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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JFE와 제휴, 확정된 것 없다"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현대제철(004020)은 29일 일본 JFE와의 포괄적 제휴 관련 보도에 대해 확정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기사 : 현대제철, JFE스틸 제휴논의.. 지분보유도 검토>이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현대제철이 오는 2011년 완공예정인 일관제철소 사업추진과 관련해 세계 4위인 일본 철강회사인 JFE와 기술 제휴 및 지분보유 등에 나설 예정이며, 양 사가 올 봄안에 합의서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휴와 관련한 결정은 전혀 없었고,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도 없다"며 "현대제철과 JFE 모두 관련 기사에 대해 부인 공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업과 관련된 기술제휴 등은 당장 급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둘러 결정될 사안이 아니다"고 덧붙였다.현대제철은 국내에서는 포스코에 이어 두번째로 용광로를 통해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 건설을 지난해 10월에 착수했다.  일관제철소 건립에 따른 기술 협력 파트너로는 그간 일본의 JFE와 독일의 티센 등이 거론돼 왔다.

2007.01.29 I 박기수 기자

선주협회장에 이진방 대한해운 사장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한국선주협회장에 이진방 대한해운(005880) 사장이 선임됐다. <관련 기사 : 선주협회장에 이진방 대한해운 사장> 선주협회는 23일 서울 당주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07년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진방 대한해운 사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진방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인사를 통해 "이제 우리나라의 해운 관련 세제는 선진해운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선진화됐지만, 선박금융이나 선원고용 등에 있어서는 아직도 개선해야 될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세계 5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 SK해운, 대한해운 등 92개 외항해운기업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내 해운업계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민간단체다. 이진방 신임회장은 지난 1971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에 입사해 20년여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1992년 대한해운 이사로 들어와 지난 2003년3월부터 대표이사로 일해왔다.

2007.01.23 I 박기수 기자

두산그룹 ''스피드로 승부한다''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두산(000150)그룹이 '스피드 경영'을 위해 해외에서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관련 기사 : 두산 CEO, 중국에 모두 모인다)두산그룹은 그룹 오너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 등을 포함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 세미나에서 "올해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변신과 성장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빠른 스피드를 낼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상하이의 빠른 발전상을 직접 체험해 CEO들이 스피드 경영의 실천전략을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07.01.21 I 박기수 기자

이국서 두번 우는 `新기러기 아빠`
[한국일보 제공] 일본에서  국내 재벌기업의 일본 도쿄(東京) 주재원 L(45)씨는 최근 가족들을 미국 보스턴으로 보냈다. 아내와 중학교 1학년 아들, 초등학교 4학년 딸 등 4명과 말 그대로 '생이별' 했다. "일본에서는 영어 공부를 시킬 곳이 마땅치 않다"는 아내의 성화가 발단이었다. 3개월 동안 고민하다 결국 아내를 따랐다. L씨는 "일본에서 기러기 아빠가 될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며 "아이들 교육이 더 중요한 것 같아 보내긴 했는데 잘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씁쓸해 했다.  중국에서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에 출장 갔던 변호사 P(46)씨는 친구 K씨를 위로해주느라 하룻밤을 꼬박 세웠다. 베이징의 한 대학 교환교수인 K씨가 혼자라는 사실에 자리를 뜰 수 없었다고 했다. 사연은 간단했다. 지난해 3월 중국에 함께 온 초등 5학년 딸과 아내가 지난달 초 캐나다로 가는 바람에 K씨는 졸지에 싱글 아닌 싱글이 됐다. 아이의 영어 공부를 위한 여건이 좋지 않아 신경이 쓰이던 차에 아내가 "캐나다로 가야겠다"며 기름을 부었다.  '해외 체류 기러기 아빠'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자신만 해외 근무지에 남고 가족은 다시 다른 나라로 보내는 일종의 '해외 이산' 이다. 자녀의 영어교육을 위해 아버지가 '홀로 되기'를 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을 보여주는 신세태이기도 하다.  19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직장에 다니는 아버지의 해외 발령으로 외국으로 나간 '파견동행' 학생은 연간 8,000명이 훨씬 넘는다. 2003년 8,823명, 2004년 8,513명이 파견동행 조기유학생이다.  교육부는 파견동행 유학생 중 다시 다른 나라로 간 학생수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출국학생의 영어권 나라 재유학 집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외 현지와 강남 사교육 시장에서는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 재유학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강남구 K유학원 관계자는 "남편을 따라 일본으로 간 어머니들이 아이의 미국 유학 방법을 의뢰하는 문의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강남 Y유학원은 지난 한해에만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나라 주재원 교환교수 등 자녀 20여명을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 유학을 알선했다.  해외 기러기 아빠의 등장은 현실적인 이유가 크다. 영어를 가르칠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일본이나 중국의 경우 상당수 주재원이나 교환교수, 공공기관 공무원 등이 아이를 외국인(국제) 학교에 보내고 있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가족들을 미국으로 보낸 일본 오사카(大阪)의 상사 주재원 K(45)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따로 영어공부를 할 곳이 없다"며 "비용이 들더라도 외국어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아이 장래를 위해 영어권 나라로 다시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K씨는 매월 미국으로 월급 전액과 주재원 수당 일부를 송금하고 있다.  이들은 경제적 부담 외에도 이산에 따른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국내 기러기 아빠들이 겪는 외로움과 정서 불안 등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 오성삼 건국대 교육대학원장은 "정부가 파견동행을 포함한 해외 조기유학생 실태를 조사할 때가 됐다"며 "특히 해외 기러기 아빠는 국제 사회에서 가족해체의 모델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7.01.20 I 한국일보 기자

포스코-미쓰비시 지분확대..`일석이조`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포스코(005490)가 신일본제철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한 데 이어 일본 미쓰비시와의  파트너십를 강화하고 있다. <관련 기사 : 미쓰비시상사, 포스코 지분 1.4%로 확대>  이는 제철소 설비 공급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라는 측면 이외에도 철강업계 통합화 바람속에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포스코의 `예비적 방어`  전략의 일환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구택 포스크 회장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고지마 요리히코 미쓰비시 회장을 만났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이 회장이 이 때 미쓰비시에게 포스코 지분 확대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미쓰비시상사는 최근 165억엔(원화 1290억원)을 들여 포스코 주식 43만주를 매입, 지분을 종전 0.9%에서 1.4%로 0.5%p 높였다.  미쓰비시의 포스코 지분 매입 확대에 대해 전문가들은 포스코가 적대적인 M&A(인수합병) 위기에 대비해 그간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일본 회사들과의 연결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차원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는 이미 지난 1970년 포항제철소 설립될 때부터 미쓰비시와 유대관계를 맺어왔다.  미쓰비시중공업이 제작한 압연설비 등을 미쓰비시상사를 통해 공급 받는 등 현재까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앞서 지난해 10월 세계 2위인 신일본제철과 상호 지분 추가매입 및 철강 반제품인 슬래브 교환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제휴 확대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3.32%의 포스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일본제철은 오는 3월말까지 지분을 2% 추가 사들이고, 포스코도 같은 금액만큼을 더 매입하기로 했다.

2007.01.18 I 박기수 기자

(특징주) 켐트로닉스, 상장 첫날 부진한 출발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켐트로닉스(089010)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켐트로닉스는 17일 공모가 9500원보다 다소 높은 9800원에 시초가가 형성, 오전 9시 35분 현재 1.73% 하락한 9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터치패드를 만드는 회사다. 또 LCD용 화학첨가제도 생산한다. 켐트로닉스의 사업부문은 크게 전자사업부와 화학사업부로 나뉜다. 전자사업부는 LCD모니터, TV, 세탁기, 에어컨 등에 사용되는 PBA(PCB Board Ass'y) Function Board를 생산하고 화학사업부는 TFT-LCD, PDP에 사용되는 PR(Photo Resist), C/F(Color Filter), Stripper(표면박리제), Thinner(세척제), Chemical Rinser(세척제) 등에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한다.주요 고객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삼성광주전자, 한솔전자, 현대IT(옛 현대이미지퀘스트) 등이 있다.

2007.01.17 I 양이랑 기자

한국타이어, 아우디에 타이어 공급 계약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한국타이어(000240)가 독일 자동차브랜드 아우디에 타이어를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아우디와 이달 초 기술계약 협의서를 체결하고 내년 6월부터 고급 중형 세단인 A6의 롱 휠베이스 모델 A6L과 A4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타이어가 A6L과 A4에 공급하는 제품은 `벤투스 S1 evo`이며, 225/55R16Y, 225/50R17Y 등 16인치, 17인치 UHP(초고성능, Ultra High Performance) 규격이다. 총 9만개의 타이어가 내년 중국에서 생산되는 아우디 차량에 공급된다.최진욱 한국타이어 중국본부 부사장은 "해외 자동차 납품용 타이어를 생산한 지 5년여만에 프리미엄 자동차 납품에 성공했다"며 "그동안 GM, 포드, 폭스바겐 등 유명 자동차회사에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기술력을 검증받은 결과"라고 말했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아우디 공급을 계기로 고급 차종 납품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한국타이어는 현재 폭스바겐, GM, 포드, 다이하츠, 미쓰비시, ITEC 등 해외 유명 자동차 회사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2006.12.14 I 박기용 기자

소마시스, 러시아 CJSC측과 MOU 체결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소마시스KOR(046350)는 러시아 CJSC(이스트 홀딩 그룹)의 주주대표 Y.I.포포프와 주식판매, 사업 발전 전략, 생산 현대화, 판매시장 확대, 원료 조달 기반 확장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소마시스는 대두, 유채, 옥수수의 생산량 확대 및 투자유치, 공장 설비증설 등을 통한 식물성 유지와 대두박을 러시아와 대한민국 시장에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CJSC의 주주들이 주식 35%를 양도키로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2006.12.11 I 조진형 기자

`미공개 정보 이용` 전용준 前 외환銀 상무 추가기소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외환은행(004940) 헐값 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박영수 검사장)는 4일 외환카드에 대한 감자 추진 계획이 사실이 아니라는 정보가 공시되기 전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전용준 전 외환은행 상무를 추가 기소했다.전씨는 외환카드에 대한 감자 추진 계획이 사실이 아니라는 정보가 공시되기 전인 2003년 11월 28일 차명계좌 등을 이용해 주식 19만5710주를 매수했다가 같은해 12월 1일 전량 매도해 1억796만여원의 이익을 얻은 혐의다.이에 앞서 검찰은 2003년 8월 중순께 은행에서 발주한 인테리어 공사 도급업체인 H사 대표 임모씨로부터 공사 낙찰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전씨를 추가기소했다.전씨는 이외에도 2002년 9월 은행 본·지점 인테리어 공사 도급업체인 Y사 대표 이모씨로부터 공사를 낙찰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준 것에 대한 사례비 명목으로 900만원을 받는 등 2002년 7월부터 2004년 1월까지 8억25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한편 전씨는 2003년 외환은행 매각 실무 태스크포스 팀장으로 재직시 매각자문사 선정 사례금 명목으로 박순풍 엘리어트홀딩스 대표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2006.12.04 I 조용철 기자

유성기업, 지속적인 실적 증가 예상..`매수`-신영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신영증권은 유성기업(002920)의 매출이 현대차와 GM대우를 상대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30일 전망했다. 또 영업이익률 등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보다 39.6% 높인 6500원을 제시했다.박화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유성기업의 수익 개선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박 연구원은 "현대차의 신형 세타엔진과 람다엔진에 실린더 라이닝을 공급하는 자회사 Y&T파워텍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완성차의 중대형화와 신차효과에 따른 피스톤링 등 기존 제품의 미국 수출 가격 증가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박 연구원은 또 GM대우로의 매출도 올해보다 약 10% 정도 증가할 것이 예상돼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5.6% 증가한 22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박 연구원은 생산성의 지속적 개선에 따라 유성기업의 9월 누적 영업이익률이 4.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의 파업으로 가동률이 낮았던 점을 감안할 때 회사 내부의 원가와 비용절감 의지가 높다"면서 "무차입 경영기조의 유지와 우량 자회사 및 부동산을 보유한 점을 감안하면 꾸준한 영업외수지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6.11.30 I 이대희 기자

오브제, "주당 150원 배당 예상"-교보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교보증권은 24일 오브제(058680)에 대한 탐방보고서에서 "올 연말 주당 150원의 배당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교보증권은 또 "국내 내수의류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라고 판단된다"면서 "하지만 안정적인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수익성확보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교보증권은 오브제의 내년도 외형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규 브랜드의 매장확대를 통한 매출신장과 뉴욕시장에서의 선전이야말로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근거라고 설명했다. 김연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액세서리 브랜드인 `루즈앤라운지`와 여성트렌디 캐주얼 `클럽모나코` 등이 매장을 확대하면서 매출신장이 기대된다"면서 "2007년은 신규브랜드의 매장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세가 뚜렷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뉴욕현지법인을 통해 전개하는 `Y&KEi`, `Hanii Y`등이 호평을 받고 있어 미국 내수시장에서 향후 입지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무엇보다 수익성확보를 위해 영업이익률 개선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조언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률 5.4% 달성이 예상되나 이는 동종업계와 비교하면 개선해야 할 점"이라면서 "고정비를 커버할 수 있는 매출 절대규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당기순이익 대비 30% 확정배당 또는 최소 주당 150원의 배당정책을 갖고 있으며, 주당 150원의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6.11.24 I 손희동 기자

아시아나, 국제선 여객·화물 호조..`매수`-우리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 수송지표가 여객과 화물 모두 양호했다. 최근 대우건설 인수에 25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한 데 대해서는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규모지만 우려 수준은 아니며, 오히려 잠재악재를 벗었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 유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한다. 10월 주요 수송지표는 여객과 화물 모두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국제선 여객 호조세는 해외여행 증가와 추석연휴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또한 항공화물부문은 4분기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급증세를 시현했다. 향후 여객 및 화물수요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제트유가도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영업실적 상승세는 뚜렷해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대우건설 인수에 25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예상을 소폭 상회한 규모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잠재적인 악재를 벗어났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뉴스로 판단한다. -10월 국제선 공급 상회하는 수요 증가세 아시아나항공은 10월에 국제선 유상여객킬로(RPK) 1,740백만km(20.9% y-y), 화물톤킬로(RTK) 314백만km(14.2% y-y)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뚜렷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전월대비로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추석연휴 효과로 장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항공화물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화물 수요가 급증한 것에 기인한다. 실질적인 공급량을 의미하는 국제선 여객의 유효좌석킬로(ASK)는 전년동월대비 18.0% 증가했으며, 유효톤킬로(ATK)는 전년동월대비 8.1% 증가했다. 결국 공급량을 상회하는 수요량 증가세가 나타난 것이다. -탑승률 상승 추세, 단위당수입(Yield)은 일시적 정체 10월 국제선 여객의 단위당수입(Yield)은 9.1cent로 전년동월대비 4.3% 상승했다. 반면 화물 Yield는 전년동월대비 8.7% 감소한 27.8cent를 기록했다. 이는 유류할증료 하락과 환적화물 증가로 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Yield의 하락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의 10월 환적률은 50.5%로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선 여객 10월 탑승률(L/F)은 74.0%(1.8%p y-y), 화물 탑재율(L/F)은 79.1%(4.2%p y-y)를 기록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

2006.11.24 I 배장호 기자

`9억 비자금` 전용준 前 외환銀 상무 추가기소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박영수 검사장)는 13일 은행 본ㆍ지점 인테리어 공사 업체 선정 대가로 업체들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수재 등)로 전 외환은행(004940) 상무 전용준씨를 추가기소했다.전씨는 2003년 8월 중순께 은행에서 발주한 인테리어 공사 도급업체인 H사 대표 임모씨로부터 공사 낙찰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다.전씨는 또 2002년 9월 은행 본·지점 인테리어 공사 도급업체인 Y사 대표 이모씨로부터 공사를 낙찰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준 것에 대한 사례비 명목으로 900만원을 받는 등 2002년 7월부터 2004년 1월까지 8억25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전씨가 IMF 이후 은행을 론스타에 매각하기 위해 필요한 접대비, 사례비 등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 도급업체들로부터 커미션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앞서 전씨는 2003년 외환은행 매각 실무 태스크포스 팀장으로 재직시 매각자문사 선정 사례금 명목으로 박순풍 엘리어트홀딩스 대표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2006.11.13 I 조용철 기자

"삼성전자 기밀 홈페이지에 올린 연구원 해고는 부당"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용역업체 연구원이 개인 홈페이지에 삼성전자(005930)가 개발중인 차세대 스마트폰의 기밀을 올렸더라도 회사 정보를 흘리겠다는 의사없이 올린 것이라면 해고는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고법 특별11부(김수형 부장판사)는 24일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위탁용역업체 P사 연구원이던 Y씨가 "부당해고구제 재심신청사건 재심판정을 취소해달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Y씨는 스마트폰 개발을 위한 일반사항을 정리해 동료 직원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건전한 동기에서 출발한 것일 뿐 악의적인 정보유출 의사가 있던 것은 아닌 점 등에 비춰 징계처분이 정당하다고 본 재심판정은 위법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Y씨가 홈페이지에 `설치 가이드` 프로그램을 올려 스마트폰 개발이라고 추측할 여지는 있지만, 삼성전자와 P사의 이름을 전혀 거론하지 않아 다른 사람이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Y씨는 2004년 4월 P사가 삼성전자 및 고객사의 대외비(1급 보안) 내용 유출을 사유로 해고하자 지방노동위원회에 징계해고 구제신청을 내 구제결정을 받았지만 P사가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신청을 해 구제신청이 기각되자 소송을 냈다.

2006.10.24 I 조용철 기자

LG생건, 3분기 실적은 예상수준..`보유`-우리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0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추정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라면서 목표주가 7만44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보유`도 그대로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 이다.◇LG생활건강(051900) -추정치에 근접한 3분기 실적 LG생활건강의 3분기 매출액은 27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9% 증가하였다. 이는 당사 추정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화장품 영업이익이 59억원(+96.7% y-y), 생활용품 영업이익이 230억원(+31.4% y-y)을 기록하였다. 화장품 부문의 실적 호조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오휘` 및 `후`와 일반 대중제품 중 `수려한` 브랜드의 판매 증가에 기인하였다. 한편 3분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보다 2.4%포인트 높은 10.4%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대부분 판관비 절감 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직판 채널의 구조조정을 통해 매출대비 지급수수료 비중이 지난해 12.3%에서 금년 3분기 11.2%로 축소되었는데, 이 점이 판관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였다. -올해 연간 매출액 10% 증가, 영업이익 36% 증가 예상 연간 마케팅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2006년 영업이익을 956억원(+35.9% y-y)으로 종전 예상치대비 2.6% 상향 조정한다. 한편 동사는 가격 담합과 관련하여 과징금 152억원이 부과된 상태이며, 금년 8월에는 인천물류센터를 159억원에 매각하여 매각차익 105억원이 발생하였다. 이는 모두 하반기에 계상될 전망이다. 동 요소들이 2006년 영업외손익에 반영되면서 동사의 2006년 EPS는 기존 수치와 차이가 미미한 3887원으로 전망된다. (윤효진 애널리스트)

2006.10.20 I 손희동 기자

(표)금융채 유통(10/17)
[이데일리 이승우기자] 종목명매매수익률시가수익률스프레드단가잔존일국민은행2605할인일01-18                 4.644.630.019,73700.07.01국민은행2610할인일01-17                 4.67--9,55301.00.00기업은행(단)0608할186A-18               4.584.58-9,84400.04.03기업은행(단)0609할185A-1                4.64.590.019,82900.04.19기업은행(신)0601이2A-4                  4.674.68-0.0110,06901.02.18기업은행(신)0602할1A-15                 4.64.580.029,85100.03.29기업은행(신)0607할1A-12                 4.644.64-9,67000.08.26기업은행(신)0608할1A-01                 4.654.65-9,64600.09.15농협금융채권2006-01이2Y-B               4.694.69-10,07301.02.18롯데카드52                              4.844.810.0310,10201.10.27산금05합이0300-01-17                    4.654.67-0.029,90901.03.00산금05합이0300-01-17                    4.674.67-9,90801.03.00산금06-0214-2                           4.584.58-9,85100.03.28산금06-0214-2                           4.64.580.029,85200.03.28산금06-0411-1                           4.594.6-0.019,78300.05.25산금06-0411-1                           4.64.6-9,78400.05.25산금06-0424-1                           4.514.51-9,99100.00.07산금06-0424-1                           4.564.510.059,99200.00.07산금06신이0200-10-16-1                  4.714.71-10,00201.11.30산금06합이0300-07-06                    4.724.73-0.0110,08702.08.20삼성카드1544                            5.03--10,00005.00.00삼성카드1545                            4.78--9,99701.00.00신한은행10-05할1H                       4.634.63-9,73600.07.02신한은행10-05할1H                       4.654.630.029,73500.07.02신한은행10-10이5G                       5.35--10,00005.00.00연합캐피탈201                           4.774.70.0710,06700.01.01외환은행29-05이2갑-11                   4.714.71-10,12001.06.25외환은행29-07이2갑-05                   4.744.730.0110,06301.08.19우리은행07-11이3갑-10                   4.544.54-10,09700.00.24우리은행07-11이3갑-10                   4.594.540.0510,09800.00.24우리은행07-11이3갑-17                   4.554.540.0110,09300.01.00우리은행08-10이2갑-26                   4.564.540.0210,07900.00.09우리은행08-10이2갑-26                   4.564.540.0210,08000.00.09우리은행10-02이3갑-16                   4.734.75-0.0210,15002.03.30우리은행10-02이3갑-16                   4.754.75-10,14802.03.30우리은행10-05이1.5갑-11                 4.674.67-10,10201.00.25우리은행10-10이03갑17                   4.76--10,00003.00.00조흥은행05-09이3-28                     4.724.73-0.0110,08701.11.11하나은행05-04이24갑27                   4.624.60.0210,05000.06.10하나은행05-04이24갑27                   4.634.60.0310,05100.06.10하나은행05-12이24갑15                   4.674.67-10,08801.01.29한국개발금융384                         4.974.960.0110,25901.10.15한국씨티은행10-10할01B                  4.67--9,55501.00.00현대카드79                              4.654.65-10,05900.04.24LG카드1174                              4.844.84-10,28402.06.03

2006.10.17 I 이승우 기자

(표)금융채 유통(10/13)
[이데일리 이승우기자] 종목명매매수익률시가수익률스프레드단가잔존일국민은행2607할인일01-06                 4.664.650.019,67500.08.24기업은행(신)0511할1A-16                 4.544.530.019,96100.01.03기업은행(신)0511할1A-16                 4.64.530.079,96100.01.03기업은행(신)0511할1A-28                 4.564.540.029,94600.01.15기업은행(신)0601이2A-4                  4.674.67-10,06701.02.22기업은행(신)0601이2A-4                  4.684.670.0110,06701.02.22기업은행(신)0604이1.6A-19               4.664.66-10,14001.00.06기업은행(신)0607할1A-18                 4.654.640.019,66100.09.05기업은행(신)0608할1A-24                 4.664.650.019,61500.10.11기업은행(신)0608할1A-24                 4.674.650.029,61600.10.11기업은행(신)0609할1A-12                 4.664.650.019,59400.10.30기업은행(신)0610할1A9                   4.674.660.019,56200.11.27농협금융채권2006-01이2Y-B               4.74.690.0110,06801.02.22산금06-0214-2                           4.594.570.029,85000.04.01산금06-0517-1                           4.544.530.019,96100.01.03산금06-0517-1                           4.64.530.079,96100.01.03산금06-0518-1                           4.634.610.029,73500.07.05산금06-0526-1                           4.674.660.0110,07601.01.13산금06신이0200-10-13-2                  4.71--10,00002.00.00산금06신할0100-10-09-2                  4.674.650.029,56200.11.27산금06신할0100-10-10-4                  4.654.65-9,56200.11.28산금6신할0006-10-13-1                   4.6--9,77200.06.03삼성카드1346                            4.714.71-10,12900.08.24삼성카드1346                            4.724.710.0110,12800.08.24삼성카드1455                            4.754.740.0110,05900.11.07신한은행10-05할1A                       4.634.620.019,75300.06.21신한은행10-10이15F                      5.3--10,00015.00.00외환은행29-04이1갑-28                   4.694.680.0110,12001.00.15우리은행10-02이3갑-16                   4.744.730.0110,14502.04.03우리은행10-05이1.5갑-11                 4.684.670.0110,09901.00.29우리은행10-05이1.5갑-11                 4.684.670.0110,09801.00.29우리은행10-06이2갑-26                   4.74.7-10,10501.08.13우리은행10-06이3갑-14                   4.754.740.0110,11502.08.01조흥은행05-11이2-14                     4.674.67-10,15501.01.01조흥은행05-11이2-14                     4.684.670.0110,15301.01.01한국씨티은행10-05할01F                  4.644.630.019,73600.07.03현대카드50                              4.74.7-10,10100.06.07현대캐피탈706                           4.694.680.0110,09800.03.06현대캐피탈706                           4.764.680.0810,09700.03.06현대캐피탈716                           4.694.69-10,06900.03.30현대캐피탈782                           4.824.80.0210,16202.05.14효성캐피탈13                            5.54.970.5310,18301.01.03LG카드1124                              4.814.790.0210,11801.10.17LG카드1143                              4.74.650.0510,05900.01.27SC제일은행06-02이12-15                  4.744.730.0110,14502.04.02

2006.10.13 I 이승우 기자

포스코 기술 혁신의 비결은 `6시그마`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포스코(005490) 포항 제철소 1기 고로(용광로)는 지난 73년 완공된 이후 33년째 시뻘건 쇳물을 토해낸다. 포스코의 생산직 근로자 평균 연령은 42세. 제철소 현장에는 포항 제철소와 역사를 함께 한 `노장`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제철산업은 대표적인 장치산업으로 `변화`에 둔감하다. 용광로(고로)에 철광석과 유연탄 덩어리를 함께 넣어 쇳물을 만드는 고로공법은 14세기에 발명됐다. 이 공법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주류 제철기법으로 사용되고 있다.포스코는 지난 92년 고로공법을 대체할 파이넥스 설비를 개발하겠다고 발표, 세계 철강업계를 술렁이게 했다. 포스코는 내년 초부터 이 설비로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새로운 제철 설비를 도입하는 데만 16년의 기간이 걸렸다. 세계 철강업계가 `포스코`를 주목하고 있다. 철강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의 바람은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주도적으로 전개해 온 `6시그마`활동에서 나왔다고 포스코인들은 입을 모은다. 6시그마는 80년대 말 미국 모토롤라가 도입한 품질 혁신 운동으로 95년 제너럴일렉트릭(GE) 잭웰치 회장이 전사적인 경영혁신 운동으로 추진, 큰 성과를 얻으면서 전 세계 기업으로 확산됐다. 포스코는 국내 제조업계에서는 다소 늦은 시점인 지난 2002년 이 제도를 도입했다. 도입 시기는 늦었지만 6시그마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성과도 눈부시다. 지난해까지 4년간 1만4300여건의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해 1조4300여억원의 재무성과를 거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7월 기업설명회에서는 6시그마 활동의 일환인 `메가Y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1조원 규모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한해 포스코가 거둬들인 순이익 4조129억원의 25%에 이르는 규모다. 이 프로젝트는 철광석과 유연탄 등 철강 원자재를 고급 원료에서 저가 원료로 바꿔 제조 원가를 낮추기 위해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이 처럼 원가를 대규모로 절감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기술 혁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포스코는 강조한다. 저가 원료를 사용해도 과거와 다름없는 제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포스코의 6시그마 운동은 올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토요타, GE 등 선진 기업들이 자신만의 혁신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포스코도 6시그마 운동을 발전시켜 포스코만의 혁신 모델를 완성시키자는 운동을 시작했다. 이른바 `포스코형 혁신`이다.(그림) 포스코형 혁신은 `매일 개선하고 매일 실천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참여를 보다 강조했다. 재미있고 보람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조직 문화 혁신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관련 이구택 회장은 "포스코가 6시그마를 실시하는 궁극적 이유는 사고방식과 기업문화를 바꾸기 위한 것”이라며 “최고의 문화를 가져야 최고의 기업이 된다"며 조직문화의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2006.09.27 I 좌동욱 기자

(표)금융채 유통(9/14)
[이데일리 이승우기자] 종목명매매수익률시가수익률스프레드단가잔존일국민은행2603이(3)5.10후-31              5.15.12-0.0210,39805.04.17국민은행2606이표일(3)02-19              4.84.81-0.0110,16201.09.05국민은행2608이(3)1.6-03                 4.794.79-10,07201.04.19국민은행2608할인일01-09                 4.734.73-9,59200.10.25기업은행(단)0605할183A-11               4.524.56-0.049,93100.01.26기업은행(신)0511할1A-18                 4.534.56-0.039,91900.02.04기업은행(신)0511할1A-18                 4.584.560.029,91900.02.04기업은행(신)0511할1A-21                 4.574.560.019,91500.02.07기업은행(신)0512할1A-13                 4.64.580.029,88900.02.29기업은행(신)0603할1A-3                  4.634.63-9,79000.05.19기업은행(신)0604이1.6A-19               4.724.73-0.0110,09401.01.05기업은행(신)0604이1.6A-19               4.734.73-10,09201.01.05기업은행(신)0605할1A-29                 4.694.69-9,68100.08.15기업은행(신)0606이3A-26                 4.834.83-10,21002.09.12기업은행(신)0607이2A-28                 4.794.8-0.0110,09501.10.14기업은행(신)0607할1A-20                 4.714.71-9,61700.10.06농협금융채권2006-04할1Y-D               4.694.69-9,72100.07.12대성산업34                              4.654.71-0.0610,04100.01.16두산268                                 5.255.070.1810,09000.10.07산금05-0920-2                           4.714.71-10,11201.00.06산금06-0303-2                           4.624.63-0.019,79100.05.19산금06-0315-2                           4.634.64-0.019,77400.06.01산금06-0315-2                           4.644.64-9,77500.06.01산금06-0329-1                           4.634.64-0.019,75700.06.15산금06-0329-1                           4.644.64-9,75800.06.15산금06-0420-1                           4.584.540.049,95200.01.09산금06-0420-1                           4.684.540.149,95200.01.09산금06-0602-1                           4.734.73-10,01701.02.18산금06-0802-1                           4.624.60.029,82700.04.17산금06합이0300-07-06                    4.814.82-0.0110,14502.09.22산금6신이0100-9-14-1(IN                 7.55--10,00001.00.00삼성카드1531                            5.15--10,00005.00.00삼성카드1532                            4.87--10,00001.06.00삼성카드1533                            4.85--10,00001.00.00스파크일차유동화1-1                     6.456.210.2410,11601.02.03신세계94                                5.244.590.6510,08700.00.16신세계94                                5.244.590.6510,08700.00.16신한은행09-06이2A                       4.74.690.019,94300.08.19신한은행10-09이01D                      4.77--10,00001.06.00신한은행10-09이02A                      4.81--10,00002.00.00신한은행10-09할01C                      4.72--9,55001.00.00우리은행09-11이1.5갑-23                 4.684.69-0.0110,05000.08.09우리은행09-11이1.5갑-23                 4.694.69-10,05100.08.09우리은행10-09이(변)01갑14               7.55--10,00001.00.00우리은행10-4이(변)1.5갑-13              4.784.8-0.0210,09201.00.29우리은행10-4이(변)1.5갑-13              4.844.80.0410,09101.00.29조흥은행05-05이1-30                     4.584.6-0.029,99700.02.16하나은행05-09이12갑20(변)               5.094.540.5510,11200.00.06한국서부발전2-2                         4.664.66-10,28200.06.24한국씨티은행09-06이02-B                 4.694.69-9,94400.08.19현대하이스코41                          4.784.690.0910,09300.01.15LG카드1081                              4.84.770.0310,03400.06.01SC제일은행06-02이05-08                  4.724.72-10,06400.10.24SC제일은행06-03이02-29                  4.794.79-10,12301.06.15SK231-2                                 5.025.02-9,53405.02.29SK232                                   4.914.91-9,76503.04.17SK241-1                                 4.974.97-10,10104.06.26

2006.09.14 I 이승우 기자

(표)금융채 유통(9/12)
[이데일리 이승우기자] 종목명매매수익률시가수익률스프레드단가잔존일국민은행2605할인일01-16                 4.714.71-9,69300.08.04국민은행2609구조일(12)10-12             6.3--10,00010.00.00국민은행2609구조일(12)15-12             5.4--10,00015.00.00국민은행2609할인일01-12                 4.74--9,54701.00.00기업은행(신)0603할1A-24                 4.664.66-9,76000.06.12기업은행(신)0603할1A-24                 4.694.660.039,75900.06.12기업은행(신)0604할1A-12                 4.684.670.019,73600.07.00기업은행(신)0604할1A-12                 4.694.670.029,73600.07.00기업은행(신)0604할1A-12                 4.694.670.029,73600.07.00기업은행(신)0607이2A-28                 4.814.82-0.0110,08901.10.16기업은행(신)0607할1A-12                 4.714.72-0.019,62400.10.00기업은행(신)0607할1A-12                 4.724.72-9,62400.10.00농협금융채권2006-01이2Y-D               4.814.81-10,14301.03.23농협금융채권2006-07할1Y-A               4.734.74-0.019,63100.09.23산금05합이0300-07-11                    4.814.81-9,95901.09.29산금06-0526-2                           4.694.69-9,68100.08.14산금06-0731-1                           4.734.720.019,59900.10.19산금06신할0100-09-12-1                  4.63--9,77300.06.02산금06합이0300-07-06                    4.834.85-0.0210,13602.09.24산금06합이0300-07-06                    4.844.85-0.0110,13502.09.24산금06합이0300-07-06                    4.854.85-10,13202.09.24삼성카드1202                            3.74.04-0.349,62701.00.11삼성카드1346                            4.844.820.0210,23300.09.24삼성카드1424                            54.810.199,98200.08.11삼성카드1502                            4.964.96-10,23402.06.05수산금융채권06-8할1-3                   4.764.76-9,59400.10.21신한은행10-04할1B                       4.674.68-0.019,73800.06.28신한은행10-04할1B                       4.684.68-9,73900.06.28신한은행10-09이5A                       6.057-0.9510,13904.11.26외환은행27-11이2갑29                    4.54.61-0.119,99200.02.17외환은행신종자본증권 1                  7.117.11-10,40726.08.16우리은행08-10이2갑-29                   4.44.57-0.1710,03200.01.17우리은행09-11이1.75갑-17                4.744.74-10,07900.11.05우리은행10-03할1갑-14                   4.664.66-9,77200.06.02우리은행10-05이2갑-11                   4.814.82-0.0110,05601.07.29우리은행10-09이(변)01갑11               7.557.540.0110,00200.11.29하나은행06-02할12갑15                   4.644.64-9,80500.05.03하나은행06-02할12갑15                   4.684.640.049,80500.05.03한국씨티은행09-06이02-C                 4.714.71-10,03400.09.02한국씨티은행09-06이02-C                 4.724.710.0110,03500.09.02한국씨티은행하이브리드채권 1            6.686.68-10,26126.10.16현대카드47                              4.664.69-0.0310,10800.00.06현대카드47                              4.734.690.0410,10900.00.06현대캐피탈651                           4.854.85-10,02201.01.26현대캐피탈691                           4.84.8-9,98900.08.12현대캐피탈704                           4.814.81-10,05500.10.06현대캐피탈747                           4.854.85-10,09801.02.11현대캐피탈801                           4.964.96-10,18102.09.02LG카드1131                              4.934.920.0110,21102.00.02LG카드1131                              4.944.920.0210,21002.00.02

2006.09.12 I 이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