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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울주군, 폐가구 발전 연료화 추진
  • 동서발전-울주군, 폐가구 발전 연료화 추진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과 경남 울산시 울주군이 버려지는 가구를 발전 연료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왼쪽부터) 이순걸 울산시 울주군수와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4일 울산시 울주군청에서 울주군 생활폐목재 연료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동서발전은 4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주군과 생활 폐목재 연료 자원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서발전은 석탄을 주 원료로 국내 전체 전력수요의 약 10%를 생산하는 발전 공기업이다. 최근 전 세계적 탄소중립 추세에 따라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함께 폐목재 같은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한 발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에서 소각하거나 매립해 왔던 폐목재를 우드칩으로 만들어 강원 동해발전본부 내 바이오매스 발전소에서 연료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폐목재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꾀하는 것이다.울주군에선 연 2500톤(t)의 폐목재가 발생하는 만큼 이를 우드칩으로 만들어 연료화하면 연 4000t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2기가와트시(GWh)의 전기를 만들 수 있다. 4인 가구 월평균 전기 사용량이 307㎾h라는 걸 고려하면 약 540가구의 전력을 폐가구로 만들 수 있는 셈이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소각로나 매리집에 버려지던 폐목재를 발전소 연료로 재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동시에 탄소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찾아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4 I 김형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KB라이프생명 ◇부서장 승진 △제도지원부 김동완 △GA6사업단 민영은 △영업지원부 배수봉 △GA5사업단 이재원 △디지털영업부 정연섭 △계리부 주혜리◇부서장 전보 △준법지원부 강건우 △자산운용관리부 구본경 △차세대추진1부 김대산 △상품개발2부 김수연 △데이터전략부 김승현 △자산심사부 김영환 △IT개발1부 김태헌 △전략기획부 김태현 △HR부 김형석 △리스크관리부 김형석 △GA1사업단 문석찬 △차세대추진2부 민웅기 △IT기획운영부 박상용 △글로벌사업부 박선영 △계약관리부 박소현 △영업기획부 박지혁 △자산운용기획부 서동호 △선임계리사지원부 선우영 △마케팅부 송윤주 △변액운용부 신승화 △상품전략부 심인석 △GA4사업단 유창용 △PFMS추진부 이성일 △BA영업부 이성훈 △정보보호부 이종호 △업무지원부 이지민 △계약심사부 이창숙 △GA2사업단 장찬영 △IT개발2부 정수연 △WM기획부 정은호 △DM영업부 정호선 △소비자보호부 조성은 △고객서비스부 조종성 △감사부 조지훈 △GA3사업단 최창성 △보험금부 최희강 △회계부 한승희 △가치평가부 홍현정 △재무기획부 황정현●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상무 RM실장 김용권 △상무 준법지원실장 홍형성 △상무 경영관리담당 김근수 △상무 경영관리담당 유재권●HJ중공업 ◇승진(공통) △상무A 정철상◇임원 선임(공통)△상무보 나승균◇임원 선임(건설부문) △상무보 맹인영 △상무보 정회경◇임원 선임(조선부문) △상무보 김보언 △상무보 박종화●제주도교육청 ◇서기관 전보 △교육시설과장 김방수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 문성인◇사무관 승진 △정책기획과 진순보 △총무과 부현주 △국무조정실 파견 김도연 △서귀포여고 김영란 △총무과 박영석 △교육시설과 김명관 △제주학생문화원 강동은 △제주도서관 현관주◇사무관 전보 △감사관실 김효선 △교육예산과 김용대 △교육예산과 이영숙 △제주도서관 정우영 △서귀포고 김애경 △제주고 현경희 △제주여상 고정희 △제주제일고 김완근 △한림고 양인자 △제주시교육지원청 김희정 △총무과 김성아 △한림공고 김병근●포천시 △감염병관리과장 서정아 △이동면장 임연식 △일자리경제과장 송영범 △문화체육과장 강종형 △도로과장 김원현 △수도과장 최종화 △포천시의회 파견 신영철 △축산과장 직무대리 최명식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종규●울산시 ◇2급 승진 △시민안전실장 박병희 ◇2급 전출 △행정안전부 김노경 ◇3급 승진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대성 △복지여성국장 김연옥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영환◇3급 전보 △감사관 김영성 △정책기획관 이도희 △건설주택국장 이상찬 △행정국장 장태준◇3급 전출 △남구 전경술 △동구 심민령 △울주군 김석명◇3급 전입 △인재교육과 류재균 △인재교육과 강윤구◇3급 파견 △인재교육과 서영준◇4급 승진 △관광과장 이강 △전국체전기획단장 남병석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추진단장 박영란 △식의약안전과장 김미향 △인재교육과 김양희 △감염병관리과장 유점숙 △맑은물정책과장 손은주 △하수관리과장 남희봉 △광역교통과장 김현철 △스마트도시과장 최상민◇연구관 직위전보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이경화◇4급 전보 △예산담당관 김창현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민생사법경찰과장 이상도 △투자유치통상과장 신동기 △기업지원과장 최영희 △해양수산과장 송갑순 △체육지원과장 서남수 △환경정책과장 이병준 △건설도로과장 이재업 △주택허가과장 장경욱 △버스택시과장 육원철 △녹지공원과장 정연용 △총무과장 이채권 △자치행정과장 이인대 △민원봉사과장 신호철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문일수 △자치경찰위원회 홍병익 △자치경찰행정과장 △태화강국가정원과장 안창원 △회계과장 오경탁 △도시계획과장 김종화 △경제자유구역청 미래개발부장 정갑균 △도시재생과장 박재만 △온산수질개선사업소장 박정환 △울산박물관장 조규성◇4급 전출 △북구 노상현 △울주군 조은진◇4급 전입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박장수◇4급 파견 △인재교육과 허정완 △〃 김성태 △〃 이동재 △〃 장영수 △〃 최은희 △〃 이은숙 △ 〃 장태훈◇농촌지도관 파견 △인재교육과 황명희◇5급 승진 △감사관 김정미 △권익인권담당관 강정옥 △산업안전과 박지헌 △주력산업과 황영석 △산단정책과 이원섭 △환경정책과 전기석 △건설도로과 김인구 △녹지공원과 박근철 △복지정책과 최석천 △감염병관리과 김준기 △환경대기과 최지숙 △도시균형개발과 김지훈 △하수관리과 정진찬 △광역교통과 이동현 △상수도사업본부 조병석 △보건환경연구원 최봉욱◇5급 전보 △감사관 이상철 △정책기획관 김재예 △〃 하길상 △예산담당관 박미정 △인구청년담당관 이광우 △정보화담당관 이재우 △세정담당관 이하우 △〃 조해진 △안전총괄과 양희선 △재난관리과 손종익 △산업안전과 고재식 △경제노동과 김경영 △〃 장혜영 △〃 노수영 △〃 이은구 △투자유치통상과 서현미 △〃 김소연 △〃 김가인 △기업지원과 김종철 △〃 이동구 △〃 이승태 △〃 김경철 △주력산업과 김현학 △신산업과 권은주 △〃 신남희 △〃 김종오 △〃 황보승 △문화예술과 김선희 △〃 이영희 △관광과 최인욱 △전국체전기획단 이판균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최현숙 △산단정책과 이은진 △노인복지과 김혜경 △장애인복지과 김경호 △하수관리과 고경수 △맑은물정책과 김용규 △감염병관리과 강선미 △건설도로과 김태경 △〃 심정은 △건축정책과 최선미 △도시재생과 신경필 △토지정보과 박병규 △스마트도시과 김창중 △교통기획과 문상돈 △〃 최호헌 △버스택시과 김영란 △〃 심재근 △〃 문인걸 △〃 조우제 △광역교통과 석동재 △〃 구은경 △태화강국가정원과 김정옥 △총무과 류기석 △〃 최광익 △〃 김선호 △자치행정과 장혜경 △〃 최명범 △인재교육과 손경옥 △민원봉사과 김미자 △〃 김동준 △보건환경연구원 김도화 △ 상수도사업본부 김진국 △〃 박철인 △〃 이은자 △종합건설본부 조은미 △〃 박주철 △문화예술회관 경영관리과장 김이석 △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장 최미정 △울산박물관 유윤정 △울산시립미술관 박미영 △서울본부 중앙기관협력과장 김창기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장 우지형 △자치경찰위원회 허미옥 △〃 조준호 △〃 정연희 △경제자유구역청 백승희 △〃 권근아 △〃 윤혜경 △주력산업과 윤종원 △에너지산업과 김중곤 △교통기획과 장석종 △상수도사업본부 유상호 △〃 조준식 △안전총괄과 김성욱 △에너지산업과 이운대 △〃 박종필 △환경정책과 임문선 △녹지공원과 안로주 △태화강국가정원과 김성권 △생태정원과 조지숙 △〃 전찬중 △수목원관리사무소장 안상두 △보건환경연구원 진병찬 △식의약안전과 김진숙 △감사관 최태진 △정책기획관 임대열 △도시균형개발과 최창호 △하수관리과 임순택 △총무과 강용관 △종합건설본부 고유식 △경제자유구역청 임무수 △체육지원과 박승용 △주택허가과 손재욱 △〃 박순돌 △회계과 김영범 △ 종합건설본부 정무룡◇ 5급 전출 △중구 권영삼 △남구 박정열 △중구 김덕수 △울주군 유문생 △중구 오세민 △남구 김기찬 △북구 박근철 △울주군 탁영식 △울주군 이창걸◇5급 전입 △여성가족청소년과 이동찬 △회계과 최진홍 △식의약안전과 김애남 △시민건강과 차명옥 △인재교육과 류춘기 △종합건설본부 이상식 △〃 차을수 △경제자유구역청 서흥덕 △건축정책과 김정임◇5급 파견 △기획재정부 강진아 △자치분권위원회 안수진 △지방공기업평가원 김미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미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용덕 △울산관광재단 이상의 △한국산업단지공단 문준강 △국민권익위원회 손원익 △국무조정실 구자몽 △진실화해위원회 조소현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김혜정 △산업통상자원부 이홍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정석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인정석 △산림청 이근석 △국민권익위원회 최은정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병선 △국토교통부 박영민 △인재교육과 정해숙
2022.12.26 I 김은비 기자
KCMT,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서 울산시 투자유치 표창 수상
  • KCMT,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서 울산시 투자유치 표창 수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친환경 철근 대체제 신소재 기업 KCMT(케이씨엠티)는 8일 울산시에서 개최한 ‘2022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에서 투자유치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9일 밝혔다.김두겸 울산광역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정준기 KCMT 영업본부장 이사 (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진=KCMT)울산시 ‘2022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는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국내외 투자기업과 유관기관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울산 지역경제 발전에 힘쓴 노고를 지하하는 자리다. 행사는 국내·외 투자유치 및 기술 강소기업 허브화 유공자에 대해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GFRP 생산기업 KCMT는 올해 11월 부산 울산을 잇는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산업 인프라가 있는 울주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안에 대지면적 1만 5000평 규모로 공장을 준공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신공장에서 전 공정 자동화 및 국산화 등 80개 KEco Bar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연간 2200억 원까지 매출액을 올릴 계획으로 울산시 약 100명의 인재 고용 창출에 나서고 있다.울산시는 KCMT 공장 준공과 향후 이전 계획과 관련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공장 준공까지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주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이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KCMT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국내외 기업투자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시의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술 강소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울산 기업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2022.12.09 I 이윤정 기자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세…오리고기·계란 도매가 한달새 10%↑
  •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세…오리고기·계란 도매가 한달새 10%↑
  •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이어지면서 오리고기와 계란 가격이 상승세다. 8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10월 19일부터 이날까지 50일새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총 34건 발생했다.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가운데 29일 오후 농장 인근 도로가 임시 폐쇄돼 있다. (사진=연합뉴스)중수본은 올해 철새 도래가 전년보다 늘고, AI 첫 발생 시기도 3주 정도 빨라 지난해보다 위험도가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리농장에서 폐사율이 높고 전파력이 강해 바이러스의 병원성도 예년보다 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병원성 AI 발생은 지난 10월 19일 경북 예천군의 종오리 농장에서 처음 보고됐고 11월 초중순에는 청주시와 충주시, 진천군 등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인됐다. 11월 중순부터는 수도권뿐 아니라 울산, 강원, 전남, 충남 등에서 발생하며 전국 확산세가 뚜렷해졌다. 이달에는 나주시와 무안군, 함평군 등 전남 지역에서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축종별로 보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란계 농장에서 9건 발생했다. 이어 종오리 농장과 종계 농장에서 각각 5건, 3건이 발생했다. 육계와 메추리 농장에서 각각 1건씩 나왔고 칠면조 등을 가정에서도 확진 사례 1건이 보고됐다.이날도 전남 무안 종오리 농장과 곡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H5형 항원이 확인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른 수급 불안심리 등으로 인해 오리고기와 계란 가격은 상승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오리고기(20∼26호) 1㎏당 도매가격은 7일 기준 5046원으로 한달 전(11월 8일) 4560원과 비교해 10.7% 올랐다. 고병원성 AI 발생 전인 9월의 평균가격(4211원)에 비해서는 19.8% 높은 수준이다. 계란 도매가격은 특란 10개당 1933원으로 한달 전(1770원)보다 9.2% 올랐다.정부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가격안정을 위해서는 유통업체의 사재기 등을 단속하고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달걀 소비자가격이 한 판(30개)에 7000원을 넘어서면 신선란 수입 등을 검토한단 방침이다. 전날 기준 계란 특란 30개 소비자가격은 6727원으로 조사됐다.
2022.12.08 I 원다연 기자
국방부, 진천 충용사격장 등 소음대책지역 11개소 추가 지정
  • 국방부, 진천 충용사격장 등 소음대책지역 11개소 추가 지정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5일 신범철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중앙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1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소음대책 지역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중앙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의결로 지정·고시한다. 군용비행장 및 사격장 운용으로 발생한 소음피해가 있는 지역으로서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등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소음대책 지역은 경기도 파주시 금파리사격장·포천시 심재사격장, 강원도 철원군 재건촌사격장 및 백골사격장·화천군 영바우사격장·인제군 과학화훈련장, 충북 진천군 충용사격장, 전북 정읍시 백호사격장, 광주광역시 평동사격장, 경북 울주군 신불산사격장, 경남 함안군 함안사격장 등이다. 이들 11개 군사격장의 면적은 총 2033만8896㎡로 여의도 면적의 약 7배에 해당하는 규모다.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은 1·2·3종 구역별로 1인당 월 6만원에서 3만원까지 소음 피해 보상금을 군소음보상법 시행일자인 2020년 11월 27일부터 소급해 받게 된다. 개인별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으로 전입시기 등 감액기준을 적용해 최종 결정된다. 국방부는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된 11개소에 대한 각 구역의 위치 및 면적과 지적(地積)이 표시된 지형도는 해당 구역을 관할하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송부해 1개월 이상 일반인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상금 지급 대상지역, 산정기준 및 지급절차 등에 관한 안내자료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배포하거나 시·군·구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돼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2023년 2월 28일까지 보상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상금 지급 신청에 대한 결과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5월 31일까지 시·군·구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신청인에게 통보한다. 보상금은 2023년 8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5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중앙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군 사격장 소음대책지역 11개소 추가 지정에 대해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2.12.05 I 김관용 기자
전남지역 AI 확산에 예방적 살처분 범위 확대…17일까지 적용
  • 전남지역 AI 확산에 예방적 살처분 범위 확대…17일까지 적용
  •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정부가 전남 나주 및 영암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가운데 29일 오후 농장 인근 도로가 임시 폐쇄돼 있다. (사진=연합뉴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일 “전남 나주와 영암 지역에 대해서는 ‘500m 내 가금 전체 축종 및 오리에서 발생 시 500m~2km 내 오리 추가 살처분’으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같이 조정된 범위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아울러 전남 지역에는 ‘특별방역 강화조치 방안’도 추진된다. 중수본은 영암호, 영산강 등 철새도래지 주변과 인근 농가 진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과 함께 20일까지인 집중소독기간 시·군 관계관이 가금농가 소독실태를 매일 점검한다. 함평·무안군의 가금 농가에 대해서는 고위험지역에 준한 방역관리가 이뤄진다. 해당 시·군 내 사육하는 육용오리 농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방역대 해제 시까지 전 가금에 대해 7일 주기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중수본은 “예방적 살처분 범위 조정과 전남 지역 방역 강화 조치를 취했지만 수평전파 차단의 핵심은 농가의 방역수칙 준수”라며 “농장 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방역 미흡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2.05 I 원다연 기자
경찰, '화물연대 파업' 불법행위 34명 수사…체포영장 집행
  • 경찰, '화물연대 파업' 불법행위 34명 수사…체포영장 집행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9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경찰이 집단 운송거부 관련 불법행위 총 21건을 적발하고 조합원 34명을 수사하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 9일째를 맞은 2일 오후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문 앞에서 화물연대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2일 경찰청은 울산시 울주군의 시멘트공장 앞에서 입차 중인 화물차량을 막고 운송업무를 방해한 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아울러 부산신항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 차량 2대를 향에 쇠구슬을 발사한 화물연대 조합원 A씨 등 3명에 대해선 이날 오전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A씨 등은 지난달 26일 부산신항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동조하지 않은 비조합원들의 화물 차량을 향해 쇠구슬을 발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차량 유리창·안개등을 파손하고 운전자 목 부위에 상해를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약 지름 1.5㎝의 쇠구슬 2개를 발견, 주변 폐쇄회로(CC)TV와 화물연대 사무실, 농성 천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피의자를 특정했다. 체포된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다.경찰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수사·형사에 경력 1548명(형사기동팀 637명)을 동원해 화물연대 파업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과 마찰을 우려하는 비조합원이나 회사에서 호위를 요청할 경우를 대비해선 교통경찰 319명을 투입하고, 교통순찰차 등 장비 281대를 배치했다. 아울러 전국 41개 경찰서의 경력 59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며 “업무복귀자와 비조합원에 대한 보복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2.12.02 I 조민정 기자
시멘트차 운송 방해…경찰, 화물연대 불법행위 19건 적발
  • 시멘트차 운송 방해…경찰, 화물연대 불법행위 19건 적발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8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경찰은 집단 운송거부 관련 불법행위 총 19건을 적발해 3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삼표시멘트 인천사업소 앞에서 화물연대 노조원이 피켓을 들고 경찰관과 대치하고 있다.(사진=연합)이날 울산 울주군에 있는 시멘트 유통기지 입구에 방송차량을 세워 시멘트 차량 운송업무를 방해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달 29일에는 부산에서 운행 중인 화물차량 전면 유리에 라이터를 던져 운송업무 방해하고, 이를 체포하는 경찰관에게 물병을 던지는 등 폭행한 화물연대 노조원 3명이 운송방해·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이날 기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한 불법행위 수사·형사에 경력 1503명(형사기동팀 625명)을 동원해 수사하고 있다.또 경찰은 화물연대 조합원들과 마찰을 우려하는 비조합원이나 회사에서 호위를 요청하면 교통순찰차와 사이드카로 고속도로 요금소 입구까지 호위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경찰 362명을 투입하고, 교통순찰차 등 장비 309대를 배치했다.특히 경찰은 화물차량 정상 운송을 방해하는 등 불법 행위를 강행하면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전국 42개 경찰서의 경력 58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날 인천시 연수구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선 뒤엔 “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비조합원 또는 업무개시명령에 따라 복귀한 조합원이 보복을 당하거나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는 경우 대상자에 대해 스마트워치 지급, 맞춤형 순찰, CCTV 설치 등 안전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2022.12.01 I 이소현 기자
"올해 AI 위험도 높아"…가금농장 일제 검사하고 패널티 강화
  • "올해 AI 위험도 높아"…가금농장 일제 검사하고 패널티 강화
  •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정부가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도를 높게 보고 대응 수위를 높인다.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실시하고 AI 발생이 집중된 계약사육농가에 대해 방역 미흡시 부과료를 늘여 방역 책임을 강화한다.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가운데 29일 오후 농장 인근 도로가 임시 폐쇄돼 있다. (사진=연합뉴스)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고병원성 AI 조치계획을 밝혔다. 올해는 전년대비 철새 도래가 17% 가량 늘고, 가금농장에서 AI 발생도 22일 빨라지는 등 전국적으로 AI 확산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다. 과거와 달리 오리농장에서 폐사율이 높고 전파력이 강한 것에 비추어 올해 바이러스는 예년에 비해 병원성이 강하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지난 10월 17일 경북 예천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가금농장에서 총 27건이 발생했다.농가 발생 사례를 보면 과거 AI가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이나 중소규모 농가, 계열화사업자 농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발생 27건 중 13건이 과거 5년간 AI가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에서 발생했다.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단 의미다. 또 27건 중 3만수 이하 중소규모 농가가 19건에 달했고, 축산계열화사업자의 계약사육농가 발생 사례도 19건이었다. 박 국장은 “올해는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가 높고 전국에 바이러스가 퍼져있어 방역조치가 미흡하거나 취약한 농장에서 개별·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12월~1월은 겨울 철새가 1년 중 가장 많이 도래하며 기온이 떨어지면 소독이 용이하지 않아 선제적으로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20일까지 방역 취약 축종과 농장을 중심으로 392개 현장점검반을 통해 기본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5일부터 18일까지는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시행한다. 축산계열사사업자의 계약사육농가에 대한 방역 책임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계약사육농장에 대한 방역교육·점검 미흡 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상향하고, 축산계열화사업자가 계약사육농장 방역점검 후 미비점에 대한 개선 결과 보고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미비점에 대한 개선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계열화사업자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단 방침이다. 아울러 위탁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을 경우 살처분 비용은 지자체와 계열화사업자가 분담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AI 확산으로 계란 수급이 부족해질 경우 계란을 직접 수입해 온단 계획이다. 현재까지 산란계 살처분은 68만 마리로 전체 사육마릿수의 0.9%에 불과하지만, 수급 불안심리에 산란계 농가의 희망 수취가격이 높아지고 유통업체의 재고 확보 수요가 늘면서 계란값은 상승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특란 30개 가격은 6743원으로 평년(5614원)보다 12% 가량 높다. 박 국장은 “국내 수급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계란 가격 및 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는 국내 공급 감소분을 즉시 공급하기 위한 신선란 직접 수입 방안, 국내 생산기반 조기 회복을 위한 산란계 병아리·종란 수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농식품부)
2022.12.01 I 원다연 기자
산란계 농장 AI 확산…"5대 방역수칙 집중점검"
  • 산란계 농장 AI 확산…"5대 방역수칙 집중점검"
  •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가운데 29일 오후 농장 인근 도로가 임시 폐쇄돼 있다.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핵심 차단방역 수칙을 만들어 특별 관리에 나선다. 3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 산란계 농장에서 전날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해당 농장은 6만 4600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올 가을 이후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 사례는 7건으로 늘어났다. 지난 10월 경북 예천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7개 시·도, 15개 시·군의 가금농장에서 총 2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올해 발생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모든 발생농장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정부는 12월부터 기온이 크게 낮아져 소독 등 제반 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장 방역수칙 미이행에 대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5가지 핵심 차단방역 행동 수칙을 마련해 이행여부 점검에 나선단 계획이다. 먼저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은 고정식 소독기로 1차 소독하고, 고압분무기로 차량의 바퀴와 하부 등을 2차 소독하는 등 2단계에 걸쳐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둘째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방역복 및 전용 신발을 착용해야 하고, 반드시 대인 소독을 해야 한다. 셋째, 소독·방역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장의 부출입구와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의 뒷문은 폐쇄해야 한다. 넷째, 농장주와 종사자는 축사 출입 시 전실에서 전용 장화 갈아 신고 손 소독을 해야 한다. 다섯째 축사 내로 기계·장비 진입 시 이동 경로를 매일 소독하고, 사용 전·후 철저히 세척과 소독해야 한다. 중수본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일제집중소독기간 특별단속’을 실시해 해당 수칙의 준수 여부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집중 점검한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고발 등 엄정 처분에 나선단 방침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게을리해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 농장주는 가축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 삭감은 물론 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입식 제한 등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된다”며 “이에 대한 책임은 고스란히 농장주 개인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으므로 모든 가금농장에서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2.11.30 I 원다연 기자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올 들어 19번째
  •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올 들어 19번째
  • 21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에서 울산축협 공동방제단이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전남 나주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올 들어 가금농장에서 19번째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다. 해당 농장에서는 7만 9800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I H5형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오리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해당 계열사(제이디팜) 농장 및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AI 예방 및 확산을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1.23 I 원다연 기자
LS그룹, 겨울나기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열어
  • LS그룹, 겨울나기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열어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S그룹은 지난 19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안성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가구에 김치 5000여 포기, 쌀 470포대(10kg), 토종벌꿀 100단지(0.5kg) 등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명노현 ㈜LS 사장, 안원형 부사장 등 LS그룹 임직원들과 안성시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종철 복지교육국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약 500명이 참여해 직접 배춧속을 채우고 이를 포장해 각 시설과 가정에 배달했다.LS는 작년부터 LS미래원 내 유휴 부지에 토종꿀벌 약 40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50여개의 벌통을 설치한 후 지역 농가에게 양봉 장소를 제공하는 ‘지구생태 환경 살리기 운동’에 참여 중이며, 올해 수확한 50kg의 토종벌꿀을 이번 김장 행사 나눔 품목에 포함해 기부했다. 명노현 ㈜LS 사장은 “본격적인 추위의 시작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휴일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가해주신 LS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LS그룹의 주요 계열사들도 최근 이 같은 지역사회 겨울나기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LS전선은 경북 구미 등 사업장 인근에서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을 펼쳤고, LS일렉트릭은 안양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 명에게 방한용품 전달했다. LS엠앤엠은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장에서 소아암 환자를 돕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2.11.20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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