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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부금·저축"..청약통장 가이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청약제도 개편시안 발표를 앞두고 청약통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 등 각 통장의 쓰임새, 활용방법 등을 알아본다. ◇청약예금 = 예치금액에 따라 민간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전용면적 ▲85㎡이하(서울·부산 300만원, 기타 광역시 250만원, 시군지역 200만원) ▲85㎡초과-102㎡이하(600만원, 400만원, 300만원) ▲102㎡초과-135㎡이하(1000만원, 700만원, 400만원) ▲135㎡초과(1500만원, 1000만원, 500만원)로 분류된다. 만 20세 이상의 개인은 누구나 시중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이후 2년이 경과하면 1순위 자격을 얻는다. 통장을 증액한 경우에는 이로부터 1년이 지나야 증액한 통장으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부금= 민간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 청약예금처럼 만 20세 이상이면 시중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매달 5만-50만원 한도내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적금식으로 불입해야 한다. 청약부금 1순위가 되려면 매월 약정액을 납입일에 불입하고 가입 2년이 경과한 후, 납입액이 지역별 해당 예치금액(서울 경우 300만원)이상이 되어야 한다. 기타 시·군에서는 청약부금을 2년동안 200만원이상 부으면 1순위 자격이 생긴다. 청약예금 전환도 가능하다.◇청약저축 = 공공(국가, 지방자치단체, 대한주택공사)이 지어 공급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임대 또는 분양 받을 수 있다. 무주택 세대주만(1세대 1구좌)만 가입할 수 있다. 취급은행도 국민은행, 농협, 우리은행으로 한정돼 있다. 매월 2만원부터 1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부할 수 있으며, 가입후 2년이 지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하면 1순위가 된다. 당첨자는 불입금액과 납입횟수가 많은 순으로 뽑는다. 주공 공급분의 경우 `5년이상 무주택세대주로 매월 약정납입일에 납입금을 60회이상 납입한 자 가운데 저축총액이 많은 자`를 최우선 순위로 꼽고 있다.
- 집이 짐이 된다면 9월전에 구하라
- [조선일보 제공] 아파트 당첨자의 선정 방식을 확 바꾸는 청약가점제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청약가점제는 부양가족의 수나 무주택 기간, 세대주 연령,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에 가중치를 부여해 이를 합산한 종합 점수로 신규 분양 아파트의 당첨자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즉 ‘세대주 나이가 많고 가족이 많으며 집 없는 기간이 긴 무주택 가구’를 우대해 우선 당첨시키는 방식이다. 바꿔 말하면, 신혼 부부처럼 ‘세대주 나이가 적거나, 가족이 적은’ 가구, 혹은 주택 한 채를 이미 갖고 있는 가구 등은 이 제도로 인해 당첨 기회가 상당히 줄어든다. ◆울고싶은 1주택자 정부는 “집이라고 부르기 어려운”(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수준의 작은 집을 가진 소액 청약예·부금 가입자, 혹은 ‘불가피하게 세대주가 젊고 자녀가 없는’ 신혼 부부를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당첨 기회를 보장해주도록 청약가점제 보완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조건의 주택 수요자들은 일단 정부의 구제 방안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정부가 제도를 보완하더라도 1주택자들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살펴보자. ‘세대주 나이가 41세(80점), 부모님 모시고 자녀 3명과 함께 거주(210점), 무주택 기간 11년(160점), 통장 가입한 지 2년 이상(39점)’의 조건을 갖춘 청약자가 공공택지에서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에 청약할 경우, 가점은 489점이다. 가점제 최고점인 535점에 불과 46점 부족한 훌륭한 점수이다. 반면 다른 모든 조건이 똑같지만 단지 집이 한 채 있어 무주택 기간의 점수를 받지 못하면 가점은 329점으로 뚝 떨어진다. 160점이면 ‘당첨 유력’과 ‘당첨 불능’ 정도로 큰 차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주택자 갈아타기 확률 9월 前이 높다 전문가들은 청약가점제가 시행될 경우 ‘아주 작지는 않은’ 집을 이미 한 채 갖고 있으면서 좀 더 넓은 평형으로 갈아타기를 노리는 청약통장 가입자들은 당첨 확률이 매우 낮아질 것으로 분석한다. 더구나 최근에는 1주택자의 1순위 청약 대상 제외 방안까지 검토되고 있다. 그렇다면 가점제 시행으로 가장 불리해질 1주택자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기존 주택 중에서 아주 싸게 급매물이 나온다면 우선 노려볼 만하다. 만약 분양을 통해 평형 갈아타기를 시도한다면, 9월 이전에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당첨자를 지금처럼 추첨으로 뽑는 9월 이전까지는 그나마 당첨 확률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9월 이후에 청약에 나선다면 경쟁률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비인기지역에 청약하는 전략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분석이다. ◆9월 이전 서울 수도권 분양, 여기를 노려라 9월의 청약가점제 시행 이전까지 서울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어느 해보다 풍부한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건설사들이 오는 9월의 분양가 상한제나 분양원가 공시제가 실시되기 전에 서둘러 분양에 나설 태세이기 때문이다. 1주택자인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이런 분양 아파트들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특히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 물량의 비중이 높은 단지를 우선 살펴보라는 조언이다. 서울에서는 오는 5월 은평구 수색동에서 GS건설이 32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물량이 일반분양된다. 서울 기준으로 600만원 통장부터 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는 삼호가 34·39·43평형 409가구를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용인에서는 3월과 6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부터 분양이 연기됐던 곳으로 수도권에서 주목받는 청약 1순위 지역으로 꼽힌다.
- (주간전망대)한·미FTA `끝장`낼 수 있을까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한-미 양국간 통상장관급 회담이 열리면서 이견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와 농업 등 풀리지 않고 있는 문제들의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양국간 합의를 이끌어낼지 주목되고 있다. 주중에는 농림부가 농협의 신경분리 방안을 발표하고 청약가점제를 골자로 하는 청약제도 개편안은 건설교통부에서 발표된다.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 경제지표들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도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청약제도 개편안 발표..반응 주목 오는 9월 공공과 민간아파트에서 전면 시행할 목표인 청약가점제 등 청약제도 개편시안이 오는 29일 공청회를 통해 발표된다. 청약제도 개편안의 골격은 작년 개편시안이 거의 그대로 반영된다. 가점항목은 중소형아파트에서 세대주 연령, 부양가족구성 및 자녀수, 무주택기간, 통장가입기간 등을, 중대형아파트는 부양가족구성 및 자녀수, 무주택기간, 통장가입기간 등을 담고 있다. 청약가점제는 평형과 지역에 시차를 두지 않고 9월1일부터 전면시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평형과 지역별로 시행시기에 시차를 둘 경우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약가점제가 전면 시행되면 향후 청약제도는 순차제(청약저축)와 가점제(부금과 예금)로 단순화된다. 중대형아파트의 경우 1차적으로는 채권입찰제로 순위를 가리고, 경쟁이 있는 경우 가점제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싼 집과 작은 평형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 무주택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현재로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이면서 공시가격 1억원 이하까지 무주택자로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2주택 이상 보유자들은 1순위 자격이 박탈되고 감점을 받게돼 사실상 당첨권에서 배제된다. ◆한-미FTA 끝장회담서 끝장보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마지막 관문이 될 통상장관급 끝장 협상이 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USTR 부대표가 양국의 수석대표를 맡아 진행하는 통상 장관급 회담에서 쟁점들에 대한 빅 딜이 예상된다. 앞서 열린 고위급회의의 성과가 당초 기대에 못미쳐 통상장관급 회담이 큰 부담을 떠안게 됐지만 양국의 타결 의지가 강해 협상시한인 30일까지 얽힌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다. 특히 미국쪽에서 쌀 개방이 우리나라에게 금기사항이라는 점을 잘 알면서도 이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기로 함에 따라 우리가 어떤 대응을 보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가 미국의 금지선인 존스법안을 공략할지 주목해야 하며 쇠고기 위생검역과 관련해 수입 재개쪽으로 결론이 날지도 눈길을 끈다. 오렌지와 돼지고기 등 농업 민감 품목에 대한 의견 접근은 양측 모두 `아주 힘들다`고 밝힐 만큼 의견 대립이 팽팽하다. 한국 협상팀 관계자는 "농산물은 한국이 19억달러 무역 적자, 섬유는 미국이 18억달러 적자로 서로 아파하는 부분인 만큼 주고받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경제지표 어떻게 나올까? 이번주에는 최금 침체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경제의 위치를 확인해줄 수 있는 경제지표들이 앗따라 발표되다. 29일에는 2월 산업활동동향이. 30일에는 서비스업활동동향이 각각 발표된다.한국은행은 26일과 28일 2007년 1분기 소비자동향조사(CSI)결과와 2007년 2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을 각각 발표된다. 산업생산의 경우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가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에도 경기 부진을 재확인시켜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농협 신경분리-자통법 세미나 오는 29일에는 농협 신경분리에 대한 정부안이 발표된다. 농협 분리를 위해 농림부내 설치된 신경 분리위원회는 농협의 분리와 관련, 시한을 정할 경우 2014년. 2018년, 년 등 세 가지 안과 아예 분리 시한을 못 박지 말자는 안을 지난 1월 농림부에 제출한 바 있다. 농림부는 2018년 분리안을 부처 안으로 정해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올리게된 바반면 농림부 안에 대해 재정경제부는 농협 분리 시한은 5년 뒤인 2013년으로 앞당겨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30일에는 자본시장통합법 관련 세미나가 열린다. 증권사 업무범위 확장와 지급결제시스템의 참가 등에서 반대가 부닥치고 있는 자통법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지도 주목된다.
- (머니팁)한화증권 `스마트 CMA 체크카드` 출시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한화증권은 오는 19일 LG카드와 제휴를 맺고 CMA(종합자산관리계좌)의 자산관리 기능과 체크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한 `한화 스마트 CMA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화 스마트 CMA 체크카드`에 가입하면 하루만 맡겨도 연 4.3%의 높은 수익이 보장된다. 주식, 채권, 펀드, 수익증권 등의 거래, 공모주 청약 우대 등은 물론 급여이체, 전국은행 CD·ATM기를 이용한 자유로운 입출급, 3000만원까지의 자동주식담보대출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화증권은 이번 체크카드 출시와 더불어 자동주식담보대출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종이통장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CMA 통장을 발급해주는 등 기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아울러 연말소득공제, GS칼텍스 정유시 리터당 40원 적립, 전국 주요 테마파크 할인(롯데월드, 서울랜드, 대구 우방랜드, 통도 환타지아, 대전 꿈돌이랜드, 대명 오션월드, 덕산 스파캐슬 등 최고 20∼50%), 영화 할인(맥스무비, 인터파크, 예스24 예매시 동반1인까지 각각 1500원), 프로스포츠 할인(LG트윈스 및 LG세이커스),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스테프핫도그, 더플레어 등 10∼20%),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 (황창규의 실전 돈굴리기)신용평가 관리가 중요하다
- [이데일리 황창규 컬럼니스트]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의 안정세는 부동산담보대출의 규제가 원인 중 하나라고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아울러 개인 신용관리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얼마 전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주택담보대출 개정 기준에도 그 개념이 반영되어 있다. 요약하자면 부동산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그 부동산의 담보 가용가치만 볼 것이 아니라 대출을 신청한 개인의 연 소득, 직업 등을 감안한 신용등급을 감안하여 한도를 정하도록 한 기준을 따르도록한 것이다. 즉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서는 부동산 담보 가치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상환 능력을 평가해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은행 들은 지난 연말부터 아파트 등을 담보로 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때에 자체적으로 정한 신용평가 등급에 따라 대출 신청 고객의 한도를 차등화하여 적용하고 있다. 먼저 은행에서 평가하는 신용 등급은 개인의 직장, 근무연수 등에 따른 신상 정보, 개인 부동산 자산 정보, 거래은행과의 예금 등 거래 실적, 신용카드 사용 실적 및 연체 정보 등을 담은 실적 현황, 다른 금융회사에서 등록한 카드나 대출 연체 기록, 신용조회 기록 등 외부 신용정보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따라서 대출을 잘 받으려면 결국 자신의 신용평가 등급을 올려 놓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은행 신용 등급을 올려 놓는 방법은? 우선 주거래은행을 만들 필요가 있다. 요새 증권사 CMA 계좌로 월급 계좌를 바꿔 놓자는 것이 30~40대 직장인 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블로그로 올려진다고 한다. 하지만, 예금 금리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급여이체 실적 여부에 따라 마이너스 대출 한도가 부여된다거나 부동산담보대출 신청 시 우대금리 적용 등을 한 번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은행 입출금통장으로 급여이체계좌를 지정해 두는 것이 장기적으론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처럼, 급여 이체, 신용카드 사용실적, 적립식펀드 또는 주택청약통장 등 여러 거래 등을 주거래 은행 계좌로 모으는 것이 자신의 신용평가등급을 올려놓는 첫 걸음이다. 또한, 자신의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도 나쁘진 않다. 대부분의 직장인의 경우 물건을 살 때나 레저 시설 등을 이용할 때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사용한다. 그런데 주로 신용카드 대금 연체가 대출 받을 때 문제점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연체기간이 길수록, 연체금액이 클수록 신용평가 등급을 은행에서 산출할 때 불리해진다. 그리고, 또한 간과되기 쉬운 점이 있다. 대출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산 곳을 찾겠다고 여러 은행 등을 통해 자신의 신용조회를 빈번하게 한다면 그것도 신용평가등급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지난 해 필자에게 대출상담을 요청한 고객도 여러 금융회사에서 신용조회를 한 결과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생각지도 못한 일을 당하였다. 자세하게 살펴보자면 대출금리를 비교하려고 여러 금융기관에서 신용조회를 한 결과 막상 대출을 신청하려고 할 때 신용평가등급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짧은 기간에 신용조회 건 수가 많다는 것은 은행 등 금융회사의 입장에서 대출을 신청하는 사람의 상환 능력이 문제가 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감점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용평가 등급이 불리해 지지 않으면서, 대출 금리 조건을 알아보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대출금리와 관련해서는 가급적 해당 거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율 등을 비교해 보는 방법이 있고, 신용조회는 그 중에서 주거래은행 또는 앞으로 주거래은행으로 삼을 은행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처음 대출을 받았을 때 금리 조건을 자신의 신용 등급에 따라 낮은 이율을 적용 받을 수는 없는지 살펴보자. 주로 개인 신용대출을 받은 분들이 잘 알아두어야 할 사항인데, 은행 등에서 정한 일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고객에게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동안 더 좋은 직장으로 전직을 한다거나, 같은 직장에서 승진을 한 경우, 또는 연 소득이 은행마다 정한 기준 이상으로 오른 경우에는 관련 은행에 먼저 전화로 확인한 후 금리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황창규 하나은행 대치역지점 PB팀장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금융시장 `서브프라임발 쓰나미`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3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금감위, 펀드수수료 거품뺀다-대기업·금융사 75곳 올해 2만5천명 채용-삼성전자 세계 최소형 8나노 메모리 소자 개발▲종합-美 주택대출 220만건 부실..경제 먹구름-中企 R&D 예산 엉뚱한 데로 샌다..5200개 기업에 무더기 지원-펀드가입 서비스는 없고 수수료만 있다-`장기펀드 유리하게` 수수료 손질▲국제-`한국 증시모델` 신흥국에 수출-日 유통업 M&A 불붙었다-中 증시 하루 변동폭 20% 추진-中 2월 무역흑자 237억달러..전달보다 50% 늘어-美 금융경쟁력 강화 나선다▲금융·재테크-주택담보대출 만기 길어졌다..10년 초과 절반 넘어-우리금융그룹 인사 막바지▲기업과 증권-삼성그룹, 쌍방향 웹 2.0 경영 나선다-SK E&S, 중국 도시가스사업 진출-전경련 회장 선출 20일 임시총회 개최-주가 오르자 너도나도 유상증자-삼호개발 회장, 급등 틈타 130만주 매각-日펀드 내놓은 운용사에 뭉칫돈▲기업·경영-워크아웃 지연에 애타는 팬택▲증권·코스닥-연예인 주가 띄우기 감시 강화-뭐든지 다하는 코스닥? 일부기업 백화점식 사업 추가▲부동산-"분양 앞당기자" 4월 공급많다-상가 투자 느는데 수익성은 글쎄-美 주택, 투자가치 낮다◇서울경제▲1면-GM 현재 한국 자동차세제 "좋다"-지방세 부담 느는데 지방 재정 자립도는 하락-中 "근로자 임금·권익 높일 것"▲종합-美 주택대출 부실 확산-무선통신기기 제조업 등 3개 업종, 수도권 공장증설 한시 허용-10년이상 장기 주택대출 급증-GM 배기량 기준 한국차 세제 지지..`세제 탓` 美 주장 허구 그대로 드러나-中 "노동계약번 연내 시행" 상당수 기업 불법경영 불가피-이건희 회장 `경제 위기론` 발언..靑 "언론 호들갑 떨고 있다"-재경부선 "이회장 발언 공감"-지방 재정 불안한 '외줄타기'-한은, "고령화 시대, 주식 지고 채권 뜬다".."장수채권 도입해야"▲금융-MMF 익일환매제 시행돼도 은은 "고객돈, 당일 지급"-수수료 절약통장 인기몰이 ▲국제-中 증시 가격 변동폭 2배 늘린다-스타벅스 음반산업 진출▲산업-두산 "내년까지 지주사 전환"-SK네트웍스 워크아웃 이르면 내달말께 졸업-STX그룹, 타이거오일 인수-3G이통 "010번호가 걸림돌"-벤처캐피털 中 진출 속도낸다▲증권-코스닥 재평가 시작되나-해외펀드 운용사 `희비`◇한국경제▲1면-정부부처 `자리늘리기` 경쟁-노 대통령, "한미FTA 이익 안되면 체결 않을 것"-하이브리드카 구입 보조금 내년부터 세혜택도 추진▲종합-美 금융시장 `서브프라임발 쓰나미` 우려-전셋값 급등에 세입자 외곽으로-현대차, 하이브리드카 내년부터 양산..2015년께 연 30만대 목표-CD금리 제자리..발행은 계속 수요는 시들-은행 주택담보대출 52조 1년이내 만기도래한다▲국제-中증시 외국인 투자한도 2배로▲산업-현대차 `i시리즈`로 유럽 공략-유아용품 시장 수입산이 점령-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 효과` 톡톡▲부동산-송도 코오롱 오피스텔 재청약 빨라야 이달말께 가능-구로 신도림역세권에 51층 빌딩-집값 `분양가 규제` 후유증 우려-"올해 수도권 입주물량 20% 줄듯"▲금융-신한·LG카드 통합 빨라진다..내년중 통합될듯▲증권-해외펀드 비과세 발표뒤, 외국 운용사 도약..국내사 자금 썰물-미래에셋증권 "美·中·베트남에 증권사 설립"-코스닥 대대적 불공정 거래 조사-툭하면 공시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