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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종 `2분기 매수 적기`-대우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대우증권은 14일 "건설경기는 올해 2분기가 저점이며, 대형 3사의 기업매각은 주가에 프리미엄 제공할 것"이라며 "올 2분기까지 건설업종 매수의 적기"라고 밝혔다.또 투자유망종목으로 현대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삼호 등을 꼽았다.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2004년 4분기에 이어 건설경기 저점은 2006년 2분기 2005년 0.3%의 건설투자 증가율은 2006년 1.6%로 상향될 전망이다. 이는 첫째, 2005년 3분기까지 증가세를 보인 바 있는 신규수주의 본격적인 기성인식, 둘째 민자건설후 임대사업(BTL)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공공기관 발주 확대에 따른 공공 토목부문의 물량 증가, 셋째 전년 8.31 부동산대책으로 다소 주춤하였던 부동산경기는 수도권 인구집중도 심화와 중대형평형 공급 부족, 민간소비 회복에 따라 상승 추세, 넷째 인천 경제자유구역 및 행정중심복합도시, 기업도시, 기업도시 등의 건설특수 요인 등에 따른 것이다. 즉, 건설경기는 2006년 2분기 저점 형성이후 `L`자형의 완만한 회복곡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05년 1.3%를 보인 바 있는 국내총생산(GDP)내 건설투자 기여율 또한 2006년 5.1%로 증가할 전망이다. 2006년 분기별 동 기여율은 각각 2.5%, 0.0%, 6.6%, 11.3%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체의 체감지수를 대변하는 CBSI(Construction Business Survey Index) 또한, 전년 9월 51.3을 저점으로 점차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동 지표내 토목, 서울소재, 대형사들의 차별적 건설경기 우위국면은 지속되고 있다. -대우, 현대, 쌍용건설 등 대형건설사의 M&A 작업 본격화 => 업계 구도 변화 빅(Big) 5 건설사내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의 기업매각 작업이 본격화 내지는 준비단계에 진입하였다. 현재 대우건설(자산관리공사 44.4%)은 금호아시아나, 두산, 한화, 유진 그룹 등 6개 컨소시엄이 예비후보로 선정된 상황이다. 최근 노조의 반대로 실사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4~5월중 본입찰을 거쳐 금년 상반기까지 매각이 예정되어 있다. 현대건설(외환은행 17.8%)은 2분기중 자율경영체제 전환과 더불어 3분기부터 매각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외 쌍용건설(자산관리공사 38.8%)의 기업매각 작업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임에 상기 대형 3사의 기업매각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이후 건설시장내 업계구도를 변화시킬 요인으로 부각될 것이다. -결코 부정적이지 않은 2006~2007 년 부동산 경기 3월말 재차 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재건축시장 안정과 아파트 분양가 인하, 청약제도 개편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 동 대책은 지난 8.31 부동산종합 대책의 후속적 성격이다. 그러나, 이미 부동산시장은 일정수준의 정책적 내성을 보유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각 지역에 중대형 주택물량의 공급 확대만이 부동산 가격 안정을 수반할 수 있다는 기본적 개념을 되새길 시점으로 판단된다. 부동산가격 또한 금년 2분기이후 재상승세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첫째 수도권의 면적은 11.8%에 불과한 반면 인구 집중도는 48.3% 수준 둘째 주택 매입층인 35~49세 인구 Band의 증가와 더불어 계층의 양극화 확대에 따른 `과시적 소비` 심화, 셋째 인구 증가율의 둔화를 고려하더라도 매년 43만호(소득요인분 제외시 24만호)의 기본적인 수요층 존재, 넷째 수도권 입주 아파트 감소와 여전히 증가 추세인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누적금액 등에 따른 것이다. -80년대초 수준을 능가할 중동발 르네상스기 도래 중동지역의 석유화학, 가스, 정유시설관련 플랜트물량은 최소 2010년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첫째, 오일가격 상승에 따른 석유수출액 증가로 인한 풍부한 재정상황 둘째, 중동국가들의 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GDP 대비 고정자산 투자 증가 셋째, 단순 오일, 가스 판매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산업국으로의 변신 시도 넷째, 동지역내 경제적 패권지배를 위한 일련의 정치상황 결부 등에 따른 것이다. 2004년 36억불 수준의 중동수주는 2005년 64억불, 2006~2007년 각각 98억불, 111억불로 추정된다. 셀러마켓(Seller’s Market)으로 변모한 동 시장내 양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난 건설업계는 일정부문의 마진률 확보가 예정된 상황이다. 풍부한 시공경험과 기술적 연고권 확보과 더불어 다양한 환율 헷징(Hedging) 능력 또한 수익성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근 애널리스트)
- [이것이 부동산테크]‘판교’가 다가온다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판교신도시 중소형 평형 청약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판교 청약을 둘러싼 궁금증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건설교통부와 국민은행, 각 부동산정보업체 등의 ‘묻고 답하기’ 코너에는 청약을 앞두고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청약 관련 규정이 워낙 복잡한 데다, 이번 청약부터 새로 도입되거나 바뀐 규정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조차 “헷갈린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부동산114 김규정 차장은 “이번 판교 청약부터는 부정 당첨시 청약 제한 기간이 기존의 최대 5년에서 최대 10년으로 늘었다”며 “미리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하지 않으면 당첨 취소는 물론, 자칫 10년 동안 세대원 전체가 청약을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무주택 우선 공급 기준“아직 분양 전환을 하지 않은 성남시의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무주택 자격이 되나요?”(50대 회사원) “65세 아버님 명의로 된 집에 함께 살고 있는데, 무주택 우선 공급을 받을 수 있나요?”(30대 회사원)질문이 가장 많은 분야는 무주택 우선 공급의 기준이다. 이번 판교 청약부터는 전체 민영주택 공급 가구의 40%는 ‘40세 이상, 10년 이상 무주택자’, 35%는 ‘35세 이상, 5년 무주택자’에게 각각 우선 공급하는 조항이 처음 적용된다. 무주택 기준일은 최초입주자모집공고일(2006년 3월 24일). 이 날짜를 기준으로 만 40세 이상이 되려면 1966년 3월 24일 이전 출생자여야 한다. 3월 24일생은 포함된다. ‘40세 이상, 10년 무주택’ 요건 외에도 10년 무주택세대주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합산해서 세대주로서 무주택이었던 기간이 10년이면 된다. ‘35세 이상, 5년 무주택 요건’도 같은 원칙에 따라 무주택 산정이 이뤄진다.분양 전환이 가능한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 받은 이들은 무주택자이지만 재당첨 금지 기간에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임대 아파트를 주공에 반납하면 당첨 사실이 삭제돼 무주택자로서 판교에 청약해 볼 수 있다. 다만, 판교는 당첨 가능성이 낮은 만큼, 임대 아파트를 반납하는 것은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본인은 무주택이라도 배우자가 결혼 전 주택을 소유했다면? 배우자가 주택을 처분한 시점부터 무주택 기간이 계산된다. 세대를 분리하거나 해도 배우자는 같은 세대로 간주해 한쪽이 무주택 요건이 안 되면 무주택 우선 공급을 받을 수 없다. 부모가 소유한 집에 살고 있더라도 집을 소유한 부모의 나이가 60세 이상이라면 자신은 무주택에 해당돼 무주택 우선 공급 자격이 있다.시골 읍·면에 집을 갖고 있으면 무주택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단독주택 ?건평 25.7평 이하의 단독주택 ?상속으로 인해 이전 받은 본인 본적지의 단독주택 등을 소유하고 있다면 무주택으로 간주된다. 상속으로 인해 시골 집의 지분을 공유하게 됐을 때도 당첨 후 부적격자로 통보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지분을 처분하면 당첨이 유효하다고 건교부는 밝혔다.◆다(多) 통장 청약정부는 외환 위기 직후부터 2002년 9월까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1가구 다통장을 권장했다. 이때 여러 통장을 소유하게 된 가구는 이번 판교 청약에서 모든 통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복수로 당첨되면 한 곳만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제도가 폐지된 2002년 9월 5일 이후에 복수 통장을 갖게 된 세대원은 투기과열지구(판교는 이에 해당) 내 민영주택 청약시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없다. 청약 경쟁률이 높은 판교에서는 1순위가 아니면 사실상 당첨이 불가능하다. 분양 공고 전에 세대를 분리, 세대주가 돼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지역우선공급 기준판교 청약에서는 성남시 거주자가 30%를 우선 공급 받는다. 이를테면 ‘40세 이상, 10년 무주택’에 분양 물량의 40%를 배정한다면, 같은 자격의 성남 거주자는 이 물량의 30%를 먼저 할당 받는 식이다. 성남시 거주자로 지역 우선 공급을 받으려면 판교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2001년 12월 26일 이전에 이 지역으로 주민등록이 옮겨져 지금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청약 통장 갈아타기청약 예금 가입자가 지금 예금액을 늘려 오는 8월 판교 중대형 평형에 청약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청약 평형 변경을 위한 예금 증액은 1년 뒤에 효력이 발생한다. 1년 동안은 현재 예금액을 기준으로 한 평형만 청약이 가능하다.청약저축 가입자는 청약예금으로 갈아탄 뒤 판교 민영주택 청약이 가능하지만, 청약 예금 또는 부금 가입자가 청약저축으로 통장을 바꿀 수는 없다.◆지방 거주자의 판교 청약=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3월 24일) 이전까지 수도권으로 주소지를 이전한다면 1순위자는 ‘수도권 1순위자’로서 판교에 청약할 수 있다.- 판교관련 인터넷 사이트와 콜센터 - 국민은행 www.kbstar.com금융결제원 www.apt2you.com조선일보 판교특별관 pan.chosun.com부동산114 판교부양관 www.r114.co.kr/pangyo판교 민간주택건설업체 www.pangyo10.com판교사업단 www.pangyonewtown.com건설교통부·주공 판교민원콜센터 1577-8982국민은행 판교콜센터 1577-9999
- (미리보는 경제신문)`예금·대출금리 오른다`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다음은 2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종합 -콜금리 인상..예금금리 일제히 올랐다 -중국백화점 한국진출..4월초 동대문에 개설 -삼성기금 8000억원..미래지향적 사업에 투자해야 -지자체·공무원 무더기 징계 -KT&G 백기사를 찾는다 -공정위장 "출자총액제한제 기준변경 검토" ▲경제 -50년 임대 산업단지 조성..혁신기업 등 입주 -소비심리 호전, 저소득층으로 확산 -SK· LG화학 등 7개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도입 ▲금융 -우리금융 前임원 100억 스톡옵션 대박 -솔로몬, 익산 나라저축은행 인수 -LG硏 "4~5억원이면 노후생활 충분" ▲산업 -경총회장 "편향된 노동법 통과땐 기업인이 파업" -현대차 인도공장 60만대로 확대 -한전 자회사 외국매각 추진 ▲증권 -`스타`내세운 주가띄우기 된서리 -LG카드 작년 1조3631억원 흑자 -다음, 구조조정 효과 볼까 ▲부동산 -과천 아파트 재건축 주춤..청사이전에 재건축 규제 -판교·송파 등 청약과열지역, 3자녀이상도 우선순위 ▲정치 -"북한서 비료요청" 정부 뒤늦게 공개 -철도공사 사장 "DJ 4월 철도방북 문제없다" ▲국제 -`마호메트 만평` 유럽서 미국으로 번진다 -저지방 다이어트로 암·심장병 못줄인다 ◇서울경제 ▲종합 -투기자본 적대적 인수합병 갈수록 노골화 -중기전용 50년임대 산업단지 건립한다 -"금리인상 기조 끝났다" -KT&G, 아이칸 요구 공식 거부 -금감위장 "금융·산업 분리원칙 장기적으로 재논의" -한·미 FTA협상 초반 기싸움 ▲금융 -`외환銀 인수` 국민은행·하나은행, 자금동원능력 대등 -국민행장 "외환은 인수땐 개도국 본격 공략" ▲산업 -LG전자·도시바, 광스토리지 협력 -내비게이션+DMB `운전방해꾼` -`탄소배출권` 시장 선점경쟁 치열 ▲증권 -`롯데쇼핑 상장` 소문난 잔치? -테마섹, 하나금융 최대주주로..지분율 9.55% -GS홈쇼핑 다시 날아볼까 ▲부동산 -제2롯데월드 일단 제동 -판교, 한세대 2명이상 당첨시 1명만 인정 ▲정치·사회 -與 "삼성 지배구조 개선, 정부차원 논의 필요" -여야, 민생·경제법안 내주 논의 재개 -동네의원 항생제 처방률 99% 넘기도 ▲국제 -펩시, 코카콜라 아성 깼다 -미 금리 7월전 5%까지 오를 듯 ◇한국경제 ▲종합 -콜금리 인상, 부동산 담보대출 부담 커진다 -금감위장 "금·산 분리원칙 이제 재검토해야" -주한미국 이전지에 공장 신·증설 허용 -USTR "한국 쌀시장 개방해야" -소비자기대지수 5개월째 상승 -감사원 지자체 부당행위 787건 적발..26명 검찰고발 ▲경제 -엔·달러 환율 3개월간 현수준 유지..원·달러 980원 회복 -공정위 "공정거래법 위반후 시정약속시 제재안해" ▲금융 -은행 출점경쟁 `올해만 250곳` -국민은행, 외환은행 인수의사 재확인 ▲산업 -다음 "검색강화로 네이버 잡겠다"-KT&G "우호지분 확보에 총력" ▲증권 -`뻥튀기` 엔터공시 기승 -MMF 70조 육박, 시중자금 부동화? ▲정치 -김한길 원내대표 "서민 호주머니 털어 재원마련 안돼" -북, 정부에 비료 45만톤 지원 요청 ▲국제 -닛산, BRICs 시장서 승부건다 -인도 부동산에 돈 몰린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업 사냥꾼 비상
-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기업사냥꾼이 노린다...대주주지분율 낮고 자산가치 큰 기업 비상-하인스 워드 신드롬-200여개 재정사업 예산 대폭 줄일 듯-상고· 공고 사라진다▲종합 -"외국기업은 한국경제 신성장동력"-KT&G 오늘 긴급 설명회-美 "한국과 추진하는 FTA 中·日과 체결위한 지렛대"-일부 국책 사업 보류·축소될 듯▲경제·금융-송파신도시 등 잇단 엇박자 `불신` 키워-건교부 청약제도 개편 방향-국민은, 외환은 인수에 나선다▲기업과 증권 -롯데쇼핑 상장...실탄 3조원 확보-北, 윤만준 사장 5개월만에 방북 허가-정통부, 유무선 통합서비스 허용-모태펀드 올해 1950억원 출자-국민은, 4분기 순익 4237억 `기대수준`-외국인 사흘째 순매도 `부담`-인터넷 쇼핑몰 연매출 10조 돌파◇서울경제 ▲1면-엔低타고 일 제품 대대적 `역습`-증세대신 세출 구조조정...4년간 5조6000억원 마련-실업고 10년만에 사라진다-윤만준 현대아산사장 방북▲종합-정통부, 5년간 총 생산액 576억원 창출-비주거 건물 보유세 2배 이상 늘듯-`청약제도 대폭 개편` 엇갈린 목소리-농업대책기구 추진▲경제·금융-국민·하나, 외환은 인수라인 구성-채권은, 작년 하반기 1077개사 신용위험 평가-개성서 동대문표 의류 만든다▲기업·증권-`친디아 펀드`가 다시 뜬다-프로그램 매출 "최대 4000억"-코스닥사 실권주 처리 `골머리`-왕십리 뉴타운 `급물살`-옥탑방 합법화 된다◇한국경제▲1면-FTA 협상, 美 타깃은 금융시장-국민연금, 외환은 인수전 참여-`3자녀이상` 집 있어도 아파트 특별공급▲종합-美, 보험규제·우체국 우대 철폐 요구할 듯-혁신도시에 `혁신형 공립고` 신설-中 진출 기업 `차이나리스크` 현실화▲경제·금융-GS칼텍스, 40년만에 독립경영-모토로라, 슬림슬라이드폰 도전장-온라인몰, 쇼핑포털로 변신한다▲기업·증권-상장사, 자사주로 경영권 방어-중소형 M&A주 강세행진-`조금씩 자주` 소액공모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