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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4건

`봉우리` 황정음, 첫 주연 맡자마자 `완판녀` 합류
  • `봉우리` 황정음, 첫 주연 맡자마자 `완판녀` 합류
  • ▲ MBC `내 마음이 들리니`의 황정음[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황정음이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완판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봉우리 역을 맡고 있는 황정음이 지난 16일 방송에서 메고 나온 플라워 프린트 백팩이 순식간에 완판된 것. 이 백팩은 영국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 제품이다. 캐스키드슨 관계자는 “황정음의 극중 이름 봉우리와 플라워 프린트가 잘 어울려서 인지 방송 이후 이 가방은 `봉우리 백팩`이라고 불리며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고 20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황정음은 체크무늬 셔츠에 핑크 컬러 라운드티를 레이어드해 데님과 매치했고 플라워 프린트 백팩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캔디걸의 모습을 완성시켰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황정음이 연기하는 봉우리는 사고로 진짜 가족을 잃고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정신지체인 아빠(정보석 분), 아들밖에 모르는 할머니(윤여정 분)와 살며 15년 전 사라진 오빠를 기다리는 쾌활하고 씩씩한 인물이다. ▶ 관련기사 ◀☞`내마들`, 황정음·김재원 등장에 주말 시청률 `지각변동`☞[포토]황정음 `깜찍한 V`☞[포토]황정음 `제 사인 받아가세요`☞이하늬·황정음, `뉴트로지나 딥클린 팬사인회`☞[포토]황정음 `팬들 만나 즐거운 시간`
2011.04.20 I 김은구 기자
  • 롯데百, `‘제 1회 롯데 건강식품 박람회` 진행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강남점, 노원점, 영등포점 등 7개점에서 `제 1회 롯데 건강식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봄맞이 건강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60여개의 국내외 유명 건강브랜드가 참여해 2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준비금액은 백화점 업계 최대규모인 50억원이다 이번 건강식품 박람회는 비타민과 홍삼 등 인기 건강상품을 정상가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서프라이즈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비타민뱅크의 `달맞이꽃 감마리놀렌산(60정)`을 7500원, `대상`의 `울트라 오메가-3(200캡슐)`를 3만3000원, `CJ`의 `전립소 쏘팔매토 6개월(2병)`을 5만원, `계곡자연`의 `고려홍삼순액 6년근(80ml*60)`을 7만5000원, `다정`의 `고려순홍삼액 100골드(70ml*60포)`를 9만6000원에 판매한다. 점포 별로 첫 주말인 4일부터 7일까지 10여개 상품을 정해 한정수량으로 정상가 대비 50~80% 저렴하게 판매하는 `비타민 한정 특가전`을 진행한다. 본점은 사흘 동안 `GNC`의 `츄어블 비타민C100(90정)` 일별 20명에게 8000원, `비타민뱅크`의 `오메가3(60정)` 일별 30명에게 5000원, `네이쳐스`의 `미국산 오메가3(180캡슐)`을 일별 20명에게 7000원, `AHC`의 `아하씨 레몬맛(60정)`을 일별 50명에게 4000원에 판매한다. 남성과 여성, 새학기 자녀 사랑 등 테마별로 나눠 맞춤형 상품도 선보인다. 먼저 남성 테마로는 피로회복, 원기회복, 면역력을 길러주는 제품으로 단연 인기가 높은 홍삼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 여성 테마 상품으로는 미용에 관심이 많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미용 관련 상품을 대거 기획, `V=B프로그램 멀티비타민(150정)`을 3만2000원, 피부활력과 건강 증진에 좋은 `브이푸드 비타민E(60정)`을 2만8500원,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꿔주는 `이너비 아쿠아 포스(56정)`를 8만3000원에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새학기를 맞이해 초등생부터 수험생을 위해 음용이 편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전개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천제명 키튼홍삼(30포) 를 6만 8800원에, `앙팡`의 `아이사랑 종합티타민&미네랄(90정)`을 2만원에 판매한다.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참여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비타민 브랜드 `마더네스트`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해 1등 1쌍에게 호주 관광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본점과 잠실점, 일산점, 강남점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캐릭터 인형들이 사진촬영과 함께 비타민을 나눠주는 행사가 준비된다. 유승현 롯데백화점 건강CMD(선임상품기획자) 과장은 "봄은 기온과 환경 변화로 인해 각종 피로, 스트레스, 면역력 감소 등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임을 감안하여 최대 규모의 건강상품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daily인터뷰] 롯데, `동남아 최고 백화점` 프로젝트 가동☞`삼겹살데이 vs 삼각김밥데이`..3·3 이벤트 불꽃튄다☞롯데쇼핑 `장기적으로 비상장 자회사 IPO 추진`-미래
2011.03.03 I 유환구 기자
대표 동안 최강희 따라 잡기
  • 대표 동안 최강희 따라 잡기
  • ▲ 최강희[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최강희. 그녀는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대표 동안 연예인이다. 많은 여성들이 최강희처럼 동안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안티에이징’이다. 과연 여성들은 어떤 방법으로 ‘안티에이징’을 실현하고 있을까?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은 여성 포털 ‘이지데이’ 회원 3574명을 대상으로 ‘안티에이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월 21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20대(27%) 뿐 아니라, 30대(44%)와 40대(21%)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안티에이징’이 세대를 아우르는 이슈임이 증명된 셈이다. 대한민국 여성들은 스스로가 어려 보인다고 생각할까? 설문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성들의 67%가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고 생각했다. 특히, 응답자의 36%는 ‘실제 나이보다 3살 이상 어려 보인다’고 밝혔으며, ‘1~2살 정도 어려 보인다’고 밝힌 여성도 31%나 되었다. 이에 반해, ‘실제 나이보다 많게 보인다’고 답한 여성은 전체 응답자의 9%에 그쳐 ‘안티에이징’에 대한 노력과 자부심이 대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41%의 응답자가 ‘일주일에 4~5회 꾸준히 운동한다’고 밝혔고, ‘홍삼, 인삼, 진생베리와 같이 노화방지에 좋은 식품을 챙겨먹는다’가 34%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유기농 채소를 고집한다’와 ‘노화방지용 고급 화장품을 사용한다’가 각각 23%와 22%로 나타나 운동 외에도 ‘노화 방지’를 위한 보조 식품이나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특히, 여성들이 ‘안티에이징’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보조제가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9%가 ‘홍삼, 인삼, 진생베리 등의 한약재’를 1위로 답했다. 이어 ‘비타민류’가 2위,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등이 3위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놓고 볼 때 여성들은 ‘안티에이징’을 위해 ‘홍삼, 인삼, 진생베리 등의 한약재’를 가장 선호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한약재가 으뜸으로 평가받았다. 이중에서 진생베리가 가장 눈에 띄는 한약재다. 진생베리는 인삼의 일생 중 단 한번, 7월의 단 한 주간에 유일하게 얻을 수 있는 귀한 인삼열매다. 사포닌 성분이 일반 인삼보다 2배 이상 많이 함유돼 있어 ‘불로(不老)베리’라고도 불린다.이번 설문을 진행한 ‘비비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안티에이징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설문 결과에 그대로 반영된 것 같다”며 “이런 관심이 진생베리를 재료로 하는 고품격 홍삼 제품 ‘예진생 진생베리 TM 보액’의 출시 배경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남성용 간식... 닫힌 지갑 여는 '청개구리'들
  • 남성용 간식... 닫힌 지갑 여는 '청개구리'들
  • [조선일보 제공] 계속되는 불황 속에 소비자들의 지갑은 얇아져만 간다. 매출 저조로 울상이 된 기업들은 신제품 개발에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경기 상황에서도 고정관념을 깬 '역(逆)발상 신제품'을 개발·출시하는 기업들이 있다. 강하게 흔들어 마시는 탄산젤리음료, 유아용 야채 과일주스, 남성용 다이어트 시리얼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역발상 제품들 앞에서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도 열리고 있다. 신선함은 물론이고 반전의 재미까지 주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도 반갑다. 시중에 나온 역발상 제품들을 모아봤다. ◆톡톡 튀는 역발상 제품들 기존 상식을 뒤집는 아이디어 제품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흔들어 마시는 탄산음료'가 있다. 이 제품은 '탄산가스 때문에 탄산음료는 절대 흔들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한국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최근에 출시한 '환타 쉐이커 흔들흔들'은 흔들어야만 마실 수 있는 신개념의 젤리 타입 탄산음료다. 이 제품은 탄산음료에 대한 기존 상식을 완전히 뒤집는다. 말랑말랑한 젤리 속에 탄산이 들어 있어서 젤리를 씹는 순간 탄산이 입안에서 터지는 재미와 함께 탄산의 톡 쏘는 맛과 말랑말랑한 젤리의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젤리 형태라 출출할 땐 간식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작년 4월 일본 코카콜라에서 개발, 전세계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제품 출시는 국내 시장이 일본에 이어 전세계적으로 두 번째다. 오렌지맛과 포도맛 두 가지를 선보였으며, 가격은 두 제품 모두 900원(185mL, 편의점 기준). 케이크는 우아하게 칼로 잘라서 포크로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도 깨졌다. CJ푸드빌 뚜레쥬르의 '떠먹는 케이크'는 푸딩처럼 스푼으로 부드럽게 떠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이색 케이크다. 칼과 포크 대신 스푼으로 간편하고 재미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출시된 2종은 '떠먹는 고구마 치즈케이크'와 '떠먹는 블루베리 요거케이크'. 떠먹는 케이크 위에는 초콜릿으로 만든 귀여운 스푼이 올려져 있어 보는 재미도 있다. ◆기존 소비자 타깃을 과감히 깬다 고정관념을 깨는 상품들과 함께 기존에 공략하던 소비자층에 획기적인 변화를 준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본래 야채 과일주스의 주 공략 소비자층은 아침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이었다. 하지만 최근 어린 아이들을 위한 야채 과일주스가 등장했다. 매일유업의 맘마밀 '요미요미'는 성장에 꼭 필요한 야채와 과일을 꽉 채운 슬러시 타입의 과일 야채 음료다. '빨강야채와 과일', '노랑야채와 과일', '초록야채와 과일'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사과, 당근, 오렌지, 유기농 단호박, 유기농 호박고구마, 양배추, 시금치 등 7가지 이상의 야채와 과일을 넣었다. 설탕, 인공색소, 향료, 보존료는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가 혼자서도 흘리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빨아먹는 스파우트 파우치팩을 사용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과거 포화상태였던 흰 우유시장 역시 어린이 대신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저지방 우유 출시로 돌파구를 마련한 전례가 있다"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출시한 최초의 슬러시 타입 야채 과일주스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닥터유는 남성을 타깃으로 한 시리얼바, '몸이 좋아하는 통넛과 과일을 가득 담은 활력 충전 에너지바'를 내놨다. 이 제품은 '과일 담은 콩을 오븐에 통째로 구운 고단백 영양바'와 '먹을수록 가벼워지는 99Kcal 시리얼바'에 이은 바 시리즈 세 번째 제품이다. 아몬드·완두콩·땅콩·해바라기씨·건포도 등 9종의 견과류와 과일을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바 제품으로 11종의 멀티 비타민 미네랄 믹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 프로그램(V=B PROGRAM)'은 휴대 및 섭취가 간편한 고품격 홍삼 농축액인 '예진생 천삼액'을 출시했다. 고농축 타입의 파우치 제품으로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천삼화(天蔘化) 기술로 강화시킨 천삼화 홍삼과 지황, 복령, 토사자 등의 전통식물성분을 조화시켜 홍삼의 쓴맛을 줄이고 보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보해는 20대를 겨냥한 신개념 프루츠와인 '오렌지&망고', '자몽&구아바'를 출시했다. 기존 와인들이 클래식한 이미지로 30~40대를 공략해왔다면 이 와인은 가볍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20대 소비자들을 잡는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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