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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살해·불태워 시신 훼손한 양부모…이들은 악마였다
  • '6살 딸' 살해·불태워 시신 훼손한 양부모…이들은 악마였다[그해 오늘]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016년 10월 3일, 입양한 6살 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체포된 양부 A씨(47), 양모 B(30)씨, 이 부부와 함께 사는 C(19·여)양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사진 = 뉴시스)◇ 6살 입양 딸 살해해 불태운 양부모 긴급체포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9월 29일 경기도 포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D양(6)의 시신을 이튿날 포천의 한 산으로 옮겨 태운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자신들이 딸을 살해한 것은 아니라며 고의성은 부인했다.양모 B씨는 경찰에서 “사건 당일(29일) 말을 듣지 않는 딸을 체벌한 뒤 외출했다가 오후 4시께 집에 돌아오니 아이가 숨을 제대로 못 쉬어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사망했다”고 진술했다.A씨 등은 숨진 딸의 시신을 포천의 산에서 태운 다음 날 가을 축제중인 인천 소래포구로 이동, “딸을 잃어버렸다”고 112신고를 했다.폐쇄회로(CC) TV를 분석한 경찰은 D양이 처음부터 이들과 동행하지 않았던 사실을 밝혀냈고, 10월 2일 오후 늦게 A씨 부부가 딸의 시신을 유기한 장소로 지목한 포천의 산에서 불을 지른 흔적과 재를 발견했다.이들은 A양의 온몸을 투명테이프로 묶어놓고 17시간 동안 혼자 방치해놨던 것으로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리 친엄마 아니에요” 한마디에 굶기고 때렸다A씨 부부는 10년 전부터 동거를 해오다 지난 2013년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양어머니 지인의 딸인 D양을 입양했다.D양의 친부모는 2010년 이혼했으며, 친모가 혼자 양육해오다 2014년 9월 친부모와 양부모가 합의해 입양을 결정하고 D양을 양부모의 호적에 올렸다.이들은 유흥비와 사치품 구입을 위해 과도한 빚을 져 불안감에 시달렸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로 D양을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D양이 숨지기 3개월 전부터 ‘말을 잘 듣지 않고 식탐이 있다’는 이유로 식사량을 줄였다. 적게는 5시간, 많게는 26시간 동안 아무런 음식을 주지 않고 A양을 학대한 이들은 그 사이 집 밖에 나가 고깃집에서 외식하고 영화를 본 뒤 귀가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평소 D양에게 벽을 보고 손을 들게 하거나 파리채로 때리고 테이프로 손과 발을 묶어놓는 등 주기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양부 A씨는 D양이 의식을 잃은 후에도 병원에 데려갈 생각을 하지 않고 선풍기 전선을 잘라 전기 충격을 주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끔찍한 학대가 오랜 기간 이어지면서 D양은 사망 당시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상태였다.양모는 “딸이 2014년 11월께 이웃 주민에게 나에 대해 ‘우리 친엄마 아니에요’라고 한 말을 전해 듣고 입양한 것을 후회했다”며 “원래 입양 사실을 숨기려고 했는데 밝혀져서 화가 나 학대를 시작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이들은 D양이 숨지가 학대행위가 드러날 것이 두려워 포천의 야산에서 시신을 3시간 동안 불태우고 남은 유골은 나무 몽둥이로 부수기도 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양모 무기징역 확정… 양부는 징역 25년인천지법 형사14부(신상렬 부장판사)는 2017년 1월 11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사체손괴·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양부 A씨에게는 징역 25년을, 양모 B씨에게는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 부부의 동거인 C씨에 대해서는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해자는 여섯 살에 불과해 가정과 사회의 보호 아래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권리가 있었다”면서“지속적인 폭행도 모자라 3개월 동안 물 한 모금도 입에 대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험을 반복한 끝에 죽음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이어 “피고인들은 키 92㎝에 몸무게 15㎏에 불과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도 사체를 손괴하는 등 철저하게 범행을 은폐했다”고 덧붙였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죄에 대해 그 죄책에 상응하는 엄벌을 내리는 것은 이토록 참혹한 결과가 발생할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피해자에 대한 죄송한 고백이자 최소한의 예의”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후 A씨 부부는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으나 2심은 “죄질이 무겁고 두 사람의 행동이 무자비하며 반인륜적인 점을 고려하면 엄벌이 필요하다”면서 “원심에서 정한 형량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을 유지했다.대법원 역시 “피고인들의 연령과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제반 사정을 살펴보면 원심 형의 양정이 심히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2023.10.03 I 김민정 기자
  • US스틸 혁신 전략 긍정적 '탑픽' - 모건스탠리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모건스탠리는 철강업체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스틸(X)이 기술력있는 철강회사가 되기 위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2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스 데 알바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유나이디트 스테이츠 스틸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탑픽으로 선정했다. 목표가는 4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향후 12개월간 23.2% 상승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알바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스틸이 변화를 위한 투자로 올해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단기적인 타격에도 US스틸 인수에 대해 타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은 혁신 전략이 가치가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US스틸이 전기아크로(EAF) 생산과 고부가가치 다운스트림 제품을 확대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알바 애널리스트는 “내년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US스틸의 빅리버 제철설비가 전기아크로(EAF) 제강 능력을 거의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운스트림 제품에서도 입지를 늘려 향후 3년간 6억달러의 EBITDA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US 스틸의 주가는 올해들어 29.7%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는 0.29% 상승한 32.58달러를 기록했다.
2023.10.02 I 정지나 기자
완패 인정한 류중일 감독 "대만 투수들 너무 강했다"
  • 완패 인정한 류중일 감독 "대만 투수들 너무 강했다"
  • 한국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대만과 경기에서 고개를 숙인 채 생각에 잠겨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가 대만에 덜미를 잡혀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한국은 2일 중국 항저우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만에 0-4로 완패했다.조별리그 성적 1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3일 최약체 태국을 이기고 2승의 대만이 홍콩을 제압하면 대만이 B조 1위, 우리나라는 2위로 슈퍼 라운드에 진출한다.하지만 슈퍼 라운드에 올라가도 한국은 1패를 안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 슈퍼라운드 2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결승 진출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졌으니 할 말은 없다”면서도 “슈퍼 라운드에서 일본과 중국을 꼭 이기면 다시 한번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류중일 감독은 “동영상으로 보던 것과 달리 대만 투수들의 공이 굉장히 빠르고 변화구의 제구도 좋았다”며 “우리 타자들에게 찬스가 있었지만 대만 투수들이 강해서 못쳤다”고 패배를 인정했다.이어 “우리 선발인 문동주도 잘 던졌다”면서도 “1회 변화구가 높게 들어간 바람에 3루타를 맞아 1점을 줬고, 4회 폭투로 1점을 준 장면이 아쉬웠다”고 털어놓았다.이번 대표팀은 만 24세 이하, 프로 4년 차 이하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당시 여러 잡음이 나온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하지만 막상 대회에 나오니 경쟁력에서 심각한 약점을 드러냈다. 특히 타선이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한 방을 때려줄 해결사도, 경기를 풀어줄 리더도 없었다. 그렇다고 코칭스태프의 적극적인 작전이 나온 것도 아니었다.류중일 감독도 공격에 대한 어려움을 인정했다. 그는 “후보 선수로도 쓸 수 있는 사람이 4명밖에 없다”며 “지금 이 타선으로 계속 끌고 갈 수밖에 없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이날 3번 타자로 나서 2루타 1개를 기록한 노시환(한화)은 “대만전을 면밀히 분석하고 준비했는데 대만 투수들 공이 너무 좋았다”며 “대만이 우리를 잘 분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최선을 다해서 슈퍼라운드에서는 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3.10.02 I 이석무 기자
테슬라, 3분기 인도·생산량 예상치 하회…"공장 업그레이드 탓"
  • 테슬라, 3분기 인도·생산량 예상치 하회…"공장 업그레이드 탓"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판매량이 3분기 들어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 업그레이드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올해 생산 목표치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테슬라측은 밝혔다.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3분기에 43만5059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46만6140대 인도분보다 약 7% 감소한 수치다. 월가 예상치 46만1000대보다도 적었다.3분기 총생산량은 43만488대로, 지난분기 47만97000대보다 적었다. 다만 전년대비로는 생산량과 인도량 모두 늘었다. 지난해 3분기 생산량과 인도량은 각각 36만5923대, 34만3730대였다.테슬라 분기별 차량 인도 실적 추이 (그래픽=로이터)테슬라측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알렸듯이 공장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생산량 감소가 나타났다”며 “올해 생산목표치 180만대는 변함없이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테슬라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장 개선 작업을 위한 여름철 셧다운으로 3분기 생산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테슬라는 전기 트럭인 ‘세미’의 생산 또는 배송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세미를 초기 고객인 펩시코에 일부 배송했다.로이터는 “일부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공장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쟁자 대비 가성비가 좋은 모델을 만들면서 4분기 인도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테슬라는 지난 3분기 중국과 미국에서 프리미엄 차량인 모델S와 모델X 가격을 14~21% 인하했다. 미국에서는 보급형 차량인 모델3과 모델Y 할인폭을 5000달러 이상 확대하는 등 ‘치킨 게임’에 나서고 있다.테슬라는 오는 1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3.10.02 I 김상윤 기자
무기력한 한국 야구, 대만에 영봉패 충격...AG 4연패 빨간불
  • 무기력한 한국 야구, 대만에 영봉패 충격...AG 4연패 빨간불
  •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대만과 대한민국의 경기. 8회초 2사 주자 2루 한국 강백호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대만과 대한민국의 경기. 5회초 1사 주자 1루, 대한민국 주장 김혜성(키움)이 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가 대만에 단 1점도 뽑지 못하고 완패했다.한국은 2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대만에 0-4로 패했다.전날 홍콩을 10-0 8회 콜드게임으로 이겼던 한국은 조별리그 성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 목표에도 짙은 먹구름이 끼었다.이날 패배로 탈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한국이 3일 태국을 이기면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대만에 당한 1패를 안고 올라가기 때문에 그만큼 불리할 수밖에 없다. 슈퍼라운드에서 일본, 중국을 상대로 전승을 거둬야 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한국은 이날 대만 투수진에게 당했다. 단 1점도 뽑지 못하고 6안타에 허덕였다. 삼진은 무려 9개나 당했다. 윤동희가 3안타, 최지훈이 2안타로 분전했고 노시환이 2루타 1개를 때렸을 뿐 나머지 타자는 철저히 침묵했다.대만 좌완 선발 린유민은 빠른공 구속이 140km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날카로운 좌우 코너워크와 타이밍을 뺏는 느린 커브로 한국 타자들을 무력화시켰다.7회부터 등판한 우완 구린루에이양도 한국 타선을 2이닝 동안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9회는 우완 류치중에게 눌렸다. 한국 타자들은 대만 구원투수들의 빠른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9이닝 내내 답답한 헛스윙만이 반복됐다.한국 투수진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날 국제무대 데뷔전에 나선 선발투수 문동주는 4이닝 2실점으로 나름 제 몫을 했다. 하지만 첫 이닝부터 실점을 허용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한국은 박세웅, 최지만, 박영현에 이어 0-2로 뒤진 8회말 마무리 고우석을 투입했다. 믿었던 고우석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루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2, 3루 위기를 자초한 뒤 린츠하오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고 2실점해 패배가 굳어졌다.
2023.10.02 I 이석무 기자
  • “향후 2년간 곡물가격 연간 13~15% 상승할 것”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향후 2년 동안 밀 가격이 연간 13~15%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자들이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공급 재개에 베팅하면서 곡물가격이 최근 급락했지만 데이비드 로슈 인디펜던트 스트래티지 사장이자 글로벌 전략가는 시장 컨센서스와는 달리 곡물가 급등을 예측했다. 로슈 전략가는 2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박스 유럽에서 러시아의 곡물 공급에 대한 추가 중단 가능성, 기후 온난화, 엘리뇨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전했다. 인디펜던트 스트래티지는 지구 기온 상승과 4년 주기의 엘리뇨 기상 패턴으로 인해 작물 수확량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4 ~ 2025년까지 지속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곡물 공급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슈 전략가는 이러한 기상학 및 지정학적 위험의 누적 효과로 밀의 재고 대 사용량 비율은 2025년 말까지 매년 약 5%씩 하락해 밀 가격이 연간 13~15% 상승하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로슈 전략가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밀 가격은 연초 대비 약 29% 하락해 202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 하락에 대해 베팅하는 숏포지션이 3개월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옥수수 가격도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대두 가격은 최근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미국 농무부가 예상보다 더 많은 생산량과 재고량을 보고하면서 가격 하락폭은 더욱 커졌다.
2023.10.02 I 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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