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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컨소시엄, 대구 중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24일 대구 중구 달성동에 들어서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달성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3~24층, 총 18개 동, 전용 39㎡~84㎡, 150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011가구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24일부터 3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델하우스를 우선 개관한다. 이후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일반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에 위치해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된 단지다. 해당 지역 1년 이내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이내에서 분양가를 심사하는 HUG의 기준에 따라 3.3㎡ 당 평균 1518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따라서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동구, 달서구 등 대구의 타 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용 또한 주택형별로 세대당 1000만원 ~ 1600만원으로 책정됐다. 8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입주시까지)’에 해당하지 않아 계약일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이 단지는 공원과 인접하다. 단지 남서쪽에 있는 달성공원은 12만 9700㎡ 면적을 자랑하며 문화관, 산책로, 향토역사관, 동물원 등을 갖춘 대형공원이다. 단지 완공 시 아파트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집 앞에서 달성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남향으로 공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각 동 앞에는 잔디정원 및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소나무 숲과 산책로가 있는 맞이숲, 바닥분수 광장, 주민운동시설이 어우러진 특화 조경이 단지 전체에 적용된다. 이 밖에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주민 카페, 푸른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이 예정돼 있어 주민에게 운동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은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관리해준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이다. 대구역, 대구 1ㆍ2ㆍ3호선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곳곳에 자리해 도심 속 녹지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수창초, 계성중, 성명여중, 제일고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태평로를 중심으로 중구 일대에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약 1만 1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그 중 가장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향후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태평로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데, 이 중 가장 큰 규모인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향후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이라며 “교육, 생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전 공급되는 단지로 전매제한 기간이 짧아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올해 태어난 유니콘 44개…한국은 없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올해 태어난 유니콘 44개…한국은 없다-文 “그린벨트 해제 안 한다”…태릉골프장, 공급 대안 부상-아플 때 쉬면 건강보험서 수당 준다-언택트 채용면접, 자율 출퇴근, 사장단 비상회의…일상근무 된 코로나 비상근무 -[사설]공연히 논란만 키운 그린벨트 해제 방안-[사설]벌레 나오는 수돗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가△[줌인&]-30년 의료봉사 ‘말라위의 나이팅게일’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 대신 받는 상”-또 불거진 주한미군 감축설…국방부 “한미간 논의 없었다” 재확인△한국서 사라진 유니콘-벤처투자심리 위축 심각…큰돈 풀 수 있는 지주사 CVC 허용해야 -유니콘 수출 모델로는 한계…국내 자본으로 육성해야 -‘아기→예비→성인’ 성장단계별 지원…내년까지 20개 육성△코로나가 바꾼 근무 환경-인터넷 연결된 곳 어디든 일터…3시간 출퇴근 지옥 탈출하니 일할 맛 난다-직접 대면 고정관념 깨고 채용·회의 ‘화상’으로 -무인·비대면 쇼핑 확산…판매원 일자리 감소 불가피△서울주택공급 대책 가닥-태릉 골프장에 갈매·육사까지…3만가구 신도시급 공급방안 나오나 -추가 공급대책에 쏠리는 시선, 이달말 구체적 방안 나올듯-분상제 전 재건축 1만가구 공급 약속…결국 못 지켜△정치-이낙역 대세론 주춤, 이재명 턱밑 추격…요동치는 輿대권구도 -김창룡 “박원순 피소, 靑서 유출된 정황 없다”-文대통령, 연일 동학개미 응원 “세수 줄더라도 투자의욕 살려야”-“연락 사무소 폭파, 北에 배상 어려워”-불붙은 與 당권레이스…박주민 변수로 -김태년 “靑·국회 세종시로 옮기자”△국제-모기지 연체율 금융위기때만큼 치솟아…다시 떠오른 ‘서브프라임 악몽’-물 방류 위해 댐 2곳 폭파…中 대홍수 몸살△경제-2025년 전국민 고용보험 구축, 가입자 1386만→2100만명으로 확대-40대 고용률 21년만에 최저…고졸·임시직부터 잘랐다-한전, 바람 약해도 구동하는 ‘중형 풍력발전기’ 개발△금융-새 회계기준 대비 급해서…보험사, 금리 비싼 영구채 잇단 발행-국민銀 지분 67% 확보…인니 부코핀은행 인수-저축銀 정기예금, 모바일로도 하루 여러개 가입한다-흥국화재 ‘로봇 통한 업무 자동화’ 적용 확대△산업·기업-수소차 소재 들고 ‘그린뉴딜’ 올라탄 유화업계-기아차 모빌리티 전문기업 설립, 정의선 미래차 시장 선점 가속-컨선 운임 반등…HMM 흑자 전환 빨라지나-화물기로 개조, 조직 슬림화…대한항공 부활 날갯짓-업무효율 UP…삼성전자 자율자석제 도입△산업-네이버 ‘개인정보 유출’ 논란, 동의범위 논쟁 비화-아랍국가 첫 화성탐사선 ‘야말’ 발사 성공-한상혁 “KBS 재원문제 심각…수신료 인상 동의”-갤럭시폴드2, 이달 망 연동 테스트…9월 중하순 출시△소비자생활-공유주방·콘셉트점포…외식업계 오프라인 매장 실험 가속-비비고 VS 종가집…여름 성수기 ‘김치전쟁’ 가열-에어컨 바람 막고 스타일 살리고…아우터 인기몰이△중소기업·바이오-국내 제약사 ‘코로나 치료제 개발’ 3파전…상용화 고지 누가 선점할까-코로나 치료제 9월 상업용 생산-일산화탄소 경보기 의무화…보일러업계 年700억 시장 활짝-중소 디지털경제 뒷받침…스마트대한민국펀드 출범△위대한 생각-문명·물류·에너지 원천 ‘물’…인공태양 원료도 바닷물이었네△증권&마켓-삼성전자·현대차 질주…그 뒤엔 외국인 있었다-진단키트 대장주 씨젠, 셀트리온 제치고 코스닥 시총 2위 등극-거래·환전 수수료 수익 쏠쏠…증권사 “해외주식 직구족 잡아라”△증권-3개월새 2097억 몰려…해외 하이일드 채권형 펀드 뜬다-‘제2 라임사태 없다’ 전문사모운용사 전단 검사단 출범 -스카이레이크 7000억 블라인드펀드 클로징 초읽기-두산 ‘모트롤BG’ 인수전에 中기업도 출사표△문화-개봉 5일만에 200만 눈앞…K좀비, 극장가 휩쓸었다-연극계 “공연무대보다 건강한 창작환경 초점”-레즈비언 딸이 기억하는 게이 아빠는?△스포츠-이다연부터 박현경까지…6번이나 바뀐 상금1위-손흥민, 2년 연속 구단시상식 4관왕-김민규 “그립의 악력만 일정해도 정확도 좋아져요”-2벌타 받고도 우승한 존 람, 스페인 출신 두번째 세계1위 등극-류현진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출격△피플-정은경 본부장 “마라톤 뛰면서 100미터 달리기 전력질주한 느낌”-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QR코드 문진, 수시소독 확대…공연 무사히 치를 것”-쿠팡, 로켓배송 총괄에 IT전문가 전준희 부사장 영입-문체부 ‘30초 노래비누’ 아·태 스티비상 금상△오피니언-[목멱칼럼]건강한 가정 만드는 공부-[생생확대경]편리하지만 죄책감 드는 쿠팡 새벽배송-[기자수첩]코로나發 뉴노멀…한은 역할 달라져야△부동산-서울 6억 이하 아파트도 품귀…한달 만에 호가 1억원 뛰었다-법인 규제에…지방아파트, 미분양 확산 우려-거센 청약광풍…상반기 1순위 경쟁률 2배 껑충-금호산업 ‘청수행정타 금호어울림’ 23일 1순위 청약△사회-박원순 비서실, 성추행 지속됐던 2년간 ‘의무 성인지 교육’ 안받았다-서울시 “수돗물에 유충발견 안돼…오피스텔 배수로 노후 문제”-부동산 훈수두는 법무장관…秋, 서울시장 밑밥 뿌리나-세종대로~숭례문~서울역 ‘사람숲길’ 조성-檢, 애플 ‘아이폰 성능 고의 저하 의혹’ 재수사 명령-서울 대원·영훈 국제중, 내년부터 일반중 된다
- “역시 청약광풍”…상반기 청약경쟁률 2배 상승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한국감정원의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순위 청약경쟁률은 전국 27.7대 1, 수도권 34.5대 1, 지방 19.9대 1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은 작년 하반기 16.6대 1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했다. 또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은 75.6대 1로, 지난해 하반기 44.2대 1보다 크게 올랐다. 1순위 청약미달률 역시 지표가 개선됐다. 1순위 청약미달률은 2020년 상반기 전국 9.5%, 수도권 6%, 지방 13.5%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전기 대비 13.4%p, 11%p씩 낮아졌다. 특히 상반기에 인기를 끌었던 서울, 인천, 대전은 1순위 청약미달률 0%를 기록하며 청약열기를 반영했다.한편 청약가점 커트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평균 최저가점은 2019년 하반기에 비해 2020년 상반기가 오히려 낮아졌다. 전국 47.1점으로, 2019년 하반기 49.8점보다 낮아졌다. 이 외에도 수도권 48.8점(2019년 하반기 51.5점), 지방 44.4점(2019년 하반기 47.6점)으로 조사됐다. 가점 커트라인이 낮아진 이유로는, 특정 분양단지에서 유난히 낮은 가점 커트라인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과 5월에 ‘매교역푸르지오SKVIEW’와 ‘흑석리버파크자이’에서 청약가점 만점자(84점)가 나오기도 했으나, 부산(최저 7점)과 경기(최저 8점)에서는 한 자리수 가점의 당첨사례도 있었다. 입지 등 여건이 좋고 인기가 많았던 단지에는 가점이 높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단지별로도 양극화가 나타났다.분양가격대별로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면 2억원 이하를 제외한 모든 가격대가 전기 대비 높아졌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가격대는 6억~9억원 이하로 64.8대 1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9억원 초과가 37.1대 1, 4억~6억원 이하가 34.7대 1, 2억~4억원 이하가 9.4대 1 순이었다. 2억원 이하 아파트는 강원, 충남, 전북 등에서 일부 공급됐으나 0.2대 1로 1순위에 마감되지 못했다. 직방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신축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심사로 인해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단지들이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며 “. 7월말 예정되어 있는 분양가상한제를 피하려는 수요도 상반기 분양시장 열기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금호,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23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금호산업(002990)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일원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아파트 1순위 청약이 23일 진행된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투시도‘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6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27가구 △72㎡ 76가구 △84㎡ 64가구 등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953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3일, 2순위 24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다.‘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단지로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KTX·SRT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부대로, 천안대로, 서부대로 진출입도 편리해 천안 도심 이동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청수초와 청수초병설유치원이 도보권에 있고, 구성·가온초, 가온중, 청수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 내에 밀집해 있다. 수도산 산림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청수산림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청당체육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도 가깝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청수행정타운 조성과 청당지구, 용곡지구 등 택지(도시)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 완료시 약 1만 6500가구의 동남권 최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델하우스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 실시한다.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모델하우스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단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세대 내 각 실 모형(3D),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등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천안 행정의 중심지인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공급되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청수산림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인근에 대규모 택지개발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 신한금투, 22일까지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 ELS공모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2일까지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19391호’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공모ELS 19391호’는 코스피200지수(KOSPI200), 일본닛케이225지수(NIKKEI225), 스탠더드앤푸어스5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특정조건 충족 시 세전 연 5.5% 수익으로 상환된다.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청약 마감일은 22일 오후 1시다.발행 후 6개월마다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상환된다.단, 1차 조기상환평가일(6개월)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90% 미만이고 발행일부터 어느 하나도 1차 조기상환평가일(6개월)까지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3.3%의 수익으로 상환된다.또 2차 조기상환평가일(12개월)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90% 미만이고 발행일로부터 2차 조기상환평가일(12개월)까지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6%의 수익으로 상환된다.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손실률은 최대 -100%이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수익률이다.
-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8월 분양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다음 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사진=GS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지는 오는 2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며 다음 달 11일 이후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단지는 성남 원도심 재개발 지역에서 공급하는 4774가구의 매머드급 규모에 GS건설 ‘자이’와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가 더해진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신흥2구역은 재건축 · 재개발 등 도시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성남 원도심 지역이다. 성남 원도심 일대는 ‘성남 뉴시티’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신규 아파트 타운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수정구, 중원구 등 2개 구에 합쳐 약 27여 곳의 도시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일대 재개발이 완료되면 약 6만여 세대의 새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일대는 성남시 내에서도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지만 주택 노후화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던 지역이다. 도시정비사업으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비롯해 대대적인 새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숲세권’ 환경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흥2구역은 일대에서도 가장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손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 산책로 및 운동시설을 갖춘 약 12만㎡ 크기의 희망대공원을 비롯해 성남 단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단지 이름에 걸맞은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도 눈에 띈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역세권 입지로 산성역을 비롯해 단대오거리역, 신흥역 이용이 가능하고 강남, 잠실,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하다. 도로망으로는 헌릉로 및 남부순환로를 통해 강남권 접근이 수월하며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IT업무지구가 밀집한 판교신도시도 가깝다.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와 가깝게 희망대초, 성남서중이 위치하며, 성남북초, 성남여중 등도 도보 거리에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경기 성남교육도서관,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도 있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각종 아파트 브랜드 평가 1위에 빛나는 GS건설 ‘자이’ 브랜드와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브랜드 파워가 합쳐진 단지다. 선호도 높은 두 브랜드가 합쳐진 상징성을 지니는 만큼 향후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발돋움할 전망이다.GS건설 분양소장은 “성남 구도심 일대는 서울 강남 접근성 등 뛰어난 입지에도 노후 주택들이 많아 그간 저평가돼 왔던 지역이지만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면서 “신흥 2구역은 쾌적한 주거 환경과 탄탄한 브랜드 가치가 합쳐진 입지인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 우량 해외자산으로 높은 배당수익률 기대-신한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상장을 앞둔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에 대해 우량한 해외 자산을 통해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김선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해외 자산 리츠임에도 불구하고 환헤지를 통해 리스크를 제한했다”며 “현재 국내외 오피스 리츠의 P(주가)/FFO(현금창출력)가 15~21배 수준임을 고려하면 동사의 P/FFO는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는 프랑스 뇌이-르발루아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크리스탈 파크)을 기초자산으로 한 재간접리츠다. 상장 예정일은 8월 중으로, 오는 22~24일 일반 청약이 계획돼 있다. 해당 리츠의 목표 배당수익률은 8년 평균 6.1%다.마스턴프리미어1호는 ‘크리스탈 파크’를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투자기구에 투자한 ‘마스턴유럽9호 펀드’의 지분 24%를 매입한다. 크리스탈 파크의 임대수익을 재원으로 마스턴유럽9호 펀드가 마스턴프리미어1호에 배당을 지급하고, 마스턴프리미어1호는 이를 주주에게 배당하는 형태다. 재간접 리츠임에도 마스턴투자운용이 프랑스 투자기구에 대해 매각 관련 의사결정 권한을 갖고 있어 자산을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배당안정성은 확보돼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크리스탈 파크의 경우 4개의 우량 기업이 100% 임차하고 있고, 파리 CBD 업무 지역 및 명품 거리와 연계되어 있어 주변에 다수의 다국적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며 “파리 내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적어 본 자산과 같은 대형 오피스(연면적 4만 4944m2, 1만 3596평)는 임대 경쟁력이 높아 임대료 지급의 안정성은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현재 크리스탈 파크에는 PWC(임대 면적 61.6% 차지), IFF(22.9%), Estee Lauder(11.7%), Adelius(3.8%) 등이 입주해 있다. 4개사 평균 잔여 임차기간은 2020년 6월말 기준 7.9년이다. 김 연구원은 “임차 기간이 만료된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다수의 다국적 기업이 위치하고 있어 임차 수요는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로 해당 자산은 2003년 건물 준공 이후 공실이 발생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신규 자산편입 효과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마스턴투자운용과 프랑스 투자기구에 공동 투자하고 있는 자산관리사인 La Francaise의 경우 프랑스를 포함 유럽 내 선진 국가에 전문성 및 풍부한 트랙 레코드를 가지고 있다”며 “2019년 말 기준 총 700억유로의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부동산 직간접투자 규모는 약 140억 유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국내와 달리 해외 자산의 경우 레버리지와 환율을 적용하면 6~7%내외의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자산을 찾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