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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 이유미, 김해숙X김정은과 눈물의 재회…자체 최고 9.8%
  • '강남순' 이유미, 김해숙X김정은과 눈물의 재회…자체 최고 9.8%
  •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헤어졌던 가족과 재회해 뭉클함을 안겼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하 ‘강남순’) 4회에서는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 분)이 잠입수사를 펼쳤다. 기적적으로 가족을 찾은 강남순은 좋은 일에 힘을 쓰겠다 결심했고, 황금주(김정은 분)는 강희식에게 유통 판매 회사 두고에 마약이 있다고 제보했다.‘슈퍼파워’ 모녀 히어로와 강희식이 본격적으로 손을 잡은 가운데, ‘미스터리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역시 사업 확장과 동시에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어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시청률 상승세도 심상치 않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강남순’은 자체 최고인 전국 9.8% 수도권 10.5%를 기록했다.이날 황금주는 몸을 던져 추락하는 강남순을 구했다. 기적과도 같은 모녀 상봉에 이어 강남순은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 분)과 아버지 강봉고(이승준 분), 그리고 쌍둥이 동생 강남인(한상조 분)과도 눈물의 재회를 나눴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가족을 찾게 된 강남순은 황금주에게 집안 내력에 대해 들었다. 모계 유전으로 내려온 ‘대대힘힘’ 괴력을 좋은 일에만 써야 한다는 것.(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가족들을 만나게 된 강남순은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했다. 황금주는 강남순에게 뭘 할 때 가장 행복하냐고 물었다. 강남순은 “누굴 도와줄 때 정말 행복해”라면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황금주는 강남순이 앞으로도 좋은 일에 힘을 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류시오는 영향력을 키우며 세력을 확장시켰다. 두고 코인을 발행했고, 아시아 최대 규모 물류센터 설립까지 앞두고 있었다. 배달원으로 ‘두고맨’ 뿐만 아니라 ‘두고우먼’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에겐 또 다른 그림이 있었다. 비행기를 맨손으로 멈추게 했던 ‘괴력소녀’ 강남순을 찾으려는 의도였던 것. 강남순을 떠올린 류시오의 의미심장한 미소는 긴장감을 높였다.강희식은 신종 합성 마약의 존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사망자의 집에서 수거한 물에 녹는 마스크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얀 가루만 남는다는 걸 알게 된 것. 황금주 역시 오플렌티아로부터 두고에 마약이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황금주는 강남순을 찾게 도와준 강희식이 마약 사건의 최종 빌런을 잡고 싶다는 말을 떠올리곤 그를 돕기 위해 익명으로 제보를 했다. 강희식은 발신자 번호 없이 온 문자에 의문이 들었지만, 무시할 수만은 없었다. 그사이 사망자가 또 발생했고, 이번에도 마스크가 문제로 떠오르자 강희식은 ‘두고’의 잠입 수사를 결정했다.이 소식을 들은 강남순은 자신의 힘을 이용하라며 강희식에게 공조를 제안했다.‘몽골 이민자’와 ‘백수’로 위장해 잠입에 성공한 강남순과 강희식. 낮에는 배달, 밤에는 물류 창고에 몰래 들어가 마약을 찾기로 했다. ‘괴력소녀’ 강남순과 ‘열혈형사’ 강희식, 그리고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가 신종 합성 마약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을지, 서서히 세력을 넓히는 ‘빌런’ 류시오와의 맞대결이 기대감을 자아낸다.‘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0.16 I 최희재 기자
박보영X박형식, '힘쎈여자 강남순' 특별출연…"설레는 케미스트리 선사"
  • 박보영X박형식, '힘쎈여자 강남순' 특별출연…"설레는 케미스트리 선사"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이 ‘힘쎈여자 강남순’에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13일 ‘힘쎈’열풍을 일으킨 박보영, 박형식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6년 만에 만나는 반가운 커플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의 여전한 ‘심쿵’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특히 ‘힘쎈’세계관 최강자 길중간(김해숙 분)과 도봉순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강남순(이유미 분)과 도봉순의 ‘힘쎈’ 세계관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사진=JTBC)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도봉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화들짝 놀라 경찰서 문을 박차고 들어서는 안민혁의 모습도 포착됐다. ‘멋짐’을 장착하고 등판한 안민혁의 비범한 자태가 웃음을 유발한다.도봉순을 달래는 안민혁과 그의 위로에 금세 웃어 보이는 도봉순의 설레는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6년 만에 돌아온 도봉순, 안민혁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길중간, 도봉순, 안민혁의 삼자대면이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경찰서에 들어선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 길중간. 도봉순과 안민혁에게 악수를 건네고 엄지를 들어 보이는 길중간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과연 ‘힘쎈’ 세계관 최강자들이 경찰서에 모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힘쎈’ 세계관을 연 박보영, 박형식의 특별출연은 뜻깊다. ‘힘쎈’커플 도봉순과 안민혁으로 돌아온 두 사람이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유일무이 ‘힘쎈’ 집안의 만남도 유쾌하게 그려지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3.10.13 I 최희재 기자
'2023 TMA', 10일 개최…세븐틴·임영웅·아이브·뉴진스 출격
  • '2023 TMA', 10일 개최…세븐틴·임영웅·아이브·뉴진스 출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이하 ‘TMA’)가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TMA’는 온라인 매체 더팩트가 주최하는 대중음악시상식이다. 올해가 6회째다. 음원 및 음악 판매량 성적과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그리고 팬들이 참여한 투표 수를 바탕으로 수상자(작)을 가린다. 올해 출연 라인업에는 트레저, 있지,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뉴진스, 아이브,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에스파, 뉴진스, 세븐틴, 이찬원, 라이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 진행은 전현무와 서현이 맡는다. 시상자로는 김남길, 임지연, 우도환, 이상이, 주현영, 이유미, 이정하, 김도훈, 모니카, 허니제이, 박해진, 김소현, 박신혜, 박형식, 김남희, 김건우, 이세영, 진영, 나인우, 유선호, 강훈, 공승연, 박나래, 이수지, 이은지, 홍현희, 제이쓴 등이 나선다.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아이돌 플러스 앱과 웹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영상 전송 서비스 Lemino를 통해 레드카펫부터 시상식까지 라이브 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도 본 시상식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북미와 남미에서는 유튜브 KPOPMAP 채널,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유튜브 더팩트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3.10.10 I 김현식 기자
‘힘쎈여자’의 귀환…이유미 ‘강남순’ 첫방 4%대 신고식
  • ‘힘쎈여자’의 귀환…이유미 ‘강남순’ 첫방 4%대 신고식
  •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 장면 갈무리(사진=JTBC 제공).[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이 4.3%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박보영표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의 귀환이다.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은 지난 7일 밤 방송했다.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JTBC를 통해 방송된 ‘힘쎈여자 강남순’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첫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실종돼 몽골에서 성장한 주인공 강남순(이유미)이 가족을 찾아 한국을 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남다른 괴력을 가진 강남순은 한국행 비행기가 고장 나 가까스로 착륙한 뒤에도 속도를 줄이지 못하자 비행기 바퀴를 손으로 붙잡아 멈춰 세웠다. 강남순의 어머니이자 마찬가지로 괴력을 소유한 대형 전당포 대표 황금주(김정은)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황금주는 강남순을 찾기 위해 매년 힘이 센 여자아이를 선발하는 대회를 열고, 대회에서 우승한 리화자(최희진)를 강남순이라고 믿는다.‘힘쎈여자 강남순’은 대대로 엄청난 힘을 가진 여자가 태어나는 집안의 강남순과 황금주 모녀가 마약 범죄를 파헤치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다. 2017년 방송한 박보영 주연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과 세계관이 이어진다.총 16부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저녁 10시 30분 방송한다.
2023.10.08 I 김미경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몽골소녀 이유미, 잃어버린 부모 찾아 한국행
  • '힘쎈여자 강남순' 몽골소녀 이유미, 잃어버린 부모 찾아 한국행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드디어 ‘힘쎈’ 출격을 한다.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첫 방송을 앞둔 오늘(7일) 잃어버린 가족 찾기에 시동을 건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강남순의 스펙터클한 한국 입성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서로에게 향하는 세 모녀의 운명적 재회에 궁금증을 높인다.‘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괴력을 지닌 세 모녀 히어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의 활약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몽골 소녀 강남순의 각성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자신을 키워준 몽골 아빠 코코(체그믿 체렌벌드 분)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강남순의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심상치 않은 변화도 포착됐다.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말이 세상을 떠나자 오열하는 강남순. 이어 무언가 각성한 듯 눈빛을 반짝이는 강남순의 변화가 궁금증을 높인다.‘힘자랑’ 대회에서 포착된 황금주, 길중간의 심상치 않은 모습도 흥미롭다. 집안 대대로 내려온 괴력을 물려받은 강남순을 찾기 위해 매년 ‘힘자랑’ 대회를 개최해 온 황금주와 길중간. ‘힘쎈’ 참가자에게 폭풍 질문을 쏟아내는 애타는 황금주와 달리 길중간은 일찌감치 체념한 듯 표정의 변화가 없다. 여기에 강봉고(이승준 분)의 실망스런 얼굴은 쉽지 않은 ‘강남순 찾기’를 짐작케 한다.1회에서는 강남순이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나선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순수 괴력소녀 강남순의 한국 입성기가 스펙터클하게 그려질 것”이라면서 “‘힘쎈’ 세 모녀가 어떤 운명적 만남을 하게 될지 첫 방송을 놓치지 말고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아시안게임 관계로 오늘(7일) 밤 10시 30분에서 10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첫 방송된다.
2023.10.07 I 윤기백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김해숙 "평생 이런 액션 처음…큰일 날뻔했다"
  • '힘쎈여자 강남순' 김해숙 "평생 이런 액션 처음…큰일 날뻔했다"
  • 김해숙(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해숙이 액션 연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해숙, 김정은, 변우석,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17일 입대한 옹성우는 영상편지로 마음을 대신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지난 2017년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에 이어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힘쎈’ 시리즈.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 김해숙, 김정은, 이유미가 3대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왼쪽부터 김해숙, 이유미, 김정은(사진=JTBC)이날 김해숙은 “정말 이번 작품은 모든 게 새로웠다. 굉장히 행운이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이 나이에 액션까지 소화해야낼 줄은 몰랐다. 폐 끼치지 않게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숟가락 얹은 거밖에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김해숙은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을 맡았다. 김해숙은 “이 평생에 액션 하나하나 동작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해본 건 처음이었고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김해숙(사진=JTBC)또 김해숙은 “저 정말 큰일 날뻔했다. 액션을 계속 하고 싶어서”라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액션 작품을 계속 해볼까 하는 욕심이 생겼다. ‘이게 되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 역의 김정은은 오토바이 면허까지 취득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액션이 그렇게 재밌는지 몰랐다. 액션배우 김정은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이유미(사진=JTBC)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 역의 이유미는 “와이어와 많이 친해질 수밖에 없는 캐릭터였다. 처음에는 많이 타보지 않아서 무서웠었는데 너무 재밌고 희열이 생겼다. 와이어 천재라고 스스로를 칭하면서 (촬영했다.) 와이어 천재 이유미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라며 액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3.10.05 I 최희재 기자
'액션 도전' 김해숙→살수차 물 마신 김정은까지…'힘쎈여자' 출격
  • '액션 도전' 김해숙→살수차 물 마신 김정은까지…'힘쎈여자' 출격 [종합]
  • 왼쪽부터 이유미, 김해숙, 김정식 감독, 김정은, 변우석(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해숙, 김정은, 이유미가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새로운 여성 히어로물을 선보인다.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해숙, 김정은, 변우석,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17일 입대한 옹성우는 영상편지로 마음을 대신했다.왼쪽부터 김해숙, 이유미, 김정은(사진=JTBC)‘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지난 2017년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에 이어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힘쎈’ 시리즈.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 김해숙, 김정은, 이유미가 3대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이유미(사진=JTBC)이유미는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 역을 맡았다. 이유미는 “저는 평소에도 만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그런 영상들이 시나리오에 보이는 느낌이었다. ‘이걸 어떻게 구현해낼 수 있지?’ 하는 호기심이 생기고 궁금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이어 “이런 작품을 내가 할 수 있게 되면 얼마나 다양한 걸 경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매력적이었고 하고 싶었다. 남순이 캐릭터도 이 괴력을 나쁘게 활용하는 친구가 아니고 순수하게 활용을 하는 캐릭터다. 그런 부분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극중 빌런인 류시오 역의 변우석은 “빌런이라는 역할이 너무 매력적으로 읽혔다. 제가 처음 해보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설렘도 있었지만 어느 정도 두려움도 있었던 것 같다. 그 두려움에 대해 감독님과 얘기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김정은(사진=JTBC)‘힘쎈여자 강남순’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김정식 감독은 “세 모녀가 다 히어로인 점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사람들만 힘을 쓰고 능력을 펼치는 게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저희 작품은 딸을 잃어버리면서 시작한다. 딸을 찾으면서 시작되는 애틋한 가족애를 그리면서 찍었다”라고 소개했다.‘술꾼도시여자들’에서는 세 친구를,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세 모녀의 모습을 그리게 된 김정식 감독은 “‘술꾼도시여자들’을 찍을 때도 ‘세 명의 친구 옆에 앉고 싶다, 그런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걸 생각하면서 촬영을 했다”며 “처음 이유미란 배우를 봤을 떄 이렇게 러블리한 배우인 줄 몰랐다. 딸처럼 생각하고 사랑을 주면서 촬영을 했었다. 배우의 모습이 남순이와 닮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김정은 배우는 먹어서는 안 되는 살수차를 마시거나 오토바이 장면을 위해 오토바이 면허를 따기도 했다. 또 김해숙 선생님과 같이 작업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이게 진짜 명품 연기구나’ 하는 걸 처음 느꼈다. 대사 한마디가 심금을 울렸다. 시오 역할은 고민이 많았다. 이 캐릭터는 여러 사람에게 잊히지 않게 영원히 기억에 남게 하는 캐릭터로 남게 하겠다고 했는데 배우가 정말 열심히 해줬다”라며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김해숙(사진=JTBC)노년의 히어로를 연기하게 된 김해숙은 “앞으로 이렇게 새롭고 대한민국의 드라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이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 드라마 엄청 재밌다.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3.10.05 I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 "세 모녀 제너레이션 느끼실 것" 자신감
  •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 "세 모녀 제너레이션 느끼실 것" 자신감
  • 김정은(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정은이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해숙, 김정은, 변우석,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17일 입대한 옹성우는 영상편지로 마음을 대신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지난 2017년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에 이어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힘쎈’ 시리즈.왼쪽부터 김해숙, 이유미, 김정은(사진=JTBC)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 김해숙, 김정은, 이유미가 3대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김정식 감독은 ‘힘쎈여자 강남순’에 대해 “3대 모녀와 마약왕 빌런이 싸우는 K-액션 히어로물이다. 멜로, 코미디, 액션 모두 들어있는 복합 장르라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김정은(사진=JTBC)김정은은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위해 오토바이 면허 자격증을 따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김정은은 “힘이 세다는 것이 물리적으로도 여성들은 약자의 입장에 있지 않나. 사회적으로도 권력과 위계를 상징할 때 알게 모르게 차별 받고 억압 당하는 게 있는데 그런 억눌리고 답답한 것들을 뒤틀어버리는 설정들이 재밌었다”라고 전했다.이어 “저희 세 모녀가 연기를 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순간이 많았다. 특히 황금주를 가장 사랑했던 부분은 굉장히 정의롭다는 거다. 저는 정의로운 인물을 많이 연기했었는데 내 정의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만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근데 황금주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힘으로 막을 수 있는 건 힘으로 해결하지만 돈으로 막을 수 있는 건 돈으로 해결을 한다. 그게 사실 현실에 맞는, 솔직하고 적나라한 정의로움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굉장한 대인배다. 연기하는 1년 동안 저도 대인배가 되어가는 느낌이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김정은(사진=JTBC)또 김정은은 K-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강남순’의 차별점에 대해 “단순히 누가 한 명이 있고 조력자일 뿐인 게 아니라 각자 맡은 바를 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을 하다가 모성으로 뭉쳐서 마지막에 큰일을 해낸다. 보시면 누구 한 사람만 특출나고 누구는 조력하는 게 아니라 세 모녀 제너레이션이 드라마에 힘을 발휘한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3.10.05 I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김해숙 "할머니 히어로, 전무후무…뜨거운 사랑도 한다"
  • '힘쎈여자 강남순' 김해숙 "할머니 히어로, 전무후무…뜨거운 사랑도 한다"
  • 김해숙(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해숙이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 계기를 밝혔다.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해숙, 김정은, 변우석,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17일 입대한 옹성우는 영상편지로 마음을 대신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지난 2017년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에 이어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힘쎈’ 시리즈.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 김해숙, 김정은, 이유미가 3대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왼쪽부터 김해숙, 이유미, 김정은(사진=JTBC)이날 김정식 감독은 “보시는 것과 같이 찰떡 캐스팅을 했다. 남순이를 딸이라고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김정은 씨는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보다 더 유명한 히어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김해숙 선배님이 와이어 액션까지 해주시면서 멋있게 촬영에 임해주셨다. 후배들, 스태프들 배려해 주시면서 새벽까지 고생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김해숙은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을 맡았다. 힘을 써야 하는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던 김해숙은 출연 이유에 대해 “저는 처음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좋아한다. 경이롭고 흥분되고 매력있는 단어다. 저희 작품에는 처음이라는 단어가 꽤 많이 나오는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히어로물하면 항상 젊은 사람들이 나오고 외화에서 많이 보지 않나. 그런데 한국이 배경이고 거기다가 남성이 아닌 여성 3대 모녀. 거기에 할머니 히어로가 나온다. 제가 생각했을 때 전무후무한 얘기인 것 같아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또 김해숙은 “길중간이 사랑을 한다. 저도 이제는 거의 노년이지 않나. (노년의 사랑이)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풀어내기가 쉽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기피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저희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젊은이들 못지 않은 뜨거운 사랑을 하게 된다. 누군가의 할머니, 누군가의 엄마로 살아왔지만 결국 그들도 여자였다는 걸 저희 드라마가 처음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힘쎈여자 강남순’은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3.10.05 I 최희재 기자
주우재,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인싸 노숙자' 변신
  • 주우재,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인싸 노숙자' 변신 [공식]
  • 주우재(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주우재가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주우재가 ‘힘쎈여자 강남순’의 지현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 시리즈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극중 주우재가 맡은 지현수는 젊은 나이에 투자 실패로 벼락 거지가 됐지만 눈에 띄는 꽃미모에 경제 신문을 읽고 SNS도 하는 ‘인싸형 노숙자’다. 주우재는 한강 노숙 생활 중 강남순(이유미 분)을 만나 얽히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주우재는 “인기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하게 되어 부담감도 있었지만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그는 앞서 MBN ‘설렘 주의보’, ‘최고의 치킨’, TV조선 ‘학교 기담-8년’, MBC 에브리원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웹드라마 ‘팽’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주우재는 KBS2 ‘홍김동전’, MBC ‘놀면 뭐 하니?’, KBS joy ‘연애의 참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주우재가 출연하는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3.09.15 I 최희재 기자
  • [인사] 연세대학교 의료원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 의료원(행정부 및 부속기관) ▲ 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1부소장 강훈철 ▲ 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2부소장 정재호 ▲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염준섭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 소장 김소윤 ▲의학도서관 부관장 윤보현◆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이유미 ▲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장 이일학 ▲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주임교수 정인경 ▲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수 ▲ 입원의학과장 김수정 ▲ 직업환경의학과장 원종욱 ▲ 연세의생명연구원 강남연구부장 김락균 ▲ 연세동곡의학교육원장 전우택(8월 1일부) ▲ 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과정개발센터장 임범진(8월 1일부) ▲ 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평가센터장 최준용(8월 1일부) ▲ 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수개발센터장 강영애(8월 1일부) ▲ 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연수센터장 라선영(8월 1일부) ▲ 시기능개발연구소장 김성수 ▲ 여성생명의과학연구소장 김상운◆ 치과대학▲ 치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서정택◆ 세브란스병원 ▲ 세브란스헬스체크업의원 원장 이종균 ▲ 진료혁신센터 3부센터장 정현수 ▲ 건강의학과장 김광준 ▲ 척추류마티스통증센터 소장 박용범 ▲ 간센터 소장 김도영 ▲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부장 이주용◆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장 윤영훈 ▲ 심장내과장 윤영원 ▲ 내분비내과장 박종숙 ▲ 신장내과장 최훈영 ▲ 신경과장 이경열 ▲ 치과병원 보존과장 신수정 ▲ 치과병원 보철과장 김선재 ▲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장 허종기 ▲ 치과병원 교정과장 정주령 ▲ 치과병원 치주과장 이동원 ▲ 암병원 폐암센터 소장 장윤수◆ 안과병원▲ 안과병원 안과장 김성수.
2023.09.01 I 이순용 기자
정동원 첫 스크린 주연작 '뉴 노멀'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초청
  • 정동원 첫 스크린 주연작 '뉴 노멀'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초청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정동원의 첫 스크린 데뷔작 ‘뉴 노멀’이 제 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정동원이 주연배우로 출연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 영화 ‘뉴 노멀’이 오는 20일 개막할 제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됐다.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장르영화 축제 중 하나다. 많은 북미 배급사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참신하고 매력적인 신작 영화를 찾기 위해 반드시 방문하는 북미 최대의 장르 영화제이다. 올해 하반기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뉴 노멀’은 소셜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에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6명의 인물이 나흘 동안 서로 스쳐 지나가며 섬뜩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로 MZ세대의 새로운 수난극이다. 영화에는 정동원을 비롯하여 배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등이 출연했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측에서는 ‘뉴 노멀’에 대해 “주연을 맡은 6인의 배우들이 빚어내는 앙상블과 변신이 놀랍도록 훌륭한 작품”이라 극찬하며 “끊임없이 놀라움과 분노, 코미디를 선사하는 이 영화는 도발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제66회 런던 국제영화제와 제38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등 14차례 넘게 해외 유명 영화제로부터 초청을 받은 데에 이어 이번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는 쾌거를 이루며 K-무비의 저력을 증명했다.특히, ‘뉴 노멀’은 정동원의 영화 스크린 데뷔작인 만큼 배우 정동원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정동원은 제26회 부천 국제영화제(BIFAN)개막식과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났다.
2023.07.25 I 김보영 기자
'미스터 플랑크톤' 우도환·이유미·오정세·김해숙 캐스팅 확정
  • '미스터 플랑크톤' 우도환·이유미·오정세·김해숙 캐스팅 확정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우도환, 이유미, 김해숙, 오정세(사진=각 소속사)[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리즈 ‘미스터(Mr.) 플랑크톤’의 제작 확정과 함께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 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엉뚱한 ‘씨’로 잘못 태어나 가족 없이 방랑의 삶을 선택해야 했던 남자 해조 역은 영화 ‘사자’, 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이어 최근 글로벌(비영어권 TV 부문) 1위를 기록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우직하면서도 순수한 청년 복서로 활약한 우도환이 맡았다. 누구 ‘씨’인지 모를 불손한 종자라며 어디에서도 사랑받지 못한 해조에게 어느 날 인생을 뒤흔들 소식이 찾아들고, 해조는 자신의 뿌리인 친부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예비 신부 조재미 역은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떨치며 에미상 여우게스트상을 수상,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는 배우 이유미가 맡았다. 항상 가족을 원하던 재미는 그토록 바라던 가족을 잔뜩 안겨줄 종갓집 5대 독자 어흥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느닷없이 해조의 기구한 여행길에 함께하게 된다. 유서 깊은 종갓집 5대 독자 어흥 역은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영화 ‘스위치’, 드라마 ‘악귀’, ‘엉클’,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을 통해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한 대세 배우 오정세가 연기한다. 어흥은 집안 어르신들의 반대를 꺾기 위해 혼전임신이라는 히든카드까지 꺼내어 재미와의 결혼을 성사시키지만, 어이없게도 혼례 당일 눈앞에서 신부 재미가 해조와 함께 사라진다. 어흥은 이 둘을 지구 끝까지 쫓을 기세로 집 밖을 나선다. 어흥의 어머니이자 60년 차 종갓집 며느리 범호자는 드라마 ‘슈룹’, ‘내일’, 영화 ‘사도’, ‘도둑들’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한민국 대표 명배우로 손꼽히는 김해숙이 연기한다. 범호자는 열일곱에 종갓집 며느리가 되어 온갖 구박과 눈치를 버티고, 이제는 풍영 어씨 가문의 뼈대 깊은 식품 가업을 이끄는 어엿한 중소기업의 총수로 어마무시한 포스와 기백을 뿜어낸다. 범호자는 어씨 집안의 ‘씨’를 품었다는 이유만으로 받아드린 예비 며느리 재미가 사라진 사실에 분노하며 소란을 일으킨 해조를 잡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애착이 없고 어디에도 안착할 수 없는 플랑크톤 같은 운명을 가진 해조가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Mr. 플랑크톤’은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조용 작가가 각본을,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과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의 범상치 않은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r. 플랑크톤’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2023.07.12 I 유준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임용 △문화예술정책실장 유병채●경기도 남양주시 ◇3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구형서 ◇4급 전보 △진건읍장 손연희 △와부읍장 조성기 △별내동장 유희근 △평생학습원장 이순덕 △도시관리사업소장 박재영 ◇4급 승진 △환경국장 양현모 △호평동장 김유중 △도시국장 김상수 ◇5급 전보 △비서실장 이장호 △수동면장 이형진 △소상공인과장 임석경 △와부읍 생활자치과장 이상열 △총무과장 강혜숙 △자치행정과장 곽용환 △기획예산과장 김양균 △화도읍 복지지원과장 김진형 △미래교육과장 이유미 △문화예술과장 이형숙 △호평동 생활자치과장 박은경 △진건읍 도시건축과장 김운탁 △도로시설관리과장 문석기 △환경정책과장 이경선 △도로관리과장 진수용 △진접읍 도시건축과장 이정주 △부동산관리과장 박석주 ◇5급 승진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형모 △도서관정책과장 직무대리 김혜연 △도서관운영과장 직무대리 정복선 △별내동 생활자치과장 직무대리 고경희 △기후에너지과장 직무대리 김기석 △사업운영과장 직무대리 임광식 △남양주시의회(파견) 이봉규 △보육정책과장 직무대리 노영광 △화도읍 산업환경과장 직무대리 이창균 △위생과장 직무대리 장래정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장 직무대리 김도형 △생태하천과장 직무대리 김춘 △신도시과장 직무대리 윤정원●언론중재위원회 ◇승진 △1급 운영본부장 김윤정 △3급 조정정책팀 차장 임미숙 ◇전보 △인사팀 팀장 박은영 △시정권고심의팀 팀장 임종우 △선거기사심의팀 팀장 안백수 ●삼정KPMG ◇부회장 승진 △구승회 △정대길 △한은섭 ◇부대표 승진 △김진귀 △김효진 △오헌창 △최세홍 △한상현 ◇전무 승진 △김성배 △김성현 △김재연 △김태주 △박관종 △박상옥 △박영걸 △박우성 △백승현 △서광덕 △신기진 △양진혁 △윤훈상 △이동근 △이상근 △이진연 △전원표 △정현진 △조장균 △조정래 △지동현 △홍승모●메가경제신문 △금융증권부장(부국장) 송현섭●두산그룹 ◇두산 밥캣 신규 임원(상무) 승진 △안용균 △제렛 호젤 △제프리 달●신라젠 ◇사업개발 책임자 △키시나 칼리차란
2023.06.28 I 송승현 기자
'로스쿨'·'기적' 이수경, 바로엔터와 전속계약
  • '로스쿨'·'기적' 이수경, 바로엔터와 전속계약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수경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평단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한 이수경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수경의 파트너가 된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수경은 데뷔 시절부터 다양한 얼굴을 돋보이며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킨 매력적인 배우다. 그런 이수경과 인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씬을 장악하는 연기의 힘과 역량을 갖춘 이수경이 재능을 펼쳐낼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2년 단편영화 ‘여름방학’으로 데뷔한 이수경은 이후 영화 ‘차이나타운’, ‘특별시민’, ‘용순’, ‘기묘한 가족’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유망주로 떠올랐다. 또한, 드라마 ‘호구의 사랑’, ‘여우각시별’에 이어 JTBC ‘로스쿨’과 tvN ‘아다마스’에서도 다채로운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해 갔다.무엇보다 2021년 영화 ‘기적’에서 보경 역을 맡아 순수하고 엉뚱한 캐릭터를 이질감 없이 그려내며 유쾌함과 따뜻함을 선사,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과 ‘2022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괴물’의 저력을 재확인시켰다. 어떤 작품에서든 제 몫 그 이상을 해내는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충무로는 물론, 방송계까지 섭렵한 이수경이기에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수경 주연의 영화 ‘데드맨’은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와 영화·드라마 제작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이먼트사로 배우 진구, 변우석, 공승연, 박정우, 이유미, 이진이, 이홍내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23.06.19 I 김보영 기자
다미아니, 신세계百 센텀시티점서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 오픈
  • 다미아니, 신세계百 센텀시티점서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벨 에포크 컬렉션과 벨 에포크 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다미아니)해당 팝업 스토어는 다미아니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벨 에포크 컬렉션과 벨 에포크 릴 컬렉션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로, 두 컬렉션 모두 원과 직사각형의 조화로운 디자인과 함께 네크리스의 모티브가 움직이는 무브먼트가 특징이다.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는 다미아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 컨셉으로 블랙과 화이트 두 개의 공간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화이트 컨셉은 클래식한 벨 에포크 컬렉션을, 블랙 컨셉은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벨 에포크 릴 컬렉션을 표현한다.(사진=다미아니)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배우 이유미와 배우 박지후가 참석했으며, 두 배우 모두 다미아니 벨 에포크 유니버스 컨셉에 맞춰 블랙과 화이트 컨셉으로 다미아니의 벨 에포크와 벨 에포크 릴을 스타일링하여 눈길을 끌었다.신세계 센텀시티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다미아니는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 컨셉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며, 센텀시티 팝업 스토어는 6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진행된다.
2023.06.12 I 이윤정 기자
판교에 중소 파트너 위한 ‘카카오비즈니스 스튜디오’ 오픈
  • 판교에 중소 파트너 위한 ‘카카오비즈니스 스튜디오’ 오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카카오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 제작 공간을 마련했다.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 개설했다.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비즈보드나 카카오톡 채널 등 카카오의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누적 약 750건의 강좌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런데, 보다 퀄리티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원활한 온라인 세미나 송출 및 진행을 위해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됐다. 스튜디오는 세미나의 진행을 위한 공간과 제작을 위한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촬영과 음향 등 온라인 콘텐츠를 위한 최적의 송출 장비들을 통해 높은 품질의 세미나 제작이 가능하다.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라이브로 진행하는 ‘스페셜 세미나’도 진행한다. 8일에는 카카오 광고사업부문 김석우 파트장과 클린뷰티 브랜드 ‘비플레인’의 실무자들이 함께 카카오비즈니스를 활용하는 전략을 공유하고, 13일에는 이유미 카피라이터와 전우성 브랜딩 디렉터가 카피라이팅 및 브랜딩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15일에는 ‘고기리막국수’, ‘프릳츠커피컴퍼니’, ‘슈퍼말차’ 등 F&B 스몰 브랜드들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전파한다. 스페셜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세미나를 선택한 뒤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카카오톡과 메일을 통해 온라인 접속 링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각각의 세미나는 중복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며, 별도의 인원 제한없이 진행된다.한편,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며 꾸준히 파트너 지원을 위해 노력중이다. 지난해 9월 개편을 통해 VOD 세미나와 PDF 플레이북을 새롭게 지원하고, 미션 성공에 따른 무상캐시 제공 등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3월에는 카카오의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의 활용 능력을 검정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카카오비즈니스 자격증’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종원 광고사업부문장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스튜디오 개설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을 비롯해 비즈 파트너와 카카오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식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2023.06.02 I 김현아 기자
"700년 전 고려시대 연꽃, 국립세종수목원서 보세요"
  • "700년 전 고려시대 연꽃, 국립세종수목원서 보세요"
  • 아라홍련. (사진=경남 함안군 제공)[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내 궁궐정원에서 ‘700년 아라홍련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K-정원문화 가치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경남 함안군의 700년 역사와 전통을 담은 ‘아라홍련’과 토종 홍련인 ‘법수홍련’이 한자리에 마련된다. 아라홍련은 2009년 함안 성산산성 발굴 현장에서 수습된 연 씨앗을 틔운 것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해 방사성 탄소를 연대 측정한 결과 700년 전 고려시대의 연인 것으로 밝혀졌다. 법수홍련은 함안군 법수면 옥수늪에 자생하던 우리나라 토종 홍련으로 경주 안압지의 연과 유전자가 일치하는 신라시대의 연이다. 또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생식물 10종(송이고랭이·질경이택사·물수선화·물수세미·갈대·줄·꽃창포·마름·갯버들·애기부들)과 홍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못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함안군의 역사가 담겨있는 아라홍련 특별전을 통해 우리나라 자생식물 가치를 제고하고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동시에 함안군의 고유문화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2 I 박진환 기자
독립 영화 루키 김상흔, 바로엔터 전속계약…진구·이유미와 한솥밥
  • 독립 영화 루키 김상흔, 바로엔터 전속계약…진구·이유미와 한솥밥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떠오르는 신예 김상흔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독립 영화계를 사로잡은 히든 루키, 배우 김상흔이 바로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과 함께 시리즈 ‘유쾌한 왕따’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김상흔의 파트너가 된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일 “시원시원한 마스크에 연기력까지 겸비한 신예 김상흔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 김상흔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연기가 인상적인 배우다. 연기자로서 무한한 역량을 펼쳐낼 수 있도록, 앞으로의 길을 더욱 빛내줄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김상흔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한 재목으로 2021년 독립 단편영화 ‘돌림총’으로 데뷔했다. 주연 진우 역으로 담백하면서도 농도 짙은 감정 열연을 펼친 김상흔은 ‘2021 상록수디지로그 월드영화제’ 남자연기상, ‘2021 충무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과 관객상을 받으며 독립 영화계 히든 루키로 부상했다. 첫 작품에서 탄탄한 기량을 보여준 이후, 다수의 독립 영화를 비롯해 프로젝트32의 ‘안녕 그 한마디도’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꾸준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한 김상흔은 브라운관으로 영역을 확장해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드라마 ‘유쾌한 왕따’(감독 민용근)에 캐스팅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10부작 시리즈다.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유쾌한 왕따’에서 선보일 활약과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김상흔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와 영화·드라마 제작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진구, 변우석, 공승연, 박정우, 이유미, 이진이, 이홍내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23.06.01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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