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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3건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여성가족부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기남 △청소년가족정책실장 황윤정 ◇국장급 전보 △여성정책국장 최은주 △가족정책관 최성지●한국해양수산개발원 △AI분석지원실장 전형모 △양식관측연구1팀장 강경희 △양식관측연구2팀장 조국훈 △대중어관측연구팀장 강효녕 △수급관측연구팀장 허수진 △해외시장분석센터장 박혜진 △해외시장분석센터 글로벌진출·전략팀장 양이석●서울여대 △교양대학장 신수연 △인문대학장 조대하 △사회과학대학장 한승준 △과학기술융합대학장 홍정일 △미래산업융합대학장 이병걸 △아트앤디자인스쿨학부장 박현주 △글로벌ICT인문융합학부장 임수현 △정보보호학부장 김성욱 △바롬인성교육부장 송현주 (이상 3월 1일자)●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대변인 문서진 △법률지원단장 정민회●한국광고주협회 ◇승진 △전무 곽혁 △상무 성윤호●한국환경공단 △감사 홍성환●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 △부회장 최종철●스카이데일리 △디지털뉴스국장 박병헌 △광고마케팅국장 황재섭 △정치부장 김준구 △국제문화부장 임명신 △생활경제부장 김흥수 △산업경제부장 이상준 △국제문화부 문화팀장 임유이 △〃 국제팀장 김학형
2024.02.27 I 박정수 기자
여가부 폐지 수순..기조 실장에 '복지부 출신' 임명
  • 여가부 폐지 수순..기조 실장에 '복지부 출신' 임명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보건복지부 국장 출신이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여가부 폐지가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26일 여가부에 따르면 김기남 복지부 인구정책실 사회 서비스 정책관(국장)을 1급 기조실장으로 발령했다. 김현숙 전 여가부 장관이 22일 면직된 후 신영숙 차관으로 개편한 지 4일 만이다.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장관의 사표를 수리한 후 후임자를 임명하지 않으면서 여가부는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여가부 폐지’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부처 폐지’ 위기 맞은 여성가족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여성가족부의 복도가 한산한 모습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여성가족부 장관의 공석에 대해 “여가부 폐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라며 “법 개정 이전이라도 공약 이행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관계자도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차관 대행 체제에서 부처의 실국장급에 다른 부처 출신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부처 폐지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혀 ‘여가부 폐지’에 대한 움직임이 구체화 되는 것으로 보인다. 2024.2.22 hkmpooh@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김기남 신임 기조실장 외에도 황윤정 여가부 기조실장이 청소년가족정책 실장으로, 최은주 미래준비단 단장(국장)은 여성정책국장으로, 최성지 권익증진 국장은 가족정책관(국장)으로 임명했다. 여가부는 다른 부처 출신 실·국장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부처 폐지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인사와 관련해 다른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복지부 출신 인사가 1급 실장에 임명되면서 여가부 폐지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여가부는 “조직 분위기를 개선하고, 조직 내 변화를 제고하기 위해 실·국장 4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2.26 I 하지나 기자
'네트워크형' 모처럼 가동…"4개관 아우르는 소장품전"
  • '네트워크형' 모처럼 가동…"4개관 아우르는 소장품전"
  • 홍영인의 평면작품 ‘행복의 하늘과 땅’(2013·283×260㎝). 서울시립미술관이 4개관에서 동시에 ‘소장품 주제 기획전’으로 꾸리는 ‘세마 옴니버스’ 전 중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8.22~11.17 서소문본관)에 걸린다. 작가 20여명이 나선다(사진=서울시립미술관).[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서울시립미술관. 지난해 209만명이 다녀갔다고 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미국 뉴욕 휘트니미술관과 공동기획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의 비중이 적잖았다. 4월부터 8월까지 넉 달간 문전성시를 이루고 33만 1100명을 찍은 뒤 폐막했으니까. 자리가 마련될 때마다 서울시립미술관 성과 맨 윗줄에 오를 역대급 기록이었다. 이를 감안한다고 해도, 209만명은 적잖은 수임에는 틀림없다. 참고로 국립현대미술관이 동원한 지난해 관람객 수는 320만여명이었다. 사실 펼쳐놓은 ‘판’으론 국내 최대라 할 만큼 버라이어티하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을 중심에 두고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중계동)과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남현동), 여기에 지난해 4월 개관한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평창동) 등이 분관으로 호위하듯 들어선 4관체제를 이루고 있으니. 물론 끝이 아니다. 세마 벙커(여의도동)와 세마 백남준기념관(창신동), 서울시립난지미술창작스튜디어(상암동)가 서브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로지 ‘서울’을 배경으로 벌린 그림이 말이다. 전체 규모는 둘째치고라도 서울관, 덕수궁관, 과천관, 청주관으로 구성된 국립현대미술관이은 되레 단출해 보이기까지 한다. 지난해 4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개관한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전경.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본관을 중심에 두고 북서울미술관(중계동)과 남서울미술관(남현동), 미술아카이브(평창동) 등이 분관으로 4관체제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오는 11월 사진미술관(창동)이, 내년 서서울미술관(독산동)이 신규 분관으로 개관하면 6관체제가 된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그런데 서울시립미술관의 영역확장은 이쯤에서 멈출 생각이 없는 듯하다. 내년까지 새롭게 문을 여는 분관이 두 곳 더 있다니. 오는 11월 오픈을 앞둔 서울시립사진미술관(창동), 내년 개막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인 서울시립서서울미술관(독산동)이다. 사진미술관은 “국내 최초로 한국 사진사와 사진문화를 이끄는 동시대 사진영상 특화 미술관”을 내걸었고, 서서울미술관은 “IT·패션 등 미래산업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에 맞춘 서남권 유일의 공립미술관”을 내걸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신규 분관’을 연이어 확장하는 골격을 담은 ‘2024 주요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최은주(61)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서울 전역에 들어선 분관들이 서로를 채우는 유기적 구조”를 다시 강조했다. 4개관이든 6개관이든 긴밀한 운영으로 미술관 규모는 물론 전시의 다양성에서도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뜻이다.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덕수궁길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연 ‘2024 주요 전시 계획’ 발표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분관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반복해온 키워드가 있다. ‘네트워크형 미술관’. 한마디로 ‘떨어져 있지만 떨어져 있지 않은 듯’이 그거다. 다시 말해 분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되, 운영은 통합을 원칙으로 하겠다는 얘기다. 하지만 ‘네트워크형 미술관’은 어디까지나 운영 관계자가 만든 행정지도일 뿐, 관람객 입장에선 그저 ‘복잡한 남의 그림’처럼 보였다. ‘전시만 좋으면 찾아간다’는 단순한 불문율은 미술관의 규모나 개수와 그다지 상관없으니까. 그럼에도 그 네트워크를 위해 서울시립미술관은 늘 ‘공사 중’이었다. 특히 올해 9월부턴 서소문본관의 리모델링(2026년 5월까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모양이라 번잡함은 더할 듯하다. 서울 중구 덕수궁길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경. 이 서소문본관이 2026년 5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1988년 개관한 서울시립미술관은 2002년 옛 대법원이던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 리모델링은 “지상공간은 증축하지 않고 광장 지하공간과 전시동에 한해 보수·확장 공사를 추진한다(사진=서울시립미술관).◇소장품 6110점 어떻게 꺼내놓을까 어쨌든 모처럼 그 ‘네트워크’를 제대로 가동하는 전시가 올해 펼쳐진다. ‘소장품 주제 기획전’으로 꾸리는 ‘세마 옴니버스’ 전이다. 서소문본관,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미술아카이브 등 4곳이 7∼8월에 동시에 소장품이란 테마 하나로 뭉친다. 서울시립미술관이 가진 “인적·물리적·개념적·가상적 요소”를 결합하되 분관마다 가진 별색을 십분 살려 입체적으로 내보이겠다는 복안이다. 배영환·심래정·홍영인 등 작가 20여명이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 가상과 현실 등 매체 사이에 연결된 필연적 구조”를 들여다보는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 전(8.22~11.17 서소문본관)을 연다. 김옥선·이원호·윤지영 등 작가 30여명은 “포용성·다양성·소수성에 기반한 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노력과 현황”을 귀띔하는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전(8.22~11.3 북서울미술관)을 예고했다. 또 미술아카이브에선 ‘아카이브 환상’ 전(8.29∼내년 2.2)을 띄운다. 이교준·전국광 손광주 등 7명의 작가를 앞세워 “소장품이 아카이브로 확장하는, 작가와 작품이 속한 세계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탐색”해보겠단다. 남서울미술관에서 올리겠다고 한 ‘행성의 징후’ 전(7.31∼10.27)에 관해선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이다. 윤지영의 설치작품 ‘모난 절충’(2016·20×600×600㎝). 서울시립미술관이 4개관에서 동시에 ‘소장품 주제 기획전’으로 꾸리는 ‘세마 옴니버스’ 전 중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전(8.22~11.3 북서울미술관)에 나선다. 작가 30여명이 참여하는 전시다(사진=서울시립미술관).“4개 관을 아우르는 소장품 기획전은 처음”이라고 최 관장이 먼저 분위기를 띄울 만큼 그간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전은 한 해에 한 회 남짓이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수는 6110점(참고로 국립현대미술관은 1만 1000여점). 게다가 올해 기준으로 미술관이 쓸 수 있는 예산 120억원 중 소장품 구입비용은 9억 8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번듯한 작품 한 점 구입하기도 빠듯하지만, 이조차 지난해에 비해 3억여원이 줄어든 상태란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 소장품 수집은 컬렉터와 작가들의 기증에 의존해왔던 터다. “소장품으로 기획할 여지가 많지 않다”는 떠도는 얘기들이 근거가 없진 않았던 거다. 그간 서울시립미술관에 소장품을 대량 기증한 대표작가로는 천경자(93점), 권진규(141점), 한운성(195점) 등이 있다. 이중 천경자·권진규는 상설전으로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건축계 노벨상’ 받은 노먼 포스터 ‘하이테크 건축’ 전 소장품전과는 별도로 서울시립미술관이 올해 주력할 주제는 ‘건축’이다. 순수미술과는 다소 동떨어져 보이지만 “미술관 건축이 예술작품이나 전시·교육 등 대중의 경험과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논지를 깔고 준비했다. 올해와 내년에 차례로 개관하는 사진미술관과 서서울미술관 분관, 또 서소문본관의 리모델링을 염두에 둔 결정이란 소리다. “생태적 관점에서 미술관의 지속가능한 모습을 그려보고 유기체적인 건축을 재해석해보겠다”고 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국립박물관 이미지. 영국 현대건축의 거장 노먼 포스터가 설계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올해 주력할 테마인 ‘건축’을 다루는 첫 전시로 ‘노먼 포스터’ 전(4.25∼7.21 서소문본관)을 예고했다(사진=서울시립미술관).가장 눈에 띄는 전시는 ‘노먼 포스터’ 전(4.25∼7.21 서소문본관)이다. 건축계 노벨상이라는 프리츠커상을 1999년에 수상한, 포스터는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건축의 거장으로 불린다. 독일 국회의사당과 미국 뉴욕의 허스트타워를 설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플 신사옥도 그의 작품이다. 현재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국립박물관을 짓고 있다. 전시에선 미술관을 포함한 문화시설, 공공건축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하이테크 건축’으로 아우른 포스터의 미래건축 지향·철학까지 알뜰히 선보이겠다고 했다. 서지우의 입체작품 ‘뚝도리’(2023·225×128×50㎝). 작가 6명이 함께하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전(4.10∼7.7 남서울미술관)에 세운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올해 주제전으로 기획한 ‘건축’과 연결된 작업이다(사진=서울시립미술관).작가 김성환은 첫 국공립미술관 개인전(12.19∼내년 3.30 서소문본관)을 ‘건축’으로 풀어간다. 경성·서울·하와이에 걸친 다층적인 이야기를 공간적 요소 안에 담아낼 예정이란다. 서지우·고등어 등 6명의 작가는 인간과 자연, 과거와 현재, 물질과 비물질 등 ‘관계맺기’ 속에서 건축을 들여다본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전(4.10∼7.7 남서울미술관)이다. 미술관의 ‘건축’이란 주제와 직접 연결되진 않았지만 또 다른 집이야기라면 ‘강홍구 개인전: 도시-서울-나누기’(5.2∼8.4 미술아카이브)를 꼽을 만하다. 불광동 컬렉션, 은평 뉴타운 컬렉션 등 작가의 작업을 아카이브로 정리하는 전시다. 도시-서울이란 시공간의 물리성에 인문·사회적 의미를 보탰다. 강홍구의 드로잉 ‘뉴타운 지도’(2009). ‘강홍구 개인전: 도시-서울-나누기’(5.2∼8.4 미술아카이브)에 걸린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올해 주제전으로 기획한 ‘건축’ 곁에 세울 만한 또 다른 집 이야기다(사진=서울시립미술관).
2024.02.13 I 오현주 기자
서울시립미술관 '백남준 기념관' 활성화 나서
  • 서울시립미술관 '백남준 기념관' 활성화 나서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백남준 기념관’이 청소년·성인 대상 강연 프로그램 개설, 기념관 운영성과 기록화 등 작가의 예술세계와 정신을 이어 나가고 시민과 공유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사진=서울시립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은 한국 현대미술의 선각자이자 세계적인 예술가인 고(故) 백남준(1932~2006년) 작가를 기리기 위해 백남준 기념관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백남준 기념관은 지난 2017년 3월, 백남준이 13년간 성장기를 보낸 창신동 옛 집터의 한옥을 개조해 작가의 삶과 예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다.미술관은 그동안 개관 기획전 ‘내일, 세상은 아름다울 것이다’를 시작으로 ‘석가산의 액션 뮤직(2019)’, ‘비디오 콜라주-파운드 푸티지-쉐어드 무빙이미지(2020)’ 등 다수 기획전과 ‘백남준 탄생 9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2022)’ 개최 등 기념관이 작품 전시·연구·교육에 활용돼 왔다. 그러나 공간 협소와 항온·항습 등 전시에 불리한 환경 등 개선이 필요해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서울시립미술관은 앞으로 백남준 기념관을 작가정신이 담긴 창의적인 공간이자 세계적인 예술가, 한국 미술사에도 큰 영향을 준 백남준을 기억하는 곳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과 예술·전문가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발굴에도 나선다. 작가의 예술정신을 계승한 신진미술인의 창작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독창적인 예술세계와 실험정신을 불어넣어 주는 어린이·청소년 교육,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서울시립미술관은 그간의 백남준 기념관 운영 성과와 과정을 기록화해 작가에 대한 연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기록물은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과 통합 관리함으로써 백남준과 그의 작품 연구도 심화해 나갈 방침이다. 운영 성과는 △공간(백남준 기념관 내·외부 영상 촬영 기록화) △시간(백남준 기념관 조성부터의 자료를 아카이빙) △사람(조성부터 운영까지의 관련 인물들의 구술 채록 기록)으로 기록화하여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로 이관할 예정이다.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백남준 기념관을 한국 현대미술의 선각자이자 세계적인 예술가인 백남준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기억하는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사랑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6 I 양희동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행련씨 별세, 김영화·김영수씨 부친상, 진호정(코스맥스펫 대표)·정성훈씨 장인상, 김수미·김수정씨 조부상, 진영빈·진영재·정동민·정다은씨 외조부상 = 22일, 삼성창원병원장례식장 특3호, 발인 24일, 장지 경남 거제시 선영. 055-213-5131▲박영곤(전 한국유리 상임감사·향년 93)씨 별세, 박민선(서울 대흥동 더맑은내과 원장)씨 부친상, 홍형택(전 동아시아재단 사무국장)씨 장인상 = 23일 오전 1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23일 오전 9시30분부터 조문 가능), 발인 25일 오전 9시, 장지 동화경모공원. 02-2258-5957▲이막례(향년 95)씨 별세, 김형록·김형례·김형길·김형하·김형도씨 모친상, 임채웅(MBN 영상취재부 기자)씨 외조모상 = 22일 낮 12시, 부안 혜성병원 장례식장 VIP3호실, 발인 24일 오후 1시 30분, 장지 정읍 서남권추모공원. 063-584-4300▲임인숙씨 별세, 송해영(충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씨 모친상 = 23일 오전 0시 20분,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층 특3호실, 발인 25일 043-240-2181 ▲이중섭씨 별세, 이재창(회사원)·이재석(삼영정밀 대표)·이재인(한화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전무)·이재청(회사원)·이재숙·이덕숙씨 부친상 = 2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5일 오전 5시, 장지 은하수공원-임실호국원. 02-923-4442 ▲이학수(향년 91)씨 별세, 김종배(전 ㈜삼신 대표이사)씨 부인상, 김용채(㈜삼신 대표이사)·김향순·김양순씨 모친상, 박인숙씨 시모상, 송종권·임교빈(전 수원대 교수)씨 장모상 = 23일 오전 7시40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24일 오후부터 조문 가능),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장지 천안공원묘지. 031-787-1503▲최중식(향년 90)씨 별세, 정춘용씨 남편상, 최은주·최미현·최미정·최병일·최현주·최금주씨 부친상, 박봉규(전 국민일보 종합편집부 부국장)씨 장인상 = 23일 오전 10시30분, 쉴낙원 홍천장례식장 VIP실,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 춘천안식원. 033-434-7788▲김동수씨 별세, 김병남(현대해상화재보험 부산사업부장)씨 부친상 = 22일, 여수보람장례식장 특실1(3층), 발인 24일. 061-684-4444▲김종학씨 별세, 김순태(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씨 부친상 = 23일, 백제종합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41-735-1022
2023.10.23 I 권효중 기자
신협, 어린이 999명에 전통문화체험 기차 여행권 기증
  • 신협, 어린이 999명에 전통문화체험 기차 여행권 기증
  •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통문화체험 기차 여행권 기증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한국철도공사, 한국전통문화전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에게 전통문화체험 기차 여행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열린 기증식엔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최은주 한국철도공사 인재경영실장,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했다. 신협은 협력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통문화체험을 지원하며 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도울 예정이다.신협은 지난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3개 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999명의 기차여행을 지원했다.올해에도 신협을 포함한 4개 기관이 연합해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전통문화의 메카인 전주시와 신라문화의 고장인 경주시에서 어린이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신협은 프로그램 비용을 후원하며, 한국철도공사는 KTX 전용칸을 지원한다. 또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어린이 전용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999명의 체험 대상자 모집·선정·여행 일정 진행을 맡았다.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아이들이 기차여행을 기다리는 설렘과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얻는 신선한 경험과 재미가 더해져 오래도록 기억될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소외당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욱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자신만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I 유은실 기자
檢,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구속 기소…'계엄령 문건' 본격 수사
  • 檢,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구속 기소…'계엄령 문건' 본격 수사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인 조현천(64) 전 기무사령관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전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서부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병주)는 14일 조 전 사령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군형법상 정치 관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조 전 사령관은 지난 2017년 12월 미국으로 도피한 지 약 5년3개월 만인 지난달 29일 귀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검찰에 피의자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조 전 사령관의 계엄 문건 사건 등 범죄 혐의가 무겁고 해외로 도피한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달 31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같은 날 구속됐다.검찰에 따르면 조 전 사령관은 지난 2016년 보수성향 단체 자유총연맹 회장 선거와 관련해 부하들에게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해 기무사 요원들을 동원해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고 칼럼과 광고를 게재하는 등 여론을 형성한 혐의도 받고 있다.또 조 전 사령관은 박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앞둔 지난 2017년 2월경 ‘계엄령 문건 작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계엄 검토 문건을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해당 문건을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한 의혹을 받는다.TF가 작성한 문건에는 육군에서 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무장병력 4800명, 특수전사령부 병력 1400명 등을 동원해 계엄군을 구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계엄 사범 색출, 방송통신위원회를 동원한 SNS 계정 폐쇄, 언론 검열 등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검찰은 조 전 사령관이 계엄령 문건 작성 TF 설치 사실을 숨기기 위해 기무사 직원들에게 허위 문건을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허위공문서작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TF와 무관한 허위 문건을 작성한 뒤 예산 신청 공문에 첨부해 제출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계엄령 문건을 작성한 혐의(허위공문서 작성·행사)로 앞서 재판에 넘겨졌던 소강원(60) 전 기무사 3처장(참모장)은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2부(재판장 최은주)는 지난달 16일 소 전 참모장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이 밖에도 검찰은 해당 계엄 문건 작성을 내란음모, 즉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한 군사 쿠데타 또는 내란을 준비한 행위로 볼 수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내란음모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실제 내란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합의와 실질적 위험성 등이 인정돼야 한다.이에 따라 조 전 사령관이 문건을 윗선에 보고하고 유사시 내란을 실행하기로 합의했는지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 등 당시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검찰 관계자는 “내란 예비 및 음모 등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4.14 I 김범준 기자
검찰, '계엄령 문건'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구속영장 청구(종합)
  • 검찰, '계엄령 문건'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구속영장 청구(종합)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의혹 핵심 인물인 조현천(64) 전 기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전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서부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31일 오전 조 전 사령관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정치 관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전 사령관의 범죄 혐의가 무겁고 해외로 도피한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구속 수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조 전 사령관은 지난 30일 오후 11시30분쯤 검찰 조사를 마친 뒤 서울남부구치소로 이송됐고,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서부지법에서 정인재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조 전 사령관은 심사 후 서울남부구치소로 돌아가 구속 여부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검찰에 따르면 조 전 사령관은 지난 2016년 보수성향 단체 자유총연맹 회장 선거와 관련해 부하들에게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해 기무사 요원들을 동원해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고 칼럼과 광고를 게재하는 등 여론을 형성한 혐의도 받고 있다.다만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한 내란음모 혐의는 구속영장 범죄사실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 전 사령관의 구속영장 발부 후 계엄령 검토 문건이 작성된 구체적 경위를 본격 수사한단 방침이다.검찰 관계자는 “내란 예비 및 음모 등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조 전 사령관은 지난 2017년 12월 미국으로 도피한 지 약 5년3개월 만인 지난 29일 오전 귀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검찰에 즉시 체포됐다. 검찰은 지난 2018년 9월 법원에서 조 전 사령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미리 발부 받고, 입국한 조 전 사령관을 계엄 문건 사건 등 관련 피의자로 압송해 조사를 벌였다.조 전 사령관은 박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앞둔 지난 2017년 2월경 ‘계엄령 문건 작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계엄 검토 문건을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해당 문건을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한 의혹을 받는다. 해당 사건은 군인권센터 등이 관련 문건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됐다.TF가 작성한 문건에는 육군에서 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무장병력 4800명, 특수전사령부 병력 1400명 등을 동원해 계엄군을 구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계엄 사범 색출, 방송통신위원회를 동원한 SNS 계정 폐쇄, 언론 검열 등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검찰은 해당 계엄 문건 작성을 내란음모, 즉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한 군사 쿠데타 또는 내란을 준비한 행위로 볼 수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내란음모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실제 내란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합의와 실질적 위험성 등이 인정돼야 한다.이에 따라 조 전 사령관이 문건을 윗선에 보고하고 유사시 내란을 실행하기로 합의했는지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 등 당시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앞서 군과 검찰은 ‘계엄령 문건 의혹 군·검 합동수사단’을 꾸리고 수사를 진행했지만, 미국으로 도피한 조 전 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지난 2018년 11월 기소중지했다.조 전 사령관과 내란을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는 박 전 대통령과 한 전 장관,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 등에 대해서도 참고인중지 처분하고 조 전 사령관의 신병이 확보될 때까지 수사를 중단했다.조 전 사령관은 지난 29일 입국해 검찰에 체포되면서 “계엄 문건 작성 책임자로서 문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기 위해서 귀국했다”며 “검찰 수사를 통해 계엄 문건의 본질이 규명되고 국민의 의혹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윗선의 관여 여부에 대해선 “수사를 통해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했다.검찰은 조 전 사령관이 계엄령 문건 작성 TF 설치 사실을 숨기기 위해 기무사 직원들에게 허위 문건을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허위공문서작성)도 파악하고 있다. TF와 무관한 허위 문건을 작성한 뒤 예산 신청 공문에 첨부해 제출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계엄령 문건을 작성한 혐의(허위공문서 작성·행사)로 앞서 재판에 넘겨졌던 소강원(60) 전 기무사 3처장(참모장)은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2부(재판장 최은주)는 지난달 16일 소 전 참모장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2023.03.31 I 김범준 기자
"조현천 지시로 계엄령 문건 작성"…전 기무사 참모장 '유죄'
  • "조현천 지시로 계엄령 문건 작성"…전 기무사 참모장 '유죄'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계엄령 문건을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소강원(60) 전 기무사 참모장(소장)이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전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서부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2부(재판장 최은주)는 지난달 16일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 전 참모장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소 전 참모장이 작성한 문서는 법령과 업무에 따른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행사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계엄이 발령된 것을 전제로 합동수사본부의 운영 등에 관한 연구를 하는 것에서 벗어나, 계엄 발령 전 평시를 대비해 위수령 및 계엄발령 요건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계엄 관련 연구를 하고 이를 문건으로 작성했다”면서 “이런 행위는 명백히 기무사령부의 직무를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피고인의 주도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계엄 관련 문건을 작성했고, 마치 다른 연구를 할 것처럼 TF 명칭을 정해 범행을 하고 실제 연구를 한 것처럼 보고서까지 급조한 것으로 그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다만 소 전 참모장의 범행이 사령관의 계엄 관련 문건 작성 지시에서 비롯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번 판결은 재판부가 사실상 기무사 계엄령 문건 의혹 핵심 인물인 조현천(64) 전 기무사령관의 문건 작성 지시를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전 사령관 역시 소 전 참모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돼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따른다.조 전 사령관은 지난 2017년 2월 ‘계엄령 문건작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이를 한 장관에게 보고한 의혹을 받는다. 해당 문건은 박 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던 촛불집회를 무력으로 진압하기 위한 불법 계엄령 계획 등이 담겼다.해당 사건은 군인권센터 등이 관련 문건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됐다. 조 전 사령관은 2017년 9월 전역한 후 그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했다. 군과 검찰은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군·검 합동수사단’을 꾸려 수사를 진행했지만, 조 전 사령관 신병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2018년 11월 기소중지했다.하지만 조 전 사령관이 돌연 지난해 9월 자진 귀국해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현지 변호인을 통해 밝힌 뒤 이날 귀국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전 6시34분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조 전 사령관을 계엄 문건 사건 등 관련 피의자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그가 미국으로 도피한 지 약 5년3개월 만이다.검찰은 조 전 사령관의 입국과 동시에 기소 중지됐던 해당 사건의 수사를 재개했다. 검찰은 이날 조 전 사령관을 체포하고 곧장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 청사로 압송해 체포 시한(48시간) 이전인 오는 30일까지 조사를 이어간 뒤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2023.03.29 I 김범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방부 ◇과장급 △물자관리과장 배성준 △자원동원과장 조기윤 △국방일자리정책과장 이지은●관세청 ◇서기관 승진 △관세청 운영지원과 김종렬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문병주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주현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지성대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 박시원 △관세청 기업심사과 윤성진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 이상목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 장진덕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장세창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신숙경 △서울세관 외환조사총괄과 김재철 △부산세관 수출입물류과 신각성 ◇기술 서기관 승진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곽재석 △부산세관 물류감시관실 박해준●호반그룹 ◇대한전선㈜ △대표이사 송종민(㈜호반산업 대표이사 겸) △경영전략부문장 김준석 (호반그룹 전략기획실장 겸) △경영관리실장 김응서 ◇㈜호반프라퍼티 △대표이사 박재욱 ◇㈜호반TBM △대표이사 김재용 ◇㈜대아청과 △대표이사 이상용 ◇㈜삼성금거래소 △대표이사 최은주 ◇호반그룹 △준법경영실장 박길성 △기획홍보실장 김철희●BNK금융그룹 ◇BNK금융지주 신규 선임 △부사장 하근철(그룹브랜드전략부문) △전무 강종훈(그룹경영전략부문) △상무 김진한(그룹D-IT부문) △상무 최영도(그룹경영지원부문) △상무 문경호(그룹시너지추진부문) △상무 윤석준(그룹리스크관리부문) ◇부산은행 신규 선임 △상무 김영규(IT본부) △상무 윤영지(준법감시인) △상무 이영환(울산/동부영업본부) △상무 안수일(수도권영업본부) △상무 박영준(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배진호(정보보호최고책임자) ◇부산은행 승진 △부행장보 손대진 ◇경남은행 신규 선임 △상무 이주형(디지털금융본부) △상무 임정택(IT본부) △상무 최우석(자금시장본부) △상무 박상호(여신영업본부) △상무 황재철(자산관리본부) △상무 허종구(경영지원본부) △상무 김태한(여신지원본부) △상무 임재문(경영기획본부) ◇경남은행 승진 △부행장보 신태수(고객지원본부) △부행장보 이상봉(울산영업본부) ◇BNK캐피탈 신규 선임 △부사장 구교성(기업금융본부) △전무 노종근(산업금융본부) △상무 강태훈(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최승표(D-IT사업본부/정보보호최고책임자) ◇BNK캐피탈 승진 △전무 류희석(오토금융본부) ◇BNK투자증권 신규 선임 △총괄사장 성경식(내부통제관리총괄) △상무 강대수(영업부) △상무 서민석(부울경IB1부) △상무 안재성(기업금융부) △상무 박종율(구조화금융본부) △상무 김현승(구조화금융1부) ◇BNK저축은행 신규 선임 △부사장 이승제(시너지추진본부) △전무 김영원(경영관리본부) △상무보 장진영(기업금융본부) ◇BNK저축은행 승진 △전무 강찬일(영업본부) ◇BNK신용정보 신규 선임 △전무 박진옥(부산/서울영업본부, 경남영업본부) ◇BNK시스템 신규 선임 △부사장 강문성(경영기획본부) ◇BNK시스템 승진 △부사장 박일용(ITO사업본부)
2023.03.29 I 김형환 기자
호반그룹 임원 인사...대한전선 신임 대표에 송종민 부회장
  • 호반그룹 임원 인사...대한전선 신임 대표에 송종민 부회장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호반그룹은 오는 30일 대한전선의 정기 주총을 앞두고 송종민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을 내정하는 인사와 함께 일부 그룹 조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호반그룹 CI (사진 = 호반그룹)대한전선은 지난 2021년 호반그룹 편입 후 2년간 전임 나형균 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대한전선의 경영 안정화를 마무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호반그룹은 그룹 부회장이자 대한전선의 모기업인 호반산업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송종민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친정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전선의 사업다각화와 경영혁신을 위해 대한전선 인수 실무를 지휘했던 김준석 호반그룹 전략기획실장을 경영전략부문장으로 내정했다. 대한전선은 나형균 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을 완료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호반그룹은 ㈜호반프라퍼티 대표이사에 박재욱 전 대아청과 대표를 선임하는 등 일부 그룹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다음은 호반그룹 임원 인사 명단이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 (㈜호반산업 대표이사 겸) △경영전략부문장 김준석 (호반그룹 전략기획실장 겸) △경영관리실장 김응서◇호반프라퍼티△대표이사 박재욱◇호반TBM△대표이사 김재용◇대아청과△대표이사 이상용◇삼성금거래소△대표이사 최은주◇ 호반그룹△준법경영실장 박길성△기획홍보실장 김철희
2023.03.29 I 이윤화 기자
서울시,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은주 관장 임용
  • 서울시,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은주 관장 임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신임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은주(사진·59) 전 대구미술관 관장을 임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서울시립미술관장은 개방형 직위로 지난 1월 공모 시행 후,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했다.최은주 임용후보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5년간 근무하고, 경기도미술관 관장, 대구미술관 관장을 역임해 미술계 안팎에서 미술행정과 전시기획 능력을 두루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열린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영어로 발표한 국제적 역량 및 해외 교류사업 계획을 높게 평가받았다.최 임용후보자는 발표를 통해 해외 유명도시 및 작가와의 국제적 네트워킹을 통해 다수의 전시를 유치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켰다. 또 서울시립미술관을 서울을 상징하는 공공미술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임용후보자는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서양화) ·박사(미술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앞으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을 비롯한 7개 분관으로 구성된 서울시립미술관의 운영 및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서울시는 임용후보자에 대한 결격사유 확인 등 신원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이달 중 신임 관장을 임용할 예정이다. 신임 관장은 임용 후 2년간 서울시립미술관장으로 업무를 맡게 된다.
2023.03.24 I 양희동 기자
찐 부자들 뭐 살까…주식 vs 채권, PB들의 선택은
  • 찐 부자들 뭐 살까…주식 vs 채권, PB들의 선택은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올 들어 주식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지만, 찐 부자들은 주식보다는 채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한 긴축공포, 경기침체 우려, 박스권 장세 전망으로 적극적인 주식 투자를 하기엔 시기상조라는 판단에서다. ◇10명 중 5명 “채권 추천” 9일 이데일리가 KB증권과 함께 서울시내 증권사 지점 10곳에서 프라이빗 뱅커(PB)들의 추천상품을 물은 결과, 10명 중 5명은 주식보다는 채권을 추천한다고 했다. 미국 고용시장 과열이 여전하고 연방준비제도가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는 만큼 채권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는 이유에서다.박주리 GWS본부 the FIRST지점 부장은 “매력적인 금리 수준을 감안할 때 이번 금리 상승을 국채 매수의 기회로 고려해 볼 수 있다”며 “큰 폭의 금리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인 만큼 미국 및 한국 국채 매수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채권 중에서도 특히 장기물을 추천하는 의견이 많았다. 장종식 GWS본부 청담스타PB센터 부지점장은 “최근 국채 금리의 반등은 단기반등에 가깝다”며 “자본차익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한국 장기국채에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판단했다. 허원석 신림지점 PB도 “대한민국 국채, 그중에서도 지표물인 30년 장기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 이득을 얻을 수 있고, 금리가 떨어져도 매매 차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채는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단기채보다 더 크게 올라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신동성 노원PB센터 지점장도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하고, 경기둔화·침체를 막기 위한 정책이 진행되면서 금리하락 기대감에 채권 가격이 오를 수 있다”며 “주식은 경기둔화 국면에서 본격 상승하기에는 이르다”고 봤다.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사 저편으로 구름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주식 추천한 PB들도…이유는? 소수 의견도 있었다. 10명 중 2명이 주식을 추천했다. 남정득 광화문지점 지점장은 “지난해 충분한 주가하락으로 올해 경기 침체 우려가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며 “물가 부담으로 일정기간 동안 금리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부양책 기대감으로 현 시점에서 올해 주식기대수익률은 10%~15%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 하락을 예상하고 채권에 투자하기는 너무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최은주 합정역지점 지점장은 “글로벌 금리가 단기간에 하락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단기적인 채권수익률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며 “고용 등 경제지표 하락이나 기업실적 둔화가 시장 기대보다 과도하게 나타날 가능성도 작아 채권보다는 주식을 추천한다”고 했다. ◇추천보다 중요한 건 고객 심리PB 추천보다 중요한 건 고객 심리라는 말도 나온다. 강남 한복판에서 10억원 이상 슈퍼리치들에게 상품을 추천하는 한 PB는 “금리가 1월에 확 빠지면서 다시 위험자산으로의 움직임을 예상했지만, 아직 초고액 자산가들은 주식이 부담스럽다는 분위기”라며 “증권업에 16년 있었는데, 어떤 장에서도 이런 심리를 거스를 수가 없다. 설득의 영역이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투자자 심리도 주식보다는 채권으로 기운 모습이다. 서옥주 스타시티PB센터라운지 부장은 “거액자산가들은 장기채 수요가 높은 반면 대중 고객들은 작년 투자손실 만회를 위해 주식투자의 지속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주식에 대한 자신감은 떨어져 있다”고 진단했다. 김태희 잠실롯데PB센터 부지점장도 “특히 10억 이상의 자산가들은 채권투자를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며 “주식 기존 투자자들은 내년에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하고 있지만 신규투자자는 예전보다 상당히 줄었다”고 했다.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건 맞지만 타이밍을 재고 있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최은주 합정역지점 지점장은 “여전히 경기침체 우려, 박스권 장세 지속 가능성 등으로 적극적인 주식투자는 꺼리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장종식 청담스타 PB센터 부지점장도 “그 사이 채권금리가 매력적인 구간으로 진입했고 자산가 사이에서는 절세 혜택이 큰 저쿠폰 채권이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했다.
2023.03.10 I 김보겸 기자
한국벤처투자, 설립 이후 첫 여성 본부장 배출
  • 한국벤처투자, 설립 이후 첫 여성 본부장 배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국벤처투자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본부장을 배출했다. 주인공은 새롭게 펀드운용 2본부장에 선임된 최은주 본부장이다.변호사인 최 신임본부장은 1982년생으로 2013년 한국벤처투자 경력 입사 후 펀드 운용, 엔젤투자, 조사분석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출자사업 및 펀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다양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에는 혁신투자본부 투자1팀에서 팀장으로 근무했다.최은주 한국벤처투자 신임 펀드운용 2본부장(사진=한국벤처투자)최 본부장과 함께 펀드운용 1본부장에는 김재환 본부장을 임명했다. 변호사 출신인 1976년생인 김 본부장은 전 준법서비스본부 본부장 출신이다. 변호사로서 준법 모니터링에 오랜 경험 보유해 이를 바탕으로 출자사업 및 자펀드 사후관리 강화가 기대된다.한편 준법서비스 본부장에는 회계사인 장상익 본부장이 발탁됐다. 펀드운용1본부장을 지낸 장 본부장은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 보유했다.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모태펀드 운용 및 사후관리, 벤처투자시장 모니터링 등 기관 핵심업무의 안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문성을 겸비한 젊은 인재와 여성 간부 발탁으로 조직의 활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4 I 김영환 기자
‘女화장실 불법 촬영’ 前 연대 의대생, 2심서 집행유예 감형
  • ‘女화장실 불법 촬영’ 前 연대 의대생, 2심서 집행유예 감형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교내 여자 화장실에 숨어 들어가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받은 전 연세대 의대생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1-2부(부장판사 최은주)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및 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연세대 의대생 정모(22)씨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시설 3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며 “이런 범행에서는 누구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불법촬영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피해자가 같은 학교를 다니는데 배신감과 성적 수치심, 정신적 충격 등을 받아 쉽게 회복되기 어렵게 보인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이날 2심 재판부는 “누구든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법 촬영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극도의 불안감을 안겨주는 중대한 반사회적 범죄”라면서도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재판부는 또 신원이 확인된 피해자 1명과 합의하고 불법 촬영물을 외부로 유출하지 않은 점, 정씨가 이미 7개월 넘게 구금돼 있었던 점도 감형 요소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항소심 판결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수감 중인 정씨는 곧장 석방된다.정씨는 지난해 6월17일부터 7월4일 사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대 여자 화장실에 4차례 숨어 들어가 옆칸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들을 휴대전화로 총 32차례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7월4일 오후 6시50분쯤 피해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법원은 지난해 7월7일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같은 달 27일 정씨를 구속 기소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학교에서 제적 처분됐다.
2023.02.13 I 김범준 기자
‘女화장실 몰카’ 연대 의대생, 실형→집행유예… 왜?
  • ‘女화장실 몰카’ 연대 의대생, 실형→집행유예… 왜?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교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 연세대 의대생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이 양형에 참작됐다.(사진=이데일리DB)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2부(최은주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2)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시설 각각 3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연세대 의과대학 여자 화장실에 숨어 들어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옆 칸에 있던 여성들을 총 32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화장실에 숨어 있던 A씨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이후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2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1심은 “대학교 화장실에서 피해자 신체를 촬영하는 등 범행 장소와 방법, 피해자 관계 등을 고려하면 죄가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학교에 같이 다니며 학업에 전념하던 피해자는 배신감과 성적 수치심, 정신적 충격을 받아 쉽게 회복하기 어려워 보인다”라며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사회적 유대관계 깊고 피해 회복에 노력했으며 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이에 검찰과 A씨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냈다.항소심 재판부는 “여자 화장실에 있는 피해자들을 촬영해 정신적 고통을 준 것은 물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불법 촬영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극도의 불안감을 안겨주는 반사회적 범죄”라며 “범행 횟수와 수법을 고려하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다만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항소심에선 A씨가 피해자 1명과 합의하고 불법 촬영물을 외부로 유출하지 않은 점도 감형 요소로 고려됐다.앞선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학교에서 제적 처분된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수감돼 있었으나 이날 항소심 판결에 따라 석방된다.
2023.02.13 I 송혜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국장급 전보 △개인정보정책국장 양청삼 ●한국전기연구원 △미래전략실장 손성호 ●디지털타임스 △경기총국장 김춘성 ●대전시교육청◇기관장 임용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강미애 ◇장학관 승진 △교육정책과 김혜숙 ◇교육연구관 승진 △대전특수교육원 최춘식 ◇교육전문직원 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기획예산과 신승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은경 △대전교육정보원 송나영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유초등교육과 김귀영 박준수 △과학직업정보과 강대식 △대전교육연수원 이준호 ◇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 △교육정책과 서윤경 △교육정책과 채은미 △체육예술건강과 강석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은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서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이기명 최미선 ◇초등학교장 승진(공모교장 → 초등학교장) △대전전민초 박순창 ◇초등학교장 승진(초등학교 교감 → 초등학교장) △남선초 박종배 △대전가오초 이연옥 △대전대신초 박재명 △대전도마초 김우숙 △대전동화초 서계순 △대전버드내초 이명옥 △대전법동초 이은실 △대전산성초 조은자 △대전송촌초 양원자 △대전중원초 최은숙 △대전천동초 곽명선 △대전판암초 공금희 △봉암초 김태연 △와동초 류수영 △흥도초 김태윤 ◇초등학교장 중임 △대전가양초 정순영 △대전갑천초 황여정 △대전동도초 강창숙 △대전매봉초 임명혁 △대전문성초 정헌권 △대전상지초 정진교 △대전새여울초 박종각 △대전수미초 이영균 △대전오류초 이난희 △대전장대초 유영언 △대전하기초 김성순 △회덕초 김진교 ◇초등학교장 전보 △대전관평초 박근숙 △대전금동초 이면수 △대전대룡초 임권영 △대전만년초 김문자 △대전선화초 노경미 △대전성룡초 유영호 △대전신계초 이순희 △대전원신흥초 홍병기 △덕송초 이순우 ◇초등학교장 명예퇴직 △대전전민초 전현숙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대전만년초 강란수 △대전오류초 김옥주 △대전중원초 김홍수 △대전원신흥초 김효미 △대전갑천초 안태성 △대전관평초 연미숙 △대전송촌초 이옥선 △대전금동초 이원정 △대전하기초 이길례 △대전선화초 이명자 △대전대룡초 이향숙 △흥도초 정종석 △대전성룡초 최병노 △대전신계초 최영순 ◇유치원장 전직(교육연구관 → 유치원장) △대전갈마유 장영순 ◇유치원장 특별승진 △대전신흥유 서선미 ◇유치원장 전보 △대전가양유 임동숙 △대전문창유 박선자 ◇초등학교 교감 승진 △대전글꽃초 권태순 △대전천동초 오진숙 △산내초 나인석 △대전계산초 권희옥 △대전도마초 이행민 △대전도솔초 김윤철 △대전봉명초 김대환 △대전새미래초 김상만 △대전샘머리초 최소환 △대전용산초 김진호 ◇초등학교 교감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초등학교 교감) △대전동서초 김선자 △대전버드내초 김미란 △와동초 채은영 △대전둔산초 김경아 △대전죽동초 이미경 ◇초등학교 교감 특별승진 △대전버드내초 강영자 △대전송강초 고영희 △대전탄방초 김영 △대전버드내초 김경심 △대전선유초 김경희 △대전둔원초 김남옥 △대전새여울초 김문희 △대전가오초 김미경 △대전갑천초 김미숙 △대전갈마초 김선영 △대전도솔초 김재영 △대전원평초 김현희 △신탄진용정초 나정임 △대전버드내초 남아영 △대전죽동초 문미숙 △대전판암초 박미선 △대전봉명초 박미자 △대전둔산초 배혜정 △대전비래초 서종길 △신탄진초 송순희 △대전법동초 신기숙 △대전신흥초 안덕하 △대전유천초 양희선 △대전선암초 우영숙 △대전새여울초 원정의 △대전전민초 유명심 △대전중앙초 윤미애 △대전태평초 이덕표 △대전용전초 이미숙 △동대전초 이미숙 △산내초 이순옥 △대전둔원초 이은실 △대전지족초 이종숙 △대전반석초 이현숙 △대전백운초 임은정 △대전송촌초 정경주 △대전목동초 정금희 △대전새여울초 추진희 △대전목동초 한수진 △새일초 한혜준 △대전어은초 한희영 △대전상지초 홍미자 △대전현암초 홍성희 △대전성룡초 황병서 ◇유치원 원감 승진 △문지유 강선영 ◇유치원 원감 전입 △대전신흥유 박상미 △대전중리초병설유 이순천 △대전유천초병설유 이진숙 ◇유치원 원감 전보 △노은누리유 김민정 △대전두리초병설유 임성은 ◇초등학교 교감 전입 △대전화정초 최미자 △가수원초 김현주 △대전성천초 장순석 △대전용산초 김수경 ◇초등학교 교감 전보 △대전목동초 김인숙 △대전보운초 최하철 △새일초 한재혁 △대전관평초 문성훈 △대전변동초 이정윤 △봉암초 박금선 ◇유치원 원감 명예퇴직 △대전신흥유 서선미 ◇장학관 전직(교장·교육연구관 → 장학관) △교육국장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 이상탁 ◇교육연구관 직위승진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교육연구관 전직(교감·장학관 → 교육연구관) △대전교육연수원 백지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김수구 ◇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 △교육정책과 김남규 백인식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대전교육정보원 김영진 ◇장학관 전보 △중등교육과 박봉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 △교육정책과 박미영 △중등교육과 이화영 △과학직업정보과 이경희 한대성 △체육예술건강과 이석호 △미래생활교육과 정현석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권혁남 △대전교육연수원 구본권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은주 △대전교육정보원 이성녀 양상인 ◇장학사 신규 임용 △교육정책과 변영실 △유초등교육과 황인정 △중등교육과 오동미 △미래생활교육과 배성희 장소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경아 정익수 ◇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대전교육연수원 김관영 최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조수민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주 임병웅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기태원 ◇장학사 전보 △감사관 이장한 △교육정책과 김혜선 △교육정책과 유순준 △중등교육과 민영기 박경희 이화종 장봉익 △과학직업정보과 송은하 장선미 △체육예술건강과 지미선 △미래생활교육과 조성준 황인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래옥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구정희 오광훈 ◇교육전문직원 정년퇴직 △교육국장 황현태 ◇중등학교장 승진 △동대전고 박양서 △대전대문중 장희식 △대전서중 이영숙 △대전어은중 나경란 △대전월평중 최우선 △대전구봉중 채미경 △대전두리중 유경호 △대전봉명중 서재하 ◇중등학교장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 → 교장) △대전만년고 정선희 △대전매봉중 김영은 △대전남선중 홍상욱 △대전괴정중 태관식 △대전도안중 한혁 ◇ 중등학교장 공모(교감 → 공모교장) △대전여고 김미선 △대전은어송중 이정수 ◇ 중등학교장 중임 △대전둔산여고 임동순 △대전용산고 이승주 △대전탄방중 백은희 △대전버드내중 이혜영 △대전관저중 윤이중 △대전동화중 곽필선 △대전관평중 김명남 △ 대전새미래중 박영자 ◇중등학교장 전보 △한밭고 김희선 △충남여고 김종윤 △대전가오고 노현주 △대전갑천중 이윤기 ◇중등학교장 정년퇴직 △대전여고 김용미 △충남여고 고명옥 △대전둔산여고 정해황 △대전만년고 남상득 △대전매봉중 오세문 △대전은어송중 이상열 △대전어은중 박서형 △대전월평중 권옥 △대전갑천중 김근호 △대전남선중 오현숙 △대전괴정중 최임순 △대전봉명중 박종식 △대전도안중 양기찬 ◇중등학교 교감 승진 △유성생명과학고 김영희 △신탄진고 송대일 △대전만년고 김주동 △대전구봉고 정아정 △대전용운중 김천곤 △대전원신흥중 임미영 ◇ 중등학교 교감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교감) △대전도시과학고 민경윤 △대전노은고 곽숭훈 △대전가양중 오미란 △오정중 윤명선 △중리중 배정태 △가수원중 정석범 △대전송강중 박은조 ◇ 중등학교 교감 전보 △대전과학고 조성옥 △대덕고 배철웅 △대전외국어고 김종련 △대전도안고 이지영 △대전태평중 김상선 △대전내동중 박두기 △대전탄방중 여운철 △대전문정중 류정민 △대전둔원중 이지은 △대전버드내중 김효정 △대전지족중 유예경 △대전느리울중 이재룡 △대전덕명중 김민신 ◇ 중등학교 교감 특별 승진 △대전가오고 지정배 박정희 △대전고 임채홍 김천환 △대전괴정고 이영미 김영숙 △대전구봉고 심지현 △대전국제통상고 연명흠 △대전둔산여고 이희재 △대전송촌고 주진선 △대전여고 고민호 △대전용산고 임영희 △대전전민고 조원례 △유성고 최정묵 박규영 △유성생명과학고 최은주 △충남고 윤지원 △대전글꽃중 오미경 △대전매봉중 이경임 △대전송촌중 유순영 장선주 △대전여중 강영숙 △대전용운중 이영선 △대전중 박현숙 △대전태평중 강선경 △오정중 이정이 △충남중 안대우 김도형 △갈마중 김광순 김수경 △대전괴정중 김영미 △대전구봉중 천경아 △대전남선중 이혜정 △대전내동중 이진영 △대전노은중 이기탁 △대전둔산중 신은섭 △대전둔원중 조양명 김은실 △대전문정중 전명희 김은영 △대전봉명중 고은화 △대전삼천중 김정애 박선애 원서영 △대전새미래중 조수형 박영미 △대전송강중 이혜강 오희섭 △대전외삼중 이남순 △대전장대중 김덕유 △대전탄방중 한영화 △대전맹학교 김봉선 ◇중등학교 교감 정년퇴직 △대전둔원중 김재중 △대전지족중 박종근
2023.02.09 I 황병서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남도교육청 ◇본청 국장·직속기관장 전직 △ 학교정책국장 박혜숙 △ 산촌유학교육원장 권도근 △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승오 △ 창녕교육지원청 김종식 △ 고성교육지원청 이미숙 ◇ 본청 과장 전직 △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장 박영선 △유아특수교육과장 이경희 ◇ 교장 전직 △ 창원 대방초 장종욱 △ 창원 신등초 조래은 △ 창원 창원상남초 김정애 △ 마산 안계초 김성근 △ 진주 수정초 강호경 △ 김해 김해봉황초 한영구 △ 김해 율하초 김봉수 △ 거창 거창초 전영태 ◇ 장학·교육연구관 전직 △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김진홍 △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정수교 △ 양산교육지원청 안경애 △ 양산교육지원청 최은지 △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김정숙 ◇ 장학·교육연구관급 전보 △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곽형준 △ 민주시민교육과 김보상 △ 민주시민교육과 박시동 △ 행정국 총무과 고희점 △ 미래교육원 정인수 △ 김해교육지원청 손승원 △ 김해교육지원청 우조현 ◇ 장학관 직무대리 승진 △ 경남도교육청 감사관 김경래 ◇ 초등학교장 중임 △ 마산 내서초 오인숙 △ 마산 산호초 김원종 △ 마산 양덕초 박현숙 △ 마산 우산초 박혜정 △ 마산 진동초 심성우 △ 진해 대야초 송철규 △ 진해 진해냉천초 이종석 △ 진주 도동초 하지우 △ 진주 무지개초 허종룡 △ 진주 봉원초 박시영 △ 통영 두룡초 신한옥 △ 통영 죽림초 홍은표 △ 통영 한려초 김순임 △ 사천 대방초 김현숙 △ 사천 대성초 정현도 △ 사천 사남초 최광종 △ 사천 수양초 황창곤 △ 김해 삼계초 정귀봉 △ 밀양 미리벌초 노형준 △ 밀양 상동초 임정숙 △ 거제 기성초 고영준 △ 거제 사등초 박람숙 △ 거제 수월초 조선옥 △ 양산 가양초 김명숙 △ 함안 문암초 이성림 △ 창녕 동포초 한두례 △ 창녕 영산초 김향숙 △ 고성 거류초 강정순 △ 산청 신천초 김선옥 △ 함양 수동초 정은남 △ 합천 적중초 천석규 ◇ 유치원장 중임 △ 창원 토월유 이종애 △ 진주 진주누리유 강현자 △ 양산 동면유 윤명희 ◇ 초등교장 국공립교류 △ 함안 아라초 최영철 △ 진주교대부설초 김동욱 ◇ 초등교장 전보 △ 창원 남정초 오인태 △ 창원 내동초 고홍기 △ 창원 대암초 윤덕인 △ 창원 동산초 전정은 △ 창원 봉강초 민승도 △ 창원 사화초 정철민 △ 창원 안남초 손춘자 △ 창원 유목초 방현철 △ 창원 평산초 노병채 △ 창원 하천초 이미경 △ 마산 가포초 이성수 △ 마산 마산신월초 이분헌 △ 마산 삼계초 성경은 △ 마산 완월초 김종숙 △ 마산 월성초 조필래 △ 마산 합포초 선남련 △ 마산 해운초 김우영 △ 진해 도천초 구향숙 △ 진해 동부초 김상연 △ 진해 웅천초 김수정 △ 진해 진해남산초 하은숙 △ 진해 풍호초 조미옥 △ 진주 금호초 김계옥 △ 진주 대곡초 최주아 △ 진주 신진초 송순옥 △ 진주 이반성초 이형규 △ 진주 장재초 정재분 △ 진주 주약초 손부희 △ 통영 충무초 강해룡 △ 통영 남포초 이인선 △ 통영 원평초 김성은 △ 통영 원량초 김진건 △ 사천 남양초 이성식 △ 사천 사천초 김명남 △ 김해 대동초 심광보 △ 김해 금동초 노동현 △ 김해 김해내동초 이향자 △ 김해 봉명초 김미나 △ 밀양 부북초 강인석 △ 밀양 산외초 김진석 △ 거제 삼룡초 이순복 △ 거제 양지초 이상석 △ 거제 창호초 이재섭 △ 거제 하청초 곽철원 △ 거제 옥포초 김인숙 △ 양산 성산초 김영태 △ 함안 가야초 김성호 △ 함안 유원초 임채순 △ 함안 중앙초 남정숙 △ 고성 구만초 홍성표 △ 고성 삼산초 정영훈 △ 고성 회화초 고영정 △ 하동 옥종초 김종호 △ 산청 삼장초 이현주 △ 산청 생비량초 백남순 △ 함양 금반초 백종필 △ 함양 마천초 윤정미 △ 함양 지곡초 정상숙 △ 함양 함양초 서춘래 △ 거창 남상초 제인식 △ 합천 남정초 송삼영 ◇ 유치원장 전보 △ 창원 진달래유 이향래 ◇ 초등교장 승진 △ 진해 용원초 차분남 △ 진해 진해중앙초 박희자 △ 통영 사량초 안광민 △ 통영 한산초 윤부금 △ 김해 김해합성초 이정희 △ 김해 어방초 문금희 △ 밀양 사포초 노미정 △ 밀양 산동초 백수경 △ 밀양 송진초 정윤자 △ 밀양 수산초 이영호 △ 밀양 청도초 손태순 △ 거제 마전초 최연국 △ 거제 아주초 황성식 △ 거제 외포초 최동규 △ 거제 장승포초 황위성 △ 양산 상북초 안병둘 △ 양산 좌삼초 임진강 △ 양산 하북초 김봉수 △ 양산 화제초 이원경 △ 의령 낙서초 김재성 △ 창녕 장천초 하상길 △ 남해 고현초 이경숙 △ 하동 갈육초 이은미 △ 하동 묵계초 송호민 △ 거창 신원초 조현우 △ 합천 대양초 홍연하 △ 합천 봉산초 어달선 △ 합천 합천가야초 정은현 △ 마산 합성초 김진호 △ 마산 현동초 박우석 △ 통영 통영초 구인회 ◇ 유치원장 승진 △ 창원 고향의봄유 한기숙 △ 창원 창원남산유 강노윤 △ 마산 한사랑유 신숙기 △ 통영 광도유 김경아 △ 양산 명동유 최은주 △ 함양 천령유 전영숙 ◇ 교장 전직 △ 마산 반동초 최만식 △ 거제 명사초 김윤용 △ 의령 부림초 김기수 ◇ 공모교장 △ 창원 용지초 이정아 △ 마산 봉덕초 강봉효 △ 진주 진성초 신동철 △ 밀양 밀주초 정재순 △ 양산 증산초 김대현 ◇ 초등특수교감 전보 △ 창원천광 한정수 △ 경남혜림 정계자 △ 진주혜광 김민정 △ 김해은혜 김현인 △ 양산희망 김희순 ◇ 유치원감 전보 △ 진주 안정희 △ 밀양 이순기 △ 거제 임희영 △ 함안 김병순 △ 하동 이향미 ◇ 유치원감 승진 △ 창원 백정숙 △ 마산 전정숙 △ 진해 김명옥 △ 거제 윤미정 △ 거제 박미연 △ 양산 김희정 △ 양산 김명숙 ◇ 초등교감 전직 △ 창원 송은영 △ 창원 전경숙 △ 진해 박영식 △ 진주 강현숙 △ 진주 정희철 △ 진주 최정림 △ 사천 김민정 △ 김해 이경점 △ 양산 김만성 ◇ 교사 전직 △ 양산 구종현 △ 진주 정혜숙 ◇ 유치원감 전직 △ 창원 김미진 △양산 김은경 ◇ 교육전문직 전직 △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박효주 △ 미래교육국 교육복지과 우태정 △ 미래교육국 교육복지과 이진경 △ 유아교육원 안성미 △ 진주교육지원청 최미선 △ 통영교육지원청 김진선 △ 김해교육지원청 오지현 △ 거제교육지원청 김현용 △ 양산교육지원청 박정선 △ 의령교육지원청 박혜정 △ 남해교육지원청 김인수 △ 하동교육지원청 박소은 △ 산청교육지원청 이소영 △ 함양교육지원청 한소현 △ 거창교육지원청 정은주 △ 거창교육지원청 천진승 △ 합천교육지원청 박은미 △ 합천교육지원청 최은길 △ 합천교육지원청 하미경
2023.02.08 I 이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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