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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노마드, 2023년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 위한 홍보사업 운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공지능(AI) 기반의 MICE & 콘텐츠 전문 기업 디노마드는 2023년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디노마드)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주관하며,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기증 행위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연간 운영을 맡은 디노마드는 언론, SNS, TV 광고 등 매체 홍보와 함께 기념식·프로모션 등 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한다.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저연령 및 청소년·2030 세대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맵 ‘생명이은세상 점프맵’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TV CF 및 유명 유튜버 등과 연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9월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과 함께 K리그와 연계한 캠페인 등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디노마드는 MZ 등 트렌드를 주도하는 타깃을 대상으로 활발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디노마드는 원밀리언 소속의 안무가 백구영, 유튜버 성해은, 레슬링 선수 남경진, 디저트 카페 원형들, 유튜브 채널 ODG 등 영향력 높은 셀러브리티·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파급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SNS를 중심으로 챌린지 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신유진 디노마드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파트장은 “장기 등 기증 행위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기증 참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T이사회 의장 “차기 CEO 선임, 주주 추천도 받는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용현 KT이사회 의장(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김용현 KT(030200) 이사회 의장이 9일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내면서 주주 서한을 보냈다.김 의장은 오는 6월 30일 정관 개정안 및 사외이사 선임을 위해 임시주총을 열게 됐다고 밝히면서 “신임 사외이사로 구성되는 이사회가 중심이 되어 신규 대표이사(CEO) 선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0.5% 이상 주주 추천…외부 인선자문단 그는 차기 CEO 선임에 주주 추천을 받기로 한 사실과 함께, 자격 요건이 바뀌었다는 점도 설명했다.김 의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우수한 CEO 후보자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선임 절차에 한해 외부 전문기관 추천과 공개모집뿐 아니라, 주주추천을 받기로 했다”면서 “KT 주식 0.5% 이상을 6개월 이상 보유한 주주에 한해 차기 CEO 후보자 추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처럼 ▲외부전문기관 ▲공개모집 ▲주주추천으로 구성된 사외 대표이사 후보군은 사내 후보군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사내 CEO 후보군은 기존 요건대로 재직2년 이상, 그룹 직급 부사장이상으로, 그는 “경영 전문성과 KT 사업이해도를 고려하겠다”고 했다.이어 “사내외 CEO 후보군을 평가할 때에는 외부 인선자문단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인선자문단이 차기 CEO 평가를 하게 되지만, 차기 CEO 선임은 이번 주총에서 새롭게 뽑히는 사외이사 7명과 김용현 의장(2년 임기 남음)이 정하게 된다.KT CEO 후보 자격에 산업 전문성김용현 의장은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자 자격 요건을 바꾼다는 점도 설명했다. 과거 정보통신 전문성대신 산업 전문성을 넣기로 한 것이다.▲기업경영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산업 전문성 등 4가지 항목으로 변경한다.그는 “이번에 CEO의 주총 의결 기준을 기존 보통결의(의결 참여 주식 수의 50%이상 찬성)에서 60% 이상 찬성으로 상향해 차기 CEO 선임의 정당성을 강화하고 동시에 내부 참호 구축 및 외부 낙하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음 번 신규CEO 선임 때도 이번처럼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이 필요하나, 연임 후보는 주총 특별결의(의결 참여 주식의 3분의2이상 찬성)를 통해서만 CEO가 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번 정관 개정안에서 CEO 연임 심사 우선 규정도 삭제했다.이사후보추천위 상설위원회로…후계자 육성 업무도김 의장은 CEO 후보군의 체계적 관리 및 후보 심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기존 대표이사후보심사위를 상설 위원회로 전환하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와 통합해 ‘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 만들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한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여기서는 대표이사 후보군 발굴, 구성 및 후계자 육성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복수대표제 폐지…사내이사 수 3명에서 2명으로 축소그는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경영 감독 강화 차원에서 기존 사내이사수는 3인에서 2인으로 축소한다”면서 “복수대표제를 폐지해 대표이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고 했다.한편 이날 KT이사회는 새로운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곽우영(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김성철(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안영균(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윤종수(전 환경부 차관)▲이승훈(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전 SK텔레콤 전무)▲조승아(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최양희(한림대 총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선정했다.김용현 이사회 의장은 “6월 30일 임시주총에서 신임 사외이사 후보 7인이 선임되면 상법에 따라 퇴임이사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유지했던 임기만료 사외이사 3인(강충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표현명 전 롯데렌탈 대표이사,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직무도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에 선임된 곽우영·이승훈·조승아 사외이사 후보는 주주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로 KT,이사회의 투명성 제고와 주주 권익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기대된다”고 밝혔다.
- 필라웨어, 韓 최초 VM웨어 피너클 파트너 최상위 등급 승격
-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필라웨어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김윤철 대표이사 (사진=㈜필라웨어)[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 필라웨어는 VM웨어 피너클 파트너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필라웨어는 숙련된 가상화 솔루션 컨설팅 및 IT 개발 기술,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새로운 지식 창출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필라웨어가 파트너 협약을 맺은 VM웨어는 미국에 본사를 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등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운영, 접근 및 보호하도록 지원하고 있다.VM웨어는 올해 3월 파트너 커넥트 프로그램의 개편을 발표하며 최상위 등급인 피너클(Pinnacle) 등급을 새롭게 추가했다. 피너클 파트너는 VM웨어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여러 검증 프로그램을 통한 자격 요건, 다양한 규모의 판매 및 서비스 성공 경험, 넓은 지역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피너클 파트너들은 고객이 겪는 가장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폭넓은 기술과 능력을 입증받았으며, VM웨어는 이들이 디지털 세계의 동력이 되는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필라웨어는 올해 파트너 커넥트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피너클 등급으로 승격했다. 필라웨어는 VM웨어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개년 평균 대비 약 6배가량 성장하여 창사 이래 484억 원이라는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4월 개최된 ‘VM웨어 코리아 2023 파트너 어워드’에서 ‘올해의 파트너상(Partner of the Year),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Dell Tech World 2023에서 ‘가장 많은 성장을 이룬 파트너 상(Breakthrough Award)’을 수상함으로써 기술력뿐만이 아닌 성과 측면에서도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필라웨어 김윤철 대표는 VMware pinnacle partner 승격에 크게 고무하면서도 “한국의 피너클 파트너가 필라웨어 뿐이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그리고, VMware 최상위 등급의 파트너인 만큼 고객의 디지털 인프라를 스마트하게 활용하고 혁신에 가까운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 제27회 BIFAN, 이원석·김선영·가진동 등 심사위원 위촉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리치 클린, 키에르-라 재니스, 김선영, 코나카 카즈야, 이원석(사진=BIFAN)[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9일 올해의 심사위원 위촉 명단을 공개했다. 국내외 감독·배우·프로듀서·작가·프로그래머·비평가 등 영화산업 각 분야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됐다.BIFAN은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다. 16인은 ‘부천 초이스: 장편’, ‘부천 초이스: 단편’,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멜리에스국제영화제 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넷팩상’(NETPAC) 등을 나누어 심사한다.‘부천 초이스: 장편’은 국제경쟁 섹션이자 BIFAN의 색깔을 드러내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심사는 리치 클린, 키에르-라 재니스, 김선영, 코나카 카즈야, 이원석 감독(이하 영문 성 알파벳순) 5인이 맡는다. 작품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장편 관객상을 선정한다.리치 클린은 영국비평가협회 회장이자 비평가로 다양한 매체에 영화리뷰를 기고했다. 베니스·베를린·런던·토리노 등 해외 유수 영화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키에르-라 재니스는영화 작가이자 프로그래머 겸 프로듀서다. 올해 BIFAN ‘포크 호러 특별전’에서 상영되는 다큐멘터리 ‘포크 호러의 황홀한 역사’의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코나카 카즈야는 ‘울트라맨’시리즈의 연출로 잘 알려진 감독 겸 제작자다. 아마추어 시절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그린 ‘싱글 에이트’를 올해 BIFAN에서 선보인다.국내에서는 김선영 배우와 이원석 감독이 참여한다. 김선영은 영화 ‘허스토리’, ‘말모이’ 등으로 주목받았다. 특유의 섬세한 현실 연기를 통해 최고의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원석 감독은 호평을 받은 장편 데뷔작 ‘남자사용설명서’에 이어 ‘상의원’까지 우디네극동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특유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개봉한 ‘킬링 로맨스’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적인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준 바 있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조영각, 리나 다마얀티, 박대민, 가진동, 이진희, 알렉산더 잘텐(사진=BIFAN)‘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심사는 조영각, 리나 다마얀티, 박대민 3인이 맡는다. 조영각은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인디포럼 프로그래머 등을 역임했다. 독립영화계에서 활동, ‘사이비’, ‘돼지의 왕’ 등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리나 다마얀티는 자카르타 필름위크 집행위원장으로, 장·단편 영화·다큐멘터리·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다. 박대민은 ‘공중곡예사’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고, 2009년 동 시나리오를 영화화한 ‘그림자 살인’을 연출했다. 이후 ‘특송’, ‘봉이 김선달’ 등 꾸준하게 장르 영화를만들고 있다.‘부천 초이스: 단편’과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은 는 가진동, 이진희, 알렉산더 잘텐이 심사위원을 맡는다. 가진동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금마장영화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고, 이후 ‘만달레이로 가는 길’, ‘머니보이스’ 등 작품에서 다재다능한 배우로 이름을알렸다. 올해 ‘부천 초이스: 장편’에서 상영하는 ‘흑교육’을 연출,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진희는 2018년 제작사 씨앗필름을 설립해 영화 ‘킹메이커’, ‘길복순’을 제작했고 시리즈 ‘사냥개들’을 공동 제작했다. 이 외에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다.아시아 장르영화의 발굴을 위한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은 MIFF 관계자 2인이 심사위원을 맡는다. 호세미 벨트란은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시의회 영화 부서 책임자로, 다양한 영화 행사를 조직하며 영화 큐레이터로도 활약하고 있다. 패트릭 반 하우워트는 벨기에 브뤼해의 레이저 릴 플랜더스 영화제 창립자이자, 브뤼해 로열 극장의 프로그래머로 활동 중이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호세미 벨트란, 패트릭 반 하우워트, 굴나라 아비키예바, 김영우, 이안(사진=BIFAN)아시아영화진흥기구 넷팩(NETPAC)이 수여하는 ‘넷팩상’은 넷팩 멤버와 문화·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3인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는다. 굴나라 아비키예바는 카자흐스탄의 영화 평론가 겸 연구자이다. 김영우 프로그래머는 부산국제영화제·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서울독립화제 등 다양한 국내의 영화제와 영상기관에서 프로그래머와 큐레이터를 맡았고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레드씨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이안 위원장은 서울국제실험영화제·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싸이파이안 페스타 위원장으로 새로운 독립 SF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제27회 BIFAN은 오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 보험연, 낮술하고 운전대 잡는 상습범 할증률 높일까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혈중알콜농도 기준을 강화하는 것보다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자동차보험료 할증 폭을 더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사진=이미지투데이)보험연구원은 지난 5일 ‘일본과 미국의 음주운전 억제 사례와 시사점’ 리포트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음주운전 적발 경력이 있는 운전자들에 부과되는 자동차보험 할증률이 15% 내외에 불과해 음주운전 억제 효과가 미약하다”고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자동차 등록대수 1000대 당 음주운전 사망자 수 비율이 일본, 독일 등과 비교해 높다. 지난 2019년 기준, 한국의 자동차 1000대 당 음주운전 사망자 수는 1.27명이었다. 반면 독일은 0.4명, 영국은 0.67명, 일본은 0.19명이었다.보험연은 “음주운전 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2022년은 전년에 비해 발생 건수, 사망자 수, 부상자 수 모두가 증가했다”며 “올해도 지난 4월 7일까지 대낮 음주운전 사고가 전년 동기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짚었다.실제로 9일 경찰에 따르면, 4월 13일~5월 31일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야간 음주운전 단속 건수(1만 4081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 6433건) 대비 14.3% 줄었지만 주간 단속 건수는 3026건에서 3966건으로 31.1%나 늘어났다.보험연은 “미국은 사법적 측면뿐 아니라 자동차보험에서도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운전자에게 28~159%의 높은 보험료 할증률을 부과하고 있다”며 “이에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 음주운전 적발 경험이 한 차례 있을 경우 9%, 두 차례일 경우 12% 인상에 불과하다”고 전했다.이어 “음주운전 적발 경력이 있는 운전자에 대한 자동차 보험료 할증률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