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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대구 중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분양
  • 대우건설 컨소시엄, 대구 중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24일 대구 중구 달성동에 들어서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달성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3~24층, 총 18개 동, 전용 39㎡~84㎡, 150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011가구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24일부터 3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델하우스를 우선 개관한다. 이후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일반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에 위치해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된 단지다. 해당 지역 1년 이내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이내에서 분양가를 심사하는 HUG의 기준에 따라 3.3㎡ 당 평균 1518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따라서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동구, 달서구 등 대구의 타 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용 또한 주택형별로 세대당 1000만원 ~ 1600만원으로 책정됐다. 8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입주시까지)’에 해당하지 않아 계약일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이 단지는 공원과 인접하다. 단지 남서쪽에 있는 달성공원은 12만 9700㎡ 면적을 자랑하며 문화관, 산책로, 향토역사관, 동물원 등을 갖춘 대형공원이다. 단지 완공 시 아파트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집 앞에서 달성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남향으로 공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각 동 앞에는 잔디정원 및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소나무 숲과 산책로가 있는 맞이숲, 바닥분수 광장, 주민운동시설이 어우러진 특화 조경이 단지 전체에 적용된다. 이 밖에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주민 카페, 푸른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이 예정돼 있어 주민에게 운동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은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관리해준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이다. 대구역, 대구 1ㆍ2ㆍ3호선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곳곳에 자리해 도심 속 녹지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수창초, 계성중, 성명여중, 제일고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태평로를 중심으로 중구 일대에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약 1만 1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그 중 가장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향후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태평로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데, 이 중 가장 큰 규모인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향후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이라며 “교육, 생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전 공급되는 단지로 전매제한 기간이 짧아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07.21 I 황현규 기자
“제이알리츠, 안정적 임대차에 분리과세 혜택까지”
  • “제이알리츠, 안정적 임대차에 분리과세 혜택까지”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내달 상장을 앞둔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안정적인 임대차와 8% 내외의 배당률, 투자금액 5천만원 한도 내 분리과세 혜택 등을 투자 포인트로 자체 분석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해외 부동산 공모리츠 인가를 최초 획득했다. 투자 자산은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오피스다. 공모자금을 사모리츠(자리츠) 주식에 투자하고, 사모리츠는 해외 부동산 또는 해외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증권에 투자하는 식이다. 투자자산은 벨기에 정부 기관을 임차인으로 한다. 제이알글로벌리츠 측은 “유럽연합(EU) 핵심도시인 브뤼셀 내 벨기에 연방정부 산하기관이 임대료를 지급하는 프라임 자산으로 2008년 리노베이션으로 약 4000억원을 투입했다”면서 “벨기에 재무부, 복지부 등 연방정부 주요 부처 입주 중으로 2034년 12월까지 임대해 잔여 임차기잔 14.5년으로 중도해지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또 “벨기에 연방정부, 금융회사가 밀집한 핵심 오피스 지역인 브뤼셀 중심업무지구 내 펜타곤 지역에 위치해 버스, 트램, 기차,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공항 등의 공공시설에 쉽게 연결하는 뛰어난 접근성 보유하고 있다”면서 “낮은 오피스 공급과 높은 임대수요로 향후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자평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의 투자자산인 벨기에 파이낸스 타워 전경.(사진=제이알글로벌리츠)공모가 기준 7년 예상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약 8.06%로 올해 상장 예정 리츠 중 제일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이알글로벌리츠 측은 “임대료는 ‘4270만유로x전년도12월 건강지수/기초지수’ 공식을 따르고 있으며 과거 건강지수 추이 그래프를 보면 꾸준하게 우상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봤다. 향후 다양한 지역의 우량한 해외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알글로벌리츠 측은 “2022년 약 2조5000억원 규모 유럽 코어 오피스 2~3건에 투자할 계획”이라면서 “정부기관 임차율이 99%에 달하는 오피스리츠는 외부 변수에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주관사인 메리츠증권은 “1인당 투자금액 5000만원까지 해당 투자금으로부터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3년간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9%의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 가능하다”면서 “일반 청약자 배정물량의 50%를 소액 우선배정물량으로, 나머지 50%를 경쟁배정물량으로 할당하는 등 소액 투자자 우선 배정으로 개인 투자자의 접근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환 위험에 대해선 “안정적 원화 기준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자리츠가 환헤지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전략적인 3년 만기 통화스왑계약 체결로 코로나19 사태 안정 시 더 유리한 조건으로 통화스와프 체결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모집 예정주식수는 총 9700만주로 공모가는 5000원이다. 사모(Pre-IPO) 지분을 포함한 시가총액은 8280억원에 달한다. 오는 22~24일 청약을 고쳐 다음달 초 상장을 목표로 한다.
2020.07.21 I 김윤지 기자
CJ CGV, 개봉작 속속 등장…관객수 점차 회복-대신
  • CJ CGV, 개봉작 속속 등장…관객수 점차 회복-대신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CJ CGV(079160)에 대해 여름 시즌을 맞아 기대작들이 속속 개봉하며 관객 정상화 과정에 접어든 가운데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지난해 평일 전국 관객수는 43만명, 휴일 평균은 103만명이었다. 그러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4월 기준 평일 전국 관객수는 2만4000명, 휴일은 5만명으로 지난해의 5%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 지난달 24일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일 전국 관객수 24만명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평일의 55%까지 회복한 상태다. 여기에 지난 18일 개봉한 강동원 주연의 영화 ‘반도’는 개봉일 전국 관객수 38만명으로 88% 수준까지 회복했다. 극장에서는 띄어 앉기가 진행 중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 중이다. 우려와 달리 앞을 보고 앉기 때문에 극장은 매우 안전한 곳이라는 설명이다. 연달아 개봉한 좀비 영화로 극장 분위기가 달라진 가운데 이달 29일 ‘강철비2’, 다음 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테넷’ 등 다양한 개봉작들 대기 중인 점도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중국 극장도 6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 CGV는 중국 내 12개 도시 26개 지점 영업을 재개했다. CGV는 1분기 기준 중국에서 140개 사이트 가운데 19%에 해당하는 수치다. 나머지 사이트도 7~8월 성수기 시즌에 맞춰서 영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유상증자 후 재무구조 개선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증 확정가는 1만5850원에 총 2200억원 규모로 1차 발행가 1만7250원 대비 8% 내려 잡은 수치다. 이날까지 구주주 청약과 22~23일 일반공모청약을 거쳐 다음 달 7일 신주 상장한다는 방침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개봉작 등장에 따라 극장이 정상화 과정에 진입 중이어서 주가의 반등이 예상된다”며 “현 주가는 유증가 대비 23% 높아서 일반공모 진행 시 경쟁률이 크게 상승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7.21 I 김성훈 기자
법인 활개쳤던 청주·거제…거래 줄고 상승세 꺽여
  • 법인 활개쳤던 청주·거제…거래 줄고 상승세 꺽여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정부가 지난 6·17 대책에 이어 7·10 대책으로 법인의 부동산 매매에 규제를 가하면서 법인의 매수세로 침체를 벗어나기 시작했던 지방의 아파트 시장이 다시 식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웃돈이 붙었던 분양권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하고 실제 거래량도 감소하는 등 7·10 대책에 따른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법인이 아파트 매수자인 비율은 △경남(28.0%) △전북(24.5%) △충북(18.4%) △강원(13.9%) 순으로 법인거래 비중이 높았다. 정부가 12·16 대책과 2·20 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내 규제를 강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지방의 아파트를 매입하는 법인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호재가 겹치면서 법인들이 대거 아파트를 매입한 지역도 생겨났다. 충북 청주시가 대표적이다. 전국 아파트 거래 중 법인의 매입 비중(단위:%) 추이(그래픽=부동산114 )지난해 5월 3.3㎡당 평균 760만원선에 분양했던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청주모충LH트릴로채’(1028가구)는 청약에서 완판을 기록하지 못하며 미분양 아파트로 남았다.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지난 5월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전달 18건이었던 분양권 매매가 5월에 131건으로 폭증했다. 이는 법인이 매매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서원구 내 법인의 아파트 거래는 3월에는 18건이었고 4월에는 51건, 5월에는 127건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미분양 매물이 소화되기 시작했고 입주권에도 웃돈이 붙기 시작했다. 6월에도 44건이 거래되며 웃돈 역시 분양가 대비 3000~5000만원 이상 붙었다. 전용 84.88㎡의 경우 올해 1월에는 2억5000만원선(22층)에서 분양권이 팔렸고 5월에는 2억8000만원선(24층)에 분양권 매매되었으며 청주를 규제지역으로 묶은 6·17 대책 이후에도 3억1400만원(16층)선에서 팔리는 등 계속 웃돈이 붙었지만 7·10 대책 이후 분위기가 반전됐다. 지난 14일 매매된 22층은 2억9500만원 선으로 매매가가 떨어졌기 때문이다.경남 김해시 역시 법인의 부동산 매매로 상반기 들어 거래량이 크게 늘었던 지방 도시로 꼽힌다. 지난 5월 1546건의 거래 가운데 981건을 법인이 매매했다. 전달 507건의 거래 가운데 법인이 매입한 경우는 39건에 불과했었다. 하지만 7월 들어서 김해시의 아파트 거래량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이다. 김해시의 대장주로 꼽히는 부원동 부원역푸르지오(915가구)는 지난 6월 44건의 매매가 이뤄졌지만 7월에는 5건의 거래밖에 이뤄지지 않았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7·10 대책으로 법인에 대한 부동산 세금이 중과되면서 법인의 매매가 전처럼 활발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지난 6·17대책에서 6억원 이하의 법인 보유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공제를 폐지한 데 이어 7·10 대책에서는 법인이 주택을 취득할 때 최고세율인 12%를 적용하기로 해서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7·10 대책에는 법인을 활용해 세부담을 회피하려는 투자수요를 막기 위해 방안도 포함됐다”며“세부담을 피하기 위해 내년 보유세 과세기준일내년 (6월 1일) 전까지 법인의 매물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법인으로서는 6·17 대책과 7·10 대책으로 투자수익보다 세부담이 더 늘어나는 상황이 됐다”며 “법인들이 주로 지방의 매물들을 매입해온 상황에서 매물이 쏟아지면 지방의 집값은 다시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7.21 I 김용운 기자
  • [재송]20일 장 마감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오뚜기(007310)=오뚜기물류서비스에 경기 용인 오뚜기 용인물류 외 5개 토지와 건물, 구축물 등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 처분 규모는 1111억8373만원. 회사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오뚜기물류서비스를 종합물류 회사로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현대글로비스(086280)=특수관계인인 현대차증권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MMT 유가증권을 매수했다고 공시. 만기일은 오는 10월 19일이며, 이자율은 시장금리. 회사 측은 거래 목적에 대해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매수”라고 설명.△HDC현대산업개발(294870)=오는 2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시.△ 교보증권(030610)=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2417억원, 영업이익 54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50.0% 증가.△컨버즈(109070)=공시 불이행으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대해 “타 법인 주식 및 출자 증권 처분결정, 처분결정 취소 사실의 지연공시 때문”이라고 설명.△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H. Lundbeck A/S와 192억7984억원 규모의 위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해당 계약은 2019년 9월 27일 최초 체결한 이후 고객사와 추가 합의에 따른 변경이 이뤄졌다”며 “경영상 비밀유지로 공시를 유보했다”고 설명. △형지엘리트(093240)=한국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공시. 공시시한은 21일 오후 6시까지.△인콘(083640)=국군재정관리단을 상대로 약 28억원 규모의 비행기지 통합 관제체계 구축 사업 관련 계약 체결 공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9.06%에 달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코디(080530)=이스타홀딩스가 제기한 주식인도청구의 소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 회사 측은 “향후 이스타홀딩스가 항소하는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바이오빌(065940)이 지난 5월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정리매매 절차를 재개한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이번 기각 결정에 따라 오는 22~30일까지 정리매매를 시행하고, 상장폐지 절차가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 △슈펙스비앤피(058530)=거래소가 지난 17일 요구한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한 별도로 공시할 중요할 정보가 없다”고 공시. △이지웰(09085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이지웰의 보통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약 65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교환가액은 주당 1만4770원이며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022년 6월 22일까지.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이며 만기일은 오는 2022년 7월 22일.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오는 22일. △SNK(950180)=오는 8월 4일 오전 8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힐튼 부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잉여금 처분의 건, 이사에 대한 스톡옵션으로서의 보수 액수 결정 등이 논의될 예정. △더블유에프엠(035290)=서울회생법원에 경영 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 위해 20일 회생절차 개시 신청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신청 후 서울회생법원에서 심사를 통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의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이에 따른 변동 사항과 진행 사항 등을 향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노테라피(246960)=체외용 지혈용품(InnoSEAL)에 대해 말레이시아 품목 허가 신청했다고 공시. 해당 제품은 혈관시술, 튜브삽입술 시 피부 부위의 출혈에 이용되는 제품. 회사 측은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당국(MDA)의 품목허가를 통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라며 “품목 허가가 완료되면 말레이시아에 제품을 출시할 에정”이라고 설명.△위즈코프(03862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회사 매커스, 저스틴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3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KD(044180)=지분율 100%의 종속회사인 직산개발 주식회사에 대해 총 109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 결정했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코퍼레이션(050540)에 대해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 혐의에 대한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20일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젬백스(082270)=지난 2016년부터 2019년 9월까지 진행했던 신약 물질 GV 1001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의 국내 임상 2상 결과 1차 유효성 변수와 관련 유의미한 호전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공시.△특수건설(026150)=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금융감독원에 반기보고서 지연 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고 공시.△금융감독원은 제일제강(023440)이 지난 9일 제출한 채무증권 증권신고서 심사결과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중요사항이 기재되지 않는 등의 사유가 발생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포티스(141020)에 대해 최대주주인 이노그로스가 의무보유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오는 21일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이지웰(09085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이지웰의 보통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약 65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2020.07.21 I 김성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올해 태어난 유니콘 44개…한국은 없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올해 태어난 유니콘 44개…한국은 없다-文 “그린벨트 해제 안 한다”…태릉골프장, 공급 대안 부상-아플 때 쉬면 건강보험서 수당 준다-언택트 채용면접, 자율 출퇴근, 사장단 비상회의…일상근무 된 코로나 비상근무 -[사설]공연히 논란만 키운 그린벨트 해제 방안-[사설]벌레 나오는 수돗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가△[줌인&]-30년 의료봉사 ‘말라위의 나이팅게일’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 대신 받는 상”-또 불거진 주한미군 감축설…국방부 “한미간 논의 없었다” 재확인△한국서 사라진 유니콘-벤처투자심리 위축 심각…큰돈 풀 수 있는 지주사 CVC 허용해야 -유니콘 수출 모델로는 한계…국내 자본으로 육성해야 -‘아기→예비→성인’ 성장단계별 지원…내년까지 20개 육성△코로나가 바꾼 근무 환경-인터넷 연결된 곳 어디든 일터…3시간 출퇴근 지옥 탈출하니 일할 맛 난다-직접 대면 고정관념 깨고 채용·회의 ‘화상’으로 -무인·비대면 쇼핑 확산…판매원 일자리 감소 불가피△서울주택공급 대책 가닥-태릉 골프장에 갈매·육사까지…3만가구 신도시급 공급방안 나오나 -추가 공급대책에 쏠리는 시선, 이달말 구체적 방안 나올듯-분상제 전 재건축 1만가구 공급 약속…결국 못 지켜△정치-이낙역 대세론 주춤, 이재명 턱밑 추격…요동치는 輿대권구도 -김창룡 “박원순 피소, 靑서 유출된 정황 없다”-文대통령, 연일 동학개미 응원 “세수 줄더라도 투자의욕 살려야”-“연락 사무소 폭파, 北에 배상 어려워”-불붙은 與 당권레이스…박주민 변수로 -김태년 “靑·국회 세종시로 옮기자”△국제-모기지 연체율 금융위기때만큼 치솟아…다시 떠오른 ‘서브프라임 악몽’-물 방류 위해 댐 2곳 폭파…中 대홍수 몸살△경제-2025년 전국민 고용보험 구축, 가입자 1386만→2100만명으로 확대-40대 고용률 21년만에 최저…고졸·임시직부터 잘랐다-한전, 바람 약해도 구동하는 ‘중형 풍력발전기’ 개발△금융-새 회계기준 대비 급해서…보험사, 금리 비싼 영구채 잇단 발행-국민銀 지분 67% 확보…인니 부코핀은행 인수-저축銀 정기예금, 모바일로도 하루 여러개 가입한다-흥국화재 ‘로봇 통한 업무 자동화’ 적용 확대△산업·기업-수소차 소재 들고 ‘그린뉴딜’ 올라탄 유화업계-기아차 모빌리티 전문기업 설립, 정의선 미래차 시장 선점 가속-컨선 운임 반등…HMM 흑자 전환 빨라지나-화물기로 개조, 조직 슬림화…대한항공 부활 날갯짓-업무효율 UP…삼성전자 자율자석제 도입△산업-네이버 ‘개인정보 유출’ 논란, 동의범위 논쟁 비화-아랍국가 첫 화성탐사선 ‘야말’ 발사 성공-한상혁 “KBS 재원문제 심각…수신료 인상 동의”-갤럭시폴드2, 이달 망 연동 테스트…9월 중하순 출시△소비자생활-공유주방·콘셉트점포…외식업계 오프라인 매장 실험 가속-비비고 VS 종가집…여름 성수기 ‘김치전쟁’ 가열-에어컨 바람 막고 스타일 살리고…아우터 인기몰이△중소기업·바이오-국내 제약사 ‘코로나 치료제 개발’ 3파전…상용화 고지 누가 선점할까-코로나 치료제 9월 상업용 생산-일산화탄소 경보기 의무화…보일러업계 年700억 시장 활짝-중소 디지털경제 뒷받침…스마트대한민국펀드 출범△위대한 생각-문명·물류·에너지 원천 ‘물’…인공태양 원료도 바닷물이었네△증권&마켓-삼성전자·현대차 질주…그 뒤엔 외국인 있었다-진단키트 대장주 씨젠, 셀트리온 제치고 코스닥 시총 2위 등극-거래·환전 수수료 수익 쏠쏠…증권사 “해외주식 직구족 잡아라”△증권-3개월새 2097억 몰려…해외 하이일드 채권형 펀드 뜬다-‘제2 라임사태 없다’ 전문사모운용사 전단 검사단 출범 -스카이레이크 7000억 블라인드펀드 클로징 초읽기-두산 ‘모트롤BG’ 인수전에 中기업도 출사표△문화-개봉 5일만에 200만 눈앞…K좀비, 극장가 휩쓸었다-연극계 “공연무대보다 건강한 창작환경 초점”-레즈비언 딸이 기억하는 게이 아빠는?△스포츠-이다연부터 박현경까지…6번이나 바뀐 상금1위-손흥민, 2년 연속 구단시상식 4관왕-김민규 “그립의 악력만 일정해도 정확도 좋아져요”-2벌타 받고도 우승한 존 람, 스페인 출신 두번째 세계1위 등극-류현진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출격△피플-정은경 본부장 “마라톤 뛰면서 100미터 달리기 전력질주한 느낌”-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QR코드 문진, 수시소독 확대…공연 무사히 치를 것”-쿠팡, 로켓배송 총괄에 IT전문가 전준희 부사장 영입-문체부 ‘30초 노래비누’ 아·태 스티비상 금상△오피니언-[목멱칼럼]건강한 가정 만드는 공부-[생생확대경]편리하지만 죄책감 드는 쿠팡 새벽배송-[기자수첩]코로나發 뉴노멀…한은 역할 달라져야△부동산-서울 6억 이하 아파트도 품귀…한달 만에 호가 1억원 뛰었다-법인 규제에…지방아파트, 미분양 확산 우려-거센 청약광풍…상반기 1순위 경쟁률 2배 껑충-금호산업 ‘청수행정타 금호어울림’ 23일 1순위 청약△사회-박원순 비서실, 성추행 지속됐던 2년간 ‘의무 성인지 교육’ 안받았다-서울시 “수돗물에 유충발견 안돼…오피스텔 배수로 노후 문제”-부동산 훈수두는 법무장관…秋, 서울시장 밑밥 뿌리나-세종대로~숭례문~서울역 ‘사람숲길’ 조성-檢, 애플 ‘아이폰 성능 고의 저하 의혹’ 재수사 명령-서울 대원·영훈 국제중, 내년부터 일반중 된다
2020.07.20 I 김성훈 기자
  • 20일 장 마감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오뚜기(007310)=오뚜기물류서비스에 경기 용인 오뚜기 용인물류 외 5개 토지와 건물, 구축물 등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 처분 규모는 1111억8373만원. 회사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오뚜기물류서비스를 종합물류 회사로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현대글로비스(086280)=특수관계인인 현대차증권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MMT 유가증권을 매수했다고 공시. 만기일은 오는 10월 19일이며, 이자율은 시장금리. 회사 측은 거래 목적에 대해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매수”라고 설명.△HDC현대산업개발(294870)=오는 2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시.△ 교보증권(030610)=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2417억원, 영업이익 54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50.0% 증가.△컨버즈(109070)=공시 불이행으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대해 “타 법인 주식 및 출자 증권 처분결정, 처분결정 취소 사실의 지연공시 때문”이라고 설명.△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H. Lundbeck A/S와 192억7984억원 규모의 위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해당 계약은 2019년 9월 27일 최초 체결한 이후 고객사와 추가 합의에 따른 변경이 이뤄졌다”며 “경영상 비밀유지로 공시를 유보했다”고 설명. △형지엘리트(093240)=한국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공시. 공시시한은 21일 오후 6시까지.△인콘(083640)=국군재정관리단을 상대로 약 28억원 규모의 비행기지 통합 관제체계 구축 사업 관련 계약 체결 공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9.06%에 달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코디(080530)=이스타홀딩스가 제기한 주식인도청구의 소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 회사 측은 “향후 이스타홀딩스가 항소하는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바이오빌(065940)이 지난 5월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정리매매 절차를 재개한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이번 기각 결정에 따라 오는 22~30일까지 정리매매를 시행하고, 상장폐지 절차가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 △슈펙스비앤피(058530)=거래소가 지난 17일 요구한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한 별도로 공시할 중요할 정보가 없다”고 공시. △이지웰(09085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이지웰의 보통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약 65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교환가액은 주당 1만4770원이며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022년 6월 22일까지.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이며 만기일은 오는 2022년 7월 22일.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오는 22일. △SNK(950180)=오는 8월 4일 오전 8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힐튼 부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잉여금 처분의 건, 이사에 대한 스톡옵션으로서의 보수 액수 결정 등이 논의될 예정. △더블유에프엠(035290)=서울회생법원에 경영 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 위해 20일 회생절차 개시 신청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신청 후 서울회생법원에서 심사를 통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의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이에 따른 변동 사항과 진행 사항 등을 향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노테라피(246960)=체외용 지혈용품(InnoSEAL)에 대해 말레이시아 품목 허가 신청했다고 공시. 해당 제품은 혈관시술, 튜브삽입술 시 피부 부위의 출혈에 이용되는 제품. 회사 측은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당국(MDA)의 품목허가를 통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라며 “품목 허가가 완료되면 말레이시아에 제품을 출시할 에정”이라고 설명.△위즈코프(03862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회사 매커스, 저스틴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3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KD(044180)=지분율 100%의 종속회사인 직산개발 주식회사에 대해 총 109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 결정했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코퍼레이션(050540)에 대해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 혐의에 대한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20일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젬백스(082270)=지난 2016년부터 2019년 9월까지 진행했던 신약 물질 GV 1001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의 국내 임상 2상 결과 1차 유효성 변수와 관련 유의미한 호전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공시.△특수건설(026150)=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금융감독원에 반기보고서 지연 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고 공시.△금융감독원은 제일제강(023440)이 지난 9일 제출한 채무증권 증권신고서 심사결과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중요사항이 기재되지 않는 등의 사유가 발생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포티스(141020)에 대해 최대주주인 이노그로스가 의무보유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오는 21일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이지웰(09085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이지웰의 보통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약 65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2020.07.20 I 김성훈 기자
마스턴프리미어1호, 상장 연기…"가치 제대로 평가 못받아"
  • 마스턴프리미어1호, 상장 연기…"가치 제대로 평가 못받아"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마스턴프리미어1호가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016360)과 협의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공모청약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크리스탈 파크 전경.(사진=마스턴투자운용)마스턴프리미어1호는 지난 17일 투자자 간담회 및 기관수요조사를 진행하면서 상품성 및 기관 투자수요를 확인하는 절차를 완료했다.회사 관계자는 “증권사들의 분석 및 평가 리포트를 통해 상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던 가운데 최근 주식 시장의 유동성이 특정 섹터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면서 일부 리츠 주가들이 내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김종민 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대표는 “상장일정을 잠시 연기하더라도 리츠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약속된 배당수익 뿐 아니라 좋은 주가 흐름을 제공하는 것이 결국 잠재 투자자들의 이익에 부합하고 리츠시장을 성장시키는 방법이라고 판단했다”며 상장연기의 이유를 밝혔다.마스턴프리미어1호는 프랑스 파리 오피스 권역인 뇌이쉬르센에 위치한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재간접 리츠다. 재간접 리츠는 부동산 자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다른 리츠나 부동산 펀드의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방식의 리츠로 해외 부동산을 기초로 한 리츠가 재간접 리츠로 상장을 준비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드문 일이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가 위치한 뇌이쉬르센은 파리의 핵심업무지구(CBD) 서쪽에 인접한 오피스 지역으로 앞으로는 CBD 권역이 자리잡고 있다. 뒤편으로는 센느강, 상부로는 7층 이하의 건물 높이 제한 규제로 오피스의 추가공급이 불가능해 공실률이 적은 지역으로 꼽힌다. 마스턴프리미어1호가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는 크리스탈 파크 오피스의 현재 임대율은 100%이며 레노베이션 기간을 제외하고는 공실률 0%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한편 마스턴프리미어1호는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논의 후 재공모 일정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며 올해 반드시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7.20 I 유준하 기자
와이팜, 공모가 1만1000원 확정…밴드 최상단
  • [마켓인]와이팜, 공모가 1만1000원 확정…밴드 최상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5G 이동통신 단말기용 전력증폭기 모듈 제조사 와이팜이 지난 16~17일 시행한 기관투자가들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9700~1만1000원) 최상단인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결정된 공모가에 따른 총 공모 금액은 817억원 규모다. 총 898곳의 기관투자가가 참여해 경쟁률은 407.01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898곳 중 93.9%에 해당하는 843곳의 기관은 밴드 상위 75%에서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하는 등 와이팜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2006년 12월 무선통신용 고효율 전력증폭기 제조 및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무선통신 기기 송신단의 주요 부품인 RF 프론트엔드 모듈(RFFEM)을 개발 및 제조·판매하고 있다.특히 2016년 이후 이 회사의 전력증폭기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최근 3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84.5%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254억원,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4%, 1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49% 증가한 113억원으로 집계됐다. 와이팜은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고 5G 시장에서의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RF 프론트엔드 모듈 송신단 부품의 모든 분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한 만큼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한 공모자금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적용 제품군 역시 확장할 예정이다. 유대규 와이팜 대표이사는 “와이팜에 보내주신 기관투자자 여러분의 수요예측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와이팜은 상장을 통해 RF 부품 분야 확고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상장 후 포부를 밝혔다.한편 와이팜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오는 31일 코스닥 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4086억원이다.
2020.07.20 I 권효중 기자
제이알글로벌리츠 “재간접펀드 규제 받지 않아…공모펀드 투자가능”
  • 제이알글로벌리츠 “재간접펀드 규제 받지 않아…공모펀드 투자가능”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복층 재간접펀드 규제를 받지 않는 리츠라는 점을 강조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자 대상이 사모 리츠로, 복층재간접펀드 관련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면서 “사모 리츠 주식(제이알제26호리츠 보통주)은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증권이 아닌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의한 부동산투자회사로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재간접펀드에 해당하지 않아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한 일반 공모펀드의 참여가 제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이 펀드의 수익증권인 집합투자증권의 경우 복층재간접펀드 규제로 인해 일반 공모펀드의 참여가 제한된다. 자본시장법상 자산재분배 펀드를 제외한 ETF 등의 공모펀드(일반 공모펀드)는 집합투자증권에 40%를 초과하여 투자하는 펀드(재간접펀드)에 투자할 수 없다. 통상 해외투자 환헤지 기준인 원금 100% 및 배당 80%에 대해 통화스왑계약(Cross Currency Swap)이 체결돼 있어 환율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하다. 통화스왑계약 만기시 환헤지은행에 정산금을 지급해야 할 경우에 대비한 자금보충약정(Capital Call)이 체결되어 있으며, 자금보충은 공동대표주관사인 메리츠증권이 제공하기로 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만기 도래 시점에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전략으로 롤오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이알글로벌리츠의 주요 투자 자산은 제이알제26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제이알제26호리츠, 자리츠)가 투자한 벨기에 브뤼셀 소재 오피스 ‘파이낸스 타워 컴플렉스’(Finance Tower Complex, 이하 파이낸스 타워)다. 오는 22일~24일 청약, 8월 초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이며, 공동 대표주관사는 KB증권과 메리츠증권, 인수회사는 대신증권이다.
2020.07.20 I 김윤지 기자
무제한 전매 가능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분양 예고
  • 무제한 전매 가능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분양 예고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의 모델하우스를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신도시 내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608실 규모로 조성한다. 송도신도시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77~191㎡인 생활 숙박시설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투시도(사진=현대건설)단지가 들어서는 송도는 지난 2003년 2000여명에서 최근 16만명에 이르기까지 인구가 급증한 곳으로 향후 개발계획도 많아 주거선호도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송도신도시 6, 8공구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단지 약 1만 세대가 예정돼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브랜드 타운에 합류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총 다섯가지 컨셉의 커뮤니티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우선 지하1층과 3층의 ‘컨시어지 하우스’에는 로비와 리셉션 데스크를 마련하며 3층에는 각종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다. 힐링공간인 ‘배스하우스’에는 고급 사우나시설과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레저를 통한 사교 커뮤니티 공간인 ‘클럽하우스’에는 인도어 시설인 골프 연습장, 골프스크린룸, 피트니스존, 테라피가든 등이 계획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할 것이다. 이 밖에도 3층에는 카페테리아, 비즈니스 라운지 등으로 활용 가능한 ‘커먼하우스’가 조성된다. 4층에는 조경공간인 ‘그린하우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각 실에는 2.4m 천장고가 적용돼 보다 높은 개방감을 선보인다. 드레스룸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보다 높은 공간 활용성을 누릴 수 있다.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아파트와는 달리 투자에 대한 규제도 자유롭다. 생활 숙박시설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별도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면서도 아파트처럼 구분등기를통한 보유와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강점이다. 지난 6월 발표된 6·17부동산대책에 따라 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가운데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상품이라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 한 편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개발 계획이 많아 매년 인구 집중현상이 나타나는 송도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급스러우면서도 힙한 공간으로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셀럽하우스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신도시 내 자리잡았다.
2020.07.20 I 김용운 기자
NH투자증권, 매달 수익 받는 공모 ELS 모집
  • NH투자증권, 매달 수익 받는 공모 ELS 모집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오는 22일 오후1시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19741호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매월 연금 형식의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LS 19741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코스피200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매월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인 경우 월지급수익률 0.585%(세전, 연 7.02%)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1억원 청약 시 매월 58만5000원(세전)을 지급하며,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횟수는 최대 36회다. 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에 월지급수익률을 더해서 자동조기상환 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수요일 오후 1시까지3종의 ELS 상품을 총 30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2020.07.20 I 이광수 기자
“역시 청약광풍”…상반기 청약경쟁률 2배 상승
  • “역시 청약광풍”…상반기 청약경쟁률 2배 상승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한국감정원의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순위 청약경쟁률은 전국 27.7대 1, 수도권 34.5대 1, 지방 19.9대 1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은 작년 하반기 16.6대 1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했다. 또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은 75.6대 1로, 지난해 하반기 44.2대 1보다 크게 올랐다. 1순위 청약미달률 역시 지표가 개선됐다. 1순위 청약미달률은 2020년 상반기 전국 9.5%, 수도권 6%, 지방 13.5%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전기 대비 13.4%p, 11%p씩 낮아졌다. 특히 상반기에 인기를 끌었던 서울, 인천, 대전은 1순위 청약미달률 0%를 기록하며 청약열기를 반영했다.한편 청약가점 커트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평균 최저가점은 2019년 하반기에 비해 2020년 상반기가 오히려 낮아졌다. 전국 47.1점으로, 2019년 하반기 49.8점보다 낮아졌다. 이 외에도 수도권 48.8점(2019년 하반기 51.5점), 지방 44.4점(2019년 하반기 47.6점)으로 조사됐다. 가점 커트라인이 낮아진 이유로는, 특정 분양단지에서 유난히 낮은 가점 커트라인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과 5월에 ‘매교역푸르지오SKVIEW’와 ‘흑석리버파크자이’에서 청약가점 만점자(84점)가 나오기도 했으나, 부산(최저 7점)과 경기(최저 8점)에서는 한 자리수 가점의 당첨사례도 있었다. 입지 등 여건이 좋고 인기가 많았던 단지에는 가점이 높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단지별로도 양극화가 나타났다.분양가격대별로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면 2억원 이하를 제외한 모든 가격대가 전기 대비 높아졌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가격대는 6억~9억원 이하로 64.8대 1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9억원 초과가 37.1대 1, 4억~6억원 이하가 34.7대 1, 2억~4억원 이하가 9.4대 1 순이었다. 2억원 이하 아파트는 강원, 충남, 전북 등에서 일부 공급됐으나 0.2대 1로 1순위에 마감되지 못했다. 직방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신축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심사로 인해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단지들이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며 “. 7월말 예정되어 있는 분양가상한제를 피하려는 수요도 상반기 분양시장 열기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0.07.20 I 황현규 기자
금호,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23일 1순위 청약
  • 금호,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23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금호산업(002990)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일원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아파트 1순위 청약이 23일 진행된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투시도‘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6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27가구 △72㎡ 76가구 △84㎡ 64가구 등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953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3일, 2순위 24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다.‘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단지로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KTX·SRT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부대로, 천안대로, 서부대로 진출입도 편리해 천안 도심 이동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청수초와 청수초병설유치원이 도보권에 있고, 구성·가온초, 가온중, 청수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 내에 밀집해 있다. 수도산 산림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청수산림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청당체육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도 가깝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청수행정타운 조성과 청당지구, 용곡지구 등 택지(도시)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 완료시 약 1만 6500가구의 동남권 최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델하우스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 실시한다.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모델하우스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단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세대 내 각 실 모형(3D),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등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천안 행정의 중심지인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공급되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청수산림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인근에 대규모 택지개발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2020.07.20 I 정수영 기자
  • 신한금투, 22일까지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 ELS공모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2일까지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19391호’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공모ELS 19391호’는 코스피200지수(KOSPI200), 일본닛케이225지수(NIKKEI225), 스탠더드앤푸어스5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특정조건 충족 시 세전 연 5.5% 수익으로 상환된다.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청약 마감일은 22일 오후 1시다.발행 후 6개월마다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상환된다.단, 1차 조기상환평가일(6개월)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90% 미만이고 발행일부터 어느 하나도 1차 조기상환평가일(6개월)까지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3.3%의 수익으로 상환된다.또 2차 조기상환평가일(12개월)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90% 미만이고 발행일로부터 2차 조기상환평가일(12개월)까지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6%의 수익으로 상환된다.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손실률은 최대 -100%이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수익률이다.
2020.07.20 I 유현욱 기자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8월 분양예정
  •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8월 분양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다음 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사진=GS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지는 오는 2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며 다음 달 11일 이후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단지는 성남 원도심 재개발 지역에서 공급하는 4774가구의 매머드급 규모에 GS건설 ‘자이’와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가 더해진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신흥2구역은 재건축 · 재개발 등 도시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성남 원도심 지역이다. 성남 원도심 일대는 ‘성남 뉴시티’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신규 아파트 타운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수정구, 중원구 등 2개 구에 합쳐 약 27여 곳의 도시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일대 재개발이 완료되면 약 6만여 세대의 새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일대는 성남시 내에서도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지만 주택 노후화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던 지역이다. 도시정비사업으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비롯해 대대적인 새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숲세권’ 환경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흥2구역은 일대에서도 가장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손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 산책로 및 운동시설을 갖춘 약 12만㎡ 크기의 희망대공원을 비롯해 성남 단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단지 이름에 걸맞은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도 눈에 띈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역세권 입지로 산성역을 비롯해 단대오거리역, 신흥역 이용이 가능하고 강남, 잠실,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하다. 도로망으로는 헌릉로 및 남부순환로를 통해 강남권 접근이 수월하며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IT업무지구가 밀집한 판교신도시도 가깝다.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와 가깝게 희망대초, 성남서중이 위치하며, 성남북초, 성남여중 등도 도보 거리에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경기 성남교육도서관,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도 있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각종 아파트 브랜드 평가 1위에 빛나는 GS건설 ‘자이’ 브랜드와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브랜드 파워가 합쳐진 단지다. 선호도 높은 두 브랜드가 합쳐진 상징성을 지니는 만큼 향후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발돋움할 전망이다.GS건설 분양소장은 “성남 구도심 일대는 서울 강남 접근성 등 뛰어난 입지에도 노후 주택들이 많아 그간 저평가돼 왔던 지역이지만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면서 “신흥 2구역은 쾌적한 주거 환경과 탄탄한 브랜드 가치가 합쳐진 입지인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2020.07.20 I 강신우 기자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 우량 해외자산으로 높은 배당수익률 기대-신한
  •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 우량 해외자산으로 높은 배당수익률 기대-신한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상장을 앞둔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에 대해 우량한 해외 자산을 통해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김선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해외 자산 리츠임에도 불구하고 환헤지를 통해 리스크를 제한했다”며 “현재 국내외 오피스 리츠의 P(주가)/FFO(현금창출력)가 15~21배 수준임을 고려하면 동사의 P/FFO는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는 프랑스 뇌이-르발루아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크리스탈 파크)을 기초자산으로 한 재간접리츠다. 상장 예정일은 8월 중으로, 오는 22~24일 일반 청약이 계획돼 있다. 해당 리츠의 목표 배당수익률은 8년 평균 6.1%다.마스턴프리미어1호는 ‘크리스탈 파크’를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투자기구에 투자한 ‘마스턴유럽9호 펀드’의 지분 24%를 매입한다. 크리스탈 파크의 임대수익을 재원으로 마스턴유럽9호 펀드가 마스턴프리미어1호에 배당을 지급하고, 마스턴프리미어1호는 이를 주주에게 배당하는 형태다. 재간접 리츠임에도 마스턴투자운용이 프랑스 투자기구에 대해 매각 관련 의사결정 권한을 갖고 있어 자산을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배당안정성은 확보돼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크리스탈 파크의 경우 4개의 우량 기업이 100% 임차하고 있고, 파리 CBD 업무 지역 및 명품 거리와 연계되어 있어 주변에 다수의 다국적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며 “파리 내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적어 본 자산과 같은 대형 오피스(연면적 4만 4944m2, 1만 3596평)는 임대 경쟁력이 높아 임대료 지급의 안정성은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현재 크리스탈 파크에는 PWC(임대 면적 61.6% 차지), IFF(22.9%), Estee Lauder(11.7%), Adelius(3.8%) 등이 입주해 있다. 4개사 평균 잔여 임차기간은 2020년 6월말 기준 7.9년이다. 김 연구원은 “임차 기간이 만료된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다수의 다국적 기업이 위치하고 있어 임차 수요는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로 해당 자산은 2003년 건물 준공 이후 공실이 발생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신규 자산편입 효과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마스턴투자운용과 프랑스 투자기구에 공동 투자하고 있는 자산관리사인 La Francaise의 경우 프랑스를 포함 유럽 내 선진 국가에 전문성 및 풍부한 트랙 레코드를 가지고 있다”며 “2019년 말 기준 총 700억유로의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부동산 직간접투자 규모는 약 140억 유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국내와 달리 해외 자산의 경우 레버리지와 환율을 적용하면 6~7%내외의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자산을 찾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2020.07.20 I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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