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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 "주한미군기지 반환 위해 시민들과 힘 모을것"
  •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한미군기지 반환 위해 시민들과 힘 모을것"
  •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의 가장 큰 현안인 주한미군기지 반환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박형덕 경기 동두천시장은 15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활기찬 시민들의 경제도시 △모든 가정이 행복한 복지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 △골목 구석구석 살고싶은 도시 △휴식이 있는 문화·관광 도시 등 올해 추진할 5개 시정운영방향 및 주요 시정계획을 밝혔다.박형덕 시장.(사진=동두천시)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올해는 동두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과 힘을 모아 미군기자 반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동두천 연장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박 시장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공두천의 미래 모습도 제시했다. 박 시장은 “동두천은 전체 면적의 68%가 임야로써 천혜의 관광도시 요건을 갖췄다”며 “그동안 관광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는데 올해부터 동두천의 상징인 소요산을 통한 관광정책 변화가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최근 몇몇 수도권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실내빙상장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내비쳤다. 박 시장은 “동두천은 수십년 간 국가의 필요로 의해 많은 것들을 양보했다”며 “이제는 정부가 그동안 희생을 감내해왔던 동두천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5 I 정재훈 기자
  • 강북 아파트, 12억 → 8억…‘GTX-C+재건축’ 반응할까[복덕방 기자들]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2030 젊은 세대들의 이른바 ‘영끌(영혼부터 끌어모았다는 의미)’을 통한 매수 비중이 높아 부동산 침체기 ‘청춘 무덤’으로도 불리는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 다만 이곳들은 서울 그 어느 지역보다 개발 가능성이 높아 여전히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부동산 한파가 매섭게 부는 지금이 과연 매수 타이밍일지 매도 타이밍일지 ‘복덕방 기자들-떳다박’에서 노도강에서 마지막 타자로 강북구를 찾아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14일 이데일리 복덕방 기자들이 찾아 만난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수십년 째 공인중개소를 운영 중인 김성명 삼성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지난해 초에는 그래도 디딤돌 대출, 특례보금자리 등 영향으로 거래가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였지만 지난 추석 이후 매매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전월세 정도만 거래되는 분위기”라며 “매매의 경우 매수자와 매도자의 가격 차이가 너무 커 전혀 거래가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통계 자료를 분석해 보면 1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맷값의 전주 대비 하락세는 -0.4%인데 반해 노원구는 -0.7%, 강북구는 -0.6%를 기록하며 평균 보다 높은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강북구는 교통, 재개발 단지 등의 호재들이 기다리고 있어 향후 시장에 온기가 돌기 시작하면 어느 곳보다도 빠르게 상승세를 찬 것이란 기대감도 공존하는 상황이다. 김 대표는 “강북구는 길음 뉴타운과 미아 뉴타운이 함께 하나의 큰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며 “길음은 90% 이상 완성된 상태인데 미아 역시 2, 3, 4구역도 재개발에 속도가 붙는 중으로 주거 환경이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여기에 지난해 말 드디어 착공에 들어간 GTX-C 역시 강북구엔 호재로 작용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GTX-C 노선이 완공 되면 광운대역과 창동역 거리가 멀지 않아 강북구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동북선도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1.14 I 박지애 기자
제일건설, 인천 '제일풍경채 검단 3차' 견본주택 11일 오픈
  • 제일건설, 인천 '제일풍경채 검단 3차' 견본주택 11일 오픈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제일건설은 오는 11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제일풍경채 검단 3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 청약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 투시도 (사진=제일건설)‘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앞서 2022년 사전청약 일반공급(1순위) 결과 평균 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에는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393세대가 본 청약 물량이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84㎡A 288세대 △84㎡B 95세대 △84㎡C 38세대 △115㎡A 109세대 △115㎡B 80세대다.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비율로 진행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재당첨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비율(전용 84㎡ 60%, 전용 115㎡ 100%)도 높아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갈산천, 문화공원(중앙호수공원 예정), 근린공원(예정), 어린이공원(예정), 만수산, 용해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교통호재도 많아 수도권 전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신설역인 103역이 개통되면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서울 마곡지구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2024년 개통 예정)를 이용해 여의도권역과 마곡지구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등도 계획돼 있다. 상업·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한다.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제일풍경채’로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당 약 1.6대 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커뮤니티마당, 소셜마당 등의 힐링공간과 어린이놀이터 등 쾌적한 공원 놀이터가 마련된다.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는 일자형 주방 설계가 적용되며, 대형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84㎡A 타입의 경우 주방 옆 알파룸이 있는데, 실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안방과 분리하거나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프로그램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앞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1차, 2차, 4차와 함께 약 5000여 세대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단지는 교통,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강조했다.한편, 제일건설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기록하며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한경 주거문화대상 단지조경대상, 헤럴드경제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일대 AB20-1블록에 위치하며, 방문 시 전용면적 84㎡A 타입과 전용면적 115㎡A 타입을 미리 볼 수 있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2024.01.10 I 이배운 기자
금호건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 금호건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금호건설이 서울 동북권의 광역중심지인 도봉구 일대에 선보이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합리적인 분양가로 많은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정당, 예당 계약을 마치고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 중이다. 청약자격이 별도로 없어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299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도봉동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최신 평면 및 설계, 시스템 등이 적용되고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남서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했으며 단지 내 맘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전세대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적용으로 초미세먼지를 제거 가능하며, 전세대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리고 전세대 LED 조명기구, 동체감지기, 자석감지기를 적용한 특화 설계를 하였다.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반경 약 500m에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이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강남과 연결되는 광역 버스노선, 도봉로, 마들로, 동부간선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방학역에는 우이신설선이 연장 예정이며 방학역과 한 정거장 거리의 창동역에는 경기도 수원과 강남 삼성역, 양주 덕정을 잇는 GTX-C노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방학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2024.01.10 I 이윤정 기자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 2월 분양
  •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 2월 분양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를 2월 분양한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투시도.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49-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 24~52㎡ 총 594실로 조성된다. 이 중 584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호실수는 △24㎡A 528실 △36㎡B 22실 △39㎡D 22실 △52㎡C 22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24㎡는 스튜디오 타입으로 구성해 침대를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는 공간설계를 적용해 활용도에 따라 최대 2인 1실로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공동주택과 합해 총 4915가구(실)로 약 1만 40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인 이문·휘경뉴타운 내에서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 단지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도보 거리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인근에 이문로, 망우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업무지구(CBD) 및 강남업무지구(GBD)권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관련한 직장인 임차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 사업(노원구 월릉교~강남구 대치동)이 추진 중에 있어 강남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청량리역은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강릉선 등 멀티노선이 지나고 있으며, 향후 GTX B(송도~마석)·C(덕정~수원)노선과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도 계획돼 있어 일대는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생활환경도 좋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또한 단지 앞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천장산과 의릉이 펼쳐져 있는 배산임수 입지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서울 이문·휘경 뉴타운 내 들어서 탄탄한 주거 인프라는 물론, 인근 대학, 병원 등 풍부한 임차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고, 개발호재도 계획돼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며 “공동주택이 우수한 분양성적으로 계약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이번 오피스텔 분양 소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163-77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1.09 I 이윤화 기자
서울 분양가 3.3㎡당 3400만원 돌파…인천·경기 눈길
  • 서울 분양가 3.3㎡당 3400만원 돌파…인천·경기 눈길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지난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34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부담으로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서울과 인접한 경기나 인천 지역으로 이주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주경 조감도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414만원으로 3400만원선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월(2983만원) 대비 약 14.45% 오른 가격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새 아파트의 분양가가 11억원을 훌쩍 넘는 수준이다.반면 같은 시기 인천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서울의 절반 수준인 1681만원이었으며 경기의 경우 2130만원으로 서울보다 약 37.61% 낮았다.실제로 인천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탈서울 인구는 크게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1~11월)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동한 순이동자 수는 1만1997명으로 3년 전(2020년) 1466명 대비 8배 이상 늘었다. 또 같은 기간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순이동자 수는 4만7598명으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았다.상황이 이렇자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지역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들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천 서구 일원에 분양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경우 단지 도보권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 101역(가칭)이 계획돼 있어 개통 시 환승역인 계양역을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는 1순위 평균 21.46대 1의 경쟁률에 이어 단기간 계약 완판을 기록했다.업계 전문가는 “인천 경기 지역에서 교통망이 편리한 단지의 경우 서울 외곽 지역보다도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여기에 서울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만큼 연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라면 이 지역의 신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8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74㎡ 620가구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DL건설은 1월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에서 장암생활권3구역 재개발을 통해 짓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6개 동 총 81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2~84㎡ 40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 1호선 의정부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강남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서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 역세권 입지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에 GTX-C노선이 개통하면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원에 광명2R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2024.01.08 I 박지애 기자
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 오픈
  • 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GS건설은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을 5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조감도 (사진=GS건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 일원에 들어서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 부터 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84㎡ 위주로 구성된다.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6일에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들어서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 가능하다.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도 자리한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또한 서천초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서천중, 서천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살구골공원, 반달공원, 영통중앙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직주근접 입지도 특징이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어 통근이 편리하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다양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또한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는 높으나, 신규 주택 공급이 드물어 대기 수요가 많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들어서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역 인근에 마련된다.
2024.01.05 I 이배운 기자
"동부간선로 지옥 안녕" GTX-C 수혜 단지 어디?
  • "동부간선로 지옥 안녕" GTX-C 수혜 단지 어디?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지난달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되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시계획 승인이 났다는 건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 받았다는 의미로 착공이 사실상 바로 가능해 진 상황이다.GTX-C 노선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TX-C노선은 수원~과천, 삼성, 청량리, 의정부 그리고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86.5㎞를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개통 목표는 2028년이다.또한, GTX-C노선은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 의정부~삼성 구간은 20분 내로 주파 가능할 예정이다.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시속 180km의 속도로 운행하는 만큼 서울 동북권과 강남권을 횡축으로 빠르게 잇는 열차로 기대감이 높다.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인근 지역 분양 시장도 들썩일 전망이다. 최근 GTX-A노선 개통을 앞둔 지역도 분양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만큼, GTX-C노선이 지나는 지역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월 경기 파주시 ‘운정3 제일풍경채’는 1순위 평균 371.64대1을 기록했으며,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민영주택)’도 지난 10월 1순위 평균 376.99대1을 기록해 성황리에 1순위 마감을 성공했다. 해당 단지들은 GTX-A노선 개통이 예정된 운정역, 동탄역을 각각 이용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업계 관계자는 “GTX-C노선 실시계획 승인이 주는 파급효과는 GTX-A노선 개통 기대감이 주는 효과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의정부, 양주 지역의 주거 수요가 특히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런 가운데, GTX-C노선 개통 수혜를 입는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DL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 지상 35층, 6개동, 총 815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2~84㎡ 4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 1호선 의정부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강남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대우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일대에 짓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을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4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초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며, 도보권에 동오초·금오중이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동 일대에 짓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580가구 규모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매교역세권에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경부선 등이 정차하는 수원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향후 수원역에는 GTX-C노선 정차도 예정됐다.HL디앤아이한라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대에 짓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 ~ 지상 28층, 2개동, 전용면적 84~98㎡ 총 285가구 규모다. 경기대 수원캠퍼스를 사이에 두고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2024.01.04 I 박지애 기자
옥정신도시도 GTX 역세권…덕정옥정선 계획에 기대감↑
  • 옥정신도시도 GTX 역세권…덕정옥정선 계획에 기대감↑
  •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인구 10만을 목전에 둔 양주 옥정신도시 주민들 사이에서 전철 7호선에 이어 GTX까지 아우르는 더블역세권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경기도가 최근 양주 옥정신도시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의 종착역인 전철 1호선 덕정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을 계획했기 때문인데 주민들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염원하고 있다.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덕정옥정선.(노선도=경기도)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계획(안)에 총 12개 노선, 104.48㎞를 반영했으며 3개 노선에 37.19㎞는 후보 노선으로 제시했다. 이들 15개 노선을 추진하기 위해 도는 국비 5조107억원, 지방비 3조3405억원,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1500억원 등 약 8조5000억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중 양주 옥정신도시의 7호선 옥정역과 덕정동에 소재한 1호선 덕정역 간 3.9㎞를 연결하는 덕정옥정선이 도의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됐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12개 사업 중 유일하게 중량 차량 시스템 방식인 덕정옥정선 구축을 위해 도는 4018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당초 해당 노선은 7호선 연장사업을 연계하고 있는 포천시와 노선 방향에 대한 쟁점이 있었지만 최근 양주-포천 두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양주시가 제안한 덕정옥정선으로 결론을 내면서 경기도 계획 반영까지 이뤄졌다.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전철1호선(경원선) 덕정역에 환승정거장을 신설하고 옥정포천선(전철7호선)을 직결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아울러 양주신도시 개발계획을 반영해 신설하는 덕정옥정선의 도로하부 통과 및 지장물 저촉 최소화를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도는 이번 계획(안)을 통해 경원선(전철1호선)과 GTX-C, 7호선 옥정포천선을 연계해 지역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승하 옥정신도시연합회 대표는 “가까운 미래의 10만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GTX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것에 대해 주민들 역시 크게 환영하고 있다”며 “나아가 7호선을 공유하는 포천시민들도 GTX 이용 편의가 향상되는 계획인 만큼 경기북부지역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은 “주민들이 지금보다 나은 철도교통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며 “아직은 계획 단계지만 주민들과 시, 정치권이 힘을 모아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I 정재훈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우보천리 마음으로 미래 위해 나가겠다"
  • 이권재 오산시장 "우보천리 마음으로 미래 위해 나가겠다"
  •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이권재 오산시장이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가짐으로 끈질기고 우직하게 오산시 미래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 신년사에서다.2일 오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새해 주요 시정목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오산시)이날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여러 공직자와 함께 노력을 기울여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포함,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LH 부담금 300억 원 추가 확보,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전면 개통,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로 구간 개통을 이뤄냈다”며 “미래 오산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지난 2023년을 평가했다.이어 올해 4대 주요 시정 방향으로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 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를 제시했다.먼저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 경제도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의 개발 방향을 수립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경제도시 발전 방안으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의 복합시설 개발, 외삼미동 소재 예비군 훈련장 부지 및 계성제지 부지 활용 등을 꼽기도 했다.특히 이권재 시장은 “오산도시공사를 통해 개발의 공공성 확보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그리고 개발 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 내 재투자해 주민복지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KTX 오산역 정차, GTX-C 노선 연장,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 오산동탄간 트램 조기 착공 등 교통망 구축을 통한 시민 교통 편익 증진도 약속했다.‘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크리스마스 마켓과 야맥축제 등을 더욱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를 발굴해 구도심 상권을 살리고 시를 상징하는 대표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이밖에도 균형있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오산천 시민친화형 친수공간 조성 등을 설명했다.‘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조성 방안으로는 지역 출신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행복기숙사 입주 학생 수 확대, 청소년수련원 건립 추진, 명예의 전당을 활용한 장학제도 발전, 신설 예정인 AI특성화고와 연계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설치 확대, 보육교사 건감검진비 지원, 세교종합복지관 기능 강화 등이 제시됐다.마지막으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원2동, 신장2동 임시청사 개청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전국 최고의 AI 지능형 CCTV 설치 및 선별 관제 시스템을 운영해 시민 안전 도시 구축, , 보행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등 설치 확대, 조례 전면 재검토 및 조정 등을 설명했다.이권재 시장은 “2024년 새해, 찬란한 새해 태양과 함께 변화와 도전의 물결이 빠르게 밀려오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푸른 용처럼 높이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01.02 I 황영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 "청룡 기운받아 지식·문화예술도시로 도약"
  • 신계용 과천시장 "청룡 기운받아 지식·문화예술도시로 도약"
  • [과천=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신계용 과천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도시개발 추진을 통한 성장 동력 마련’ ‘시민 편의 최우선 교통문제 해결’ ‘최고 문화예술도시 실현’ 등 2024년 과천시정 4대 목표를 제시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이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과천시)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 시장은 “용기와 희망,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과천 미래 100년,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며 이 같이 밝혔다.신계용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을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원대한 비전과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과천의 미래 발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2024년 주요 목표로 △미래 성장 기업 유치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시민을 위한 도시개발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마련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문제 해결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 실현 등 4가지 방향을 소개했다.먼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 과천시는 푸드테크 혁신 특구를 통한 세계적 신성장 산업인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과 지식정보타운 내 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150억원 규모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3기 신도시 과천지구 관련해서는 주민 재정착 방안과 자족기능 활성화 방안 마련, 대학병원 이상의 종합병원의 유치를 추진한다. 올해 단지 조성 및 기반 시설 설치 등 실질적인 공사가 이뤄지는 과천주암지구에는 화훼임시판매시설 조성 및 운영을 시작하고, 과천갈현지구에는 민·관·공 협의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지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사람 중심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과천~이수 복합터널, 과천~우면산간 도시 고속화도로 지하화 사업,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또 GTX-C노선, 과천~위례선 등 시민 숙원사업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상에 나선다.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 실현과 관련해서는 시민회관 리모델링, 생활문화센터 추가 개소,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 추진 등을 통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동시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의 성공적인 유치를 실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끝으로 “올해 과천시의 주요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음과 지혜를 모아달라”면서 “시민들의 지혜에 항상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신계용 시장은 새해 첫 출근날인 이날 아침 과천역에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신 시장이 탑승한 열차는 올해 1월부터 추가 증편돼 운행되는 열차로 출근시간대 복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과천시가 증차를 이끌어낸 바 있다.
2024.01.02 I 황영민 기자
지식산업센터 ‘더스토리 의왕’, 사통팔달 교통망 앞세워 공급
  • 지식산업센터 ‘더스토리 의왕’, 사통팔달 교통망 앞세워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식산업센터 ‘더스토리 의왕’이 사통팔달 교통망을 앞세워 분양을 진행한다.더스토리 의왕 광역조감도인동선은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38.9km 철도로 현재 1, 9공구는 2021년 착공 후 공사 중이며, 미착공 10개 공구에 대해서도 철도공단은 작년 10월 20일 10개 공구(2~8공구, 10~12공구)에 대한 입찰공고 후 공구별 건설사업자를 확정했다. 의왕시청역은 4공구로 실제 착공은 사업실시계획 승인 및 지자체 인허가 협의 등을 진행해 빠르게 진행될 계획이다.더스토리 의왕은 인동선 착공 현실화로 인한 교통 수혜가 기대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의왕시청역(가칭)까지 약 100m로 초역세권 입지에 있다.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교통망은 흥행의 요건 중 하나로써 직원의 출퇴근을 위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고 산업 연계성이 우수해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지하철 이용으로 근로자들은 출퇴근이 용이해지면서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어 업무 만족도 및 효율을 높일 수 있다.더스토리 의왕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14층, 1개 동, 연면적 4만 6,893㎡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동탄-인덕원선 의왕시청역(예정)이 1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향후 GTX-C 금정역(예정), 월곶판교선 인덕원역(예정)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 내로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더스토리 의왕’의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서해그랑블 2층에 마련되어 있다.
2024.01.02 I 이윤정 기자
포스코이앤씨,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완판 신화 이뤄내
  • 포스코이앤씨,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완판 신화 이뤄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아파트가 완판(완전 판매)를 이뤄냈다.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조감도 (자료=포스코이앤씨)포스코이앤씨는 분양한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총 1401가구가 지난달 11월 27일부터 4일간의 정당계약 기간과 최근 진행된 예비당첨자 계약, 무순위 및 선착순 계약을 통해 100% 계약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입지·브랜드·미래가치 3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 수도권 동북부에서 볼 수 없었던 단기간 완판을 이뤄냈다. 이에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가 의정부를 넘어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어지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으로 약 3만㎡의 공원이 함께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공공청사 등 주민들의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의정부 경전철 홍선역도 가깝다. 향후 능곡역에서 의정부까지 이어지는 교외선이 예정돼 있고, 올해 착공을 계획한 GTX-C노선도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브랜드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4~7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도가 우수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햇빛과 바람도 잘 통하도록 했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한다. 지역 최초로 자녀의 학업을 위한 스터디공간인 에듀&비즈니스라운지와 스텝가든카페, 북카페, 키즈룸,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운동시설인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GDR 적용), 탁구장, 필라테스룸 등과 사우나(냉·온탕),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하여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포스코이앤씨 분양소장은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GTX 노선 개발호재와 동북권 실수요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한 단계 높은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성 등을 갖춰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 같다”며, “의정부를 넘어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대장주로 우뚝 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격 아파트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9 I 오희나 기자
어려운 시기에 '선방' 매교역 팰루시드, 조기완판 나오나
  • 어려운 시기에 '선방' 매교역 팰루시드, 조기완판 나오나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올해 수원 최대어로 관심을 모은 ‘매교역 팰루시드(조감도)’가 1순위 청약에서 선방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시한 매교역 팰루시드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59가구에 총 2599명(기타지역 포함)이 신청해 평균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기타지역을 포함해 8.63대 1을 기록한 전용 48㎡A타입에서 나왔다. 업계에서는 전국적으로 청약 시장이 침체된 것을 고려하면 좋은 성적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 분양 세대수만 1234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임에도 조기 완판을 예상하는 목소리도 있을 정도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해 수원에 앞서 공급된 단지들 모두 1순위에서 500명도 채우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매교역 팰루시드는 올해 수원에서 가장 기대를 모아온 단지답게 수원 최다 특별공급 접수에 이어 1순위에서도 수원 최다 접수를 기록하는 등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매교역 팰루시드가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데에는 수원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여건과 미래가치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단지는 1만2000여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되는 매교역 일대의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매교역세권 입지를 갖춰 오래 전부터 실거주 목적의 수원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투자 수요의 관심까지 이어져온 바 있다. 실제로 지난 22일 개관한 견본주택은 한파와 크리스마스 연휴임에도 25일까지의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으며 미예약 고객도 다수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도 이번 청약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매교역 팰루시드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0만원으로 책정됐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 타입은 8억5000만원~8억9000만원대, 59㎡타입은 6억9000만원~7억3000만원대에 공급된다. 인근에 분양한 지 3년이 넘은 매교역 푸르지오 SK뷰가 전용 84㎡타입은 9억원~10억7000만원, 59㎡타입은 6억7000만원~8억원에 매물 호가가 형성된 것과 비교해 신규 분양 단지로서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이다.특히 분양가 산정 시 기준이 된 인근 단지들의 경우, 매교역 팰루시드가 입주 예정인 2026년에는 이미 입주 4~5년차에 접어들게 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통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수도권에서 거래된 아파트 약 400만건을 분석한 결과 준공 1년의 차이가 평균 약 2%의 집값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향후 매교역 팰루시드의 가치는 더 높게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업계 전문가는 “인근 단지의 시세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있을 뿐 아니라 인근 수원역에 개통 예정인 GTX-C노선이 최근 착공 소식을 전하면서 영통을 비롯해 용인, 화성 등 타 지역 투자 수요까지 유입된 것이 청약 성공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3.12.28 I 김아름 기자
'매교역 팰루시드' 특공 순항…오늘 1순위 청약 실시
  • '매교역 팰루시드' 특공 순항…오늘 1순위 청약 실시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수원 권선 ‘매교역 팰루시드(조감도)’가 특별공급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첫 청약일정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매교역 팰루시드 특별공급 청약에서 522가구 모집에 총 529건이 신청해 같은 날 경기도에서 특별공급을 실시한 4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접수량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도 1대 1 이상으로 올해 수원에서 앞서 분양한 3개 단지의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이 모두 0.5대 1에도 채 미치지 못한 것과 비교해 큰 인기를 증명했다. 최고 경쟁률은 생애최초 전형에서 나왔다. 생애최초 전형에서만 총 378명이 접수했는데 이 중 전용면적 59㎡C타입 11가구 모집에 175명이 몰려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미래가치, 합리적인 분양가 등에 젊은 수요층의 반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전국 청약시장이 주춤한 분위기를 보이는 가운데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이다. 실제로 올해 수원 분양 단지 중 매교역 팰루시드 이전까지 특별공급에서 가장 많은 신청자를 불러모은 수원성 중흥S-클래스(총 130건)와 비교해도 4배 이상 많은 수가 접수된 것이다. 분양관계자는 “올해 수원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모아온 단지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고, 특별공급 결과에까지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난 매교역 일대에서도 매교역세권 입지와 가격경쟁력 등을 갖춘 단지로서 오늘 1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27일 오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 당첨자 계약은 이후 19~25일 7일간 진행한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짓는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 사업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선다. 1만 2000여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매교역 일대의 마지막 분양단지이자 매교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로서, 향후 GTX-C노선이 정차할 수원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023.12.27 I 김아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PF 사고 막자는 '명령휴가제'…은행 이행률은 51%뿐
  •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PF 사고 막자는 ‘명령휴가제’…은행 이행률은 51%뿐-내년 대학 등록금 최대 5.64% 오른다-한동훈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할 것”-AI의 습격…구글 3만명 구조조정 검토-[사설]먹구름 낀 내년 경제, 새 경제팀 불황 타개책 내놔야-[사설]한동훈 비대위 출범…개혁과 변화, 행동으로 보여야△종합-총수일가 이사등재 비율 반등…‘책임경영’ 늘었다-[인터뷰]“경제성 챙긴 ‘투명 전극’ 개발 성공…구겼다 펴는 디스플레이 머지 않아”△길어지는 고물가 고통-교육부 지원 늘려준다는데…대학들 “안 받고 등록금 올릴 것”-감귤 맛은 제철인데 제철 잊은 과일가격△종합-AI發 구조조정 쓰나미…도입 기업 44% “내년 감원”-12년 기다림 끝…GTX-C, 오늘 ‘착공’ 승인-“내가 살테니 나가” 하려면 집주인이 실거주 ‘증명’해야-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산 항공엔진 개발 탄력 받는다△與 ‘한동훈 비대위’ 출범-①당내 갈등 봉합 ②野쌍특검 대응 ③당정 관계 회복-‘한나땡’ 큰소리 쳤지만…野 내부선 “혁신 서둘러야”-소득 없이 끝난 여야 ‘2+2 협의체’…내일 본회의도 빈손 우려△2023년 10대 뉴스-[국내 톱10]누리호에 웃고 전세사기에 울고-[글로벌 톱10]생성형AI에 깜짝 이·팔戰에 눈물△정치-尹대통령 “내년 3대개혁 끝까지 추진…저출산 문제 해결 집중”-이낙연·정세균 회동…“김부겸 포함 3총리 회동 추진할 수 있어”-“사건·사고 넘치는데 국회 민생 외면 직접 법·제도 만들기 위해 뛰어들어”-정권 따라 서술…軍정신교육 新교재 ‘정치적 중립’ 위반 논란△경제-매출 100조, 종사자 100만…프랜차이즈 황금기 활짝-내년 세출예산 75% 상반기 조기 배정-“불공정 OUT”…특고·프리랜서도 ‘표준 계약서’ 쓴다-무보, 베트남 진출 기업에 ‘탄소배출권투자보험’ 최초 지원△금융-‘여행 수요 급증’ 카드 해외 결제 3조 늘어-‘주담대 갈아타기’ 선점…고객 확보 나선 핀테크-순환근무 않는 PF 직원에 최소 연 2회 ‘명령휴가’-금리 낮은 ‘온라인 대출’…이자 부담 490억 덜었다△Global-또 긴축 시사한 우에다…내년 춘투서 ‘임금 인상’이 관건-총통선거 앞둔 대만 중국과 신경전 심화-이·팔 대치 격화, 이란은 보복 경고…중동 ‘확전 공포’-푸틴 ‘정적’ 나발니 3주 만에 생존 확인△산업-“굴뚝 배기가스서 탄소만 모아 돈 벌죠”-세련미 끌어올린 ‘신형 G80’ 제네시스 ‘글로벌 돌풍’ 잇는다-물 마시며 ‘빛멍’…무드등 품은 LG정수기-불멍 넘어 ‘철멍’…이색 SNS로 뜬 현대제철-최대 680만원 혜택 확대…삼성전자 ‘삼세페’ 할인보따리 푼다-캠핑장 초대해 크리스마스 선물…산타클로스 KGM△ICT-국정원 요구에 ‘제동’…CSAP 시행 지연-“33년 만에 R&D 예산 삭감”-“새로운 BM·장르 등 개발해…시장 다각화해야”-삼성전자, 신형 태블릿 ‘갤럭시 탭 S9 FE’ 내달 3일 출시△산업-침구+보일러, 렌털+스타트업 ‘꿀잠 위해 뭉쳤다’-사우디 정유공장 가설공사 현대리바트, 663억원 수주-버섯으로 만든 대체생선, 오메가3·단백질도 풍부-‘사내벤처 육성’ 6년 결실…매출 2017억, 고용 1120명△하반기 인기상품-환경·나눔·공존 가치 소비가 대세-휴대성·보습력·위생용기 결합한 ‘립세린’ 등장-자연주의 공법 ‘켈리’ 6개월새 2억병 판매…대세 맥주로-차별화 맛 ‘먹태깡’에 ‘빵부장 소금빵’ 연속 히트-‘얼죽아’도 된다…한국인 커피 입맛 잡은 ‘카누 바리스타’-‘토마토·당근의 힘’이 한 팩에…고농축 건강주스 완성-마당으로 나온 ‘행복한 닭’이 낳은 계란…‘가치소비’ 만족△증권-2위 되찾은 SK하이닉스, 톱10 입성한 포스코홀딩스-ESG 공시 의무화 당국 대책 본격화-중국發 ‘규제 한파’ 덮친 게임주…MMORPG 전성시대 끝나나△증권-“내가 팔자마자”…개미들 ‘8만전자’ 전망에 한탄-‘따따블’로 기대 모은 DS단석 이틀새 주가 16% 급락 수모-코스피선 반도체株…코스닥선 2차전지株 담아-투자자 선택권 강화…증권사별 예탁금 이용료율 비교 쉬워진다△부동산-“재건축·재개발 규제, 원점서 재검토”-한미글로벌,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관리사업 수주-내년 민간분양 26.5만 가구…5년 평균 대비 25%↓-교통·학군 우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분양△Book-빈곤을 외면하고 혐오하는 사회 가난은 더 진하게 ‘대물림’ 됐다-33년 증권맨이 수놓은 외로움의 시-세계는 어떻게 OTT 전성시대를 맞았나-[200자 책꽂이]학습하는 직업 外△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韓·日, 이민자 쟁탈전…해외인재 모시려면 차별·편견부터 줄여야”-“OECD 이민자, 혜택받은 것보다 더 많은 세금 내…韓에 도움”△오피니언-[목멱칼럼]부동산 시장의 회색분자-[기고]기후테크, 위기 아닌 기회-[e갤러리] 양소정 ‘무제’-[기자수첩] 정부·국회 눈감은 조세지출…재정누수 누가 막나△피플-“AI 핵심 가치는 신뢰…한국형 정책 모델 만들 것”-이세훈 전 금융위 사무처장 금감원 수석부원장 임명-29년간 발달장애인 돌본 박원숙씨에 ‘LG 의인상’-신임 부산국세청장에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문체부, 오창석 전 마라톤 감독 별세 2년 만에 체육유공자 지정-“건전성 기반 경쟁력 강화 매진”-ROTC중앙회 신임 회장에 노행식 씨앤씨프로젝트 대표-인사혁신처, 우수 공무원 55명 시상△사회-“남탕도 수건 2장만”…목욕탕 생존 몸부림-체력평가 초5→초3 확대 초 1·2 ‘체육’ 분리 추진-새해 0시 서울 ‘자정의 태양’ 뜬다-불난 집서 ‘담배꽁초’ 발견…“누전·방화 가능성 낮아”-서울 초미세먼지 ‘좋음’이면 N서울타워 입장료 20% 할인
2023.12.26 I 최희재 기자
12년 기다려온 GTX-C, 내일 '착공' 승인
  • [단독]12년 기다려온 GTX-C, 내일 '착공' 승인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무려 12년을 기다렸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착공 날짜가 27일로 잡혔다. 일각에서는 연내 착공이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으나 가까스로 예고한 시한인 올해 말은 지켰다. 다만 정부의 ‘착공’은 행정적 절차로 실제 첫 삽은 내년에나 뜰 전망이다. 일반 철도사업과 다르게 개통 목표인 2028년을 근접하게 이룰 가능성도 크다는 전망이다.(그래픽=문승용 기자)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 노선 실시계획승인을 27일 고시한다. 실시계획승인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받았다는 뜻으로 언제든 공사가 가능하다. 2011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이후 12년 만이자, 지난 8월 국토부가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GTX-C 민간 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은 지 4개월 만에 일이다.해당 노선은 양주 덕정역과 수원역을 잇는 74.8㎞의 노선으로 총 14개(10개역 + 추가 4개역)으로 이뤄진 수익형 민자사업(BTO)이다. 총 사업비는 4조 3857억원, 공사기간은 총 60개월(5년)이다. 개통 목표는 2028년이다.GTX-C 노선의 역사는 12년 전인 지난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되면서 시작된 장기과제다. 지지부진한 사업은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1년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결정되면서 급물살을 탔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당초 지하화로 결정됐던 도봉구간(창동역)이 국토부의 실수로 지상화로 되며 지역의 거센 반발을 샀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해 1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고, 감사원은 도봉구의 손을 들었다. 이후 국토부는 올 5월 다시 해당 구간의 지하화를 결정하며 논란은 일단락됐다.관심은 착공시기로 쏠렸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8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실시협약을 맺으면서 연내 착공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별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국토부 장관 교체와 맞물려 물리적으로 연내 착공이 어려울 거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올해가 가기 전 착공 승인을 마무리한 것이다.다만 당장 27일 실시계획을 승인한다 해도 이는 어디까지 행정적인 착공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착공 개념은 행정적 용어”라면서 “실제 사람들이 생각하는 착공식 행사와 다른 용어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내년 초 중 착공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다른 관심은 개통시기다. 철도사업은 예정된 기간보다 수년이 늦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GTX-C 개통도 예정된 2028년은 어렵지 않겠냐는 시각이다. 하지만 공사기간이 중요한 민자사업 특성상, 일반 철도(재정사업)보다는 확실히 빠르지 않겠느냐는 게 국토부와 업계 안팎의 목소리다.국토부 관계자는 “2018년 12월 착공한 A노선 민자구간(운정~삼성역)만 해도 5년 내에 완공할지 의문이었다”며 “실제 초반 공사는 느렸지만, 어느 순간부터 추진력을 갖더니 내년 부분 개통(운정~서울역)을 앞두고 있다. C노선 역시 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6 I 박경훈 기자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 특별공급 청약 시작
  •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 특별공급 청약 시작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올해 경기 수원시에 있는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 사업 ‘매교역 팰루시드’가 26일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분양업계에 따르면 매교역 팰루시드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28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월5일 예정이며 이후 1월19~25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매교역 팰루시드는 수원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매교역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로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아온 바 있어 이번 청약 성적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지난 22일 개관한 견본주택은 크리스마스 연휴이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견본주택은 22일부터 25일까지의 모든 예약이 마감되고, 미예약 고객도 상당수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수원 팔달구, 권선구 등 인근 지역의 실수요는 물론 영통구를 비롯해 용인시, 화성시 등에서 찾아온 투자 수요까지 견본주택을 다수 방문해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매교역 팰루시드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0만원으로 책정됐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 타입은 8억5000만원~8억9000만원대, 59㎡타입은 6억9000만원~7억3000만원대에 공급된다. 인근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전용 84㎡타입이 지난달 9억1000만원, 59㎡타입이 10월 7억4000만원에 거래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등으로 초기 부담을 덜었으며 세대 창고까지 무상 제공한다.분양관계자는 “약 1만2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매교동 일대에서도 매교역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인근 수원역에 GTX-C노선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보니 높은 미래가치에 투자 목적으로 방문하신 분들도 상당수 있었다”고 전했다.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817-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 48~101㎡의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수인분당선 매교역세권에 위치하며 1호선·수인분당선·KTX·경부선·GTX-C노선(예정) 등이 지나는 수원역도 1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한 향후 새 아파트 공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인 가운데 매교역 일대에 조성되는 1만2000여 가구 신흥 주거지의 마지막 분양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2023.12.26 I 전재욱 기자
땅주인 몰래 환기구 설치?…GTX 졸속추진 논란
  • 땅주인 몰래 환기구 설치?…GTX 졸속추진 논란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립 사업을 앞당기려고 허가 없이 개인 사유지 사용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땅주인들은 정부의 고시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25일 관련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GTX-C 노선이 들어서는 청량리역에 환기구 및 공사장 출입구 설치와 관련해 분쟁이 일고 있다. 개인 땅에 동의 없이 설치를 진행하고 있어서다. 특히 설치된다는 사실에 대한 공람을 별도의 이해관계자에게 알리지 않고 일방적으로 서울시 동대문구 홈페이지에 고시해 땅주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의제기 기간을 지나칠 뻔했다.해당 땅 개발 시행사 측은 “우연한 기회에 우리 땅이 환기구와 공사장 출입구 자리가 된다는 고시가 홈페이지에 올라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달 22일까지 이의제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그냥 지나갔으면 앉은 자리에서 땅이 국가에 몰수될 뻔한 상황이다”며 “환기구 부지로 고시에 올라온 또 다른 땅주인분은 이 모든 사실을 모르고 이의제기도 못 했다”고 했다.이후 해당 시행사는 청량리역 인근에 국가 부지(국가철도공단 소유)가 있어 이 부지로 환기구를 옮겨달라는 이의제기를 올려놨지만 정부가 GTX를 급하게 추진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될만한 민원을 반영해주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특히 이 부지는 서울시에서 불과 지난 6월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한 곳이다. 현재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수립 결정고시에 특별설계구역으로 지정결정 및 개발계획지침수립을 확정했다. 서울시 측의 개발계획과 국토교통부의 계획이 서로 전혀 공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시행사 측은 “시의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 때문에 도시계획변경절차를 진행해야 해서 용역비 등이 추가로 발생한데다 4년 전에 매입한 땅임에도 마음대로 개발을 못 했다”며 “구청과 시청의 불합리한 행정 업무로 3년이 넘는 시간을 사업 진행이 지연돼 은행이자로만 매년 약 18억원을 손해를 봤으며 지난 5월 브릿지론이 만기 돼 5월부터 매달 약 1억6000만원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에서는 공공부지가 있다면 그곳에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며 불가피하게 민간부지가 필요하다면 매수해서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주민 피해 없는 공공이 가진 땅에 하는 게 맞다. 사유지가 아닌 국공유지에 하는 게 좋은데 시설기준에 맞는지에 따라 예를 들어 환기구 사이가 너무 멀어지면 안 되니 그런 부분을 고려해야 할 수는 있다”며 “부득이하게 장소가 없으면 사유지를 매수해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GTX를 빠르게 추진하다 오히려 더 사업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분쟁을 해결하지 못하고 소송을 진행하면 사업은 올스톱되기 때문이다.서울시 관계자는 “땅주인이 가처분 신청을 해 받아들여지면 환기구 설치 추진은 중단된다. 다만 환기구 시설 결정 자체가 민원을 예상하고 시공사가 진행하는 것이다. 시공사가 소유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며 “환기구 시설 결정은 시공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그 구간을 국가나 서울시에서 결정해주기 때문에 시공사는 시와 협의를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2023.12.26 I 김아름 기자
국토부 역대 최대규모 예산 확정, 전년보다 5조↑
  • 국토부 역대 최대규모 예산 확정, 전년보다 5조↑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토교통부에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국토교통부는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예산이 60조90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55조8000억원 대비 5조1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5000억원이 증액됐는데 증액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민생 지원 1000억원, SOC 확충 3000억원, 지역개발사업 등 기타 현안 대응 1000억원 등이다.먼저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비 절감으로 국민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2조2000억원에서 2024년에는 1000억원이 증액된 2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및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을 연다. 이를위해 GTX 노선과 광역철도의 적기개통 지원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노선별로 GTX A에 1805억원, B에 3562억원, C에 1880억원을 지원한다. 충청권 광역철도에 374억원, 대구권 광역철도에 172억원, 태화강-송정 광역철도에 34억원의 국비 지원이 이뤄진다.김포골드라인 등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전동차 증차를 국비 지원(김포 46억원, 서울 64억원)한다.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203→264회) 및 2층 전기버스(40→50대)를 추가 투입하고 준공영제 노선(153→214개)을 대폭 확대(998억원)한다.서민·청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매월 대중교통비의 20~53%를 환급받는 K-패스 사업을 신규 추진(735억원)한다. 애초 계획(7월)보다 앞당겨 2024년 5월부터 조기 시행하고, 최소 이용 횟수도 월 21회에서 15회로 낮춰 국민 혜택을 확대한다. 맞춤형 주택 공급과 전세사기 피해 지원 등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39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를 위한 공공주택 100만가구 공급계획에 따라 우수입지에 품질 좋은 공공주택 20만5000가구를 공급하고, 주택구입 및 전세 보증금 대출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청년·출산가구·고령자의 주거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주거 안정을 보다 강화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하여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대출지원 규모를 6000억원으로 확대하고 피해자 주택 공공매입 임대 사업을 신규 추진(7000억원 투입)해 기존에 거주하던 주택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 취약계층의 보호 강화를 위해 주거급여 수혜 대상을 확대(중위소득 47→48%)하고 급여 수준도 인상한다. 쪽방 등 비정상거처의 주거상향을 위해 이사비 지원, 공공임대 이주시 저리대출(최대 8000만원, 1%대) 등을 지속 추진한다. 노후 영구임대단지 재정비 사업도 신규 추진(114억원)한다.‘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이 제정(2024년 4월 시행)됨에 따라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계획수립비를 지원(26억원)한다. 또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차보전 확대(40→68억원, 금리 차이의 최대 2%p 보전) 등 실질적 지원도 강화한다.이외에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97억원)과 함께 가덕도신공항을 본격 추진하고 제주2·대구경북 등 권역별 신공항 사업도 지원한다.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 예산의 공고안 및 배정계획’을 상정·의결할 계획이며 국토부는 회계연도 개시 직후부터 집행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정책기획관은 “고물가·저성장 등으로 가계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거와 교통 등 국민과 가장 가까운 민생ㆍ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국토부는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5대 최우선 과제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회에서 확정된 2024년도 예산의 차질없는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22 I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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