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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미니쿠퍼 등 7105대 리콜
  • 폭스바겐 파사트·미니쿠퍼 등 7105대 리콜
  •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비엠더블유코리아 등 5개 회사가 수입·판매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총 710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결정됐다. 리콜이 결정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파사트 1.8 TSI [자료=국토교통부][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비엠더블유코리아 등 5개 회사가 수입·판매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총 710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31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파사트 1146대는 엔진 캠축에 연결된 고압 연료 분사 펌프와 브레이크 진공 펌프 사이의 과부하 문제가 발견돼 리콜이 결정됐다. 리콜 대상은 2014년 11월 18일~2015년 6월 2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1.8 TSI 모델이다. 무상수리는 다음달 5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 2개 승용차는 운전석 매트가 가속페달에 끼어 가속상태가 지속되는 문제가 발생해 리콜 조치하기로 했다. 2013년 3월 15일부터 지난해 12월 16일까지 제작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773대와 기블리 승용차 1630대가 리콜 대상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날부터 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스즈키씨엠씨가 수입·판매한 AN650ZA 등 오토바이 5개 차종은 엔진 흡배기 밸브 태핏과 이그니션 스위치 커넥터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12월 25일~2014년 1월 22일까지 제작된 AN650ZA·DL650A 오토바이 84대 △2014년 3월 31일~2015년 6월 4일까지 제작된 DL1000AL5 등 3개 차종 62대 등이다. 이어 지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사브 32대(2007년 10월 24일~2008년 2월 18일 제작)는 좌석안전띠 결함, 비엠더블유코리아의 미니쿠퍼 2개 차종 82대(2004년 12월 23일~2005년 2월 14일)는 파워 스티어링 펌프 부품 제작결함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날부터 각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으면 된다. 아울러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제작·판매한 320i 등 21개 자동차는 운전석 에어백의 폭발압력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시행할 예정이다. 리콜대상은 2002년 1월 4일~2006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320i 등 21개 승용차 3296대다. 국토부는 해당 부품의 전 세계적인 리콜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본사와 리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해당 제작사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며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 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사항은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 알리미 서비스’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프엠케이(1600-003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 스즈키씨엠씨(031-767-3355), 지엠코리아(080-3000-5000), 비엠더블유코리아(080-269-2200)에 문의하면 된다.
2016.03.31 I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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