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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LoL팀 ‘레드포스’ 창단
- 농심 레드포스 로고. 농심 이스포츠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농심 이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팀 이름을 ‘농심 레드포스(Red Force)’로 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농심 레드포스는 이날 오후 동대문 V.SPACE 경기장에서 공식 창단식을 열고, 팀명과 로고,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를 공개했다.농심 레드포스의 팀명과 로고는 모두 농심 대표제품 신라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팀명은 신라면을 상징하는 강렬한 붉은색(Red)에 팀, 군단, 힘을 뜻하는 포스(Force)를 조합했다.로고에도 붉은색이 사용됐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강한 힘이 되겠다는 의미로 방패를 형상화했다. 여기에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주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의지로 심장 박동 그래프도 함께 넣었다. 농심 레드포스 관계자는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한 신라면처럼, 레드포스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위해 구단과 선수단, 팬이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최근 선수들의 체계적인 연습과 저변확대를 위해 ‘농심 e스포츠센터’를 개원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농심 e스포츠센터는 3개 층, 총 600㎡ 규모로 연습실과 사무실, 아카데미를 갖추고 있다.또 농심 레드포스는 1군과 육성군 선수들을 위해 각각 강남과 일산에 신규 숙소를 마련하고, 팀 전용 차량을 새로 갖추는 등 선수단의 복지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농심 레드포스 선수단은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 ‘주한’ 이주한, ‘베이’ 박준병 등 6명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코칭은 배지훈 감독과 채도준 코치가 맡게 됐다.차민규 농심 레드포스 단장은 “스포츠 명문팀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팀의 인프라와 시스템을 차근차근 갖춰가겠다”며 “3년 이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는 팀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또 “팀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겠다”며 “e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창단식 이후에는 농심 레드포스 선수와 인플루언서, 팬이 함께 팀을 꾸려 친선경기를 벌이는 스페셜 매치가 진행됐다.
- 김연아·윤성빈·최민정·정승환, 'Play Winter' 캠페인 홍보대사
-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Play Winter’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선다. 왼쪽부터 윤성빈(스켈레톤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피겨 올림픽 챔피언), 유승민 2018평창 기념재단 이사장, 최민정(쇼트트랙 올림픽 챔피언), 정승환(파라하키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사진=2019평창 기념재단[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동계스포츠 스타들이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2018평창 기념재단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계승 및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플레이 윈터’(Play Winter)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캠페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기념재단은 이를 위해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인 김연아(피겨 올림픽 챔피언), 윤성빈(스켈레톤 올림픽 챔피언), 최민정(쇼트트랙 올림픽 챔피언), 정승환(파라하키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플레이 윈터’는 ‘뜨거웠던 2018년 겨울의 추억을 기억하고 올림픽을 통해 남겨진 동계스포츠 유산을 모두가 함께 즐기자!’라는 의미의 통합브랜드이자 캠페인이다. 2019년 겨울에 출범해 강릉과 평창에서 개최되는 4개 동계 국제대회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기념대회로 지정하는 등 통합 캠페인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기념재단은 홍보대사 임명과 더불어 11개 동계종목 주요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SNS를 통해 12월부터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유승민 이사장은 “플레이 윈터는 동계스포츠를 통한 올림픽 무브먼트를 직접 실천하는 캠페인”이라며 “평창의 유산을 활용한 국제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는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계스포츠아카데미 신설 등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열기를 잇고, 나아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되도록 동계스포츠인들과 함께 붐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연아는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은 “플레이 윈터는 잊혀 가는 동계스포츠를 다시 한번 알릴 기회”라며 “이런 좋은 기회에 힘을 보탤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한국 쇼트트랙 간판스타 최민정은 “평창올림픽은 저의 목표이자 꿈이었다”며 “제 꿈을 이뤘던 평창올림픽의 기억과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의 내일을 잇는 플레이 윈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한국 파라아이스하키(슬레지하키에서 명칭 변경)의 간판선수인 정승환은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모두 함께 동계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성자동차, 고객경영 강화한다..미래세대·디지털화 방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고객중심 경영전략인 ‘N.E.X.T.’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한성자동차가 발표한 경영 전략인 ‘N.E.X.T.’는 한성자동차가 추구하는 고객 지향적인 가치와 방향성을 의미하며 △지속적인 고객 중심적 소통을 통한 ‘미래 세대’ 지향적인 가치 강화 △신차, A/S, 중고차 등 영역 전반에 걸친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한 고객 편의 및 고객과의 관계 확대 △다양한 CRM(고객 관계 관리) 프로그램 및 프로모션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한성자동차가 쌓아온 35년간의 경험과 다각화된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신뢰 강화의 내용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한성자동차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2030 MZ세대 등 미래 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 소비를 즐기는 미래 세대의 니즈와 관심사를 파악해 왔으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인 ‘드림그림’ 장학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21년 10주년을 앞두고 ‘드림그림 2.0’이라는 새로운 방향성 하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또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을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쇼룸으로 만들어 운영 중이며, 디지털 모바일 전시장인 ‘디지털 큐브’를 브랜드화 해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다. 향후에는 고객 여정에 있어서 디지털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널과 챗봇을 운영할 예정이며, 37개의 고객 접점으로 이루어진 디지털형 CRM프로그램과 함께 통합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옴니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한성자동차 울프아우스프룽 대표한성자동차는 자사 고객을 위한 커뮤니티 ‘H.Community(Han Sung Community)’를 통해, 고객의 관심사 및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AMG 고객 클럽 ‘AMG Playground’를 시작으로, 향후 VIP고객 및 2030세대를 위한 커뮤니티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한성자동차 자체의 보증연장 프로그램 및 각종 차량 관련 프로모션 등 경제적인 혜택과 함께 차량 유지 관리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고도로 표준화된 공정을 수립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KS인증’을 획득했으며,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A/S 교육기관인 ‘A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 다각화된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및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더 나아가 및 중고차 사업 부문에 대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고객 지향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만큼, ‘고객 서비스’ 뿐 아니라, 한성자동차의 핵심 자산인 ‘인력’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 핸드볼협회, 독립외부전담기구 '핸드볼 인권보호센터' 설립
- 대한핸드볼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핸드볼협회가 핸드볼계 인권 문제와 각종 비리 근절을 위해 ‘핸드볼 인권보호센터’를 설립했다.대한핸드볼협회는 “핸드볼 인권보호센터 운영을 위해 스포츠 인권 전문 법무법인은 ‘법무법인 혜명’와 운영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핸드볼 인권보호센터는 협회 간섭없이 별도로 운영되는 독립적 지위의 기관으로서, 핸드볼 선수들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센터는 핸드볼계 각종 인권침해에 대한 신고, 실태 조사와 함께 피해자 상담 및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며,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 인권을 최대한 배려하여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센터는 우선 폭력 및 성폭력(성추행, 성희롱 포함) 관련 사건 처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 및 핸드볼아카데미와의 협업을 통해 각종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인권침해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핸드볼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협회 측은 “센터를 통한 각종 비리 및 인권침해 상담/신고 접수는 온라인, 방문, 우편 3가지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신고자 신분은 철저히 보장,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보호된다”고 밝혔다.아울러 “온라인 상담/신고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 내의 핸드볼 인권보호센터 페이지에서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 상담/신고는 법무법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며 “모든 상담, 신고, 조사 과정은 협회 관여없이 중립적이고 독립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접수된 민원은 60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센터 내 총 6명의 변호사 중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피해자 성별 등을 고려해 적합한 조사관(변호사)을 배정한 후 피해자 중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핸드볼 인권보호센터는 접수된 사건의 조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협회에 통지하게 되며, 조사 결과에 따라 협회에 징계에 관한 의견은 물론 제도, 정책 개선에 관한 의견도 제시할 계획이다.핸드볼 인권보호센터 강래혁 대표 변호사는 “핸드볼 인권보호센터가 형식적으로 존재하는 기구가 아닌 모든 핸드볼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구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위치에서 핸드볼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앰비션’·‘메라’를 꺾어라…LoL ‘야망리그’ 개최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국레노버는 국내 e스포츠 아카데미 선수들이 전설의 프로게이머들에게 도전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토너먼트 이벤트 매치 ‘야망리그 바이 리전(Ambition League by Legion)’을 오는 23일, 26일 양일간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레노버의 게이밍 브랜드 리전(Legion)이 후원하고 젠지 이스포츠가 함께 주최하는 ‘야망리그 바이 리전’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아카데미팀 선수들이 LOL 레전드 선수에게 도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 이벤트 대회다.LoL 프로게이머에서 젠지 스트리머로 합류한 ‘앰비션’ 강찬용을 선두로 ‘매드라이프’ 홍민기, ‘트할’ 박권혁, ‘상윤’ 권상윤, ‘크라운’ 이민호 등 LCK에서 활약한 선수들로 꾸려진 레전드 팀과 젠지, 샌드박스 게이밍, 팀 다이나믹스,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등 아카데미 팀이 참여해 LoL 종목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특히 앰비션은 LoL 1세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2017년 롤드컵 우승, 2018년 롤드컵 공식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 선수 은퇴 후 스트리머로 전향해 출전하는 경기로 이벤트 전부터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23일에 열리는 예선전에 출전하는 4개 아카데미 팀은 3판 2선승 토너먼트를 통해 준결승전에 진출할 2팀을 가린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은 26일 대표 앰비션 스트리머가 이끄는 레전드 팀을 상대로 대망의 결승전을 펼치고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이번 대회 상금은 총 350만원이며,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나머지 50만원은 결승전에서 중계진이 선정하는 MVP에게 수여된다.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야망리그 바이 리전은 국내 이스포츠 유망주들이 프로급 전설의 선수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게임 대회”라며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고자 젠지 이스포츠와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 ‘기업시민’ 역할 앞장 선 벤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 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사회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활용해 좀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이라는 슬로건 하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가 참여해 출범했다.이후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 의 4가지 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출범 이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6주년으로 지난 6년여간 누적 기부금액이 수입차 업계 중 최대 수준인 27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 및 의료진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1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조성한 18억여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 걸쳐 프로그램을 펼쳐오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교육’에 중요한 가치를 둔 우리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교통사고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 다임러 본사가 2001년 개발한 이래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의 16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약 2만 5백 명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국내 교통상황과 실정에 맞게 교육 내용을 조정해 지금까지 서울 및 수도권, 부산 지역 943곳의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인 ‘플레이더세이프티’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총 네 번의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에 총 3,4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오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이다.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기술 체험뿐만 아니라 직무 소개 및 직종 심화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자동차 관련 전공 졸업 후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다.현재까지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12곳에 강의와 실습용 차량을 제공했으며, 총 815명의 학생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다. 배출된 졸업생 중 우수학생 총 140명에게는 독일 본사 탐방 기회를 지원해 대학생들을 위한 직무 교육 기회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임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과 어린이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국내 총 6곳의 초등학교 통학로에 알록달록한 벽화를 선물했다. 아울러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그려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 6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을 시작,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 어린이 및 중증 환아들의 생활 방역을 돕는 비대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국내 다임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의 개인 방역 물품 등이 포함된 300개의 감염예방키트와 손글씨로 작성한 응원 카드를 마련했으며, 이를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전국 10곳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전달했다.이외에도 현재까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통해 장애복지시설 개보수, 김장 나눔, 구연동화,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같은 220여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 임직원 총 2,200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2019년부터는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된 형태의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네번째 축으로 새롭게 시작되었다.2017년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 달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기브앤 바이크(GIVE ‘N BIKE)’ 자전거 대회, 2019년 ‘기브앤 골프(GIVE ‘N GOLF)’ 골프 대회 등이 진행되었다.스포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신나는 달리기 축제이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기브앤 레이스’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러닝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2017년 첫 대회의 성원에 힘입어 6개월 만에 참가 인원을 5배 늘린 1만 명 규모로 2회 대회를 진행했으며 제 3회 ‘기브앤 레이스’는 참가 신청 접수 3일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지난해 5월에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으로 2만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의 규모로 진행되어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며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기브앤 레이스’는 이와 같은 4회까지의 대회를 통해 누적 참가자 4만여 명, 총 모금액 약 22억 원을 기록했으며, 대회 참가비 전액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환아를 위한 수술 및 치료비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에 전달됐다. 올해에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나눔 확산은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로 비대면 방식인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이 7월 말 개최되어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서울 및 수도권에서부터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더해 해외 여러 지역 등 다양한 장소에서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나눔 확산에 동참하여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을 포함한 약 5억 원의 기부금 전액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비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최근에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GIVE ‘N DREAM)’이 신설됐다.장학금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마련되며, 전국 초·중·고의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유망주 중 저소득 가정 학생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모금액 중 1억 5천여만 원을 50여 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스포츠 대회 출전비, 훈련비, 스포츠 용품 구매비, 부상 치료비 등 스포츠 관련 사용을 목적으로 1년간 지원한다.또한 선발된 장학생 대상 매년 1회 소득 기준, 진로에 대한 의지, 장학금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하는 ‘자격유지심사’를 거쳐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포스트 코로나' 경기도 e스포츠·게임산업 키운다
-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도 프로선수를 육성하는 e스포츠 트레이닝센터 설립과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e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중·소 게임기업 육성 정책도 새롭게 추진한다.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2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민선7기 후반기 이스포츠 및 게임산업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및 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문화, e스포츠, 기업육성, 전시회 4개 분야에 대한 후반기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발표한 전략은 △건강한 게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 이스포츠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 △모바일 게임 집중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플레이엑스포 성장 등 모두 4가지다.우선 도는 프로 e스포츠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한다. 도는 아마추어 선수와 도민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트레이닝센터를 내년 시군 공모를 통해 2곳을 구축하고 현재 추진 중인 성남 이스포츠 전용경기장이 2023년 완공되면 3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e스포츠대회를 유치해 e스포츠 산업 메카로서의 경기도 브랜드를 강화하고,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에 리그방식을 도입해 해외 유명 코치 초청 등 아마추어 선수들의 프로 및 해외진출 등용문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회사·학교 게임동아리 등 게임동호회에 지원금을 지원해 동호회 활성화를 돕고 가족, 군인,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 게임 집중 지원으로 중소 게임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경기 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을 수료한 창업초기 기업 15개사를 선별해 3년간 입주공간, 해외진출 지원 등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게임 스타트업 창업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웹툰 및 엔터테인먼트 유망 IP(지적재산)를 활용한 제작 지원, 스트리밍 등 차세대 플랫폼 기반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 게임 그래픽, 사운드 등 리소스를 중소 게임개발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게임리소스 공유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또 디지털 카탈로그 등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전시회를 기획하는 등 플레이엑스포를 국내 최고 게임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플레이엑스포는 수출상담회, 전시회, 이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게임쇼로 지난해에는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경기도 대표 전시회 중 하나다. 도는 게임산업 육성과 동시에 게임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기 위해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사전 예방과 진단?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수행할 전담기관인 게임 과몰입 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도민에게 상담·진료비를 1인당 100만원 까지 지원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을 치료기관으로 지정해 연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경기 e스포츠 육성 계획’ 수립, e스포츠조례 제정, 전용경기장 조성 시군 공모,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 성공 개최, 아마추어 선수 프로진출을 지원하는 등 민선 7기 전반기 동안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플레이엑스포 성공 개최, 도내 게임산업 육성 등으로 일자리 404명 창출, 403개 기업지원, 100개사 창업, 수출계약 추진액 2억 4278만달러 달성 등 e스포츠와 게임산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벤츠, AMG 4종 발표..400마력 넘는 ‘AMG CLA 45 S’ 눈길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유호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신형 모델 4종을 오는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차량은 일상의 편안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극대화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설계로 최강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새로운 고성능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The new Mercedes-AMG A 35 4MATIC Sedan)’, 탁월한 성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그리고 고카트와 유사한 운전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해치백(The new Mercedes-AMG A 45 4MATIC+ Hatchback)’, 역대 가장 강력한 신형 4기통 터보 차저 엔진 탑재로 이전 엔진 대비 40마력이 높아진 421마력을 발휘하며 드리프드 모드(Drift mode)가 추가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The new Mercedes-AMG CLA 45 S 4MATIC+ Coupé Sedan)’, 더욱 뛰어난 기능들과 스포티함에 레이싱 기술까지 융합한 정통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The new Mercedes-AMG GT)’의 새로운 모델을 포함해 총 4종으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해 AMG 브랜드가 국내 고성능 차 시장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근 고성능 차량을 희망하는 고객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고객층에서 이러한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AMG 브랜드는 최초로 선보이는 엔진 패밀리인 35 모델을 비롯해 새로운 45, 그리고 45 S 등 다양한 퍼포먼스 차량을 선보인다”며 “또한 브랜드 핵심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한 AMG GT 모델은 그간 고객들과 스포츠카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왔으며, 경쟁 무대에도 새로운 차원을 더해 주었다. 다양한 업데이트를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AMG GT도 독보적인 레이싱 아이콘이며, 동시에 세단과 유사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모델이다”라고 밝혔다.스포티한 A-클래스 세단에서 경험하는 퍼포먼스 차량급 성능의 짜릿함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더 뉴 AMG A 35 4MATIC 세단은 지난 2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A-클래스 세단(The new A-Class Sedan)’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이자 AMG 최초의 35 모델로 AMG 라인업을 확장하는 의미를 상징하는 차량이다.올해 2월 공식 출시 이후 지난 6월까지 2500대의 판매고를 올린 더 뉴 A-클래스 세단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새로운 전륜 구동 기반의 플랫폼을 공유하는 더 뉴 AMG A 35 4MATIC 세단은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일상과 트랙을 넘나드는 최상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륜 구동 플랫폼은 고강도 다이캐스트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크랭크 케이스로 경량화를 이루는 동시에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향상시켰다.더 뉴 AMG A 35 4MATIC 세단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DCT 7단 변속기(AMG SPEEDSHIFT DCT 7G dual-clutch transmission)가 결합돼 최고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다.더불어 더 뉴 AMG A 35 4MATIC 세단에 적용된 AMG 퍼포먼스 4MATIC(AMG Performance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속도 만 아니라 횡방향 및 종방향 가속도, 각 휠의 회전 속도, 선택된 기어 및 엑셀러레이터 페달 위치를 모두 고려해 토크 배분을 완전 전륜구동에서 50:50까지 자동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슬리퍼리(Slippery)’,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Sport+)’, 인디비주얼(Individual)’ 등 총 5가지 주행 프로그램을 포함한 AMG 다이내믹 셀렉트(AMG DYNAMIC SELECT)를 통해 엔진, 변속기, 그리고 핸들링까지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개별 설정할 수 있어 안락한 주행과 스포티한 주행 모두 경험할 수 있다.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핫해치의 대표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해치백’더 뉴 AMG A 45 4MATIC+ 해치백은 지난 9월 국내에 출시된 모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재해석하는 4세대 더 뉴 A-클래스 해치백(The new A-Class Hatchback)의 고성능 모델로, 더 뉴 A-클래스 해치백의 인기 요인인 진보적 디자인의 외관과 혁신적인 실내 디자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를 모두 갖춘 동시에 AMG 브랜드에 걸맞은 강력한 성능으로 ‘고성능 핫해치’의 명성을 이어간다.더 뉴 AMG A 45 4MATIC+ 해치백은 역대 최고 수준의 출력을 자랑하는 AMG의 새로운 M139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48.9kg.m로 이전 모델 대비 27마력, 3.0kg.m 토크가 향상되었다. 이 엔진은 AMG GT 4-도어 쿠페에 장착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동일하게 터보 압축기 및 터빈 샤프트에 롤링 베어링을 장착해 터보차저 내부에 발생하는 기계적 마찰을 최소화하며, 터보차저의 즉각적인 반응과 빠른 최대회전수 도달을 돕는다. 또한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변속기(AMG SPEEDSHIFT DCT 8G dual-clutch transmission)가 맞물려 즉각적인 가속 반응과 높은 출력을 발휘, 단 4.0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한다.나아가 더 뉴 AMG A 45 4MATIC+ 해치백에는 메르세데스-AMG의 기술이 집약된 인텔리전트한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AMG Performance 4MATIC+)와 운전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 및 주행 조건에 맞춰 핸들링 특성을 보다 차별화된 방법으로 조절하는 AMG 다이내믹스(AMG DYNAMICS)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2.0리터 4기통 엔진을 자랑하는 디자인 아이콘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2020년 2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2세대 더 뉴 CLA 쿠페 세단의 고성능 모델로 선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은 고성능 모델로 완벽한 비율의 쿠페형 디자인을 강조한 디자인 아이콘으로서의 입지와 함께 양산차 최고 수준의 성능을 겸비하게 됐다.S 모델로 출시되는 더 뉴 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은 더 뉴 AMG A 45 4MATIC+ 해치백과 동일한 M139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변속기를 장착했지만, 이전 엔진 대비 40마력 증가한 최고 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폭발적인 성능으로 2.0리터 4기통 엔진이 낼 수 있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4.0초다.더 뉴 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은 더 뉴 AMG A 45 4MATIC+ 해치백과 동일한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레이스(RACE)’ 모드를 추가한 총6가지 주행 프로그램의 AMG 다이내믹 셀렉트가 제공된다. 특히 레이스 모드로 주행 시 더욱 큰 드라이빙 즐거움을 선사하는 드리프드 모드(Drift mode)도 새롭게 추가됐고, 이에 민첩성 기능인 ‘마스터(Master)’가 더해져 트랙 주행 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선사한다. 또한 가속 등 80개 이상의 차량 세부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통해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AMG 트렉 페이스(AMG TRACK PACE)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자의 트랙 드라이빙 스킬 향상을 가능케 한다.더욱 매력적이고, 스포티해진 정통 스포츠카의 새로운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AMG GT 2-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고성능 서브 브랜드 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로 AMG 브랜드의 본질과 가치를 담아낸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2015년 AMG GT S 에디션 1(AMG GT S Edition 1)이 처음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더 뉴 AMG GT는 첫 출시 이후 5년 만에 부분 변경된 모델로, 내·외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다양하게 적용해 기술의 진보와 함께 완벽히 다듬어진 모습으로 선보이며, AMG가 국내 고성능 차 시장에서 지닌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된 더 뉴 AMG GT는 레이싱 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파워와 빠른 응답성을 자랑하며, 경량 디자인 등 최적화된 기술들이 빈틈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나아가 부분 변경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리어 에이프런 디퓨저 및 휠 디자인으로 완벽하게 다듬어져 이전 대비 한층 역동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면모를 갖추게 됐다.또한 더 뉴 AMG GT는 최적화된 동력 전달을 위해 프런트 미드십 엔진 컨셉과 리어 액슬에 위치한 AMG 스피드시프트 DCT 7단 변속기(AMG SPEEDSHIFT DCT 7-speed transmission)의 구조를 탑재했다. 더 뉴 GT는 최고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64.2kg.m를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0초 만에 닿는다. 이처럼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더 뉴 AMG GT에는 AMG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 AMG 트랙 페이스 등 색다른 드라이빙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적용되어 있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단, SUV, 쿠페, 쿠페 세단, 독자 개발한 AMG GT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고성능 라인업을 통해, 엔지니어 한 명이 하나의 엔진 제작을 전담하는 ‘원 맨-원 엔진(One Man - One Engine)’ 철학을 바탕으로 한 AMG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조력이 만들어내는 독보적 드라이빙 퍼포먼스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 AMG 모터쇼(AMG Motor Show) 등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AM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 '집사부일체' 사부 섭외 도전…한지민·마동석·봉준호 성사될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이 직접 사부 섭외에 나섰다. 이 가운데 한지민, 백종원, 유희열, 마동석, 봉준호가 새로운 ‘집사부일체’ 사부 후보로 언급돼 방송 출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지난 26일 저녁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SBS 신입사원 최종면접 과제로 ‘직접 사부를 섭외하라’ 미션을 받은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 섭외’라는 마지막 미션을 듣고 각자의 인맥을 총동원했다. “손 떨린다”며 처음으로 도전에 나선 신성록은 한지민을 지목했다. 신성록은 조심스럽게 “잠깐 통화 되세요?”라고 물었고, 한지민은 “끊어. 뭐야. 난 네가 술 취한 줄 알았다”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한지민은 자신을 사부로 초대하고 싶다는 신성록의 섭외 제안에 “나를 무슨 사부로?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어. 너 정말 방송 잘 하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집요하게 섭외를 요구하는 신성록을 향해 “내가 문자할게. 끝나고 연락해라”면서 사부 출연을 기대케 만들었다. ‘집사부일체’ 막내 차은우는 “사적으로 연락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선배님이라 사실 연락처가 개인적으로 없었다. 급하게 받아서 하는 거다. 죄송스러운 느낌도 든다”며 유희열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유희열은 첫 전화에 섭외 부탁을 한 차은우에게 “‘이 친구가 보기보다 제정신이 아니구나?’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유희열은 “지금 어디 계세요?”라며 당장이라도 찾아갈 것 같은 차은우를 향해 “지금 오시려고요? 은우씨가 굉장히 공격적이시네요. 방송에 적합한 용어는 아닌데 되게 돌+아이네요?”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결국 유희열은 “제가 잘할 자신이 없다”면서도 “다음 기회에 만날 수 있다면 나중에 만나서 얘기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집사부일체’ 출연을 약속했다. ‘집사부일체’ 양세형은 “인생에 있어서 행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게 음식인데 그 음식을 알려주는 선배님”이라며 백종원을 언급했다. 타 프로그램을 통해 양세형과 유쾌한 호흡을 뽐내고 있는 백종원. 그는 “좋은 생각이다. 고민 좀 해보고 말하자”고 대답했다. 김동현은 평소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드물었던 배우 마동석 섭외에 도전했다. 마동석은 “현재 영화 ‘범죄도시2’를 준비하고 있는데 촬영을 못하고 있어서 쉬고 있다. 뭐든지 얘기해. 동현이가 부탁하는 거라면 뭐든지 (가능하다)”며 김동현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마동석은 “격투기 레전드 김동현이 나왔는데 내가 또 나갈 필요는 없을 거 같다”면서도 “나랑 같이 팔씨름 대결을 해보는게 어떻겠냐”라는 김동현의 제안에 “시간이 되면 재밌는 거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집사부일체’ 이승기는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 섭외에 힘썼다.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집사부일체’ 출연을 위해 제작진으로부터 번호를 받았다고. 이승기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쓰신 분”이라면서도 “솔직히 안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봉준호의 휴대폰이 꺼져있어 전화를 받지 않자 이승기는 “한 번 꼭 모시고 싶어 연락을 드리게 됐다”고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연예계를 넘어 스포츠, 바둑 등 다방면의 사부 출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집사부일체’. 과연 한지민과 유희열, 백종원, 마동석, 봉준호가 ‘집사부일체’를 통해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