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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박서준·아이유, '이병헌 장르' 성공적 입성…말맛·감동 다 잡다
  • '드림' 박서준·아이유, '이병헌 장르' 성공적 입성…말맛·감동 다 잡다 [종합]
  •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병헌 장르’에 도전한 박서준과 아이유의 시너지가 4월 극장가에 희망을 안겨줄까. 17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기자간담회에서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차억, 정승길, 허준석,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6일 개봉할 ‘드림’은 개념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하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스물’,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비롯해 천만 영화 ‘극한직업’을 선보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4월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한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각색을 거쳐 만들었다.‘드림’은 16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모으며 역대 국내 개봉작 매출 1위를 기록했던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더 마블스’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박서준. 그리고 톱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아이유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긴장한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은 이병헌 감독은 “‘드림’의 시나리오는 10년 전에 썼다. ‘스물’보다 더 이전”이라며 “홈리스란 소외된 계층을 다루고 실화를 모티브로 한 것이기 때문에 너무 희극적 분위기로만 쓸 순 없었다. 결과물은 이렇게 나왔는데 관객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떨리는 개봉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 개봉 후 아이맥스로 재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부터 ‘리바운드’, ‘에어’까지. 4월 극장가는 ‘체육의 달’이란 별명이 생길 정도로 스포츠 소재 영화들이 잇달아 출사표를 던졌다. 스포츠 영화 후발주자로 도전장을 내민 ‘드림’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이병헌 감독은 “본격 스포츠 영화라고 할 순 없다”면서도, “다른 스포츠 영화들은 왜 이 팀이 승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이 있다. 보다 위를 바라보며 가는 분위기다. 반면 저희 영화는 조금 뒤쳐진 곳에서 시작해 보통을 향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고 짚었다. 이어 “승리에 연연하기 보다는 우리들이 경기장 안에 있다는 그 자체를 주목하고 싶었다. 그 공동체 울타리 안에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린 영화”라고 차별점을 강조했다.(사진=뉴스1)이 영화에선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부터 각자의 이유들로 이들의 경기 출전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 수많은 인물들의 피, 땀, 노력을 조명한다. 특히 박서준은 이 영화에서 선수 생활 사상 최대 위기에 놓인 전직 국가대표 축구 선수 ‘윤홍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했다. 박서준은 극 중 까칠하며 욱하고 짜증 낼 때가 많은 ‘노개념남’이지만, 투박하게나마 선수들과 어머니를 챙기는 따뜻하 홍대의 반전 매력을 설득력있게 그려냈다. 아이유는 열정 페이로 인해 열정은 물론 통장잔고까지 바닥나버린 사회생활 만렙의 다큐멘터리 PD 소민을 연기했다. 이번 작품으로 밝은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 아이유는 할 말은 거침없이 하는 성격으로 코치 홍대를 휘어잡는 소민의 당돌함과 풀려버린 눈빛 속 은은한 광기 등 코믹한 면모들을 가감없이 표현해냈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소민과 홍대의 티키타카와 신랄한 대사배틀이 ‘드림’의 주된 관전포인트이기도 하다. 이병헌 감독은 “박서준, 아이유가 이야기가 가진 의미에 대해 동의를 해줘서 찍을 수 있었던 영화였다”고 캐스팅에 응한 두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님이 워낙 캐릭터들의 대사톤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코치를 해주셨다”면서 “감독님이 원하시는 ‘소민’이 되기 위해 감독님의 말투를 가장 많이 참고했다”고 말했다.역할 ‘소민’과 실제 자신의 공통점도 설명했다. 아이유는 “소민이는 제가 시도한 적 없는 캐릭터라 이끌렸다. 저와 닮은 듯 안 닮은 듯 한데, 아주 다르지 않은 것 같다”라며 “제가 데뷔를 일찍 해서 사회생활을 빨리 겪었고 열정이 소강상태가 되는 것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아예 없진 않은 것 같다. 감독님 말투와 디렉션에서 참고를 많이 했다”라고 소민 역할과의 싱크로율을 전했다.박서준 또한 “이 영화의 장르는 이병헌 감독님”이라며 “레퍼런스보단 감독님의 디렉션을 따라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극 중 축구선수인 홍대 역할을 멋지게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거치고 몸을 만들어 대역 없이 100%로 영화 초반부 경기 장면들을 소화해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박서준과 아이유 두 사람 모두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나는 대사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평소 말하는 속도보다 1.5배~2.5배 빠른 스피드로 대사들을 소화해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수, 허준석, 홍완표, 양현민, 정승길, 이현우, 고창석 등 홈리스 선수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캐릭터 서사와 면면 역시 입체적이며 사랑스럽다. 이병헌 감독은 “김종수 배우는 부자도 어울리고 가난뱅이도 어울린다. 연기적인 신뢰가 크다. 고창석 배우는 딸과 헤어지는 장면을 상상했다. 시나리오 쓰면서도 울었다. 해맑기도 한 그가 딸을 떠나보내는 모습을 상상했을 때 잘 어울리고 잘 해줄 것 같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정승길 배우가 연기한 범수는 시나리오 쓸 때 애정이 많았다. 유일한 멜로를 담당했고 ‘멜로가 체질’에서 못한 멜로를 만들고 싶었다. 연기에 있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같이 해주신 것에서 감사하다”라며 “이현우가 연기한 ‘인성’ 역을 캐스팅할 땐 안아주고 싶은 사람을 찾았다. 이현우 씨는 특히 잘 꾸민 얼굴을 봤을 때 기분이 좋다. 자신 없게 고개를 숙이고 있던 사람이 성장하고 얼굴을 드러냈을 때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드림’ 이전 전작들에서 쭉 함께 호흡해온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에 대해선 “12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스케줄 조율하기 쉽다. 개런티 상승폭이 납득이 가는 정도”라는 코멘트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오래 작업을 하고 싶은 배우들”이라고 덧붙이며 신뢰와 애정을 과시했다.(사진=뉴스1)세 사람 외에도 ‘드림’에는 ‘멜로가 체질’, ‘극한직업’ 등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카메오로 대거 출연해 영화 내내 시선을 강탈한다. 또 ‘청년경찰’에서 박서준과 호흡했던 배우 강하늘이 노개런티로 우정출연에 응해 극 초반부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박서준은 “청년경찰 이후 하늘 씨와 오랜만에 작품으로 조우했다”며 “강하늘 씨와 청년경찰에서정말 같이 많이 뛰었는데 이 영화에서도 그렇게 둘이 뛰게 될지 몰랐다”고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늘 씨는 이 영화를 할 때 조금 뛰면 되는 줄 알고 왔더라. 그런데 결국 조금 더 많이 뛰고 갔다(웃음)”는 너스레로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모든 것들이 재밌는 상황이었다. 하늘 씨가 또 이병헌 감독과 함께하 기억이 있고 또 전작에서 아이유 씨와도 함께 한 적이 있어서 흔쾌히 출연을 응해준 게 아닐까 싶다. 정말 감사하다”고 강하늘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병헌 감독은 “온 가족이 쉽게 편하게 볼 수 있는 편한 영화가 되길 바랐다”라며 “뒤쳐지고 낙오되더라도 경기장 안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기를 뛰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건 경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메시지를 같이 생각하고 싶었다”라고 작품을 향한 진심을 내비쳤다. 이어 “4월 극장의 구원투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저희 작품이 위기의 한국 영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망을 덧붙였다.
2023.04.17 I 김보영 기자
'드림콘서트', 올해는 부산에서…5월 27일 개최 확정
  • '드림콘서트', 올해는 부산에서…5월 27일 개최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드림콘서트’가 부산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는 “‘제29회 드림콘서트’를 5월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드림콘서트’는 연제협이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대규모 K팝 콘서트다. 그간 604팀의 K팝 가수가 무대에 올랐고, 약 155만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올해 ‘드림콘서트’는 5월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공식 폐막 공연으로 진행된다. 정부 12개 부처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해 국내외 36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후·에너지 관련 대규모 행사다. 연제협은 ‘드림콘서트’ 개최에 앞서 ‘드림루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까지 팬캐스트 앱으로 진행하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를 K팝 루키를 선발하는 프로젝트다. 투표는 ‘서포머’(2021년 데뷔)와 ‘프레쉬’(2022년 이후 데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서포머’ 부문에는 미래소년, 블리처스, 빌리, 예빈나다, 저스트비, 트라이비, 퍼플키스, 픽시 등이 후보로 올랐다. ‘프레쉬’ 부문 후보는 나인아이, 라필루스, 에잇턴, 클라씨, 피프티 피프티 등이다. 연제협은 “‘드림콘서트’는 협회 회원사와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익목적의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올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가수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4.14 I 김현식 기자
'소년판타지', 한·중·일 원픽은 누구?
  • '소년판타지', 한·중·일 원픽은 누구?
  • (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소년판타지’ 원픽을 향한 각 국의 투표 열기가 뜨겁다.지난 30일 밤 10시 MBC에서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첫 방송 된 가운데, 방송 직후 참가자들의 향한 관심이 쏟아졌다.‘소년판타지’는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 일본,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지원자들이 차세대 K팝 보이그룹 꿈을 향해 참가했으며 각 국의 투표 열기와 함께 국가별로 특정 참가자들이 두터운 인기를 얻고 있다.현재 네이버 NOW.(나우)와 네이버 라인 글로벌, K팝 아이돌 전문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소년판타지’ 참가자 54명의 글로벌 투표가 진행 중이며, 이에 힘입어 전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그중 한국은 티저 영상 주인공 홍성민과 ‘제2의 강다니엘’로 이름을 알린 강대현, 일본에선 하이브 현지 레이블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서 주최한 오디션에서 얼굴을 알린 유준원, 중국은 소울과 링치, 현지 배우로 활동 중인 산타는 태국에서의 지지가 뜨겁다.또한 지난 30일 첫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 역시 홍성민, 강대현, 유준원의 언급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링치와 소울, 히카리가 그 뒤를 잇고 있다.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 두 번째 시즌 ‘소년판타지’는 한동철 PD가 제작, MC 동방신기 최강창민을 필두로 초호화 프로듀서 라인업을 자랑했다. 2PM 우영, 진영, 위너 강승윤, (여자)아이들 소연은 K팝 주역들답게 냉정하지만 진심 어린 조언으로 참가자들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2023.04.01 I 윤기백 기자
"MBC 섭외도 힘든 아이돌로"…'소년판타지'의 이유있는 포부
  • "MBC 섭외도 힘든 아이돌로"…'소년판타지'의 이유있는 포부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 친구들이 데뷔하는 첫 창구는 MBC가 되겠지만, 이들이 성장해 나중엔 MBC에서도 섭외하기 어려울 만큼 바쁘고 뛰어난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강영선 CP)MBC ‘소년판타지’가 방송가의 보이그룹 서바이벌 대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출연진 검증을 거쳤다. 그렇게 빼어난 미모와 캐릭터, 실력을 갖춘 참가자 5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의 한계는 보완하고, 재미와 몰입도를 높여 시청자를 찾아간다.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는 최강창민과 우영, 진영, 강승윤, 전소연과 함께 강영선 CP, 박상현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소년판타지’가 드디어 오늘(30일) 베일을 벗는다. ‘소년판타지’는 앞서 지난해 MBC에서 방송돼 걸그룹 클라씨를 배출했던 ‘방과 후 설렘’의 시즌2다. 이번엔 전 세계를 매료시킬 보이그룹을 육성하는 취지로 ‘오디션계 히트메이커’로 불리는 한동철 PD의 새 프로젝트로서 일찌감치 관심을 받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인 만큼 시즌1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전소연을 제외하곤 프로듀서 라인업이 전부 새롭게 구성됐다. 전소연은 시즌1과 달라진 ‘소년판타지’의 매력을 묻자 “시즌1보다 더 다양한 캐릭터의 친구들이 많아진 것 같다”고 답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사실은 처음엔 부담이 됐다. 보이그룹 프로듀싱 경험은 없다 보니 이 친구들에게 내가 어떤 것을 줄 수 있을지가 고민이었다”며 “그래도 아이돌을 준비하는 마음은 성별을 떠나 똑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했고, 그 열정으로 열심히 가르쳐주며 재미있게 임하고 있다”고 프로듀서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최근 방송가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대전’이란 표현이 과언이 아닐 정도다. 지난달 JTBC ‘피크타임’과 Mnet ‘보이즈플래닛’이 먼저 출사표를 내민데 이어 ‘소년판타지’가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예고하며 강력한 도전장을 던졌다. 앞서 지난 10여 년간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론칭돼 다양한 오디션 출신 스타, 아이돌들을 배출해냈다. 하지만 이 중 성공을 거둬 롱런하는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한 현실이다. 강영선 CP는 이에 대해 “사실 K팝이 세계적인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고 나선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인정하며 “이 시대 글로벌 아이돌로 살아남으려면 글로벌 팬덤이 탄탄히 뒷받침 돼야한다는 걸 실감했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소년 판타지’도 그 부분에 특히 중점을 뒀다. 우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네이버와 라인이 저희 프로그램에 함께해주시고 일본 최대 OTT인 아베마, 중국의 아이치이, 유튜브 MBC ‘KPOP’ 채널 등 여러 영향력 있는 매체들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청의 재미, 콘텐츠의 질을 위해 시즌1과 비교해 포맷 면에서도 변화를 줬다. 박상현 PD는 “앞서 시즌1은 학년제로 경쟁하고 대결하고 그 속에서 이긴 자가 데뷔를 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랬기에 참가자들 입장에선 자신이 속한 그룹이 아닌, 다른 학년을 맡은 프로듀서들의 멘토링을 받고 싶어도 못 받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번에는 학년 대신 총 4학기로 구성했다. 모든 프로듀서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인데, 학기마다 담당 프로듀서의 허들을 넘어야 데뷔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다만 타 방송사의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방영 시기가 겹치는 변수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고도 털어놨다. 강 CP는 “사실 저희도 이렇게 겹쳐서 시작할지 몰랐다”면서도, “다만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뚜렷한 목표와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다. 특히 우리 프로그램은 프로듀서들의 면면이 강력하다. 그 분들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로듀서인 진영은 “우리 프로그램은 프로듀서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데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곡만 주고 그 곡에 대한 프로듀싱만 진행하는 식이 아니다”라며 “학기제를 도입해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호흡을 맞추며 같이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상현 PD는 “저희 참가자 54명 한 명 한 명이 정말 잘생겼다. 자부할 수 있다”고 강조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을 선발한 심사기준에 대해선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1순위, 두 번째가 참가자들의 캐릭터”라며 “소속사 연습생들이 많은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우리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 틱톡커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친구들이 많이 참가했다. 그만큼 다양한 캐릭터들을 느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최근 방송가에서 물의를 빚고 있는 ‘출연진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검증 시스템도 소개했다. 강영선 CP는 “요즘 출연진의 인성 및 과거사 논란이 굉장히 민감한 이슈인 만큼 참가자들을 섭외하면서 약 3회 정도 그들과 개인 면담을 거쳤다”라며 “참가자들의 동의 하에 그분들의 모든 SNS 게시물과 댓글 등 여러 가지를 철저히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은 저희가 수사기관의 공권력이 필요한 영역까지는 접근이 어렵다”면서도 “다만 그 전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철저히 검증에 신경썼다”고 부연했다. 이어 “무엇보다 그 검증단계를 거친 저희 참가자들을 신뢰한다. 그분들은 우리 프로그램의 동반자다. 그 분들이 없으면 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기에 힘을 합쳐서 만들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첫 방송을 앞둔 ‘소년판타지’는 지난 24일부터 1회 선공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3개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 약 30분 분량을 미리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30일) 본방송 직전 공개되는 7분 가량 4번째 선공개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다.또 국내 최초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일본 대표 OTT 아베마(ABEMA)와 동시 중계를 진행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글로벌 오디션으로 돌아오는 만큼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늘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2023.03.30 I 김보영 기자
'소년판타지' 진영·강승윤 "내가 참가한다면? 어떻게든 1위할 것"
  • '소년판타지' 진영·강승윤 "내가 참가한다면? 어떻게든 1위할 것"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소년판타지’ MC 및 프로듀서로 의기투합한 보이그룹의 전설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2PM 우영, B1A4 진영, 위너 강승윤이 현재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자신이 기록했을 예상 순위를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는 최강창민과 우영, 진영, 강승윤, 전소연과 함께 강영선 CP, 박상현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최고참인 최강창민은 ‘자신이 소년판타지에 참가한다면 최종 몇 위 예상?’이란 질문을 받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최강창민은 “이 프로그램에 정말 매력적이고 시력도 출중한 친구들이 많다. 하지만 어쨌든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최종 데뷔조 안에 들 수 있게끔 12등 정도할 것”이라고 겸손을 드러냈다. 우영은 “선배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하냐”며 야속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강창민은 “저를 어떻게 밟고 가실지 기대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영은 “누구를 밟는 방법도 모르고 그걸 알려준 사람이 없다”고 농담조로 이야기하면서도 “저는 13등 정도 하며 좋은 경험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고 겸손으로 화답했다. 반면 후배라인 진영과 강승윤은 남다른 야망과 욕심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진영은 “저라면 어떻게든 1위를 했을 것 같다. 실력이 안된다면 끼라도 부려서 어떻게든 팬들 눈에 들려고 노력했을 것 같다”고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승윤 역시 “그렇다면 저도 감히 1위 욕심을 내볼 것”이라며 “저는 경쟁에서 살아남는 게 삶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오디션 출신 스타의 집념을 뽐냈다.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소년판타지’가 드디어 오늘(30일) 베일을 벗는다. ‘소년판타지’는 앞서 지난해 MBC에서 방송돼 걸그룹 클라씨를 배출했던 ‘방과 후 설렘’의 시즌2다. 이번엔 전 세계를 매료시킬 보이그룹을 육성하는 취지로 ‘오디션계 히트메이커’로 불리는 한동철 PD의 새 프로젝트로서 일찌감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소년판타지’는 지난 24일부터 1회 선공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3개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 약 30분 분량을 미리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30일) 본방송 직전 공개되는 7분 가량 4번째 선공개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다.또 국내 최초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일본 대표 OTT 아베마(ABEMA)와 동시 중계를 진행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글로벌 오디션으로 돌아오는 만큼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늘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2023.03.30 I 김보영 기자
'소년판타지' 박상현 PD "다른 오디션과 차별점? 참가자들 전부 잘생겼다"
  • '소년판타지' 박상현 PD "다른 오디션과 차별점? 참가자들 전부 잘생겼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소년판타지’ 제작진과 프로듀서로 나선 가수들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소년판타지’만의 강점과 매력을 꼽았다.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는 최강창민과 우영, 진영, 강승윤, 전소연과 함께 강영선 CP, 박상현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방송가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대전’이란 표현이 과언이 아닐 정도다. 지난달 JTBC ‘피크타임’과 Mnet ‘보이즈플래닛’이 먼저 출사표를 내민데 이어 ‘소년판타지’가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예고하며 강력한 도전장을 던졌다. 강영선 CP는 “사실 저희도 이렇게 겹쳐서 시작할지 몰랐다”면서도, “다만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뚜렷한 목표와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다. 특히 우리 프로그램은 프로듀서들의 면면이 강력하다. 그 분들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팬덤을 갖춘 아이돌을 탄생시키기 위해 제작진으로서 연구를 많이 했다. 시즌1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글로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 영향력 있는 매체들과 손을 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실제로 ‘소년판타지’는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일본의 국민 메신저 ‘라인’까지 가세해 글로벌 지원사격을 펼치고 있다. 프로듀서인 진영은 “우리 프로그램은 프로듀서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데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곡만 주고 그 곡에 대한 프로듀싱만 진행하는 식이 아니다”라며 “학기제를 도입해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호흡을 맞추며 같이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상현 PD는 “저희 참가자 54명 한 명 한 명이 정말 잘생겼다. 자부할 수 있다”고 강조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소년판타지’가 드디어 오늘(30일) 베일을 벗는다. ‘소년판타지’는 앞서 지난해 MBC에서 방송돼 걸그룹 클라씨를 배출했던 ‘방과 후 설렘’의 시즌2다. 이번엔 전 세계를 매료시킬 보이그룹을 육성하는 취지로 ‘오디션계 히트메이커’로 불리는 한동철 PD의 새 프로젝트로서 일찌감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소년판타지’는 지난 24일부터 1회 선공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3개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 약 30분 분량을 미리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30일) 본방송 직전 공개되는 7분 가량 4번째 선공개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다.또 국내 최초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일본 대표 OTT 아베마(ABEMA)와 동시 중계를 진행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글로벌 오디션으로 돌아오는 만큼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늘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2023.03.30 I 김보영 기자
'소년판타지' 제작진 "출연진 검증 철저, 개인 SNS 댓글까지 모니터링"
  • '소년판타지' 제작진 "출연진 검증 철저, 개인 SNS 댓글까지 모니터링"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소년판타지’ 제작진이 최근 방송가에서 물의를 빚고 있는 ‘출연진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검증 시스템을 소개했다.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는 최강창민과 우영, 진영, 강승윤, 전소연과 함께 강영선 CP, 박상현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영선 CP는 “요즘 출연진의 인성 및 과거사 논란이 굉장히 민감한 이슈인 만큼 참가자들을 섭외하면서 약 3회 정도 그들과 개인 면담을 거쳤다”라며 “참가자들의 동의 하에 그분들의 모든 SNS 게시물과 댓글 등 여러 가지를 철저히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은 저희가 수사기관의 공권력이 필요한 영역까지는 접근이 어렵다”면서도 “다만 그 전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철저히 검증에 신경썼다”고 부연했다. 이어 “무엇보다 그 검증단계를 거친 저희 참가자들을 신뢰한다. 그분들은 우리 프로그램의 동반자다. 그 분들이 없으면 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기에 힘을 합쳐서 만들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소년판타지’가 드디어 오늘(30일) 베일을 벗는다. ‘소년판타지’는 앞서 지난해 MBC에서 방송돼 걸그룹 클라씨를 배출했던 ‘방과 후 설렘’의 시즌2다. 이번엔 전 세계를 매료시킬 보이그룹을 육성하는 취지로 ‘오디션계 히트메이커’로 불리는 한동철 PD의 새 프로젝트로서 일찌감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소년판타지’는 지난 24일부터 1회 선공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3개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 약 30분 분량을 미리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30일) 본방송 직전 공개되는 7분 가량 4번째 선공개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다.또 국내 최초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일본 대표 OTT 아베마(ABEMA)와 동시 중계를 진행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글로벌 오디션으로 돌아오는 만큼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늘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2023.03.30 I 김보영 기자
'소년판타지' 최강창민 "오랜 아이돌 활동의 원천? 팬들과의 '교감'"
  • '소년판타지' 최강창민 "오랜 아이돌 활동의 원천? 팬들과의 '교감'"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소년판타지’의 MC를 맡은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자신이 데뷔할 때와 달라진 요즘 아이돌 시장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는 최강창민과 우영, 진영, 강승윤, 전소연과 함께 강영선 CP, 박상현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강창민은 “내가 데뷔했을 때와 가장 달라진 점은 아이돌을 꿈꾸는 사람들의 수가 굉장히 많아졌다”며 “저 때는 아이돌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이를 도전해 배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지 않았다. 지금은 다양한 창구에서 배우고 싶은 분야를 다채롭게 배울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꼰대’가 된 제 입장에선 놀랍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이어 “예쁘고 잘생기고 실력이 출중한 친구들이 굉장히 많아졌다”고도 덧붙였다. 오랜 기간 최정상에서 활동한 장수 아이돌로서 자신이 생각하는 아이돌의 중요한 덕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강창민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 생각하는 저의 오랜 활동의 요소는, 시간이 지날수록 체감하는 부분인데 바로 팬들과의 소통 및 교감”이라며 “팬들과 하나로 연결된 유대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강조했다. 또 “어떤 말과 노래를 하고 춤을 추든 팬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누구보다 큰 응원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팬들이기 때문이다. ‘소년판타지’에서도 연습생분들을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판타지메이커’ 분들의 비중이 정말 크고 중요하시다”라며 시청자 및 팬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소년판타지’가 드디어 오늘(30일) 베일을 벗는다. ‘소년판타지’는 앞서 지난해 MBC에서 방송돼 걸그룹 클라씨를 배출했던 ‘방과 후 설렘’의 시즌2다. 이번엔 전 세계를 매료시킬 보이그룹을 육성하는 취지로 ‘오디션계 히트메이커’로 불리는 한동철 PD의 새 프로젝트로서 일찌감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소년판타지’는 지난 24일부터 1회 선공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3개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 약 30분 분량을 미리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30일) 본방송 직전 공개되는 7분 가량 4번째 선공개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다.또 국내 최초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일본 대표 OTT 아베마(ABEMA)와 동시 중계를 진행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글로벌 오디션으로 돌아오는 만큼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늘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2023.03.30 I 김보영 기자
'소년판타지'의 자신감, 네 번째 선공개 영상 공개
  • '소년판타지'의 자신감, 네 번째 선공개 영상 공개
  • (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BC ‘소년판타지’가 4번째 선공개 영상을 공개한다.‘소년판타지’ 측은 오늘(30일) 첫 방송에 앞서 오후 6시 ‘소년판타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4번째 선공개 영상을 공개한다.이번 영상에서는 훈훈한 비주얼 소유자로 이름을 알린 중국 오디션 출신 소울, 전직 일본 펜싱 선수 히카루의 입학 평가 무대가 공개된다. 소울은 태민의 ‘Good bye(굿바이)’를 히카루는 엑소의 ‘전야’ 선곡해 두 참가자가 어떤 무대를 펼쳤을지 기대가 모인다. ‘소년판타지’는 지난 24일부터 1회 선공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3개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 약 30분 분량을 미리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30일) 본방송 직전 공개되는 7분 가량 4번째 선공개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다.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 두 번째 시즌 ‘소년판타지’는 지난해 11월 론칭 소식을 전한 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드디어 첫 방송이 되는 오늘(30일) ‘오디션계의 대부’ 한동철 PD가 어떤 연출력을 자랑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글로벌 오디션으로 돌아오는 만큼 ‘소년판타지’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볼 수 있다. ‘소년판타지’는 오늘(30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 되며,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도 동시 시청 가능하다.
2023.03.30 I 윤기백 기자
'복면가왕' 다이아 출신 조이현 "BAE173·클라씨·소년판타지 많관부"
  • '복면가왕' 다이아 출신 조이현 "BAE173·클라씨·소년판타지 많관부"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프로듀서 겸 배우 조이현이 주말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지난 5일과 12일 2주 동안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청아한 음색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내 탄생석은 가왕석’의 정체가 조이현임이 밝혀졌다.조이현은 1라운드에서 토이의 ‘좋은 사람’을 열창, 청아한 음색으로 관객석을 매료시키며 가뿐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2라운드에서는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담담하면서 감성 보이스로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이어진 3라운드에서 조이현은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노래를 들은 판정단들은 “듣는 내내 행복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체를 공개한 조이현은 “그룹 클라씨 대표 겸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고 소개한 후 “3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소년판타지’ 데뷔조 프로듀싱을 맡게 됐다”며 향후 계획도 함께 알렸다. K팝 최연소 프로듀서 조이현은 그룹 다이아 메인보컬 출신이다. 현재 클라씨 소속사 M25(엠이오) 대표와 BAE173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와 MC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2023.03.13 I 윤기백 기자
"'소년판타지', 한일 동시 방송"… 日 언론 대서특필
  • "'소년판타지', 한일 동시 방송"… 日 언론 대서특필
  • (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BC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일본 열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소년판타지’는 지난 9일 한국과 일본 동시 중계 확정 소식이 알려지자 수많은 일본 매체가 앞다퉈 대서특필했다. 일본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아사히 신문을 비롯해 유명 한류 매체 케이스타일(Kstyle), 와우코리아 등은 오는 23일 MBC에서 첫 방송되는 ‘소년판타지’의 한국과 일본 아메바TV 동시 중계 소식을 전했다.아시히 신문은 “‘소년판타지’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을 확정했다”고 전하며 “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하고 ‘오디션 미다스 손’ 한동철 PD가 제작한 화제의 프로그램”이라고 집중 조명했다.‘소년판타지’는 지난해 종영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이다. 글로벌 오디션으로 확장된 만큼 세계 각국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 또한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한국과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화제성을 자랑한 ‘소년판타지’는 일본 동시 중계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킬러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소년판타지’는 오는 23일 밤 10시 MBC와 아메바TV에서 첫 방송된다.
2023.03.10 I 윤기백 기자
'소년판타지', 日 열도 달군다…아베마TV 동시 방송 확정
  • [단독]'소년판타지', 日 열도 달군다…아베마TV 동시 방송 확정
  • (사진=펑키스튜디오)(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한국과 일본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9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MBC 신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 TV(ABEMA TV)를 통한 한일 동시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한국과 일본 시청자들 곁을 찾는다.‘소년판타지’는 걸그룹 클라씨(CLASS:y·지민, 선유, 형서, 혜주, 리원, 보은, 채원)를 탄생시키며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방과후 설렘’ 후속작이다. 이번엔 신인 보이그룹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린다. 제작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Mnet 재직 시절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 여러 히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연출한 한동철 PD가 이끄는 펑키스튜디오가 맡는다.앞서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클라씨는 데뷔 이후 한 달여 만인 지난해 6월 일본에서 싱글을 내고 현지 음악 시장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년판타지’의 경우 방송 시작 때부터 아베마 TV를 통해 일본에서도 동시 방송하는 만큼, 참가자들 및 향후 탄생할 데뷔조를 향한 현지 미디어와 K팝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소년판타지’ 진행은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맡는다. 2PM 우영, B1A4 출신 진영, 위너 강승윤, (여자)아이들 소연 등 4명은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2023.03.09 I 김현식 기자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 ‘할랄 인증 차량’ 서비스 강화
  •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 ‘할랄 인증 차량’ 서비스 강화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승용특장생산 전문업체 케이씨모터스는 프리미엄 리무진 서비스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할랄’ 인증 리무진을 통해 중동에서 국내를 방문하는 중동 고객과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의 ‘할랄 인증 리무진 차량’은 무슬림에게 특화된 기능을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리무진 서비스다. 할랄 인증 리무진은 지난 2020년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할랄인증원 및 한국할랄인증원 관광사업본부(KOHT)와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됐다.차량에는 △기도 전 손발을 씻을 수 있는 차량내 우두 공간 △차량내 쿠란을 비치할 수 있는 전용 보관함 △메카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나침반 △무슬림의 하루 5번의 기도 시간에 맞춘 기도문 아잔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히잡 전용 옷걸이 △갤럭시 라이트 실내 인테리어 적용 △짐이 흔들리지 않도록 캐리어 전용 거치 벨트도 차량내에 마련돼 있다.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 관계자는 “중동지역과의 사업 및 관광 사업의 활발해지면서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은 리무진을 통해 국내를 방문하는 무슬림들이 언제 어디서나 종교적인 의식을 치룰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그 동안 코로나19로 국내 방문이 어려웠던 무슬림 관광객 및 비즈니스 방문객들에게 무슬림 특화 라이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경제 활성화 기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는 프리미엄 골프 라이딩 서비스를 통해 자유로운 픽업지 선택, 최대 12개의 골프백이 수납 가능한 러기지 공간까지 제공하여, 비즈니스 골프 의전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2023.03.07 I 박민 기자
"멋진 일 만날 것"…용기·위로 건넨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콘서트
  • "멋진 일 만날 것"…용기·위로 건넨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콘서트
  • ‘2023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 콘서트’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방향을 잘 잡고 다듬어간다면 분명 멋진 일을 하게 될 겁니다.”(노을)“큰 꿈을 꾸며 같이 달려나가요.”(펜타곤)“여러분의 꿈,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클라씨)‘2023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콘서트 치어 업(Cheer up)’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치어 업’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콘서트를 찾은 관객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웠다.공연은 120여 분간 펼쳐졌다. 1부에는 걸그룹 클라씨와 보이그룹 펜타곤이 차례로 출연했고, 2부 공연은 보컬그룹 노을이 책임졌다.먼저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 클라씨는 ‘질러스’(ZEALOUS)를 시작으로 ‘셧 다운’(SHUT DOWN), ‘클라씨’(CLASSY), ‘틱 틱 붐’(Tick Tick Boom) 등 4곡으로 무대를 꾸몄다.클라씨는 4세대 아이돌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걸그룹답게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으로 데뷔 꿈을 이룬 이들은 “눈치 보지 말고 원하는 바를 향해 달려나가다 보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올해 중학교를 졸업한 멤버 지민은 “꿈을 이룰수 있는 길은 다양하게 열려 있다는 걸 잊지 마셨으면 한다. 여러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그룹 클라씨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 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뒤이어 등장한 펜타곤은 대표곡 ‘빛나리’에 이어 ‘필린 라이크’(Feelin’ Like), ‘관람차’, ‘뷰티풀 굿바이’(Beautiful goodbye) 등 5곡을 불렀다. 스타일리시한 청 소재 캐주얼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펜타곤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자유분방한 멋을 뽐내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키노는 객석까지 내려와 노래하는 깜짝 팬 서비스를 펼쳐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멤버들의 입담도 돋보였다. 키노는 좋은 일자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아이돌계와 비슷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면서 “각자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으면서 팀워크도 발휘할 수 있는 곳이 좋은 일자리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이어 신원은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셨으면 한다.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해보는 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도전의 중요성을 설파했다.그룹 펜타곤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 콘서트’에서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노을은 명품 하모니를 들려주며 콘서트급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너는 어땠을까’, ‘전부 너였다’, ‘반창꼬’,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그리워 그리워’, ‘인연’, ‘청혼’ 등 발라드와 미디움템포 장르의 곡들을 연이어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관객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성호는 “꼬마였을 때부터 노래를 좋아해서 막연하게 가수가 되고 싶었다”며 “열심히 오디션을 보며 노력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난 덕에 꿈을 이뤘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질문을 접한 강균성은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가 되어야 한다’는 글을 봤다. 노을의 꿈도 음악으로 힘과 위로를 드리는 것”이라며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멋진 일을 하게 되시길 바란다”고 말해 울림을 전했다. 그룹 노을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 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창립 23주년을 맞은 이데일리는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2020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 응원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4회째인 이번 공연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및 기관을 격려하며 코로나19 대유행 여파에 지친 직장인과 구인·구직자를 응원한다는 마음을 담아 ‘치어 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이데일리 이익원 대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수상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취업 준비생,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관객 900여명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공연 팀들에게 화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순간을 만끽했다.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왼쪽 두 번째),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 처장,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 콘서트’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2023.03.02 I 김현식 기자
소년판타지, 코엑스서 '하이! 판타지' 개최…팬들로 인산인해
  • 소년판타지, 코엑스서 '하이! 판타지' 개최…팬들로 인산인해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년판타지’가 코엑스를 뜨겁게 달궜다.‘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판타지보이 5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 이벤트 ‘하이! 판타지’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하이! 판타지’는 오는 23일 ‘소년판타지’ 첫 방송을 앞두고 팬들과 먼저 만나는 자리다. 하이터치회를 포함해 사진 촬영, 포토 카드 배부 등 다채로운 코너가 진행됐다.‘하이! 판타지’ 현장 모습(사진=펑키스튜디오).첫 방송 전임에도 ‘하이! 판타지’는 5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소년판타지’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하이! 판타지’에 참가하기 위해 해외에서 온 팬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춰 판타지 보이들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특히 행사가 오후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판타지 보이들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 ‘하이! 판타지’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은 MBC 홈페이지와 ‘소년판타지’ 공식 네이버TV에서도 만날 수 있다.한편,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는 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이다. 3월 23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 된다.
2023.03.01 I 이윤정 기자
노을 "음악으로 힘·위로 드리는 게 우리의 꿈"
  • 노을 "음악으로 힘·위로 드리는 게 우리의 꿈"[이데일리 일자리 콘서트]
  •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노을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 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가 되어야 합니다.”보컬 그룹 노을이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콘서트 치어 업(Cheer up)’ 무대를 빛냈다.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노을은 명품 하모니를 들려주며 콘서트급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너는 어땠을까’, ‘전부 너였다’, ‘반창꼬’,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그리워 그리워’, ‘인연’, ‘청혼’ 등 발라드와 미디움템포 장르의 곡들을 연이어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노을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 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관객과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우선 나성호는 데뷔 20주년을 맞았던 지난해를 돌아보며 “특별히 감사한 마음이 컸던 한 해다. 팬들을 포함해 고마운 사람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했다.강균성은 “지나고 보니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 멤버들, 소속사 관계자들, 좋은 곡을 써준 분들, 그리고 노래를 사랑해주신 팬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생각”이라고 말을 보탰다. 뒤이어 전우성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노을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 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관객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질문을 접한 강균성은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가 되어야 한다’는 글을 봤다. 노을의 꿈도 음악으로 여러분께 힘과 위로를 드리는 것”이라며 “방향을 잘 잡고 다듬어 간다면 나중엔 분명히 멋진 일을 하게 되실 테니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근황과 활동 계획도 밝혔다. 강균성은 “며칠 전 바이브 선배님들의 ‘다시 와주라’를 재해석해 발매한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고 홍보했다. 이어 “6월에 서울 콘서트를, 연말에 전국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고, 중간 중간 계속 신곡도 낼 테니, 시간 나실 때 한 번씩 들어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2023 이데일리 일자리 창출 응원콘서트 치어 업’은 창립 23주년을 맞은 이데일리가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주최한 공연이다. 클라씨, 펜타곤, 노을 등 3팀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2023.02.28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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