예정.△화천기공(000850)=보통주 1주당 2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7.7%이며 배당금 총액은 55억원. △다우기술(023590)=보통주 1주당 6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71%이며 배당금 총액은 258억9050만9400원. △코오롱(00202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 우선주 1주당 6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배당율은 각각 2.41%, 3.47%이며 배당금 총액은 75억9036만8300원. △엔씨소프트(036570)=아마존 게임즈(Amazon Games)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판매·공급지역은 북미, 남미, 유럽 및 일본 등. 계약조건은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해 비공개.
2023.02.22 I 김현식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화이자 출신 바이오 전문가 美 법인 CCO로
  • 셀트리온헬스케어, 화이자 출신 바이오 전문가 美 법인 CCO로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암젠, 화이자 등을 두루 거친 토마스 누스비켈을 최근 미국 법인 최고사업책임자(CC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법인 신입 최고사업책임자(CCO).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누스비켈 CCO는 30년 이상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영업, 마케팅, 마켓 엑세스(market access) 및 대관 업무 등을 두루 수행해온 전문가다. 화이자의 ‘레타크리트’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신임 CCO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사업 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스비켈 CCO는 직판 초기인 만큼 미국 시장에 적합한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고, 의료계 및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해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램시마SC 등 후속 제품의 시장을 선점하는 데 주력한다. 누스비켈 CCO는 “미국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CCO를 비롯한 현지 전문 인력도 적극 확충해 직판 체계가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매출을 비롯한 전방위적인 부분에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7 I 유진희 기자
  • [재송]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근우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LG화학(0519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912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4.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8523억1400만원으로 26.7% 증가. 당기순손익은 58억9500만원 손실로 적자전환.△LG생활건강(05190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8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078억원으로 10.6% 감소. 당기순손익은 1088억원 손실로 적자전환. 연결제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수준으로 배당성향을 유지할 예정.△삼성전자(005930)=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465 천안사업장을 연 455억9000만원에 임차한다고 공시.△LS(006260)일렉트릭=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61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0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99억9600만원으로 23.51% 증가. 당기순이익은 166억1700만원으로 27.19% 감소.△효성중공업(29804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98억22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974억9500만원으로 11.53% 증가. 당기순이익은 14억5000만원으로 94.29% 감소.△딥노이드(315640)=지난해 영업이익이 60억 9578만 1813원 적자로 전년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억 8154만 8542원으로 237.1% 증가. 당기순이익은 52억 6152만 8181원 적자로 40.5% 증가.△알티캐스트(0858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5억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 이자율은 0.0%, 만기 이자율은 3.0%. 전환가액은 주당 1955원.△한국정보인증(053300)=지난해 영업이익이 155억 3146만 6954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6억 7582만 2325원으로 48.9% 증가, 당기순이익은 56억 9490만 4858원으로 54.6% 감소.△오스템임플란트(048260)=지난해 영업이익이 2246억 3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489억 5400만원으로 27.2% 증가.△웹스(196700)=종속회사인 ARIZE Co.,Ltd에 61억 7000만원 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14.84% 규모. 이율은 5.0%, 대여기간은 2028년 1월 31일까지.△삼강엠앤티(100090)=상호를 에스케이오션플랜트로 변경한다고 공시.△삼현철강(017480)= 지난해 영업이익이 191억 2586만 5555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3% 감소했다고 3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05억 6681만 816원으로 5.7% 증가. 당기순이익은 160억 1083만 220원으로 37.0% 감소.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6.1%△휴마시스(205470)=임시주주총회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던 구모씨가 사건 신청을 전부 취하했다고 공시△효성중공업(29804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98억22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53% 증가했다고 31일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1974억9500만원으로 11.53%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4억5000만원으로 94.29% 감소.△유진테크(08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536억 4095만 436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06억 3291만 7779원으로 4.3% 감소. 당기순이익은 425억 9516만 2228원으로 32.6% 감소.△엑세스바이오(950130)=주당 823.23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6.1%.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4월 19일.△하이드로리튬(10167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억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하나티이씨에 양도한다고 공시.△지니틱스(303030)=지난해 영업손실이 52억 2868만 9355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76억 1113만 8913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9% 감소, 당기순이익은 71억 6230만 3492원 적자로 6681.9% 감소.△MIT(구 유씨아이(038340))=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천지인엠파트너스에서 나반홀딩스와 천지인산업개발로 변경됐다고 공시. 나반홀딩스와 천지인산업개발의 소유 주식수는 1400만주, 소유 비율은 61.58%.△영신금속(007530)=지난해 영업이익이 50억 4687만 2808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6.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7억 5063만 3932원으로 19.4% 증가. 당기순이익도 29억 2416만 7074원으로 428.0% 증가.△하나마이크론(067310)=하나머티리얼즈에 481억 6058만 5247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11.15% 규모. 담보제공재산은 하나머티리얼즈 98만 7633주. 담보제공기간은 2028년 10월 5일까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구 샘코(263540))=20억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액을 결정했다고 공시.
2023.02.01 I 김근우 기자
  •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근우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LG화학(0519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912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4.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8523억1400만원으로 26.7% 증가. 당기순손익은 58억9500만원 손실로 적자전환.△LG생활건강(05190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8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078억원으로 10.6% 감소. 당기순손익은 1088억원 손실로 적자전환. 연결제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수준으로 배당성향을 유지할 예정.△삼성전자(005930)=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465 천안사업장을 연 455억9000만원에 임차한다고 공시.△LS(006260)일렉트릭=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61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0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99억9600만원으로 23.51% 증가. 당기순이익은 166억1700만원으로 27.19% 감소.△효성중공업(29804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98억22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974억9500만원으로 11.53% 증가. 당기순이익은 14억5000만원으로 94.29% 감소.△딥노이드(315640)=지난해 영업이익이 60억 9578만 1813원 적자로 전년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억 8154만 8542원으로 237.1% 증가. 당기순이익은 52억 6152만 8181원 적자로 40.5% 증가.△알티캐스트(0858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5억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 이자율은 0.0%, 만기 이자율은 3.0%. 전환가액은 주당 1955원.△한국정보인증(053300)=지난해 영업이익이 155억 3146만 6954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6억 7582만 2325원으로 48.9% 증가, 당기순이익은 56억 9490만 4858원으로 54.6% 감소.△오스템임플란트(048260)=지난해 영업이익이 2246억 3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489억 5400만원으로 27.2% 증가.△웹스(196700)=종속회사인 ARIZE Co.,Ltd에 61억 7000만원 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14.84% 규모. 이율은 5.0%, 대여기간은 2028년 1월 31일까지.△삼강엠앤티(100090)=상호를 에스케이오션플랜트로 변경한다고 공시.△삼현철강(017480)= 지난해 영업이익이 191억 2586만 5555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3% 감소했다고 3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05억 6681만 816원으로 5.7% 증가. 당기순이익은 160억 1083만 220원으로 37.0% 감소.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6.1%△휴마시스(205470)=임시주주총회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던 구모씨가 사건 신청을 전부 취하했다고 공시△효성중공업(29804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98억22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53% 증가했다고 31일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1974억9500만원으로 11.53%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4억5000만원으로 94.29% 감소.△유진테크(08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536억 4095만 436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06억 3291만 7779원으로 4.3% 감소. 당기순이익은 425억 9516만 2228원으로 32.6% 감소.△엑세스바이오(950130)=주당 823.23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6.1%.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4월 19일.△하이드로리튬(10167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억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하나티이씨에 양도한다고 공시.△지니틱스(303030)=지난해 영업손실이 52억 2868만 9355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76억 1113만 8913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9% 감소, 당기순이익은 71억 6230만 3492원 적자로 6681.9% 감소.△MIT(구 유씨아이(038340))=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천지인엠파트너스에서 나반홀딩스와 천지인산업개발로 변경됐다고 공시. 나반홀딩스와 천지인산업개발의 소유 주식수는 1400만주, 소유 비율은 61.58%.△영신금속(007530)=지난해 영업이익이 50억 4687만 2808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6.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7억 5063만 3932원으로 19.4% 증가. 당기순이익도 29억 2416만 7074원으로 428.0% 증가.△하나마이크론(067310)=하나머티리얼즈에 481억 6058만 5247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11.15% 규모. 담보제공재산은 하나머티리얼즈 98만 7633주. 담보제공기간은 2028년 10월 5일까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구 샘코(263540))=20억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액을 결정했다고 공시.
2023.01.31 I 김근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금융 넘어 실물경제 쇼크…내년이 더 무섭다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금융 넘어 실물경제 쇼크…내년이 더 무섭다-‘대박 공시’ 못 믿겠소-韓 과학기술 달에 닿았다-美원로의 돌직구 제언 “韓 법인세 24→15%로 낮춰라”-구현모 KT대표 연임-[사설]혈세에 꽂은 보조금 빨대, 투명회계 없인 개혁 없다-[사설]보건지출 증가율 OECD 최고..건보 수술 서둘러야△2면-우주 진출 첫 관문 열었다…7대 강국 도약-35년 정통 KT맨 ‘디지코 2막’ 연다△3면-한달 네번꼴 코스닥 흔든 거짓말…1620억 부당이득에도 벌금은 1억뿐-폐장 틈타 악재 털기 기승…‘올빼미 공시’도 주의해야-미국 민형사 처벌에 담당자 업계 퇴출, 홍콩 최고 13억원 벌금△4면-상호금융 수신잔액 한 달 새 3.4조 증발…앞으로 3개월이 문제다-오케이·에이캐피탈 등급전망 하향…유동성 비상-대출비교플랫폼 수수료 은행 0%vs저축銀 2%…“부담 너무 커”△5면-재료비, 임대료, 인건비 치솟는데..손님들 안올까봐 가격도 못 올려요-집값 뚝, 이자 쑥…영끌족 비명 내년까지 계속된다-취업자 증가폭 ‘81만→10만명’ 축소 전망…역대급 고용한파 예고△6면-주가 하루새 11% 폭락, 시총 20위로 추락…‘테슬라 신드롬’ 흔들-여야 대치 불똥에…가상자산법 제정 결국 해 넘겨-북핵, 미사일 위협 대응 ‘한국형 3축체계’ 구축-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10년 만에 규제 완화△8면-아프리카·유럽·중남미까지 망라…중국도 주요 협력 대상 포함-노웅래 체포동의안 부결…민주, ‘방탄’ 역풍 우려-“尹정부서 법안 77개 넘어왔지만…野 행태보면 답답”-“지난 7년간 민간단체 보조금 31조 집행현황 관리허술…전수조사 필요”△9면-육아휴직 12→18개월로…우수 외국인력도 유입-양곡관리법, 되레 쌀값 하락 부추길 것-세법 수정했는데 세수 전망 그대로..예산안 졸속 처리 논란-공정위 ‘특고노조 사업자단체로 규정’ 첫 제재△10면-“IRA 사태 반복 않으려면…삼성, 현대차 美정부·의회 로비 더 강화해야”-“러-우크라 전쟁, 내년에도 안끝나…한반도처럼 휴전상황 전망”△11면-국경 전면 개방한 中 유커 안반기는 美日-러시아산 유가상한제 도입국에…푸틴 “석유 팔지 마라”-中, 18개월 만에 외자 게임 판호 승인-“가격보다 공급망” 글로벌 車기업들, 차이나 엑소더스△12면-1년새 컨테이너운임 78% 뚝…해운업 혹한기-동행축제 성공 이끈 이영 장관 신동빈 회장 치켜세운 까닭은-최윤범 “최대 3대 新산업 가속 상상을 초월하는 한해 만들자”-메타러닝·카멜레온 냉장고…삼성·LG, CES서 신기술 뽐낸다△14면-갤럭시S23, 더 밝아지고 더 오래 쓴다-‘3조’펀드 조성…AI·5G·6G 투자 마중물 될 것-“네이버 대출비교 API, 우리랑 비슷…멤버들 상처 커”-5년간 25조 투자…반도체·모빌리티·AI 등 집중 육성△15면-엑세스바이오, 美국방부 계약 556억서 2619억원으로 ‘쑥’-안국약품, 피노바이오와 차세대 ADC 항암제 개발 MOU-클리노믹스 조기진단으로 ‘실적 퀀텀점프’ 도전장-일동제약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국내 긴급사용승인 불발△16면-배당 확보한 기관 1.2조 쏟아내…코스피 2300 붕괴-‘윤석열 수혜주’ 방산주만 高高-좋은 시절 끝난 배당주, 파는게 정답? 성장성 큰 종목은 더 지켜봐야△18면-‘재벌집 회장님’ 빌딩 재건축에…큰손들 몰렸다-올해 코스닥 129개 상장 IT 버블 이후 ‘최대’ 규모-“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고강도 제지’ 시장 개척”△19면-PF발 자금경색에…첫 삽도 못 뜨는 산업단지들-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 “연 수주액 500억 달러 목표”-30평대가 4억…공공분양 2300가구 사전청약-“다주택자 취득세,양도세 완화…매수 불씨 모락모락”△20면-뮤지컬 산업 4000억 규모 급성장 임윤찬·양인모 K클래식 빛냈다-화려한 샹들리에, 히트팝 리믹스 눈·귀 즐거운 ‘자본주의 뮤지컬’△22면-집수리, 청년월세 원스톱 지원…서울시, 주거복지 사각지대 없앤다-“나만을 위한 주거 복지 여기 센터에 多 있어요”-“1평 고시원서 LH전세임대 이사…공용 화장실 줄 안서 살 거 같아요”△24면-‘오픈런 대란 위스키’ 비결은 3배나 긴 숙성 시간이죠“-현대차그룹, 소상공인 360명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서울아산병원, 직원 급여 잔돈 모아 나눔 실천-유동근 “30년 만에 돌아온 연극 무대, 첫 아이의 탄생 같아”-한국아나운서 대상에 이영호 KBS 아나운서-‘JYP수장’ 박진영, 취약계층 위해 10억원 쾌척-현대엘리베이터, 초중고등학생 26명에 장학금 전달△25면-[목멱칼럼]안전운임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생생확대경]‘말뿐인’ 제약바이오 육성-[기자수첩]누구를 위해 사면의 종은 울리나-[e갤러리]김경현 ‘천년을 담다’△26면-법원, 스카이72 골프장 강제집행 예고…인천시, 등록취소 검토 ‘온도차’-지방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특공, 대전서 부활할까-경기북구 겨울축제 속속 개최△27면-5명 중 1명이 중국발 확진자…방역 어쩌나-‘서열 2위’ 경찰청 차장 조지호 ‘밀정 의혹’ 김순호 경찰대학장-마스크에 갇힌 아이들-“내년 달력 다 만들었는데” 뒷북 대체공휴일에 인쇄소 발동동-‘中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오늘 중대 폭로” 예고-‘택시기사·동거녀’ 살해범, 영장실질심사…얼굴 공개되나
2022.12.28 I 이소현 기자
엑세스바이오, 美국방부 계약 556억→2619억 정정...내년 실적 장밋빛 전망
  • 엑세스바이오, 美국방부 계약 556억→2619억 정정...내년 실적 장밋빛 전망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가 지난달 맺은 미국 국방부 계약이 2619억원 규모로 상향되면서 내년도 매출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엑세스바이오 연구원이 진단 시약을 점검 중이다. (제공=엑세스바이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23일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DLA)과 맺은 계약에서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 키트 공급 계약규모를 종전 556억원에서 2619억원으로 상향한다고 정정 공시했다. 엑세스바이오는 한 달 전인 지난달 23일 미국 국방부 공급 규모가 556억원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미국 연방정부 조달 계약은 통상의 계약과 달리 △최소 구매액(Guranteed Minimum) △예상 구매액(Estimate) △최대 구매액(Contract Maximum) 등 3단계로 나눠져있다. 엑세스바이오와 DLA 계약은 △최소 구매액 4140만 달러(556억원) △예상구매액 2억520만 달러(2619억원) △최대 구매액 4억1040만 달러(5560억원) 등으로 세분화됐다. 엑세스바이오는 이 계약을 국내 공시 규정에 맞춰 최소 보장액인 556억원을 전체 계약규모로 발표했었다.이를 두고 이데일리는 정정공시 일주일 앞선 지난 16일 ‘엑세스바이오, 美 국방부 계약규모 556억 아닌 2782억으로 봐야’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었다. 이 기사는 미국 조달청 계약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실제 계약규모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다만, 한 달 새 달러/원 환율이 1355원에서 1276원으로 떨어지며 계약액이 2782억원에서 2619억원으로 소폭 조정된 거 외엔 실제 계약은 그대로 진행됐다.엑세스바이오 측은 “지난달 23일 기본계약서상 최소주문금액 기준으로 공시를 진행했다”면서 “하지만 기본계약서 체결 후 실제로 수령한 구매주문서엔 예상 구매수량만큼 발주가 이뤄져 계약금액을 상향했다”고 밝혔다.2619억원은 고스란히 내년도 엑세스바이오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기간은 내년 11월 22일까지다. 즉, 엑세스바이오가 미국 국방부에 내년 11월까지 2619억원어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공급을 완료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엑세스바이오는 2619억원 매출을 확보한 상태에서 내년 실적 출발선에 서게 됐다. 이 계약규모는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 기준으론 27.8%, 지난해 매출 기준으론 50.1%에 각각 해당한다.엑세스바이오가 지난 23일 정정공시한 미국 국방부 계약 규모. (제공=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엑세스바이오는 경쟁사와 달리 내년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엑세스바이오 자체가 미국법인이고 미국 현지 공장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엑세스바이오가 미국 정부의 코로나 지원 예산안 편성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미국 연방정부와 공공기관 수요에 직접 수혜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미국 국방부 입찰에서도 미국 기업이 대거 낙찰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국 국방부 입찰 주요 조건 중 하나가 미국산 원재료 65% 이상 사용이었다. 엑세스바이오는 올해 1~9월까지 전체 원재료 매입비용 7993만달러(1019억원) 가운데 77.9%인 6628만달러(845억원)어치를 미국 내에서 조달했다. 업계에선 엑세스바이오가 최근 진단키트 판가하락에도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국내 기준으로 코로나 진단키트는 지난 4월 개당 6000원선이었나 현재는 2개 11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개당 가격이 1/12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아울러 정부 및 공공기관 공급가도 떨어졌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작년엔 생산능력확대를 위해 포장공정을 위탁 생산으로 진행했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모든 공정을 자체 생산으로 전환해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진단키트는 판가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이 감소하는 추세”라면서 “그럼에도 우리는 자체생산 비중 확대, 공정 자동화 및 효율화 등으로 높은 이익률을 그대로 유지 중”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엑세스바이오의 올해 1~3분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1.5%와 비슷한 45.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자사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민감도는 높고 가격은 싸서 미국 민간과 공공기관 모두에서 선호도가 높다”면서 “여기에 민감도 32배 높인 신제품이 출시 일자를 저울질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는 민감도 91.7%, 특이도 96.6%로 글로벌 전체 진단키트 가운데 4위에 랭크됐다. 동일 평가에서 SD바이오센서 진단키트는 민감도 91.7%, 특이도 96.6%, 휴마시스(셀트리온 USA 판매) 진단키트는 민감도 86.1%, 특이도 99.4%다. 그럼에도 미국 판매가격은 엑세스바이오 진단키트가 23.99달러(3만559원)로 휴마시스 진단키트 24.52달러(3만1275원)보다 싸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9월 기존 제품 대비 민감도를 32배 끌어올린 진단키트(CareSuperb)를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 현재 이 제품은 긴급사용승인허가(EUA)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2022.12.28 I 김지완 기자
"바이 아메리카 최대 수혜주"...엑세스바이오, 2782억 美국방부 수주는 신호탄
  • "바이 아메리카 최대 수혜주"...엑세스바이오, 2782억 美국방부 수주는 신호탄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가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최대 수혜주로 내년 미국 연방정부 입찰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했다.엑세스바이오 연구원이 진단 시약을 점검 중이다. (제공=엑세스바이오)21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5일 겨울철 코로나 대비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전국에 코로나19 검사소 1만5000곳을 설치하고 코로나 무료 검사를 재개한다. 이날 미국 정부는 미국 내 모든 가구에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4개씩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도 밝혔다.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지난 19일부터 미국 각 가정에 발송이 시작됐다.뿐만 아니라, 의료보험을 통해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구할 수 있는 자가진단 키트를 1인당 한 달에 최대 8개까지 무료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노인들이 거주하는 6500세대 이상의 주택도시개발부 지원 임대 주택에 무료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배포를 결정했다. 미 전역의 500개 주요 ‘푸드뱅크’에서도 무료 자가진단 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백악관의 이 같은 결정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은 지난달 추수감사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2월 7일 주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46만9000여 명으로 전주인 11월 30일 주간의 30여만 명과 비교해 50% 넘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1800명으로 3100명으로 급증했다.◇ 미국산 진단키트에 수혜 집중 전망이런 상황에서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정부의 코로나 진단키트 무료 배포 정책의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미국 정부 조달 정책을 살펴보면 자국산을 우선 구매하는 제도가 있다”면서 “엑세스바이오는 미국법인이고 미국 현지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장만 코스닥에 돼 있다”고 덧붙였다.엑세스바이오는 미국 현지에 연간 4000만개의 코로나 진단키트 생산시설을 보유 중이다. 미국 애보트 1억개, 퀴델(Quidel) 7000만개에 이어 3위 규모다. 한국조달연구원이 작성하고 조달청이 지난해 10월 발간한 ‘미국 공공조달시장 입찰가이드북’에선 “미국산 우선구매법(Buy American Act)은 미국의 국내산 우대 법령 중 가장 중요한 법”이라며 “미 연방정부가 행정명령(executive order) 및 각종 규제 등을 통해 미국산 제품 구매에 대한 가격특혜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산 제품 조달을 제한하는 규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산 우선구매법은 1933년 제정됐다.여기에 과거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8월 연방정부 기관들의 미국산 의약품, 의료 장비 구매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8월 발효함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바이 아메리카’ 보호무역주의 색채는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 정부 입찰, 자국 기업 대거 낙찰엑세스바이오가 지난달 23일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이하 DLA) 주관 입찰에서 2782억원(예상 구매액) 규모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미국 국방부는 해당 입찰에서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재료의 65% 이상이 미국산이어야 한다는 점이 주요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엑세스바이와 함께 퀴델, 아이헬스(iHealth Labs), 오라슈어(Orasure)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중국 기업인 아이헬스를 제외하고 선정된 3개사는 모두 미국 기업이었다. 해당 입찰엔 13개사가 참여했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 역시 “이번 (미국 국방부) 수주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 정책을 기반으로 획득해 낸 성과”라고 자평했다. 한국조달연구원은 국내산 진단키트의 향후 국내 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입찰 전망에 대해 “코로나 초기보다 미국 내 유사제품의 생산 안정성으로 인해 후속계약 진행이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코로나19 초기엔 상황의 긴급성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없이도 긴급발주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연방정부향 추가 수주 기대감↑미국 연방정부향 추가 수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미국 연방정부 주요 부처별 조달규모(2016~2020).미국 연방정부는 국방부를 필두로 에너지부, 보건복지부, 보훈부, 미국항공우주국(NASA), 국토안보부, 미국연방조달청(GSA), 국무부, 법무부, 교통부 등의 주요부처에서 2020년 한 해에만 6110억달러(785조원) 규모의 물자를 조달했다. 6110억달러 규모의 조달시장에서 미국 벤더 점유율은 99.51%로 나타났다. 반면 러시아, 캐나다,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일본, 독일, 덴마크, 스페인, 노르웨이 등 미국 연방정부 조달시장을 뚫은 상위 10개국의 합산 조달비중은 0.38%에 불과했다. 엑세스바이오가 지난달 국방부 수주에서 “미 정부 조달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배경엔 자사 진단키트가 미국산이라는 자신감이 밑바탕에 깔려있다.코로나 리오프닝에 따른 미국 정부 비축 물량 확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2020년 3월에 제정된 ‘코로나19 원조, 구제 및 경제 안보법’(CARES Act) 제3103조에선 진단 테스트 등의 공급품 비축을 규정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 대응 역시 2020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민감도를 32배 높인 코로나 자가진단키트(CareSuperb) 개발을 완료하고 미국 특허청에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면서 “이 진단키트는 PCR과 비교해 정확도에서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미 긴급사용승인허가(EUA), FDA 허가 등이 마무리되면 미국 조달 시장과 민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라며 “내년엔 미국 국방부 공급계약 실적분 반영을 시작으로 추가 정부입찰과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외형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엑세스바이오는 올해 1~3분기 누적으로 937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5051억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2022.12.22 I 김지완 기자
엑세스바이오, 美 코로나 재유행 조짐...美 공공기관 입찰 성공 부각 '강세'
  • [특징주]엑세스바이오, 美 코로나 재유행 조짐...美 공공기관 입찰 성공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엑세스바이오(950130) 주가가 오름세다.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 진단키트 수요가 늘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엑세스바이오가 지난달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DLA) 주관 입찰에서 코로나19 항원 자가진단키트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력이 다시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엑세스바이오는 진단키트 업체로, 미국 현지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16일 오후 1시57분 엑세스바이오는 전일 대비 10.73%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가 더욱 급격하게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무료 검사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주정부와 협의해 미국 전역에 1만5000개의 코로나19 검사소를 설치하고 미국의 모든 가구에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를 4개씩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 신청이 필요한 자가 진단키트의 발송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다.미국 내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커지면서 진단키트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달 23일 DLA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본 입찰의 주요 선정 조건 중 하나는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재료의 65% 이상이 미국산이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한 바 있다.엑세스바이오는 미국 현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내 진단키트 수요가 늘 경우 엑세스바이오도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2.12.16 I 심영주 기자
엑세스바이오, 美국방부 계약규모 556억 아닌 2782억으로 봐야
  • 엑세스바이오, 美국방부 계약규모 556억 아닌 2782억으로 봐야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가 미국 국방부와 맺은 계약 규모가 556억원이 아닌 2782억원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엑세스바이오 연구원이 진단 시약을 점검 중이다. (제공=엑세스바이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는 지난달 23일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DLA) 주관 입찰에서 코로나19 항원 자가진단키트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 계약은 최소 556억원에서 최대 5564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 DLA 측에서 예상하는 코로나19 항원 자가진단키트 구매 총액은 2782억원으로 표시됐다. 최대 계약금의 절반 수준이다.이날 엑세스바이오는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를 통해 ‘미국 국방부 소속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Troop Support Medical)과 계약을 체결했고, 확정 계약금액은 556억원 이라고 발표했다. 그 결과, ‘엑세스바이오, 556억 규모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계약’ 제목의 기사 여러 건이 온라인 뉴스와 포털에 송출됐다.업계에선 이번 계약을 좀 더 면밀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조달청 입찰 계약은 통상의 여타 계약과는 다른 형태를 띄기 때문이다. 엑세스바이오와 DLA 사이에 맺은 계약서 최상단에 ‘Estimate: The twelve (12) month contract estimate is (수량 비공개) tests (EA)…(중략)…Offeror Estimated Dollar Value Access Bio $205,200,000.00’(예상 계약규모:12개월 계약 추정치는 진단 테스트기 xxxx개 규모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520만달러(2782억원)로 명시했다. 이어 △최소 보장액(Guaranteed Minimum) 4104만달러(556억원) △최대 계약규모(Contract Maximum Value) 4억1040만달러(5564억원)가 뒤따르는 형태다.엑세스바이오 전자공시. (제공=금융감독원)그럼에도 액세스바이오는 확정 계약금액인 556억원을 전체 계약 규모로 공시했다. 실제 계약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은 2782억원은 공시 최하단 ‘기타 투자판단 참고 사항’에 ‘예상되는 계약 이행 금액’으로 표기했다.업계 관계자는 “엑세스바이오가 미국 조달청 계약을 억지스럽게 국내 공시 규정에 맞추다보니 보수적인 공시가 이뤄졌다”면서 “반면 휴마시스는 지난해 DLA와 계약 후 최소 보장액과 예상 계약규모에 대한 언급을 회피한 채, 최대 계약 규모를 발표한 바 있다”고 비교했다. 이어 “미국 조달청 계약에서 제품에 큰 하자가 없거나, 중대한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예상 계약규모’가 실제 이행계약 규모로 보는 게 합당하다”면서 “최소 보장액은 기업 간 계약으로 치면 계약금이나 선수금으로 보는 게 적절하다”고 덧붙였다.실제 휴마시스는 지난해 9월 DLA와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휴마시스는 해당 발표에서 최소 보장액과 예상 계약규모에 대해선 함구했다.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Rapid Test)를 공동개발했다. 이들은 올해 미국 국방부와 아마존 등 10여 개 기업에 다이트러스트 4000억원어치를 공급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의 미국 국방부향 코로나19 진단테스트기 공급액은 3691억원 내외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하게 최대 계약금의 절반 수준인 ‘예상 계약규모’에 부합하는 액수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회사는 미국 국방부와의 계약규모를 ‘2782억원+알파(α)’로 인식하고 생산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원재료 조달을 2782억원을 기준점으로 보고 발주를 진행하고 있다는 의미다. 한편, 엑세스바이오의 매출액은 2019년 431억원, 2020년 1218억원, 지난해 5051억원, 올해 1~3분기 누적 9376억원 순으로 증가했다.
2022.12.16 I 김지완 기자
"이쯤되면 주식관리청장", 백경란 논란 계속…與도 "자료 제출"
  • "이쯤되면 주식관리청장", 백경란 논란 계속…與도 "자료 제출"[2022 국감]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쯤되면 질병청장이 아니라 주식관리청장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19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를 듣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20일 국회 보건복지위의 국정감사 마지막 날에도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주식 보유 문제와 관련한 비판은 계속됐다. 야당은 질병청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인정보를 감사원에 제공했다는 사실을 문제 삼으며 거취 표명도 압박했다. 강훈식 의원은 “국감 첫날(5일) 의사진행 첫 발언으로 백경란 청장 주식거래내역 자료제출을 요구했는데 3주 지난 오늘 국감 마지막날까지 거부되고 있다”며 “그 사이 의혹은 해소되기는 커녕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백 청장은 국감 기간 중 과거 주식거래 내역 제출 요구에 대해 “공직자로 재직할 당시의 자료가 아니며, 내부자료(내부정보)를 이용한 거래는 없었다”며 제출을 거부했다.그러나 올해 국감 시작 후 백 청장 보유 주식이었던 신테카바이오가 400억대 국가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 청장의 신테카바이오 주식 보유 사실은 지난 8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드러났다.논란이 일자 백 청장은 이를 포함해 바이오·제약 주식들을 모두 처분했다. 하지만 신테카바이오의 국가프로젝트 참여 사실이 밝혀지면서 직무연관성이 강하게 의심받고 있다. 최근 인사처는 청장 보유 주식에 대한 직무연관성 심사를 하고 배우자의 주식 2종목인 SK와 엑세스바이오가 직무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냈다.강 의원은 “엑세스바이오는 관보에 나타나지 않은 새로운 주식으로 임명 후 매입한 것 아니냐며 또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면서 “질병관리청장이 아니라 주식관리청장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이런 비난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김원이 민주당 의원 역시 “최근 10년간 주식 보유 및 수익 내역, 청장 임명 당시 이해충돌 검증 주체와 인사검증 내역, 인사혁신처에 송부한 이해충돌 관련 심사 요구서를 바로 제출하라”고 말했다.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은 “잘하는 부분도 있는데 ‘왜 나만 갖고 그래’라는 생각을 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행동이나 태도 등에) 파격적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떳떳하지 못하게 자료제출을 하지 않는 이유가 뭐냐”며 야당의원들의 요구에 응하라고 요구했다.야당은 백 청장의 주식 관련 논란 외에도 질병청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인정보를 감사원에 제공했다는 사실을 문제 삼으며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강선우 민주당 의원도 “질병청의 국회 무시가 도를 넘고 있다”며 “질병청은 감사원의 무차별 불법사찰에 응해 공직자 2만명의 코로나19 확진 이력 자료를 제출했다”고 질타했다. 복지위 소속 여야의원들의 질타에 백 청장은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답변했다.
2022.10.20 I 박경훈 기자
팜젠사이언스, 직원이 회사 주인 되자 현금 넘쳐나고 고성장 회사로 탈바꿈
  • 팜젠사이언스, 직원이 회사 주인 되자 현금 넘쳐나고 고성장 회사로 탈바꿈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팜젠사이언스(004720)가 직원들이 주인이 되면서 환골탈태했다.팜젠사이언스 홈페이지. (갈무리=김지완 기자)19일 팜젠사이언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 757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반기순이익 7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액 1099억원, 영업손실 50억원, 당기순이익 3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대로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0% 성장이 유력할 전망이다. 매출액을 넘어서는 당기순이익은 현금 보유고를 넘치게 만들었다.◇ 회사 주인 바뀌고 2배 성장팜젠사이언스는 1966년에 설립됐다. 하지만 이 회사는 지난 2019년을 기점으로 전혀 다른 회사가 됐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매출액 951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 등 별 볼 일 없는 전통 제약사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432억원에 당기순이익 1254억원을 기록한 회사로 거듭났다.팜젠사이언스의 이 같은 경영성과 비결엔 회사 주인이 바뀐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팜젠사이언스 직원들은 지난 2019년 HD투자조합을 결성해 회사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를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조합 대표이자 직원이던 박희덕 씨가 경영총괄을 맡는 대표이사(각자)로, 김혜연 씨가 연구개발총괄을 맡는 대표이사(각자)로 각각 회사 전면에 나섰다. 이 외에도 조합원이 상근 등기이사로 주요 보직에 선임됐다. 박 대표는 대표이사 직전엔 경영본부장이었다.개혁의 첫 단추는 투자였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8월 엑세스바이오 지분 25.26%를 30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듬해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에 따른 진단키트가 대박을 치며 팜젠사이언스의 금고에 현금다발을 채웠다. 팜젠사이언스는 엑세스바이오로부터 지난 1년 반 동안 1357억원이 들어왔다. 이 돈은 고스란히 지분법 이익으로 계산돼 팜젠사이언스의 당기순이익에 반영됐다.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 주인이 HD투자조합으로 바뀌고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됐다”면서 “전통 제약사로선 드물게 두자릿수 매출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HD투자조합은 지난 2020년 6월 최대주주였던 김수경 씨의 지분 6.34%를 120억원에 사들이며, 2년여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HD투자조합은 팜젠사이언스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HD투자조합 지분율은 꾸준히 늘어나 현재는 10.97%에 이른다. HD투자조합은 지난해 3월 사명을 과거 우리들제약에서 팜젠사이언스로 바꾸며 과거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 과거와 결별하고 신약개발 매진두 번째 개혁도 투자다. 첫 번째가 사옥매입과 연구소 확장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1월 동양섬유로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지상 10층, 지하 3층 규모의 사옥을 234억원에 사들였다. 여기에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해 개소식을 열었다.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중소 제약사의 연구소는 신약개발보다는 분석이 주 업무”라면서 “이름만 연구소지, 사실상 연구기능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신약개발 의지를 담아 2배 이상 확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제약사의 복제약 제조에 영업·마케팅 의존경로를 벗어나 혁신신약 개발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연구인력도 보면 중소제약사에서 오기 어려운 우수 인재들을 대거 확충했다”고 덧붙였다.팜젠사이언스는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2건, 2030년까지 소화기 신약 파이프라인 5개, 2032년 소화기 신약 1건 출시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6월 소화기질환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여말희 연구소장을 영입했다. 그는 연대 의과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CJ제일제당 센터장, 하나제약 신약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이 외에도 팜젠사이언스는 세브란스의대와 면역증진 마이크로바이옴, 가톨릭의대와 연골·인대 의료기기, 서울대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개시했다. 팜젠사이언스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성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매출 40% 성장...엑세스바이오 위험 無팜젠사이언스는 올해 매출 40% 성장을 자신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보통 제약사들은 하반기 때보다 더 번다”면서 “대략 1500억원 가량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향후 실적에 엑세스바이오의 영향은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엑세스바이오는 자회사가 아닌 관계회사”라면서 “회계상 매출·영업이익이 연결로 잡히지 않고, 지분법 이익으로 당기순익에만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엑세스바이오 수혜가 지속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가파른 매출성장 곡선을 그리며 상장이 임박했다는 것이다. 매출 증가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반영 폭이 커질 수 있다는 계산이다. 엑세스바이오는 웰스바이오의 지분 61.88%를 보유 중이다. 웰스바이오는 면역진단, 분자진단, 센서진단 회사로 매출액이 지난 2020년 155억원, 지난해 272억원으로 급성장세다.장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그는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추가하는 등 사업영역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엑세스바이오 성공으로 유입된 자금을 바탕으로 추가 인수합병(M&A) 시도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1 I 김지완 기자
웰스바이오, 자궁경부암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진단시약 국내 허가 획득
  • 웰스바이오, 자궁경부암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진단시약 국내 허가 획득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독자 개발한 인유두종바이러스 분자진단키트인 ‘careGENE™ HPV detection kit-M’이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웰스바이오 인유두종바이러스 진단시약 .‘careGENE™ HPV detection kit-M(체외 제허 22-613호)’은 여성의 자궁경부 액상세포 검체에서 추출한 DNA를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법(Real-time PCR)으로 검출하여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 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이다.본 제품은 중남미 지역에서 유병률이 높은 인유두종바이러스 25종을 선정해 설계했으며, 이를 동시 검출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과 진단검사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국내에서 시행된 임상시험 결과, 민감도 90%와 특이도 98%를 상회하는 우수한 임상적 성능을 나타냈다. 매 검사 시 10개의 DNA만 존재해도 검출이 가능한 저농도 검출능력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인유두종바이러스는 인체에 사마귀 등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종류는 약 100여 가지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유형의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여러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향후 웰스바이오는 HPV 분자진단시약의 수요가 높은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현재 다양한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 참여를 통해 제품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중남미는 매년 6만여명의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으며, 이 중 3만여명이 사망하는 대표적인 검진률 증가 추세의 지역이다.웰스바이오가 출시한 제품은 중남미 진단 시장의 트렌드를 겨냥해 HPV 고위험군은 물론 저위험군까지도 폭넓게 검사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작년 9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1순위 선별검사법으로 HPV 유전자 검사를 강력하게 권고한 바 있어 시장성이 매우 높다.글로벌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전세계 HPV 진단 관련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연평균 성장률은 8.6%로 예측된다. 전세계 시장의 9%를 차지하는 중남미 지역은 약 9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연평균 성장률이 11.8%로 예측될 만큼 증가세가 크다. 웰스바이오는 올 4분기에 제품을 출시하고, 중남미 수출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웰스바이오 관계자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60만명 이상의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그 중 30만명 이상이 사망할만큼, 우수한 진단시약을 통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국내 허가 획득을 통해 성공적인 국내 런칭 뿐만 아니라, 미국에 본사를 둔 모기업 엑세스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중남미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웰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최대 지분을 인수한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차세대 진단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된 진단제품 전문 개발·생산 회사다.
2022.09.19 I 김지완 기자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강보합…830선 회복
  • [코스닥 마감]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강보합…830선 회복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830선을 회복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8포인트(0.79%) 오른 831.64에 거래를 마쳤다.미국 달러 강세 기조가 누그러지면서 외국인들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밑돌아 안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76억원, 기관이 45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68억원 순매도하며 3거래일째 ‘사자’세를 이어갔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4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제약 2.53%, 유통 2.5%, 기타서비스 2.38% 강세를 보였다. 건설, 금속은 1%대 상승했다. 화학, 종이와 목재, 통신장비, 정보기기, 컴퓨터 서비스 등도 1% 미만 올랐다. 반면 방송서비스는 1.96% 하락했다. 통신방송서비스와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음식료와 담배, 일반전기전자 등도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각가 4.14%, 4.27% 급등했다. 2차전지주도 에코프로비엠(247540)(-3.13%)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에코프로(086520)가 12.21% 오름세를 기록했고, 엘앤에프 0.04%, 천보 0.32% 상승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원숭이두창 관련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자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녹십자엠에스(142280) 6.08%, 엑세스바이오(950130) 5.8%, 미코바이오메드(214610) 3.88%, 씨젠(096530) 3.44%, 휴마시스(205470) 1.4% 상승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9억1573만7000주, 거래대금은 6조7647억원으로 집계됐다.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8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0개 종목이 하락했다. 13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8.05 I 양지윤 기자
美원숭이두창 비상사태에 선포에 관련주 강세
  • [특징주]美원숭이두창 비상사태에 선포에 관련주 강세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원숭이두창 관련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자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7분 현재 원숭이두창 관련 파미셀(005690)은 1550원(12.30%) 오른 14150원에 거래 중이다. 녹십자엠에스(142280)는 510원(6.60%)오른 8240원, 엑세스바이오(950130)는 900원(5.22%) 상승해 18150원, 미코바이오메드(214610)는 400원(3.45%) 올라 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팜젠사이언스(004720), 케스피온(079190), 녹십자홀딩스(005250), 진메트릭스, 씨젠(096530), 바이텍메드, 블루베리 NTF, 휴마시스(205470), HK이노엔(195940), 바이오니아(064550) 등도 오름세다.AP와 AFP 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미국 연방 정부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론들은 밝혔다. 미국의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지난 5월 중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66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에 있다.하비어 베세라 보건복지부 장관은 AFP 통신과의 통화에서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다루는 데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인들은 원숭이두창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를 퇴치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2.08.05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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