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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망신 당하려고” 도성훈 교육감, 창영초교 이전 논란
  • “또 망신 당하려고” 도성훈 교육감, 창영초교 이전 논란
  • 인천 창영초등학교 옛 교사동 전경. (사진 = 창영초등학교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를 재개발사업 구역으로 이전하려고 해 동창회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최근 원도심에 있는 제물포고등학교를 신도시로 이전하려다가 주민 반대로 실패한 도 교육감이 이번에도 지역사회와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학교 이전 사업을 강행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지난해 초부터 인천 동구 원도심인 창영동의 창영초교를 300여m 거리에 있는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로 이전할 계획을 추진했다.오는 2026년 3965가구를 공급하는 금송구역과 1705가구가 들어서는 미추홀구 숭의동 전도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아파트 단지로 입주하는 초등학생 700여명의 배치를 고려한 것이다. 700여명을 통학구역 내 창영초교로 전입시키기에는 학급 수가 적어 금송구역 학교용지에 건물(40학급 규모)을 지어 2026년 9월(개교 시점) 창영초교로 바꾸려는 것이다. ◇재개발 아파트 학생 위해 학교 이전창영초교는 현재 전체 20개 교실 중 15개(급당 12.1명)를 학생 181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 학생 수가 2026년에도 유지되면 원도심 기준인 급당 인원 25명을 적용해 입주학생 700여명 중 300여명을 창영초교에 수용할 수 있지만 나머지 400여명은 다른 학교로 분산 배치해야 한다. 교육청은 주변 학교 여건상 분산배치가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 동구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창영초교 이전 사업 설명회를 연 뒤 11월 교육부에 해당 사업의 중앙투자심사를 요청했다. 오는 30일 심사에서 의결되면 창영초교 이전이 가능해진다.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 위치도. 창영초교에서 300여m 거리에 있는 금송구역에 창영초교가 이전할 학교용지(파란색 동그라미 부근)가 있다. (자료 = 인천시교육청 제공)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동구 주민, 학부모, 구청 공무원 등 13명과 3차례 소통협의회를 열고 주민설명회를 1차례 진행했다”며 “설명회 등의 자리에서 반대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창영초교 총동창회와 인천 시민사회단체 등 30여곳은 학교 이전 사업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 단체들은 인천 최초의 공립소학교로 1896년 개교한 인천부공립소학교에서 1936년 창영공립보통학교로 개명한 창영초등학교(1996년 개명)의 120여년 전통을 강조하며 이전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총동창회 “교육청의 행정 편의주의” 비판창영초교는 1919년 3월6일 인천에서 처음 3·1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어린 학생들의 독립 정신이 깃든 장소를 상징한다. 학교 안에는 설립 100주년 기념탑과 3·1만세운동 발상지 기념비 등이 세워져 있다.장순휘(64세, 61회 졸업생) 창영초교 총동창회장은 “동창들이 학교 이전을 동의하지 않는다”며 “120년 가까이 된 창영초교의 역사적 가치를 재개발구역에서 구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교육청이 창영초교를 금송구역으로 옮기고 기존 창영초교 건물에 여중학교를 설립하겠다고 하는데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교육청의 일방적인 행정 편의주의로 창영초교의 문화·역사를 훼손하려는 것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희환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대표는 “교육청은 창영초교 부지 뒤편에 있는 인천산업정보학교(직업교육학교)를 다른 곳으로 이전해 초등학생들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창영초교 이전만 고집한다”며 “공론화가 부족한 이전 사업은 이번에도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고 비판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021년 3월16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물포고등학교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 계획은 주민 반발로 같은해 7월 원점 재검토 대상이 됐다.(사진 = 인천시교육청 제공)앞서 도성훈 교육감은 2021년 중구 전동에 있는 제물포고를 송도 신도시로 이전하려다가 주민, 시민단체 등의 반발에 부딪혀 4개월 만에 원점에서 재검토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중구·동구 주민들은 졸속행정이라며 도 교육감을 비판했다.인천 동구에 사는 김모씨(47)는 “도 교육감이 제물포고 이전 사업을 엉망으로 했다가 망신을 당하고서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다”며 “이번에도 비슷하게 일을 추진해 망신을 당하려나 보다. 교육감이 바뀌지 않으니 주민들이 힘들다”고 말했다.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산업정보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은 검토한 적이 없다”며 “창영초교 학부모와 일부 동구 주민들은 창영초교 이전을 원한다. 반대하는 단체도 있어 애매한 입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도 교육감이 최근 창영초교 이전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원로 등을 만났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30일 열리면 1~2주일 안에 결과를 알 수 있다”며 “심사 결과를 보고 반대하는 시민단체 등과 협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1.27 I 이종일 기자
"2억원 이상 낮은 거래도"…수도권 아파트, 공시지가 이하 거래 급증
  • "2억원 이상 낮은 거래도"…수도권 아파트, 공시지가 이하 거래 급증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금리 인상으로 집값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공시가격보다 낮게 거래되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보유세 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올해 공시가격 하락 조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7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022년 4분기 거래 중 303건이 동일 면적 최저 공시가격 이하 가격으로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전 분기별 평균치인 48건보다 6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증여 등으로 시세보다 낮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은 직거래를 제외한 중개거래만으로도 232건의 아파트 거래가 공시가격 이하로 이뤄졌다.공시가격보다 2억 이상 낮게 거래된 사례도 나왔다. 서울 서초구 서희융창아파트 전용면적 101.83㎡는 지난달 13일 9억3480만 원에 중개거래됐다. 최저 공시가격 11억8000만원보다 2억 4520만원 낮은 금액에 손바뀜된 것이다.강남구 개포주공6단지에서는 지난달 17일 전용면적 83.21㎡가 최저 공시가격인 20억800만원보다 1억원 가량 떨어진 19억원에 중개거래됐다.2021년까지 매매가가 급등해 공시가격이 많이 올랐던 경기 및 인천 지역에서도 공시가격을 하회하는 실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경기도 의왕시 휴먼시아청계마을 전용면적 121.82㎡은 지난달 10일 공시가격 최저값인 8억9400만원보다 2억원 가까이 내린 7억원에 중개거래됐다.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 전용 84.97㎡는 최저 공시가격은 7억200만원인데 이보다 7200만원 낮은 6억3000만원에 작년 11월 중개거래됐다.전문가들은 공시가격이 시세보다 높을 경우 감정액이 부풀려지거나 과도한 대출로 금융 불안정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한 각종 주거 지원 대출 시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140% 전후 범위에서 대상 주택 담보 가치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진태인 집토스 아파트중개팀장은 “공시가격은 전세 대출 또는 보증보험 가입 시 감정 평가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실제 거래금액보다 공시 가격이 높은 경우 시세 대비 대출 또는 보증액이 상향되어 깡통 전세나 부실 채권을 야기할 수 있다”며 “공시가격은 보유세의 산정근거로 활용돼 실제 자산 가치 대비 과도하게 높을 경우 서민 실수요자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2023년 표준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전년 대비 각각 5.92%와 5.95%만큼 낮춰 공시했다. 오는 3월에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작년 17% 올라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0% 이상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3.01.27 I 이윤화 기자
"한국 年GDP 성장률 1.3%로 하향조정…대외 수요 부진"
  • "한국 年GDP 성장률 1.3%로 하향조정…대외 수요 부진"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올해 연간 한국 성장률을 1.3%로 하향 조정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대외 수요가 부진한 영향이다. 오는 4분기 중에는 금융시장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반영될 것이란 관측이다.삼성증권은 27일 지난해 4분기 한국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4%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0.3%)에 부합했다고 짚었다. 한국 성장률이 (-)를 기록한 것은 2020년 2분기에 전기 대비 -3.0%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며, 이는 민간소비(-0.4%)와 수출(-5.8%)이 동반 감소한 영향이다.정성태 삼성증권 연구원은 “소비 정상화로 대내외 상품 수요가 둔화되고, 높은 물가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소비 여력이 감소한 영향으로 판단된다”며 “제조업이 전기 대비 -4.5%를 기록했으나, 서비스업은 0.8%로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는 점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올해에는 대외 수요 부진으로 수출, 설비투자가 둔화하고, 주택가격 하락과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주택 건설을 중심으로 건설투자도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간 소비도 서비스 소비(특히 해외 여행)는 정상화 기조를 이어가겠으나,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지난해의 4.4%보다 크게 낮은 1.8%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그에 따라 당사는 올해 연간 한국 성장률 전망을 기존의 1.7%에서 1.3%로 하향 조정했다.삼성증권은 올해 한국 GDP는 잠재성장 수준을 밑돌고, 소비자물가는 연말에는 전년 대비 2.5% 내외로 낮아질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올해 1월을 마지막으로 한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종료됐으며, 4분기 중 금융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했다.정 연구원은 “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성장 및 물가 경로의 불확실성, 미국과의 정책금리 격차 등을 감안해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기존의 2024년 1분기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2023.01.27 I 이은정 기자
美 GDP호조·테슬라 급등…나스닥 1.76%↑
  • 美 GDP호조·테슬라 급등…나스닥 1.76%↑[뉴스새벽배송]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성장세를 자신한 테슬라 주가는 장 초반부터 10% 안팎 폭등하며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국내 제조업 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고물가가 계속되고 있어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다음은 27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사진=AFP 제공)◇미 증시 상승 마감…나스닥 1.76%↑-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3만3949.41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0% 오른 4060.43을 기록.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6% 뛴 1만1512.41에 거래를 마쳐.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67% 올라.-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07% 오른 배럴당 81.01달러에 거래를 마쳐.◇미 4분기 성장률 예상밖 선전-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는 2.9%(전기 대비 연율 기준) 기록.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를 상회. 불름버그가 내놓은 예상치는 2.6%. -미국 경제는 지난해 1분기(-1.6%)와 2분기(-0.6%)만 해도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면서 기술적 침체에 빠졌다는 평가. -그러나 3분기(3.2%)에 이어 4분기까지 월가 전망을 상회하면서 반등.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1%로 플러스(+) 전환.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 긴축 와중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머스크 “수요 좋을 것” 자신감에 테슬라 11% 폭등-테슬라는 전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는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43억2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매출액과 EPS 전망치는 각각 241억6000만달러, 1.13달러.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특히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번달 현재까지 받은 주문은 생산량의 두 배로 역대 최대”라며 “전체 자동차 시장의 위축에도 수요는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 -이어 “가격 인하가 소비자에게 (수요를 늘리는 식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이에 테슬라 주가는 10.97% 폭등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 빅테크 주가는 모두 장중 내내 상승세.-7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전격 발표한 셰브런의 주가는 4.80% 뛰어.◇美 노동시장 여전히 과열-노동시장이 여전히 과열임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왔다는 점은 변수.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6000건으로 집계.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최근 빅테크를 중심으로 해고 칼바람이 불고 있지만, 노동시장의 수급은 여전히 빡빡하다는 해석이 가능.-이날 나온 GDP 내에서 소비와 주택 부문도 부진. 지난해 4분기 미국 주거용 고정투자는 26.7% 급감. 이같은 주택시장 침체는 성장률을 약 1.3%포인트 깎아 먹어. ◇인텔 실적 부진-인텔은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가 1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내놓은 시장 예상치(20센트)를 하회. -매출액은 140억4000만달러로 예상치(144억5000만달러)를 밑돌아. -이에 인텔 주가는 오후 4시47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8.24% 급락.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가운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심화섭 미주지역본부장(오른쪽), 장지희 부본부장(왼쪽)이 26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하원에서 김치의 날 제정 관련 법안이 처리된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엘렌 박 의원실 제공)◇미국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초읽기-26일(현지시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이날 뉴저지주 의회 하원은 한국계 엘렌 박 하원의원이 발의한 김치의 날 제정 관련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74표 반대 2표로 통과.-김치의 날은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한국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11월 22일). -미국에서는 2021년 8월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에서 잇따라 처리. 뉴저지주는 미국 내에서 주 단위로는 5번째.-하원 문턱을 넘은 법안은 뉴저지주 상원의 표결을 거쳐 필 머피 주지사가 서명하면 법적 효력을 갖게 됨.◇LG디스플레이 작년 대규모 적자-LG디스플레이(03422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조850억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매출은 26조15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7% 감소. 순손실은 3조1956억원으로 적자.-4분기 영업손실은 87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7조3016억원과 2조938억원.◇韓 제조업 심리지수 두달째 하락-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전 산업 업황BSI는 전월비 5포인트 하락한 69를 기록. 2020년 9월(64) 이후 최저치. -특히 제조업 업황BSI가 전월비 5포인트 떨어진 66을 기록. 2020년 8월(66) 이후 최저치로, 두달째 하락세.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인한 매출 감소와 재고 증가로 전자·영상·통신장비가 5포인트 하락했고 원자재 가격상승 및 건설, 자동차, 선박 등 전방산업 업황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1차금속이 9포인트, 금속가공이 6포인트 하락.
2023.01.27 I 양지윤 기자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특례·LH·SH 종부세율 인하…실수요자 숨통
  •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특례·LH·SH 종부세율 인하…실수요자 숨통
  • [이데일리 오희나 신수정 이윤화 함지현 기자] 앞으로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사들인 일시적 2주택자가 신규 주택이 완공되고 3년 내 기존 주택을 매도하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주택 처분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면서 부동산 거래절벽에 집을 처분하지 못했던 실수요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정부는 26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특례처분기한을 연장키로 했다.정부는 1세대 1주택자가 주택 1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추가로 사면 양도세 비과세(시가 12억원 이하 양도차익 비과세)를 받기 위한 특례 처분 기한을 기존 주택 완공 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는 1주택자가 1개의 입주권이나 분양권을 추가로 가지면 기존 주택을 ‘입주권·분양권 취득일로부터 3년 내’ 처분할 때만 면제해주고 있다. 입주권·분양권 취득일로부터 3년 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했더라도 신규 주택이 완공된 후 세대원 전원이 신규 주택에 전입해 1년 이상 실제로 거주했을 때만 ‘주택 완공 후 2년 내’ 기존 주택을 팔면 비과세 특례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를 1년 더 연장했다. 앞서 지난 12일 일시적 2주택자의 종전 주택 처분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 데 이어 입주권·분양권 취득자도 똑같이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19년 1월 주택을 취득한 A씨가 2021년 1월 입주권을 추가로 취득하고 2024년 1월 완공된 주택에 입주한다면 2027년 1월까지 기존 주택을 처분했을 때만 양도세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A씨와 같은 주택 실수요자가 추가로 3년의 특례 처분 기한을 적용받으면 최대 6년간 주택 처분 기한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정부는 1세대1주택자가 재건축·재개발 기간에 거주할 대체주택을 취득했다면 해당 대체주택을 신규주택 완공일부터 ‘2년 이내’ 처분 시 양도세를 면제했던 것을 ‘3년 이내’로 1년 연장할 계획이다.또한 정부는 LH·SH와 같은 공공주택사업자 등 총 8개 종류의 법인이 3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 현행 중과 누진세율(0.5~5%)이 아닌 기본 누진세율(0.5~2.7%)을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4월 종부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임대주택 건설용 토지를 임대하는 ‘토지 지원 리츠(REITs)’가 보유한 토지에 대해 종부세 합산배제(비과세) 혜택을 허용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로 신규 주택에 입주한 후 기존 주택 처분에 애를 먹었던 실수요자에게 기존 주택을 팔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줬다며 지속적인 규제 완화의 정부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는 “당장 시장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처분기한 연장으로 다주택자의 조급함이 사라지게 됐다”며 “특히 금리가 인하되는 시그널이 나타나면 급매물이 소화되고 가격이 반등할 수 있어 그때까지 다주택자가 버틴다면 가격을 지지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연구원은 “기존 주택 매도를 2년에서 3년으로 조정한 조치의 연장 선상으로 당장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지만 거래가 활성화되면 주택보유 기간을 늘릴 수 있어 정책 효과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도 이날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내놨다. 디지털 경제 시대 수출 신시장 개척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현재 39% 수준인 중소기업 수출기여도를 2027년까지 5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플랫폼 기반 온라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 과정을 원스톱 패키지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항공 수출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도 조성한다. 벤처·스타트업의 중동·유럽 진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교류행사·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
2023.01.27 I 오희나 기자
'11%↑' 테슬라가 이끈 상승장…인텔은 실적 쇼크
  • [뉴욕증시]'11%↑' 테슬라가 이끈 상승장…인텔은 실적 쇼크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장 초반부터 강세 압력을 받았다. 추후 성장세를 자신한 테슬라 주가는 장 초반부터 10% 안팎 폭등하며 투자 심리를 띄웠다. 다만 기업 실적이 들쭉날쭉 하게 나오는 만큼 추세적인 상승장을 점치기는 이르다.(사진=AFP 제공)◇미 4분기 성장률 예상밖 호조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3만3949.41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0% 오른 4060.43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6% 뛴 1만1512.41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67% 올랐다.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 압력을 받았다. 개장 전 나온 미국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웃돌았기 때문이다. 전날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기준금리 인상 중단 시사에 이어 증시에 호재가 이어진 것이다.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는 2.9%(전기 대비 연율 기준)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를 상회했다. 불름버그가 내놓은 예상치는 2.6%였다. 그만큼 ‘깜짝 반등’이었던 것이다.미국 경제는 지난해 1분기(-1.6%)와 2분기(-0.6%)만 해도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면서 기술적 침체에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3분기(3.2%)에 이어 4분기까지 월가 전망을 상회하면서 반등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1%로 플러스(+) 전환했다. 지난 2021년(5.9%)보다는 하락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 긴축 와중에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BMO 패밀리 오피스의 캐럴 슐라이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해 4분기 GDP는 연준의 공격적인 조치에도 미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투심을 주도한 또 다른 재료는 테슬라다. 테슬라는 전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는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43억2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매출액과 EPS 전망치는 각각 241억6000만달러, 1.13달러였다.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돈 셈이다.특히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번달 현재까지 받은 주문은 생산량의 두 배로 역대 최대”라며 “전체 자동차 시장의 위축에도 수요는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가격 인하가 소비자에게 (수요를 늘리는 식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이에 테슬라 주가는 10.97% 폭등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 빅테크 주가는 모두 장중 내내 상승세를 탔다.7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전격 발표한 셰브런의 주가는 4.80% 뛰었다. 자사주 매입은 주식 유통 물량을 줄여주는 만큼 주가 상승 재료로 꼽힌다. 셰브런은 또 오는 3월 주당 배당금을 전기 대비 6.3% 늘린 1.51달러씩 지급하기로 했다.◇‘침체 우려’…인텔 실적 부진다만 노동시장이 여전히 과열임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왔다는 점은 변수다.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다. 최근 빅테크를 중심으로 해고 칼바람이 불고 있지만, 노동시장의 수급은 여전히 빡빡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노동시장의 과열은 연준의 긴축을 부르는 주요 요인이다.이날 나온 GDP 내에서 소비와 주택 부문이 부진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요인이다. 이를테면 지난해 4분기 미국 주거용 고정투자는 26.7% 급감했다. 이같은 주택시장 침체는 성장률을 약 1.3%포인트 깎아 먹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앤드루 헌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쳐 올해 상반기는 완만한 침체에 빠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날 장 마감 직후 나온 인텔의 실적을 예상에 못 미쳤고, 주가는 폭락하고 있다. 인텔은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가 1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내놓은 시장 예상치(20센트)를 하회했다. 매출액은 140억4000만달러로 예상치(144억5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이에 인텔 주가는 오후 4시47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8.24% 급락하고 있다.시장의 눈은 이제 서서히 연준으로 쏠린다. 연준은 다음달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올해 처음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연준이 시사하는 올해 통화정책 스탠스에 따라 시장은 다시 출렁일 수 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4% 올랐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4% 뛰었다.국제유가는 GDP 호조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07% 오른 배럴당 81.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3.01.27 I 김정남 기자
'GDP 호조' 나스닥 1.8%↑…테슬라 11% 폭등
  • [속보]'GDP 호조' 나스닥 1.8%↑…테슬라 11% 폭등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26일(현지시간) 예상보다 선전한 성장률 지표를 등에 업고 상승 마감했다. 추후 성장세를 자신한 테슬라 주가는 장 초반부터 10% 안팎 폭등하며 투자 심리를 띄웠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0% 올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6% 뛰었다.(사진=AFP 제공)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 압력을 받았다. 개장 전 나온 미국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웃돌았기 때문이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는 2.9%(전기 대비 연율 기준)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를 상회했다. 불름버그가 내놓은 예상치는 2.6%였다. 그만큼 ‘깜짝 반등’이었던 것이다.미국 경제는 지난해 1분기(-1.6%)와 2분기(-0.6%)만 해도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면서 기술적 침체에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3분기(3.2%)에 이어 4분기까지 월가 전망을 상회하면서 반등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1%로 플러스(+) 전환했다. 지난 2021년(5.9%)보다는 하락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 긴축 와중에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BMO 패밀리 오피스의 캐럴 슐라이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해 4분기 GDP는 연준의 공격적인 조치에도 미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투심을 주도한 또 다른 재료는 테슬라다. 테슬라는 전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는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43억2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매출액과 EPS 전망치는 각각 241억6000만달러, 1.13달러였다.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돈 셈이다.특히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번달 현재까지 받은 주문은 생산량의 두 배로 역대 최대”라며 “전체 자동차 시장의 위축에도 수요는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가격 인하가 소비자에게 (수요를 늘리는 식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이에 테슬라 주가는 10.97% 폭등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 빅테크 주가는 모두 장중 내내 상승세를 탔다.7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전격 발표한 셰브런의 주가는 4.80% 뛰었다. 자사주 매입은 주식 유통 물량을 줄여주는 만큼 주가 상승 재료로 꼽힌다. 셰브런은 또 오는 3월 주당 배당금을 전기 대비 6.3% 늘린 1.51달러씩 지급하기로 했다다만 노동시장이 여전히 과열임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왔다는 점은 변수다.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다. 최근 빅테크를 중심으로 해고 칼바람이 불고 있지만, 노동시장의 수급은 여전히 빡빡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노동시장의 과열은 연준의 긴축을 부르는 주요 요인이다.이날 나온 GDP 내에서 소비와 주택 부문이 부진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요인이다. 이를테면 지난해 4분기 미국 주거용 고정투자는 26.7% 급감했다. 이같은 주택시장 침체는 성장률을 약 1.3%포인트 깎아 먹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앤드루 헌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쳐 올해 상반기는 완만한 침체에 빠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시장의 눈은 이제 서서히 연준으로 쏠린다. 연준은 다음달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올해 처음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연준이 시사하는 올해 통화정책 스탠스에 따라 시장은 다시 출렁일 수 있다.
2023.01.27 I 김정남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국도화학(00769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041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48.6% 줄어든 807억원을 기록함.△GS건설(00636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6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497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사업의 공사금액은 4869억원. 이는 2021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의 5.39%에 해당.△케이티앤지(033780)(KT&G)= 2027년 그룹 전체 매출 목표치를 10조20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지난해 추정 연 매출인 5조9000억원의 1.7배 규모. 차세대 제품(NGP)과 건강기능식품(KGC), 글로벌 궐련담배(CC)를 3대 핵심 사업으로 삼아 글로벌 CC사업 확장을 통한 이익을 NGP와 KGC에 투자하겠다고 밝힘.△롯데리츠(330590)= 보통주 1주당 143원의 금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 배당률은 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47억7700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현대자동차(005380)= 비영리법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60억5000만원을 다음달 중 증여한다고 공시함. 이는 현대차 자산총액의 0.0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부품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고, 상기 거래는 부품 협력사 사업다각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LG전자(06657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551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고 공시함. 전년 동기 매출액은 83조4673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늘어남.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1269억522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우선주는 1주당 750원이 현금 배당. 우선주의 시가배당률은 1.7%.△LG헬로비전(03756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함.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듬. 연간 누적으로는 매출이 8.1% 늘어난 1조1679억원, 영업이익이 20.9% 증가한 538억원.△카카오(035720)= 임직원이 보유한 보통주 198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1주당 처분가액은 6만3700원, 총 처분가액은 1억2619만원.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임직원에게 자사주 상여금으로 지급.△액션스퀘어(205500)= 100%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액션스퀘어는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라고 밝힘. △아이톡시(052770)= 팡스카이 주식 55만 5555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 금액은 9억9999만9000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7.9% 규모.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2.6%. 아이톡시는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라고 밝힘△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409570)=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361만2719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570.2%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1만 962원으로 흑자 전환. 한국제10호스팩은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손익 효과 및 온기 반영에 따른 효과”라고 밝힘△제일테크노스(038010)(038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음. 공시 시한은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상지카일룸(042940)= 주요 종속회사인 마스턴제103호논현피에프브이에 대해 61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자기자본대비 87.3% 규모. 채무 보증 기간은 1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멜파스(096640)= 거인미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멜파스는 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주주 이익 제고”라고 밝힘. △태성(323280)= 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 3155만 9391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6%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억 4795만 3344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4억 7189만 5624원 적자로, 적자 전환. 태성은 “수주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합병비용 등 일시적 요인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힘
2023.01.27 I 김국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CEO 처벌보다 법인 과징금…중대재해법 실효성 높인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CEO 처벌보다 법인 과징금…중대재해법 실효성 높인다-변곡점 맞은 통화정책, 캐나다 첫 금리 동결 시사-위기에 강한 현대차 2년 연속 최대 실적-한국경제 2년 반 만에 역성장△난방비 폭탄-[궁즉답]짧은 외출 땐 ‘설정온도’ 낮게…가습기·뽁뽁이로 열효율 높여요-에너지 바우처 ‘15.2만→30.4만원’ 취약층 117만가구 지원 2배 확대△종합-대기업 공시의무 대폭 완화…이민청 만들어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최장 6년으로 연장-대교협 인증 못받은 대학,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중단한다△중대재해처벌법 1년-무사고팀 격려금 등 투자 늘렸지만…안전투자 ‘세제 지원’ 해줬으면-대형 로펌들 “위헌 가능성 큰 중처법, 보완 필요”-제도 손질하려는 정부, 野 반발로 험로 예상△중대재해처벌법 1년-사고 예방 자율조치 소홀했을 때만 처벌…노력해도 생긴 사고엔 예외 둬야△종합-‘불황 뚫은 제네시스·SUV가 효자’…역대급 성적낸 현대차, 올해도 달린다-구현모의 ‘디지코 전략’ 통했다, KT 몽골 희토류 국내 공급 추진-외인 10거래일 연속 ‘적자’ 코스피, 2500선 탈환 눈앞-행동주의 펀드에 맞불놓은 KT&G “인삼공사 분리상장 없다”△정치-이지명 檢 출석 앞둔 野, ‘민생·투쟁’ 투트랙-軍 “무인기 상황 공유 미흡” 국방장관 “문책 신중 검토”-‘나경원 리스크’ 털어낸 尹, 당 내부 결집 나서-與 선관위, 컷오프에도 ‘당원 투표 100%’ 적용…31일 확정-열병식 앞둔 北, 평양 봉쇄한 이유는△경제-수출 부진에 소비마저 쪼그라들어…1분기에도 역성장 우려-포스코홀딩스 리튬 개발사업 무역보험공, 6400억원 지원-첨단산업에 경쟁국 이상의 투자인센티브 보장 추진-소비심리 소폭 개선됐지만…8개월째 부정적 전망 우세△금융-주주는 배당확대, 당국은 자본확충 요구…난감한 은행들-특례보금자리론 금리 0.5%p↓-은행권, 中企 이자 부담 4000억 지원 나서-‘인하 압박’ 금감원 쓴소리에 6%대로 떨어진 주담대 금리-금감원 종합청렴도 2등급 ‘역대 최고’△글로벌-방역 풀리자…시진핑에 불만 품은 부유층 ‘차이나 엑소더스’-테슬라, 작년 4분기 실적 예상치 넘었다-골드만 “美 경기침체 피할 수 있어…부채한도 최대 변수”-페이스북·인스타그램도 ‘트럼프 계정 정지’ 풀었다-IBM도 3900명 해고…빅테크 감원 도미노△산업-차세대 OLED에 맞춤형 콘텐츠 장착…더 치열해진 삼성·LG ‘TV戰’-대우 떼고 ‘한화조선해양’으로-전기료 시원·깔끔하게 줄였다…‘절약왕’ 무풍·큐브 에어-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국가핵심기술’ 해외공장 활용 길 열렸다-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전문기업 도약△산업-당뇨·비만약 엔진 위에 매년 신제품 가세…없어서 못 판다-셀트리온헬스케어 ‘베그젤마’ ‘9000억’ 日시장 공략 스타트-투자 훅한기에도…뭉칫돈 몰리는 ‘클라우드’-빅테크 위기, 네이버도 못 피했나…성과급 20% 넘게 축소△산업-인천공항에 ‘수출 전용 물류센터’ 구축…中企 전방위 지원-중견기업 77% “中企 졸업 후 지원 줄고 세부담·규제 늘어”-게임 더한 이마트24 앱, 고객 두달새 3배 껑충-친환경이 대세…‘무라벨 용기’ 늘리는 화장품△아트차이나-영국신사 꿈꾸는 왕서방 시대 트렌드 이끈 ‘삽화’△증권-상한가 다음날 10% 추락 로봇 테마주 과열 주의보-역대급 한파…‘아랫목 열기’ 즐기는 가스주-테슬라 미소에…LG엔솔·포스코케미칼·엘앤에프 빵 터졌다△증권-“파격적 비과세로 퇴직연금 사각지대 줄여야”-“알고리즘 초단타로 시세 조종” 시타델증권에 119억 과징금-반대매매로 곳간 바닥, 한국테크놀로지 신사업 먹구름-거래소 부이사장에 김기경 낙점…2회 연속 내부 승진△부동산-둔촌주공 공사비 갈등 또 커지나…계약자 발 동동-작년 땅값 2.73%↑…상승폭 둔화-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선 완공 1년 더 미뤄진다-DL이앤씨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1단계 구간 준공△여행-그 옛날 그곳엔 정말 토끼가 살았을까-“새해 첫 식구로 새끼 참물범이 태어났어요”△스포츠-첫승 안겨준 KG·이데일리오픈은 잊지 못할 대회-여자골퍼도 ‘오일머니 효과’-3년 만에 재개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명당은 ‘플로리다·애리조나’-‘코리안 브러더스’ 전원 언더파 쾌조△오피니언-[목멱칼럼]노동개혁, 노노 관계에 달렸다-[이코노믹View]중대재해법, 처벌보다 예방에 초점 맞춰야-[기자수첩]외교의 시간인데…국익보다 ‘尹익’ 중시하는 여당△피플-외국서 오래 살았지만 난 한국인…다음엔 독주회 하고파-재산 줄어도 기부는 늘린 美 갑부들-기아 권영일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마스터’ 등극-문체부, 예술인 관리보장위원회 초대 위원 12명 위촉-이달의 보도사진 우수상에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샘김 부친, 시애틀 총격 사건으로 사망…“애도·명복 빌어달라”△사회-“장·차관 7명, 주식 매각·백지신탁 신고 안해”-고용인 500명 이상 기업 채용·승진 남녀비율 공개-태교여행 중 대마 흡연한 남편 재벌3세·연예인 등 17명 기소-‘법적성별 男’ 트랜스젠더, 男병실 배정은 차별?-‘반도체 핵심기술 中 유출’ 무더기 검거-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폐쇄 초읽기
2023.01.26 I 김정유 기자
둔촌주공 ‘공사비 갈등’ 또 커지나…계약자 ‘발 동동’
  • 둔촌주공 ‘공사비 갈등’ 또 커지나…계약자 ‘발 동동’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최근 정당계약을 진행한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 조합이 공사비 검증 결과를 앞두고 날을 세우자 일반분양 계약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증액된 공사비 3조 2000억원을 두고 다투다가 공사를 중단한 후 4개월 만에 재개하는 등 갈등이 이어져 온 만큼 면밀히 상황을 살피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조합, 부동산원 자료제출 기한 연장 요청26일 재건축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지난해 12월 공사비 검증을 맡은 한국부동산원에 자료 제출을 위한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부동산원에 제출할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한 외부 용역 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지난해 8월 공사중단에 따른 손실 보상금액 약 1조1400억원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고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하지만 조합은 시공사업단이 청구한 손실 보상금액에 공사중단에 따른 추가 비용뿐만이 아니라 공사 중단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추가 공사 기간 연장, 자재비 인상 등을 포함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둔촌주공 조합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물가 인상분에 대해 시공사업단과 입장 차가 있다”며 “부동산원 검증제도 도입 후 공사비 증액 규모가 줄어든 사례가 대부분이지만 현실적인 감액조치가 얼마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둔촌주공 사업비 검증 결과는 오는 4월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갈등의 재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현재 둔촌주공 조합원 1인당 부담해야 하는 추가 분담금은 평균 1억2000만원이어서 추가부담금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고 있지만 시공사업단 역시 고금리로 금융비용 부담이 늘어난 상황이라 양측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견본주택에서 한 계약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전체계약률 67.5% 수준…제2공사중단 사태 가능성 적어앞서 부동산원 사업비 검증 사례에서 많은 규모의 격차가 발생한 사례가 여럿이어서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공사비 검증 제도 도입 후 지난해 7월까지 진행한 54건의 검증사례에서 최초 시공사의 공사비 증액 규모는 4조6814억7400만원이었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적정액은 3조4887억2900만원으로 약 1조2000억원 격차가 발생했다. 시장 안팎에선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재발하면 앞으로 일반분양 계약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둔촌주공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을 통틀어 전체 계약률은 67.5% 수준인데 조합과 시공사업단 간 갈등이 재점화하면 예비당첨자의 고민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실제 일반분양 계약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2025년 1월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진행했는데 만약 갈등이 또 터지면 어떻게 되느냐” “공사중단 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이느냐” “규제가 풀려서 계약했더니 이게 웬 날벼락이냐” 등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다만 갈등 격화로 제2의 공사중단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업계는 전망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사중단 같은 갈등이 재현되면 조합원 분담금이 더 늘어날 것이고 시공사업단의 부담도 커지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극한 갈등은 재현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3.01.26 I 신수정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국도화학(00769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041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48.6% 줄어든 807억원을 기록함.△GS건설(00636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6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497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사업의 공사금액은 4869억원. 이는 2021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의 5.39%에 해당.△케이티앤지(033780)(KT&G)= 2027년 그룹 전체 매출 목표치를 10조20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지난해 추정 연 매출인 5조9000억원의 1.7배 규모. 차세대 제품(NGP)과 건강기능식품(KGC), 글로벌 궐련담배(CC)를 3대 핵심 사업으로 삼아 글로벌 CC사업 확장을 통한 이익을 NGP와 KGC에 투자하겠다고 밝힘.△롯데리츠(330590)= 보통주 1주당 143원의 금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 배당률은 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47억7700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현대자동차(005380)= 비영리법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60억5000만원을 다음달 중 증여한다고 공시함. 이는 현대차 자산총액의 0.0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부품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고, 상기 거래는 부품 협력사 사업다각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LG전자(06657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551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고 공시함. 전년 동기 매출액은 83조4673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늘어남.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1269억522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우선주는 1주당 750원이 현금 배당. 우선주의 시가배당률은 1.7%.△LG헬로비전(03756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함.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듬. 연간 누적으로는 매출이 8.1% 늘어난 1조1679억원, 영업이익이 20.9% 증가한 538억원.△카카오(035720)= 임직원이 보유한 보통주 198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1주당 처분가액은 6만3700원, 총 처분가액은 1억2619만원.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임직원에게 자사주 상여금으로 지급.△액션스퀘어(205500)= 100%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액션스퀘어는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라고 밝힘. △아이톡시(052770)= 팡스카이 주식 55만 5555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 금액은 9억9999만9000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7.9% 규모.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2.6%. 아이톡시는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라고 밝힘△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409570)=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361만2719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570.2%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1만 962원으로 흑자 전환. 한국제10호스팩은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손익 효과 및 온기 반영에 따른 효과”라고 밝힘△제일테크노스(038010)(038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음. 공시 시한은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상지카일룸(042940)= 주요 종속회사인 마스턴제103호논현피에프브이에 대해 61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자기자본대비 87.3% 규모. 채무 보증 기간은 1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멜파스(096640)= 거인미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멜파스는 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주주 이익 제고”라고 밝힘. △태성(323280)= 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 3155만 9391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6%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억 4795만 3344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4억 7189만 5624원 적자로, 적자 전환. 태성은 “수주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합병비용 등 일시적 요인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힘
2023.01.26 I 김국배 기자
금리 산정방식 바꿨을 뿐인데...전세대출 평균금리 1.2%p 내려갔다
  • 금리 산정방식 바꿨을 뿐인데...전세대출 평균금리 1.2%p 내려갔다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주요 은행들의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가 이달 들어 최대 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대출 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는 지표금리 산정방식을 개선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자료=주택금융공사)26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1월 셋째주(16~22일) 주금공 보증을 받아 자체 재원으로 신규 취급한 전세대출 가중평균 금리는 연 4.75~5.90%로 집계됐다. 전월 한달간 취급한 평균금리(5.23~6.14%)와 비교하면 큰 폭 인하했다.은행별로 보면 농협은행 평균금리가 지난달 5.95%에서 이달 셋째주 4.75%로 3주 만에 1.2%포인트 내려가며 인하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신한 0.31%포인트(5.33→4.79%) △우리 0.39%포인트(6.14→5.75%) △하나 0.38%포인트(5.23→4.85%) 등도 큰 내림세를 보였다. 국민은행만 5.59%에서 5.90%로 0.31%포인트 올랐다.평균금리는 이달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10월 5대 은행의 전세대출 평균금리는 4.43~5.27%였다. 이후 두달 만에 은행별로 0.52~0.94%포인트 오르며 지난해 12월 전세대출 평균금리는 최고점을 기록했다.이달 들어 금리가 하락 반전한 것은 지표금리 산정 방식을 개선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전세대출 지표금리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연동하는데 그간엔 신규 코픽스 6개월물을 활용해 변동형 상품을 주로 취급해왔다. 하지만 이달 들어 신(新)잔액 코픽스도 혼합 사용키로 하면서 취급 금리가 낮아졌다. 은행연합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1월 신잔액 코픽스(2022년 12월 대상분)는 2.92%로 신규 코픽스(4.29%) 대비 1.37%포인트 낮다.전세대출을 고정금리형으로 취급하기 시작한 점도 금리 인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고정금리는 변동형보다 높은 게 일반적이지만, 정책적으로 고정형 차주를 늘리기 위해 고정금리를 낮게 책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고정형 전세대출을 취급해온 가운데 우리은행도 지난 13일 고정금리를 도입했다.
2023.01.26 I 서대웅 기자
NH농협은행, 농업인·중소기업 등 대상 금융지원 실시
  • NH농협은행, 농업인·중소기업 등 대상 금융지원 실시
  • NH농협은행 본관 전경. (사진=농협은행)[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농협은행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은행권 공동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7%를 초과하는 중소기업 신용대출은 기한 연장 시 금리를 최대 3%포인트 인하해 감면된 이자 금액을 대출 원금 상환에 활용한다.고정금리로 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에는 변동금리 수준까지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한다. 고객에게 6개월 주기로 신청 가능한 금리 전환 옵션을 제공해 금리 변동 상황에 따라 변동금리로 전환이 가능토록 했다.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는 0.5%로 확대하고 농식품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영세자영업자는 우대금리를 0.3%로 늘린다. 청년 전월세 상생 지원 우대금리를 0.5%까지 높인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지난 20일부터 0.8%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농업인·중소기업 연체 차주의 채무 부담을 완화 방안으로 연체 가산금리를 최대 3%포인트 이내에서 감면할 예정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 700억원 특별출연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1조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우대금리 혜택도 최대 1.5% 제공한다.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농업인, 중소기업,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며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농협 금융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I 이명철 기자
노무라, 韓 경제성장률 -0.4%로 종전보다 0.2%p 상향 조정
  • 노무라, 韓 경제성장률 -0.4%로 종전보다 0.2%p 상향 조정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노무라 증권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0.4%로 종전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정우 노무라 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6일 보고서에서 “적극적인 재정 지출과 중국의 리오프닝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을 -0.6%에서 -0.4%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무라 증권이 성장률을 상향 조정한 것은 올 상반기 재정지출이 전체 예산의 60~65%가 집중된 후 2분기말 추가경정예산 논의가 시작될 것이란 전제에서다. 2분기말께 10조원의 추경 예산이논의되면서 성장률이 0.1%포인트 상향 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또 한국은행이 5월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등 금리 인하가 조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점쳤다. 소비 둔화로 인해 물가상승률이 2분기에 한은 목표치인 2%로 빠르게 복귀하면서 조기 금리 인하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말까지 무려 1.5%포인트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소비 급감으로 경기침체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까지 전기비 마이너스 성장이 나타날 것이란 평가다. 박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악화된 주택시장이 소비 지출 하방 압력을 높일 것이고 수출 증가 둔화에 따른 국내 여건 악화로 1분기 성장세가 약화되고 3분기까지 성장세 위축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침체에도 원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경제 재개로 무역수지 적자가 개선되고 일본은행(BOJ) 총재 교체로 초완화적 통화정책 수정 기대감이 엔화 강세를 자극해 원화 강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물가상승세 둔화로 3월 금리 인상이 종료되면서 달러화 약세가 예상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작됐던 주식시장에서의 자금 유출이 올해는 유입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도 원화 강세를 자극한다. 실제로 1월 들어 46억달러의 해외 자본이 유입됐다. 박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투자자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투자자들이 작년 12월에 비해 아시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FTSE 러셀이 세계국채지수(WGBI)에 국채를 편입할 것이란 기대감도 외국인 자본 유입을 자극한다. WGBI 편입시 18~24개월 동안 총 500억~600억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원·달러 환율은 작년 10월 고점 대비 15% 하락했다.
2023.01.26 I 최정희 기자
 난방비 폭탄 속 난방비 아끼는 꿀팁은
  • [궁즉답] 난방비 폭탄 속 난방비 아끼는 꿀팁은
  •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Q. 최근 급등한 난방비가 이슈입니다. 난방비 폭탄 줄이는 방법이 각기 달라 혼란스럽습니다. 외출시 보일러 전원을 외출모드로 할 경우 난방비가 더 나온다고 하는데 맞을까요? 개별난방과 지역난방 등 난방시스템마다 방식이 다른지요? 또, 안 쓰는 방 난방 밸브를 잠그면 나을지도 알려주세요.[이데일리 김영환 김형욱 기자] A. 북극의 냉기를 막아주던 ‘제트 기류’가 뚫리면서 한반도에 최강의 한파가 찾아왔지만 난방을 위해 보일러를 켜기가 머뭇거려집니다. 가스 요금이 너무 많이 오른 탓인데요, 2~3배 이상 오른 가스비 고지서를 받았다는 경우도 심심찮게 들립니다. 이른바 ‘난방비 폭탄’인데 작년에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지난 한해 가스 요금이 각각 38.4%(도시가스 기준), 37.8%(열 요금 기준) 올랐기 때문입니다.가스 요금이 치솟으면서 보일러 사용법에 대한 설왕설래도 이어집니다. 가스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놓고 엇갈린 의견들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합니다.(사진=서울시)◇외출시에는 외출모드? 어떨 때는 맞고 어떨 때는 틀리다난방비 절약을 말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례는 ‘외출시 보일러 전원을 외출모드로 해야 하느냐’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는 사용 방법에 따라 어떨 때는 맞고 어떨 때는 틀린 말입니다.보일러 제조사마다 ‘외출모드’를 유지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외출모드는 집에 사람이 없을 때 보일러를 최소한으로 작동시키는 기능입니다. 보일러의 동파를 막고 사람이 집에 돌아왔을 때 보다 빠르게 온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입니다.경동나비엔(009450)의 경우 실내 온도가 설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동파 방지를 위해 보일러가 작동됩니다. 귀뚜라미도 유사합니다. 실내 온도가 8도를 밑도는 경우 보일러가 스스로 작동해 실내 온도를 유지시킵니다. 린나이의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4시간마다 10분씩 가동시킵니다.외출모드로 난방비를 절감하려면 집을 오래 비울 때에 도움이 됩니다. 집 내부온도가 지나치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귀가 후 보일러를 재가동했을 때 상대적으로 빠르게 정상 온도로 복귀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반면 짧은 시간 외출시에는 외출모드보다 설정온도를 낮추는 게 유리합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가 적정합니다. 실내온도를 1℃만 낮춰도 난방비를 7%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일러 가동시 가습기 등도 함께 작동시키면 실제로 느끼는 온도가 올라가 더 따뜻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난방 방식 따른 절감효과 크지 않아한국의 주된 난방 방식은 개별난방과 중앙난방, 지역난방입니다. 개별 가구에서 도시가스 보일러를 사용하는 방식이 개별난방, 단지에 커다란 보일러를 두고 일정 시간 일정 온도의 난방을 공급하는 중앙난방,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가 발전소 등에서 나오는 열을 주변 지역에 공급하는 방식이 지역난방입니다.결론적으로 난방 방식에 따른 난방비 절감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개별·지역난방의 난방비 절감 방식에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다”라며 “다만 일부 노후 지역난방 아파트는 온도조절 기능이 거실에 하나만 있어 난방이 불필요한 방의 난방밸브를 잠그고 문을 닫으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보일러 업계의 의견도 유사합니다. 평소에 쓰지 않는 방이라면 난방을 차단해 그만큼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한파가 심할 때에는 동파 방지를 위해 조금 열어놓는 수고를 감수해야 합니다. 동파된 방을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중앙난방이 난방비가 더 많이 든다는 착시(?)도 발생합니다. 이는 난방 방식의 차이라기 보다는 보일러의 노후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중앙난방은 1990년대 무렵 유행하던 방식입니다. 지금 기준으로는 설비 자체가 낡은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개별난방이라도 보일러가 노후화됐다면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이런 경우 난방 효율이 높은 친환경(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하면 도움이 됩니다. 당장의 교체 비용이 들 수는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보일러보다 친환경 보일러는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28.4%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친환경 보일러 구매시 정부로부터 보조금 혜택도 있습니다.◇설정 온수 온도 낮추고 보조 단열장치 효과적온수 온도를 낮추거나 분배기의 공기를 빼는 것도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난방수와 온수 온도를 따로 설정할 수 있는 보일러라면 온수 온도를 낮추는 편이 좋습니다. 난방수는 섭씨 60도 정도 돼야 난방효과가 있지만 온수는 45도 정도만 돼도 샤워에 충분합니다. 온수가 너무 뜨거우면 차가운 물을 섞어 사용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에너지가 낭비됩니다. 분배기 청소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공기를 빼는 것은 일반인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가장 좋은 난방비 절감 방법은 단열입니다. 따뜻한 실내 공기를 오래 유지하고 외부의 찬바람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게 난방의 최우선입니다. 문이나 창문에 에어캡(뽁뽁이)이나 방풍 커튼을 씌우는 것도 간단하지만 좋은 방법입니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실내 온기를 가둘 수 있는 방법입니다.난방비를 절감했다면 캐시백으로 더더욱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주택 난방용 혹은 중앙 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는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가스공사에 1월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년 동기대비 7% 이상 절약 시 절감률 별로 차등해 캐시백으로 지급됩니다.
2023.01.26 I 김영환 기자
우리금융 차기 회장 7명서 추린다…‘임·이·박’ 3파전
  • 우리금융 차기 회장 7명서 추린다…‘임·이·박’ 3파전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군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장관급 관료 출신인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후보직 수락으로 1차 후보군(롱리스트)은 현직 내부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2명으로 구성된 총 7명이 확정됐다. 당초 후보군에 포함됐던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은 막판에 후보직을 고사했다.업계에서는 마지막까지 내부와 외부 인사 간의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임종룡 전 위원장의 3파전이 유력하다는 시각이다.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부터),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오는 27일 회동을 갖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에 포함될 2~3명을 확정할 예정이다.차기 회장 롱리스트는 7명이 추려졌다.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는 이원덕 행장과 박화재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외부 인사 중에서는 임종룡 전 위원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등 2명이 포함됐다. 당초 후보군에 포함됐던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은 막판에 후보직을 고사했다. 우리금융 측 관계자는 “김병호 전 부회장은 지난 25일 회장 인선 절차에 참여하지 않기로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금융권에서는 이원덕 행장, 박화재 사장 등 내부 현직 인사들과 임종룡 전 위원장의 3파전 구도를 높게 점치고 있다. 1962년생인 이원덕 행장은 공주사대부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옛 한일은행에서 은행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우리금융 비상임이사를 겸직하며 최근 용퇴를 선언한 손태승 회장과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추며 우리금융의 경영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룹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강점으로, 안정적 승계로 따지면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힌다.1961년생인 박화재 사장은 광주상고를 나와 옛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주택금융사업단장, 서초영업본부장, 여신그룹 담당 부행장 등을 거친 그룹 내 영업통으로 통하며, 그룹사 시너지와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우리금융의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성사시킨 것도 박 화재 사장이 진두지휘한 결과물이다.이번 인사는 상업·한일은행 출신으로 구분되는 계파 간 경쟁도 관전 포인트다. 우리은행은 1998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해 한빛은행으로 통합 출범했다. 문제는 흡수 통합이 아닌 대등 합병이다 보니 인사 때마다 계파 논란이 불거지곤 한다. 이로 인해 내부적으로는 양측 인사가 번갈아 행장을 맡는 일종의 관례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손태승 회장과 이원덕 행장 모두 한일은행 출신이니 차기 회장은 상업은행 측 인사가 와야 하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른 한편에선 계파간 ‘핑퐁인사’도 이젠 허물어졌다는 시각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2008년부터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출신이 번갈아 행장을 맡고, 임원도 양쪽 출신을 대등하게 구성하곤 했으나, 이순우·이광구 등 상업은행 출신이 연달아 행장에 오르면서 그간 관례도 무너졌다는 게 지배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름값으로 따지면 외부 인사인 임종룡 전 위원장이 유력 후보다. 1959년생인 임 전 위원장은 금융위원장과 국무총리실 실장(장관급),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일찌감치 차기 우리금융 회장 낙점설이 돌았던 인물이다. 최근 임 전 위원장은 “우리금융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외부에서 좀 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출사표까지 던졌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내부 출신으로 기울었던 우리금융 회장 자리가 막판 들어 외부 인사로 틀어지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다만 우리금융 내부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우리금융 노조 측은 “우리은행이 중징계를 받은 사모펀드 사태는 임 전 금융위원장에 현직에 있을 당시 규제를 완화해서 지금 상황에 이른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임 전 위원장이 차기 회장으로 등극하는 일은 막을 것이다. 영업중단까지 각오하고 있다”며 차기 회장에 내부 출신 인사를 선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오는 27일 숏리스트를 압축한 임추위는 이후 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프레젠테이션(PT) 등을 진행한다. 이르면 다음 달 단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내정된 차기 회장 후보는 3월 중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2023.01.26 I 정두리 기자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결국 0.5%p 인하(종합)
  •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결국 0.5%p 인하(종합)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면서 금리 경쟁력 논란에 휩싸였던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결국 0.5포인트(p) 인하된다.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소득과 관계없이 9억원 집을 담보로 5억원까지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로 빌릴 수 있는 정책 모기지다. (자료=주금공)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일반형 연 4.25(10년)~4.55%(50년), 우대형 연 4.15~4.45%를 적용해 오는 30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형은 주택가격 9억원 이하이거나 소득제한 없는 경우를, 우대형은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이면서 소득 1억원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인터넷을 통한 전자약정방식(아낌e)으로 신청하면 추가로 0.1%포인트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대형 상품의 경우 저소득청년(0.1%p), 신혼가구(0.2%p), 사회적배려층(0.4%p) 등에 대한 우대금리까지 중복적용하는 경우 최저 연 3.25~3.55%로 이용할 수 있다.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인하된 것은 최근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하락하면서 상품 출시 이전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은 애초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연 4.75~5.05%(일반형)와 연 4.65~4.95%(우대형)로 내놓으려고 했다. 문제는 최근 연초 8%를 넘었던 은행 대출금리가 시장금리 하락세와 금융당국의 대출금리 점검 등으로 연 6% 후반대로 떨어졌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 20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 은행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는 4.600~7.148%로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기준과 비교하면 하단이 0.15%p 낮다. 같은기간 주담대 혼합형(고정형) 금리도 연 4.360∼6.850%로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과 비교할 때 하단이 0.39%p 더 낮다.여기에 특례보금자리론 우대금리 항목이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중복 적용받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특례보금자리론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저소득층(0.1%p)과 ‘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소득7000만원 이하+자녀 3명이상)’ 등 사회적배려층(0.4%p),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 도과되지 않은 부부 및 결혼예정자인 신혼가구(0.2%p), 미분양주택(0.2%p), ‘만39세 이하+주택가격 6억원 이하+부부합산소득 6000만원 이하’인 저소득청년(0.1%p) 등이다. 이런 4가지 우대금리는 최대 80bp까지 받을 수 있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특례보금자리론 출시계획 발표 이후 국고채 금리 하락 등에 따른 주택저당증권(MBS) 조달비용 인하 분을 반영해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금리 외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 다른 조정 사항은 없다. 대출 신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HF공사 홈페이지나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통해 가능하다. 스크래핑 서비스(서류제출 자동화) 및 행정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온라인 대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SC제일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며 “다만, 이 경우 아낌e 금리할인(0.1%p)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3.01.26 I 노희준 기자
골드만 "美 경기침체 피할 수 있어…부채한도 최대 변수"
  • 골드만 "美 경기침체 피할 수 있어…부채한도 최대 변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경제가 침체 없이 연착륙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미 국가부채 위기가 현실화하면 세계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며,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문제가 큰 변수가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골드만삭스 뉴욕 본부. (사진= AFP)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5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는 연착륙”이라고 말했다.골드만삭스는 미국이 경기침체를 겪을 확률을 35%로 보고 있는데 이는 월가의 대체적인 경기침체 가능성 예상치(65%)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이다. 올해뿐 아니라 차기 대통령선거가 있는 2024년까지도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경기둔화, 공급망 혼란 해소, 우크라이나 전쟁 등은 경기침체를 초래하기보단 인플레이션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지난해 7월 9.1%로 최고치를 찍었던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024년까지 2~3%대로 떨어질 것이란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현재 수요가 공급을 뛰어넘는 뜨거운 미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식을 것으로 봤으며, 올해 월별 일자리 증가세가 마이너스로 돌아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미 거대 기술기업들의 대규모 정리해고에도 구직이 어려울 정도로 고용시장이 냉각되지는 않을 것이란 이야기다.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의 최대 변수로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문제를 꼽았다. 미 연방정부는 지난 19일 국가부채가 법정한도에 도달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막기 위한 특별조치에 들어갔다. 현재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는 31조3810억달러로, 2021년 12월 의회에서 증액된 것이다. 과거에도 미국은 디폴트 위기 때마다 법으로 국가부채 한도를 늘려왔다. 다만, 올해는 하원 다수당을 차지한 야당(공화당)이 하원을 정부의 대규모 지출 삭감을 요구하며 부채 한도 상향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이에 미 재무부는 특정 정부계정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고 오는 6월 5일까지 재량적 자금 집행을 위한 부채발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별조치를 시행했다. 이는 올해 6월까지 시간을 번 것에 불과해 의회가 국가부채 상향에 합의하기 전까지 디폴트 위기는 상존한다.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 정부의 채권 원금과 이자 지급 능력이나 의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구심이 생긴다면 이는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미 의회가 제때 부채한도를 늘리지 못하면 “세계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인 미 국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 정부 디폴트나 그와 유사한 상황이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국가부채 문제에 대해) 결국에는 해결책이 마련될 것”이라며 미국이 실제 디폴트까지 가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지난주 CNN과 인터뷰에서 만약 미국이 디폴트에 처한다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 정부 디폴트를 “금융 아마겟돈”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2023.01.26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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