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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한지일, 故 윤정희 사망에 "다정한 분, 잉꼬부부였는데.."
  • 원로배우 한지일, 故 윤정희 사망에 "다정한 분, 잉꼬부부였는데.." [인터뷰]
  • (사진=한지일 페이스북)[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원로배우 한지일이 배우 윤정희의 별세 소식에 안타까운 심정을 밝히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지일은 20일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에서 “또 한 명의 소중하고 뛰어나신 선배님이 떠나시니 참 쓸쓸하고 가슴이 아프다”라며 “윤정희 선배님은 누구보다 다정다감하신 분이었고, 한국 영화계의 발전을 다진 뛰어난 배우이셨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앞서 한지일은 지난 2019년 고인의 알츠하이머 투병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SNS에 고인과 함께한 16년 전 사진을 올리며 쾌차를 기원하기도 했다. 한지일은 고(故) 윤정희와 영화 ‘자유부인81’(1981)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자유부인’은 유교 문화가 남아있는 보수적인 가족 사회에서 바람난 교수 부인의 이야기를 다룬 파격 줄거리로 당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자유부인81’은 ‘자유부인’을 재제작한 작품으로, 파리에 살던 윤정희가 연기를 위해 한국에 귀국한 뒤 처음 선보인 영화였다. 한지일은 “당시 나는 젊은 대학생 준호 역을 맡아 주인공인 윤정희 선배를 처음 만났다”며 “따뜻하신 분이었던 기억이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의 미국 공연에 선배님이 늘 함께하셨던 장면이 떠오른다”며 “저렇게 서로를 아끼는 잉꼬 부부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두 분의 사이는 각별했다”고 했다. 이어 “공항에서 짐을 내리며 서로를 배웅해주고 마주하며 아껴주는 그 모습을 보는 게 저는 굉장히 보기 좋았다”고 덧붙였다. 고인은 알츠하이머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한지일은 “2017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때 윤정희 선배님을 다시 만났다”며 “알츠하이머 투병 소식이 공식적으로 알려지기 이전이었지만, 사실 그때 이미 선배님의 말투, 행동 등에서 정신이 온전치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아침부터 갑작스러운 비보에 경황이 없고 마음이 안 좋다”며 “소중한 선배님이 또 한 분 가시니 마음이 외롭다. 선배님이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그 곳에선 편안하시길 빈다”고 덧붙였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윤정희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오랜기간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었다. 고인은 2017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후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딸 백진희 씨와 함께 프랑스에 거주해왔다. 백건우가 2019년 방송 등 입장을 통해 “사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게 그렇게 좋은 뉴스는 아니지 않나. 그런데 이제는 더 숨길 수 없는 단계까지 왔고 윤정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같았다. 사실 다시 화면에 나올 수도 없는 거고 해서 알릴 때가 됐다 생각했다“고 처음 공식적으로 이를 알린 바 있다. 고인의 대표작은 ‘신궁’(1979), ‘자유부인1981’(1981), ‘위기의 여자’(1987), ‘만무방’(1994) 등이 있다. 그는 이창독 감독의 영화 ‘시’(2010)를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다만 이 작품으로 국내외 7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한편 고 윤정희는 1967년 ‘청춘극장’으로 데뷔해 활동해왔으며, 지난 1976년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백진희 씨를 뒀다.
2023.01.20 I 김보영 기자
윤정희, 10년 넘게 알츠하이머 투병…방치·성년후견인 논란까지
  • 윤정희, 10년 넘게 알츠하이머 투병…방치·성년후견인 논란까지
  • 윤정희(왼쪽) 백건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윤정희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 별세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윤정희는 19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알츠하이머 투병은 뒤늦게 알려졌다. 고인의 남편인 백건우의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2019년 고인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10년 전 쯤 시작됐다며 가족의 얼굴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상태로 진전됐다고 밝힌 바 있다.영화계 및 음악계 소수만이 공유해왔던 윤정희의 투병 사실을 이때부터 외부에 알려졌다. 한 중견 영화인은 “몇 년 전 부산에서 만났을 때 함께 작업했던 감독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어렴풋이 짐작했다”며 “하필이면 그런 병에 걸려서”라며 안타까워했으며, 공연계 한 관계자는 “윤정희 선생님이 아픈 것은 알았지만 구체적인 병명을 이번에야 들었다”며 “백건우 선생님의 공연뿐 아니라 간담회 등의 행사에도 늘 함께했는데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윤정희가 남편 백건우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파리 외곽 한 아파트에서 홀로 알츠하이머, 당뇨와 투병 중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또 근처에 사는 딸이 제대로 보살펴주지도 않고, 형제들이 자유롭게 전화와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횟수와 시간을 정해줬다고도 주장했다. 뒤늦게 이 글을 작성한 청원인이 윤정희의 동생들이라는 것이 알려졌다.이에 대해 백건우 소속사인 빈체로는 “(윤정희는) 주기적인 의사의 왕진 및 치료와 함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이후 윤정희의 간병을 둔 갈등이 재산 싸움이라는 의혹도 불거졌다. 윤정희의 동생들은 ”윤정희 명의의 국내 재산은 여의도 아파트 두 채와 예금자산이다“며 ”모든 재산의 처분관리권은 사실상 백건우에게, 법률상 후견인인 딸에게 있으며 형제자매들에게는 아무런 권한이 없다. 윤정희를 위해 충실하게 관리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며 프랑스에 이어 한국에서도 윤정희의 후견인 지위를 놓고 법적 다툼이 벌어졌다. 윤정희의 성년후견인은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인데, 백진희는 프랑스 법원에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어머니의 성년후견인 지정을 신청해 승인을 받았고 2020년에는 국내 법원에도 성년후견 개시 심판을 청구했다. 그러나 윤정희의 동생들은 이를 반대하며 대법원에 재항고까지 했다.이 가운데 윤정희가 별세하며 법적 판단 없이 소송이 종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2023.01.20 I 김가영 기자
티파니 영,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오랜 매니저와 의리"
  • 티파니 영,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오랜 매니저와 의리" [공식]
  • (사진=써브라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활약한 티파니 영이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더욱 활발한 국내외 활동에 나선다26일 써브라임은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가진 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영향력을 가진 티파니 영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티파니 영의 이번 전속 계약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티파니 영은 특히 홀로서기 이후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와 처음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가장 신뢰하는 매니저와의 동행을 이어가며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발판을 만들 예정이다.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탄탄하고 독보적인 보이스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대중의 워너비 스타로 불린 것은 물론, 매번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대표주자로 나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가요계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소녀시대 15주년을 맞이해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원)을 공개하며 올타임 레전드의 진가를 보여주기도.또한, 2018년에는 티파니에 본명을 더한 티파니 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솔로 앨범 ‘Over My Skin’(오버 마이 스킨)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Peppermint’(페퍼민트), ‘Born Again’(본 어게인), ‘Lips On Lips’(립스 온 립스), ‘Magnetic Moon’(마그네틱 문)을 공개,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꾸밈없이 드러내며 자신만의 음악관을 뚜렷하게 구축해 탄탄한 행보를 이어왔다. 여기에 올해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수많은 관객의 눈과 귀를 이끄는 화려한 무대로 또 하나의 가능성을 입증했고,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송중기(진도준 분)의 든든한 조력자 레이첼 역으로도 활약, 등장하는 장면마다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확실하게 책임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티파니 영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영향력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도전 의식을 무기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는 티파니 영. 써브라임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국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은 송강호와 비(정지훈), 잭슨, 영재, 김진경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가수, 모델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활동에도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비(정지훈),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예린,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2022.12.26 I 김보영 기자
윤정희 동생 또 패소…法, 딸 '성년후견인' 결정 유지
  • 윤정희 동생 또 패소…法, 딸 '성년후견인' 결정 유지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윤정희 씨의 동생이, 윤씨의 성년후견인으로 윤씨의 딸 백진희 씨를 지정한 법원결정에 불복해 항고했지만 기각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1부(최호식 수석부장판사)는 이달 4일 윤씨 동생이 제기한 항고를 기각했다. (사진=이데일리 DB)이에 윤씨 동생이 결정문이 송달된 지난 16일부터 2주 안에 대법원에 재항고하지 않으면 딸 백씨가 윤씨의 성년후견인으로 확정된다.성년후견은 장애나 질병, 노령 등으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에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후견인을 선임해 재산을 관리하거나 생활을 지원하는 제도다.백씨는 지난 2020년 11월 프랑스 법원으로부터 윤씨의 성년후견인으로 지정됐으며, 그해 10월 국내 법원에서도 성년후견 개시 심판을 청구했다.재판부는 앞서 지난 3월24일 백씨가 제기한 성년후견 개시 심판청구를 인용하고 윤씨의 성년후견인으로 백씨를 지정했다.하지만 윤씨 동생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윤씨가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로부터 방치됐다고 주장하면서 백씨를 성년후견인으로 지정하는 데 반대해왔다.윤씨 동생 측은 프랑스 법원에 이어 국내 법원에서 모두 이의를 제기했지만, 양국 법원은 백씨의 청구를 받아들였다.한편 윤씨의 첫째 동생 손미애 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백건우 씨는 지난 9월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백씨는 지난해 10월 기자회견을 열고 “1980년부터 국내 연주료 관리를 맡아온 윤씨 동생이 잔고 내역을 속이며 연주료 21억 원을 무단인출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윤씨 동생들은 “백씨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거짓으로 재산 문제를 계속 제기한다”고 부인했다.이후 윤씨 동생 측은 백건우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맞고소했다.
2022.11.17 I 김민정 기자
'오마주' 이정은, 제15회 APSA 최우수연기상 수상
  • '오마주' 이정은, 제15회 APSA 최우수연기상 수상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오마주’의 이정은이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최고 배우상에 이어 다시 한 번 국제적인 영화상에서 최고배우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14일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이정은은 지난 11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호타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남녀 성별 구분 없이 최우수배우상 후보 5인을 선발했고, 이정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에는 청소년, 다큐, 애니메이션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신수원 감독이 이정은 대신 대리 수상을 했다. 올해 ‘오마주’의 신수원 감독도 감독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2007년에 시작된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APSA)는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아카데미 (Asia Pacific Screen Academy)에서 주관하는 재단 파트너인 유네스코와 국제영화제작자협회연합(FIAPF)의 승인을 받은 국제영화상 행사다.약 70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올라온 수천편의 작품들 가운데 파트별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주연배우상, 신인배우상, 각본상, 촬영상, 청소년 영화상, 다큐멘터리상, 애니메이션 등의 부문에서 각 나라별로 최종 5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을 한다. 한국 작품으로는 ‘밀양’과 ‘기생충’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전도연(‘밀양’), 김혜자(‘마더’), 윤정희(‘시’)가 여우주연상, 이병헌(‘광해, 왕이 된 남자’) 최민식(‘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정재영(‘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마주’는 호주시드니영화제, 영국글래스고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트라이베카영화제, 함부르크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대만국제여성영화제, 제네바 국제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베이징국제영화제, 런던아시아영화제, 홍콩아시안영화제 등 수많은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통해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담았다.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제목처럼 꿈과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2022.11.15 I 박미애 기자
'알츠하이머' 윤정희 방치 논란…백건우도 '무혐의' 처분
  • '알츠하이머' 윤정희 방치 논란…백건우도 '무혐의' 처분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윤정희(78·본명 손미자) 씨의 첫째 동생 손미애 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윤씨의 배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76) 씨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소된 백씨를 이달 초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처분했다고 밝혔다.백씨와 윤씨 동생들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윤씨를 두고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백씨는 지난해 10월 기자회견을 열고 “1980년부터 국내 연주료 관리를 맡아온 윤씨 동생이 잔고 내역을 속이며 연주료 21억 원을 무단인출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윤씨 동생들은 “백씨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거짓으로 재산 문제를 계속 제기한다”고 부인했다.이후 윤씨 동생 측은 백건우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맞고소했다.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7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손미애씨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했다. 백씨 측이 제출한 은행 계좌 거래내역 등을 들여다본 결과 손씨의 횡령 혐의가 소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처럼 경찰이 손씨에 이어 최근 백씨까지 무혐의 처분하면서 양측의 형사 다툼은 일단락됐다. 다만 윤씨 동생들이 윤씨의 성년 후견인으로 딸 백진희 씨를 지정한 서울가정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항고한 사건은 여전히 법원에 계류돼 있다.
2022.09.14 I 김민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박수근, 일제강점기 징병독려 그림 그렸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박수근, 일제강점기 징병독려 그림 그렸다 -금융사 몰리는 싱가포르, 떠나는 韓…규제가 갈랐다-“세액공제 30%로 높이자” 반도체 전쟁 힘싣는 국힘-“여가부 폐지 로드맵 조속하게 마련하라”-[사설]급물살 탄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 정치권도 답해야-[사설]19년전 기준 김영란법, 경제 현실 맞게 손질할 때 됐다△경찰국 신설 파장 확산 -초유의 경찰 저항에…이상민 “총경회의는 하나회 쿠테타” 작심 비판-[전문가 진단] ‘경찰국 논란’ 어떻게 풀어야 하나 △尹정부 국회 대정부질문-與 ‘文 외교·대북정책’ 작심비판…野 ‘尹 인사·경찰국’ 집중공세-野 공격에도…韓, 즉답 피하고 에둘러 답변-박범계 “법무부가 왜 인사 검증” vs 한동훈 “과거 민정수석실 업무”△글로벌 스탠더드에서 답을 찾자 -싱가포르, 해외금융사 유인책 탄탄…캐나다, 전통·신금융 조화 공들여-한국, 아시아 금융허브 로드맵 19년째 공회전-“금융기관 단순 지방분산 무의미…특구 등 구체적 액션 취해야”△일제강점기 박수근 행적 논란-“도청 근무때 그림으로 日체제 선전…선택 강요당한 현실도 고려해야”-화강암보다 거친 질감에 앙상한 ‘나목’ 즐겨 그려 △LG엔솔 보호예수 해제 폭탄-코스피 하루 거래액 5.9조인데 4조 물량 쏟아지면…“2400선 흔들수도”-패시브자금 2500어 유입 가능성…저가 매수 기회 -8월에도 매물 폭탄…카뱅·크래프톤 등 대기 중 △종합-삼성은 치고 나가려는데 정부는 세제지원 찔끔…이창양도 “아쉽다”-집값 2.4어인데 전세 2.5억…화곡동 ‘깡통전세’ 공포 확산-류긍선 “매각 유보 요청”…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새국면 돌입-[이슈분석] 법인세 인하 실효성 놓고 시끌 △경제-공정위원장, 누가 돼도 규제개혁에 무게 싣는다 -“임금·물가 1년 시차로 상호 영향준다”-부자감세 논란 반박한 추경호…“저소드일수록 稅 감면효과 커”-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2018년 수준으로 낮춘다△정치-이재명 공천 요구에 압박 느꼈나 박지현, 공천날 ‘찬성’ 선회한 듯-여가부 업무분산 조마난 논의 전망-[인터뷰] 이신화 신임 북한인권대사-경찰국 신설 공방 거세지자…‘시행령 통제법’에 힘싣는 野-한미 국방장관, 이번주 연합훈련 정상화 방안 논의-감사원 1차장에 ‘태양광 비리 감사’ 김경호△금융-‘인터넷은행 이자 더 준다’ 옛말…‘정기예금 금리 톱10’에 하나도 못 올려-KB국민은행 알뜰폰 제휴 통신망 KT로 확대-거의 모든 시중은행서 ‘수상한 외환거래’ 이뤄졌다-금감원 수석부원장에 이명순 증선위 상임위원△Global-“美경기침체 징후 없다” VS “치솟는 인플레, 연착륙 희박”-‘유럽판 스페이스X’ 나오나 -러시아 “우크라 정권교체 목표…우크라 국민과 통합 희망”-테슬라 ‘슈퍼차저’ 내년부터 경쟁사 개방-日규슈 활화산 이틀째 분화…주민 피난 경보-‘디폴트’ 中헝다CEO·CFO 동반 사퇴△산업-나프타값 폭등·수요 부진 ‘이중고’…‘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넘는다-북미·중남미에 꽂힌 삼성·LG전자 투자 확대하며 ‘직원’ 대폭 늘렸다-SK온 광고에 ‘소울리스좌’가?…대중과 소통나선 배터리업계-대우조선 LNG운반선 2척 ‘6495억원’에 수주△제약·바이오-세계 첫 ‘우울증 전자약’ 글로벌 시장 선점 나선다-몸집 키우는 SD바이오센서 국제 무대서 인지도 높인다-루트로닉, 생산시설 통합해 규모 키운다-바이오 투자 안한다는데…대규모 유치한 기업 있었네△증권-역대급 실적에 현대차 20만원 눈앞…“30만원 갈것”-중소형株 제친 대형株 “하바니 증시 주자 바뀐다”-‘우영우 신드롬’ 타고 투자자들 지갑 여나 △증권-삼성전자 부진에도…삼성그룹 펀드 수익률 ‘방긋’-정부 감세 정책, 증시 부양할까 기업 ‘늘어난 이익 활용’이 관건-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 IPO 돌입에 약세-최대 7% 고금리…치솟는 CB 이자율 △부동산-예비 안전진단 끝낸 단지만 17곳 상계동 일대 재건축 기대감 ‘쑥쑥’-예상 웃도는 재초환 부담금에…리모델링 다시 뜬다-‘GTX 임기 내 차공’ 대통령 지시에…국토부, ‘예타 면제’ 만지작-내달 전국아파트 입주물량 3만 5282가구…지난해 11월 이후 ‘최다’△문화-“이 가방서 어떤 음악이 나올까” 연주에 깊이 더하는 ‘1대1 강의’-실력보다 잠재력 우선…가능한 많은 무대 기회 제공 -[반갑다 우리말] ‘도어스테핑’ 대신 ‘출근길 문답’ 공공언어 쉬우면 사회비용 아껴 △스포츠-‘승부사’ 김효주 “도망가기 보단 이글 공략”-임성제, 韓 선수 첫 3시즌 연속 400만 달러 돌파-‘장타퀸’ 윤이나, ‘룰 위반’ 자진신고 활동 중단…‘자숙의 시간 가질 것“-양용은, 더 시니어오픈 공동 10위…클라크 우승-박철순·이만수·백인천·김성한, KBO 40인 레전드 선정 △피플-김연아, 10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은 5세 연하 성악가-박세은 ”프랑스 발레 매력 보여드릴게요“-’오징어게임‘ 오영수·’스우파‘ 모니카, 한국공연관광 알린다-황교안 전 총리 법무법인 로고스 합류-국방장관, 높이뛰기 은메달 우상혁 병장 겨려-청와대 관리활용자문단장에 이배용 前총장-부영, 중보 맞아 임직원·협력업체에 삼계탕 대접 △오피니언-[목멱칼럼] ’빚의 함정‘에서 벗어나려면-[생생확대경] 수소에너지 선점 전쟁 시작됐다-[e갤러리] 조부수 ’합주‘-[기자수첩] 이상민 장관, ’거친 입‘ 아닌 ’열린 귀‘가 필요해 △전국-유진상가·인왕시장 재개발…’제2의 코엑스‘로 만들 것-김동연, 경제부지사 강행 경기도의회 ”허니문 끝“-”시민과 약속 우선“…의정부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백지화 수순△사회-”오늘 점심은 또 뭘 시켜주나“…출근하면 배달앱부터 켜는 워킹맘-”검사는 의무, 지원은 없어“…임시선별소 찾아 삼만리 -’경찰국 설치‘ 놓고 둘로 갈라진 시민들 -질병청, 원숭이두창 위기단계 ’주의‘ 유지-서울중앙지검, 우리·신한銀 2조대 해외송금 의혹 수사-’연주비 횡령‘ 고소 당한 윤정희 동생 무혐의-’악재공시 전 주식매도‘ 제이에스티나 前대표 무죄
2022.07.25 I 백주아 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 연주비 횡령' 백건우 처제, 경찰서 '무혐의'
  • '피아니스트 백건우 연주비 횡령' 백건우 처제, 경찰서 '무혐의'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자신의 연주비를 횡령했다는 혐의로 처제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배우 윤정희의 남편이자 피아니스트인 백건우가 2021년 2월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배우 윤정희씨의 첫째 동생이자 백씨의 처제인 손미애씨를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백씨는 작년 10월 기자회견을 통해 “1980년부터 처제 손씨에게 연주료 관리를 맡겼는데 손씨가 나를 속여 21억원을 무단 인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백씨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배우자 윤정희씨를 두고 윤씨의 동생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윤씨의 동생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윤씨가 방치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윤씨의 성년 후견인 지정을 두고 다투다 패소했다. 경찰은 백씨가 제출한 은행 계좌, 거래 내역 등을 본 결과 손씨의 횡령 혐의가 소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가 백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사건은 현재 경찰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2022.07.25 I 권효중 기자
'알츠하이머 투병' 배우 윤정희 성년후견인 '딸 지정'
  • '알츠하이머 투병' 배우 윤정희 성년후견인 '딸 지정'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법원이 배우 윤정희(78·본명 손미자) 씨에 대한 성년후견을 개시하고 딸을 성년후견인으로 정했다.윤정희.서울가정법원 가사51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 24일 유씨의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45) 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성년후견은 질병, 노령, 장애 등 정신적 제약 탓에 사무처리 능력이 지속적으로 결여된 성인에게 후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앞서 윤씨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 측은 2019년 5월 윤씨가 파리로 간 뒤 윤씨의 형제자매 측과 후견인 선임과 방식을 두고 법정 분쟁을 벌였으며 2020년 11월 파리고등법원의 판결로 최종 승소했다.당시 프랑스 파리고등법원은 “윤정희가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딸 백씨의 후견인 지위를 유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백씨는 이 사건이 진행 중이던 시기에 한국 법원에도 성년후견을 신청한 것이다.그러나 지난해 1월5일 윤씨 형제자매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윤씨가 남편과 딸로부터 방치된 채 홀로 투병 중이라는 글을 게재하고 딸 백씨를 성년후견인으로 지정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이에 백건우씨는 지난해 2월11일 귀국하며 “윤정희는 하루하루 아주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저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같은달 7일에는 소속사를 통해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2022.03.24 I 정시내 기자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유노윤호·송혜교·김혜수 등 릴레이 기부
  •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유노윤호·송혜교·김혜수 등 릴레이 기부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혜수, 송혜교, 유노윤호, 윤정희, 박민영, 전현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루 빨리 화재가 진압되고, 피해지역의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유노윤호)동방신기 유노윤호, 배우 송혜교·김혜수·박민영·윤정희, 방송인 전현무, 트롯 가수 진해성 팬클럽 등 연예계 스타들과 팬들이 최근 대형 산불이 일어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연이어 내밀고 있다.유노윤호는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노윤호의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위해 쓰이게 된다.송혜교는 지난 6일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성금이 피해 주민과 현장 긴급구호 인력 등 많은 분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방송인 전현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화재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제반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현무는 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산불피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신속한 산불 진화를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과 소방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혜수와 박민영, 윤정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각각 1억원, 1억원, 5000만원을 기부했다.김혜수는 대형 산불로 시름하는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 등을 포함해 피해 지원과 구호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박민영은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이 클 이재민들의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도움의 방법을 모색하던 중 작은 마음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민영은 전소된 집만 150채가 달하는 상황에서 이재민들의 임시 거주지 마련을 위해 기부금을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윤정희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윤정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진해성(사진=KDH엔터테인먼트)스타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기부한 사례도 있다. 트롯 가수 진해성의 팬클럽 ‘해성사랑’은 지난 6일 경북 울진군청 경북 공동 모금을 통해 구호성금 20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진해성의 데뷔 10주년 기념 겸 ‘트롯 전국체전’ 우승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금했던 기부금으로, 이번 울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선뜻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해성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에 “어려운 시기에 좋은 마음으로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2022.03.07 I 윤기백 기자
송강호·비 소속사, '써브라임' 사명 변경…대대적 변화 노린다
  • 송강호·비 소속사, '써브라임' 사명 변경…대대적 변화 노린다 [공식]
  • (사진=써브라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송강호, 비(정지훈), 하니(안희연)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가 ‘써브라임(SUBLIME)’으로 최근 사명을 변경했다. 써브라임은 연예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광고 제작 및 대행, 모델 에이전시 업무를 함께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사명 변경-사옥 확장과 이전-신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써브라임은 지난 1월 21일, series b bridge 라운드에서 넷마블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2021년에 이어 누적 투자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공격적인 사업 영역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만큼,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기존 업무의 전문성을 더하는 것은 물론 시장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춘 신사업 다수를 추진 중이다.먼저 써브라임은 넷마블F&C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메타버스의 첨병으로 떠오른 버츄얼 휴먼을 매니징한다. 또한 한국콜마와 ㈜쟈뎅과는 독점 광고 대행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 구축에 나선다. 넷마블 뿐 아니라 JTBC스튜디오의 후속 투자 역시 이끌며 완벽에 가까운 주주 구성을 완성 시키는 등, 누구보다 빠른 성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써브라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써브라임이 보여줄 앞으로의 성장에 더 큰 기대가 쏠린다. 써브라임에는 현재 송강호, 비(정지훈), 윤정희, 김희정,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정예인, 예린, 임나영, 기은세, 김윤지, 안태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22.02.08 I 김보영 기자
여덟시클럽, 부캐 작가들의 전시 '일상의 모멘트 : (   ) 展' 개최
  • 여덟시클럽, 부캐 작가들의 전시 '일상의 모멘트 : ( ) 展'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비스 여덟시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어드바이스트는 한남동 갤러리 드플로허에서 작가 부캐들의 단체전 ‘일상의 모멘트 : ( )’ 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어드바이스트)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갤러리와 아트 디렉터, 작가를 매칭하는 서비스 여덟시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어드바이스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첫 번째 부캐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한다.한남 드플로허 갤러리에서 총 9명의 각양각색의 자신만의 아트 색채를 보여주는 작가들이 평소에 자신이 하고 있던 취미 활동에서 더 확장되어 디렉터와 손을 잡고 대중들이 느끼는 일상 속의 모멘트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더 발전시켜 선보인다.일상의 모멘트 : ( ) 전을 준비한 손민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삶과 사유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접하고 마주쳤던 일상 속 순간을 재해석하고 있다”며 “각기 다른 색채와 개성을 가진 아홉 명의 작가들이 어떤 관점으로 일상을 바라보았는지, 그리고 서로 다른 작품들이 같은 주제 안에서 어떤 변주와 하모니를 이루는지를 살펴보고, 무심히 지나치던 일상 속에서 새로움과 색다름을 느끼고 짧은 순간의 감정과 기억을 담아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일상의 모멘트 : ( ) 전은 한남동 갤러리 드플로허에서 12월 26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조이영 작가, 이산 작가의 사진 작품과 윤정희, 허민영 작가의 디지털 일러스트 작품, 백수산나 작가의 아크릴화, 전아현 작가의 수묵 담채화, 박류림, 강성식 작가의 그래피티와 설치 미술 및 주지나 작가의 입체적인 일러스트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관계자는 “많은 분이 추운 연말, 따듯한 부캐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일상의 소중함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1.12.22 I 이윤정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X장기용, 행복할 수 있을까
  •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X장기용, 행복할 수 있을까
  •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가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극 초반 강렬한 끌림을 느낀 두 남녀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은 이제 서로에게 더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 앞에는 큰 시련이 있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애가 타고 있다.하영은과 윤재국은 10년 전 슬픈 연결고리로 묶여 있다. 10년 전 두 달의 사랑 후 연기처럼 사라진 하영은의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이 윤재국의 이복형인 것. 뿐만 아니라 윤수완은 10년 전 세상을 떠났다. 이를 안 하영은은 윤재국을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그만두기에는 이미 서로를 향한 마음이 너무 커져버린 상황. 결국 두 사람은 먼 길을 돌아 서로 마주 보기로 했다.그러나 이들 앞에는 넘어야 할 산이 또 있었다. 각각의 부모님, 윤수완의 10년 전 약혼녀였던 신유정(윤정희 분)이 둘의 사랑을 무너뜨리고자 한 것. 듣지 않아도 될 모진 말을 들으면서도 서로를 바라보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애틋한 마음이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이런 가운데 12월 16일 ‘지헤중’ 제작진이 11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하영은과 윤재국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단, 마주 앉은 두 사람이 각각 휴대 전화기를 손에 든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조금은 어두운 표정으로 마주한 하영은과 윤재국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이 대체 누구와 통화를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17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인물들의 감정선이 더욱 깊어질 것이다. 물론 하영은과 윤재국의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진다. 다만 이들의 사랑에도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는 더욱 짙은 감성과 섬세한 열연으로 하영은과 윤재국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후반부에 접어들며 더욱 애틋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1회는 12월 17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1.12.16 I 김가영 기자
김윤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전속계약…송강호·비 한솥밥
  • 김윤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전속계약…송강호·비 한솥밥
  • 김윤지(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윤지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윤지의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음악부터 예능,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 온 김윤지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하며 김윤지와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9년 종영한 SBS ‘황후의 품격’으로 연기 도전을 알렸던 김윤지는, 최근 tvN ‘마인’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김윤지는 tvN ‘마인’에서 한진희(김혜화 분)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는 ‘재스민’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김혜화와의 호흡과 불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마냥 천연덕스러운 재스민의 언행을 뻔뻔하게 연기해낸 김윤지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연기자로서의 활동 역시 기대하게 했다. 김윤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연예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광고 대행 업무 등을 함께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송강호, 비(정지훈),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예린, 임나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김윤지는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의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해 출연 중이다.
2021.12.06 I 김가영 기자
'지헤중' 송혜교, '워너비 커리어우먼' 매력 발산
  • '지헤중' 송혜교, '워너비 커리어우먼' 매력 발산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가 할 말은 하는 멋진 여자의 모습으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사진=SBS)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8회에서는 ‘워너비 커리어우먼’인 패션 디자이너 하영은(송혜교 분)의 멋진 매력이 돋보였다.이날 방송에서 하영은의 모든 열정이 담긴 브랜드 ‘소노’는 큰 위기에 부딪혔다. 신유정(윤정희 분)이 자신의 백화점과 ‘소노’의 계약 해지를 결정한 것. 신유정은 10년 전 죽은 하영은의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의 약혼녀였다.절박한 하영은은 백화점의 또 다른 유력인사인 남자와 만날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하영은이 생각한 만남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하영은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하루 종일 골프장에 벌서는 것처럼 기다렸고, 식사를 하면서도 ‘소노’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갑질이었다. 그 남자는 은근슬쩍 하영은의 손을 잡고, 하영은에게 자신의 차에 동승하도록 요구했다.‘소노’가 무너질 수도 있는 위기였다. 하지만 하영은은 쉬운 방법 대신 정당한 방법을 선택했다. 하영은은 “내 간절함, 내 절박함을 룸키로 쓰자는 건 아니고? 그건 못하겠네요. 이 상황에서 그건 너무 후지잖아. 갑질을 해도 좀 고급스럽게 합시다”라고 일침했다. 그리고 보란 듯이 자신의 능력으로 위기를 돌파했다. 거꾸로 신유정에게 “내가 까는 것”이라고 말한 뒤 당당하게 돌아섰다.제작진은 “하영은이 왜 ‘워너비 커리어우먼’인지 명확하게 보여준 회차였다”며 “송혜교는 집중력 있는 연기로 인물이 처한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1.12.05 I 장병호 기자
'지헤중' 장기용, 송혜교 향한 직진… 설렘 가득 엔딩
  • '지헤중' 장기용, 송혜교 향한 직진… 설렘 가득 엔딩
  • (사진=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이 송혜교와의 사랑을 위해 직진을 선택했다.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7회에서는 막연히 안될 것이라 생각했던 보통의 연애를 시작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하영은과의 사랑을 위해 시련을 피하지 않고 부딪히기로 한 윤재국의 결심이 시청자 마음을 흔들었다.앞서 하영은은 죽은 윤수완(신동욱 분) 번호로 걸려온 전화, 메시지를 확인했다. 이제 막 윤재국과 사랑을 시작한 하영은에게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하영은에게 더 이상 윤수완은 중요하지 않았다. 윤수완에게 약혼녀 신유정(윤정희 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크게 섭섭함을 느끼지 않을 만큼. 윤재국을 향한 그녀의 마음이 이미 많이 커져버렸기 때문이다.하영은을 향한 윤재국의 마음도 마찬가지였다. 윤재국은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영은에게 사랑을 전했다. 그녀가 힘들 때면 그녀의 곁을 지켜줬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망설임 없이 빗속을 뛰었다. 그렇게 하영은과 윤재국은 천천히 보통의 연애를 시작했다.회사에서 다정하게 눈을 맞추다가 황회장(주진모 분)에게 들킬까 황급히 시선을 피하는 모습, 서로 취향이 맞지 않는다며 귀엽게 불평하는 모습, 근사한 요리는 아니지만 함께 라면을 끓여 먹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 등. 특별할 것 없는, 그래서 더 예쁜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이었다.하지만 이들 앞에는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윤수완 약혼녀였던 신유정이다. 윤수완 번호로 하영은에게 연락을 한 것도 신유정이었다. 신유정은 하영은에 대해 떳떳하게 말할 수 있냐며 윤재국을 자극했다. 하영은에게는 윤수완 이야기를 꺼내며 윤재국과 만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이 같은 신유정의 행동은 윤재국의 마음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다.윤수완 번호로 연락이 왔다는 하영은의 말을 듣고 윤재국은 신유정을 떠올렸고 그녀를 찾아갔다. 윤재국은 신유정 앞에서 어머니인 민여사(차화연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 이름은 하영은이에요. 그 하영은이에요”라고 고백했다. 하영은을 향한 윤재국의 사랑, 굳은 결심이 엿보인 이 장면을 끝으로 ‘지헤중’ 7회는 마무리됐다.하영은과 윤재국이 보통의 연애를 시작했다. 먼 길을 돌아 어렵게 마주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도 많은 시련과 마주해야 하는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평범한 사랑은 더욱 눈부시고, 더욱 가슴 시렸다.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의 아름다운 케미스트리와 섬세한 표현은, 시청자로 하여금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에 더욱 몰입하도록, 더욱 예쁘게 느끼도록 만들었다.보통의 연애를 시작한 하영은과 윤재국은 계속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랑을 위해 직진을 선택한 윤재국. 그는 하영은과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회를 거듭할수록 짙은 감성을 안겨주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8회는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된다.
2021.12.04 I 윤기백 기자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배우 정우성,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
  •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배우 정우성,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
  • 황동혁 감독(왼쪽부터) 이장호 감독 정우성 윤단비 감독[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재단법인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황동혁 영화감독, 공로예술인상에 이장호 영화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정우성 배우, 독립영화예술인상에 윤단비 영화감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11월 18일 오후 6시 서울 마른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구 명보극장)에서 개최하는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매년 연말을 맞이해 지난 한 해 동안 영화 연극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실적을 평가받은 예술인을 선정, 총 1억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전달하는 행사다.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 흥행 1순위에 올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황동혁 감독은 드라마분야에서도 영화감독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K문화의 연출 저력을 과시하며 영상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황동혁 감독은 2007년 영화 ‘마이 파더’로 연출활동을 시작해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출 역량을 인정 받아온 감독이다.지난 해 윤정희 배우에 이어 올해 공로예술인상 수상을 한 이장호 감독은 1974년 ‘별들의 고향’으로 감독활동을 시작해 1970, 80년대 한국영화 황금기의 중심에서 ‘바람불어 좋은 날’ ‘바보선언’ ‘어우동’ ‘이장호의 외인구단’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를 비롯해 2014년 ‘시선’까지 20편의 영화를 연출하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창립, 대학에서 후진양성까지 일생을 영화에 바친 공로를 평가받았다.또 따뜻한 인품과 선행활동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예술인에게 시상하는 굿피플예술인상의 정우성 배우는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해 ‘아수라’ ‘강철비’ ‘감시자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외 주요 영화상 수상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는 연기활동을 해왔다. 또한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국내외 난민구호 및 기부활동에 앞장서 왔다. 제 9회 때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 지난해 제 10회 굿피플예술인상은 김동건 정혜선 유지인 금보라 배우가 공동으로 수상했다.올해 독립영화 예술인상을 차지한 윤단비 감독은 첫 작품 ‘남매의 여름밤’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부산국제영화제 4개부문상을 비롯해 낭트,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도 우수작품상의 평가를 받아 낸 신인감독이다.연극예술인상 부문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의 비활성화로 시상후보를 선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관계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올해도 시상자 선정을 내년 행사로 미뤘다. 이번 제 11회 시상식도 작년과 같이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지침을 적용해 백신접종 완료 및 음성 증명 확인 절차를 거쳐 기자들의 취재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나우 제주 TV가 실황 방송을 하고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함께 인터뷰365 매체에서 작년과 같이 유튜브 중계를 하게 된다.아름다운예술인상을 주최, 주관하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에 설립돼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씩 예술인자녀의 학비를 지원한 장학사업, 영화인재의 발굴을 위한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 한국영화의 미래인 어린이 영화체험 교육사업 등을 시행해왔다. 이 날 행사에서 공로예술인상 수상자인 이장호 감독이 자신의 별도 특기인 색소폰 연주를 오프닝 공연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2021.11.09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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