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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츠, 올해 수익성 개선 제한적…투자의견 ‘홀드’-NH
  • 롯데리츠, 올해 수익성 개선 제한적…투자의견 ‘홀드’-NH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롯데리츠(330590)에 대해 “리테일 단일 섹터만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진 바 섹터 확대는 필수. 롯데 그룹 내 계열사 자산을 활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홀드’, 목표가는 3500원을 ‘유지’했다.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기 지연되며 올해 리파이낸싱 통한 수익성 개선폭은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투자의견 홀드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올해 리파이낸싱 통한 금융비용 절감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올해 만기 도래하는 잔존 차입금과 사채 규모는 4650억원이며 평균 조달금리는 5.2%,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어 올해 예상 재조달금리는 5.0% 수준에 그칠 것”이라 말했다.NH투자증권은 롯데리츠의 할인율은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게 20%를 적용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재차 지연되며 인하 횟수와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된 탓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이후 차입금과 사채 만기 시점을 분산시킨 동사는 향후 2년간 계속적으로 리파이낸싱이 예정되어 있다”며 “롤오버를 통한 금융비용 절감분과 배당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말했다.AUM 기준 리테일 점포가 차지하는 비중은 96%로 절대적이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리테일 점포의 경쟁력은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3사도 점포를 계속해서 줄이고 있다. 이 연구원은 “리테일 단일 섹터만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진 바 섹터 확대는 필수적”이라며 “향후 롯데 그룹 내 타 계열사의 자산 편입을 통해 섹터 확대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장 이후 롯데쇼핑의 50% 지분율이 유지되고 있는데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타 계열사의 지분 투자에 나설 것”이라 전망했다.
2024.04.23 I 이정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경기도 평택시◇지방서기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파견 문종호 △미래도시전략국장 최장민 ◇지방사무관 △총무과장 장일현 △문화예술과장 임상성 △안중출장소 세무과장 이은경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파견 김진석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장 장진수●법무부◇고위공무원 승진 △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박치활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김권태 △청주지검 사무국장 김봉석 △대구지검 사무국장 이재호 △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조현철 △창원지검 사무국장 김중근◇고위공무원 전보 △부산고검 사무국장 박형석 △광주고검 사무국장 김종일 △수원고검 사무국장 권영준 △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강형규 △부산지검 사무국장 강갑진 △제주지검 사무국장 김정호 △법무부(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노희동◇검찰부이사관 승진 △대검찰청 집행과장 이상남 △서울고검 총무과장 조순남 △대전고검 총무과장 강재성 △대구고검 총무과장 김용권 △부산고검 총무과장 손주근 △순천지청 사무국장 오은택◇검찰부이사관 전보 △수원고검 총무과장 조동규 △고양지청 사무국장 서진학 △성남지청 사무국장 김동욱 △법무부(세종연구소) 한생일 △법무부(국방대학교) 이은상◇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 법무과 한일철 △법무부 형사기획과 이재진 △법무부(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문재식 △법무연수원(용인분원) 운영지원과장 박원석 △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실 박상우 △서울북부지검 총무과장 박민자 △인천지검 공판송무과장 이기용 △수원지검 수사과장 설용원 △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박두길 △강릉지청 사무과장 정한석 △원주지청 사무과장 이보균 △대전지검 조사과장 송성철 △대전지검 검사직무대리실(법무부 인권구조과) 이진선 △청주지검 집행과장 이해형 △청주지검 수사과장 이한형 △청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최정인 △충주지청 사무과장 윤상현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정관영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이광호 △부산지검 집행과장 김기영 △부산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박기영 △부산서부지청 사무과장 윤대규 △울산지검 공공수사지원과장 유경백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종표 △창원지검 총무과장 강정봉 △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최순례 △광주지검 총무과장 김선철 △전주지검 총무과장 김수일 △전주지검 집행과장 김왕태 △제주지검 수사과장 서동희◇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법무부 검찰과 허종욱 △대검찰청 운영지원과 곽재문 △대검찰청 감찰2과 정석현 △서울고검 사건과장 허철안 △대구고검 사건과장 김정연 △광주고검 사건과장 안호현 △서울중앙지검 집행제1과장 박영범 △서울중앙지검 기록관리과장 강순석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지원과장 김재영 △서울중앙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김대성 △서울중앙지검 공판과장 강영일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심재빈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박남규 △서울동부지검 총무과장 최정열 △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장정호 △서울동부지검 조사과장 소상은 △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동진 △서울남부지검 총무과장 최성규 △서울남부지검 조사과장 윤희창 △서울북부지검 사건과장 김재섭 △서울북부지법 집행과장 설우용 △서울북부지법 조사과장 박승주 △서울서부지검 총무과장 이헌 △서울서부지검 사건과장 김태곤 △서울서부지검 수사과장 조성길 △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준호 △의정부지검 총무과장 조수희 △고양지청 총무과장 소진호 △인천지검 총무과장 고익찬 △인천지검 집행과장 신광섭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구형석 △수원지검 총무과장 유대식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정구환 △성남지청 총무과장 임용희 △평택지청 사무과장 함찬신 △안산지청 총무과장 김연천 △홍성지청 사무과장 이승열 △천안지청 총무과장 진성창 △대구지검 사건과장 금광식 △ 부산지검 사건과장 김해곤 △부산지검 조사과장 이동희 △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추영종 △부산동부지청 수사과장 신상성 △울산지검 사건과장 배정도 △울산지검 집행과장 이정국 △창원지검 집행과장 정영호 △창원지검 조사과장 여문숙 △마산지청 사무과장 최준형 △군산지청 사무과장 최이석◇검찰사무관 승진 △법무부(진실화해위원회) 이호영 △법무부(진실화해위원회) 이영호 △법무부(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김용석 △북한인권기록보존소 강인표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 신병현 △대검찰청 감찰2과 이기찬 △서울고검 이진욱 △대구고검 정종욱 △부산고검(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 이돈식 △서울중앙지검 박범국 △서울중앙지검 임호성 △서울중앙지검 남상욱 △서울중앙지검 한성군 △서울중앙지검 신동주 △서울중앙지검 박준국 △서울중앙지검 이정한 △서울중앙지검 이승권 △서울중앙지검(대검찰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최용인 △서울중앙지검(금융위원회) 이진균 △서울동부지검 최수영 △서울동부지검 김대경 △서울남부지검 조운형 △서울남부지검 이태석 △서울남부지검 박종준 △서울남부지검 장현천 △서울남부지검 정홍순 △서울북부지검 정철수 △서울북부지검(금융감독원) 김정수 △인천지검 조형철 △인천지검 김창현 △수원지검 윤진희 △수원지검 이옥현 △수원지검 김종수 △수원지검 문병곤 △수원지검(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법무교육과) 김상기 △성남지청 임동석 △성남지청 이해춘 △성남지청 이춘재 △대전지검 송승열 △대전지검 황정원 △대전지검 이상희 △대전지검 신진국 △청주지검 고옥수 △청주지검 지응석 △청주지검 이교웅 △대전지검 김철호 △대전지검 안창호 △대전지검 김진섭 △대전지검 유문식 △대전지검 박원진 △대전지검 인덕용 △대전지검(대검찰청 감찰1과) 김은순 △부산지검 박은성△부산지검 강병구 △부산지검 한창호 △부산지검 김영현 △부산지검 김병일 △부산지검 이상업 △부산지검(법무부 정책기획단) 김경보 △부산지검(국무총리비서실) 임윤규 △울산지검 김일중 △울산지검 이창규 △울산지검 장원일 △창원지검 남복현 △창원지검 박찬주 △창원지검 이유진 △창원지검 박권진 △광주지검 장영수◇마약수사사무관 승진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기획관실 이병록 △서울중앙지검 이보열 △인천지검 김경식 △부산지검 박상주(이상 29일 자)●질병관리청◇과장급 승진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김종희◇과장급 전보 △결핵정책과장 박영준(24일 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고은영
2024.01.23 I 이연호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법무부 검찰공무원◇고위공무원 승진△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박치활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김권태 △청주지검 사무국장 김봉석 △대구지검 사무국장 이재호 △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조현철 △창원지검 사무국장 김중근◇고위공무원 전보△부산고검 사무국장 박형석 △광주고검 사무국장 김종일 △수원고검 사무국장 권영준 △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강형규 △부산지검 사무국장 강갑진 △제주지검 사무국장 김정호 △법무부(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노희동◇검찰부이사관 승진△대검찰청 집행과장 이상남 △서울고검 총무과장 조순남 △대전고검 총무과장 강재성 △대구고검 총무과장 김용권 △부산고검 총무과장 손주근 △순천지청 사무국장 오은택◇검찰부이사관 전보△수원고검 총무과장 조동규 △고양지청 사무국장 서진학 △성남지청 사무국장 김동욱 △법무부(세종연구소) 한생일 △법무부(국방대학교) 이은상◇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법무과 한일철 △법무부 형사기획과 이재진 △법무부(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문재식 △법무연수원(용인분원) 운영지원과장 박원석 △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실 박상우 △서울북부지검 총무과장 박민자 △인천지검 공판송무과장 이기용 △수원지검 수사과장 설용원 △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박두길 △강릉지청 사무과장 정한석 △원주지청 사무과장 이보균 △대전지검 조사과장 송성철 △대전지검 검사직무대리실(법무부 인권구조과) 이진선 △청주지검 집행과장 이해형 △청주지검 수사과장 이한형 △청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최정인 △충주지청 사무과장 윤상현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정관영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이광호 △부산지검 집행과장 김기영 △부산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박기영 △부산서부지청 사무과장 윤대규 △울산지검 공공수사지원과장 유경백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종표 △창원지검 총무과장 강정봉 △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최순례 △광주지검 총무과장 김선철 △전주지검 총무과장 김수일 △전주지검 집행과장 김왕태 △제주지검 수사과장 서동희◇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법무부 검찰과 허종욱 △대검찰청 운영지원과 곽재문 △대검찰청 감찰2과 정석현 △서울고검 사건과장 허철안 △대구고검 사건과장 김정연 △광주고검 사건과장 안호현 △서울중앙지검 집행제1과장 박영범 △서울중앙지검 기록관리과장 강순석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지원과장 김재영 △서울중앙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김대성 △서울중앙지검 공판과장 강영일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심재빈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박남규 △서울동부지검 총무과장 최정열 △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장정호 △서울동부지검 조사과장 소상은 △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동진 △서울남부지검 총무과장 최성규 △서울남부지검 조사과장 윤희창 △서울북부지검 사건과장 김재섭 △서울북부지법 집행과장 설우용 △서울북부지법 조사과장 박승주 △서울서부지검 총무과장 이헌 △서울서부지검 사건과장 김태곤 △서울서부지검 수사과장 조성길 △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준호 △의정부지검 총무과장 조수희 △고양지청 총무과장 소진호 △인천지검 총무과장 고익찬 △인천지검 집행과장 신광섭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구형석 △수원지검 총무과장 유대식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정구환 △성남지청 총무과장 임용희 △평택지청 사무과장 함찬신 △안산지청 총무과장 김연천 △홍성지청 사무과장 이승열 △천안지청 총무과장 진성창 △대구지검 사건과장 금광식 △ 부산지검 사건과장 김해곤 △부산지검 조사과장 이동희 △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추영종 △부산동부지청 수사과장 신상성 △울산지검 사건과장 배정도 △울산지검 집행과장 이정국 △창원지검 집행과장 정영호 △창원지검 조사과장 여문숙 △마산지청 사무과장 최준형 △군산지청 사무과장 최이석◇검찰사무관 승진△법무부(진실화해위원회) 이호영 △법무부(진실화해위원회) 이영호 △법무부(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김용석 △북한인권기록보존소 강인표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 신병현 △대검찰청 감찰2과 이기찬 △서울고검 이진욱 △대구고검 정종욱 △부산고검(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 이돈식 △서울중앙지검 박범국 △서울중앙지검 임호성 △서울중앙지검 남상욱 △서울중앙지검 한성군 △서울중앙지검 신동주 △서울중앙지검 박준국 △서울중앙지검 이정한 △서울중앙지검 이승권 △서울중앙지검(대검찰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최용인 △서울중앙지검(금융위원회) 이진균 △서울동부지검 최수영 △서울동부지검 김대경 △서울남부지검 조운형 △서울남부지검 이태석 △서울남부지검 박종준 △서울남부지검 장현천 △서울남부지검 정홍순 △서울북부지검 정철수 △서울북부지검(금융감독원) 김정수 △인천지검 조형철 △인천지검 김창현 △수원지검 윤진희 △수원지검 이옥현 △수원지검 김종수 △수원지검 문병곤 △수원지검(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법무교육과) 김상기 △성남지청 임동석 △성남지청 이해춘 △성남지청 이춘재 △대전지검 송승열 △대전지검 황정원 △대전지검 이상희 △대전지검 신진국 △청주지검 고옥수 △청주지검 지응석 △청주지검 이교웅 △대전지검 김철호 △대전지검 안창호 △대전지검 김진섭 △대전지검 유문식 △대전지검 박원진 △대전지검 인덕용 △대전지검(대검찰청 감찰1과) 김은순 △부산지검 박은성△부산지검 강병구 △부산지검 한창호 △부산지검 김영현 △부산지검 김병일 △부산지검 이상업 △부산지검(법무부 정책기획단) 김경보 △부산지검(국무총리비서실) 임윤규 △울산지검 김일중 △울산지검 이창규 △울산지검 장원일 △창원지검 남복현 △창원지검 박찬주 △창원지검 이유진 △창원지검 박권진 △광주지검 장영수◇마약수사사무관 승진△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기획관실 이병록 △서울중앙지검 이보열 △인천지검 김경식 △부산지검 박상주
2024.01.23 I 백주아 기자
신한알파리츠, 임대료 추정치 상향 중…목표가↑-NH
  • 신한알파리츠, 임대료 추정치 상향 중…목표가↑-NH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NH투자증권은 신한알파리츠(293940)가 올해 서울지역 오피스 강세 속에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7300원에서 7600원으로 4.2%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4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타이트한 오피스 수급 상황을 반영한 임대료 추정치 상향에 기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신한알파리츠는 총 운용자산(AUM)이 2조6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오피스 리츠다. 작년 11월 기준 서울 지역 오피스 공실률은 2.7%로 자연 공실률(5%)을 하회하며 타이트한 수급을 보이고 있다.이 연구원은 “이는 오피스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 이슈, 건설 공사비 상승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도 신규 공급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이어 “준공된 건물을 편입해 임대 수익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리츠에는 오피스 공급 부족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하는데, 임대료의 적극적 인상 가능한 동시에 보유 자산의 감정평가액도 상승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시총을 ‘자산감평가액-부채가치’로 나눈 값(P/NAV)은 0.6배로 다른 오피스 리츠보다 저평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해 8월, 용산 타워 매각 마무리 당시 예상 특별배당 규모가 컸지만 자산 매각 이후 불가피한 임대료 공백 및 자산 매각과 특별배당 지급 시점 차이로 주가는 부진한 상황이었지만 11월 HSBC 빌딩 지분 편입으로 임대료 공백 문제를 해결했다”며 “특별배당 지급 기준일도 3개월 내로 다가온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별배당을 포함한 2024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12% 수준으로 올해 리츠주 중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2024.01.04 I 김인경 기자
LX하우시스, 실적 개선 모멘텀 소멸했으나 이익 레벨↑-NH
  • LX하우시스, 실적 개선 모멘텀 소멸했으나 이익 레벨↑-NH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LX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유사한 수준의 이익률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2000원을 유지했다.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LX하우시스에 대해 “저조한 주택 거래량, 착공 감소로 인해 내년 외형 감소 불가피하나 지난해 대비 안정적인 원자재 가격, 절대적으로 증가한 고객사 자동차 판매량에 힘입어 높아진 이익 레벨은 유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실적 개선 모멘텀은 소멸했으나 이익 레벨이 절대적으로 높아졌다는 분석이다.LX하우시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 감소한 864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135% 증가한 36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건축자재 사업부는 영업이익이 전년비 157% 증가한 28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해 B2B 현장의 공정률 둔화, 주택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원자재 가격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이익률 시현했다. 소재부품 사업부는 영업이익이 전년비 82%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했다. 가전 향 산업용 필름 매출, 자동차 부품 매출 감소 있었으나 지난 5년간 진행해온 자동차 사업부의 제조원가 개선 효과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택 거래량 회복이 어렵고 지난해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주택 착공으로 인해 내년 이후 건자재 매출 감소 불가피하며 원자재 가격 하락, PF단열재 증설 효과 등 올해 적용 가능했던 어닝 모멘텀은 소멸된 상황”이라면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원자재 가격과 코로나 기간 대비 올라온 고객사 자동차 판매량 감안 시 지난해 대비 절대적으로 높아진 이익률 레벨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현 주가 기준은 저평가 구간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2023.11.16 I 이정현 기자
LX하우시스, 3분기 실적 '양호' 내년 착공물량 감소가 문제…목표가↓-NH
  • LX하우시스, 3분기 실적 '양호' 내년 착공물량 감소가 문제…목표가↓-NH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LX하우시스에 대해 전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샘(009240)과 밸류에이션 격차가 커진상황에서 2022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착공 물량은 내년 매출 부진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7만1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내렸다. LX하우시스의 전장 종가는 4만1200원이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하우시스가 전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3분기 매출액은 9047억원, 영업이익은 384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규모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건축자재 사업부는 폴리염화비닐(PVC) 가격 흐름이 안정적인 가운데 고수익성 제품에 해당하는 페놀폼 단열재(PF단열재)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이 270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예상 연평균 PVC 가격은 톤당 820달러이며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소재부품 사업부는 LG전자향 가전 필름 매출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객사의 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1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2022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착공 물량은 리스크 요인으로 판단했다. 그는 “착공으로부터 약 2년의 시차를 두고 매출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2024년 이후 외형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2024년 매출액 3조4000억원, 영업이익 130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목표주가 하향에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PVC가격, PF단열재판매 호조, 고객사의 견조한 자동차 판매량 등의 요인으로 꼽았다.이를 감안할 때 이익체력에는 변화가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한샘과의 밸류에이션 격차 확대를 감안, 멀티플 적용 할인율을 50%(기존45%)로 확대함에 따라 하향한다”며 “한샘은 지난8 월 2분기 서프라이즈 배당을 발표, 주주환원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라며 “LX하우시스의 2024년 추정 EV/EBITDA(자사주 가치 제외, 컨센서스 기준)는 3.4배로 한샘의 8.5배 대비 60% 할인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23.10.20 I 양지윤 기자
SK리츠, 유상증자 이후 주가 하락 리스크 제한적-NH
  • SK리츠, 유상증자 이후 주가 하락 리스크 제한적-NH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SK리츠에 대해 올해 유상증자 기간 주가 조정 폭은 전년 유상증자 기간 대비 축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금 모집 규모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향후 1년간 주당배당금(DPS) 상승 전망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SK리츠(395400)의 24일 종가는 4330원이다.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리츠가 수처리센터 편입, 특별배당 지급, 유상증자 대금을 활용한 전단채 상환 통해 직전 보고서에서 언급한 향후 1년간 DPS 상승 전망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SK리츠는 유상증자 최초 공시일인 7월27일부터 신주배정일 8월11일과 지난 23일 기준 주가는 각각 8%, 9% 하락했다. 전년도 유상증자 당시에는 각각 18%, 14% 하락했다.이 연구원은 주가 조정 폭이 축소된 배경으로 유상증자 종료 후 편입 예정 자산인 SK하이닉스 수처리센터의 캡 레이트(Cap Rate·투자대비 수익률, 보증금 제외)는 7%로 경쟁력 높다는 점을 꼽았다. 또 자산 편입 통해 동사 포트폴리오 캡 레이트는 기존 3.92%에서 4.61%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 번째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짚었다. 그는 “작년 유상증자 기간에 한은 기준금리가 50bp 인상됐다”며 “유상증자 이후에도 계속된 금리 인상, 레고랜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이슈로 주가가 부진했으나 이번의 경우 관련 리스크가 제한적인 만큼 유상증자 이후 주가 흐름은 견조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그는 “신주배정일 이후 주가 하락률은 제한적이므로 최종 발행가액은 직전 보고서 추정에 부합하는 현 주가 대비 5% 할인된 4000원 수준에서 결정되고 예상한 수준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 진행될 것”이라며 “현 주가 기준 12개월 선행 배당 수익률은 8%”라고 말했다.
2023.08.25 I 양지윤 기자
신한알파리츠, 자산 매각으로 특별배당 기대…투자의견 '매수'
  • 신한알파리츠, 자산 매각으로 특별배당 기대…투자의견 '매수'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NH투자증권이 9일 신한알파리츠(293940)에 대해 용산 더프라임 타워 매각으로 576원의 특별배당을 2024년 상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라는 점은 기대된다고 했다. 다만 자산 매각으로 인한 임대료 공백과 3분기 예정된 차입금 리파이낸싱으로 2024년 하반기 이후 배당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300원을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용산 더프라임 타워 매각 금액은 2384억원으로 매각 수익률 36%를 기록하며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며 “매각 보수와 실사비 등을 감안해 매각 차익의 80%를 특별배당한다고 가정하면 주당 576원의 특별배당을 내년 상반기에 지급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9%에 달한다. 다만 자산 매각으로 인한 임대료 공백은 우려했다. 현재 부동산투자회사법상 리츠의 자산 매각 차익 유보는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매각 차익을 활용해 추가 자산을 편입하기 전까지 임대 수익은 없지만 금융비용 상승에 대응할 수 없다는 것이다. 3분기 예정된 차입금 리파이낸싱으로 2024년 하반기 이후 배당 감소가 불가피하다고도 짚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자산 매각으로 관련 부채 46억원을 상환하겠지만 연간 110억원의 임대료 공백은 불가피하며 3분기 3115억원의 차환 예정 금액도 리스크 요인”이라고 했다.기존 조달금리는 2.6%였지만 재조달 금리 5.1%를 가정하면 연간 이자비용 80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다.
2023.08.09 I 김보겸 기자
SK리츠, 배당금 증가 기대…유증 기간 '저가매수' 추천-NH
  • SK리츠, 배당금 증가 기대…유증 기간 '저가매수' 추천-NH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SK리츠(395400)가 4분기 이후 주당 배당금(DPS) 증가가 예상된다며 유상증자 기간에 저가 매수를 하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은 유지했다.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일시적으로 수처리센터 관련 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비용은 증가하겠지만 내년 1분기 이후 수처리센터 편입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4분기 이후 주유소 매각 관련 특별 배당과 유상증자 후 이자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유상증자 기간 가격 하락 위험이나 내년 하반기 1조원의 차환 예정 금액은 리스크 요인이지만, 향후 1년간 DPS 증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 기간이 저가매수의 기회라는 판단이다. 그는 “현 주가 기준 12개월 선행 기준 배당수익률은 7%”라고 말했다.지난달 26일 SK리츠는 신설 자(子)리츠를 통해 SK하이닉스 수처리센터 편입을 결정한 바 있다. 매입가는 약 1조1000억원에 임대료율은 6% 중반으로 추정되며, 이를 통해 SK리츠의 배당률은 향후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이 연구원은 “분기 임대료(176억원)와 이자비용(94억원)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 이후 DPS 18원 증가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SK리츠는 앞서 지난달 17일 주유소 2개소 매각을 발표했다. 그는 “예상 매각 차익은 157억원으로 매각 보수, 성과 보수 등을 고려 시 4분기에 주당 46원의 특별배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종로타워 편입 관련 전자단기사채와 회사채 상환 목적의 33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했는데 주가 하락으로 인한 모집 미달금액을 감안해도 4분기 이후 DPS 증가 효과는 6~7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8.01 I 김인경 기자
신한알파리츠, 용산더프라임 매각 '특별배당'…목표가↑-NH
  • 신한알파리츠, 용산더프라임 매각 '특별배당'…목표가↑-NH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NH투자증권은 신한알파리츠(293940)가 용산 더 프라임 타워의 매각으로 특별배당에 나설 것이라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600원에서 7300원으로 11%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9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용산 더프라임 타워 매각에 따른 주당 680원의 특별배당과 타이트한 오피스 수급에 기반한 임대료 인상분(3%)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용산 더 프라임은 지난 5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이 선정됐다.예상 매각가는 2500억원으로 주당 680원의 특별배당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한알파리츠의 배당률은 올 3분기 193원(배당수익률 6.2%)에서 내년 1분기 814원(배당수익률 26.2%)로 일시적인 급증이 기대된다. 다만 그는 ”용산 더프라임 타워 매각으로 연간 46억원에 달하는 이자비용 등 관련 부채 상환이 있겠지만, 연 110억원에 달하는 임대료 공백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또 이 연구원은 국내 오피스 시장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은 지속되고 있는 점에 도 주목했다.그는 ”신한알파리츠의 경우, 포트폴리오 내 자산 모두가 오피스이며 주요 권역에 분포하고 있어 유리하다“면서 ”용산 더프라임 타워를 제외한 2023년 임대수익은 전년보다 3% 증가한 874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이는 모(母) 리츠 별도 임대료, 관리비 수익과 동사 지분율을 고려한 자회사별 영업수익 합계 기준이다.다만 그는 2024년 이후 금융 비용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3분기 기준 조달 금리는 2.6% 수준으로 3115억원의 차입금 리파이낸싱이 예정돼 있다. 이 연구원은 ”재조달 금리를 5.1%로 가정하면 연간 이자비용은 80억원이 추가로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2023.07.19 I 김인경 기자
“왜 안 만나줘” 전 연인 옷 100벌 찢어버린 60대 벌금형
  • “왜 안 만나줘” 전 연인 옷 100벌 찢어버린 60대 벌금형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헤어진 동거남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집에 들어가 100벌이 넘는 옷을 가위로 찢은 6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사진=게티 이미지)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은상 판사는 주거침입·재물손괴·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10일 오전 강원 양구군에 있는 피해자 B씨의 집에 들어가 가위로 B씨의 옷 107벌을 찢은 뒤 통장 1개를 들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동거를 시작해 10여 년간 만나다 2021년 3월 헤어진 연인사이었다. A씨는 B씨와 재산분할 등 금전적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측은 “범행 당시 사실혼 관계에 있었으므로 주거침입, 재물손괴, 절도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재판부의 생각은 달랐다. 재판부는 “법률상 혼인 관계와 달리 사실혼 관계는 위자료, 재산분할 관계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일방의 사실혼 해소 의사에 의해 종료될 수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사실혼 관계는 2021년 3월 피해자의 명시적 내지 묵시적 사실혼 관계 종료 의사표시에 의해 종료됐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A씨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이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보인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2023.07.18 I 홍수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춘천지검 사무국장 김용관 △대전지검 사무국장 박상락 △울산지검 사무국장 백종동 △광주지검 사무국장 유정민 △전주지검 사무국장 이운연 ◇고위공무원 전보 △서울고검 사무국장 윤진웅 △대전고검 사무국장 박상욱 △대구고검 사무국장 곽명규 △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오만옥 △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김기성 △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김승현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성찬오 △수원지검 사무국장 장병인 ◇검찰부이사관 승진 △대전고검 총무과장 한생일 △부산고검 총무과장 김권태 △광주고검 총무과장 홍흥표 △수원고검 총무과장 이은상 △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최수종 △천안지청 사무국장 김승호 △순천지청 사무국장 김중근 △법무부(대통령비서실 파견) 정민수 ◇검찰부이사관 전보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정영운 △고양지청 사무국장 박치활 △부천지청 사무국장 김근모 △성남지청 사무국장 이재호 △안산지청 사무국장 조병민 △안양지청 사무국장 황세일 △대구서부지청 사무국장 이상돈●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김세훈 △경인지역본부 박민수 △강남 장준양 △도곡 고대영 △서초 오병성 △하남 송재범 △노원 양정승 △서소문 김병균 △시화 오동규 오호정 △분당 정홍석 △수원 김현일 △안양 원유선 △금정 김대호 △부산 양일규 최원재 △서부산 정정우 △양산 박술곤 △진주 김사회·최명희 △창원 송호숙 △대구 김상훈 △광주 김승현 △군산 손현준 △목포 김재식 △전주 김준경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온렌딩금융실 유희경 ◇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2실 허재강 △기업금융3실 신재창 △기업금융4실 강선희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무역금융실 민경수 ◇글로벌사업부문 해외주재원 △뉴욕 안인태 이용준 최재혁 △KDB유럽 이영선 △KDB우즈베키스탄 이창현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정우석 ◇심사평가부문 팀장 △심사2부 조두일 이동현 ◇해외주재원 △상하이 강재하 △홍콩 박준우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금융결제부 이정미 ◇기획관리부문 단장 △종합기획부 김형진 ◇기획관리부문 팀장 △종합기획부 백웅조 △영업기획부 채창엽 강준영 ◇재무관리부문 팀장 △자금부 송선희 성정우 △기간산업안정기금국 김정현 ◇해양산업금융본부 팀장 △해양산업금융1실 문성원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기술금융실 김현구 △스케일업금융실 홍창수 ◇구조조정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이승미 ◇PF본부 팀장 △PF1실 김종철 △PF2실 전용준 조중현 김승기 △PF3실 강원모 최거헌 ◇PF본부 해외주재원 △런던 박영우 ◇IDT본부 팀장 △디지털전략부 장기천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산업기술리서치센터 한상목 손서연 △개발금융연구센터 현용석 ◇검사부 팀장 △우정훈●인천항만공사 ◇1급 전보 △기획관리처장 김재덕 △여객사업실장 김영국 △스마트항만실장 조충현 △개발계획처장 김성진 △항만건설실장 박진우 ◇2급 전보 △경영지원실장 남광현 △재무관리실장 김경민 △홍보실장 변규섭 △ESG경영실장 신재완 △물류전략처장 윤상영 △마케팅실장 박원근 △항만시설실장 오경선 △재생사업실장 한신규 ◇3급 전보 △물류사업실장 직무대행 송은석●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도로관리과장 한성수●SGC그룹 ◇SGC에너지 승진 △상무 박홍철 ◇SGC이테크건설 승진 △부사장 이창모 △상무 박학수 장영철 박남진●스트레이트뉴스 △편집국장 박홍환●서울뉴스통신 ◇취재본부 국장 이민희
2023.07.13 I 김형환 기자
  • [인사]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춘천지검 사무국장 김용관 △ 대전지검 사무국장 박상락 △ 울산지검 사무국장 백종동 △ 광주지검 사무국장 유정민 △ 전주지검 사무국장 이운연◇고위공무원 전보 △ 서울고검 사무국장 윤진웅 △ 대전고검 사무국장 박상욱 △ 대구고검 사무국장 곽명규 △ 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오만옥 △ 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김기성 △ 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김승현 △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성찬오 △ 수원지검 사무국장 장병인◇검찰부이사관 승진 △ 대전고검 총무과장 한생일 △ 부산고검 총무과장 김권태 △ 광주고검 총무과장 홍흥표 △ 수원고검 총무과장 이은상 △ 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최수종 △ 천안지청 사무국장 김승호 △ 순천지청 사무국장 김중근 △ 법무부(대통령비서실 파견) 정민수◇검찰부이사관 전보 △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정영운 △ 고양지청 사무국장 박치활 △ 부천지청 사무국장 김근모 △ 성남지청 사무국장 이재호 △ 안산지청 사무국장 조병민 △ 안양지청 사무국장 황세일 △ 대구서부지청 사무국장 이상돈◇검찰수사서기관 승진 △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차현수 △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윤치기 △ 공직복무관리관실 허종욱 △ 법무부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변의복 △ 법무부 진실화해위원회 우원구 △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 최제웅 △ 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홍지항 △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과장 윤재남 △ 의정부지검 사건과장 조호 △ 남양주지청 사무과장 임종철 △ 수원지검 집행과장 임상현 △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장성자 △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김태경 △ 춘천지검 수사과장 김재주 △ 대전지검 검사직무대리 고익찬 △ 청주지검 집행과장 최정열 △ 충주지청 사무과장 정석현 △ 안동지청 사무과장 황재화 △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김형국 △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실 박영기 △ 울산지검 총무과장 정유진 △ 울산지검 사건과장 김해곤 △ 울산지검 집행과장 김정연 △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추영종 △ 창원지검 총무과장 안호현 △ 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박남규 △ 진주지청 사무과장 이상범 △ 광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서용기 △ 전주지검 총무과장 조수희 △ 전주지검 사건과장 채진수 △ 전주지검 집행과장 최봉진 △ 군산지청 사무과장 조성길 △ 제주지검 총무과장 김병호 △ 제주지검 집행과장 하도겸◇검찰수사서기관 전보 △ 법무부 김건수 △ 법무부 김지홍 △ 법무부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김수연 △ 대검찰청 검찰총장 비서관 정연철 △ 대검찰청 운영지원과 최대진 △ 대검찰청 복지후생과장 고영호 △ 대검찰청 공공수사기획관실 김병준 △ 대검찰청 감찰1과 유정호 △ 서울고검 사건과장 이상남 △ 서울고검 관리과장 정해영 △ 서울고검 소송사무과장 임상업 △ 서울중앙지검 사건과장 조경익 △ 서울중앙지검 집행2과장 이택근 △ 서울중앙지검 피해자지원과장 이승희 △ 서울중앙지검 수사제1과장 배은호 △ 서울중앙지검 수사정보과장 이철희 △ 서울중앙지검 수사제2과장 김상우 △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장 김문규 △ 서울중앙지검 조사과장 장영표 △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준 △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정구환 △ 서울동부지검 총무과장 이정국 △ 서울동부지검 사건과장 양기용 △ 서울동부지검 수사과장 조광훈 △ 서울남부지검 사건과장 장지섭 △ 서울북부지검 총무과장 하종찬 △ 서울북부지검 집행과장 박승주 △ 서울북부지검 수사과장 박종길 △ 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신현태 △ 서울서부지검 사건과장 이재규 △ 서울서부지검 집행과장 이동영 △ 의정부지검 집행과장 김윤애 △ 의정부지검 수사과장 윤성훈 △ 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재종 △ 인천지검 총무과장 임승철 △ 인천지검 사건과장 김용욱 △ 인천지검 조사과장 장문기 △ 수원지검 사건과장 이용건 △ 수원지검 조사과장 안태성 △ 수원지검 공판과장 김상훈 △ 성남지청 수사과장 이병태 △ 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이창영 △ 여주지청 사무과장 오홍석 △ 평택지청 사무과장 손주근 △ 안양지청 총무과장 전태선 △ 강릉지청 사무과장 장병철 △ 원주지청 사무과장 노진철 △ 대전지검 총무과장 주영수 △ 대전지검 사건과장 김원철 △ 대전지검 집행과장 이전철 △ 대전지검 조사과장 김봉석 △ 청주지검 총무과장 이창희 △ 청주지검 사건과장 신익수 △ 청주지검 수사과장 전명관 △ 대구지검 총무과장 전정규 △ 대구지검 집행과장 김재영 △ 대구지검 수사과장 김종철 △ 대구지검 조사과장 김진룡 △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준호 △ 대구서부지청 총무과장 이길우 △ 경주지청 사무과장 주도경 △ 포항지청 사무과장 강동배 △ 김천지청 사무과장 김재곤 △ 부산지검 총무과장 박용선 △ 부산지검 수사과장 권경원 △ 부산지검 공판과장 서맹웅 △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진희 △ 울산지검 수사과장 안병훈 △ 창원지검 사건과장 성주경 △ 광주지검 총무과장 최이석 △ 광주지검 사건과장 이상조 △ 광주지검 집행과장 박기랑 △ 광주지검 수사과장 박춘광 △ 광주지검 조사과장 박종섭 △ 목포지청 사무과장 고영록 △ 전주지검 수사과장 김성곤 △ 전주지검 검사직무대리 강병철 △ 정읍지청 사무과장 김금숙◇검찰사무관 승진 △ 법무부 서상봉 △ 서울고검 김재원 △ 서울중앙지검 박병구 △ 서울동부지검 김주연 △ 서울남부지검 이형택 △ 서울남부지검 문주석 △ 서울남부지검 임광복 △ 서울남부지검 임우열 △ 부산서부지청 집행과장 남상완 △ 창원지검 김용길◇마약수사사무관 승진 △ 창원지검 김형윤
2023.07.13 I 이배운 기자
대리수강으로 학사학위 딴 전직 시장 집유…지시 이행 직원도 처벌
  • 대리수강으로 학사학위 딴 전직 시장 집유…지시 이행 직원도 처벌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재직 중 자신의 대학 수업, 시험 등을 직원이 대신하게 시킨 뒤 학사 학위를 취득한 전직 춘천시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최동용 전 춘천시장 (사진=뉴스1)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은상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동용(73) 전 춘천시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직원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최 전 시장은 2015년 3월 한 사이버대학에 입학해 2016년 12월까지 총 72학점을 이수하며 직원에게 대리로 수업을 듣게 한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직원을 동원해 수업을 들은 뒤 2017년 2월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최 전 시장의 직원이 대신 학점을 이수한 것이 밝혀지며 두 사람은 학사운영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이 판사는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공정한 학사관리에 대한 신뢰가 침해됐고 최 전 시장은 당시 그 직업과 직무에 비추어 모범을 보여야 할 지위에 있었음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피고인들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과 부정하게 취득한 학사학위를 이용해 공직선거에 출마하지는 않았던 점, 직원이 스스로 범행을 수사기관에 고발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2023.07.07 I 이재은 기자
SK리츠, 오피스 임대·매매시장 분위기 우호적…투자의견 '매수' -NH
  • SK리츠, 오피스 임대·매매시장 분위기 우호적…투자의견 '매수' -NH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SK리츠(395400)에 대해 포트폴리오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사회산업 주유소를 시작으로 주유소 복합개발에 착수했으며, 서울 지역 오피스의 임대 시장과 매매 시장 모두 우호적인 만큼 보유하고 있는 오피스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리츠의 총 자산규모(AUM)는 3조2000억원으로 이 중 30%는 주유소, 70%는 오피스가 차지하고 있다”며 “주유소가 이번 구조 고도화사업 민간대행사업자로 선정되며 SK리츠는 시화산업 주유소 복합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손상차손과 건축비는 SK에너지가 부담하며 사업 리스크가 동시에 전이될 가능성은 없다. 향후 복합 개발 사례를 늘려가며 주유소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것이란 전망이다.SK리츠는 2021년 9월 14일 국내 증시에 15번째로 상장한 리츠다. SK서린빌딩, SK U타워, 종로타워 등 오피스 3개와 주유소 116개에 투자하는 AUM 3조원 규모의 복합형 리츠다. SK리츠가 보유한 오피스는 총 3개로 모두 주요 오피스 권역 내에 있다는 점도 짚었다. SK서린빌딩과 종로타워는 서울 도심지역(CBD), SK-U타워는 분당에 위치한다. 이 연구원은 “최근 서울 지역 오피스 임대료는 역대 최고, 공실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같은 임대 시장 상황을 반영해 매매 시장도 2분기 이후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며 “SK리츠가 보유한 오피스 자산 가치 상승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했다. 향후 차환이 진행하면 유리하게 적용될 것이란 전망이다. 2023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6%로 봤다. 매입 캡 레이트 약 3.6%, 올해 분기별 주당배당금(DPS) 66원을 유지하려면 104억원 규모의 자본전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2023.06.23 I 김보겸 기자
딸 안고 베란다 향한 남편…"죽겠다" 협박에도 처벌 면해
  • 딸 안고 베란다 향한 남편…"죽겠다" 협박에도 처벌 면해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첫 돌도 안 지난 딸을 안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며 협박하고 이를 말린 아내를 때린 남편이 처벌을 피했다.(사진=게티이미지)17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이은상 판사)은 협박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10월 오전 6시 아내 B씨(39)와 생후 9개월 된 딸의 양육 문제로 언쟁하다가 화가 나 딸을 안고 베란다로 가서 “죽어버리겠다”고 소리를 지르고 떨어질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딸의 신변에 위협을 느낀 B씨가 A씨를 제지하려고 하자 발로 차고 손으로 밀면서 폭행한 혐의가 추가됐다. 남편을 고소한 B씨는 공소가 제기된 뒤 법원에 합의서(고소 취소 및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그러나 법원 공무원으로부터 ‘우편물이 도착했는데 본인이 작성한 게 맞느냐’는 전화 물음에 “쓴 건 맞는데, 나는 처벌을 원한다”며 입장을 바꾸고 남편을 처벌해달라고 했다.이 판사는 “피해자가 현재도 피고인의 처벌을 원한다고 진술했으나 자필로 작성해 직접 우편으로 낸 처벌불원서를 접수한 이상 피해자의 진실한 의사가 명백하고 믿을 수 있는 방법으로 표현됐다고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이어 “국가 형벌권의 행사 여부를 시기에 따라 변할 수 있는 피해자의 의사에 전적으로 맡길 수는 없으므로, 처벌불원서를 접수한 후에는 그 의사를 철회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며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 철회는 모두 효력이 없다”고 공소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2023.06.17 I 이로원 기자
만취해 모르는 사람에 흉기 휘두른 50대..."심신 미약" 주장
  • 만취해 모르는 사람에 흉기 휘두른 50대..."심신 미약" 주장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만취 상태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심신 미약을 주장한 5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3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은상 판사는 특수상해,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 강원도 춘천시 한 포장마차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B(44)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턱에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경찰서로 도망가는 B씨를 흉기를 들고 쫓아가며 “감방 갔다 오면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A씨는 B씨와 함께 있던 C(44)씨에게도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A씨는 법정에서 “술에 만취해 심신 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며 이 같은 사정을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하지만 이 판사는 “피고인은 도망가는 피해자를 따라갔고, 범행으로 인해 수형 생활을 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사물 변별·의사 결정 능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이어 “설령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하더라도 이는 스스로 술을 마셔 야기한 행위”라며 “죄질이 불량하고 동종 전과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23.06.03 I 이연호 기자
LX하우시스, '바닥'찍고 실적개선 구간 진입…목표가↑-NH
  • LX하우시스, '바닥'찍고 실적개선 구간 진입…목표가↑-NH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LX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재료 매입 비용 정상화, 자동차 사업 이익 개선 본격화 구간에 진입했으며 고객사의 자동차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3000원이다. (사진=NH투자증권)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하우시스에 대해 “원재료 매입 비용이 정상화되고 있고, 자동차 부품·원단 사업의 이익 개선이 본격화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5월 넷째 주 기준 폴리염화비닐(PVC)가격은 1톤당 770달러로 지난해 저점 대비 6% 상승했으나 2020~2022년 3년 평균 가격 대비 여전히 30% 낮다.이 연구원은 “올해 주택 거래량은 50만호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가정해봤을 때 유의미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매출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충분한 원재료 가격 하락, 재고 부담 완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며 “올해 건축자재 사업 부문 영업이익 5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늘고, 전망자동차 부품·원단 사업은 현대기아차의 완성차 판매량 증가와 관련 유형 자산 효율화로 이익률이 충분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품·원단 사업과 가구·가전 필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LX하우시스는 일반적으로 6:4의 매출 비중을 유지해왔으나 자동차 부품·원단 사업의 매출 호조, 가구·가전 필름 사업의 매출 부진으로 최근 매출 비중은 7:3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가구·가전 필름 사업에 대해선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가전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수요 회복을 통해 고객사향 매출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가전 수요 개선에 힘입어 LG전자향 매출 개선 있을 것”이라며 “올해 소재·부품 사업부문 영업이익 23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3.06.01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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