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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PEF, 한국토지신탁 LBO방식 인수..신한은행이 돈줄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중소 투자자문사 아이스텀투자가 최근 설립한 사모투자펀드(PEF)을 통해 한국토지신탁(034830)을 인수한다. 아이스텀 PEF는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한 후 차입매수(LBO) 방식을 사용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신한은행이 인수자금 대부분을 조달해줘 이번 인수에서 신한은행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신한은행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전일 아이스텀앤트러스트를 대상으로 신주 5833만3330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아이스텀앤트러스트는 아이스텀 PEF가 한국토지신탁 인수를 위해 설립한 SPC로 이번 증자에 700억원(주당 1200원)을 투자했다. 증자 완료후 한국토지신탁 지분 23.1%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인 한국토지공사에 이은 2대주주로 오른다. 아이스텀앤트러스트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와 함께 콜옵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한국토지공사의 한국토지신탁 지분 절반 가량을 되사오는 콜옵션 계약을 맺어 한국토지신탁 지분 50% 이상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이번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의 유상증자 투자규모 700억원은 아이스텀투자 설립한 PEF의 두배이다. 아이스텀투자는 지난주 350억원 규모의 PEF를 금융감독원에 등록했다.나머지 자금 350억원은 SPC가 신한은행에서 조달했다. 리버리지를 일으켜 M&A를 하는 LBO 방식을 사용한 것. 국내에서는 자주 보기 힘들지만 SPC 설립은 PEF가 투자 리버리지를 키우는 수단으로 자주 사용된다. SPC를 이용하면 PEF 규모의 2배를 빌려올 수 있다. 신한은행은 350억원 론 이외에도 신한캐피탈과 함께 아이스텀 PEF에 투자했다.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의 투자금액은 각각 30억원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SK증권 등 다수의 금융기관이 이번 PEF에 투자자(LP)로 참여했다. 중소형 투자자문사로 과거 투자레코드가 거의 없는 아이스텀투자는 아이스텀 PEF의 운용자(GP)로 한국토지신탁 인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만 PEF에도 거의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인수자금 대부분을 신한은행측에서 대준 셈이어서 한국토지신탁의 실질적인 인수주체가 신한은행이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단순한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고, 투자보다는 대출이 주요 목적이었다며 부인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스텀 PEF에 투자한 것은 350억원 대출을 하기 위한 것으로 소량만 들어갔다"면서 "이번 아이스텀 PEF의 한국토지신탁에서 신한은행은 단순한 재무적 투자자일뿐 전략적 투자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2007.07.27 I 조진형 기자
  • 인천 청라지구에 77층 쌍둥이 빌딩 건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에 77층짜리 월드트레이드센터(WTC) 쌍둥이 빌딩이 들어선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와 WTC청라 컨소시엄은 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서 청라지구에 월드트레이드센터(WTC)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WTC청라 컨소시엄은 청라지구를 금융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지난 6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에 제출했다.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안은 81만㎡의 부지에 세계적인 무역.금융.정보 네트워크를 보유한 투자자를 유치해 청라지구를 동북아 국제무역.금융중심지로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77층짜리 월드트레이드센터 쌍둥이빌딩과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업무.상업.문화시설.외국인전용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비즈니스 복합단지가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5조7000억원이며 2015년 준공된다. WTC청라에 입주 예정인 기업.기관으로는 WTCA 외에 리먼브라더스, 크레딧스위스 등 금융기관, 노벨자선기금, 윌리엄&헤리엇 풀브라이트 센터 등 공공기관, 주메이라그룹, 소넨블릭-골드만 등 부동산개발업체, 옥스포드메디컬아트센터, 웨스트필드 등이다. 컨소시엄측은 프로젝트가 추진될 경우 3조3000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3만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토지공사는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안을 검토한 뒤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07.07.26 I 윤진섭 기자
  • [재테크광고]양평 양수리 인접 2천만원대 토지매각공고
  • [이데일리] (주)뜰아래에서 수도권 토지시장을 이끌어갈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양평땅을 분양한다. 서울에서 30분대 접근이 가능한 서울근접성과 맞물린 개발호재가 양평의 가치를 더한다. 현재 제2외곽순환, 중부내륙고속 연장, 제2영동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각종 규제완화로 대규모 레저, 휴양 및 첨단 산업단지 유치가 활발하다. 분양 토지는 양평군 수능리로 동서고속도로<서종I.C>에서 10분(2008년 개통예정), 중앙선 전철<양수역>에서 10분(2008년 개통예정) 거리로 이후 개발 프리미엄이 높은 지역이며, 양평군에서 추진하는 테마관광지 중 황순원의 소나기 배경마을(42,410㎡, 2007년 말 완공예정) 인근부지로 밝혀져 관광지 인접 토지의 가치상승을 기대하는 양평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08,000원으로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하고 2440만원선으로 소액 재테크에 적합하다. <바른세상-임홍종변호사> 법무법인에서 책임 등기 및 공유지분할(개별등기) 보증서를 발급하여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를 보장한다. 분양의 공정성을 위해 선착순 신청접수방식으로 신청금은 100만원을 예금주:(주)뜰아래 기업은행 068-051840-04-013으로 입금하면 해당 평수의 필지를 배정하여 답사 전까지 분양토지를 확보할 수 있다. 잔금즉시 등기절차를 진행하고 철회 시 신청금은 전액 환불된다. 문의 : 02)576-6799
2007.07.26 I 광고국 기자
  • 權 부총리 "경제자유구역 규제 선진화"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규제의 틀을 더욱 선진화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서 열린 '월드트레이드센터(WTC) 청라 프로젝트' 사업 발표회에 참석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을 내외국인이 조화롭게 어루려져 살 수 있는 세계 최고 국제개방도시로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권 부총리는 "WTC 청라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유치되면 송도, 영종 지구에 이어 청라에도 핵심 개발 사업자가 선정되는 것"이라며 "청라 개발의 신호탄이자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총리는 이어 "세계무역센터협회(WTC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 사업 착수 이전 단계에 노벨자선 신탁재단, 풀브라이트 센터 등 세계 유수의 테넌트(부동산 사업자)들을 유치해 경제자유구역 위상을 제고하고 개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토지공사는 이날 오전 WTCA와 함께 오는 2015년까지 총 5조7000억원을 투자, 인천자유구역 청라지구 내 77층 규모 WTC 트윈 빌딩과 컨벤션 센터 등 비즈니스 복합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07.07.26 I 좌동욱 기자
  • 토지공사, 한국토지신탁 매각 추진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국토지공사가 2002년 이후 5년만에 자회사인 한국토지신탁(034830)의 매각(민영화)을 추진한다.&nbsp; 한국토지공사는 한국토지신탁의 매각(민영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3월 한영회계법인에 의뢰했고 이르면 다음 달 중순 결과가 나온다고 26일&nbsp;밝혔다. 토지공사 측은 "한영회계법인에 의뢰한 연구용역에는 민영화 일정과 방법 등이 포함될 것"이라며 "이번 매각 추진은 정부의 공기업 자회사 민영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2002년 한 차례 매각이 불발된 뒤 5년 만에 재추진하는 것이며 용역결과가 나오면 내부 검토를 거쳐 매각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p;<이 기사는 오전 9시45분 `(EXCLUSIVE) 토지공사, 한국토지신탁 매각추진"이라는 제목으로 출고된 기사를 재출고한 것입니다>업계에선 토지공사가 유상증자와 구주 매각을 병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nbsp;최근 설립된&nbsp;한 사모투자전문회사(PEF, Private Equity Fund)가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PEF는 한국토지신탁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25% 지분을 인수하고 토지공사 보유지분(51.5%) 가운데 일부를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nbsp;&nbsp;특히 한국토지신탁 인수를 추진하는 이 PEF에는 대형은행인 A사가 대부분의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져, 결과적으로 한국토지신탁의 새 주인인 대형은행인 A사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국토지신탁 측은 "매각 방침 뿐만 아니라 유상증자 여부도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다만 유상증자를 통한&nbsp;매각방안은 충분히 고려할 수 있으며, 시중 대형은행인 A사가 이 같은 방식을 통한 인수에 적극적이란 것은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6년 한국토지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한국토지신탁은 주력분야인 부동산신탁 분야에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토지신탁은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의 개발신탁사업을 진행 중이며 수탁고(신탁원본)기준으로 총 10조원 규모의 담보, 관리, 처분신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모 회사인 한국토지공사는 토지신탁 주식의 51.5%(주식수 1억주)를 소유한 최대주주이며, 소액주주는 35.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회사로는 처음으로 2002년 아파트 브랜드인 '코아루'를 개발한 데 이어 주상복합 '코아시스'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20001년 5월 코스닥에 상장된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1296억원 매출액,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6억원과 19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7.07.26 I 윤진섭 기자
  • 토지공사, 한국토지신탁 매각 추진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국토지공사가 2002년 이후 5년만에 자회사인 한국토지신탁(034830)의 매각(민영화)을 추진한다.&nbsp; 한국토지공사는 한국토지신탁의 매각(민영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3월 한영회계법인에 의뢰했고 이르면 다음 달 중순 결과가 나온다고 26일&nbsp;밝혔다. 토지공사 측은 "한영회계법인에 의뢰한 연구용역에는 민영화 일정과 방법 등이 포함될 것"이라며 "이번 매각 추진은 정부의 공기업 자회사 민영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2002년 한 차례 매각이 불발된 뒤 5년 만에 재추진하는 것이며 용역결과가 나오면 내부 검토를 거쳐 매각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토지공사가 유상증자와 구주 매각을 병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nbsp;최근 설립된&nbsp;한 사모투자전문회사(PEF, Private Equity Fund)가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PEF는 한국토지신탁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25% 지분을 인수하고 토지공사 보유지분(51.5%) 가운데 일부를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nbsp;&nbsp;특히 한국토지신탁 인수를 추진하는 이 PEF에는 대형은행인 A사가 대부분의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져, 결과적으로 한국토지신탁의 새 주인인 대형은행인 A사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국토지신탁 측은 "매각 방침 뿐만 아니라 유상증자 여부도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다만 유상증자를 통한&nbsp;매각방안은 충분히 고려할 수 있으며, 시중 대형은행인 A사가 이 같은 방식을 통한 인수에 적극적이란 것은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6년 한국토지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한국토지신탁은 주력분야인 부동산신탁 분야에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토지신탁은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의 개발신탁사업을 진행 중이며 수탁고(신탁원본)기준으로 총 10조원 규모의 담보, 관리, 처분신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모 회사인 한국토지공사는 토지신탁 주식의 51.5%(주식수 1억주)를 소유한 최대주주이며, 소액주주는 35.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회사로는 처음으로 2002년 아파트 브랜드인 '코아루'를 개발한 데 이어 주상복합 '코아시스'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20001년 5월 코스닥에 상장된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1296억원 매출액,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6억원과 19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7.07.26 I 윤진섭 기자
  • (일문일답)"수도권도 법인세 차등 검토"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25일 "2단계 국가균형발전대책을 통해 지역별 낙후 정도에 따라 법인세 감면 혜택을 0~70%까지 차등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강태혁 균형발전 기획단장은 "수도권도 기초단체별로 (지역 발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도권 내에서도 법인세 감면 혜택에 차등화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성 위원장과 강 기획단장은 이날 오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발표하는 '2단계 국가균형발전 종합대책' 에 앞서 24일과 25일 사전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다음은 성 위원장과 강 기획단장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 지역을 4개 그룹으로 구분했는데, 이것을 매년 바꾸나. ▲ (위원장)그룹은 5년단위로 달라질 수 있다. - 기업이 옮기면 가족이 이사해야하는 문제가 있다. 가족들은 오히려 생활여건이 좋은 곳을 선호한다. ▲ (위원장)대체로 기업이 투자할 곳은 토지가격이 싼 곳을, 가족은 생활여건이 마련된 곳을 선호할 것이다.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는 법인세 차등율을 0~70%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 대기업의 경우는 오히려 현행 100% 법인세 감면에서 70%로 줄어들게 되는 경우도 있다. 혜택이 줄지 않나.▲ (위원장)그런 면이 있다. 대기업은 이보다는 도시개발권 등의 혜택을 보고 이전할 것으로 본다. - 그룹핑이 5년마다 바뀌면 법인세 감면 혜택도 달라지나.▲ (위원장)이전 당시에 정해진 법인세 감면폭은 그룹핑이 변하는 것과 상관없이 유지한다. -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했다가 잘 안돼서 다시 수도권으로 와야할 때 감면받은 것을 토해내야 하나. ▲ (위원장)기업이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다. 이미 받은 감면 혜택은 그대로 토해내게 하지는 않는다. 올라오면 혜택은 없어진다. - 대기업은 혜택이 줄고, 지방에 가는 직원에게 주택을 특별 공급한다는데 지금도 미분양인 지방에 특별공급이 무슨 의미가 있나.▲ (위원장)미분양 된 곳은 그대로 쉽게 살수 있으니까 문제가 없다. 대기업은 도시개발권을 활용할 수 있어서 이득이다. 실제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감면폭보다는 기간이 긴 것을 선호했다. 이전하는 시점에 기간이 긴 것이 좋다, 기간이 길어야 예측성 안정성이 있다. 이전후 기업이 발전하면 감면액은 매우 커 진다. - 대통령이 법인세 감면 기간을 20,30년 되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기간이 15년 정도 밖에 안된다. 파격적인 느낌이 없다. ▲ (위원장)파격적인 정책 설계다. 부처간 이견은 있을 수 있지만 재경부와 완벽하게 협의하고 합의된 내용이다. -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대책은 없나.▲ (위원장)기업들이 수도권 규제 때문에 해외로 나간다는데, 결정적인 요인은 사업아이템이 없어서다. 절반 이상이 향후 10년 후 투자아이템을 마련하지 못 하고 있다. - 발전 정도에 따라 지역을 4개로 분류한다고 했다. 어떻게 분류하나. ▲ (기획단장)가장 민감한 부분이다. 5개 분야를 인구 밀집도와 증가율, 기업 종원 규모와 투자 규모, 재정 개선 정도, 사회복지나 기초 인프라 등 14개 지표를 활용해서 뽑아봤다. 임시적으로 분석을 해봤지만, 통계 정확성과 처리과정의 예상치 못한 오류 등으로 연구기관을 통해서 점검하고 있다. 앞으로 (결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 법인세 감면은 언제부터 시작되나. ▲ (기획단장)균형발전위 입장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이다. 법인세는 조특법(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야 한다. (지역) 등급을 구분하는 법(균형발전특별법)도 정기 국회 이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 건강보험료도 차등 지급하나. ▲ (기획단장)지역별로 차등 지급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하지만 건보료는 기초 통계가 부실하다.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어느 지역까지 차등을 뒀을 때 어느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 지 계산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지역 발전에 따라 차등을 주겠다는 것은 (부처간) 합의가 됐다. - 법인세 제도 개편으로 세수는 얼마나 줄어드나. ▲ (김도형 재경부 조세정책국장)법인세를 지역별로 차등화하는 제도는 새로운 제도가 아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제도를 지역별로 세분화해 발전시킨 것이다. 현재 제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차별을 둔다. 중소기업 33개 업종에 대해 (혜택을) 주고 있다. 앞으로는 33개 중소기업에 대해 지역을 4등급으로 나눠 차등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세수가 어느정도 감소될 것인지는 지역 구분이 확정되야 뽑을 수 있다. 현재 조특법상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 제도로 중소기업 법인세 감면액이 3500억원 정도인데 제도가 새로 시행되면 8500억원으로 총 5000억원 가량 세 혜택이 확대된다. 대기업의 경우 제도가 시행되면 어느정도 이전, 창업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세수 효과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없었다. - 균형위가 발표한 2008년 재정 소요액 1조6000억원에 법인세 감면으로 인한 세수 손실 5000억원이 포함된 것인가▲ (김도형 국장)포함되지 않았다. - 중소기업의 경우 기존에 있는 기업에 대해서도 법인세 차등을 둔다. 조세형평성이 어긋나는 것 아닌가 ▲ 지역간의 경제제력과 입지여건 차이에 대해 세제상 차별을 두는 것이다. 세제 효과가 큰 것도 아니다. 형평성의 차이는 없다. - 지역발전 정도에 따른 등급을 둘 때 III지역(법인세 30% 감면)에서 I지역(법인세 70% 감면)으로 옮겨갈 때도 감면 혜택을 보나. ▲ (김도형 국장)중소기업의 경우 당연히 법인세 감면혜택을 본다. 대기업의 경우 제도의 골격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을 지역발전 정도에 따라 등급화해 이전 효과를 크게 하겠다는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 내에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감면혜택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 세법상 세제 혜택을 주거나 불이익을 줄 때 일정 기간을 정해서 준다. 이번 대책에서 중소기업은 법인세 혜택을 항구적으로 받는다. 특히 조특법에서는 일몰제를 두고 있는데 세법간 충돌이 있는 것 아닌가. ▲ (김도형 국장)이번에 개선되는 제도는 현행 제도의 틀을 좀 더 보완해 혜택의 폭을 차등 확대한 것이다. 중소기업특별세 감면제도의 골격은 지난 92년 세법에 들어와 99년 확대 개편됐다. 지금까지 15년간 시행되 왔던 제도다. 모든 조세감면이 그런 것(기간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며 항구적인 제도로 운영되는 부분도 있다. 앞으로 새로 도입될 제도는 주기적으로 점검해 보완할 예정이다. - 지역 그룹핑은 어느정도 지속되나▲ (기획단장)정부 정책의 예측가능성을 위해 현재 균형위원회 내부적으로 5년을 기준으로 정했다. -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차등이 있나.▲ (기획단장)수도권도 기초 단체별로 (지역발전) 차이가 있다. 수도권 내 차등화도 검토가 필요하다. 수도권 내에서 일률적으로 혜택을 배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 지역 등급 설정은 언제까지 이뤄지나▲ (기획단장)목표를 정해놓지 않았다. 입법과정에서 (부처간) 논의가 필요하다. - 2차 균형발전대책 14개 과제 중 예산이 가장 많이 필요한 부분은.▲ (기획단장)복지 교육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의료, 대학 지원 부분이다. - 지방 국립병원을 서울대병원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언제까지 예산 목표는 있나.▲ (기획단장)서울대병원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게 아니라 분야별로 특화한다는 것이다. 서울대 병원처럼 모든 과목이 집중되는 것은 재정 소요가 많다. 전국 10개 대학 병원을 특화시킬 생각을 갖고 있다. 예컨대 특정 암에 대해서는 특정 대학병원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는 수준으로 키우다는 계획이다. 부문별로 투자 소요를 판단해야 하지만 현재 대학병원의 시설 수준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재 구체적인 예산 계획은 없다.
2007.07.25 I 좌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탈레반, 인질과 통화에 10만불 요구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다음은 7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세계금융시장 차이나쇼크-한국인질과 통화조건..탈레반, 10만달러 요구-코스피 한때 2000 돌파-외국 전문인력에 문 더 연다-민영아파트 분양가 20%↓▲종합-납치후 석방협상 평균 36일 걸려-재테크 패러다임이 바뀐다-해외골프 수요 국내로 돌리겠다..권 부총리▲기업과 증권-명차 페라리·마세라티 공장 가보니..모두 수작업-대우조선, 월 수주 40억달러 돌파-LPL 권영수 사장 "긴장 풀지말고 초심으로"-기관 사들이는 금융·IT주 노려볼만-삼성重 영업이익 348% 급증-LG마이크론 적자전환-지주사 전환 SK 오늘 재상장▲부동산-아파트 분양률 뻥튀기 주의보-마이너스 옵션땐 3.3㎡당 53만원 할인◇서울경제▲1면-200만불 투자 외국인 즉시 영주권-민간아파트 분양가 20% 낮아질 듯-탈레반, 인질과 통화에 10만불 요구-주가 장중 2000p 돌파▲종합-中진출 한국기업 타격 불가피-올 상반기 현금영수증 발급액 20조-종부세, 내년부터 정부가 부과▲금융-현대카드M 업계 첫 회원 500만 돌파-우리銀 亞 금융벨트 구축한다-금융규제 적절성 재점검해야..금감위장▲산업-조선·중공업 업계 "요즘만 같아라"-포스코, 中 냉연공장 준공-기아차 SUV HM 디자인 공개-저장장치 `차세대 주역` 다툼▲증권-조정때 우량주 매수 해볼만-삼성투신 신규펀드 최강자-코스닥시장 상승랠리 소외감◇한국경제▲1면-"골프장 토지규제 완화·稅혜택"..권 부총리-금감원, 적대적 M&A 방어장치 추진-탈레반, 한국에 10만불 요구..피랍자와 통화-주가 장중 한때 2000 돌파-민간아파트 분양가 15% 내릴듯▲종합-현대차 임금 도요타보다 27% 높다-다시 등장한 유가 100달러 전망-외국인 우수인력에 영주권 부여▲산업-동부하이텍 몸집 불리기 가속-재계의 부도옹 故정인영 회장 자서전 출간-정통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활성화 대책발표▲증권-대체에너지 환경 자원개발주 뜬다-신용융자 거래중단 몸살-코스닥 인수계약 다 믿다간 큰코
2007.07.24 I 양효석 기자
우리금융, 증권HTS-인터넷뱅킹 호환 추진
  • 우리금융, 증권HTS-인터넷뱅킹 호환 추진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증권거래 시스템과 은행 인터넷뱅킹 등을 연계시켜 그룹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냅시다."&nbsp;▲ 박병원 우리지주회장자본시장통합법 제정으로 금융권에&nbsp;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이 은행과 증권의 통합상품인 `오토머니백(auto money back)` 서비스를 성공시킨 데 이어 증권HTS와 은행 인터넷뱅킹 시스템의 통합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어&nbsp;주목받고 있다.24일 우리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부터 금융지주 산하 전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금융그룹 시너지 공모전`을 실시했다.공모전에서는 우리은행 송파지점에 근무하는 최치호 계장이 낸 `HTS-인터넷뱅킹 통합안(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우리은행의 인터넷뱅킹 시스템과 우리투자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합해 업무원가를 절감하고 그룹사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는 안이다. 박병원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 계장의 아이디어를 시상하면서 "안(案)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아이디어가 실용화될 수 있도록 계열사 CEO들이 책임지고 나서달라"고 특명을 내렸다.&nbsp;우리금융 관계자는&nbsp;"최 계장의 아이디어대로 HTS와 인터넷뱅킹의 호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예를 들어 로그인 아이디를 통일하고 은행-증권정보를 호환해서 보기 쉽도록 화면구성을 바꾸는 작업 등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시너지 공모전에서는 은행-증권간 공동마케팅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우수상을 받은 아이디어도 지방 토지보상금 시장을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이 공동으로 개척하자는 안이 선정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광주지역 토지보상금 시장을 공략할때 현금보상을 대리하는 우리은행과 채권보상을 대리하는 우리투자증권이 각각 나서지 말고 함께 마케팅하자는 방안 등 공동 마케팅 관련내용이 많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시너지 사내공모전을 앞으로는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계열사 시너지 발굴에 적극&nbsp;나설 예정이다. 또 최우수상 상금(300만원)과 해외여행 등 포상도 더욱 늘려&nbsp;임직원 참여를&nbsp;활성화할 방침이다.&nbsp;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부터 `오토머니백(auto money back)` 서비스를 도입해 은행-증권사간 통합 상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nbsp;`오토머니백`이란 고객의 주식계좌에 있는 잔액을 자동으로 MMF(머니마켓펀드)에 투자해 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증권-은행간 통합 상품이다. &nbsp;예탁금 이용료율은 연 0.3%(잔액 3000만원 미만)~2%(5억원 이상)인데 비해 오토머니백 금리는 현재 연 3~4%에 달해&nbsp;통합형 상품으로&nbsp;고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2007.07.24 I 김수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탈레반, 한국과 직접대화 요구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7월2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탈레반, 한국과 직접대화 요구- `중국發 인플레` 세계가 떨고 있다- 코스피 2000 근접 `개미의 힘`- 론스타 "외환銀 수년 더 보유할 수도"▲종합&nbsp;- 소리없이 웃는 기업도 많다- 시험대 오른 한국 외교- 신용상식 오해마세요- 학교·종교·의료법인 세무조사 강화- 인질 석방 협상 장기화 가능성도&nbsp;- 단순노무직 노인 100만명 넘었다- EU본부의 기사 송고실▲국제&nbsp;- 年1조달러 美정부조달시장 잡아라- 중소기업도 美조달시장 노크- IT업체 2분기 `쑥` 이익 `뚝`&nbsp;▲금융·재테크- 저축은행 예금금리 최고 0.8%P 인상- 할인점에서 보험 가입하세요- 하루 600만원이상 ATM인출 못한다- 공적자금 부실책임 2만명 재산추적&nbsp;▲기업과 증권&nbsp;- 보잉B787 지금 주문하면 7년 기다려야- 유통대기업 참여하면 파장 클 것- 삼성전기 2분기 흑자전환- "i30·씨드 견제하라" 폭스바겐 TF 가동- 커지는 추가상승 목소리…더 갈까- 섹터ETF로 수익 더 올려볼까- 경방필百, 신세계 간판단다▲부동산&nbsp;- 처분조건부 매물 주택시장 `복병`- 분양가 책정 난항…서울 접근성 취약- 개인토지에 공원녹지 조성- 중개수수료내고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 국민은행, 부동산전용카드 만든다&nbsp;◇서울경제 ▲1면&nbsp;- "고마운 `코레이 주누비` 무사히 돌아올 것"- 통신요금 인하위해 정부, 시장 직접개입- 日 금융시장 흔들- 美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 논의&nbsp;▲종합&nbsp;- 한-EU `농산물 개방` 시각차 크다- 호주産 쇠고기 `직격탄`- "자율로 안되면 강제로 인하"&nbsp;초강수- 탈세혐의 공익법인 관리 강화- 기업 선물환 매도규모 사상 두번째- 국내 외국환 중개회사 첫 해외&nbsp;진출-&nbsp;인질-포로 교환 `암초`… 장기화 가능성&nbsp;▲금융&nbsp;- 은행장들 펀드판매 직접 챙긴다- 은행계 캐피털社 자기자본 취약- 저축銀 이사회 기능 강화한다&nbsp;▲국제&nbsp;- 美 가족기업들 `위기감`- 두바이 국영항공사 뉴질랜드 공항 인수- 베어스턴스 피소 위기- 中 인터넷뱅킹 폭발적 성장&nbsp;▲산업&nbsp;- 현대차 "글로벌경영 중대고비 맞았다"- "직원을 지시받는 병사서 할일찾는 전사로 바꿔야"- C&그룹 미얀마 해운시장 본격 진출- "3G 휴대폰값 2G보다 싸진다"- 음료업계 "페트병이 모자라요"&nbsp;▲증권&nbsp;- 기관 순환매 예상업종 `주목`- 증권업종 시총 40兆 넘어서- 해외 재간접펀드 `시들`&nbsp;▲부동산&nbsp;- 파격조건 분양단지 `눈에 띄네`- 턴키·대안입찰 남발 막는다- `작지만 알찬` 미니단지도 눈길&nbsp;◇한국경제 ▲1면&nbsp;- 각국 법인세 인하경쟁 가열- 탈레반, 한국과 직접 대화 요구- 공익법인 세무조사 강화- 통신사업 網빌려 누구나 할 수 있다&nbsp;▲종합 - 중국發 `글로벌 인플레` 우려 커진다- 수도권 31개大 특성화 600억 지원- 은행 CD기 인출한도 600만원으로 낮춘다- 인질 협상 새 국면…정부 대응책 고심- 저인망식 유동성 조이기에 주택담보대출자 허리 휜다- 국민연금, 파생상품에도 투자한다- 종합병원 특진제도 조사&nbsp;▲국제&nbsp;- BRICs의 힘…신규 상장 급증- 美 IT경기 `풍요속의 빈곤`- 日 간병인력 7년내 160만명 필요▲산업- "현대·기아차 글로벌 경영 중대고비"- SK에너지·코오롱 등 LCD패널 소재 국산화 박차- 델 PC 홈쇼핑서도 판다- 싸이월드에 고민상담소 오픈- 카타르 도하공항 홍수 한국산 펌프가 막는다- 세계최대 완구점 토이저러스 12월 구로·강남·신촌에 매장▲부동산&nbsp;- `3년 거주` 부담…집값 맥 못춰 -한남·거여 등 재정비지구- 턴키 대안공사 발주 까다로워진다- 동탄 신일해피트리뷰너스 시공사 쌍용건설로 바뀔 듯&nbsp;▲금융- 은행 카드영업 약진… 물량공세 덕?- 농협도 해외진출 한다- 하나銀, 은퇴자용 패키지상품 출시&nbsp;▲증권 - 글로벌 시장 비해 싸고 기업이익 증가종목 유망- 금호타이어 영업익 353억- 주식형펀드 사상 첫 70조 돌파- 코스닥 갑부서열 `빅뱅`
2007.07.23 I 윤도진 기자
대기업, 내수부진과 고임금 탓에 외국行
  • 대기업, 내수부진과 고임금 탓에 외국行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내수부진과 고임금 등 국내 불리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직접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우리나라 대기업의 해외투자 현황과 해외경영 애로사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순위 700대기업(금융·보험업 제외)중 491개 기업, 70.1%가 해외 공장이나 사무소 등 해외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해외투자계획과 관련해서도 절반 정도(48.7%)가 현지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현지에서 철수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머지 절반(51.3%)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응답했다. 전경련은 "최근 내수회복, 엔화약세에 따른 대외경쟁력 강화, 일본정부의 규제완화, 인건비 하락 등으로 일본의 해외진출 기업이 일본국내로 컴백하고 있는 현상과 대비된다"며 "일본의 국내경영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직접투자를 늘리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국내 대기업들은 국내 내수회복 부진에 따른 해외시장 개척(37.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국내 고임금을 반영, 저렴한 해외 인력활용(34.6%)을 지적한 기업도 많았다. 이외에도 공장부지 확보(8.2%), 원료조달 용이(5.9%)등의 순이었다. 해외 현지경영 결과, 투자대상국과 비교해 불리한 국내 경영환경으로는 고임금, 고물류비, 고지가 등 높은 요소비용(45.8%)이 가장 많이 지적됐으며, 토지이용, 노동, 환경 등과 관련한 정부규제(16.1%)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현지경영상 애로사항으로는 고급기술인력 확보곤란, 낮은 노동생산성 등 노동관련 애로사항을 지적한 기업(34.9%)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모호한 법규와 잦은 법령 개정 등 현지국 규제(21.2%), 외국기업에 차별적인 세제금융 제도(16.5%), 부족한 산업인프라(14.0%), 시장개척 곤란(13.4%)도 주요 애로요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들은 우리정부가 현지국과 협상을 통해 투자자보호장치 마련(36.9%), 이중과세 방지(19.1%) 등 대외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했다. &nbsp;또 정부의 조세ㆍ금융 지원(46.3%)과 더불어 경제단체와 정부 등이 협력해서 해외정보의 수집과 전달(16.3%), 해외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15.6%)에도 앞장 서 줄 것을 요청했다.&nbsp;
2007.07.22 I 정재웅 기자
  • `올해 中성장 가속`..투자銀, 전망 일제히 상향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과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한 직후 주요 투자은행들은 일제히 올해 경제성장률과 CPI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반면 통화 당국의 하반기 정책 운영에 있어서는 은행별로 견해가 엇갈렸다.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2분기 GDP 증가율이 이날 11.9%로 발표되자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이 12%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중국의 2007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0.8%에서 12.3%로 대폭 상향했다. CPI 전망치도 3.6%에서 4.0%로 올려잡았다.골드만삭스는 특히 하반기 긴축 정책 기조가 예상보다 느슨해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각종 지표가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탈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이같은 분석의 근거로 골드만삭스는 올 가을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를 전후해서 중국 지도부가 일부 교체될 가능성을 들었다. "핵심 지도부는 유임될 것으로 보여 정책 기조가 바뀔 가능성은 낮지만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 평소보다 유화적인 정책을 펼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내다봤다.JP모간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10.8%에서 11.3%로 상향했다. 내년 성장률도 9.5%에서 10.5%로 상향 조정했다. CPI 또한 종전 3.0%에서 3.3%로 올려 잡았다.JP모간은 단시일 내에 이자소득세가 폐지되고 3분기에 예대금리가 27bp씩 한차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과열을 예방하기 위해 신용과 토지 공급을 제한하기 위한 행정적 조치도 취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동성과 무역흑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위안화 절상도 가속화해 연말까지 위안화가 달러당 7위안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JP모간은 올 하반기 수출 부문에 있어 환급 혜택 축소의 영향과 통화 절상 속도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HSBC도 종전 2007년 경제성장률 전망치(10.6%)가 상향 압력을 받고 있음을 시인했다. HSBC는 예대금리 27bp 인상과 지급준비율 50bp 상향, 이자소득세 폐지, 1조5500억위안(약 2053억달러) 규모의 특별채 발행 등 다각적인 긴축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내다봤다.에너지 집약산업 및 오염물질 배출기업 등에 대한 대출 제한과 국가발전화개혁위원회(NDRC) 차원의 행정적인 조치도 단행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HSBC는 그러나 농촌지역 잉여 노동력을 흡수하기 위해 1000만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과제를 떠안은 당국이 과도한 긴축 정책을 내놓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의 경제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4~5%대의 CPI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BNP 파리바 역시 6월 CPI는 식료품 가격 급등에 의한 것인 만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BNP 파리바는 중국의 CPI가 당분가 3~4%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정작 심각한 문제는 각종 긴축 조치에도 불구하고 기세가 &#44146;이지 않는 투자 부문"이라고 진단했다.BNP 파리바는 연말까지 2차례 이상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면서 특히 이날 지표 발표로 1차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7.07.19 I 정영효 기자
  • 정부 "증시 변동성 커질수도..신중투자 필요"(상보)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단기적인 급등 장세에서 주식시장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증시에 대한 신중론을 재확인했다. 또 "주택담보대출과 토지보상제도와 관련해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며 단기외채도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추가적인 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차관은 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증시의 상승속도는 해외 증시에 비해 빠른 편"이라며 "단기 급등장세에서 증시를 둘러싸고 있는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이 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어 투자자들의 보다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대체투자처 매력 증가와 과도한 주가 상승속도에 대한 시장 참가자 우려 등이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 차관은 "오는 8월1일부터 비은행권에도 DTI 규제를 적용할 것이지만, 앞으로도 부동산시장 동향과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상 징후가 있으면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일 발표한 토지보상제도 개선방안 시행효과를 점검해 필요시 보완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현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는 "강남 3구 부동산시장이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한 뒤 7월 들어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다"며 "개발 호재가 있는 인천과 경기 일부지역 중심으로 국지적인 상승세를 보였지만 수도권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그러나 "토지보상금이 시장에 재유입될 수 있는 시중 유동성이 아직 풍부하고 정치 일정에 따른 규제 완화 기대감이 생길 수 있고 9월부터 이사철이 도래한다는 점도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차관은 또 "단기외채와 관련해 지난주 발표한 정부 조치발표 취지를 충분히 이해해 주기 바란다"면서도 "향후 단기외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방안도 강구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유동성 증가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유동성을 생산적 부문으로 유도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김 차관은 ""견실한 소득 증가세와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내구재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는 소비는 속보지표 등을 감안할 때 회복추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다만 "국제유가는 최근 70달러 내외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교역조건 악화 등을 통해 경기 회복세를 제약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2007.07.19 I 이정훈 기자
  • (재송)18일 장 마감 후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디지탈퍼스트(046320)=메릴린치가 전환사채권 159만주를 이달 12일 인수. 1주당 취득당가는 8775원.▲현대건설(000720)=쿠웨이트 남부 슈아이바 지역 담수호 사업 계약 수주. 계약금액은 6546억원.▲도움(078610)=디케이알오아시스매니지먼트컴퍼니엘피가 회사 전환사채권 90만8541주를 1주당 4800원에 인수. 인수 후 지분율은 9.17%.▲인터파크(035080)= 자회사인 (주)인터파크인터내셔널이 출자한 미다움(주) 지분 70% 매각으로 계열회사서 제외.인터파크가 미다움(주)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20억8000여만원 상당의 채권(장기대여금)은 포기하고 대손 처리.▲삼일제약(000520)=도이치뱅크아게런던이 6월7일부터 7월18일 기간동안 회사 주식 9만4890주 장내에서 추가 매입. 매입 후 보유지분율은 5.49%에서 7.22%로 증가.▲태경산업(015890)=합금철 시장 수요 증가에 따라 7500킬로볼트암페어(KVA) 전기로에 대한 시설 증설 투자. 투자금액은 60억원.▲이노메탈(070080)이지로봇=우회상장에 따른 713만2333주 규모 신주 추가 상장. 추가 상장일 7월 19일. 추가 상장 주식 중 249만주는 2009년 7월2일까지, 71만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2일까지 보호 예수.▲소예(035010)=계열회사인 (주)소예개발의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타법인 지분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40억원 대여키로 결의. 대여기간은 1년.▲한화증권(003530)=6월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월대비 37% 감소.▲신천개발(032040)=최근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회사가 54%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중부종합개발의 주식 토지 등 자산 매각 작업 및 최대주주인 구천서(28.45%)와 그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 지분 및 계열사 지분에 대한 매도도 계속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대선조선(031990)=유럽소재 선주사에 대해 화학탱크선 제작 수주. 계약금액은 61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1% 비중.▲세동(053060)=공장 신축을 위해 장안지방산업단지내 토지를 부산도시공사로부터 95억원에 매입키로 결정.▲파로스이앤아이(039850)=최대주주 유상증자 가장납입설 및 횡령설의 사실여부에 대해 현재 수사기관에서 대질 조사 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은 없다고 답변.▲썸텍(056020)=전자상거래 및 온라임게임 서비스를 주영업으로 하는 (주)아이템베이 주식 지분 64.58%를 장외 매수를 통해 직접 취득. 지분 인수 금액은 340억원으로 회사 자기자본 대비 185.63% 규모. 취득금액 340억원 중 160억원은 계약 당일 현금 지급하고, 나머지 180억원은 향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급할 예정(187만주 발행 예정).▲골든프레임(036760)네트웍스=외국펀드인 칸니자로 아시아 마스터 펀드 리미티드를 대상으로 46억원 규모(발행권면총액) 분리형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넥스트코드(035450)=19억9000만원 규모 전환사채 소액공모 결의. 사채 만기일 2010년 7월23일. 만기이자율은 3%. 전환가액은 685원. 전환비율 100%.▲케너텍(062730)=(주)엘콘파워의 산은캐피탈에 대한 채무 278억원 전액을 보증키로 결의. (주)엘콘파워는 케너텍과 계열관계 없슴.▲한국전자금융(063570)=올 2분기(4월~6월) 영업이익 42억6800만원으로 전기 대비 54.4% 증가. 회사는 "ATM 관리사업 신규 확대 및 CD 밴 사업의 기기대수, 이용건수 증가 등에 의거 매출 증대.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매출 증가액 대비 영업이익 대폭 개선됐다"고 밝힘.
2007.07.19 I 배장호 기자
  • 18일 장 마감 후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디지탈퍼스트(046320)=메릴린치가 전환사채권 159만주를 이달 12일 인수. 1주당 취득당가는 8775원.▲현대건설(000720)=쿠웨이트 남부 슈아이바 지역 담수호 사업 계약 수주. 계약금액은 6546억원.▲도움(078610)=디케이알오아시스매니지먼트컴퍼니엘피가 회사 전환사채권 90만8541주를 1주당 4800원에 인수. 인수 후 지분율은 9.17%.▲인터파크(035080)= 자회사인 (주)인터파크인터내셔널이 출자한 미다움(주) 지분 70% 매각으로 계열회사서 제외.인터파크가 미다움(주)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20억8000여만원 상당의 채권(장기대여금)은 포기하고 대손 처리.▲삼일제약(000520)=도이치뱅크아게런던이 6월7일부터 7월18일 기간동안 회사 주식 9만4890주 장내에서 추가 매입. 매입 후 보유지분율은 5.49%에서 7.22%로 증가.▲태경산업(015890)=합금철 시장 수요 증가에 따라 7500킬로볼트암페어(KVA) 전기로에 대한 시설 증설 투자. 투자금액은 60억원.▲이노메탈(070080)이지로봇=우회상장에 따른 713만2333주 규모 신주 추가 상장. 추가 상장일 7월 19일. 추가 상장 주식 중 249만주는 2009년 7월2일까지, 71만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2일까지 보호 예수.▲소예(035010)=계열회사인 (주)소예개발의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타법인 지분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40억원 대여키로 결의. 대여기간은 1년.▲한화증권(003530)=6월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월대비 37% 감소.▲신천개발(032040)=최근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회사가 54%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중부종합개발의 주식 토지 등 자산 매각 작업 및 최대주주인 구천서(28.45%)와 그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 지분 및 계열사 지분에 대한 매도도 계속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대선조선(031990)=유럽소재 선주사에 대해 화학탱크선 제작 수주. 계약금액은 61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1% 비중.▲세동(053060)=공장 신축을 위해 장안지방산업단지내 토지를 부산도시공사로부터 95억원에 매입키로 결정.▲파로스이앤아이(039850)=최대주주 유상증자 가장납입설 및 횡령설의 사실여부에 대해 현재 수사기관에서 대질 조사 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은 없다고 답변.▲썸텍(056020)=전자상거래 및 온라임게임 서비스를 주영업으로 하는 (주)아이템베이 주식 지분 64.58%를 장외 매수를 통해 직접 취득. 지분 인수 금액은 340억원으로 회사 자기자본 대비 185.63% 규모. 취득금액 340억원 중 160억원은 계약 당일 현금 지급하고, 나머지 180억원은 향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급할 예정(187만주 발행 예정).▲골든프레임(036760)네트웍스=외국펀드인 칸니자로 아시아 마스터 펀드 리미티드를 대상으로 46억원 규모(발행권면총액) 분리형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넥스트코드(035450)=19억9000만원 규모 전환사채 소액공모 결의. 사채 만기일 2010년 7월23일. 만기이자율은 3%. 전환가액은 685원. 전환비율 100%.▲케너텍(062730)=(주)엘콘파워의 산은캐피탈에 대한 채무 278억원 전액을 보증키로 결의. (주)엘콘파워는 케너텍과 계열관계 없슴.▲한국전자금융(063570)=올 2분기(4월~6월) 영업이익 42억6800만원으로 전기 대비 54.4% 증가. 회사는 "ATM 관리사업 신규 확대 및 CD 밴 사업의 기기대수, 이용건수 증가 등에 의거 매출 증대.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매출 증가액 대비 영업이익 대폭 개선됐다"고 밝힘.
2007.07.18 I 배장호 기자
  • 메리츠證 `부동산 마켓리포트` 창간호 발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메리츠증권(008560) 부동산금융연구소는 국내외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금융에 대한 현황을 담은 정기리포트 창간호를 16일 발간했다. `Real Estate Market Report(부동산 마켓리포트)`는 매월 부동산 관련 이슈를 정리한 포커스 리뷰를 비롯해 ▲국내 주택시장 현황 ▲오피스 및 상가시장 ▲토지시장 ▲부동산금융시장 ▲해외부동산시장의 흐름 등 부동산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창간호 7월의 포커스 리뷰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과 `투기거래과열지구 해제`에 대한 내용을 함께 소개한다.김기형 부동산금융연구소장(상무)은 "부동산금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시장흐름 파악에 중점을 두고 자료를 발간했다"며 "매월 정기적으로 시장의 현황을 담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부동산금융연구소는 정기적인 리포트 발행 외에 비정기적으로 국내외 부동산 관련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담은 `이슈 리포트`도 발간할 계획이다.지난달 25일 설립된 부동산금융연구소는 이론적인 연구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금융 등 실무와 연계한 연구를 진행하고있다. 부동산학 박사급인 상근연구원 3명과 부동산 실무담당자들로 구성된 겸임연구원, 부동산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2007.07.16 I 양이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식 아무거나 사주세요"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다음은 7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주식 아무거나 사주세요"..주식광풍에 휩싸여 - 공익법인 주식보유 5%서 20%로 상향 - 삼성전자 3분기에 `턴어라운드` - 주말 태풍 간접영향권 ▲ 경제/종합 - 美 대졸초임 화공과 6만달러 최고 - 행정도시 토지보상금 수억원씩 펀드로 유입 - 달러당 원화값 916.9월 최고치 - 외국계펀드 탈세방지법 추진 - 북 "北·美 군사회담 열자" ▲ 기업/증권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조 무너졌다 - 글로벌증시 거침없는 상승세 이어지나 - 급등장 속타는 애널리스트 - LG화학 합병효과 기대감 커져 ▲ 국제 - 세계 1·2위 미탈-신닛테쓰 제휴 - 세계최대 알루미늄사 탄생 - 달러 많은 아시아, 투자다변화 나서 - 하이브리드 열차 日 세계최초 운행 - 앤티크 등 고가청바지 인기 `뚝` ◇ 서울경제 ▲ 1면 - `유동성 장세` 글로벌 증시 폭발 - "삼성전자 실적 바닥 찍었다" - 국민연금 주택공급사업 참여 추진 - 해외부동산 투자 석달째 1억불 상회 ▲ 경제/종합 - 공익법인 주식보유한도 50%로 상향조정 추진 - `기름값 논란` 국세청도 칼뺐다 - "비정규직 부당 계약해지 없게.." 노사정 - 원·달러 환율 연중 최저치 - "금융환경 맞춰 통화정책도 변해야" 한은총재 - 공대 산업발전 기여도 평가 - 美쇠고기 판매 롯데마트 `혼란` ▲ 기업/증권 - 같은 기능 제품 "하나 더"..세컨드 가전 열풍 거세다 - SK에너지 "세계 30위권 도약" - IT주, 시장 주도력 회복한다 - 칼아이칸등 삼성전자 M&A 채비설..삼성물산 한걸음에 상한가 - 증권사, 코스닥社 직접투자 활발 ▲ 금융 - "보험지주사 설립 허용땐 4단계 방카 반대 않겠다" - CD금리 이틀만에 0.07%P 올라 주택대출 이자부담 크게 늘듯 - 저축銀 정기예금 금리 6% 넘었다 - 은행권 中 시장 진출 `잰걸음` ▲ 국제 - 유로화 초강세..佛·獨 밀월깨진다 - 中수출보조금 프로그램..美, WTO에 공식제소 - 세계철강 1·2위 손잡는다 - 중국판 `반값아파트` 인기 ◇ 한국경제 ▲ 1면 - 주가 `증시이론` 뛰어넘었다 - 공익법인 동일기업 주식 최대 20%까지 취득 허용 - 국민銀에 4420억 稅 추가 부과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조 밑돌아 ▲ 경제/종합 - 넙치, 기절시켜 수출한다 - 마사이족이 뉴욕의 백만장자보다 행복하다고?.."천만의 말씀!" - 한총리 "주택공급에 국민연금 활용해야" - 北, 美에 군사회담 제안 - 미국산 쇠고기 판매중단 소동 - 오일뱅크 전격 세무조사 - 시중금리 연중최고 행진..원·달러 환율은 연중최저 - 서울보증보험 임원인사 눈길..직원 대표 투표·3배수 후보추천 ▲ 기업/증권 - "유화업계 기업결합 심사 `50% 룰` 탄력적용 검토" - 초고속인터넷 여전히 `왕짜증` - "3년내 원유 7억배럴 확보하겠다"..신헌철 SK에너지사장 - 한국관련 해외펀드에 평소 4배 `뭉칫돈` - 증권사 스톡옵션 `돈방석` ▲ 국제 - 중국에 드리운 `고성장 그림자` - CEO가 악플달아 경쟁사 인수 `시끌` - 리오틴토, 알루미늄 인수전 이겼다 - 이라크에 난데없는 `식인 오소리` 소동
2007.07.13 I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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