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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1.6)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 증권 6,387 3,421 -2,966 보험 1,123 4,921 3,798 투신 18,258 17,486 -772 은행 4,455 1,398 -3,057 종금 8,779 9,016 237 기금 35 593 558 소계 39,037 36,835 -2,202 개인 1,323,258 1,318,894 -4,364 외국인 10,366 18,821 8,455 기타 10,130 8,242 -1,888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국민카드 5,824 2 *휴맥스 5,197 3 LG홈쇼핑 2,428 4 퓨쳐시스템 1,101 5 옥션 816 6 세원텔레콤 352 7 *태진미디어 266 8 엔씨소프트 184 9 바이어블 167 10 하나로통신 105 11 *태산엘시디 62 12 이루넷 57 13 *유진기업 56 14 *인사이트벤처 51 15 *씨앤텔 46 16 3R 42 17 인성정보 32 18 에스넷 24 19 *자네트시스템 22 20 삼테크 15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5,321 2 *코네스 574 3 *바른손 417 4 *리타워텍 310 5 로커스 279 6 한통엠닷컴 262 7 *와이드텔레콤 254 8 *인디시스템 205 9 서두인칩 159 10 대양이앤씨 135 11 *유니셈 86 12 LG텔레콤 85 13 *재스컴 83 14 *i 인프라 80 15 *핸디소프트 69 16 케이비씨 29 17 유니와이드 18 18 미디어솔루션 17 19 *한국정보통신 15 20 드림라인 14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10,399 2 마크로젠 1,053 3 *유진기업 1,030 4 *웰링크 687 5 델타정보통신 569 6 *핸디소프트 564 7 한국아스텐 486 8 케이엠더블유 375 9 다산인터네트 361 10 엔씨소프트 356 11 SBS 314 12 한아시스템 217 13 쎄라텍 206 14 CJ39쇼핑 205 15 한신코퍼 120 16 창흥정보통신 116 17 다음 105 18 3R 104 19 LG텔레콤 89 20 쌍용정보통신 86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휴맥스 2,867 2 옥션 2,802 3 로커스 1,091 4 국민카드 1,045 5 *일지테크 953 6 이네트 749 7 LG홈쇼핑 699 8 사라콤 578 9 *삼한콘트롤스 534 10 케이비씨 481 11 한통엠닷컴 469 12 퓨쳐시스템 368 13 *리타워텍 357 14 한국정보공학 332 15 *코네스 330 16 한양이엔지 329 17 페타시스 313 18 한빛아이앤비 302 19 아즈텍WB 286 20 이오테크닉스 256
2000.11.06 I 김헌수 기자
  • (초점)삼성상용차 손실 "삼성그룹 책임론" 급부상
  • 삼성상용차 퇴출비용을 누가 물어내야 하는가. 삼성은 삼성상용차의 손실처리 문제에 대해 통상적인 "파산절차"외엔 언급하지 않고 있다. 삼성자동차의 경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를 내놓고 이것으로 부족하면 그룹계열사들이 연대해 부족분을 메우기로 했었다. 삼성자동차 선례를 따라야 한다는 주장과 채권단이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금융계와 당국은 ▲그동안 적용된 구조조정원칙 ▲삼성자동차와의 형평성 ▲현대 LG SK 등 4대그룹의 부실사처리 사례와의 형평성 ▲삼성그룹의 손실부담능력 ▲삼성상용차의 전신이 삼성중공업의 상용차사업부문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삼성이 책임지고 손실을 메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자금조달능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재벌’에게 장사가 안되면 채권단과 국민에게 손실을 전가하고 철수하면 그만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주고 이는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것이라는 지적이다. 그러나 "유한책임"이 본질인 주식회사의 손실을 다른 주식회사에게 물어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원론적 지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삼성상용차 얼마나 빚졌나 = 삼성상용차는 9월말 현재 서울보증보험 3100억원, 산업은행 1100억원, 삼성생명 590억원 등 총 6600억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발표로는 총신용공여액은 7315억원에 이른다. 이는 작년말 감사보고서상 부채총액 7317억2434만원과 거의 일치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삼성상용차가 발행한 회사채 3100억원에 대해 지급보증을 섰다. 지난 97년 3월6일 300억원을 시작으로 98년 5월30일까지 총10차례에 걸쳐 3100억원의 회사채에 지급보증을 선 것이다. 상환일은 내년 3월24일 500억원을 시작으로 2004년 10월23일까지다. 서울보증보험은 3100억원에 대해 보증을 선 대가로 연0.18~1.5%의 지급보증료를 받았다. 산업은행도 산업시설자금 정보화자금 자동화설비자금 기계설비자금 신탁대부 등 원화장기대출금조로 1151억7500만원을 삼성상용차에 빌려줬다. 또 외화대출금으로 72억원을 꿔줬다. 삼성생명보험은 최근까지 운영자금을 댔다. 삼성생명보험은 지난달 24일 삼성상용차에 다음달 24일까지 190억원을 새로 빌려주기로 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이 삼성상용차에 빌려준 돈은 590억원에 달한다. 대부분 신용대출이다. ◇삼성상용차의 청산가치 = 삼성상용차의 자산은 작년말 현재 8809억원가량이다. 회수율을 후하게 잡아 40%를 적용해도 3524억원가량을 회수하는데 그친다. 게다가 상반기와 3분기 순손실을 감안하면 삼성상용차로부터 회수할 수 있는 돈은 2000억원안팎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올들어 적자가 더 쌓였기 때문이다. 삼성상용차는 IMF 충격에 따른 급격한 수요침체 등은 지난 98년 이후 매출을 초과하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98년 724억원을 비롯 99년 2066억원의 적자를 냈다. 올해 상반기 역시 매출액 816억원, 순손실 863억원을 기록, 자본금 4400억원중 남은 1491억원을 거의 잠식했다. 작년수준의 적자만 내도 올 연말까지 누적적자는 4500억원이 넘어 자본금 4400억원을 모두 까먹는다. 유동화할 수 있는 자산을 모두 소진하고 삼성생명 대출로 버텼으므로 사실상 남은 것은 공장부지와 설비, 재고, 직원 정도일 것이라는 게 기업분석가들의 얘기다. ◇부족분 처리는 어떻게 = 삼성상용차의 자산으로부터 2000억~3000억원을 회수하면 금융권이 못받는 돈은 4000억원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이중 삼성생명은 신용대출이므로 후순위로 밀린다. 서울보증보험도 마찬가지다. 산업은행은 설비를 담보로 잡고 있어 상당부분 회수가 가능하다. 삼성생명보험은 그룹계열사이므로 삼성자동차의 경우처럼 대출을 적극 회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다른 채권자와 같은 대우를 받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문제는 서울보증보험과 산업은행이다. 두 회사는 모두 정부가 돈을 댄 곳이다. 산업은행은 정부가 주인인 "국책은행"이고 서울보증보험은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해 살린 곳이다. 4000억원에 넘는 삼성상용차에 대한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면 산업은행과 서울보증보험은 "국민의 혈세"를 허비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 삼성도 그룹 전체로 연간 8조원씩이나 이익을 내면서 자신들의 과거부담을 스스로 떠안아 해결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부담을 지운다고 비난받을 수 있다. 특히 현정부가 내세운 구조조정의 대원칙은 4대그룹의 경우 구조조정비용을 충분히 자력으로 감당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SK그룹의 SK증권 증자, LG의 LG종금 합병 등이 모두 손실을 스스로 부담한다는 원칙이 적용된 경우다. 삼성자동차도 같은 원칙이 적용됐다. 이제와서 삼성상용차를 이같은 원칙의 "예외"로 삼을 명분이나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다. ◇삼성그룹 책임론 부상 = 삼성상용차 퇴출에 따른 비용은 삼성그룹이 져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삼성자동차의 경우 이건희 회장과 삼성계열사들이 연대해 손실을 메우기로 하는 등 책임을 졌다는 전례가 있다. 삼성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사업진출 배경을 감안할 때 삼성과 이 회장이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삼성은 지난 90년 5월 일본 닛산디젤과 기술제휴를 바탕으로 자동차 사업 진출을 추진해왔다. 94년 5월부터 삼성중공업 창원공장에서 대형트럭을 생산했다. 이어 12월 기술도입계획 정부에 제출하면서 자동차사업에 진출했다. 95년 3월 삼성자동차가 설립됐다. 이 삼성자동차가 작년 법정관리를 거쳐 지난 3일 "청산"대상으로 발표된 것처럼 삼성상용차도 같은 운명을 맞았다. 삼성상용차가 삼성자동차(승용차사업)의 ‘교두보’였다는 것이 통설이고, 따라서 자동차와 상용차 손실에 대한 책임문제도 같은 방식과 수순으로 다뤄야 한다는 것이 "삼성책임론"을 제기하는 이들의 주장이다. 이와함께 삼성상용차가 삼성중공업으로부터 분리된 회사라는 점도 삼성책임론의 근거로 거론된다. 지난 94년 5월 삼성중공업 창원공장서 대형트럭을 생산한 상용차사업부문은 96년8월 삼성상용차 법인으로 분리 독립했다. 지금도 삼성중공업이 95.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이 상용차사업을 삼성중공업으로 분리한 뒤 부실해지자 내팽개친 것인만큼 삼성중공업이 이를 흡수처리하는 것이 마땅하는 것이다. 시차를 무시하면 삼성중공업이 부실사업부문을 분리독립시켜 정리하는 것이므로 손실은 당연히 삼성측이 부담해야 한다는 논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삼성은 자신들의 손실부담에 대해선 대외적으로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일반적인 "청산"절차에 따라 투자지분을 날리면 그만이라는 "유한책임론"을 내세우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삼성상용차의 삼성자동차 손실책임 "실종" 가능성 = 삼성그룹계열 34개사는 지난해 9월1일자로 삼성자동차의 법정관리신청과 관련해 삼성자동차의 16개 채권금융기관들에게 출연된 삼성생명보험 주식의 처분가액이 2조4500억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부족액을 메우기로 했다. 문제는 삼성상용차도 34개 계열사중 하나라는 것이다. 삼성자동차 손실을 메우기로 약속한 회사, 즉 삼성상용차가 퇴출될 경우 그 손실을 누가 대신 책임지느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채권단은 삼성그룹사가 책임진다는 취지이므로 삼성상용차 퇴출과 무관하게 삼성그룹사가 무조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삼성이 이같은 주장을 조용히 수용할지 미지수다. ◇그룹사의 미수금 처리 = 삼성상용차 퇴출과 관련해 대주주인 삼성중공업에 대한 시각도 엇갈리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대주주로서 추가출자 등의 부담에서 벗어났지만 미수금을 손실처리해야 하는 등 상당한 부담이 있다는 지적이다. 미래에셋증권 박영호 애널리스트는 4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투자지분에 대한 평가손실은 처음부터 연말까지 모두 반영할 예정이었으므로 이번 퇴출에 따른 추가적인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과거 삼성상용차를 독립법인으로 분리하면서 대형상용차공장을 분리법인에 매각한 데 따른 매각대금 중 약 1150억원을 미수금으로서 자산항목에 포함시켜 놓고 있다며 이 미수금 회수가 불가능해질 경우 대손 처리로 인해 추가적인 영업외손실 우려가 높다고 강조했다. 청산시 미수금 전체를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일각에선 삼성상용차가 생존할 경우 대주주로서 책임지고 더 지원하라는 압박에 시달릴 삼성중공업이 이런 부담으로부터 "해방"된 것 자체가 "긍정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출자지분이나 미수금을 회수하기 어렵다는 것은 생존여부와 관계없이 늘 불투명했던 것이었으므로 이번 퇴출결정과 무관한 부담이었다는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상용차 지분 95.5%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상반기중 지분법평가손실로 622억원을 반영했고 3분기중 300억원 정도를 추가로 반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용차에 대한 투자유가증권 장부가액은 연초의 1059억에서 137억원 정도로 감소했고 이는 4분기에 모두 털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상용차 손실처리는 현경제팀의 구조조정 의지 시험대 = 삼성상용차 손실을 누가 책임지느냐는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현경제팀의 구조조정의지와 현정부의 일관성이 달리 평가받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삼성상용차의 손실을 채권금융기관의 손실로 전가해 정부와 국민이 부담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짚어보지 않고 통상의 ‘파산’절차를 따를 경우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재벌’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만 부추길 우려가 있다는 게 구조조정전문가들의 시각이기도 하다.
2000.11.04 I 허귀식 기자
  • (표)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1.3)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만주,억원) 구분 매도량 매도액 매수량 매수액 순매수액 은행 196.7 274.3 178.5 351.9 77.6 증권 487.1 799.3 304.2 506.5 - 292.8 보험 96.9 157.1 103.9 123.9 - 33.2 투신 1,012.7 1,548.7 1,004.5 1,702.8 154.1 종금.신금 56.1 115.0 92.6 137.4 22.4 기금.공제 60.1 179.4 23.5 33.3 - 146.1 기관 1,909.7 3,073.9 1,707.2 2,855.9 - 218.0 외국인 944.8 1,641.5 1,073.2 2,559.1 917.6 개인 37,397.5 17,529.5 37,440.3 16,759.2 - 770.3 기타 399.8 292.8 431.2 363.6 70.8 합계 40,651.8 22,537.7 40,651.9 22,537.7 0.0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한빛은행 214.7 30.0 1 LG전자 147.1 264.1 2 국민은행 65.3 90.7 2 SK 71.8 103.9 3 삼성전자 55.0 941.8 3 하나은행 49.7 32.4 4 주택은행 35.6 103.4 4 KDS 35.7 10.9 5 삼성중공업 32.3 13.2 5 LG화학 26.4 34.1 6 대한항공 27.1 18.8 6 SK증권 25.1 4.7 7 현대차1우 23.0 12.5 7 현대전자 23.1 18.3 8 현대차 22.7 31.5 8 삼성증권 18.3 39.2 9 한미은행 22.0 13.3 9 한국전력 17.5 46.1 10 삼성SDI 20.3 99.8 10 동원증권 8.8 5.1 11 신한은행 16.4 19.4 11 미래산업 8.2 1.7 12 조흥은행 13.2 4.0 12 삼성물산 8.1 5.8 13 삼보컴퓨터 8.9 8.3 13 외환은행 5.9 0.9 14 에스원 8.2 10.3 14 삼성테크윈 5.1 2.0 15 LG전선 7.9 13.0 15 한솔제지 4.6 1.8 16 대림산업 6.8 3.2 16 동원증권1우 3.2 1.0 17 한화석화 6.5 1.6 17 남해화학 3.1 0.6 18 아남반도체 5.6 3.5 18 데이콤 3.0 16.9 19 굿모닝증권 4.6 1.2 19 한국타이어 2.9 0.7 20 메디슨 4.5 2.3 20 현대건설 2.9 0.5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중공업 57.1 23.1 1 현대전자 69.1 56.5 2 굿모닝증권 43.5 11.4 2 국민은행 51.2 71.0 3 동원증권 37.9 21.5 3 한강기금 43.0 12.1 4 한진해운 28.9 10.1 4 SK 38.8 56.0 5 한빛은행 26.9 3.7 5 미래산업 36.9 7.6 6 대우증권 24.0 16.0 6 현대산업 33.4 12.0 7 하나은행 22.1 14.5 7 우방 28.1 0.5 8 대구은행 18.4 3.9 8 조흥은행 26.0 8.0 9 한국전력 18.0 47.1 9 고산개발 21.9 1.4 10 삼성증권 17.2 37.2 10 아이케이 15.9 7.4 11 삼성물산 15.2 10.8 11 삼성SDI 15.8 77.6 12 인천제철 15.2 3.6 12 제일모직 15.3 8.4 13 부산은행 15.0 3.1 13 주택은행 13.0 37.0 14 LG건설 14.7 6.7 14 삼보컴퓨터 12.7 11.9 15 코오롱상사 11.2 2.9 15 LG전자 11.4 21.0 16 한국통신 10.4 74.2 16 현대차 11.2 15.5 17 신성이엔지 9.7 2.4 17 동성화학 10.3 8.3 18 백산 9.6 5.1 18 LG화학 10.3 13.5 19 삼성전자1우 7.3 55.3 19 LG상사 10.0 2.5 20 포항제철 7.2 52.5 20 LG전선 9.5 15.5
2000.11.03 I 김헌수 기자
  • (표)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1.2)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만주,억원) 구분 매도량 매도액 매수량 매수액 순매수액 은행 225.0 343.6 242.0 410.4 66.8 증권 456.7 941.2 471.8 902.2 - 39.0 보험 99.5 137.6 184.4 359.5 221.9 투신 1,255.2 1,772.7 1,221.3 1,928.3 155.6 종금.신금 124.8 154.7 93.8 187.7 33.0 기금.공제 42.9 54.2 62.7 180.6 126.4 기관 2,204.0 3,403.9 2,276.1 3,968.6 564.7 외국인 1,038.0 1,432.4 918.1 2,346.3 913.9 개인 42,523.1 21,085.6 42,343.6 19,449.7 -1,635.8 기타 340.9 406.4 568.2 563.7 157.3 합계 46,106.0 26,328.3 46,106.0 26,328.3 0.0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국민은행 114.3 155.5 1 한빛은행 167.6 22.3 2 현대차 84.1 118.6 2 현대건설 160.4 20.2 3 대한항공 47.5 32.2 3 현대전자 140.3 110.2 4 동원증권 46.8 26.0 4 하나은행 47.2 30.2 5 메디슨 27.2 13.3 5 신한은행 22.2 25.5 6 삼성SDI 22.5 109.6 6 한국전력 21.2 55.5 7 삼성전자 21.2 350.0 7 SK증권 14.1 2.6 8 LG전자 18.4 35.2 8 삼성전기 11.9 47.1 9 조흥은행 17.9 5.1 9 외환은행 11.7 1.7 10 포항제철 15.6 115.3 10 종근당 11.7 4.8 11 삼성증권 12.0 26.0 11 한미은행 8.0 4.7 12 삼성전자1우 11.2 79.7 12 대림산업 6.9 3.4 13 현대차1우 9.3 4.7 13 미래산업 4.7 1.0 14 주택은행 8.8 25.1 14 KDS 4.5 1.5 15 삼성물산 7.6 5.4 15 대우증권 3.7 2.4 16 한솔제지 6.1 2.4 16 팬택 3.7 2.1 17 제일모직 5.8 3.2 17 한진중공업 3.4 0.7 18 한국가스공 5.3 10.3 18 동양화재 2.8 1.1 19 에스원 5.1 6.4 19 두산1우 2.6 1.8 20 삼성테크윈 4.7 1.8 20 한화증권1우 2.6 0.6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중공업 47.2 18.3 1 현대증권 75.9 45.5 2 삼성물산 44.2 31.8 2 우방 66.9 1.3 3 LG투자증권 39.5 30.5 3 현대건설 61.6 7.4 4 한국전력 36.9 96.7 4 현대차 48.1 67.7 5 신한은행 34.9 40.9 5 LG건설 34.9 16.6 6 한국중공업 31.9 13.8 6 평화산업 27.6 6.1 7 하나은행 30.6 19.8 7 현대전자 21.8 16.7 8 대신증권 25.0 18.7 8 한화석화 20.6 5.2 9 LG화학 24.6 32.4 9 국민은행 19.0 25.0 10 대우증권 23.4 15.2 10 현대중공업 18.9 36.9 11 삼성전기 22.7 89.8 11 현대산업 16.5 6.2 12 삼성전자 16.1 265.3 12 KEP전자 16.0 1.2 13 호텔신라 16.1 7.2 13 미래산업 15.7 3.2 14 한진해운 13.3 4.6 14 동아제약 14.8 30.6 15 삼보컴퓨터 13.0 12.0 15 삼성SDI 13.7 67.1 16 기아차 11.9 8.6 16 한화 11.6 2.9 17 대한항공 11.7 7.6 17 동원증권 10.7 6.0 18 한미은행 10.6 6.3 18 KTB네트워크 10.5 4.4 19 SK 10.2 15.8 19 에스원 9.9 12.3 20 동부건설 10.0 2.7 20 한강기금 9.8 2.8
2000.11.02 I 김헌수 기자
  • (수정-표)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1.1)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만주,억원) 구분 매도량 매도액 매수량 매수액 순매수액 은행 230.3 445.6 293.5 459.5 14.0 증권 376.5 681.0 455.1 1,108.6 427.6 보험 108.3 172.2 142.9 270.4 98.1 투신 1,157.1 1,683.6 1,021.6 1,640.2 - 43.5 종금.신금 35.0 47.1 132.8 87.0 40.0 기금.공제 21.3 36.1 84.7 80.0 43.9 기관 1,928.4 3,065.6 2,130.7 3,645.6 580.0 외국인 912.6 1,457.7 983.5 2,410.2 952.6 개인 33,485.7 17,823.4 33,101.1 16,375.6 -1,447.8 기타 317.7 424.9 429.1 340.2 - 84.7 합계 36,644.4 22,771.7 36,644.4 22,771.7 0.0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국민은행 73.1 97.9 1 하나은행 93.4 60.9 2 신한은행 58.0 67.8 2 한국전력 52.0 132.4 3 삼성전자 34.8 528.0 3 삼성물산 51.7 33.7 4 기아차 28.6 18.3 4 SK증권 21.7 3.9 5 현대전자 22.8 16.1 5 현대백화점 19.2 10.7 6 주택은행 19.9 56.6 6 서통 17.5 5.1 7 현대차 19.6 26.8 7 KEP전자 16.4 1.3 8 한솔제지 15.5 5.7 8 한빛은행 15.9 2.1 9 삼성증권 14.8 31.8 9 KTB네트워크 15.7 6.3 10 삼성전자1우13.3 84.5 10 웅진닷컴 10.0 1.7 11 메디슨 12.3 5.9 11 종근당 8.2 3.2 12 동원증권 10.7 5.2 12 LG전자 8.1 14.5 13 미래산업 10.2 2.0 13 대웅제약 6.8 6.5 14 포항제철 9.7 68.0 14 현대건설 5.2 0.6 15 담배인삼공 9.4 17.2 15 대덕전자 5.2 5.2 16 신세계 9.2 53.3 16 풍산 4.8 2.9 17 태평양 8.6 29.5 17 삼성전기 3.5 14.0 18 현대증권 7.4 4.2 18 동양제과 2.8 8.0 19 제일모직 6.9 3.7 19 LG전선 2.8 4.4 20 KDS 4.1 1.3 20 한화증권1우 2.7 0.6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중공업 39.0 14.9 1 현대증권 70.0 39.8 2 삼성물산 33.0 22.3 2 조흥은행 55.8 15.6 3 현대차2우 32.1 14.0 3 쌍용양회 51.6 6.3 4 한국중공업 30.8 13.2 4 한진해운 28.6 9.7 5 SK 29.8 44.1 5 현대전자 27.5 19.3 6 대구은행 29.5 6.1 6 맥슨텔레콤 26.0 7.7 7 대신증권 29.3 20.0 7 LG상사 25.0 5.9 8 LG화학 28.7 34.8 8 한진 23.7 18.2 9 대덕전자 27.8 27.4 9 LG화학1우 13.6 9.0 10 대한항공 27.6 17.9 10 외환은행 12.5 1.8 11 LG투자증권 25.7 19.0 11 SK증권 11.2 2.0 12 부산은행 25.0 5.1 12 신한은행 11.0 12.8 13 한국통신 21.3 148.5 13 한강기금 10.5 3.0 14 웅진닷컴 19.4 3.4 14 우방 9.9 0.2 15 제일모직 18.7 9.8 15 현대건설 9.6 1.1 16 하나은행 18.4 12.0 16 세아제강 8.0 6.5 17 국민은행 17.6 23.4 17 삼성전자1우 7.5 50.0 18 한국전력 15.7 41.5 18 KTB네트워크 7.3 3.0 19 현대차1우 14.7 6.9 19 태평양 7.3 24.7 20 한섬 14.3 4.1 20 동아제약 7.2 13.6
2000.11.01 I 김헌수 기자
  • (초점)금리랠리 비교분석..Flight to Quality지속될까
  • 채권수익률이 연중 최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랠리를 지난 5월과 7월말에 있었던 수익률 하락과 비교해 보면 수급상황과 시장 주변여건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년물 국고채 수익률이 7.5%대를 넘나들며 의미있는 저항선을 모두 무너뜨렸다. 최근 수익률 하락은 단순한 수급논리 이상의 시장변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국채시장에서 나타나는 이른바 "flight to quality" 현상과 시장참여를 자제하고 있던 은행 투자계정의 채권매수, 펀더멘털 측면에서 경기둔화와 물가하락 등 수익률 하락을 위한 거의 완벽한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3차례 랠리 올해 나타난 수익률 랠리를 3차례라고 할 때 1차 랠리는 지난 5월23일부터 7월19일까지 진행됐다고 할 수 있다. 당시 3년물 국고채 수익률은 9.16%에서 7.77%까지 하락했다. 2차 랠리는 지난 7월25일부터 8월10일까지로 2주 정도의 단기간에 국고3년 수익률은 8.16%에서 7.69%로 떨어졌다. 3차 랠리는 지난 9월22일부터 최근까지로 3년물 국고채는 8.20%에서 7.62%로 하락했다. 3차 랠리에서는 국고3년물 이외에 국고5년물 등 장기채 수익률까지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매수주체가 다르다 1차 랠리를 주도한 기관은 은행과 일부 투신이었다. 랠리 기간중 은행과 투신은 각각 6조원, 9조원의 채권을 순매수했다. 은행은 국채 매수에 주력했고(2조원 순매수), 투신은 통안채를 5.7조원이나 순매수했다. 1차 랠리는 39일간이나 진행됐지만 시장참여자가 많지 않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2차 랠리는 투신권이 주도한 장이다. 이 기간중 투신은 무려 10조원의 채권을 순매수했다. 국채를 1.5조원 순매수했고 통안채는 5.1조원이나 사들였다. 2차 랠리는 12일간 진행됐는데 투신권으로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한 시기와 일치한다. 유동성이 보강된 투신은 MMF를 중심으로 통안채를 집중적으로 사들였고 3년물 수익률도 동반 하락했다. 현재 진행중인 3차 랠리의 가장 큰 특징은 은행, 보험, 투신, 연기금 등 각 기관이 골고루 채권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9월22일 이후 10월30일까지 기관투자가들은 전체적으로 12.9조원의 채권을 순매수했다. 은행이 1.9조원, 보험 1.4조원, 투신 5.9조원, 기금/공제가 1.6조원 등이다. 매수 채권은 역시 국채와 통안채에 집중돼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은행권 전체로 보면 3차 랠리중 국채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는 은행간에 국채 손바뀜이 맹렬하게 일어났고 이른바 "데이트레이딩식 단기딜링"도 빈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3차 랠리중 은행권의 국채 매수, 매도 규모는 23조원대로 보험, 투신, 연기금보다 월등히 많다. 국채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은행이 있는 반면 국채를 집중적으로 내다 판 은행이 있었다는 뜻이다. 매수매도를 반복적으로 실행한 은행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수익률 랠리중 기관별 순매수 규모 (단위=10억원 자료=증권전산) (3차랠리) 기관전체 은행 보험 투신 종금/금고 기금/공제 채권전체 12902 1987 1423 5996 -89 1613 국 채 1289 -127 -84 1992 -163 194 특 수 채 1144 207 -61 -93 76 744 통안증권 3950 530 742 2297 -23 -73 금 융 채 3158 1319 398 841 85 254 회 사 채 3297 -70 355 1019 -27 492 (2차랠리) 채권전체 10665 567 335 10006 13 -7 국 채 1287 -420 48 1514 -87 -55 특 수 채 729 659 66 354 -54 -129 통안증권 3795 -1387 -81 5157 89 -71 금 융 채 2883 1319 55 1479 73 141 회 사 채 1930 351 222 1514 27 107 (1차랠리) 채권전체 22097 6039 2540 9113 358 2556 국 채 2056 2003 -65 701 316 -92 특 수 채 2467 2062 45 -778 143 532 통안증권 6642 777 278 5755 -111 240 금 융 채 3622 992 147 1779 -66 311 회 사 채 7207 126 1952 1905 163 1463 ◇수급장세 랠리를 주도한 기관이 조금씩 바뀐 것은 각 기관의 유동성 사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차 랠리가 준비되고 있던 4월부터 랠리가 끝나기 직전 6월까지 3개월간 은행 실세총예금은 27.4조원이나 늘어났다. 이 기간중 투신권에서는 공사채 상품에서 자금이 뭉텅이로 빠져나가고 있었다. MMF만이 겨우 명맥을 유지했다. 그러나 1차 랠리에서 은행권 전체가 채권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못했다. 현대그룹 유동성 문제 등 리스크 요소에 집착했기 때문이다. 2차 랠리는 짧았지만 투신권의 위력이 나타났는데 7월중순이후부터 8월초까지 자금이 유입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7월중 투신 공사채 수탁 규모가 월간단위로 처음으로 증가하고 MMF는 무려 8.3조원이 증가했다. 8월에도 공사채쪽으로 2.2조원, MMF로 2.6조원이 유입됐다. 투신은 이 자금을 아낌없이 통안채 매수에 쏟아부었다. 주목할 점은 8월에는 은행권으로도 자금이 8.1조원이나 들어왔다는 것이다. 3차 랠리에서 은행투자계정 등 앞서 랠리에 참여하지 않던 기관이 채권매수에 나선 것은 이때부터 누적된 자금이 뒤늦게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월, 10월 은행권으로의 자금유입이 1차 랠리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많지 않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자금이 풍부했던" 것이다. 채권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던 대기 유동성을 감안할 때 수익률 랠리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근거가 되는 대목이다. ◇은행 및 투신 자금증감 (단위=억원 자료=한국은행) -------------------------------------- 은행실세총예금 투신(공사채) MMF -------------------------------------- 1월 99,566 -33,894 36,202 2월 132,891 -141,847 33,557 3월 75,618 -49,127 32,558 4월 132,816 -39,256 8,459 5월 44,561 -74,974 2,968 6월 98,661 -63,542 -1,056 7월 26,402 1,795 83,341 8월 81,760 22,869 26,601 9월 39,642 56,238 -3,077 10월 50,355 -2,168 4,526 ◇"flight to quality" 수익률 랠리가 진행될 때마다 리스크 요소도 달랐다. 1차 랠리 전후 시장을 두렵게 만들었던 것은 현대문제와 투신권 구조조정이었고 2차 랠리 직전에는 포드의 대우차 인수포기 쇼크와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현재 랠리에서는 이같은 악재가 수익률 조정의 핑계가 되지 못하고 있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라는 배경 때문이다. 초우량 회사채를 제외하고는 채권시장 참가자 누구도 회사채 매수를 꺼리고 있다. 위험자산인 주식에 투자할 수도 없다. 실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것도 아니다. 국고채와 통안채라는 "안전지대(safe haven)"로 피할 수 밖에 없다. 채권딜러들은 입버릇처럼 "채권을 팔고 나면 할 것이 없다"고 말한다. ◇안전지대는 존재하는가 3차례 랠리가 진행되는 동안 종합주가지수와 달러/원 환율을 보면 채권시장이 대체로 안전지대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미국의 경우도 만찬가지다. 국내 채권시장에서 랠리가 진행되는 동안 미국의 30년만기 재무부 채권의 수익률과 다우존스 지수, 나스닥 지수만 보더라도 주식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장기 국채가 주목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채권딜러들은 원화표시 자산중에서 가장 안전한 것이 국채라는데 동의하고 있다. 문제는 그곳에 있다. flight to quality는 국가경제 차원에서 국내 금융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규모로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포트폴리오 운영자라면 원화표시 Korea Bond 보다는 달러표시 Korea Bond를 선호할 것이고 한국 주식보다는 뉴욕증시의 블루칩을 선호할 것이다. 원화보다는 달러를 선호하고 달러표시 주식보다는 달러표시 재무부 채권을 선호할 것이다. 국내 채권시장에서 3차례 랠리가 진행되는 동안 1차 랠리때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을 4.2조원 순매수했다. 당시 국내 주가가 상승기에 있었다. 2차 랠리때 외국인들은 국내주식의 매수-매도 규모가 거의 같았다. 3차 랠리가 진행중인 현재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에 대해 593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평채 가산금리를 보자. 1차 랠리 당시 해외에서 10년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251bp에서 212bp로 하락했다. 2차 랠리때는 204bp에서 228bp로 단기간에 24bp나 올랐다. 3차 랠리 기간중에도 외평채는 228bp에서 258bp로 30bp 상승했다. 글로벌 포트폴리오 입장에서 보면 현시점에서 원화표시 채권이나 주식 또는 달러표시 한국물 채권은 큰 매력이 없는 셈이다. ◇금리 랠리 기간중 주요지표 변화 (단위=%, 100억원, bp, 포인트) ---------------------------------------------------------------------------- 1차랠리 2차랠리 3차랠리 ---------------------------------------------------------------------------- 국고3년 9.16→7.77 8.16→7.69 8.20→7.62 KOSPI 679.76→797.30 737.64→729.28 553.25→504.73 달러/원 1134.4→1112.2 1115.6→1114.5 1134.7→1137.5 외국인 주식순매수 422 2 -59 ---------------------------------------------------------------------------- 외평채 가산금리(10년) 251.90→212.80 204.40→228.40 228.40→258.90 T-BOND(30년,%) 6.160→5.913 5.807→5.681 5.913→5.733 DJ지수 10,493.69→10,335.71 10,314.64→10,283.31 10,204.06→10,261.98 NASDAQ 지수 3,164.55→4,055.63 4,029.57→3,759.99 3,803.76→3,278.36 ◇"디폴트 리스크는 없다(?)" 원화표시 자산중 국채가 가장 안전하다면 자금이 국채시장으로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 한국경제가 외환위기에 직면한 것도 아니고 국채를 믿지 못하면 다른 어떤 자산에 투자하란 말인가. 그러나 채권수익률 속에는 미래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와 같은 펀더멘털 요소와 수급상황에 따른 플러스(혹은 마이너스) 알파, 그리고 리스크 프리미엄이 존재한다. 리스크 프리미엄은 시장(Market) 자체에서 발생하는 것과 신용(Credit)에서 발생하는 것이 있다. 국채에 대해 디폴트 리스크가 없다고 표현하는 것이 이같은 리스크 프리미엄이 제로(Zero)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디폴트 리스크 제로=리스크 프리미엄 제로"라면 왜 글로벌 포트폴이오 입장에서 한국물은 매력적이지 않은가. 최소한 한국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원화표시 국채에 투자해야하는 것 아닌가. 그것도 아니라면 한국의 외평채 가산금리라도 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리스크 프리미엄이 존재하지만 수급상황에 의한 마이너스 알파가 이를 상쇄할 정도로 절대적일 수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마이너스 알파는 예보채 발행, 회사채 만기집중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재의 값을 가지고 있을 것인가. 정부는 국채 수익률의 하락이 회사채 시장의 활력으로 이전되도록 하기 위해 모종의 강제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까. 이런 의문에도 불구하고 "채권딜러들의 절대 안전지대"는 존재할 수 있을까.
2000.10.31 I 정명수 기자
  • (표)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0.30)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만주,억원) 구분 매도량 매도액 매수량 매수액 순매수액 은행 123.4 161.4 125.0 190.3 29.0 증권 317.4 373.6 268.9 163.3 - 210.4 보험 24.5 33.6 39.9 49.1 15.5 투신 883.3 1,076.3 437.4 747.2 - 329.1 종금.신금 26.1 39.6 56.2 72.6 33.0 기금.공제 20.6 40.1 4.3 15.2 - 24.9 기관 1,395.4 1,724.6 931.7 1,237.7 - 486.9 외국인 570.1 769.5 776.1 1,111.8 342.3 개인 26,398.1 10,257.1 26,604.4 10,357.8 100.7 기타 209.2 198.9 260.6 242.9 43.9 합계 28,572.8 12,950.1 28,572.8 12,950.1 0.0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한빛은행 199.5 24.7 1 하나은행 98.8 68.3 2 신한은행 55.3 63.0 2 굿모닝증권 39.2 9.4 3 국민은행 55.0 69.7 3 LG화학 29.5 31.3 4 삼성증권 23.0 47.2 4 대한통운 24.9 9.2 5 주택은행 19.7 52.7 5 한국전력 23.5 58.9 6 한국타이어 15.8 3.4 6 현대차2우 17.7 7.2 7 삼성전자 13.5 187.3 7 대우 14.4 0.3 8 현대증권 13.0 8.3 8 SK증권 10.9 1.9 9 대한항공 12.4 7.1 9 한화석화 4.9 1.1 10 포항제철 9.2 59.2 10 현대차 4.1 4.9 11 외환은행 9.1 1.4 11 삼성물산 3.5 2.2 12 현대전자 8.0 6.3 12 SK텔레콤 3.3 77.9 13 코리아써키트 7.6 2.3 13 메디슨 3.2 1.5 14 효성 7.5 6.8 14 현대백화점 2.6 1.5 15 제일모직 6.6 3.3 15 LG전자1우 2.2 1.7 16 WISCOM 5.4 1.8 16 LG투자증권 2.1 1.5 17 한국가스공 4.0 7.4 17 청호컴넷 2.0 0.4 18 조흥은행 3.4 1.0 18 유양정보 1.7 0.2 19 신영증권 3.1 3.2 19 대우증권 1.3 0.8 20 대덕GDS 2.8 1.8 20 고합 1.3 0.2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외환은행 52.6 8.6 1 대구은행 70.0 15.6 2 하나은행 38.4 26.4 2 현대전자 66.6 51.2 3 대구백화점 21.0 13.2 3 조흥은행 61.5 18.5 4 동원증권 14.1 6.6 4 한미은행 53.4 33.7 5 현대차1우 13.2 5.5 5 현대증권 43.7 29.4 6 LG투자증권 12.5 8.7 6 신한은행 38.5 43.5 7 현대차2우 11.9 4.8 7 국민은행 33.2 41.8 8 삼성중공업 10.8 3.8 8 대한항공 26.1 14.9 9 부산은행 9.9 2.1 9 동산씨앤지 22.0 3.1 10 현대차 9.3 11.6 10 KTB네트워크 18.2 7.6 11 SK 8.3 11.6 11 현대건설 16.6 2.3 12 대신증권 6.0 3.8 12 대한통운 14.0 5.3 13 삼성전기 5.5 18.8 13 기아차 11.8 6.9 14 부산가스 4.0 4.2 14 한강기금 11.2 3.3 15 태평양물산 3.2 2.8 15 삼성증권 11.1 22.7 16 현대백화점 3.2 1.8 16 한국통신 10.5 69.3 17 대한해운 3.1 1.2 17 한빛은행 8.7 1.3 18 아이케이 2.8 2.4 18 한솔제지 8.3 3.0 19 한섬 2.6 0.7 19 SK증권 8.1 1.4 20 성미전자 2.4 2.1 20 우방 7.1 0.2
2000.10.30 I 김헌수 기자
  • (표)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0.27)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만주,억원) 구분 매도량 매도액 매수량 매수액 순매수액 은행 136.5 290.9 95.9 206.9 - 84.1 증권 197.8 353.9 519.9 871.0 517.1 보험 43.9 127.1 48.5 66.9 - 60.3 투신 649.7 1,254.8 1,154.7 1,818.9 564.1 종금.신금 35.3 87.5 46.8 82.0 - 5.5 기금.공제 21.9 139.0 28.2 53.2 - 85.8 기관 1,085.1 2,253.2 1,894.1 3,098.8 845.6 외국인 686.2 1,359.7 385.7 1,209.6 - 150.1 개인 20,165.5 11,412.1 19,440.3 10,639.6 - 772.5 기타 6,488.9 5,021.8 6,705.8 5,098.8 77.0 합계 28,425.7 20,046.8 28,425.9 20,046.8 0.0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증권 23.2 47.4 1 현대전자 247.2 206.6 2 LG화학 18.7 20.6 2 굿모닝증권 75.1 18.3 3 삼성전자 12.6 185.6 3 한빛은행 30.0 3.4 4 포항제철 11.6 75.5 4 미래산업 17.5 3.5 5 주택은행 8.6 22.6 5 호텔신라 13.9 5.9 6 신한은행 8.4 9.3 6 한국전력 12.7 33.3 7 대한항공 7.6 4.4 7 SK텔레콤 11.0 275.7 8 효성 7.5 6.6 8 KDS 9.6 3.0 9 LG전자 7.5 12.6 9 하나은행 8.7 5.9 10 KEP전자 5.3 0.5 10 한미은행 8.3 4.9 11 WISCOM 4.6 1.5 11 한화석화 7.5 1.7 12 조흥은행 4.0 1.1 12 현대백화점 6.2 3.7 13 국민은행 3.4 4.3 13 삼보컴퓨터 5.2 4.3 14 삼성전자1우 3.1 19.0 14 삼성전기 4.9 17.2 15 서통 3.0 0.9 15 대웅제약 4.8 4.8 16 외환은행 2.8 0.4 16 SK 3.8 5.4 17 기아차 2.7 1.7 17 현대차 3.8 4.8 18 LG투자증권 2.4 1.7 18 리젠트증권 3.4 0.6 19 LG전선 2.4 3.7 19 LG전자1우 2.9 2.3 20 삼성화재 2.4 6.3 20 부산가스 2.0 2.2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한빛은행 61.3 7.1 1 LG투자증권 46.7 33.3 2 조흥은행 59.0 16.4 2 한국중공업 35.9 15.8 3 한국전력 55.1 144.3 3 티비케이 17.3 1.6 4 대구은행 50.9 10.6 4 현대전자 17.3 11.1 5 외환은행 37.2 5.4 5 덕성 10.8 4.2 6 기아차 33.6 21.2 6 한진 7.2 5.2 7 부산은행 32.0 6.3 7 KTB네트워크 7.0 3.2 8 LG화학 28.7 31.8 8 삼성전자1우 6.5 39.7 9 동원증권 27.1 12.7 9 대한항공 6.0 3.4 10 한국타이어 21.1 4.6 10 대한화재 4.6 2.2 11 삼성중공업 20.7 7.6 11 현대정공 4.5 1.6 12 한미은행 20.0 11.7 12 한강기금 4.5 1.4 13 현대건설 19.0 3.0 13 대양금고 3.7 2.3 14 SK증권 18.3 3.4 14 영화금속 3.7 5.4 15 국민은행 17.8 22.4 15 경남에너지 3.6 0.5 16 SK 17.5 24.9 16 LG상사 3.5 0.8 17 현대차 14.3 18.5 17 한국가스공 3.2 5.9 18 한국통신 14.2 98.5 18 WISCOM 2.6 0.9 19 삼보컴퓨터 13.5 11.1 19 현대차1우 2.4 1.0 20 삼성테크윈 12.9 4.7 20 콤텍시스템 2.3 0.7
2000.10.27 I 김헌수 기자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0.25)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 증권 3,333 1,900 -1,433 보험 53 1,210 1,157 투신 28,557 10,338 -18,219 은행 3,746 6,598 2,852 종금 2,812 3,601 789 기금 0 0 0 소계 38,501 23,647 -14,854 개인 1,161,056 1,164,757 3,701 외국인 4,903 17,719 12,816 기타 9,056 7,393 -1,663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LG홈쇼핑 8,398 2 인성정보 1,404 3 *한국정보통신 1,174 4 *코네스 1,046 5 *리타워텍 564 6 한통프리텔 524 7 바이어블 446 8 소예 419 9 *유니셈 280 10 국민카드 162 11 하나로통신 120 12 이루넷 96 13 케이알 74 14 CJ39쇼핑 72 15 나모 43 16 에스넷 38 17 *넷컴스토리지 33 18 KTB전환형1 31 19 창흥정보통신 30 20 유니와이드 28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텔슨전자 1,259 2 *재스컴 522 3 단암전자통신 201 4 *터보테크 84 5 한통엠닷컴 80 6 벤트리 44 7 로커스 43 8 페타시스 32 9 세원텔레콤 21 10 아폴로 17 11 *디지탈임팩트 14 12 *씨티아이s 8 13 명화네트 6 14 드림라인 5 15 기산텔레콤 5 16 한길무역 4 17 *새롬기술 3 18 *i 인프라 3 19 마크로젠 1 20 다산씨앤아이 1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일지테크 2,628 2 한통엠닷컴 1,404 3 이네트 1,160 4 CJ39쇼핑 982 5 에쎈테크 831 6 파인디지털 719 7 퓨쳐시스템 699 8 제일창투 513 9 *기술투자 443 10 *핸디소프트 438 11 *삼우통신공업 427 12 창흥정보통신 362 13 *시공테크 318 14 에스오케이 288 15 *휴맥스 279 16 로커스 226 17 대양이앤씨 208 18 네오위즈 184 19 삼성투신증권 177 20 *웨스텍코리아 170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엔씨소프트 5,919 2 위닉스 4,663 3 옥션 3,055 4 LG홈쇼핑 2,518 5 오리콤 2,438 6 국민카드 1,647 7 마크로젠 1,416 8 *옵토매직 1,332 9 다음 705 10 한국정보공학 595 11 세원텔레콤 539 12 LG텔레콤 521 13 벤트리 435 14 이루넷 354 15 *한글과컴퓨터 336 16 아시아나항공 304 17 *세종공업 221 18 유니와이드 187 19 SBS 181 20 피코소프트 149
2000.10.25 I 김헌수 기자
  • (표)거래소,주간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6~20일)
  •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매도 매수 순매수 투신 7,648 6,807 -841 증권 3,423 3,486 63 은행 2,375 2,132 -243 보험 668 868 200 종금.금고 472 327 -145 기금.공제 167 327 160 소계 14,754 14,083 -671 외국인 9,049 10,782 1,733 개인 86,376 86,846 470 기타 2,888 1,356 -1,532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수량 대금 1 삼성전자 137.9 2,241.0 2 SK텔레콤 13.4 371.7 3 담배인삼공 82.8 151.9 4 삼성SDI 23.1 98.6 5 삼성전기 25.4 85.9 6 포항제철 13.5 85.0 7 삼성물산 108.6 79.9 8 삼성전자우 9.2 62.3 9 하나은행 72.5 53.2 10 태평양 14.9 45.2 11 LG전선 25.4 40.5 12 한국통신 6.2 38.9 13 SK 27.2 34.7 14 에스원 28.2 32.7 15 하이트맥주 6.4 32.0 16 삼성화재 7.0 18.9 17 제일기획 2.2 17.5 18 대림산업 41.4 17.1 19 농심 3.8 16.7 20 대덕전자 16.0 16.4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수량 대금 1 현대전자 836.4 827.3 2 한국전력 86.7 219.6 3 국민은행 91.3 110.3 4 현대차 82.6 110.0 5 대우증권 119.3 89.6 6 한미은행 146.2 88.8 7 주택은행 23.3 59.6 8 현대백화점 75.4 50.0 9 신한은행 48.2 43.6 10 신세계 7.2 37.4 11 신흥 94.4 32.1 12 미래산업 103.9 22.5 13 삼보컴퓨터 22.1 20.2 14 대경기계 13.1 18.9 15 한빛은행 118.3 17.8 16 제일제당 5.1 17.0 17 대신증권 21.9 16.2 18 메디슨 26.8 14.7 19 캠브리지 14.8 11.8 20 데이콤 2.3 10.9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수량 대금 1 현대중공업 348.0 662.3 2 한국통신 35.0 229.2 3 주택은행 56.5 142.6 4 한국전력 48.7 132.2 5 SK텔레콤 5.1 131.7 6 삼성증권 45.8 94.7 7 국민은행 65.5 82.4 8 삼성전기 15.8 50.6 9 한미은행 76.4 47.7 10 한진해운 120.7 38.3 11 대우증권 46.7 35.0 12 신세계 6.1 32.9 13 전북은행 136.4 26.5 14 삼성중공업 68.9 25.0 15 대구은행 111.0 23.1 16 삼성화재 8.4 21.9 17 대덕전자 20.6 19.4 18 자화전자 17.0 19.1 19 전기초자 2.8 17.7 20 LG전자 9.8 17.4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수량 대금 1 삼성전자 36.1 563.2 2 현대전자 409.8 425.0 3 삼성전자우 28.8 204.5 4 LG투자증권 248.3 191.1 5 포항제철 22.6 135.3 6 담배인삼공 51.7 94.7 7 대신증권 124.1 88.6 8 SK 64.4 82.1 9 현대차 78.2 81.4 10 LG화학 75.5 79.3 11 삼성SDI 11.7 50.9 12 현대증권 69.7 45.0 13 삼성물산 59.9 44.5 14 협진양행 70.8 39.8 15 데이콤 7.8 36.8 16 LG전선 18.9 30.3 17 현대정공 78.7 28.3 18 녹십자 7.5 25.7 19 하이트맥주 4.9 24.3 20 제일모직 41.6 21.1
2000.10.21 I 이정훈 기자
  • DR, 전반적인 강세..삼성전자-두루넷-현대차 급등
  • 20일 DR거래에서 일부 은행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두루넷은 급등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에서는 통신주가 개장초반 부터 오름세를 보이며 전일의 강세를 이어갔다. 전일 폭등했던 두루넷은 오늘도 15%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이 각각 8.97%, 1.83%씩 올랐으며 하나로통신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 밖에 약세 출발했던 한국전력은 상승반전에 성공, 2.08% 상승했고 주택은행도 1.66% 올랐으며 미래산업은 보합세로 마감됐다. 반면 포항제철이 초반 낙폭이 확대돼 4.13%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전일 폭등했던 e머신스는 3.80% 하락했다. 런던시장에서 비은행주는 보합세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우선주와 3.35% 하락한 SK를 제외하고 전종목이 올랐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 자동차가 각각 11.05%, 12.06%씩 올라 급등세를 나타냈고 LG전자도 8.16%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삼성SDI가 6.78%, LG화학이 5.22% 올랐으며 삼성전자 우선주도 3.76% 상승했다. 은행주에서는 종목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S&P가 장기전망을 상향조정한 주택은행은 4.00% 상승했고 신용등급을 올린 국민은행은 4.63% 올랐으며, 하나은행도 0.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신용등급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0.89% 하락했고 한빛은행과 조흥은행은 각각 1.04%, 0.85%의 하락율을 나타냈다. .
2000.10.21 I 김태호 기자
  • 뉴욕 이틀째 상승, 나스닥 64, 다우 83P 올라
  • 어제 폭등세를 보였던 뉴욕 증시가 20일에도 이베이, JDS유니페이스 등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컴퓨터와 텔레콤 관련주식들의 강세에 힘입어 초반 약보합세로 밀리던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로써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 9월1일이후 7주만에 처음으로 주간단위 상승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의 다우지수는 83.61포인트, 0.82% 오른 1만226.59를, 나스닥시장의 나스닥지수는 64.54포인트, 1.89% 오른 3,483.14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 500 지수는 8.16포인트, 0.59% 오른 1,396.92였고, 소형주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6.15포인트, 1.28% 상승한 487.45였다. 뉴욕 상장종목의 99%를 포괄하는 윌셔 5000지수는 114.60포인트, 0.89% 오른 1만3,057.40였다. 이날 상승으로 나스닥지수는 이번주에 5% 올랐으며 연초대비 하락율도 14%로 줄어들었다. 다우지수는 0.3% 올랐고, 연초대비 하락율은 11%다. S&P 500 지수는 이번주에 1.7% 상승했고 연초대비로는 4.9% 떨어진 상태다. 지난 9월이후 주가가 계속 떨어짐에 따라 이제는 경기둔화 및 실적 둔화추세에 적합한 주가수준이 형성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이베이의 좋은 실적이 인터넷관련 주식들의 강세로 이어진 반면 휴대폰 메이커 에릭슨의 실적 부진이 첨단기술주의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어제 뉴욕 증시의 폭등을 주도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도 5.45%나 오르면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를 끌어올렸다. 또 휴렛팩커드와 인텔이 강세를 유지하면서 다우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반면 전자제품 유통체인인 서킷시티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42%나 폭락했고, 이의 영향으로 유통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면치못했다. S&P 유통지수는 1.8% 하락했다. 합병협상중이던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와 하니웰이 협상을 중단하고 하니웰이 다른 파트너를 찾는다고 밝히면서 하니웰은 15%나 급등한 반면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는 10%나 하락했다. 두 종목 모두 다우지수 산정종목이다. 제약회사 머크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좋은 실적을 발표, 급등했지만 다른 제약주들은 대체로 약세였고, 코카콜라는 기대이하의 실적으로 급락했다. 나스닥시장에서는 이베이가 5%가까이 오르면서 라이코스, 엣홈 등 인터넷주식들의 강세를 불러왔다. 다우존스 인터넷지수는 5.4% 상승했다. 어제 17%이상 폭등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0.7% 하락했다. 인텔은 이날도 2.25% 상승했지만 나머지 반도체종목들은 약보합세로 밀렸다. JDS유니페이스가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13.5%나 폭등하면서 나스닥지수 상승에 기여했고, 시스코, 오라클은 각각 1.6%, 3.1%씩 하락했다. 기대이하의 실적을 발표한 에릭슨의 ADR은 17%나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뉴욕 증권거래소 12억주, 나스닥시장 21억주로 여전히 많은 편이었다. 최근 시장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던 자금들이 속속 매수세로 유입되고 있다고 시장관계자들은 분석했다.
  • (표)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0.20)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만주,억원) 구분 매도량 매도액 매수량 매수액 순매수액 은행 251.9 604.6 591.0 1,116.6 512.1 증권 437.0 656.1 584.9 1,100.0 443.9 보험 100.6 207.8 74.0 126.1 - 81.7 투신 1,273.5 2,218.2 1,288.8 1,812.4 - 405.9 종금.신금 131.6 197.4 90.4 209.5 12.1 기금.공제 20.0 43.0 46.9 132.3 89.4 기관 2,214.5 3,927.0 2,675.9 4,496.9 569.9 외국인 1,417.0 1,932.1 1,610.1 4,445.5 2,513.4 개인 32,707.8 20,501.4 32,646.7 18,664.3 - 1,837.1 기타 825.6 1,547.2 232.3 301.0 - 1,246.2 합계 37,164.9 27,907.7 37,165.0 27,907.7 0.0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현대전자 286.6 264.1 1 대우증권 114.1 85.9 2 삼성전자 112.9 1,854.9 2 신한은행 48.6 53.5 3 현대차 62.1 72.4 3 한국전력 45.0 114.7 4 삼성SDI 23.5 97.3 4 하나은행 28.1 20.1 5 아남반도체 21.5 12.2 5 미래산업 28.0 6.0 6 삼성증권 20.1 42.0 6 대우전자 27.3 1.4 7 대덕전자 17.5 16.6 7 대우 24.8 0.6 8 삼성전기 17.4 60.8 8 현대산업 23.8 8.3 9 담배인삼공 13.6 25.5 9 LG화학 21.3 23.1 10 SK텔레콤 12.6 347.3 10 한빛은행 20.3 2.8 11 LG전선 11.7 19.0 11 현대차1우 20.1 8.8 12 굿모닝증권 10.4 2.7 12 국민은행 17.0 21.1 13 주택은행 9.0 23.3 13 한미은행 14.4 8.4 14 성미전자 7.5 6.9 14 삼성테크윈 13.4 5.0 15 현대차2우B 7.0 2.8 15 대한항공 10.9 6.6 16 조흥은행 6.2 2.0 16 동부화재 10.1 1.9 17 한국가스공 5.7 10.9 17 LG화재 9.4 1.9 18 콤텍시스템 5.2 1.7 18 대경기계 8.6 12.5 19 태평양 5.2 16.4 19 대신증권 8.0 5.5 20 외환은행 5.0 0.9 20 SK 7.5 10.7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현대중공업 353.7 672.0 1 한빛은행 65.4 8.7 2 한진해운 72.1 23.6 2 인터피온 35.0 1.2 3 대구은행 51.0 10.8 3 삼성물산 24.5 18.4 4 한국전력 40.0 103.8 4 KTB네트워크 23.2 11.6 5 한국타이어 32.2 7.3 5 외환은행 22.0 3.9 6 LG전자 30.3 49.0 6 삼성전자 20.7 346.3 7 대우증권 26.2 19.0 7 SJM 18.6 6.4 8 대덕전자 24.7 23.0 8 풍산 16.5 9.9 9 하나은행 20.7 15.0 9 티비케이 16.0 1.7 10 부산은행 20.0 4.0 10 케이디케이 15.0 8.9 11 기아차 19.7 11.8 11 삼성SDI 13.4 55.5 12 한국통신 17.0 115.2 12 LG투자증권 13.3 9.9 13 금호케미칼 16.8 5.7 13 신성이엔지 13.1 3.3 14 SK 16.8 23.7 14 삼성공조 12.8 6.5 15 현대전자 16.7 14.0 15 LG상사 10.9 2.6 16 신한은행 14.2 15.8 16 우방 10.6 0.3 17 주택은행 14.0 36.0 17 담배인삼공 10.0 18.7 18 한미은행 13.9 8.5 18 삼화페인트 10.0 2.6 19 웅진닷컴 13.0 2.4 19 대한항공 9.9 5.9 20 호텔신라 10.7 4.6 20 LG전선 9.6 15.6
2000.10.20 I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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