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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 임금체불사업주 239명 명단공개…제조·건설업 최다
  • 고액·상습 임금체불사업주 239명 명단공개…제조·건설업 최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최근 1년 이내 3000만원 이상의 임금을 체불하거나 상습적으로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지 않은 사업주 239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고용노동부는 4일 상습 체불사업주 239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체불액 규모가 적은 사업주 383명에 대해서는 신용제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명단공개는 근로기준법 43조의2에 따라 명단공개 기준일 이전 3년 이내 2회 이상 유죄이고 1년 이내 3000만원 이상 체불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신용제재는 근로기준법 43조의3에 따라 명단공개 기준일 이전 3년 이내 2회 이상 유죄이면서 1년 이내 2000만원 이상 체불한 사업주에 적용한다.명단이 공개된 239명은 3년 동안(2017년 1월 4일~2019년 1월 3일) 성명·나이·주소·사업장명·소재지 등 개인정보와 3년간 임금 등 체불액이 관보와 고용부 홈페이지, 지방고용노동관서 게시판 등에 공개된다. 특히 올해는 자치단체·고용지원센터의 전광판 및 게시판 등에 명단을 게재하고 민간 고용포털과 연계해 명단을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개 방식을 다양화한다는 게 고용부의 계획이다.이번 명단공개 대상자의 평균 체불금액(3년간)은 약 7584만원(신용제재 6023만원)이며, 대상자 중 37명은 1억원 이상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다.체불액 규모가 가장 많은 사업주는 전북 군산(사업장)에 있는 허양기 대표의 ㈜도영으로 체불액이 9억 1724만 5795원으로 파악됐다. 이어 △이광호 대표의 ㈜해담은세상(7억 6463만 703원) △엄효섭 대표의 백산중공업㈜(5억 9381만 6806원) △이홍규 대표의 ㈜아이오에스이십일(2억 7897만 7482원) △김경훈 대표의 ㈜예감(2억 5814만 2849원) △박성범 대표의 ㈜명진(2억 3310만 2005원) △최원유 대표의 ㈜피엘에이(2억 2549만 8753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그래픽=이데일리 김나현)업종별로는 제조업(86명)과 건설업(49명)이,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권(74명)과 서울권(70명)이 많았다. 또 규모별로는 5~29명(111명)과 5인 미만(107명) 사업장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신용제재 대상자 383명은 성명·상호·주소·사업자등록번호 및 법인등록번호 등 인적사항과 임금 등 체불액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2024년 1월 3일까지 7년간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돼 대출 등에 제한을 받게 된다.체불사업주 명단공개 제도는 고액·상습적인 체불사업주의 명예와 신용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간접적으로 임금체불을 예방하고자 지난 2012년 8월에 도입한 제도다. 2013년 9월 5일 처음으로 명단공개를 시작해 이번까지 총 1172명의 명단을 공개했고 1927명은 신용제재 조치했다. 체불사업주 명단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은 고용부 홈페이지(http://www.moel.go.kr)의 ‘정보공개’-‘체불사업주 명단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근로자의 근로에 대한 정당한 임금을 상습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사업주는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중대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를 통해 사업주 인식을 개선하고 선제적인 근로감독, 상시적인 모니터링 등의 제도 개선과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는 법 개정 등을 통해 임금체불이 우리 산업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1.04 I 박태진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 사우디 병원정보시스템 임무 완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은 지난 2014년 6월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체결한 700억원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 위치한 ‘이맘 압둘라만 알파이잘 병원’ 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3사 컨소시엄은 2015년 4월 ‘킹 압둘라 어린이 전문병원(KASCH), 2016년 1월 메인 병원인 ‘킹 압둘라지즈 메디컬시티 리야드(KAMC-R), 2016년 6월 ’킹 압둘라지즈 메디컬시티 젯다(KAMC-J), 2016년 8월 ‘프린세스 모하메드 빈 압둘라지즈 병원(PMBAH), 2016년 12월에는 ’킹 압둘라지즈 병원(KAH )‘과 ‘이맘 압둘라만 알파이잘 병원 (IAFH) 등 사우디 전역에 흩어진 6개 거점병원과 70여개의 1차 부속병원을 차례로 오픈했다. 이중 KASCH와 KAMC-R병원은 2016년 10월 미국의료정보학회(HIMSS)로부터 스테이지6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사업초기 ‘미국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기존 병원의 시스템 교체 및 데이터 이관’, ‘단순 구동이 아닌 국제 표준 프로토콜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영어-아랍어 인터페이스 제공’ 등 난제가 많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한국형 시스템과 인력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또한, 국가방위부 산하 모든 병원은 거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단일 소스로 운영하도록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연결 구축함으로서 경제적으로 지역 내 확산을 위한 유리한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컨소시엄의 성공스토리는 사우디,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지역에 전달되며 프로젝트 참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중동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2016년 1월 SKHIC(Saudi-Korea Health Informatics Company)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고, 이를 통해 이미 사우디 내 2개 대형 공공병원과 추가 계약을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CIO는 “단순한 전자의무기록을 넘어,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임상의사결정지원 등 첨단 디지털 병원이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구현함에 따라 타 글로벌 벤더 대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밝혔다.그리고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IT와 의료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시장에, 대한민국 의료의 가장 모범적인 디지털 병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선진시장 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SK텔레콤의 육태선 신사업추진단장은 “미래먹거리로서 헬스케어 융합 사업에 SK텔레콤이 선두에서 꾸준히 투자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더욱 큰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 이지케어텍의 위원량 대표는 “대기업, 강소기업과 병원의 바람직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었으며, 향후 빅데이터, 클라우드, 정밀의료 등 꾸준한 R&D와 해외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IT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12.22 I 이순용 기자
커피전문점·백화점 등 10곳 중 8곳 임금체불·최저임금 위반 만연
  • 커피전문점·백화점 등 10곳 중 8곳 임금체불·최저임금 위반 만연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강남의 모 IT업체는 지난해 수시감독에서 근로자 19명에게 연차휴가근로수당 2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시정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이 업체는 올해도 근로자 10명에게 수당 59만여원을 지급하지 않아 시정조치 없이 대표가 입건됐다. #전남 완도의 마트 직원 35명은 평일 연장근무와 당직, 주말·휴일 근무에 대해 회사가 일방적으로 정한 수당만 받아 오다가 근로감독을 계기로 직원 1명당 300여만원이 미지급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럼에도 해당 마트 대표는 체불임금 지급을 거부하다 현재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커피전문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시간제 근로자를 대규모로 채용하는 사업장 10곳 중 8곳은 임금을 체불하거나 최저임금 미만 금액을 지급하는 등 노동관련 법 위반행위가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전국의 400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기초고용질서 점검을 실시한 결과 3108곳(77.6%)을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지급 등의 혐의로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초고용질서 위반 우려가 높은 4대 부분 20개 취약분야 중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와 백화점·아울렛 등 대형유통 부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주휴수당 등 각종 금품 미지급이 1325곳(43억3000만원),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 지급이 238곳(2억7000만원), 근로조건 서면명시 의무 위반이 2717곳으로 각각 확인됐다.고용부는 미지급임금 등 40여억원을 지급완료 조치하고 법 위반 사업장 중 2495곳에는 시정완료, 12곳은 사법처리, 439곳은 2억6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현재 162곳(398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가 진행중이다.상반기와 비교해 보면 적발율은 11.9%포인트, 사법처리는 1.5배, 최저임금 등 금품 위반은 1.6배 증가했으며, 실질적인 권리구제 금액도 1.5배나 증가했다.고용부는 내년에는 불시점검 비중 확대, 반복 위반 사업주 상시 감독 등을 강화하는 등 점검체계를 사전계도 중심에서 예방과 재발방지 중심으로 전환해 8000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이번 점검에서 나타나듯이 프랜차이즈 등 취약분야의 경우 법 준수 의식이 낮고 청소년 등의 근로조건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근로감독강화 필요성이 있다”며 “정부의 최우선 민생현안으로 현장의 근로감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애슐리 등 이랜드 외식업체, 알바 임금 84억원 체불..피해자만 4.4만명☞ 알바생 77% "사장님 듬직한 순간 있다"☞ "편의점 알바 3명 중 2명 폭언·폭행 경험"☞ "알바생도 늦거나 빠질 땐 얘기를 해야죠"☞ '함께 일하고픈 연예인 사장님' 임창정, 알바몬 모델 발탁☞ `알바생 나빠요`…연락두절 알바에 사장 고충 최고조☞ 알바생 58.3% "지켜지지 않는 알바상식 있다"☞ 알바생, 가장 보장받고 싶은 권리 '최저시급'☞ 재택알바 헬로우드림, IOS 전용 자사 앱 출시
2016.12.21 I 정태선 기자
  • 애슐리 등 이랜드 외식업체, 알바 임금 84억원 체불..피해자만 4.4만명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프랜차이즈 업체인 애슐리 등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외식브랜드 직영점들이 아르바이트생 임금 84억원을 체불하고, 휴식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27일부터 한 달 반 가량 실시된 해당 업체의 전국 매장 360곳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감독결과 애슐리 등 이랜드 계열 외식브랜드는 근로자 4만4360명에 대해 금품 83억72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휴업수당 미지급이 3만8690명에 대해 31억6900만원에 달했고, 연장수당 미지급 역시 3만3233명, 23억500만원이나 됐다. 이 외에도 야간수당 4억800만원(1만6951명), 임금 4억2200만원(2만3324명), 연차수당 20억6800만원(1만7388명) 등을 미지급한 것이 나타났다.해당 업체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아르바이트 시간을 15분 단위로 기록해, 남은 시간은 버리는 이른바 ‘꺾기’ 행태가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이에 고용부는 우선적으로 15개 매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해 휴업수당, 연차수당 미지급 등을 확인했다. 고용부는 근로기준법 위반이 드러남에 따라 임금 등 금품 체불 사항 대해서는 시정지시 없이 곧바로 법인대표를 입건했고, 보강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소자 증명서 미비치,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조건 서명명시 위반,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많은 청소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가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모범적으로 지켜야하는데 근로기준법을 다수 위반한 것은 부끄러운 후진적 관행”이라며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상시 신고센터를 신설해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주요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한 근로감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이랜드리테일, 내년 5월쯤 IPO…이달말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랜드리테일 "상장 예비심사 청구…내년 2분기 상장 완료"☞ 이랜드리테일, 7번째 아동복 브랜드 '일로딜로' 론칭☞ [24th SRE]'알짜' 팔았지만 갈길 먼 이랜드☞ [24th SRE][발언대]이랜드 "홍대·마곡 부동산 매각으로 부채비율 낮춰"☞ 이랜드월드, 의류·주얼리 수험생 할인 이벤트☞ 이랜드 '후아유', 요세미티 다운 파카 출시☞ 이랜드리테일, '지역상생 실천' 진도군수 표창☞ 올해 임금체불 1.3조 '사상최대'…대우조선 사태 여파☞ 5억원 임금 체불한 조선사 협력업체 대표 구속☞ 임금체불에 유령사원까지..'먹튀' 시도한 사업주 적발☞ 공정위, 하도급 체불 車 부품업체에 과징금☞ '대체불가' 윤석화…무대 위 휠체어 투혼☞ 알바생에 도둑 누명까지..상습체불 사업주 구속☞ 조선업 근로자 임금 1억원을 빼돌린 체불사업주 구속☞ 사상 최대 체불임금, 해결 절반도 안돼..'사상 최악'☞ 13년간 해외로 '먹튀'..악덕체불 사업주 구속☞ 109명 임금 악의적으로 체불한 사업주 구속
2016.12.19 I 정태선 기자
금융투자업계, ‘제6회 사랑의 김치 Fair’ 나눔 행사 펼쳐
  • 금융투자업계, ‘제6회 사랑의 김치 Fair’ 나눔 행사 펼쳐
  • 2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6회 사랑의 김치 Fair’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김치명인),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대표, 정연대 코스콤 대표.(금융투자협회 제공)[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4일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선물사 등 회원사와 한국거래소를 비롯한 증권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6회 사랑의 김치 Fair’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와 증권유관기관, 금융투자회사 등 51개사 최고경영자(CEO) 30명과 직원 680여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담근 약 1만2000kg의 김치를 포함해 총 2만Kg(약 7700포기)의 김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100여 곳에 전달했다. 금융투자업계가 소외된 이웃의 월동 지원을 위해 시작,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참여인원이 매년 증가하면서 금융투자업계의 대표적인 공동 사회공헌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자본시장은 다소 차가운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개별 회사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이 공동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11.24 I 김기훈 기자
엑스타레이싱 정의철, 슈퍼레이스 시즌 챔피언 등극
  • 엑스타레이싱 정의철, 슈퍼레이스 시즌 챔피언 등극
  • 슈퍼레이스 SK ZIC 6000 클래스에서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정의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엑스타레이싱의 정의철이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클래스의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정의철은 2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을 내린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18랩)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정의철은 시리즈 종합 포인트 126점을 획득하며 2016년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정의철과 시즌 우승을 경쟁했던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은 최종전에서 정의철 보다 좋은 기록을 세우며 2위에 올랐지만 최종 포인트 115점으로 시즌 2위에 만족해야 했다.이날 최종전에선 일본 출신 레이서인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가 40분59초347로 1위를 차지했다.정의철은 “시즌 챔프에 올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좋은 타이어를 제공해준 후원사와 1년 간 멋진 머신을 준비해준 팀원들과 감독님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GT1클래스(14랩)는 쏠라이트 인디고의 최명길이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최명길은 이날 열린 마지막 레이스에서 4위를 기록, 6위로 들어온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과 시즌 종합포인트 109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다승, 고순위 횟수 우선룰에 따라 최명길에게 시즌 챔피언 자리가 돌아갔다.마지막 레이스에선 정회원(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35분35초87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최명길은 “김중군, 서주원 같은 멋진 선수와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한 해 동안 레이스를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쉘 힐릭스 울트라 1600클래스에서는 정원형(드림레이서)가 26분20초762로 우승을 차지했다. V720 클래스 크루즈, 엑센트 부문은 정지원(닉스), 나창규(다이노케이)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6곳의 서킷을 오가며 8번의 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8년간 모터스포츠 개최를 중단했던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대회를 개최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2017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8번 경기 중 4번의 경기를 수도권에 있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다수의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7년도 개막전은 4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6.10.24 I 이석무 기자
'시즌 챔피언은 누구?' 슈퍼레이스, 23일 최종전 개최
  • '시즌 챔피언은 누구?' 슈퍼레이스, 23일 최종전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23일 전남 영암 KIC에서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2016년 시즌 챔피언이 탄생한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SK ZIC 6000클래스, GT1,2,3,4클래스, 쉘 힐릭스 울트라 1600클래스, V720클래스(엑센트 부문, 크루즈 부문)으로 총 8개 클래스로 이뤄져 있다.특히 주요 클래스인 6000클래스, GT1,2클래스를 비롯 기타 클래스의 챔피언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 클래스인 6000클래스는 현재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118점으로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97점)을 21점차로 크게 앞지르고 있다.6000클래스의 경우 한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28점(예선 3점, 결승 25점)이다. 김동은이 결선 1위 또는 폴투 피니쉬를 차지하고 정의철이 7위 이하 성적을 거둘 경우 역전이 가능하다.두 선수의 KIC 역대 비교전적은 9전 5승 4패로 정의철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핸디캡 웨이트가 정의철 90kg, 김동은 20kg인 점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4개 클래스로 확장 된 GT클래스의 대표 클래스는 GT1클래스로 작년 우승팀 쉐보레 레이싱을 비롯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쏠라이트 인디고 등 명문팀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현재 시리즈 포인트 1위는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101점)이다. 그 뒤를 쏠라이트 인디고의 듀오인 최명길(97점), 서주원(91점)으로 맹추격하고 있다. 최명길, 서주원 모두 공격적인 스타일의 드라이버로 김중군을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셀 힐릭스 1600클래스는 금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이준은(드림레이서)이 2위 선수와 무려 40점을 벌이며, 일찌감치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V720클래스의 경우 크루즈 부문에서 이재인(DRT레이싱)이 정지원(닉스)와 3점차 승부를 펼치고 있어 이번 최종전에서 우승자가 탄생할 예정이다.엑센트 부문에서는 이중훈(S12모터스)이 122점으로 2위에 22점차로 앞서 시즌 챔프에 안정적으로 다가고 있다. 이중훈은 올 시즌 1경기를 제외하고 전 경기 포디엄에 오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각 팀들은 20일부터 KIC 서킷으로 이동해 대망의 최종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대회 공식 일정은 금요일 연습주행, 토요일 예선경기 및 일요일 결승경기의 순으로 진행된다.일요일 결승 경기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중계 방송은 오후1시부터 3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2016.10.18 I 이석무 기자
  • 조선업 근로자 임금 1억원을 빼돌린 체불사업주 구속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은 근로자 215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25억여 원을 체불한 조선업 1차 협력업체 대표 박모씨(60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구속된 박모씨는 거액의 임금을 체불하고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체당금으로 체불임금을 해결할 수 있다며 근로자들의 체불임금 해결요구를 모르쇠로 일관하다 지난 8월 근로자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다.통영지청은 체불 금액이 크고 사업주의 고의적 체불이 의심돼 회계자료 분석이나 계좌 추적 등 강도 높은 수사를 했다. 피의자는 2012년도에는 별도 법인을 설립한 후 법인자금 약 19억3000만 원을 인출해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다가 중도 포기하면서 인출 자금 중 9억3000만 원을 반환하지 않았다. 또 2014년도에는 법인을 분리, 사내 협력사를 하나 더 설립하고 다른 사람을 명의상 대표로 등록하여 매월 적게는 1000만~2000만 원 또는 수천만 원의 자금을 인출했고, 지난 2월에는 신설 법인의 경영권을 명의상 대표에게 넘긴다는 명목으로 5억 원의 자금을 인출, 사용하는 등 회사의 경영을 악화시켜왔다.특히 피의자는 작년 1월부터 수차에 걸쳐 법인자금 1억여 원을 처의 계좌로 출금해 개인용도로 사용하고, 실제 근무하지 않는 자녀를 1년 4개월간 소속 근로자로 허위 등재해 4400만 원의 임금을 지급했다. 올 1월부터는 회사가 어렵다며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면서도 자녀의 임금은 100% 인상해 지급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이원주 통영지청장은 “조선업 불황이 지속되면서 임금체불 사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통영·거제 지역의 성실하게 일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체불청산지원협의회 운영, 체당금 지급 등 체불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법 집행을 엄정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번 구속으로 올해 체불사업주가 13명째 구속됐다고 밝혔다. 정지원 근로기준정책관은 “임금체불은 노동법을 위반한 범죄로 근로의 대가인 임금은 사용자가 반드시 지급해야 하며, 특히 최근 구조조정 등으로 실직이나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근로자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임금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악의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구속수사를 통해 엄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국감]이덕훈 "대우조선 생존 위해 1000명 넘는 인적 구조조정 필요"(종합)☞ 대우조선, 3400억원 규모 해군 신형 호위함 1척 수주☞ 철강·조선도 원샷법 신청..정부 "연내 15곳 승인"☞ [특징주]현대중공업, 52주 신고가…'조선업황 회복 기대'☞ 현대重, 내년 조선업황 회복에 수혜주..목표주가 상향-NH☞ 대우조선, 창사 첫 생산직 희망퇴직에..노조 강력반발 "파업도 염두"☞ 정부, 대우조선 1.6조 자본확충 연내 마무리…유일호 “추가 조치 여부 지켜봐야”☞ 임종룡 "수주절벽 대우조선 자구계획 재검토"(종합)☞ "강만수 영장 재청구" 특수단 대우조선 수사 재개☞ 조선 후기 미술 르네상스 이끈 '중인층의 향유욕'
2016.10.11 I 정태선 기자
  • 홍기택 전 산은 회장, 국감 증인 채택..조양호 한진 회장도 가능성 높아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2016년도 첫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됐다. 관심을 모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증인 채택은 여야간 이견이 커 답보 상태다. 다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경우 산업은행 국감 증인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국회 정무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을 열고 홍 전 회장 등 15명에 대한 ‘2016년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홍 전 회장은 지난 8∼9일 열렸던 ‘조선·해운업 부실화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연석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국회에 출석하지는 않았다.또 정지원 한국증권금융사장은 회사 운영 및 낙하산 인사 문제로,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증권선물위원회의 해임권고 불복으로 각각 금융위 일반 증인에 채택됐다.금융감독원 일반증인으로는 김남수 삼성생명 부사장을 포함해 △최윤 아프로파이낸셜 회장 △이찬홍 신한카드영업부문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주인종 전 산업은행 부행장 △임진구 SBI 저축은행 대표 △최상민 산와대부 대표 △김홍제 KMC 투자증권 사장 △조웅기 미래에셋 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천황’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던 이정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센터장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고 권익위원회 국감에도 이대산 KT경영관리본부장, 국가보훈처 국감에 김덕남 상이군경회장 등이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또 국무총리실 참고인으로는 김도우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정기섭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장이, 금융위 참고인으로는 허정수 KB금융지주 전무가 참고인에 포함됐다.정무위 여야 간사는 이날 오전부터 국감 증인 채택을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증인 채택을 놓고는 난항을 보이고 있다. 출석요구일 7일 전 증인 출석요구서를 송부해야하는 현실적인 이유로 이날 협상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증인을 위주로 매듭지어졌다.다만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에 대한 여파로 조양호 한진 회장의 경우 추후 산업은행 국감 증인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야당에서 출석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데다 여당 내부에서도 공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정무위는 오는 26일 세종시에서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국감일정에 돌입, 27일과 29일 각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다.
2016.09.19 I 김영환 기자
증권금융꿈나눔재단, 캄보디아에 ICT교육센터 건립 후원
  • 증권금융꿈나눔재단, 캄보디아에 ICT교육센터 건립 후원
  • 정지원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이사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캄보디아 프닛 희망학교에서 스마트 교육이 가능한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기념식’을 마치고 캄보디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증권금융)[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정지원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이사장과 직원봉사단은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 캄보디아프닛 희망학교에서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을 후원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은 해외 저개발국 아동들에 대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으로 정보통신교육을 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노트북과 인터넷 기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스마트 정보화 교육 혜택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교육센터가 건립되는 곳은 캄보디아 프놈펜외곽에 위치한 스웨이 마을로 대표적인 농촌 빈곤지역이다. 봉사단은 또 아이들과 함께 양초만들기, 매듭공예 등 다양한 교육재능 기부활동을 했으며 교육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다목적교실 구축은 물론 도서관 등 학교시설에 선풍기를 설치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책과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이번 캄보디아 ICT센터 건립 사업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며 “교육의 균등한 기회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그 속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사회와 국가를 튼튼하게 해주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정지원 사장은 이번 캄보디아 방문 기간 중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CC)의 쑤어 소치엣 사무총장과 만나 증권금융제도 도입 지원 등 캄보디아 자본시장 발전지원방안을 논의했다.
2016.08.31 I 유재희 기자
  • 사우디 대학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성공리에 완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빅5 병원 중의 하나인 ‘킹 압둘아지즈 메디컬시티 리야드’ (King Abdulaziz Medical City-Riyadh, 이하 KAMC-R)에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 2.0’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KAMC-R은 사우디 최고 의과대학 중 하나인 ‘킹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의과대학’ 소속 병원으로 중동 최대 규모의 응급 및 외상 센터를 보유하고 입원 병상 1,300베드, 30여개의 전문 진료과 및 센터를 가진 사우디 최고 의료기관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이 지난 2014년 6월 이후 진행하고 있는 700억원 규모의 사우디 내 6개 종합병원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것으로, 작년 4월 첫 번째 대상 병원이었던 왕립 어린이 병원(KASCH)의 성공적 구축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특히 새로 건립된 병원이 아닌 기존 미국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던 병원에 대한 구축 사업으로 단순히 솔루션을 구동하는 것을 넘어 국제 표준 프로토콜에 맞추어 10년 이상의 기존 미국 시스템에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를 새 시스템으로 이관 하고, 완벽한 영어-아랍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야 하는 등 난점이 많은 사업으로 알려져 국내에서조차 일부 우려를 사기도 했으나, 하루의 오차도 없이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한국형 시스템과 인력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대학병원에 속한 5개의 1,2차 병원과 기존의 왕립 어린이 병원까지 단일 소스로 운영하도록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연결 구축하여, 향후 지역 내 확산 및 선진 시장 진입에도 유리한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지난 1년 반 동안 사우디에 상주하며 컨소시엄을 총괄하고 있는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은 “단순한 전자의무기록을 넘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요소 기술,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임상의사결정지원, 개인건강기록 등 첨단 디지털 병원이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시간 내에 구현한 점에서 향후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미 해당시스템에 대한 견학 및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결과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낯선 땅에서 함께 고생한 60 여 명의 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대한민국 의료를 국가 브랜드화 하겠다는 정부의 신년 정책 기조에 발맞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IT와 의료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부 창출에 이바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이지케어텍의 위원량 대표는 “대기업, 강소기업과 병원의 바람직한 협력 모델로 컨소시엄의 모든 구성원에 감사하며, 헬스케어 IT 전문 강소기업으로 꾸준한 연구 개발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01.28 I 이순용 기자
알바천국, '채용공고 연동형' 전자 근로계약서 도입
  • 알바천국, '채용공고 연동형' 전자 근로계약서 도입
  • 고용노동부 정지원 근로기준국장(왼쪽)과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가 15일 알바천국 역삼동 사옥에서 전자 근로계약서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알바천국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알바천국이 국내 최초로 ‘채용공고 연동형’ 전자근로계약서를 도입한다.알바천국은 15일 역삼동 사옥에서 ‘채용공고 연동형’ 전자근로계약서 시연회를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정지원 근로기준국장,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이번에 도입한 전자근로계약서는 스마트폰으로 알바천국 알바 전자근로계약서 페이지(www.alba.co.kr/contract)에 접속하면 손쉽게 내용을 작성할 수 있다. 작성한 근로계약서는 사업주와 알바생에게 각각 1부씩 이메일로 발송한다. 알바생을 채용하는 사업주는 채용공고 등록시 연동된 정보로 전자 근로계약서를 한번에 생성할 수 있다. 시급·근로시간 등 채용공고에 입력한 정보가 근로계약서에 자동 입력된다. 알바생들은 사업주로부터 전송 받은 전자 근로계약서에 서명 후 간편하게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알바생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근로계약서 작성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바천국은 근로계약서를 생성하는 업체의 공고에는 인증마크를 붙여 ‘근로계약서를 쓰는 기업’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주고, 구직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들을 선별 지원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지원 고용노동부 근로기준국장은 “전자근로계약서 도입으로 근로계약서 체결률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자근로계약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전자근로계약서의 효력에 대한 법리 검토 및 필요시 관련 법 개정을 검토하는 등 관련 절차를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최인녕 알바천국 대표는 “사업주와 알바생에게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고유의 역할을 넘어 올바른 근로문화 조성이라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전자근로계약서 도입이 아르바이트 시장의 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6.01.18 I 정태선 기자
증권금융, 크라우드펀딩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와 MOU
  • 증권금융, 크라우드펀딩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와 MOU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인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오마이컴퍼니 등 3사와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자본시장법에 의거 오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증권금융은 청약증거금 관리기관으로서 상기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3사와 IT인프라구축 준비단계에서부터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증권금융의 크라우드펀딩 청약증거금 예치업무 수행 및 이를 위한 IT인프라시스템 공동 구축과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다.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안정적인 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제도가 조기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창업가나 벤처사업가들에게 자금이 원활히 조달되고 시장과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본시장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고용기(사진 왼쪽부터) 오픈트레이드 대표,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 신혜성 와디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한국증권금융)
2016.01.07 I 안혜신 기자
통상해고 허용은 하되, 까다롭게..임피제는 도입 문턱 낮춰
  • 통상해고 허용은 하되, 까다롭게..임피제는 도입 문턱 낮춰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회사 교육에 자주 빠진 A씨는 회사로부터 무단 불참을 이유로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후 역량향상프로그램 재교육 대상으로 분류되고 근무장소도 변경됐다. 그러나 A씨는 이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A씨는 회사가 요구한 주간업무수행보고서, 월별업무개선계획서 등 30건 중 6건의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011년 8월 25일 근무성적이 부진한 A씨에 대한 회사 측의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정부는 법원의 통상해고 판례를 기초로 한 ‘직무능력과 성과 중심 인력운영 가이드북’ 초안을 공개했다. ‘경영상의 긴박한 이유’가 있을 때만 해고를 허용하던 것을 실적부진 등 저성과자까지 확대하는 게 골자다. 정부는 앞으로 노사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가 고심끝에 내놓은 방안인 만큼 큰 줄기가 바뀔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통상해고 가이드라인..패자부활전 기회 제공해야 현행 근로기준법은 사측에서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는 근거로 ‘징계해고’와 ‘정리해고’ 두 가지만을 규정하고 있다. 징계해고는 근로자가 횡령 등 개인적인 비리나 심각한 법규 위반을 저질렀을 때 해고할 수 있다. 정리해고는 기업의 경영사정이 극도로 악화했을 때 대규모 해고가 가능하다.이번 통상해고 방안은 저성과자나 근무불량자를 해고하는 것으로 현행 근로기준법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정부와 일부 노동법 전문가들은 노동시장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이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9.15대타협’ 당시 노·사·정은 관련법 개정 전까지 협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이를 현장에 적용키로 했다. 이번 정부안은 노·사·정 합의를 위한 초안이라는 것이 고용부의 설명이다.정부는 △단체협약 또는 취업규칙 등에 업무능력 부족이 해고 사유에 해당함을 명확히 규정하고 △객관적·합리적 기준에 의한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는 지 △교육훈련, 배치전환 등 개선의 기회 부여했는 지 △업무능력의 개선 가능성이 있는지, 업무 능력 부족으로 업무상 상당한 지장의 초래 정도 등에 따라 일반해고를 인정하겠다는 방침이다.일례로 업무수행 능력 부족을 이유로 두 차례 대기발령을 받은 근로자가 자신의 업무를 다른 직원들에게 전가하는 등의 행위로 동료 직원들이 같이 일하기를 꺼리는 경우 해고사유가 된다. 하지만 특정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진 징계 또는 해고, 객관적이지 않은 경우 해고 등은 무효다. 기업은 △평가제도 설계 △평가방법의 타당성 △평가의 실행의 신뢰성 등의 내용을 명확히 해야 한다. 특히 평가제도 설계는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아닌 업무능력과 근무실적을 대상하고 평가항목을 세분해 구체화해야 한다. 이 과정에는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 노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다.다만 저성과자 평가 대상에서 △노조 전임 등 파견 복귀 후 1년 이내인 경우 △전직 명령 후 1년 이내인 경우 △업무상 재해로 인한 휴직 후 복귀 1년 이내인 경우 △출산 또는 육아 휴직 후 복귀 1년 이내인 경우 등을 제외하도록 했다. 이는 노동계가 우려해온 노조 전임자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장치다.아울러 정부는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할 때 현재 근로기준법에 제시된 △해고에 대한 정당한 이유 △해고하려는 날의 30일 전에 예고(또는 30일분 해고예고 수당) △해고의 사유와 시기 서면 통지 등을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취업규칙 불이익변경..지침 형태 근로감독 근거 활용 이날 정부 초안에는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와 관련된 지침도 포함됐다. 취업규칙은 채용, 인사, 해고 등과 관련된 사내규칙을 말한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임금피크제처럼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취업규칙 변경은 노조나 근로자 과반수 대표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했다.정부는 관련 판례를 인용해 근로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취업규칙 변경이라도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있는 경우 예외적으로 사용자 임의 취업규칙 변경도 효력이 있다고 봤다. 사회통념상 합리성의 판단 기준으로는 △근로자의 불이익 정도 △사용자 측의 변경 필요성 △변경된 취업규칙 내용의 적당성 △다른 근로조건의 개선 여부 △노동조합 등과의 충분한 협의 노력 △동종 사항에 관한 국내 일반적인 상황 등 6가지를 제시했다.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임금이 줄어든다면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이 되기 때문에 노사합의가 필요하지만, 사측의 노력에도 합의 도출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안에 따라 불이익하지 않다고 볼 수 있도록 지침 초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지침은 완성 형태는 아니지만, 내년부터 지방 고용노동지청 등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초안이지만 법원 판례를 기초로 한 만큼 근로감독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이날 정부가 공개한 양대 지침에 대해 사회적으로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보호할 장치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상호 경상대 법학과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아닌 (고용)노동부가 가이드북을 만들려면 노동자를 보호하려는 가이드북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럴 때 근로자는 어떤 걸 주의해야 하는 지 등을 알려줘야 오해받지 않고 환영받는 가이드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잘못된 채용을 한 사용자는 책임을 부담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근로자에게 전가하는 것도 문제”라며 “근로자의 책임뿐 아니라 사용자의 책임을 묻는 부분도 지침에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번 내용은 철저하게 법률에 근거를 두며 그간에 축적된 판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며 “앞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제시함으로써 노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균형된 내용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5.12.30 I 이지현 기자
  • ‘월급도둑’ 직원 해고 가능해진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기업의 근무성적 부진 근로자 해고가 정당화될 전망이다.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노동법, 노사관계·인적자원관리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직무능력과 성과중심 인력운영 방안을 제시했다.정부는 앞으로 업무능력 결여, 근무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하는 해고 시 판례를 통해 나타난 정당성 판단 요소인 △단체협약 또는 취업규칙 등에 업무능력 부족이 해고 사유에 해당함을 명확히 규정 △객관적·합리적 기준에 의한 공정한 평가 △교육훈련, 배치전환 등 개선의 기회 부여 여부 △업무능력의 개선의 가능성이 있는지, 업무 능력 부족으로 업무상 상당한 지장의 초래 정도 등에 따라 일반해고를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정지원 근로기준정책관은 “업무능력 결여 등에 따른 해고시 정당성 판단의 핵심요소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기업의 △평가제도 설계 △평가방법의 타당성 △평가의 실행의 신뢰성 등의 내용을 명확히 했다.평가제도 설계는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아닌 업무능력과 근무실적을 대상하고 평가항목을 세분해 구체화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 과정에는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 노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평가방법이 타당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업무능력이나 성과가 영업 실적 등 객관적 수치로 나타나는 계량평가나 개인별 일정 목표를 정해놓고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절대평가 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불가피한 경우 비계량, 상대평가가 활용될 수 있으나 계량평가·절대평가 방식과 결합하여 상호 보완하도록 했다.평가의 신뢰성을 갖추기 위해 평가위원회 등 복수의 평가자를 두거나 여러 평가단계를 두면 결과의 타당성을 높이고 근로자가 이의 제기 할 수 있는 절차를 두도록 했다. 사용자가 평가결과가 낮다고 무조건 교육훈련·배치전환 대상자로 선정할 경우 그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이 고용부의 입장이다. 이는 노동계가 우려해온 노조 전임자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이에 따라 근무성적 부진 평가 대상에서 △노조 전임 등 파견 복귀 후 1년 이내인 자를 포함해 △전직 명령 후 1년 이내인 자 △업무상 재해로 인한 휴직 후 복귀 1년 이내인 자 △출산 또는 육아 휴직 후 복귀 1년 이내인 자 등을 제외하도록 했다.사용자 임의 해고로 인한 근로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사용자가 근로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설계·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업무능력, 근무실적이 낮은 원인이 근로자의 적성과 업무의 불일치에서 비롯되는 경우 전환배치, 교육훈련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부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업무능력 또는 성과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업무능력 결여, 근무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통상해고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아울러 정부는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할 때 현재 근로기준법에 제시된 △해고에 대한 정당한 이유 △해고하려는 날의 30일 전에 예고(또는 30일분 해고예고 수당) △해고의 사유와 시기 서면 통지 등을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은 간담회에서는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가이드라인 초안도 제시됐다. 정지원 정책관은 “사용자가 종전보다 근로조건을 낮추거나 복무규율을 강화하는 것이 불이익변경”이라며 “임금피크제의 경우 기존 판례법리상 정년 연장과 별개의 근로조건으로 임금감액 등을 수반한다면 불이익한 변경이지만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가 연동된다면 불이익한 변경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정 정책관은 “판례에 따라 불이익 변경 시 근로자 과반수 동의 방식은 ‘회의방식에 의한 집단적 동의’여야 한다”며 “△사용자측의 개입이나 간섭이 배제된 상태에서 △사용자측의 개정 내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근로자 상호 간 충분히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지침에 담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12.30 I 이지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종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찰청 ◇승진 <경무관>△본청 보안1과장 이은정 △부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순용 △서울청 청문감사담당관 진정무 △서울청 정보1과장 서범규 △본청 인사담당관 우종수 △서울청 홍보담당관 김재규 △서울청 101경비단장 설광섭 △본청 복지정책담당관 임용환 △본청 여성청소년과장 이광석 △본청 정보4과장 장하연 △본청 형사과장 송병일 △강원청 생활안전과장 이의신 △서울청 경비1과장 연정훈 △서울청 수사과장 김근식 △대구청 수사과장 이원백 △본청 감사담당관 최관호 △본청 사이버범죄대응과장 이영상 △본청 기획조정담당관 진교훈○조달청 ◇승진 △시설사업국 공사관리과장 조재구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장 최현주 △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한을석 ◇전보 △시설사업국 예산사업관리과장 손병진○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서울지방국세청장 김재웅 △중부지방국세청장 심달훈 △부산지방국세청장 최현민 <고위공무원 나급> △대전지방국세청장 최진구 △광주지방국세청장 한동연 △대구지방국세청장 서진욱 △국세청 기획조정관 김희철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최정욱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박만성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김현준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세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서대원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양병수 △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임경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노정석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동신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형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구진열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임광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명준 △전력거래소 ◇승진 <1직급(갑 처장)>△경영지원처장 조영태 △시장개발처장 양민승 <1직급(을 처장)> △종합조정실장 박종인 △정보기술처 정보기술팀장 손윤태 △정보기술처 계통시스템팀장 이진수 △기획처 전략기획팀장 한승구 <2직급(부장)>△경영지원처 인사제도팀 강지훈 △기획처 성과관리팀 송석돈 △종합조정실 김광호 △시장개발처 차액계약팀 김두중 △전력계획처 전원계획팀 안병진 △제주지사 장시호 △중앙전력관제센터 수급운영팀 전경희 △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 최홍석 <3직급(차장)>△전력계획처 장기수급분석팀 김두천 △전력계획처 기후환경전략팀 김철호 △기획처 KPX교육센터 정우덕 △중앙전력관제센터 수급운영팀 최준배 △중부지사 이기호○한국산업기술시험원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증지원본부 본부장 김재희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김기석 △품질보증실 실장 김준섭 △기획조정본부 기획예산실장 송현규 △경영혁신실장 송경호 △대외협력실장 김태영 △인증지원본부 공장심사센터장 윤종학 △인증심사센터장 박종구 △해외규격인증센터장 고덕수 △ 시스템융합본부 시스템안전기술센터장 박수홍 △기계요소기술센터장 송준광 △시스템검증센터장 김동균 △신뢰성기술센터장 김성민 △소재부품기술센터장 신민철 △디지털산업본부 전력신산업기술센터장 김석진 △환경기술본부 수질교통센터장 윤균덕 △환경기술지원센터장 신조순 △산업표준본부 기계역학표준센터장 유숙철 △경영지원본부 인재경영실장 양재웅 △정보전략실장 정좌진○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사업본부장 권형택○CJ주식회사 ◇승진 △글로벌팀 글로벌2담당 전재경 △사업팀 사업1담당 이건일 △기획팀 M&A담당 윤상현 △홍보실 홍보기획담당 이상준 △안전경영실 정보보안담당 이찬 △전략지원팀 전문임원 권영광 △마케팅팀 비쥬얼마케팅담당 양효석 △감사팀 전문임원 이동현 ◇이동 <총괄부사장> △사회공헌추진단 변동식 <부사장>△대외협력단 이재호 △경영지원총괄 이한국○CJ제일제당 ◇승진 △BIO인니파수루안 공장장 김한수 △BIO유럽법인장 장해영 △생물자원 베트남담당 김선강 △식품미국TMI법인장 정지원 △재무팀 담당임원 김준현 △유용미생물TF장 김봉준 ◇이동 △경영지원총괄 허민회 △생산총괄 유종하 △식품글로벌사업본부장 신현수 △생물자원사업부문장 정근상 △BIO성장추진담당 조광명 △BIO심양공장장 임상조 △BIO요성공장장 김정환 △소재 실수요SU장 천영훈 △식품성장추진담당 김양우 △식품마케팅본부장 이상구 △식품영업본부장 이성수 △식품 경원SU장 정원영 △품질안전담당 김상유 △BIO글로벌마케팅담당 윤석환 △BIO사업관리담당 배성진 △BIO기술혁신센터 전문임원 윤덕병 △BIO기술연구소 전문임원 무라타히데키 △식품 미국사업담당 박린 △식품연구소 Global R&D센터장 강기문 △식품 KAM SU장 김상익 △인사지원실 조직문화담당 김태호○CJ푸드빌 △인사담당 서승훈 △경영전략실장 김준성 △컨세션본부장 권혁찬○CJ프레시웨이 ◇승진 △FS본부장 박경철 △미래성장사업본부장 윤성환 ◇이동 △유통사업총괄 문종석 △체인SU장 홍순일○CJ오쇼핑 ◇승진 △영업전략담당 오길영 ◇이동 △경영전략실장 이인수 △H/L사업부장 신장영 △온리원사업부장 김경연○CJ대한통운 ◇승진 △경영관리담당 유승호 △전략기획담당 안재호 △택배서부사업담당 정기호 △택배경원사업담당 김태승 ◇이동 △CJ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 겸 중국본사 공동대표 박근태 △경영지원총괄 최은석 △TES전략실장 정태영 △Rokin PMI추진단장 어재혁 △CL2본부 TML사업담당 이재만○CJ E&M ◇승진 △방송사업부문 tvN본부장 이명한 △라이프스타일본부장 신유진 △광고사업부문 미디어솔루션사업담당 손현식 △사업관리담당 홍기성 △E&M중국 미디어사업담당 전문임원 권익준 ◇이동 △경영지원실장 최도성○CJ CGV ◇승진 △중국개발기술담당 장경순 △영업담당 박준혁 △ScreenX사업담당 안구철 ◇이동 △전략기획실장 장용석 △글로벌성장담당 김종우○CJ건설 ◇승진 △개발사업본부장 홍성태 ◇이동 △CJ건설 대표이사 겸 창조경제추진단장 김춘학○CJ올리브네트웍스 ◇이동 △올리브영부문 성장전략담당 존권 △올리브영부문 상품본부 브랜드사업부장 강형주○CJ해외본사·지역본부 △중국본사 공동대표 이철희 △중국본사 사업개발팀장 김영수 △동남아지역본부 경영관리담당 김원상○ING생명 ◇승진 △PR&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 이성태 △고객전략부(부서장) 김윤희 ◇전보 △FC BOS부(부서장) 유희창 △FC영업추진부(부서장) 김상재 △FC제도기획부(부서장) 한우석 △고객지원부(부서장) 정호준 △계약서비스부(부서장) 박해운 ○코엑스 ◇신규 보임 △한동욱 전시1팀장 △김규환 전시2팀장 △김병철 스페셜프로젝트팀장 △한종훈 전시장마케팅팀장 △김광진 감사팀장 △한현교 회계유니트장 △김영란 서울커피엑스포유니트장○국민일보 ◇승진 △이승한 종교국장 △이용웅 광고마케팅국장 △이기수 편집국 의학전문기자
2015.12.23 I 양희동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찰청 ◇승진 <경무관>△본청 보안1과장 이은정 △부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순용 △서울청 청문감사담당관 진정무 △서울청 정보1과장 서범규 △본청 인사담당관 우종수 △서울청 홍보담당관 김재규 △서울청 101경비단장 설광섭 △본청 복지정책담당관 임용환 △본청 여성청소년과장 이광석 △본청 정보4과장 장하연 △본청 형사과장 송병일 △강원청 생활안전과장 이의신 △서울청 경비1과장 연정훈 △서울청 수사과장 김근식 △대구청 수사과장 이원백 △본청 감사담당관 최관호 △본청 사이버범죄대응과장 이영상 △본청 기획조정담당관 진교훈○조달청 ◇승진 △시설사업국 공사관리과장 조재구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장 최현주 △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한을석 ◇전보 △시설사업국 예산사업관리과장 손병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증지원본부 본부장 김재희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김기석 △품질보증실 실장 김준섭 △기획조정본부 기획예산실장 송현규 △경영혁신실장 송경호 △대외협력실장 김태영 △인증지원본부 공장심사센터장 윤종학 △인증심사센터장 박종구 △해외규격인증센터장 고덕수 △ 시스템융합본부 시스템안전기술센터장 박수홍 △기계요소기술센터장 송준광 △시스템검증센터장 김동균 △신뢰성기술센터장 김성민 △소재부품기술센터장 신민철 △디지털산업본부 전력신산업기술센터장 김석진 △환경기술본부 수질교통센터장 윤균덕 △환경기술지원센터장 신조순 △산업표준본부 기계역학표준센터장 유숙철 △경영지원본부 인재경영실장 양재웅 △정보전략실장 정좌진○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사업본부장 권형택○CJ주식회사 ◇승진 △글로벌팀 글로벌2담당 전재경 △사업팀 사업1담당 이건일 △기획팀 M&A담당 윤상현 △홍보실 홍보기획담당 이상준 △안전경영실 정보보안담당 이찬 △전략지원팀 전문임원 권영광 △마케팅팀 비쥬얼마케팅담당 양효석 △감사팀 전문임원 이동현 ◇이동 <총괄부사장> △사회공헌추진단 변동식 <부사장>△대외협력단 이재호 △경영지원총괄 이한국○CJ제일제당 ◇승진 △BIO인니파수루안 공장장 김한수 △BIO유럽법인장 장해영 △생물자원 베트남담당 김선강 △식품미국TMI법인장 정지원 △재무팀 담당임원 김준현 △유용미생물TF장 김봉준 ◇이동 △경영지원총괄 허민회 △생산총괄 유종하 △식품글로벌사업본부장 신현수 △생물자원사업부문장 정근상 △BIO성장추진담당 조광명 △BIO심양공장장 임상조 △BIO요성공장장 김정환 △소재 실수요SU장 천영훈 △식품성장추진담당 김양우 △식품마케팅본부장 이상구 △식품영업본부장 이성수 △식품 경원SU장 정원영 △품질안전담당 김상유 △BIO글로벌마케팅담당 윤석환 △BIO사업관리담당 배성진 △BIO기술혁신센터 전문임원 윤덕병 △BIO기술연구소 전문임원 무라타히데키 △식품 미국사업담당 박린 △식품연구소 Global R&D센터장 강기문 △식품 KAM SU장 김상익 △인사지원실 조직문화담당 김태호○CJ푸드빌 △인사담당 서승훈 △경영전략실장 김준성 △컨세션본부장 권혁찬○CJ프레시웨이 ◇승진 △FS본부장 박경철 △미래성장사업본부장 윤성환 ◇이동 △유통사업총괄 문종석 △체인SU장 홍순일○CJ오쇼핑 ◇승진 △영업전략담당 오길영 ◇이동 △경영전략실장 이인수 △H/L사업부장 신장영 △온리원사업부장 김경연○CJ대한통운 ◇승진 △경영관리담당 유승호 △전략기획담당 안재호 △택배서부사업담당 정기호 △택배경원사업담당 김태승 ◇이동 △CJ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 겸 중국본사 공동대표 박근태 △경영지원총괄 최은석 △TES전략실장 정태영 △Rokin PMI추진단장 어재혁 △CL2본부 TML사업담당 이재만○CJ E&M ◇승진 △방송사업부문 tvN본부장 이명한 △라이프스타일본부장 신유진 △광고사업부문 미디어솔루션사업담당 손현식 △사업관리담당 홍기성 △E&M중국 미디어사업담당 전문임원 권익준 ◇이동 △경영지원실장 최도성○CJ CGV ◇승진 △중국개발기술담당 장경순 △영업담당 박준혁 △ScreenX사업담당 안구철 ◇이동 △전략기획실장 장용석 △글로벌성장담당 김종우○CJ건설 ◇승진 △개발사업본부장 홍성태 ◇이동 △CJ건설 대표이사 겸 창조경제추진단장 김춘학○CJ올리브네트웍스 ◇이동 △올리브영부문 성장전략담당 존권 △올리브영부문 상품본부 브랜드사업부장 강형주○CJ해외본사·지역본부 △중국본사 공동대표 이철희 △중국본사 사업개발팀장 김영수 △동남아지역본부 경영관리담당 김원상○ING생명 ◇승진 △PR&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 이성태 △고객전략부(부서장) 김윤희 ◇전보 △FC BOS부(부서장) 유희창 △FC영업추진부(부서장) 김상재 △FC제도기획부(부서장) 한우석 △고객지원부(부서장) 정호준 △계약서비스부(부서장) 박해운 ○코엑스 ◇신규 보임 △한동욱 전시1팀장 △김규환 전시2팀장 △김병철 스페셜프로젝트팀장 △한종훈 전시장마케팅팀장 △김광진 감사팀장 △한현교 회계유니트장 △김영란 서울커피엑스포유니트장
2015.12.23 I 양희동 기자
  • [인사]CJ그룹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다음은 CJ그룹 2016년도 정기 임원인사다. < 승진 >■ 상무대우□ CJ주식회사▲글로벌팀 글로벌2담당 전재경 ▲사업팀 사업1담당 이건일 ▲기획팀 M&A담당 윤상현 ▲홍보실 홍보기획담당 이상준 ▲안전경영실 정보보안담당 이 찬 ▲전략지원팀 전문임원 권영광 ▲마케팅팀 비쥬얼마케팅담당 양효석 ▲감사팀 전문임원 이동현□ CJ제일제당▲BIO인니파수루안 공장장 김한수 ▲BIO유럽법인장 장해영 ▲생물자원 베트남담당 김선강 ▲식품미국TMI법인장 정지원 ▲재무팀 담당임원 김준현 ▲유용미생물TF장 김봉준□ CJ푸드빌▲인사담당 서승훈 ▲경영전략실장 김준성 ▲컨세션본부장 권혁찬□ CJ프레시웨이▲FS본부장 박경철 ▲미래성장사업본부장 윤성환□ CJ오쇼핑▲영업전략담당 오길영□ CJ대한통운▲경영관리담당 유승호 ▲전략기획담당 안재호 ▲택배서부사업담당 정기호 ▲택배경원사업담당 김태승□ CJ E&M▲방송사업부문 tvN본부장 이명한 ▲라이프스타일본부장 신유진 ▲광고사업부문 미디어솔루션사업담당 손현식 ▲사업관리담당 홍기성 ▲E&M중국 미디어사업담당 전문임원 권익준□ CJ CGV▲중국개발기술담당 장경순 ▲영업담당 박준혁 ▲ScreenX사업담당 안구철□ CJ건설▲개발사업본부장 홍성태<이동>■ CJ주식회사□ 총괄부사장 ▲사회공헌추진단 변동식□ 부사장 ▲대외협력단 이재호 ▲경영지원총괄 이한국■ CJ제일제당□ 부사장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허민회□ 부사장대우 ▲생산총괄 유종하 ▲식품글로벌사업본부장 신현수□ 상무 ▲생물자원사업부문장 정근상 ▲BIO성장추진담당 조광명 ▲BIO심양공장장 임상조 ▲BIO요성공장장 김정환 ▲소재 실수요SU장 천영훈 ▲식품성장추진담당 김양우 ▲식품마케팅본부장 이상구 ▲식품영업본부장 이성수 ▲식품 경원SU장 정원영 ▲품질안전담당 김상유□ 상무대우 ▲BIO글로벌마케팅담당 윤석환 ▲BIO사업관리담당 배성진 ▲BIO기술혁신센터 전문임원 윤덕병 ▲BIO기술연구소 전문임원 무라타히데키 ▲식품 미국사업담당 박 린 ▲식품연구소 Global R&D센터장 강기문 ▲식품 KAM SU장 김상익 ▲인사지원실 조직문화담당 김태호■ CJ프레시웨이□ 부사장대우 ▲유통사업총괄 문종석□ 상무대우 ▲체인SU장 홍순일■ CJ오쇼핑□ 부사장대우 ▲경영전략실장 이인수□ 상무 ▲H/L사업부장 신장영□ 상무대우 ▲온리원사업부장 김경연■ CJ대한통운□ 총괄부사장 ▲CJ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 兼 중국본사 공동대표 박근태□ 부사장대우 ▲경영지원총괄 최은석□ 상무 ▲TES전략실장 정태영 ▲Rokin PMI추진단장 어재혁 ▲CL2본부 TML사업담당 이재만■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대우 ▲올리브영부문 성장전략담당 존 권 ▲올리브영부문 상품본부 브랜드사업부장 강형주■ CJ E&M□ 상무 ▲경영지원실장 최도성■ CJ CGV□ 부사장대우 ▲전략기획실장 장용석□ 상무 ▲글로벌성장담당 김종우■ CJ건설□ 부사장 ▲CJ건설 대표이사 兼 창조경제추진단장 김춘학■ 해외본사/지역본부□ 부사장 ▲중국본사 공동대표 이철희□ 상무 ▲중국본사 사업개발팀장 김영수□ 상무대우 ▲동남아지역본부 경영관리담당 김원상
2015.12.23 I 염지현 기자
비타민, 환절기 3대 대표 질환으로 폐렴 소개.. 증상 및 예방법은 무엇?
  • 비타민, 환절기 3대 대표 질환으로 폐렴 소개.. 증상 및 예방법은 무엇?
  • [온라인부]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저하된다고 한다.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환절기에는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환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할 환절기 3대 대표 질환으로 폐렴, 알레르기 비염, 건선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 사망원인 5위로 꼽히는 폐렴의 경우 사망자의 93%가 65세 이상일 만큼 고령층에 특히 위험한 질병이다. 더불어 가수 은지원과 개그맨 정형돈 등이 얼마 전 폐렴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젊은층에서도 폐렴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MC 이휘재, 정지원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사미자, 광희, 현영, 배기성, 개그맨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폐렴 등의 위험성과 진단법, 예방접종 등에 관한 정보를 전했다. 특히 만 75세의 사미자는 폐렴 고위험군에 포함되어 폐렴구균 예방접종 최우선 권고등급을 받아 좌중을 놀라게 했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폐렴 발병확률이 증가해 폐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특히 청진 시에 호흡에서 뽀드득 소리가 나는 악설음이 들릴 경우 폐렴 증상으로 의심되기 때문에 전문의로부터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사미자의 경우, 전문의 청진에서 눈에 띄는 의심 소견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폐렴 고위험군에 포함된 만큼 바로 병원을 찾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접종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성인 폐렴구균백신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13가 백신을 우선 접종하고 6개월 이후 23가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면 효과적이다”라면서 “폐렴은 효과적인 폐렴구균백신 접종을 통해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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