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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0건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박해성씨 별세, 박원식·현식(오리온 영업본부장 전무)씨 부친상, 송은영씨 시부상, 박준혁씨 조부상=14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장지 경기도 용인시 용인로뎀파크, 02-860-3500△안종하씨 별세, 박세훈(언더스탠딩 콘텐츠제작팀장) 장인상, 안준영·안수진씨 부친상=15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7일 오전 6시, 장지 용인 평온의 숲△허종태(향년 81)씨 별세, 정순심씨 남편상, 허준(데일리필의원 원장)·허현(대우건설 홍보팀 부장)·허희진씨 부친상, 류정희·박경희씨 시부상, 조원호씨 장인상=15일 오전 2시, 부산 광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051-506-1022△최영화씨 별세, 정점식(국민의힘 의원)씨 배우자상, 정윤희·원영·소영씨 모친상 = 15일, 통영서울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9일. 0507-1421-9959.△김막업(향년 87)씨 별세, 강석주(전 통영시장)·강태욱·강강희·강영옥씨 모친상, 김정화(통영시청 민원지적과)씨 시모상 = 15일 오전, 통영고려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55-643-4444△전척기씨 별세, 전계준(전 계룡건설 상무)씨 부친상 = 15일 오전 0시30분, 쉴낙원 논산장례식장 특2빈소, 발인 17일 오전 9시. 0507-1350-4448△이계술 씨 별세, 원미연(가수)씨 모친상 = 14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27-7500
2024.02.15 I 함지현 기자
  • [인사]국토연구원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 보직 △ 연구부원장 김명수 △ 경영부원장 조판기 △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국토정책?지역계획센터장 겸직) 류승한 △ 도시연구본부장(도시정책?환경연구센터장 겸직) 김상조 △ 주택·부동산연구본부장(토지정책연구센터장 겸직) 이형찬 △ 국토인프라·공간정보연구본부장(스마트인프라연구센터장 겸직) 김호정 △ 기획조정실장 고용석 △ 행정실장 전준호 △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산업입지연구센터장 조성철 △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박경현 △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 이현주 △ 도시연구본부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 김중은 △ 도시연구본부 국·공유지연구센터장 이승욱 △ 도시연구본부 스마트도시·방재연구센터장 김익회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이재춘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장 박천규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건설·민간투자·자원연구센터장 이상은 △ 국토인프라·공간정보연구본부 도로정책연구센터장 김혜란 △ 국토인프라·공간정보연구본부 공간정보정책연구센터장 이재용 △ 국토인프라·공간정보연구본부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장 황명화 △ 글로벌개발협력센터장 정윤희 △ 기획조정실 연구기획팀장 조만석 △ 기획조정실 예산경영팀장 박동신 △ 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장 김진배 △ 기획조정실 홍보팀장 이호창 △ 행정실 총무관리팀장 김경동 △ 행정실 재무회계팀장 이성식 △ 행정실 지식정보팀장 송정현
2023.11.20 I 박경훈 기자
문화예술인 “尹, 유인촌 내정 철회하라…야당 연계할 것”
  • 문화예술인 “尹, 유인촌 내정 철회하라…야당 연계할 것”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블랙리스트가 없었다고? 유체이탈 화법”, “문화·예술도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 한다니. 기업가가 할 얘기 아닌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일각의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쓴소리가 나왔다. 문화예술인 단체들로 구성된 ‘유인촌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문화예술인 일동’은 이날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의 지명 철회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했다.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 하 유인촌 문체부 장관 재임 시 영화단체 지원사업 배제 관련 문서를 공개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들은 유 내정자가 과거 이명박 정부 때 벌어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대한민국을 블랙리스트 시대로 되돌리려는 유 장관 내정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인 2008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유 내정자가 문체부 장관 재직 시절 블랙리스트의 모태인 문화예술인들의 검열과 배제가 실행됐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문재인 정부 시절에 출범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에서 작성한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 ‘문화·연예계 정부 비판 세력’ 문건에는 배우·영화감독·방송인 등 문화계 인사를 정치적 성향에 따라 분류하고 각종 정부 지원에서 배제한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이 문건에서 확인되는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은 모두 82명으로, 강성 성향이 69명, 온건 성향이 13명이었다”며 문체부 산하 기관장들이 직권면직 또는 해임된 경우도 22건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박선영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은 “유 내정자는 이명박 정권 당시 문화예술계 기관장들에게 사퇴를 종용하고 퇴진에 적극 나섰던 인물”이라며 “블랙리스트의 모태가 되는 ‘문화 균형화 전략’을 짜서 문화·예술계 좌파 척결이라는 사안을 실행했다”고 주장했다. 자료=유인촌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문화예술인 일동 제공.유 내정자가 최근 보수성향의 언론사와 한 인터뷰 발언도 비판했다. 정윤희 블랙리스트 이후 디렉터는 “유 내정자는 인터뷰에서 ‘문화·예술계도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 한다’, ‘좁은 문을 만들어 철저히 선별해야 한다’, ‘나랏돈으로 국가이익에 반하는 작품을 만드는 게 말이 되나’라고 했다”며 “공직자로서 할 이야기인가. 기업가들이나 할 얘기”라고 일갈했다. 김지호 한국민예총 연대사업국장도 “예술인을 다시 정권에 줄 세우고 눈치 보게 하고 아부·굴종하는 예술인만 육성하겠단 정책”이라며 “문화발전을 도모할 청년예술가들에게 ‘성장할 기회’가 아닌 ‘국가에 기여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전날 있었던 유 내정자의 출근길 인터뷰에 대해서도 “유 내정자는 블랙리스트에 따른 공무원들의 심리 상태만 걱정하는 것 같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전히 생존 위기에 놓인 예술인은 안중에도 없다”고 지적했다.이들은 국회에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블랙리스트 진상조사가 미진한 채로 마무리됐다며 지속되고 있는 블랙리스트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는 “유 내정자는 지난날의 과오를 사과하고 제발 사퇴하시라”며 “증거자료가 없다고? 당시 피해를 본 수많은 영화인들이 살아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인촌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문화예술인 일동’은 향후 이 같은 내용의 서안을 윤석열 대통령실에 전달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 지명 철회를 관철하기 위해 이달말 예정된 인사청문회까지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야당 측과 연계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여러 활동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유인촌 내정자는 윤정부 2대 문체장관에 지명된 후 14일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 정부 장관 재임 시절 문화예술계에 대립적인 관계는 있었지만 블랙리스트 같은 것은 없었다며 “임명된다면 다시 한번 잘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유인촌 내정자는 이날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며 “문체부 공무원이나 지원기관 직원들의 경우 블랙리스트 문제로 상당한 피해가 있고, 트라우마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정리를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2023.09.15 I 김미경 기자
베니스의 상인·승리·창작단막극 축제 뿔 난이들
  • [웰컴 소극장]베니스의 상인·승리·창작단막극 축제 뿔 난이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학로를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소극장에서 올라가는 공연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소극장 연극 중 눈여겨 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편집자 주>연극 ‘베니스의 상인’ 포스터. (사진=극단 뜬, 구름)◇연극 ‘베니스의 상인’ (2월 22일~3월 5일 여행자극장 / 극단 뜬, 구름)16세기 상업 도시 베니스의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은 평소 자신을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비난하던 기독교인 안토니오로부터 돈을 빌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샤일록은 기한 내에 돈을 갚지 못할 경우 이자 대신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받기로 하는 차용증서를 작성하고 돈을 빌려준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베니스의 상인’을 통해 공정의 문제를 던진다. 재즈, 스윙재즈, 아카펠라 등 다양한 음악을 접목해 원작을 재해석했다. 유운이 각색, 연출하고 배우 장창완, 이민기, 고기현, 정희경, 김하영, 박철연, 박현재, 최미소, 서민준, 이현승 등이 출연한다.연극 ‘승리’ 포스터. (사진=극단 경험과상상)◇연극 ‘승리’ (2월 24~26일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 / 극단 경험과상상)비전향장기수 고(故) 박선애, 박순애, 윤희보를 주인공으로 치열했던 삶과 애환, 불굴의 신념과 투쟁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박선애·박순애 자매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시절, 빨치산 활동, 이후 이어진 감옥 생활과 자유를 되찾는 일대기가 배우들의 낭독 연기와 수십 곡의 노래와 함께 펼쳐진다. 류성이 극작, 연출하고 배우 이정아, 정윤희, 김민태, 김지선, 김한봉희, 정도훈, 서대흥, 한덕균, 신현경, 송승민, 유윤주, 이상희 등이 출연한다.2023 창작단막극축제 ‘뿔 난이들’ 포스터. (사진=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2023 창작단막극축제 ‘뿔 난이들’ (2월 21일~3월 26일 대학로 드림시어터 / 극단 불, 민, 혜화살롱, 프로젝트 해, 휘파람, 클라우드, MIR 레퍼토, 비온뒤, 느낌, 사막 등)시대의 작은 등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젊은 연극인들의 단막극을 소개하는 축제다. △물음표 △파란 하늘을 품은 애벌레들 △노잣돈 △향기 △당신의 선의는 타인을 불쾌하게 한다 △시선 △편지 △아직 작지만 성숙한 어른의 발자국 △격리 △불치병 △서른번째 남자친구 △사랑을 이루다 △미드나이트 포장마차 △새 △죽은 자의 덕목 △신을 찾는 개들 △엘리베이터 △터치 △Paris. 꿈 △상주사심, 그 후 등을 무대에 올린다.
2023.02.18 I 장병호 기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후 과제는? 내달 1일 토론회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후 과제는? 내달 1일 토론회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후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가 지난해 11월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야외 계단에서 블랙리스트 사태 6주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블랙리스트 이후 준비위원회는 오는 2월 1일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이행협치추진단 이후 블랙리스트 운동의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 제도개선 이행협치추진단(이하 추진단) 백서’ 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피해자 권리 회복, 가해자 처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권고한 제도개선안 이행을 점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계의 민관 합동기구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12월 활동 종료와 함께 추진단의 운영경과와 추진 현황, 활동에 대한 평가 등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주최 측은 “추진단의 활동 결과 예술인 권리보장법 제정과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사법적 심판 등의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지만, ‘윤석열차 사건’을 비롯해 최근 들어 예술검열 사건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등 여전히 우리사회가 블랙리스트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블랙리스트 투쟁을 꾸준히 이어온 문화예술계는 추진단 백서 발간에 맞춰 지난 블랙리스트 운동을 되돌아보고 지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블랙리스트 운동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토론회는 1부 발제와 2부 토론으로 이뤄진다. 1부에선 △추진단 활동 총론 및 종합적 의의(김미도 추진단 백서 편집위원장·서울과기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블랙리스트 사건의 사회적 기억과 회복을 위한 실천(정원옥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독서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추진단의 경험과 성찰, 이후 블랙리스트 운동의 새로운 모색(정윤희 추진단 민간위원·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공동운영위원장) 등의 발제를 진행한다.‘2부 토론에선 △이상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 △원승환 영화진흥위원회 블랙리스트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권위상 시인·한국작가회의연대위원회 위원장 △강욱천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사무총장 △신민준 미술작가(예술대학생네트워크)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이번 토론회는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3.01.31 I 장병호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임창무(전 동아원 부회장·전 동화은행 감사)씨 별세, 이희자씨 배우자상, 임병철(전 KDB인베스트먼트 부사장·전 신한지주 연구소장)·병대(LG 워싱턴사무소 소장·전무)·희정·정수씨 부친상, 이윤수씨 시부상, 최건(골든플랫폼 대표)·신성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씨 장인상 = 25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추모공원(용인공원). 02-2072-2020▲김정순씨 별세, 정길호(OK저축은행 대표이사)·정인호(자영업)·정윤희씨 모친상, 김정아·최선행씨 시모상, 박석원(포스코건설 부장)·박수연(대우건설 상무)씨 장모상 = 25일,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수원승화원. 031-219-6654 송고시간2023-01-25 10:50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윤철호(월요신문 대표)씨 별세, 김순옥(월요신문 대표)씨 남편상, 윤성희·윤소희씨 부친상, 전준우·송기락씨 장인상 = 25일,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 7호실(오후 1시 입실, 26일 오후 2시 2호실로 이동 예정), 발인 27일 오전 11시 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분당메모리얼파크). 02-3410-3151▲여춘해씨 별세, 여상열·여상현(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차부 팀장)씨 부친상 = 25일, 부산광역시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051-607-2990 ▲박태수씨 별세, 유계순씨 상배, 박석주(자영업)·박용주(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지원행정관)·정희씨 부친상, 정경진·임혜원씨 시부상, 지현구씨 장인상 = 25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장지 오창장미공원. 043-279-0157 ▲김순복씨 별세, 조응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 2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50분, 장지 분당 스카이캐슬. 02-2258-5940 ▲서명숙씨 별세, 김요한(인천시 언론협력관)씨 장모상 = 25일,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27일. 032-460-3444▲이기남씨 별세, 최영기(건국대 초빙교수·전 호남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최옥기(흥안실업 이사)·최순기(세풍전기 상무)·최순권·최순옥씨 모친상 = 25일 오전 5시,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303호실, 발인 28일 낮 12시, 장지 전남 장흥 선영. 062-606-4035▲박선자 씨 별세, 최달수(브릿지경제신문 국장)씨 모친상 = 25일, 경북 의성군 안계농협장례식장 별관, 발인 27일 오전 8시. 054-862-1910 ▲김윤형(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씨 별세, 김준범(GS칼텍스 트레이딩매니저)·김범주(웰링턴 매니지먼트 홍콩 한국대표)·김소현씨 부친상, 신우철(KB증권 전략자산운용부장)씨 장인상, 정성희(홍콩중문대 겸임교수)·이지혜씨 시부상 = 25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장지 양평 별그리다. 02-3410-3151
2023.01.25 I 김윤정 기자
정윤희 '뉴욕 아리랑', 설 앞두고 美서 뜨거운 반향
  • 정윤희 '뉴욕 아리랑', 설 앞두고 美서 뜨거운 반향
  • 정윤희(사진=시앤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정윤희의 ‘뉴욕 아리랑’이 설명절을 앞둔 뉴욕 한인사회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뉴욕 아리랑’은 뮤지컬 배우 출신 트롯 가수 정윤희가 고향 부모형제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발표한 힐링 트롯이다. ‘뉴욕 아리랑’의 유튜브는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만든 영상이 5만회를 넘겼고, 최근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만든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팬들이 짤로 만들어 올리는 유튜브와 숏츠 영상까지 급증하고 있다.‘가슴이 저리도록 절절함이 묻어나는 노래’ ‘애절한 감성이 대단’하다는 등 유저 댓글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뉴욕에서 오는 반응은 더욱 뜨겁다. 정윤희는 오는 6월 뉴욕한인축제에 초대를 받은 것을 비롯, 뉴욕 소재 한인 연예기획사들과 미주지역 프로모션을 협의중이다.음원제작자 맹정호 대표는 “너무도 바쁜 타향살이에 고향 한번 못가고 중년이 되어버린 해외한인들에게는 명절때면 더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지는 법”이라면서 “‘뉴욕 아리랑’이 그 절절한 눈물과 감성의 배출구 역할이 된 것 같다. 과거 ‘용필이 형’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부산에서 서울로 역주행하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기대감을 보였다.정윤희는 KBS1 ‘가요무대’를 비롯해 대구 TBN 라디오의 프로그램 ‘차차차’의 고정 MC로 캐스팅되는 등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예대 무용과 출신 정윤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오다, 재작년 4월부터 트롯 가수로 변신, ‘갱년기인가봐’, ‘남자란게 뭐길래’를 연달아 발표했다.
2023.01.17 I 윤기백 기자
손잡은 양대노총 “공공기관 구조조정은 국민 생명·복지 위협”
  • 손잡은 양대노총 “공공기관 구조조정은 국민 생명·복지 위협”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공공기관 노조들은 1만명이 인력감축을 골자로 한 정부의 구조조정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노조는 공공기관의 비핵심 업무를 폐지하거나 민간·지방자치단체 등에 이관하는 것이 공공서비스의 질을 악화하고 일자리를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내비쳤다.기획재정부는 2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정원 1만2천 명 이상 구조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상정·의결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역에 설치된 코레일 질서유지선. (사진=연합뉴스)기획재정부는 26일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통해 공공기관의 효율화를 위해 2025년까지 공공기관 정원을 1만22442명 감축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공공기관 정원은 올해 44만9000명에서 내년 43만8000명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기능조정 △조직·인력 효율화 △정·현원차 축소 △인력 재배치 등에 따라 공공기관 정원을 조정했다. 정부 발표 이후 노조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노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철회를 촉구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양대노총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는 “공무원은 노조법이 따로 있고, 공공기관 노동자들은 일반 노동법을 적용받아야 마땅하다”며 “기재부의 지침이 공공기관 노동자들을 법에서 보호받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 계획대로 공공기관 기능을 민간이나 지자체 등에 이관할 경우 공공서비스 질이 저하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들은 “이번 정부가 공공기관 인력을 감축하고 공공기관의 자산을 매각하고 공공서비스를 축소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복지를 책임져야 하는 사실을 망각한 것”이라면서 “공공기관에 민간과 경합하는 서비스를 축소함으로써 재벌들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된다”고 언급했다.이어 “지난 여름 인력을 늘려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공공기관 노동자의 생명이 희생됐다”며 “우리의 조건만 관철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 그리고 노동자들의 안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전국공공노동조합도 정부의 공공기관 효율화를 ‘민영화’로 규정하고 투쟁에 나섰다. 정윤희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정책실장은 “정부에서는 비핵심 업무를 조정한 거라고 하지만 결국 지자체나 민간 등으로 기능이 이양·위탁되는 것”이라며 “공공서비스를 외주화하려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관계자도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 사망 사고에서 봤듯 인력이 부족하면 노동자의 생명뿐 아니라 열차의 안전까지 위협받게 된다”며 “인력부족을 해소할 노력을 하지 않고 비핵심업무를 축소하겠다는 것이 도대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업무를 외주화할 경우 양질의 일자리를 축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1%대 저성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공공부문 구조조정이 ‘고용 한파’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올해 79만1000명에서 내년 8만4000명으로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급격한 공공부문의 인력 조정이 고용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22.12.26 I 공지유 기자
공공기관 정원 1.2만명 줄인다…14년 만에 인력 감축
  • 공공기관 정원 1.2만명 줄인다…14년 만에 인력 감축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공지유 기자]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공공기관 350여 곳에서 1만2442명의 인력을 감축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설립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직원을 1000명 넘게 줄이는 것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전력공사 등 만성 적자의 대형 공기업들에도 대규모 칼바람을 예고했다. (그래픽= 김정훈 기자)윤석열 정부는 공공기관의 기능·인력 조정을 통해 덩치만 커지고 속은 부실해진 공공기관에 대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내년 1%대 초저성장으로 인해 역대급 고용 한파가 몰려올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다, 노조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제1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혁신계획 중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공기관 전체정원(44만9000명)의 2.8% 수준인 1만2442명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효율화 등을 통해 1만7230명을 감축하되, 안전 및 핵심국정과제 수행 등에 4788명을 재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정원 조정을 통해 연간 최대 76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공공기관의 인력 감축은 2009년 이명박정부 이후 14년 만이다. 당시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약 1만9000명의 정원이 줄었다.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1041명(16.5%)으로 전체 공공기과 중 감축 폭이 가장 컸다. 통행료 수납 등의 업무가 상당부분 자동화됐다는 이유에서다. 공기업 중에서는 철도공사(722명)·한전(496명)이, 준정부기관 중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343명)·한국농어촌공사(239명)의 조정규모가 가장 컸다. 공공인력 감축은 윤석열 정부가 집권 초기부터 강조해온 공적 부문의 긴축과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윤 대통령은 “(공적부문 긴축으로)확보된 재정 여력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데 쓰겠다”고 강조해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노합총연맹(민주노총)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공공기관 탄압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경제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기능을 축소하는 건 국민의 생명과 복지를 책임져야 할 정부의 역할에 역행하는 거라는 비판도 나온다. 전국공공노동조합은 정부의 공공기관 효율화를 민영화로 규정하고 투쟁에 나섰다. 정윤희 공공노조 정책실장은 “공공기관 인력 감축은 코로나19 이후 공공서비스를 더 강화해야 한다던 정부의 방침에 역행하는 일”며 “인원 감축으로 인해 노동 강도가 높아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업무에도 소홀해 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 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기재부)
2022.12.26 I 조용석 기자
김규린, KLPGA 드림투어 9차전 우승 "목표는 정규투어 3승"
  • 김규린, KLPGA 드림투어 9차전 우승 "목표는 정규투어 3승"
  • 김규린. (사진=KL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규린(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했다. 김규린은 5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6년 KLPGA 준회원으로 데뷔한 김규린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드라이버 ‘입스’까지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오랜 시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던 김규린은 지난해 점프투어 2차 대회(5~8차전)에서 정회원 승격 조건을 갖추면서 드림투어에 데뷔했다. 이날 드림투어 첫 승을 차지한 김규린은 상금랭킹을 23위까지 끌어올려 내년 정규투어 출전권 획득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 시즌 종료 기준 상금랭킹 20위 안에 들면 내년 정규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1260만원이다. 김규린은 “우승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에 아직도 조금 얼떨떨하다”며 “지난 4년 동안 드라이버 입스로 고생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다. 정규투어에서 뛰는 것을 상상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궁극적인 목표는 정규투어에서 3승을 하는 것”이라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연희(21)와 조정민(28), 정윤희(24)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2022.08.05 I 주영로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일간투데이 △상무 겸 경영본부장 이승준●외교부 △국제안보대사 조현우●대법원 ◇법원이사관(전보) △특허법원 사무국장 곽재순 ◇법원부이사관(승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국장 박민규 △인천지방법원 등기국장 강봉석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사무국장 안미복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정병문 △부산지방법원 사법보좌관 이한석 ◇법원부이사관(전보) △서울행정법원 사무국장 김형호 △의정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주연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 강희창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사무국장 전요안 △춘천지방법원 사무국장 윤문택 △부산지방법원 사무국장 송재원 △의정부지방법원 사법보좌관 고요원 ◇법원서기관(승진) △대법원 김성진 △법원행정처 한경화 △서울가정법원 고기철 △서울가정법원 김혜진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영희 △서울남부지방법원 전병일 △수원지방법원 이승석 △수원지방법원 심준철 △수원지방법원 임해규 △수원지방법원 장수영 △수원지방법원 이헌우 △대전지방법원 강판중 △대구지방법원 안주효 △대구지방법원 양철승 △대구가정법원 장원호 △부산지방법원 이의선 △부산지방법원 정상수 △부산지방법원 김두회 △부산지방법원 지성근 △부산지방법원 조이제 △부산가정법원 황응철 △울산지방법원 이경란 ◇법원서기관(전보) △법원행정처 이명재 △법원행정처 최병도 △법원행정처 남연화 △법원행정처 최신영 △법원공무원교육원 이정행 △법원공무원교육원 박종원 △법원공무원교육원 최신호 △서울고등법원 이학구 △대전고등법원 이윤구 △광주고등법원 정민배 △수원고등법원 남궁호 △서울중앙지방법원 안재영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성민 △서울중앙지방법원 조효주 △서울중앙지방법원 김계영 △서울중앙지방법원김종훈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연호 △서울중앙지방법원 김기곤 △서울중앙지방법원 홍주안 △서울행정법원 정길성 △서울회생법원 최찬민 △서울회생법원 배운기 △서울동부지방법원 홍금표 △서울남부지방법원 박정준 △서울남부지방법원 정승규 △서울남부지방법원 김명수 △서울북부지방법원 한영훈 △서울서부지방법원 김동락 △서울서부지방법원 안소율 △서울서부지방법원 윤귀보 △의정부지방법원 윤수종 △의정부지방법원 신도민 △의정부지방법원 고필석 △의정부지방법원 나승규 △의정부지방법원 이종식 △인천지방법원 황재명 △인천가정법원 오기호 △수원지방법원 김주태 △대전지방법원 김권근 △대전지방법원 양해성 △대전지방법원 정현주 △대전지방법원 황공순 △청주지방법원 유선기 △대구지방법원 김성근 △대구지방법원 시선희 △창원지방법원 박문수 △창원지방법원 박화실 △광주지방법원 최윤섭 △광주지방법원 이영호 △광주지방법원 김황수 △광주지방법원 윤용구 △광주지방법원 이성오 △광주지방법원 채우경 △광주가정법원 하정환 △전주지방법원 차주팔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승진) △의정부지방법원 강우규 △춘천지방법원 김치상 △춘천지방법원 류재왕 △청주지방법원 김학상 △대구지방법원 정한수 △대구지방법원 조동혁 △대구지방법원 주연중 △대구지방법원 김택창 △대구지방법원 최규태 △울산지방법원 조영수 △울산지방법원 양제륜 △창원지방법원 오용석 △창원지방법원 김광현 △광주지방법원 강수현 △광주지방법원 박종서 ◇ 사법보좌관(전보) △법원행정처 손종욱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우학 △서울중앙지방법원 조병규 △서울중앙지방법원 황경수 △서울중앙지방법원 최민정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선엽 △서울남부지방법원 박경원 △서울남부지방법원 한기철 △서울남부지방법원 장인수 △서울북부지방법원 한영진 △서울북부지방법원 김태완 △서울북부지방법원 이소영 △서울북부지방법원 이현숙 △서울서부지방법원 김가나 △의정부지방법원 문병식 △인천지방법원 박인진 △인천지방법원 김유환 △인천지방법원 최보경 △인천지방법원 박정길 △수원지방법원 윤기원 △수원지방법원 박준의 △수원가정법원 조재환 △춘천지방법원 송성환 △대전지방법원 김경호 △대전지방법원 김윤한 △대구지방법원 최기수 △부산지방법원 손병현 △부산지방법원 정유나 △부산지방법원 구선미 △부산지방법원 김태균 △부산지방법원 주정렬 △광주지방법원 윤지연 △전주지방법원 정진오 △전주지방법원 김재철●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실장 보임 △경영기획실장 정승(부원장 겸직) △감사실장 홍상균 ◇본부장 보임 △기획조정본부장 변상익 △경영지원본부장 박능윤 △정보통신산업본부장 김태열 △AI산업본부장 김득중 △SW산업본부장 이경록 △메타버스산업본부장 김민석 △글로벌성장본부장 전준수 ◇단장 보임 △디지털헬스사업추진단 문장원 △AI융합추진단 공성필 △지역디지털혁신추진단 정수진 ◇팀장 보임 △정책기획팀장 이창훈 △사회적가치기획팀장 이호영 △ICT투자분석팀장 이재경 △사업지원팀장 이경환 △예산팀장 김은찬 △인사노무팀장 최창범 △총무팀장 조단우 △회계팀장 강민진 △정보보호팀장 유현우 △ICT전략팀장 곽정호 △ICT신산업팀장 윤지석 △규제샌드박스팀장 최상미 △ICT규제개선팀장 선미란 △디지털제조혁신팀장 김형국 △디지털헬스산업팀장 윤명숙 △AI전략팀장 염창열 △AI산업기반팀장 최석원 △AI반도체팀장 김영수 △AIoT산업팀장 김경식 △클라우드산업팀장 조성현 △AI산업융합팀장 김영훈 △SW전략팀장 전병남 △SW안전팀장 방용주 △공개SW팀장 김도형 △SW시장환경개선팀장 김현철 △지역AI단지육성팀장 김현환 △메타버스전략팀장 신민석 △메타버스플랫폼팀장 유기현 △메타버스콘텐츠기반팀장 이채영 △메타버스콘텐츠확산팀장 이종석 △글로벌전략팀장 김일곤 △글로벌협력사업팀장 박진홍 △글로벌창업성장팀장 김서희 △글로벌디지털인재양성팀장 이노원 △성과관리팀장 임태홍 △안전환경팀장 권찬욱●에너지경제신문 ◇ 편집국 △산업부 차장(재계팀장) 여헌우 △산업부 차장대우(IT팀장) 정희순 △금융증권부 차장대우 나유라 △금융증권부 차장대우 송두리 △에너지환경부 차장대우(정치팀장) 전지성 ◇광고사업총괄본부 △차장대우 이영애●일요시사 △사장 최민이 △편집국장 김성수 ●농촌진흥청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수확후관리공학과장 손재용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재배환경과장 심강보 ◇전보 △청장비서관 신재훈 △국제기술협력과장 김황용●국토연구원 ◇ 연구위원 승진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조성철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 안승만 △주택·토지연구본부 이재춘 △주택·토지연구본부 최명식 △건설경제산업연구본부 안종욱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정윤희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수진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전성제 △기획경영본부 연구기획·평가팀 이정찬 △기획경영본부 연구기획·평가팀 조만석 ◇1급 행정원 승진 △기획경영본부 예산경영팀 박동신 ◇부연구위원 승진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배인성●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주택임대차지원팀장 박동주 △부동산개발정책과장 김성호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정책과장 전성배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김웅영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김우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정용연
2022.05.31 I 조민정 기자
정윤희,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 26일 발매
  • 정윤희,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 26일 발매
  • 정윤희(사진=시앤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뮤지컬 배우 출신 가수 정윤희가 26일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를 발매한다. ‘남자란 게 뭐길래’는 힘들고 지친 아빠들의 응원가로, ‘아빠 힘내세요’ 콘셉트의 트롯이다. 지난해 4월 데뷔곡 ‘갱년기인가 봐’가 갱년기 여성들의 희망가였다면, 1년 만의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는 이 시대 아빠들을 위한 힐링곡이다. ‘갱년기인가 봐’에서 첫 호흡을 맞춘 작사·작곡가 뮤직테라피스트 정원이 다시 호흡을 맞췄다.노랫말은 ‘가장이라는 책임감 때문에 가슴속으로는 울면서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는 당당한 척 말 못 하는 아빠의 마음’이 아련하게 깔린다. 정윤희 특유의 상큼한 음색과 경쾌한 셔플 리듬, 밝은 멜로디는 ‘찬란한 슬픔’을 표현한다. 슬픔이 비탄으로 끝나지 않고, 사랑과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승화된다.정윤희는 서울예대 무용과 출신이다. 오랜 기간 뮤지컬 배우와 다운타운 가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가수로 늦깎이 데뷔했다.소속사 측은 “사실 정윤희의 본명은 방윤희다. 조용필 매니저 출신 음반제작자 맹정호 사장을 만나면서 ‘감히’ 70년대 트로이카 배우 정윤희의 이름을 예명으로 차용했다”며 “‘트롯계 정윤희’가 되어 실력은 있으나 미처 기회를 못 얻은 ‘재야 가수들’의 희망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2022.05.26 I 윤기백 기자
문화예술계 "尹정부 문화정책, 이전 정부와 다른 게 뭔가"
  • 문화예술계 "尹정부 문화정책, 이전 정부와 다른 게 뭔가"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윤석열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은 기존 정부에서 진행해온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을 뿐 현장의 요구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3일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대한 문화예술계 반응은 한마디로 “새로운 비전이 안 보인다”로 정리된다. 인수위 구성부터 문화예술계 전문가가 포함되지 않아 문화예술 홀대 우려가 제기됐는데, 결과적으로 문화예술계 현장의 요구가 국정과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데다 추상적인 정책으로만 채워졌다는 평가다.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윤석열 정부의 문화예술 분야 국정과제는 ‘국민께 드리는 약속’ 중 하나인 ‘문화공영으로 행복한 국민, 품격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에 포함된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인 지원체계 확립’이다.주요 내용은 △예술인 정의 및 활동증명 제도 개선 △문화예술 창작·향유 공간 조성 △청년예술가 생애 처음·경력단절 이음 지원 확대 △전문·신진 예술인 대상 창작준비금 지원 확대 △예술기업의 창업단계별·글로벌 도약 지원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자 확대 및 산재보험 적용 확대 △예술인 공공임대주택 제공 △장애예술인 전용 공연장·전시장 조성 등이다.이씬정석 문화예술노동연대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문화예술 분야 국정과제에 대해 “기존 정부에서 해온 문화예술 정책 지원을 답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확대 등은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해 현장에 적용되고 있고, 청년예술가 지원과 창작준비금 등도 ‘예술인복지법’에 따라 이미 실행 중이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산재보험의 경우 문재인 정부에선 ‘전면 적용’을 검토했는데, 윤석열 정부는 보험 적용 ‘확대’로 명시해 오히려 정책적으로 후퇴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수위와 면담 과정에서 문화예술의 노동자성을 보장하는 방안을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는데 국정과제에선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없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오는 9월 시행을 앞둔 ‘예술인 권리보장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온다. ‘예술인 권리보장법’은 블랙리스트, 미투 운동 등으로 제기된 문화예술계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창작의 자유와 예술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으로 지난해 8월 제정돼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정윤희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공동위원장은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지원’을 국정과제로 내걸었는데 내용을 보면 ‘예술인 권리보장법’과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며 “윤석열 정부가 내세우는 공정도 ‘능력주의’를 내세웠던 지금까지의 문화정책 기조에 비춰볼 때 ‘경쟁을 통한 공정’으로 읽힌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화예술의 자율성을 보장하려면 표현의 자유, 노동자성 인정, 예술인 권리보장법 실현 등의 내용이 포함돼야 하는데 이러한 내용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인수위는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인 지원체계 확립’을 통한 기대효과로 △국내 예술시장의 성장 등 예술생태계의 자생력 확보 △안정적인 예술 창작여건 조성과 장애예술인의 제약없는 예술활동기회 보장 등을 내걸었다. 그러나 이 역시 문화예술계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허울 뿐이라는 지적이다.정 위원장은 “미술시장을 예로 들면 수십년 활동한 미술작가는 그림 하나 팔기 어려운 반면, 한덕수 총리후보자의 아내가 그린 그림은 왕성하게 거래되는 것처럼 투명하지 않은 ‘블랙마켓’의 성향이 있다”며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이 없다면 윤석열 정부가 내세우는 예술생태계 자생력 확보는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결국엔 정부 출범 이후 문화예술계 현장 요구를 반영해 문화예술 정책을 보다 구체화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한 문화예술계 관계자는 “기존 문화정책을 개선하더라도 이에 대한 내용이나 방향이 구체적이지 않다”며 “문화예술 분야의 상생 협의체 등을 구성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2.05.04 I 장병호 기자
문화예술계 "尹 당선인, 블랙리스트 문제 입장 밝혀야"
  • 문화예술계 "尹 당선인, 블랙리스트 문제 입장 밝혀야"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예술계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다시 불거진 블랙리스트 관련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블랙리스트 국가범죄에 대한 책임있는 처벌과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와 문화연대는 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인수위 앞에서 ‘문체부 전직 장·차관들의 블랙리스트 사태 책임 공무원 징계 중단 청원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장병호 기자)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와 문화연대는 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인수위 앞에서 ‘문체부 전직 장·차관들의 블랙리스트 사태 책임 공무원 징계 중단 청원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문화예술계는 △블랙리스트 사태의 책임이 있는 문체부 공무원에 대한 중징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1만 명의 문화예술인에 대한 공개 사죄와 재발 방지 약속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가 요구했던 재발 방지 과제 이행 및 향후 제도 정착과 확산 약속 등을 요구했다.정윤희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공동운영위원장은 “윤 당선인은 블랙리스트를 조사한 담당 검사였으나, 지난 대선 기간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를 위한 질문을 수차례 했음에도 답이 없었다”며 “이제는 블랙리스트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문화예술계가 윤 당선인에게 블랙리스트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것은 최근 문체부에서 블랙리스트 연루 고위공무원에 대한 징계 추진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고 있어서다.문체부는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의 핵심 인물로 밝혀진 문체부 고위 공무원 2명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체부 전직 장·차관들이 이들에 대한 징계 중단 청원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화예술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문화예술계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원재 문화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은 “블랙리스트를 했던 정당이 재집권하게 되면서 블랙리스트에 연루됐던 공무원들도 복귀하는 상황이 됐다”며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책임질 것이며,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블랙리스트를 둘러싼 문화예술계 반발은 문체부 장관 후보 청문회 쟁점이 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문체부 장관으로 지명된 박보균 후보자는 지난 11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출근길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이번 징계 절차는) 황희 장관 체제에서 다루고 있으니 지켜본 뒤 제 의견은 추후 밝히겠다”고 답한 바 있다.
2022.04.14 I 장병호 기자
K컬처 치중 인수위, 예술계 현안 뒷전 우려
  • [기자수첩]K컬처 치중 인수위, 예술계 현안 뒷전 우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인수위가 문화예술계 현안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K팝을 비롯한 대중문화 관계자들과 연이어 만나면서 문화예술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 문화예술계 현안을 언급하지 않은데다 인수위에서도 현안 관련 논의보다 K컬처 지원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서다.그 중심에 ‘예술인 권리보장법’이 있다. 블랙리스트와 미투 운동 등으로 드러난 문화예술인의 취약한 권리를 보장하고, 문화예술계의 부조리한 관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든 법으로 지난해 제정돼 오는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법안이 시행되지만 이에 대한 논의는 전무한 상태다.정윤희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공동운영위원장은 “인수위가 문화산업을 강조하고 있는데, ‘예술인 권리보장법’이 보장하는 예술인의 범위는 순수예술은 물론 문화산업 종사자까지 포함한다”며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시행령에 따른 법제적 장치를 만들어야 하는데 인수위가 이를 인식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어렵게 만든 법이 실효성을 갖지 못하게 될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지난해 개정된 ‘공연법’을 통해 법적으로 독립 분야로 인정 받게 된 뮤지컬에 대한 산업적인 지원책 마련도 문화예술계 현안 중 하나다. 그러나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가 지난 4일 진행한 공연계 간담회에는 연극, 무용만 포함되고 뮤지컬은 제외됐다. 한 뮤지컬 관계자는 “공연시장에서 콘서트를 제외하면 뮤지컬의 비중이 가장 크고 고용창출 효과도 높은데 간담회에서 제외된 건 이해가 안 된다”며 안타까워했다.‘문화예술체육강국’을 내세운 윤 당선인의 문화 분야 공약은 현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을 냉철하게 반추하고 개선하려는 적극적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인수위에서 이런 부분을 보완하지 않는다면 문화예술계의 우려는 계속 커질 수밖에 없다. 인수위는 문화예술계 현안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정책화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안철수 인수위원장이 2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를 찾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04.05 I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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