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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공개서 2차 추가명단 161개, 8월14일 기준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정보공개서 추가등록 업체 명단.  명단검색은 Ctrl + F 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번호상호브랜드명등록번호접수일등록일자기관1리치푸드(주)크레이지페퍼200801001872008072520080806본부2어허랑죽어허랑죽200801001882008072520080806본부3(주)스펠라랜드스펠라랜드200801001892008072420080806본부4(주)피제리아피자스쿨200801001902008071720080806본부5㈜이지코퍼레이션반딧불이200801001912008071620080806본부6셀플러스요프루또200801001922008071620080806본부7(주)숲풀림식품놀란대구막창200801001932008071620080806본부8(주)숲풀림식품놀란돼지200801001942008071620080806본부9(주)숲풀림식품놀란곱창200801001952008071620080806본부10(주)숲풀림식품숲풀림흑염소숯불구이200801001962008071620080806본부11한국PGL(주)돌로미티200801001972008071620080806본부12(주)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로티보이200801001982008071620080806본부13(주)할리스에프앤비할리스커피200801001992008070220080806본부14(유)토스에듀케이션토스잉글리시200801002002008070120080806본부15주인프래너스 주식회사간이역200801002012008062320080806본부16주식회사 시소후르츠Siso(시소)200801002022008062720080806본부17씨제이푸드빌 주식회사콜드스톤 크리머리200801002032008062720080806본부18(주)쁘레또코리아쁘레또200801002042008062520080806본부19주식회사 해물떡찜0410마카오반점0410200801002052008062620080806본부20주식회사 더본코리아알파갈매기살200801002062008062620080806본부21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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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I 강동완 기자
  • 정보공개서 등록업체, 366개 브랜드 발표 (서울 185개) (1)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브랜드명 검색은 'Ctrl + F' 를 통해 찾을수 있다.&nbsp;연번상호브랜드등록번호접수일등록일담당기관1(주)아시아스타넷웍스피아노스타200801000012008060520080726본부2프레임시스템(주)투엔디200801000022008060520080726본부3(주)고려이스쿨고려e스쿨200801000032008061220080726본부4(주)고려이스쿨고려e네트200801000042008061220080726본부5(주)이어도아이엔비e-어도참치200801000052008061920080726본부6(주)무무잉글리쉬 무무200801000062008061920080726본부7(주)오피스넥스officenex200801000072008062020080726본부8(주)미당프랜차이즈맛밥200801000082008062020080726본부9(주)미당프랜차이즈와우 돈가스1900200801000092008062020080726본부10이레F&C객잔차이나200801000102008062420080726본부11(주) 부자마을피부천사200801000112008062420080726본부12(주)미래지앤에스버담삼겹살200801000122008062420080726본부13(주)미래지앤에스럼보트200801000132008062420080726본부14(주)이디야이디야커피200801000142008062420080726본부15주식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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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수학200801001782008070420080805본부178(주)천재교육GGE영어전문학원200801001792008070420080805본부179㈜농협목우촌또래오래200801001802008070220080805본부180프랜차이즈 감동화기주점200801001812008062320080805본부181㈜다산에프앤지플젠PLZEN200801001822008062720080805본부182알파유통주식회사알파200801001832008062720080805본부183청소꾼청돌이청소꾼청돌이200801001842008062420080805본부184(주)농협목우촌바베큐마을200801001852008062720080805본부185프랜차이즈 감동장어의 꿈200801001862008062320080805본부<!--기사 미리보기 끝-->▶ 관련기사 ◀☞정보공개서 등록업체, 366개 브랜드 발표 (지방181개) (2)
2008.08.06 I 강동완 기자
  • (뉴욕/개장전)강보합..실적호전 vs 인플레
  •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16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개장전 거래에서 강보합세를 타고 있다. 이날 주요 지수 선물은 웰스 파고의 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하기도 했으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6년래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보합권으로 다시 돌아왔다. 오전 8시46분 현재 다우 지수 선물은 전날과 같은 1만918을 기록중이며, 나스닥100 선물은 1799.8로 0.8% 올랐다. 국제 유가는 하락세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물 인도분 가격은 개장전 전자거래에서 30센트 밀린 138.44를 기록하고 있다. ◇웰스파고, 인텔 `상승`웰스 파고(WFC)는 분기 순이익이 월가 전망치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개장전 거래에서 10.3% 급등세다. 웰스 파고의 2분기 순이익은 17억5000만달러(주당 53센트)로 전년동기의 22억8000만달러(주당 67센트) 보다 23%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톰슨 로이터 퍼스트 콜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순이익 50센트를 넘어서는 것이다. 매출액도 15.8% 늘어난 114억6000만달러를 기록, 기대치인 106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INTC)도 실적 호전을 재료로 1.1% 올랐다. 인텔의 2분기 순이익은 16억달러(주당 28센트)로 전년동기 12억8000만달러(주당 22센트)대비 25%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한 94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주당 순이익 26센트와 매출액 93억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인텔은 PC 수요의 강세로 3분기 매출이 100억~10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100억을 소폭 상회한 것이다. ◇美 6월 CPI 1.1% 급등..`26년래 최고`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유가 고공행진 등의 여파로 지난 1982년 이후 26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CPI가 전월의 0.6%에서 1.1%로 급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0.8%를 넘어선 수준이다. 이로써 CPI는 지난 일년동안 5% 치솟았다.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6월 근원 CPI도 0.3% 상승, 월가 전망치인 0.2%를 웃돌았다. 특히 연간 근원 CPI는 2.4%로 연준의 목표치 상한선인 2%를 돌파했다.에너지 가격은 6.6% 치솟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불어닥쳤던 2005년9월 이후 근 3년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10.1% 급등했다.
2008.07.16 I 김기성 기자
  • (재송)2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23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현대중공업(009540)=지난달 매출 1조5455억원으로 전년대비 15.93% 증가. 올 들어 누적매출은 7조4810억원으로 전년대비 19.32% 증가.▲한일건설(006440)=이노코퍼레이션으로부터 202억원 규모의 괌 투몬베이 상업시설 수주. ▲삼호개발(010960)=기 공시한 유상증자 건외에 주가급락에 영향을 줄만한 사항이 없음을 공시. ▲세안(002540)=사업목적에 연구개발업 추가.▲대신증권(00354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00만주 매수. 취득기간은 오는 27일부터 9월26일까지로 취득예정금액은 613억원. 5월 영업이익은 89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75.7% 감소. ▲교보증권(030610)=5월 영업이익 37억18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9% 감소, 순이익은 24.3% 감소, 매출액은 259.7% 증가. ▲신화실업(001770)=단기차입금 29억6928만원을 상환, 전체 단기차입금 종전 165억6928만원에서 136억원으로 감소.▲삼성물산(000830)=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자사주 60만5662주 취득. 대주주 및 계열사 지분 종전 20.15%에서 20.53%로 증가. ▲삼양식품(003230)=주가급등과 관련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동양기전(013570)=5월 매출액 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STX조선(067250)=유럽선주로부터 1088억원 규모의 PC탱커 2척을 수주. 계약기간은 2011년 11월30일까지.▲영풍(000670)=아연광석으로부터 안정적인 유가금속 회수와 아연괴 생산성 향상을 위해 967억원을 투입, 석포제련소 제2기 ZINC FUMER 건설. &nbsp;▲STX조선(067250)=유럽선주 측의 선수급 미입금으로 인해 2207억원 규모의 벌크선 2척의 공급계약 해지. ▲지엔비씨더스(005760)=외환은행 구로디지털단지지점으로 제시된 26억원 규모의 약속어음 1매를 위변조 사고신고 처리. 현재 은행과 정상 거래중. &nbsp;&nbsp;▲동양제철화학(010060)=자본금 14억원 규모의 자회사 ㈜이테크인프라 계열사 설립.&nbsp;&nbsp;▲유비트론(054010)=주요주주였던 DKR오아시스매니지먼트컴퍼니LP가 투자회수목적으로 주식 42만3200주를 매도, 지분율은 5.20%에서 2.56%로 감소.▲한국캐피탈(023760)=현대캐피탈로의 피인수 보도와 관련, 최대주주인 군인공제회가 매각 주간사인 LP모건을 통해 지분 매각 진행중. ▲마스타테크론(045400)=사명을 ㈜마스타테크론에서 ㈜LJL에너지로 변경.▲비츠로테크(042370)=한라산업개발과 인도 문드라 화력 전기집진기 수배전반 시설을 공급키로 21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아이디스(054800)=한국밸류자산운용이 보통주 104만주 장내 취득, 지분율 10.41% 확보.▲디아만트(033720)=이동경 대표이사에서 김영렬, 이상준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유티엑스(045880)=현금출자를 통해 ㈜유티비앤에스 주식 10만주 취득 결정. 지분 100% 확보해 계열사 편입. ▲마이크로로봇(037380)=CJ투자증권이 유상신주 취득을 통해 주식 316만주 신규 취득. 지분 11.51% 확보.▲지이엔에프(038920)=곽봉서, 캐리유진휴즈 대표 체제에서 곽봉서 대표이사 체제로 개편. 캐리유진휴즈 대표는 이사회 결의로 해임.▲아이젝(065180)앤컴퍼니=운영자금으로 활용코자 60억원 신규 차입. ▲신지소프트(078700)=지난 3월17일 임시주총에서 천종성 이사와 부선종 이사에 대해 결의한 해임은 무효임을 확인. ▲디와이(044180)=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를 통해, 남미 소재 금 광산 자원개발 사업 관련 타법인주식취득 등을 검토중이라 답변. 또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발행을 검토중. ▲에머슨퍼시픽(025980)=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42만5272주, 총 3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8230원. 납입일은 6월30일. ▲자강(036790)=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3200만주, 총 25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790원.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7.59주.▲프로제(023430)=류용일외 6명이&nbsp;신청한 감자결의 효력정지 및 신주발행유지가처분 소송 기각. &nbsp;&nbsp;▲텍슨(036840)=제3자배정방식으로 보통주 34만주에 대해 총 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결정. 납입일은 오는 24일.&nbsp;▲디앤티(089240)=제3자배정방식으로 보통주 74만주에 대해 총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결정. 납입일은 오는 26일. ▲나노하이텍(071360)=성경욱 외 8명이 신청한 전환사채발행금지가처분 소송 기각 결정.&nbsp;▲펜타마이크로(088020)=제3자배정방식으로 보통주 29만주에 대해 총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결정. 납입일은 오는 24일.
2008.06.24 I 손희동 기자
  • 2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23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현대중공업(009540)=지난 5월&nbsp;매출 1조5455억원으로 전년대비 15.93% 증가. 올 들어 누적매출은 7조4810억원으로 전년대비 19.32% 증가.▲한일건설(006440)=이노코퍼레이션으로부터 202억원 규모의 괌 투몬베이 상업시설 수주. ▲삼호개발(010960)=기 공시한 유상증자 건외에 주가급락에 영향을 줄만한 사항이 없음. ▲세안(002540)=사업목적에 연구개발업 추가.▲대신증권(00354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00만주 매수. 취득기간은 오는 27일부터 9월26일까지로 취득예정금액은 613억원. 5월 영업이익은 89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75.7% 감소. ▲교보증권(030610)=5월 영업이익 37억18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9% 감소, 순이익은 24.3% 감소, 매출액은 259.7% 증가. ▲신화실업(001770)=단기차입금 29억6928만원을 상환, 전체 단기차입금 종전 165억6928만원에서 136억원으로 감소.▲삼성물산(000830)=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자사주 60만5662주 취득. 대주주 및 계열사 지분 종전 20.15%에서 20.53%로 증가. ▲삼양식품(003230)=주가급등과 관련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동양기전(013570)=5월 매출액 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STX조선(067250)=유럽선주로부터 1088억원 규모의 PC탱커 2척을 수주. 계약기간은 2011년 11월30일까지.▲영풍(000670)=아연광석으로부터 안정적인 유가금속 회수와 아연괴 생산성 향상을 위해 967억원을 투입, 석포제련소 제2기 ZINC FUMER 건설. &nbsp;▲STX조선(067250)=유럽선주 측의 선수급 미입금으로 인해 2207억원 규모의 벌크선 2척의 공급계약 해지. ▲지엔비씨더스(005760)=외환은행 구로디지털단지지점으로 제시된 26억원 규모의 약속어음 1매를 위변조 사고신고 처리. 현재 은행과 정상 거래중. &nbsp;&nbsp;▲동양제철화학(010060)=자본금 14억원 규모의 자회사 ㈜이테크인프라 계열사 설립.&nbsp;&nbsp;▲유비트론(054010)=주요주주였던 DKR오아시스매니지먼트컴퍼니LP가 투자회수목적으로 주식 42만3200주를 매도, 지분율은 5.20%에서 2.56%로 감소.▲한국캐피탈(023760)=현대캐피탈로의 피인수 보도와 관련, 최대주주인 군인공제회가 매각 주간사인 LP모건을 통해 지분 매각 진행중. ▲마스타테크론(045400)=사명을 ㈜마스타테크론에서 ㈜LJL에너지로 변경.▲비츠로테크(042370)=한라산업개발과 인도 문드라 화력 전기집진기 수배전반 시설을 공급키로 21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아이디스(054800)=한국밸류자산운용이 보통주 104만주 장내 취득, 지분율 10.41% 확보.▲디아만트(033720)=이동경 대표이사에서 김영렬, 이상준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유티엑스(045880)=현금출자를 통해 ㈜유티비앤에스 주식 10만주 취득 결정. 지분 100% 확보해 계열사 편입. ▲마이크로로봇(037380)=CJ투자증권이 유상신주 취득을 통해 주식 316만주 신규 취득. 지분 11.51% 확보.▲지이엔에프(038920)=곽봉서, 캐리유진휴즈 대표 체제에서 곽봉서 대표이사 체제로 개편. 캐리유진휴즈 대표는 이사회 결의로 해임.▲아이젝(065180)앤컴퍼니=운영자금으로 활용코자 60억원 신규 차입. ▲신지소프트(078700)=지난 3월17일 임시주총에서 천종성 이사와 부선종 이사에 대해 결의한 해임은 무효임을 확인. ▲디와이(044180)=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를 통해, 남미 소재 금 광산 자원개발 사업 관련 타법인주식취득 등을 검토중이라 답변. 또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발행을 검토중. ▲에머슨퍼시픽(025980)=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42만5272주, 총 3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8230원. 납입일은 6월30일. ▲자강(036790)=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3200만주, 총 25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790원.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7.59주.▲프로제(023430)=류용일외 6명이&nbsp;신청한 감자결의 효력정지 및 신주발행유지가처분 소송 기각. &nbsp;&nbsp;▲텍슨(036840)=제3자배정방식으로 보통주 34만주에 대해 총 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결정. 납입일은 오는 24일.&nbsp;▲디앤티(089240)=제3자배정방식으로 보통주 74만주에 대해 총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결정. 납입일은 오는 26일. ▲나노하이텍(071360)=성경욱 외 8명이 신청한 전환사채발행금지가처분 소송 기각 결정.&nbsp;▲펜타마이크로(088020)=제3자배정방식으로 보통주 29만주에 대해 총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결정. 납입일은 오는 24일.
2008.06.23 I 손희동 기자
  • 코스피 사흘만에 얕은 조정.."숨고르기"(마감)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코스피 시장이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1840선과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으며 얕은 조정에 그쳤다.주말 사이 미국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면서 개장전 모멘텀이 부족했다. PC제조업체 델의 실적호조와 함께 미국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어줬지만 뉴욕 증시도 최근 사흘연속 상승 부담에 시달렸다. 우리 증시 역시 지난주 연이틀 오른데 따른 숨고르기 장세가 나타났다. 특히 장초반부터 프로그램 매물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변동성을 키워 상승시도를 일찌감치 막았다.다만, 장초반대비 프로그램 영향력은 차츰 제한됐다. 개인과 함께 외국인이 나흘째 주식 매수를 이어가면서 지수 지지에 나섰고, 1840선도 넉넉히 지지되는 흐름을 보였다.고유가 부담과 모멘텀 부재로 6월 증시에 대한 기대감은 낮은 상황이지만 지수가 크게 밀리지도 않으면서 박스권 흐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거래량도 뚝 떨어지는 등 일방적인 약세보다는 관망장에 가까웠다.아시아 증시 역시 장중 등락을 거듭했지만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방어를 도왔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0.71% 상승세로 마감했고, 대만과 홍콩, 중국 증시도 장마감 무렵까지 일제히 오름세를 탔다.한편,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무려 7년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nbsp;우려를 더욱 증폭시켰고, 코스피도 잠시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낙폭을 회복, 전반적인 증시 영향력은 미미했다는 평가다.2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4.49포인트, 0.24% 내린 1847.53을 기록했다.외국인이 1098억원을, 개인이 63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기관이 231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순매도도 3002억원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등락 구도가 뚜렷했다. 철강금속과 운수창고, 운수장비 등 주로 중국 관련주들이 시세를 분출하며 장을 떠받쳤다. 반면, 전기전자와 은행, 기계, 보헙업종은 하락세를 탔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POSCO(005490)와 현대중공업(009540)이 나란히 2% 이상 오르면서 중국주 선방을 대변했다. 시가총액 10위권내 종목 가운데서는 이들 두 종목과 함께 국민은행 정도만 소폭 상승세를 탔을 뿐이다.삼성전자가 2.02%, 하이닉스가 2.10% 빠지는 등 IT 대형주 전반이 고전했다. 현대차도 약세를 탔고, 두산중공업, SK텔레콤 등도 약세였다. 현대차 외에도 실적악화 우려로 쌍용차가 5% 이상 급락했고, 기아차도 3% 이상 하락세를 타는 등 자동차 주 전반이 부진했다. 국민은행이 소폭 올랐지만 신한지주와 하나금융, 우리금융 등이 모두 하락하면서 대형 은행주도 성적이 나빴다. 반면, 조선주와 해운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이들 두 업종을 중심으로 시세를 분출했다. 삼성중공업이 2.68% 올랐고, 대우조선해양도 3.63% 치솟았다. 현대미포조선 역시 2%대의 강세를 자랑했다. 현대상선과 한진해운 등 해운주들 역시 대부분 강세였고, 아시아나항공와 대한항공도 나란히 상승세를 탔다.이밖에 베트남 경제 위기 우려가 지속되며 GS건설이 나흘째 약세를 이어갔고, 대한생명 누적결손금을 해소했다고 밝힌 한화는 4%대의 강세를 탔다. 롯데쇼핑 농심 태평양 등 내수소비재 관련주들도 대체로 강세였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11개를 포함, 357개였으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2종목 등 총 439종목이었다. 거래량은 2억3086만주, 거래대금은 4조4575억원으로 전주말보다 크게 줄었다.▶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만에 조정..1840선은 넉넉히 지지☞중국주 외로운 선전..1830선 지지 `수문장`☞(특징주)포스코 견조..`제품값 인상 가능성`
2008.06.02 I 양미영 기자
  • `델 호재` 뉴욕 증시 혼조..나스닥↑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nbsp;30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nbsp;혼조세로 마감했다. 세계 2위 개인용컴퓨터(PC) 제조업체 델의 분기 실적이 월가 기대를 웃돌면서 나스닥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권을 지켰다. 반면 다우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세로 마쳤다. 미국의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상승률은 월가 전망을 하회했다. 이에 따라 최근 유가의 고공행진으로 고조됐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잦아들었다. 그러나 사흘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이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소비 심리가 28년래 최악의 수준에 머물고, 시카고 지역 제조업 경기가 4개월 연속 위축된 것도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638.32로 전일대비 7.90포인트(0.06%) 하락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22.66으로 14.34포인트(0.57%)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00.38로 2.12포인트(0.15%) 올랐다. 이로써 이번 달 다우 지수는 1.4% 하락했다. 반면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1%, 4.6% 상승했다. 유가는 허리케인 시즌 시작에 따른 우려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73센트 오른 127.35달러로 마감했다. ◇델 `급등`-제이 크루 `급락` 델(DELL)이 기대 이상의 실적에 힘입어 5.7% 급등했다. 델은 전날 장 마감 후 1분기 순이익이 7억8400만달러(주당 38센트)로 전년동기 7억5600만달러(주당 34센트) 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 리서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 34센트를 상회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9.2% 늘어난 160억8000만달러로 역시 전망치인 156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도날드 카티 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턴어라운드 조짐을 보여주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메릴린치는 이날 델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고급 보석업체 티파니(TIF)도 전망을 웃도는 실적에 힘입어 2.7% 상승했다. 티파니는 1분기 순이익이 6440만달러(주당 50센트)로 전년동기 5410만달러(주당 39센트) 대비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5억9570만달러에서 6억6810만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 40센트의 순이익과 6억4760만달러의 매출을 상회한 수준이다. AIG(AIG)는 모간 스탠리의 투자 의견 상향 조정(시장 비중→비중 확대)으로 1.9% 올랐다. 반면 미국 의류 유통업체 제이 크루(JCG)는 실적 전망 하향 조정 여파로 20.5% 급락했다. 제이 크루는 전날 장 마감 후 1분기 순이익이 3050만달러(주당 48센트)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 47센트를 웃돈 수준이다. 그러나 제이 크루는 올해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 1.85~1.87달러에서 1.70~1.75달러로 낮춰잡았다. 이밖에 유나이티드항공의 모회사인 UAL(UAUA)은 1.8% 상승한 반면 US 에어웨이즈 그룹(LCC)은 8.3% 떨어졌다. 주요 외신들은 이날 유나이티드 항공이 컨티넨탈 항공과 제휴로 선회하면서 유나이티드 항공과 US 에어웨이즈의 인수합병(M&A) 협상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4월 근원 PCE 예상 하회..`인플레 우려↓` 미국 상무부는 변동성이 심한 유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0.2%를 소폭 하회한 수준으로 전월의 상승폭(0.2%)보다도 완만해진 것이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1% 올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인플레이션 안심권인 1~2%를 상회했다. 유가와 식료품을 포함한 PCE 물가지수는 0.2% 올랐다. 이는 전월의 0.3%보다 둔화된 상승폭이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3.2% 올랐다. 명목 소득 및 지출은 늘었으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득과 지출은 거의 변함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지출은 0.2% 늘었다. 이는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비는 보합에 그쳤다. 이로써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실질 개인지출은 지난 1월 이후 내내 제자리 걸음을 걸었다. 개인소득도 0.2% 늘었다. 이는 보합을 점쳤던 월가 전망을 웃돈 것이다. 그러나 세금과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실질 가처분 소득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다이와 증권 아메리카의 마이클 모란 수석 "소비세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경제가 후퇴(recession)와 둔화(slowdown)의 경계선상에 있다"고 진단했다. ◇5월 소비심리 `28년 최악` 미국의 소비심리는 28년래 최악의 수준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 대학은 5월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가 전월의 62.6에서 59.8로 떨어져 지난 198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예비치였던 59.5보다는 상향된 수치로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59.0도 웃돈 수준이다. 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최고조에 달했다.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물가가 5.2%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월의 4.8%보다 상승한 수치다. 향후 경기 상황을 가늠하는 기대 지수는 전월의 53.3에서 51.1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1990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미시간 대학의 리처드 커틴 교수는 "유가와 식료품 가격의 고공 행진 속에서 소비자들은 생활 수준이 위축되고 있으며 빠른 시일 안에 회복되기 어려울 것임을 자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금 감소와 실업, 생필품 가격 상승, 집값 하락, 대출 여건 강화 등이 소비 여력을 축소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카고 제조업 경기 `4개월 연속 위축` 미국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는 4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PMI)는 5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48.3에서 49.1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이래 최고치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48.5도 상회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 지수는 4개월 연속 기준점인 50을 하회했다. 시카고 PMI는 50을 기준점으로 이를 넘어서면 경기 확장을, 이보다 못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2008.05.31 I 전설리 기자
  • 뉴욕 증시 상승..델 `호재`+인플레 `안도`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30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나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nbsp;세계 2위 개인용컴퓨터(PC) 제조업체 델의 분기 실적이 월가 기대를 넘어선 가운데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완만하게 발표되면서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미국의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상승률은 월가 전망을 하회했다. 이에 따라 최근 유가의 고공행진으로 고조됐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잦아들었다. 소비 심리가 28년래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고, 시카고 지역 제조업 경기도 4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모두 월가 전망은 웃돌았다. 주요 지수 상승폭은 완만한 편이다. 나스닥 지수의 상승세는 비교적 견조한 반면 다우 지수는 종종 하락권으로 떨어지는 등 불안한 움직임을 연출하고 있다.&nbsp;오후 12시57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654.69로 전일대비 8.47포인트(0.07%) 상승했다.&nbsp;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81포인트(0.59%) 오른 2523.13을 기록중이다.&nbsp;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01.63으로 3.37포인트(0.24%) 전진했다.&nbsp;전날 4달러 이상 급락했던 국제 유가는 소폭 반등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21센트(0.17%) 오른 126.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델 `급등`-제이 크루 `급락` 델(DELL)이 기대 이상의 실적에 힘입어 7.1% 급등세다. 델은 전날 장 마감 후 1분기 순이익이 7억8400만달러(주당 38센트)로 전년동기 7억5600만달러(주당 34센트) 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 리서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 34센트를 상회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9.2% 늘어난 160억8000만달러로 역시 전망치인 156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도날드 카티 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턴어라운드 조짐을 보여주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메릴린치는 이날 델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고급 보석업체 티파니(TIF)도 전망을 웃도는 실적에 힘입어 2.7% 상승했다. 티파니는 1분기 순이익이 6440만달러(주당 50센트)로 전년동기 5410만달러(주당 39센트) 대비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5억9570만달러에서 6억6810만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 40센트의 순이익과 6억4760만달러의 매출을 상회한 수준이다. AIG(AIG)는 모간 스탠리의 투자 의견 상향 조정(시장 비중→비중 확대)으로 2.6% 올랐다. 반면 미국 의류 유통업체 제이 크루(JCG)는 실적 전망 하향 조정 여파로 18.1% 급락세다. 제이 크루는 전날 장 마감 후 1분기 순이익이 3050만달러(주당 48센트)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 47센트를 웃돈 수준이다. 그러나 제이 크루는 올해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 1.85~1.87달러에서 1.70~1.75달러로 낮춰잡았다. 이밖에 유나이티드항공의 모회사인 UAL(UAUA)와 US 에어웨이즈 그룹(LCC)이 각각 0.4%, 5.1% 하락했다. 주요 외신들은 이날 유나이티드 항공이 컨티넨탈 항공과 제휴로 선회하면서 유나이티드 항공과 US 에어웨이즈의 인수합병(M&A) 협상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4월 근원 PCE 예상 하회..`인플레 우려↓`&nbsp;미국 상무부는 변동성이 심한 유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0.2%를 소폭 하회한 수준으로 전월의 상승폭(0.2%)보다도 완만해진 것이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1% 올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인플레이션 안심권인 1~2%를 상회했다. 유가와 식료품을 포함한 PCE 물가지수는 0.2% 올랐다. 이는 전월의 0.3%보다 둔화된 상승폭이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3.2% 올랐다. 명목 소득 및 지출은 늘었으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득과 지출은 거의 변함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지출은 0.2% 늘었다. 이는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비는 보합에 그쳤다. 이로써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실질 개인지출은 지난 1월 이후 내내 제자리 걸음을 걸었다. 개인소득도 0.2% 늘었다. 이는 보합을 점쳤던 월가 전망을 웃돈 것이다. 그러나 세금과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실질 가처분 소득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다이와 증권 아메리카의 마이클 모란 수석 "소비세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경제가 후퇴(recession)와 둔화(slowdown)의 경계선상에 있다"고 진단했다. ◇5월 소비심리 `28년 최악` 미국의 소비심리는 28년래 최악의 수준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 대학은 5월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가 전월의 62.6에서 59.8로 떨어져 지난 198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예비치였던 59.5보다는 상향된 수치로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59.0도 웃돈 수준이다. 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최고조에 달했다.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물가가 5.2%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월의 4.8%보다 상승한 수치다. 향후 경기 상황을 가늠하는 기대 지수는 전월의 53.3에서 51.1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1990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미시간 대학의 리처드 커틴 교수는 "유가와 식료품 가격의 고공 행진 속에서 소비자들은 생활 수준이 위축되고 있으며 빠른 시일 안에 회복되기 어려울 것임을 자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금 감소와 실업, 생필품 가격 상승, 집값 하락, 대출 여건 강화 등이 소비 여력을 축소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카고 제조업 경기 `4개월 연속 위축` 미국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는 4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PMI)는 5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48.3에서 49.1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이래 최고치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48.5도 상회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 지수는 4개월 연속 기준점인 50을 하회했다. 시카고 PMI는 50을 기준점으로 이를 넘어서면 경기 확장을, 이보다 못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2008.05.31 I 전설리 기자
  • 삼성전자, 기업용 프린터 시장 `본격 공략`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혁신적인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기업용 프린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는 7일 세계 최고속 A4 디지털 복합기 '멀티 익스프레스(MultiXpress)'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 9종을 대거 출시했다고 밝혔다.`멀티 익스프레스`는 다양한 기능과 고속출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기업 환경을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출력, 복사, 스캔, 팩스까지 가능하다. 멀티 익스프레스 C8380ND는 분당 38매의 초고속 컬러 출력, 멀티 익스프레스 6555N는 분당 53매의 초고속 흑백 출력이 가능한 세계 최고속 A4 디지털 복합기다. 빠른 속도 뿐만 아니라 높은 경제성과 다양한 옵션까지 갖춰 비용과 효율의 측면에서 기업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다.삼성전자는 이날 함께 선보인 사무실용 고속 컬러 레이저 신제품 5종을 통해 지난해 개인용 시장에서 거둔 기록적인 성장세를 기업용 컬러 레이저 시장에서 이어 갈 계획이다.컬러 레이저 복합기 CLX-6240FXK 시리즈 2종은 컬러와 흑백 모두 분당 24매의 고속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함께 선보이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660NDK 시리즈 3종도 분당 24매까지 출력 가능하며 양면 인쇄기능을 기본으로 내장해 불필요한 이면지 발생을 줄였다.중소규모 사무실용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4828FNK 시리즈는 작은 크기에 분당 28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갖췄으며, PC 없이도 USB메모리로 바로 출력이 가능한 USB 다이렉트 기능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편의성을 높였다.삼성전자는 또 고유의 통합문서 관리 솔루션인 카운쓰루(CounThru™)를 초고속 디지털 복합기 제품군과 컬러 레이저 제품군에 탑재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기업 문서 환경을 제공한다.이와함께 EMC,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용 프린팅 솔루션도 대폭 업그레이드시켰다. 더욱 강화된 솔루션과 축적된 프린팅 아웃소싱 서비스 역량으로 기업용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솔루션 이외에도 국내 최대의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용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디지털 복합기 제품 상담 및 A/S 관련 전담 핫라인을 개설하는 등 기업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이장재 전무는 "삼성전자는 국내 컬러와 모노 레이저 전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레이저 프린팅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며 "올해에는 기업용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기업용 프린팅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05.07 I 김상욱 기자
美증시 `낙관심리` 반짝반짝…지수선물 급등
  • 美증시 `낙관심리` 반짝반짝…지수선물 급등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신용위기의)최악은 지났다"는 안도감이 뉴욕 증시 투자자들에게 되돌아 왔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금융주와 에너지주 중심으로 사흘 만에 상승했다. 경제 지표나 와코비아의 실적 악화는 분명 부담이었지만, 시장은 `심리`로 움직였다. 특히 금융주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난 것이 관심을 끈다. ◇금융株 활기 찾아.."최악은 지났다" 이날 발표된 리전스 파이낸셜이나 M&T 뱅크, 노던트러스트 등 지방 은행들의 실적이 견고했던 것도 도움이 됐지만, 투자자들의 심리는 이보다 더 광범위했다. 와코비아에 대해서도 관대한 눈길을 보내는 듯 보였다. 리먼브러더스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은 큰&nbsp;몫을 했다. &nbsp;리차드 풀드 리먼브러더스 CEO는 이날 연례 주주 총회에서 "전세계 은행권에 부담을 지운 신용시장의 위축에 있어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강조했다. &nbsp;이날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500 금융주 지수는 1.1% 올라 지난 2주래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존스 윌셔 미 금융주 지수는 지난 달 10일 이후 5.3% 올라, 같은 기간 뉴욕 증시 움직임을 광범위하게 보여주는 S&P500 지수 상승률 4.8%를 웃돌았다. 인테그리티 에셋 매니지먼트의 최고 투자책임자(CIO) 다니엘 반디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금융주를 사기에 좋은 시기가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nbsp;그러나 아직 장담하긴 이르다. &nbsp;16일 JP모간을 시작으로, 17일엔 메릴린치가, 18일엔 씨티그룹이 실적을 내놓는다. &nbsp;도이체방크의 마이크 마요 애널리스트는 미국 은행과 증권사들이 지난 3분기 동안 약 2100억달러의 손실을 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nbsp;◇"실적, 놀랄 일만 많지 않으면.."..시장은 바닥 다지는 중&nbsp;실적 발표 시즌을 시작하면서 알코아,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안긴 충격은 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큰 충격을 받았던 투자자들은 다소 안심하고 있다.&nbsp;&nbsp;즉, "놀랄 만한 상황들만 많지 않으면, 어차피 좋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던 이번 실적 시즌은 선방할 수 있을 것"이란 입장을 갖게 된 것.&nbsp;&nbsp;톰슨 파이낸셜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nbsp;S&P500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4% 가량 줄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nbsp;이런 가운데 뉴욕 증시 마감 후 인텔이 "PC용 마이크로프로세서 수요가 늘어나며 메모리칩 시장의 부진을 상쇄해 줄 것"이라면서 월가 예상보다 높은 전망치를 내놓은 것도 긍정적으로 읽히고 있다. 최근 거래량이&nbsp;줄어든 것을 바닥 신호로 보는 긍정적인 분석도 있다. &nbsp;뉴욕증권거래소(NYSE)의&nbsp;지난 2주 간 손바뀜은 지난 1분기에 비해 평균 29%나 적다. &nbsp;뱅커 애버뉴 에셋 매니지먼트의 킹 립은 "거래량이 적은 것은 확실히 좋은 현상"이라면서 "시장의 바닥은 모두가 감정적일 때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거래량이 적을 때 만들어 진다"고 강조했다.&nbsp;그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지금은 확실히 바닥이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nbsp;한편 16일 뉴욕 증시 움직임을 선반영하는 지수 선물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nbsp;현지시간 15일 오후 8시22분&nbsp;현재 시카고 상업거래소(CME) 글로벡스에서 거래되는&nbsp;S&P500 지수 선물은 6.70bp, 나스닥100 선물은 24.00bp 상승중이다.
2008.04.16 I 김윤경 기자
  • 뉴욕 증시 상승..씨티 `호재`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nbsp;27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nbsp;미국 최대은행인 씨티그룹이 아부다비 국부펀드로부터 75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는 소식에 전날 잇단 신용 악재로 위축된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후 소비 지표가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주춤거리기도 했으나 이내 떨쳐낸 뒤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는 모습이다. 다우 지수는 2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1만3000선을 눈앞에 뒀다. 씨티그룹은 이날 75억달러 규모의 `에쿼티 유닛`을 아부다비투자청(ADIA)에 매각한다고 밝혔다.&nbsp;개장 후 발표된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nbsp;2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3분기 케이스-쉴러(Case-Shiller) 주택가격 지수도 20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 주택 시장이 여전히 바닥을 모르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오전 11시46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932.68로 전일대비 189.24포인트(1.48%)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06포인트(1.46%) 오른 2578.05를 기록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1424.76으로 17.54포인트(1.25%) 올랐다. 국제 유가는 95달러대로 주저앉았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42달러 내린 95.28달러를 기록중이다. 달러는 반등했다. 달러/엔 환율은 108.71엔으로 전일대비 1.3엔(1.21%)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4824달러로 0.48센트(0.32%) 내렸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급등세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99%로 전일대비 15.2bp 올랐다.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국채 2년물 수익률은 18.3bp 상승한 3.07%를 기록중이다. ◇씨티 등 금융주,&nbsp;인텔 등 기술주, 탤봇 등 유통주 `상승` 아부다비투자청(ADIA)으로부터 75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씨티그룹(C)과 더불어 금융주가 일제히 상승했다.&nbsp;뱅크오브아메리카(BAC)가 2.3% 올랐고, JP모간 체이스(JPM)와 메릴린치(MER)도 3%대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골드만삭스(GS)도 1.3% 전진했다. JP모간의 순익 전망 상향에 힘입어 인텔을 선두로 기술주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인텔(INTC)이 3%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애플(AAPL)이 1%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며 구글(GOOG)도 0.5% 올랐다. JP모간은 이날 PC와 노트북의 견조한 수요를 들어 인텔의 순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여성 의류업체 탤봇(TLB)은 3분기 실적이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2.4% 상승했다. 탤봇은 3분기 939만달러(주당 1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 전년동기 806만달러(주당 15센트)의 순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주당 23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던 월가 전망치는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사무용품 전문 유통업체 스테이플스(SPLS)도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8% 올랐다. 스테이플스의 3분기 순이익은 소송 비용으로 5.3% 줄었지만 소송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42센트로 톰슨 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40센트를 상회했다.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인 액티비전(ATVI)은 비디오 게임 판매 호조로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11.5% 뛰었다. 액티비전은 올 회계년도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 55센트에서 75센트로 대폭 올려잡았다. 매출액 전망치도 20억7000만달러에서 23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11월 소비심리 `2년 최저` 미국 경제 성장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 심리는 2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nbsp;미국 민간경제 연구기관인 컨퍼런스 보드는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95.2에서 87.3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강타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낙폭도 최대다. 아울러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90.2도 하회한 수준이다. 고유가와 주식 및 주택 가격 하락 여파로 기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향후 6개월 뒤의 체감경기를 의미하는 기대지수는 전월의 80에서 68.7로 4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현재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동행지수는 118.0에서 115.4로 하락했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 보드 이사는 블랙 프라이데이 소매유통업체들의 매출이 기대 이상이었던 점을 들어 "소비심리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비자들이 연말 쇼핑시즌 구매 욕구를 잃어버리지는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3분기 주택가격 4.5%↓..`20년 최대` 미국의 지난 3분기 주택가격은 20년래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다드 앤 푸어스(S&P)는 3분기 케이스-쉴러(Case-Shiller) 주택가격 지수가 전년동기대비 4.5% 급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지수가 지난 20년전 발표되기 시작한 이래 최대 하락폭이다. 3분기 주택가격 지수는 2분기에 비해서도 1.7% 하락했다. 2분기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동기대비 3.2% 하락했었다. 한편 지난 9월 미국 20대 대도시의 주택가격은 8월에 비해 4.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도시의 경우는 5.5% 하락했다. 사상 처음으로 20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모두 하락 가운데 마이애미와 피닉스,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로스엔젤레스의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의 공동 창안자인 매크로마켓의 로버트 쉴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데이타에서 긍정적인 부문은 전혀 없었다"고 평가했다.
2007.11.28 I 전설리 기자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11월26일자)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11월26일자)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 상가분양 단신을 소개한다. ◇ 나래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김포시 장기동 장기지구 1613번지 소재 나래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장기지의 본격적인 입주시기가 총 58,570세대가 공급예정인 김포(양촌)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급격한 인구증가가 예상된다. 북측으로 기입주 아파트(청송마을, 현대아파트)와 전원마을단지가 위치해 있고 맞은편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중에 있다. 삼거리 코너 20m 대로변에 위치해 시각적인 광고효과가 좋고 장기역사가 인접해 지속적인 상권발전이 기대된다. 지하2층~지상7층 총 점포수 29개 연면적 3393.80㎡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의료, 음료.기호음식, 편의점 등, 지상2층은 한식점문식당, 지상32층~지상7층은 메디컬.클리닉, 미용.뷰티, 마사지, 요가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2700만원~2900만원선, 지상2층 800만원~850만원선, 지상3층 600만원~650만원선, 지상4층 450만원~500만원선, 지상5층~지상7층은 4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나래씨앤빌 시공은 (주)탑그린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7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2168-4066 ◇ 6,000세대 대단지를 마주한 주상복합상가 부영사랑으로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1-1번지 소재 부영사랑으로가 분양중에 있다. 부영 그린타운 6,000여세대를 마주하고 있으며 인근 한신아파트, 남양아파트 등 20,000여세가 인접한 부영사랑으로는 남영주 중심 뉴타운 개발과 지금택지개발지구 등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높은 가치가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 도농역이 도보1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상가내 대형할인마트인 이마트와 초대형 스포츠센터등이 입점해 고객 유입력이 우수하다. 지하4층~지상15층 총 점포수 186개 연면적 74494.1069㎡ 규모로 지하4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할인마트, 지상층은 금융, 미용.뷰티, 음료.기호음식, 카페, 근린생활용품 등, 지상2층은 금융,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뷰티샵, 스포츠관련, 지상3층~지상15층은 364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시행과 시공은 (주)부영이 맡았으며 2008년 4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774-5747 ◇ 신도시 중심 사거리 코너 제일프라자 부산 기장군 정관면 정관택지개발지구 준5-3블럭 소재 제일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정관신도시는 동부산 최대의 계획신도시로 29,000여세대 12,000만여명이 입주한다. 준주거용지 최대 필지, 최대규모 상가로 24m, 23m도로가 만나는 횡단보도 앞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4개 아파트단지 출입구에 접하고 있다. 지하3층~지상8층 총 점포수 46개 연면적 8316.10㎡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근린생활용품, 음료.기호음식, 꽃집, 지상2층은 미용.뷰티, 근린오락, 한.중.일식, 지상3층~지상5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지상6층~지상8층은 교육.학원, 스포츠관련, 대형레스토랑 뷔페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2100만원~2400만원선, 지상2층 800만원~900만원선, 지상3층 650만원~700만원선, 지상4층 600만원~650만원선, 지상5층 530만원선, 지상6층~지상8층 480만원선이다. 시행은 제일프라자 시공은 (주)선민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51-744-2282 ◇ 대상종합건설, 검단사거리 근린상가 ‘프라임타워’ 분양 대상종합건설은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 2지구의 근린상가 “프라임타워” 40점포를 분양한다. 기존 상권의 중심지 검단사거리에 위치한 프라임타워 건물 앞에는 후반기에 28050㎡(8,500여 평) 부지의 대형 중앙병원이 착공 예정이고, 2008년 5월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역 입구가 착공 될 예정이다. 현대아이파크, 현대힐스테이트, 대주파크빌을 비롯, 5월까지 입주 예정인 3.000여 세대가 인접해 있고, 주변지역 아파트와 신명스카이뷰 맞은편 아파트 부지의 분양계획으로 배후세대가 풍부하다.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이며, 1-2층은 프렌차이즈, 음식점, 금융권 등 근린생활 시설, 3층은 노래방, PC방, DVD방, 4-6층은 정형외과 또는 증권사, 보험사. 법무사 등 개인사무실, 6-9층은 학원, 체육관, 서점, 10층은 스포츠센터, 스카이라운지 등이 권장 업종이다. 3.3㎡당 분양가는 400만원 &#8211; 2,800만원 선이며, 현재 입주 중이다. 분양문의 (032) 566-8287
2007.11.26 I 강동완 기자
  • (뉴욕/개장전)오늘은 하락 예고..`널뛰기 심리`
  •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30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의 개장 전 주가지수선물이 하락세를 타고 있다.내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여전히 불안한 투자심리를 드러내고 있다.와이오밍주 휴양지인 그랜드 테톤 국립공원내 잭슨홀에서 `주택경기와 통화정책`을 주제로 연설하는 버냉키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염려가&nbsp;사그러들지 않는 분위기다.리먼브러더스가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내로라하는 투자은행들의 목표 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한 것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2분기 GDP 성장률은&nbsp;종전의 3.4%에서 4%로 상향 수정됐으나 본격적인 신용위기 이전의 상황이라 주식시장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습이다. 오전 9시12분 현재 다우 지수 선물은 1만3230으로 81포인트 떨어졌고, 나스닥100 선물은 7.0포인트 하락한 1954.0을 기록중이다.국채수익률은 하락세다. 10년물 수익률은 4.53%로 전일대비 3.4bp 내렸다.국제 유가는 내림세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7센트 떨어진 73.24달러를 기록중이다. ◇투자은행 `하락`..모토로라 `상승` 내로라 하는 대형 투자은행들인 골드만삭스(GS), 모간스탠리(MS), 메릴린치(MER), 베어스턴스(BSC)는 동반 하락세다.리먼브러더스가 이들 투자은행의 순이익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 여파로 내년까지 기대치에 못미칠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개장 전 거래에서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는 각각 1.5%와 1.6% 하락했고, 메릴린치와 베어스턴스는 1.2%와 1.9% 떨어졌다.장 마감 이후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세계 2위 PC 제조업체 델(DELL)은 개장 전 거래에서 강보합세다.월가는 특별항목을 제외한 델의 2분기 주당순이익이 31센트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세계 3위 휴대폰 제조업체인 모토로라(MOT)는 리먼브러더스로부터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개장 전 거래에서 2% 올랐다.리먼브러더스는 부진한 실적에 고전하고 있는 모토로라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높였다. ◇美 2Q GDP 연율 3.4%→4% 상향 수정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상향 조정됐으나 월가 예상치에는 소폭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2분기 GDP 성장률을 종전의 연율 3.4%에서 4.0%로 상향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2분기 GDP 호조는 무역적자 개선과 기업 투자 증가 이끌었다. 또 소비지출, 정부 지출, 기업재고 증가도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4.1%에는 미달했다. 또 신용위기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만큼 현재의 경제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다만 2분기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종전의 1.4%에서 1.3%로 하향 조정된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근원 CPI는 전년대비 2% 상승, 연준의 인플레이션 안심권인 1~2%내로 들어왔다. 그러나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포함한 CPI는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4.2% 상승했다.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33.4만명..4개월 최고주간 고용시장의 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5일 마감 기준)가 전주대비 9000명 증가한 33만4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4개월 최고치다.지표의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 평균도 32만4500명으로 전주대비 6250명 늘어났다.1주 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18일 마감 기준)는 1만3000명 증가, 260만명에 달했다. 이 역시 4월 중순 이후 최고치다. 4주 평균은 256만명으로 1만125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7.08.30 I 김기성 기자
  • 뉴욕 증시 급등 1만3000 회복..`연준의 구원`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nbsp;17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재할인율 인하로 오랜만에 급등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230포인트 이상 뛰어올라 1만3000선을 회복했다.&nbsp;연준은 이날 개장전 재할인율을 종전 6.25%에서 5.75%로 50bp 인하한다고 밝혔다.&nbsp;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경제 하강(downside) 리스크가 상당히 증가했다"며 낙관적이었던 기존 경제전망을 수정했다. 아울러 "금융시장의 동요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시키기 위해 필요하면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 추가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장은 연준의 이같은 조치에 환호했다. 특히 성명서를 통해 밝힌 연준의 미국 경제에 대한 견해가 `낙관`에서 `우려`로 변했다는 점, 추가 개입을 시사한 점 등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3079.08로 전일대비 233.30포인트(1.82%) 급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96포인트(2.20%) 오른 2505.03에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45.94로 전일대비 34.67포인트(2.46%) 상승했다. 국채수익률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재할인율 인하로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국채 2년물 수익률이 떨어졌다. 국채 2년물 수익률은 4.17%로 전일대비 4.2bp 하락했다. 반면 10년물 수익률은 4.66%로 8bp 올랐다. 국제 유가는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과 허리케인 `딘`에 대한 우려감으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91센트(1.3%) 오른 71.91달러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4% 상승했다. ◇美 연준, 재할인율 50bp 전격 인하..`9월 금리인하 급부상` 연준은 이날 임시 회의를 통해 재할인율을 종전 6.25%에서 5.75%로 50b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그러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는 종전 5.25%를 유지했다.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금융시장 상황이 악화됐고, 신용 경색과 불확실성 증가로 경제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경제 하강(downside) 리스크가 상당히 증가했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시장의 동요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시키기 위해 필요하면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 추가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의 이날 조치에 대해 월가는 `금리 인하의 예고편`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이날 임시회의 성명서에 담긴 "필요하면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있다"는 문구를 금리 인하를 위한 명확한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마켓워치는 이날 설문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 대부분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컨트리와이드 `급등`..홀푸드·HP `상승` 종목별로는 파산설에 휩싸인 미국 최대 서브프라임 모기지업체인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CFC)이 투자의견 상향을 호재로 13.1% 급등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컨트리와이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sell)`에서 `중립(neutral)`으로 상향 조정했다. BOA는 컨트리와이드가 전날 40개 은행으로부터 115억달러의 긴급 신용한도를 받음으로써 유동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분석했다. 연방법원이 식품업체인 홀푸드(WFMI)와 와일드오츠(OATS)의 합병을 막아달라는 연방무역위원회의 요청을 거절하면서 홀푸드와 와일드오츠가 각각 7.6%, 17.8% 뛰었다.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인 휴렛패커드(HPQ)는 3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2.4% 올랐다. 휴렛패커드 전날 장 마감후 3분기 순이익이 18억달러(주당 66센트)로 전년동기의 14억달러(주당 48센트) 보다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용 경색 여파의 직격탄을 맞아왔던 금융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골드만삭스(GS)가 3% 올랐고, 리만브라더스(LEH)와 베어스턴스(BSC)도 각각 6.1%, 1.5% 상승했다. ◇美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부진` 한편 8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가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학은 이날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3.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90.4에서 크게 하락한 수준이며,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88.0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신용 경색에 따른 금융시장의 동요와 10년래 최악의 주택시장 침체가 소비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인사이트의 브라이언 베튠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이 최근 주식시장의 급락과 주택시장 침체를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7.08.18 I 전설리 기자
  • 뉴욕 증시 급등..재할인율 인하 `환영`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17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주식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재할인율 인하 소식에 급등세를 타고 있다. 다우 지수가 개장 직후 300포인트 이상 치솟기도 했으나 현재 상승폭을 줄인 상태다. 연준은 이날 임시 회의를 통해 재할인율을 종전 6.25%에서 5.75%로 50bp 인하했다.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경제 하강(downside) 리스크가 상당히 증가했다"며 낙관적이었던 기존 경제전망을 수정했다. 아울러 "금융시장의 동요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시키기 위해 필요하면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 추가적인 개입 의지를 시사했다. 오전 11시53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3007.87로 전일대비 162.09포인트(1.26%) 급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41.69포인트(1.70%) 오른 2492.76을 기록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35.29로 전일대비 24.02포인트(1.70%) 상승했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혼조세다. 10년물 수익률은 4.67%로 전일대비 1.4bp 올랐다. 반면 2년물 수익률은 4.18%로 2.9bp 내렸다. 국제 유가는 상승세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89센트 오른 71.89달러를 기록중이다. ◇美 연준, 재할인율 50bp 전격 인하 연준은 이날 임시 회의를 통해 재할인율을 종전 6.25%에서 5.75%로 50b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금융시장 상황이 악화됐고, 신용 경색과 불확실성 증가로 경제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경제 하강(downside) 리스크가 상당히 증가했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시장의 동요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시키기 위해 필요하면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해 추가적인 개입 의지를 시사했다. &nbsp;연준은 그러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는&nbsp;종전 5.25%를 유지했다. ◇컨트리와이드, 홀푸드, HP `상승` 파산설에 휩싸인 미국 최대 서브프라임 모기지업체인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CFC)이 투자의견 상향을 호재로 13.3% 급등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컨트리와이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sell)`에서 `중립(neutral)`으로 상향 조정했다. BOA는 컨트리와이드가 전날 40개 은행으로부터 115억달러의 긴급 신용한도를 받음으로써 유동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며 투자의견 상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연방법원이 식품업체인 홀푸드(WFMI)와 와일드오츠(OATS)의 합병을 막아달라는 연방무역위원회의 요청을 거절하면서 홀푸드와 와일드오츠가 각각 4.7%, 17% 뛰었다.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인 휴렛패커드(HPQ)는 3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2.5%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휴렛패커드 전날 장 마감후 3분기 순이익이 18억달러(주당 66센트)로 전년동기의 14억달러(주당 48센트) 보다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용 경색 폭격을 맞았던 금융주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골드만삭스(GS)가 2.3% 올랐고, 리만브라더스(LEH)도 6.3% 상승했다. ◇美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부진` 8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가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학은 이날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3.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90.4에서 크게 하락한 수준이며,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88.0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신용 경색에 따른 금융시장의 동요와 10년래 최악의 주택시장 침체가 소비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인사이트의 브라이언 베튠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이 최근 주식시장의 급락과 주택시장 침체를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7.08.18 I 전설리 기자
(공모기업소개)컴투스
  • (공모기업소개)컴투스
  • [이데일리 류의성 이대희기자]&nbsp;첨단 기술이&nbsp;휴대폰과 만나면서 이제는&nbsp;휴대폰으로 못하는 것이 없는 세상이 됐다. &nbsp;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세상이다 보니&nbsp;증권거래 등 금융거래도 할 수 있고,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TV를 볼 수 있으며 화상통화도&nbsp;가능하다.&nbsp;물론 휴대폰으로 최신 게임도 즐길 수 있다.&nbsp;이른바 `모바일게임`이다.&nbsp;한국이 게임 강국인 나라답게 모바일게임도 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있다.&nbsp;과거처럼 단조로운 바탕화면과 배경 음악에&nbsp;비행기가 미사일로 적을 격추하는&nbsp;식의 단순한 게임으로 생각해선 안된다.&nbsp;모바일게임이&nbsp;비디오게임 또는&nbsp;온라인게임과 동등하게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nbsp;화려한 그래픽과 섬세한 게임 화면,&nbsp;이용자를&nbsp;흡입할 만한 뛰어난 구성과 게임기술로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nbsp;컴투스(대표 박지영, 사진)는 바로 국내 1위의 모바일게임업체다.&nbsp;&nbsp;국내 모바일 게임업체는&nbsp;지난 2006년 기준으로&nbsp;200 여개가 넘는다. 시장 규모는&nbsp;1400억원대(패킷료 등 제외). 컴투스의 시장 점유율은 12%로 갈수록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컴투스가 서비스하는&nbsp;게임 수는 지난 3월 기준으로 65개. 2~4위 업체들의 게임 수는 32~38개로 차이가 많다.&nbsp;매출면에서도&nbsp;경쟁업체인 넥슨모바일이나 게임빌보다&nbsp;최대 2배 이상 차이가 난다.&nbsp;전체 모바일게임업체&nbsp;중&nbsp;20개 이상 게임 라인업을 갖고 있는 회사가 불과&nbsp;12개라는&nbsp;점을 감안하면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컴투스의 경쟁력을&nbsp;짐작할 수 있다. &nbsp;이러한 배경 때문에 국내 모바일게임업계는&nbsp;인수합병을 통한 외형 성장과&nbsp;경쟁력을 강화해야 외국 게임업체과 경쟁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nbsp;&nbsp;사실 이 회사는 그동안 국내 게임업계에서 상장되지 않은 게임회사 가운데&nbsp;코스닥 상장 1순위로 꼽혀왔다. 지난 2004년에 코스닥시장 문을 두드렸으나 보류 판정을 받은 이후 꾸준히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실적을 쌓아 올리는 등&nbsp;절차탁마(切磋琢磨)해온 결과&nbsp;코스닥 입성에 성공했다.&nbsp;&nbsp;&nbsp;매달 한 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할 정도로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갖췄고, 컴투스의 독자기술로 선보인 위버시스템(통신사들의&nbsp;플랫폼과 단말기에 따라 다른 스펙을 지원해 게임 포팅을&nbsp;자동 변환해 구현하는 솔루션)을 멀티플랫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시켜 게임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nbsp;퍼블리싱 능력과 최근에는 해외 게임시장에도 눈을 돌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nbsp;받고 있다.&nbsp;▲ 박지영 대표컴투스는 지난 1999년 LG텔레콤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바일게임을 내놓았다. &nbsp;2000년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자바(JAVA) 게임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nbsp;이후 테트리스, 붕어빵타이쿤, 컴투스 포춘골프3D, 슈퍼액션 히어로 , 미니게임천국 등 히트게임을 꾸준히 출시해 시장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모바일게임산업은 지난 5년간 무선통신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입어 연평균 31%의 고속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국내 시장의 평균성장률 역시 18.7%에 달한다.&nbsp;컴투스는 탄탄한 국내시장 인지도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난 2003년에는 소프트맥스의 `용자의 무덤`을 중국에 퍼블리싱했다.&nbsp;BREW를 시작한 퀄컴과 핸드폰 메이커인 노키아, 삼성전자, 모토로라, LG전자 등과 데모게임 콘텐트 제공자로 공동 업무를 진행한 바 있다.&nbsp;작년에는&nbsp;6월에는 세계 모바일게임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온라인게임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대표적인 MMORPG이다)인 `아이모`를 공개시범서비스했다. 회원 수 2000명을 돌파한 아이모는 꾸준하게 동시접속자 수가&nbsp;늘어나고 있으며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올리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nbsp;&nbsp;&nbsp;&nbsp;이달 말에는 3개, 올 하반기에는 9개의 신작 게임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작 게임은 전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게임 콘텐트를 보강시킨 `미니게임천국2` 같은 후속작을 중점적으로내놓을 방침이다.&nbsp;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바탕으로 컴투스의&nbsp;실적은 꾸준히 호전되고 있다. 지난 2004년 126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작년말 196억원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도 1억7000만원에서 49억원으로 급증했다.&nbsp;컴투스는&nbsp;올해 매출 목표를&nbsp;254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잡고 있다. &nbsp;지난 1분기 매출은 53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을 거뒀고, 갈수록 성수기에 돌입하기 때문에 올해 실적은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분기 컴투스의 영업이익율은 8.67%에서 올해 1분기 34.37%로 신장했다. 컴투스는&nbsp;내년에는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nbsp;해외시장 매출 및&nbsp;킬러 콘텐트 게임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08년&nbsp;매출 목표는 332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 당기순익은 89억원으로 각각 잡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도 컴투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모바일게임시장에서도 PC기반 온라인게임과 같은 부분유료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시장환경은 긍정적"이라며 "낮은 전용단말기 보급률과 모바일게임 시장의 개화가 덜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장 여지는 높다"고&nbsp;평가했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시장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다. 단말기 사양 고도화로 DMB와 MP3, 동영상 서비스 등 새로운 콘텐트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산업의 특성상 이동통신사업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단점이다. 회사 1대 주주는 박 대표의 남편인 이영일씨로 회사주식 143만주(지분율 17.67%)를 보유하고 있다. 이 씨는 컴투스의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퍼블리싱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수 관계인 7인의 합산 지분은 245만주로 회사 전체 지분의 30.13%를 차지하고 있다. 박지영 대표는&nbsp;2대 주주다. 주요 기관투자자들도 회사 지분을 상당량 갖고 있다. 인포뱅크와 스톰벤처펀드, 월든벤처, KTB네트워크, 엔벤처제2호투자조합이 보유한 주식의 합산 지분은 총 409만주(지분율 50.40%, 우선주 포함)다. 공모는 한국투자증권의 단독 주간으로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기관과 일반투자자 모두 27일과 28일 이틀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며 이 중 32만주는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 245만주(공모후 지분율 25.17%)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기타 자발적 보호예수분, 우리사주조합 배정 주식수 등을 차감한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은 공모 후 기준으로 44.79%다. ◇회사 연혁 -1998년 7월 컴투스 설립 -1999년 8월 LGT와 모바일게임 서비스 계약 체결 및 서비스 -1999년 12월 KTF와 휴대폰용 게임 서비스 계약 체결 -2001년 8월 일본 KDDI에 게임 제공&nbsp;서비스 -2001년 10월 미국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에 게임 제공서비스 -2002년 10월 보다폰글로벌을&nbsp;통해 영국,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nbsp;게임서비스 -2003년 8월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 레이모바일 소프트웨어&nbsp;설립 -2004년 12월 딜로이트 선정 아시아 500대 고속성장 기업(Deloitte Technology Fast 500 Asia Pacific Winners) 선정-2005년 8월 미국 벤처 캐피탈&nbsp;800만불 투자 유치 (월든인터내셔널, 스톰벤처스)-2005년 11월 미국 싱귤러와 게임 서비스 계약 체결 -2006년 3월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 레이모바일 소프트웨어&nbsp;100% 자회사로 변경 -2006년 7월~9월 미국 스프린트, 러시아 MTS와 각각 모바일 게임 제공 계약 체결 -2007년 4월 코스닥시장 상장 승인
2007.06.24 I 이대희 기자
(공모기업소개)인포피아
  • (공모기업소개)인포피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인포피아(대표 배병우·사진)는 1996년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혈당측정바이오센서, 자동생화학분석기 등의 개발에 성공해 미국 FDA승인, 유럽 CE인증을 거쳐 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인포피아의 주력제품은 매출의 약 76%를 차지하는 바이오센서를 비롯해 혈당측정기(22%)와 자동생화학분석기(1%) 등이다. 이중 바이오센서와 혈당측정기의 수출 비중은 90%가 넘는다. 혈당측정기 및 바이오센서는 과거 병원에서만 측정이 가능했던 혈당수치를 자가 측정이 가능하도록 고안한 제품이다. 이 기기는 적은 양의 혈액(0.3~ 1.5ul)으로 빠른 시간 내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 측정치 저장 및 결과 분석을 위한 PC 인터페이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시장에서 로슈, 존슨앤존슨, 바이엘, 애보트 등 4대 메이저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혈액검사용 측정장비로 사용하고 있는 생화학분석기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했다. 혈액 내 화학적 성분(효소, 전해질, 당,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을 분석해 데이터를 측정하는 이 장비는 병원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외국의 유명 의료기기업체(GE, 올림푸스, 로슈 등)의 제품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인포피아의 바이오센서는 타사제품과 호환되지 않으므로 인포피아의 혈당측정기를 구입한 고객은 계속해서 인포피아의 바이오센서를 구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05년부터는 혈당측정기의 단가를 낮춰 대량 공급하며 바이오센서의 잠재적 수요를 증가시키는 전략을 사용해왔다. 결과적으로 혈당측정기의 단가는 하락했으나 바이오센서의 단가는 상승해 전체적인 수익성이 증가했다. 매출액은 2004년에는 53억6900만원, 2005년에는 110억7200만원, 작년에는 207억3400만원을 달성하며 매년 2배의 외형 성장을 달성해왔다. 영업이익도 각각 8억100만원, 27억7300만원, 73억600만원으로 급격히 증가해왔다. 2010년 세계 5대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1년 매출액 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혈당측정기 및 바이오센서와 관련된 산업은 직접적인 수요자인 당뇨환자의 증가에 따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05년말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1억7000만명의 당뇨환자가 있으며 2030년이 되면 3억6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당뇨환자의 증가는 당뇨치료제 뿐만 아니라 당뇨 진단시장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스스로 혈당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수요까지 유발시켜 소비층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인포피아의 현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19.77%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공모 후에는 16.25%로 떨어지므로 경영권 관련 위험이 존재한다. 이에 대응해 상장후 정관 개정을 통한 경영권 방어 조항 마련, 우호지분인 한국단자 주식회사의 자율보호예수(19만주, 상장후1년간 매각제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우리사주조합 등의 보호예수에도 불구하고 구주주 물량이 공모후 기준으로 과반수가 넘는다. 이 물량이 출회되면 공모가를 밑돌 수도 있다. 최대주주등이 소유하고 있는 82만1600주(공모 후 16.25%)는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벤처금융인 국민연금05-2한국벤처조합제10호가 보유중인 17만5600주(3.51%)는 상장 후 1개월간 , 주주인 한국단자공업의 31만2500주(6.25%) 중 19만주(3.80%)는 상장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코스닥상장 공모 시 유통가능한 물량은 1년간 한국증권금융에 예탁되는 우리사주조합 배정분인 17만8000주(3.56%)를 제외한 71만2000주(14.24%)와 구주주 물량 293만1800주(58.64%)를 합친 364만3800주(72.88%)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청약에 응할 수 있다. 상장주선인인 미래에셋증권이 일반 투자자 물량 17만8000주 중14만2400주에 대해 청약업무를 처리하며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NH증권, SK증권 등에는 각각 8900주 씩 배정됐다. ◇회사 연혁 1996. 04. (주)인포피아 법인설립(설립자본금 3억) 1996. 06. 혈액가스전해질분석센서 개발(다기능 진단센서 개발) 착수 1996. 11. 의료기기 제조공장 설립 1997. 11. 전자동생화학분석기 개발(첨단기술개발지원사업) 1998. 12. 상수원내의 조류독소, 마이크로시스틴의 검출 및 제거기술 개발 1999. 12. KT 마크(신기술인정서) 획득 : 과학기술부 2000. 02. ISO 9001/2000 인증서 획득 : 한국품질보증원 2000. 08. 혈액가스전해질분석센서 시제품 개발 성공(국내최초) 2001. 08. 혈당측정바이오센서 개발 완료 2001. 11. INNO-BIZ(기술혁신형중소기업) 선정 : 중소기업청 2002. 10. 혈당측정바이오센서 수출계약 체결(독일 B.BRAUN사) 2002. 11. 혈당측정바이오센서 수출계약 체결(미국 AHI 사) 2003. 04. ISO 9001/2001 인증서 획득 : 한국품질보증원 2003. 10. 혈당측정바이오센서 국내최초 US FDA(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 획득 2003. 10. 혈당측정바이오센서 유럽 CE 인증 획득 2004. 05. Mobile Phone을 이용한 당뇨폰센서 개발 및 출시 2004. 10. 신제품 5초용 혈당측정바이오센서 개발 2005. 02. 5초용 혈당측정바이오센서 US FDA 승인 및 유럽 CE 인증 획득 2005. 05. 혈당측정바이오센서 3년간 1,600만불 수출계약 체결(B.BRAUN사) 2005. 06.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 선정 : 산업자원부 2005. 07. 심장질환진단키트 개발 착수 : 중소기업청(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2005. 11. 무역의날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6. 07. 혈당측정바이오센서 미국특허 획득 : 특허명 "Biosensor" 2006. 11. 무역의날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7. 01. "World Class Company" 선정 : 중소기업진흥공단
2007.05.20 I 양이랑 기자
  • 해외여행·유학·사교육비 `펑펑` 썼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외여행과 유학, 사교육 등에 쓰는 지출규모가 선진국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터넷 활용도와 근로시간은 주요 국가들 중에서 가장 단연 으뜸이었고, 출산율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같은 내용은 2일 OECD가 발표한 `2007년판 OECD 통계연보(Fackbook)`에서 확인된 것으로, 우리 경제와 사회 전반의 모습을 OECD 30개 국가들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해외서 돈 `펑펑`..외국인 투자유치는 `제자리`200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서비스수지 적자는 137억달러로, 30개 OECD 소속 국가들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적자는 80억달러에서 1년만에 57억달러나 늘어났다. OECD국가에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BRICs) 4개국을 더한 34개국을 비교해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순위는 31위였다. 이처럼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제조업 중심 성장전략으로 인해 서비스산업 발전이 상대적으로 부진해 국내 서비스 이용수요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 또 주5일 근무제와 인구 고령화 등 사회여건 변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달러/원 환율의 지속적 하락과 국민소득 증가로 대외 구매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도 서비스 적자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반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는 2004년 92억달러에서 2005년 43억원달러로 반토막 났다. FDI 유입액 순위도 15위에서 25위로 곤두박질쳤다. ◆사교육비 부담 `너무 커`..교육수준은 최고수준정규 교육기관을 제외한 학원, 과외 등 사교육비 부담은 단연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 200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공공교육기관 지출은 GDP대비 4.6%로 30개국 중 17위에 머물렀지만, 사교육비 부담은 2.9%로 1위를 차지했다. OECD 평균인 1.3%의 2배가 넘는 수치였다. 이처럼 사교육비 부담이 컸지만, 그 덕택인지 국민들의 교육수준이나 학습능력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OECD에서 실시하는 국제학력평가에서 우리나라의 학생들의 읽기 능력은 29개국 중 2위를 차지했고, 과학과 수학 능력도 각각 3위와 2위를 차지했다. 25~64세 인구중 고등교육을 받은 비율은 30.5%로 이들 국가중 10위였고, 특히 25~34세의 청년층의 경우 49.1%로 4위를 기록했다. ◆삶의 질, 아직 낮아..문화·여가 지출 `증가세`우리나라의 1인당 보건지출은 실질 구매력 기준으로 1149달러로 30개국 중 26위에 머물렀고, OECD 평균에 비해서는 45% 수준으로 역시 26위였다. 1인당 공공보건지출도 591달러, OECD평균 대비로는 32% 수준으로 각각 26위에 머물렀다. 평균 수명에서도 남성이 73.9세, 여성이 80.8세로 1년전의 73.4세와 80.4세에 비해 다소 올라갔지만, OECD 내에서는 여전히 24위와 19위에 그쳤다. 영아사망률도 1000명당 5.3명으로 9위였다. 자동차 사고는 차량 100만대당 491.2건으로 3위를 기록했고, 100만명당 132건으로 5위였다. 출산율은 현격하게 떨어져 지난 2004년 기준으로 합계출산율이 1.16명으로 31개 국가들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OECD 평균인 1.62에 비해서도 한참 모자라는 수준. 다만, 최근 주5일 근무제 도입 등으로 문화여가 지출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가계의 GDP대비 문화여가 지출비중은 2004년 3.6%로 24위였지만 2005년에는 3.7%로 18위까지 올랐다. 정부의 문화여가 지출도 16위에서 15위로 올라섰다. ◆인터넷활용-근로시간, 변함없는 1위인터넷 강국 답게 우리나라의 인터넷 활용가구 비중은 92.7%로 24개국 가운데 단연 1위를 차지했다. 1년전의 86%보다 크게 높아져 사상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 제조업 대비 ICT부문 비중은 20.2%로 2위를 차지했고 PC 보유가구 비중도 78.9%로 5위에 올랐다. 반면 노동시장 환경은 여전히 열악했다. 연간 근로시간은 2354시간으로 전년도의 2394시간보다 40시간 줄긴 했지만, OECD 1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밖에 북한 주민의 유입으로 난민유입 규모가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00년을 100으로 할 때 117.8로 12위였지만, 실질 구매력을 기준으로 한 물가수준은 OECD 평균의 72% 수준으로 24위를 차지해 낮은 편으로 분류됐다.
2007.04.02 I 이정훈 기자
  • 뉴욕증시 하락..인플레 우려 고조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21일 오후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근원 CPI가 예상 밖 상승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다. 1월 CPI는 음식 및 의료 비용 상승으로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오름세를 보였다.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중시하는 근원 CPI 역시 연준의 물가안정 범위를 훌쩍 웃돌았다.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악재로 작용했다. FOMC 위원들은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이 아직 확실한 하향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기술주의 경우 다우 지수 구성 종목 휴렛패커드의 실적 호조와 애플에 대한 투자은행의 긍정적 평가가 겹쳐 낙폭이 크지 않다.현지시간 오후 2시24분 현재 다우 지수는 1만2749.39로 전일대비 37.25포인트(0.29%)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2513.35로 0.31포인트(0.01%) 상승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53달러(2.60%) 내린 60.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월 CPI-근원 CPI 예상 밖 상승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CPI)가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0.1%를 상회했다.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 한 근원 CPI도 0.3% 올랐다. 역시 월가 예상치 0.2%보다 높았다. 1월 근원 CPI는 전년동월비로도 2.7% 올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물가 안정 범위인 2%를 훌쩍 넘었다. 1월 CPI는 전년동월비로 2.1% 높아졌다.1월 에너지 가격은 1.5%, 휘발유와 천연가스 가격 역시 3% 떨어졌다.반면 음식 가격은 0.7% 올라 2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의 이상 저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극심, 야채 가격이 1.9% 상승했다. 과일 가격은 1.5%, 유제품 가격도 1.3%씩 올랐다.메디컬 케어 비용은 0.8% 상승해 16년 만에 최고를 보였다. 담배 가격 상승률도 2002년 중반 이후 최고치인 3.1%를 기록했다.◆HP 실적 호조..주가는 하락휴렛패커드는 회계연도 1분기(2006. 11~2007.1) 주당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5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환 주당 순이익은 65센트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63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11% 늘어난 250억8000만달러를 기록,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41억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머큐리인터랙티브 인수에 힘입어 81%나 급증했다. HP는 저가 노트북 판매와 유통 파트너들의 도움으로 2분기 연속 델을 제치고 미국 최대 PC업체의 자리를 유지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분기 HP의 PC 출하는 24% 증가한 반면 델은 8.4% 감소했다. HP는 이번 분기 매출 예상치는 245억달러로 제시했다. 월가 예상치 240억9000만달러보다 높다. 그러나 주가는 2.92% 내렸다.◆모토로라-퀄컴, 투자의견 하향..애플은 긍정 평가반면 세계 2위 휴대폰업체인 모토로라(MOT)는 1.25% 내렸다. 리만 브라더스는 더딘 성장을 이유로 모토로라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등비중`으로 하향했다.통신용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QCOM)은 1.6% 떨어졌다. A.G. 에드워즈는 퀄컴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반면 애플(AAPL)은 3.6% 올랐다. 프루덴셜 증권은 애플의 맥 컴퓨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
2007.02.22 I 하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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