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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선유, 서은광·김범수도 인정한 올라운더 아이돌
  • 클라씨 선유, 서은광·김범수도 인정한 올라운더 아이돌
  • 클라씨 선유(사진=JTBC ‘두 번째 세계’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 멤버 선유가 1라운드에서 김범수, 정은지, 정엽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를 거뒀다.선유는 13일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 믿기지 않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이날 ‘두 번째 세계’에서는 1라운드 1:1 타이틀 매치가 진행된 가운데, 선유는 걸그룹 빌리(Billlie) 문수아와 맞붙게 됐다.선유는 등장부터 어린 나이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에 이어 ‘두 번째 세계’ 무대에 선 소감으로 “제 무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떨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선유는 “지금까지 해왔던 날 뽐낼 무대를 드디어 보여주니까 즐기려고요”라며 윤하의 ‘WINTER FLOWER(雪中梅)’로 무대에 올랐다.선유는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보이스로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은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특히 선유는 무대 말미 환상적인 고음으로 현장을 환호와 전율로 물들였고, 이에 오마이걸 미미는 “잘한다. 저 친구는 보통이 아니다. 뭘 해도 해낼 아이다”라며 감탄했다.또 심사위원들은 무대를 마친 선유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 가운데 서은광은 “선유를 보면 나는 열다섯에 뭐했나 싶다. 가지고 있는 재능이 많다”라고 극찬했고, 정엽은 “보컬로서 선유의 사계절이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1라운드 타이틀 매치 결과 선유는 김범수와 정은지, 정엽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를 거두게 됐다. 선유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혼자서 하는 무대다. 좋은 결과를 받아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선유는 2라운드에서 오마이걸 미미와 한 팀을 이뤄 무대를 펼치게 됐으며, 선유의 다채로운 매력과 무대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9.14 I 윤기백 기자
"거창한 수식어보단… '제작자' 조이현으로 인정받고파"
  • "거창한 수식어보단… '제작자' 조이현으로 인정받고파" [인터뷰]
  • ‘클라씨 제작자’ 조이현 대표(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가 맡은 그룹들이 잘 되는 게 가장 큰 목표예요. 분명히 잘 될 거라는 믿음으로 끊임없이 제작을 맡고 있고요. 거창한 수식어보다 ‘제작자 조이현’으로 인정받는 날까지 더 열심히 할 거예요.”‘걸그룹 멤버’에서 ‘걸그룹 제작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조이현 M25 대표. 요즘 그를 수식하는 수식어는 ‘클라씨 대표님’이다. 조 대표는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선발된 일곱 멤버들을 걸그룹 클라씨로 데뷔시켰다. 조 대표는 걸그룹 활동 당시 쌓았던 경험과 노하우를 클라씨에 녹여냈다. 그 결과 클라씨는 지난 5월 데뷔 이후 두 장의 앨범을 성공적으로 발표했고 2개월 만에 일본 정식 진출까지 이뤄내는 등 대단한 성과를 이뤘다.가요·방송관계자들은 조 대표의 뛰어난 안목과 감각 있는 프로듀싱을 주목한다. 클라씨 멤버들을 단시간 내 실력파 아이돌로 만들었고,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성장시켰다. 그래서인지 클라씨의 행보 못지않게 조 대표의 행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요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걸그룹 출신 제작자, 성공한 여성 제작자라는 점에서다.‘클라씨 제작자’ 조이현 대표(사진=M25)조 대표는 단아한 한복을 입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티스트가 행복하고 즐겁게 자신의 일을 즐기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싶다”며 “덧붙여 아티스트, 팬, 회사가 편하게 소통하고 싶다”고 클라씨와 M25의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또 “CEO 입장에서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이 모두 즐거운 회사로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다음은 조이현 대표와의 일문일답.-첫 명절을 앞둔 클라씨에게 어떤 덕담을 건넸나요?△“‘올해 복 클라씨가 다 갖자!’고 말해줬어요. 그리고 ‘클라씨는 무조건 잘될 거야, 우리 파이팅 하자’고 덧붙였고요. 명절이라고 해서 특별한 덕담을 건넸다기보단 항상 보면 주문처럼 외치는 말들을 건넸어요.”-클라씨가 정식 데뷔 이후 일본 프로모션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제작자 입장에서 본 클라씨의 강점은 무엇일까요?△“‘방과후 설렘’이 끝나고 하루도 쉬지 않고 클라씨의 무대를 위해 달려왔어요. 데뷔앨범도 이례적으로 전곡 타이틀을 걸고 두 달 사이 무려 10곡이 들은 2개의 앨범도 발매했고요. 그 후 곧바로 일본 프로모션까지 7개월을 정신없이 보냈지만 클라씨가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잘 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클라씨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 이미 검증된 실력과 열정, 개성 아닐까요? 클라씨가 지닌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대를 즐겼으면 좋겠고, 저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서포트 하려고요.”조이현 대표와 클라씨 멤버들(사진=인스타그램)-제작자로서 맞이하는 명절은 사뭇 다른 느낌일 것 같은데요?△“예전엔 명절이라고 하면 쉬는 날이라는 생각이 커서 기쁜 마음이 앞섰는데 지금은 쉬는 날이 늘어나면 해야 하는 일들을 못한다는 부담감이 생겨 오히려 마음이 편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확실히 프로듀서로서 업무를 하다 보니 일에 대한 집착이 심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하.”-최근 여성 제작자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조이현 대표만의 색깔과 강점은 무엇인가요?△“아무래도 저는 그룹 활동을 경험해 봤잖아요. 제작자와 아티스트의 입장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아이돌 활동을 했을 때 아쉬웠던 부분(트레이닝 등)을 알기에 연습생들에게 더 좋은 선생님을 찾아주려고 노력하기도 했고. 작곡가들을 적극적으로 만나서 회의도 많이 했어요. 비주얼과 패션도 마찬가지고요. 뭔가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쭉 이어지면서 종합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고 즐거워요.”‘클라씨 제작자’ 조이현 대표(사진=M25)-클라씨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요?△“성장하는 아이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어요. 그리고 좋은 음악과 퀄리티 높은 무대를 만들어내는 클라씨, M25가 되는 게 목표예요.”-올 하반기 계획도 알려주세요.△“하반기에는 클라씨 컴백이 예정되어 있어요. 앨범 활동과 함께 일본 활동도 준비 중이고요. 국내외 활동을 병행해야 해서 바쁘면서도 즐거운 연말이 될 것 같아요. 클라씨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09.11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김리원 "멤버들과 함께 맞는 추석, 신기하고 행복" ⑦
  • 클라씨 김리원 "멤버들과 함께 맞는 추석, 신기하고 행복" [인터뷰]⑦
  • 그룹 클라씨 김리원(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나면 바로 안아드리고 싶어요.”그룹 클라씨 김리원이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김리원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클라씨 멤버들과 처음 추석을 맞게 됐다”고 말문을 열며 “신기하기도 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 든다”고 말했다.추석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으로는 “클라씨와 클리키가 지금처럼 계속 함께했으면 한다”며 “모두 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두 손 모아 소원을 빌고 싶다”고 전했다.김리원은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매력으로 “표정과 보컬에 신경 쓰고 싶다”고 했다. 김리원은 “무대 위 표정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다음 활동 때는 다채로운 표정,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클라씨는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단숨에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2022.09.10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윤채원 "제 소원요? 신인상 꼭 받고 싶어요" ⑥
  • 클라씨 윤채원 "제 소원요? 신인상 꼭 받고 싶어요" [인터뷰]⑥
  • 그룹 클라씨 윤채원(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클라씨 데뷔 이후 처음 맞는 명절입니다. 가족들을 오랜만에 만난다는 점에서 설레고 기대됩니다.”그룹 클라씨 윤채원이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윤채원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데뷔 이후 한국, 일본 활동을 연이어 하느라 쉴 틈이 없었는데, 모처럼 추석 연휴 휴가를 받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친척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채원은 추석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으로 신인상 수상을 꼽았다. 윤채원은 “신인상은 신인 때가 아니고서는 탈 수 없는, 엄청 받기 어려운 상으로 알고 있다”며 “만약 신인상을 받게 된다면 꿈만 같을 것 같고, 값진 상을 받게 된 만큼 수상자로 호명됐을 땐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 같다”고 했다. 끝으로 윤채원은 개인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매력으로 “말할 때와 노래할 때 목소리가 달라 ‘반전 목소리’로 불리는데, 내 목소리를 잘 어필하고 싶다”며 “더불어 춤도 잘 추면서 라이브도 잘하는 아이돌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클라씨는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단숨에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2022.09.10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원지민 "내 주변 사람들, 모두 행복했으면" ⑤
  • 클라씨 원지민 "내 주변 사람들, 모두 행복했으면" [인터뷰]⑤
  • 그룹 클라씨 원지민(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클라씨라는 이름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그룹 클라씨 원지민이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원지민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클라씨가 된 이후로 처음 맞는 명절이다. 데뷔하고 나서 가족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설렘이 가득하다”며 “모처럼 휴가도 받은 만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 친척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오겠다”고 말했다.원지민은 추석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으로 “‘내 주변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고 싶다”고 했다. 이어 “‘클라씨를 더 많은 분이 알아볼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소원도 빌고 싶다”며 “멤버들의 개성이 각기 다른데, 다채로운 매력이 대중에게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클라씨는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단숨에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2022.09.10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박보은 "'리틀 제니' 수식어, 너무 영광스럽죠" ④
  • 클라씨 박보은 "'리틀 제니' 수식어, 너무 영광스럽죠" [인터뷰]④
  • 그룹 클라씨 박보은(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추석에 할머니 집에 내려가면, 할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신 식혜를 꼭 먹고 싶어요.”그룹 클라씨 박보은이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박보은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클라씨로 데뷔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추석을 맞는다고 하니 신기하다”며 “오디션 출연부터 한국, 일본 데뷔까지 쉼 없이 달려왔는데,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뭔가 뿌듯한 감정이 앞선다”고 말했다.박보은은 블랙핑크 제니와 닮은 꼴로 주목받으며 ‘리틀 제니’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이고 제니를 연상케 하는 사랑스러운 외모가 이같은 별명을 만든 것이다. 박보은은 “롤모델이자 존경하는 선배님이 바로 제니 선배님”이라며 “리틀 제니로 불린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제니 선배님 못지않은 매력과 실력을 갖춘 가수 박보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박보은은 강조하고 싶은 매력으로 ‘음색’을 꼽았다. 박보은은 “주변에서 음색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음색=클라씨 박보은’이란 말이 성립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그동안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렸는데, 앞으로는 무대 위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도 함께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클라씨는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단숨에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2022.09.10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명형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그룹 될래요" ③
  • 클라씨 명형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그룹 될래요" [인터뷰]③
  • 그룹 클라씨 명형서(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데뷔 이후 가족들을 처음 만나는데요, 오랜 시간 당당히 바라온 데뷔 꿈을 이룬 만큼 떳떳하게 인사드릴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합니다.”그룹 클라씨 명형서가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명형서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클라씨로 데뷔하고 처음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며 “항상 가족들이 내 걱정을 많이 해줬는데, 이번 명절엔 집에 내려가서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씨가 잘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명형서는 보여주고 싶은 개인 매력으로 “클라씨의 명형서를 떠올리면 ‘맏언니’가 연상될 수 있는데, 그보다는 책임감을 갖고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멤버라는 점을 많은 분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보컬도 주목받았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하며 “목소리를 들었을 때 ‘명형서’가 바로 연상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보컬과 목소리를 가진 가수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다”고 바랐다..그러면서 명형서는 “클라씨 일곱 멤버 모두 한 명, 한 명 빛났으면 좋겠다”면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클라씨는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단숨에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2022.09.10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김선유 "무대 위에서 프로다운 모습 보여줄 것" ②
  • 클라씨 김선유 "무대 위에서 프로다운 모습 보여줄 것" [인터뷰]②
  • 그룹 클라씨 김선유(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클라씨로 데뷔 이후 처음 명절을 맞았는데, 첫 명절이라서 그런지 더 특별하고 신기한 것 같아요.”그룹 클라씨 김선유가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김선유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예전 같으면 명절이 되면 주로 먹고 놀고 하곤 했는데, 지금은 명절에도 자기관리에 힘쓰고 있고 머릿속에는 온통 컴백 생각뿐”이라며 “클라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내 모습이 굉장히 의미 있게 다가온다”고 말했다.김선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클라씨가 사랑받는 팀이 됐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추석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도 ‘클라씨 많이 사랑받게 해주세요’란다. 김선유는 “클라씨가 굉장히 실력이 좋은 팀인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멤버별 매력도 상당한 팀”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클라씨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멤버로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김선유는 “나이가 어리다 보니 어린 티가 많이 난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하는데, 그렇다고 내가 어린애처럼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활동하는 건 아니다”면서 “내 나이에 맞는 매력을 끊임없이 발산하면서, 무대에 오를 때만큼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클라씨는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단숨에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2022.09.10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홍혜주 "신인상 목표… 성장의 아이콘 될 것" ①
  • 클라씨 홍혜주 "신인상 목표… 성장의 아이콘 될 것" [인터뷰]①
  • 그룹 클라씨 홍혜주(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데뷔 이후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요, 벌써 추석이 됐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그룹 클라씨 홍혜주가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홍혜주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클라씨로 데뷔한 뒤 활동을 두 번이나 했다”며 “이후엔 일본에 가서 데뷔까지 했는데,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씨가 더 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라이브도 잘하고 퍼포먼스도 훌륭한 만큼, 실력파 걸그룹이란 점을 대중에게 어필하고 싶다”고 했다.홍혜주는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매력으로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매력이 다른데, 무대 위에서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무대 아래서는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팬 여러분과 대중분들께 다가서고 싶다”며 “포지션이 메인댄서인 만큼, 춤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신인상 수상’을 꼽았다. 홍혜주는 “신인상 후보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만약 신인상을 받게 된다면 그동안 노력해왔던 것들을 보상받는 느낌이 들 것 같다”며 “당당히 신인상을 거머쥘 수 있도록 매 순간 발전하고 성장하는, 성장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클라씨는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단숨에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2022.09.10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추석 보름달 보며… '신인상' 소원 빌래요"
  • 클라씨 "추석 보름달 보며… '신인상' 소원 빌래요" [인터뷰]
  • 왼쪽부터 걸그룹 클라씨 멤버 김리원, 박보은, 김선유, 윤채원, 명형서, 홍혜주, 원지민.(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족, 친척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걸그룹 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가 이데일리 독자들에게 이 같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클라씨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뒤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더 각별할 것 같다”며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추석은 클라씨에게도 각별하다. 데뷔 이후 첫 명절이기 때문이다. 클라씨는 “2022년을 참 바쁘게 보냈다”고 운을 떼며 “MBC ‘방과후 설렘’에서 데뷔조로 발탁된 이후 한국에서 두 장의 앨범, 일본에서 한 장의 앨범을 발매했는데 모든 것이 꿈만 같다”고 방긋 웃었다. 이어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때가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일본 첫 팬미팅에서 만난 팬들의 얼굴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면서 “클라씨의 음악과 무대를 많은 분께 보여 드리고 들려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돌아봤다.클라씨는 추석에 각자 고향에 내려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클라씨 멤버들 모두 ‘연습생’이 아닌 ‘가수’ 신분으로 가족 및 친척들을 만날 생각에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윤채원은 “데뷔 전엔 명절에 친척들을 만나면 ‘공부는 잘하니?’, ‘어느 대학교 갈 거니?’ 등 애정이 듬뿍 담긴 잔소리를 듣곤 했다”며 “올 추석에는 데뷔라는 꿈을 이루고 친척들을 만나는 만큼, 친척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된다”고 했다. 김선유는 “데뷔 전엔 명절을 떠올리면 음식을 맛있게 먹을 생각만 했는데, 데뷔하고 나니 이젠 팬들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며 “클리키(팬클럽명)에게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해주고 싶고, 남은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해 주고 싶다”고 팬사랑을 과시했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걸그룹 클라씨 멤버 윤채원, 원지민, 홍혜주, 명형서, 김리원, 박보은, 김선유.(사진=김태형 기자)클라씨는 추석 연휴 이후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클라씨 멤버들이 간절히 바라는 신인상을 당당히 거머쥐기 위해서라도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명형서는 “클라씨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모두 보여줄 수 있는 팀”이라며 “여러분의 눈과 귀를 호강시켜 드리는 그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보은은 “음악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며 “‘만능 클라씨’란 수식어로 불리고 싶다”고 바랐다.올 추석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으로는 ‘신인상 수상’을 꼽았다. 클라씨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신인일 때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며 “실제로 상을 받게 된다면 꿈만 같을 것 같고, 데뷔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클라씨는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 그룹뿐 아니라 멤버 한 명, 한 명 주목받고 조명 받았으면 한다”며 “무대 위에서는 멋진 클라씨, 무대 아래서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클라씨로 대중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클라씨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클라씨는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단숨에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급부상했다.왼쪽부터 걸그룹 클라씨 멤버 김리원, 박보은, 김선유, 윤채원, 명형서, 홍혜주, 원지민.(사진=김태형 기자)
2022.09.10 I 윤기백 기자
"너무 억울해"…역대급 태풍에도 고공농성 나선 속사정
  • "너무 억울해"…역대급 태풍에도 고공농성 나선 속사정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역대급 태풍이 온다는데 오죽하면 저 높은 데서 버티고 있겠습니까.”부산의 한 아파트 건설사 하청업체 관계자 A씨는 5일 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일방적인 계약해지에 너무 억울해 타워크레인 위에서 시위하게 된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5일 오후 부산 남구 오륙도 인근 방파제에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사진=연합)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남구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골조 공사를 맡은 하청업체 대표 B씨는 지난달 30일부터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이날 기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타워크레인 고공 농성 시위가 역대급 태풍이라 불리는 ‘힌남노’ 북상에도 계속되고 있어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하청업체 관계자 A씨는 “태풍이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 고층에 있는 대표님이 너무 걱정된다”며 “살아서 싸우자고해도 이렇게 물러나면 끝난다는 생각에 내려오지 못하는 것 같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해당 하청업체는 부산 남구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에서 골조 공사를 맡았는데 원청인 대우건설(047040)과 공사대금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원자재비 상승 등으로 애초 계약한 금액으로는 공사를 진행할 수 없어 중간 정산 등을 요구했는데 원청에서는 과도한 공사비 요구라며 내용증명을 보내더니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자재비와 장비대, 인건비 등을 해결하려면 그간 손해 본 금액은 약 27억원 정도”라며 “원청에서는 이를 해결하려면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라는 식’으로 ‘갑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밤부터 6일 오전까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부산을 강타할 전망인 가운데 하청업체 대표 B씨는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오지 않겠다며 완강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A씨는 “대표님이 본인 아파트도 가압류 되고 사업도 접게 될 판이라 더욱 절실한 마음이라 그런 것 같다”며 “못 받은 공사대금도 살아있어야 의미가 있을텐데 죽으면 무슨 소용인가, 애원해도 계속 있겠다고 한다”고 전했다.주변의 설득에도 B씨는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혀 경찰은 헬멧과 안전줄 등 안전 장비를 전달했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이날 강풍에도 타워크레인이 견딜 수 있을지에 대한 안전 점검도 이뤄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워크레인 주변으로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대비 중이다.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난달 30일부터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고공 농성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사진=연합)한편, 원청인 대우건설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협력사 대표가 지난달 30일 크레인을 점거하기 전까지 최초 요구했던 28억원에서 45억원, 35억원 등으로 계속 변경된 기성을 청구하며 현장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방식의 요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5월 협력사에서 청구한 기성금이 실제 공사와는 다르게 부풀려진 내용이 많아 현장에서는 기성항목에 대한 협의를 위해 공지했다”며 “협력사는 갑자기 일방적으로 공사를 중단하고 연락을 두절해 수 차례 공문을 보내고 공사 재개와 협의 진행을 요구했으나 6월까지 아무런 회신이 없었고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원활한 공사 진행과 입주 일정 확보를 위해 결국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적법한 절차를 진행했다”며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등으로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다른 협력사와 입주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입주예정자의 상황을 고려한 부득이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대우건설은 절차와 상식에 맞춰 협의를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협력사 대표와 아직도 협의를 진행할 의지가 있으나 자신의 주장을 들어주지 않으면 내려오지 않겠다는 일방적인 주장과 공사 방해는 협의 자체를 진행할 수 없게 만들 뿐”이라며 “크레인 점거로 태풍 피해에 대비한 안전조치에도 지장을 줬다”고 덧붙였다.
2022.09.05 I 이소현 기자
“돈 냈는데 광고도 봐야 돼?” 스포티비 나우 이용자들 불만 터졌다
  • “돈 냈는데 광고도 봐야 돼?” 스포티비 나우 이용자들 불만 터졌다
  • [이데일리 장시온 인턴기자] 손흥민 경기를 포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중계를 독점 유료화한 스포티비 나우가 유료 구독자들에게도 영상 시청 시 광고를 송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중계 끊김 현상, 크롬캐스트 기능 부재, 불편한 인터페이스 등 시스템 상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여타 OTT 서비스와 달리 동시재생도 차단되어 있어 수익화 방침이 지나친 것 아니냐는 유료 구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런던 AP=연합뉴스)“돈 주고 보는데 광고까지 봐야 하나” 유료 구독자도 광고 송출...주요 OTT 중 ‘유일’평소 해외축구 경기를 즐겨보는 전 모씨(24)는 이번 달부터 스포티비 나우를 유료 구독하기 시작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독점한 스포티비가 지난 시즌 무료로 중계하던 손흥민의 토트넘 경기를 22-23시즌부터 유료화했기 때문이다.전 씨는 “유료화 자체는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스포츠 구단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OTT 간 경쟁이 격화되며 중계권료 자체가 급등했기 때문이다.문제는 월 9900원(모바일 결제 기준)의 베이직 이용권 사용자도 영상 시청 시 15초 남짓의 광고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베이직 이용권을 사용하고 있는 전 씨는 “달마다 만원을 내면서 사용하고 있는데도 영상 시청 전 광고까지 봐야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면서 “유료 구독자에게 광고를 보게 하는 OTT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여타 OTT는 전부 유료 구독자에게 광고를 송출하지 않고 있다. 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도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들에게는 광고를 송출하지 않는다. 시중의 주요 OTT 서비스 중 유료 구독자에게도 광고를 송출하는 곳은 스포티비 나우 뿐이다.현재 스포티비 나우의 요금제는 모바일 기준 월 9900원인 베이직 이용권과 월 1만9000원인 프리미엄 이용권으로 나뉜다. 베이직 이용권은 모바일과 PC로 이용 가능하며 최대 720p 화질을 지원하고, 프리미엄 이용권은 모바일과 PC, 스마트TV로 이용 가능하며 최대 1080p 화질을 지원한다.계정 하나로 4명 사용 일반적인 OTT 업계, 이것도 막아놓은 스포티비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 월 1만9000원인 프리미엄 이용권을 구매한다고 해도 동시재생이 불가능해 혼자 해당 요금을 전부 부담해야 한다.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대부분의 OTT 서비스는 동시재생 기능을 지원한다.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4명이 동시에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어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이 동시재생 기능으로 월 요금을 나누어 내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한다.그런데 스포티비 나우는 이 동시재생 기능도 막아 놓았다. 오로지 한 개의 프로필만 사용할 수 있고 동일한 계정으로 다른 앱이나 웹으로 로그인하면 기존에 로그인한 기기에서 바로 로그아웃되는 시스템이다. 스포티비 나우 서비스 및 이용권 구매 주의사항(사진=스포티비 나우 홈페이지)지난 시즌 손흥민 경기를 중계했던 쿠팡플레이는 월 4000원대로 1080p 화질에 광고 없이 동시 4명 시청이 가능하지만, 스포티비 나우는 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 1만9000원의 프리미엄 이용권을 결제해도 혼자 해당 요금을 전부 내야 한다.이외에도 이용자들은 크롬캐스트 기능과 이어보기 기능 부재, 생중계 시청 시 끊김 현상 등 시스템 상 문제점이 많은데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냈다.스포티비 “유료화는 어쩔 수 없는 선택”...유료화 걸맞은 서비스 품질 제공해야스포티비는 전 경기 유료화를 공지하면서 “중계권료 상승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중계권료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기간에 걸쳐 관철된 ‘음원의 유료화’ 과정처럼 스포츠 경기도 무료라는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스포티비 나우는 2021년 6월 기준 월간 가입자 수 260만명을 기록하고 있고 20대 이용자 비율이 50%에 가까울 만큼 해외 스포츠 팬들의 의존도가 높은 OTT 서비스다.스포티비 나우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클라미디어그룹은 지난 4월 쿠팡플레이와 씨제이이엔엠(CJ ENM, 티빙), 통신3사, 에스비에스(SBS) 등 다수의 OTT 사업자들을경쟁을 제치고 약 9000만달러(약 1171억원)에 3년 치 국내 중계권을 따냈다. 이로써 이번 시즌부터 3년 간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은 에이클라가 독점했다.지난해 한 운용사로부터 약 50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은 뒤 수익 실현에 대한 고민이 커진 것이 전면 유료화 방침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한편 스포티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도 현재 올라오지 않고 있다. 유튜브 및 포털사이트에 제공하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은 현재 스포티비 나우에만 업로드되고 있다.에이클라미디어그룹은 지난해 909억1721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129억7602만원으로 14.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 평균 대비 300% 이상 높은 수치다.
2022.08.31 I 장시온 기자
클라씨 선유, ‘두 번째 세계’서 무대 씹어먹었다!
  • 클라씨 선유, ‘두 번째 세계’서 무대 씹어먹었다!
  • 30일 밤 방송된 JTBC ‘두번째 세계’에 클라씨의 메일 래퍼 선유가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사진=JTBC ‘두 번째 세계’ 캡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의 선유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두 번째 세계’에 출격했다.30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 클라씨의 메인 래퍼인 선유가 출연, 뛰어난 실력으로 올라운더임을 입증했다.이날 클라씨 선유는 걸그룹 메인 래퍼들이 무대로 실력을 증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 출연을 알리며 “‘잘하는 친구였구나’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해 큰 임팩트를 남겼다.클라씨 선유는 ‘두 번째 세계’ 무대를 앞두고도 긴장감 없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바쁜 해외 스케줄 속에서도 연습을 이어가 큰 기대를 자아냈다. ‘두 번째 세계’ 무대에 오른 선유는 일상에서의 귀여운 모습과는 반전된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본업 모먼트’ 무대에서 선유는 ‘Fifteen’을 선곡, 클라씨의 메인 래퍼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며 감탐을 자아냈다. 선유는 파워풀한 래핑을 선보이며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뽐냈고, 여유로운 제스처를 이어가는 등 15세란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2.08.30 I 강경록 기자
아바타로, 버추얼 캐릭터로…가수들 새 도전 무대 봇물
  • 아바타로, 버추얼 캐릭터로…가수들 새 도전 무대 봇물
  • 가수 강원래와 ‘아바드림’ 측이 제작한 강원래의 메타버스 아바타 ‘아바 강원래.(사진=이데일리DB)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경쟁을 다루는 ‘두 번째 세계’ 출연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빈, 지민, 문별, 미미, 김선유, 문수아, 주이, 엑시(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최근 기성 가수들이 새로운 도전을 펼칠 음악 예능 무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차별화를 위해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등 혁신 기술과 접목하려는 시도가 신규 음악 예능 론칭으로 이어지면서다.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방송사뿐 아니라 OTT,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음악 예능을 제작해 섭외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무대인 만큼 존재감을 높일 수 있어 가수들이 출연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10월 TV조선을 통해 첫방송하는 ‘아바드림’(AVA DREAM)은 가수들의 ‘아바타’가 등장한다. 연예인의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무대를 선보이는 과정 등을 담는 메타버스 음악쇼 포맷으로,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을 표방하는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제작한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22년 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클론 강원래의 아바타인 ‘아바 강원래’도 만들어졌다. 강원래는 클론 멤버 구준엽과 함께하는 무대 등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드림’ 측은 프로그램의 엠버서더를 맡은 강원래를 비롯해 연예인 24명의 ‘아바’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전현직 여자 아이돌 30명의 버추얼 가수 도전기가 그려질 ‘VIP 30’(Virtual Idol Project 30, 가제)도 론칭을 앞뒀다. 이름과 얼굴 등 정체를 감춘 여자 아이돌들이 가상 세계에서 경쟁하는 과정을 담는 포맷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하반기 중 공개한다. VR과 모션 캡처 기술을 적용해 출연자들의 몸짓과 표정을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하는 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이세돌’로 불리는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이 멤버 선발 서바이벌을 거쳐 데뷔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VR 기기를 활용해 버추얼 캐릭터의 모습으로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는 ‘버튜버’ 6명으로 구성된 팀인 ‘이세돌’은 데뷔곡 ‘리:와인드’(RE:WIND)로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아바드림’ 제작사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고행복책임자(CHO) 최용호 대표이사는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게 아닌 그 스토리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가 필요한 시기”라며 “기술력을 활용해 차별화된 재미를 주기 위한 시도가 지속하며 가수들의 새로운 도전 무대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가수들이 기존의 틀을 깨는 활동을 보여주게 될 프로그램들에도 눈길이 간다. 걸그룹 래퍼 포지션 멤버들이 보컬 경쟁 나서는 포맷인 JTBC ‘두 번째 세계’와 남자 발라더들의 보이그룹 결성기를 다루는 카카오TV 신규 콘텐츠 ‘고막소년단’도 만들어진다.‘두 번째 세계’는 걸그룹 랩 포지션 멤버들의 도전이 이어질 무대다. 걸그룹 래퍼들의 노래로 승부를 펼치는 과정을 다룬다. ‘아이돌 그룹의 래퍼는 노래 실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부수고, 출연진들이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 세계’를 펼쳐 나가게 해주겠다는 게 기획 취지다. 출연진 명단에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고막소년단’은 발라더들의 데뷔 준비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다. 풍부한 활동 경험과 곡 작업 능력을 갖춘 이들이 멤버로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 가수로 활동해온 발라더들이 한 팀으로 뭉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며 도전을 이어갈지 흥미를 돋운다.
2022.08.24 I 김현식 기자
'방과후 설렘' 시즌2, 내년 초 방송 확정
  • '방과후 설렘' 시즌2, 내년 초 방송 확정
  • (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 오디션 ‘방과후 설렘’ 시즌2가 내년 초 MBC에서 방송된다.MBC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23일 “제작 틀과 지원자 선발 방식 등을 정한 뒤 발 빠르게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방과후 설렘’ 남자 편인 시즌2는 ‘4세대 라이브 원톱’으로 평가받는 그룹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이다. 실력파 K팝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작된다.‘방과후 설렘’ 시즌2는 한층 확장된 글로벌 오디션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지난달 20일 “지난 7월부터 비공개로 진행된 글로벌 연습생 오디션에는 일본, 중국, 태국, 미국, 호주 등 1000여 명의 연습생이 지원했다”고 전하며 남다른 스케일을 예고한 바 있다.지난 2월 종영한 MBC ‘방과후 설렘’ 시즌1은 방영 기간 내내 전 세계 K팝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은 방송 당시 종방까지 11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데뷔조가 선발된 최종회에서는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가 55.27% 상승하며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는 진기록을 썼다. 더불어 유튜브, 틱톡(TikTok) 등 영상 누적 조회수 10억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인기를 모았다.데뷔조 클라씨는 정식 데뷔도 하기 전 일본의 대형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유니버설 뮤직 재팬은 소녀시대, 카라 등 국내 걸그룹의 일본 진출을 도운 세계 최대의 음악 회사인 유니버설 뮤직의 일본 법인이다.
2022.08.23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김선유, '두 번째 세계' 티저만 봐도 기대감 UP
  • 클라씨 김선유, '두 번째 세계' 티저만 봐도 기대감 UP
  • (사진=JTBC ‘두 번째 세계’ 티저영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 김선유가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에 참가한다.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 김선유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을 확정했다.오는 30일 첫 방송에 앞서 오늘(12일) 오전 ‘KPOP JAMM’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포털 사이트를 통해 클라씨 김선유의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선유는 에일리의 ‘하이어’(Higher)를 열창했다. 김선유는 맑고 청아한 음색과 매끄러운 고음 처리로 신인 그룹이라고 믿기 힘든 실력으로 몰입도를 높였다.김선유는 MBC ‘방과후 설렘’ 프로그램 당시 파이널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당당히 데뷔 조에 들었다. 팀 내 막내라인은 김선유는 2008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보컬, 댄스, 랩 실력을 모두 갖춘 실력파 멤버다.김선유가 속한 클라씨는 지난 5월에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앨범 ‘Y’(클래스 이즈 오버)부터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해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지난 9일에 방송한 JTBC ‘뉴페스타’에 출연하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클라씨 김선유가 출연하는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는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2.08.12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명형서 "아이돌하길 잘한 거 같아" 만족
  • 클라씨 명형서 "아이돌하길 잘한 거 같아" 만족
  • 클라씨(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클라씨 연구소’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10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나우) ‘클라씨 연구소’ 마지막 화가 공개됐다. 이날 ‘클라씨 연구소’ 마지막 화에 임한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아쉬움을 토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코너 ‘클라씨 연구소 리뷰’에서 멤버들은 각자 즐거웠던 연구 시간들을 꼽아보며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명형서와 박보은은 재미있었던 연구로 멤버들의 끼를 엿볼 수 있었던 ‘연기 연구’를 꼽았고, 홍혜주는 메이크업 실력을 과시했던 ‘뷰티 연구’를 택하는 등 팬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이후 ‘줄줄이 그려요’ 코너에서 멤버들은 각자 그림그리기 실력을 뽐냈고, 명형서는 그림에는 자신없음을 밝히며 “아이돌하길 잘한 거 같다”라고 털어놔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이후 야식을 건 인물 퀴즈가 이어져 클라씨의 승부욕이 발휘됐다. 일곱 멤버들은 야식을 차지하기 위해 집중력을 쏟는가 하면, 빠르게 정답을 맞히기 위해 화면 앞으로 모이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입덕 욕구를 유발했다.마지막 코너인 ‘사연 연구소’에서는 팬들의 사연을 읽으며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평생 팬할게요. 사랑해요”라고 보낸 팬의 고백에 멤버들은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고, 손하트를 보내는 등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매주 ‘클라씨 연구소’에서 팬들을 만난 클라씨는 퀴즈와 재기발랄한 토크로 마지막까지 훈훈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클라씨의 연구소’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안긴 클라씨가 또 어떠한 콘텐츠로 찾아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클라씨는 지난 5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데뷔한 그룹으로 첫 앨범 ‘Y’(클래스 이즈 오버)를 시작으로 ‘Z’(리브즈 어크로스)까지 선보이며 K팝 팬들을 만나고 있다.
2022.08.11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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