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4건

독감 백신 무료접종 연기…“유통 중 상온 노출”
  • [밑줄 쫙!]독감 백신 무료접종 연기…“유통 중 상온 노출”
  •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22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한 대형병원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 연기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첫 번째/ 독감 무료접종 중단..."유통 중 상온 노출"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유통 과정상에서 일부가 상온에 노출돼 무료 접종 일정이 일시 중단됐어요.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13∼18세 대상 무료 접종 물량이지만 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임산부 등도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연기하기로 결정했어요.◆500만명분 중 일부 문제…“안전성 검사는 약 2주 소요”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조달 계약업체의 백신 유통 과정에서 냉장온도 유지 등의 부적절 사례가 어제 오후 신고됐다”며 “유통과정상의 문제일 뿐, 제조상의 문제 또는 제조사의 생산과정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어요. 이어 “정부는 조달계약을 통해 약 1259만도즈를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이 중 약 500만도즈 정도가 시장에 공급된 상황이지만 아직 접종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어요. 백신 1도즈는 1회 접종분이에요.정 청장은 “현재까지는 냉장차로 지역별 재배분하는 과정에서 물량 일부가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노출 시간과 문제 여부 등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어요.정부는 문제가 된 물량에 대한 최종 품질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백신 접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에요. 안전성 검증에는 약 2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전해져요.백신이 상온에 노출된 경우 단백질 변형이 생겨요. 해당 물량을 폐기해야 할 경우 올해 접종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 보여요.◆유료접종은 계속 진행…조달업체는 신성약품올해 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등 1900만명이에요. 보건당국은 22일부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2002년 1월 1일∼2020년 8월 31일 출생자)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었어요.다만 독감 백신 유료접종과 62세 이상 고령자 접종은 예정대로 실시해요. 당국은 “독감 백신 유료접종은 상온에 노출된 백신과 관계가 없어 계속 진행한다”며 “62세 이상 독감 백신 접종도 10월 중순부터 계획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한편 문제를 일으킨 백신 조달업체는 신성약품으로, 백신 유통관리 위반 여부에 따라 책임을 물을 수 있어요. 이와 관련해 정 청장은 “관련법에 따라 조달업체는 의약품에 허가된 온도를 유지하도록 보관·운송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를 위반했을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고 말했어요. 2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두 번째/ 코로나19 재감염 의심자 발생…"독감처럼 반복 감염 가능"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3106명이라고 밝혔어요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첫 '재감염' 의심 사례가 보고되면서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어요.◆서울 20대여성 V형→GH형 바이러스 감염방역당국에 따르면 재감염 의심사례 확진자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3월에 첫 양성 판정을 받았어요. 기저질환이 없었던 이 의심환자는 한 달여간 치료 후 격리해제됐지만 기침과 가래 증상이 나타나 퇴원 후 7일 만에 재입원했어요. 첫 번째 입원 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입원한 것이에요.정 청장은 "(진단검사에서) 2번 음성 확인 후 퇴원이 (당시) 기준이었다. 퇴원 후 6일 정도 후에 기침, 가래 증상이 생겨 다시 검사를 받았다"며 "두 번째 (입원 전) 검사한 검체에서 다른 바이러스 클레이드(계통)가 분리됐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의심환자는 1차 입원 당시 V그룹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두 번째 입원 때엔 GH그룹 바이러스가 검출됐어요.정 청장은 "2~3월에는 S나 V 클레이드의 바이러스가 유행하다가 3월부터 유럽이나 미국 등 해외 입국자를 통해 G그룹 바이러스가 유입돼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어요.그러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국내 감염은 대부분 GH그룹의 바이러스가 계속 유행하고 있어 재감염은 흔한 사례가 아닐 수 있겠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신종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어떤 변이가 일어나고 변이들이 재감염이나 면역, 항체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어요.◆방역당국 "항체 충분히 형성 안 됐을 수도"정 청장은 재감염에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보통 감기를 일으키는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독감)처럼 일부 변이를 하게 되면 재감염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또 면역이 평생 유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감염이 될 수 있는 감기나 독감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어요.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퇴원 이후 재입원할 때까지의 기간이 매우 짧은 만큼 첫 번째 감염 이후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재감염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어요.정 청장은 "매우 짧은 기간에 재입원했기 때문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구체적인 사항은 항체가(價) 검사 결과와 임상적인 소견,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 해석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어요.이어 "(재감염은) 필요한 경우 유전자 분석까지 해야 구분할 수 있으므로 감시나 조사·연구 부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계획을 세워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어요. 재포장 줄이기 세부기준 적용대상 예시(사진=환경부)세 번째/ 1+1 비닐 ‘재포장 금지법’…내년 1월부터 시행내년 1월부터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비닐 등을 이용해 1+1 또는 증정·사은품을 묶어 판매하는 것이 금지돼요. 앞서 환경부는 7월 1일부터 '재포장 금지법'을 시행하려고 했지만 모호한 기준으로 인해 업계가 반발하자 재논의 과정을 거쳤어요.◆비닐 재포장 3개 이하 금지···띠지·고리는 허용환경부는 21일 재포장 관련 규정을 담은 포장재 감축 세부기준안을 발표했어요.이에 따르면 △판매 과정에서의 추가 포장 △일시적 또는 특정 유통채널을 위한 ‘N+1’ 형태나 증정 및 사은품 제공 등 행사 기획 포장 △낱개로 판매되는 제품 3개 이하를 함께 포장하는 경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해당되면 재포장 규제 적용을 받아요.재포장 규제 대상이 되는 포장 재질은 비닐과 필름·시트지로 한정했어요. 해당 재질은 재포장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재질로 재활용이 어려워요.재포장이 허용되는 예외 기준도 있어요. 재포장하지 않고 낱개로 판매하거나 띠지 또는 고리 등으로 묶는 경우, 종이상자 등으로 포장하는 경우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요.또한 △1차 식품인 경우(과일, 채소 등) △낱개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묶어서 단위제품으로 포장하는 경우 △수송, 위생, 안전 등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구매자가 선물포장 등을 요구 등도 예외로 해요.◆시행 내년 1월부터…계도기간 3개월환경부는 25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세부 기준을 만들어 이번 달 내에 행정예고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에요.이후 본격적인 시행 시기는 내년 1월부터이고 3개월의 계도기간을 부여해요.단 중소기업의 경우 유예기간을 3개월 더 연장해 2021년 7월부터 시행해요. 이 역시 지난 6월에는 없던 조항인데 중소기업의 경우 포장설비 변경, 기존 포장재의 소진 등에 애로사항이 더 클 수 있다는 업계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에요. 기준을 어기면 제조사와 유통사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요.환경부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연간 폐비닐 발생량(2019년 34만1000여 t)의 8%에 달하는 연간 2만7000여 t의 폐비닐 감축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어요./스냅타임 신현지 기자
2020.09.23 I 신현지 기자
이마트, 맥주 냉장고 ‘테팔 비어텐더’ 단독 출시
  • 이마트, 맥주 냉장고 ‘테팔 비어텐더’ 단독 출시
  • 이마트가 단독 출시하는 테팔 비어텐더V.(사진=이마트)[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마트는 ‘홈술족’을 위한 가정용 ‘테팔 비어텐더(VB310EKR)’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 비어텐더는 호환 맥주통(Keg·케그)을 넣고, 튜브로 연결해 사용하는 맥주 냉장고다.이마트는 16일부터 2주간 테팔 비어텐더를 12만4000원에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테팔 비어텐더와 맥주통을 동시에 구매하면 2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비어텐더와 호환되는 5ℓ 맥주통은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타이거’ 3개 브랜드를 각 3만3000원에 준비했다. 이는 250cc 기준 약 20잔 용량이다.이번에 선보이는 테팔 비어텐더V는 그간 해외 직접 구매로만 살 수 있던 상품을 테팔 본사를 통해 국내 규격에 맞춰 수입해 이마트가 단독 판매하는 상품이다. 테팔 비어텐더는 맥주통의 압력을 30일간 지속시켜주고, 온도를 생맥주가 가장 맛있다는 4℃로 유지시켜 준다.한편 이마트는 ‘맥주 어드벤처’를 테마로 약 36종의 수입 맥주와 다양한 안주류 행사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캔맥주 5개를 동시 구매 시 1만1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맥주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치킨 3종을 동시 구매하면 치킨을 30% 할인한다. 안주멸치, 구운쥐치포, 대왕취치포, 먹태는 모두 9900원에 내놓는다. 대왕 오징어다리와 건오징어는 각 5900원, 1만900원에 준비했다. 이마트가 테팔 비어텐더를 출시하는 등 주류매장 강화에 나선 것은 ‘홈술’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하게 주류를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3일까지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늘었다. 소주는 14.3%, 민속주는 12.1%, 맥주는 5% 매출이 신장했다. 정찬우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주류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집에서도 제대로 ‘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비어텐더를 론칭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0.04.16 I 김무연 기자
'수험표=경품' 뷰티업계,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사은품 쏜다
  • '수험표=경품' 뷰티업계,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사은품 쏜다
  • (사진=LG생건)[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수험표 가져오면 사은품 드립니다”뷰티업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대에 접어든 학생들을 장기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사은품을 내세웠다. 20~30대가 타깃인 중저가 브랜드에서 수험생 마케팅을 펼치는 배경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은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리따움 공식 페이스북에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리따움 공식 페이스북의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수험생 친구를 태그해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VB)의 신제품 데일리 뉴트리션 2주분을 선물로 증정한다.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수능 다음날인 17일부터 21일까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1000원 이상 구매시 ‘디즈니 쿠션 케이스’ 혹은 ‘에코 파우치’를 증정한다.LG생활건강의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은 모델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트와이스가 응원하는 네이처컬렉션 스페셜 박스’를 출시하고 이달까지 한정 판매한다. ‘트와이스가 응원하는 네이처컬렉션 스페셜 박스’는 트와이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패키지에 비욘드, 더페이스샵, 케어존의 대표 인기 제품을 담아 따뜻한 기운을 전하는 응원 박스다. 특히 패키지에는 트와이스 특유의 발랄하고 상큼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대표 히트곡 ‘cheer up’의 가사인 ‘cheer up baby’와 ‘좀더 힘을 내’ 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바쁜 일상 속, 새로운 도전을 위해 아름다운 노력을 펼치는 이들에게 활력 넘치는 에너지와 생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와 어퓨도 수험생 마케팅에 가세한다. 미샤는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미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다. 어퓨는 19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고 8900원 이상 구매한 수험생에게 ‘로즈투어 립스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자신을 가꾸고 꾸미는 데 관심을 두기 시작하는 시기”라며 “자사의 제품을 먼저 체험하게 하려고 사은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5 I 송주오 기자
LG전자, 세계 첫 '투웨이 도어' 의류건조기 출시.. 104만원
  • LG전자, 세계 첫 '투웨이 도어' 의류건조기 출시.. 104만원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가 위생적인 의류 건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건조기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066570)는 22일 세계 최초로 2개 방향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가스식 의류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올해 다양한 건조 방식·디자인 등을 갖춘 건조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7종의 건조기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N10VB)의 건조용량은 10kg으로 위에서 아래로 혹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도어를 열고 닫는 ‘투웨이 도어(2 Way Door)’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세탁이 끝난 의류를 건조기로 옮길 때 건조기의 도어를 위에서 아래쪽으로 열면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다. 건조가 끝난 세탁물은 오른쪽으로 도어를 열어 꺼내면 더 편리하다. 기존에 선보였던 건조기의 외관이 드럼세탁기와 비슷했던 것과 달리 제품상단에 조작부를 탑재해 전자동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은 높이에서 조작할 수 있다.신제품은 의류에 남은 수분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건조기 내부에 탑재해 의류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건조시간이 너무 길어 옷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시간이 짧아 옷이 눅눅한 채로 건조가 끝나버리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의류를 항상 보송보송하게 해준다. 표준코스는 4kg 분량의 의류를 40분만에 건조해준다. 또한 의류의 양이 적거나 빠른 건조를 원할 경우 급속코스를 선택하면 건조 시간이 25분으로 줄어든다. 위생 기능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살균 코스도 적용했다.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강력건조·청바지·아기 옷·섬세건조·운동복·담요 데우기 등 15가지의 건조 코스를 추가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도시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 방식을 적용했고, 출하가 기준 104만원이다. 전시문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전무)은 “최근 주상복합·발코니 확장 등 주거환경의 변화로 실내에서 건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위생적으로 의류를 건조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다”면서 “다양한 건조기 모델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LG전자 모델이 세계최초로 도어를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모두 열 수 있는 ‘투웨이 도어’를 적용한 트롬 건조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들어온 적신호! 후속 시장주도주는?!☞LG 'V20' 비싸다?..“50만원대 오디오 3개 탑재”☞LG전자, 조약돌 모양 포켓포토 신제품 출시..15만9000원
2016.09.22 I 이진철 기자
발렌티노 발보니(Valentino Balboni)의 람보르기니 전용 배기시스템
  • 발렌티노 발보니(Valentino Balboni)의 람보르기니 전용 배기시스템
  •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발렌티노 발보니(Valentino Balboni) 라는 이름은, 자동차 매니아. 특히 람보르기니를 좋아한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40년동안 람보르기니의 테스트드라이버로 활약했던 발렌티노 발보니가 람보르기니만을 위한 전용 배기시스템 ‘VB’ 를 선보인다고 한다.아직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30개의 한정생산되는 물량이라는 점과, 이탈리아 특유의 가격산정 시스템 탓에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가격은 2천만원대라고 본다.새로운 람보르기니 전용 배기시스템 ‘VB’ 는 풀 티탄(Titan) 으로 제작되어졌다고 한다. 따라서, 전체 무게가 6.3kg 밖에 되지 않는데, 이는 아크라포빅과 같은 티탄소재를 적용하였기에 예상되는 가격을 대략 2천만원대로 생각해봤다.새로운 ‘VB’ 배기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50 SV’ 로, 30개 한정생산되며, 제품 한개를 생산하는데 350시간. 즉,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려 제작된다고 하며, 하나하나 수제작 되었다고 한다.람보르기니에서 ‘람보맨’ 으로 통하는 발렌티노 발보니는 지난 2008년에 40년동안 몸담아 있던 람보르기니에서 은퇴를 했고, 람보르기니는 테스트 드라이버로 함께 해왔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모델을 LP550-2 을 스페셜 모델로 만들어 냈다. 550-2 뒤에 붙는 숫자처럼 후륜구동이며, 5.2리터 V10 엔진으로 55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기념적인 모델이다.LP640-4 와 비교하면 조금 약해보일지 몰라도, 최고속력 320km/h 에 제로백 3.9초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그리고, 실내도 스페셜 에디션 모델답게 시트도 다르며, 각각의 차량번호가 각인되어 있다.이 새로운 람보르기니의 전용 배기시스템 ‘VB’ 는 8월 20일에 사운드와 가격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런 것을 보면서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이었으면 테스트드라이버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튜닝파츠까지 함께 만들어 낼 수 있을까?또한, 40년동안 함께한 테스트 드라이버와 은퇴 후에도 꾸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문화고 역사인데, 과연 국내의 완성차 업계에서도 이런 일을 기대해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최근 한국에서는 튜닝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상 튜닝업체는 현재 거의 줄도산 위기다. 한쪽에서는 튜닝을 장려한다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이를 단속한다. 어떤 뚜렷한 기준이 없으며 사람들의 자동차 튜닝에 대한 인식 개선 또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튜닝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닌데 말이다.단순하게 보면, 하나의 튜닝용품이 세상에 출시된다는 뉴스이지만, 이탈리아의 수퍼카 람보르기니와 은퇴한 테스트 드라이버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야기가 지금의 한국 튜닝시장에 대해 되돌아보게끔 만든다.본 기사는 한용덕 객원기자의 기고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객원기자 한용덕 개인 사이트(http://toomuchmgz.com)
2016.08.12 I 박낙호 기자
젠하이저, 코원시스템 결합한 ‘사운드 패키지’ 공개
  • 젠하이저, 코원시스템 결합한 ‘사운드 패키지’ 공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는 프리미엄 헤드폰인 HD630VB와 코원시스템의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PLENUE (플레뉴) 시리즈를 결합한 ‘사운드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특별 판매한다.두 음향 업체가 협력을 통해 선보인 이번 사운드 패키지는 젠하이저 프리미엄 헤드폰인 HD630VB와 4가지 종류의 코원 PLENUE 시리즈가 함께 구성, 음악감상을 위한 최적의 조합을 자랑한다. 패키지는 젠하이저 HD 630VB와 함께 △코원 PLENUE S 128GB, △PLENUE 1 128GB, △PLENUE M 64GB, △PLENUE D 32GB 총 4가지이며, 사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각각 15~20% 할인된 가격으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젠하이저 HD 630VB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최초의 밀폐형 헤드폰으로서 풍부하면서 균형 잡힌 프리미엄 사운드를 만들어 내며, 실내는 물론 이동 중에도 최적의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회전식 베이스 다이얼을 채택해 사용자들은 취향에 맞춰 베이스 사운드를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코원 PLENUE 시리즈는 고해상도 마스터 음원 재생 능력을 갖춤으로써 수준 높은 차원의 고음질 오디오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젠하이저샵 페이스북에서는 HD 630VB 청음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뮤직카페 대학로점 및 젠하이저 교대점을 방문해 HD 630VB를 청음한 후, 청음 소감을 페이스북 내 이벤트 게시물 하단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우수 댓글로 선정된 1등에게는 HD 630VB(1명), 2등에게는 모멘텀 인이어(1명), 3등에게는 MX 475(5명)를 증정한다.
2016.05.09 I 장종원 기자
軍, `K-2 흑표전차 실사격 훈련` 360도 VR영상 최초 공개.."직접 탑승한듯"
  • 軍, `K-2 흑표전차 실사격 훈련` 360도 VR영상 최초 공개.."직접 탑승한듯"
  • 사진=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육군이 전군 최초로 제20기계화보병사단 K-2 흑표전차 실사격 훈련 장면을 360도 VR영상으로 공개했다.육군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영상을 올리며 ‘어머 이건 꼭 봐야해’, ‘육군이 또 처음인거죠’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더했다.육군이 공개한 360도 VR영상은 모니터 화면 위에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거나 휴대전화 액정화면을 기울이면 훈련 장면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 어려운 걸 육군이 또 해냅니다”, “화면을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다니 신기하다”, “K-2 흑표전차에 타고 있는 느낌이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K-2 흑표전차 실사격 훈련’ 360도 VR영상 보러가기앞서 제20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여주시 연양리 일대 남한강에서 K-2 흑표전차 30여 대와 K-200 장갑차 10여 대로 부교 없이 잠수한 채 강을 건너는 잠수 도하훈련을 실시했다.K-2 흑표전차는 통기장치인 ‘스노클’로 완전히 물에 잠긴 채 강을 건널 수 있으며, K-200 장갑차는 부력으로 물 위에 떠 장착된 물갈퀴로 전진할 수 있다. 박격포와 전차포가 화염을 뿜으며 강 건너편 가상의 적 진지를 무력화하는 것으로 시작된 훈련은 보병 전투원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강 건너 주요 지점을 확보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내 K-2 흑표전차와 K-200 장갑차가 강을 건너 적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목표 지점을 확보했다.K-2 흑표전차는 부교 없이 강을 건널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의 도발 등 유사시 공격작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육군은 또 K-2 흑표전차가 최대 수심 4.1m의 강을 건널 수 있어 한반도 대부분의 하천에서 독자적인 도하작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6.04.30 I 박지혜 기자
아리따움, 12~14일 회원·외국인 대상 최대 50% 세일
  • 아리따움, 12~14일 회원·외국인 대상 최대 50% 세일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뷰티매장 아리따움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아리따움 회원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가격을 할인하는 세일을 실시한다.제품별로 △스킨케어 전 브랜드와 향수, 홈프레그런스 제품은 30% △메이크업 전 제품은 20% △남성케어 전 제품은 30% △이너뷰티 브랜드 VB의 건강식품은 30% △라네즈 홀리데이 에디션 제품은 40% 할인을 한다.일리의 신제품인 세라마이드 아토를 비롯해 해피바스, 마몽드, 아리따움 등 각 브랜드의 바디케어 아이템은 50% 할인에 들어간다. 려·미쟝센의 헤어 케어 제품, 네일스티커와 젤램프 등 미용소도구 제품들도 50% 깎아준다. 일부 할인 제외 품목은 회원에 한해 10% 할인이 적용된다.할인 제외 품목은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바이오크림, 마사지 프로그램 △라네즈의 워터 슬리핑 마스크, 스킨베일 베이스 △한율 극진에센스, 극진크림 △롤리타렘피카 △헤어&바디케어의 모든 기획세트다.외국인 관관객이 해외 발행 신용카드로 아리따움 전 매장에서 결제할 경우 모든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은 본인에 한하며, 최대 20만원까지다.한편 아리따움은 명동·강남 등 6개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가세를 결제시 현장에서 돌려주는 즉시환급제를 실시 중이다.▶ 관련기사 ◀☞ 아리따움·이니스프리 매장서 ‘택스리펀드’ 된다☞ 아리따움, 모디 네일 쥬얼 스티커 신제품 출시☞ 아리따움, '살롱 에스테 NEW 라인' 출시☞ 아리따움, 3일간 페스티벌 실시 '최대 50% 할인'
2016.02.12 I 김진우 기자
  • 안랩, 모바일로 가다..USIM기반 간편인증 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안랩(053800)(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이 모바일 보안에서부터 스마트폰 본인인증 서비스까지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이며 ‘모바일 영역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안랩 간편인증: USIM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인증 서비스안랩은 올해 초 통신 3사와 MOU를 맺고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기반 사용자 본인인증서비스인 ‘AhnLab 간편인증(이하 안랩 간편인증)’의 개발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8월에 삼성카드가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고, 연동작업 이후 ‘안랩 간편인증’ 서비스를 개시한다.‘안랩 간편인증’은 상당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이미 설치된 금융거래 전용 보안 솔루션 ‘AhnLab V3 Mobile Plus(안랩 V3모바일 플러스)’를 이용해 USIM 및 기기정보 기반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아이폰 사용자는 앱 스토어에서 ‘AhnLab 간편인증’ 앱을 별도 설치 필요)다. 기존 본인인증 방식대비 인증단계를 줄여 사용 편리성을 높이고 인증정보 탈취와 같은 전자 금융사기 위험을 방지할 수 있어 보안성도 강화되었다. 향후 카드, 은행, 증권, 결제, 쇼핑 등 본인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 “안랩 간편인증”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3모바일: 글로벌 테스트에서 최상위권 진단율과 낮은 자원소모율 기록안랩 V3모바일은 독일의 독립 보안제품 평가기관인 AV-TEST가 모바일 백신 분야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매회 빠짐없이 참가해 16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신 7월 테스트를 포함해 올해 실시한 4회의 테스트 중 3회에서 악성코드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5월 테스트 진단율: 99.9%).특히,AV-TEST의 최신 테스트에서 실시간 감시를 켜 놓았을 때를 기준으로 약 1.61%의 CPU 사용률(배터리 소모량의 측정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테스트 평균 18.38%, 타사의 보안앱이 최고 63.6%까지 기록한 것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안랩은 테스트에 참가한 제품과 동일한 엔진 기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백신(Anti-Virus)제품 ‘AhnLab V3 Mobile 2.0 Standard(안랩 V3모바일 2.0)’과 금융거래 전용 보안 솔루션 ‘AhnLab V3 Mobile Plus 2.0(안랩 V3 모바일 플러스 2.0)’을 국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강력한 악성코드 진단성능에 사생활보호 기능을 추가한 원스톱 안드로이드 보안 솔루션인 ‘AhnLab V3 Mobile Security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 보안 기반기술 개발 선도안랩은 모바일 영역에서 기술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기반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안랩의 모바일 앱 분석 자동화 시스템인 IRIS(아이리스)는 의심 앱의 내부 정보 추출, 정적 분석, 위협 탐지 및 악성/정상 판별 기능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특히, 수많은 변종에 대응하기 위해 특정 앱에서 변하기 어려운 특징적 요소를 기반으로 진단 규칙을 만들기 때문에 변종 악성 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다수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 보안제품 V3 모바일에 적용되어 있다. 시각화 기반의 앱 분석 시스템인 ‘DEVIL (DEX Visualizer)’은 수동으로 방대한 양의 안드로이드 앱의 소스코드를 분석해야 하는 분석가들에게 악성 의심 앱의 기능, 특징, 코드 흐름, 기존 코드들과의 유사점 등을 추출해 시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이 기술은 해외에서도 주목해 지난 5월 독일 보안 컨퍼런스인 CARO 2015에서 초청 발표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 말에는 글로벌 보안 세미나인 VB 2015에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포스트 PC시대에서 모바일 환경에 대한 보안이나 활용 기술은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안랩은 검증받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모바일 분야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25 I 김현아 기자
소니, 액션캠·4K 핸디캠 가을 프로모션 진행
  • 소니, 액션캠·4K 핸디캠 가을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코리아는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22일까지 액션캠 또는 4K 핸디캠 구매 및 정품 등록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액션캠, 가을의 모든 순간을 담다’ 프로모션은 △4K 프로페셔널 액션캠 ‘FDR-X1000V’ 단품 및 라이브 뷰 리모트 패키지(FDR-X1000VR) △하이엔드 풀 HD 액션캠 ‘HDR-AS200V’ 단품 및 액세서리 패키지 3종(HDRAS200VR, HDRAS200VB, HDRAS200VT)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HDR-AZ1’ 단품 및 액세서리 패키지 3종(HDR-AZ1VR, HDR-AZ1VB, HDR-AZ1VW) △엔트리급 액션캠 ‘HDR-AS2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니코리아는 4K 프로페셔널 액션캠 X1000V 단품 및 라이브 뷰 리모트 패키지(FDR-X1000VR) 구매 시, 완벽한 4K 영상 녹화를 위한 64GB 초고속 마이크로 SD카드(SR-64UXA)와 장시간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소니 정품 배터리(NP-BX1) 등 21만원 상당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하이엔드 풀 HD 액션캠 AS200V 단품 및 액세서리 패키지 3종(HDRAS200VR, HDRAS200VB, HDRAS200VT) 구매 고객에게는 셀프 사진 및 영상 촬영에 유용한 액션 모노포드(VCT-AMP1)와 소니 정품 배터리(NP-BX1)를 제공한다.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AZ1 및 액세서리 패키지 3종(HDR-AZ1VR, HDR-AZ1VB, HDR-AZ1VW) 구매 고객에게는 가을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남길 수 있도록 여행용 배터리 및 충전기 키트(ACC-TRDCY)와 액션 모노포드(VCT-AMP1)를 증정하며, 엔트리급 액션캠 AS20 단품 구입 시에는 16GB 마이크로 SD카드(SR-16A4)를 추가 증정한다.이와 함께 소니코리아는 ‘핸디캠, 소중한 순간 가장 완벽한 4K로 길게 담다’ 프로모션을 통해 4K 핸디캠 3종인 △하이엔드 4K 핸디캠 ‘FDR-AX100’, 콤팩트 4K 핸디캠 ‘FDR-AXP35’‘FDR-AX30’ 구매 고객에게 최대 8시간 촬영 가능한 17만원 상당의 정품 대용량 배터리(NP-FV100A)를 제공한다.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11월 29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모델명과 시리얼 번호로 정품 등록 후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된다.액션캠 및 4K 핸디캠 정품 등록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9.23 I 장종원 기자
소니코리아, 4K 액션캠 정품 등록 프로모션
  • 소니코리아, 4K 액션캠 정품 등록 프로모션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코리아는 4K 프로페셔널 액션캠 ‘FDR-X1000V’와 하이엔드 풀 HD 액션캠 ‘HDR-AS200V’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액션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4K 프로페셔널 액션캠 FDR-X1000V 단품 및 라이브 뷰 리모트 패키지(FDR-X1000VR) △하이엔드 풀 HD 액션캠 HDR-AS200V 단품 및 액세서리 패키지 3종(HDRAS200VR, HDRAS200VB, HDRAS200VT)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HDR-AZ1’ 및 액세서리 패키지 3종(HDR-AZ1VR, HDR-AZ1VB, HDR-AZ1VW) △엔트리급 액션캠 ‘HDR-AS20’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소니코리아는 4K 프로페셔널 액션캠 X1000V 단품 및 라이브 뷰 리모트 패키지(FDR-X1000VR) 구매 시, 4K 영상을 장시간 촬영할 수 있도록 7만원 상당의 휴대용 배터리 및 충전기 키트 ‘ACC-TRDCX’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하이엔드 풀 HD 액션캠 AS200V 단품 및 액세서리 패키지 3종(HDRAS200VR, HDRAS200VB, HDRAS200VT) 구매 고객에게는 소니 정품 배터리 ‘NP-BX1’,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AZ1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기록할 수 배터리 및 충전기 키트 ‘ACC-TRDCY’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트리급 액션캠 AS20 구매 고객에게는 셀프 사진 및 영상 촬영에 유용한 액션 모노포드 ‘VCT-AMP1‘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6월 9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모델명과 시리얼 번호로 정품 등록 후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된다.액션캠 정품 등록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4.06 I 장종원 기자
20대 女, 혼자 뉴욕 걸었더니 '추파만 108회'
  • 20대 女, 혼자 뉴욕 걸었더니 '추파만 108회'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젊은 여성이 혼자 길을 걸으면 어떤 일을 당하게 되는지 실험한 영상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한국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뉴욕에서 10시간 걸은 여성(10 Hours of Walking in NYC as a Woman)이라는 제목의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b1XGPvbWn0A)이 올라왔다.영상에는 한 20대 여성이 뉴욕 거리를 걸으면서 겪는 일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여성은 10시간 동안 뉴욕 거리를 걸으면서 무려 100차례가 넘는 성희롱 또는 놀림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들은 여성에게 웃음을 강요하는가 하면 5분 넘게 따라다니기도 했다. 남성들의 인종은 흑인, 백인, 라틴계 등 다양했다. 영상은 여성의 친구들을 통해 몰래 촬영된 것이다. 해당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하루 동안 100만 명 이상이 보는 등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그러나 일부에선 이 영상 속 남성들의 행동을 결코 희롱으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스리랑카 산사태 발생에 현지 장관 "100여명 산 채로 묻혔다, 생존 가능성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은 위험? 주스는 어떨까, 女가 특히 주의해야 하는 까닭☞ 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로 '주민 대피령'...당국, 1990년대 참사 재현될까 우려☞ 美 피겨전문가 “김연아, 역대 女 피겨 최고"☞ 샤킬 오닐 “시카고? 늙은 가솔, 끝났다”☞ ‘구단주’ 마이클 조던 “7번째 우승 꿈꾼다”
2014.10.30 I 박종민 기자
  • 안랩, 1Q 적자전환.."3.20 사태 영향 없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정보보안업체 안랩(053800)이 지난 1분기 설비투자액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 3·20 해킹사태의 영향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안랩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억 9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284억원을, 순이익은 전년비 34% 감소한 21억원을 기록했다. 안랩 관계자는 “3·20 사태가 1분기 성과에 영향을 준 바 없다”며 “네트워크 보안 분야 중장기 성장을 위한 인력 및 장비 투자 때문에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3·20 사태 발생 후 자사 제품의 허점이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3월29일 백신 프로그램 등을 고객사에 배포하는 APC서버 및 중앙관리서버의 특정 버전에 버그가 있었다고 인정한 바 있다.안랩의 1분기 투자액은 평시보다 약 25억원 가량 증가했으며, 기타 요인을 감안하면 예상치보다 영업이익이 20억원 정도 감소했다는 이야기다. 이 회사는 지난해 2분기에도 해외 사업 투자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 감소했다.회사 측은 오히려 네트워크 보안 분야를 제외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컨설팅, 시스템통합 등 전 부문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안랩 관계자는 며 “투자가 2분기 중 마무리되고 하반기부터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APT 방어용 솔루션인 ‘트러스와처’와 망분리 솔루션 ‘트러스존’으로 APT 관련 시장 공략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안랩의 창업자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상임위원회 배정 과정에서 보유한 안랩 주식 백지신탁 논란을 거쳐 지난 7일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정됐다.▶ 관련기사 ◀☞안랩, 1분기 영업익 7600만원..전년비 96%↓☞안랩, APT 대응 기술 특허 획득☞안랩 'V3 IS 8.0', VB100 국제 인증 획득
2013.05.08 I 정병묵 기자
"한집 건너 또"..가로수길 뒤덮은 대기업
  • "한집 건너 또"..가로수길 뒤덮은 대기업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로수길이요? 완전 실망이에요. 맛집도 많고, 특색 있는 카페나 숍들도 많다고 해서 새벽부터 일찍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헛수고했죠. 스타벅스나 SPA·화장품 매장만 가득하고. 우리 동네에도 다 있거든요. TV나 블로그에 속았어요.”1.5㎞ 남짓한 신사동 가로수길. 이곳에는 빈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빼곡히 들어선 건물마다 자라·포에버21·에잇세컨즈·스타벅스·더페이스샵 등 대형 브랜드 매장들이 줄지어 있다. 이미 상당수 업체가 둥지를 틀었거나 개점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명동에 이어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브랜드 중심으로 패션 상권이 형성되면서 과거 화랑과 디자이너숍들은 뒷길로 밀려나거나 치솟은 임대료 탓에 아예 폐점을 하고 있다. 가로수길만의 특색이 사라진 지 오래다.신사동 가로수길에 들어선 대형 브랜드 매장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국내 대기업 의류 및 화장품 브랜드 매장만 15개에 이른다. 여기에 해외 의류와 명품 매장까지 합하면 무려 30여개 매장이 들어섰다.패션 대기업 LG패션(093050)은 가로수길에 어라운드 더 코너·TNGT W·질스튜어트·라움 등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달 VB 다이어트 랩 매장을 내면서 가로수길에 입성했다. 제일모직(001300)도 일모아웃렛과 에잇세컨즈·띠어리 매장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디젤, 동양네트웍스는 매그앤매그 매장을 갖고 있다. 가로수길에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LG생활건강(051900)이다. 현재 가로수길에 더페이스샵·VDL·비욘드 등 브랜드숍 화장품 매장뿐 아니라 백화점 브랜드인 프로스틴·빌리프의 로드매장 등 총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1.5km 남짓한 신사동 가로수길이 대기업과 해외 브랜드 의류 매장들의 격전지로 변하고 있다. 사진은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비욘드 매장 모습.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 잡고 있는 제일모직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와 띠어리 매장.스페인 ‘자라’와 ‘마시모두띠’, 미국 ‘포에버 21’, ‘홀리스터’ 등 글로벌 SPA들도 안테나숍(시범매장)의 활용으로 가로수길에서 성업 중이다. CJ계열의 드럭스토어 올리브영부터 프랜차이즈 카페 및 레스토랑까지 더하면 1.5㎞ 남짓한 짧은 이 거리에 대기업 브랜드만 빼곡히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최근 가로수길은 브랜드의 성공여부를 측정하는 첫 번째 실험무대로 떠올랐다”며 “명동에 이어 새로운 화장품 핵심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젊은 층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많아 브랜드 인지 도 및 선호도 제고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 이곳에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H&M, 자라, 마시모두띠, 홀리스터, 포에버21, 프레디 등 해외 의류 브랜들도 안테나숍의 활용으로 가로수길에서 성업 중이다.업계에선 강남의 핫플레이스라는 상징성과 글로벌 대기업 브랜드들이 몰려들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업체 간 매장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대기업이 상권에 가담하면서 패션 거리의 규모가 커지고 활성화된 것은 맞지만 임대료가 올라가고, 대기업에 밀리는 소규모 소매 업자들의 설 자리는 사라지고 있다”면서 “여유있고 신선한 브랜드들이 몰려 있는 가로수길만의 개성은 이제 찾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이 때문에 건물 임대조차 쉽지 않다. 인근 부동산 한 관계자는 “대형 업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다 보니 이 일대 상가 권리금과 임대료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면서 “전용면적 66㎡(20평) 기준 가로수길의 점포 월 임대료는 800만~1000만원 선으로 2008년초 300~350만원에 비해 3배 가까이 올랐다”고 말했다. 상권의 가치를 말해주는 권리금도 4억~5억원 정도로 1억7000만~2억5000만원이었던 5년 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뛴 것으로 알려졌다.스타벅스 매장국내 SPA 브랜드 스파이시칼라 매장 앞▶ 관련기사 ◀☞LG패션, 사명서 'LG' 떼어내나☞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30일)
2013.05.03 I 김미경 기자
해킹사고 때 관제, 안철수 책임은 얼마나 될까
  • 해킹사고 때 관제, 안철수 책임은 얼마나 될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새누리당 의원이 ‘안철수 후보는 최근 잇따른 해킹사고로 인한 4820만명 개인정보유출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안랩(053800)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발했다.홍지만 의원은 해킹사고 당시 외부침입을 감지하는 보안관제서비스나 바이러스 백신을 안랩이 제공했던 만큼, 안 후보 역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밝혔다.반면 안랩은 보안솔루션은 종합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특정 부분을 담당했다고 해서 안랩 책임이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맞받았다.◇기술력, 연구개발 투자 비중도 상반된 시각안랩 연도별 연구개발 투자 현황(안랩 제공)홍 의원은 보안 및 백신평가매체인 바이러스 불러틴(Virus Bulletin)이 2011년 11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랩은 백신 탐지율이 80% 정도(기존에 알려진 바이러스 사후 탐지율 88%/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 사전탐지율 77%)로 B급 업체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는 “이는 안철수 원장이 안랩의 기술경쟁력 투자와 강화에는 소홀한 채 외부강연과 교수, 정치인 등으로 활동하면서 정작 자신의 기반인 안랩은 나날이 하향 길을 걷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러자 안랩은 VB100 Award를 비롯해 AV-TEST, AV-Comparatives, Checkmark, ICSA 등 해외 주요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며, 1개 기관에서 평가한 특정상황에서의 평가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바이러스 불러틴 테스트는 온라인 네트워크가 아닌 네트워크를 차단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VB100이 실시한 다른 조사에선 94%의 진단율을 기록해 세계 유명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연구개발 투자에서도 다른 인식을 드러냈다.홍지만 의원은 “연구개발비 비중도 2003년 매출액 대비 25.11%이던 것이 2011년에는 25.20%로 0.09%P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반면 안랩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의 증가분이 아니라 연구개발비 자체의 증가분을 보는 게 적절하다는 논리를 들었다.◇같은 방법으로 해킹에 대한 책임론..안 후보 사과 요구는 과도양측의 공방은 안 후보가 유력한 대선후보라는 점에서 주목받기도 하지만, 국민 482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한 원인을 따지는 노력 중에 제기된 것이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안랩 주장처럼 보안관제서비스는 주로 서버와 네트워크 단에서 이뤄지고 이번 해킹은 PC 단에서 이뤄졌다고 하더라도, 보안서비스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한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롭기 어렵다는 평가다.보안관제라고 하는 것이 해당 회사의 시스템에 대한 적절한 보안 자문을 해주는 것인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에 따라 이 문제는 결국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전망이다.이미 안랩은 SK컴즈 해킹사고 피해자들로부터 집단소송 피소를 당했고,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에서 11월 9일이 제5차 변론기일이 열린다.하지만 개별 보안 업체 안랩의 책임 여부를 대선후보인 안철수 원장에게로 모으는 것에 대한 논란은 제기된다.안 원장이 안랩의 설립자이자 뿌리라 해도 그가 현재 안랩의 현재 경영에 개입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홍지만 의원실 제공
2012.10.09 I 김현아 기자
  • `작심 3일` 다이어트 1년에 몇번 시도할까?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우리나라 여성은 다이어트 결심을 평균적으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이 최근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에스라이트’ 라인 출시와 함께 고객 108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했다. 26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부터 50대 이상 국내 여성들이 1년 동안 다이어트를 시도한 횟수는 평균 4회. 이 중 20대는 1년에 약 5회 정도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반면 다이어트 지속 기간은 일주일을 넘기기 힘들다는 답변이 많았다. 젋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의무감은 있지만 막상 성공하기는 힘든 것. 다이어트를 위해 지출한 비용은 약 4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이어트를 꾸준히 시도하는 이유’로는 응답자 중 70.5%가 ‘나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싶어서’라고 답변했고, 그 외 ‘예쁜 옷을 맘껏 입고 싶어서’, ‘체질 개선 및 건강 문제를 위해’, ‘취업, 결혼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같은 다이어트 인식이나 패턴 등의 내용을 담은 ‘에스라이트 다이어트 리포트’를 비비프로그램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이효리 등 유명인의 트레이너로 유명한 우지인의 운동법도 만날 수 있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2012.06.26 I 장영은 기자
비비(VB), 12주간 `먹고 관리하는` 챌린저 모집
  • 비비(VB), 12주간 `먹고 관리하는` 챌린저 모집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은 오는 15일까지 `먹어서 바꾸는 스킨 챌린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챌린저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제품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일명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이너뷰티 제품인 슈퍼콜라겐을 중심으로 근본적인 피부 변화를 경험하기 위한 피부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관리가 더해진다. 선발된 총 12명의 챌린저들은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과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비비(VB)프로그램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하우를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특히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에서 방영되는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소비자 모델로서 출연할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비비프로그램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vitalitybeauty)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제시된 3가지 고민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자신의 피부 고민 등을 기입하면 된다. 당첨자는 1월20일에 발표된다. 비비(VB)프로그램의 `슈퍼콜라겐`은 청정 바다의 마린 콜라겐을 주 원료로 했으며 히알루론산,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C 등 여러 가지 성분을 더해 피부의 수분과 탄력이 균형을 이룬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2012.01.02 I 김미경 기자
1 2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