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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새 구독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출시
  • 소니, 새 구독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한국을 포함해 일부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부터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에서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다음 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북미, 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정기 구독 서비스가 출시됨에 따라 고객은 3가지 정기 구독 서비스 플랜인 △에센셜 △스페셜 △디럭스(스트리밍이 제공되는 시장은 프리미엄)를 통해 더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SIE는 스페셜 또는 디럭스(프리미엄) 정기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수백개 고품질 타이틀을 포함해 다양하게 엄선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에센셜 이용 요금은 매월 7500원, 매분기 1만8800원 매년 4만4900원이다. 스페셜은 매월 1만1300원, 매분기 3만1000원, 매년 7만5300원이며, 디럭스 요금은 매월 1만2900원, 매분기 3만5400원, 매년 8만6500원이다.특히 프리미엄 및 디럭스 멤버에게는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NBA 2K22’, ‘Red Dead Redemption 2’, ‘Returnal’ 등이 제공된다. 또한 ‘Ape Escape’, ‘Syphon Filter’, ‘철권 2’ 등 클래식 게임도 포함된다. 관련 게임 카탈로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흥미로운 타이틀로 바뀔 예정이다.베로니카 로저스 글로벌 영업 및 비즈니스 운영 수석 부사장은 “팀 전체가 이 매력적인 게임 구독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를 1순위로 고려했다”며 “우리와 이 여정을 함께 하고 새롭게 출시된 네트워크 게임 구독 서비스를 기념해 주신 모든 플레이스테이션 커뮤니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4 I 김정유 기자
해즈브로코리아(Hasbro Korea), 최종원 신임 지사장 선임
  • 해즈브로코리아(Hasbro Korea), 최종원 신임 지사장 선임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완구 기업 해즈브로코리아(Hasbro Korea)는 지난 2일 신임 지사장으로 최종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해즈브로코리아 최종원 지사장 (사진=해즈브로코리아)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온라인 석사 과정(On-line MBA)을 수료한 최종원 지사장은 1998년 나이키 코리아에 리테일 마케팅 담당으로 입사했다. 이후 영업팀을 거쳐 스포츠웨어 및 스니커즈 전체 카테고리의 총괄을 역임하며 약 22년간 나이키 코리아의 성장에 기여했다. 이후 2020년부터 약 2년간 레고코리아의 영업 총괄을 역임하였다.신임 최종원 지사장은 “안전하고 올바른 놀이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는 해즈브로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 콘텐츠를 긍정적으로 확산시키며 변화의 흐름에 맞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해즈브로코리아는 2008년 국내 설립되어 글로벌 No.1 슈팅완구 브랜드인 너프(Nerf)를 비롯, 2018년 11개국에서 점토완구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플레이도(Play-Doh), 마이리틀포니(My Little Pony), 마블(Marvel), 트랜스포머(Transformer)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며 다양한 완구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22.05.03 I 이윤정 기자
넥슨, 오랜만에 대형 투자…‘어벤져스:엔드게임’ 제작사에 5억달러
  • 넥슨, 오랜만에 대형 투자…‘어벤져스:엔드게임’ 제작사에 5억달러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일본에 본사를 둔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이 오랜만에 수천억 원의 대형 투자 소식을 알렸다.6일 넥슨은 영화감독 루소 형제와 프로듀서 마이크 라로카가 설립한 AGBO 스튜디오에 4억달러(약 48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중 최대 1억달러(약 12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넥슨은 이번 투자로 AGBO의 지분을 38% 이상 확보해 최대주주인 AGBO 경영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한 단일투자자가 된다. 투자는 넥슨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 베테랑인 닉 반 다이크(Nick Van Dyk) 수석 부사장이 이끄는 넥슨 필름&텔레비전(Nexon Film and Television) 조직이 주도했다. 닉 반 다이크와 팀 코너스(Tim Connors) 수석 부사장이 AGBO 이사회에 합류한다.AGBO 홈페이지 갈무리AGBO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등 네 개의 마블(Marvel) 영화를 감독한 루소 형제(Anthony and Joe Russo)와 크리스토퍼 마커스(Christopher Markus), 스테판 맥필리(Stephen McFeely) 등이 포진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은 영화 및 TV 분야에서 자체·신규 지식재산(IP)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낸다. AGBO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넷플릭스, NBC 유니버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애플 TV+, A24 그리고 로쿠(Roku) 등의 파트너와 함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및 극장 배급을 위한 영화 텔레비전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넥슨은 수십 년 동안 대형 IP를 개발하고 전 세계 시장에 서비스해 인기를 유지하는 독보적인 능력을 지녔다”며 “AGBO와 넥슨은 다양한 플랫폼과 시장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전 세계의 고객을 감동시킨다는 핵심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AGBO 공동창업자 겸 회장인 루소 형제는 “넥슨과 AGBO의 파트너십은 프랜차이즈 영화와 게임의 융합을 전 세계적인 영향권으로 넓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며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 직원들은 스토리텔링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남다른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넥슨 필름&텔레비전 닉 반 다이크 총괄 겸 최고전략책임자는 “게임 IP 기반의 영화와 TV 콘텐츠는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고,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을 연장하는 효과를 증명해낸 바 있다”며 “AGBO와 함께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 영화, TV, 상품 판매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AGBO 제이슨 벅스맨 최고경영자는 “게임과 가상 세계 분야의 탁월한 역량과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넥슨은 AGBO와 최적의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1.06 I 이대호 기자
콘솔 없이 LG 스마트TV로 스트리밍 게임 즐긴다
  • 콘솔 없이 LG 스마트TV로 스트리밍 게임 즐긴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전자(066570)가 게임용 그래픽카드 업체 엔비디아와 손잡고 콘솔없이 스마트TV로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LG전자는 엔비디아와 스마트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웹OS를 탑재한 LG스마트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GeForce NOW)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TV 업계에서 지포스나우 전용 앱을 탑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지포스나우는 클라우드 서버에 설치된 PC 게임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TV에서 지포스나우 전용앱을 설치하고 호환 가능한 컨트롤러만 연결하면 고성능 PC에서나 즐길 수 있던 게임을 스마트 TV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포스나우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Marvel’s Guardians of the Galaxy), 크라이시스 리마스터드 트릴로지(Crysis Remastered Trilogy) 등 최신 게임을 포함해 총 1000편 이상의 PC 게임을 제공한다.엔비디아는 현재 스마트 TV에서 지포스나우의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은 베타 서비스에서도 정식 서비스와 동일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LG전자는 웹OS의 뛰어난 개방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고객 취향을 고려해 스마트 TV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정성현 LG전자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며 기존의 TV 시청경험을 넘어선 LG TV만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1 I 김상윤 기자
디즈니+, 오늘부터 한국서 스트리밍…월 9900원
  • 디즈니+, 오늘부터 한국서 스트리밍…월 9900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디즈니+ 한국서비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가 오늘(12일) 한국에서 디즈니+를 공식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디즈니+는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오늘부터 국내 소비자는 월 9,900원 또는 연간 99,000원으로 모바일 기기 및 스마트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가 선보이는 16,000 회차 이상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구독은 디즈니+ 웹사이트 또는 iOS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내 디즈니+ 앱을 통해 가능하다.디즈니+에서는 <완다비전>, <로키>, <팔콘과 윈터솔져>, <만달로리안> 등 디즈니+ 오리지널부터 영화,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숏폼(short-form) 영상 등 지난 100여년 간 디즈니가 선보인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스토리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폭넓은 일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스타 브랜드를 통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최초 공식 스핀오프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오늘부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디즈니는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시작으로 국내 콘텐츠 파트너들과 제작한 한국 콘텐츠를 디즈니+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설강화>와 <블랙핑크: 더 무비>를 올해 안에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7편의 한국 콘텐츠 라인업도 발표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난 10월 진행된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20개 이상의 아태지역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고, 이 중 7편의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를 포함해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디즈니코리아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디즈니+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IPTV 및 모바일 제휴, KT와는 모바일 제휴를 진행하며 통신사 이용자들은 신규 요금제를 통해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 등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실시한다.오상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많은 관심을 받아온 디즈니+를 드디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디즈니+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우수한 창의성, 무한한 엔터테인먼트를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장 독창적인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디즈니코리아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오늘 오후 8시부터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는 디즈니+ 런칭쇼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NOW를 통해 스트리밍한다. 신동엽과 박선영이 MC를 맡고, 현대무용그룹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30인조 오케스트라 및 옥주현과 길병민 그리고 에일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수원 화성, 전주 한옥마을, 제주도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브랜드의 테마가 접목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과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2021.11.12 I 김현아 기자
윤계상, 결혼 후 첫 공식석상…"'키스식스센스' 서지혜와 호흡 좋아"
  • 윤계상, 결혼 후 첫 공식석상…"'키스식스센스' 서지혜와 호흡 좋아"
  • ‘키스 식스 센스’ 스틸컷(사진=디즈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 작품 홍보에 나섰다.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미디어 데이 &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윤계상은 신작 ‘키스 식스 센스’ 배우로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최근 5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을 한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윤계상은 “극중에서 오감 능력이 있는 차민우 역할을 맡았다”면서 “능력이 있고 까칠하게 나오지만 서지혜와 감정이 붙으며 부드러워진다”고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서지혜와 17년 만에 재회한 윤계상은 “서지혜 씨와 호흡이 너무 좋다”면서 “17년 전에 만났는데 이번엔 내용 자체가 판타지도 있고 해서 현장 분위기도 좋다”고 말했다.이어 “재미있게 잘 찍고 있는데, 이 기운이 작품에도 녹아들고 보시는 분들에게도 전달될 것 같다”면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디즈니+(Disney+)는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뿐만 아니라 심슨 가족(The Simpsons)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오는 11월 12일 한국 출시를 한다.
2021.10.14 I 김가영 기자
  • 11월 韓 상륙 디즈니+, '오징어게임' 넘는 K콘텐츠 산실될까 [종합]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오는 11월 12일 한국 출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잇는 글로벌 K콘텐츠의 산실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열고, 디즈니플러스(+)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및 아태지역 콘텐츠, 그리고 각 지역별 언어로 제작된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이날 디즈니는 18개의 오리지널 작품을 포함, 20개 이상의 아태지역 신규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 콘텐츠는 이 중 ‘런닝맨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설강화’,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무빙’ 등 예능, 드라마, 영화를 합해 총 7편이 포함됐다. 소비자들은 디즈니(Disney),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픽사(Pixar),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가 제공하는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 외에도 아태지역 최고 콘텐츠 제작자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루크 강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글로벌 콘텐츠를 비롯해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의 로컬 콘텐츠 확장을 위해 지역 크리에이터들과 전격 협업하겠다고 이날 강조했다. 루크 강 총괄사장은 “창작을 위한 굳건한 목표를 가진 디즈니는 이젠 콘텐츠 중심지로 떠오르는 아태지역에서 보다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이 목표를 실천하려 한다”며 “이에 최근 디즈니가 확보한 글로벌 콘텐츠 역량을 아태지역 내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의 역량과 결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다수의 오리지널 및 독점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태지역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및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조하게 된 배경으로는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미 주요 산업으로 성장 중이며 디즈니는 글로벌, 특히나 아태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답했다. 두 번째로는 “세계적 수준의 재능있는 아태지역 크리에이터와 그들이 만든 콘텐츠들이 지속 성장하며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회사는 이런 고무적 트렌드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들은 이미 콘텐츠를 즐길 준비가 됐다. 로컬 콘텐츠에 대한 수요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모든 소비자들을 위해 무한한 글로벌 및 로컬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디즈니는 특히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디즈니 크리에이티브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Disney Creative Experience Program)을 꼽았다. 디즈니는 해당 프로그램이 수백 명의 아태지역 크리에이터들과 디즈니의 세계적 감독, 콘텐츠 전문가를 이어주는 징검다리라고 표현했다. 루크 강 총괄사장은 “마스터 클래스부터 라이브 패널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디즈니 최고 경영진과 크리에이터가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며 “크리에이터들은 이 특별한 기회들을 통해 마블은 물론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사들의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프로그램이 아태지역 크리에이티브 업계에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이를 통해 디즈니의 글로벌 역량과 노하우를 아태지역 최고 크리에이터들과 공유하고 현지 콘텐츠 및 엔터 업계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디즈니는 이와 함께 ‘너와 나의 경찰수업’, ‘그리드’, ‘키스식스센스’, ‘무빙’ 등 디즈니플러스(+)로 공개될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소개하면서 해당 작품의 출연진들을 패널로 섭외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루크 강 총괄사장은 마지막으로 “70년 이상 디즈니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창작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독창적이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선보여왔다”며 “오는 11월 혁신적 콘텐츠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콘텐츠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갈 미래에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11월12일 한국에서 공식 출시되는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가 선보이는 다양한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내 소비자들은 오는 11월12일부터 디즈니+ 공식 웹사이트 혹은 안드로이드 및 iOS 앱을 통해 디즈니+에 가입할 수 있다.구독료는 월 9900원 또는 연간 9만9000원이다. 각종 모바일 및 태블릿 기기, 스마트 TV,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원 등 다양한 기기에서 디즈니+를 경험할 수 있다.
2021.10.14 I 김보영 기자
대원미디어, 용산 아이파크몰에 공식 '마블 컬렉션' 오픈
  • 대원미디어, 용산 아이파크몰에 공식 '마블 컬렉션' 오픈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048910)는 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 위치한 실내 복합문화공간 팝콘D스퀘어에서 MARVEL(마블) 공식 리테일샵인 ‘마블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마블 컬렉션 전경 (사진=대원미디어)대원미디어는 국내 마블 완구와 피규어에 대한 유통 권한을 획득,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공식 인증 마블 리테일샵인 ‘마블 컬렉션’을 오는 15일에 오픈한다. 이를 통해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등 어벤져스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마블 세계관의 완구 및 피규어를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대원미디어가 신규 오픈하는 ‘마블 컬렉션’은 디즈니가 마블 공식 매장에만 부여하는 브랜드 명칭이다. 향후 팝콘D스퀘어는 다양한 연령대의 마블 팬들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블 컬렉션’에서는 대원미디어가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한 브랜드이자 매니아층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핫토이’에서부터, MZ세대를 주요 타깃으 한 ‘가성비’ 높은 피규어로 불리는 ‘ZD TOYS’의 대중성 높은 라인업,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마블고(다이캐스트 미니카)에 이르기까지 마블 관련 글로벌 메이커를 모두 모아 한자리에 선보이게 된다. 또한 대원미디어가 직접 개발해서 선보이는 마블 완구와 굿즈 및 생활용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 이벤트를 통해 국내 마블 팬들을 위한 요소로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포토존과 현장 이벤트가 함께 준비되어 있어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론칭에서부터 마블 세계관의 영화 ‘이터널스’와 ‘더 마블스’ 등 개봉 예정 소식 등 마블 팬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대원미디어도 ‘마블 컬렉션’ 론칭을 비롯한 마블 관련 유통 사업 전개에 있어 대중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원미디어가 오픈하는 ‘마블 컬렉션’이 위치한 아이파크몰에서는 마블 관련 연계 프로모션인 ‘마블 매니아’가 다양한 공간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1.10.14 I 권효중 기자
'무빙'→'그리드'…디즈니+, 신규 콘텐츠 라인업 공개
  • '무빙'→'그리드'…디즈니+, 신규 콘텐츠 라인업 공개
  • APAC 콘텐츠 쇼케이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디즈니+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및 아태지역 콘텐츠, 그리고 각 지역별 언어로 제작된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14일 열린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18개의 오리지널 작품을 포함, 20개 이상의 아태지역 신규 콘텐츠를 최초 공개했으며 이 중에는 7편의 한국 콘텐츠가 포함됐다. 소비자들은 디즈니(Disney),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픽사(Pixar),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가 제공하는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 외에도 아태지역 최고 콘텐츠 제작자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태지역 콘텐츠 라인업은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로맨스, SF, 범죄, 공포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대거 포함한다.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초대형 시리즈부터 버라이어티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범중화권, 호주 등 아태지역 최고의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소개된 신규 아태지역 콘텐츠는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디즈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정확한 공개 시점 등은 지역 별로 다를 수 있다. 디즈니는 오늘 공개된 콘텐츠를 포함,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루크 강(Luke Kang)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수십 년 동안 아태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크리에이티브 생태계의 주요 일원으로 함께 해왔다”면서, “오늘 우리는 디즈니의 글로벌 역량과 아태지역 최고 콘텐츠 제작자들을 연결함으로써, 디즈니+에서 독창적인 스토리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OTT 업계의 빠른 성장, 세계적 수준의 아태지역 콘텐츠, 보다 정교한 소비자 니즈 등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바로 지금이 콘텐츠 창작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디즈니만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전달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즈니 텔레비전 스튜디오, FX 프로덕션, 20세기 스튜디오, 20세기 텔레비전, 터치스톤 등 디즈니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제작한 수많은 영화 및 TV 프로그램의 본거지이자,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내 로컬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스타’ 브랜드도 소개됐다.디즈니는 향후 몇 년간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 스타 브랜드를 통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아태지역 각국의 현지 언어로 제작된 오리지널 작품들까지 다수의 신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날 행사에서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한 제시카 캠-엔글(Jessica Kam-Engle)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디즈니의 콘텐츠 전략은 우리의 브랜드 파워, 규모, 우수한 창의성에 대한 목표를 기반으로 아태지역 최고의 스토리텔러들과 협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능력 있는 인재들과 협업함으로써 아태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사회상을 반영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전 세계 관객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디즈니는 오늘 행사에서 수백 명의 아태지역 최고 창작자들과 디즈니의 세계적인 감독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최초의 맞춤형 이니셔티브 ‘APAC 크리에이티브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출범을 발표했다. 아태지역 전역의 창작자들은 마스터 클래스, 라이브 패널 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최고 경영진 및 크리에이터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된다.루크 강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오늘 발표한 ‘APAC 크리에이티브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이 글로벌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에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아태지역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에 영감을 불어넣고 이 지역 창작 생태계가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아태지역 전역에서 만난 크리에이터들과 여러 콘텐츠는 이미 세계적 수준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다. 디즈니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관객들과 특별한 유대감을 맺고 있는 만큼, 세계 최고 스토리텔러들의 통찰력을 아태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된 주요 콘텐츠한국 콘텐츠‘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 ‘런닝맨’의 최초 공식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김종국, 하하, 지석진 등 ‘런닝맨’ 오리지널 멤버들과 매주 새로운 스타 게스트들이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인다. ‘설강화’ : 배우 정해인과 블랙핑크의 지수, 그리고 2019년 흥행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제작진이 팀을 이뤄 선보이는 로맨틱 멜로 드라마로 올해 방영 예정작이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블랙핑크: 더 무비’: 세계적인 한국의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디즈니+와 영화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경찰 대학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드라마로, K-팝 스타 강다니엘의 첫 연기 데뷔작이다.‘그리드’: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이수연 작가가 집필한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다. ‘키스 식스 센스’: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초능력을 가진 여자의 재기 발랄한 직장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 인기 웹소설 원작으로 한다. ‘무빙’: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액션 히어로 스릴러로, 세 명의 10대들이 선천적 초능력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드라마이다.한국 외 아태지역 주요 콘텐츠 라인업‘도쿄 MER: 달리는 응급실’: 일본 TBS 방송국과 특별한 협업으로 선보이는 의학 드라마로, 연기파 배우 스즈키 료헤이와 카쿠 켄토가 주연을 맡았다.‘BLACK ROCK SHOOTER DAWN FALL’: 음악, 액션 피규어,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 제작된 바 있는 ‘블랙★록 슈터’의 리부트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Summer Time Rendering’는 주간 소년 점프+(Shonen Jump+)에서 누적 1억 3천 뷰 이상을 기록한 최고 인기작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YOJOHAN TIME MACHINE BLUES(가제)’: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의 새로운 속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와 다수의 국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사이언스 사루(Science SARU) 프로덕션 스튜디오가 함께 작업한 최신작이다. ‘Susah Sinyal (or Bad Signal)’: 동명의 인기 영화를 각색한 코미디 드라마로,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지역의 고급 리조트 호텔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Small & Mighty’: 연애의 조건 이후 인기 배우 진백림의 첫 대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자아를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다.‘Delicacies Destiny’: 인기 드라마 ‘연희공략: 건륭황제의 여인’을 성공시킨 베테랑 작가 우정(Yu Zheng)이 새롭게 선보이는 음식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중국 시대극이다. ‘Shipwreck Hunters’: 디즈니+의 첫 호주 다큐멘터리로, 호주 서부의 광대한 해안선을 배경으로 대표적인 난파선 미스터리를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다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조코 안와르(Joko Anwar) 감독의 독창적인 비전 아래 인도네시아 대표 캐릭터 기반 엔터테인먼트사인 부미랑잇(Bumilangit)에서 첫 번째 TV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디즈니는 오늘 도쿄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애니플렉스에서 만든 인기 디즈니 모바일 게임 ‘트위스티드 원더랜드(Twisted Wonderland)’를 각색한 애니메이션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APAC 크리에이티브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APAC Creative Experience Program)
2021.10.14 I 김가영 기자
디즈니+, 2021년 11월 한국 상륙 공식 발표
  • 디즈니+, 2021년 11월 한국 상륙 공식 발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디즈니+가 11월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월트디즈니 컴퍼니는 13일(현지 시간 12일) 진행된 글로벌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11월 한국, 홍콩, 대만에서 디즈니+ 서비스를 공식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일본에서는 10월 중 일반 엔터테인먼트(general entertainment) 콘텐츠를 추가하며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디즈니+를 서비스 중이다.루크 강 월트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는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아시아태평양 소비자들로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구독자 수 성장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 등 지역 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뛰어난 스토리텔링, 우수한 창의성, 혁신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의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태국에서는 지난 6월 30일 디즈니+가 출시된 이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디즈니+는 구독형 VOD (Subscription Video On Demand, SVOD)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디즈니+는 ‘디즈니(Disney)’, ‘마블(Marvel)’, ‘픽사(Pixar)’,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및 각 지역별 오리지널 콘텐츠가 포함된 ‘스타(Star)’ 브랜드까지 폭넓은 라인업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한다. 마블 스튜디오의 완다비전(WandaVision), 로키(Loki), 팔콘과 윈터솔져(The Falcon and The Winter Solider),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The Mandalorian), 디즈니×픽사 루카(Luca), 내셔널지오그래픽 고래의 비밀(Secrets of the Whales), 하이스쿨 뮤지컬(High School Musical) 등 오직 디즈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및 스페셜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스타(Star)’에서는 인기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새롭게 공개되는 오리지널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일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디즈니+는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전세계 61개 국가에서 21개의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국내 디즈니+ 론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업계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 IPTV에서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누적 가입자 수 1억1600만명…1년 전에 비해 2배↑한편 이날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디즈니+의 지난 분기 기준 유료 회원 수가 전년대비 2배 증가한 1억160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억1310만명을 넘어선 수치다.전문가들은 디즈니가 보유한 ‘마블’, ‘스타워즈’ 등을 비롯해 ‘피터팬’, ‘아기 코끼리 덤보’ 등 디즈니 고전 만화영화가 디즈니+에 독점 공급되면서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넷플릭스(13.99달러)에 비해 비교적 값싼 한 달 구독료(7.99달러)도 가입자를 끌어들이는데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다만, OTT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해당 사업 부문은 적자를 기록했다. 디즈니+, 홀루, ESPN+ 등 OTT 서비스를 주관하는 DTC(Direct-to-consumer) 부문은 지난 2분기 2억9300만달러(약 3400억원)의 영업손실을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어난 43억달러(약 5조원)였다.
2021.08.13 I 김현아 기자
렉서스, ES 300h 국내 판매 5만대 달성 기념해 '시승이벤트' 진행
  • 렉서스, ES 300h 국내 판매 5만대 달성 기념해 '시승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의 국내 누적판매 5만대 달성을 기념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렉서스, ES 300h 국내 판매 5만대 기념 시승이벤트 실시 (사진=렉서스코리아) 렉서스 ES 300h는 지난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 셀링카를 자리잡았다.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 5만대를 넘어섰다.이번 이벤트에서는 ES 300h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라인업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 있다.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승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5명), 닌텐도 스위치(25명), 볼빅의 마블(MARVEL) 골프공 5구 세트(505명) 등을 증정한다.자세한 내용은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 및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 ES 300h는 럭셔리 세단의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이다”며 “렉서스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렉서스코리아는 국내 누적판매 5만대 달성을 기념해 오는 5월 1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서비스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1.04.30 I 손의연 기자
디즈니코리아, 가정의 달 ‘마블매니아 2021’ 캠페인
  • 디즈니코리아, 가정의 달 ‘마블매니아 2021’ 캠페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Marvel Mania 2021(사진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DISNEY)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다양한 마블 브랜드 상품 및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마블매니아 2021’ 캠페인을 진행한다.‘마블매니아’는 디즈니가 2017년부터 매년 파트너사들과 함께 선보이는 온, 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올해는 ‘내 안의 히어로를 찾아라(Find Your Power)’라는 슬로건 아래 성인부터 어린이, 가족 단위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역동적인 스포츠와 놀이를 통해 마블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새로운 마블 키즈 콘텐츠도 공개한다.소비자들이 움츠러든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도록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과 함께 마블 테마의 스포츠 강습 프로그램 ‘파워 클래스’를 진행한다.개인 및 소그룹 단위로 운영되는 ‘파워 클래스’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다양한 운동을 인기 마블 캐릭터 컨셉의 요가 및 펜싱(블랙위도우), 등산(토르), 러닝 및 테니스(캡틴아메리카), 클라이밍(스파이더맨), GX 및 복싱(헐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스포츠 융복합 테마 시설 ‘스포츠몬스터’와 함께 하는 ‘파워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스포츠몬스터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마블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블 매니아 테마의 공간과 사은품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어린이 마블 팬들을 설레게 할 신작 공개와 이벤트도 있다. 디즈니코리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 25일부터 마블 HQ 신작 콘텐츠인 메크 스트라이크(Mech Strike)를 디즈니채널 유튜브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또한 키즈 놀이앱 ‘놀이의발견’과 협업해 앱 내 디즈니 전용관을 운영하고, 컬러링 코스튬 이벤트 및 인기 크리에이터 ‘럭키강이’와 함께 진행하는 실시간 화상 놀이수업 ‘슈퍼클래스’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이 외 캠페인 기간 동안 디즈니 및 마블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스타필드 하남점, 코엑스점, 고양점에 각각 마련되는 마블 매니아 팝업 스토어에서는 피규어, 의류, 잡화 등 마블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11번가, 네이버, SSG 등 대형 유통업체들과도 손잡고 선보이는 온라인 프로모션, 라이브 커머스 및 ‘마블매니아2021’ 해시태그와 함께 각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SNS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마블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디즈니코리아의 ‘마블매니아 2021’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4.26 I 김현아 기자
넷마블,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사전등록 개시
  • 넷마블,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사전등록 개시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넷마블(251270)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개발 중인 실시간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MARVEL Realm of Champions)’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전등록은 공식 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아이언 리전에어’ 및 ‘헐크’의 장비와 함께 100 유닛 및 300 골드가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House)’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팀을 이루어 실시간 3대3 전투를 펼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각 하우스의 일원인 챔피언은 총 6종의 영웅으로, 이용자들은 ‘아이언 리전에어’, ‘웹 워리어’, ‘블랙 팬서’, ‘헐크’, ‘스톰’, ‘소서러 슈프림’ 캐릭터 중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또 이 게임은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여 전투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다른 가문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르며, 이를 통해 ‘배틀월드(Battleworld)’라 불리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카밤은 사전등록을 기념해 게임 스토리를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2020.10.23 I 노재웅 기자
롯데월드타워 "히어로와 함께 즐기는 핼러윈 라이브 축제"
  • 롯데월드타워 "히어로와 함께 즐기는 핼러윈 라이브 축제"
  • 롯데월드타워 미디어 파사드에서 인기 마블 히어로 아이언맨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월드타워와 롯데몰이 11월 1일까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영웅(히어로) 콘셉트의 핼러윈 축제를 진행한다.이번 롯데월드타워 핼러윈 축제는 우리 모두 히어로가 되어 함께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마블 히어로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야간 마블 미디어쇼, 코스튬 퍼포먼스, SNS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롯데월드타워 외벽에는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디어 파사드로 마블 어벤져스 로고와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등 캐릭터 이미지를 매시 정각과 30분에 10분씩 연출한다. 롯데월드몰 외벽에는 고보라이트로 연출하는 마블 미디어 쇼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펼쳐진다. 타워와 몰 내부 곳곳에도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등 인기 마블 히어로 모형을 배치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월드파크 잔디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30일, 31일 저녁 7시부터는 마블 히어로 코스프레를 한 RZ 히어로즈팀 10여명이 영화 속 장면을 재연하는 마블 코스튬 퍼포먼스와 닥터스트레인지 컨셉의 마술쇼가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핼러윈 페인팅 체험부스에서 특수 필름에 그림을 그려 마스크에 스티커처럼 부착하는 마스크 페인팅을 받아 핼러윈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마블 라이센시 마켓과 캔들, 스티커, 코스튬, 사탕 등 각종 핼러윈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롯데월드타워 공식 SNS 계정에서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션 기간 동안 롯데월드타워와 몰 내부에 숨겨진 어벤저스 캐릭터 모형과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설치되는 약 4m 크기의 대형 토르 망치와 캡틴 아메리카 방패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계정에 올리면 응모된다.올해는 비대면으로도 핼러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핼러윈 라이브 쇼와 라이브 커머스도 준비했다. 본 행사 기간 동안 인기 크리에이터들은 메이크업 쇼, 코스튬 컨테스트, 핼러윈 호러미션 등 다양한 핼러윈 콘텐츠를 진행하며, 롯데ON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마블 굿즈 신제품을 특별가에 판매한다.에비뉴엘 잠실점 B1F 왕관광장에서도 10월 29일까지 블랙위도우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마블(MARVEL) 팝업스토어를 열어 문구류, 피규어, 생활 용품 등 700여종의 다양한 마블 상품을 판매한다.한편, 롯데물산은 철저한 방역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방역 게이트로 고객 입장을 관리하고 구역별로 방문객 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부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2020.10.20 I 이윤화 기자
롯데百, ‘블랙 위도우’ 테마 팝업스토어 연다
  • 롯데百, ‘블랙 위도우’ 테마 팝업스토어 연다
  •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잠실점에서 블랙 위도우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마블(MARVEL)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국내 마블 스토어를 운영하는 ‘마블컬렉션(시공사)’과 핫토이(피규어) 전문 제작 업체 ‘가이아코퍼레이션’과 함께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문구류, 피규어, 생활 용품 등 700종의 다양한 마블 상품을 판매한다. 또 이색 포토존,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연출한 레고존 등 마블 매니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한다.특히, 블랙 위도우 포스터·뱃지·핀버튼 각 5000원, 키링 5000원~1만원, 봄버 재킷·백팩 각 9만 8000원~10만원 등 내년 개봉 예정인 ‘블랙 위도우’ 굿즈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스파이더맨 블랙수트 29만 7000원, 아이언맨 홀오브아머 풀세트 17만 9000원 등을 한정판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이벤트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을 남기면 아이언맨 스티커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들을 위한 감사품도 준비했다. 마블 퀴즈와 컬러링을 즐길 수 있는 마블 플레이북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블 리미티드 박스를 2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핫토이에서 30·50·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마블 3·5·7종 키트도 랜덤으로 증정한다. 키트 구성품은 키링·티셔츠·쿠션·우산·라이트박스·마그넷 등이다.잠실점 팝업 종료 후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11월 5일~15일)과 기흥점(11월 19일~29일)에서도 마블컬렉션스토어가 연이어 오픈한다. 이천점은 11월 7일, 기흥점은 21일에 코스튬 퍼레이드도 진행 예정이다.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단순 쇼핑 공간에서 벗어난 문화와 패션,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2020.10.16 I 함지현 기자
KT, 넷플릭스 이어 디즈니와 의기투합…불붙은 OTT 전쟁
  • [마켓인]KT, 넷플릭스 이어 디즈니와 의기투합…불붙은 OTT 전쟁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콘텐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자본시장 내 움직임이 숨 가쁘게 전개되고 있다. KT(030200)가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 제휴에 속도를 내면서 콘텐츠 확보전에 불이 붙은 모습이다. 투자유치를 위한 예비입찰에 나선 JTBC스튜디오와 오는 10월 출범을 앞둔 ‘티빙’(tving)에도 속속 뭉칫돈이 몰리는 상황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성장 잠재력이 부각된 OTT에 자본시장의 러브콜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KT, 내년 목표로 디즈니+ 런칭 조율10일 투자은행(IB)업계와 해외 투자업계에 따르면 KT는 내년 초 런칭을 목표로 디즈니+와 콘텐츠 제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지난 2018년 넷플릭스와 콘텐츠 제휴를 맺은 LG유플러스(032640)와 유사한 형태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 일정 기간(2~3년) 계약을 맺고 KT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를 통해 디즈니+의 콘텐츠를 독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11월부터 OTT 서비스에 나선 디즈니는 고품질 콘텐츠를 앞세워 가입자를 대거 유치하면서 1년도 채 안돼 유료 가입자를 6000만명 이상 확보했다. 시장에서 2024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점친 수치를 4년이나 앞당긴 것이다. 아직 유럽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입자가 한동안 증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디즈니+가 국내 어떤 회사와 의기투합할 것인가를 두고 관심이 집중돼왔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로 유명한 ‘마블’(Marvel)과 ‘라이온 킹’ ‘알라딘’ 등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판권을 다수 보유한 디즈니의 합류는 국내 미디어 패권 경쟁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업계에 따르면 KT는 코로나19에도 디즈니와 꾸준히 협상을 이어가면서 망 사용료와 수익 배분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입장에서도 국내 1위(이달 현재 738만명) IPTV 사업자인 KT에 콘텐츠를 공급해 데이터 비용 절감과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노리겠다는 계산이다.이달부터 넷플릭스와 콘텐츠 제휴를 시작한 KT가 디즈니+ 콘텐츠까지 공급할 경우 시장 지위가 한층 강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넷플릭스와 단독 파트너십을 체결한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수가 2018년 387만명에서 이달 현재 436만명으로 12.6% 증가하기도 했다.KT가 지난달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도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맞닿아 있다는 관측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영화나 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KT가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의사결정을 내린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티빙·JTBC스튜디오에도 자금 베팅 ‘관심’글로벌 OTT 뿐 아니라 국내 OTT에 대한 투자 열풍도 거세지고 있다. CJ ENM(035760)과 JTBC가 의기투합한 ‘티빙’은 10월 출범을 앞두고 1000억원 규모의 펀드레이징(자금유치)을 조율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티빙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물적 분할 상장(10월 예정)을 전후로 펀드레이징 작업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티빙은 OTT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오리지널’ 시리즈 런칭과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숏폼 콘텐츠(10~15분 분량 콘텐츠)와 일반 콘텐츠(1시간 내외)의 중간 지점인 20~30분 분량의 ‘미들폼 콘텐츠’ 제작을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가 투자자 리스트에 오를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KT의 OTT인 ‘시즌(seezn)’ 가입자 증가는 물론 국내 콘텐츠 강화를 위해 티빙을 논여겨보고 있다는 관측이다. LG유플러스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넷플릭스와 독점계약이 끝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7일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를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한 JTBC스튜디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스카이 캐슬’과 ‘부부의 세계’로 케이블 드라마 시청률 신기록을 연거푸 깨트리면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모습이다. 네이버를 비롯한 국내외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 등 8~9곳의 후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영화와 공연 업황 리스크를 확인한 반면 OTT를 통한 콘텐츠 소비는 견조하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콘텐츠 수출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이 충분히 가능한 점도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8.11 I 김성훈 기자
카카오페이지·메리크리스마스 손잡다… '승리호 IP 비즈니스' 구현
  • 카카오페이지·메리크리스마스 손잡다… '승리호 IP 비즈니스' 구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카카오페이지와 영화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가 새로운 ‘IP 비즈니스’를 위해 손잡았다. 한국 최초의 SF ‘승리호’의 IP를 다양한 스토리 포맷으로 확장 시키기 위해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었다.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왼쪽)와 메리크리스마스 유정훈 대표카카오페이지는 3년전 메리크리스마스가 개발중인 ‘승리호’의 작품성과 잠재력을 높이 사, 영화 제작에 투자를 결정하고 ‘승리호 IP 유니버스(IP Universe)’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의 프로젝트를 도모하게 됐다. 양사가 ‘승리호’ 세계관을 공유하며 메리크리스마스는 영화를, 카카오페이지는 웹툰을 제작하여 동시기에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스토리 포맷을 통해 ‘승리호’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확장 시켜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와 메리크리스마스는 ‘승리호 유니버스’를 만들기 위한 장기 로드맵을 가져갈 것이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 영화 ‘승리호’에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이번 ‘승리호’를 통해 카카오페이지와 의기투합한 메리크리스마스는 영화를 중심으로 한 토탈 영상 콘텐츠의 제작, 투자, 배급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영화 ‘택시운전사’, ‘내부자들’, ‘사도’, ‘도둑들’ 등을 제작 투자한 유정훈 대표가 수장으로 있다. 카카오페이지가 회사대 회사 차원에서 초기 시나리오단계서부터 투자를 결정하고 함께 IP를 개발해 나가기로 한 건 이번 ‘승리호’가 처음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승리호’를 시작으로 ‘웹툰 사업자’가 아닌 ‘IP 비즈니스’ 사업자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기존의 ‘IP비즈니스’가 웹툰(웹소설)을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는 ‘2차 창작물’로 국한되었다면, 카카오페이지가 추구하는 ‘IP비즈니스’는 자사의 IP는 물론, 직접 개발하지 않은 IP라도 세계관이 탄탄하고 확장성이 있는 IP라면 기꺼이 투자하여 ‘IP 유니버스(IP Universe)’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마블(MARVEL) 시리즈처럼 완고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중심으로, 꾸준히 스토리가 나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며 IP의 라이프사이클을 확장 시키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페이지는 사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국내 유수의 작가 및 CP(발행처)들에 7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하며 경쟁력 있는 IP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천 IP를 가지게 됐으며, 국내외 시장에 지속적인 IP 공급이 가능한 ‘IP 파이프라인(IP Pipeline)’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번 ‘승리호’에 대한 투자 및 메리크리스마스와의 협업 역시 위와 같은 맥락에서 파생된 프로젝트다. 단순히 ‘웹툰의 영상화’나 ‘영상의 웹툰화’가 아니라, 하나의 IP가 무궁무진한 포맷의 스토리로 확장해가며 ‘IP 유니버스’를 구현하는 것이 카카오페이지가 그리는 IP 비즈니스의 청사진이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국내외 최초로 ‘기다리면 무료’라는 획기적인 BM을 통해 업계를 리드했던 카카오페이지가 이번엔 ‘IP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또 한번 도약하고자 한다”며 “카카오페이지는 ‘IP 유니버스’를 통해 개별 IP의 라이프사이클을 확장시켜 작가, CP,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다. 이 밸류체인(value chain)을 기반으로 카카오페이지는 글로벌에서도 통용될 K-Story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이 목표고, 그 신호탄이 ‘승리호’가 될 것이다. ‘승리호’는 국내외를 관통하는 강력한 스토리의 힘을 가진 IP”라고 전했다. 유정훈 메리크리스마스 대표는 “자체적인 유니버스를 가진 ‘승리호’는 고유한 세계관이 있는 작품이다. 탄탄한 세계관은 다른 플랫폼과 포맷으로 무한 확장이 가능하며, 그렇기에 ‘승리호’에 대한 국내외 시장의 높은 성공 가능성을 확신한다”며 이어 “메리크리스마스와 카카오페이지는 영화와 웹툰을 시작으로, ‘승리호 유니버스’를 위해 여러 형태의 포맷과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5.25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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