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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0건

  • IPO기업소개(하이콤정보통신)
  • [edaily] 하이콤정보통신은 1989년 설립됐다. 허브, 라우터, 스위치 등의 네트워크 장비를 비롯한 시스템 하부구조를 구축해주는 네트워크 통합(NI)사업을 시작으로 시스템관리와 유지보수, NMS 등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구축 등 시스템 통합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7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기술평가기업)으로 지정받았다. 하이콤정보통신은 89년 세계적인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놉틱스(현재의 노텔 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장비를 국내에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10BASE-T 기술 도입을 선도했으며 시장의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시장수요가 일어날 솔루션을 다른 업체보다 앞서 국내에 공급해 왔다. 하이콤정보통신은 그동안 한진해운의 전 세계지점, 외무부 해외공관, 씨티은행, 동부화재,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광주비엔날레, 신공항 등의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력사업 범위를 초기의 네트워크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어플리케이션, 정보통신(IT) 관련 종합 유지보수 서비스 등으로 넓혔다. 현재 하이콤정보통신은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 주요 통신업체를 대상으로 한 초고속 인터넷통신망 구축사업 ▲웹스위칭과 캐싱, CDN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통합사업 ▲3D 디지털 영상자료와 같은 웹컨텐츠사업(e-비지니스 사업) ▲MSP서비스를 비롯한 IT 아웃소싱 4가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대교로부터 VPN망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현재 LG텔레콤과 VPN서비스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하이콤정보통신은 지난해 초고속 통신망분야(B-RAS)에서 시장점유율 26.6%를 기록했다. 쌍용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SK C&C 등 대기업 SI업체들이 진출하고 있는 네트워크 통합(NI) 및 시스템 통합(SI) 시장에서는 각각 2.7%와 0.08%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하이콤정보통신은 지난해 매출액 320억원에 영업이익 28억, 경상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올해 하이콤정보통신의 매출액으로 401억8184만원을 추정했다. 이와 함께 경상이익 28억2348만원과 당기순이익 19억6705만원을 각각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예상매출액 및 경상이익은 각각 445억원, 32억원이다. 하이콤정보통신의 주요주주는 김유현 대표이사 외 5인(56.7%)과 보광4호투자조합 등 6사(16.1%)다. 공모가는 수요예측에 따른 가중평균가격 2947원보다 5.2% 할증된 3100원이다. 투자에 유의할 사항은 지난해 한국통신 코넷망 구축사업 관련 광대역 원격접속서버(B-RAS) 매출액이 158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320억원의 49.6%에 달하는 등 매출액이 편중돼 있다는 점이다. 수주 당시 하이콤정보통신의 매출액 규모(1999년 매출액 87.1억원) 등을 고려할 때 한국통신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은 하이콤정보통신의 영업 및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매출액의 지나친 편중은 향후 한통의 관련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회사의 매출액이 곧바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및 IT산업의 위축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NI 및 SI시장의 과도한 경쟁상황도 유의점이다. 하이콤정보통신은 B-RAS장비를 사용한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사업, 3차원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한 웹SI사업 등 틈새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나 이 분야에 새로운 경쟁사가 참여해 하이콤정보통신의 M/S를 빼앗아 갈 가능성이 있다. 하이콤정보통신이 네트워크 관련 장비 제조업체와 체결하는 공급계약이 대부분 독점계약이 아닌 재판매 계약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공모후 전체등록주식수 732만5000주 중 보호예수되는 지분을 제외한 315만8000주(43.11%)가 유통 가능하다는 점도 고려사항이다. 이외 자본금 규모 5000만원인 관계회사 하이콤데이타시스템이 지난해 5억6000만원의 순손실로 현재 자본잠식 상태라는 점도 유의할 점이다. <주요 재무제표, 2000년 기준> 자본금 25억6250만원 매출액 319억8548만원 경상이익 18억1226만원 당기순이익 12억6940만원 주간사 대우증권
2001.07.07 I 이경탑 기자
  • 로커스/현대중공업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4일)
  • [edaily] 다음은 14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로커스 : 투자의견 Mkt Underperf로 하향조정 예상보다 높은 판관비 급증 (인건비, 임대료, 영업권 상각 등)으로 2001년 EPS, 영업이익을 62.4%, 38.5% 하향조정하고, 2002년 EPS, 영업이익 추정치를 47.1%, 22.3% 하향조정함. 이익전망 하향조정을 적용하면 현재 valuation이 2001년 P/E 63.6배, FV/EBITDA 31.9배로 고평가되어 있어 투자의견도 하향조정함. 동사의 1/4분기 실적은 매출 119억원, 영업이익 -57억원, EPS -281원 등으로 예상보다 부진하였으며, 업종내 경쟁 심화 및 비용절감 실패에 따라 향후 이익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수익추정 변경] * 현대중공업 : 2001년, 2002년, 2003년 EPS 추정치 39.2%, 12.2%, 13.0% 하향조정 예상보다 저조한 1/4분기 잠정실적과 관계사들의 실적부진을 반영하여 EPS를 하향조정함. 1/4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조원과 1,8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5%, 9.5% 증가하며 당사 예상치를 각각 2.4%와 6.6% 상회하였으나, 2,601억원의 지분법평가손실에 따라 순이익은 819억원 적자를 기록함. 1) 하이닉스반도체 구매이행보증에 따른 부담, 2) 현대석유화학과 관련한 우려, 3) 관계사 실적부진에 따른 대규모 지분법평가손실, 3) 하이닉스 지분 처분시 발생할 손실 등에 따라 투자의견 Mkt Perf를 유지하며, 12개월 목표주가는 29,000원임. * 핸디소프트 : 2001년, 2002년, 2003년 EPS 추정치 17%, 8%, 7% 하향조정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8억원(전년동기대비 103% 증가), -8억원(적자전환)을 기록. 매출액은 당사 전망치를 16%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11억원)와 달리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1) 실적평가에 의한 보너스 10억원의 지급으로 인건비 증가가 컸고, 2) 매출확대를 위한 광고선전비 및 지급수수료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임. 회사측은 국내 매출은 5월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및 KM솔루션 관련 계약이 3~4건(각각 8억원 규모)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등 양호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는데 반해, 수출 부문은 Neon사와 XMLS사가 각각 싸이베이스사와 비츄리아사로 인수됨에 따라 매출이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음. 이를 반영하여 EPS 추정치를 하향조정함. 투자의견 Mkt Perf. * 쌍용정보통신 : 2001, 2002, 2003년 EPS 추정치 8%, 11%, 13% 하향조정 예상보다 부진한 1/4분기 잠정 실적을 반영하여 EPS 추정치를 하향조정함. 1/4분기 잠정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은 1) 해외매각 관련 실사가 예상보다 길어진데 따른 영업활동의 차질과 2) 네트워크 통합 시장내 경쟁 심화에 따라 각각 전년동기대비 39%, 63%, 56% 감소한 (전분기대비 각각 43%, 59%, 13% 감소) 653억원, 33억원, 40억원을 기록하여 당사 예상치를 10%, 17%, 17% 하회함. 투자의견 Mkt Perf. [뉴스코멘트] * 지난주 미국시장 동향 - 금요일에 발표된 소매실적(retail sales)과 소비자신뢰지수가 당초 전망보다 높게 발표되자 일부 투자자들이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지난 한주간 NASDAQ 지수는 3.8%, S&P500은 1.7%, Dow지수는 1.2% 하락함. - IBM : 전날 오후 미팅에서 CEO가 IBM의 서비스부문의 경쟁력을 강조했으나 analyst들은 새로운 전략의 부재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함에 따라 주가는 2.9% 하락함. Bear Stearn의 analyst는 IBM의 하반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 정통부, 통신서비스업체에 대한 차별화된 규제 방안 발표 정보통신부는 시장내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의 지배적 입지를 다소 완화시키고 중소형업체들의 역할을 확대시키기 위해 통신서비스업체들에 대한 차별화된 규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는 일전 정통부의 제3통신사업자 육성에 대한 발언과 일치하는 것으로 이미 예상되었던 바임.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는 중소형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이 예상되며, 특히 LG텔레콤, 데이콤 등 LG그룹 계열사들의 수혜가 예상됨. * LG애드 주가 강세 위의 정통부 발표에 따라 LG그룹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지난 금요일 LG애드 주가는 10.6% 상승한 46,000원으로 마감하였음. LG텔레콤의 장기적 사업 전망의 개선은 동사 마케팅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임을 의미하며 이는 LG애드의 그룹 광고물량으로 이어질 전망임. LG애드 투자의견 BUY. * 메디다스, 1/4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와 비슷 1/4분기 매출은 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4% 증가, 전분기대비 37.9% 감소하여 당사 예상치인 46억원를 하회함. 의료계의 관행으로 동사 매출은 2/4분기와 4/4분기에 집중하는 계절적 영향을 받는 편임. 1/4분기에는 매출의 95% 정도가 의료 소프트웨어 판매와 유지 보수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사업은 5%이하의 매출을 구성하고 있으나 3/4분기 이후부터 전자상거래사업 등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매출구성도 다각화될 전망임. 1/4분기 영업손실은 4억원으로 전년동기의 영업손실 13억원보다 손실이 줄어 들었으며 당사 예상치인 4억원의 영업손실과 거의 일치함. 1/4분기 경상이익은 2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인 1억원 이하를 상회하였고 전년동기 5억원의 경상손실을 만회함. 투자의견 Mkt Perf. * 신세계, 4월 실적 매출 3,779억원, 영업이익 190억원, 경상이익 158억원을 기록함. 이는 당사 추정치와 일치. 그러나 E-mart 영업이익률이 전달 7.2%에서 4.3%로 떨어진데 대한 우려로 동 주식은 단기적인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이러한 이익률 하락은 4월 중 4개점 open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가격인하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하락에 의한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금일 Spot] * 유한양행 : 투자의견 BUY 유지 1) 1/4분기 영업이익률은 당사 예상대로 전분기 대비 2% 포인트 낮아졌으나 실적 호조세 지속으로 투자의견 유지. 2) 일시적 요인 소멸에 따른 영업이익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의료제도 개혁에 따른 동사에 대한 상대적 수혜 현상은 지속될 전망. 3) 2000년에 제약회사 평균 영업이익률이 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나 금년에는 전년대비 1~2% 포인트 하락할 전망. * 퓨쳐시스템 :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1) 1/4분기 매출액은 당사 전망치를 55%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인원 증가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당사 전망치를 35% 하회. 2) 2/4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어, 실적 호전이 가시화되는 3/4분기 이후가 투자 유망한 것으로 판단됨. 3) 국내 VPN시장에서 점유율 60%로 1위 업체이고, 공공부문의 독점적 지위를 기반으로 향후 3년간 EPS가 연평균 32% 증가할 전망. * 로커스 : 투자의견 Mkt Underperf로 하향조정 * 현대중공업 :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2001.05.14 I 김희석 기자
  • 한국전력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3일)
  • [edaily] 3일 신영증권 모닝포인트의 내용입니다. ◇한국전력(15760)?년중 환율변화에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지금이 매수 적기로 판단됨 -동사의 어제 주가가 3월 7일 25,000원대에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최근까지 22% 하락하며 20000원대를 하회하는 19,600원으로 마감되었음. 동기간동안 종합지수는 9.3% 하락하였으며, 환율은 5.7% 상승하였음. 동사의 주가하락 원인이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판단되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환율에 대한 너무 과민 반응을 보였다고 판단됨. -환율과 관련된 기업손익에의 영향은 외환차익손과 외화환산익손인데, 년중 환율변동의 영향을 받은 것은 외환차익손으로, 동사의 외환차익손은 영업이익의 1.9% (과거 9년간 평균, 최대영향 1997년 -7.4%)에 불과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외환차익손의 주요 발생원인 동사의 원재료(원유, 석탄 등) 조달비용이 단기 환율시장보다는 장기수급계획에 따른 안정 되어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임. -외화환산익손(자본화비용 제외)은 년말환율과 관련된 것으로 동사의 외화부채규모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영업이익의 5.9%(과거 9년간평균, 최대영향 2000년 12.4%, 1997년 11.8%)을 차지하며 경상이익에 많은 영향을 줌. 따라서, 환율이 손익에 영향을 주는 것은 년말환율로 현 환율상승이 상승추세로 판단되어야 하는데, 당사의 년말환율 추정은 하향 안정으로 전망하고 있어 동사의 최근 주가하락이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함. -다만, 동사의 달러환산주가 동향으로 살펴볼 때, 년중 환율에 따른 달러환산주가 하락이 예상되므로 동사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가 달러기준 저가매수를 위해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현대건설 ADL 보고서 내용분석 -1) ADL보고서 내용 요약 조직슬림화: 조직 개편 및 20% 감원 원가 절감: 원가 절감 2,055억원, 인건비 절감 360억원, 기타 등 총 2,620억원 + 재료비, 외주비 절감을 통한 전반적인 COST CUT PROGRAM 실행 수익성 확보: 올해 영업익 3,776억원 확보로, 이자보상배율 1.49배 달성 현금안정성: 적정 보유 현금 규모 3,500억원 확보 -2) 보고서의 전반적인 가정 출자전환 및 5월내 증자대금 유입으로 총 29,000억원 규모 지원방안의 실행 영화회계법인의 추가실사에 의해 밝혀질 가능성이 있는 추가적 부실에 대한 반영 배제 수주, 매출, 영업이익 창출에 대한 추세적 반영 -3) 평가 컨설팅 보고서의 내용은 실행 가능성면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며, 현재 경영상태의 문 제 점(특히 원가 부문통제의 난맥상)을 정확히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보고서에 제시 된 영업전망에 관한 계량적 표현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영업 전망에 관한 추가적인 리스크요인, 즉 a. 해외부문의 추가적인 부실 가능성(5월 15일 이내 발표예정) b. 향후 수주환경에 대한 고려 부재(최저가 낙찰제 도입으로 인한 60%대의 낙찰률 예상) c. 실추된 회사신뢰도 (주택부문 등 리스크 민감도 높은 사업부문의 실적악화 가능성) 등의 문제점이 실적과 관련하여 반영될 경우 채권단 지원규모를 비롯한 현대문제는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될 가능성이 상존한다. ◇한아시스템 (36020) 한국통신의 VPN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 -한아시스템이 금번 한국통신의 VPN 서비스 장비 BMT에서 국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금번에 공급되는 Rustle 2000 장비는 기존의 데이터 전용 Router 기능에 VoIP 기술을 접목시킨 것으로서,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호환 및 보안, 관리 제어 기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동사의 금번 BMT 통과는 중국 중흥통신으로의 네트워크 장비 1천만불 수출 계약 체결과 함께, 동사의 거래선 및 제품군 다원화 노력의 선상에서 긍정적이라고 여겨진다. 다만, 구체적인 금액이 아직은 확정되지않은 상황이며, 또한, 동 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하더라도, 여타 소형 라우터 부문의 매출감소와 마진율 하락을 고려할 경우, 수익성면에서의 개선 효과는 크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제반 여건을 고려하더라도 7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이익은 68억원, EPS는 283원 수준이다. 현재 PER은 전일 종가 기준으로 12.0배 수준으로서, 기술력이 한 단계 앞서있는 다산인터네트의 11배와 유사한 수준이다. 따라서, 한통의 BMT 통과의 상승 모멘텀 효과는 크지않다고 판단되어, 여전히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한다. ◇동신제약(06600),SK 케미칼 인수 영향과 투자의견 -혈액제 및 백신 전문 생산 업체인 동신제약의 지분 21.4%를 SK 케미칼이 3월 31일 확보, 경영권을 획득. 지난 11월 채무면제와 함께 한미약품이 생산부문을 인수함으로써 대주주가 되었던 동사는 당분간 SK케미칼과 한미약품의 공동경영체제로 운영될 전망. -SK 케미칼로서는 의약품 사업 중 합성의약(화학제제)부문을 자사와 SK제약에 의해 운영하고 생물학 제제의 매출 확대를 동신제약을 통해 도모할 것으로 보여 제약부문의 외형성장에 보탬이 될 전망이지만 알부민과 백신 등 생물학 제제의 시장 성장이 정체를 보이고 있고, 금번 인수 후 제품군의 범위가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까지 범위가 확대됨으로써 영업상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동신제약의 경영 정상화 등 긍정적 요인을 기대할 수 있으나 현재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2001.04.03 I 김기성 기자
  • 시큐어소프트, 수호신 파이어월 K4E 인증 획득
  • e-비즈니스 통합 보안 전문회사 시큐어소프트(www.securesoft.co.kr)가 자사의 방화벽 제품인 "수호신 파이어월 v3.0"이 지난해 IBM AIX 플랫폼 인증에 이어 인텔 플랫폼으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K4E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시큐어소프트는 지난해 1월과 11월에 이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암호화 기능의 K4E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인텔 플랫폼의 솔라리스(Solaris) 7 운영체제에서 K4E 등급을 획득한 "수호신 파이어월 v3.0"은 정통 하이브리드 방화벽에 VPN(가상사설망)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 VPN 전용 소프트웨어나 장비의 도움없이 암호화 통신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번 3.0 버전에는 바이러스차단 기능, 세션인증 기능, HA 기능, 로그/리포팅 기능 등을 탑재, 강화했다. 이 제품은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수호신 파이어월에 탑재, 이메일 첨부파일 및 웹, FTP 다운로드를 통해 유입되는 모든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인증이 불가능한 서비스에 인증기능을 부여해 준다. HA 기능은 수호신 파이어월을 이중으로 구축, 무장애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이번에 개선된 강력한 로그/리포팅 기능을 통해 다양한 조건에 맞춘 3차원 통계 그래프 생성은 물론, 상세 조건에 의한 검색도 가능하다.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사장은 "이번 인증 제품은 중소기업 및 학내망을 타겟으로 고객들에게 플랫폼 선택의 폭을 넓혀 준 것으로, 고객지향을 우선으로 하는 시큐어소프트의 마케팅 전략과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2001.03.07 I 김윤경 기자
  • 메디다스/소프트웨어산업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6일)
  • 다음은 6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대한바이오링크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1월 16일 코스닥에 등록된 이후 주가가 당사의 적정주가 추정치 10,000원 이상 급등하여 2월 5일 현재 2001년 P/E 41.3배, FV/EBITDA 26.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기인함. 2)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여 2001년 예상 순이익률은 19.8%에 이르나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점차 격화될 것으로 전망. 3) 기초적인 생물 엔지니어링 산업에 속하며 생물학 및 바이오테크놀러지에 기반한 첨단 유전자 관련 연구와는 아직 거리가 많음. * 메디다스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최근 1개월간 코스닥지수 대비 80% outperform해서 이익실현 차원의 물량 출회 가능성이 높음. 2) 이상적인 거래량 급등으로 투기적인 성향으로 추가적인 주가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임. 3) 특별한 호재 없이 상승 하였던 인터넷 주식들과의 차별화도 없었다고 판단됨. 4) 현재 2001년 예상 FV/Sales와 FV/EBITDA가 각각 2.9배, 23.4배로 동종 대표업체인 비트컴퓨터의 1.9배 9.1배에 비해 높게 거래되고 있음. * 소프트웨어산업 : 투자의견 Underweight로 하향조정 개별기업으로는 버추얼텍, 미디어솔루션, 나모인터랙티브, 휴먼컴을 Mkt Underf로 하향조정함. 1)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주가는 최근 1개월간 코스닥 지수대비 평균 15% outperform 해서 낙폭과대에 따른 주가 회복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임. 2) 소프트웨어 업체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일반 제조업체에 비해 뛰어나지만 높은 valuation을 정당화 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 성장성 측면에서는 국내 VPN 시장에서 1위 업체인 퓨쳐시스템, valuation 측면에서는 한국정보공학이 투자 유망하여 매수유지. [뉴스코멘트] * 에스넷시스템, 4/4분기 잠정실적은 예상보다 소폭 저조 금일 보도에 따르면, 동사의 2000년 잠정 매출액은 1,100억원(전년대비 118% 증가) 내외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1,052억원)를 소폭 상회하였으나, 순이익은 102억원(전년대비 173% 증가)으로 당사 예상치(108억원)보다 소폭 하회하였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발표되지 않음). 한편 동사는 2001년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32% 증가한 1,45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이는 당사 추정치인 1,375억원보다 5% 가량 높은 수준임. 자세한 2000년 매출내역과 이익 수치를 확인 후 수익 전망을 조정할 예정임. 투자의견 Mkt Perf. * 엔씨소프트, 만화 리니지 원작자와 소송설: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 만화 리니지 원작자인 신일숙씨가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서비스하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계약위반을 이유로 계약파기 소송을 할 것으로 알려짐. 동 뉴스가 단기적으로 동사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동사의 브랜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임. 그러나 장기적인 결과는 불투명한데, 이는 1)신일숙씨가 실제로 소송을 아직 제기하지 않았으며, 2)신씨가 계약파기 이유로 제기하고 있는 조항의 원작이 새로운 창작물인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아닌 만화 리니지를 의미하고 있기 때문임. 다른 게임업체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며 투자의견 BUY 유지. * 삼보컴퓨터 : 기업방문 - 회사측이 4조원대라고 밝힌 매출 이외에는 2000년 잠정실적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함. 따라서 동사의 2000년 실적이 예상보다 나빠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또한 경영진이 2001년 매출 목표치를 4조4,000억원, 순이익률 목표치를 2%로 밝히고 있으나 1) 매출 목표치가 2001년 PC 출하량이 48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반면, 1월의 PC 출하량이 30만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PC 출하량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2) 2001년동안 동사의 제품구성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회사측의 목표치는 너무 낙관적인 것으로 보임. - 동사가 지난해 12월에 두루넷에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발표에 관해서는, 이미 550억원의 대출금이 BW로 전환되었으며 추가적인 자본 투자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나머지 5,000만달러는 제 3자에게서 조달될 전망임. - 동사의 전망치에는 너무 많은 희망들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매출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낮음에 따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기는 이른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Mkt Perf. * 아남반도체, 4/4분기 잠정실적 당사 예상치를 하회 이는 1) 파운드리에 대한 수요둔화 (특히 12월 중), 2) 계열사인 아남전자와 아남건설에 대한 대여금 및 지급보증 해소에 따른 1,200억원의 특별손실 (3/4분기에는 1,613억원), 3) 역외펀드 우발손실 충당금 설정 (224억원) 때문임. 4/4분기 매출액은 원화약세에 따라 전분기대비 15.5% 증가한 1,145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손실 및 세전순손실은 3/4분기의 123억원, 582억원에서 각각 143억원, 1,770억원으로 확대됨. 동사의 매출 및 이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대로 2001~2002년 이익추정치를 10~20% 정도 하향조정할 계획임. 투자의견 Mkt Underperf. * 한솔CSN, 외자유치 임박했다는 발표로 상한가까지 상승 한솔CSN이 5,000만달러의 외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와 협의중이라는 뉴스가 발표되면서 전일 동사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함. 동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동사는 지난 몇 개월간 미국의 금융기관과 협의해왔으며, 2월 말 이전에 외자유치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한편, 외자유치와 관련하여 상세한 계약조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 투자의견 Mkt Underperf. [금일 Spot] * 삼성물산 : 투자의견 Mkt Perf * 삼성화재 : 투자의견 Mkt Perf
2001.02.06 I 김세형 기자
  • 퓨쳐시스템/영원무역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2일)
  • 다음은 2일자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 1월중 수출증가율 당사 예상과 같은 전년대비 5.2%기록 - 산자부에 따르면, 1월중 통관기준 수출증가율이 당사의 예상치인 전년대비 5.3%에 근접한 5.2%를 기록하였음. 특히, 당사의 견해와 같이 대미수출과 IT품목의 수출증가율은 더욱 악화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음. 1월중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증가율은 전년대비 0%와 -20%로 추정되고 있어 2000년 1~11월까지의 40.1%와 54.1%에 비해 크게 악화됨. 또한 대미 수출증가율은 전년대비 3%로 1999년말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당사는 상반기중 이러한 추세가 더욱 심화되어 수출증가율이 평균 -5% 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수출증가율의 회복은 1) 미국경기 둔화세가 진정되고, 2) 국내 재고조정이 마무리될 2/4분기말 이후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2001년 수출증가율 전망치인 전년대비 0.1%를 유지함. 한편 수입증가율은 내수부진과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1999년 2월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1.0%의 감소세를 시현하였으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억달러의 흑자를 보였음. * 2000년 재정수지흑자 예상보다 확대 재경부에 따르면, 2000년 통합재정수지가 5.6조원(GDP 대비 1.1%)의 흑자를 기록하여 당사 전망치인 2.6조원 (GDP 대비 0.5%)을 넘어섰음. 이는 2000년 재정긴축 기조 유지와 견조한 경제성장에 기인한 것임. 그러나, 최근 급속한 경기둔화와 이에 따른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은 금년중 재정적자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됨. 당사는 2001년 통합재정수지가 8조원 (GDP 대비 1.5%) 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무보증회사채 발행 증가 : 우량채 편중 심화 - 증권전산에 의하면 1월중 발행된 무보증회사채 규모가 2조 3천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됨. 이는 전월 대비 약 1조원 이상 많이 발행된 것으로 정부의 자금시장 안정화 정책이 단기적으로 회사채 발행시장을 활성화시킨 것으로 판단됨. - 그러나 투기등급 회사채의 경우 발행실적이 전무한 데다, 발행회사채 중 약 82%가 A급 이상인 기업에 집중되고 있음. 또한 BBB급 회사채 중 65.3%는 만기가 2년 이하로 장기채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됨. 이는 무보증회사채 발행이 정부정책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자금시장에서는 우량채에 대한 편중이 심화되고 있어 본격적으로 신용경색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임. * 퓨쳐시스템, 한국통신과 보안서비스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 체결 : 매출확대에 긍정적 동사는 VPN장비를 납품, 운용하고, 한국통신은 전용회선과 통합 인터넷서비스, 마케팅, 영업을 담당하게 됨. 동 서비스는 2월1일부터 한국통신의 기업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와 인터넷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음. 현재는 시범실시기간이라 설치대수는 미미하지만, 회사측은 2001년 100대, 2002년 2,000대이상 설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동사는 설치비와 월 수수료로 대당 80만원, 17만원을 한국통신으로부터 받게 됨. 동 계약건은 이미 당사 추정치에 반영되어 있어 기존 전망치(2001년 매출액 285억원)를 유지함. 투자의견 BUY. * 단암전자통신, 광통신 장비업체 인수를 검토중이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음 동사는 현재 광통신장비 업체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공시하였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1달후에 재공시할 예정임. 이는 유선통신장비 분야에서 기존 ADSL modem 사업보다 한 단계 진화된 광통신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임. 그러나, 현재로는 인수할 업체의 연구 개발력과 제품수준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광통신사업분야 진출의 성공여부를 평가하기는 아직 이른 것으로 판단됨. 또한, 동사는 이번 주총에서 유동성 개선을 위하여 액면분할을 건의할 것으로 예상됨. 투자의견 BUY. * 옥션, 4/4분기 사이트 거래실적은 당사 전망치와 비슷 4/4분기 경매성사금액은 894억원으로 전분기대비로는 50.5% 증가, 전년동기대비로는 2,454.3% 증가함. 이로써 2000년 전체 누적 경매성사금액은 1,827억원으로 집계되어 당사 추정치인 1,911억원과 유사하였음. 등록물품수는 전분기대비 13% 증가에 그친데 반해 경매성사금액이 이처럼 크게 증가한 것은, 신규 등록물품수 증가율보다 물품의 거래성사율이 더욱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보여줌. 지난 3개월동안 가입자수는 세 배 이상 증가하여 280만명에 이름 (3/4분기 130만명). 기존의 이익전망 및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두루넷, 조직개편 단행 어제 두루넷은 인력을 17% 감원했고 4월중 코리아닷컴을 분사한다고 밝혔음. 1대주주 소프트뱅크는 앞으로도 강력한 구조조정 노력을 단행할 것으로 보여짐. 주가가 브로드밴드에서의 시장점유율과 코리아닷컴의 향후 성장성에 연동되므로, 코리아 닷컴을 자세히 지켜볼 필요가 있음. * 대한항공, 2000년 잠정실적 (매출액,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에 대한 공시 이는 직전사업년도 대비 30% 이상의 급격한 재무수치 변동이 있을 경우 공시를 강제하는 금감위 규정에 근거한 것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15.04% 증가한 5.5조원, 경상손실 7,659억원 (99년 경상이익 1,845억원), 당기순손실 4,627억원 (99년 당기순이익 2,592억원)을 기록함. 기타 구체적인 숫자의 발표는 없었으나, 영업이익은 300억원 (99년 1,818억)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두드러진 특별손익 항목이 없음을 감안할 때 마이너스 법인세 비용이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대규모 경상손실은 2,800억의 외화환산손실, 1,600억의 항공기 처분손실 및 1,400억원의 법인세추납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8%의 주식배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의견 Mkt Perf. * 한진해운, 2000년 잠정실적에 대한 공시 매출은 전년대비 6.44% 증가한 4.2조원, 경상손실 975억원 (99년 경상이익 614억), 당기순손실 744억 (99년 당기순이익 368억)을 기록함. 영업이익 규모에 대한 공시는 없었으나, 약 4,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함. 2,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외화환산손실이 경상손실 기록의 주요인으로 추정되며, 10%의 현금배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의견 BUY. * 1월 자동차 판매실적 - 1월 중 자동차 판매실적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다해도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동기간 중 내수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0.6% 감소하여 예상보다 빠른 감소세를 보임. 그러나 이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1월중 수출물량이 전년동기대비 18%, 전월대비 21.8% 감소했다는 사실임. 동 수치가 KD 수출 물량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완성차 수출 실적은 이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있음. - 당사는 판매실적 뿐 아니라 자동차 재고수준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12월 자동차 재고지수는 전년대비 32.5% 증가한 155.7 이었음.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미국내 재고일수의 증가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자동차 재고의 증가로 자동차제조업체들이 재고 감소를 위해 가격인하 등의 판매촉진제도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결국 동 업체들의 이익률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당사는 향후 자동차 내수 및 수출에 대한 수요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자동차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함. * 영원무역, 중국 현지법인 설립은 동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긍정적 동사는 1,000만 달러(120억원)을 투자하여 중국 청도에 스포츠웨어 생산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하였음. 이번 현지법인 설립은 쿼터 소멸 및 중국의 WTO 가입 등의 세계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지속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되며 당사가 이미 예상하였던 내용과 일치함. 동사는 2005년까지 총 2,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중국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나 2003년부터 부분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음. 당사는 동사의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2001년 EBITDA가 3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연간 500~1,000만 달러의 투자자금을 동사가 충분히 감당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투자의견 BUY 유지.
2001.02.02 I 김희석 기자
  • 퓨쳐시스템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2일)
  • 다음은 12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SK(주), 페루서 유전개발사업권 계약 체결: 장기적으로 이익에 긍정적 - SK(주)는 컨소시엄(Pluspetrol 40%, Hunt 40%, 동사 20% 지분 보유)을 통해 페루 정부와 Camisea 유전개발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이로 인해 동사의 이익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지난 2월 동사가 유전개발 사업자로 선정되며 주가에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여져, 추가적인 영향은 미미할 전망.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동사는 향후 3년간 유전개발에 약 6,000만달러를 투자하여 2003년 말부터 원유와 천연가스를 시추해 낼 계획임. 당사는 2004년부터 동부문에서 연간 약 500억원의 영업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동사의 동광구지분의 현재 가치(이자율 8.11% 적용)는 약 2,180억원으로 추정됨. [KOSDAQ 뉴스] *퓨쳐시스템, 한국통신과의 VPN 장비 임대계약 추진 : 매출 확대에 긍정적 회사측 관계자는 한국통신과 VPN 장비 임대계약을 추진중이고, 금주중 체결될 것이라고 밝힘. 동사는 2001년 2,500대의 장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매출은 제품 공급으로 20억원, 임대수수료로 36억원을 예상하고 있음. 동 계약건은 이미 당사 추정치에 반영되어 있어 기존 전망치(2001년 매출 307억원)를 유지함. 2001~2003년간 연평균 EPS 증가율이 39%로 추정되어 업종 평균 29%에 비해 성장성이 뛰어나 투자의견 BUY 유지. *한국정보공학, 재경부 지식관리시스템 수주 : 성장성 한계에 대한 의구심 희석 재경부의 지식관리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전일 밝혔는데, 동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매출규모는 4억원 수준임. 계약규모는 크지 않지만, 교육부 프로젝트가 끝나는 2002년 이후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는데, 동 계약건을 비롯해서 최근 산자부, 법무부 등 그룹웨어 공급 계약 체결이 지속되고 있어 이러한 의구심은 희석될 것으로 판단됨. 2001년 P/E와 2000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9배, 30%로 당사가 커버하는 10개 소프트웨어업체 평균 15배와 21%대비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의견 BUY 유지. [금일 Spot] *국내 xDSL 장비시장 : ADSL이 향후 3년간 계속 주도할 것으로 예상 1) ADSL은 현재 기술의 안정성이 검증된 시점으로 한국통신의 계속된 장비투자와 함께 향후 3년간 xDSL시장 계속 주도 예상. 2) VDSL은 변조기술 표준이 합의되지 않았고 통신사업자들이 도입에 적극적이지 않아 2002년 이후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ADSL을 대체하기 시작할 전망. 3) ADSL 시장을 보완할 Niche 시장으로는 Home PNA 보다 TDSL과 SDSL 시장이 유력. *한국통신 (영문) : 투자의견 BUY
2000.12.12 I 김세형 기자
  • 퓨처시스템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5일)
  • 다음은 15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한국단자: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3개월동안 시장대비 45% 초과 상승하였고, 2) 2001년 P/E 5.6배로 삼성 Universe small cap 동종업체와 유사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3) 2000~2001년 EPS를 각각 12%, 9% 하향조정한데 기인함. [수익추정 변경] *대덕전자: 2000~2002년 EPS를 9.7%, 13.5%, 14% 상향조정 3/4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 상회: 매출 817억원(전분기대비 -4.8%), 영업이익 148억원(+7.4%). 1) 이익전망 상향조정, 2) 이동전화 관련 PCB 수요 회복, 3) 통신장비용 고마진 MLB 매출비중 증가, 4) 현주가의 저평가 등에 따라 투자의견 BUY 유지. *대덕GDS: 2000~2002년 EPS를 25.6%, 29.7%, 26.1% 하향조정 3/4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하회: 매출 434억원(전분기대비 +7.9%), 영업이익 51억원(+253.1). MLB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 PCB업체 진출에 따른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어 이익전망을 하향조정하며 12개월 목표주가를 11,600원으로 하향조정함. 그러나 1) 향후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2) 재무구조가 견고하여 주가 하락위험이 제한적이며, 3)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의견은 BUY 유지. *엔씨소프트: 2000~2002년 EPS를 19%, 8%, 3% 상향조정 해외투자 연기에 따른 투자부담 감소와 이자수입 증가에 따라 3/4분기 이익이 당사 예상치를 상회. 그러나 2001년부터 해외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2001~2002년 EPS가 큰 폭으로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의견 BUY 유지. *터보테크: 2000~2001년 EPS를 20.3%, 13.9% 하향조정 3/4분기 실적이 당사 전망치를 하회: 매출 145억원(전분기대비 -12.5), 영업이익 21억원(-41.7%). 3차원 얼굴형상 조각기는 국내에서 시장성을 얻지 못하여 현재 설치된 대리점을 정리하고 연구개발을 통하여 컨셉을 재정립할 계획이며 분사도 고려중임. 이같은 사업계획 수정을 반영하여 이익전망을 하향조정하며 투자의견 Mkt Underperf 유지. [뉴스코멘트] *한국전력 3/4분기 실적, 당사 예상치를 상회함 매출 5.2조원(전분기대비 +27.6%), 전력판매량 58,391GWh(+7.8%), 평균판매가격 72.7원/KWh(+20%). 3/4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0년 매출을 2%,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을 10~15%씩 상향조정할 계획임. 또한 2000년 순이익 추정치(3.6조원)도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있는데, 당사 순이익 추정치에는 파워콤 지분 30% 매각에 따른 차익이 반영되어 있음 (연내 매각이 완료되지는 않을 전망). 투자의견 BUY. *현대중공업 3/4분기 실적, 당사 예상치와 비슷 매출 16,602억원(전년동기대비 +19%), 영업이익 1,376억원(-30%), 경상이익 388억원(-71.3%), 순이익 267억원(-83.1%). 투자의견 BUY. [KOSDAQ 뉴스] *이네트, 일본법인의 매출 호조로 로열티 유입 기대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4개 업체들에 인터넷 쇼핑몰 솔루션을 구축했거나, 구축에 들어감. 로열티로 유입될 금액은 2.4억원 정도며, 회사측은 4/4분기 10억원의 로열티를 기대하고 있음. 최근 낙폭이 과대하고 일본법인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단기적인 주가 반등이 예상되나,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와 유사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투자의견은 Mkt Perf 유지. *휴먼컴, 해외 마케팅 및 외자 유치 목적으로 미래랩을 2대주주로 영입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024,488주를 144.5억원에 미래랩에 발행하고, 미래랩으로부터 Agency사업부와 300만불의 바른손 해외전환사채를 69억원에 양수함.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한 후 이익전망을 수정할 계획이나 주당 희석효과에 비해 매출액 증가가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보임.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이루넷 3/4분기 영업실적, 당사 예상치와 유사 매출 58.2억원(전분기대비 +4%), 영업이익 18.9억원(+12%), 경상이익 22.4억원(+16%). 동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은 99년 연간 실적의 각각 98%, 138%, 141%에 달하는 수준임. 투자의견 BUY 유지. *파인디지털 3/4분기 실적, 당사 예상치와 비슷 매출 7억원(전분기대비 -82%), 영업이익 2억원 적자, 경상이익 5억원. 이를 반영하여 9월말에 2000년 매출액과 EPS를 19%, 31% 하향조정한바 있음. 기존의 수익전망과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금일 Spot] *퓨쳐시스템: 투자의견 BUY 1) 2001년 예상 PEG비율 0.5배, 2000년 예상 영업이익률 24%로 국내 소프웨어 업체 평균 0.8배, 21%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음. 2) 국내 IT부문 성장률 둔화로 매출 추정치 하향조정 : EPS는 예상보다 낮은 제품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소폭 상향조정. 3) 국내 VPN시장은 경기둔화에 따른 통신비용 절감 목적으로 2000년 60%, 2001년 125%, 2002년 87%로 빠르게 증가할 전망. *한세실업: 투자의견 BUY 1) 이익전망을 하향조정하나 2001년 FV/EBITDA 0.3배로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의견 유지. 2) 현 시가총액의 82%에 달하는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약세장에서 초과수익이 기대됨. 3) 주요 바이어의 매출 성장으로 안정적인 수주 확보가 예상되며, 환율 상승시 수혜가 예상됨.
2000.11.15 I 김세형 기자
  • 가스공사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8일)
  • 다음은 삼성증권의 8일자 기업뉴스 속보입니다. [ 투자의견 변경] *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함. 1) 고유가세 지속으로 향후 LNG 판매량 증가 전망 및 2) 러시아와 중국과 PNG를 공동 개발키로 합의 함. 이에 동사의 이익이 빠르면 2008년 부터 약 5~10% 증가할 전망임. 동사는 연간 PNG 700만톤을 북한을 통한 지하 가스공급관을 통해 한국에 수입할 계획임. PNG가스는 개발 및 운송에 있어 LNG보다 약 25-30% 저렴함. 현주가는 2000년 P/E 8.0배, FV/EBITDA 5.8배, P/B 0.7배에 거래되며 목표주가 32,000원으로 제시. [ 뉴스코멘트] * 9월중 콜금리 현수준 유지 7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으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9월중에 도 콜금리를 현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함. 이에 대해 시장참가자들은 25bp정도의 콜금리 인상은 예상된 수준이며 인상에 따른 우려감도 이미 시장에 반영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유가상승을 콜금리 인상유보의 배경으로 밝힌데 대해 냉소적 반응을 보였음. 또한 이번 조치는 물가상승 압력 포착시 선제적 수단으로서의 금리인상을 주장해 왔던 한국은행의 기존 입장과 배치되는 것으로 시장신뢰성의 약화와 함께 인상시기의 이월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함으로써 금리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됨. * 동아제약 투자의견: BUY 전체적으로 기업의 펀더멘털은 계속 양호한 것으로 보임. 기업 방문을 통해 다음 세 가지 사실을 확인함. 1) 동사의 다음 신약으로서 위염 치료제인 DA-9601은 빨라야 2002년 초에 가서야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지위와 제법을 고려해 볼 때 시장성과 수익성은 그다지 높지 못할 것으로 전망됨. 2) 동사의 지급보증 규모는 6월 말 현재의 870억원에서 8월 말 현재 700억원으로 감소하였음. 이는 동사가 지급보증을 서고 있고 현재 영업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미화장품이 2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CBO 발행에 성공하였기 때문임. 3) 동사의 마케팅 전략의 초점은 약국외 영업의 강화에 맞춰져 있어 약국 이외의 채널(예: 대형 할인점)에 대한 영업력 강화를 꾀하고 있음. 약국 영업은 직접 마케팅 보다는 광고 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로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도매상을 통해 공급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 한국통신 IMT-2000 컨소시엄 구성 완료 국내 보도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800개에 이르는 IMT-2000 컨소시엄 참가 희망업체중 572개 업체를 자사의 IMT-2000 컨소시엄 파트너로 선정하였으며 현재 이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중이라고 알려짐. 아직 컨소시엄 참여자들이 각각 어느정도의 지분을 참여하는 지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국통신, 한국통신프리텔, 한통엠닷컴이 각각 34%, 10%, 5%의 지분을 차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주요 컨소시엄 참여자들은 다음과 같음. * 삼성증권과 삼성투자신탁증권 합병, 금일 결정 삼성증권은 금일 주주총회를 열고 삼성투신과의 합병을 결정할 방침임. 합병비율은 1:0.204587로 예상되며 삼성증권과 삼성투자신탁증권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가격은 각각 22,130원, 4,693원으로 추정됨. 금일 주총에서는 삼성투자신탁증권 의 무수익여신 규모, 손실비율, 인력감축이 주요 쟁점이 될 듯 * 미래에셋증권, CDIB로부터 2700만달러 자금 유치 이로 인해 CDIB가 11.35%의 지분보유로 2대 주주로 부상. 동사는 동남아시아 8개국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1) 8개국의 트레이딩 시스템구축, 2) 정보공유화, 3) 투자자문을 통한 다양하고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등으로 인해 수혜를 입을 전망임. [ 코스닥 뉴스 ] * 퓨쳐시스템 투자의견: BUY SKC&C에 VPN 납품계약 추진으로 민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전망 동사는 SKC&C를 통해 SK텔레콤에 전용 VPN망 공급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힘. 회사측 관계자에 의하면 아직 계약은 성사된 것이 아니라 아직도 테스트중이라고 밝히고, 9월말경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 계약이 성사되더라도 초기 매출은 1억원 미만의 소규모에 불과할 전망이나, SK그룹 전체로 매출이 확대될 경우 20억원 이상의 매출도 기대하고 있음. * 단암전자통신 투자의견 : BUY 삼성전자에 ADSL modem 200만대 공급 계약 체결로 ADSL modem 사업 호조. 동사는 2000년 9월부터 2003년까지 삼성전자에 ADSL modem 200만대를 공급하기로 계약 체결. 당사가 예상한 2000년 ADSL modem 매출액 145억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 이번 계약은 국내 ADSL modem 계약규모로 최대 규모. 공급 규모는 월 5만대, 2000년에는 20만대 정도로 예상. 초기에는 삼성전자의 model을 OEM 방식으로 공급함. 2001년초부터 자체 개발한 model을 공급하는 경우 modem 부문의 매출 총이익이 3%~5% 정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 이러한 사항은 기존의 수익 전망치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기존의 투자의견과 수익전망을 유지함. [ 채권뉴스 ] * 2/4분기 소비성향 크게 둔화 당사에서 예상한 바와 같이, 소비성향이 지난 1/4분기 정점이후 빠르게 둔화되기 시작하였음. 통계청에 따르면, 도시근로자 가계의 소비성향은 1/4분기 79.4%에서 2/4분기 75.9%로 하락하였음. 이는 1) 상반기중 주식시장의 조정과 2) 고용 및 임금 증가율의 둔화를 반영한 결과로 판단됨. 당사는 당분간 이러한 소비성향 둔화 기조가 계속되어 과거 평균 수준인 72%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에 따라 실질 민간소비 증가율에 대한 당사 전망치인 2000년 8.5%와 2001년 5.9% (1999년 10.3% 성장)를 계속 유지함. [ 금일 Spot ] TV홈쇼핑사 8월 실적 투자의견: Overweight 1) LG홈쇼핑은 전년동기비 126.4%, 전월대비 13% 증가한 592억원의 매출로 월별 매출액 기록 경신을 계속하고 있음 2) CJ39쇼핑의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02.2%, 전월대비 1.9% 증가하였으나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39.6%로 소폭 하락함 3) 향후 매출전망 상향조정 및 이익률 하향조정이 가능해 보이며 전반적인 이익규모 추정은 유지될 전망. 한국타이어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비용증가 및 자동차 판매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영업환경 악화 전망 2) 2000년과 2001년 EPS 추정치를 각각 308원, 345원으로 10.4%, 7.0% 하향조정하고 12개월 목표주가로 3,200원 제시 3) Firestone사의 타이어 리콜로 인해 포드사로 공급물량 확대 가능성 상승
2000.09.08 I 이의철 기자
  • 엔씨소프트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1일)
  • 다음은 11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하이트맥주: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최근의 주가강세로 투자의견 하향조정 (12개월 목표주가 63,000원). 2) 상반기 잠정실적은 당사 전망치를 소폭 상회, 이익전망 10% 가량 상향조정 고려. 3) 매출총이익률 감소는 국내산 맥아 사용분 증가 때문으로 하반기 개선될 전망. * 한세실업: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50% 무상증자 실시 공시, 이에 따라 단기적인 주가 강세가 예상되나, 1) 동주가가 지난 1개월간 KOSPI대비 33% Outperform하였고, 2) 주가에 호재로 기대되던 무상증자가 발표됨에 따라 주가 상승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임. 2) 12개월 목표주가를 16,400원으로 산정. [뉴스코멘트] * EU, 국내 폴리에스터 단섬유업체에 반덤핑 예비판정 화섬협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한국산 폴리에스터 단섬유에 대한 반덤핑 관세부과 예비판정을 내림에 따라 동 수출업체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함. 반덤핑 예비판정율은 삼양사(MP)가 5.7%, SK케미칼(BUY)이 9.7%, 고합이 20.2%로 알려졌음. 금번 EU의 반덤핑 관세부과 예비판정은 미국, 터키에 이어 3번째로, 한국 폴리에스터 단섬유업체의 수출경쟁력이 더욱 약화될 것으로 보임. 동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Neutral을 지속하며, SK텔레콤 지분매각으로 재무구조의 개선이 기대되는 SK케미칼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함. [코스닥 뉴스] * 한국정보공학, 200% 무상증자 실시로 유동성 확보 현재 동사의 총발행주식수는 250만주로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무상증자로 유동성 부족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판단되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현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BUY 유지. * 휴맥스, 삼성전자/삼성벤처투자와 합작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조인트벤처 "크로스 디지털" 설립 발표 휴맥스가 기존에 진출하고 있던 유럽/중동시장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 시장의 확대, 삼성전자의 인지도와 휴맥스의 기술 결합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기대되어 동주가에 긍정적으로 판단됨. 다만 회사측에서 추정하는 매출액 (2000년 10백만불, 2001년 1억불, 2002년 2억불)은 미국 시장내 기존 셋톱박스업체들의 시장과점 상황에서 단기간에 달성되기는 힘든 것으로 예상됨. 휴맥스와 "크로스 디지털"간 구체적 거래내역 등이 파악될 때까지 이익전망 및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채권 뉴스] * 실세금리, 소폭 반등 -전일 채권시장은 지난 주말의 강세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강세기조로 출발하였으나, 지표금리의 단기급락 인식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세로 전환됨. 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주말비 0.04%p 상승한 7.94%, 회사채수익률은 0.03%p 상승한 9.15%에 장을 마감함. -유통시장에서는 국고채 입찰을 앞두고 국고채, 통안채 중심의 제한된 거래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회사채는 잔존만기 6개월 내외의 우량채권[SK텔레콤(AA), LG텔레콤(A-), LG건설(A0)]을 중심으로 소규모 거래만이 이루어졌음. -이날 실시된 3년만기 국고채 6,000억원 입찰에서는 당초 예상(7.90% 이하)보다 높은 7.92%의 가중평균금리로 낙찰됨에 따라 취약해진 채권매수심리를 대변하였으며, 채권시장은 당분간 7.92%선이 단기바닥으로 인식되며 기간조정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됨. [금일 Spot ] * SBS: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1,000원 1)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임. 2) 금년도 EPS를 2,787원으로 상향조정. 3) 투자자들의 관심이 펀더멘탈 우량주로 되돌아오고 있는 듯. * 퓨처시스템: 등록예정기업 <국내 VPN 시장점유율 1위업체> 1) 국내 정보보안부문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VPN 시장에서 점유율 50%(99년 기준)로 1위인 선도업체. 2) 해외업체가 진입하기 힘든 공공부문에서 국정원, 기무사, 금융결제원 등의 승인을 획득한 유일한 업체임. 3) 2000년 매출액과 EPS는 국내 VPN 시장 확대로 각각 109%, 14% 증가할 전망. * 엔씨소프트: 투자의견 BUY 제시 <온라인게임 제작 및 서비스업체> 1) 온라인 게임 리니지 제공업체로 리니지는 33%의 시장점유율로 99년 국내 온라인 게임 매출 1위. 2) 공모가 기준 가입자당 가치 10만원 및 예상 PEG비율 0.9배는 하이텔의 가입자당 가치 및 소프트웨어업체 평균 보다 낮음. 3) 향후 3년간 EPS는 지속적인 에피소드 추가에 따른 기존 가입자의 유지와 신규 가입자 증가로 연평균 77%증가 전망. * 세라텍: 투자의견 BUY 제시 ) <국내 최고의 수익성을 가진 수동부품 생산업체> 1) chip type 수동부품 생산업체. 2) 기술적 진입장벽과 판매망 확보등으로 40%대의 높은 EBITDA 마진을 유지할 전망.
2000.07.11 I 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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