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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케어,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으로 솔루션 공급 확대
  • 알고케어,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으로 솔루션 공급 확대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는 특급 호텔 등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에 인공지능(AI) 기반 영양관리 솔루션 ‘알고케어’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알고케어를 도입한 기업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리조트피플, 브레이브컴퍼니 등 3곳이다.알고케어 서비스 (사진=알고케어)알고케어는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알고케어의 솔루션은 AI가 사용자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하고, 사물인터넷(IoT) 가전 ‘뉴트리션 엔진’으로 맞춤형 영양제를 배합해준다. 사용자는 4mm 지름의 미세 제형으로 정밀하게 배합된 영양제를 매일 건강검진기록, 병원처방기록, 컨디션 등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알고케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데이터를 반영한 관리 서비스를 받는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AI 호텔’로 도약하기 위해 이달 동안 알고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 웰니스 클럽 ‘ROO’ 멤버십 회원,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하는 투숙 고객 등이다.리조트피플은 피트니스 전문 기업으로 피트니스, 필라테스, 골프 등 웰니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이브컴퍼니는 브레이브휘트니스에 알고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객이 운동과 영양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도록 한다.알고케어는 이번 피트니스 시설 공급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기업용 서비스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 대상 서비스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소비자가 오피스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영역에서 알고케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웰니스 시설 간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알고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금까지 사무 공간을 중심으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올해 유치한 150억원 투자를 바탕으로 기업 복지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더욱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알고케어는 지난달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알고케어는 해당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기업간(B2B) 시장점유율 확대는 물론, 가정용 솔루션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2024.04.16 I 김새미 기자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미국 남가주 대학교(USC) MBA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미국 남가주 대학교(USC) MBA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는 미국 남가주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MBA 재학생 및 교수진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기업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왼쪽부터) 조용준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대표이사, 정지원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이사, 조동현 호라이즌테크놀로지 대표이사, Baizhu Chen USC 교수이날 설명회에는 플러그앤플레이에서 투자한 호라이즌테크놀리지의 기업소개 및 주요사업 설명 및 소통 순서로 진행됐다. 플러그앤플레이는 글로벌 최대 기업인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회장이 설립한 공간/네트워킹/투자를 동시에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구글(Google), 페이팔(PayPal), 로지텍(Logitech) 외 수많은 기업 보육을 통해 인큐베이터 대표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현재까지 35개에 달하는 유니콘 스타트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을 육성했다.이번 기업 설명회를 주관한 조용준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최대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의 한국 지사로서 국내외 대학과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들에 이르는 광범위한 고객들의 글로벌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5 I 이윤정 기자
알고케어, 150억원 시리즈A 투자 받아
  • 알고케어, 150억원 시리즈A 투자 받아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는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타셋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중소기업은행, L&S벤처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알고케어는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알고케어는 2019년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기업용 영양관리 서비스 ‘알고케어 앳 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AI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하고, 사물인터넷(IoT) 가전 ‘뉴트리션 엔진’으로 맞춤형 영양제를 배합한다. 사용자는 4mm지름의 미세 제형으로 정밀하게 배합된 영양제를 날마다 신체적 특징, 몸상태 등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알고케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데이터를 반영한 관리 서비스를 받는다.알고케어 앳 워크는 2023년 3월 론칭 이후 1년 만에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포스코이앤씨 등 대기업을 포함한 40여 개의 기업 고객사를 확보했다. 3월 기준 누적 섭취 횟수는 48만회를 돌파했다.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의 섭취 유지율 또한 88% 이상이다. 분기 고객사 성장률도 49%다.알고케어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를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나선다. 현대자동차,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 에코프로비엠 등에도 서비스 도입을 시범 운영 중이며, 다양한 고객사에 서비스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다.또한 가정용 솔루션 개발 준비에 나선다. 가정용 서비스는 소비자가 고품질의 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과 합리성에 초점을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스타셋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알고케어 앳 워크는 헬스케어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알고케어 정지원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 고객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맞춤형 영양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진출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14 I 노희준 기자
더존비즈온 CDW,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2종 획득
  • 더존비즈온 CDW,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2종 획득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더존비즈온(012510)은 자사 정밀의료 데이터 플랫폼·클라우드 CDW 서비스가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7001)과 보건의료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7799)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SO27001?ISO27799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규격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표준 인증이다. ISO27799의 경우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의료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으로 민감 정보인 개인 의료 데이터의 기밀성,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준을 규정한다.CDW는 병원에서 축적한 환자의 진단, 처방, 검사결과, 건강검진 정보와 같은 방대한 임상 데이터에 접근해 분석 및 AI 모델 개발이 가능한 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의 CDW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병원의 연구용 의료 데이터 수집부터 클렌징, 레이블링, AI 모델링까지 적재·가공·분석하며,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더존비즈온 CDW는 정보보호 체계를 비롯한 물리적 보안, 운영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각종 세부 항목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등 10개 병원은 더존비즈온이 구축 및 운영하는 클라우드 CDW 및 데이터 플랫폼의 향상된 의료 데이터 연구 환경을 토대로 보다 다양하고, 안전한 의료 데이터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더존비즈온 측은 설명했다.더존비즈온은 올해 본격적으로 AI 전환(AX) 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 핵심 업무환경에 AI를 통합 제공하면서 AX 생태계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의료 환경에도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또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강력한 정보보호 안전성을 확보한 클라우드 CDW와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의료자원계획(MRP), 의료 마이데이터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계한 새로운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CDW 최초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의료 데이터 정보보호 체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의료 데이터가 갖는 민감성과 중요성을 주목하고, 시대적 가이드라인의 변화에 맞춘 견고한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2.13 I 임유경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전보>◇법무부 △기획검사실 검사 온정훈 △법무과 검사 석동현 △검찰과 검사 김민수 △형사기획과 검사 문호섭 △공공형사과 검사 조혜민 △국제형사과 검사 전성환 △형사법제과 검사 남소정 △인권조사과 검사 김보미 △국제법무정책과 검사 박재성◇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준호 △검찰연구관 김진용 △검찰연구관 김한민 △검찰연구관 엄영욱 △검찰연구관 이경민 △검찰연구관 차경자 △검찰연구관 차호동 △검찰연구관 김민정 △검찰연구관 이선기 △검찰연구관 윤신명 △검찰연구관 김승곤 △검찰연구관 임진철 △검찰연구관 이경아 △검찰연구관 이한별 △검찰연구관 김수지◇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 박성민 △부부장 김동율 △부부장 최성겸 △부부장 한대웅 △검사 김세희 △검사 김봉경 △검사 박수정 △검사 양진선 △검사 이수진 △검사 이자영 △검사 이진희 △검사 임홍석 △검사 전혜현 △검사 권동욱 △검사 진세언 △검사 차동호 △검사 황수희 △검사 금명원 △검사 유광선 △검사 박경남 △검사 박중화 △검사 고려진 △검사 김서영 △검사 김지웅 △검사 박대한 △검사 오연택 △검사 정성욱 △검사 김필수 △검사 박성현 △검사 최진우 △검사 도용민 △검사 박종현 △검사 신주희 △검사 이동우 △검사 장현구 △검사 전우진 △검사 최민혁 △검사 최정훈 △검사 한윤석 △검사 원민영 △검사 노우석 △검사 강재하 △검사 김윤식 △검사 윤지윤 △검사 최완영 △검사 안창인 △검사 최정수◇서울동부지검 △부부장 정선제 △검사 장아량 △검사 고은식 △검사 박찬영 △검사 허창환 △검사 손성민 △검사 정재연 △검사 오정은 △검사 임성열 △검사 이동욱 △검사 박선영 △검사 신충섭◇서울남부지검 △부부장 고영하 △부부장 이윤구 △검사 오대건 △검사 이재원 △검사 임은정 △검사 이재연 △검사 심기호 △검사 김남엽 △검사 구재연 △검사 김연재 △검사 고현욱 △검사 권다송이 △검사 최세윤 △검사 최희선 △검사 원경희 △검사 조정연 △검사 최혜진 △검사 박지향 △검사 신명은 △검사 이영훈 △검사 염준범◇서울북부지검 △검사 최혜경 △검사 김병욱 △검사 김승기 △검사 박동주 △검사 홍민유 △검사 배석희 △검사 채필규 △검사 이휘소 △검사 김정현 △검사 김주현 △검사 김태훈◇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 허성환 △형사2부장 최태은 △부부장 신희영 △검사 손아지 △검사 유새롬 △검사 이영진 △검사 문선주 △검사 박노산 △검사 정소영 △검사 안제홍 △검사 김정화 △검사 류광환 △검사 안세영 △검사 이가은 △검사 정고운 △검사 반동호◇의정부지검 △검사 우옥영 △검사 김경완 △검사 김석순 △검사 김유완 △검사 신건수 △검사 김재현 △검사 이지영 △검사 이경준 △검사 전정우 △검사 민애리◇고양지청 △검사 최은영 △검사 정덕채 △검사 김동현 △검사 이동훈 △검사 김예은 △검사 임병일 △검사 성혜진 △검사 최윤미 △검사 오혜림 △검사 우승민 △검사 안형균◇남양주지청 △검사 하언욱 △검사 이동현 △검사 송채은 △검사 이현철 △검사 조아영 △검사 홍기영◇인천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성윤 △부부장 이수창 ※ 주유엔대표부 파견 △검사 최우혁 △검사 이소연 △검사 한승진 △검사 이수행 △검사 나상돈 △검사 송형진 △검사 이은정 △검사 어원중 △검사 정지원 △검사 김종원 △검사 이아람 △검사 이재연 △검사 정성욱 △검사 정재훈 △검사 라혁 △검사 민경찬 △검사 안창보 △검사 이준명 △검사 정민섭 △검사 정유정◇부천지청 △검사 양익준 △검사 박신영 △검사 박금빛 ※ 헌법재판소 파견 △검사 박은석 △검사 김연중◇수원지검 △검사 박재훈 △검사 황윤선 △검사 박병인 △검사 정경진 △검사 이자희 △검사 나상현 △검사 전원영 △검사 박현우 △검사 김지원 △검사 고영인 △검사 주재현 △검사 최진석 △검사 이종옥 △검사 이희진 △검사 채원재◇성남지청 △검사 봉진수 △검사 정거장 △검사 박예주 △검사 최예원 △검사 신승헌 △검사 공소정 △검사 이윤정 △검사 조진희 △검사 황지홍◇여주지청 △검사 왕규호 △검사 경기수 △검사 이경민◇평택지청 △검사 최현주 △검사 심우석 △검사 진인동 △검사 김보민 △검사 이수호 △검사 전해창 △검사 최소영 △검사 한지현◇안산지청 △형사4부장 이동근 △검사 박한나 △검사 곽중욱 △검사 민경원 △검사 유희경 △검사 김남용 △검사 최서준 △검사 이섬연 △검사 황인혜 △검사 박창구◇안양지청 △검사 김지윤 △검사 김한민 △검사 유수미◇춘천지검 △검사 서소희◇강릉지청 △검사 서정효 △검사 강윤제 △검사 유제일 △검사 윤재희◇원주지청 △검사 양정훈 △검사조승우 △검사 류미래 △검사 이현정◇속초지청 △검사 신용섭 △검사 박달재◇영월지청 △검사 홍광범 △검사 구민하◇대전지검 △검사 황성아 △검사 김지훈 △검사 문재웅 △검사 민은식 △검사 송가형 △검사 전유경 △검사 김구열 △검사 유호원 △검사 유지혜 △검사 박조민 △검사 안태영 △검사 이수경 △검사 노현선 △검사 천의진◇홍성지청 △검사 전은석 △검사 김민정 △검사 김효진◇공주지청 △검사 신재욱 △검사 박성원◇논산지청 △검사 한경우 △검사 심지원◇서산지청 △검사 김기웅 △검사 남정하◇천안지청 △검사 조하림 △검사 서민욱◇청주지검 △검사 박형수 △검사 최은미 △검사 장진 △검사 최종경 △검사 이정규 △검사 이호진 △검사 원현호 △검사 전진표◇충주지청 △검사 이승호 △검사 김가현 △검사 변형기◇영동지청 △검사 홍준기◇대구지검 △부부장 이규원 △부부장 권영필 △검사 이윤환 △검사 이진순 △검사 양찬규 △검사 김현곤 △검사 박철량 △검사 조현욱 △검사 김나연 △검사 오승식 △검사 남연진 △검사 우희준 △검사 이가희 △검사 임헌준◇대구서부지청 △검사 오보미 △검사 김영석 △검사 장준혁 △검사 강다롱 △검사 김대성 △검사 박효정 △검사 양경문 △검사 김수영◇안동지청 △검사 김현중 △검사 채용욱◇경주지청 △지청장 최명규 △검사 최영권 △검사 신승재◇포항지청 △검사 이로운 △검사 김도윤 △검사 김동영 △검사 도예진 △검사 박재형 △검사 박진우 △검사 최은민◇김천지청 △검사 김성훈 △검사 김민수 △검사 오나영◇의성지청 △검사 김동현◇영덕지청 △검사 정현혁◇부산지검 △형사1부장 신종곤 △검사 허정은 △검사 김해밝은 △검사 정윤식 △검사 문종배 △검사 정혁 △검사 박민경 △검사 류수헌 △검사 김병채◇부산동부지청 △검사 서혜선 △검사 김동규 △검사 조지현 △검사 송현탁 △검사 전종현 △검사 안태민 △검사 김광제 △검사 박유나◇부산서부지청 △검사 최준환 △검사 이경문 △검사 유선문 △검사 정초롱◇울산지검 △검사 박일규 ※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파견 △검사 유재근 △검사 이소연 △검사 임수민 △검사 고형근 △검사 김효준 △검사 양효승 △검사 임주연 △검사 황호용 △검사 김선형◇창원지검 △형사1부장 황보현희 △검사 박기웅 △검사 전영경 △검사 조영주 △검사 홍등불 △검사 이상범 △검사 강가람 △검사 김다혜 △검사 박진현 △검사 전여민 △검사 윤세희◇마산지청 △검사 김지완 △검사 소창범 △검사 김혜원◇진주지청 △검사 오소영 △검사 오희원 △검사 최문석◇통영지청 △검사 장우진 △검사 신종식 △검사 전옥길◇밀양지청 △검사 박상현 △검사 박세빈◇거창지청 △지청장 임길섭 △검사 임대현 △검사 전진우◇광주지검 △형사1부장 이상록 △부부장 배철성 △검사 장태형 △검사 황영섭 △검사 김재우 △검사 김한울 △검사 이종민 △검사 유주현 △검사 황익진 △검사 안동찬 △검사 최정훈 △검사 모형민 △검사 손성훈 △검사 안현선 △검사 신석규 △검사 정성용 △검사 정윤경 △검사 최예지 △검사 허정훈◇목포지청 △검사 홍성표 △검사 강희윤 △검사 서원준 △검사 이승민◇장흥지청 △검사 장진우◇순천지청 △검사 조범진 △검사 전종택 △검사 조재익 △검사 문성은 △검사 김태현 △검사 김종훈 △검사 이강천 △검사 김태환 △검사 정아름◇해남지청 △검사 박윤협 △검사 손세희◇전주지검 △검사 이희욱 △검사 강인선 △검사 구재훈 △검사 이광세◇군산지청 △검사 박근영 △검사 권하늘 △검사 김명섭 △검사 임송 △검사 전다솜 △검사 조인태 △검사 홍혁기◇남원지청 △검사 박종현◇제주지검 △검사 오진세 △검사 정윤정 △검사 고재린 △검사 장지철 △검사 원상환 △검사 김용석 △검사 이동헌 △검사 김지혜 △검사 이인원 △검사 조아영<타기관 파견 등> △주오스트리아대사관 파견복귀 신도욱 △주오스트리아대사관 파견 박성진 △주LA총영사관 파견 박상희 △주일본대사관 파견 함재원 △특허청 파견 김지아 △한국거래소 파견 강일민 △국가정보원 파견복귀 김준엽<신규임용> △의정부지검 검사 이수영 △고양지청 검사 오병인 △인천지검 검사 곽예신 △성남지청 검사 임현진 △안산지청 검사 선태윤<신규임용 예정자>(2024년 2월 26일자)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이대헌 △부산서부지청 검사 박영상<의원면직> △서울고검 검사 최성완 △서울고검 인권보호관 손우창 △경주지청 지청장 이상현 △부산지검 형사1부장 김도연 △광주지검 형사1부장 김영오 △대구지검 부부장 류남경 △마산지청 형사1부장 이상목 △고양지청 검사 황나영 △안양지청 황근주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희동 △의정부지검 검사 문민영 △서울중앙지검 검사 이호재△천안지청 검사 문동기 △안양지청 검사 최종윤 △목포지청 검사 송동민 △서산지청 검사 서수정
2024.01.26 I 박정수 기자
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사기 근절 경찰관·SIU 노고 치하
  • 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사기 근절 경찰관·SIU 노고 치하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1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국제회의실)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수사관과 보험사기 전문 조사자(SIU)를 대상으로 ‘2023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금융위 김용재 상임위원, 손보협회 정지원 회장, 경찰청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생보협회 김철주 회장, 금감원 김미영 부원장, 보험개발원 허창언 원장, 보험연구원 안철경 원장, 신용정보원 최유삼 원장 (사진=생명보험협회)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김태영 경위의 경감 승진식이 열렸다. 김 경감은 ‘무면허 성형수술 보험사기 병원’, ‘가짜 입원환자 보험사기 전문 사무장병원’의 대표 및 의사, 브로커·환자 등 약 800명을 검거(송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허위 진료비 영수증을 발행한 의사와 8천회에 걸쳐 보험금 23억을 편취한 환자 342명을 검거한 충남경찰청 우희진 경감 등 3명이 금융위원장을 표창을, 경북 포항경찰서 이희철 경위 등 4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경찰 및 보험업계 SIU 총 121명이 상을 받았다.아울러 ‘보험사기방지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에는 ‘치료 목적을 가장한 브로커 연계 성형수술 보험사기’의 특징과 조사과정을 전문성 있게 작성한 삼성생명 정지현 프로가 선정됐다. 우수상 및 장려상인 생명보험협회장상에 6명, 손해보험협회장상에 3명이 선정되는 등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과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우리나라 보험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 7위권의 보험선진국이 되었으나, 이와 더불어 보험사기 또한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수사관서의 적발 검거(송치) 사례와 같이, 건강보험 급여와 민영보험 비급여의 재정건전성 악화의 주원인인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기관, 보험업계, 유관기관의 공조와 함께 정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12.21 I 정병묵 기자
금융협회장 인선 레이스 마무리…상생금융 해답지 내놓나
  • 금융협회장 인선 레이스 마무리…상생금융 해답지 내놓나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각 금융업권을 대표하는 금융협회장 인선 레이스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 19개 손해보험사를 회원사로 둔 손해보험협회의 새 회장에 정통 관료 출신인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됐다. 30개 생명보험사를 회원사로 둔 생명보험협회장 자리도 이날 새로운 주인을 맞았다. 앞서 전국은행연합회는 민간 출신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택했다. 이들의 첫 과제는 ‘상생 금융’으로 요약할 수 있다. 업계는 금융당국과의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官출신’으로 채워진 생보·손보손해보험협회는 5일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55대 회장 단독 후보로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 부회장(59)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사 대표 등으로 이뤄진 회추위는 앞서 롱리스트를 만들어 다수의 인사들과 소통한 뒤 투표를 거쳐 이 부회장을 단독 후보로 낙점했다. 이 부회장은 이달 20일 열릴 회원사 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회장 선임이 확정된다. 임기는 3년이다.1964년생인 이 부회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관 출신 인사’다. 금융감독위원회가 출범한 1999년 초기부터 비은행감독과장, 보험감독과장 등을 역임했고 2008년 금융위원회에서 보험과장, 금융서비스국장을 맡으면서 보험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역임한 뒤 2020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 부회장을 지냈다.회추위는 이 부회장의 풍부한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높게 샀다는 후문이다. 한 회추위원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보험업이 규제 산업 특성이 짙다 보니 산업과 금융당국과의 소통 능력뿐 아니라 전문성도 들여다봤다”며 “관직에서 보험업도 경험했고 한국공인회계사에서 역할을 맡을 정도로 회계적인 이해도가 깊다. 규제적 측면도 적극적으로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생명보험협회도 공직 출신 인사로 새 수장을 맞았다.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오전 업계 사장단이 포함된 총회를 열고 제36대 생명보험협회 새 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60)을 선임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이달 9일부터 3년이다.김철주 내정자도 기재부에서 공직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1963년생인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재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 29회로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2016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지난 2021년 5월부턴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한 회추위원은 이데일리에 “올해 보험업계 제도에 큰 변화가 있었고 이제는 성장 모멘텀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소통 능력에 미래지향적인 성향을 겸비한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보험업계는 예전부터 관출신 인사를 선호해왔다. 금융당국과 원활한 소통능력을 갖추면서도 보험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 회장 자리에 적격이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보험업권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방안, 요양산업 진출 활성화, 보험사기특별법 개정안 등 국회·당국과 소통해야 하는 일이 많은 만큼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인사를 새 회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대 보험협회장의 가장 우선 과제도 금융당국과의 ‘상생 기조 맞추기’다. 당장 오는 6일 금융감독원과 보험권 CEO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 현 회장인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참석할 계획이지만, 이들의 임기가 이달 끝나는 만큼 곧바로 상생 바통을 이어받아야 하는 상황이다.금융 관련 협회 중에서는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금융 사장을 역임한 관 출신이다.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과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은 각각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저축은행의 대표를 역임한 민간 출신이다. ◇4대금융지주 출신 첫 은행연합회장 탄생전국은행연합회장에는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66)이 1일 취임했다. 민간 출신으로는 다섯 번째이자, 4대 금융지주 회장 출신 첫 은행연합회장이기도 하다. 보험협회장들과 달리 ‘민간 출신’이지만 업계가 기대하는 핵심 역할은 같다. ‘조율자’이자 ‘대변자’ 역할을 해달라는 것이다. 업계 안팎에서 언급되는 은행권 현안 역시 ‘상생금융’이다. 정치권에서 바라보는 은행의 이미지가 ‘이자장사’ ‘돈잔치’ 등으로 굳어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진 상황이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바라보는 시각도 차갑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켜 ‘해빙모드’에 들어갈 수 있게 하려면 현실 감각이 있으면서도 당국과 발걸음을 맞출 인사가 필요했다는 평가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대한민국에 공식적인 로비스트는 없지만 규제 산업인 금융에선 협회장이라는 자리가 창구 역할을 하는 공식적인 대리인 역할”이라며 “갈수록 은행 규제 환경이 상당히 불리해지고 있고 이미지 쇄신도 필요한 상황이라, 금융당국 사이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05 I 유은실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김한진(동광전업 대표·국민훈장 석류장 수훈자·향년 77)씨 별세, 이영자씨 남편상, 김지원(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김민성·김연우씨 부친상, 송아리씨 시부상 = 29일 낮 12시2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1월1일 오전 7시, 장지 강진군 칠량면 선영. 02-2227-7556 △박명규씨 별세, 오원일(메디포스트 대표이사)·원영씨 모친상, 이승우씨 장모상, 정화령씨 시모상, 오영민·오혜민씨 조모상, 이지훈·이지혁씨 외조모상 =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0호, 발인 11월 1일 오전 9시. 031-787-1500△오영숙씨 별세, 서병조(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서병선(한동대 명예교수)·서병우(해외거주)씨 모친상 = 30일 오전 4시 40분,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11월1일 오전 10시30분. 031-910-7444 △김종석(향년 84)씨 별세, 김봉진(씨앤비 대표)·김성진(전 KBS 정치부장)씨 부친상, 차숙영·이영미씨 시부상 = 30일 5시30분,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4시, 발인 11월1일 오전 6시30분, 장지 보령 기억의숲. 02-860-3501△한상열(향년 91)씨 별세, 한균희(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한창희(전 LG전자 중국법인 기획실장)씨 부친상, 손지영(서울 송파구 더건강약국 약사)·웨이 리씨 시부상 = 30일 오전 7시5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1월1일 오전 7시, 장지 수원 추모의집. 02-2227-7569 △이경숙씨 별세, 이미경(농림축산식품부 홍보담당관실 주무관)씨 모친상 = 30일, 경기 안양시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2호실, 발인 11월 1일. 031-382-5004△이우섭씨 별세, 정낭숙씨 남편상, 이선학(국토교통부 6급)·이선미(어린이집 원장)씨 부친상, 지현철(삼성SDI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씨 장인상, 우연정(푸드텍 지점장)씨 시부상 = 30일, 대구전문장례식장 특101호, 발인 11월 1일. 053-961-4444 △최지영(충북 보은군 새마을지도자·향년 91)씨 별세, 유병란씨 남편상, 최성록(전 국립생태원 책임연구원)·최갑순·최갑임·최성자(㈜현대물자조달 대표이사)·최순예·최순오(전 하나은행 PB부장)씨 부친상, 이계옥·트렁 뚜엣씨 시부상, 정달수·정현철(전 SK건설 부장)·김학용·박성진(전 하나은행 부장)씨 장인상, 최해성·최보배씨 조부상, 김정하·김태현·정유리·정하현·정지원·박세진·정선영·김태규·김보경씨 외조부상 = 29일 오후 6시 55분, 충남대병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1월 1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충북 보은군 회남면 은운리 선산. 042-280-8181△강주오(향년 86)씨 별세, 이춘자씨 남편상, 강남일(강남일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강남영·강상병씨 부친상 = 30일 오전 11시, 사천시농협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11월 1일 오전 7시, 장지 합천 고불암. 055-852-0004
2023.10.30 I 손의연 기자
은행연합회, 23일 회추위 구성…회장 선임 레이스 막 오른다
  • 은행연합회, 23일 회추위 구성…회장 선임 레이스 막 오른다
  • 은행연합회 사옥 전경. 사진=은행연합회[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은행권을 대표하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둘러싼 레이스가 본격 막을 올린다.은행연합회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후보를 정하는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을 구성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다음 달말 임기 만료를 앞둔 김광수 회장의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하는 것이다. 은행연합회 회장은 1회 연임이 가능하나, 연임 사례가 없어 교체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임기 끝난 금융지주 회장들 하마평에은행연합회 회추위는 이날 이후 2~3차례 회의에서 위원 추천을 통해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추린 뒤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하게 된다. 회추위 위원들은 산업·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KB국민·기업·씨티·광주은행, 케이뱅크 등 현 이사회를 구성하는 은행장들이 맡는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회추위 위원들은 1인 이내에서 회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게 돼 있다. 이론적으론 위원장인 김광수 회장 추천까지 최대 12인의 1차 후보군이 나올 수 있는 셈이다.회추위가 이제 막 가동되지만, 차기 회장 하마평은 벌써 무성하다. 올해 금융권에 CEO 교체 바람이 불면서 KB금융, 신한금융, NH농협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자리를 내주고 물러난 상황이라 민간 금융 회사 수장들이 대거 후보군에 오르고 있어서다.현재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기업은행장 경력이 있는 조준희 전 YTN 사장 등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해 말 임기가 만료된 손병환 회장은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0년간 농협 금융에 몸담았던 인물이다. 조준희 전 행장은 2010~2013년 23대 기업은행장을 지냈다. 손 전 회장과 조 전 행장은 17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각각 “은행연합회장 후보에 입후보할 뜻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수석을 지낸 윤종원 전 기업은행장과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도 하마평에 오른다. 다만 최 전 위원장은 “(은행연합회장에) 뜻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오는 11월 임기가 만료되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현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익숙한 이름들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은행권에선 두 회장의 입후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아직 초반인 만큼 막판에 ‘의외의 인물’이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은행연합회 회장엔 기획재정부 출신인 김광수 현 회장을 포함해 그간 관료 출신 인사가 주를 이뤘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선 과정에서 역할을 했던 ‘올드보이’들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생보·손보협회장도 바뀐다생명보험협회도 다음 달 초쯤 이사회에서 회추위 구성 안건을 의결하고 차기 회장 선출 작업에 들어간다. 정희수 현 회장 임기는 오는 12월 8일까지다. 금융위원회 출신으로 보험개발원장을 지낸 성대규 신한라이프 의장, 임승태 KDB생명 대표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 임기 만료(12월 22일)가 다가온 손해보험협회 회장 자리엔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출신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유 전 부원장은 행시 29회로 1986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쳤다.보험업계에선 올해 보험대리점(GA)협회장에 3선을 지낸 김용태 전 의원이 오르면서, 한층 무게감 있는 자리로 여겨지는 생보·손보협회장에도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 출신이 올 수 있단 시각도 있다.
2023.10.18 I 김국배 기자
여자 용선, 1000m서 동메달 획득... 단일팀 이뤘던 북한 제쳐
  • 여자 용선, 1000m서 동메달 획득... 단일팀 이뤘던 북한 제쳐 [아시안게임]
  • 대한민국 여자 용선 대표팀이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뉴시스/신화[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용선(드래곤보트) 대표팀이 대회 막바지 첫 메달을 수확했다.하재흥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중국 저장성의 원저우 드래곤보트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1000m 결승에서 4분 55초 66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용선은 10명의 패들러와 키잡이, 드러머(북 치는 선수) 등 12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종목이다. 중국 광둥성 일대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만큼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팀이 가한 면모를 보인다.한국은 이현주, 차태희(이상 한국체대), 김현희(대전광역시체육회), 정지원(수성고), 조수빈(안동여고), 주연우(구리여고), 주희(속초시청), 임성화, 탁수진(이상 전남도청), 윤예봄, 변은정(이상 구리시청), 김여진, 김다빈, 한솔희(이상 옹진군청)로 팀을 꾸려 레이스를 펼쳤다.예선에서 전체 3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결승에서도 중국(4분 51초 448), 인도네시아(4분 55초 385)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용선 종목 첫 메달이자 마지막 메달이다.북한은 4분 56초 501의 기록으로 한국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북한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단일팀을 꾸렸다.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 200m와 남자 1000m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대회에선 함께 노를 저었으나 이번 대회에선 희비가 갈렸다.한편 남자 대표팀은 1000m에서 4분 33초 679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4분 33초 325로 4위에 자리했다.
2023.10.06 I 허윤수 기자
팀네이버, 서울시·모라이와 대학생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팀네이버, 서울시·모라이와 대학생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가 서울특별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업체 모라이(MORAI)와 함께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학생들의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제1회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Seoul Virtual Autonomous Driving Challenge)’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 기반을 확대하고, 인재 육성 및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분야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6월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 모라이 3사간 체결한 공공 분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MOU의 연장선으로 삼사가 협력해 진행하는 첫 번째 경진대회다.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을 포함, 독자적인 솔루션 어라이크(ALIKE)로 제작한 실내외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와 동일 수준의 환경이 구현된 자율주행 플랫폼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모라이가 주최하고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 아프리카TV,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심(MORAI SIM)’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 역량을 겨룬다.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상암동 도심을 배경으로 고주로 주행, 지정 속도 준수, 신호등 준수, 돌발상황 대처 등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참가 접수는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morai.ai/svadc)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한민국 소재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3인에서 최대 5인까지 1개 팀으로 구성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은 10월 30일,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본선 진출 20개 팀 중 5개 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고, 이외 자동차안전연구원 원장상 및 입상자 중 최종 3위까지는 네이버랩스 2024년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패스권 부여와 소정의 상금 지급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상무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위해선 안정성과 보안성이 보장된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이 중요하다”며 “병목현상 없이 대규모 시나리오 테스트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백종윤 네이버랩스 부문장은 “현실세계와 연동되는 디지털 트윈 가치가 이번 경진 대회를 통해 잘 드러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자율주행차, 로봇, 나아가 스마트 시티 연구의 새로운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해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해졌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과 대학생들에게 자율주행 기술 교육 및 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향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기술 역량을 쌓을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8 I 한광범 기자
손보업계, 저출생 위기극복 위해 40억 기금 지원
  • 손보업계, 저출생 위기극복 위해 40억 기금 지원
  • 사회공헌협의회와 서울시는 24일 오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및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손해보험사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사장,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 (사진 뒷줄 왼쪽부터) 봉원혁 MG손해보험 대표 관리인,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 (사진=손해보험협회)[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총 40억원의 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의 다자녀 가족 지원 정책에 발맞춰 난자동결 시술비용을 지원하고 다태아자녀 안심보험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서울시는 24일 오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오세훈 서울시장 및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과 14개 손해보험회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손해보험업계의 상생금융 실천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함께 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서울시의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사업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지원사업에 2026년까지 총 40억원의 기금을 지원한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의체로 협회와 19개 손보사 대표로 구성돼 있다.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사업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장래의 출산을 준비하는 서울시의 여성들이 난자냉동 시술을 받을 때 그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추후 임신, 출산을 희망하는 미혼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올해 3월 초저출생문제 해결을 위해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 1탄에 포함됐다.실제 난자동결 시술 건수는 최근 3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차병원 5개 센터가 최근 3년간 시술한 난자동결 건수를 살펴보면 지난 2019년 599건에서 2022년 1131건으로 증가했다.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설문 조사 결과 미혼 69.8%, 기혼 여성의 64%가 난자 보관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손해보험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덕분에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사업을 전국 최대규모로 시작하게 됐다”며 “기업에서 일하는 부모들이 눈치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또 최근 시험관 시술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태아들에게 무료 보험을 제공한다. 다태아자녀 안심보험은 24개월 이하 모든 다태아 가정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로 발생되는 응급실비, 전염병 진단비, 깁스치료비 등 보장하는 보험이다.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사업은 올해 9월부터 시행하고, 다태아자녀 안심보험은 내년부터 제공될 예정이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우리나라 경제는 눈부신 성장을 지속해왔지만 최근 고착화된 고령화·저출산 문제로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서울시와 손해보험협회가 마련한 방안이 저출산 문제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동시에 저출생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각이 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4 I 유은실 기자
'경기연정' 부활하나, 염종현 경기도의장, 김동연에 공개제안
  • '경기연정' 부활하나, 염종현 경기도의장, 김동연에 공개제안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에 ‘연정(聯政·연합정치) 2.0’을 제안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염 의장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남경필 전 지사 때 이후 6년만에 ‘경기 연정’이 부활하게 된다.염종현 의장은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사상 초유의 여야동수 구도에서 원 구성이 늦어지며 안팎으로 우려가 컸지만, 그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구현해 냈다”며 “남은 1년간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자치분권3.0’이란 1991년 지방자치 재개로 시작된 ‘자치분권1.0’과 2020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비롯된 ‘자치분권2.0’을 넘어서서 주민참여를 확대해 직접민주주의 제도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개념이다.염 의장은 이날 지난 1년의 주요성과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정활동 구현 △소통과 협치의 정치 실시 △경기도의원 의정활동 전폭 지원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지방 자치와 분권 강화를 꼽았다.그는 “지난해 말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광역의회 중 가장 선도적으로 예산안을 처리했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조례 등 도민 복리증진과 관련된 조례 248건을 제·개정하는 성과도 올렸다”고 지난 1년간 성과를 소개했다.이어 ‘소통과 협치의 정치’를 실현해 낸 대표사례로 ‘여야정협의체’ 구성을 들며 “대결과 갈등이 아닌,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전한 토론과 합리적 합의를 이루는 선진적 의회문화를 정착시켰다”라고 평가했다.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인 지원대책으로는 ‘의정정책추진단’과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구성, ‘정책지원관 78명 채용’ 등을 꼽았다.또, 개방형 사무처장 임명을 ‘의미있는 사건’이라고 일컬으며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부문에서도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고 평했다.‘지방 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는 한시 운영돼 온 ‘자치분권발전위원회’의 상시기구 전환과 균형발전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출범 사례가 다뤄졌다.염 의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미래를 향한 주요현안에 대해 주민투표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해나갈 것을 김동연 지사에 제안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1년은 ‘협치 시즌1’이었다”라며 “남은 임기 1년 간 소통과 경청의 정치로 ‘협치 시즌2’를 추진하겠다”라고 선언했다.염 의장은 ‘지방 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세부방안으로 △협치 시즌2(연정2.0) 실시 △31개 시군 단체장 및 의회 소통·연대 강화 △국회 및 중앙정부와 협력체계 구축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특히 양당 교섭단체와 경기도에 ‘협치 시즌2(연정2.0)’를 전격 실시할 것을 제안하면서 “경기도는 이미 전국 최초로 연합정치를 실시하며 도정을 운영했던 소중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라며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양당 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도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대 의회의 ‘연정1.0’을 획기적으로 넘어선 협치 시즌2(연정2.0)를 함께하기를 거듭 제안한다”라고 말했다.염 의장은 끝으로 “경기도의회가 나선다면 자치와 분권 완성을 앞당길 수 있고, 우리에게는 그런 저력이 있다”라며 “1,400만 도민이 만드는 시민주권의 전당으로서 도민의 권리가 더욱 커지고 모두가 정책의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그리하여 도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155명 의원 모두와 남은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2023.08.09 I 황영민 기자
정지원 대표 "스타트업도 기술보호 위한 지식 갖춰야"
  • 정지원 대표 "스타트업도 기술보호 위한 지식 갖춰야"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처음에 문제를 제기할 때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관심을 받을지 몰랐다. 국민의식이 많이 바뀌는 거 같다. 유튜브 영상이나 뉴스 댓글을 보면 저도 생각하지 못하는 지점을 얘기한다.”(사진= 알고케어)롯데헬스케어와 기술탈취 분쟁을 벌인 끝에 롯데의 사업 철수 결정을 도출한 건강관리 스타트업 ‘알고케어’의 정지원(사진) 대표는 대기업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로 ‘국민 의식 향상’을 꼽았다.지난 28일 서울 중구 충무로 알고케어 사무실에서 만난 정 대표는 “그동안 기술분쟁 사례는 증거가 명확해도 관심을 못 받고 법적 싸움을 하다가 몇 년 뒤 손해배상을 받고 회사는 망하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하지만 우리 사회도 지식재산권이나 기술탈취에 대해 성숙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알고케어는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기기를 개발·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김앤장 변호사 출신의 정 대표가 2019년 11월 설립했다. 롯데헬스케어가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자사의 제품(나스)과 유사한 제품(필키)을 출시하자 기술도용 의혹을 제기했다.롯데헬스케어는 해외 제품을 참고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양측은 다툼 중에 ‘국민의 힘’ 중재(6월)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분쟁 조정(7월)을 통해 최근 롯데헬스케의 관련 사업 철수라는 합의점에 이르렀다. 중기부는 앞서 알고케어 기술분쟁조정 신청을 받은 지난 2월부터 민간전문가로 독립적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실관계 조사 등을 벌여왔다.정 대표는 “이번 사안이 자사와 롯데헬스케어만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한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스타트업 기술탈취 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는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사례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이나 투자가 지나치게 위축될까 우려했다.정 대표는 “기술탈취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기업이 필요 이상으로 몸을 사리고 필요한 것 자체를 아예 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사실 부담이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스타트업은) 일단 협력관계를 시작하면 필요한 얘기를 필요한 시기에 해야 한다”며 “대기업과의 협력관계가 너무 중요하니 많은 스타트업이 할 얘기를 꺼리고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자는 말조차 어려워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얘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러면서 “스타트업은 기술유출 가능성을 우려하지만 사실상 자사 기술보호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다”며 “기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면 벤처 창업자들도 해당 지식을 갖춰야 한다. 중기부의 대·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서는 참여 대기업에 대한 (기술보호) 교육도 필요하다”고 했다.정 대표는 마지막으로 “‘가치 없는 일에 두 기업이 저렇게 싸웠구나’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사업을 열심히 해서 회사를 성장시켔다”고 강조했다.
2023.07.30 I 노희준 기자
마스턴, 美 복합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빌드블록과 MOU
  • 마스턴, 美 복합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빌드블록과 MOU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미국 부동산 개발 및 투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빌드블록(BuildBlock)과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왼쪽부터) 오진석 마스턴아메리카 대표이사와 정지원 빌드블록 대표이사. (사진=마스턴투자운용)마스턴투자운용 미국 현지 법인 마스턴아메리카(MASTERN AMERICA)는 빌드블록과 미국의 대형 상업용 부동산 개발 사업 확장을 위한 상호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대형 부지를 활용하는 복합 부동산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빌드블록은 실리콘밸리와 LA, 하와이, 뉴욕, 텍사스 등 주요 미국 거점 지역의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개발 및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투자자들이 투자 대상을 결정하면 자산 매매나 관리, 청산에 이르는 부동산 투자의 전 과정의 업무를 대행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영진 또한 건축, 건설, 부동산개발 업무를 미국에서 진행해 온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이날 마스턴 측에서는 오진석(Joseph Oh) 마스턴아메리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빌드블록에서는 정지원 대표이사 등이 함께 자리해 추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MOU를 통해 마스턴아메리카는 빌드블록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개발 사업에서 금융 조달, 네트워크 지원 및 자산관리 업무를 맡는다. 빌드블록은 부동산 건축, 인허가, 건설 등에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닻을 올린 마스턴아메리카를 이끌고 있는 오진석 대표는 “빌드블록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미국 내 대형 복합 부동산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향후 한국 기업이 미국에 진출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3.07.26 I 김성훈 기자
  • 신장이식 합병증 줄이는‘한국형 수술 질 향상 프로젝트’추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대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6년간 약 62억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외과연구재단 주관 하에 신장이식 합병증 감소를 목표로 ‘한국형 수술 질 향상 프로젝트(K-NSQIP: Korean-National Surgical Quality Improvement Project)’를 추진한다.한국형 수술 질 향상 프로젝트는 전국 단위의 수술별 합병증 데이터를 구축하고 위험도 평가 예측 모델 및 가이드라인 등을 개발해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고 수술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민상일 교수팀은 6개의 대표 수술 중 ‘신장이식’ 관련 총괄 연구기관으로, 신장이식 K-NSQIP에 참여 의사를 밝힌 전국의 56개 기관과 함께 올해 말부터 데이터 수집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현재 국내에서는 연간 200만 건 이상의 수술이 시행되고 있으나, 수술 후 합병증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된 바가 없다. 미국에서는 2004년부터 수술 질 향상 관련 프로그램이 도입돼 많은 의료기관이 수술 별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신장이식 수술은 장기 이식 수술 중 가장 많은 건수를 보인다. 신장 이식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이식편 기능지연과 출혈 및 조기 거부 반응 등이 있다. 이러한 합병증들은 이식 신장의 장단기 성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을 위해 합병증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서울대병원이 신장이식 합병증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2023 신장이식 K-NSQIP의 총괄 기관으로 나섰다.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는 연간 200여 건의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환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10년 신장이식 생존율이 93%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신장이식 K-NSQIP를 이끌며 전국 56개 기관과 함께 신장이식 합병증 관련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신장이식 K-NSQIP는 크게 2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는 교육을 잘 받은 의료인이 신장이식 수술 후 합병증 관련 자료를 수집·분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국내 합병증 발생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2단계에서는 전 단계에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된다. 동시에 수술 질 향상에 활용될 수 있는 AI 모델 기반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이 개발될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실정에 맞는 합병증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한 신장 이식 프로토콜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상일 이식혈관외과 교수(신장이식 K-NSQIP 책임자)는 “신장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령 및 탈감작 신장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에 환자 안전을 위한 정확하고 효과적인 합병증 예측 모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 합병증의 많은 부분들이 예방 가능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K-NSQIP를 통해 수술 후 합병증 감소 시스템과 수술 질 향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신장이식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치료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2023.07.24 I 이순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신규 임명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 ◇법무실 국가소송과장 신규 임명 △임성택 변호사●특허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반도체심사추진단장 박재일●뉴스웨이브 ◇신규선임 △회장 김광현 △사장 겸 편집국장 김종수 △경영마케팅총괄 부사장 김진수●쌍용건설 ◇임원 선임 △해외본부장 전무 우상희●한국식품연구원 ◇전보 △예산재무실장 박희원 △사업관리실장 김민우 ◇승진 △책임연구원 김혜련 △책임연구원 김지영 △책임연구원 김민정 △책임연구원 전현정 △책임기술원 이승환 △선임연구원 송노을 △선임연구원 이애신 △선임연구원 서효덕 △선임연구원 신지희 △선임연구원 김민선 △선임연구원 최지연 △선임연구원 최형윤 △선임기술원 김민정 △선임기술원 이주영 △선임기술원 손석준 △선임기술원 조현진 △선임기술원 오영웅 △선임행정원 김민우 △선임행정원 정준영 △선임행정원 황규호 △선임행정원 정유승 △선임행정원 정지원 △선임행정원 최초애●대한축구협회 △홍보실장 정가연●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방정 승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권혁범 △〃 화재대응조사과장 이강우 ◇소방정 전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용석진 △〃 구조구급과장 심규삼 △〃소방감사담당관 최임수 △춘천소방서장 이동학 △강릉소방서장 정만수 △동해소방서장 김동기 △삼척소방서장 라수찬 △양구소방서장 주진복 ◇소방령 승진 △화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박상춘 △특수대응단 터널구조대장 윤흥묵 △환동해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장 김상진 △〃 산악구조대장 엄영섭 ◇소방령 전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유영민 △〃 소방행정과 김진문 △〃 예방안전과 박정빈 △〃 구조구급과 이영목 △〃 종합상황실 정희정 △〃 종합상황실 김성규 △〃 종합상황실 홍병화 △〃 종합상황실 엄석원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권학주 △춘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관식 △〃 대응총괄과장 허병열 △〃 현장대응단장 신우교 △〃 현장대응단장 이상준 △〃 원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근태 △〃 대응총괄과장 이광섭 △〃 현장대응단장 유일수 △강릉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상현 △태백소방서 대응총괄과장 김태환 △삼척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박재진 △홍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최종길 △횡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박춘근 △〃현장대응단장 황성백 △영월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정재원 △〃 현장대응단장 전상봉 △평창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최종순 △〃 현장대응단장 김상규 △정선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정맹교 △〃 대응총괄과장 안종록 △〃 현장대응단장 이정호 △철원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상철 △화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조현국 △양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희진 △인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안정수 △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장 박치환 △환동해특수대응단 운영지원과장 김흥석●충남 천안시 ◇4급 승진 △도시건설사업본부장 맹영호 △맑은물사업본부장 윤석기 ◇4급 전보 △농업환경국장 차명국 ◇5급 승진 △부성2동장 이계자 △환경정책과장 김은범 △도시건설사업본부 시설공사과장 강현장 △도시건설사업본부 도시사업과장(직무대리) 이영하 △북면장( “ ) 김희정 △문화예술과장( ” ) 오정일 △신안동장( “ ) 채희권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장( ” ) 김재욱 ◇5급 승진요원 △성환읍 정성길 △청소행정과 정우영 △산림휴양과 김주식 △동남구보건소 윤광분 △도시계획과 김종범 △공동주택과 한재수 ◇5급 전보 △허가과장 곽원태 △비서실장 윤석훈 △안전총괄과장 장석진 △체육진흥과장 정근혁 △복지정책과장 이상순 △장애인복지과장 한미순 △기후대기과장 홍승종 △사적관리소장 이영호 △동남구 민원지적과장 윤성재 △동남구 주민복지과장 정해선 △신방동장 조원환 △불당2동장 박경화 △서북구 세무과장 한진석 △서북구 주민복지과장 석재옥 △쌍용2동장 김광섭 △농업정책과장 최명섭 △동면장 이두균 △도시건설사업본부 공원녹지과장 나시환 △봉명동장 박용동 △청소행정과장 함태식 △동남구 환경위생과장 윤상원 △차량등록사업소장 이기원 △동남구 건설과장 강문수 △성거읍장 오석교●울산시 ◇2급 승진 △경제산업실장 정호동 ◇3급 승진 △미래전략본부장 이채권 △환경국장 홍병익 △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이병준 △동구 최민호 ◇3급 전보 △종합건설본부장 서대성 ◇3급 전출 △중구 심민령 △북구 노동완 ◇3급 전입 △정책기획관 김정익 △문화관광체육국장 윤영찬 ◇4급 승진 △에너지산업과장 김현희 △투자유치단장 이복희 △체육대회지원단장 박현자 △장애인복지과장 김종해 △자치행정과장 김태경 △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 황성희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장 이영택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장 윤종원 △종합건설본부 건설부장 조형래 ◇4급 전보 △세정담당관 서남수 △안전총괄과장 주태엽 △주력산업과장 송연주 △농축산과장 신호철 △공약추진단장 오정철 △미래교육혁신단장 황보정숙 △체육지원과장 최영만 △복지정책과장 박경례 △보훈노인과장 김종호 △환경정책과장 최정자 △토지정보과장 유병열 △생태정원과장 박상식 △총무과장 이인대 △차량등록사업소장 안종화 △사회재난산업안전과장 박노헌 △도시계획과장 남희봉 △산단개발과장 조용관 △하수관리과장 김종화 △도시재생과장 오세국 △상수도사업본부 천상정수사업소장 권용균 △경제자유구역청 미래개발부장 김선훈 ◇4급 전출 △중구 강부근 △중구 정갑균 △동구 박재만 △울주군 김현철 ◇4급 전입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광역교통과장 김규판 △종합건설본부 관리시설부장 박성관 ◇4급 파견 △행정안전부 남병석 △산업통상자원부 신동기 ◇연구관 전보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최영선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황숙남 ◇5급 승진 △감사관 김정남 △경제노동과 이창희 △신산업추진단 박춘혁 △관광과 구도이 △산단정책과 이영호 △여성가족청소년과 백광려 △상수도사업본부 허상용 △세정담당관 안재현 △환경정책과 박현숙 △환경대기과 박종철 △농축산과 정연태 △북구 김주영 △울주군 박계근 △태화강국가정원과 권용철 △보건환경연구원 문종곤 △자원순환과 우영명 △하수관리과 박기정 △총무과 김경 △울산박물관 김대성 △보건환경연구원 박성웅 ◇5급 전보 △홍보실 김은영 △감사관 전종호 △감사관 김광연 △감사관 강미선 △권익인권담당관 김주철 △권익인권담당관 김현정 △정책기획관 강선미 △정책기획관 엄윤섭 △예산담당관 구은경 △예산담당관 엄혜경 △인구청년담당관 황윤국 △인구청년담당관 박주향 △법무통계담당관 장혜경 △법무통계담당관 최재근 △세정담당관 박병규 △자연재난과 조창선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여윤희 △경제노동과 고경수 △경제노동과 정상미 △주력산업과 장동기 △주력산업과 신남희 △기업지원과 김소연 △공약추진단 김미경 △투자유치단 박미정 △투자유치단 권근아 △신산업추진단 김인구 △신산업추진단 박지영 △신산업추진단 이판균 △미래교육혁신단 최행선 △관광과 이숙자 △체육지원과 김경호 △체육지원과 구본석 △체육대회지원단 김윤점 △체육대회지원단 이성태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김미자 △도시계획과 안정미 △복지정책과 박정순 △보훈노인과 이선미 △보훈노인과 황보승 △장애인복지과 노종균 △장애인복지과 류기석 △여성가족청소년과 신용정 △여성가족청소년과 이상혜 △환경정책과 박대환 △환경대기과 공수용 △하수관리과 박필애 △자원순환과 이희선 △시민건강과 김은주 △감염병관리과 김효순 △건설도로과 손종익 △건축정책과 우강곤 △도시재생과 이원섭 △토지정보과 배희영 △토지정보과 김선호 △스마트도시과 박연화 △광역교통과 조현우 △생태정원과 권태규 △총무과 이철호 △총무과 한복우 △자치행정과 이미선 △자치행정과 김은옥 △인재교육과 조은미 △상수도사업본부 박주하 △상수도사업본부 김종오 △상수도사업본부 송원철 △상수도사업본부 김보열 △상수도사업본부 김종민 △상수도사업본부 김미금 △울산박물관 조항성 △울산도서관 운영지원과장 신수정 △차량등록사업소 박정희 △경제자유구역청 박지헌 △경제자유구역청 황영석 △시민건강과 백미나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서석수 △에너지산업과 송규완 △종합건설본부 도강영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임정호 △신산업추진단 김명숙 △하수관리과 정석호 △상수도사업본부 조태영 △농축산과 장지택 △복지정책과 안영미 △감염병관리과 박정미 △민생사법경찰과 정근주 △자원순환과 최은정 △온산수질개선사업소 김상목 △공약추진단 김무식 △관광과 조미경 △도시계획과 임순택 △도시계획과 박일숙 △산단개발과 임대열 △산단개발과 고유식 △하수관리과 류춘기 △건설도로과 양분석 △광역교통과 강용관 △종합건설본부 이동현 △종합건설본부 이상기 △체육지원과 이상수 △주택허가과 김종석 △도시재생과 김성훈 △상수도사업본부 박순돌 △회계과 김미영 △경제자유구역청 김미정 △정보화담당관 장경보 △자연재난과 이정수 ◇5급 전출 △동구 김종철 △울주군 장래전 △중구 김득호 △남구 김수현 △북구 조병석 △울주군 김형규 △중구 변종대 △울주군 박승용 ◇5급 전입 △종합건설본부 정진호 △상수도사업본부 여종석 △상수도사업본부 최혁재 △감사원 파견 김태현 ◇5급 파견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엄진열 △중소벤처기업부 이영희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강민정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이은자 △국토교통부 심수연 △국무조정실 최선미 △국무조정실 노수영 △국토교통부 이은구 △국민통합위원회 김정미 △보건복지부 김태희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추진지원단) 이운대 △환경부 이경희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 김언주 △국토교통부 정진찬●광주시 ◇3급 지방부이사관급 △광주전략추진단장 김영선 △예산담당관 박갑수 △비서실장 전은옥 △인사정책관 정영화 ◇4급 지방서기관급 △산업혁신성장과 박선희 △복지정책과 박승옥 △기후환경정책과 백은정 △청년정책관 오인창 △총무과 이문혜 △아동청소년과 임애순 △경제정책관 전영복 △고령사회정책과 손수지 △차세대산업과 진용선 △감사위원회 박용수 △보건환경연구원 서정미 △보건환경연구원 정숙경 ◇5급 사무관급 △교통정책과 민순영 △광주전략추진단 박주용 △문화도시정책관 윤승현 △복지정책과 장수진 △여성가족과 정은선 △안전정책관 최현주 △자치행정과 형숙희 △세정과 나인영 △인사정책관 정해철 △아동청소년과 문귀현 △시립도서관 신선철 △감사위원회 문종희 △도시공원과 서명하 △감염병관리과 문정수 △문화기반조성과 문효식 △군공항이전과 박태균 △문화기반조성과 서정수 △보건환경연구원 김종필 △보건환경연구원 민경우 △보건환경연구원 박병훈 △보건환경연구원 조광운●경북 울진군 ◇4급 승진 △기획예산실 김동명●경기 안산시 ◇4급 승진 △기획예산과장 도원중 △상록구 행정지원과장 유용훈 △정수과장 백현숙
2023.06.26 I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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