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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이사장, 이정환씨 내정(상보)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증권선물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이 내정됐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17일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최종 선정, 오는 20일 개최되는 거래소 주주총회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그동안 총 10명의 이사장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벌여 지난 14일 이정환 본부장을 비롯해 남상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전홍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3명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압축했다. 이정환 이사장 내정자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1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재경부 국고국장과 공보관,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 국무총리 정책상황실장을 거쳐 2005년부터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왔다. 이정환 이사장 내정자는 KRX 창립 1기인 지난 3년 동안 경영지원본부장이란 중책을 맡아오며 누구보다 KRX 업무를 꿰뚫고 있다. 물론 이같은 점이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또 세계은행(IBRD) 경제자문관과 OECD 한국대표부 경제참사관을 거치면서 선진금융과 자본시장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 국제금융업무에 해박하고 외국어 실력과 국제적 감각도 뛰어나다. 한마디로 글로벌시대 KRX의 수장으로서 최고의 적임자란 평가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 주상룡 홍익대 교수, 윤석헌 한림대 교수, 심인숙 중앙대 교수,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등 5명의 사외이사 후보도 선정했다. ◇이정환 거래소 이사장 내정자 ▲경남 합천(54년생) ▲동아고등학교(부산)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영국 웨일즈대학 응용경제학 과정 이수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공공경제학 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 수료 ▲행시 17회 ▲내무부, 해운항만청, 재무부 행정사무관 ▲세계은행 경제자문관) ▲재경부 국고국장 ▲재경부 공보관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1급 관리관) ▲국무총리 정책상황실장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
2008.03.17 I 지영한 기자
  • 거래소 이사장, 이정환씨 내정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증권선물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이 내정됐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17일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최종 선정, 오는 20일 개최되는 거래소 주주총회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그동안 총 10명의 이사장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벌어 지난 14일 이정환 본부장을 비롯해 남상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전홍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3명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압축했다. 이정환 이사장 내정자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17회)를 통해 관계에 입문했다. 재경부 국고국장과 공보관,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 국무총리 정책상황실장을 거쳐 2005년부터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왔다. 이정환 이사장 내정자는 KRX 창립 1기인 지난 3년 동안 경영지원본부장이란 중책을 맡아오며 누구보다 KRX 업무를 꿰뚫고 있다. 물론 이같은 점이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또 세계은행(IBRD) 경제자문관과 OECD 한국대표부 경제참사관을 거치면서 선진금융과 자본시장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 국제금융업무에 해박하고 외국어 실력과 국제적 감각도 뛰어나다. 한마디로 글로벌시대 KRX의 수장으로서 최고의 적임자란 평가다. ◇이정환 거래소 이사장 내정자 ▲경남 합천(54년생) ▲동아고등학교(부산)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영국 웨일즈대학 응용경제학 과정 이수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공공경제학 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 수료 ▲행시 17회 ▲내무부, 해운항만청, 재무부 행정사무관 ▲세계은행 경제자문관) ▲재경부 국고국장 ▲재경부 공보관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1급 관리관) ▲국무총리 정책상황실장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
2008.03.17 I 지영한 기자
  • 친이·친박 핵심 동반탈락..''목요일밤 대학살''
  • [조선일보 제공]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13일 영남 지역 공천 결과를 발표하자, 당 안팎에선 자연스럽게 '대학살'이란 말이 나왔다. 두 차례나 미뤄진 끝에 이날 발표된 영남 공천 결과는 현역의원 25명을 탈락시키는 한나라당 창당 이래 최대의 물갈이였다. 물갈이 비율은 43.5%로, 지난 17대 총선의 영남 현역 교체율 42.8%를 넘어섰다. 현역의원 2명 중 한 명을 탈락시키겠다는 지도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특히 이날 공천에서 박근혜계의 좌장 격인 3선 김무성 의원과 경선 당시 '이명박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이었던 5선 박희태 의원을 모두 탈락시킴으로써, 친박(親朴)계와 친이(親李)계 모두에서 제기될 '형평성' 논란을 차단하려는 전략을 썼다. 전날 통합민주당이 이인제 정동채 의원 등 중진을 대폭 물갈이한 것도 이날 공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3선 이상 대거 물갈이 이날 탈락한 현역의원 중 절반 가량(12명)이 3선 이상이다. 이강두(71) 박종근(71) 박희태(70) 의원이 70대, 김기춘(69) 이상배(69) 의원 등 모두 9명이 60~70대이다. 3선 이상 중에는 정몽준(5선), 정의화(3선) 의원 2명만이 살아남았다. 당 안팎에서는 그동안 김용갑 김광원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을 계기로, 3선 이상 고령 의원이 대거 물갈이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돌았었다. 이 같은 예상이 현실화된 것이다. 그러나 "최다선(5선)에, 이번 공천신청자 중 최고령(73)인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부의장은 공천을 받고, 단지 고령이나 다선(多選)이라는 이유로 탈락한다면 불공정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친박과 친이 비율 맞춘 듯공심위는 또 상대적으로 영남권에 많은 친박계 의원들의 반발을 예상한 듯, 친박과 친이계 의원들의 비율을 맞추는 데 신경을 쓴 듯했다. 탈락 의원 중 12명이 친이계였고, 10명이 친박계였고, 3명이 중립이었다.우선 이명박 대통령의 경선 승리 공신(功臣)으로, 18대 국회의장 후보로 예상되던 박희태 의원이 탈락했다. 이날 오전 열린 공심위에서는 일부 공심위원들이 박 의원의 공천에 이의(異議)를 제기하면서, 한때 오전 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기도 했다고 한다. 친이계에서는 경선 때 대구지역 총책 역할을 맡았던 안택수 의원,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의 유세단장이었던 권오을 의원을 포함,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수행실장이었던 이성권 의원 등이 탈락했다. 이와 함께 공심위는 친박계의 핵심인 김무성 의원도 나란히 탈락시켰다. 유승민 서병수 허태열 의원 등은 살아남았지만, 박종근 엄호성 유기준 김재원 의원 등 10명이 고배를 마셨다.그밖에 대선 이후 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해 한나라당에 입당한 강길부 의원은 공천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골프장 폭행사건 등 구설수에 올랐던 김태환 의원도 탈락했다. ◆강 대표, "큰물에는 귀한 물건도 떠내려가"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현역 대거 탈락과 관련, "내가 봐도 충격적"이라면서도 "큰 물결이 흘러갈 때는 귀한 물건도 떠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옥석 구별이 안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역사의 흐름이란 것이 원래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공천자를 최종 의결하는 14일 최고위원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김무성 정형근 최고위원 2명이 공천에서 탈락했는데, 김 최고위원이 공천 심사 결과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영남권 공천 내정자 명단(51개 지역구)◇대구 ▲배영식(중·남구) ▲주성영(동갑) ▲유승민(동을) ▲서상기(북을) ▲이한구(수성갑) ▲홍지만(달서갑) ▲권용범(달서을) ◇경북 ▲이병석(포항북) ▲허용범(안동) ▲김성조(구미갑) ▲이재순(구미을) ▲장윤석(영주) ▲정희수(영천) ▲손승태(상주) ▲이한성(문경·예천) ▲최경환(경산·청도) ▲석호익(고령·성주·칠곡) ▲김동호(군위·의성·청송) ▲강석호(양양·영덕·봉화·울진) ◇부산 ▲정의화(중·동구) ▲조양환(서구) ▲허원제(진갑) ▲이종혁(진을) ▲오세경(동래) ▲김정훈(남구갑) ▲박민식(북·강서갑) ▲허태열(북·강서을) ▲서병수(해운대·기장갑) ▲안경률(해운대·기장을) ▲현기환(사하갑) ▲최거훈(사하을) ▲박승환(금정) ▲김희정(연제) ▲박형준(수영) ▲장제원(사상) ◇울산 ▲최병국(남구갑) ▲정몽준(동구) ▲윤두환(북구) ▲이채익(울주군) ◇경남 ▲권경석(창원갑) ▲강기윤(창원을) ▲이주영(마산갑) ▲안홍준(마산을) ▲최진덕(진주갑) ▲김재경(진주을) ▲김학송(김해) ▲김정권(김해갑) ▲송은복(김해을) ▲윤영(거제) ▲조진래(함안·의령·합천) ▲신성범(산청·함양·거창)◇전략지역 (전략공천을 위해 비워 놓은 지역) ▲부산 남을 ▲대구 달서병 ▲경북 김천 ▲경남 통영·고성 ▲경남 양산 ▲경남 남해·하동 ◇보류지역 ▲경남 밀양·창녕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다시 보기-제 3편 해인사 장경판전
  •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다시 보기-제 3편 해인사 장경판전
  • ▲ 상남도 합천군 가야면(伽倻面) 가야산 남서쪽에 있는 사찰 해인사. 해인사 홍련암, 사명대사가 입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사진=조선일보] [조선일보 제공] 해인사 장경판전의 문화유산적 가치 해인사 장경판전은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국보 제5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서는 대장경판 81,258판(국보 제32호), 고려각판 2,725판(국보 제206호), 고려각판 110판(보물 제734호)이 있다. 등록기준 : 세계문화유산기준 (Ⅳ), (Ⅵ) (Ⅳ) 가장 특징적인 사례의 건축양식으로서 중요한 문화적, 사회적, 예술적, 과학적, 기술적 혹은 산업의 발전을 대표하는 양식. (Ⅵ) 역사적 중요성이나 함축성이 현저한 사상이나 신념, 사진이나 인물과 가장 중요한 연관이 있는 유산. ▲ 해인사의 주불전인 대적광전. 가야산의 호방한 기운을 떠받칠 만한 장대한 기골의 불전이다. [사진=조선일보]▲ 고려대장경판전(국보 제 52호). 세계문화유산으로 기림을 받는 세계인의 보물이다. [사진=조선일보]▲ 고려대장경판전의 창살. 위아래의 크기가 다른 창들은 향온 항습을 유지하게 하는 과학적 보존의 비결을 담고 있다. [사진=조선일보]해인사 장경판전은 13세기에 만들어진 세계적 문화유산인 고려 대장경판 8만여 장을 보존하는 보고로서 해인사의 현존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장경판전은 정면 15칸이나 되는 큰 규모의 두 건물을 남북으로 나란히 배치하였다. 장경판전 남쪽의 건물을 수다라장, 북쪽의 건물을 법보전이라 하며 동쪽과 서쪽에 작은 규모의 동·서사간판전이 있다. 건물을 간결한 방식으로 처리하여 판전으로서 필요로 하는 기능만을 충족시켰을 뿐 장식적 의장을 하지 않았으며, 전·후면 창호의 위치와 크기가 서로 다르다. 통풍의 원활, 방습의 효과, 실내 적정 온도의 유지, 판가의 진열 장치 등이 매우 과학적이며, 합리적으로 되어 있는 점은 대장경판이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다. ▲ 해인사 팔만대장경 [사진=조선일보]▶ 관련기사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다시 보기-제 2편 석굴암☞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다시 보기-제 1편 불국사
  • 강만수 내정자 오늘 인사청문..관전 포인트는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10년 만에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화려하게 복귀하는 강만수 장관 내정자의 인사 청문회가 27일 열린다. 여성부 장관 내정자에 이어 2~3명의 추가 탈락자 발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 내정자의 청문은 '비교적'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의 경제정책 사령탑을 맡은 만큼 그 역시 검증 칼날을 피해갈 수는 없다. 재경위 소속인 민주당 채수찬, 송영길, 문석호 의원 등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에서는 본인과 장남의 병역문제와 부동산, 외환위기 책임론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강 내정자는 1969년 9월 입대한 후 귀가 조치됐으며 2을종 판정으로 1973년 보충역 복무대상자였다. 그는 행정고시 합격 후, 74년부터 국세청과 세제국에 근무했음에도 입영하지 않고 있다가 1976년 1월, 31살의 고령을 이유로 소집 면제됐다. 이에 대해 강 내정자는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서에서 "질병이 치유돼 1972년 재신체검사에서 2을종을 받았다"며 "당시에는 월남전 종전으로 병역자원이 풍부해 바로 보충역으로 편입되고 76년 소집면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보유 부동산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경남 합천이 본적인 그는 지난 1985년 경기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에 위치한 임야와 하천 등 무연고지 땅 2399㎡를 구입해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 내정자는 이에 대해 85년 6월, 주미 한국대사관 재무관으로 근무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살던 아파트를 전세주고 그중 일부인 1400만원으로 (땅을) 매입한 후 현재까지 계속 보유하고 있으며 세금도 납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통 관료 출신인 그에 대해서는 신상문제 뿐 아니라 IMF 외환위기 책임론도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 1997년 외환위기 발생 당시 재경원 차관으로 재직, 위기에 일정 책임이 있는 인사가 기획재정부 장관에 오르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강 내정자는 "재경원 차관으로 부임하자마자 경제 위기의 근원이 된 경상수지 적자 누적 해소 등 대외균형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 공직생활에서 가장 가슴 아팠던 일로 "IMF 경제 위기 당시 진실한 원인규명과 반성이 미흡했던 점"을 꼽기도 했다. 새 정부 경제정책의 근간인 '747 공약'의 뼈대를 만든 주역으로 알려져 있어 경제 정책에 대한 질문도 빠질 수 없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 고유가 상황에서 올해 성장률 목표로 내세운 6%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도 예상 질문 중 하나다. 이날 청문회가 예정된 장관 후보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이상희 국방부, 원세훈 행정안전부, 김도연 교육기술과학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정운천 농수산식품부, 이윤호 지식경제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이영희 노동부장관 내정자이다.
2008.02.27 I 김보리 기자
  • 외식업분야, 창업흐름을 알아보자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외식업 창업강좌 및 세미나를 소개한다. ◇ 고깃집을 위한 한우벤치마킹투어 외식 전문지 월간외식경영에서는 4월 14일(月)~4월 15일(火)까지 1박 2일간 ‘한우브랜드벤치마킹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유명 한우브랜드 생산 시스템을 견학하고 맛있는 한우고기도 함께 시식한다. 메인 행사로 경북한우클러스터에서 운영하는 DNA를 이용한 한우족보시스템과 전북 정읍단풍미인한우의 한우 대분할 작업 등을 견학한다. 그 외에 전남 무안양파한우암소 코스 요리와 경남 합천 한우, 경북 참품한우 등을 시식할 예정이다. 또 고급 한우전문점에 어울리는 맞춤 그릇인 에릭스 도자기 공장과 대구 방짜유기박물관도 방문한다. 특히 전문 외식 컨설던트가 동행하여 좀 더 심층적인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참가비용은 월간외식경영 정기구독자 36만원, 비구독자 40만원으로 식사를 비롯한 전 비용이 포함되어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선착순 40명 限 서울에서 출발 문의/ 월간외식경영 기획마케팅팀 (02)518-3632 ◇ 전통음식점 창업 강좌 한국창업전략연구소(www.changupok.com)는 오는 21일(목) 한 두가지 메뉴로 전문화한 한식점의 창업 아카데미를 연다. 설렁탕, 보쌈, 국밥, 구이 등 한식전문점의 트랜드 동향과 인기분야를 소개하고, 한식의 현대화, 고객관리 및 마케팅 기법과 인테리어 동향도 소개된다. 전문한식점 표준화 및 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개별 맞춤 상담도 진행된다. 장소는 마포. 오후 2시부터이며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2-716-5600 ◇ 2008 외식업창업 성공전략 세미나 한국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는 오는 21일(목) 오후 2시 서울역 인근 연세재단 빌딩 24층에서 ‘2008년 창업시장의 흐름과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외식업 예상매출 산출기법, 업종에 맞는 좋은 입지 판별법 등 특강이 진행되며 고기전문점 매장 탐방과 함께 무료시식도 실시한다. 2008 외식업 창업성공전략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문의) 02-959-5555
2008.02.19 I 강동완 기자
(프로필) 강만수 재경부 장관 내정자
  • (프로필) 강만수 재경부 장관 내정자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강만수 재정경제부 장관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최측근중 한 명으로 경제 분야 책사로 꼽혀왔다. 그는 풍부한 경제 관료 경험을 바탕으로 이명박 당선자의 대표적 인 경제 공약인 747공약(연평균 7% 경제성장, 10년 뒤 1인당 소득 4만달러, 10년 뒤 세계 7대 강국)의 뼈대를 만들었다. 45년 경상남도 합천 출생으로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공직사회에 입문, 재정경제원 차관까지 올랐지만 IMF 외환위기 발생과 함께 지난 10년간 야인 생활을 했다. 이명박 당선자와는 재무부 과장시절이던 지난 82년 소망교회에서 만나, 20년 이상 지인 사이로 지내고 있고 가족끼리도 서로 알고 지내고 있다. 뚝심을 가지고 경제 정책을 밀어 부치는 스타일. 특히 세제 분야에 일가견이 있다는 평. 그는 지난 70년 행정고시(8회)에 합격한 뒤 국세청 일선 세무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 다. 지난 77년 부가가치세 도입 당시 실무책임자로서 일한 것을 시작으로 소득세, 법인세, 부동산 세제 등 전반적인 조세제도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세제와 관련해서는 일관되게 감세론을 주장해 왔다.지난 94년부터 95년까지 재무부, 재정경제원 세제실장을 지내면서 대규모 감세 조치를 입안했다. 법인세율을 32%에서 28% 로 낮췄고 소득세 최고세율 역시 45%에서 40%로 인하했다. 양도소득세와 특별소비세율 등도 낮췄다. 지난 2005년 출간된 저서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30년`에서 법인세 폐지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법인세율 인하 등 감세론 역시 강 내정자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그가 추진한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제도 도입은 탈세 논란을 빚고 있기도 하다. 한편 그는 소위 모피아로 불리는 옛 재무부의 중추중 한 명이고 강한 성격이어서 타 기관과 어떻게 협력해 나갈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는 재정경제원 차관이던 지난 98년 한국은행 독립을 사이에두고 한국은행과 대립했다. ▲45년 경남 합천생 ▲경남고 ▲서울대 법대 ▲행정고시(8회) ▲국세청·재무부 사무관 ▲주미 대사관 재무관 ▲재무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통상산업부 차관 ▲재정경제원 차 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디지털경제연구소 이사장(현) ▲한나라당 17대 총선 공천심사위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원장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정책조정 실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현)
2008.02.18 I 김세형 기자
송승헌, '에덴의 동쪽'으로 5년 만에 안방 복귀 확정
  • 송승헌, '에덴의 동쪽'으로 5년 만에 안방 복귀 확정
  • ▲ 송승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류스타 송승헌의 안방극장 복귀가 확정됐다. 송승헌은 2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출연을 확정했다. 송승헌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2003년 KBS 2TV ‘여름향기’ 이후 5년여 만이다. 송승헌은 특히 2006년 11월 군 전역 이후 영화 ‘숙명’을 촬영했지만 안방극장 복귀는 1년여 만에 결정해 복귀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덴의 동쪽’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한날 한시에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 드라마를 위해 현재 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트에 45억원 규모의 세트가 건립되고 있으며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의 로케이션도 예정돼 있다. ▶ 관련기사 ◀☞송승헌 권상우 주연 '숙명', 3월20일 개봉 확정☞[스타신년운세②]송승헌 '이름 날리고 소원 성취하는 한해 될 것'☞송승헌, 日서 데뷔 10주년 기념 대규모 팬미팅☞송승헌-김혜수, 2000년대 최고 베스트드레서☞송승헌-권상우, 탄탄한 근육질 몸매 공개 '화제'▶ 주요기사 ◀☞故 이영훈, 임종 예감한 듯 가족들과 작별의 포옹☞[포토]故 이영훈 빈소 찾은 김승현, '친구 잃은 슬픔에 망연자실...'☞[스타n스타④]성형외과 전문의가 본 '비포 앤 애프터...'의 허와 실☞'악플 맞대응' 신해철 "유치한 행동 인정...하지만 딸 욕은 못 참아"☞'소녀시대' 윤아 비타민제 모델 발탁, '상큼' '발랄' 신데렐라 변신
2008.02.14 I 김은구 기자
  • 경남銀 본부 조직개편·부점장급 인사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경남은행은 23일 종전 10본부 1단 21부 3실이었던 본부 조직을 10본부 1단 28부 4실 1센터로 개편하고 부점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부점장급 인사> ◇ 신임 ▲개인영업추진부장 김종성 ▲거제기업금융지점장 우종섭 ▲거창지점장 김기봉 ▲구미공단지점장 임지상 ▲구암2동지점장 오진환 ▲기업금융지점장(1지점) 심종철 ▲기업영업추진부장 유충렬 ▲대송지점장 김천도 ▲부산기업영업팀장 정연순 ▲동부영업추진부장 정용운 ▲명촌지점장 정윤만 ▲무거2동지점장 최무연 ▲봉암동 지점장 강대석 ▲삼계지점장 김영원 ▲서상지점장 정순욱 ▲소답동지점장 노태만 ▲신탁부장 우병화 ▲양덕동지점장 김명민 ▲여신기획팀장 신성일 ▲옥교지점장 박승길 ▲울산시청지점장 김성곤 ▲ALM팀장 송명훈 ▲재무기획부장 이영 ▲마케팅정보팀장 장지명 ▲시너지추진팀장 홍순택 ▲전략기획부장 문양호 ▲전포동지점장 최용식 ▲지사공단지점장 김백용 ▲기업카드영업팀장 임만길 ▲카드사업부장 정세명 ▲태화동지점장 설창수 ▲해운지점장 정한습 ▲홍보실장 김갑수 ▲콜센터부장 장연호 ◇ 전보 ▲주택금융팀장 겸 크로스셀링지원팀장 김일겸 ▲고성지점장 최홍영 ▲공업탑지점장 이정한 ▲구조화금융부장 장석환 ▲국제영업부장 조충래 ▲남해지점장 정현정 ▲도계동지점장 김영목 ▲김해삼계지점장 오규환 ▲밀양지점장 정인헌 ▲북부동지점장 박태우 ▲산청지점장 이재석 ▲상곡지점장 이재훈 ▲상품개발부장 구석영 ▲신마산지점장 김병한 ▲신복지점장 김진태 ▲야음동지점장 김성돈 ▲여신관리부장 김명수 ▲여신심사부장 강흥대 ▲영업부장 하종진 ▲용원지점장 강정문 ▲우정동지점장 김재홍 ▲울산영업부장 노태수 ▲울산영업추진부장 조경제 ▲임원부속실장 김승덕 ▲장유지점장 구삼조 ▲전하동지점장 정건용 ▲점포개발부장 방신용 ▲중리기업금융지점장 박영철 ▲지역개발금융부장 박태훈 ▲진주남지점장 김종철 ▲진주서지점장 김동진 ▲창동지점장 이태규 ▲창원영업부장 허익도 ▲창원중앙지점장 김순식 ▲창원컨벤션센터지점장 박진택 ▲파비뉴지점장 손태도 ▲한마음지점장 김용정 ▲합성동지점장 황영일 ▲합천지점장 권우상 ▲활천지점장 김낙환 ▲회원동지점장 왕홍성
2007.12.23 I 김수미 기자
  • 새 농협회장 후보 5명 경합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정대근 전 회장의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로 공석이 된 농협중앙회장직에 5명의 후보가 도전하게 됐다.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오후 회장 선거후보 응모를 마감한 결과 김병원 전남 나주 조합장과 최덕규 경남 합천 조합장 등 현 농협중앙회 이사 2명을 비롯해 최원병 경주 안강 조합장, 박준식 서울 관악 조합장, 신영출 경기 구리 조합장 등 총 5명이 나섰다고 밝혔다.농협은 오는 27일 전국 1197개 전지역 조합장이 서울 충정로 본사에 모여 새 회장을 투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를 추려 같은 날 결선투표가 열린다.업계는 현 농협중앙회 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김병원 전남 나주 조합장과 최덕규 경남 합천 조합장이 조직장악력 측면에서 다소 유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업계는 또 이명박 제17대 대통령 당선자와 같은 포항 동지상고 후배인 최원병 경주 안강 조합장이 새 유력 후보라고 평가하고 있다.비록 회장 선거가 조합장 투표에 맡겨져 있어 정치권의 영향력이 직접 미치진 않지만, 조합장들 스스로 농협의 위상강화에 무게를 싣기 위해 최 조합장을 밀어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농협 관계자는 "전국 지역 조합장에게만 투표권이 있어 판세를 읽기가 쉽지 않다"며 "심지어 농협 고위 임원도 투표권이 없기 때문에 선거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농협 회장직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비상근직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신용부문 대표와 경제부문 대표 등 농협 임원에 대한 인사권을 갖고 있어 그 영향력이 아직 크다.회장 임기는 4년으로 연임 등에 대한 제한은 없다. 징역 5년형을 받고 지난달 구속 수감된 정대근 전 회장은 지난 1999년 조합장 선거를 통해 회장에 취임, 2000년 통합 농협 초대회장에 재선출된 후 지난 2004년 연임에 성공하는 등 8년간 회장직을 맡았었다.농협 회장 선거운동 기간은 20일부터 27일까지 불과 1주일간이다.초선 조합장 179명은 최근 성명을 내고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선거공보와 정견발표 외에 일체의 선거운동을 금지해 졸속선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초선 조합장들은 후보들의 정견과 장단점을 사전에 충분히 판단할 수 있도록 공개 토론회를 실시하고 선거공보에 후보자의 전과, 병역, 재산, 납세 등에 대한 신상정보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농협 사측은 "선거공보와 정견발표 이외에도 소형인쇄물과 전화, 문자메시지(SMS), 사내전산망(인트라넷) 등을 통한 다양한 선거운동 활동이 허용돼 있다"고 설명했다.참고기사 ☞「농협회장 징역 5년 확정..한달내 차기회장 선출(종합)(11월30일 오후4시39분)」▶ 관련기사 ◀☞지역 농협도 전세자금대출 개시☞농협, 인터넷TV 뱅킹서비스 개시
2007.12.20 I 백종훈 기자
  • (대선현장)이회창 "요즘 여론조사 못믿는다"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가 "큰 신문들이 주관하는 여론조사는 엉터리"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회창 후보는 이날 정오께 경북 김천역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여론조사기관이나 전문가들이 큰 신문들이 하는 여론조사는 다 엉터리라고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또 "요즘 여론조사를 다 믿지 말라, 이회창은 밑에서 단출하게 시작했지만 전국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표심을 붙잡았다. 이어 구미 중앙시장 유세에서는 "이번 대선은 이회창, 이명박 보수대 보수의 싸움"라며 " 정동영은 끼여들 여지가 없다"고 역설했다. 대선 일주일을 남기고 이 후보는 민십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 원래 이날 이 후보는 김천과 구미유세 후 상경, 방송사 대선후보 검증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권자들에 대한 밀착호소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전격 취소하고, 대신 1박2일의 지방유세 일정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구미 유세 후 합천 해인사를 찾은 뒤 경남 거창과 진주 유세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인 13일에는 경남 전역을 돌고, 14일에는 강원 경북을 도는 등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간다.
2007.12.12 I 김수연 기자
  • 내년 도로·철도 42개구간 개통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건설교통부는 내년에 42개 구간의 철도와 도로를 준공개통하고, 6개 구간은 착공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고속도로는 무안-광주, 고창-장성, 음성-평택, 대구-포항간을 개통하고 민자도로 부산-울산간과 국도 33곳을 개통한다. 신규 착공하는 도로는 영인-청북 등 국도 6개 구간과 안양-성남 등 민자도로 4곳이다. 철도는 장항선 신례원-신성(46.4km), 중앙선 팔당-신원(13.0km), 장항선 천안-온양온천-신창(21.7km) 등을 개통한다. 도로·철도분야 정비에는 고속도로 8623억원, 국도 3조2998억원, 민자도로 1조6677억원 및 일반철도 1조3448억원의 국고예산이 소요될 계획이다. 건교부는 도로·철도의 절대용량이&nbsp;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실정임을 감안하여 재정투자 확대 뿐 아니라 민자조달, 지자체 매칭 등 재원조달방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nbsp;■국도 개통구간 △우정-장안△부여-탄천△예산-신양△홍성남부우회△태인-원평1△부안백산우회△장성-야은△함평IC-수호리△청암-삼장△합천-쌍림△상리-사천△장안-발안△괴산-연풍2△구룡-부여△적상-무주IC△광주-장성△보성-이양△김천-남면△남면-양목△예천-감천△산청-수동△쌍백-합천△집현-생비량△신동-문곡1△신동-문곡2△병곡-평해△기성-원남△평해-기성△흥업-관설△풍동-용두△구이-이서△이서-용정△중흥-왕지
2007.10.02 I 남창균 기자
  • 수도권 창업·이전기업, 사실상 법인세 감면없어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정부가 지방에서 창업하거나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게 법인세와 건강보험료 감면을 추진하고 있지만, 수도권내 기업들은 이같은 혜택을 거의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정부는 19일 오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 주최로 공청회를 열고 지방행정연구원에서 마련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분류 제도화 방안` 시안을 발표했다. 이 시안에서는 전국 234개 시·군·구별로 여러 지표들을 종합 평가해 발전도에 따라 낙후지역(I지역), 정체지역(II지역), 성장지역(III지역) 발전지역(IV지역)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별도 표 있음) 발전도가 가장 높은 발전지역(IV지역)에는 수도권 58개 시·군·구만 포함됐다. 서울시 25개 구와 인천시 8개 구를 비롯해 광명 평택 구리 남양주 수원 김포 안양 안산 과천 광주 용인 시흥 오산 안성 이천 파주 하남 의왕시 등이 포함돼 있다. 성장지역인 III지역은 수도권 가운데 동두천 양주 포천시, 가평 양평군, 부산과 대구 울산 광주 대전광역시, 포항 양산 마산 전주 광양 천안시와 강원도 원주시 등 62개 시·군·구가 포함됐다. 정체지역인 II지역은 55곳으로, 수도권 중 강화군, 충주 보령 서산 공주 춘천 강릉 속초 삼척 군산 나주 여수 순천 문경 안동 영천 경주 진주 통영시와 기장 달성 함안군, 제주특별자치도 등이다. 발전도가 가장 낮은 낙후지역인 I지역은 59곳으로, 충청권에서 보은 부여 옥천 홍성군, 강원권에서 횡성 영월 양구군, 호남권에서 정읍 남원시 고흥 보성 구례 고창 장수 무주 진안군, 영남권에서 상주시 울진 청송 양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합천 함양 하동군 등이다. 이같은 분류에 따라 I지역에서 운영되고 있거나 창업, 이전하는 중소기업은 법인세를 70% 감면받게 되고, II지역의 경우 50%, III지역의 경우 30%를 감면받는다. IV지역에서는 법인세 감면을 전혀 받을 수 없다. 또 I이나 II, III지역으로 이전하는 대기업은 10년간 70%, 50%, 30% 법인세를 감면받고 이후 5년간 35%, 25%, 15% 감면받게 된다. 창업 대기업은 7년간 70%, 50%, 30%, 이후 3년간 35%, 25%, 15% 감면받게 된다. IV지역의 대기업에는 세제 혜택이 없다. 아울러 I지역 중소기업은 20%, II지역 중소기업은 10%의 건강보험료 감면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결국 수도권 66개 시·군·구 가운데 II지역 1곳과 III지역 7곳만 제한적인 세제 혜택을 받을 뿐 나머지 58개 지역은 모두 IV지역이기 때문에 어떤 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에 있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됐다고 주장하는 지자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균형발전위원회는 "인구와 산업, 경제, 재정, 복지, 인프라 등 5대 분야 14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고 수도권의 경우 II지역을 III지역으로, III지역을 IV지역으로 각각 1단계씩 높여 지역 발전도 차이를 반영했다"며 분류의 공정성을 자신했다. 다만 위원회는 "앞으로 지자체와 국민 여론을 수렴해 분류안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후 법 개정으로 법제화한 뒤 2단계 균형발전정책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9.19 I 이정훈 기자
(내일날씨)불볕더위 계속..전국 폭염주의보
  • (내일날씨)불볕더위 계속..전국 폭염주의보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내일(20일)은 전국이&nbsp;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남부내륙과 제주도 지방의 경우 소나기(강수확률 40~60%)가 오는 곳이 있겠고,&nbsp;제주도 지방에는 오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오전에 1.5~3.0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0일 00시부터 24시까지) *- 제주도: 5~40mm - 전라남도, 경남남해안, 북한: 5~20mm&nbsp;o 폭염주의보: 경상북도(문경시, 예천군, 안동시, 영주시,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경상남도(마산시, 진해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영월군, 정선군, 횡성군, 원주시, 철원군, 화천군, 홍천군, 춘천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공주시, 논산시, 금산군, 연기군,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계룡시), 충청북도(청주시, 보은군, 괴산군, 옥천군, 영동군,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나주시, 담양군, 장성군, 화순군, 고흥군, 보성군, 여수시,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완도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목포시, 신안군(흑산면제외), 진도군), 전라북도o 폭염경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상주시, 의성군, 영덕군, 울진군, 포항시, 경주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양산시,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전라남도(곡성군, 구례군, 광양시, 순천시)&nbsp;◇ 전국 주요도시 아침 최저 / 낮 최고 기온 - 서울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32℃ - 부산 : 아침 최저 25℃ / 낮 최고 31℃ - 대구 : 아침 최저 25℃ / 낮 최고 35℃ - 광주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33℃ - 대전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32℃ - 청주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33℃ - 전주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33℃ - 춘천 : 아침 최저 23℃ / 낮 최고 33℃ - 강릉 : 아침 최저 25℃ / 낮 최고 32℃ - 제주 : 아침 최저 25℃ / 낮 최고 31℃ &nbsp;◇ 이 시각 현재 한반도 상공 위성사진(제공=기상청)▶ 관련기사 ◀☞(내일날씨)폭염 지속..한때 소나기☞(내일날씨)전국 구름많고 비
2007.08.19 I 김현동 기자
  • (내일날씨)폭염 지속..한때 소나기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내일(19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 나겠다.&nbsp;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40~60%)가 온 후 오전에 점차 개겠다. 충청 이남 지방은 구름 많고, 내륙 지방에서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40%)가 오는 곳이 있겠다.&nbsp;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무덥겠다.&nbsp; &nbsp;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와 서해 남부 먼 바다에서 2.0~3.0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 로 일겠다. &nbsp;o 폭염주의보경상북도(문경시, 예천군, 안동시, 영주시,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경상남도(마산시, 진해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서울특별시, 경기도(광명시, 과천시, 부천시, 포천시, 가평군, 의정부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평택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화성시, 여주군, 광주시, 양평군), 강원도(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영월군, 정선군, 횡성군, 원주시, 화천군, 홍천군, 춘천시, 양구군), 대전광역시, 충청남도(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논산시, 금산군, 연기군, 부여군, 청양군, 예산군, 보령시, 서천군, 홍성군, 계룡시), 충청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nbsp;o 폭염경보대구광역시, 경상북도(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상주시, 의성군, 영덕군, 울진군, 포항시, 경주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양산시,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nbsp;◇ 전국 주요도시 아침 최저 / 낮 최고 기온 - 서울 : 아침 최저 23℃ / 낮 최고 30℃ - 부산 : 아침 최저 25℃ / 낮 최고 30℃ - 대구 : 아침 최저 25℃ / 낮 최고 34℃ - 광주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32℃ - 대전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32℃ - 청주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32℃ - 전주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31℃ - 춘천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29℃ - 강릉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28℃ - 제주 : 아침 최저 26℃ / 낮 최고 30℃ &nbsp;◇ 이 시각 현재 한반도 상공 위성사진(제공=기상청)▶ 관련기사 ◀☞(내일날씨)전국 구름많고 비
2007.08.18 I 안승찬 기자
'화려한 휴가' 동반 돌파 가능할까
  • [3차 1000만 관객 시대]'화려한 휴가' 동반 돌파 가능할까
  • ▲ 영화 '화려한 휴가'[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우리도 관객1000만명 갈 수 있다.'&nbsp;영화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운, 제작 기획시대)가 심형래 감독의 ‘디 워’와 함께 ‘3차 1000만 관객 시대’에 동참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7월26일 개봉한 ‘화려한 휴가’는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현재는 8월1일 개봉한 ‘디 워’에 추월을 허용한&nbsp;상황이다. &nbsp;관객 증가 속도도 ‘디 워’가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반면, ‘화려한 휴가’는 개봉 22일째인 16일까지 550만 관객을 기록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휴가’가 1000만 관객을 기록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nbsp;최근 들어&nbsp;벌어진 잇단 상황들을 보면&nbsp;후반부 극적인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는 계기가 충분하다. 우선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호를 딴 경남 합천군 일해공원에서 시민단체인 새천년 생명의 숲 지키기 합천군민 운동본부가 추진한 ‘화려한 휴가’ 상영을 군청 측이 불허하며 그 배경에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상영 예정일인 23일까지 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지속시키고 있다. 대개 영화들은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면 예매율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화려한 휴가'는 거꾸로 예매율이 상승하고 있다. &nbsp;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화려한 휴가'의 3주차 예매율은&nbsp;20~21%선. 그런데 &nbsp;17일 오전10시 현재 23%를 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nbsp;4주차 관객 수도 350여개 스크린에서 평일 평균 14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3주차 평일 관객 평균은 15만명 보다&nbsp;1만명 정도 밖에 줄지 않았다. ◇ 대입 논술 대비해 학원들 단체 관람 신청&nbsp;더욱 예상 외의 호재는 입시철을 맞은 학원가와 학교들의 관심이다.&nbsp; ‘화려한 휴가’가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5.18 광주민주항쟁을 다룬 영화라는 점에서 고교생의 대입 논술시업 소재로 이용하기 위해&nbsp;단체관람을 신청하는 학원들이 늘고 있다. &nbsp;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최근 온라인 유명 교육사이트와 서울 강남의 유명 학원들이 수강생들의 단체 관람을 요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디 워’는 학생들의 개학과 맞물려 관객 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화려한 휴가’는&nbsp;반대로 각급 학교의 단체 관람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또 “첫 1000만 관객 시대가 열렸던 2004년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 2번째였던 2006년 ‘왕의 남자’와 ‘괴물’이 나란히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그동안 2개 영화가 함께 기록을 세워 왔다”며 은근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디 워' 통산 흥행6위 이제 84만 남았다...18일 관객 700만 돌파☞[차이나Now!]中네티즌 '디 워' 트집..."용 우리 상징인데 감히"☞[3차 1000만 관객 시대]300억 대작 '디 워'의 손익분기점은?☞[3차 1000만 관객 시대]'디 워' vs '괴물' 흥행속도 비교☞[3차 1000만 관객 시대]'디 워'가 직면한 3가지 난제▶ 주요기사 ◀☞[차이나Now!]中시청자 선정..."한국 드라마 이건 꼭 나와"☞문소리는 여자 강호동?... "아침에 눈뜨면 고기부터 먹느라 고역"☞[연예계 이젠 학풍!]비밀이 없다,'학력세탁' 파헤치는 네티즌 정보력☞파란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아시아에 파란 불러 일으킬 터"☞'무한도전' 서울구경 편, 시청자 호평 함께 시청률 급상승
2007.08.17 I 김은구 기자
(내일날씨)전국 곳곳에 큰 비
  • (내일날씨)전국 곳곳에 큰 비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nbsp;7일 오후 8시&nbsp;현재 대구광역시,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과, 제주도 산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다.호우경보 발효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가 국지적으로 내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등산 및 피서객과 산간계곡의 야영객들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nbsp;내일(8일)은 전국적으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주의가 요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1.0~3.0m로 일겠다. 남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너울성 물결이 높겠으니, 근처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nbsp;◇특보 발효 현황(7일 오후 7시 발표)&nbsp;o 호우경보 : 전라남도(여수시), 경상남도(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사천시, 남해군)o 호우주의보 : 전라남도(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광양시, 순천시), 전라북도(김제시, 정읍시, 남원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경상남도(밀양시,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통영시, 고성군), 제주도(제주도산간)o 강풍주의보 : 서해5도◇ 전국 주요도시 아침 최저 / 낮 최고 기온 - 서울 : 아침 최저 23℃ / 낮 최고 26℃ - 부산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28℃ - 대구 : 아침 최저 23℃ / 낮 최고 30℃ - 광주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31℃ - 대전 : 아침 최저 23℃ / 낮 최고 28℃ - 청주 : 아침 최저 23℃ / 낮 최고 29℃ - 전주 : 아침 최저 24℃ / 낮 최고 30℃ - 춘천 : 아침 최저 22℃ / 낮 최고 26℃ - 강릉 : 아침 최저 22℃ / 낮 최고 28℃ - 제주 : 아침 최저 25℃ / 낮 최고 32℃ ◇ 7일 오후 7시분 현재 한반도 상공 위성사진(제공=기상청)
2007.08.07 I 손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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