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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6월 체조경기장 입성… 전국투어 돌입
  • 이찬원, 6월 체조경기장 입성… 전국투어 돌입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찬원은 오는 6월 8~9일 양일간 오후 5시에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개최된 ‘원데이’(ONE DAY) 이후 이찬원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다. 특히 투어의 시작을 여는 서울 콘서트의 장소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최정상급 가수들의 전유물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인 만큼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이찬원이 탄탄한 팬층과 강력한 티켓파워로 매 단독 공연에서 전석매진 행렬을 이어온 만큼, 한층 커진 스케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도 그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과 여름 중간의 계절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선곡과 함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2일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채워 넣은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로 돌아온 이찬원의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원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2~23일 인천, 7월 13~14일 안동, 7월 27~28일 수원에서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추가 지역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찬원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내달 2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2024.04.23 I 윤기백 기자
"올 여름 인명 피해 최소화"…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 "올 여름 인명 피해 최소화"…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 대비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2년 8월 8일 당시 호우경보가 발효된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청역 인근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올 여름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의 호우·태풍 준비 상황을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 점검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지하 공간 침수, 산사태, 하천 급류에 대한 대비 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먼저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및 인명 피해 우려 지역 발굴·점검 상황을 확인한다. 위험 상황 발생 시 부단체장 직보 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 기준과 주민 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는지를 점검한다.지하차도·반지하주택 등 지하 공간과 산사태 취약 지역, 하천변 등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확대 발굴했는지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 방재 시설 정비와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집중호우 대비 배수 펌프장의 시설 정비 상황과 하천 및 우·오수관로 준설 등 정비 상태를 확인한다.이와 함께 지하차도와 하상도로에 설치된 진입차단시설, 경보시설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설치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우기 전인 오는 6월까지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시간당 강우량 100mm 이상의 강한 호우 발생 상황을 가정한 상황 전파, 위험 지역 사전 통제 및 주민 대피 등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는지 역시 점검한다.기존 공무원 중심으로 추진했던 재난 대비 현장 교육·훈련을 대피 조력자(이·통장 등)·마을 주민 등까지 확대 실시했는지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돌입 전인 다음 달 말까지 신속히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김광용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첫걸음은 철저한 대비”라며 “이번 중앙 합동 점검을 통해 여름철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I 이연호 기자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7기 모집
  •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7기 모집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포스코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7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비욘드는 ‘여기, 바로 지금을 넘어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2007년 창단했고 이후 10여년 동안 국내외 건축봉사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트렌드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환경보전활동, 교육봉사를 했다.올해 선발하는 비욘드 17기는 7월 발대식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비욘드 숲’ 조성에 나선다. 이들은 포항과 광양에서 조별 기획봉사활동,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연합 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학기중에는 지역 조별 봉사활동·자기주도 봉사활동도 펼친다.봉사자들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재개하는 해외봉사에도 참여한다. 해외봉사는 내년 1월 겨울방학기간 중 진행하며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소재한 인도네시아 찔레곤 지역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식수위생 시설과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비욘드 17기 선발인원은 50명이다. 이달 22일부터 약 2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7월 여름방학부터 내년 2월까지 국내외 봉사활동 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지역과 전공,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고 했다.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7기 단원 모집 포스터.(사진=포스코)
2024.04.23 I 김은경 기자
이달부터 하천 인접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의무화
  • 이달부터 하천 인접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의무화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정부가 우기를 앞두고 이달부터 하천에 인접한 지하차도 등에 대해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데 이어 다음 달엔 하수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7월부터는 도로 침수가 우려될 경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우회로도 안내한다.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사진 가운데)이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개편 종합대책’ 및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제18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와 함께 ‘기후위기 혁신 방안 및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 대책’ 제18차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월 수립한 종합 대책의 실효성 있는 실행을 위해 같은 해 3월부터 주기적으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작년 말 수립된 기후위기 재난 대응 혁신 방안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하차도 등 지하공간과 도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대책을 여름철 우기 전에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전문가와 함께 논의했다.그간 도시침수 예측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구축,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대형 인프라 구축, 지하차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개선 등이 이뤄졌다. 작년에는 도림천(서울) 도시침수예보 시범 실시(5월), 도시침수 대응시스템 시범 운영(8월), 한강권역 도시침수지도 제작(12월), 침수 피해 저감을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을 제정(9월)했다. 또 지하차도별 담당자(4인)를 지정·운영(8월)하고,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도 지원(12월)했다. 올해는 하천에 인접하거나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유(U)자형 지하차도의 경우 방재 등급과 상관없이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이달부터 의무화해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을 강화했다.도심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다음 달에는 ‘빗물받이 청소 주간(5.1.~10.)’을 운영해 하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맨홀 내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는 도로 침수가 우려되는 경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우회로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이 밖에 도시 침수 대응시스템 고도화(4월~), 도시침수예보 시범 운영 확대(5월~, 광주·포항·창원), 전국 침수위험지역(1654개 읍면동)에 대한 도시침수지도 제작(~12월) 등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도시 침수로 인한 인명 피해 최소화 방안, 도시 침수 및 지하차도 침수 피해 저감 방안, 도시 수해 대응 기술 현황 등에 대해 발제하고, 재난안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앞으로도 행안부는 점검 회의를 월 1회 주기적으로 개최해 주요 이슈에 대한 추진 상황을 관계 부처?지자체와 함께 점검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입법이 필요한 사항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자체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해 지하차도와 도시 침수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I 이연호 기자
생방송 중 졸도한 인도 女앵커…폭염 어느 정도길래
  • 생방송 중 졸도한 인도 女앵커…폭염 어느 정도길래
  • 인도 생방송 도중 쓰러진 로파무드라 신하 앵커.(사진=로파무드라 신하 앵커 페이스북)[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인도에서 생방송 도중 여자 앵커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스튜디오 에어컨이 고장나서다. 21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는 국영 방송사인 도어다르샨 서벵골 지부의 여성 앵커 로파무드라 신하가 지난 18일 아침 폭염 관련 뉴스를 전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려졌다고 보도했다. 신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는 그가 쓰러지자 방송국 직원들이 달려와 손목의 맥을 짚고 머리의 열을 체크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스튜디오는 에어컨이 고장 나 매우 더운 상태였고, 신하는 생방송 중이라 물을 마실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그날 상황에 대해 “뉴스를 읽기 전 이상함을 감지했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그런데 생방송을 하던 중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졌고, 시야가 흐릿해지면서 결국 정신을 잃었다”고 전했다.21년간 근무한 베테랑 앵커인 그는 물을 뿌리고 부채질을 해준 현장 스태프들 덕분에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신하는 시청자들에게 무더위 속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고, 물을 많이 마실 것을 당부했으며 정부에 더 많은 나무를 심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해당 지역은 신하가 쓰러질 당시 폭염 경보도 내려져 있었으며 최근 낮 최고기온이 40°C 이상 치솟으며 다수의 폭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인도는 4월부터 여름 더위가 시작되며 5월 기온은 최고 50°C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진다.
2024.04.23 I 김형일 기자
SK스토아, 로맨틱블룸 시리즈로 보정속옷 시장 공략
  • SK스토아, 로맨틱블룸 시리즈로 보정속옷 시장 공략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K스토아는 때 이른 초여름 날씨에 언더웨어 상품을 빠르게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SK스토아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이 회사에서 판매된 브라탑, 바디수트, 쉐이퍼의 취급액 달성률이 평균 136% 이상을 달성하는 등 고객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편안함과 보정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일리 보정 란제리, 하이브리드형 란제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SK스토아에서 지난해 운영했던 ‘신영와코루 로맨틱블룸 브라팬티 세트’의 경우 TV방송 평균 127%의 취급고를 보이며 3번의 방송 만에 S/S 시즌 준비 수량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SK스토아는 언더웨어 시즌이 다가오면서 데이터 홈쇼핑으로는 유일하게 신영와코루와 손잡고 로맨틱블룸 시리즈를 단독 기획해 선보인다. 신영와코루는 비너스, 와코루 등 유명 속옷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최초의 란제리 회사로 올해 창사 70주년을 맞았다.SK스토아는 신영와코루 로맨틱블룸 데일리 모달 팬티, 데일리 텐셀 란쥬 패키지, 인견 블랜디드 레이스 쉐이퍼, 자가드 레이스 스킨 브라팬티, 라운지웨어, 브라원피스 등 총 6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모든 상품이 신영와코루 본사에서 직접 제작, 관리한 제품이다. 텐셀 모달, 크레오라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신영와코루의 고감도 ‘운수레이스’를 사용해 편안함과 보정력, 흡습 속건 기능까지 갖췄다.오는 25일 오전 7시 41분에 선보이는 로맨틱블룸 프리미엄 인견 텐셀 란쥬 상품 역시 여름에 최적화한 인견 소재의 보정 상품으로 색상 역시 베이지, 핑크, 블랙 등 활용도 높은 색상들이다.SK스토아는 오는 6월까지 신영와코루 본사와 기획한 70주년 기념 패키지 로맨틱블룸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 그룹장은 “편안함과 보정력을 다 갖춘 데일리 보정 속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언제 어디에서나 편안하고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속옷들을 기획하여 언더웨어 카테고리에서도 우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3 I 김정유 기자
GS샵, 단독 패션 신상 대거 론칭…키워드는 ‘모던 로맨틱’
  • GS샵, 단독 패션 신상 대거 론칭…키워드는 ‘모던 로맨틱’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샵이 단독 패션 브랜드 ‘모르간’, ‘스테파넬’, ‘제이슨우’, ‘마이클 바스티안’, ‘막스 스튜디오’ 등의 여름 신상품을 TV홈쇼핑을 통해 일제히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GS샵이 단독 패션 브랜드 ‘모르간’, ‘스테파넬’, ‘마이클 바스티안’ 등의 여름 신상품을 TV홈쇼핑을 통해 일제히 론칭한다. (사진=GS리테일) GS샵이 이번 여름에 제안하는 패션 키워드는 ‘모던 로맨틱(Modern Romantic)’이다. A 라인을 살려주는 미디 플레어스커트, 찰랑거리는 소재와 긴 기장으로 매끄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바지 등 여성미를 강조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오피스룩에서 캐주얼로 진화한 정장룩 인기가 올해도 지속되면서 셋업류가 계속 유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브랜드별 콘셉트에 맞는 아이템을 준비했다.대표 브랜드는 3년 연속 주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르간’이다. 이전 시즌까지 ‘바지’ 아이템을 주로 운영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스커트’를 확대해 여성미를 강조한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스테파넬’은 하나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크로스 코디’ 아이템을 준비했다. 체형을 커버해 주는 ‘오버핏 재킷’, 보트넥에 레이온 혼방 소재를 사용한 ‘썸머 티셔츠 3종’, 구김 없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핏을 연출하는 ‘원턱팬츠’ 등 대표 상품을 준비했다. 박정은 GS샵 오운브랜드팀장은 “여름이 빨라지고 길어지다 보니 일상적으로, 오랫동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가장 최신의 트렌드를 GS샵이 보유한 단독 브랜드에 녹여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4.23 I 신수정 기자
이제훈의 질주·구교환의 추격…7월 개봉 '탈주' 런칭 포스터 공개
  • 이제훈의 질주·구교환의 추격…7월 개봉 '탈주' 런칭 포스터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이제훈과 구교환의 긴박한 추격전과 역동적인 드라마를 예감케하는 런칭 포스터 4종과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7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올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탈주’가 런칭 포스터 4종과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남한으로의 탈주를 꿈꾸는 10년 차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그를 쫓는 북한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런칭 포스터는 각자의 목적을 가진 두 인물이 펼쳐낼 숨가쁜 질주와 추격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내 갈길 가는 겁니다”, “이것이 니 운명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모든 것을 건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규남과 현상의 모습은 정해진 운명 속에서 다른 선택을 한 인물들이 펼칠 대립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내일을 향해 질주하라”, “오늘을 위해 추격하라”라는 카피와,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끊임없이 쫓고 쫓기는 장면을 담은 포스터는 ‘내일’을 좇는 규남과 ‘오늘’을 지키려는 현상의 선택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추격 액션의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한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남과 북의 경계선에서 생사를 건 추격전을 펼치는 규남과 현상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도 여기서 살아서 빠져나갈 수 없어”라는 경고를 내뱉으며 규남을 맹렬하게 쫓는 현상과, “죽어도 내가 죽고 살아도 내가 산다”라는 굳은 다짐을 외치며 새로운 삶을 향해 내달리는 규남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들이 선보일 역동적인 드라마와 쉴 틈 없는 추격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탈주’를 통해 첫 협업을 이룬 이제훈과 구교환의 연기 호흡은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이제훈과 구교환이 탈주와 추격 과정에서 격렬한 감정 변화를 겪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어떻게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탈주’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이다. ‘내일’을 꿈꾸며 탈주하는 인물과 ‘현실’을 지키기 위해 추격하는 인물의 극단적인 대립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까지 전할 예정이다.런칭 포스터 4종과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탈주’는 2024년 7월 극장 개봉한다.
2024.04.23 I 김보영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CU, ‘생레몬 하이볼’ 출시
  • 뚜껑 따면 레몬이…CU, ‘생레몬 하이볼’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생레몬이 들어 있는 하이볼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CU가 이번에 내놓는 ‘생레몬 하이볼(500ml, 4500원)’은 상큼한 레몬향에 알코올 도수 8.3%로 얇게 썬 레몬 슬라이스를 캔 안에 넣어 만든 이색 상품이다. CU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생레몬 하이볼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여름부터 여러 양조장을 찾아다니며 생산 가능 여부 등을 파악했으며 그 중 기술력과 공급 가능 규모 등을 갖춘 부루구루와 협업해 1년여만에 생산에 성공했다.생레몬 하이볼은 일반 캔상품과 달리 통조림처럼 캔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풀 오픈탭을 적용했다. 때문에 캔을 따는 순간 톡 쏘는 탄산 기포와 함께 떠오르는 레몬 슬라이스를 볼 수 있다. 뚜껑 전체가 열려 바로 얼음을 넣어 마실 수 있어 음용 편의성도 높였다.이처럼 CU가 생레몬 하이볼을 출시하게 된 것은 주류 소비자들 사이에서 섞음주의 유행이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독특한 소비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주류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CU는 2022년 업계에서 가장 먼저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어프어프 하이볼’을 선보이며 하이볼 시장을 개척해왔다. 실제 CU가 판매하는 30여종의 하이볼 매출 신장률은 기타 주류 전체의 매출을 견인했다. 올해(1~3월) CU 기타 주류의 전년대비 매출신장률은 89.6%다.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최근 다양한 하이볼 제품이 출시되며 관련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기획 상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국내외 고객들의 소비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차별화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U는 생레몬 하이볼 3캔당 1만2000원으로 상시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매주 월~수요일에 펼치고 있는 ‘하이볼 데이’ 행사를 이용하면 4캔당 1만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2024.04.23 I 김정유 기자
‘구금 석방’ 손준호, 아마추어 K5리그 건융FC 입단 완료
  • ‘구금 석방’ 손준호, 아마추어 K5리그 건융FC 입단 완료
  • 손준호(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난 손준호(32)가 아마추어 무대인 K5리그 입단을 완료했다.K5리그 구단 용산 건융FC는 22일 손준호의 선수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며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손준호는 약 11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지난해 5월 중국 현지에서 형사 구금됐던 손준호는 지난달 풀려나 귀국했다.손준호는 구금된 기간에도 맨몸 운동을 했고, 귀국 후에도 개인 운동을 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최근에는 전 소속팀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재활과 개인 운동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한축구협회(KFA) 정식 선수 등록에도 이상이 없을 전망이다. KFA 선수 등록 규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집행 중이거나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사람은 전문 선수 또는 동호인 선수로도 등록하지 못한다.손준호는 중국 축구계의 부패와 비리를 청산하려던 시기에 구금돼 승부조작, 뇌물수수 등이 주요 혐의로 거론됐다. 하지만 손준호의 혐의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KFA가 손준호의 K5리그 등록을 문제 삼지 않았기 때문에, 6월 추가 선수 등록 기간을 활용한 프로 구단 입단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KFA는 손준호의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 등록을 승인했다.선수 등록이 마무리된 손준호는 1부 무대 복귀에도 걸림돌이 없을 전망이다. 손준호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K리그1 복귀를 노린다.
2024.04.22 I 주미희 기자
“사케 매출 600% 상승” 이젠 YES재팬...일본 맥주·위스키 ‘돌풍’
  • “사케 매출 600% 상승” 이젠 YES재팬...일본 맥주·위스키 ‘돌풍’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일본 주류가 국내 주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9년 일본 불매운동으로 종적을 감췄던 일본 맥주가 다시 수입 맥주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사케, 위스키 등 주류의 수입량도 늘고 있다. 과거 국내 시장에서 소멸할 뻔했던 일본 주류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아사히 등 기회를 잡은 일본 주류업체들은 올해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불매운동 당시의 포스터 (사진=연합뉴스)◇NO재팬 끝나고 일본 주류 영향력 파죽지세 22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맥주의 수앱액은 5551만600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1448만4000 달러) 대비 283.3% 상승한 수치로 2018년(7830만 달러)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다. 사실상 불매운동 여파는 이제 사라졌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맥주 일본 수출입 그래프 (사진=관세청)일본 맥주 수입액은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를 단행하면서 ‘노재팬’ 운동이 본격화하며 급감했다. 일본 맥주 수입액은 지난 2019년 3976만 달러로 떨어졌다가 2020년 567만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당시 롯데아사히주류는 그 영향으로 8년 만에 적자 전환하는 등 치명타를 입었다. 이후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21년부터 688만 달러로 조금씩 회복하기 시작했다. 일본 맥주가 다시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롯데아사히주류가 지난해 7월 출시한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아사히 생맥주캔)의 효과가 컸다. 왕뚜껑처럼 윗면 뚜껑을 완전히 열어젖히면 거품이 차오르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기존에 없던 개봉방식으로 국내 2030세대의 관심을 받았다. 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아사히 맥주의 매출은 전년대비 411.79% 급증했다. ◇하이볼 인기에 편의점 ‘사케’ 판매량 껑충맥주뿐 아니라 일본식 청주인 사케의 수입도 급증세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케 수입량은 4298t으로 전년(3881t) 대비 11% 늘었다. 2021년 2459t 대비 75% 급증했다. 지난해 사케 수입액도 2138만3000 달러로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아사히 생맥주캔 (사진=한전진 기자)현재 편의점에서 사케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고급주에 탄산수와 토닉워터 등을 섞어 마시는 하이볼의 인기가 영향을 미친 결과다. 편의점 GS25을 운영하는 GS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사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88.2% 늘었다. 같은 기간 CU에서도 사케 제품의 매출이 75.8%가 증가했다. 이런 인기에 편의점은 사케의 상품 품목을 대거 늘리고 있는 추세다.A편의점 관계자는 “최근 주류 트렌드 다변화로 와인, 위스키에 이어 사케까지 판매가 확대하고 있다”며 “고도주보다 저도주를 찾는 2030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당분간 사케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B편의점 관계자 역시 “사케나 위스키 등 일본 주류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업계에서도 관련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위스키 수입도 역대 최고…“수요 더 늘 것” 맥주와 사케 뿐 아니라 위스키 수입도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일본 위스키 수입액은 799만 달러로 전년(415만달러) 대비 92.5% 증가했다. 2018년 처음 100만달러를 돌파한 후 5년 만에 8배에 까까운 성장이다. 같은 기간 수입량 역시 897t으로 2022년 533t과 비교해 68.3% 늘었다.반등을 맞은 일본 주류는 올해 한국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 아사히 맥주가 대표적이다. 지난 3월 롯데아사히주류를 통해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의 후속 제품인 ‘아사히 쇼쿠사이’를 국내 출시했다. 기존과 똑같은 개봉방식이지만 프랑스산 홉 등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강화했다는 것이 아사히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샷포로, 기린 등도 국내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 등 비성수기에 다른 수입 맥주의 매출은 감소세였지만 오히려 일본 맥주의 수입은 늘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상황”이라며 “곧 맥주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이 오는 만큼 관련 매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사케 등 수요도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04.22 I 한전진 기자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탑승객 맞춤형 객실 ‘알레그리스’ 선봬
  •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탑승객 맞춤형 객실 ‘알레그리스’ 선봬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장거리 노선에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루프트한자 알레그리스(Lufthansa Allegris)’ 객실 디자인을 적용한 항공편을 오는 5월 1일부터 뮌헨-밴쿠버 노선을 시작으로 정기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알레그리스(Allegris) ‘퍼스트 클래스 스위트 플러스’.루프트한자 알레그리스는 이코노미 클래스부터 퍼스트 클래스까지 객실 전반에 걸쳐 탑승객 개별 니즈에 따른 맞춤형 옵션들을 설정할 수 있는 객실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이다. 알레그리스가 최초로 적용된 이번 에어버스 A350은 뮌헨에서 캐나다 밴쿠버까지 첫 번째 운항을 시작한다. 두 번째 목적지는 토론토이며, 첫 몇 달간은 일부 밴쿠버 항공편과 교대로 운항될 예정이다. 에어버스 A350은 추가 인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여름 시카고 및 몬트리올 항공편에서도 알레그리스 객실을 만나볼 수 있다.5월 1일부터 모든 항공권 예약 채널을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 및 등받이, 프라이버시 보호, 넓은 식사 공간 등 5가지 옵션과 같이 특별한 알레그리스 좌석들을 좌석 배치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행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객실 옵션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및 제품 이점이 포함된 이미지를 사진 갤러리에서 제공한다.기존에 해당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알레그리스 객실 업그레이드 예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은 첫 몇 개월 동안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기존 항공권 예약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 및 변경할 수 있다. 탑승객들은 출국 3주 전부터 알레그리스 객실이 적용된 항공편인지 확인할 수 있다.
2024.04.22 I 박민 기자
때 이른 수돗물 유충 발생에...환경부·지자체, 수돗물 관리 비상
  • 때 이른 수돗물 유충 발생에...환경부·지자체, 수돗물 관리 비상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역대 최고 수준의 4월 중순 기온 탓에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때 이른 유충이 발견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수돗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김경희 이천시장이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과 관련해 긴급 언론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2일 환경부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20일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이날 오후 11시 수돗물 음용 자제 등을 권고하는 주민 공지를 이천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 이번 이천정수장 유충은 환경부가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을 고려해 지난해에 비해 한 달 앞선 지난 1일부터 실시 중인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다.유충 발생은 환경부가 정수장 내 유충 발생 방지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 이래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이 아닌 4월 이전에 유충이 발생한 것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2021년 2월)를 제외하고는 처음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이달 중순 역대 최고 수준의 더위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14일 서울 29.4도, 동두천 30.4도, 이천 29.7도 등 전국 10여 곳의 도시들에선 4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더욱이 올 여름 기온이 평년(23.4∼24.0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예측되면서 수돗물 안전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지자체들은 수돗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현재 1단계 응급 조치를 모두 완료했고, 2단계 응급 조치로 공정별 유충 필터 보강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후 유충이 소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본적인 해결과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구해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다른 지자체들에서도 유충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깔따구 유충 감시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측은 “깔따구 유충으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철저하게 감시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했다.환경부는 현재 진행 중인 전국 435개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합동 점검 외에도 추가 점검 등을 통해 유충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부터 255곳의 정수장을 대상으로 729억원을 투입해 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소형생물 차단 설비 설치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올 여름 더위가 더 심할 것으로 전망돼서 평년보다 일찍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고 그 과정에서 유충이 발견됐다. 이번 유충 발견도 이달 중순 더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며 “일단 다음 달 10일까지 점검을 끝낸 후에도 점검 결과 유충이 발생되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정수장은 6~7월에 추가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환경부 또 다른 관계자는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아무래도 더워지면 유충 부화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그런 영향 때문에 유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지난 2020년 가장 많은 규모의 유충이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올해 여름은 더위가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철저하게 수돗물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4.04.22 I 이연호 기자
4달 새 시총 480조원 증발…테슬라 바닥은 언제?
  • 4달 새 시총 480조원 증발…테슬라 바닥은 언제?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테슬라가 좀처럼 부진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가격 인하로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수익성을 악화할 수 있는 고육책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면 4년 만에 테슬라 매출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FP)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19일(현지시간)까지 40% 넘게 하락했다. 넉 달 동안 시가총액이 3500억달러(약 480조원) 증발하면서 연초만 해도 전 세계 9위였던 시총 순위가 17위까지 밀렸다.◇블룸버그 “테슬라 매출 4년 만에 하락 전환”이처럼 주가가 속절 없이 떨어지는 건 최근 테슬라의 성장성을 두고 빨간 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최근 전기차 시장은 비싼 가격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 짧은 주행거리, 각국 정부의 전기차 지원 속도 조절 등으로 신차 판매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테슬라 상황은 특히 더 심각하다. 테슬라의 1분기 차량 인도량은 38만68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줄었다. 전기차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부진, 야심작이던 사이버트럭 흥행 실패,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오너리스크, 공급망 마비 등이 테슬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전문가들은 이대로면 테슬라가 23일 실적발표에서도 부진한 성적표를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블룸버그는 1분기 테슬라의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줄어들고 매출도 4년 만에 감소세(-4.4%)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수석 애널리스트는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에 진실의 순간이 다가왔다. 2015·2018·2020년에도 테슬라가 약세였던 때는 있었지만 이번 실적 발표는 훨씬 중차대하다”고 말했다.◇시장 회의에도 머스크는 “자율주행 향해 전속력”테슬라도 상황 반전을 고심하고 있다. 테슬라는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10%를 줄이기로 한 데 이어 재고 해소를 위해 미국·중국·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차량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 평가는 후하지 않다. 무리한 가격 인하는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테슬라가 전 세계적으로 차량 가격을 2000달러(약 280만원) 인하할 경우 매출이 24억달러(약 3조 3000억원)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테슬라가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반전 카드는 올여름 출시될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다. 머스크 CEO는 지난주 “자율주행을 향해 전속력으로 간다”며 로보택시 등 자율주행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시장에선 이 같은 방향을 우려하고 있다. 로보택시보다는 저렴한 전기차 출시로 비야디(BYD) 등 중국 경쟁사들의 저가 공세에 맞서야 하는 게 우선이라는 게 중론이다. 아직 로보택시를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법제·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에마뉘엘 로스너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미래가 완전 자율주행 문제를 해결하는 데 묶이게 될 것이며 이는 중대한 기술·제도·경영 문제가 될 것”이라며 테슬라 목표 주가를 189달러에서 123달러로 하향했다. 스티브 만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도 “투자자들, 특히 기관투자자가 (테슬라에) 인내심을 잃고 있다”며 “완전자율주행과 로보택시에 관한 초창기 과대광고는 힘을 잃었고 추세는 반대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2024.04.22 I 박종화 기자
에어컨도 'AI' 탑재…삼성·LG, 여름철 가전 '대격돌'
  • 에어컨도 'AI' 탑재…삼성·LG, 여름철 가전 '대격돌'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가전 열풍이 불면서 AI 에어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철을 대비해 소비자들의 AI 에어컨 수요가 높아지면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LG 휘센 AI 에어컨의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로 실내 온도를 관리하고 있는 모습.(사진=LG전자)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LG전자는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올해 각각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이전 모델에 더해 AI 기능을 추가하면서 스스로 고객 상황을 판단해 온도와 바람 세기를 조절하고 사용자가 앱으로 손쉽게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의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실내 움직임을 스스로 인지해 사람이 없다고 판단한다면 일정 시간 이후 절전 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끈다. 이후 사용하지 않을 땐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건조시키는 기능을 작동해 위생 관리를 실시한다. 스마트싱스에선 사용자가 AI 절약 모드를 설정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빅스비를 이용하면 리모컨과 와이파이 연결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을 작동할 수 있다.LG의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은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추가하면서 삼성 에어컨의 대표 기능인 ‘무풍’을 보완하는 기능으로 작동한다. 여름철 실내에서 사용자들이 바람을 직접 맞을 때 느끼는 불편함을 고려한 기술이다.이 제품은 더울 땐 사용자에게 강한 바람을 전면에 내보내고 공기 질이 나쁘다고 판단하면 공기청정 기능을 작동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든다. 휘센 신제품 또한 삼성 제품과 마찬가지로 LG 씽큐 앱으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위치를 앱에서 지정할 수 있고,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기능을 수행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최신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두 회사는 모두 AI 에어컨으로 올해 시장점유율 1위를 노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무풍에어컨을 출시한 이후 8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일 평균 약 3300대 이상 판매한 셈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82%가 에어컨 구매 결정 시 무풍 기능을 고려했다고 응답했다. 소비자들은 무풍 기능을 선호하는 이유로 △춥거나 건조하지 않고 소음이 적은 냉방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높은 에너지효율을 꼽았다.LG전자는 AI 기능에 따른 ‘공감지능’ 에어컨 출시로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의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최고 인기 제품에 올랐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뛰어난 냉방 성능은 물론 에너지 절감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진화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한층 더 강화한 AI 스마트케어로 쾌적한 일상을 제공하며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2024.04.22 I 조민정 기자
소진공,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기한 연장
  • 소진공,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기한 연장
  • 소진공 홈페이지 갈무리.[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신청 마감기한을 연장한다.공단은 해당 사업 신청 마감 기한을 6월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비용 인상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①‘23년 이전 개업해 1차 사업공고일(’24.2.15)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②‘22년 혹은 ’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원 이하이며, ③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로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된 신청자는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기한은 한국전력(이하 구역전기사업자 포함)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를 사용하는 ‘직접 계약자’와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한 후 그에 대한 대가를 부담하는 ‘비계약 사용자’ 모두 6월30일까지로 일괄 연장한다.아울러 비계약 사용자의 서류제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사항도 포함했다.요건을 충족하는 온라인으로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에는 18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오프라인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전국 77곳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신청·접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전화 상담실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여름철 전기사용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했다”며 “특히 직접계약자에 비해 서류 준비에 불편함이 많았던 비계약 사용자의 서류제출 부담을 경감한 만큼, 비계약 사용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2 I 이혜라 기자
가평 '청평역1979'에 역사·문화·생태 의미 더해 관광명소 조성
  • 가평 '청평역1979'에 역사·문화·생태 의미 더해 관광명소 조성
  •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새 경춘석 개통으로 역할을 다한 철도 부지에 조성한 가평 ‘청춘역 1979’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경기 가평군은 ‘청춘역 1979’ 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청평역 1979’에서 열리는 음악페스티벌.(사진=가평군 제공)이로써 군은 가평의 관광콘텐츠인 ‘청춘역 1979’를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조성하는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이 일대를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를 주제로 한 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아울러 7월부터는 여름밤의 피크닉 콘서트, 여름밤의 레트로 음악 시네마,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 등 레트로 콘셉트와 청춘 장터, 전통 옹기 전시행사 문화 체험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청평면은 1979년 열린 ‘MBC 강변가요제’의 시작점이자 197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에게 MT와 수상레저의 메카로 사랑받는 등 청년문화의 상징적인 지역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앞서 군은 지난 2023년 경기도가 추진한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레트로 청평, 보라’를 통해 지역의 로컬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레트로 청평, 보라’는 보이는 라디오 및 음악공연 행사로 이야기와 음악으로 넘친 ‘청춘역 1979’의 역사성과 의미를 살리기 위해 기획했다.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역사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관광콘텐츠와 경쟁력을 높여 안전하게 즐기며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I 정재훈 기자
전국 425개소 국가유산 집중점검 나선다
  • 전국 425개소 국가유산 집중점검 나선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창덕궁 인정전(국보), 대구 팔거산성(사적),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천연기념물) 등 전국의 국가지정·등록유산 425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활동의 일환이다.서울 의릉(사적) 풍수해 안전점검 모습(사진=문화재청).문화재청, 국가유산 관리단체인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국가유산과 주변시설, 복권기금으로 설치·운영 중인 방재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의한 국가유산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 수목, 담장, 석축 등 풍수해 취약부분을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국가유산과 주변시설의 안전상태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등)와 방범설비(CCTV 등) 작동상태 △전기·가스 시설 안전상태 △안전경비원 근무상황 △현장별 재난대응 안내서(매뉴얼) 마련 여부 △비상연락망 비치 등을 살펴본다.올해는 기존 국가지정 목조문화유산에 한정했던 점검대상을 석조, 자연유산, 능·분·묘 등 각 유형을 포함한 전체 국가지정·등록 유산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 199개소에서 425개소로 대폭 증가했고, 5가지 유형별 안전점검표도 새롭게 마련했다. 문화재청은 점검기간 동안 4대 궁궐, 조선왕릉 등 직접 관리하는 국가유산 46개소에 대해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지방자치단체 관할 국가유산에 대해서는 중요 점검대상 53개소를 선정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각 담당부서에서 직접 관리하는 등 점검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종묘 정전(국보) 수리현장 안전점검(사진=문화재청).
2024.04.22 I 이윤정 기자
굽네몰, 브랜드 모델에 방송인 홍현희 발탁…다음달 5일까지 기획전
  • 굽네몰, 브랜드 모델에 방송인 홍현희 발탁…다음달 5일까지 기획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굽네가 만든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은 브랜드 전속모델로 방송인 홍현희를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굽네몰 전속모델로 발탁된 방송인 홍현희.(사진=굽네)전문 방송인이자 워킹맘인 홍현희는 아이를 키우면서 웹예능 ‘네고왕’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등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굽네몰은 똑 부러지고 발랄한 홍현희의 이미지가 즐겁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자사 브랜드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굽네몰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홍현희와 함께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닭가슴살과 간편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우선 굽네몰은 모델 발탁을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굽네 고추바사삭 돈카츠볼 1+1팩 △치밥 6종 12팩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소맛닭) 4종 12팩 △소스듬뿍통살 3종 12팩 △통닭다리순살 직화오븐구이 2종 6팩 △닭가슴살 만두 3종 12팩 등 닭가슴살과 간편식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홍현희 기획전’을 진행한다.정수철 지앤건강생활 대표는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현희를 모델로 내세워 굽네몰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홍현희와 함께 굽네몰의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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