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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기업 27개사 공개
  • 복지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기업 27개사 공개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진단검사 수출기업 명단을 공개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오후 4시부터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 수출하는 국내 기업 27개사를 공개했다. 기업명단 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일부 기업 명단은 제외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검체채취키트 업체로는 노블바이오와 아산제약 2개 기업이 등록됐다. 진단장비·시약 업체로는 미코바이오메드가 올랐다. 진단장비 업체로는 △바디텍메드(206640) △바이오니아(064550) △아람바이오시스템 △어핀텍 등 4개사가 포함됐다. 진단시약 업체로는 △오상헬스케어 △인트론바이오(048530)테크놀로지 △제놀루션 △진시스템 △진올바이오테크놀러지 △한울티피씨 등이 포함됐다. 진단시약 업체로는 △SML제니트리 △랩지노믹스(084650) △바이오세움 △솔젠트 △수젠텍(253840) △에스디바이오센서 △웰스바이오 △젠바디 △젠큐릭스 △진매트릭스(109820) △캔서롭(180400) △코젠바이오텍 △피씨엘(241820) △휴마시스(205470) 등이 등록됐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의 전용 알림창을 통해 기업 정보 화면(국·영문)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기업명을 선택하면 각 기업의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복지부는 각국 공관과 무역관을 통해 이 누리집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0.04.01 I 이지현 기자
유전자증폭 vs 항체검사…진단키트업계 “코로나19 검사, 양자 병행하자”
  • 유전자증폭 vs 항체검사…진단키트업계 “코로나19 검사, 양자 병행하자”
  •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성상 ‘역전사 정량 유전자 증폭 기술(RT-qPCR)’과 ‘항원·항체 진단’ 두 검사법의 장단점이 있어 한 가지 검사만으로는 방역 및 예후가 쉽지 않으므로 양 검사를 병행해 전체적인 검사 정확도를 올려야 한다.”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20일 진단키트 관련 질의응답 서한을 배포하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체외진단협의회는 지난 17일 `항원·항체를 이용한 신속 면역검사는 정확도가 낮아 도입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학계 입장이 나오자 언론 및 기자들을 상대로 긴급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취합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체외진단협의회는 공식 의견을 이틀 만에 내놨다.체외진단협의회는 “항체 검사는 감염 후 몸에서 만들어지는 초기 항체를 혈액에서 검사하는 방법으로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할 수 있고 RT-qPCR 대비 검사 비용이 매우 경제적”이라고 주장했다.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중증응급진료센터 9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고대안암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서울의 대형 병원들이 지정됐다. 사진은 이날 강북삼성병원. (사진=연합뉴스)◇ 바이오업계 “항체검사 추가” 요구…의료계 ‘부정적’앞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대한임상미생물학회·대한진단유전학회·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협회 등 6개 단체는 지난 17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금은 부정확하더라도 빠른 검사 결과가 필요한 시기가 아니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때”라며 항원·항체 검사 등 신속 면역검사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우리나라는 이미 대규모 유전자 검사 시행체계가 확립돼 있어 하루 1만5000건 넘는 검사가 가능한데다 6시간 정도면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진단검사의학회를 비롯한 이들 6개 단체는 “항원·항체 검사 정확도는 유전자 검사보다 현저하게 낮아서 50~70% 수준에 불과하다”며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시점에 정확하지 않은 신속 면역검사를 도입하는 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RT-qPCR 진단법은 상부 기도와 하부 기도에서 각각 검체를 채취해 리보핵산(RNA)을 정제한 후 코로나19 특이유전자를 증폭하는 방식이다. 이 시험법은 고가 장비와 정도 관리를 갖춘 연구실을 확보하고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검사자가 배치돼야 한다. 결과까지 최소 몇 시간가량 소요되지만 정확도가 95% 이상으로 대단히 높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된 강북삼성병원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반면 항체 진단의 경우 혈청학적 변화를 근거로 하는 검사법으로 자가 진단이 가능하며 검사 시간은 10분 내외로 짧다. 특별한 검사시설이 불필요해 그만큼 검사비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업계에서는 신속 진단키트를 개발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 대상인 `유전자` 검사시약 뿐 아니라 분자진단을 보완할 수 있는 항체신속진단 제품과 같은 보조적 1차 스크리닝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달라고 요구해 왔다.체외진단협의회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식품의약국(FDA), 중국 등은 무증상이거나 경증 환자가 많은 코로나19의 특성을 고려해 혈청 검사(항체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며 “증상이 없을 경우 가래도 콧물도 없어 검체 채취가 잘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RT-qPCR 검사와 항체 검사 등 두 검사를 병행해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중국에선 퇴원 뒤 재발하는 환자가 많아 이달 3일자로 항체 검사를 함께하기를 권하는 가이드라인이 발표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검사비 16만원선·시약가격 1만~2만원…시장규모 수십억 수준체외진단협의회에 따르면 분자진단 분야 선두기업으로는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젠바이오텍, 씨젠, 솔젠트, SD바이오센서 등 4개사가 꼽힌다. 또 해외수출용 허가를 받은 웰스바이오 등이 있다. 항체검사 전문회사로는 유럽 인증(CE-IVD)을 획득한 수젠텍과 해외수출용 허가를 받은 SD바이오센서 등이 있다.체외진단협의회는 바이오협회 소속 협의체로 2011년 설립됐다. 국내 제조기반 체외진단 기업 8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 회장은 수젠텍의 손미진 대표가, 감사는 SD바이오센서 박해준 부사장, 운영위원장은 엑세스바이오의 이민전 이사가 각각 맡고 있다.우리나라는 분자진단만 시행되는데, 검사보험가는 16만원선이나 진단시약 가격은 1만~2만원 사이다. 코로나19 진단시약 시장은 수십억원 규모로 예측되지만 앞으로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진단기법 발굴로 관련 시장에 신규 진입하려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0.03.20 I 박일경 기자
'코로나19'에 출연연도 총력전...백신·치료제 개발 등 추진
  • '코로나19'에 출연연도 총력전...백신·치료제 개발 등 추진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과학기술계 정부 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각 출연연은 백신,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해 기관 자원과 역량을 모으고, 다른 연구를 위해 미리 확보한 예산을 코로나19에 투입하는 등 단기적, 중장기적 대응에 나선다. 일부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국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반영을 요청해 국회 처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17일 연구회에 따르면 각 출연연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 생물안전시설 인프라 제공, 시험·평가 지원 등 과제를 ‘즉시실행’, ‘3월 내 실행’, ‘6개월 내 실행’ 등 단계별로 구분해 추진키로 했다. CEVI 융합연구단 개요.<자료=국가과학기술연구회>한국화학연구원이 주관하는 CEVI 융합연구단은 기존보다 검출 민감도를 높인 코로나19 진단기술을 개발했으며, 해당기술을 이전받은 웰스바이오에서 진단키트를 개발해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바이러스 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해 코로나19 RNA 유전자 표준물질을 개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백신후보물질과 진단키트 개발과 함께 영장류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유효성 평가체계를 구축한다. 생명연은 바이러스 진단·백신, 치료제 개발 등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생물안전시설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성평가연구소는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 안전성 평가 시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연구회는 코로나19까지 바이러스로 감염병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한 융합연구주제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관계자는 “기존에 신종감염병 기초 연구에 활용하려던 예산을 코로나19 대응에 투입하고, 일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정부부처에 요청해 놓았다”며 “과학기술계 출연연들이 국가적 위기상황에 맞춰 기관 고유 특성에 맞는 역할을 정립하고, 대응해나간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관계자는 “기관별 코로나19 대응을 단계별로 정해 시행 계획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현재 코로나19 관련 추가 예산 지원은 고려하지 않고, 기관 주요사업 변경을 통해 연구비 사용을 지원하는 한편 국회 추경안 처리 여부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3.17 I 강민구 기자
  • [특징주]엑세스바이오, 화학연 ‘코로나19’ 항체발견..자회사 MOU부각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엑세스바이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이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엑세스바이오(950130)가 전거래일보다 255원(6.98%) 오른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6일을 제외하고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예측했다고 4일 밝혔다.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침입할 때 활용되는 단백질로 연구진은 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항체를 사스와 메르스로부터 예측해 냈다. 항체는 인체에 침입하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하기 위해 우리 몸의 면역반응이 만든 일종의 무기다.앞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지난 1월 30일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CEVI 융합연구단)과 코로나19 분자진단 및 면역진단 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해 MOU를 체결한바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특이 유전자 검출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항원 단백질 검출용 면역진단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03.09 I 오희나 기자
진원생과·수젠텍 등 주가 ‘껑충’…중소형株 코로나 테마 돌풍
  • 진원생과·수젠텍 등 주가 ‘껑충’…중소형株 코로나 테마 돌풍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주 증권시장의 중·소형주 가운데 진원생명과학(011000), 수젠텍(253840), 엑세스바이오(950130) 등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진단키트 개발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테마주가 주가 상승 상위 종목을 싹쓸이 한 것이다. 9일 SK증권에 따르면 전주(3월 2~6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1000억~1조원 사이 중소형 종목 중 주가 상승 폭이 가장 높은 것은 코스닥 상장사인 케이프(064820)였다. 지난 6일 종가가 1주당 4515원으로 지난달 28일 종가(2875원) 대비 무려 57% 치솟았다. 나승두 SK증권 중소성장기업분석팀 연구원은 “경영권 분쟁 관련 소송이 제기되며 지분 경쟁 가능성이 대두해 주가가 뛴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가 상승 상위 5위권 내 종목 중 1위 케이프와 4위 큐에스아이(066310)를 제외한 3개는 모두 코로나 테마와 관련 있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한 주새 45.8% 급등해 케이프 다음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다. 수젠텍과 엑세스바이오도 각각 41.5%, 33.2% 상승하며 주가 상승 상위 3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관계사인 이노비오가 다음달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을 시작할 것이란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수젠텍은 10분 안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액세스바이오의 경우 자회사인 웰스바이오가 코로나19 대항 항체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뛰어올랐다. 반면 디피씨(026890)(-20.9%), 에스와이(109610)(-14%), 알서포트(131370)(-13.8%),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12.7%), 한창제지(009460)(-11.5%) 등은 전주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나 연구원은 “이번주 증권시장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경기 부양 가능성이 커지며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12일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할지가 관심사”라며 “우리나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며 증시의 바닥 찾기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해외 코로나19 확산 증가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고 짚었다. 자료=SK증권
2020.03.09 I 박종오 기자
제일씨드바이오 “항암배추로 만든 김치, 대형마트·쿠팡 판매 예정”
  • 제일씨드바이오 “항암배추로 만든 김치, 대형마트·쿠팡 판매 예정”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제일씨드바이오는 기능성 배추인 항암배추(암탁배추)로 만든 김치가 암환자 회복식인 ‘닥터의 도시락’ 납품을 시작으로 대형마트와 쿠팡 등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제일씨드바이오 홈페이지 캡처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는 항암배추와 혈당조절 당조고추, 항암쌈채, 다이어트 고추를 개발한 국내 1위의 기능성 종자전문회사다. 제일씨드바이오는 지난 24일 미셸푸드와 협력해 암탁배추로 만든 볶음김치를 암환자 회복식 ‘닥터의 도시락’ 반찬으로 론칭했다. ‘닥터의도시락’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환자·일반급식 레시피를 바탕으로 암병원 의료진의 자문과 감수를 받아서 미셸푸드 R&D팀 연구원이 개발한 암 퇴원환자 대상 홈케어식 도시락 브랜드다. 제일씨드바이오는 암탁김치를 대형마트를 통해서도 판매할 계획으로 현재 판매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또 밀키트 전문업체 프레시지와도 지난해 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프레시지에 납품할 김치의 재료인 항암배추를 현재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김치가 쿠팡을 통해 판매되는 시기는 6월이 될 전망이다. 제일씨드바이오는 항암성분이 더 탁월한 암탁쌈채와 암탁새싹샐러드도 다음달 중 출시예정이다. 암탁쌈채와 암탁새싹샐러드도 주요기업들과 MOU를 맺고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가정용 식물재배기 판매 공급 회사인 교원웰스에 항암쌈채 종자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대상그룹에도 암탁 쌈채 등을 녹즙원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한국전통약선연구소와 기능성식품 개발 MOU 체결했고, 육류가공유통업체인 태우그린푸드와 항암배추 사료를 먹인 육류 생산 MOU도 체결했다. 오세조 제일씨드바이오 회장은 “제일씨드바이오는 한국 최초 종자부문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동복 종자명장이 개발한 기능성종자 중심 사업에서 기능성 야채, 샐러드, 김치, 만두 등 기능성식품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앙양배추, 숙면상추, 호르몬 양파 등이 계속 나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2.26 I 김보경 기자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보령바이오파마와 독감진단키트 공급 계약
  •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보령바이오파마와 독감진단키트 공급 계약
  • 사진=웰스바이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보령바이오파마와 독감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독감진단키트는 비알플루 퀵(BR Flu Quick)과 MR 플루패스트(MR Flu Fast)다. 두 제품은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각각 인플루엔자A형과 B형을 검출할 수 있다. 면역크로마토그래피는 면역측량법의 샌드위치법을 기반으로 한 항원의 검출방법이다. 샌드위치법은 항체생산세포 표본에 존재하는 특정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를 검출하는 방법을 말한다. 두 제품은 웰스바이오 모회사인 엑세스바이오의 독자적인 체외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민감도를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10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웰스바이오 관계자는 “두 제품은 국내에 출시 이후 진단의 편의성, 정확성 등 성능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년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20 I 박태진 기자
  • 무역전쟁 불확실성 속 금리인하 기대감…뉴욕증시 소폭상승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는 18~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반영됐다.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투자를 위축시켰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92포인트(0.09%) 상승한 26,112.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69포인트(0.09%) 오른 2,889.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37포인트(0.62%) 상승한 7,845.0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전반적으로 FOMC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18~19일 FOMC를 개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잔에선 점도표 하향 등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준이 금리인하 기대감이 꺾일 경우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경계감도 상존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FF 금리선물 시장은 이달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19.2% 반영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것도 금리인하 기대를 키웠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은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17.8에서 마이너스(-) 8.6으로, 26.4포인트 급락했다고 발표했다.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으로 하락 폭은 사상 최대 수준이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가 발표한 6월 주택시장지수는 64로 집계됐다. 전월 66 대비 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중동 지역에선 이란을 둘러싸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조선 피격 사건으로 군사 충돌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란 원자력청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따른 핵프로그램 감축·동결 의무를 일부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열흘 뒤, 즉 27일이 되면 핵합의에 따른 저농축(3.67%) 우라늄의 저장한도(300㎏)를 넘기게 될 것이라고 원자력청은 설명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확전될 것이라는 우려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개최하더라도, 곧바로 무역합의가 이뤄질 수는 없다고 내다봤다. 다만 추후 협상 방향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 G20 합의와 비슷한 수준의 봉합이 최선이라는 얘기다. 로스 장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합의하지 못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상황이 초래되더라도 그는 매우 행복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부터 30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공청회를 열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경매업체 소더비가 약 37억달러에 비드페어 USA에 팔란다는 소식에 59% 폭등했다. 어레이 바이오파르마도 약 57% 폭등했다. 106억달러에 화이자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전반적 강세를 보였다. 특히 페이스북 주가는 4.2% 상승했다. 넷플릭스, 알파벳(구글), 아마존 등도 강세를 보였다. 커뮤니케이션은 1.06%, 에너지는 0.91% 각각 오른 반면, 금융주는 0.93% 하락했다. 한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 대비 0.46% 상승한 15.35를 기록했다.
2019.06.18 I 방성훈 기자
  • 코스피, 강보합서 방향 탐색…외인 '팔자' vs 개인 '사자' 공방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미국 정부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 거래 제한 조치로 최근 사흘 연속 하락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국 정부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견해를 잇달아 내놓자 증시는 발언의 무게를 저울질하면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0.19%(3.92포인트) 오른 2048.13에 거래되고 있다. 2050선 안팎에서 등락을 오가며 방향성을 찾는 중이다.이날 미국과 영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주요국 증시는 유럽의회 선거 결과와 거대 자동차 회사인 르노-피아트 간 합병 협상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르노-피아트 합병 추진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0.37% 상승한 5336.19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50% 오른 12071.18로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27일) 미일 정상회담 후 도쿄 모토아카사카(元赤坂) 영빈관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중국과의 무역 갈등과 관련해 “중국이 거래를 원하지만 미국은 그럴 준비가 안 됐다”면서도 “장래 중국과 훌륭한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날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중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할 준비가 안 돼 있다고 말했는데 중국은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에 “양국의 경제무역 협상은 상호 존중과 평등, 호혜의 기초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미국의 압박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재차 확인했다. UBS의 글로벌 웰스매니지먼트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책임자인 탄민란도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중간 무역긴장이 올라갔지만 현시점에서 양측 어느 쪽도 임박한 합의를 위한 ‘충분한 고통’이 없다”고 평가하면서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05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5억원, 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 중 기타법인은 39억원어치를 팔고 있고 보험은 8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의약품, 기계 등 전 종목이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와 의료정밀, 통신 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LG화학(051910), 셀트리온(068270), LG생활건강(0519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KB금융(105560), 삼성물산(028260) 등이 0.2~1%대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1%대 하락세고 SK하이닉스(000660), 신한지주(055550),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포스코(005490)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19.05.28 I 김성훈 기자
UNIST, '글로벌 바이오텍 스타트업 네트워크숍' 개최
  • UNIST, '글로벌 바이오텍 스타트업 네트워크숍' 개최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UNIST는 지난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바이오텍 스타트업 네트워크숍(Global Biotech Startup Net-Workshop)’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UNIST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한스위스대사관이 후원하고, 바젤대학교가 협력해 준비했다.‘네트워크숍’이라는 행사명대로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들의 ‘네트워킹’과 스타트업의 성공전략을 위한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20곳의 국내외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8개사가 스위스 기업이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 양국 기업들은 기업설명회를 통해 기술성과를 공유하고 엑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사와 투자 유치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투자 상담 공간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의 실무 협상도 진행됐다.기업설명회 간에는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UNIST 교원창업기업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17개 회사가 무대에 나섰고 슈파인세라퓨틱스(UNIST/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인벤테라(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Advancience AG(바젤대학교) 3개 사가 ‘가장 매력적인 스타트업(Top 3 Attractive Startup)’으로 선정됐다.이어 워크숍 세션에서는 스위스 헬스케어 브랜딩 전문가 게사 버리(Gesa Bury)가 브랜드 컨설팅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최근 225억 원의 상장 전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은 UNIST 1호 벤처기업 ㈜클리노믹스가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요소와 경험을 공유했다. 게놈 데이터 분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클리노믹스는 기업 가치가 약 1000 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배성철 UNIST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UNIST,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바젤대학교가 보육하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실질적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은 물론 양국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망 기술창업 기업들이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을 만나 협력과 투자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라이트하우스, DS자산운용, DSC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 케이넷투자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CBA벤처스 등 20곳의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사가 참가했다.
2019.05.19 I 이연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中企 판로 돕자면서…338곳중 300곳 외면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中企 판로 돕자면서…338곳중 300곳 외면-구멍투성이 공시제도에…코스닥 부실공시 3년새 3배로↑-韓 주도해 국제사회서 ‘질병’ 낙인/업계 “정부가 K게임 죽이기 앞장”-G2 싸움 불똥…“韓 수출 직접피해 1조원”-[사설]공직사회가 벌써 복지부동에 빠졌는가-[사설]국민의 해외안전, 본인 책임이 중요하다△줌인&-[Zoom In]저고도에서 변화무쌍한 궤적…軍 “다층 방어체계로 요격 가능”-15일 버스 총파업 앞두고…정부 “시내버스 요금 인상 필요”△시계 제로, 미·중 무역협상-국민·야당 지지 등에 업은 트럼프…“두 번째 임기 땐 더 셀것” 中 압박-中 “양보 없다”…美국채 매각 카드 ‘만지작’△공공기관 리포트 ⑤갈 길 먼 상생·협력-위반해도 처벌 없어…‘中企제품 구매율 50% 의무’ 무시하기 일쑤-국회 파행에…‘中企 개발제품 기관 구입 의무화’ 입법 지지부진-한전, 中企제품 구매액 5.6조 ‘으뜸’△부실공시 주의보-‘과징금 내도 남는 장사’…주가 띄운 후 유상증자 돌연취소, 개미만 눈물-“공시제도 강화로는 한계…시장자체 정화노력 있어야”-“거래소 공시담당자 따라 준비서류 다르다” 기업들 하소연△WHO ‘게임, 질병코드 등재’ 예고-묻지마 범죄가 게임 탓?…근거없는 몰아가기에 韓게임산업 ‘비상’-‘인터넷 중독’서 질병 논란까지…공보다 과만 부각시켜-“질병코드 등재 땐 국내 게임산업 치명상”△정치-“추경 이달 안에 처리해야”…황교안 대표 영수회담 제안은 거절-여야 4당 줄줄이 원내사령탑 교체…추경·패스트트랙 운명은-식량지원 추진에…北 “생색내기” 비난△경제-공정위 압박에 백기…헌법소원 제기한 프랜차이즈도 마진 공개-중국, 車·조선 등 맹추격…한국과 수출상품 37% 유사-국내 기업, 싼 인건비 찾아 베트남 간다△금융-“수요자 위한 아이디어” vs “대출규제 회피용 꼼수” -신한銀 ‘디지털 혁신 가속’…ICT 젊은피 1년새 2배로△제11회 웰스투어 in 서울-“8월부터 부동산 거래 늘어날 것…40평대 이상 중대형 주목하라”-‘밑줄 쫙’ 족집게 강연…“포트폴리오 점검 팁 얻어갑니다”△산업&기업-카타르 LNG선 60척 잡아라…韓조선 ‘잭팟’ 예고-한국 ‘최저임금 인상속도’ OECD 평균의 두 배-백악관 방문하는 신동빈/美 추가투자 계획 밝힐듯-스타트업에 공들이는 LG ‘미래먹거리’는△산업-KT·SKT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미래시장 선점 노린다-“‘모바일 온리’ 통해 印尼 e커머스시장 선도”△소비자생활-‘야구장 갈 필요있나요’…‘집관러’ 취향저격 안주 잘나가네-봄나들이 수요 ‘계절적 요인’…작년보다 소폭 올랐을뿐-“3년 내 1000억 매출 목표”…햇반, 中 입맛 잡는다△중소기업·바이오-걸음마 뗀 ‘K의료로봇’…기술력은 톱클래스, 상용화가 관건-로봇·자동화 설비로…세면기·대소변기 ‘불량 0’ 도전-中 시판허가 앞둔 메디톡스, 신공장 짓는다△증권&마켓-텐센트·하이얼·항서제약…中 ‘알짜주’ 주춤할때 담을까-“배너광고로 실적기대”…중복추천 받은 카카오-“무역협상 타결 여지…코스피 낙폭 제한적”△증권-증권사 혁신·벤처기업 투자땐 자본확충 부담 덜어준다-디스커버리운용 해외사모사채펀드 디폴트에…불똥 튄 판매사-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美 ‘IPAY ETF’ 올들어 25% ↑△문화-“캔버스 터질듯 꽃무더기…완판작가 넘어 존경받는 大家가 꿈”-세계관 예습 필수…어벤져스 열풍, 스크린 넘어 서점가까지△스포츠-전가람, 끝까지 독주…“압박감 극복하는 법 배운게 큰 소득”-‘클럽·스윙·캐디 다 바꿨어요’…최혜진 ‘차세대 여왕’ 예약-‘아깝다’ 배선우…JLPGA 메이저 대회 준우승△피플-“교수 평가기준 높여…후임 총장 부담 덜어주겠다”-카젬 한국GM사장 “쉐보레는 인천유나이티드 파트너”-아프리카서 구출된 韓 여성 佛 도착/文대통령, 마크롱에 감사메시지△오피니언-[목멱칼럼]AI와 암기력 대결 할 것인가-[데스크의 눈]文정부의 금기어들-[기자수첩]KPGA 부흥 노력에 찬물 끼얹은 ’기권‘△부동산-일산·파주 “집값 급락”/고양 덕양 “교통 호재”-‘휘경SK뷰’ 100㎡ 분양권이 5억원대 팔린 까닭-평택 ‘고덕파라곤 2차’ 15일 1순위 청약…전국 6800가구 분양△사회-‘카네이션 생화는 안돼’/교사 두번 울리는 스승의 날-‘KT 채용비리’ 일파만파…청탁자 줄소환 이어지나-쓰레기 버리는 건 방문객인데…/상인 대상 대책만 세운 한강공원-檢 ‘뇌물수수’ 김학의 이번주 구속영장 검토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경영퇴진 선언해도 ‘총수’라는 공정위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경영퇴진 선언해도 ‘총수’라는 공정위-윤여준 “꽉 막힌 정국, 직접 풀어야”…文 “정치 참 어려워”-자식·손주 위한 삶에서 은퇴…5060 “이젠 나를 위해 씁니다”-거래 절벽 부동산 시장, 투자해법은…제11회 이데일리 웰스투어-[사설]검찰의 반발 재연된 수사 조정 법안-[사설]미국도 인정한 한국형 차세대 원전 우수성△줌인&-‘檢패싱 더는 안된다’…임기 석달 남기고 총대 멘 문무일-“경찰 비대화 우려 일리 있어…권한 오남용 방지 대책 마련할 것”△공정위 대기업 총수 지정 논란-“지분 하나 없어도 총수 유지 안돼”vs“실제 기업에 끼치는 영향력 봐야”-IT업계 “일감 몰아주기, 순환출자 문제 없는데…”-공정위 “IT기업도 일정 규모 이상 땐 감시 대상”△6070 삶의 주인공으로 나서다-온라인 쇼핑몰선 큰손, 유튜브선 주연…애비야~인싸라 불러다오-“꼰대 아닌 친구” 2030 롤모델된 6070△文정부 2년…금융분야 ‘긍정’평가 속 아쉬운 2%-가계빚 잡고, 기업구조조정 ‘굿’…변죽만 울린 ‘인터넷銀 규제해소’ 실망-법정금리 낮추자 저신용자 대출 거부…돈 필요한 서민들 ‘사채’로-‘산업’으로 인정 못받고 취약계층 지원 ‘도구’로 인식△정치-“경제정책 기조 전환해야” “탕평 인재 등용”…조언 쏟아낸 원로들-‘하루살이’ 보좌진…3년간 20명 갈아치운 의원도-[파워초선]민주당 원내부대표 신동근 의원 “정책실현은 결국 법과 예산…양극화·불평등 완화 나설 것”-靑 앞 최고위, 살박식, 경부선투어…한국당‘전국순회 장외투쟁’돌입△경제-역성장에 다급해진 홍남기 “5~6월 대기업 찾겠다”-작년 산재사망 971명·건설사 추락사 290명-유류세 인하 영향…물가 상승률 넉달째 0%대△금융-커피·햄버거 사듯…車에 탄 채로 환전·인출한다-제2금융권도 온라인서 자동이체 계좌 변경-“8.2대책 전 분양도 대출 축소” 부동산 조정지역 입주자 ‘패닉’-금·현금 선택해 상속·증여 가능…국민은행 ‘KB위대한 유산 신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정형식 서울회생법원장]돈줄 마른 회생기업엔 ‘신규 자금’ 영양제 놔야…지원제도 보완 시급△산업&기업-中 황금선 올라탄 ‘제주항공·이스타·티웨이’-삼성IT기술, 피아트·크라이슬러 탑승-ESS 화재 원인 발표 연기에…신규 수주 막힌 관련업계 ‘울상’-LG화학 “핵심기술 보호하는 게 국익”…SK이노 입장 재반박-아시아나항공, 희망휴직 이어 희망퇴직 실시△산업-ESS 화재원인 발표 또 미뤄…생태계 고사 우려-노키아 기지국에서도 5G 잘 터지게…삼성전자 ‘보안패치’ 프로그램 배포-1분기 영업익 1947억원…LGU+‘무선’이 살렸다-타다, 출시6개월 만에 ‘회원50만명·차량1000만대’돌파△소비자생활-‘당신을 위한 커피’…바리스타25명, 고객취향을 로스팅하다-이랜드‘케이스위스’…中 ‘엑스텝’에 매각-美에 이어 中까지…롯데, 해외사업 속도 낸다-月 1000만명 ‘배달의 민족’으로 음식배달 시켜△중소기업·바이오-‘우보천리’ 신념으로 조직융합…올해는 합병 시너지 낼것-에이스스퀘어 17호 매장…에이스침대 광주점 오픈-삼바-지아이 손잡고 명역항암제 개발 나선다-특성화 효과 덕…전통시장 매출 22.6조 4년 연속 증가△Auto&Life-韓 상륙 앞둔 중국산 전기차…긴 주행 거리·반값으로 ‘시선몰이’-[타봤습니다-지프 ‘올 뉴 랭글러’] 도심에선 부드럽게, 오프로드선 거침없이…‘츤데레’ 매력 뿜뿜△증권&마켓-‘중국 성장률 추월 유력 베트남’ 지수 추종하는 펀드 들어둘까-5일부터 ‘올빼미 공시’ 솎아낸다-현대바이오 ‘암치료제’ 美특허 취득에 11%↑△증권-“제약·바이오 테마감리…고의 분식회계 없었다”-과기공, 대체투자 쏠쏠…1분기 수익률 6.8%-IGM세계경영연구원, 메타넷시큐리티 품으로-수젠텍 “체외 진단기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여행-누가 연둣빛 물감 쏟았나…물빛도 풀빛도 신록 일색이네-[강경록의 미식로드] 유기농 독일식 빵에 수제맥주 한잔…‘인싸 핫플’여기 多있네△스포츠-‘범 사냥꾼’ 류, 원정서도 괴물투-호날두 보고있다…메시 챔스리그 4강서 클럽 통산 600골 타이-야구·축구·골프까지…어린이날 ‘슈퍼매치’-‘U-20 대표’ 정정용호, 최종명단 21명 확정△피플-세계 팝 중심에 선 BTS “땡큐 아미, 함께 꿈꾸자”-“철도안전이 곧 돈…점검시간 늘릴 것”-‘온화한 리더십’ 핀란드 출신 지휘자…정명훈 공백 메운다-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박광준 숭실대 이사장 취임△오피니언-어진 이들과 함께한 행복걷기-[김인권의 트렌드J] 커피회사가 잠을 판다고-[기자수첩] K팝 글로벌 시대, 문화다양성 존중해야△부동산-상업시설 늘린다더니…1년 만에 주택만 더 지으라는 서울시-‘LH 희망상가’ 217호 공급…임대료 반값, 배후수요 갖춰-서울 개별주택 공시가 13.95%↑…작년 상승률의 2배-총 연장 36.1㎞…현대건설, 쿠웨이트만 ‘바닷길’ 갈랐다△사회-재정난 벗어나니 대학 진학률 쑥…‘일반고 전환’ 후 살아난 자사고들-30만원 빌려주고 年이자 8000%…청소년 노린 ‘초금리사채’활개-경찰 ‘버닝썬’ 수사 막바지…승리, 곧 구속영장 신청-檢 ‘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강제 수사
2019.05.02 I 황현규 기자
대봉엘에스, 바이오컨버젼 오일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봉엘에스, 바이오컨버젼 오일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078140)가 일신웰스와 바이오컨버젼 오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은 동사가 올해 선보이는 ‘월드클래스’ 제품인 바이오컨버젼 오일 생산을 위한 기술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일신웰스 관계자는 “국내산 유자씨를 이용해 친환경 과정으로 얻어진 유자씨 오일을 대봉엘에스에서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화장품 소재로 바이오컨버젼 유자씨 오일도 협업해 생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동사가 선보인 유자씨 오일은 화학적 공정을 거치치 않고 친환경 공정으로만 얻어진다. 다른 식물성 오일과 달리 끈적임과 무거움이 적고 보습력과 항염등 피부건강 효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발효 오일은 효소를 이용한 바이오컨버젼(Bio-Conversion) 기법을 사용해 착유 오일보다 사용감이 개선된 제품이다. 페이스 오일(Face oil) 등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보습성을 자랑한다. 동사는 곧 특허를 출원하여 원천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월드클래스 수준의 내츄럴 오일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향후에도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가 윈윈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6 I 김성훈 기자
웰스바이오, 성병 12종 동시진단키트 식약처 판매허가
  • 웰스바이오, 성병 12종 동시진단키트 식약처 판매허가
  • STD 진단키트[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는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자체 개발 분자진단 제품인 성병 12종 동시 진단 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제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식약처로부터 판매허가를 승인받은 ‘careGENETM STD-12 detection kit’는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및 중남미 등의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한 고민감도를 가진 제품으로 성병 12종을 동시 진단할 수 있다.이 진단키트는 성병 의심 환자의 소변에서 추출한 DNA를 실시간 중합 효소연쇄반응법으로 증폭해 질병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임상 성능시험 결과에 따르면 96.83%~100%의 임상적 민감도 및 98.2~100%의 임상적 특이도를 얻어 높은 정확도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실제로 일부 성병의 경우 무통증이나 무증상인 경우도 있으며, 조기에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중복 감염에 따라서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 웰스바이오의 careGENETM STD-12 detection kit의 경우 성병의 12가지 주요 원인균 및 바이러스인 질염, 자궁경부염, 매독,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아, 임질, 헤르페스바이러스1, 2 등을 동시에 진단이 가능하며 2시간 이내에 판별이 가능해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성병 12종 검사는 주로 종합 병원 및 대형 의료재단인 수탁검사기관에서 주로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검사 건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국내 제조 판매 허가 확보를 시작으로 국내 의료기관으로 제품 납품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 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4.04 I 김대웅 기자
현장서 20분 내 메르스 감염 여부 진단한다
  • 현장서 20분 내 메르스 감염 여부 진단한다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은 현장에서 20분 내에 메르스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진단 전문기업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에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화학연 CEVI 융합연구단이 개발한 메르스 신속진단 키트. 사진=화학연.이와 관련 양측은 지난 15일 서울 웰스바이오 본사에서 ‘감염병 현장진단 원천기술 공동연구 및 메르스 신속진단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 김홍기 박사팀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 CoV)의 단백질 검출에 필요한 MERS CoV 특이 항원 단백질에 결합하는 포획·검출 항체를 최적 조합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항에서 메르스 감염이 의심 되는 경우 20분 안에 감염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 기술을 개발했다.향후 양측은 한국화학연구원의 메르스 신속진단 기술과 웰스바이오의 고유기술인 고민감도 신속진단키트 플랫폼을 활용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임상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측은 보유 시험장비와 시설을 공동 활용해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신·변종 감염병의 예방·퇴치를 위한 연구를 이어간다.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 김범태 단장은 “이번 기술 이전을 계기로 웰스바이오와 함께 신·변종 바이러스의 고감도·현장진단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단사업 내 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의 결과로 이뤄졌다.한국화학연구원 김성수 원장은 “메르스 신속진단 기술이 상용화할 수 있도록 웰스바이오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밀접한 감염병 해결을 위한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웰스바이오 한병돈 대표는 “국책연구 결과를 이전 받아 국내 메르스 재유입에 대비한 상용화 개발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9.03.18 I 이연호 기자
  • 웰스바이오, 고민감 RSV 면역진단키트 유럽 CE 등록 완료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 자회사 웰스바이오의 ‘케어어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플러스’(careUS RSV Plus)가 유럽 판매 요구조건인 유럽공동체마크(CE)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careUS RSV Plus는 환자 비인두 샘플에서 추출한 RSV의 항원을 검출해 질병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다. 아시아 및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을 타켓으로 출시한 고(高)민감도 버전의 진단 제품이다.RSV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 원인 중 하나다. 영유아가 감염될 경우 중증 호흡기 질환으로 진전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다. 최근 국내 및 해외에서 RSV가 산후 조리원 및 신생아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감염 확산 가능성 차단을 위해 현장에서의 조기진단이 필수적인 상황이다.웰스바이오 관계자는 “엑세스바이오의 독자적인 면역화학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 키트 대비 민감도를 큰 폭 향상시켜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며 “작년 하반기 국내 판매허가를 이미 획득해 국내 시장 내 판매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했다.한편, 국내 RSV 선별 검사 진단 시장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고시가 일부 개정으로 인해 진단검사의학과 뿐만 아니라 1차병원에서도 검사가 가능해져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01.28 I 윤필호 기자
신동훈 교원 사장 "웰스더원,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 이끌 것"(상보)
  • 신동훈 교원 사장 "웰스더원,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 이끌 것"(상보)
  • 신동훈 교원그룹 사장(웰스사업본부장)이 14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시스템정수기 웰스더원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제공=교원)[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웰스더원’(Wells TheOne)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끌 것입니다.”신동훈 교원그룹 사장(웰스사업본부장)은 14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시스템정수기 웰스더원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세상에 없는 획기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며, 그 첫 번째 제품이 웰스더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신동훈 사장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서 전자레인지를 비롯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등을 담당했다. 그는 지난해 1월 교원에 합류한 후 이날 1년여 만에 첫 공개 행사에 나섰다.이날 신 사장이 발표한 웰스더원은 물이 나오는 곳과 정수를 위한 필터 본체를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물이 나오는 출수부분은 작은 물병 크기(지름 8.8㎝)이며 외부에는 이 부분만 노출된다. 정수를 위한 필터 본체는 싱크대·식탁 아래에 둘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방을 이용하는데 있어 편의성과 함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냉·온수 기능까지 가능하다.작동에 있어서도 편리함을 강조했다. ‘휠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한번 터치로 물의 온도·양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출수부분은 180도 회전이 가능해 컵 크기와 용도, 공간 등에 맞게 회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인체감지센서를 통해 사람을 인지한 후 절전모드를 해지하고 디스플레이가 켜지는 등 편의성도 더했다.웰스정수기만의 ‘이중냉각관’과 ‘9단계 필터시스템’도 적용했다. 냉각탱크 대신 이중냉각관을 사용해 세균 걱정을 없앴다. 9단계 필터시스템은 8인치 대용량 필터로 수은·납 등 중금속 6종을 걸러낼 수 있다. 중금속과 세균은 제거하는 반면, 미네랄 등 인체에 유익한 물질 함유량은 높였다.또한 투명한 ‘바이오 유로관’은 불순물이 끼지 않아 별도 유로관 교체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다. 항균 세라믹 ‘H+코크’를 적용해 출수 전에 한 번 더 정수한다. ‘바른 살균시스템’으로 3일마다 자동으로 살균해준다.신 사장은 “지난해 웰스사업부는 매트리스·홈케어 분야에 진출하는 등 변화를 꾀하며 매출이 전년보다 30% 정도 늘어나고 흑자로 전환했다”며 “올해는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토털솔루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삶’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교원웰스 시스템정수기 ‘웰스더원’
2019.01.14 I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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