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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기대에 美증시 ↑…英총리에 최연소 리시 수낵
  • [뉴스새벽배송]실적기대에 美증시 ↑…英총리에 최연소 리시 수낵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대형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오는 27일 애플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차기 영국 총리에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 당선이 결정됐다. 1980년생 42세로 영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이자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의 영국 첫 힌두교도 총리.3년 5개월만에 25일 코오롱티슈진(950160)이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재개된다. 다음은 25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사진=AFP)◇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뉴욕증시 ↑-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06포인트(1.34%) 오른 3만1499.62로 거래 마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59포인트(1.19%) 상승한 3797.3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2.90포인트(0.86%) 뛴 1만952.61로 장을 마감. - 지난주 주말을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향후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 커져. 연준 내부에서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 나오기도.- 주요 빅테크 실적 기대. 오는 27일 애플 실적 발표 예정. 지난달 7일 공개한 아이폰14 시리즈가 3분기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관전 포인트. 이외에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25일), 메타(26일), 아마존(27일) 등이 실적 발표. -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S&P500 상장 기업의 20%가 실적을 공개했으며, 이 중 72%의 기업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을 기록◇ 차기 영국 총리에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 차기 영국 총리에 리시 수낵 전 영국 재무장관이 내정. 1980년생 42세로 영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이자,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의 영국 역사상 첫 유색인종 총리. 역사상 210년 만에 최연소 총리.- 영국 보수당 대표 후보 등록 마감일인 24일 수낵 전 장관은 단일 후보로 당선이 결정.- 수낵 내정자는 25일(현지시간) 57대 총리로 정식 취임.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국왕을 알현. - 그는 첫 공식 일성을 통해 “영국은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그는 영국 첫 힌두교도 총리. 수낵 내정자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금융인 출신. 명문 사립고를 나와 옥스퍼드대에서 철학·정치·경제(PPE)를 공부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당장 10월 31일로 예정된 예산안과 중기 재정전망 발표에 관해 정리해야 함. 증세와 지출삭감에 대한 결정이 필요.리시 수낵 신임 영국 총리 내정자. (사진=AFP 제공)◇ 코오롱티슈진, 3년5개월만에 오늘 거래 재개- 3년넘게 거래가 정지된 코오롱티슈진(950160)이 오늘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 전날 한국거래소는기업심사위원회에 이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심의한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은 25일부터 주식 거래가 재개. 2019년 5월 거래정지 이후 약 3년 5개월 만.- 기업심사위원회는 횡령·배임에 대해, 시장위원회는 인보사 임상 속개에 대해 심의해 상장 유지 여부를 결정.◇ 테슬라 주가 장중 200달러 하회…중국서 전기차 가격 인하-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차 가격을 최대 9% 인하- 2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현지 홈페이지를 통해 세단 모델3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가격 인하를 공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수요 감소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테슬라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가격을 인하.- 중국 초상은행(CMBI)은 테슬라의 가격 인하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전기차 가격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 전기차 업체 간 경쟁 리스크 커지고 있어- 앞서 테슬라의 3분기 매출은 미국 월가 예상치를 밑돌아.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수요 둔화 우려가 계속 제기되며 주가가 장중 200달러 하회. 16개월 만에 장중 최저치 기록.◇ 윤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긴축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생회복에 방점을 찍은 예산안 처리에 대해 국회 협조를 요청-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대장동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시정연설 ‘수용 거부’를 선언한 상황에서도 예정대로 연설하기로.-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고 국회 로비인 로텐더홀에서 항의 구호를 외치거나 피케팅을 할 가능성.◇ 기대인플레 석 달 만에 상승 전환-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석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 고물가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 -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9월(4.2%)보다 0.1%포인트 높은 4.3%로 집계.-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0월 들어 다시 오름세. 전기 및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 원유 감산 합의 소식 등이 영향- 10월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50으로 전달 대비 3포인트 상승. ‘현재와 비교해 6개월 후 금리’가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하락을 예상한 사람보다 많을 경우 이 지수 100 넘어. - 아파트매매가격 하락, 매수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64)는 전달 보다 3포인트 내려가면서 석 달 연속 역대 최저 기록. 1년 뒤 집값 하락을 점치는 소비자의 비중이 더 늘어.◇ 기업 “11월 경기 전망 매우 부정적”-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BSI)를 조사한 결과 11월 BSI 전망치가 86.7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혀-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이 부정보다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 응답이 더 많은 것을 의미. - BSI 86.7은 2020년 10월(84.6) 이후 25개월만에 최저치. 올해 4월(99.1)부터 8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넘지 못해 - 전경련은 수출 주력 업종의 어두운 전망이 이어지면서 최근 둔화하고 있는 국내 수출 실적이 더 부진해질 것으로 예상.- 조사 부문별 BSI를 보면 자금 사정 전망이 90.0으로 가장 부진.
2022.10.25 I 김소연 기자
  • KT, 대구 동성로에 Z세대 겨냥 '동성로 애드샵' 오픈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구현모)가 대구광역시 동성로에 젠지(Gen-Z·Z세대) 세대를 겨냥한 컨셉형 통신 매장 ‘동성로 애드샵(Add Shop)’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KT 애드샵’은 기존 통신 매장에 제휴 상품과 KT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시하여 고객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한 프리미엄 매장이다. 동성로 애드샵은 젊은 층이 많은 동성로 상권 특성을 반영하여 Z세대가 선호하는 레트로 컨셉의 매장 디자인과 체험 위주의 KT그룹 콘텐츠로 구성했다.KT는 동성로 애드샵에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도서 체험이 가능한 ‘북카페’ △레트로 컨셉의 실물 대형 오락기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박스’ △공중전화 수화기를 활용한 지니뮤직 콘텐츠 및 오디오 드라마 청취 공간 △지니TV 체험 공간까지 고객이 자연스럽게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했다.또한, 매장 2층까지 연결된 대형 파사드와 인테리어를 활용해 Z세대에게 생소한 통신의 역사도 함께 소개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다양한 오픈 이벤트로 Y굿즈, 커피머신, 지니TV 쿠폰, 미디어콘텐츠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KT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는 “Z세대가 충분히 즐기며 머물 수 있도록 매장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지역 상권 맞춤형 매장 동성로 애드샵에서 디지코KT 콘텐츠를 고객들이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24 I 정다슬 기자
한층 성숙해진 클라씨… '틱틱붐' '질러스' 더블 타이틀 승부
  • 한층 성숙해진 클라씨… '틱틱붐' '질러스' 더블 타이틀 승부
  • 클라씨(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데이&나이트’(Day&Nigh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오는 26일 발매되는 클라씨의 신보 ‘데이&나이트’ 두 개의 타이틀곡 ‘틱틱붐’(Tick Tick Boom)과 ‘질러스’(ZEALOUS) 음원 일부가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첫 번째 트랙 ‘틱틱붐’은 ‘한 켠에 자리한 꽃이 핀’ ‘마음이 다 타버리게 기다려’라는 가사가 귀에 꽂히며 클라씨를 꽃에 비유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R&B 댄스 스타일로 표현했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팝 넘버로 클라씨의 보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두 번째 트랙 ‘질러스’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해주는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인트로와 인도 발리우드 풍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 자탠 마치 QUEEN’이라는 가사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클라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상반되는 두 가지 콘셉트를 예고한 새 앨범 ‘데이&나이트’는 단 2곡이지만 더블 타이틀곡으로 가득 채웠다. 클라씨의 탄생 과정을 담은 앨범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일곱 멤버를 만날 수 있다.클라씨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데이&나이트’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2022.10.20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9분짜리 뮤비에 더블 타이틀곡… 초호화 컴백
  • 클라씨, 9분짜리 뮤비에 더블 타이틀곡… 초호화 컴백
  • 클라씨(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신보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는 19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데이&나이트’(Day&Night)의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새 앨범 ‘데이&나이트’는 ‘틱틱붐’(Tick Tick Boom)과 ‘질러스’(ZEALOUS) 총 2트랙이 수록, 더블 타이틀곡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트랙 리스트와 배치된 몽환적인 분위기의 화려한 악세서리도 시선을 모았다. 클라씨는 새 앨범 개인 티저 이미지를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 틴크러시과 상반되는 세련되고 차가운 매력을 발산해 신보 트랙들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클라씨는 지난 5월 발매한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와 그룹명과 동일한 ‘클라씨’(CLASSY) 이후 첫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성공적인 일본 데뷔 프로모션과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은 클라씨가 다시 한번 무한한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클라씨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데이&나이트’를 발매한다.
2022.10.19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선유, 미미 상대로 역대급 퍼포먼스 예고
  • 클라씨 선유, 미미 상대로 역대급 퍼포먼스 예고
  • (사진=JTBC ‘두 번째 세계’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 멤버 선유가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선유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4라운드 1 대 1 데스 매치에 앞서 3라운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주 뉴트로 감성을 담은 ‘부리나케’로 승리를 거둔 선유는 최종 4위를 기록, 다음 무대에도 기대를 모았다.‘MY’라는 주제에 맞춰 펼쳐진 4라운드에서 선유는 “최대한 힘을 내서 좋은 결과와 무대를 만들고 싶다. 웃음기 빼고 멋있는 무대 만들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고, 2라운드에서 한 팀으로 서로의 구원이 됐던 오마이걸 미미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평소 이미지와 다른 스타일로 등장한 선유에 패널을 비롯해 시청자들 역시 놀라움을 드러냈고, 예상 밖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유에 정엽이 “선유 일낼 것 같아”라고 감상평을 남겨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또 어떤 화려함으로 ‘막내온탑’의 저력을 입증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지난 2라운드에서 오마이걸 미미와 서로 마음을 공유하고, 한 팀으로 환상적인 케미, 그리고 청순한 현대 무용을 녹여낸 ‘구원자’를 선사했던 선유이기에 미미와의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선유의 4라운드 무대는 오는 25일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선유가 소속된 클라씨는 26일 미니 2집 ‘Day&Night’를 발매한다.
2022.10.19 I 윤기백 기자
LS일렉트릭, 2668억원 규모 대만 도시철도 전력 시스템 수주
  • LS일렉트릭, 2668억원 규모 대만 도시철도 전력 시스템 수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대만에서 약 2668억원 규모의 도시철도 전력 시스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LS일렉트릭은 대만 가오슝시 도시철도국(KMRTB·Kaohsiung City Mass Rapid Transit Bureau)이 발주한 2668억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가오슝 메트로 옐로우라인(Yellow Line) 도시철도 전력 시스템 일괄 사업자로 선정, 이번 프로젝트에서 철도 시스템(E&M) 사업을 총괄하는 STEE(ST Engineering Electronics Limited)와 턴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만 가오슝시는 대만 남서부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현재 대규모 도시철도 구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인구는 280만명에 달한다. 오는 2034년 1분기 완공 예정인 옐로우라인은 총 연장 22.9킬로미터(㎞)·23개역 규모로, 시내를 Y자 지선 형식으로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가오슝 메트로 레드라인 북부 연장 구간에 전력 시스템 공급자로 선정된 데 이어 가오슝 도시철도 사업에서만 이번이 두 번째 수주다.LS일렉트릭은 대만 도시철도 전력공급 사업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철도 운영 시스템 시장도 확대하는 등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대만은 도시철도 신설, 노후 철도망 현대화 프로젝트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다. 특히 경제성장에 따라 사업자 선정 기준도 품질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 글로벌 선진 최상위 업체들이 집중하는 고품질(하이엔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대만 철도 시장은 그동안 유럽, 일본 중심으로 진입 장벽이 높았으나 국내 최초 국산 기술이 적용된 서울 신림선 무인 열차 제어시스템 구축을 포함해 가오슝 레드라인 연장선, 이집트 모노레일 전력 시스템 사업 등 글로벌 도시철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얻은 성과와 신뢰가 수주에 가장 큰 동력이 됐다”며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공급해 철도 인프라 확대 움직임이 활발한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만 가오슝 메트로 옐로우라인(Yellow Line) 사업 개요도 (사진=LS일렉트릭)
2022.10.18 I 박순엽 기자
'하늘이 무너져도'..빙하기 IPO '2차전지·로봇·중소형주'가 활로
  • [직썰!IPO]'하늘이 무너져도'..빙하기 IPO '2차전지·로봇·중소형주'가 활로
  • 지난 13일 <직썰!IPO> 방송 화면캡쳐[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IPO(기업공개) 성수기 11월이 눈 앞이지만 얼어붙은 IPO시장은 빙하기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2차 전지·로봇 관련 기업과 중소형주를 주목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지난 13일 이데일리TV ‘직썰!IPO’에 출연해 “어려운 IPO시장에서 알짜 기업을 찾기위해서는 기업의 전방산업을 고려해야한다“며 ”2차전지·로봇산업의 성장성은 의심할여지가 없고, 특히 로봇산업은 최근 수요 증가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재 코스피지수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해 시장의 악재는 어느 정도 반영됐고 SK하이닉스가 저점 대비 15% 반등하는 등 반도체 업황도 개선되고 있다”며 “연말 시장이 회복 기조를 보이는 만큼 IPO 시장 역시 기업의 영업이익 흑자기조가 지속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옥석가리기를 한다면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3일 <직썰!IPO> 방송 화면캡쳐중소형 공모주가 좋은 투자처기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위원은 “소형주는 최근 조정장에서도 공모가와 상장 후 수익률이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 기업당 많은 물량 확보는 어렵지만 2차전지·로봇·콘텐츠 등 다수의 기업에 투자할 기회”라고 설명했다.지난 13일 <직썰!IPO> 방송 화면캡쳐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이노룰스(296640)는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640억원인 소형주임에도 일반청약에 1조41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쏠렸다. 상장일인 7일 공모가(1만2500원) 대비 5.2% 오른 1만31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뒤 12일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13일 장 마감기준 시가총액은 1100억원이다. 같은날 상장한 프로토타입 전문 제작기업 모델솔루션(417970)도 공모가(2만7000원) 대비 14% 이상 오른 2만9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지난 13일 <직썰!IPO> 방송 화면캡쳐
2022.10.14 I 이지혜 기자
클라씨 채원·지민·선유, 3인3색 독보적 아우라
  • 클라씨 채원·지민·선유, 3인3색 독보적 아우라
  • (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는 13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데이&나이트’(Day&Night) 채원, 지민, 선유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포즈를 취하며 물오른 표정 연기를 선사했다. 유니크한 헤어 스타일링과 캐주얼한 의상까지 더해져 발랄함은 물론 밀리터리 룩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새로운 세계관의 첫 장을 알리는 클라씨의 미니 2집 ‘데이&나이트’는 발매 전부터 무려 9분가량의 대형 뮤직비디오를 예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뮤직비디오 장면을 연상케 하는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클라씨는 지난 5월 MBC ‘방과후 설렘’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부터 ‘리브즈 어크로스’(LIVES ACROSS)까지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 선유는 JTBC에서 방영 중인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클라씨는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오는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데이&나이트’가 발매된다.
2022.10.13 I 윤기백 기자
삼성물산 가니, 신세계百 강남 첫 단독 매장 개점
  • 삼성물산 가니, 신세계百 강남 첫 단독 매장 개점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 비이커가 운영하는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는 국내 첫번째 단독 매장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니, 신세계 강남점 오픈. (사진=삼성물산)아이코닉한 프린트와 유니크한 실루엣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 ‘가니’는 지난 2009년 코펜하겐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테 레프스트럽과 그녀의 남편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니콜라이 레프스트럽에 의해 탄생했다. 이들은 2000년 완벽한 캐시미어 니트를 만들고자 하는 아이디어와 열망을 바탕으로 전 세계 600개가 넘는 우수한 리테일러와 함께 유럽·미국·아시아 등에 30여 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니는 자연스럽고 단순한 디자인과 개성있는 패션을 모토로 개성 있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또 사회적 책임 뿐 아니라 지구와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를 지향한다.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책임감’을 핵심가치로 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비이커를 통해 운영을 이어가다가 이번에 첫 단독 매장을 시작으로 이달 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가니는 덴마크 디자인을 바탕으로 예술에 대한 사랑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재생에너지로 가동될 수 있는 재생 소재를 사용했고, 라이브 콘텐츠 디지털 스크린 등으로 매장을 구성해 MZ세대가 공간에서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가니, 신세계 강남점 오픈. (사진=삼성물산)특히 의류·신발·가방 등으로 구성된 올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비롯해 브랜드 상징인 스마일리 프린트를 활용한 국내 익스클루시브 티셔츠와 토트백을 선보였다.가니의 F/W 시즌 컬렉션은 1990년대 초반 비요크, 아이슬란드의 싱어송라이터, 얼터너티브록·일렉트로니카·재즈·트립합 등의 장르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PJ Havey의 음악에서 영감을 얻었다. 보다 포괄적인 감성과 취향을 반영하는 검증된 클래식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Y2K, 90년대 감성과 함께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스타일로 매력을 더했다. 프레피룩, 퍼포먼스웨어 등의 실용적인 스타일에 포멀웨어와 테일러링의 요소가 더해지며 감각적이고 갖춰 입은 느낌을 표현했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 기본 컬러와 레드, 핑크, 라벤더 등 대담하고 트렌디한 컬러를 접목했다. 울, 레더 등 포근하고 투박한 소재와 시어, 벨벳, 시퀸(스팽글) 등 풍성한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가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비이커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판매한다.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국내에서 가니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독자적으로 선보인 이후 첫번째 단독 매장 오픈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매력적인 코펜하겐 스타일을 세련되게 소구하며 MZ세대가 열망하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3 I 백주아 기자
'두번째 세계' 클라씨 선유, 3R도 우승… 정엽 극찬세례
  • '두번째 세계' 클라씨 선유, 3R도 우승… 정엽 극찬세례
  • 클라씨 선유(사진=JTBC ‘두 번째 세계’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 멤버 선유가 압도적 몰표로 3라운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선유는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 3라운드 ‘프로듀서 매치’에서 ‘부리나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3라운드에서 우주소녀 엑시와 대결하게 된 선유는 클라씨 멤버 보은과 함께 전략을 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선유는 필살기가 필요하다는 보은의 조언에 눈빛 연기를 연습하는가 하면, 팬들과 채팅하는 시간을 가지며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페스티벌같은 신나는 분위기의 ‘부리나케’를 예고한 선유는 프로듀서를 맡은 뉴이스트 백호를 만나 호흡을 맞췄다. 선유는 특유의 엉뚱함으로 백호를 웃게 만드는가 하면, 녹음이 시작되자마자 프로다운 자세로 임해 입덕을 유발했다. 선유는 백호의 프로듀싱을 빠르게 파악해 녹음을 마친 것은 물론, 오케이 사인에도 완벽을 추구하며 ‘무서운 막내’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대결 당일, 클라씨 선유는 무리한 연습 때문에 악화된 컨디션에 속상해했고, 결국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선유는 “지금 한 번이라도 부르면 목소리가 안 나올 것처럼 느껴졌다”라며 울먹이는 것도 잠시, 온 힘을 다해 ‘부리나케’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세련된 블랙 의상을 착용한 선유는 ‘부리나케’ 인트로부터 댄스 실력을 자랑, 신인이라 믿기 어려운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선유의 무대를 본 빌리의 문수아는 “선유는 왜 이렇게 잘할까요?”라고 감탄했고, 우주소녀 엑시 또한 “같은 곡인데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라며 무대를 인정했다. 보이스 리더인 정엽도 “작은 마이클 잭슨의 등장인 줄 알았다”라 언급, 클라씨 선유의 무대를 극찬했다. 보이스 리더들마저 사로잡은 클라씨 선유는 보이스 리더들에게 4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몰표로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치열한 대결과 컨디션 악화에도 ‘막내’의 실력을 입증한 클라씨 선유가 앞으로는 또 어떠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유가 출연하고 있는 JTBC ‘두 번째 세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2022.10.12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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