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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758건

  • 환율, 5.3원 하락한 1247원 마감..올들어 최저(1보)
  • 15일 달러/원 환율이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하며 전날보다 5.30원 낮은 1247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기준 연중최저환율은 지난 2일의 1249.50원이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2.30원 낮은 1250원에 거래를 시작, 개장초부터 달러공급우위를 바탕으로 하락세를 지속하며 10시52분 1245.30원까지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이 116엔대초반으로 하락하고 외국인의 주식순매수가 지속되면서 달러매도심리가 강해졌다. 그러나 1245원대에서 추가하락이 제한되자 환율은 소폭 반등, 1246원대에서 주로 움직이며 오전거래를 마쳤다. 피치등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들의 방한이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등 희소식을 전해줄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며 달러공급이 우위를 보였다. 1245.80원에 오후거래를 재개한 환율은 2시9분쯤 1244.50원까지 저점을 확대했다. 그러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일부 공기업이 달러매수에 나선데다 달러매도초과(숏) 상태인 은행들의 되사기가 나오면서 1248원대까지 반등한 환율은 이후 소폭 등락을 거쳐 전날보다 5.30원 낮은 124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들은 거래소에서 816억원 주식순매수를, 코스닥시장에서 84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외환시장에는 지난 13일 1188억원에 달했던 외국인 주식매수대금이 공급됐다. 역외세력은 개장초 달러매도에 나서며 환율하락 분위기에 영향을 끼쳤지만 1245원 수준에서는 다시 달러매수에 가담하는등 뚜렷한 방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장중 116.1엔대까지 떨어지던 달러/엔 환율은 4시28분 현재 전날 뉴욕시장 종가와 같은 116.36엔으로 반등하고있다.
2001.02.15 I 손동영 기자
  • 거래소, 외인 매수불구 약보합..삼성전자 약진(마감)
  • 거래소시장이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부진을 면치 못했다. 기관과 개인들이 코스닥에 집중함에 따라 매기가 분산되는 양상이 역력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코스닥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15일 거래소시장은 미국 증시에서의 반도체주의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603.83P)에 비해 큰 폭의 갭을 발생시킨채 610선에서 시가가 형성됐다. 지수는 612.26까지 올랐으나 경계성 차익매물이 늘어났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증권주로 개인들의 차익매물이 나오며 지수는 600선을 지지선으로 등락을 지속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강해졌으나 기관과 개인들은 코스닥으로 몰리며 매기가 분산, 지수는 약보합으로 밀렸다. 선물시장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도 물량도 지속적으로 출회돼 지수상승의 부담이 됐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20포인트(0.03%) 내린 603.63으로 마감했다. 이로써 종합주가지수는 이번주들어 징검다리식으로 하루 상승, 하루 조정을 반복했다.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큰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주 강세 영향으로 3.77%나 오르며 지수하락을 저지하는 양상이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료정밀 섬유의복 서비스 운수창고업종이 올랐고 건설 종금 보험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5개를 포함해 303개에 그쳤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9개 등 502개나 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81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5일연속 순매수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394억원과 485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1073억원, 매수 338억원으로 매도가 700억원 정도 많았다. 코스닥으로 관심이 쏠리며 거래가 부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5976만주와 2조204억원으로 코스닥의 절반수준에 머물렀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약세였다. 삼성전자는 7500원 상승한 20만6500원을 기록, 4일만에 20만원대에 올라섰다. 삼성전기와 삼성SDI등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 신한은행 SK텔레콤 한국전력 포항제철 국민은행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주가상승세가 두드러진 종목들은 우선주를 비롯한 관리종목들이었다. 대우중공업은 10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60원에 올라섰고 대한통운 광명전기 대원전선 삼미 아남전자 삼애실업 휴맥스 세우포리머 서광건설 신광기업 신원인더스트리 한올제약 동일패브릭 서울금고 조선선재 카스코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외국인들은 금융주에서 전기전자주로 매수세를 확산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금융업종과 전기전자업종이 각각 371억원에 달했다. 신한증권 강보성연구원은 "최근 강세를 보였던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나왔지만 삼성전자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해 약보합 수준을 유지할수 있었다"며 "외국인이 꾸준하게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의 관심이 코스닥에 몰려있어 당분간 지수는 600선을 중심으로 소폭의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1.02.15 I 김희석 기자
  • 주택은행/퓨쳐시스템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4일)
  • 다음은 14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퓨쳐시스템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2001년 예상 P/E와 FV/EBITDA가 각각 28배, 18배로 당사가 커버하는 10개 소프트웨어업체 평균 30배, 19배와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고, 2) 2000년말 이후 주가가 코스닥 지수 대비 86% outperform해서 이익 실현 차원의 매도 압력이 증가할 전망이고, 3) 2001년 1/4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할 전망이어서 주가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수익추정 변경] * 현대해상화재 : 2001회계년도 수정순이익 전망치 하향조정 예상보다 부진한 2001회계년도 3/4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1회계년도 투자영업이익 전망치를 19% 하향조정하고 이에 따라 수정순이익 전망치도 기존의 152억원 흑자에서 135억원 적자로 하향조정함. 그러나 자동차 손해율은 69.1%로 동종업체 대비 가장 우수하였기 때문에 2001회계년도 전체 손해율 추정치는 82.7%에서 81.6%로 하향조정함. 현재 주가가 2001회계년도 순자산가치대비 0.3배로 저평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으로 Mkt Perf를 지속하는데, 이는 현대계열사 자금지원과 관련한 우려가 남아 있고 지급여력비율이 2000년 3월 136%에서 12월 113%로 하락하였기 때문임. 현재 대형증권사 중 지급여력비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향후 유상증자를 실시할 가능성도 있음. * 에스넷시스템 : 2001~2002년 EPS를 각각 12%와 3% 하향조정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2000년 잠정실적과 회사측의 보수적인 영업전망 하향조정을 반영하여 2001~2002년 EPS 전망치를 1,462원과 1,792원으로 하향조정함. 1) 동사 주가가 연초 코스닥 시장의 유동성 강세와 함께 절대주가로 연초대비 162% 상승하였고, 2) 예상보다 소폭 저조한 2000년 잠정실적과 회사측의 영업 목표 하향 조정을 반영하여 EPS를 하향조정하였으며, 3) 현재 동사 주가가 2001년 예상 P/E 11.4배, FV/EBITDA 7.4배로 코스닥 SI/NI 업종 평균인 12.0배, 5.3배와 유사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투자의견은 Mkt Perf 유지. [뉴스코멘트] * 옥션 : 기업방문- 가입자수 300만명에 육박 동사는 2001년 2월 13일 현재 가입자수가 300만명에 달했다고 밝힘 (2000년 2월 말 기준 사용자수 690,000명). 동사는 2000년 하반기부터 홍보방법을 TV 광고에서 보다 저렴한 온라인 광고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증가세는 유지되었다고 함. 동사 관계자는 가입자 유치비용이 2000년 상반기 한 명 당 3,000원에서 같은해 4/4분기에 600원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함. 향후 동사는 2001년 마케팅 비용을 전년에 비해 낮출 계획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Mkt Perf. * 한국가스공사, 2000년 잠정실적이 예상보다 저조 매출액과 매출총이익,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와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상회함. 매출액은 6조 1,119억원(전년대비 47.3% 증가), 영업이익은 5,294억원(3.8% 감소). 하지만,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는데, 이는 외화관련 파생상품 손실과 외환손실에 기인함. 동사의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지만,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데, 이는 1) 이번 실적 악화가 동사의 영업상의 악화가 아닌 일회성 항목에 의한 것이고, 2) 영업환경의 개선으로 인하여 2001년 실적은 호전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임. * 복수 폴사인제도 도입 실효성 없을 것으로 예상 언론에 따르면, 공정위와 산자부가 현재의 단일폴사인제도 (주유소는 1개 정유사의 제품만을 취급해야 하는 제도) 폐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함. 단일폴사인제도가 폐지되고 한 주유소에서 여러 정유사의 제품을 취급하게 되는 경우, 정유사간 가격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어 정유업계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나, 1) 정유사와 현재 거래 주유소간 청산해야 할 채권채무의 청산과 2) 제한된 주유소 공간에 여러회사 제품을 별도로 저장할 수 있는 추가적인 시설의 설치가 용이하지 않아 단일폴사인제 폐지는 시행 후 상당기간 실효성이 없을 것으로 판단됨. 정유업계에 대한 현재의 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지함. * 퍼시스, 2000년 4/4분기 잠정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소폭 상회 전일 2000년 잠정 매출, 경상이익, 순이익이 전년대비 10%, 30%, 30% 이상 증가하였다고 공시함. 이 공시에 따르면 동사의 2000년 매출과 경상이익은 각각 1,536억원, 27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0%, 75% 증가하여 경상이익이 당사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였음. 그러나 분기별로는 4/4분기 매출과 경상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13%, 32% 감소하여 경기 둔화로 국내 기업의 사무가구 소비가 둔화될 것이라는 당사의 전망과 일치하였음. 자세한 사항이 입수되는대로 이익 전망을 상향조정할 계획이나 주식의 유동성이 부족하고, 2001년 이익이 감소 추세에 있음에 따라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아시아나항공, 거액의 외화환산손실로 인해 당기순손실 기록 2000년도 잠정 매출실적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2조1,000억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류비 급등 및 외화환산손실로 인해 710억원의 당기순손실 기록함(1999년 당기순이익 1,096억원). 영업이익은 1,7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나, 1,310억원의 외화환산손실 등으로 인해 879억원의 경상손실 기록. 여객 및 화물부문 L/F는 전년 대비 각각 0.4%p, 1.6%p 감소한 74.3% 및 75.8%를 기록했음. [금일 Spot] * 에스넷시스템 : 투자의견 Mkt Perf * 현대자동차 : 투자의견 Mkt Perf * 주택은행 : 투자의견 BUY
2001.02.14 I 강신혜 기자
  • (종합시황)콜금리 인하 기대감..주식/채권 동반 상승
  • 국내 요인에 의한 유동성장세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6일 금융시장에서는 오는 8일 콜금리 인하 기대감에 지표금리가 초단기 금리(콜금리) 수준까지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였고 주식도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 기관 및 개인들의 매수세가 적극 유입되며 나흘만에 반등했다.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매도에도 불구, 국내요인에 의한 유동성 보강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발매수세를 불러왔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42포인트(1.28%) 오른 586.58, 코스닥지수는 1.75포인트(2.24%) 상승한 79.72를 각각 기록했다.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의 수익률이 콜금리수준까지 내려가자 8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콜금리를 인하 하는게 아니냐는 인식이 확산되며 수익률 하락세(채권값 상승)를 불러왔다. 증권업협회가 고시하는 국고채 3년물의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날보다 0.1%포인트 하락한 5.28이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의 하락과 외국인의 주식매도가 각각 하락 및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어제보다 2.0원 내린 126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식시장 6일 주식시장은 4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외국인들이 순매도를 보였고 고객예탁금도 감소, 1차 랠리가 마무리됐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3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됐다. 또 지표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세로 국내요인에 의한 유동성 보강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고개를 들었다. 거래소시장은 업종 전반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7.42포인트(1.28%) 상승한 586.58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전날에 이어 81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도 158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기관은 995억원을 순매수를 보이며 장세를 이끌었다. 기관별로는 투신과 증권이 각각 744억원과 22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도 매수가 매도보다 약 700억원 정도 많았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철강금속만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여타업종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전기가스 3.98% 상승하며 가장 상승폭이 컸고 기계 화학 건설 운수장비 등도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41개를 포함해 564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4개 등 241개였다. SK텔레콤이 2.6% 올랐고 한국전력과 신한은행도 4.5%와 2.6%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미국의 반도체주의 약세 영향으로 장중내내 20만원을 밑돌다 장 마감 무렵 20만원대에 올라서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현대전자도 약세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5포인트(2.24%) 상승한 79.72로 마감했다. 투신권이 전날 117억원 순매도에서 오늘은 39억원의 순매수로 전환한데다 개인들이 전날에 이어 순매수를 249억원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장세반전의 주요인이었다. 외국인들도 관망속에 43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전체적으로 76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도 전날보다 다소 늘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4억9442만주와 2조6550억원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개별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대체로 강보합권을 유지했으며 개인들의 매수세가 몰린 개별종목들은 무더기로 상승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74개를 포함해 407개에 달했으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3개를 비롯해 173개에 그쳤다. ◇채권시장 오는 8일 금통위에서 콜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제반 채권의 금리가 하락세를 보였다. 국고3년 수익률이 급락(채권가격 급등), 하룻짜리 콜금리와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국고3년 2001-1호는 오후장 한때 5.25%까지 떨어졌으며 국고5년, 국민주택2종 등 장기채권 수익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국고3년이 5.25%에 도달한 이후 경계매물이 일부 나왔으나 시장 분위기는 추가 하락쪽으로 기울었다. 이에 따라 8일 금통위에서 콜금리를 25bp(0.25%포인트)이상 낮출 것이라는 전망까지 우세했다. 오전에는 전날 하락세가 이어지며 국고5년, 외평5년 등 장기채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국고5년 2001-2호는 전날보다 8bp 정도 낮은 5.73%에 거래를 시작해 5.7%선을 하향돌파한 후 5.66%까지 떨어졌다. 장기물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국고3년 2001-1호는 전날보다 5bp 낮은 5.32%, 10호와 12호는 5.46%선까지 하락했다. 통안채 2년물 정기입찰이 실시되면서 1조5000억원이 5.49%에 전량 낙찰됐다. 통안채 낙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수익률이 추가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오후들어 국고3년 2001-1호는 단숨에 5.3%선을 하향돌파, 5.28%선으로 떨어졌고 마침내 5.25%에도 거래가 이뤄졌다. 이후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5.28%에 팔자 호가로 장을 마쳤다. 증권협회가 고시한 국고3년 최종호가수익률은 전날보다 10bp 떨어진 5.28%, 국고5년은 15bp 떨어진 5.66%, 통안2년은 11bp 떨어진 5.51%, 회사채3년 AA-등급은 8bp 떨어진 6.89%, BBB-등급은 2bp 떨어진 11.55%를 기록했다.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이 엔화 강세의 영향을 받으며 한때 1254원대까지 떨어진 뒤 반등, 전날보다 2원 낮은 126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강세가 환율하락요인으로, 증시의 외국인 주식 매도공세가 상승요인으로 각각 작용하는 양상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0원 낮은 1257원에 거래를 시작, 개장후 3분동안 1256~1257.90원 범위를 형성하며 소폭 등락했다. 전날밤 뉴욕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14엔대로 급락하고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1257원까지 환율이 떨어진 영향을 받았다. 이후 물량부담으로 하락폭이 점차 커져 10시25분쯤 1254.10원까지 저점을 넓히기도했으나 꾸준히 등장한 기업체 결제수요와 역외의 달러매수로 반등, 1255~1256원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오후들어 한동안 1256~1257원 범위에서 횡보하다 3시를 넘기면서 강한 오름세를 타기 시작, 3시22분쯤 전날보다 불과 1원 낮은 1261.50원까지 반등하기도했다. 이후 1260원을 중심으로 아래위 1원 가량을 오르내리던 환율은 전날보다 2원 낮은 1260.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1221억원의 대규모 주식순매도로 반전했던 외국인들은 이날 거래소에서 816억원, 코스닥시장에서 43억원등 859억원 주식순매도를 기록했다. 오후장 중반이후 외국인 주식매도에 따른 역송금 수요로 추정되는 달러매수세가 외국계 은행을 통해 나와 환율 오름세를 주도 하기도 했다.
2001.02.06 I 김희석 기자
  • 환율,외국인 주식매도에 우려..1260.5원 -2원(마감)
  • 6일 달러/원 환율이 엔화 강세의 영향을 받으며 한때 1254원대까지 떨어진 뒤 강하게 반등, 전날보다 불과 2원 낮은 126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 강세가 환율하락요인으로, 증시의 외국인 주식매도공세가 상승요인으로 각각 작용하며 힘을 겨뤘지만 외환시장은 점차 외국인의 주식매도에 더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특히 엔화강세 분위기를 딛고 환율이 1260원대를 유지함에 따라 내일 외국인의 주식매도가 지속될 경우 시장참가자들의 달러매수심리는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5.50원 낮은 1257원에 거래를 시작, 개장후 3분동안 1256~1257.90원 범위를 형성하며 소폭 등락했다. 전날밤 뉴욕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14엔대로 급락하고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1257원까지 환율이 떨어진 영향을 받았다. 이후 환율은 물량부담으로 하락폭이 점차 커져 10시25분쯤 1254.10원까지 저점을 넓히기도했으나 꾸준히 등장한 기업체 결제수요와 역외의 달러매수로 반등, 1255~1256원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1257원으로 오전거래를 마친 환율은 오후들어 한동안 1256~1257원 범위에서 횡보하다 3시를 넘기면서 강한 오름세를 타기 시작, 3시22분쯤 전날보다 불과 1원 낮은 1261.50원까지 반등하기도했다. 이후 1260원을 중심으로 아래위 1원 가량을 오르내리던 환율은 결국 전날보다 2원 낮은 1260.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1221억원의 대규모 주식순매도로 반전했던 외국인들은 이날 거래소에서 816억원, 코스닥시장에서 43억원등 859억원 주식순매도를 기록했다. 오후장 중반이후 일부 외국계 은행을 통해 달러매수세가 강하게 나와 환율오름세를 주도하기도했다. 일부 은행들이 장중 달러/엔 환율의 하락세를 믿고 달러매도초과(숏) 포지션을 취했지만 환율이 계속 반등하자 서둘러 되사기에 나서는등 혼란을 겪는 모습이 반복됐다. 그만큼 시장참가자들의 달러매수심리가 강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오전중 114엔대에서 움직이다 오후장들어 115엔대초반으로 반등했던 달러/엔 환율은 오후장 후반들어 다시 114엔대로 하락을 시도하고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증시의 외국인 주식순매도에 따른 역송금 수요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역외세력은 달러매수와 매도가 뒤섞인 가운데 매수가 우위를 보였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달러/엔 환율의 하락세보다는 증시의 외국인 주식매도공세에 더 비중을 둔 모습이었다"며 "엔화가 강세를 보이더라도 외국인이 계속 주식을 판다면 결국 환율은 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란 인식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역외세력이 1250원은 너무 낮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도 외국인이 주식매도로 출발한다면 상승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현물환은 서울외국환중개를 통해 13억1630만달러, 한국자금중개를 통해 6억5490만달러가 거래됐으며 스왑은 각각 4억1980만달러, 4억8700만달러가 체결됐다.
2001.02.06 I 손동영 기자
  • 환율 급락출발후 반등, 2원 하락..1260.5원 마감(1보)
  • 6일 달러/원 환율이 엔화 강세의 영향을 받으며 한때 1254원대까지 떨어진 뒤 반등, 전날보다 2원 낮은 126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강세가 환율하락요인으로, 증시의 외국인 주식매도공세가 상승요인으로 각각 작용하는 양상이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5.50원 낮은 1257원에 거래를 시작, 개장후 3분동안 1256~1257.90원 범위를 형성하며 소폭 등락했다. 전날밤 뉴욕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14엔대로 급락하고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1257원까지 환율이 떨어진 영향을 받았다. 이후 환율은 물량부담으로 하락폭이 점차 커져 10시25분쯤 1254.10원까지 저점을 넓히기도했으나 꾸준히 등장한 기업체 결제수요와 역외의 달러매수로 반등, 1255~1256원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1257원으로 오전거래를 마친 환율은 오후들어 한동안 1256~1257원 범위에서 횡보하다 3시를 넘기면서 강한 오름세를 타기 시작, 3시22분쯤 전날보다 불과 1원 낮은 1261.50원까지 반등하기도했다. 이후 1260원을 중심으로 아래위 1원 가량을 오르내리던 환율은 전날보다 2원 낮은 1260.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1221억원의 대규모 주식순매도로 반전했던 외국인들은 이날 거래소에서 816억원, 코스닥시장에서 43억원등 859억원 주식순매도를 기록했다. 오후장 중반이후 외국인 주식매도에 따른 역송금 수요로 추정되는 달러매수세가 외국계 은행을 통해 나와 환율오름세를 주도하기도했다. 역외세력의 달러매수가 전날에 이어 반복됐지만 역시 매수세가 강하지는 않았다. 오전중 114엔대에서 움직이다 오후장들어 115엔대초반으로 반등했던 달러/엔 환율은 오후장 후반들어 다시 하락, 4시28분 현재 115엔을 나타내고있다.
2001.02.06 I 손동영 기자
  • 거래소,전약후강 4일만에 반등..외인 매도 지속(마감)
  • 업종 전반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종합주가지수가 4일만에 반등했다. 6일 거래소시장은 미 증시에서의 반도체주 약세, 고객예탁금의 감소세 등 부담도 적지않았으나 최근 3일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업종전반에 유입됐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약세로 출발했다. 전날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1차랠리가 끝났다는 인식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개장초 지수는 573.52까지 떨어졌으나 570P에 대한 지지 기대감이 높아지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이후 장중 반등을 시도하던 시장은 580선에 번번히 막여, 지루한 횡보국면이 이어졌다. 그러나 마감이 가까울수록 콜금리 인하폭이 예상보다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유동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매수세가 강해졌다. 결국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42포인트(1.28%) 상승한 586.58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전날에 전기전자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팔자물량을 늘리며 81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날 1269억원 순매도에 이어 연이틀 순매도였다. 개인도 158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은 995억원을 순매수를 보이며 장세를 이끌었다. 기관별로는 투신과 증권이 각각 744억원과 22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수가 968억원, 매도가 274억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약 700억원 정도 많았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철강금속만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여타업종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전기가스 3.98%상승하며 가장 상승폭이 컸고 기계 화학 건설 운수장비 등도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41개를 포함해 564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4개 등 241개였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반등을 시도했다. SK텔레콤이 2.6%올랐고 한국전력과 신한은행도 4.5%와 2.6%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외에 한국통신 국민은행 삼성전기 현대차 담배인삼공사 기아차 삼성SDI 삼성증권 LG전자 등도 강보합을 유지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미국의 반도체주의 약세 영향으로 장중내내 20만원을 밑돌다 장마감무렵 20만원대에 올라서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현대전자도 약세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종목별로는 관리종목 등 저가 부실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중 대우중공업 해태제과 경남모직 이트로닉스 세양선박 삼성제약 해태유업 스마텔 해태유통 세우포리머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외에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은 부광약품 선도전기 새한미디어 한국내화 골드금고 모토조이 등으로 소형주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인터피온 진양화학 신호시틀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현대건설 현대상사 현대전자는 전날에 이어 1000만주 이상이 거래되며 나란히 거래량 1~ 3위를 휩쓸었다. 주가는 현대건설만 소폭 올랐다. 전체 거래량은 3억2630만주였고 거래대금은 1조6081억원 이었다. LG증권 황창중팀장은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될 여지를 제공함에 따라 반등에 성공할수 있었다"며 "당분간 시장은 옵션만기, 미증시 흐름 등을 지켜보면서 방향성을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001.02.06 I 김희석 기자
  • 5대 증권사 1월 사이버거래 120조..전월비 80%증가
  •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삼성 현대 LG 대우 대신 등 5대증권사의 1월 사이벚으권 거래규모가 월간기준 사상 3번째인 126조500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이 5대증권사의 교환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대 대형증권사의 올해 1월 사이버 증권거래는 126조481억원으로 지난해 12월 69조9165억원에 비해 80.28%나 늘었다.. 이는 지난해 6월(135조원)과 3월(128조원)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또 5대사의 사이버 주식거래 비중도 72.01%로, 12월 70.92%에 비해 높아졌다. 특히 대신증권은 1월달 사이버 거래만 63조8769억원으로 사이버증권거래가 시작된 이래 월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삼성이 17조8716억원을 기록했고 LG 15조2011억원, 대우 15조125억원 현대 14조860억원 등의 순이었다. 5대증권사의 사이버거래 비중은 지난해 7월 처음으로 70%를 넘어선 이래 꾸준히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별 비중은 대신이 81.6%로 가장 높았고 삼성 72.6%, LG 71.0%, 대우 70.3%, 현대 64.8% 등이었다. 이처럼 사이버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외국인 자금유입에 따른 유동성장세가 진행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유입속도가 빨라지고 회전율도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대신증권은 분석했다. 또 그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많은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선 것도 사이버거래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1.02.05 I 김희석 기자
  • (표)주간 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29~2.2)
  •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매도 매수 순매수 투신 7,102 8,375 1,273 증권 3,952 3,517 -435 은행 1,612 1,662 50 보험 1,447 809 -638 종금.금고 548 513 -35 기금.공제 338 444 106 소계 14,999 15,319 320 외국인 10,212 15,425 5,213 개인 84,772 81,131 -3,641 기타 4,091 2,199 -1,892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SK 991.9 1,518.3 2 한국전력 294.2 749.5 3 삼성전자 30.2 661.4 4 삼성증권 121.1 410.1 5 포항제철 39.2 380.5 6 신한은행 202.0 277.6 7 삼성중공업 420.6 242.4 8 신세계 34.6 221.5 9 현대증권 206.9 192.5 10 현대차 118.4 181.4 11 삼성전자우 19.2 177.6 12 국민은행 91.6 175.3 13 현대중공업 52.9 143.0 14 삼성전기 28.0 133.3 15 삼성SDI 22.1 131.7 16 삼성화재 30.0 106.9 17 한국가스공 49.4 90.9 18 대우증권 77.7 66.3 19 LG전자 36.8 61.9 20 한미은행 89.3 55.0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현대전자 837.5 478.0 2 SK텔레콤 16.8 427.9 3 주택은행 60.0 165.6 4 동원증권 41.5 32.4 5 굿모닝증권 58.3 27.3 6 풍산 39.7 27.0 7 한국단자 15.9 19.2 8 LG화학 10.7 17.2 9 삼영전자 17.4 15.0 10 데이콤 3.0 13.0 11 LG애드 3.0 10.3 12 호텔신라 21.8 9.8 13 고려아연 6.8 9.4 14 삼화콘덴서 23.3 8.0 15 현대건설 28.6 6.6 16 호남석유 7.6 5.5 17 대한가스 4.5 5.4 18 제일제당 1.5 5.2 19 자화전자 5.9 4.9 20 한국통신 0.6 4.5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SK텔레콤 6.6 172.4 2 주택은행 45.1 129.9 3 국민은행 66.2 117.9 4 대신증권 80.4 99.3 5 신한은행 49.1 69.5 6 현대차 45.3 69.3 7 LG화학 41.3 64.4 8 한국통신 8.0 63.6 9 현대중공업 22.6 60.9 10 굿모닝증권 112.9 53.4 11 삼성물산 66.0 46.9 12 현대전자 81.6 45.9 13 삼성테크윈 86.5 45.4 14 LG전자 26.7 44.7 15 동원증권 55.6 44.5 16 하나은행 65.3 44.2 17 대한항공 48.8 40.9 18 현대모비스 68.0 40.3 19 삼성전자 1.4 34.9 20 유한양행 9.1 34.7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증권 145.4 495.6 2 해태제과 2,735.8 250.5 3 포항제철 18.1 172.7 4 신세계 17.9 114.4 5 삼성전자우 9.0 82.9 6 한국가스공 35.2 64.9 7 현대증권 44.0 43.0 8 삼성전기 8.3 38.7 9 삼성화재 9.6 33.4 10 대덕GDS 46.0 32.5 11 삼성SDI 3.9 22.6 12 동아건설 234.7 22.0 13 현대산업 49.7 19.5 14 새한 115.0 18.3 15 KEC 14.2 18.1 16 제일기획 1.9 15.8 17 삼애실업 21.7 13.0 18 LG전선 9.1 12.2 19 다우기술 23.7 11.9 20 대덕전자 8.3 11.1
2001.02.03 I 김헌수 기자
  • (표)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30)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만주,억원) 구분 매도량 매도액 매수량 매수액 순매수액       은행 564.8 374.4 141.2 304.6 -69.8       증권 487.9 804.2 361.7 598.6 -205.7       보험 103.0 239.9 105.9 149.2 -90.8       투신 819.7 1,432.5 1,009.5 1,433.3 0.7       종금.신금 176.2 140.9 112.1 133.8 -7.2       기금.공제 163.1 133.7 73.7 71.8 -61.9       기관 2,314.7 3,125.7 1,804.0 2,691.2 -434.5       외국인 606.8 1,837.8 882.6 2,608.0 770.2       개인 46,467.3 18,798.0 46,858.5 18,639.6 -158.4       기타 478.5 420.4 322.3 243.2 -177.2       합계 49,867.3 24,181.9 49,867.4 24,181.9 0.0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한국전력 110.5 278.0   1 현대전자 90.5 53.4 2 삼성중공업 66.7 38.3   2 주택은행 25.6 72.8 3 LG화학 46.1 68.1   3 조흥은행 17.8 4.8 4 미래산업 34.6 7.5   4 하나은행 16.0 10.4 5 국민은행 34.3 60.1   5 풍산 11.5 7.9 6 신한은행 27.2 36.2   6 삼화콘덴서 11.5 4.0 7 현대차 17.7 26.5   7 동원증권 10.9 8.5 8 삼성전자 16.1 331.3   8 굿모닝증권 7.1 3.4 9 한미은행 15.6 9.1   9 대덕전자 6.7 8.8 10 삼성증권 15.2 50.1   10 SK텔레콤 6.0 153.5 11 계룡건설 10.3 5.3   11 대한가스 4.5 5.4 12 신세계 9.6 59.6   12 삼영전자 4.2 3.7 13 호남석유 8.8 7.0   13 신동방 4.2 1.2 14 청호컴넷 7.5 1.0   14 현대상선 3.5 1.2 15 LG전자 6.8 11.5   15 대한항공 3.4 2.7 16 한강기금 6.8 2.0   16 한화석화 2.5 0.9 17 삼성SDI 6.4 38.3   17 현대모비스 2.5 1.5 18 풀무원 5.6 6.9   18 담배인삼공 2.5 4.2 19 현대미포조선 5.2 3.0   19 대신증권 2.1 2.5 20 한국타이어 5.2 1.0   20 포항제철 1.5 14.4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웅진닷컴 37.3 6.6   1 해태제과 333.1 33.6 2 한진해운 31.0 11.2   2 이트로닉스 71.5 6.7 3 대양금속 30.0 2.2   3 현대건설 51.8 15.3 4 KTB네트워크 28.5 15.2   4 한국전력 44.3 110.2 5 호텔신라 25.3 11.8   5 동아건설 40.0 4.1 6 LG투자증권 23.5 22.8   6 새한 34.8 5.6 7 삼성테크윈 23.3 12.0   7 한국타이어 30.8 6.2 8 현대증권 22.0 19.5   8 굿모닝증권 21.7 10.0 9 외환은행 21.9 7.8   9 대우증권 21.2 17.2 10 LG건설 21.6 12.7   10 LG화학 19.8 28.9 11 삼성물산 20.9 15.4   11 코리아써키트 19.1 6.6 12 유양정보 18.2 2.7   12 현대전자 16.5 9.8 13 한섬 18.0 5.6   13 현대산업 15.9 6.4 14 현대모비스 16.6 9.8   14 기아차 13.6 10.0 15 쌍용중공업 16.5 5.0   15 신한은행 13.1 17.1 16 제일모직 14.2 8.8   16 한국통신 11.9 87.9 17 대신증권 13.8 17.0   17 LG화재 11.6 3.2 18 동원증권 10.3 8.2   18 호남석유 10.9 8.7 19 주택은행 10.3 29.6   19 일진 10.7 3.1 20 KNC 9.9 1.4   20 통일중공업 10.3 0.8
2001.01.30 I 김헌수 기자
  • (회사채)신용 따라 가격차별 심화..LG화학 등 발행
  • 26일 채권시장에서는 LG화학, 효성, 워커힐, 금호산업 등 4개사가 회사채를 발행했다. LG화학은 3년물 회사채 2000억원을 지난 22일 AA-급 회사채수익률과 같은 7.64%에 발행했으며 효성도 A-급 회사채수익률인 8.16%에 1000억원을 발행했다. 워커힐(BBB+)은 3년물 회사채 100억원을 표면이율 7.0%에 발행했고 금호산업(BB+)은 산업은행 보증으로 보증사채 300억원을 역시 표면이율 7.0%로 발행했다. 이날 유통시장에서는 설연휴 후 첫 거래일을 맞아 회사채 거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다. 이날 발행된 효성 회사채가 발행수익률보다 10bp(0.10%포인트) 낮은 8.06%에 거래된 후 다시 8.16%에 거래가 이뤄졌다. LG화학 회사채도 발행수익률인 7.64%에 거래됐다. 삼성전기(A+) 2년10개월물은 시가수익률보다 50bp나 낮은 7.26%에 거래됐으며 SK(AA-) 1년6개월물도 시가수익률대비 45bp 낮은 6.94%에 거래됐다. BBB급에서는 한화(BBB) 2년4개월물이 시가수익률보다 30bp 높은 10.94%에 거래됐다. A급 회사채는 시가수익률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반면 BBB급 회사채는 수익률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돼, 신용등급에 따른 가격차별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채권거래가 뜸한 가운데 기관 전체적으로 10억원의 회사채를 순매수했을 뿐이다.
2001.01.26 I 선명균 기자
  • 최근 불법 유사금융회사 단속 내용(자료)- 금감원
  • 다음은 금감원이 밝힌 최근 불법 유사금융회사 단속 내용 ▲P&C컨설팅(구 IMI컨설팅) □ 주소 : ·본점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본관옆 동성빌딩4층 ·지점 - 전국 10여개 보유 □ 유사수신행태 : 벤처기업투자를 빙자한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투자자 모집(평균 년36% 확정수익보장 및 벤처기업주식 교부) □ 2001. 1. 17. 동 사의 대표자 윤모씨 등 24명이 무더기로 검거되고, 그 중 7명은 구속됨(투자자 1,500명, 불법모집액 1,358억원) □ 동 사에 대한 우리 원의 정보제공 현황 - 2000. 1.22. 한길인베스트밸류(2회) - 2000. 2. 1. (주)한길벤처캐피탈(3회) - 2000. 5. 2. (주)리빙벤처트러스트(2회)→대표자 윤태열 등 7명구속 - 2000.10.20. IMI컨설팅(3회) →부산본부장 정헌구 등 5명구속(29명 검거) - 2001. 1.12. P&C컨설팅(2회) →대표자 윤상현 등 7명구속(24명 검거) * 상호만 변경된 것으로 모두 동일 회사임 ▲한신21(구 한신유통)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6-6호 삼진빌딩내 □ 범행 수법 : 2000.9.23∼2001.1.15간 "오락기 임대업"에 100만원 이상을 투자하면 투자시점으로부터 1주일 단위로 확정배당금(연 81.6%)를 지급하고, 15주가 지난 뒤 해약을 요구하면 출자금 전액을 되돌려 준다며 투자자 모집 □ 2001. 1. 16. 동 사의 대표자 서모씨등 6명이 검거되고, 그 중 3명은 구속됨(투자자 1,000명, 불법모집액 378억원) □ 동 사에 대한 우리 원의 정보제공 현황 - 2000. 12. 12. 한신유통(1회) - 2001. 1. 8. 한신21(1회)
2001.01.26 I 조용만 기자
  • 올 1~2월 보호예수해제 코스닥 종목-세종증권
  • 세종증권은 22일 데일리에서 올 1~2월 대주주보호예수 해제종목을 조사, 발표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01년 대주주 보호예수 해제종목(단위= 주,일) 종목명 대주주지분 해제일 ------------------------------ 국민카드 24,742,480 1/2 자원메디칼 206,144 1/2 태창메텍 352,470 1/2 한국정보공학 4,244,250 1/5 피코소프트 586.500 1/5 링크웨어 2,173,500 1/5 엔씨소프트 1,724,850 1/5 쎄라텍 8,479,900 1/9 창민테크 1,252,800 1/9 델타정보통신 3,441,000 1/9 전신전자 1,859,850 1/9 한원마이크로 242,200 1/9 사라콤 3,383,720 1/12 한국아스텐 2,190,150 1/12 중앙소프트 1,240,126 1/12 에스씨디 365,050 1/12 삼아약품 5,000,000 1/16 심스밸리 940,225 1/16 태인테크 2,967,500 1/16 진성티이씨 2,790,000 1/19 인네트 1,083,920 1/19 한국하이네트 6,200,100 1/19 동양매직 3,995,880 1/19 블루코드 1,928,500 1/19 현대통신 3,585,413 1/19 동양텔레콤 4,301,220 1/26 성광엔비텍 1,480,000 1/26 쓰리알 226,270 1/26 윌텍정보통신 2,804,850 1/26 익스팬전자 1,816,600 1/26 인피트론 825,326 1/26 진양제약 413,888 1/26 하이퍼정보통신 2,365.576 1/26 우리별텔레콤 2,232,690 1/30 솔빛미디어 4,146,800 2/2 비츠로테크 7,000,000 2/2 디지탈캠프 692,480 2/2 현대정보기술 21,309,120 2/6 씨엔씨엔터프라이즈 497,250 2/6 진두네트워크 1,381,913 2/6 솔고바이오 4,634,200 2/6 한빛아이엔비 1,385,740 2/9 오공 1,787,334 2/9 코람스틸 3,143,700 2/13 퓨쳐시스템 4,266,000 2/13 타임아이엔씨 2,812,500 2/16 KEPS 4,381,514 2/16 텍셀 3,042,000 2/16 단암전자통신 1,107,778 2/16 서울제약 496,875 2/16 피케이엘 928,200 2/16 페타시스 12,365,900 2/20 국순당 4,965,750 2/23 오리엔텍 380,493 2/23 이오테크닉스 3,153,640 2/23 중앙바이오텍 4,050,750 2/23 프로소닉 4,608,360 2/23 한성엘컴텍 3,396,600 2/23 에쎈테크 4.141,200 2/27 누리텔레콤 1,969,200 2/27
2001.01.22 I 김기성 기자
  • (표)18일 채권거래 동향
  • ◇18일 기관별 채권순매수(단위:십억원, 자료:증권전산) --------------------------------------------------------------------- 기관전체 은행 보험 투신 종금·금고 기금·공제 기타법인 --------------------------------------------------------------------- 국 채 70 -139 - 309 -10 -10 -42 지방채 3 6 - - -1 - - 특수채 149 94 -1 26 21 9 7 통안채 671 183 10 254 -10 - 239 금융채 -32 -18 17 -39 -9 - 18 회사채 104 - 30 7 - 9 59 ◇17일 기관별 채권순매수(단위:십억원, 자료:증권전산) --------------------------------------------------------------------- 기관전체 은행 보험 투신 종금·금고 기금·공제 기타법인 --------------------------------------------------------------------- 국 채 279 -165 8 237 -49 168 83 지방채 -1 - - - -2 - - 특수채 67 101 145 -238 20 29 38 통안채 144 -89 10 234 69 - -69 금융채 212 229 - -15 -5 - - 회사채 -29 7 38 -52 -1 -31 8 ◇16일 기관별 채권순매수(단위:십억원, 자료:증권전산) --------------------------------------------------------------------- 기관전체 은행 보험 투신 종금·금고 기금·공제 기타법인 --------------------------------------------------------------------- 국 채 76 3 -18 -20 72 10 35 지방채 12 7 - 2 - - 3 특수채 -29 -64 9 -11 - - 36 통안채 76 -80 60 -64 10 - 109 금융채 31 18 -30 33 - - 9 회사채 -25 -44 32 -39 - 9 15 ◇15일 기관별 채권순매수(단위:십억원, 자료:증권전산) --------------------------------------------------------------------- 기관전체 은행 보험 투신 종금·금고 기금·공제 기타법인 --------------------------------------------------------------------- 국 채 24 10 -14 54 - -25 2 지방채 -6 3 - -2 - - - 특수채 29 169 28 -111 - - -57 통안채 -3 -112 59 -213 -29 51 161 금융채 66 -37 -36 69 - - 60 회사채 261 146 -15 101 - - 29
2001.01.19 I 선명균 기자
  • (일본증시) 환율과의 연계 강해져..지수 200엔 상승
  • 18일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에 힘입어 수출관련 전기전자주식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금융 인터넷도 전반적으로 오름세였다. 닛케이주가는 전날보다 206.29엔(1.51%)이 오른 1만3873.92엔으로 마감됐다. 개창초부터 플러스권에서 시작해 줄곧 지수상승폭을 넓혀왔으나 후장에서 약간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전날 나스닥 시장의 오름세를 이어받아 하이테크 주식들은 일제히 오름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중에서도 엔화약세의 수혜 종목들인 수출 비중이 높은 전기 전자 업종들은 오름폭이 컸다. 어드밴테스트와 후루카와전공이 각각 4.54%, 17.43%로 크게 올랐다. 지수비중이 높은 NTT도코모는 10.96%의 급등을 보였다. 은행 증권등 금융주들은 전날에 이어 강세가 이어갔다. 미즈호홀딩스와 사쿠라은행 도쿄미쓰비시은행 스미토모은행 산와은행등이 모두 7%를 전후한 큰폭의 상승을 보였다. 특히 사쿠라은행은 8.17%가 올랐다. 인터넷과 관련된 야후저팬과 소프트뱅크가 장중내내 10%를 넘는 강세를 보이다 12.66%, 9.40%를 올리며 끝났다. 그러나 연사흘 폭등세를 보였던 라쿠텐은 8.16%가 밀렸다. 제약주와 유통등 내수관련 주식들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후장들어 엔화 약세가 한풀 꺽이자 다시 지수 하락의 반락을 가져와 최근 일본 증시는 환율과의 연계가 강해졌음을 보여줬다. ☞ 일본 주요기업 주가는 이곳을 클릭하십시요
2001.01.18 I 박재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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