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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대기자 70% "30평형대 선호한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청약 대기자 10명 중 7명은 30평형대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실제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회원 62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주일간 가을 분양시장 전망에 대한 이메일 조사 결과 가장 분양받고 싶은 평형으로는 68.0%가 30평형대를 꼽았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30평형대 초반을 택한 인원이 전체의 40.8%를 차지했으며, 전용면적 25.7~30.8평의 30평형대 후반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26.7%로 집계됐다. 또 40평형대는 27.7%, 50평형대와 60평형대 이상은 각각 2.9%와 1.1%로 나타났으며, 20평형대는 0.8%에 그쳤다.또 응답자의 17.3%는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미분양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를 내비쳤다. '올 가을이 아파트를 청약하기에 어떤가'를 묻는 질문에는 55.0%가 '좋다'고 응답했으며, '나쁘다'고 본 응답자는 12.0%에 그쳤다. 한편 수도권에서 가장 분양받고 싶은 곳으로는 '판교, 파주 운정 등 수도권 2기 신도시'를 꼽은 응답자가 34.7%를 차지했으며, 서울 강북 재개발 구역 및 뉴타운 아파트를 선호한 응답자는 20.5%, 성남 도촌, 의왕 청계 등 판교 인근 택지지구는 20.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북 뉴타운 가운데서는 47.7%가 꼽은 한남 뉴타운이 가장 인기가 높았고, 이어 은평 뉴타운 25.1%, 왕십리 13.3%, 아현 6.88%, 전농·답십리 4.00% 순으로 나타났다.
- [판교 총정리] 청약 하기전 잠깐! 얼마나 아세요?
- [조선일보 제공] 판교 아파트는 원칙적으로 인터넷 청약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은행을 찾아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 다음 할 일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 인터넷사이트(morningplus.chosun.com, pan.chosun.com)를 통해 단지별 특성 및 실질 분양가를 파악해야 한다. 아파트 선택 방법은 두 가지이다. 우선 당첨 확률은 낮지만 모두가 선호하는 인기아파트를 고를 것인가, 인기가 별로 없어 당첨 확률이 높은 단지를 선택할 것이냐는 것.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 114’가 인터넷을 통해 2250명을 대상으로 모의 청약을 실시한 결과, 청약자는 금호(24.4%), 현대(18.22%), 대우A9-2(9.96%), 대우A9-1(9.11%) 순으로 많았다. 판교역에 인접한 금호를 제외하고는 녹지공간이 많은 서판교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파트(91.5%)가 연립주택(8.5%)에 비해 절대적으로 인기가 높았다. ‘부동산 114’ 김희선 전무는 “인기가 떨어져 당첨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공아파트나, 연립주택에 청약하는 것도 판교 입성 전략 중 하나”라고 말했다. 청약할 단지를 선택했다면 분양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분양공고는 주택공사 홈페이지(http://www.jug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감도, 동 배치도 등을 확인해서 구체적인 청약 대상을 선택해야 한다. 경남아너스빌(A7-2블록) 38평형만 해도 101A, 101B, 101C 등 9개 타입이 있다. 타입에 따라 향·동이 다르기 때문에 주공 홈페이지를 통해 동 배치도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분양가도 약간씩 차이가 난다. 중대형은 분양공고의 채권입찰액을 확인해 얼마를 써낼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 [활짝 CMA]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4%
- [조선일보 제공] “하루만 맡겨도 연 4%가 넘는 이자를 준다고?” 은행 보통예금 이자율은 연 0.1%. 1000만원을 맡겨도 1년이 지나면 이자가 만원밖에 안 붙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통예금 통장의 이자율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는다. 단지 “내 돈이 제대로 있나”싶어 잔고만 확인할 뿐이다. 발품을 조금만 더 팔자. 증권사로 눈을 돌리면 ‘CMA(자산관리계좌, Cash Management Account)’라는 상품을 찾을 수 있다. CMA는 원래 종합금융회사(종금사)에서 취급하던 상품이었지만, 최근 들어 증권사들이 이 상품을 도입하고 있다. CMA의 특징은 보통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은행 정기예금 금리와 맞먹는 연 4% 수준의 이자를 챙길 수 있다는 것. 여기에다 인터넷뱅킹과 공과금·카드대금 자동납부 등의 기능도 있어 은행예금처럼 쓸 수 있다. 또 주식투자용 계좌로도 쓸 수 있고 공모주 청약 자격도 얻을 수 있다. ◆왜 이자율이 높을까? 증권사 CMA상품은 들어온 고객의 돈을 주로 MMF(머니마켓펀드), RP(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한다. MMF나 RP는 수시로 매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단기금융 상품으로 금리가 4%가 넘는다. 따라서 이를 잘 활용하면 보통예금처럼 수시 입출금을 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증권사마다 CMA의 수익률은 다르다. 어디에 투자하는지, 어떻게 굴리는 지에 따라 수익이 다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삼성증권의 CMA는 MMF에 투자하지만 현대증권은 RP에 투자한다. 기간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동양종금증권 CMA는 하루를 맡기면 연 3.8%, 두 달은 연 4.0%, 1년은 연 4.5%의 이자를 지급한다. ◆먼저 증권사에서 ‘은행과 연결된 계좌’를 만들자 먼저 증권사 지점을 찾아가 계좌를 열어야 한다. CMA를 개설하면 CMA카드가 발급되고 여기에 연계은행 계좌번호가 적혀있다. 연계 계좌는 일종의 가상계좌로 CMA통장으로 송금이나 입금할 때 사용된다. ‘보통예금 계좌번호’와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연계은행 계좌는 아무 은행이나 되는 것이 아니다. 증권사와 계약을 맺은 곳만 된다. 동양종금의 경우 국민, 농협, 우리, 신한, 씨티은행 등 5개의 은행과 계좌를 연결하고 있다. 이중 우리은행과 농협에서는 영업시간외에 현금인출을 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다. 다른 증권사들도 보통 1~2개씩의 은행과 제휴하고 있고, 제휴은행에서 송금이나 인출을 할 때 수수료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 다음은 은행과 같다. 인터넷뱅킹도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증권사의 펀드에 가입할 경우 인터넷뱅킹 송금 수수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급통장이나 카드대금 결제, 보험금 납입 계좌도 CMA 계좌로 바꿀 수 있다. 부가혜택도 쏠쏠하다. 주식투자 계좌는 기본이고, 각종 펀드가입까지 가능하다. 대신증권의 경우 CMA 계좌로 주식, 선물옵션, 수익증권, 증권저축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가 가능하다. ◆‘동양종금’은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 증권사 CMA는 원칙적으로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동양종금증권의 CMA는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현행법상 종금사의 CMA는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데 동양종금의 경우 종금사와 증권사를 겸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로 우량한 MMF와 RP에 투자하기 때문에 돈이 떼일 확률은 크지 않다. 증권사 CMA계좌로 주식거래를 할 때는 미수거래를 할 수 없다. 즉 마이너스 통장기능은 없다는 뜻이다. 또 투자한 채권이 밤이나 주말에는 환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증권사의 경우 주말이나 영업시간외 거래를 할 때 입출금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부 증권사들은 주말이나 야간에 ‘무이자 초단기 대출’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사실상 출금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제개편안 발표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다음은 8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독신·맞벌이 세부담 늘고, 자녀 많은 집 세금 줄어든다 -검찰 "바다이야기 모든 의혹 수사" -장애인, 유치원~고교 무상교육 -온라인고스톱 돈중개상 영업정지 ▲종합 (바다이야기 파문) -상품권 5~10회 재사용..수백조원 유통된 듯 -구멍뚫린 상품권 관리 문화부가 도박 부채질? -영등포 게임기 상가 "게임기 케이스 납품만 10만개 넘는데.." -노지원씨 재직중 우전시스텍에 정부 50억 지원 -검찰, 언론제기 의혹 모두 수사 (세제개편안) -세파라치 생긴다 -신축주택 세특례 2008년 폐지되면..양도차익 2억땐 세금 0→4811만원 -기초원자재 세부담 완화..철광석 아연 유연탄 관세 폐지 -연소득 6000만원 1자녀 둔 맞벌이, 세금 14만원 늘어난다 -세금우대저축한도 내년부터 절반축소 -변호사 등 전문직 복식부기 의무화 ▲국제 -아세안 경제각료회의 개막..경제공동체 출범 앞당긴다 -중국 공산당 고위직 종신제 철폐 -중국 철도건설에 외국자본 유치 ▲금융·재테크 -생명·손해보험 교차판매 2년 연기 -정대근 농협회장 곧 경영복귀 ▲기업과 증권 -하늘길 유비쿼터스 물거품..보잉 사업포기 -삼성전자, 70인치 초고화질 LCD 내년 상용화 -검찰 "지코프라임 순익 1천억 넘을듯" -에쓰오일 자사주 인수 4파전 양상 -정부 회생대책 마련 나섰지만, 지방건설사 주가 시큰둥 -증시도 주가양극화 심하네 -개인이 국내펀드시장 주도한다 ▲부동산 -강북재개발-강남재건축 땅값 역전 -강남권 전세 숨통트이나 -국토硏 "덩치큰 공기업 땅 매각 늦춰야" -판교인근에 상가조합 우후죽순 -판교 청약가능 1순위 183만명 ◇서울경제 ▲1면 - 稅부담, 맞벌이 늘고 다자녀가구 줄어든다 - `바다이야기`의혹 본격 수사 - 부모-정부 공동 적금부어 저소득층 자녀 자산형성 지원 - 7월 신설법인 수 17개월만에 최저 ▲종합 (세제개편안) - 연간 稅부담 22만원 더 늘어 - 교육비·의료비 소득공제 대상 확대 - 연소득 1700만원 미만 가구에 연간 80만원까지 근로장려금 - 3년간 소득·법인세 50% 감면 - 원자재 310개 품목 관세율 폐지 인하 - 국세청 자료요구권 강화 - 올 일몰 도래 55개 조항중 비과세·감면 34개 폐지·축소 - "사실상 증세" 후폭풍 만만찮을듯 - 신축주택 취득한 2주택자 양도세..기존주택 내년까지 팔아야 비과세 - `稅파라치` 도입 - 세금우대저축 연내 한도까지 가입을 - "일자리 창출·중산층 부담경감에 초점"..세제실장 일문일답 - IT제품 수출단가 사상 최저 - 민·군 합작 무궁화 5호 오늘 발사 - 빈곤층 아동 통장보며 희망갖게 - 론스타 또 볼멘소리 (바다게이트 터지나) - 권력형 비리로 수사 확대 신호탄 - 사전조사 성격..고강도 특감 배제 못해..감사원 현장조사 착수 - 한나라 "상품권 뒤에 與중진 있다"..우리 "의혹 성역없이 파헤쳐야" - 盧대통령 "게이트는 없다" - 검·경 "사행성 게임과의 전쟁" ▲금융 - 산은 "페널티 부과하겠다" - 부산솔로몬 `화려한 부활` - 저축銀 구조조정 빨라진다 - 현대차 파업 불똥 캐피탈사 실적 뚝 ▲국제 - 글로벌 은행, PB사업 올인 - 미, 대학가 주택시장 뜬다..중, 고액연봉 노조위원장 - 발머 "빌 게이츠 만나 성공했죠" - "아세안 경제공동체 2015년까지 결성" ▲산업 - 쌍용차 대타협 기대감 - 현대건설 인수가격 "주당 3만9000원이 상한선" - SK그룹 하반기 800여명 채용 - 기내인터넷 서비스 중단 위기 - 삼성전자 중동서 `로얄마케팅` - 진로-두산 이번엔 `알칼리` 논쟁 - 신세계 택배시장 본격 진출 ▲증권 - 증시 "대형주에만 온기" - 현대미포 9일 연속 상승행진 - 현대車 `3대악재` 탈출 - 외국인 팔았던 종목 주목 - NHN `바닥 모를 추락` - 우전시스텍 하한가 `직격탄` ▲부동산 - 강남권 단독주택 재건축도 `잠잠` - 강남 입주예정 물량 `풍성` - 판교 청약가능 수도권 1순위 183만명 ◇한국경제 ▲1면 -맞벌이·독신 세금 부담 는다 -박형준 의원 "상품권 뒤에 여권실세"..녹취록 공개 파문 -빈곤아동 월 6만원 적금 부어준다 ▲종합 -판교 44평 분양가 최고 8억5천만원 -제조업체 투자기피..돈 쌓아둔다 -외환은 매각계약 내달 만료..연장 불가피 -전경련 "가족지배기업 한국만의 현상 아니다" (세제개편) -내년, 4000만원 한자녀 맞벌이 세금 18% 늘어 -빈곤아동 사회진출때 2500만원..빈곤 대물림 방지 -연 매출 2400만원 넘는 점포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변호사 수입 내역 제출해야 -디지털 캠코더 관세 없앤다 -1억원 이상 탈세 제보 포상금 -4000만원 예금 이자소득세 5만9000원 더내 24만9000원 -성형수술도 의료비 소득공제 -취학전 체육시설 비용공제 -특례 2주택자 세혜택 줄인다 (바다이야기 파문) -성인용게임 매주 80건씩 접수..지금도 800여건 심의 대기중 -정동채 의원 "문광부 바다이야기 3번이나 심의 재고 요청" -상품권 선정·영등위 심의에 압력 있었나 -연루설 여권인사들 "나는 관련없다" -검찰 특수수사팀 구성 -어설픈 규제완화..도박왕국 키웠다 -검찰, 불법게임기 6만여대 압수 검토 -게임물 어떻게 구분하나..1회 경품한도 2만원 초과땐 사행성 ▲국제 -유가논쟁.."투기거품 빠져 내년초 50불대"-"공급부족 지속 내년말 100불" -아세안 경제장관 회의 개막 -힐러리 대권도전 내년 봄 출사표? ▲사회 -게임장 공략법 검색..2만건 좌르르 -화학제품 EU수출 `비상`..유해성 자료 등록해야 -기내 인터넷 내년부터 못한다..美 보잉 사업포기 -기업투자 외국인 5년까지 체류기간 연장 ▲산업 -만성분규 코오롱 노조의 대변신 -GM대우, 현대차 텃밭 브릭스 넘본다 -삼성전자 `왕실마케팅` -KT 무궁화 5호 오늘 쏜다 -인탑스, 두께 6.9mm슬림폰 비밀은 케이스에.. -SK케미칼, 중국에 관절염치료제 수출 ▲부동산 -판교 `테라스 하우스` 인기 예감 -특례아파트 일몰제 도입 -인천 한화화약 부징 해안 신도시 -내년까지 강남권 입주 풍성 ▲증권 -달리는 대형주냐, 기회 엿보는 중소형주냐 -중국 긴축이 증시 발목 잡나 -반도체 섹터ETF 약진 -비앤피, 충남방적 공개매수 성공 -바다이야기 관련주 된서리 -파인디지털 "금영, 통정매매 의혹" -제이엠피, 네오웨이브 인수추진
- 판교 청약가능 1순위자 183만명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판교2차 분양에 청약가능한 1순위자가 18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10%가 청약할 경우 평균 경쟁률은 30대1 정도가 될 전망이다.2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는 예금 287만명, 부금 203만명, 저축 231만명 등 721만명이다. 이 가운데 이번에 청약 가능한 1순위자는 청약저축 54만명, 청약예금 600만원(서울 기준) 72만명, 1000만원 39만명, 1500만원 18만명 등이다.공급가구수는 청약저축 1765가구, 청약예금 600만원 1906가구, 1000만원 2322가구, 1500만원 390가구 등이다. 1000만원 통장은 민간임대 397가구에도 청약할 수 있다.1순위자의 10%만 청약한다고 가정하면 청약예금 600만원은 38대1, 1000만원은 17대1, 1500만원은 46대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이번 분양물량은 30%가 성남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청약저축은 통장예치금액이 1600만원 이상이라야 당첨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