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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신속예타 추진에…"사업 좌초될 수도" 주민 반발
  • 위례신사선 신속예타 추진에…"사업 좌초될 수도" 주민 반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그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온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신속예비타당성조사(신속예타)로 정상화를 시도한다. 다만 위례신도시 지역 주민들은 오히려 이로 인해 사업이 지연 또는 완전 좌초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서울시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공감 하에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지하철 3호선 신사역까지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최초 반영됐으나, 노선조정과 잇따른 민간사업자의 사업철회 등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 실례로 지난해 6월 11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과 최종 협상이 결렬된 이후 서울시는 2차례 총사업비 조정과 사업조건 완화를 통해 꾸준히 민간사업자 모집에 공을 들였지만 최종 유찰됐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2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을 취소하고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정상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는 게 서울시 입장이다. 신속예타는 긴급한 경제·사회상황 대응 등 정책수요에 적기 대응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속예타 진행여부가 최종 판단되며, 철도부문의 경우 9개월이 소요된다.서울시는 이와 함께 위례신사선 사업 추진방식이 민간투자대상사업에서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된 점을 반영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절차도 추진중에 있다.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기획재정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업무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우리시와 함께 이뤄낸 적극행정의 결과”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위례신도시 시민들은 이같은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모양새다. 지난해 말 재정투자사업 전환이 이미 위법하다는 입장으로, 일부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취소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실정이다.위례시민연합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예타는 통과가 보장된 절차가 아니며 현재처럼 사업비가 상승하고 수요는 고정된 상황에서는 재정사업으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을 넘기 어렵다. 즉 예타로 다시 가는 순간 이는 ‘재정사업화’가 아니라 ‘사업 폐기’를 향한 길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위례신사선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던 이상 회복의 길은 민자사업 복원이며, 불가피하게 재정사업으로 전환된다면 이는 예타 면제를 전제로 한 정책 결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1순위 청약…최고 22.3대 1 경쟁
  •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1순위 청약…최고 22.3대 1 경쟁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왕시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 최고 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투시도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56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최고 경쟁률 22.3대 1을 보였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갈수록 높아지는 원자재 가격과 공사비 급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갖췄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는 점과 주변에 각종 교통개발 호재 등이 예고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를 주택 수요자들에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지하철역과 초등학교, 행정타운이 가까운 입지 조건과 함께 차별화된 설계도 우수한 청약 결과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 지구 B-2BL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청약에선 사전공급 가구를 제외한 466가구가 공급됐다. 당첨자는 5월 9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약 54만㎡가 대상으로 46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를 비롯해 각종 상업 및 업무시설과 학교, 공원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개발 완료시 1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인덕원역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GTX-C 노선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고천2 초등학교가 2026년 개교 예정이다. 경기 외국어 고등학교, 고천중학교, 의왕중학교, 우선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도 인접해 있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89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2025.04.30 I 최정희 기자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다음달 6일 정당계약
  •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다음달 6일 정당계약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두산건설이 GTX-B 노선 착공 가시화로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남양주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를 선보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투시도 (사진=두산건설)두산건설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부터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 84㎡, 166㎡, 171㎡, 173㎡ 등 다양한 타입으로 총 548가구를 공급해 수요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남양주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서울과의 접근성이라는 매력을 동시에 지녀 최근 탈서울 현상과 맞물려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 평내호평역 인근에 선보이는 초고층 프리미엄 주상복합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은 평내호평역(경춘선)까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경춘선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약 30분대, 상봉역까지 약 25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GTX-B(계획) 노선 개통 시 서울 주요 업무 지구까지의 이동 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단지가 들어서는 호평택지지구는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주변에 이마트, 메가박스 등 대형 상업시설과 평동초, 호평중, 호평고 등 우수한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사릉천, 천마산, 백봉산, 약대울 체육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2030년 개원 예정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는 의료 접근성 향상은 물론, 장기적인 자산 가치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단지 1층부터 4층까지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은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또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스마트홈 플랫폼 서비스인 ‘홈닉 홈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 관리,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가전 제어 등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24인치 스마트 미러 월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분양 관계자는 “남양주가 가진 성장 가능성과 단지 자체의 뛰어난 경쟁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성공적인 결과를 예고하고 있다”며 “N49는 남양주 주거 시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입주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주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8 I 이배운 기자
이재명 "서울 재개발·재건축 진입장벽 낮춘다…용적률도 상향"
  • 이재명 "서울 재개발·재건축 진입장벽 낮춘다…용적률도 상향"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전 및 캠프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서울 도심 재개발·재건축 진입장벽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의 노후 인프라 전면 재정비와 수도권의 광역 교통망 확충도 약속했다.이 후보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 노후 도심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용적률 상향과 분담금 완화까지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노후화되고 있는 분당·일산·산본·중동·평촌 등 1기 신도시의 도시 기능과 주거 품질을 높이기 위해 낡은 인프라를 전면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용인·안산, 인천 연수·구월 등의 노후 계획도시 정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이 편리한 4기 스마트 신도시 개발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쾌적하고 부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철도와 고속도로의 단계적 지하화도 약속했다. 또 공공청사와 유수지 등 유휴 국공유지를 공공주택과 녹지, 생활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거점 공공의료원을 확충하고 의료 인력을 확보해 필수·응급(어린이, 산부인과)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여러 지자체를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도 조속히 분리하겠다고 전했다.GTX 등 수도권의 광역교통망도 더욱 강화해 서울-경기-인천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후보는 “수도권 주요 거점을 1시간 경제권으로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GTX-A·B·C 노선의 경우 지연되지 않게 추진하고 수도권 외곽과 강원까지 연장도 적극 지원해 GTX 소외지역을 줄여 가겠다고 밝혔다. GTX-D·E·F 등 신규 노선의 경우 지역 간 수요와 효율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경기도가 제안한 GTX플러스 노선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인천-경기-강원을 경강선으로 연결하고 경기 북부 접경지까지 KTX(파주)와 SRT(양주)를 연장 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남북협력시대를 대비해 강화에서 경기 북부와 강원 고성을 연결하는 동서평화고속화도로, 서울과 연천을 잇는 서울~연천고속도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서울·인천·경기가 각각의 장점을 최대화하고 수도권이라는 시너지로 융합될 때, 대한민국은 미래를 향해 달릴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글로벌 경제력, 경기의 첨단 산업력, 인천의 국제 물류 경쟁력을 하나로 묶어, 세계를 이끌고, 세계가 따르고 싶은 ‘국제 경제·문화 수도권’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I 한광범 기자
진에어, 5월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 TOP3 소개
  • 진에어, 5월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 TOP3 소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진에어가 통상 황금연휴로 손꼽히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운항하는 국제선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는 오사카, 나트랑, 후쿠오카로 나타났다.이어 오키나와, 푸꾸옥, 괌이 상위권에 오르며 일본과 베트남, 괌 지역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도 푸꾸옥, 후쿠오카, 괌, 나트랑, 다낭, 방콕 순으로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진에어 B737-800 항공기.세부적으로는 일본의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나리타(도쿄), 나고야 노선을 비롯해 단독 취항중인 이시가키지마, 미야코지마 노선은 90% 이상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이 같은 일본 노선의 인기는 하계 시즌부터 이어진 진에어의 공급 확대 전략의 결과다. 진에어는 인천발 오키나와 및 나고야 노선에 393석 규모의 중대형기를 투입하고 부산발 후쿠오카 및 나고야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는 등 지속되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인천~이시가키지마 신규 취항과 같은 새로운 여행지 발굴도 고객들의 선택지를 늘리는데 기여했다.더불어 필리핀 세부·클락, 태국 방콕, 일본 기타큐슈 등의 노선이 자리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홍콩은 타 노선 대비 비교적 좌석 여유가 있는 편으로 아직 항공권을 예매하지 못했다면 해당 노선을 눈 여겨 볼 만하다.한편 진에어는 이번 황금연휴 여행지로 다카마쓰와 마카오를 추천했다. 다카마쓰는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힐링족’에게 제격이다. 일본 정원 문화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리쓰린 공원과 가성비 좋은 골프 투어, 사누키 우동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작품 등 현대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3년마다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도 경험할 수 있다.마카오는 화려한 호텔 투어와 쇼핑, 동서양을 아우르는 먹거리,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쇼 등 짧은 일정으로도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시다. 각종 관광 편의 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찾기도 좋다.진에어는 “아직 5월 연휴 계획을 세우지 않은 고객이라면 이번 정보를 참고해 즐거운 해외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4 I 이윤화 기자
대우건설·LH,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오픈
  • 대우건설·LH,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이 25일 오픈한다. 이는 사전청약 당첨자에 한한 것으로 일반 수요자에겐 27일부터 공개된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하남교산지구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1~59㎡, 총 1115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866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특별공급 186가구를 포함해 총 24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분양가는 △전용 51㎡A 4억 9764만원(최고가 기준) △51㎡B 4억 9811만원 △55㎡A 5억 3355만원 △58㎡A 5억 6215만원 △59㎡A 5억 7167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인근 호반써밋에듀파크 59㎡의 실거래가가 3월 8억 6000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같은 면적임에도 훨씬 부담을 덜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9일부터 2일간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7일 특별공급 청약, 8~9일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이뤄진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고 가구원의 부동산 및 자동차 등 자산보유 기준,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 일반공급 1순위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고, 월 납입금을 12회 이상 납부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등 일원, 약 3만 3000가구 주택과 약 7만 8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전철 3호선(송파하남선, 계획)과 5호선 하남 검단산역까지 인접해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남로 연결도로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추가 조성 계획으로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시청역에 GTX-D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완공될 경우 수도권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하남 시청, 하남스타필드,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뛰어난 입지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로 3기 신도시 최선호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사전청약 당첨자의 이탈률이 적을 것으로 보여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하남시 망월동 941-1번지에 들어선다.
2025.04.24 I 최정희 기자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25일 견본주택 개관
  •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25일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제일건설이 25일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투시도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BL(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84㎡A 584가구 △84㎡B 138가구 △84㎡C 178가구 등이다. 본청약에선 사전공급 가구를 제외한 466가구가 공급된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5월 9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실시될 계획이다.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약 54만여㎡가 대상으로 46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각종 상업 및 업무 시설과 학교, 공원 등이 개발되고 있다. 개발이 끝나면 1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신흥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공공주택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단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 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다. 해당 복선전철은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 용인, 동탄을 지나는 노선으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덕원역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GTX-C 노선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모든 교통개발이 완료되면 의왕시청역에서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고천2 초등학교가 2026년 개교 예정이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을 비롯해 고천중, 의왕중, 우성고 등 다양한 학군이 자리한다. 또 의왕시중앙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의 시설들도 가깝다. 평촌 학원가도 인근이다. 제일건설은 최근 인천 검단·송도, 경기 고양, 파주 운정 등 수도권 곳곳에서 분양이 성공한 만큼 이번에도 기대감이 높다. 2023년 한국주택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견본주택은 경기 의왕시 학의동 892번지에 위치한다. 2026년 3월 입주 예정이다.
2025.04.24 I 최정희 기자
이재명, 지역 맞춤형 공약 속도…중도보수 끌어안기 '총력전'
  • 이재명, 지역 맞춤형 공약 속도…중도보수 끌어안기 '총력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기념촬영 전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3일 강원·제주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보수세가 강한 강원 지역의 표심을 끌어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재명 선거캠프 윤후덕 정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과 제주 지역의 탄소 전력망 구축 비전을 내놨다. 제주는 탄소 중립 선도 도시로, 강원 지역은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에너지 산업을 육성해 에너지 전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게 이 후보의 구상이다.이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주에) 햇빛 연금과 바람 연금 등 주민소득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육성하겠다”며 “재활용률 100%의 자원순환 혁신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 공약으로도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에너지 산업을 육성해 에너지 전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재생에너지 비전을 강조했다. 탈원전에 대해서는 “원전 비중은 현재를 유지하며 조금씩 사회적 합의를 통해 줄여가자는 것이 큰 방향이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특히 강원 지역의 미래 산업 육성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춘천, 원주, 강릉에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첨단의료복합 산업과 소부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동해안과 DMZ 등 평화관광 특구 추진 △춘천 및 원주로의 GTX-B, D 노선 연장 △강원내륙고속도로·동서평화고속화도로 건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신속 추진 △강원지역 닥터·소방헬기 확충 등을 약속했다.하지만 이렇다 할 키워드가 없는 공약에 강원 지역의 중도 보수 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 후보는 충청권 공약 발표 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세종 이전’을 약속했고 영남권에는 해양수산부 및 관련 공공기관 이전, 부울경 메가시티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에 비해 눈에 띄는 공약이 없는 셈이다.지난 대선 때 이 후보가 냈던 강원 공약과 비교해도 차별화 지점이 크게 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금강산 관광 등 북한 관련 공약은 아예 자취를 감췄다. 윤 본부장은 이에 대해 “지향이나 바람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북한과 대화가 안 되고 있지 않느냐”고 밝혔다.이 후보는 최근 리얼미터의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전체 대권 주자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논쟁거리를 만들기보다는 현실성 높은 대안을 제시해 안정적 노선을 간다는 평가도 있다. 사회적 논쟁으로 많이 부상하는 젠더 공약 등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윤 본부장은 “일정과 계기가 되면 이재명 후보가 직접 얘기할 것이라 믿는다”며 말을 아꼈다.
2025.04.23 I 김세연 기자
일신건영, ‘원종 휴먼빌 클라츠’ 견본주택 개관
  • 일신건영, ‘원종 휴먼빌 클라츠’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일신건영은 경기도 부천시 원종지구에 공급하는 ‘원종 휴먼빌 클라츠’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원종 휴먼빌 클라츠 투시도 야경 (사진=일신건영)‘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46~59㎡, 총 255가구 규모로 타입별 가구수는 △46㎡ 54가구 △47㎡ 40가구 △59㎡A 51가구 △59㎡B 68가구 △59㎡C 42가구다.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5월 9일이며, 이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단지는 부천시 최초 특별공급 혼인 및 출산 특례 적용 단지로, 유주택자도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지역별 최소 예치 금액으로 모든 타입 청약이 가능하다.?공공택지지구에 위치한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46·47㎡은 4억원대, 전용면적 59㎡는 5억원대로 공급된다.전용 46㎡는 3.7m의 와이드한 거실을, 전용 47㎡은 침실을 3개로 구성했다. 주방, 침실까지 동선도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돼, 소형 면적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용 59㎡는 총 3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공간 구성에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현관-복도 팬트리, 주방 팬트리 등 최대 3개까지 팬트리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실내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탁구장 등 다채로운 시설들이 들어선다. 스터디룸, 북카페, 야외 라운지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원종지구는 서울에서 약 650m 떨어져 있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차량 이용 시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YDB)까지 20분대, 종로(CBD)까지 3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인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에서 버스로 1정거장이면 5호선 화곡역에 도착하고, 서해선 원종역 이용 시 지하철 1정거장이면 김포공항역에서 5·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으로 환승 가능하다.서해선 원종역은 대장-홍대선(계획)과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다. 대장신도시~원종역~서울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해당 노선은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개통 시 홍대까지 이동시간은 20분대로 단축된다.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에 위치한다.
2025.04.23 I 박지애 기자
이재명, 강원·제주 탄소 전력망 구축…“원전 비중은 유지”(종합)
  • 이재명, 강원·제주 탄소 전력망 구축…“원전 비중은 유지”(종합)
  •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23일 강원·제주 지역 공약 발표를 통해 탄소 전력망 구축 비전을 내놨다. 원전에 대해서는 “현재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며 문재인정부 탈원전 정책과는 거리를 뒀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뉴스1)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주를 2035년까지 탄소 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며 “해상풍력과 태양광으로 청정 전력망을 구축하겠다”며 제주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햇빛 연금과 바람 연금 등 주민소득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육성하고 재활용률 100%의 자원순환 혁신 중심지로 만드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 후보는 강원 공약으로도 재생에너지 비전을 강조했다. 그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에너지 산업을 육성해 에너지 전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춘천, 원주, 강릉에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첨단의료복합 산업과 소부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미래 산업 육성 의지도 내비쳤다.이 후보가 강조하는 AI 산업 육성에는 막대한 전력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이때문에 이 후보는 그간 탈원전 정책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왔다. 윤후덕 이재명 캠프 정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강원·제주 공약 발표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전 비중은 현재를 유지하며 조금씩 사회적 합의를 통해 줄여가자는 것이 큰 방향이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탈원전과는 선을 긋는 모습이다.이 후보는 다른 지역 공약과 마찬가지로 이번 강원·제주 공약에서도 관광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제주에는 관광과 레저가 융합된 마이스(MICE) 산업기반을 확충하고, 설악과 동해안은 복합 해양레저 관광지, 동해안 및 접경지역에는 비무장지대(DMZ)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한 평화관광 특구로 만들겠다는 등의 내용이다.윤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제조업이 강한 나라다. 제조업 중심으로 영원히 발전하면 제일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며 “포트폴리오로 문화·관광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는 철학은 분명하다”고 각 지역의 관광 산업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재차 언급했다.아울러 춘천 및 원주로의 GTX-B, D 노선 연장 공약과 관련해서는 “GTX의 교통 효율성이 매우 높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GTX가 공급돼야 한다고 저도 생각하고 민주당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중앙정부 중심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순차적으로 지역 재정 규모를 확대하는 철학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후보의 이번 강원 공약에는 북한 관련 내용이 부재했다. 지난 대선 때 약속했던 금강산 관광 공약도 찾아볼 수 없었다. 윤 본부장은 이에 대해 “지향이나 바람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북한과 대화가 안 되고 있지 않느냐”며 “저쪽(북한)과 협의할 수 있는 창구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다. 저도 답답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2025.04.23 I 김세연 기자
집에서 엘리베이터만 타면 버스·전철…'환승센터 위 거주시설' 추진
  • 집에서 엘리베이터만 타면 버스·전철…'환승센터 위 거주시설' 추진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지하철, 철도, 버스 등을 한 곳에 응축해놓은 환승센터 위에 주상복합 등 거주시설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한다. 아침에 주상복합에서 일어나 출근을 하기 위해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까지 엘리베이터 한 번만 이용하면 되게끔 교통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환승센터에는 백화점, 마트 등 상업시설이 입주해 있었으나 국민들의 소비구조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상업시설 대신 거주시설을 넣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이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최근 세종 대광위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앞으로 직주근접으로 환승센터 위에 주상복합 등 거주시설을 넣거나 문화나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넣는 방식으로 바꾸려고 한다”며 “이럴 경우 분양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올해 연말, 5년마다 발표하는 ‘환승센터 시행계획’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연말 ‘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통해 5개년 계획을 내놓는다. 강 위원장은 “그동안엔 수도권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면 5차 계획부턴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방에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강 대광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대광위가 설립된 지 7년째이지만 많은 국민들이 대광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 대광위는 지방지차단체간 교통이나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을 관장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예컨대 경기도 주민들은 빨간버스(광역버스)를 타고 서울시로 출퇴근하지만 서울은 자체 시내버스만으로도 복잡한 데 빨간버스까지 서울로 진입하면서 길이 더 막힌다고 불평한다. 서울시에선 경기 주민이 서울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타는 방식으로 서울로 진입하라고 하고, 경기 주민은 본인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바로 서울역, 강남역까지 가기를 원한다. 이런 식으로 지자체 간 갈등이 생기면 사업이 지연되고 국민들은 교통 불편을 겪게 된다. 이럴 때 대광위가 나서서 직권으로 교통망을 넣기도 하고 지자체 간 협의를 이끌어 국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말께 5차 광역교통시행계획(5개년)이 수립된다. 주요 방향?△ 1~4차 계획까지는 수도권 교통 혼잡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재원 한계로 인해 경제성이 높은 곳에 초점을 뒀다. 그러나 올해 말 발표되는 5차 계획부터는 ‘국토 균형 발전’에 집중하려고 한다. 지방권 광역 교통 활성화에 비중을 두겠다. 공간혁신구역, 기업혁신지구, 산업단지 등 해당 지역의 도시 개발 계획과 맞물려 광역교통이 어떻게 들어가면 좋을지 살피겠다.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 거점도시를 육성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5차 계획이 어떤 역할을 할까?△ 예를 들어 울산에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면 부산에 사는 사람이 울산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광역 교통을 연결해 그 지역 내에서 생활이 가능하게 하겠다. 지방권 산업단지에선 교통망이 아쉽다는 예기를 많이 한다. 도심에 광역교통시설이 공급되면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이다. 굳이 서울까지 오지 않더라도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한다. -지자체 주요 요구사항은 무엇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시행계획이 발표되나?△ 일단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만 가봤다. 부울경 지역에선 지하철을 포함한 철도 공급을 요구한다. 부산-울산-경남 창원 등 지역 간 거점별로 철도를 깔아달라는 요구들이 많다. 철도는 정시성, 쾌적성이 좋기 때문이다. 대광위에선 광역버스, 환승센터 등도 함께 보려고 한다. 부울경 지역 외에 다음 달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할 것이다. 3분기까진 각 지자체에서 요구한 사업이나 자체 발굴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 도시 개발 계획과의 연관성을 살펴본 후 4분기에는 기획재정부와 예산 협의를 통해 시행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철도를 새로 깔거나 철도 노선을 연장하는 등의 결정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무엇인가? △ 우선 수요를 본다. A지점까지 간다면 거점이 있어서 수요가 있는데 A지점만 넘어가면 수요가 확 떨어진다면 당연히 A지점까지만 교통을 연결하면 된다. 수요 분석을 할 때 이익과 비용 등 경제성을 살핀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경제성 50%, 낙후도 30% 등을 우선적으로 살피게 되지만 경제성만 따지면 지방은 살아남기 어렵다. 그로 인해 일부 지자체에선 경제성이 없어도 재원을 부담할 테니 교통망을 깔아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지자체의 의지도 중요하다. -그동안 수도권 교통 집중 완화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사실 집중도가 완화됐다고 보이진 않는다. △ 수도권은 여전히 교통 혼잡을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도 이제 막 생겼다. 앞으로 B, C, D 등도 추진될 것이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이라는 한 곳에 집중된 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없다. 일본 도쿄도 집중도가 30%대로 높은 편인데 우리나라가 더 높다. 수도권 집중도도 계속해서 개선해나갈 것이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사진=김태형 기자)-간선급행버스체계(BRT), 수요응답형 교통(DRT) 등 각종 교통시설이 확충되더라도 환승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국민들의 불편은 계속된다. △ 연말에 환승센터 시행계획도 발표한다. 국가 예산을 어디 지역에 우선 투입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그동안 환승센터는 백화점 등 상업시설 위주로 공급됐다. 그러나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상업시설이 들어오더라도 장사가 잘 안 되는 분위기다. 앞으론 직주근접으로 ‘환승센터 위 주상복합 등 거주시설’을 넣거나 문화나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넣는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분양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복합환승센터’는 계획에 넣더라도 대광위 중심으로 지자체, 부동산 개발 자산관리회사(AMC),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등이 함께 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이다. -GTX도 마찬가지이지만 철도 지하화 사업 등이 진행될 경우 지하 몇 백미터 밑으로 내려가 환승해야 하고, 환승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 철도 지하화의 핵심이 환승이다. 예컨대 GTX 파주운정역이 하나의 거점이면, GTX 역사와 그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어떻게 역사까지 편하게 올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단순 환승센터일수도 있지만 복합환승센터 개념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 환승을 위해 지하 100미터씩 들어가게 되면 과거와 같은 환승 방식은 쉽지 않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6, 7분 걸리면 환승이 제대로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안전성 문제도 생긴다. 이런 곳에는 고속 엘리베이터를 2~3배 더 설치해야 한다. 2023년 5월부턴 모든 교통시설 기본계획을 만들 때 환승편의성을 검토하도록 하는 ‘환승편의성 검토제’도 도입했다.-1기 신도시는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고 3기 신도시는 조성 중이다. 도시가 재생되고 신도시가 만들어질 때 교통대책이 중요하다. 원칙적으로 ‘선(先)교통, 후(後)입주’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현실에선 쉽지 않다.△ 1기 신도시를 만들 때도 ‘선교통, 후입주’라는 철학이 있었지만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교통 등 인프라를 깐 후 아파트 입주가 일어나면 좋은 데 구조적으로 쉽지 않다. 신도시에 어느 지역을 거주시설로 할지, 상업시설로 할지 등 토지 이용계획이 나온 후에야 도로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아파트 입주는 3~4년이면 가능하지만, 교통은 국가철도망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지자체 간 갈등, 예산 재원 마련 등으로 훨씬 더 늦어지게 된다. 그래서 작년초부터 신도시 교통대책 수립 시기를 ‘지구계획 승인 전까지’에서 ‘지구 지정 1년 이내’로 앞당기도록 개정했다. 정부 예산이 적게 들어가거나 안 들어가기 때문에 예비타당성 조사는 간소하게 하고 인허가도 지자체가 아닌 대광위에서 하겠다고 했다. 이런 제도 개선으로 교통 구축까지 걸리는 시간이 철도 기준 8년에서 1~2년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예산 계정에 광역교통계정을 설치하도록 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이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교통 확충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게 될까?△ LH가 신도시 개발을 할 때 지금까진 교통이든, 아파트를 짓는 것이든 LH 예산 전체에서 관리했다. 아파트 건설이 급하면 교통에 쓸 예산을 아파트 짓는 데 먼저 썼다. 아파트가 빨리 지어져야 건설업자한테 돈을 빨리 받을 수 있고 입주민들의 불만도 줄어들 테니 말이다. 그러다 보니 교통 예산은 뒤늦게 투입됐다. 그런데 교통 예산이 별도 계정에서 관리되면 교통 예산을 아파트를 짓는 데 쓸 수 없게 된다. 교통망 구축이 늦어진 이유가 이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다.
2025.04.22 I 최정희 기자
김문수 “GTX, 전국 5대 광역권으로 확대·수도권 전 노선 완성할 것”(종합)
  • 김문수 “GTX, 전국 5대 광역권으로 확대·수도권 전 노선 완성할 것”(종합)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0일 GTX(광역급행철도)를 전국 5대 광역권으로 확대하고, 수도권 전 노선도 개통 및 착공하겠다는 내용의 대선 공약을 밝혔다. GTX는 도심 지하 40~50m 깊이에서 최고 속도 시속 180km로 운행하는 열차로서 기존 지하철보다 3배~4배 가량 빠르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광역급행철도(GTX) 전국 확대 구상을 담은 교통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GTX는 제가 경기도지사 시절 고안했던 것”이라며 “부울경(부산·울산·경상남도)과 대전·충청,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전국 5대 광역권 GTX 급행철도망 구축을 대통령 임기 내 확정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번 공약 발표는 앞서 밝혔던 기업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신입사원 공채 장려, 65세 이상 고령층 버스 무임승차 등 경제·교통·주거정책에 이어 네 번째다.김 후보가 밝힌 전국 5대 광역권 GTX 노선은 △수도권과 충청을 잇는 동탄~청주공항 GTX △신공항·관광·산업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부울경 GTX △행정수도와 청주공항을 직결하는 대전세종충청 GTX △내륙과 동해를 잇는 국가 동서축으로의 대구경북 GTX △혁신도시와 무안공항을 연결하고 기존 호남선을 급행화하는 광주전남 GTX 등이다.김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GTX 전국화 계획을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 GTX 노선은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철도계획을 바탕으로 설계했다”며 “기존 철도망을 급행화·복선화·직결화하는 방식을 포함해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현실적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GTX 확대 사업은 완공 속도 등을 고려해 민간 자본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도지사 시절) 10대 건설사와 교섭해 건설사 자부담으로 GTX를 건설하고 몇십년간 요금 징수권을 받으라고 했는데 국토부에서 반대했다”며 “공공이 참여하다 보니 계속 늦어졌다. 민간이 했으면 벌써 개통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무원들은 속도보다는 안전성, 정확성, 민원을 생각하다 보니 자꾸 늦어진다”며 각종 인허가 절차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광역급행철도(GTX) 전국 확대 구상을 담은 교통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 후보는 또한 기존의 수도권 GTX 노선 가운데 이미 개통된 A노선(파주~동탄) 이외에 착공식만 열리고 첫 삽도 못 뗀 B노선(인천 송도~경기 남양주)과 C노선(경기 양주~수원)은 임기 내 개통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타당성 검증을 진행중인 D노선(김포~원주)과 E노선(인천공항~덕소), F노선(하남교산~기흥~하남교산)도 임기 내 착공하겠다는 계획이다. GTX A노선의 경우 지난해 3월 수서~동탄 구간에서 첫 운행을 시작으로 그해 12월 파주 운정 중앙~서울역 구간 순차 개통한 바 있다. 개통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770만 명을 넘겼을 정도로 수도권의 새로운 교통체계로 각광을 받고 있다.김 전 장관은 “2007년 경기도지사로서 최초 제안했던 GTX는 A·B·C 3개 노선을 2012년 동시 착공해서 2017년 완공하자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당시 민주당은 사업을 지연시켰고 결국 GTX는 2024년이 돼서야 A노선 일부만 개통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제 제안대로 추진됐더라면 수도권의 교통지옥도 지금처럼 심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금쯤 A·B·C 노선은 모두 완공됐을 것”이라고 했다.김 후보는 끝으로 “시간이 곧 경쟁력이고, 효율이고, 돈”이라며 “GTX는 직장과 주거 간의 통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가장 보편적인 복지이자 가장 강력한 성장 정책”이라고 말했다.
2025.04.21 I 박민 기자
일신건영, 부천 '원종 휴먼빌 클라츠' 4월 24일 견본주택 오픈
  • 일신건영, 부천 '원종 휴먼빌 클라츠' 4월 24일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일신건영은 경기도 부천시 원종지구에 공급하는 ‘원종 휴먼빌 클라츠’의 견본주택을 4월 24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46~59㎡, 총 255가구 규모이며, 청년이나 신혼부부, 그리고 시니어층이 살기 좋은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46㎡ 54가구 △47㎡ 40가구 △59㎡A 51가구 △59㎡B 68가구 △59㎡C 42가구다.청약 일정은 4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5월 9일이며, 이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원종지구는 서울에서 약 650m 떨어져 있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는 곳이다. 차량 이용 시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YDB)까지 20분대, 종로(CBD)까지 3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울 시내 외곽지역에서 주요 업무지구까지 평균 40분 이상 소요되는 것을 비교해보면 서울보다 서울을 더 가깝게 누리는 셈이다.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인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이면 5호선 화곡역에 도착하고, 서해선 원종역 이용 시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으로 환승이 가능하다.아울러 대장신도시~원종역~서울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대장-홍대선(계획)이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어 서울 출퇴근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홍대까지 이동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수도권 지하철 2·5·9호선 환승을 통해 서울 주요 지역 이동이 보다 수월해진다.정주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원일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800m 내 덕산중, 원종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원종지구 내 조성될 예정인 새로운 생활 인프라는 물론, 기존 오정구 생활권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가깝게 누릴 수 있다.공원(계획)과 연접해 있으며, 약 12만㎡로 확장 중인 오정대공원(25년 완공 계획)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주거 쾌적성까지 갖췄다.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부터 날씨에 상관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탁구장 등 다채로운 시설들이 들어선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스터디룸과 편안한 분위기의 북카페, 야외 라운지 등도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윤택하게 만들 예정이다.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인근에 마련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오픈 4일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2025.04.21 I 이윤정 기자
김문수 “GTX 전국 5대 광역권·수도권 전 노선 완성할 것”(종합)
  • 김문수 “GTX 전국 5대 광역권·수도권 전 노선 완성할 것”(종합)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0일 GTX(광역급행철도)를 전국 5대 광역권으로 확대하고, 수도권 전 노선도 개통 및 착공하겠다는 내용의 대선 공약을 밝혔다. GTX는 도심 지하 40~50m 깊이에서 최고 속도 시속 180km로 운행하는 열차로서 기존 지하철보다 3배~4배 가량 빠르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광역급행철도(GTX) 전국 확대 구상을 담은 교통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상남도)과 대전·충청,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전국 5대 광역권 GTX 급행철도망 구축을 대통령 임기 내 확정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번 공약 발표는 앞서 밝혔던 기업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신입사원 공채 장려, 65세 이상 고령층 버스 무임승차 등 경제·교통·주거정책에 이어 네 번째다.김 후보가 밝힌 전국 5대 광역권 GTX 노선은 △수도권과 충청을 잇는 동탄~청주공항 GTX △신공항·관광·산업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부울경 GTX △행정수도와 청주공항을 직결하는 대전세종충청 GTX △내륙과 동해를 잇는 국가 동서축으로의 대구경북 GTX △혁신도시와 무안공항을 연결하고 기존 호남선을 급행화하는 광주전남 GTX 등이다.김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GTX 전국화 계획을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방 GTX 노선은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철도계획을 바탕으로 설계했다”며 “기존 철도망을 급행화·복선화·직결화하는 방식을 포함해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현실적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한 기존의 수도권 GTX 노선 가운데 이미 개통된 A노선(파주~동탄) 이외에 착공식만 열리고 첫 삽도 못 뗀 B노선(인천 송도~경기 남양주)과 C노선(경기 양주~수원)은 임기 내 개통하고 , 타당성 검증 중인 D노선(김포~원주)과 E노선(인천공항~덕소), F노선(하남교산~기흥~하남교산)은 임기 내 착공하겠다는 계획이다. GTX A노선의 경우 지난해 3월 수서~동탄 구간에서 첫 운행을 시작으로 그해 12월 파주 운정 중앙~서울역 구간 순차 개통한 바 있다. 개통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770만 명을 넘기며 수도권의 새로운 교통체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 후보는 “시간이 곧 경쟁력이고, 효율이고, 돈”이라며 “GTX는 직장과 주거 간의 통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가장 보편적인 복지이자 가장 강력한 성장 정책”이라고 말했다.
2025.04.21 I 박민 기자
1기 GTX 엇갈린 희비…'출퇴근혁명' vs '착공도 못해'
  • 1기 GTX 엇갈린 희비…'출퇴근혁명' vs '착공도 못해'
  •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인천을 지하 40m 이하 대심도로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A노선은 경기남부권에 이어 북부권 운행을 시작하면서 ‘출퇴근혁명’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를 만큼 호평을 받고 있지만 민간자본으로 진행하는 B·C노선은 여전히 실착공 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노선은 2024년 3월 30일 경기남부권의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이어 같은해 12월 28일에는 북부권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운행을 시작했다.개통 1년을 넘긴 GTX-A노선 이용객은 지난달 말 기준 771만783명이 이용했다.특히 경기북부권을 운행하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남부권의 수서∼동탄 구간 보다 개통이 9개월여 늦었지만 이미 남부권 이용객 수를 거의 따라 잡은 만큼 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 GTX-A노선 개통 당시 서울역에서 내린 승객들이 플랫폼을 빠져나가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GTX-A노선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추진중인 만큼 세계시장의 원자재 값 인상 등 건설경기 악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행돼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었다.반면 민간자본을 투입해 진행하는 GTX B·C노선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경기도가 GTX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하면서 제안한 A·B·C, 원조 3개 노선 중 B·C노선은 15년이 넘게 흘렀지만 아직 첫삽 조차 뜨지 못한 형편이다.인천광역시의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 남양주시의 마석역을 잇는 80.3㎞ 길이의 B노선의 경우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는 용산~상봉 간 19.95㎞ 구간은 이미 착공했지만 대우건설컨소시엄이 맡은 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 구간은 아직도 공사를 시작하지 못했다.그나마 사업자가 지난달 말 착공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올해 중순께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 고시한 실시계획 상 개통 목표 기한이었던 2030년은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기북부의 양주 덕정에서 서울 청량리, 삼성역을 거쳐 경기남부 수원까지 85.9㎞를 잇는 C노선의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A노선이 전 구간, B노선이 서울 관통 구간에 대해 재정사업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전 구간 민간자본을 투입하는 C노선은 여전히 안갯속이다.원자재 값 인상 등 건설경기 악화로 공사비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C노선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정부의 공사비 인상 협의는 아직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형편이다.이런 상황에 따라 C노선 역시 당초 개통을 계획한 203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는 미지수다.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건설과 관계자는 “C노선은 현재 민간사업자와 공사비 협의를 적극 진행 중에 있으며 당초 계획대로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고 B노선에 대해서는 “5월중으로 착공해 2030년 개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I 정재훈 기자
대우건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5월 분양
  • 대우건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5월 분양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76-2BL(산척동)에 조성되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를 5월 분양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24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는 84㎡A 677가구, 84㎡B 316가구, 84㎡C 14가구, 84㎡D 114가구가 공급된다. 97㎡A는 386가구, 97㎡B는 14가구, 142㎡ 펜트하우스는 3가구로 구성된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조감도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다. 동탄2신도시는 도시 곳곳에 동탄호수공원과 같은 녹지가 조성돼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동탄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각종 병원, 교육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GTX-A, SRT, 신분당선 연장, 동탄 트램(예정) 등 다양한 광역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GTX-A 동탄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22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SRT 노선을 이용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이 가능하다. 동탄 트램은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동탄역과 병점역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해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단지 앞에 동탄 트램 2호선 ‘208정거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역교통망을 통해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 단지로도 거론될 전망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삼성전자가 약 300조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산업단지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반경 1km이내에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밀집돼있다. 단지 인근에 국내 최초로 6층 높이로 예정된 동탄 12 고등학교가 2028년 개교 예정이다. 주차 공간도 넓은 편이다. 주차대수는 총 2290대로 공동주택 가구당 1.5대의 높은 비율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합리적인 금액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우수한 입지와 함께 대우건설만의 시공 노하우가 집약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847-5번이 일원에 들어선다.
2025.04.15 I 최정희 기자
진에어, 27일까지 인천~나고야 항공권 운임 10% 할인
  • 진에어, 27일까지 인천~나고야 항공권 운임 10% 할인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진에어(272450)가 인천~나고야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진에어는 인천~나고야 노선은 현재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로 하루 2편씩 매일 운항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30분, 오후 4시 5분에 출발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한 항공권 탑승 기간은 4월 15일~10월 25일로 하계 시즌 전 기간이다.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페이지 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항공 운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또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시라카와고 버스투어 △와이드모바일의 와이파이도시락, USIM, eSIM △해외여행보험 등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진에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나고야의 대표 관광지인 ‘나고야성’을 비롯, △오아시스21 △노리타케의 숲 등의 관광지와 ‘나고야메시’로 불릴 정도로 향토 음식이 발달한 맛집 등 나고야의 여행 정보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프로모션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무료 위탁수하물 15㎏ 혜택도 제공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나고야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더욱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에어, 인천~나고야 프로모션. (사진=진에어)
2025.04.14 I 이다원 기자
GTX-A 운정역 품은 운정역더써밋, 교육·자연·교통 ‘삼박자’
  • GTX-A 운정역 품은 운정역더써밋, 교육·자연·교통 ‘삼박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파주시 야당동에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운정역더써밋’이 교통·교육·자연·환경·단지 설계에서 모두 강점을 보이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운정역더써밋’은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2개 동, 125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을 주력으로 공급한다. 모든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안방 광폭 드레스룸(84㎡B), 팬트리 2곳, 넓은 발코니,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확보돼 있다.단지 설계의 핵심은 개방감이다. ‘운정역더써밋’은 최근 보기 힘든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12개 동 중심부에는 어린이 놀이터, 바닥 분수와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광장형 조경공간, 포켓쉼터, 빛정원 등 자연친화적 커뮤니티가 배치된다.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도보 약 1분 거리(약 100m)에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GTX-A 운정중앙역이 개통되어 서울역과 수서역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여기에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M버스 노선도 이용 가능해 출퇴근 편의성이 우수하다.단지 주변에는 새암공원, 한빛공원, 운정건강공원, 운정호수공원 등 대형 녹지 공간이 인접하고,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 속 일상을 누릴 수 있다.교육 환경 역시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신설로 ‘초품아’ 단지로서도 주목된다. 도보권 내에 한가람중, 해솔중, 산내중, 지산중 등이 위치하며, 운정신도시 학원가 접근성도 높다. 여기에 이마트 운정점, 롯데백화점, 킨텍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의료기관이 인근에 밀집해 원스톱 생활도 가능하다.건설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 따라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운정역더써밋’은 운정역 초역세권 입지와 동간 거리 특화설계 등 경쟁력 있는 요소를 갖추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04.14 I 이윤정 기자
손녀딸 같다며…길 물으며 중학생 성추행한 80대 집유
  • 손녀딸 같다며…길 물으며 중학생 성추행한 80대 집유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는 중학생에게 다가가 길을 물어보며 성추행한 8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사진=뉴스1)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8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8일 오후 7시 30분께 원주의 한 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앉아 있던 B(15)양에게 다가가 길을 물어보며 허벅지를 쓸어내리듯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양이 손녀딸 같았다’며 자신은 아무런 뜻 없이 건드렸고 대화 과정에서 손등이 스친 것일 뿐 추행의 고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A씨가 상당 기간 원주에서 거주했고 당시 정류장에 버스 노선이 표시돼 있던 것을 바탕으로 A씨가 B양과 대화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친구들로부터 질문에 대한 답을 받았음에도 대화를 끝내거나 자리를 이탈하지 않았다”며 “피고인의 접근이 오로지 노선을 묻기 위해서라고 보기 어렵고 피고인이 손짓을 사용해야 했던 이유도 특별히 없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피해자가 상당한 성적 불쾌감과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나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한 점,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을 포함해 다수의 형사 처벌 전력이 있다”면서도 “추행의 정도나 유형력의 행사 정도가 비교적 중하다고 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1심 판결에 불복한 A씨는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2025.04.14 I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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