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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259건

  • 항공업계, 운항중단이나 감편..`고유가 자구책`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유가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항공업체들이 수익성 낮은 노선의 운항을 임시로 중단하거나 운항편수를 줄이고 있다.대한항공(003490)은 내달부터 치솟는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해 노선운영 조정에 간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달부터 7월중순까지 비수기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극심한 수요 부진 여객 노선에 대해서는 노선별로 기간을 달리해 감편이나 투입 항공기 교체로 공급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운항횟수가 줄어드는 노선은 인천에서 오가는 괌, 세부, 시엠립, 지난, 톈진, 오이타, 라스베이거스, 댈러스 노선과 대구~방콕 등 12개 노선이다. 아예 운항을 중단하는 곳도 있다. 부산~시안, 부산~하노이, 제주~상하이, 인천~산야, 대구~베이징 등 5개 노선은 잠정적으로 7월까지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또 인천~마닐라, 인천~베이징, 인천~치앙마이, 인천~방콕 등 4개 노선에는 항공기를 소형으로 바꿔 연료 감축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화물노선에 대해서도 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수요나 수지 상황에 따라 추가적을호 노선운영 조정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계약성 비용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키로 했다. 또 일부 항공유를 사전에 고정가격으로 구매하는 헷지 등을 통해 다각적인 비용절감과 수입증대 노력으로 고유가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고유가에 몸살을 앓고 있는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청주발 제주행 항공기의 화물운송 사업을 접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청주발 제주행 노선(하루 4회)의 화물운송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지역 화물대리점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6월 `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특별할인☞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3일)☞대한항공, 에어버스서 'A330' 최고 운항항공사 선정
2008.05.26 I 정태선 기자
  • 아시아나, 일본 국내선에서도 ANA와 공동운항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내달 1일부터 인천발 일본행 승객들이 이용할수 있는 ANA와의 공동운항(코드쉐어) 노선을 일본 국내선으로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양사가 공동운항을 시행하는 일본내 노선은 오사카-오키나와, 오사카-후쿠오카, 오사카-마쯔야마, 후쿠오카-오키나와, 후쿠오카-오사카 (이타미 공항), 센다이-오사카 (이타미 공항), 센다이-삿뽀로, 나고야-삿뽀로 등 8개 노선이다. 이로써 양사가 공동운항하는 노선은 현행 20개 노선, 주 194회(왕복기준)에서 28개 노선, 주 294회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아시아나는 삿뽀로와 오사카 이타미 공항에 새로이 거점을 확보하게 되며, 기존에 취항하고 있던 노선들도 항공편수가 늘어나게 돼 승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시아나는 중국에서도 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심천항공, 상해항공과의 공동운항으로 한중 노선에 있어 최다 노선 및 편수인 30개 노선에 주 304회를 운항하고 있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한-중-일 노선에 있어 양국의 주요 항공사들과의 제휴, 공동운항을 통해 총 40개 도시, 59개 노선, 주간 598회를 운항하는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돼 한-중-일을 왕래하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더욱 늘어나게 됐다. ▶ 관련기사 ◀☞이국동 사장 "금호 시너지만 3조..매출 3조 달성 무난"☞금호아시아나그룹, 中 대지진 피해복구 20만 달러 성금☞아시아나, 강서구에 노인복지기금 전달
2008.05.21 I 김종수 기자
  • 에어코리아, 선착순 탑승제 도입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오는 7월 정식 취항을 앞두고 있는 에어코리아가 오는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에 앉는 `선착순제`를 도입키로해서 화제다.14일 대한항공(003490)은 "에어코리아는 탑승 수속 시간 절약을 위해 기존의 항공사와 같이 좌석번호를 부여하는 좌석 배정방식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두 일반석으로 구성한뒤 3개좌석 구역(ZONE)으로 구분해 공항에 오는 순서 대로 해당 구역에 앉도록 할 예정이다.에어코리아는 국내항공사 중에는 처음으로 100%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항공권 예매 시스템을 구축, 오는 6월 중순부터 예매를 시작키로 했다. 원가를 낮추기 위해 콜센터도 만들지 않는다. 또 1인 다역을 하는 `멀티 태스킹` 환경을 만들어 대표를 포함해 전임직원이 본연의 업무는 물론 유사 분야를 넘나들며 1인 다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설립한 에어코리리아는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다.회사측은 "안전에 대해서는 대한항공에 위탁해 국제기준에 맞게하되 서비스에서는 꼭 필요한 부분만 제공, 원가를 낮추고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7월에 띄우는 항공기는 최첨단 제트여객기인 B737-800. 이 기종은 현재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대한항공이 16대를 국내선이나 단거리 국제선에 운영하고 있다.오는 6월 B737-800(189석)차세대 항공기 1대를 도입해 7월쯤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하고, 연내 같은기종 항공기 2, 3번기를 도입해 국내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A300-600(292석)중형기 2대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코리아는 김포, 제주, 부산 등지의 공항에 영업장을 확보한 상태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나보이공항 개발 참여(상보)☞대한항공-우즈벡 항공사, 항공물류 협력 양해각서 체결☞(투자의맥)"유가 조정→민감주 반등 가능성"
2008.05.14 I 정태선 기자
  • 한진해운, 1Q 영업익 1042억..순손실 304억(상보)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진해운(000700)은 지난 1분기 매출이 1조 99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8% 늘었고, 영업이익이 1042억원으로 전년동기 78억원에서 1235.9% 확대됐다고 13일 밝혔다. 반면 1분기 30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기간 466억원보다 손실 규모는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운송단가가 상승하고 운용선박이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실이나 이자율 변동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으로 영업외비용이 증가해 순손실이 304억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1분기 매출 가운데 컨테이너 부문은 16.9% 증가한 1조 4791억 원을 달성했다.  벌크 부문은 95.2% 성장한 4990억원을 기록,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약 17%에서 25%로 상승했다. 컨테이너부문의 영업이익은 아시아~유럽구간의 호조와 원가 상승분의 일부를 운임에 반영, 지난해 1분기 224억원 적자에서 294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벌크부문의 영업이익은 드라이 벌크 업황 호조 등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02억원보다 147.7% 늘어난 748억원을 기록했다. 한진해운은 "급격한 국제유가의 변동으로 발생될 수 있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가연동제 도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운항 원가 절감을 위해 선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노선 합리화와 선대 운용 효율화를 통해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한진해운, 유조선2척 건조 3001억 투자☞한진해운, 1Q 영업익 1042억원..1235%↑☞한진해운, "영업익 2조 향해 쾌속질주"
2008.05.13 I 정태선 기자
  • '문대성에서 굴렁쇠 소년까지'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 스타트
  • [노컷뉴스 제공] 티베트 사태로 불안한 노선을 걸어온 2008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한국에서 봉송을 시작했다. 올림픽 성화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을 필두로 서울 봉송에 들어갔다. 성화 봉송행사는 김정길 회장과 리 빙 후아 북경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라진구 서울시 부시장,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첫 봉송주자인 김회장의 축사와 리 빙 후아 위원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날 새벽 일본 나가노를 거쳐 인천으로 들어온 성화가 김회장에게 이어지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학생 등 5,000여명의 중국인들의 "중궈, 짜요(중국, 파이팅)" 함성이 광장에 가득 울려펴졌다. 첫 주자인 김회장이 행사장에서 평화의 문까지 달려 2번째 주자인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성화는 이어 80명의 주자의 손을 거쳐 22km를 달린 뒤 마지막 주자인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소년으로 유명한 윤태웅씨에 의해 오후 7시께 서울광장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테헤란로와 강남역 네거리, 한남대교와 장충단 공원, 동대문과 청계천, 광화문 등의 과정을 거친다. 올림픽 성화가 서울에서 봉송된 것은 지난 1988년 서울과 2004년 아테네대회 이후 세 번째다. 성화는 지난달 24일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터키, 러시아, 영국, 프랑스, 미국, 인도 등을 거쳐 8월 8일 올림픽 개최 100여일을 앞둔 27일 서울에 입성했다. 이날 행사 수시간 전부터 중국 유학생들이 광장에 진을 쳤고 중국의 티베트 탄압과 북한주민 인권유린 등을 지적하는 시민, 사회단체들도 모습을 보였다. 성화가 행사장을 빠져나간 뒤 중국인들과 사회단체 들간 갈등이 벌어져 경찰이 이를 막기도 했다. 성화 점화 등 각종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리면 성화는 오는 28일 북한 평양 봉송을 시작하며 이후 베트남 호치민, 홍콩, 마카오 등을 거쳐 올림픽 개막일인 8월8일 중국 베이징에 들어간다. ▶ 관련기사 ◀☞[스포츠포토] 성화봉송 반대-환영 시위대의 충돌☞[스포츠포토] 성화 봉송에 나선 '굴렁쇠 소년'☞'다행이네~' 성화봉송 시작 30여분 전 그친 비☞욕설, 물병 난무…뒤틀린 中의 올림픽 열정
  • (재송)24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24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대한항공(003490)= 이종희 사장이 고유가 등으로 인해 저가항공 시장이 진입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 고유가가 지속되면 지류노선 등 적자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임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힘.▲하이닉스반도체(000660)(000660)= 제휴관계를 유지해오던 대만 D램업체인 프로모스가 기술이전 협상을 파기하고 일본 엘피다와 제휴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 하이닉스는 이와 관련해 진위 파악에 들어감. ▲현대자동차(005380)= 계열사인 현대차체코법인(HMMC)의 차입금 4748억원에 대해 오는 2009년 4월30일까지 채무를 보증한다고 공시 / 계열사인 현대차체코법인(HMMC)의 차입금 4748억원에 대해 오는 2009년 4월30일까지 채무를 보증한다고 공시. ▲대한제강(084010)=종합물류·컨설팅 자회사인 대한네트웍스를 설립,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공시. 지분출자금액은 4억5000만원이며, 출자 후 보유지분율은 100%.▲대우부품(009320)=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사업 등을 담당할 대우이엔엘을 설립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힘. ▲동양건설(005900)= 대표이사를 박승구 단독대표에서 박승구 이길재 각자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 ▲제일기획(030000)=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8.2% 감소했다고 밝힘. 1분기 매출은 950억원으로 2.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8.2% 줄어든 5억7500만원에 그침.▲삼성물산(000830) =선박 수리업체인 LOBINAVE(Estaleiro Naval do Lobito, Limitada)의 지분을 인수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쌍용건설과 71억867만8000원 규모의 파주운정1단계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3공구 추가계약분 체결.▲한국슈넬제약(003060)=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25일 1일간 거래 정지. 벌점 8점이 부과됨.▲코아정보시스템(039990)=컴퓨터하드웨어 주변기기업체인 코아피엔티를 100% 출자법인으로 설립해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 ▲테스텍(048510)= 박상길 대표이사가 60억원의 법인입보 어음을 무단으로 발행한 혐의가 있다고 공시. ▲에이씨에스= 강석기, 김길태 각자대표이사에서 강석기 씨가 대표이사와 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힘.▲파로스이앤아이(039850)=최대주주 등 보호예수의무 위반설에 대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이에 대해 파로스이앤아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공시. 지난2007년12월31일 주주명부에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 김서기 및 특수관계인 김혜경, 김태기의 보유주식수가 사실과 다르게 기재된 것은 이들 3인과 (주)태창가족 주식을 매매한 주주들이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 ▲써니전자(004770)= 80억원을 투입해 삼우통신 주식 1000만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인젠(041630)= 최대주주가 임병동씨 외 2인에서 김숙향 씨외 3인(지분율 39.81%)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김 씨는 임병동 씨의 처로, 지난 23일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쏠라엔텍(030390)= 최대주주가 종전 신길환 씨에서 양홍선 씨(지분율 6.36%)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양 씨는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IPO아세트매니지먼트와 이선오 씨로부터 쏠라엔텍 주식 총 163만3334주를 매입.▲마스타테크론(045400)= 김응태 대표이사가 일신상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신임 대표에 민경호 씨를 선임했다고 공시.▲모빌탑(085680)= 최대주주가 임혜경 외 1명으로 변경됐음을 확인했다고 공시. 임 씨외 1인의 지분율은 6.06%(61만20주)로 지분인수목적은 단순투자.▲국민은행(060000)=유진투자증권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사실무근이라고 공시. ▲유진투자증권(001200)= 국민은행으로의 피인수설 조회공시 요구.▲유티엑스(045880)= 회사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 유티엑스 자본금의 60.22%에 해당하는 금액.▲에버다임(041440)= 통화선도거래(옵션)로 73억22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공시.▲파이컴(039230)= 미국 폼팩터사가 제기한 특허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양증권(001750)= 롯데그룹으로의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5일 낮 12시까지.▲현대차IB증권(001500)= 341억7000만원 상당인 자사주 100만3590주(8.65%)를 시간외대량매매방식으로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엠코, 현대제철 등에 처분한다고 공시.▲ACTS(005760)= 강석기, 김길태 각자대표체제에서 김길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최근 회사 경영권 변동 등으로 인도네시아 조립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여부가 미정인 상황이라고 조회공시 답변.▶ 관련기사 ◀☞항공업 `국제선 취항기준 완화` 수혜-푸르덴셜☞항공운송업, 유가·환율 부담에도 장기성장성 긍정-우리
2008.04.25 I 양미영 기자
  • 24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24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대한항공(003490)= 이종희 사장이 고유가 등으로 인해 저가항공 시장이 진입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 고유가가 지속되면 지류노선 등 적자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임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힘.▲하이닉스반도체(000660)(000660)= 제휴관계를 유지해오던 대만 D램업체인 프로모스가 기술이전 협상을 파기하고 일본 엘피다와 제휴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 하이닉스는 이와 관련해 진위 파악에 들어감. ▲현대자동차(005380)= 계열사인 현대차체코법인(HMMC)의 차입금 4748억원에 대해 오는 2009년 4월30일까지 채무를 보증한다고 공시 / 계열사인 현대차체코법인(HMMC)의 차입금 4748억원에 대해 오는 2009년 4월30일까지 채무를 보증한다고 공시. ▲대한제강(084010)=종합물류·컨설팅 자회사인 대한네트웍스를 설립,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공시. 지분출자금액은 4억5000만원이며, 출자 후 보유지분율은 100%.▲대우부품(009320)=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사업 등을 담당할 대우이엔엘을 설립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힘. ▲동양건설(005900)= 대표이사를 박승구 단독대표에서 박승구 이길재 각자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 ▲제일기획(030000)=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8.2% 감소했다고 밝힘. 1분기 매출은 950억원으로 2.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8.2% 줄어든 5억7500만원에 그침.▲삼성물산(000830) =선박 수리업체인 LOBINAVE(Estaleiro Naval do Lobito, Limitada)의 지분을 인수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쌍용건설과 71억867만8000원 규모의 파주운정1단계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3공구 추가계약분 체결.▲한국슈넬제약(003060)=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25일 1일간 거래 정지. 벌점 8점이 부과됨.▲코아정보시스템(039990)=컴퓨터하드웨어 주변기기업체인 코아피엔티를 100% 출자법인으로 설립해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 ▲테스텍(048510)= 박상길 대표이사가 60억원의 법인입보 어음을 무단으로 발행한 혐의가 있다고 공시. ▲에이씨에스= 강석기, 김길태 각자대표이사에서 강석기 씨가 대표이사와 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힘.▲파로스이앤아이(039850)=최대주주 등 보호예수의무 위반설에 대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이에 대해 파로스이앤아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공시. 지난2007년12월31일 주주명부에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 김서기 및 특수관계인 김혜경, 김태기의 보유주식수가 사실과 다르게 기재된 것은 이들 3인과 (주)태창가족 주식을 매매한 주주들이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 ▲써니전자(004770)= 80억원을 투입해 삼우통신 주식 1000만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인젠(041630)= 최대주주가 임병동씨 외 2인에서 김숙향 씨외 3인(지분율 39.81%)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김 씨는 임병동 씨의 처로, 지난 23일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쏠라엔텍(030390)= 최대주주가 종전 신길환 씨에서 양홍선 씨(지분율 6.36%)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양 씨는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IPO아세트매니지먼트와 이선오 씨로부터 쏠라엔텍 주식 총 163만3334주를 매입.▲마스타테크론(045400)= 김응태 대표이사가 일신상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신임 대표에 민경호 씨를 선임했다고 공시.▲모빌탑(085680)= 최대주주가 임혜경 외 1명으로 변경됐음을 확인했다고 공시. 임 씨외 1인의 지분율은 6.06%(61만20주)로 지분인수목적은 단순투자.▲국민은행(060000)=유진투자증권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사실무근이라고 공시. ▲유진투자증권(001200)= 국민은행으로의 피인수설 조회공시 요구.▲유티엑스(045880)= 회사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 유티엑스 자본금의 60.22%에 해당하는 금액.▲에버다임(041440)= 통화선도거래(옵션)로 73억22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공시.▲파이컴(039230)= 미국 폼팩터사가 제기한 특허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양증권(001750)= 롯데그룹으로의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5일 낮 12시까지.▲현대차IB증권(001500)= 341억7000만원 상당인 자사주 100만3590주(8.65%)를 시간외대량매매방식으로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엠코, 현대제철 등에 처분한다고 공시.▲ACTS(005760)= 강석기, 김길태 각자대표체제에서 김길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최근 회사 경영권 변동 등으로 인도네시아 조립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여부가 미정인 상황이라고 조회공시 답변.▶ 관련기사 ◀☞항공업 `국제선 취항기준 완화` 수혜-푸르덴셜☞항공운송업, 유가·환율 부담에도 장기성장성 긍정-우리
2008.04.24 I 양미영 기자
대한항공 사장 "고유가...저가항공 시작부터 어렵다"
  • 대한항공 사장 "고유가...저가항공 시작부터 어렵다"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이종희 대한항공(003490) 사장(사진)은 고유가 등으로 인해 저가항공 시장이 진입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종희 사장은 또 고유가가 지속되면 지류노선 등 적자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임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이 사장은 24일 이데일리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 8개 업체가 올해 저가항공사를 설립하거나 취항할 예정인데 고유가 등으로 인해 운항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에어코리아도 시장상황 악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계치를 넘어선 고유가로 인해 국제노선의 적자운영이 불가피한데 유류할증제나 항공류 면세 등을 받지 못하는 국내선 저가운항은 난항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의 계열사인 에어코리아의 경우 오는 7월부터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다.  우선 항공기 5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김포-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등 3개 노선에 취항하고, 중형 제트항공기(B737-800, A300-600)를 이용해 기존 운임의 약 80% 수준에서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저가 항공사 국제선 취항 기준이 완화된다면 내년 하반기부터 국제선 취항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장은 "고유가가 지속되면 적자노선은 운항을 임시 중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주요 노선을 연결하는 지류노선이 검토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항공업 `국제선 취항기준 완화` 수혜-푸르덴셜☞항공운송업, 유가·환율 부담에도 장기성장성 긍정-우리
2008.04.24 I 정태선 기자
  • 국제선 항공료 내달 또 인상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유가급등으로 인해 국제선 항공료가 두달 연속 오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최근 한달동안 항공유 인상분을 반영, 유류할증료를 현재보다 2단계 높은 16단계를 적용하기로 하고 5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국토해양부가 올해 1월 기존 7단계에서 16단계로 확대된 유류할증료 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고 수준인 16단계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유럽이나 미주노선의 경우 두달만에 10만원이상 오르게 됐다. 이미 4월에 국제선 왕복 항공료가 최대 7만원 정도 올랐는데 내달에도 유류할증료에 대한 최고 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최대 3만6000원 정도 인상된 때문이다.5월에 인상되는 국제선 왕복 항공요금의 경우 장거리 노선은 기존보다 3만6000원,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은 1만6000원, 일본 노선은 8000원이 오른다.대한항공은 미주, 유럽, 중동 등 장거리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으로 122달러에서 140달러, 중국, 동남아, 인도, 괌 등 단거리 노선은 54달러에서 62달러, 일본이 28달러에서 32달러, 부산 및 제주발 후쿠오카행은 25달러에서 29달러로 인상한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내달부터 인천~로스앤젤레스 왕복항공권 가격을 152만9000원에서 156만5000원, 인천~도쿄가 63만원에서 63만8000원, 인천~방콕이 73만8000원에서 75만4000원으로 올린다.  아시아나항공도 대부분 노선의 유류할증료를 대한항공과 똑같이 적용한다. 내달부터 적용되는 인상된 항공료는 발권일 기준이다. ▶ 관련기사 ◀☞대한항공·서울시, 해외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대한항공, 여름철 인기여행지 증편☞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크게 감소..목표가↓-한국
2008.04.16 I 정태선 기자
  • 대한항공·서울시, 해외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을 알리는 관광마케팅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5일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해외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미국 등 주요 관광객 유치 대상 지역에 제휴광고를 실시하고, 해외 언론 초청행사 등 광고, 홍보, 프로모션, 상품개발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전세계 115개 지점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월 50만부에 달하는 기내지 모닝캄 등을 활용, 서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서울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가 주관하는 프레스투어의 항공료를 할인해주고, 대한항공 한국행 탑승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휴대용 여행 안내서 `서울 시티가이드북(영문판)`을 제공키로 했다. 서울시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여행상품 이용자에게 시티투어 요금이나 서울시 소유 시설의 입장료 등을 할인해주고, 세계적 여행정보지 `론리 플래닛( Lonely Planet )`등과 공동으로 제작예정인 `서울 특별판`에 대한항공 노선 및 상품을 소개키로 했다.  또 서울시에서 발행하는 월간 잡지나 홍보영상물에 대한항공을 노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대한항공의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와 모닝캄, 기내 영상물 등을 적극 활용해 수도 서울과 우리나라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며 "관광 수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대한항공, 여름철 인기여행지 증편☞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크게 감소..목표가↓-한국☞대한항공 비행교범까지 베낀 아시아나..망신살
2008.04.14 I 정태선 기자
  • 대한항공, 여름철 인기여행지 증편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이 하계 여행시즌을 앞두고 인기 여행지에 대한 운항을 강화한다. 14일 대한항공은 "베트남 다낭, 호주 케언즈, 중국 황산과 무단장 및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하계 기간 동안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세기를 특별히 마련해 수많은 여행객들의 방문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베트남에서 휴양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다낭엔 7월 24일~8월 31일까지 주 2회(목, 일) 노선을 새롭게 운항키로 했다.베트남 전쟁 중 한국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알려진 다낭은 참파 박물관 등 휴양시설과 인근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에, 호이안, 미손 등 많은 문화유적지가 있어 관광명소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지역을 보유한 호주 케언즈는 7월 18일~8월 25일까지 A330기종, 주 2회(월, 금)로 총 12회의 전세기가 운항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황산에는 B737 기종을 투입해 4월 25일부~10월까지 주 2회(화, 금) 전세기를 띄우고, 중국 무단장에는 5월~8월까지 주 1회(토)운항키로 했다. 바이칼 호수로 유명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도 7월~8월 동안 7회(B737)의 전세기가 운항되며, 특히 현지 항공사인 시베리아항공과 노선 제휴를 통해 여행객의 편의를 돕게 될 예정이다. 중국 우루무치는 하계 기간 동안 비즈니스 수요와 더불어 여행객의 방문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 B737 기종으로 4월 24일~10월 25일까지 주 3회(월, 목, 토) 직항편을 재개키로 했다. 러시아 제 2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는 북유럽의 하계 백야여행 시즌을 맞아 4월 26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A330 기종으로 10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주 3회 운항한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크게 감소..목표가↓-한국☞대한항공 비행교범까지 베낀 아시아나..망신살☞구본무·정몽구 회장 대통령 訪日 동행
2008.04.14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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