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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전통 서체 배우기…한글박물관, 한글문화 체험 콘텐츠
  • 한글 전통 서체 배우기…한글박물관, 한글문화 체험 콘텐츠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은 국내외로 증가하는 외국인 한글문화 체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한글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현장 교육과 온라인 원격교육, 학습자료 지원 방식으로 진행되는 외국인 한글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3월~12월)을 연중 운영한다. 올해부터 학습자료를 희망하는 재외 한글문화원 및 세종학당의 한국문화 ·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의 교육 영상 2편과 교구재의 본격 배포를 시작한다. 한글 전통 서체의 변천 과정을 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관찰하고 다양한 현대적 캘리그래피 기법을 활용,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외국인들이 시각화된 이미지로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한글문화 수업 모습(사진=국립한글박물관).하반기에는 K팝 등 한류의 지속적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해외 한글문화 체험 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향후 한류 강세 지역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유호선 연구교육과장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기점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한글문화 콘텐츠를 쉽고 재밌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및 교구재 비용은 무료다.한글문화 수업 모습(사진=국립한글박물관).
2024.04.09 I 이윤정 기자
'동영상+음악' 묶음상품 분류돼 규제 회피 "음원 서비스로 분류해야"②
  • '동영상+음악' 묶음상품 분류돼 규제 회피 "음원 서비스로 분류해야"[구글 K팝 업계 갑질 논란]②
  •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①에서 이어집니다. 유튜브 운영사인 구글의 불투명하고 독단적인 음악 저작권료 관리 시스템에 대한 K팝 업계의 개선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급기야 구글이 일부 음원 유통사들의 저작권료 관련 계약 갱신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에 이르자 업계에서는 더 늦기 전에 정부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내 공인 음악차트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 최광호 사무총장은 8일 이데일리에 “유튜브의 글로벌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음원 유통사와 각 기획사 측이 불공정한 상황에 놓여도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구글만 타 규정 적용…정산 시스템도 ‘깜깜이’구글의 나홀로 행보 배경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원 전송 사용료 징수 규정’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있다. 멜론·지니·플로 등 국내 음악 플랫폼사들은 ‘음악 저작권 사용료 징수 규정’에 따라 음악 저작권료를 배분한다. 이 규정에는 ‘월정액 스트리밍 상품’에 대한 수익 분배 비율을 35%(업체)대 65%(창작자)로 명시하고 있다. 창작자 몫 65%의 경우 저작권자(작사·작곡자)가 10.5%를, 실연자(가수, 연주자 등)와 저작인접권자(음반 제작자)가 각각 6.25%와 48.25%를 나눠 갖도록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반면 유튜브는 ‘음원 전송 사용료 징수 규정’이 아닌 ‘결합서비스 규정’을 따른다. 문체부는 유튜브가 동영상과 음악 서비스를 겸하고 있고 유튜브 프리미엄과 유튜브 뮤직이 묶음 상품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결합서비스 규정’ 대상으로 분류했다.‘결합 서비스 규정’에 따라 구글은 신탁 단체(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및 음원 유통사들(카카오엔터, YG플러스 등)과의 개별 계약을 통해 음악 저작권료를 정산하고 있는데 개별 계약이라는 이유로 계약 세부 내용을 기획사나 가수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각 기획사나 가수들은 구글의 정산 비율 등을 풍문으로 떠도는 내용으로만 가늠해야 하는 실정이다. 유튜브의 음악 저작권료 분배 시스템을 두고 ‘깜깜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계약 내용에 대한 문의에 구글 측은 “외부에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했다.이 같은 상황 속 구글은 신탁 단체 및 음원 유통사들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음악플랫폼 업체보다 더 낮은 분배 요율로 저작권분배요율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신탁 단체 및 음원 유통사들과 개별적으로 저작권분배요율 계약을 맺을 때 저작인접권료 요율로 약 52.0%를 제시한다. 저작인접권료는 ‘음원 전송 사용료 징수 규정’에 명시한 저작인접권료(48.25%)와 실연권료(6.25%)를 통칭한다.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가수와 연주자 몫인 실연료를 따로 지급하지 않기에 글로벌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구글(52.0%)은 국내 음악플랫폼 업체(48.25%+6.25%=54.5%)보다 더 낮은 분배 요율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고,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올리고도 가입자당 단가 갱신도 하지 않는 상황이다. 관련 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유튜브의 음원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흐름이 지속될 경우 구글의 횡포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우려다. 윤동환 음악레이블산업협회 회장은 “구글이 정확히 어떤 계산법대로 유튜브 및 유튜브 뮤직에서 발생하는 음악 저작권료를 분배하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말 그대로 주는 대로 받는 불공정한 현실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AFP)◇“정부 규제로 유튜브 불투명 운영·끼워팔기 막아야”K팝 업계는 정부에 국내 음악플랫폼사들이 준수하고 있는 음원 전송 사용료 징수 규정에 구글도 포함해 달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최 사무총장은 “국내 업체들만 징수 규정을 명확히 지키고, 구글만 따르지 않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동일선상에서의 경쟁은 불가능하다”면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새로운 규정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유튜브 광고 제외 기능이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유튜브 뮤직을 끼워파는 행위에도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는 중이다.현재 국내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은 단일 상품이 아닌 유튜브 뮤직이 자동으로 따라붙는 ‘원 플러스 원’(1+1) 상품만 존재한다. 구글이 핀란드,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 유튜브 프리미엄보다 40%가량 저렴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라는 이름의 광고 제거 기능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유튜브 뮤직의 ‘끼워팔기’를 통해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 행사가 가능할 정도로 몸집을 키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3 음악산업 백서’를 통해 발표한 ‘주로 이용하는 음악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 조사 결과에서도 유튜브(29.9%)와 유튜브 뮤직(11.7%) 합산 비율(41.6%)이 멜론(32.8%)을 뛰어넘었다.최 사무총장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장사를 계속할 수 있다면 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에 빵을 끼워 팔아도 빵 점유율 1위로 올라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면서 “이는 소비자들 또한 피해를 보는 일이기에 개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공정위는 지난해 2월 유튜브 프리미엄과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문제와 관련해 구글코리아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했지만 아직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공정위는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에 유튜브 뮤직을 끼워팔아 음악 스트리밍 시장으로 시장 지배력을 부당하게 전이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공정위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자료를 통해 ‘플랫폼 기업의 지배력 남용, 불공정거래, 약관 감시를 강화하겠다면서 음원 스트리밍, 동영상 광고 등 국민의 일상생활에 깊게 침투한 영역에서 경쟁사의 진입을 막고 사업을 방해하는 행위를 집중점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 관계자는 “유튜브 관련 조사도 적용되는 내용”이라면서 “올해 안에 조사 결론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4.04.09 I 김현식 기자
구독자엔 돈 더 받으면서 음원사엔 입 닫은 유튜브①
  • 구독자엔 돈 더 받으면서 음원사엔 입 닫은 유튜브[구글 K팝 업계 갑질 논란]①
  • (그래픽=김일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유튜브 운영사인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올리고도 음원 유통사들의 저작권료 관련 계약 갱신 요구를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이데일리가 취재에 따르면 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 인상에 따른 일부 음원 유통사들의 계약 갱신 요구를 계속해서 거절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해 12월 국내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대폭 인상했다. 안드로이드(AOS) 환경 및 PC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제하는 이용자는 기존(1만450원) 대비 42.6% 인상된 1만4900원을 내야 한다. 수수료 정책이 다른 아이폰(iOS)의 경우 인앱결제 시 기존(1만4000원)보다 39.3% 오른 1만9500원을 지급해야 한다.익명을 요구한 A 음원 유통사 관계자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이후 가입자당 단가에 관한 계약 내용을 갱신해 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구글 측이 응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음원 유통사들은 △가입자당 단가 X 가입자 수 △곡당 단가 X 이용 횟수 X 지분율 △매출액 X 저작권분배요율 등으로 저작권료를 각각 계산했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한 금액에 따른 저작인접권료를 멜론 등의 음악 플랫폼사로부터 매월 받는다. 여기서 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저작인접권자(음반 제작자)들에게 지급하는 구조다.국내 음악 플랫폼사들은 구독료를 인상할 때 음원 유통사들과 맺은 계약 내용을 갱신해 가입자당 단가를 높여주고 있다. 반면 구글은 계약 갱신 요청에 응하지 않으며 이전 구독료에 맞춰 잡아둔 가입자당 단가를 유지하고 있다.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은 “플랫폼 업체가 월정액 스트리밍 상품 가격을 내리거나 올릴 때 발생하는 매출액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개런티 개념인 가입자당 단가가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②에서 계속됩니다.
2024.04.09 I 김현식 기자
온앤오프 '바이 마이 몬스터', K팝의 한계를 넘다
  • [Today 신곡]온앤오프 '바이 마이 몬스터', K팝의 한계를 넘다
  • (사진=W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여운이 가시질 않네.”그룹 온앤오프가 역대급 신곡을 발표했다. 가슴을 뛰게 만드는 벅차오르는 감성, 듣는 내내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는 온앤오프 멤버들의 6인6색 하모니가 ‘역대급 수작’을 완성했다.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미니 8집 ‘뷰티풀 셰도우’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7집 ‘러브 이펙트’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빛과 그림자를 통해 보여지는 사랑의 이중성과 그 안에 담긴 순수한 사랑’을 온앤오프 특유의 서정성으로 표현했으며,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황현 프로듀서가 참여해 독보적인 서사와 확장된 음악세계를 담아냈다.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팝 댄스곡이다.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2번, 3악장의 테마를 인용하여 더욱 웅장함을 준다. 여기에 서정적이면서 파워풀한 보컬과 랩, 화음이 빈틈없이 어우러져 극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지난 6~7일 진행된 단독콘서트 ‘2024 온앤오프 콘서트 [스포트라이트] 인 서울’에서 최초 공개됐다.이날 정식 발매된 ‘바이 마이 몬스터’는 온앤오프의 역대급 타이틀곡이라는 찬사에 부족함이 없었다. 클래식 선율에 얹어진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서사가 듣는 내내 심장을 쿵쾅거리에 만들었고, 후렴구에서 차곡 차곡 쌓은 감정선을 한번에 터트릴 땐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이 느껴졌다. 특히 하이라이브 부분을 장식하는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2번 3악장은 곡의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기존 K팝 음악과는 결이 다른,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클래식하면서도 역동적인 음악적 서사가 곡을 마친 뒤에도 깊은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퍼포먼스도 역대급 그 자체였다. 멜로디, 노랫말을 몸으로 표현한듯 버무려낸 퍼포먼스는 곡을 듣는 감성을 배가시켰다. 손끝, 눈빛 하나마저 세심하게 연출한 온앤오프 멤버들의 디테일이 화룡점정을 찍었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했다.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미와 멤버들의 절제된 연기력이 계속해서 시선을 강탈했다.이외에도 사랑의 고통은 아프로디테의 놀음에 의한 것이 아닐까 하는 발상을 담은 ‘아프로디테’, 섬세한 보컬로 청춘의 불안함을 노래한 발라드 곡 ‘브리스, 헤이즈 & 셰도우’, 우리의 화학식을 ‘ONF’라고 표현하여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케미컬 타입’, 음악이 있어 나의 하루가 자유롭다는 내용의 하우스 곡 ‘슬레이브 투 더 리듬’까지 총 5곡으로 구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민균이 수록곡 ‘아프로디테’의 작곡에, 와이엇은 3곡의 작사와 ‘슬레이브 투 더 리듬’에서는 작곡·작사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보컬과 춤 실력뿐만 아니라 음악적 역량까지 뽐냈다.
2024.04.08 I 윤기백 기자
SKT 이프랜드,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 론칭
  • SKT 이프랜드,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 론칭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가 자체 기획한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Triple iz)’의 첫 음원 ‘할라(Halla)(할라)’를 발표하고 글로벌 증강현실(XR)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SKT)트리플 아이즈는 이프랜드 내 유저 비중이 높은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현역 K팝 아이돌 3인을 뽑아 만든 유닛 그룹이다. 글로벌 팬들을 메타버스로 연결하기 위해 ‘엑신의 아리아(인도)’, ‘시크릿 넘버의 디타(인도네시아)’, ‘아이칠린의 이지(한국)’의 총 3국 3인으로 구성했다.트리플 아이즈는 8일 첫 프로젝트 음원 할라를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플로(FLO) 등 216개의 글로벌 음원 채널에 공개한다. 할라는 초월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탐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SKT는 메타버스와 K팝을 융합하고 성장·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팬메이드(fan-made)’ 그룹 트리플 아이즈를 기획했다. 지난 2월부터 인도네시아, 인도, 미국, 필리핀 등 각국 유저들은 매주 목요일 이프랜드에 모여 팬클럽명, 음원 컨셉 등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했다.이에 힘입어 트리플 아이즈는 공식 출시 전부터 SNS 팔로워가 총 13만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KT는 자체 메타버스 기술을 집약해 이프랜드에서 △XR 리얼리티 드라마 ‘트리플 아이즈: 로드 투 데뷰(Triple iz : Road To Debut)’ △XR 글로벌 팬 라이브 △볼류메트릭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양맹석 SKT 메타버스CO 담당은 “메타버스는 시공간의 제약없이 글로벌 유저들이K-POP 문화를 만들어 가기에 적합한 공간”이라며, “SKT의 메타버스, AI 기술과 K-POP의 융합으로 한층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8 I 김가은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자회사와 美 보스턴 사무소 개소
  • 유바이오로직스, 자회사와 美 보스턴 사무소 개소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자회사인 유팝라이프사이언스(EUPOP Life sciences)와 함께 미국 보스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유팝라이프사이언스 임직원들이 사무소 개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바이오로직스)앞서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CIC 내에 위치한 C&D(Connect&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오피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입주를 계기로 자체 개발중인 프리미엄 백신의 본격적인 선진시장 진출을 노릴 계획이다.유팝라이프사이언스는 면역증강기술(EuIMT)을 보유한 회사와 항원디스플레이기술(SNAP)을 지닌 팝바이오텍사가 공동 출자한 미국 현지법인이다. 양사의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RSV), 대상포진 백신(HZV), 알츠하이머 백신(AD) 등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할 목적으로 2020년에 설립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유팝라이프사이언스 지분은 62.5%이다.회사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에 지역 사무소를 개소함에 따라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과 네트워크 구축과 선진 시스템의 도입이 가능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백신 후보의 탐색·협력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임상시설·기관을 통해 프리미엄 백신들의 신속한 임상 진입과 글로벌 상업화, 선진 시장 진출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사는 현재 프리미엄 백신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RSV), 대상포진 백신(HZV)의 국내 임상 1상 진행을 앞두고 있다. 임상 2상은 호주에서, 3상은 미국 등에서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에 지역사무소를 보스턴 CIC에 입주하게 됨으로써, 프리미엄 백신 개발 및 선진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를 통해 바이러스 백신개발 플랫폼에 대한 기술적 검증을 끝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향후 성공적인 임상 진행을 통해 글로벌 회사들의 투자·제휴를 계획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유팝라이프사이언스를 나스닥에 상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08 I 김새미 기자
'라이프' 감독 연출→콜린 퍼스 제작…'힙노시스' LP 전설 완벽히 담았다
  • '라이프' 감독 연출→콜린 퍼스 제작…'힙노시스' LP 전설 완벽히 담았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이 폴 매카트니, 노엘 갤러거, 핑크 플로이드 등의 록 음악계 화려한 출연진에 버금가는 화려한 이력의 제작진으로 영화의 탄탄한 완성도에 신뢰를 더 하고 있다.‘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은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폴 매카트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만들며 록 음악의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힙노시스’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다. 연출을 맡은 안톤 코르빈 감독은 네덜란드 출생으로 1979년 영국 런던으로 이주해 저명한 음악 잡지 NME의 사진작가로 활약했으며 롤링스톤, 엘르, 더블유 등의 매거진과 협업하고 U2, 디페시 모드, 본 조비, 브루스 스프링스틴, 밥 딜런, 비요크, 엘비스 코스텔로, 메탈리카 등의 앨범 자켓을 촬영하며 세계적인 포토그래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콜드플레이, 너바나, 트래비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영상 연출에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거친 필름의 질감과 강렬한 명암 대비, 어두운 색조로 안톤 코르빈 감독 특유의 감성을 완성하며 MTV 어워즈를 여러 차례 석권하는 등 명성을 쌓았다. U2와 디페시 모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잘 알려진 그는 2007년에는 조이 디비전의 보컬 이언 커티스의 생애를 다룬 ‘컨트롤’로 그해 황금카메라상 스페셜 멘션과 유로파 시네마상을 수상하며 극영화 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조지 클루니 주연의 ‘아메리칸’(2010), 필립 시모어 호프먼과 레이첼 맥애덤스 주연의 ‘모스트 원티드 맨’(2014), 로버트 패틴슨과 데인 드한 주연의 ‘라이프’(2015)를 연출했다. 지난 2023년도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된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은 “완벽을 추구하는 힙노시스의 정신을 계승한 안톤 코르빈의 완벽한 영화”(New Yorker), “안톤 코르빈은 힙노시스를 완벽히 담아낼 수 있는 유일한 감독”(Guardian), “안톤 코르빈은 음악과 LP 커버에 탐닉했던 사람답게 음악 애호가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영화를 만들었다”(The Wrap), “안톤 코르빈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포착한 힙노시스의 예술 세계”(Austin Chronicle) 등 전 세계 비평가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에 대해 안톤 코르빈 감독은 “핑크 플로이드와 피터 가브리엘의 앨범 커버들을 처음 봤을 때가 지금도 생생히 기억 난다. 힙노시스는 독보적인 개성으로 앨범 커버 디자인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그 시대의 음악과 그래픽 디자인에 대해서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도 가득한 이 영화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힙노시스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했다.한편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은 ‘킹스맨’‘러브 액츄얼리’의 배우 콜린 퍼스가 설립한 레인독 필름스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아이 인 더 스카이’(2016), ‘러빙’(2017)을 제작하며, 제작자로서의 뛰어난 감각을 인정받은 콜린 퍼스는 열렬한 음악팬이자 LP 수집가일 뿐만 아니라 힙노시스의 오랜 팬으로 오브리 파월을 직접 찾아가 영화 제작을 제안했을 정도로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 제작에 열정을 쏟았다. 힙노시스가 만든 앨범 커버들을 모조리 외우고 있는 ‘힙노시스 덕후’ 콜린 퍼스의 열정에 감화된 오브리 파월이 흔쾌히 영화 제작을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콜린 퍼스와 함께 레인독 필름스를 설립한 게드 도허티 역시 소니 뮤직 UK의 전 회장으로서 캘빈 해리스, 비욘세, 마이클 잭슨, 푸 파이터스 등의 뮤지션과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의 제작을 성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힙노시스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은 세계 최대의 음악 저작권 투자사 ‘힙노시스 송 펀드’의 머크 머큐리어디스는 이 영화의 제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인터뷰이로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엘튼 존, 건즈 앤 로지스, 비욘세의 매니저였던 그는 ‘힙노시스 송 펀드’의 설립자이자 CEO로 저스틴 비버, 비욘세 등 수많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소유하고 있으며, ‘힙노시스 송 펀드’의 공동 설립자인 세계적인 프로듀서 나일 로저스는 비욘세, 레이디 가가, 다프트 펑크, 데이비드 보위, 마돈나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프로듀싱했으며, 르세라핌 프로듀싱 참여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이는 힙노시스의 레거시가 현재의 전 세계 팝 음악뿐만 아니라 K팝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이처럼 탄탄한 제작진의 참여로 놀라운 완성도를 선보일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은 5월 1일 개봉한다.
2024.04.08 I 김보영 기자
뉴진스, 양조위와 의리 지켰다…'골드핑거' 지원 사격
  • 뉴진스, 양조위와 의리 지켰다…'골드핑거' 지원 사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와 ‘무간도’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은홍콩 누아르 ‘골드핑거’가 그룹 뉴진스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 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 분)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누아르 ‘골드핑거’가 4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뉴진스(NewJeans)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Attention’, ‘Hype Boy’, ‘Ditto’, ‘OMG’, ‘Super Shy’, ‘ETA’ 등 발표곡마다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이들은 지난해 국내 주요 음악 시상식 대상을 휩쓸었고, 지난 3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올해의 그룹상’을 받는 등 해외 유력 음악 시상식에서 잇따라 상을 받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응원 영상은 “여러분 혹시 영화 좋아하시나요?”라고 인사를 전하는 뉴진스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영화를 추천하는데 바로 “4월 10일에 개봉하는 양조위, 유덕화 배우님의 ‘골드핑거’입니다”라고 추천 영화를 전한다. 특히 뉴진스는 ‘골드핑거’의 주인공 양조위와 특별한 인연을 보유하고 있다. 뉴진스의 ‘Cool With You’ 뮤직비디오에 양조위가 출연한 것. 뉴진스는 응원 영상을 통해 “양조위 배우님께서는 저희 ‘Cool With You’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주셨는데요. 저희와도 깊은 인연이 있는 양조위 배우님의 작품”이라며 ‘골드핑거’를 소개했다. 또한 “‘골드핑거’는 ‘무간도’ 이후 양조위, 유덕화 배우님이 20년 만에 함께하는 작품이고 두 배우님의 흥미진진한 대결 장면을 스크린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특히 악역으로 변신한 양조위 배우님과 양조위 배우님의 뒤를 쫓는 유덕화 배우님의 강렬한 연기도 특별한 감상 포인트라고 합니다”라며 영화 팬들에게 감상 포인트와 응원의 파이팅을 외쳐 ‘골드핑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골드핑거’는 최고의 파트너이자 영원한 라이벌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와 대결 그리고 ‘무간도’ 시리즈를 완성한 무간도 ‘팀’의 컴백, 홍콩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거대한 스케일, 홍콩 주말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까지 홍콩 누아르의 또 다른 전설 탄생을 예고한 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우뚝 선 작품이다.‘뉴진스’의 응원 영상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양조위, 유덕화 주연의 ‘골드핑거’는 4월 10일 개봉한다.
2024.04.08 I 김보영 기자
은가은, 신곡 '귀인' 15일 발매… '더 트롯쇼'서 선공개
  • 은가은, 신곡 '귀인' 15일 발매… '더 트롯쇼'서 선공개
  • 은가은(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은가은의 신곡 ‘귀인’이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를 통해 선공개된다.은가은의 신곡 ‘귀인’은 1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은가은은 오늘(8일) SBS FiL과 SBS M의 대표 트롯 프로그램인 ‘더 트롯쇼’ 생방송을 통해 선공개를 결정, 이례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은가은은 MBC ON ’트롯챔피언’등 다양한 음악방송, 라디오, 음악 예능을 통해 신곡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테리우스’ 발매 이후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곡 ‘귀인’은 정동원의 ‘아지랑이 꽃’, 황우림의 ‘아빠 딸’ 외에도 다수의 K팝곡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프로듀싱팀 올웨이즈 코알라(Always KOALA)가 작곡을 맡아 한번 들으면 쉽게 빠져들만한 감동적인 멜로디를 완성했다. 여기에 김종국 ‘한 남자’,브라운아이드소울 ‘정말 사랑했을까’, BMK ‘꽃피는 봄이 오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한 히트 작사가 조은희가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혔다.‘귀인’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그리움과 기다림의 간절한 마음과 감사를 시적으로 묘사해 현생을 뛰어넘을 만큼의 지극한 사랑의 정수를 가사에 담았다. 애절한 가사의 스토리텔링에 은가은의 청아한 목소리와 아련한 감성이 더해져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곡으로 완성됐다.‘귀인’은 그동안 은가은이 발표한 노래들 중 가장 애절한 감성의 곡으로, 은가은은 가수생활 10년의 내공을 담아 섬세한 표현과 감정을 고스란히 곡 안에 녹여냈다. 이 곡은 벌써부터 음반 관계자들로부터 “추후 은가은의 대표곡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4.08 I 윤기백 기자
BTS 제이홉, K팝 솔로 첫 2연속 美 빌보드200 톱10 진입
  • BTS 제이홉, K팝 솔로 첫 2연속 美 빌보드200 톱10 진입
  • 제이홉(사진=빅히트 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K팝 솔로 가수 첫 2연속 미국 빌보드200 톱10 진입이라는 신기록을 썼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8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이홉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홉 온 더 스트리트 VOL.1’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4월 13일자)에 5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이홉이 발표한 솔로 앨범의 빌보드200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다.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4만 4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40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2000장을 기록했다. 제이홉은 또한 2개 작품(음반)을 연속으로 빌보드200 10위권에 진입시킨 유일한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2022년 위버스 앨범으로 발매된 ‘잭 인 더 박스’가 이 차트에서 17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이듬해 이 음반이 피지컬 앨범으로 재발매되면서 빌보드200 6위에 랭크됐다. 이어 이번에 ‘홉 온 더 스트리트 VOL.1’이 5위로 진입했다.‘홉 온 더 스트리트 VOL.1’은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를 소재로 그의 정체성과 초심을 담은 앨범이다. 제이홉은 신보로 최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38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2024.04.08 I 윤기백 기자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매월 팬투표로 4개 부문 시상
  •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매월 팬투표로 4개 부문 시상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 장을 시작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는 글로벌 팬 투표를 100% 반영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월간 시상식을 마련해 진행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글로벌 팬 투표를 100% 반영한 ‘트렌드 오브 더 이어’(Trend of the Year·가칭) 월간 시상식을 마련한다. 월간 시상식은 K팝 그룹, K팝 솔로, 트롯 스타, 트롯 신인 총 4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된다.투표는 매 2주씩 ‘K팝 그룹+트롯 스타’, ‘K팝 솔로+트롯 신인’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K팝 그룹과 솔로의 경우 2023년 1월~2024년 3월 음원을 발매한 K팝 그룹 및 X(구 트위터) 또는 유튜브 팔로어 10만명 이상의 아티스트, 트롯은 2023~2024년 3월 음원 발매 및 인기·브랜드 평판 1~60위(2024년 2월 기준), 신인은 2023~2024년 트롯 경연 톱10 등이 대상이다.K팝 그룹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NCT127, 제로베이스원, 에이티즈, 더보이즈, 르세라핌, 뉴진스,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최정상의 아이돌들은 물론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등 최근 데뷔한 신인들까지 대상이다. K팝 솔로는 아이유, 비비, 권은비 등 솔로 가수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을 비롯해 솔로 활동을 한 그룹 멤버들도 대상이다.트롯 스타는 ‘미스터트롯’ 시즌1 진 임영웅과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7을 비롯한 스타들이, 트롯 신인에는 ‘불타는 트롯맨’의 손태진과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현역가왕’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등도 대상이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수상자는 월간투표 매회 10%씩과 2차에 걸친 본투표를 더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매월 1위에게는 △팬캐스트 배너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옥외 전광판 노출 △일간스포츠 온-오프라인 광고 게재 및 SNS 홍보 등을 제공한다.월간시상식 투표는 월간시상식 투표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공식 투표 플랫폼인 ‘팬캐스트’(Fancast)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 역시 앱에 모두 공개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는 글로벌 팬 투표를 100% 반영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월간 시상식을 마련해 진행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지난 1986년 론칭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그간 노하우를 집약해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로 준비 중인 시상식이다.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계 대부’라 불리는 한동철 펑기스튜디오 대표가 연출을 맡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K팝과 트롯 등 대중가요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신뢰를 더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힌 터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11월 16일 1부와 11월 17일 2부로 진행되며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 레전드, 신예가 두루 참여해 팬들과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2024.04.08 I 강경록 기자
온앤오프, '바이 마이 몬스터' 첫선… 역대급 퀄리티에 '박수갈채'
  • 온앤오프, '바이 마이 몬스터' 첫선… 역대급 퀄리티에 '박수갈채'
  •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역대급 퀄리티다. ‘명곡맛집’ 온앤오프의 신곡 ‘바이 마이 몬스터’가 단독콘서트에서 베일을 벗었다.온앤오프는 7일 서울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콘서트 ‘2024 온앤오프 콘서트 [스포트라이트] 인 서울’ 2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온앤오프는 오는 8일 발매하는 미니 8집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바이 마이 몬스터’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혼재하는 팝 댄스곡이다. ‘나를 더욱 절망으로 빠트려 이제 그만 이 관계를 끊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흐마니노프 심포니 2장 3악장의 테마를 인용해 웅장한 서사를 더욱 극대화했다. 멤버마다 긴 호흡으로 연결된 가사가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시켜 온앤오프만의 색깔을 배가시켰다.첫 선을 보인 ‘바이 마이 몬스터’는 황현 프로듀서의 ‘벅차오르는 감성’, 컨템포러리 무용을 보는 듯한 온앤오프의 다이내믹 퍼포먼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역작을 탄생시켰다. “온앤오프 노래 중에 모두를 통틀어서 가장 좋은 노래”라고 소개한 이션의 말처럼, 역대급 그 이상이었다.반복적인 리듬과 노랫말로 채워진 이지리스닝 K팝과는 확연히 달랐다. 전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만한 요소가 곳곳에 묻어났고, 곡 자체를 온몸으로 소화하는 온앤오프 여섯 멤버들의 음악 해석력이 돋보였다. 마치 하나의 명작을 눈과 귀로 감상하는 것처럼 멜로디, 노랫말 그리고 퍼포먼스의 어울림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바이 마이 몬스터’ 무대를 감상한 팬들은 박수갈채로 뜨겁게 화답했다. 일부 관객들은 ‘바이 마이 몬스터’ 무대에 감동한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음악과 무대로 감성을 어루만지는 온앤오프와 황현 프로듀서의 조합이 새로운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는 순간이었다.이번 단독 콘서트는 2021년 개최한 첫 단독콘서트 ‘온앤오프 2021 라이브 콘택트 :: 코드 #1. [리버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두 번째 단독콘서트다. 멤버 전원 군 전역 후 첫 콘서트이기도 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정규 8집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를 비롯해 25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플링크(FLNK)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2024.04.07 I 윤기백 기자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뮤비, 유튜브서 9억뷰 돌파
  •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뮤비, 유튜브서 9억뷰 돌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Ice Crea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9억뷰를 돌파했다.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Ice Cream’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2시 6분께 유튜브 조회수 9억 회를 넘어섰다. 2020년 8월 공개된 지 약 3년 7개월 만이다.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45편의 억대뷰 영상 중 9억뷰 이상 영상을 9편 보유하게 됐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최다 기록이다. ‘Ice Cream’에 앞서 ‘뚜두뚜두(DDU-DU DDU-DU)’(21억뷰), ‘Kill This Love’(19억뷰), ‘붐바야’(16억뷰), ‘How You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16억뷰)와 뮤직비디오(12억뷰), ‘마지막처럼’(13억뷰), 제니 솔로곡 ‘SOLO’(10억뷰), 리사 솔로곡 ‘MONEY’ 퍼포먼스 비디오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한 바 있다. ‘Ice Cream’은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블랙핑크가 처음 시도했던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인 데다 셀레나 고메즈와의 협업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 글로벌 팬덤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음원 역시 각종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위를 꿰찼다. 미국 빌보드 핫100에선 13위에 등극하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고,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또한 이 곡이 수록된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은 미국 빌보드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서 모두 2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로 34개 도시, 66회차에 달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000명) 등 통합 211만 5000여 명의 음악팬들과 호흡하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떨쳤다.
2024.04.07 I 이윤정 기자
다시 뭉친 러블리즈, 6년 전 '후' '화' 하며 일으킨 봄바람
  • 다시 뭉친 러블리즈, 6년 전 '후' '화' 하며 일으킨 봄바람[김현식의 서랍 속 CD]
  • 러블리즈 ‘치유’ 쇼케이스(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계 현장 곳곳을 누비며 모아둔 음반들을 다시 꺼내 들어보면서 추억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편집자 주>오늘 꺼내 들어본 서랍 속 CD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2018년 4월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입니다. 러블리즈가 앨범 발매 당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을 때 받은 CD입니다.‘치유’는 러블리즈가 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앨범입니다. 멤버들은 쇼케이스 당시 러블리즈를 ‘봄과 잘 어울리는 팀’이라고 소개하면서 “많은 분을 치유해드릴 음악을 준비했다”고 밝혔었죠.앨범에는 ‘치유’, ‘그날의 너’, ‘미묘미묘해’, ‘템테이션’(Temptation), ‘수채화’, ‘샤이닝스타’(SHINING★STAR) 등 총 6개의 트랙을 수록했는데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는 살랑이는 봄바람과 잘 어울리는 곡인 ‘그날의 너’를 택했습니다. ‘그날의 너’는 ‘아츄’(Ah-Choo)와 ‘지금, 우리’를 잇는 러블리즈 특유의 깨끗하고 순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인트로곡이자 1번 트랙인 ‘치유’와 이어지는 곡으로 두 곡의 음악 작업은 모두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담당했습니다. 이별 후의 애틋한 감정을 그린 곡이라 이전 발표곡들에 비해 한결 더 성숙한 감성을 표현한 멤버들의 목소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눈이 퉁퉁 부을 만큼 펑펑 울 정도로 힘든 이별을 겪은 뒤 상처가 아물었다고 느껴지는 순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노랫말이 특히나 돋보이는 곡입니다. 앨범 발매 당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사랑은 달콤하고 쓰라리며, 떨리는 봄밤의 꿈 같은 것’이라는 문구로 ‘그날의 너’를 소개했습니다.‘그날의 너’는 ‘코 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라고 외치는 후렴구의 임팩트가 강렬한 곡이기도 한데요. 마치 마법의 주문처럼 외치는 ‘화’와 ‘후’가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을 뜻하는 ‘화후’(花候)를 의미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그런가 하면 후렴구 가사가 민트 초코맛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도 많은데요. 그래서 ‘그날의 너’는 ‘민트 초코송’이란 애칭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수록곡 중 ‘미묘미묘해’는 좋아하는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다가도 막상 알게 될까봐 걱정하는 미묘한 감정을 담아낸 곡입니다. 멤버들의 귀여운 목소리, 다채로운 구성과 전개방식이 인상적인 트랙입니다. ‘템테이션’은 수록곡 중 가장 성숙미 넘치는 곡입니다. 러블리즈와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다빈크가 작업을 맡아 어른으로 성장할 때의 느낌을 주제로 다뤘습니다.또 다른 수록곡 ‘수채화’는 ‘수채화처럼 그대가 내 마음에 번진다’는 서정적인 가사와 그에 걸맞은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입니다. 러블리즈표 소녀 감성을 접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수록곡인 ‘샤이닝스타’는 BPM이 무려 190에 달하는 경쾌한 분위기의 고백송인데요. 요즘 여러 K팝 아이돌 그룹들이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가 스타일의 곡이라 재조명 받는다면 차트 역주행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러블리즈는 ‘치유’를 내면서 멤버 8명이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라는 점을 팀의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성적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음악으로 힐링을 주고 떠나는 ‘천사 같은 러블리즈’가 되겠다는 활동 각오를 밝혔고요. 러블리즈 멤버들은 2021년 11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최근 진을 제외한 멤버 7명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동반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습니다. 러블리즈는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같이 놀아 봄’ 콘서트 라인업에 오르게 됐는데요. 데뷔 10주년을 맞은 2024년에 다시 뭉치게 된 러블리즈가 어떤 무대로 대중의 마음을 또 한 번 ‘치유’하며 ‘힐링’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2024.04.07 I 김현식 기자
베이비몬스터, 데뷔와 동시 관심 폭발…유튜브 차트 정상
  • 베이비몬스터, 데뷔와 동시 관심 폭발…유튜브 차트 정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 첫 주에 글로벌 유튜브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7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9~4월 4일)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는 글로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올랐다. 공개 직후 이 부문 정상을 꿰찬 뒤 4일 연속 왕좌를 지켰다. 베이비몬스터는 주류 팝 시장인 미국, 영국, 캐나다를 포함해 한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SHEESH’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공개와 동시에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꼽히며 조회수 7070만 뷰를 돌파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69위에 올라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진입 기록을 달성했다. 이 곡이 수록된 미니 1집 ‘BABYMONS7ER’ 역시 아이튠즈 8개 지역 차트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첫 출연한다. 또한 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도 출연한다.
2024.04.07 I 이윤정 기자
에이티즈, 英 '오피셜 차트' 2주 연속 역주행
  • 에이티즈, 英 '오피셜 차트' 2주 연속 역주행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정규 2집으로 4개월 넘도록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이 여러 세부 차트에서 2주 연속 역주행 중이다.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각각 ‘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Official Physical Albums Chart)’ 13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Official Albums Sales Chart)’ 15위,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Official Scottish Albums Chart)’ 12위에 자리했다.특히 에이티즈의 정규 2집은 지난주에 3개의 세부 차트에서 역주행 한 것에 이어, 이번주 또한 순위를 끌어올리며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발매 직후 오피셜 차트에 상위권으로 진입, 세부 차트를 통해 13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던 바 있다.에이티즈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2주 연속으로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한터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서클 앨범 차트 1위,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등 주요 차트를 휩쓴 바 있다.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4월 12일과 1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2024.04.06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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