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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삶은 콩 간식 '심콩 3종' 출시
  • 풀무원, 삶은 콩 간식 '심콩 3종' 출시
  • (사진=풀무원)[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콩을 원래의 부드러운 식감 그대로 통째 섭취하는 삶은 콩 간식 심콩 병아리콩, 덩굴강낭콩, 강낭콩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심콩은 주로 요리의 부재료나 다양한 식품 가공에 활용되던 콩을 간식으로 즐기도록 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심콩은 콩을 튀기거나 볶지 않고 삶아낸 제품으로 콩 본래의 형태와 맛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게 했다. 물에 불린 콩을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과 덜 가공한 정제 사탕 수수당으로 조리하여 본래의 식감을 보존하면서 맛에 달콤함을 더했다.심콩 한 봉지에는 식이섬유 1일 영양성분 기준치(25g)의 44%가 함유돼 있고, 열량도 강낭콩 135kcal, 덩굴강낭콩 140kcal, 병아리콩 160kcal로 섭취 시 느껴지는 포만감과 영양소 대비 칼로리 부담도 적다.심콩은 출출할 때 간편하게 허기를 때울 수 있는 식사 대용식이나, 가벼운 술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다이어터들에게는 간식으로도 좋다. 특히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달짝지근한 풍미를 지니고 있어 유아나 시니어를 위한 영양간식으로 적당하다.심콩은 콩을 불리는 과정이 없어 요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신선한 채소 샐러드나 요거트, 팥빙수의 토핑으로 활용하거나, 갈아서 디핑소스의 일종인 후무스를 만들어 먹어도 손색이 없다.손에 묻어나는 잔여물이 없어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이유미 풀무원식품 PM(프로덕트 매니저)은 “풀무원 ‘심콩’은 두부와 콩나물 등 콩을 활용한 다양한 신선식품을 통해 높은 신뢰도를 구축해온 풀무원이 선보이는 첫 콩 간식”이라며 “최근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섭취하는 원물 간식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영양 가치가 높은 이색 원물 스낵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05 I 송주오 기자
27일 국립수목원서 '산림생물표본' 주제 심포지엄 개최
  • 27일 국립수목원서 '산림생물표본' 주제 심포지엄 개최
  • 지난달 열린 ‘개원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사진=국립수목원)[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립수목원은 오는 27일 개원 20주년 기념 ‘산림생물표본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산림생물표본의 관리와 이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LA 자연사박물관의 엘리자베스 엘우드 박사의 ‘산림생물표본을 대상으로 한 자연과학연구의 향상과 연구자들 간의 연결을 위한 생물표본의 디지털화’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교 프릭 베커 교수의 ‘식물표본 유전체학: 연구를 위한 식물체 기록의 DNA 확보’ 등 5가지 주제발표로 진행된다.이유미 원장은 “국립수목원은 한반도 산림생물자원의 현황과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이를 이용한 생물자원 연구, 활용 가능성과 부가 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한 몫하고 있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표본관들의 운영관리 선진화와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은 국내 최초의 산림생물전문 표본관으로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 생물 2만여 종과 110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다.
2019.06.26 I 정재훈 기자
국립수목원, 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파트너쉽 강화
  • 국립수목원, 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파트너쉽 강화
  • 아태지역 산림주간에 따라 운영중인 홍보부스.(사진=국립수목원)[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아시아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적 역량을 강화한다.국립수목원은 2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메콩강 유역국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에서 4년 마다 주최하는 지역행사인 ‘2019 아태지역 산림주간’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식물 다양성 영역에서의 현지 내·외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워크숍에 참여하는 기관은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전략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사례 발표를 통해 식물 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의 효율적 관리, 개선을 위한 우선순위 식별 등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다.아울러 국립수목원은 이번 아태지역 산림주간 동안 아시아지역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국제네트워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한반도 특산식물과 미얀마 유용식물 특별전시회도 개최한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열대식물의 보전과 이용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란다”며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정부혁신 기조에 발맞춰 국제협력연구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9.06.20 I 정재훈 기자
DMZ 자생 식물 한자리서 본다…북방계식물전시원 특별 개방
  • DMZ 자생 식물 한자리서 본다…북방계식물전시원 특별 개방
  • DMZ 대표 식물 구슬댕댕이.(사진=국립수목원)[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립수목원은 6월 1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양구군에 위치한 DMZ 자생식물원의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DMZ 및 북방계 식물이 연주하는 통일교향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서식지 훼손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DMZ와 북방계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번에 특별 개방하는 북방계식물원에는 너도개미자리와 벼룩이울타리, 흰물싸리, 만병초, 넌출월귤, 들떡쑥 등의 북방계식물이 꽃을 피우고 있어 DMZ의 식물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이다.DMZ 자생식물원은 북방계식물원을 포함 총 8개의 전문전시원을 갖추고 있으며 연구사업을 통해 수집 가능한 DMZ식물의 70%에 이르는 1452종을 확보한 식물원이다.이유미 원장은 “지난 10년간 현장을 오가며 노력과 땀으로 조성된 DMZ자생식물원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DMZ 및 북방계 식물 보전을 통해 꽃으로 하는 가장 아름다운 통일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개방일 중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2019.05.30 I 정재훈 기자
국립수목원 개원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성료
  • 국립수목원 개원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성료
  • 국립수목원 개원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수목원)[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공·사립수목원과 식물원 및 학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국제심포지업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GSPC 2030, 수목원·식물원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의 식물, 곤충 및 생태 연구진이 참여했다.심포지엄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한국수목원의 100년’을 주제로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이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도날드 라코우(Donald RAKOW) 미국 코넬대학교 교수가 ‘수목원과 식물원의 50년 후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이어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이 좌장으로 국제식물원보존연맹의 수잔 샤록(Suzanne SHARROCK)과 치퍼 위히만(Chipper WICHMAN) 미국 국립열대식물장, 폴 마이어(Paul MEYER)미국 전 모리스수목원장, 하이 렌(Hai REN) 중국 화남식물원장, 휴 프란시스(Huw FRANCIS) 미국 웨일즈 국립식물원장이 ‘수목원·식물원의 앞으로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심포지엄 이후에는 관람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이벤트로 광릉숲예술가공동체가 주관해 ‘저녁노을 콘서트’가 열렸다.이유미 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식물과 인간의 안식처이자 국가생물자원 대표기관의 리더십을 통해 DMZ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GSPC2030 목표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23 I 정재훈 기자
왕이 걷던 길, 500년 역사 간직한 `광릉숲길` 열린다
  • 왕이 걷던 길, 500년 역사 간직한 `광릉숲길` 열린다
  • (사진=정재훈기자)[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5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왕이 걷던 길, 광릉숲길이 열린다.조선 7대 임금인 세조의 무덤인 광릉 주변은 1468년 능림으로 지정되면서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적으로만 허용되던 그야말로 ‘왕의 숲’이다. 이 곳은 조선시대는 능림 지정 이후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됐고 일제강점기인 1913년부터 현재까지 줄곳 임업 시험림 역할을 해온데다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도 지정됐다.이런 고귀함을 간직한 광릉숲 일대가 오는 25일부터 누구나 걸어서 지날 수 있는 둘레길, ‘광릉숲길’을 내어줄 준비를 마쳤다.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을 관통해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와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를 연결하는 광릉수목원로의 3㎞ 구간이다.(사진=정재훈기자)◇‘광릉숲길’ 사람이 숲과 하나될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 길을 직접 걸어 본 사람이라면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숲의 고귀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광릉숲길의 남양주시 쪽 입구인 봉선사부터 국립수목원까지 이어지는 3㎞ 구간을 왕복하면 숲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막연한 감동이 전해진다.약 2m 폭의 둘레길은 목재 데크를 이어 붙여 숲이 가진 성격을 거스르지 않았다. 또 숲과 둘레길을 차단하는 철조망과 담장도 최소화 해 이곳이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것을 잊을 만큼 자연과 조화를 이뤘다.둘레길 군데 군데 우람한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에는 어김 없이 쉼터가 있어 걸음을 멈추고 앉아 숲이 전해주는 소리와 향을 집중해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봉선사를 출발해 자동차가 다니는 광릉수목원로와 나란히 조성된 둘레길 코스는 봉선사천을 지나는 능내교를 건너면서부터 완전한 숲길로 바뀐다. 찻길과는 불과 30~40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울창한 나무들이 자동차에서 나오는 인공의 소리를 모두 걸러주면서 온전한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국립수목원을 돌아 남쪽의 봉선사로 향하는 길에서는 또 다른 숲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뭇잎 사이를 뚫고 숲길을 비추는 봄의 햇볕 줄기는 마치 하늘이 열리는 듯한 광경을 선사한다.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의정부 총지사의 주지인 동진 스님은 “이 길이야 말로 자연과 사람이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선물”이라고 표현했다.(사진=정재훈기자)◇어른들에겐 ‘소통’의 공간, 아이들에겐 ‘자연학습장’이미 둘레길 개통 소식을 들은 주변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가 됐다. 삼삼오오 광릉숲을 찾은 주민들은 숲길을 걸으며 일상 속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500년이 넘은 아름드리 나무들이 만들어준 숲 속에서 힐링의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의정부시에 사는 김관영(67)씨 부부와 남양주시의 오철호(66)씨 부부는 광릉숲 한 가운데 자리잡은 국립수목원 언저리 둘레길을 걸으며 일상을 공유했다. 출가한 딸의 시집살이 이야기와 손주들의 재롱을 스마트폰으로 함께 보고, 새로 산 트래킹 전용 신발의 편안함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오철호 씨는 “광릉숲을 통과하는 둘레길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 부부와 국립수목원에서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천천히 숲길을 걷다보니 일상의 스트레스가 전부 사라지는 느낌”이라며 “가끔 자동차로 광릉수목원길을 지나긴 했는데 막상 걸어서 광릉숲을 통과하고 나니 왜 이제서야 이런 둘레길이 만들어진건지 이해가 안될 정도”라고 소감을 전했다.광릉숲길이 어른들의 소통 공간이라면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이자 도시에서 느끼기 어려운 숲의 정취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다. 휴가를 내고 서울 송파구에서 쌍둥이 아기들과 이곳을 찾은 정연봉(37), 이다민(33·여)씨 부부는 “미세먼지가 가득한 도시를 벗어나 아기들 손 잡고 느리게 걸을 수 있어 마음 편한 산책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입을 모았다.(그래픽=국립수목원)◇25일 공식 개통…산림다양성 보전과 지역발전 공존 ‘일석이조’국립수목원은 지난 2017년 공사를 시작해 만 2년이 걸려 오는 25일 광릉숲길을 개통한다.‘광릉숲 정원벨트 조성사업’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사업은 광릉숲이 간직한 산림다양성을 보전하면서 지역발전이 공존하는 신사업을 창출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경기도와 포천시가 추진하는 K-디자인빌리지와 남양주시의 다산길을 연결해 국립수목원 광릉숲과 포천, 남양주지역 문화·휴양 시설을 연계한 ‘생태’와 ‘문화’를 주제로 담았다.남양주시 부평리의 맞이길 정원을 시작으로 포천시 직동리까지 이어지는 3㎞ 구간은 전나무복원숲과 사계찬미, 나물정원, 산새소리정원, 고사리정원, 광릉가는길, 물의정원, 단풍숲과 놀이터, 작은수목원 등 10가지의 의미를 전달한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 정원벨트는 숲이 갖는 고유한 의미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숲 속의 지형·지물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숲 길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 만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0 I 정재훈 기자
국립수목원, 제주지역 자생 '비자란' 전국 각지에 펼친다
  • 국립수목원, 제주지역 자생 '비자란' 전국 각지에 펼친다
  • 만개한 비자란.(사진=국립수목원)[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제주도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자라는 희귀식물 ‘비자란’을 전국 어디에서든 볼 수 있을 전망이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비자란 자생지 복원을 위해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와 2015년부터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증식 개체들의 야생 도입 후 5년 생존율이 70% 이상임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수목원은 비자란 등 국가 희귀식물의 다양한 지역으로 자생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비자란은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로 주로 오래된 나무에 붙어 자라며 우리나라의 제주도 지역에 매우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변화, 지속적인 산림이용에 따른 서식지 환경 변화 등의 이유로 야생에서 개체수가 급감해 산림청 희귀식물 목록의 멸종위기(Critically Endangered)식물로 지정된 상태다.국립수목원은 비자란 복원 프로젝트와 같은 나무에 붙어 자라는 형태의 희귀 착생 난초과에 속하는 나도풍란, 금자란, 탐라란의 복원 사업도 진행중이다.특히 자생에 성공한 생존개체의 개화율 역시 6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립수목원은 자생력을 확보한 개체군이 형성된 것으로 판단, 향후 자체적으로 재생산된 차대 개체의 형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사라질 뻔한 희귀식물 비자란이 다시 복원됨으로써 국가생물주권 확보와 한반도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2019.05.15 I 정재훈 기자
국립수목원-양평군, 산림자원 활용 위해 손 맞잡아
  • 국립수목원-양평군, 산림자원 활용 위해 손 맞잡아
  • 14일 ‘경기도 양평 지역의 산림생명자원의 보전 관리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유미 원장(왼쪽)과 정동균 군수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국립수목원)[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립수목원과 경기 양평군이 산림 보호 및 활용을 위해 힘을 모은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4일 양평군과 ‘경기도 양평 지역의 산림생명자원의 보전 관리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 소속으로 양평군에 소재한 유용식물증식센터와 양평군 간의 관내 산림생명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개발, 유지관리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두 기관이 보유한 산림생명자원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두 기관 보유 산림생명자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산림생명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개발 및 유지관리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연구·교육·행사 등 참여 기회 제공과 인적자원의 상호 지원 △시설과 장비의 상호 이용 △산림 정책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게 된다.협약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군의 73%를 차지하는 산림을 활용해 특색있는 산림문화를 구축하고 산림의 다양한 활용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산림생명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식물자원의 발굴과 활용을 위한 자원화 연구를 수행하는 국가대표 기관인 국립수목원과 경기도에서 가장 풍부한 산림생명자원을 가진 양평군이 협업해 생물자원의 산업화 기반 마련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14 I 정재훈 기자
안산 선감도에 '바다향기수목원' 개장…바다&숲 함께 즐기기에 딱!
  • 안산 선감도에 '바다향기수목원' 개장…바다&숲 함께 즐기기에 딱!
  • 10일 개장한 바다향기수목원 전경.(사진=경기도)[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 ‘바다향기수목원’이 안산 선감도에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10일 오후 2시 바다향기수목원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박순자 국회의원, 백승기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원미정 도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박종호 산림청 차장,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바다향기수목원’은 서해안 도서식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도민의 산림휴양 향유를 위해 국비 87억 원, 도비 246억 원 등 333억 원이 투입돼 만들어진 공간으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일원에 총 101만㎡ 규모로 조성됐다.수목원은 상상전망돼와 암석원, 장미원 등 19개의 주제원을 갖췄고 중부 서해안의 대표 수종인 곰솔, 소사나무 등을 비롯한 총 1004종 30만 본의 초목류가 식재됐다.특히 이중 상상전망돼(모든 상상이 전망되어지는 곳이라는 뜻으로 ‘돼’는 되어의 준말)는 파도와 물고기, 하늘 등을 도자파편으로 형상화한 길이 70m, 폭 5m 크기의 슬로프로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5월 장미향으로 가득할 ‘장미원’과 다양한 고산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암석원’, 서해안 도서지역의 식물을 망라한 ‘도서식물원’, 각종 수생식물들이 있는 ‘바다너울원’ 등의 주제원을 갖췄다.수목원 주변에는 누에섬 풍력발전기와 전곡항, 대부도, 구봉도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도 있어 주말 나들이를 즐기려는 수도권 주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바다향기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의 보고이자 생태교육, 산림휴양, 문화 등 모두를 누릴 수 있는 명품 수목원”이라며 “대부해양 관광지와 연계해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바다향기수목원은 개장을 기념해 10일부터 12일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개장축제를 개최한다.
2019.05.10 I 정재훈 기자
제29대 문화재위원, 어려지고 여성 늘었다
  • 제29대 문화재위원, 어려지고 여성 늘었다
  • 제29대 문화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사진=문화재청)[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화재청이 제29대 문화재위원을 발표했다.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여성이 대폭 늘었다.1일 문화재청이 발표한 제29대 문화재위원회 위원 75명과 전문위원 193명 명단에 따르면 평균 연령은 제28대에 60.5세였으나, 이번에는 57.7세로 3세가량 낮아졌다. 이전 위원회에는 없던 40대 위원도 7명을 발탁했다. 여성 위원 비율을 16.7%에서 41.3%로 높이고, 문화재 관련 학문을 전공한 학자뿐만 아니라 전시·공연·언론·출판·관광·문화 컨설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고루 영입해 인적 구성을 다양화했다.건축학자인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이재운 전주대 교수와 신안준 충청대 교수가 맡는다.정재숙 문화재청장은 3월13일 기자 간담회에서 “문화재위원회를 새 시대에 맞게 개혁하겠다”며 젊은 인물과 여성이 많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문화재청은 “신구 세대 조화와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목표로 문화재위원을 정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춘 문화재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는 인물을 모셨다”고 설명했다.문화재위원회 위원은 문화재 보존·관리·활용 관련 사항을 조사하고 심의한다. 임기는 2년이다.다음은 제29대 문화재위원회 명단이다.◇문화재위원(75명)△건축문화재분과(9명) = 김봉렬(위원장·분과위원장), 김정희, 김창준(겸임), 이경미, 이정수, 이찬희, 임영애, 정명섭(겸임), 천득염△동산문화재분과(10명) = 신승운(분과위원장), 고연석, 김문식(겸임), 박은경, 박정혜, 오용섭(겸임), 이종민, 이혜은, 장경희, 정은우△사적분과(11명) = 이재운(부위원장·분과위원장), 강봉원(겸임), 서동철, 유재춘, 이경찬(겸임), 이순희, 이승용, 이영식, 이희정, 진상철, 한숙영△천연기념물분과(11명) = 백인성(분과위원장), 기근도, 김대관, 박종민, 백운기, 신정일, 이상석, 이유미, 이정모, 정부희, 최종희△매장문화재분과(8명) = 이청규(분과위원장), 권오영(겸임), 김건수(겸임), 남해경(겸임), 박광춘, 박현숙, 이준정, 최태선△근대문화재분과(10명) = 신안준(부위원장·분과위원장), 강동진, 권기혁, 김연희, 김이순, 김종헌, 목수현, 안창모, 이광표, 추미경△민속문화재분과(9명) = 석대권(분과위원장), 강옥희, 김왕직(겸임), 박선희, 유나경, 이향미, 정귀원, 조용헌, 홍형순△세계유산분과(7명) = 서경호(분과위원장), 강현숙, 박상미, 심세중, 심숙경, 이경아, 전봉희(겸임)◇문화재전문위원(193명)△건축문화재분과(20명) = 강희정, 곽동엽, 김사덕, 김인하, 김호수, 도진영, 박용신, 박천보, 손태진, 신용철, 신유철, 엄기표, 이강민, 이광복, 이종서, 이천우, 이형규, 조영화, 조철희, 최무현△동산문화재분과(32명) = 강소연, 강선정, 강태이, 김남형, 김현권, 박경자, 박도화, 백인산, 손영문, 송은석, 신숙, 유정염, 이규식, 이상현, 이송란, 이용윤, 이은주, 이은하, 이재정, 이화수, 장기훈, 장동철, 정제규, 정진희, 조인수, 주경미, 주수완, 최경현, 최영숙, 최영호, 최채기, 하혜정△사적분과(24명) = 기호철, 김동전, 김영관, 김우웅, 김주홍, 김철주, 김현, 나동욱, 박기화, 백종오, 서현주, 소현수, 신치후, 안선호, 윤정, 이관희, 이순자, 이시영, 이유범, 임상택, 정연상, 정정남, 조홍석, 최원석△천연기념물분과(29명) = 고석찬, 김경수, 김동영, 김련, 김영준, 김완희, 김인규, 김정하, 박동석, 박재홍, 배관호, 신성희, 신현실, 안건상, 안대회, 안승락, 안승홍, 윤석훈, 이상임, 이융남, 이일범, 이중구, 임덕수, 조운연, 좌용주, 차병진, 최성희, 한상섭, 한성용△매장문화재분과(20명) = 김길식, 김낙중, 김남돈, 김두철, 김재현, 김재홍, 성정용, 성춘택, 소현숙, 송만영, 신종환, 신희권, 심재연, 안덕임, 이정호, 정계옥, 조진선, 하문식, 홍보식, 홍형우△근대문화재분과(26명) = 김기수, 김도형, 김란기, 김명선, 김석현, 김소연, 김용달, 김인덕, 김현선, 나창순, 민경찬, 박선규, 서영희, 송명호, 송미경, 송석기, 오영섭, 이분희, 이상희, 이연경, 이용준, 이현식, 정상우, 최엽, 한미경, 홍성주△민속문화재분과(20명) = 김기주, 김도현, 나경수, 남호현, 남효대, 박재락, 신상섭, 신석하, 신웅주, 오석민, 유기표, 이동범, 이왕기, 이진숙, 정영철, 최은수, 최장순, 최재영, 한지만, 홍태한△세계유산분과(22명) = 강문식, 강현미, 김광희, 김영수, 김석, 김혜정, 남상구, 류상옥, 박원모, 백소훈, 셈 베르메르스, 손영관, 심혜승, 염복규, 우정연, 이상호, 이원석, 장호수, 정용재, 조두원, 조재모, 허용호
2019.05.01 I 이정현 기자
환경보호 바람…유통가, 식목일 나무 지키기 동참한다
  • 환경보호 바람…유통가, 식목일 나무 지키기 동참한다
  • 식목일을 맞아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에서 증정할 세 종류의 다육식물 테이크아웃 화분.(사진=롯데자산개발)[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통업계가 5일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나무지키기 활동에 나서고 있다.롯데자산개발은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수원점·은평점·김포공항점)에서 5, 6일 이틀간 테이크아웃 컵에 식물을 담아주는 친환경 이벤트 ‘자연을 테이크아웃 하세요’를 진행한다.고객이 테이크아웃 컵을 가져가면 컵 외부에 스티커를 붙여 꾸며주고, 컵에 분갈이 흙과 다육식물을 옮겨주는 친환경 이벤트다. 화분에는 이름이 적힌 팻말이 달리고, 가져가기 좋게 종이 캐리어도 함께 증정한다. 고객 누구나 구매 여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브랜드 ‘나무 심는 화장지’를 선보였다.나무 심는 화장지란 이마트가 노브랜드 롤 화장지 매출액의 1%를 나무 심기 활동에 기부하는 방식의 자원 순환 캠페인이다. 고객이 노브랜드 화장지를 구매할 때마다 나무 심기에 간접적으로 동참하게 된다.기부 방식은 매년 4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만 1년간 발생한 ‘나무 심는 화장지’ 매출액을 합산해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막화 방지 활동 비정부기구(NGO)인 ‘미래 숲’에 기부한다. 미래 숲은 한국·중국·몽골을 중심으로 사막화 방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앞서 이마트는 자원 순환을 위해 2009년부터 식수 캠페인을 벌여왔다. 매장 인근 공원, 학교 시설 등지에서 시작해 내몽골 사막화 방지, 태풍 곤파스 피해지역 숲 조성,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식수 등으로 총 100만 그루를 심으면서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2017년 1월부터는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을 벌여 무심코 버려지는 종이영수증도 약 2억 건을 절감했다.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식목일 특집 ‘자연이 주는 위대한 위로’ 강연을 진행한다.(사진=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는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자연이 주는 위대한 위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지난 3일 ‘초록향기 가득: 반려식물 인테리어’의 저자 송현희 작가가 ‘반려식물과의 일상 즐기기’라는 주제로 생활 속 가드닝 이야기를 전했다. 4일에는 40년간 전 세계를 돌며 나무를 만난 김민식 내촌목공소 고문이 ‘나무의 시간’을 주제로 강연한다. 식목일인 5일에는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이 ‘자연과 가까이하는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식물과 생태계의 보존을 위해 일하는 국립수목원 이야기부터 우리 가까이 있는 자연이 주는 위대한 위로까지 자연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한 강연이다.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식목일 기획전’을 연다.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트렌드와 미세먼지 영향으로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1번가에서 지난 한 달간(3월 3일~4월 2일) 공기정화 식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액자형 플랜테리어 상품은 45% 증가했다.G마켓에서도 꽃·채소 모종 매출이 90%, 원예 도구가 58% 더 팔렸으며 옥션에서는 수경재배·습지식물 32%, 공기정화식물이 23%의 신장률을 보였다.업계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환경을 살리는 데 일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04.04 I 함지현 기자
산림청, 22일 서울로7017만리동광장서 '내 나무 갖기 한마당'
  • 산림청, 22일 서울로7017만리동광장서 '내 나무 갖기 한마당'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오는 22일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 일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달 5일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산림청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의 시민들에게 소나무·꽃나무·유실수·자생식물 등 1인당 4본씩(나무3본, 자생식물 1본) 모두 2만본을 선착순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또 김재현 산림청장과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오준식 베리준오 대표, 공정여행가 이상은 등이 강연자로 나서 산림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새산새숲 토크콘서트도 열린다.이어 서울로7017 고가부터 만리동광장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인생 약국, 숲 속 사진관 등 숲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김 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기 위해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있다”면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산림청은 3~4월 온 국민이 참여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휴양림 등 201개소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약 98만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와 함께 도시근교(126개소, 212㏊ 식재)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참여 나무심기를 실시한다.
2019.03.14 I 박진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이데일리 ◇승진 <부국장대우> △통합뉴스룸편집보도국 매크로에디터 선상원 △독자서비스국 국장직무대행 윤대만 △정보사업국 사업운영기획팀장 신정열 <부장> △통합뉴스룸편집보도국 소비자생활부장 최은영 △광고마케팅국 광고마케팅팀 이진우 △광고마케팅국 광고마케팅팀 박석남 <차장> △통합뉴스룸편집보도국 사회부 박진환 △통합뉴스룸편집보도국 사회부 박철근 △통합뉴스룸편집보도국 증권시장부 김재은 △정보사업국 IT개발팀 김용태 △경영지원실 재무팀 김도연○국토교통부 ◇전보 <과장급> △혁신도시추진단 혁신도시상생발전과장 이태훈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이부영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교육과장 이용직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 강용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손동권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염광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임동선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구병욱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포항국토관리사무소장 공기석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유병철 △항공교통본부 항공교통조정과장 박준수 △혁신도시추진단 혁신도시산업과장 박진열○여성가족부 ◇승진 △기획조정실장 김중열 ◇전보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윤효식○환경부 <국장급> △자원순환정책관 이영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 신선경 <과장급> △기획재정담당관 정선화 ○해양수산부 ◇전보 <과장급> △국제협력총괄과장 김현태 △소득복지과장 변혜중 △연안해운과장 최종욱 △항만물류기획과장 김용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전우진 ○국가인권위원회 ◇전보 <과장급> △기획재정담당관 박홍근 △행정법무담당관 조형석 △인권상담조정센터장 김은미 △운영지원과장 안성율 △인권정책과장 김원규 △홍보협력과장 조영호 △군인권조사과장 김향규 △차별시정총괄과장 서수정 △광주인권사무소장 김철홍 △부산인권사무소장 이경우 ○통계청 ◇전보 <일반고위직 공무원> △조사관리국장 최연옥 ○문화재청 ◇전보 <국장급> △국립무형유산원장 김연수 <과장급> △대변인 정성조 △혁신행정담당관 원성규 △유형문화재과장 박희웅 △활용정책과장 김지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김종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유건상 △현충사관리소장 김재일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장 배민성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장 장철호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장 나명하 △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장 이정연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최재혁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장 신동열 ○방위사업청 ◇전보 <국장급(고위공무원)> △국방기술보호국장 김종출 △지휘정찰사업부장 원종대 <과장급> △대변인 박정은 △재정계획담당관 홍미루 △조직인사담당관 강환석 △소해함사업팀장 채종옥 ○도로교통공단 ◇승진 <위원> △교통안전처장 김용호 △광주전라남도지부장 김만배 <1급> △감사처장 노명진 △기획예산처장 이영재 △창의지원처장 이상철 △교통과학장비처장 현철승 △교육운영처장 문태학 △방송관리처장 황강주 △편성제작처장 김창용 △면허시험처장 신승부 △면허민원처장 라신희 △연구기획처장 박경민 △강원도지부 안전조사운영부장 김용석 <2급> △기획예산처 이종숙 △홍보처 권오준 △일자리창출처 유태선 △사고분석개선처 이종상 △통합DB처 전광모 △방송관리처 이국환 △면허민원처 오상운 △정책연구처 명묘희 △부산광역시지부 안전조사운영부장 하재환 △대구광역시지부 안전시설검사부장 이도영 △인천광역시지부 왕재춘 △전라북도지부 안전교육부장 최충신 △광주·전라남도지부 안전교육부장 정은철 △울산·경상남도지부 안전지원부장 이주동 △한국교통방송부산본부 방송기술국장 여종철 △한국교통방송경인본부 방송지원국장 김수철 △한국교통방송강원본부 방송지원국장 김민식 △한국교통방송제주본부 방송기술국장 이엽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부장 노유진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부장 이행주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면허시험부장 구자경○보령그룹 ◇보령홀딩스 △전무 장두현 ◇보령제약 △사장 이삼수 △전무 윤상배 △상무 김성헌 박경숙 △상무보 이민호 ◇ 보령메디앙스 △부사장 이훈규 △상무보 박수찬 ◇보령바이오파마 △상무 유병규 박명배 △상무보 송주호 ◇보령컨슈머 △부사장 박인호 △상무보 김승집○코웨이 ◇승진 <상무> △김동화 생산운영본부 유구공장장 △박찬정 환경기술연구소 개발1부문장 △손경주 환경가전사업본부 유통영업부문장 ○신한은행 <본부장 업무분장> △영업추진2부 본부장 정용욱 △강남본부장 신연식 △강동본부장 이상수 △강서본부장 이영종 △남부본부장 서미숙 △동부본부장 이범미 △북부본부장 박광옥 △서부본부장 이상화 △서초본부장 윤봉선 △중부본부장 최익성 △강원본부장 김기호 △경기동부본부장 서용근 △경기서부본부장 김석주 △경기중부본부장 마호창 △경인본부장 장용석 △인천본부장 정병각 △일산본부장 성연숙 △대전충남본부장 이춘우 △충북본부장 정도영 △대구경북본부장 최상열 △부산경남본부장 안준식 △부산울산본부장 전남수 △호남본부장 차성종 △대기업계열영업1본부장 박현준 △대기업계열영업2본부장 이영철 △대기업계열영업3본부장 변상모 △대기업계열영업4본부장 최현지 ○KEB하나은행 ◇승진 <본부장> △용산마포영업본부 김기철 △변화추진본부 노유정 △브랜드본부 오정택 ○한국신용평가 ◇승진 △IT센터 센터장 권상익 △구조화RM본부 센터장 하태경 △금융공공RM본부 센터장 김병진 △기업평가본부 그룹실 실장 이길호 △PF평가본부 PF2실 실장 이용범 ○메리츠화재 ◇선임 <상무보> △장기전략파트 김병규 ◇전보 <전무> △채널영업부문장 박용주 <상무> △전략영업총괄 김경환 <상무보> △준법감시인 전계룡 △정보보안담당 장승훈 △일반손해사정팀장 이원경 <파트장·센터장급> △감사파트장 홍성진 △준법감시파트장 김민태 △IT지원파트장 장진우 △IT개발파트장 양두혁 △IT서비스파트장 김혁 △정보보안파트장 박재성 △IT품질파트장 정영상 △고객지원파트장 유인달 △장기상품파트장 정봉환 △장기보상리스크관리센터장 이규호 △장기재물손해사정센터장 심재일 △수도권손사1센터장 윤현정 △교차본부장 홍승남 △전략영업마케팅파트장 황두희 △다이렉트TM심사파트장 이유미 △재물해상U/W파트장 이명원 △특종U/W파트장 윤경환 △재물해상손사파트장 이용태 △특종손사파트장 안광선 △방재컨설팅파트장 홍승범 △일반손사지원파트장 이윤경 △SOLUTION파트장 이성원 ○KB생명 ◇승진 <부사장> △전략영업본부 유재준 <전무> △리스크관리본부 송윤상 ◇신임 임원 △BA영업본부 전무 신성균 △자산운용본부 전무 박철 ◇신임 부서장 △BA영업추진부장 이성훈 △채널지원부장 송윤주 △준법지원부장 엄준형 ○DB금융투자 ◇승진 <부사장> △IB사업부장 손승균 △프로젝트금융사업부장 곽봉석 <상무보> △법인영업본부장 이동규 △기업금융본부장 황세연 △FAS본부장 이성욱 △투자금융본부장 박재범 △종합금융본부장 정동철 △1지역본부장 이병진 △리서치센터장 장화탁 ◇보임 △WM전략팀장 김찬구 △강릉지점장 정명구 △화성향남지점장 정효성 △청주지점장 구광서 △법인영업1팀장 김형중 △기업금융3팀장 한철웅 △FAS1팀장 이윤경 △투자금융팀장 김훈경 △종합금융팀장 조학현 ◇전보 △2지역본부장 김우상 △WM지원팀장 이병성 △디지털혁신TFT팀장 김현국 △WM전략파트장 김성수 △목동지점장 김성환 △인천지점장 한진영 △진접지점장 조홍상 △DB금융센터장 서경훈 △잠실지점장 주상혁 △압구정금융센터장 박호석 △분당지점장 신승욱 △평촌지점장 공우진 △대전지점장 이상용○DB손해보험·DB손해사정 ◇승진 △보험수리파트 황광연 △영업지원파트 이성휘 △영업교육파트 이창선 △강북本지원팀 김한수 △부산本지원팀 이상식 △서광주사업단 오경보 △송무파트 이동규 △소비자정책파트 장영석 △감사파트 문진욱 △SIU지원파트 김양태 ◇전보 △마케팅전략파트 송민호 △고객전략파트 이정형 △업무지원센터 제훈 △자동차보상지원파트 박경학 △부산대인보상부 최홍준 △충청대인보상부 서종선 △호남대인보상부 주용선 △지방스피드대인보상부 최병일 △영업기획파트 김정수 △중앙사업단 윤상봉 △구리사업단 김근태 △강남本지원팀 김태준 △남부사업단 손용배 △강서사업단 신수호 △강동사업단 현열석 △인천사업단 이흥선 △수원사업단 김주택 △평택사업단 이한우 △동래사업단 곽경섭 △창원사업단 정해현 △통영사업단 김경민 △대구사업단 박병찬 △동대구사업단 권무영 △포항사업단 이종훈 △구미사업단 이은식 △천안사업단 임대순 △서해사업단 김광진 △호남本지원팀 김덕진 △광주사업단 최영철 △군산사업단 황성택 △성동사업단 황인섭 △여의도사업단 강민규 △경인사업단 정광수 △충청사업단 조진하 △서울방카사업부 강영선 △경인방카사업부 김정철 △신채널지원파트 이교석 △신채널사업2부 조성호 △다이렉트지원파트 윤재웅 △다이렉트사업1부 이용제 △다이렉트사업2부 간인영 △다이렉트사업3부 손정호 △신시장보험파트 박종선 △해외지원파트 허문회 △준법감시파트 김철호 △소비자보호파트 신의철 △계리지원파트 최선호 △경기대인보상부 최병희 ◇전보 △경영지원본부 김창호 △수도권보상본부 이형천 ○ABL생명 ◇승진 △방카슈랑스부장 신승훈 △준법경영부장 구본기 △동부BA사업단장 김성준 △서부BA사업단장 백경호 △인천지역단장 박준수 △중부지역단장 김진호 △울산지역단장 서정섭 △전북지역단장 양춘광 △정보보안팀장 강희구 △변액계정운용팀장 최미영 ◇전보 △GA전략부장 서정혁 △서부GA사업단장 박헌영 △강북GA사업단장 김도진 △동부지역단장 이강수 △충청지역단장 유영빈 △특별계정운용팀장 이현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보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병석 △실내공기품질연구단장 이윤규 △모듈러건축연구센터장 박금성 △차세대인프라연구센터장 김창용 △돌발홍수연구센터장 황석환 △자율주행도로연구센터장 김형수 △극한환경연구센터장 이장근 △지진안전연구센터장 김영진 △건설기술인증센터장 김동희 △공사비원가관리센터장 박태일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 장수호 △혁신전략실장 박재현 △연구기획지원실장 김강석 △융합연구기획실장 오성택 △기술사업화실장 강성훈 △남북한표준연구팀장 정상준 △기상재현도로실증팀장 이석기 △산업정책개발팀장 정인수○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김현철 △연구기획실장 모상현 △활동·참여연구실장 최창욱 △보호·복지연구실장 김지연 △자립·역량연구실장 김기헌 △통계·패널연구실장 양계민 △경영지원실장 이권수 △감사실장 권영걸 △성과관리팀장 성은모 △예산기획팀장 어중혁 △대외·국제협력팀장 이은지 △학술·정보팀장 임지수 △인사팀장 정익재 △총무팀장 권진화 △재무·회계팀장 이종욱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 소장 최용환 △학업중단예방·대안교육지원센터 소장 오해섭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소장 성윤숙 △청년연구센터 소장 김형주 △청소년진로개발센터 소장 김정숙 △청소년통계아카이브센터 소장 하형석○한국생산성본부 ◇승진 △연수원장 장재욱 △에듀테크플랫폼센터장 박수현 △일자리혁신센터장 김동산 △자격컨설팅센터장 안철현 △자격플랫폼센터장 구종호 ◇전보 △혁신서비스BU장(상무) 최상록 △융합서비스BU장(상무) 김형범 △기획조정실장 김찬희 △교육혁신본부장 이장열 △감사법무팀장 양원승 △공공컨설팅센터장 정순철 △디지털혁신센터장 서수석
2019.01.02 I 송이라 기자
‘땐뽀걸즈’ 박세완→장도윤, 3.5% 출발…상큼 청춘물 예고
  • ‘땐뽀걸즈’ 박세완→장도윤, 3.5% 출발…상큼 청춘물 예고
  • 사진=KBS2 ‘땐뽀걸즈’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땐뽀걸즈’가 3.5% 시청률로 출발했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연출 박현석) 1,2회는 전국 기준 2.7%, 3.5%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MBC ‘나쁜형사’는 7.1%, 8.3% 시청률을, SBS ‘사의 찬미’는 4.7%, 5.6% 시청률로 집계됐다.이날 방송에선 김시은(박세완 분)·박혜진(이주영 분)·양나영(주해은 분)·이예지(신도현 분)·김도연(이유미 분)·심영지(김수현 분) 등 거제여상 2학년 6인방이 땐뽀반에 입성하며 땐뽀걸즈 완전체가 결성됐다. 시은은 영화과 대학생 남자친구 이태선(연제형 분)의 영화를 보기 위해 서울에 가려 했지만, 엄마 박미영(김선영 분)의 반대에 부딪혔다. 몰래 서울행 버스 티켓도 끊어봤지만, 엄마의 집요한 감시에 “안타깝게도 내 10대는 이미 망했다”며 어쩔 수 없이 학교로 향했다. 등굣길 버스에는 가짜 친구 예지, 사랑받을 수 없는 ‘관종’ 나영, ‘핵폐기물급 쓰레기’ 혜진, 그냥 ‘미생물’ 도연과 영지, 그리고 거제남부고 승찬(장동윤 분)이 함께 타고 있었다.시은의 뜻대로 되지 않는 하루는 이제부터가 시작이었다. 진로상담을 하던 임시 담임교사인 동희가 서울권 대학 진학을 원하는 시은에게 “그냥 취업하는 게 낫지 않냐? 집도 잘 살지도 못하는 놈이”라며 부정적인 말만 늘어놓더니, 자신을 대학에 보내줄 리 없는 엄마를 모셔오라고 했다. 시은은 혼자서 대학 진학 계획을 세우겠다고 결심했다.생활기록부(생기부) 작성부터 막히기 시작했다.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 도무지 채울 수 없는 조항들로 가득했기 때문이었다. 나영과 예지는 옆에서 자꾸만 실없는 질문을 해댔고, 시은은 급기야 실수로 속마음을 밖으로 내뱉고 말았다. “사생활 공유 극혐”이라고. 그때 눈에 들어온 땐뽀반 공고. 3학년 부원들이 댄스스포츠 대회 당일 취업하기로 한 회사에서 실습을 나오라고 하는 바람에 참가가 불가능해졌고, 이번에도 수상하지 못하면 땐뽀반은 없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땐뽀반 이규호(김갑수 분) 선생님이 부원 모집공고를 냈고, 시은에겐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 생기부 항목을 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시은은 나영과 예지를 온갖 사탕발림으로 설득해 오디션에 함께 참석했다. 그리고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 오디션을 보러 온 학생들인 줄 알고 앞에서 불합격을 외치던 규호 ‘쌤’의 착각 때문에 운 좋게도 땐뽀반에 입성하게 됐다. 여기에 힙합부 선배들의 지시를 받은 도연과 영지도 합류했지만, 대회 참가 최소인원인을 채우기엔 1명이 모자랐다. “나머지 한 명은 쌤이 무슨 수를 써서든 구해올게”라며 나선 규호쌤이 데려온 학생은 바로 퇴학이 결정된 혜진이었다.혜진의 등장으로 혼란스럽던 연습실에 또 한 번의 파란이 일었다. 시은의 동네 친구였고, 현재 거제남부고에 다니는 승찬이 연습실 캐비닛에 숨어있다 발견됐다. 옷 갈아입는 것을 몰래 훔쳐보고 사진을 찍었다는 오해를 받게 된 억울한 승찬은 “땐뽀 때매 들어온 기다”라고 외쳤다. 이어 시은의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화려한 댄스스포츠 실력을 공개했다.‘땐뽀걸즈’ 3,4회는 4일 밤 10시 방송한다.
2018.12.04 I 김윤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인사혁신처 ◇전보<국장급> △인재채용국장 조성주○LS ◇신규 선임<이사> △사업전략부문장 CSO 이유미 ◇이동<전입> △LS Value Management부문장 구동휘 ○LS전선 ◇승진<전무> △통신/산업전선사업본부장 김형원 ◇승진<상무> △소재/Busduct사업본부장 △김승환 산특사업부장 이재영 △재경부문장 CFO 이상호 ◇신규 선임<이사> △배전/가공국내영업부문장 이경로 △통신사업부장 손민 △노경/환경부문장 CLO 고국환○LS산전 ◇승진<상무> △ DP연구소장(연구위원) 이정준 △법무부문장 겸 IP센터장(전문위원) 손태윤 △배전연구단장(연구위원) 안길영 ◇신규 선임<이사> △송변전사업부장 박석원 △자동화국내사업부장 김병균 △인사(GHR)/경영지원부문장 CHO 김유종 △생기/소재연구소장(연구위원) 조욱동 <이동(전입)> △LS산전 DT총괄(총괄 CTO 겸 CDO) 이학성 ○LS-Nikko동제련 ◇승진<전무> △지원부문장 CHO 최종연 ◇신규 선임<이사> △기술연구소장 CTO 유성환 △원료관리팀장 구본권○LS엠트론 ◇승진<회장> △사업부문 회장 구자은 ◇승진<상무> △지원부문장 CHO 박명호 ◇<이동(전입)> △전무 LS엠트론 경영관리 COO 구본규 ○가온전선 ◇신규 선임<이사> △전력사업본부 영업부문장 이중근○E1 ◇승진<상무> △영업본부장 김수근○예스코홀딩스 ◇승진<전무> △투자본부장 김창진 ◇신규 선임<이사> △경영지원본부장 한상철○예스코 ◇승진<전무> △에너지사업본부장 COO 정창시○LS전선아시아 ◇이동<(전입, CEO 선임)> △LS전선아시아 대표이사 CEO 권영일 △신규 선임<이사> △베트남/미얀마지역부문장 겸 LS-VINA법인장 백인재○LS빌드윈 ◇이동<(전입, CEO 선임)> △대표이사 CEO 정교원○LS메탈 ◇승진<전무> △동가공사업부장 정호림○LS사우타 ◇외부 영입 △LS사우타 대표이사 CEO 이상열 ○LS네트웍스 ◇신규 선임<이사> △글로벌사업부장 장진형○GS건설 ◇승진<부사장> △재무본부장(CFO) 김태진 △건축수행본부장 안채종 △신사업추진실장 허윤홍 △플랜트부문 대표 이광일 ◇승진<전무> △조달본부장 송기준 △Global Engineering본부장 겸 기술본부장(CTO) 조성한 △RRW Project CM 이원장 ◇신규선임<상무> △홍보·업무실장 신경철 △환경수행·영업담당 송정훈 △ERC Project CM 김동욱 △아부다비시공법인장 연형일 △플랜트E&I설계담당 김영신○GS ◇전입 △경영지원팀장 부사장(현 GS E&R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김석환○GS에너지 ◇선임<대표이사>△사장 허용수 ◇승진<전무> △인천종합에너지 대표이사 이태형 △경영기획부문장 허서홍○GS칼텍스 ◇선임<대표이사>△사장 허세홍 ◇승진<사장> △지속경영실장 김기태 ◇승진<부사장> △소매영업본부장 장인영 △윤활유사업본부장 허준홍 ◇승진<전무> △대외업무부문장 고승권 △설비/안전공장장 임현호 ◇신규선임<상무> △회계부문장 김병훈 △Reliability부문장 이종인 △폴리머사업부문장 장훈 △생산운영부문장 정용한 △원유Trading부문장 정준영 △영남소매사업부문장 조주은○GS파워 ◇선임<대표이사> △부사장 조효제 ◇신규선임<상무> △대외협력부문장 전영욱○GS리테일 ◇승진<전무> △전략부문장 정춘호 △경영지원부문장 오진석 △MD본부장 김종수 ◇신규선임<상무> △수퍼사업부 3부문장 천인호 △개발사업부문장 장준수△MD본부 가공식품부문장 성찬간 △MD본부 신선식품부문장 김원진○파르나스호텔 ◇선임<대표이사> △전무 권익범 ◇신규선임<상무> △객실부문장 이영기○GS홈쇼핑 ◇신규선임<상무> △대외/미디어부문장 주운석 △New채널사업부장 김성준 ○GS EPS ◇선임<대표이사> △사장 김응식 ◇승진<전무> △발전사업부문장 이강범 ◇신규선임<상무> △인사총무부문장 곽상헌 △경영지원부문장 강윤석 ○GS글로벌 ◇선임<대표이사> △부사장 김태형 ◇승진<전무> △영업2본부장 김철○GS엔텍 ◇신규선임<상무> △경영관리본부장 김재성 ○GS E&R ◇선임<대표이사> △사장 정찬수 ◇승진<전무> △신재생에너지본부장 김기환 △전략기획본부장 이재승 ◇신규선임<상무> △경영관리부문장 이상운 ◇전입 △경영지원본부장 상무(現 GS글로벌 경영지원부문장 상무) 김재룡
2018.11.27 I 안혜신 기자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사촌경영’ 차기 총수 수순(종합)
  •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사촌경영’ 차기 총수 수순(종합)
  • 구자은 LS엠트론 사업부문 회장[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S그룹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구자은 LS 엠트론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구 신임 회장은 올 2월 그룹 지주사인 ㈜LS 사내이사로 합류한 데 이어 회장직에 오르면서 LS그룹 차기 총수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아울러 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는 모두 유임됐으며, 창사 이래 첫 여성임원도 나왔다.LS그룹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회장 1명, 전무 5명, 상무 8명, 이사 14명의 승진이 확정돼 전체 인사 폭은 지난해(39명)보다 줄어들었다. ◇후계 구도 명확·조직 안정화 꾀했다=LS그룹의 이번 인사 열쇳말은 ‘안정적 사촌 경영 승계’와 ‘조직 안정화’로 요약된다. 재계에선 구자은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 만큼 구자열 LS 회장의 뒤를 이어 오는 2022년 LS그룹 총수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회장은 6형제인 구인회 LG 창업주의 막내 동생인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구자열 현 회장에 이어 차기 LS그룹 회장 1순위다.LS그룹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넷째·다섯째 동생인 고 구태회·구평회·구두회 명예회장 등 이른바 ‘태평두 삼형제’가 지난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이후 사촌형제들이 돌아가면서 회장직을 수행해오고 있다. 초대 회장은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맡아 10년을 이끈 뒤 구평회 명예회장의 장남 구자열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겨줬다. 재계에선 구자열 회장 체제가 10년이 되는 2022년을 총수 교체시기로 보고 있다. 구자은 회장은 최근 두 달간 8차례에 걸쳐 LS지분을 인수, 3.98%까지 지분율을 높이는 등 차기 회장직 준비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구 신임 회장은 당분간 LS엠트론 사업부문 회장직을 겸직하면서 ㈜LS 내 신설 조직인 디지털혁신추진단을 맡게 된다. LS 관계자는 “구 신임 회장이 그룹의 중점 미래 전략인 ‘디지털 전환‘ 과제에 대한 실행 촉진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인재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사원으로 시작해 20여 년 이상 LS전선은 물론 LG전자, LG상사, GS칼텍스, LS-Nikko동제련을 거치며 전자, 상사, 정유, 비철금속, 기계, 통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국내와 해외를 망라한 현장 경험을 두루 쌓았다. LS엠트론 부문회장직을 맡아 트랙터를 중심으로 한 기계사업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아울러 오너가 3세 중에는 구자철 예스코 회장 장남인 구본권 LS-Nikko동제련 부장이 원료관리팀장(이사)으로 승진했다. ◇주요 계열사 CEO 전원 유임·첫 여성 임원 배출=LS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을 전원 유임시켰다. LS그룹 관계자는 “지난 2~3년간 이미 주요 계열사 CEO를 1960년대생인 젊은 50대로 세대교체해왔다”면서 “올해 양호한 실적을 내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미래 준비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유임 배경을설명했다. 그룹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여성임원도 배출됐다. 이번에 신규 임원으로 승진한 이유미 ㈜LS 이사는 맥킨지컨설팅, (주)두산 등을 거쳐 2010년부터 LS그룹 지주사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해 왔다. 이 신임 이사를 포함해 이번 LS그룹 임원 승진자는 총 28명이다. 다만 인사폭은 지난해(39명)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LS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임원 승진을 대폭 늘렸다면, 내년도 임원인사는 세계적인 저성장 경제 기조의 장기화에 대비해 승진 폭을 지난해 대비 다소 축소했다”며 “능력이 검증된 주요 계열사 CEO들을 전원 유임 시킴으로써 조직을 안정화하고 내실을 기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 등 그룹의 미래 준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룹 첫 여성임원에 이름을 올린 이유미 (주)LS 이사
2018.11.27 I 김미경 기자
LS그룹, 구자은 회장 승진…주요 계열사 CEO 전원 유임(상보)
  • LS그룹, 구자은 회장 승진…주요 계열사 CEO 전원 유임(상보)
  • 구자은 LS엠트론 사업부문 회장[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S(006260)그룹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구자은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9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회장 1명을 비롯해 전무 5명, 상무 8명, 신규 이사 선임 14명 등 모두 28명이 승진했다. 승진 폭이 지난해(39명)보다 줄었으며,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두 유임되면서 안정에 무게를 뒀다는 평가다.LS 관계자는 “지난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리더십 확보를 위해 신규 임원 승진을 대폭 늘렸다면, 내년도 임원인사는 세계적인 저성장 경제 기조의 장기화에 대비해 승진 폭을 작년 대비 다소 축소했다”며 “능력이 검증된 주요 계열사 CEO들을 전원 유임 시킴으로써 조직을 안정화하고 내실을 기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 등 그룹의 미래 준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은 회장은 이번 승진에 따라 LS엠트론 회장과 함께 ㈜LS 내 신설 조직인 디지털혁신추진단을 맡게 됐다. 디지털혁신추진단은 그룹의 중점 미래전략인 ‘디지털 전환’ 과제에 대한 실행 촉진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인재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구 회장은 사원으로 시작해 20여년 이상 LS전선과 LG전자, LG상사, GS칼텍스, LS니꼬동제련 등을 거치며 전자, 상사, 정유, 비철금속, 기계, 통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LS엠트론 부문회장직을 맡아 트랙터를 중심으로 한 기계사업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킨 리더로 평가 받는다. 또한 LS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LS전선과 LS산전, LS니꼬동,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전원 유임시켰다. 올해 대체로 실적이 좋았고,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현 조직 체제를 안정화하고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준비를 가속화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그룹 측의 설명이다.특히 그룹 창립 이래 처음으로 70년대생인 40대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이번에 신규 임원으로 승진한 이유미 ㈜LS 이사(사업전략부문장·CSO)는 맥킨지컨설팅, ㈜두산 등을 거쳐 2010년부터 LS그룹 지주사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해 왔다. 이에 대한 공을 인정 받아 LS그룹 첫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그룹 관계자는 “지난 2∼3년간 주요 계열사 CEO를 1960년대생인 50대로 세대교체 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장기불황에 대비하기 위해 체질을 개선해왔다”면서 “올해는 저성장 경제 기조에 대비한 조직 안정화와 미래 준비에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이유미 (주)LS 이사
2018.11.27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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