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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82건

엔씨소프트, 리니지M 업데이트..여름 이벤트 9일까지
  • 엔씨소프트, 리니지M 업데이트..여름 이벤트 9일까지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리니지M은 최근 정기 업데이트에서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 감소 △미션 및 접속 보상 등 두가지를 상향 조정했다. 아인사하드의 축복은 몬스터 사냥시 추가 경험치와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버프(Buff) 아이템이다. 몬스터 사냥할 때 얻는 경험치에 비례해 소모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60레벨 이상 이용자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이 감소했다.리니지M은 일간과 주간, 월간 미션 보상 상향 이벤트를 오는 8월30일까지 연장한다. 모든 이용자는 각 미션 완수시 보상으로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추가로 받는다. 매일 4차례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픽시의 스페셜 푸시’ 보상에도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늘어났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정오와 오후 6시에 지급된다.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썸머 이벤트도 오는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매일 오후 3시에 ‘아인하사드의 축복’ 500개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기간동안 등장하는 몬스터를 잡으면 ‘아이스 큐브’ 아이템을 모을 수 있다. 아이스 큐브는 마법인형과 변신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상자로 제작할 수 있다.
2017.08.01 I 김혜미 기자
보스, '2017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서 청음 이벤트
  • 보스, '2017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서 청음 이벤트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오디오 전문 브랜드 보스(BOSE)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산 밸리록 뮤직&아츠 페스티벌’에서 청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보스는 행사장 내 체험존을 마련하고, 페스티벌에 방문한 고객들이 보스의 다양한 오디오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청음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방수 기능이 탑재돼 캠핑, 수영장, 해변 등에서도 물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링크 리볼브’ △540g 경량의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에 유연한 실리콘 소재 마감으로 외부 오염 걱정 없이 휴대가 가능한 ‘사운드링크 컬러 II’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다.부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LUCKY BOX 청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된 보스 오디오 제품을 청음한 후 럭키박스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보스 사운드링크 리볼브 블루투스 스피커 △보스 사운드링크 컬러 I 블루투스 스피커 △허쉬 리세스 피넛버터컵 △맨프로토 픽시 삼각대 △보스 실리콘 팔찌 등을 증전한다. 체험 부스에 방문해 보스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시리즈(QC30, QC35)를 청음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사운드스포츠 무선 이어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2017.07.27 I 윤종성 기자
거래소 이슈에도 기세 여전, '리니지M' 애플 매출 1위
  • 거래소 이슈에도 기세 여전, '리니지M' 애플 매출 1위
  • △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리니지M'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036570)가 21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인기 게임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리니지M'은 21일 0시, 서버 130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 서버 120개에 신규 서버 10개를 더한 규모로,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서버 수이기도 하다.이와 함께 '리니지M'의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MTalk)'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경우 아직 순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하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출시를 기념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8일까지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서는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무기 마법주문서, 갑옷 마법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앱에서 푸시 메시지를 수신 설정할 경우 픽시의 날개 깃털, 변신 카드 상자 등의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사전 예약 보상 등 '리니지M'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lineagem.plaync.com/?LM=12400)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료차트를 읽어주는 빅데이터
  • [똑똑!빅데이터]진료차트를 읽어주는 빅데이터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사람들은 매일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고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읽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합니다. 큰 의미없는 일상생활인 것 같지만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데이터로 쌓이고 있습니다. 이른바 ‘빅데이터’ 시대입니다. 요즘 뜨고 있는 인공지능(AI)도 빅데이터 덕분에 더욱 발전하고 있는거죠. 빅데이터가 왜 중요한 걸까요. 사례를 통해 데이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환자에 대한 진찰 및 의료 기록의 80%는 의사의 수기라고 합니다. 어려운 영어로 휘갈겨 쓰여졌기 때문에 의사나 간호사가 아니면 무슨 의미인지 알아내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형식에 맞게 정리되지 않은 자료들을 ‘비정형 데이터(unstructured data)’라고 합니다. 디지털화 되지 않은 이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는 컴퓨터가 읽어내기 쉽지 않기 때문에 과거에는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활용하기가 어려웠죠. 환자 진찰 및 의료 기록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있는데도 말이에요. 다렌 슐렛트 아픽시오 대표는 “개인을 보다 잘 관리하고 인구의 건강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비정형 데이터를 발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의료 서비스는 데이터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화하지 못해 체계적으로 분석하지 못했던 비정형이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아픽시오(Apixo)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자 했습니다. 아픽시오는 2009년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인지컴퓨팅(cognitive computing) 회사입니다. 의료 기록을 디지털화해 임상적 지식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높여 건강 관리 관련 의사 결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픽시오는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자연언어 처리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아픽시오는 OCR(광학적 문자 판독장치)를 활용하고 정교한 기술을 개발해 알고리즘을 개발해 손으로 씌여진 의료차트를 컴퓨터가 읽을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미지를 사전 처리하고 OCR 엔진에 매개 변수를 설정하고 출력을 수정하는 정교한 작업을 통해 스캔한 진료 차트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텍스트로 변환했습니다.환자 데이터 모델을 생상하기 위해 환자 각각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질병 유행, 치료 패턴 등 통찰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인구 전체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도 합니다.컴퓨터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방대해지자 질병이나 의학적 요소들 사이의 관련성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아픽시오는 수백만종류의 건강관리 개념과 용어를 입력하고 이들 간의 관련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체 ‘지식 그래프’를 만들었습니다. 아픽시오가 선보인 제품은 HCC Profiler였습니다. 이 제품은 전자 기록이나 요금청구 등 이미 디지털화된 자료 외에도 비정형 자료로 이전에는 분석할 수 없었던 의료 데이터의 80%에 접근해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픽시오의 제품은 사람이 직접 검토하는 것보다 한 시간안에 2~3배나 많은 차트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 사람이 직접 차트를 읽는 것보다 HCC Profiler를 통해 정확도도 20%까지 높일 수 있었습니다.또 최근 진료를 하지 않았던 환자더라도 기록을 통해 만성질환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픽시오는 2만5000명의 환자군에서 9개월동안 5000가지가 넘는 질병을 발견했습니다. 아픽시오의 처음과 끝은 데이터 분석에 있습니다. 컴퓨터가 읽지 못하는 자연어로 된 글씨들을 디지털화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양의 글씨들을 통해 컴퓨터를 학습화시킨 덕분입니다. 비정형 데이터를 결국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정형화 데이터로 바꾸는데 성공을 한 것입니다. 정형화된 데이터는 컴퓨터가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더욱더 많아지는 결과를 낳아 개개인의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은 물론 많은 수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 패턴들을 통해 질병과 건강요인과의 관계 등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017.06.17 I 이유미 기자
삼천리자전거,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 성료
  • 삼천리자전거,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 성료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지난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7회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에 참가, 올해 세 번째로 참여한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는 총 1300여개 자전거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전거박람회로 독일 유로바이크, 미국 인터바이크, 대만 국제 자전거 박람회와 함께 세계 4대 자전거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삼천리자전거는 세계 최대 규모 시장인 중국에서 제품 경쟁력을 과시하며 향후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삼천리자전거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주력 제품들과 계열사인 참좋은레져의 대표 브랜드 ‘첼로’의 인기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행사를 찾은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 수출 관련 상담도 진행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삼천리자전거는 180m² 면적의 대형 부스를 통해 사이클로크로스, 픽시, 폴딩, 미니벨로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방문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다기능 세발자전거 ‘모디’와 어린이용 세발 자전거까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삼천리자전거는 중국이 오는 2018년까지 6000억 위안 규모의 세계 최대 유아용품시장이 될 것이란 전망에 예의주시하며 영?유아 시장 공략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와 신뢰도를 경쟁력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삼천리자전거의 대표 제품들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1 I 채상우 기자
닛산, `그립즈 콘셉트`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부스 운영
  • 닛산, `그립즈 콘셉트`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부스 운영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닛산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 닛산 그립즈 콘셉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2017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던 그립즈 콘셉트는 크로스오버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접목한 신개념 모델이다. 닛산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퓨어 드라이브 e-파워’를 적용해 친환경차지만 스포츠카에 견줄만한 드라이빙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닛산의 크로스오버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팝업 부스에는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닛산 GT 챌린지’ 레이싱 게임존도 운영된다. 고객 DB 카드 작성 후 레이싱 게임에 참여하면 랩타임 결과에 따라 플레이스테이션 4 슬림(1등), 네스프레소 픽시 C60(2등), SYMA ‘X5UW’ 드론(3등), 엔제리너스 커피쿠폰(4등) 등 경품을 증정한다.한국닛산은 또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닛산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른 후 부스에 전시된 그립즈의 인증사진을 찍어 이벤트 포스팅에 댓글로 감상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30명을 선정해 CGV 영화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발표된다.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고객들에게 닛산의 도전적인 이미지와 짜릿한 재미를 전달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닛산 기술력과 디자인의 정점에 있는 그립즈 콘셉트를 통해 닛산이 추구하는 비전과 혁신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립즈 콘셉트. 한국닛산 제공
2017.04.17 I 신정은 기자
내 주변 사진 공유하고, 친구와 소통하는 앱 `픽시`
  • 내 주변 사진 공유하고, 친구와 소통하는 앱 `픽시`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자라면 누구나 기념사진을 남기는 ‘핫스팟’을 방문하기 마련이다.그런데 그곳을 방문했던 여행자가 한 데 모여 각자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화제다. 신개념 위치기반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픽시’ 이야기다.픽시는 사용자 주변에서 촬영된 최신 사진을 보여주는 사진 공유 앱으로, 사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일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예를 들어 여행지에서 맛집을 찾고 싶다면 주변에 있는 친구에게 해당 정보를 공유 받은 뒤 지도에서 이를 확인하고 찾아가면 된다.그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사진 속 방문하고 싶은 곳의 위치를 지도로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갈 지역을 미리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위치 기반 SNS라는 점 덕분에 자신의 사업장을 홍보하고 싶은 자영업자에게도 유용한 서비스가 될 수 있다. 또 복잡한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사용도 편리한 편이다.한편 픽시는 국내 스타트업이 프랑스와 아일랜드 국적의 멤버와 모여 개발한 앱이다.관계자는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과 필리핀에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까지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2017.01.03 I 김병준 기자
조직 정비로 몸만든 넥슨, 하반기 '모바일' 풀스윙 한다
  • 조직 정비로 몸만든 넥슨, 하반기 '모바일' 풀스윙 한다
  • △ 2015년 넥슨에 큰 성공을 안긴 'HIT' (사진제공: 넥슨)[관련기사]경영과 전쟁의 만남, 넥슨 '삼국지를 품다 2 PK' 출시국민 여동생 이수민이 기다린다, 메이플스토리 M 10월 출시VR 지원하는 미소녀 메카닉, 넥슨 'M.O.E.' 구글과 애플 출시현재 넥슨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넥스트 ‘HIT’다. 2015년에 대박을 낸 ‘HIT’처럼 2016년에도 모바일게임 대표작이라고 내세울만한 흥행작이 필요하다. 이에 넥슨은 조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9월 1일에 모바일사업본부 조직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응집시키고, 원활한 노하우 공유를 위해 국내와 해외 2개로 나뉘었던 모바일사업본부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국내와 해외를 나누지 않고 핵심 타이틀 성공에 힘을 합치겠다는 것이다.다시 말해 넥슨은 큰 경기를 앞두고 몸을 탄탄하게 만드는 과정을 거쳤다. 여기에 9월부터 각기 다른 강점으로 무장한 신작 10종을 앞세워 모바일게임 시장에 강력한 한방을 날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노정환 본부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유명 IP와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운영과 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삼국지가 지겹다는 편견에 도전한다, 신작 3종 동시 출격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기 IP는 모바일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공요인으로 손꼽힌다. 그런 의미에서 ‘삼국지’는 인지도에서 다른 IP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너무 유명하다는 것이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삼국지’ 게임이 물밀 듯 나오며 신작이 출시돼도 ‘또 삼국지 게임이야’라는 말이 떠나지 않는다. 넥슨이 선보일 ‘삼국지’ 게임 3종은 원작 재미에 색다른 재미를 붙여 ‘삼국지 게임은 뻔하다’는 편견을 무너뜨리는 것에 도전하고 있다.첫 주자는 지난 9월 2일 출시된 ‘삼국지를 품다 2 PK’다. 전작 ‘삼국지를 품다’는 연출에 공을 들인 스토리에 영지를 경영해 나만의 군대를 양성하는 전략적인 요소를 붙여 출시 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삼국지를 품다 2 Pk’ 역시 기존의 강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여기에 200여 명의 장수와 다양한 병사로 나만의 군대를 만들어 상대 진영 점령에 나서는 경쟁 요소를 붙였다.△ '삼국지를 품다 2 PK'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이어서 출격하는 게임은 이름값이 남다르다. 10월 출시가 예정된 ‘삼국지조조전 Online’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코에이 테크모의 대표작 ‘삼국지조조전’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SRPG다. ‘삼국지조조전 Online’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초월이식’이다. 본래 ‘삼국지조조전’은 유비가 아닌 조조를 주인공으로 천하통일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게임인데 모바일에는 ‘관우전’, ‘장료전’과 같은 새로운 시나리오가 있다. 여기에 다른 유저와의 치열한 영토전쟁도 펼칠 수 있다. 멀티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전략’ 모드로 넘어가면 다른 유저의 영토를 침공해 빼앗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삼국지조조전 Online'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또 다른 대표작도 출격한다. 일기당천 액션을 앞세운 ‘진 삼국무쌍 7’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 ‘진 삼국무쌍: 참’이 2016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게임은 시작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발도 대만 개발사 XPEC이 제작 중이다. IP는 일본, 서비스는 한국, 개발은 대만이라는 색다른 조합을 통해 어떠한 모바일 ‘진삼국무쌍’이 탄생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진 삼국무쌍: 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의 쌍두마차, 메이플스토리와 던파 모바일 정복 나선다넥슨의 쌍두마차도 하반기에 모바일 시장 정복에 나선다.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가 그 주인공이다.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의 얼굴마담이다. 다시 말해 그 어떠한 게임사보다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 넥슨이 가진 강점이다.먼저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신작은 하반기에 2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칼을 뽑는 ‘메이플스토리 M’은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에 계승하는 것이 목표다. 따라서 원작 특유의 2D 캐릭터와 좌우로 이동하는 횡스크롤 필드를 그대로 옮겨왔다. 온라인에서 게임을 즐겼던 유저는 물론 ‘메이플스토리’를 처음 즐기는 게이머도 부담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메이플스토리 M’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반면 또 다른 ‘메이플스토리’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 블리츠’는 원작과 다른 재미로 무장했다. 일단 장르가 다르다. ‘메이플스토리’는 RPG지만 이 게임은 전략 게임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AOS와 카드 게임을 합쳐놓은 듯하다. 맵 하나를 좌우로 가르고, 다른 유저와 실시간 대결을 벌이는 점은 AOS와 비슷하지만 캐릭터나 몬스터, 스킬이 모두 카드로 등장하기에 카드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메이플스토리 블리츠’는 2016년 하반기에 글로벌 소프트론칭이 목표다.△ '메이플스토리 블리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던전앤파이터’ 모바일게임 역시 2종이 준비 중인데, 하나는 중국, 하나는 국내 출시를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에 먼저 진출하는 ‘2D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가칭)’은 원작의 재미를 최대한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원작의 다양한 직업과 홀로 많은 적을 상대하며 던전을 공략하는 특유의 플레이, 유저 PvP ‘결투장’과 아이템 강화 등이 빠짐 없이 들어가 있다.이어서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인 ‘3D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가칭)’은 3D ‘던전앤파이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원작의 특징은 계승하되 2D가 아닌 3D 그래픽을 채택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3D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16년 하반기 안드로이드와 iOS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서  ‘2D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하반기에 중국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CI (사진제공: 넥슨)친숙한 소재를 색다르게, 확실한 테마를 앞세운 신작 3종모바일게임에서 미소녀와 카드는 단골 소재다 여기에 퀴즈는 게임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소재로 손꼽힌다. 넥슨은 미소녀와 카드, 퀴즈를 색다르게 해석한 모바일 신작 3종을 올해 하반기에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지난 9월 20일에 출격한 ‘M.O.E’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에’를 전면에 앞세운 것이다. ‘모에’함을 주기 위해서는 단순히 예쁘다는 수준을 넘어 게이머의 애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슈트를 입고 전장에 출격하는 미소녀 ‘픽시’를 수집하는 재미를 앞세운 ‘M.O.E’에 캐릭터를 가상현실로 만날 수 있는 ‘VR 모드’가 도입된 이유 역시 캐릭터의 ‘모에’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라 볼 수 있다.△ 'M.O.E'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이어서 9월 9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D.O.S’는 카드게임과 보드게임을 결합한 색다른 게임성을 앞세웠다. 기본적인 진행은 주사위를 굴리고, 나온 수만큼 앞으로 전진하는 보드게임이지만 카드가 전략적인 무기로 활용된다. 다른 유저를 개구리로 변신시키는 스킬을 쓰거나, 마신을 불러내 결정적인 한방을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저 간 대결은 물론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 PvE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D.O.S'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마지막으로 지난 2015년에 서비스가 종료된 ‘퀴즈퀴즈’가 모바일로 부활한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모바일 ‘퀴즈퀴즈’는 유저들과 실시간 퀴즈 대결을 벌이고, 내가 직접 퀴즈를 낼 수 있다는 원작 재미를 이어받았다. 여기에 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3가지 모드를 지원해 온라인에서는 맛볼 수 없던 퀴즈대결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SNS 연동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퀴즈퀴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 모바일 신작 'M.O.E.' 20일 출시 확정
  • 넥슨, 모바일 신작 'M.O.E.' 20일 출시 확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M.O.E.’(Master Of Eternity,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를 오는 20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M.O.E.’는 미소녀와 메카닉의 신선한 조합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따라미션을 해결해나가는 모바일 SRPG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픽시’를 수집하는 재미요소와 360도 회전 카메라 각도로 즐기는 ‘턴제 3D 전투’가 특징이다.넥슨은 이번 ‘M.O.E.’ 정식 출시를 앞두고 출시 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VR모드’를 미리 공개했다. ‘VR모드’는 ‘픽시’를 만나 호감을 쌓을 수 있는 ‘쇼룸’을 VR기기를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M.O.E.’ 개발을 총괄하는 구현우 디렉터는 “’M.O.E.’는 미소녀 ‘픽시’가 메카닉 ‘슈트’를 타고 전투에 참가하는 SRPG로 특별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픽시’마다 지닌 개성 있는 스토리로 재미를 더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넥슨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유저 200명을 초청해 ‘아스가르드파티’ 행사를 개최하고 ‘너만의 별’ OST 가수공연, 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M.O.E.’는 지난 3월 시범테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돼 귀여운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은바 있는 모바일게임으로,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얻으며 사전예약 참가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M.O.E.’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nexonmo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9.12 I 오희나 기자
네스프레소, 여름맞이 프로모션…최대 8만원 할인
  • 네스프레소, 여름맞이 프로모션…최대 8만원 할인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써머인더시티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최대 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네스프레소는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 잔으로 더욱 즐거워지는 도심 속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네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부터 아이스 라테까지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이번에는 전 커피 머신을 비롯해 아이스 커피를 즐기기 좋은 전용 액세서리까지 할인 품목으로 구성하며 통 큰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네스프레소 제공)머신 구매 시에는 할인 금액을 차등 적용하여 최대 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니시아’, ‘픽시’, ‘유’, ‘프로디지오’ 및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와 세트로 구성된 ‘이니시아&에어로치노’는 5만원이 할인된다.버튼 하나로 밀크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라티시마 터치’와 ‘유밀크’ 그리고 ‘이니시아&에어로치노’, ‘픽시&에어로치노’, ‘프로디지오&밀크’ 등은 8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이와 더불어 아이스 커피를 즐기기 좋은 ‘터치 트래블 머그’와 ‘리츄얼 레시피’ 등 베스트 셀링 액세서리 2종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품목을 포함한 네스프레소의 전 제품은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 홈페이지, 네스프레소 클럽,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6.07.11 I 김태현 기자
넥슨, 하반기 첫 모바일 신작 'M.O.E.' 사전예약 실시
  • 넥슨, 하반기 첫 모바일 신작 'M.O.E.' 사전예약 실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M.O.E.’(Master Of Eternity,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상반기 시범 테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 ‘M.O.E.’는 미소녀와 메카닉의 신선한 조합을 선보여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 모바일 SRPG로, 오는 7월 말 구글 플레이와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넥슨은 ‘M.O.E.’ 정식 출시에 앞서 홈페이지(https://i.nx.com/0dl)를 통해 귀여운 소녀 ‘픽시’ 이야기가 담긴 애니메이션과 주제곡 ‘너만의 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게임 오프닝 영상을 선보였다. 또, ‘M.O.E’의 핵심 재미요소인 ‘픽시’, ‘메카닉 전투’, ‘세계관’을 다룬 플레이 영상 3편도 함께 공개했다.아울러 ‘M.O.E.’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레아스 제복 코스튬’, ‘젬꾸러미’, ‘아스가르드 강화티켓 10장’ 쿠폰을 출시 후 지급한다. 추가로 신규 영상을 SNS채널로 공유하고, ‘M.O.E.’ 공식 카페에 인사글을 남기는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2 64GB’, ‘갤럭시 S7 32GB’, ‘BHC 치킨’, ‘M.O.E. 한정판 굿즈 패키지’ 등을 제공한다.한편, ‘M.O.E.’는 16명의 미소녀 ‘픽시’들을 육성하고 우주평화를 찾기 위해 거대한 제국에 맞서는 내용을 다룬 모바일 SRPG로, 다양한 스킬, ‘파츠’ 강화 시스템 등 깊이 있는 전략 요소를 갖추고 있다. ‘M.O.E.’ 신규 영상 및 사전예약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i.nx.com/0d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7.06 I 오희나 기자
  • KT뮤직 "지니, 업계 최초 700만곡 음원 서비스"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KT뮤직의 음원 서비스 업체 지니가 업계 최초로 700만곡의 음원을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2015년 7월 기준 음원 수 500만곡을 돌파하며 국내 최다 음원 보유 음악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지니는 지속적인 음원 확대 프로젝트를 통해 약 1년 만에 음원 수 40% 증가한 700만곡을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게 됐다.지니는 국내 최다 규모인 700만곡 음원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지니 고객들은 위치와 날씨를 분석해 음악을 큐레이션하는 모닝콜 서비스 ‘굿모닝 지니’, 잠들기 좋은 음악을 추천해 수면을 유도하는 ‘굿나잇 지니’, 운동 상황과 심박수에 맞는 맞춤 음악을 선사하는 ‘지니 스포츠’, 나이만 입력하면 해당 나이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몇살이세요’, 지니 음악 전문 DJ들의 데일리 음악 추천 ‘오늘의 선곡’ 등 지니의 스마트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활용해 700만곡의 방대한 음원을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음악서비스 지니는 국내 최초 700만곡 음원서비스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지니 고객들은 700만곡 음원 중 ‘달리기’, ‘다이어트’, ‘근육운동’, ‘자전거’ 등 4가지 운동 테마별로 지니 DJ들이 엄선한 추천 선곡을 전체 재생하면 된다. 지니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알톤 픽시 자전거(1명)’, ‘블루투스 이어폰(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50명)’를 선물한다. 이벤트는 지니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6.06.28 I 임성영 기자
'조영남 대작 논란' 무명 작가 "화투 그림 90% 내가 그렸다"
  • '조영남 대작 논란' 무명 작가 "화투 그림 90% 내가 그렸다"
  • 조영남. 사진=KBS1[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이 화투 소재 그림을 놓고 ‘대작’ 의혹에 휩싸였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영남의 소속사와 갤러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은 조영남이 무명 화가 A씨가 그려준 그림에 조금 손을 본 뒤 자신이 그린 것처럼 전시·판매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 압수수색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대작 화가인 A씨가 1점당 10만 원 안팎의 대가를 받고서 조영남에게 그려준 그림이 수백만 원에 거래됐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대작 화가 A씨는 “화투 그림을 중심으로 작품의 90% 정도를 내가 그려주면 조영남이 나머지 10%를 덧칠하고 사인을 넣어 작품으로 발표했다”며 “이런 방식으로 2009년부터 올 3월까지 300여 점의 그림을 조영남에게 그려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조영남의 매니저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A씨에게 일부 그림을 맡긴 것은 사실이나 지난 3월 팔레 드 서울에서 연 개인전에 전시한 50점 중 6점에 지나지 않는다”며 “A씨의 도움을 받은 그림은 한 점도 판매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포토]'칸 영화제' 켄달 제너, 시스루 드레스 '눈길'☞ [포토]'칸 영화제' 픽시 로트, '핑크 드레스 자태'☞ '칸 영화제' 켄달 제너, 매혹적인 눈빛☞ [포토]'칸 영화제' 소남 카푸르, 우아하게~☞ [포토]'칸 영화제' 소남 카푸르, 여성미 물씬
2016.05.17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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