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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무인 경전철, 캐나다서 ''굿''
  • 현대로템 무인 경전철, 캐나다서 ''굿''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로템이 캐나다에 납품한 무인 경전철이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현대로템은 캐나다 밴쿠버 경전철 조기 개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행청인 SNC-Lavalin社로부터 감사편지와 조기납품증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로템 본사를 방문한 레이너 이바우스키(Mr.Rainer Ibowski) SNC-Lavalin社 대표는 "현대로템의 완전무인운전 경전철이 100% 신뢰할 수 있는 품질로 조기 납품 완료돼 당초 오는 2009년 11월말 예정이었던 개통 시기를 4개월이나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SNC-Lavalin社는 밴쿠버 경전철의 조기 개통으로 인해 본선에서의 완벽한 시운전 테스트는 물론 수익창출을 위한 상업운행 시점을 앞당기게 됐다. 캐나다 밴쿠버 경전철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작된 2량 1편성의 완전 무인운전 차량으로 국내에서 3개월간 무인운전 성능 확인시험을 마친 후 수출됐다. 경전철은 오는 2010년 개최예정인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위해 밴쿠버 국제공항과 도심간을 운행하며 전세계 관람객들이 이용하게 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난 2001년 홍콩으로부터 지하철 차량신뢰도(RAMS) 에서 높은 점수와 함께 30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은 이후 세계시장에서 격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현대로템이 기술력과 품질면에서 유럽 선진업체와 대등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왼쪽 두번째부터 이용훈 현대로템 사장, 유재탁 현대로템 해외프로젝트사업부장, 레이너 SNC-Lavalin社 부사장, 이여성 현대로템 부회장.
2008.10.27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바닥 꺼진 증시 1000붕괴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10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바닥 꺼진 코스피 1000붕괴 -삼성전자 3분기 매출 19조 -한화, 대우조선 우선협상자로 -성장률 3%대로 ▲종합 -원화값 10년 4개월만에 최저 -IMF, 자금지원 문턱 낮춘다 -엔화 한때 1달러 95엔..13년만에 최고 -증시 `검은 금요일` IMF 지원設·외국인 투매에 우수수 -공황심리 만연..주가 전망 무의미 ▲금융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 연일 급등 -은행 외화빚 일일보고해야 -한은, 증권·자산운용사에 2조 수혈 ▲국제 -안전자산 금마저 700달러 붕괴 -고개 떨군 그린스펀 -IMF, 파키스탄에 96억달러 구제금융 -잘나가던 헤지펀드 `아, 옛날이여` -파생상품 청산기구 내년 설립 ▲기업과 증권 -신차효과 기아차 4분기째 흑자 -산은 "한화 입찰가, 예상가격보다 높아" -삼성전자 주가 중장기 전망은 긍정적 -현대건설 영업이익 36%↑ -SK에너지 순이익 42% 늘어 -주식운용본부장 장기투자 결의 -금융위 "펀드 수수료 조기인하" -워런 버핏이 한국주식 산다면? ▲부동산 -재외 한인들 "이참에 강남 아파트 살까" -내년 도로 개통되는 2만가구 눈길 -진천에 2조원대 관광레저 신도시 ◇서울경제 ▲1면 -코스피 3년5개월來 세자릿수·코스닥 300 붕괴..하루새 시총 61조 증발 -한화, 대우조선 인수 우선협상자에 인수 성공땐 재계 8위로 -한은, 증권·자산운용사에 2兆 공급 -美·유럽 금리 또 내릴듯 ▲해설 -"결혼 자금인데..눈물만 난다" 탄식 -"시간과의 싸움..매도 보다는 보유가 유리" -"전략 자체가 의미없어 일단은 버티는 수밖에.." -금융·실물 총체적 난국..한국경제 혹한기 들어섰다 ▲종합 -"한은 은행채 매입 가능성 커져" -금융위 "필요하면 예금보장 확대" -800억弗 아시아 공동기금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합의 -김승연회장 `M&A 뚝심` 승부 갈랐다 ▲국제 -지구촌 저금리 시대로 재진입 -각국, 회계기준 변경 바람 -그린스펀 뒤늦은 반성 -佛, 1280억弗 국부펀드 설립 -IMF, 이르면 내달초부터 운영 ▲산업 -삼성, 영업이익 1조넘어 `선방` -기아차 "중소형차 내세워 위기 돌파" -SK에너지, 사상최대 실적 ▲증권 -"바닥 어디.." 코스닥 붕괴 위기 -한화 계열사 주가 `동반 폭락` -시중자금 MMF로 `밑물` -현대건설 3분기 순익 155% 급증 -장기적 안목서 가치주에 관심을 -최대주주들 급락장속 잇단 자사주 매입 ◇한국경제 ▲1면 -`수출리스크` 직격탄 韓·日증시 공황상태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조 -증권·자산운용사에 한은, 2조 지원 -800억弗 CMI공동기금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 ▲종합 -절·교회도 매물 쏟아진다 -건설사 보유토지 매입에 5조 필요 -코레일, 계열사 5개로 통폐합 -주가 1000 깨지자 `IMF 악몽` 되살아나 -한·중·일 `800억弗 기금` 주도권 경쟁 -IMF, 파키스탄에 96억弗 지원 -IMF-개도국 내달 달러 통화스와프 -3분기 성장률 3%대 추락 -美 3분기 주택압류 71% 급증 -외국계 기관 "내년엔 2%대로 떨어질 것" -CMA 이탈·펀드런 대비 `긴급 수혈` ▲국제 -하원 청문회서 4시간 곤욕치른 `그린스펀의 고백` -美폭락장 주범 헤지펀드! -인도경제도 경착륙하나 ▲산업 -한화, 대우조선 우선협상자로..실사준비 착수 -기아차 4분기 연속 영업흑자 ▲부동산 -잠실 리센츠 입주민 `가압류 날벼락` -토지 시장도 찬바람..땅값 1년만에 최저 -신도시 집값 8년만에 최대폭 하락 ▲증권 -"불황모드 진입..4분기엔 더 힘들듯" -LCD 영업이익 반토막..반도체 2400억 흑자 `체면` 지켜 -우량주가 깡통계좌로 "공황 아니고서야" -"주식매도 자제..장기 관점서 대응" -금융위, 펀드수수료 조기인하 유도 -증권예탁결제원, 26개 팀제로 변경
2008.10.24 I 박기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vs소니, 베를린서 미래를 점친다
  •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다음은 내일(9월1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호남고속철 2012년 조기 개통 - 은행 달러차입 갈수록 단기화 - 서울대 표절학생 퇴학시킨다 ▲종합 - TV 두께전쟁 삼성, 소니에 한판승 - 9월 원화값 악재많아 1100원 뚫릴수도 - 美·日 생필품값 인상 도미노 - `돈빌려 M&A`..度 넘은 국내 기업들 - 휘발유 대체 `바이오에탄올` 연내 시판 - 얇아진 추석 상여금..작년비 7만원 감소 ▲국제 - "기다려라 오바마"..반격나선 매케인 - 초대형 허리케인 내일 美 본토 상륙 - "총리는 탁신의 허수아비" 태국 시위 격화 - 中 네티즌 "독일車 불매" - GM, 94만대 리콜·9천명 명퇴 ▲정치·외교안보 - 오늘부터 정기국회..좌편향 법안 고쳐질까 - 李 대통령, 차관들과 청계천 걸으며 스킨십 ▲금융·재테크 - 규모 커진 국내은행 해외투자 - 신용·中企대출 금리도 인상 예고 - "경영계획 못 맞출라" 우리은행 비상벨 ▲기업과 증권 - "개인보다 팀워크 더 중요" 정몽구 회장 신입사원 특강 - GS, 오일머니와 손잡고 대우조선 인수 - 가열되는 韓·日 LCD TV 전쟁 - 삼성, 이번엔 몽블랑과 제휴 ▲유통 - 밀가루식품에 고개숙인 쌀 - 크록스 신발·에콕스 바지 인기 - 추석대목 홍로사과 출하 늦출까 말까 ▲기업과 증권 - 증권사 9월 증시 전망, 신용위기·환율불안에 변동성 클 듯 - 경기방어·실적호전주 섞어라 - STX그룹 변용희 부사장, 야커야즈 내년 제3국 재상장 - 최대주주 자사주 매입 러시 - 약세장선 배당株가 대안 ▲증권·코스닥 - 환율에 우는 수출주 - 거치식펀드 수익률, 적립식보다 최고 66%P 높아 - 러시아펀드 수익률 석달새 -29% ▲부동산 - 김포한강 우남 견본주택에 주말 3만명 몰려 - 도시개발구역도 지자체가 지정 - 화성 향남지구 7천가구 입주 시작 - 미분양 아파트 해법 10년전과 비교해 보니 - 분양승인 재신청땐 전매제한 완화 - 이달부터 분양가 오른다 ◇서울경제 ▲1면 - "소니는 절대 못따라온다" 삼성, TV 1위 수성 자신 - 통계청 `삶의 질` 지수 만든다 ▲종합 - 정몽구 회장 "2010년까지 차 年600만대 생산" - 태국 푸껫공항 정상화 - 은행발 부실 가능성 경고음..현대硏 보고서 - 기업 현금흐름 환란후 최악..LG硏 보고서 - 李대통령 청계천서 `스킨십 정치` - 올 추석 근로자 지갑 얇아졌다 - 유연탄값 급등..발전원가 부담 - 곳곳 암초..한국 경제 이달이 고비 - 美도 이달이후 최악위기 불안감 - "환율, 亞 신흥국 인플레이션이 변수" - 전기·도시가스料 추석 지나 오른다 ▲정치 - 18대 첫 정기국회 오늘 개원..감세 싸고 공방 예고 - YTN 주식 민간 매각 공방 - 정치권, 지방행정체제 개편론 제기 - 민주당, 새로고 발표..당 체제 정비 ▲금융 - 은행채 공시제도 겉돈다 - 손보, 토자형상품시장 본격 진출 ▲국제 - 泰 정국혼란 "끝이 안보인다" - 美대선 `페일린 돌풍` 조짐 - 알이탈리아 항공 파산신청 - 허리케인 `구스타브` 美 상륙 임박 ▲산업 - 韓·日 기술력 싸고 `치열한 신경전` - 박종우 삼성전자 DM총괄 사장 "올 TV매출 20兆 무난" - 강신익 LG전자 DD사업본부장 "2012년엔 소니 꺾을 것" - 하이닉스 상계관세로 한·일 통상마찰 비화 조짐 - 최태원 회장 "SK, 패기·도전의 50년 열어가자" - LCD패널 주도권 대만서 한국으로 - 이통 순증 가입자수 `제자리걸음` - 엔씨소프트, 美 공략 본격 나섰다 - IPTV 전국망 구축 `잰걸음` - 한경희 사장 "스팀청소기 성공신화 美서도 재연" - 화장품 ODM社들 국내외서 기술력 인정 - 백화점 "1424 세대 잡아라" - 濠 쇠고기 `추석대목 압승` ▲증권 - 인사이트펀드 환매러시 오나 -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 몰린다 - "임직원 사기진작" 자사주 지급 잇달아 - 외국인·기관 동반매도 종목 `조심` - 출생률 하락..유아용품업체 `울상` ◇한국경제 ▲1면 - 대기업 무차별 현금확보 나선다-LG硏 보고서 - 한나라 "근로장려금 최대 120만원 상향" ▲종합 - 불황도 못식힌 세계 `명품 열풍` - 기본형 건축비 오늘부터 3.16% 인상 - 정부 "태국 여행 자제를" - 정부, 증권거래소·농협 등에도 경영개선 압박 - 개인 뭉칫돈 채권에 몰린다 - 고물가·고환율 이어 대출금리까지 高高 - 靑 "수도권에 대규모 신규택지 개발" - 정부 "산은, 리먼브러더스 인수는 ~ing형" - 금감원, 카드 가맹점 수수료 현황 점검 - 재래시장, 추석 연휴 사라진 `대목`.."제수용품도 안팔려요" - 백화점·택배업계 `반짝` ▲정치 - 18대 정기국회 개회..출총제 폐지·금산분리 완화 통과될까 - 이한구 예결특위원장 "추경편성 기준 정확히 마련" - 청와대로 간 가수 박진영 ▲국제 - 파국으로 치닫는 태국 정국 - 동유럽 경제, 그루지야 사태 `직격탄` - 美 공화당 "페일린 카드 먹혔다" - `가치투자 달인`도 별 수 없네 ▲사회 - "두달새 10번 파업하라니.." 현대차 조합원 불만 폭발 - 교통사고 환자 입원율 일본의 8배 - 현대重 국가 상대 90억원 소송 ▲산업 - MK "이번엔 바이오에탄올車" - CEO 10명중 8명 "MB정부 기대이하" - 최태원 SK회장 "앞으로 50년 패기있게 도전" - 허창수 GS회장 "대우조선 인수로 신성장동력 확보" - 디지털 글로벌 리더들의 `베를린 결의` -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MP3 동영상·카메라 줌 보완하라" ▲생활경제 - `백화점 식객`은 명품 고객 - 유럽산 고급생수 잘 나가네 -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 "윈저·조니워커 점유율 50%대로" ▲부동산 - 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 3일부터 청약 - 이달 국민임대 7905가구 나온다 ▲증권 - 9월 증시, 추가하락폭 작지만 변동성 클듯 - 3분기 실적전망·목표가 상향종목 주목 - 외국인, 조선株 `입질` 재개 - 8월 하이트맥주 등 중형주 선방 - 해외섹터 펀드 에너지·親환경·소비재 `발군` ▲해외증시 - 中 경기부양 기대속 거래 활성화 관심 - 美 허리케인 상륙 임박..유가 향방 촉각
2008.08.31 I 김일문 기자
  • 한중 FTA 추진 `적극 검토`..공동성명(전문)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골자로 하는 `한중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한중 공동성명`전문이다. Ⅰ. 후진타오(胡錦濤)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은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008년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하였다. 방문 기간 동안 후진타오 주석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인식의 일치를 보았다. Ⅱ. 양 정상은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이룩한 다대한 발전에 만족을 표시하였고, 이것이 양국의 발전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Ⅲ.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이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였다. 후진타오 주석은 이명박 대통령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직접 참석하는 등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여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Ⅳ. 양측은 한․중 관계가 양측 모두에게 중요한 양자 관계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양측은 2008년 5월 이명박 대통령 방중 시 양측이 발표한 《한․중 공동성명》을 기초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전면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장기적인 공동 발전 실현을 기본 목표로 상호 협력을 전 방위적으로 확대․심화하고, 지역 및 국제사회의 중요 문제에 있어 협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의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인류 발전과 진보를 위하여 힘쓰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측은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1. 정치적 신뢰를 증진하고, 상대방의 평화적 발전을 상호 지지한다. 양국 간의 고위층 교류를 유지 강화한다. 양국 정부, 의회 및 정당 간의 교류와 대화를 심화 확대한다. 국방 분야의 대화와 교류를 강화한다. 2. 호혜협력을 심화한다. 서로의 장점으로 상호 보완하고 호혜상생하는 원칙에 입각하여 양측 간 새로운 협력분야를 부단히 발굴하고, 협력의 폭과 깊이를 확대해 나간다. 실용적 협력을 통해 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한다. 3. 인적·문화적 교류를 촉진한다. 양국 간 유구한 교류의 역사와 깊은 인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교류를 폭넓게 전개함으로써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적인 감정을 심화시켜 나간다. 4. 지역 및 범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조율과 협력을 강화한다.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아시아 지역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국제다자 무대에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한다. 인류 생존 및 발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Ⅴ. 한국측은 남북한 간 화해와 협력을 통해 상생·공영의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중국측은 남북한이 화해·협력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계속 지지한다고 재천명하였다. 한국측은 대만 문제 관련, 2008년 5월 《한․중 공동성명》에서 밝힌 입장을 재천명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계속 견지하기로 하였다. Ⅵ. 양측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아래와 같은 구체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1. 정치 분야 (1) 양측은 양국 고위 지도자들의 빈번한 상호방문 및 접촉을 유지하기로 합의하였다. (2) 양측은 양국 외교부 간 제 1차 고위급 전략대화를 2008년 내 개최함으로써 양국의 공동이익과 관련된 중대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전략 대화 체제를 가동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외교부 간 실무급 업무 협의 체제를 정례화하여 대외정책 및 국제정세에 대한 의사소통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3) 양측은 양국 전문 학자들로 하여금 한․중 교류 및 협력의 전면적 추진에 관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양국 정부에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4) 양측은 양국 국방 당국 간 고위급 상호 방문을 활성화하고, 상호 연락체제를 강화하며, 다양한 직급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5) 양측은 한·중 해양경계획정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양국 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데 동의하고, 이를 위해 회담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2. 경제 분야 (6) 양측은 2,000억불 무역액 달성 목표를 2010년으로 앞당기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이를 위해 무역 및 투자 원활화, 품질 검사·검역, 무역구제조치, 지적재산권 분야 등에 있어서 협력을 강화하여 나가기로 하였다. (7) 양측은 2008년 5월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한·중 경제통상 협력 비전 공동연구 보고서》의 보완·수정 작업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8) 양측은 경제무역을 확대하기 위하여 양국 경제무역 협의와 무역실무 협력체제를 진일보 강화하기로 하였다. (9) 양측은 환경보호, 에너지, 통신, 금융, 물류 등 중점 분야에서의 협력을 가일층 강화하기로 하였다. (10) 양측은 상호 투자 확대가 양국의 호혜적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정부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 양호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11) 양측은 한․중 FTA 산·관·학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중 FTA 추진을 상호 이익의 원칙에 따라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12) 양측은 2010년 상하이 세계박람회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중국 2010년 상하이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한국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간 교류 양해각서》등을 체결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정보를 교환해 나가기로 하였다. (13) 양측은 양국 정부 간 합의에 따라 고용허가제 노무협력을 가동하고, 양국 노무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하기로 하였다. (14) 양측은 금융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 성과를 환영하고, 향후에도 양국 금융기관의 상호 금융시장 진출과 관련하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15) 양측은 유관 정부 및 기업 간 《정보기술 혁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동통신 분야에서 기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16) 양측은 친환경적·자원 절약형 사회 건설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17) 양측은 지진, 쓰나미, 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18) 양측은 《에너지절약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에너지 절약 컨설팅, 인력 교류, 기술개발 등 협력을 추진하여 나가기로 하였다. (19) 양측은 지구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막화방지 과학기술협력 관련 양해각서》체결을 통해 사막화방지를 위한 생명공학 분야 공동연구, 전문가 교류, 정보교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20) 양측은 《무역투자정보망의 운영 및 유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 간 무역투자정보망을 개통하여 최신 무역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해 나가기로 하였다. (21) 양측은 《첨단기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향후 5년 간 전자정보, 통신기술, 신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앞으로 첨단기술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22) 양측은 《수출입수산물 위생관리에 관한 약정서》 체결을 환영하고, 수산물수입의 검사 검역 강화, 관련 법률 정보교환, 수산물 검역을 위한 검사관 양국 상호 방문 보장 등 위생관리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3. 인적․문화 교류 분야 (23) 양측은 현재 연간 600만 명 수준인 인적 교류를 가일층 확대하고, 이를 위해 사증편리화 조치 검토를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편리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24) 양측은 2010년 및 2012년을 각각 중국 방문의 해와 한국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양자 교류 행사를 추진하여 양국 간 인적 교류를 촉진하기로 하였다. (25) 중국측은 주한 중국대사관의 광주 영사사무소를 총영사관으로 승격하기로 하였으며, 한국측은 이를 환영하였다. (26) 양측은 《한․중 교육교류약정》 개정을 통해, 정부 상호 초청 장학생을 각각 40명에서 각각 60명으로 확대하고, 매년 상호 초청을 통한 한·중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27) 양측은 양국 문화계, 언론계, 우호도시, 학술계, 민간단체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상호 이해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양국 민간 부문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 및 언론 분야 교류행사와 역사·문화 등 분야에서의 양국 학술기관 간 교류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28) 양측은《중국 따오기 기증 및 한중 따오기 증식복원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중국측은 한국측에 따오기 한 쌍을 기증하기로 하였고, 한국은 이에 사의를 표하였으며, 멸종 위기종인 따오기 복원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4. 지역 및 국제협력 (29) 양측은 6자회담 틀 내에서의 협의와 협력을 강화하여, 조기에 2단계 조치의 전면적이고 균형있는 이행을 촉진시키고, 9.19 공동성명을 전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건설적인 노력을 계속 경주하기로 하였다. (30) 양측은 ASEAN+한․중․일, 한․중․일 협력,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아시아 협력대화(ACD), 아시아유럽회의(ASEM),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포럼(FEALAC), 아시아-중동대화(AMED), 아시아-아프리카정상회의 등에서의 조율과 협력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31) 양측은 양국 외교부 간 유엔업무 협의 체제를 수립하여 유엔업무에서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32) 양측은 국제 인권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33) 양측은 대량파괴무기 확산 방지, 국제 테러리즘 대응, 마약, 금융경제 범죄, 하이테크 범죄, 해적 등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34) 양측은 전 세계적인 공동 관심사인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노력하기로 하였다. Ⅶ. 양측은 상기 분야에서의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양국 외교부 간 고위급 전략대화, 경제무역공동위원회, 관광장관회의 등 양자협의체를 통해 구체 계획을 세우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Ⅷ. 중국측은 후진타오 주석 방한기간 동안 한국측이 보여준 따뜻한 우의와 환대에 사의를 표하였다.
2008.08.25 I 김보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시장 앞으로 6개월이 고비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다음은 오는 16일 경제일간지의 주요 기사 요약이다. (매체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금융시장 앞으로 6개월이 고비 -코스피 49P 급락 연중 최저 -갈수록 느는 對日 무역적자 -日 치밀한 독도도발…정부는 땜질 대응 -美 모기지채권 국내금융기관 5500억어치 보유 ▲종합 -美 신용위기 대형은행으로 확산되나 -가스요금 최대 50% 오를듯 -"금강산 진상규명 먼저" 對北 식량지원 올스톱 -금융위·금감원 워크숍 "위기징후 있지만 감내할만하다" -日 `독도침탈` 90년대 노골화…망언 일삼다 교과서 명기 -靑 "정상회담 발언까지 왜곡" 분기탱천 -윤만준 사장 "北, 합동조사 거부…CCTV 작동안해" -기업 연결납세제도 `시늉만` ▲국제 -세계 곳곳 경제·정치 블록화 가속 -美국채 부도 가능성 의심받는다 -中 외환보유액 1조8088억달러 ▲산업 -현대차파업 탈출구가 안보인다 -SK에너지 印尼 진출 윤활기유 공장 준공 -삼성전자-SDI OLED 합작사 설립 -인도네시아에서 활짝 핀 LG가전 -포스코, 철광석 수입 협상차 방북 -하이힐이 잘 팔리면 불황? -美 LA갈비 다음주 상륙 ▲금융 -황영기회장 비은행 BU장 겸임 -변액보험 투자대상 다양해진다 -은행문 9시에 열게될까 -주택연금 월평균 지급액 97만원 ▲증권 -악재쌓인 건설·은행株가 급락 이끌어 -기업실적 3분기 이후 둔화될듯 -국제경험 적은 토종펀드 글로벌 PE와 손잡아라 -중동·아프리카펀드도 고전 -하락장 자사주 매입 줄이어 -새내기株 `공모가 반토막` 속출 ▲부동산 -중소형 아파트 더 `귀한 몸` 된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뚝 -잘나가던 중소형빌딩 임대료 연체 늘어 -산업단지 9월부터 조기분양 가능 ◇서울경제 ▲1면 -미국發 제2 모기지 파동 위기감 -亞증시 동반 급락 -금융기관 외형확대 제동 건다 -靑 "사실무근" 반박 ▲종합 -은행 오전 8시30분에 문열듯 -도시가스料 가정용 30% 인상 검토 -수입 원자재 물가 92.5% 폭등 -한은, 換시장 매도개입 와중 美모기지에 수백억弗 물려 -하반기 은행 대출받기 어려워진다 -연결납세제 2010년 시행 -`뼈있는 쇠고기` 이르면 주내 반입 -北에 통신장비등 지원중단 검토 ▲국제 -美 `연안 원유시추 금지` 대통령령 폐기 -GM 추가 구조조정 -日 전국 어민들 첫 집단휴업 -3G 아이폰 `불티` -日 올 성장률 전망 1.2%로 낮춰 ▲산업 -현대차 `글로벌 마케팅` 속도 붙었다 -삼성 10월 `강남시대` 연다 -정만원 사장 "제2 SK네트웍스 中에 건설하자" -노트북PC `센트리노2` 시대 열렸다 -LED조명업체 "일본으로 GO~" -LS전선, 美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수주 -신세계 와인사업 시장조사·LG상사 수입브랜드 확대 나서 -농심 "해외매출 25% 늘려 글로벌기업 도약할것" -車업계 파격 할인행사 "이달 새차 사면 최고 400만원 깎아줘요" ▲금융 -은행계 카드사 현금서비스 경쟁 -저축銀 "틈새시장 찾아라" -달러표시 보험 가입자 불안감 높아져 ▲증권 -코스피 49P 빠져 1,509 `연중최저` -해외펀드 `위기의 계절` 8거래일 동안 6,304억원 유출 올들어 최대 -돈육선물 21일 거래소 상장 -디에스엘시디 4% 급락 -번현대家 증권사들 `울산 쟁탈전` -코스닥 새내기 20개사 공모가 밑돌아 ▲부동산 -미분양 쌓이고…거래 뚝…"시장이 죽었다" -`재건축 규제완화책` 약발 안받는다 -"투기 부추기는 서울시의회" -주공, 비용절감 이유 임대 견본주택 안지어 -9호선 개통·마곡지구 개발 후광 `매력` ◇한국경제 ▲1면 -亞증시 `패니매 공포` -금속노조 간부 14명 체포영장 -금융위, 은행 대출확대 규제 -윤만준 사장 "北 합동조사 거부입장 고수" ▲종합 -경유값 급등에 트럭·SUV 판매 최고 58% 급감 -中올림픽조직위 "같은색 옷 입고 단체입장 금지" 발표 -美패니매·프레디맥 채권 국내 금융사 5억5000만弗 보유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빈손 귀경` -중기대출 2년반 만에 140조 급증 -"연결납세제 생색내기 전락 우려" -"도시가스료 올 50% 인상" -편한 날이 없네…`연쇄 대형사건` 스트레스 -홀짝제 첫날 "주차장 한산하네" -서울시 고유 글씨체 한강체·남산체 개발 ▲국제 -보잉·에어버스 `양강체제` 흔들 -中 6월 수출증가율 10%P 급락 -英헤지펀드 `TCI` 휘청…한달새 10억弗 손실 -WPP, TNS 인수에 `총력전` -아프리카·남미에 불법 채굴 극성 ▲산업 -현대車지부 또 부분파업…갈수록 강도 높여 -LG전자 새 수익원은 `B2B` -현대차 인도 엔진2공장 준공 차세대 소형 `카파엔진` 출시 -OLED시장 글로벌 경쟁 불 붙는다 -빌게이츠의 예언 `무선 전자펜` 나왔다 -센트리노2 노트북 쏟아진다 -`KSTAR`서 플라즈마 발생에 성공…인공태양 시대 성큼 -하림 돈육·사료업체 잇단 M&A로 축산전문그룹 도약 ▲금융 -맥쿼리 그룹 특화전략을 세워라 주특기는 `SOC 펀드` -`위조 유가증권` 주의보 1조5천억규모 채권 등 유통시도 일당 적발 -`위기의 국민은행` 해법 찾을까 -탈세용 `사망자 계좌` 무더기 적발 -웅진그룹, 푸른2저축은행 인수 추진 -은행 문 여는 시간 한시간 앞당기나 ▲증권 -"끝모를 조정…3분기 큰반등 어려워" -공모시장 얼어붙었다 SK C&C 등 6개社 상장계획 연기·철회 -신용융자 잔액 `연중 최저` -기업 3분기 영업익 전망치 감소 -외국인, 급락때마다 선물매집 왜? -적립식 손실, 거치식 보다 적다 -태웅 `깜짝` 시총 2위 ▲부동산 -6월 아파트 실거래가 조사서 대치은마 77㎡형 한달새 1억↓ -송파 `가든파이브 VS 영등포 `타임스퀘어` 복합유통단지 "랜드마크는 나" -택지지구 상가분양 `황당한 규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1주택 장기보유가 종부세 인하책 곧 내겠다"
2008.07.15 I 김국헌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6.29~7.4)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29일(일) ▲ 기획재정부- 2007회계연도 공기업 결산(12:00) ▲ 지식경제부 - 중국진출기업 애로 해소 설명회(11:00)- 액화석유가스 부문 규제 합리화 및 안전성 확보(11:00)- 지식기반형 기술혁신 경영리더 양성 본격화(11:00)▲ 농림수산식품부 - 베고니아 등 7개 작물 심사요령 제개정 고시(11:00)- 수출농식품 공정거래 신고제도 운영(11:00)- 액비유통센터 운영활성화 방안 토론회(11:00)▲ 보건복지가족부- 결핵환자 치료성공률 향상을 위한 TB도우미 사업실시(11:00)-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기대효과와 사회적편익(11:00)- 청소년 유해음반 및 파일 심의결정(11:00)▲ 공정거래위원회- 인터파크지마켓의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위반행위 건(12:00)◇ 30일(월) ▲ 기획재정부- 5월 산업활동동향(13:30)- 하반기 국민생활이 이렇게 달라집니다(12:00) ▲ 지식경제부 - 산업기술분야 출연硏 원장 외국인에도 문호 개방(11:00)- 지능형로봇,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위한 발판 다진다(11:00)- 지식경제부, 월 1회 ‘대중교통 Day’ 시행(11:00)▲ 농림수산식품부 - 주간업무 대변인 브리핑(11:30)- 전통주 육성사업 본격 시동(06:00)- 매일 행복한 밥상 편지가 배달됩니다(11:00)- 한국산 접목선인장 이스라엘 수출길 열려(11:00)- 농협공제사업감독기준의 개정고시(11:00)- 소형어선 저당제도 도입 시행(11:00)- 정부비축 냉동고등어 방출(11:00)▲ 보건복지가족부- 2009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06:00)-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성과 계약 체결(06:00)- 08년도 상반기 사회보장협정 실적발표(11:00)- 노인장기요양보험시행과 관련한 브리핑(10:00)-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최초 발생(11:00)-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대비, 협약의료기관 제도도입(11:00)▲ 공정거래위원회 - 엘리트교육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건(12:00)▲ 한국은행- 2008년 6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06:00)◇ 7/1일(화) ▲ 기획재정부 - 2007년도 부담금운용종합보고(11:00)- 2008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13:30) ▲ 지식경제부- 업종별 FTA 산업포럼 개최(06:00)- 08년 6월 수출입동향(10:00)- 'u-IT 신기술 검증사업 8개 지원과제 선정(11:00)- 국산 요트 개발사업 ‘돛 올린다’(11:00)- 이러닝 해외진출 활성화 위해 1534억 지원(11:00)- 상반기 기업 지방이전 지원 보조금 신청 늘어(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전국 어업지도단속 공무원 워크숍 개최(11:00)- 양식수산물 재보험제도 시행(11:00)- 어업용 면세유류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지침 공포(11:00)▲ 보건복지가족부- 새터민 콜센터 개통식(06:00)- 08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11:00)- 응급의료 비전 2020 심포지엄 개최(11:00)▲ 공정거래위원회- 3개 사업자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건(12:00) ▲ 한국은행- 2008년 하반기 경제전망(08:00)◇ 2일(수) ▲ 기획재정부 - 가나에 우리의 경제개발경험 전수(06:00)- 2008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12:00)- 2008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12:00) ▲ 지식경제부 - 업종별 수출입업계 간담회 개최(06:00)- RFID/USN 산업발전 비전 및 전략 발표(11:00)- 08년 2/4분기 해외플랜트 수주 동향(11:00)▲ 농림수산식품부- 지리적표시제 표지 개정(11:00)- 농식품부 “식품 조직” 본격 가동(11:00) ▲ 보건복지가족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기금운용 성과평가(06:00)- 물놀이사고예방 10대 예방수칙 발표(11:00)▲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기청정협회의 부당한 광고행위 건(06:00) - 다단계업체 정보공개(12:00)- 6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09:00)▲ 한국은행- 2008년 6월말 외환보유액(06:00)◇ 3일(목) ▲ 기획재정부 - 학교 경제교육, 무엇이 문제인가?(06:00)- 7월 중 국고채 조기상환 계획(17:00)- 제11차 FTA국내대책위원회 회의결과(12:00)- 08년도 상반기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 개최(12:00) ▲ 지식경제부- 자동차-IT산업 상생협력 구축(06:00)-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 개최(10:30)- 초고유가 및 기후변화시대 車산업 정책과제 모색(11:00)- 08년 2/4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11:00)- 제5차 한-알제리 경협T/F 합동회의(11:00)▲ 농림수산식품부 - 경영위기 농업인, 농지은행 통해 회생도모(11:00)▲ 공정거래위원회 - 토지분양사업자의 부당한 광고행위 건(12:00)◇ 4일(금) ▲ 기획재정부 -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배포시)
2008.06.29 I 좌동욱 기자
  • 인터넷전화 업계, 反 KT 동맹 구축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PSTN 방식의 서비스로 유선전화 시장을 장악한 KT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전화 서비스업계가 하나로 뭉쳤다.LG데이콤, 온세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등 10개 인터넷전화 사업자는 이달말까지 인터넷전화(VoIP)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해줄 것을 골자로 하는 공동 건의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26일 제출했다.이번 건의서 제출에는 드림라인, 몬티스타텔레콤, 삼성네트웍스, 세종텔레콤, SK네트웍스, SK텔링크, LG데이콤, 온세텔레콤, 하나로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등 10개 인터넷전화 사업자가 참여했다.사업자들은 이 건의서에서 “인터넷전화는 통신 시장 경쟁을 촉진하고 획기적인 가계 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서비스이지만 일반 PSTN 전화 대비 5%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는 총 120만이다.사업자들은 특히 "기존에 정부 및 사업자간 협의에서 논의된 대로 이행명령 시기인 6월 30일에 제도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미 1년 3개월동안 100여명의 인력과 10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해 번호이동성 제도 도입 준비를 완료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고시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또 시내전화 사업자들의 역마케팅 등 불공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장 감시 부서를 포함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사업자들은 이 밖에 상용화 이후 ▲개통성공률 향상 등 운영상 개선 필요사항 ▲문자메시지(SMS) 착신 서비스 ▲KT 전국대표번호(1588/1577) 호소통 등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을 요청했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 제도는 기존에 쓰던 시내전화(PSTN) 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2008.06.26 I 박지환 기자
  • 정부 올 예산 2.5조 줄이기로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정부가 조직 통폐합 등을 통해 중복사업을 정리, 올해 예산 2조5000억원을 줄인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예산 중 사업비 1조6000억원, 경상비 6000억원, 인건비 3000억원을 절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조직개편에 따라 옛 정통부, 산자부, 중기청이 각각 운영하던 IT산업기능이 통합 운영되면서 50억원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은 유사 중복기능 통합으로 예산 절감 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또 광역 전철의 열차와 정거장 규모도 줄이기로 했다. 현행 10량 열차, 205m 역사인 것을 6~8량 열차, 125m~165m 역사로 바꾸면 2008년 예산 4115억원 중 220억원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비 원가 산정 방식을 바꾸면 113억원, 광양항 자유무역단지 배후 출입 시스템 설치 공사비를 줄여 10억원 절감이 가능하다. 이렇게 줄인 예산은 남기는 것이 아니라 재투자한다. 정부는 ▲경제살리기에 4000억원 ▲일자리 창출과 서민 생활 안정 2000억원 ▲공공안전 강화 4000억원 ▲대국민 서비스 확충 8000억원 등에 쓰겠다고 밝혔다. 노후한 신도림역 등의 시설을 개선하고, 이미 진행하고 있는 경춘선 철도를 복선전철이 조기에 개통되도록 204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것 등이 구체적인 사업이다.
2008.04.15 I 김수연 기자
충주호 A급 관리지역 최초매각
  • [재테크광고]충주호 A급 관리지역 최초매각
  • [이데일리] ㈜청풍개발 에서는 청풍명월의 고장 청풍면의 관광지역내에 위치한 충주호 관리지역을 최초 분양한다. 현재 전원주택지 및 대규모 리조트들의 개발 계획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충주호수 주변토지로 3,3㎡당 98,000~159,000원에 매각 한다. 이번 매각 토지는 관광단지활용이 용이하여 향후 펜션, 전원주택, 주말농장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토지로 선착순 필지 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이며 청풍 문화재 단지와 SBS드라마 촬영장등 주변에 많은 관광지들이 인접하였고, 인근에 금월봉 리조트, M캐슬에서 시행하는 마운틴 콘도가 개발중이다. 여러 경황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우량 토지로 꾸준히 지가가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충주호 주변 개발계획으로 충주호 전역의 관광지화를 지향하는 충주호 100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제천개발촉진지구 총 3,6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리조트 단지로 약 170만평의 규모로 스키장과 72홀 규모의 골프장, 골프대학, 호텔 등이 2012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교통망도 중앙고속도로 제천 IC와 남제천 IC가 있고 동서고속도로, 서울-덕소-양평-원주-신림-제천을 잇는 중앙선 복선 전철, 행정도시와 연결되는 청원~충주간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절차는 신청금 100만원 (신한은행: 110-238-456514) 예금주: 조현묵 법무사로 입금 >> 필지 배정 후 >>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 이전등기는 물론 분양에 대한 모든 자금 관리는 조현묵 법무사에서 관리하며, 미 계약 시 신청금도 법무사에서 책임지고 100% 환불 한다. 한정물량으로 조기마감 예상된다. 신청문의: 043-642-1012
2008.03.27 I 광고국 기자
자린고비도 밥 한그릇 ''뚝딱'' 어휴~ 군침 도네
  • 자린고비도 밥 한그릇 ''뚝딱'' 어휴~ 군침 도네
  • [조선일보 제공]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는 '밥도둑' 굴비. 그런데 굴비 맛이 예전만 못하단 어르신들이 많다. 과연 굴비 맛이 예전과 달라진 걸까? 굴비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답을 찾으러 '굴비의 고장' 전남 영광 법성포로 갔다. 법성포를 들어서는 순간 비릿하면서도 고소한 굴비 냄새가 하늬바람(북서풍)에 실려 솔솔 불어온다. 정말 굴비 많다. 여기도 굴비 저기도 굴비, 온통 굴비 세상이다. "옛날처럼 굴비를 바짝 말리지 않아요. 예전에는 굴비에 소금을 쳐서(뿌려서) 몸통이 비틀어지도록 바짝 말렸지요. 요즘은 그렇게 하지 않아요. 소금을 덜 칠 뿐 아니라, 소금을 치고 난 다음 물기만 빠지면 씻고 말려서 냉동 보관합니다." 영광법성포굴비특품사업단 허광석 상무는 "굴비 맛이 옛날과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람들 입맛이 변했기 때문이다. 쌍용굴비유통 정명수 대표는 "서울 사람들은 덜 짜고 통통한 굴비를 더 쳐준다"면서 "우리 입에는 좀 싱겁지만, 그게 전국 평균 입맛 같다"고 했다. 굴비는 1~2㎝ 차이에도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게다가 냉동·냉장시설이 발달해 바짝 말리지 않아도 장기보관이 가능해졌다. 그러다 보니 더 이상 굴비를 오래 바짝 말리지 않는다. 하지만 조기살 즉 단백질이 소금과 만나 숙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칠맛이 예전만 못하다. 그래도 원래 굴비 맛을 알고 찾는 이들이 아직 남아있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옛날 방식으로 만드는 조기가 있다. '마른굴비'라고 부른다. 영산해다올 박윤수 대표는 "요즘 굴비가 수분 약 68%에 염도 1.25~1.5%인 반면, 마른굴비는 수분 50% 미만이고 염도는 3~5%"라고 설명했다. 굴비가 이름을 얻은 건 900여 년 전 고려 17대 인종 때 일이다. 딸 셋을 왕에게 시집 보내던 세도가 이자겸(?~1126)이 인종을 독살하려다 실패하고 정주(靜州), 즉 지금의 영광으로 유배됐다. 이자겸은 이곳 굴비 맛에 반했다. 왕에게 굴비를 보내면서 '정주굴비(靜州屈非)'라고 써 올렸다 한다. '굽히거나 비굴하지 않고 태연자약하게 살고 있다'는 심경의 표현이었다. 그때까지 그저 소금에 절인 생선 중 하나였던 굴비는 이 사건으로 '전국구 스타'로 떴다. 그리고 영광은 굴비의 고장이 됐다. 단지 이자겸이 이곳에 유배됐기 때문만은 아니다. 제주 남서쪽 수심 30m 바다 밑 모래밭에서 겨울을 난 조기는 산란기에 맞춰 황해로 이동한다. 조기는 추자도와 흑산도를 지나 법성포 앞 칠산 바다를 지나는 음력 3월 중순 곡우사리 즈음 가장 맛이 든다. 산란을 앞두고 영양을 잔뜩 비축해 살이 통통하고 알이 꽉 차있다. 이때 잡은 조기로 만든 굴비를 특별히 '오사리 굴비'라 부르고 높게 친다. 요즘은 조기가 법성포에 접근하기 훨씬 전 잡아버려 오사리 굴비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더러 나오더라도 다락같이 비싸다. 칠산 바다에서 잡지 않더라도 영광에서 말리면 '영광굴비'로 유통된다. '사기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영광 사람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영광에서 말려야만 특유의 맛을 가진 영광굴비가 된다"고 말한다. 봄 평균 온도가 섭씨 10.5도, 습도 평균 75.5%, 여기에 서해에서 하늬바람이 불어줘야만 조기가 알맞게 마른다는 주장이다. 프랑스 와인 명가들이 주장하는 '테루아(terroir)'가 굴비에도 적용되는 셈이다. 900년 굴비를 만들어온 노하우도 무시 못한다. "다른 지역에선 물에 소금을 타 조기를 담그는 '물간'을 하지만, 영광에서는 조기에 손으로 소금을 뿌리는 '섭간'을 합니다. 물간은 손이 덜 가고 편하지만 맛이 섭간만 못하죠. 살도 쉬 부서지고, 영양학적으로도 떨어집니다." 예전에는 항아리에 소금과 조기를 한꺼번에 넣는 '독간'도 했지만 워낙 짜서 요즘은 거의 없다. 조기를 엮는 기술도 쉽지 않다. 섭간한 조기는 한 두름(큰 것 10마리, 작은 것 20마리)씩 엮는다. 너무 꽉 엮으면 조기가 뒤틀어지고, 헐거우면 빠진다. 힘 조절과 매듭법이 비결이다. 과거에는 짚으로만 엮다가 요즘은 짚과 비닐 노끈으로 함께 엮는다. 이 비닐 끈은 그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 않는다. 박윤수씨가 지푸라기처럼 보이는 비닐 끈을 최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특허를 받으면 영광굴비에만 독점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엮은 굴비는 일반적으로 일주일~보름 말린 뒤 물에 씻고 걸대에 널었다 마르면 냉동 보관한다. 마른굴비는 섭간하고 엮는 과정까지는 같지만 걸대에 삼 개월 정도 건조시킨다. 바싹 마른 굴비는 굽지 말고 그대로 쪽쪽 찢어 먹어야 제 맛이다. 짙은 황갈색으로 변한 굴비살은 참기름을 바르기라도 한 듯 기름이 좔좔 흐른다. 따끈한 물에 만 밥에 한 점 올려 입에 넣으면 그야말로 천국이다. 짜고 고소하고 기름지다. 쌀뜨물에 담갔다가 쪄 먹어도 기막히다. 굴비가 왜 밥도둑인지, 직접 경험해 보시라. ▲ 영광 법성포. 굴비 천지다.::: 굴비·마른굴비 사려면 굴비는 크기에 따라 가격이 크게 차이 난다. 1㎝ 차이에도 훨씬 더 통통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굴비도매상에서 굴비 20마리 기준 17~18㎝ 1만원, 18~19㎝ 2만원, 19~20㎝ 3만원, 20~22㎝ 5만원에 판다. 1~1.5㎝ 커질 때마다 대략 1만원씩 오른다. 3만~5만원 짜리가 주로 나간다. 25~26㎝ 이상부터는 10마리 단위로 판다. 25~26㎝ 10마리 10만원. 32㎝가 넘으면 10마리에 10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마른굴비도 크기 당 가격은 같지만, 일반 굴비보다 더 말려 크기 훨씬 작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 비싼 셈이다. 법성포에 지천인 굴비도매상에서 구매 가능하다. 영산해다올 (061)356-2019, 쌍용굴비유통 (061)356-3060 www.sygulbi.com ::: 굴비정식 맛보려면 법성포에도 마른굴비를 내는 식당은 없다. 굴비백반집은 즐비하다. 백반이라지만 반찬 30여 가지가 딸려 나오는 한정식이다. 대개 사람 숫자대로 음식값을 받지 않고 '한 상' 단위로 받는다. 한 상이면 3~4명쯤 먹으니까, 1인분 2만원쯤 잡으면 된다. 솜씨는 엇비슷하나 일번지식당(061-356-2268, 6만·8만원), 동원정(061-356-3323, 6만·8만원), 명가어찬(061-356-5353, 8만·12만·20만원) 등이 이름 났다. ::: 그밖에 영광 즐길거리 '백수해안도로'는 서해안 최고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영광군 백수읍 대전리에서 구수리까지 칠산도 앞바다를 끼고 해안 절벽 산허리를 19㎞ 가량 감고 돈다. 가파른 절벽이 동해안 같다. 백수해안도로가 통과하는 백암리 동백마을은 영화 '마파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영화 세트장으로 지어진 집과 우물, 절구 등이 남아있다. 작년 개통한 덕산~대치미 군도 14호선은 건설교통부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9위에 올랐다. 불갑사는 백제에 불교가 처음 전해진 곳으로 알려졌다. 침류왕 원년(384년) 중국 동진에서 인도 승려 아라난타가 건너와 창건했다 한다. 절집보단 주변 경관이 낫다. 염산면과 백수읍 해안에는 염전이 많다. 굴비 생산에 꼭 필요한 질 좋은 천일염이 여기서 나온다. 늦은 오후 햇볕에 반짝거리는 소금꽃이 볼 만하다. 일부 염전은 관광객을 위한 무료 염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음력 5월 5일 무렵에는 '영광 법성포 단오제'가 열린다. 1637년부터 했다니 역사가 길다. 창포 머리감기, 풍어제, 용왕제, 그네뛰기, 국악경연대회 따위가 굴비 시식·판매행사와 함께 마련된다. 법성포단오보존회 (061)356-4331 www.danoje.co.kr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다 영광IC에서 나와 23번 국도를 탄다. 영광읍 우회도로를 지나 22번 국도를 따라 가면 법성포다. 고창IC에서 빠져 아산-무산-공음을 지나도 법성포에 닿는다. 차가 밀리지 않으면 서울에서 4시간쯤 걸리지만, 도로 상황 따라 다르다. 영광문화관광과 (061)350-5752 www.yeonggwang.jeon nam.kr/tour 영광법성포굴비특품사업단 (061)356-5657, 4657
  • [재테크광고]충주호 A급토지 한정매각
  • [이데일리] 현재 투자 1순위 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충주호가 접한 토지를 ㈜호반레저산업에서 3.3㎡/ 55,000원에 매각한다. 금일 매각 토지는 충주호가 접한 A급 투자지역으로 향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선착순 필지 배정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충주호 주변 개발계획으로는 제천개발촉진지구 총 36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리조트 단지로 약 170만평의 규모의 스키장과 72홀 규모의 골프장, 골프대학, 호텔 등이 2012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제천시에는 한방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461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매각 지역 인근에는 대규모 온천리조트 계획이 확정되어 있다. 교통망도 중앙고속도로 제천 IC와 남제천 IC가 있고 동서고속도로(안중~삼척), 서울-덕소-양평-원주-신림-제천을 잇는 중앙선 복선 전철, 행정도시와 연결되는 청원~충주간 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충주호일대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청금 100만원을 (신한은행:110-188-668030, 예금주:조현묵 법무사) 입금하면 필지 배정 후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한다. 소유권 이전등기는 물론 분양에 대한 모든 자금 관리는 조현묵 법무사에서 관리하며, 미계약 시 신청금도 법무사에서 책임지고 100% 환불 한다. 한정물량으로 조기마감 예상된다. 신청 문의 043)652-1813
2008.02.21 I 광고국 기자
지금 사도 늦지 않을 실적 유망주는?
  • 지금 사도 늦지 않을 실적 유망주는?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글로벌 증시의 불안감을 타고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nbsp;이럴 때일수록 실적 모멘텀을 갖고 있는 산업이나&nbsp;종목에&nbsp;눈길이 가기 마련이다.&nbsp;&nbsp;&nbsp;이데일리는 4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지금 시점에서&nbsp;사도 늦지 않을 실적호전 유망주를 추천받았다.&nbsp;주목해야 할 종목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 LG필립스LCD 최다 추천..`LCD 빅싸이클`&nbsp;삼성증권, 대우증권&nbsp;등 8개 주요 증권사로부터&nbsp;실적 관련 유망주를&nbsp;받아본 결과 LG필립스LCD(034220)가&nbsp;6개의 증권사로부터&nbsp;추천주로 꼽혔다. LCD TV 시장이 미국 소비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주요 이유로 거론됐다. 중국&nbsp;올림픽과&nbsp;미국의 완전 디지털 전환에 따른&nbsp;수요 증가도 기대 요인이다.&nbsp;&nbsp;&nbsp;이정호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상반기 비수기 효과로 패널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nbsp;있지만&nbsp;연간 기준으로&nbsp;볼때 공급 부족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조기 가격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nbsp;네 곳의 증권사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은 삼성전자(005930)도&nbsp;LCD산업 호황이 주요 근거로 제시됐다.&nbsp;여기에 통신 부문의 실적 개선도 기대돼&nbsp;반도체-LCD-휴대폰의 과거 트로이카 부활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nbsp;코스닥 시장&nbsp;IT업체인 LG마이크론(016990)도 디스플레이 산업 호조와&nbsp;구조조정 성과 가시화로 2008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nbsp;기대를 받았다.&nbsp;한솔LCD(004710)와 LG전자(066570)도&nbsp;추천 종목에 포함됐다.&nbsp;&nbsp;&nbsp;증권사 추천 종목 ◇현대중공업, 한진해운..중국관련주 여전히 `유망`&nbsp;&nbsp;조선, 건설, 기계 등 중국관련주들도&nbsp;지난해의 실적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받으며&nbsp;실적유망종목 대거 이름을 올렸다.&nbsp;지난 달 주가 급락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점도 매력적인 요소라는 분석이다. &nbsp;조선 대표주인 현대중공업(009540)이&nbsp;여섯 개 증권사로부터&nbsp;추천을 받아 공동 1위를 기록했다.&nbsp;수주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고&nbsp;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의 상장추진 가시화도&nbsp;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nbsp;&nbsp;&nbsp;조선, 해운업종 업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건화물운임지수(BDI)가&nbsp;반등세를 이어감에 따라 한진해운(000700)이 두 개 증권사의&nbsp;추천을 받은 것을 비롯,&nbsp;현대해상(001450),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미포조선(010620), STX조선(067250)&nbsp;등이 유망종목에 포함됐다.&nbsp;&nbsp;&nbsp;기계업종의 대표주인 두산중공업(034020)은&nbsp;담수시장의 턴어라운드와&nbsp;주단 부문의 설비증설 등&nbsp;장기적인 성장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nbsp;최근 새정부의 원자력 수출산업 육성 정책에 따른 수혜주로 각광받고 있는&nbsp;점도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nbsp;건설업종에서는&nbsp;현대건설(000720)과 금호산업(002990)이 추천을 받았다. ◇ 자동차 업종도 주목..현대차 4곳 추천&nbsp;<!--StartFragment-->올해 반도체와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nbsp;기대를&nbsp;받고 있는 자동차 업종에서는 현대차(005380)가&nbsp;네 개 증권사의&nbsp;추천을 받았고&nbsp;기아차도 한 개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nbsp;&nbsp;&nbsp;문기훈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대차의 경우 상반기 제네시스를 필두로 한 신차 사이클로 인해 판매량 및 ASP 상승이 기대되고&nbsp;경쟁업체에 비해 연비가 높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라고&nbsp;평가했다.&nbsp;&nbsp;&nbsp;&nbsp;그밖에&nbsp;철강금속 업종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nbsp;포스코(005490)는 두 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았다. 제품가격이 상승해&nbsp;원가상승에 대한&nbsp;부담을 덜 수 있게 된 점이 추천 이유로 거론됐다. &nbsp;KT(030200)는 IPTV사업의&nbsp;본격화로 수익개선이 기대됐고,&nbsp;코스닥 시장의 하나로텔레콤(033630)도&nbsp;SK텔레콤과의 합병에 따른&nbsp;시너지 효과로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nbsp;금융업종에서는&nbsp;하나금융지주(086790)과 부산은행(005280)이&nbsp;추천 종목으로 포함됐다.&nbsp;. &nbsp;증권사 복수 추천 종목▶ 관련기사 ◀☞두 시어머니 대립각..통신업계 "피해없게 해주오"☞KT, 5년 만기채 1000억 발행.."차환용"☞단말기 가개통 이통사에 과징금 9억원
2008.02.20 I 유환구 기자
  • [재테크광고]용인땅 38,000원/㎡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용인미래타운은 용인시 양지면 대대리 일대 회사소유분 토지를 선착순 매각한다.㎡당 분양가은 38,000원으로 491㎡(150)기준 총분양가는 1,875만원 선이다.용인시청과 약15㎞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분양현장은 서울 강남기준 40~50분대, 용인IC와 5분거리에 위치한 투자성 필지로 기존98번 도로 확충계획과, 분당과 연결되는 신설 57번 자동차전용도로 공사로 생기는 금이IC와 불과 2분거리에 위치해 있다.더욱이 2009년 개통예정인 죽전과 에버랜드를 연결하는 경전철 보평역과 5K㎞지점으로 역세권 위치 인프라구축이 잘된 곳이기도 하다.조합측은 "분양토지와 접한 전원주택지의 경우 현재 시세는 150만원부터 180만원선이다. 용인시 및 동백 신도시, 분당의 각종 편의시설 이용 에버랜드 8Km인접, 지산과 양지리조트 6Km인접, 아시아나C.C 등 주변일대 골프장 산재등 사계절 휴양지 및 주거지로써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분양방법은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신청금 100만원을 (기업은행 038-082164-01-015 / 김안식법무사)으로 입금하면 필지 배정우선권을 부여 받아 답사 전 까지 토지를 확보 할 수 있다.자금관리 및 소유권 등기 이전는 김안식 법무사에서 책임 대행한다.현장 답사 후 계약 결정이 가능하고 신청 철회시 전액 환불된다.한정물량이며 토지거래 제외지역으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신청 및 문의: 031)322-0122
2008.01.28 I 광고국 기자
  • [재테크광고]용인 모현면 자연녹지 선산 토지 최초 매각
  • [이데일리] (주)제이스 플래닝은 묘지용도로 사용 가능한 임야를 선착순 최초 매각한다.서울에서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영동 고속 도로 용인 I.C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선산으로 분양하는 이번 토지는 임대기간이 필요없는 영구적인 토지로, 옛 정서를 살려서 조상을 모실 수 있는 토지로써,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접근성이 아주 뛰어나며 개인이 관리하기가 수월하여, 현 추세로 볼 때, 법 개정안이 강화되어 향후 분양토지에 대한 희소가치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여지며, 주변시세보다 저렴하여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분양가는 최소 82.6m2(25평)기준 2,500만원대이며, 소액으로 선산을 분양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영동고속도로 용인 I.C에서 5분거리-제2경부고속도로 신설 I.C에서 5분거리 인접-제2외곽순환도로 화성(봉담)~파주~용인 인접-57번 자동차전용도로 양재~분당서현~용인~평택 인접-영덕~양재 고속화도로 (2009년 개통예정)-분당선 연장선 통과/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예정-용인 경전철 지정역인 전대역에서 5분거리 인접 (2009년 개통예정)분양절차는 신청금(250만원)입금-선착순 필지배정-본사방문-현장답사-계약서작성-변호사 보증서 발행-잔금납부(10일이내)-등기이전 순으로 진행되며, 미계약시 신청금은 즉시 전액 환불 된다.-신 청 금 : 250만원 (미계약시 당일 전액 환불)-입금계좌 : 하나은행 229-003132-00307-예 금 주 : 김 제 일 변호사-상담문의 : 02-3479-0066 (자세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2008.01.25 I 광고국 기자
  • [재테크광고]용인땅 38,000원/㎡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용인미래타운은 용인시 양지면 대대리 일대 회사소유분 토지를 선착순 매각한다.㎡당 분양가은 38,000원으로 491㎡(150)기준 총분양가는 1,875만원 선이다.용인시청과 약15㎞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분양현장은 서울 강남기준 40~50분대, 용인IC와 5분거리에 위치한 투자성 필지로 기존98번 도로 확충계획과, 분당과 연결되는 신설 57번 자동차전용도로 공사로 생기는 금이IC와 불과 2분거리에 위치해 있다.더욱이 2009년 개통예정인 죽전과 에버랜드를 연결하는 경전철 보평역과 5K㎞지점으로 역세권 위치 인프라구축이 잘된 곳이기도 하다.조합측은 "분양토지와 접한 전원주택지의 경우 현재 시세는 150만원부터 180만원선이다. 용인시 및 동백 신도시, 분당의 각종 편의시설 이용 에버랜드 8Km인접, 지산과 양지리조트 6Km인접, 아시아나C.C 등 주변일대 골프장 산재등 사계절 휴양지 및 주거지로써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분양방법은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신청금 100만원을 (기업은행 038-082164-01-015 / 김안식법무사)으로 입금하면 필지 배정우선권을 부여 받아 답사 전 까지 토지를 확보 할 수 있다.자금관리 및 소유권 등기 이전는 김안식 법무사에서 책임 대행한다.현장 답사 후 계약 결정이 가능하고 신청 철회시 전액 환불된다.한정물량이며 토지거래 제외지역으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신청 및 문의: 031)322-0122
2008.01.25 I 광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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