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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데이터센터 메가프로젝트 지원 정부 TF 가동…부지·전력·금융 총력 지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부가 ‘AI 데이터센터(AIDC) 메가프로젝트’를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범부처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부지와 전력, 용수, 금융 투자 등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병목을 정부가 직접 해결하는 한편,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인공지능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함께 ‘범부처 종합 지원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AI 데이터센터 메가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TF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대한민국 AI 3대 메가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 기후 관련 부처,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해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부지 확보, 전력·용수 공급,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규모 금융 투자 유치 등을 종합 지원한다.TF는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민간의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수시 점검회의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담지원단을 운영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수요·공급 기업이 참여하는 ‘AIDC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산업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민간 투자 진행 상황을 긴밀히 점검하고 부처 간 상시 소통 체계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메가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례 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간담회 종료 이후, 현장에 참석한 위원 및 AIDC 유관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단체 촬영이 진행됐다.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조준희 산업AX·생태계 분과위원장. 사진=국가AI전략위원회◇“GPU만으로 안 된다”…전력·냉각·건설까지 산업생태계 육성같은 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산업AX·생태계 분과도 서울스퀘어에서 ‘AI 데이터센터 산업생태계 육성 간담회’를 열고 AI 데이터센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네이버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018260)), KT클라우드, LG CNS(LG씨엔에스(064400)), NHN클라우드, SK텔레콤(017670) 등 주요 클라우드·통신 기업과 LS일렉트릭, DL이앤씨 등 전력·건설 기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이 GPU 확보를 넘어 전력설비와 냉각기술, 건설 역량, 공급망까지 아우르는 종합 인프라에서 결정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컴퓨팅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데이터센터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국가 AI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혔다.국내 전력설비와 냉각장비, 부품 산업을 함께 육성해 AI 데이터센터를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키우고, 세제 지원과 규제 개선을 통해 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조준희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산업AX·생태계 분과위원장은 “AI 데이터센터는 GPU의 집합이 아니라 전력설비와 첨단 냉각기술, 건설 역량이 결합된 국가 핵심 인프라”라며 “국내 기술 자립과 산업생태계 강화를 통해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부-통신업계, 22일 AIDC 투자 논의정부와 통신업계 간 AI 데이터센터 투자 논의도 이어진다.업계에 따르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22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와 두 번째 정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회동은 지난 4월 첫 간담회에서 분기별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일정이다. 첫 회동이 보안 강화와 AI 투자 공동선언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정부 지원 방안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정부가 AI 데이터센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통신사들은 전력 확보와 인허가, 세제 지원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범부처 TF를 출범시키고 산업계 의견 수렴에 나선 데 이어 통신업계와의 정례 협의까지 이어지면서 AI 데이터센터 메가프로젝트 추진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 NHN두레이, 오스템임플란트에 협업툴 공급
-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NHN두레이가 글로벌 치과기업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올인원 인공지능(AI) 협업 도구 ‘Dooray!(두레이)’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대표 임플란트 및 치과용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전 세계 30개국 34개 현지 법인에서 6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NHN두레이, ‘오스템임플란트’에 협업툴 공급 (사진=NHN두레이)NHN두레이는 지난 5월부터 오스템임플란트에 프로젝트, 업무, 드라이브, 위키,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포털 등 두레이가 제공하는 협업 서비스를 전면 오픈했다.오스템임플란트는 기존 구축형 그룹웨어 노후화와 유지보수 부담이 커지면서 SaaS형 협업툴 도입을 추진했다. 회사는 다수 솔루션을 검토한 끝에 실시간 기능 업데이트, 서비스 안정성, 초기 구축 비용, 해외 서비스 신뢰성, 프로젝트 관리 도구 기반 디지털전환(DX) 지원 등을 고려해 두레이를 선택했다.이번 도입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기존 그룹웨어 운영에 들던 업무 공수와 비용을 줄이고, 전 세계 임직원이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통합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SAP 전사적자원관리(ERP) 기반 결재 양식을 두레이 전자결재와 연계한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협업과 결재 업무를 함께 처리할 수 있게 됐다. NHN두레이는 별도 커스터마이징 없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전자결재 부가 기능을 제공해 도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NHN두레이와 오스템임플란트는 향후 AI 협업 기능과 멀티 거대언어모델(LLM)을 제공하는 ‘Dooray! AI’ 도입도 논의하고 있다. 도입이 확정되면 협업 환경 개선을 넘어 전사 AI 전환(AX)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의 리더인 오스템임플란트 전체에 두레이를 공급해 전 세계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소통하고 내부 결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이번 사례를 토대로 ERP 기반 전자결재와 연동된 협업툴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NH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AI·기후 공시 강화
-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NHN이 인공지능(AI) 사업 전략과 기후변화 대응 공시를 강화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NHN(181710)은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NHN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올해로 네 번째다.NHN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NHN)이번 보고서에는 ‘AI로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한 스페셜 페이지가 담겼다. NHN은 이를 통해 AI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방향과 조직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보고서에는 AI 통합 실행 환경인 ‘AI 팩토리’를 중심으로 NHN클라우드, 국가AI데이터센터, 팩토리X서울 등 AI 인프라와 서비스 생태계 확장 사례가 담겼다. 또 구성원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AI 스쿨’, NHN 전용 오피스 AI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 운영 등 ‘NHN AI-네이티브’ 추진 사례도 포함됐다.기후변화 대응 공시도 강화했다. NHN은 국내 ESG 공시 의무화 논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2월 공표된 국내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의 ‘제2호 기후 관련 공시’ 기준을 준용했다.NHN은 ESG 비전 ‘Weaving New Sustainability’ 실현을 위한 3대 전략 방향도 개편했다. 새 전략 방향은 △지속가능한 IT 생태계 △책임감 있는 경영 △사회적 가치 실현이다. 중점 분야에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적자원 관리, 기후변화 대응, 인권경영뿐 아니라 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디지털 접근성 및 포용성 등이 포함됐다.환경 부문에서는 본사 사옥과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후 환경·에너지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 성과를 담았다. 전 구성원 대상 기후변화·환경보호 교육과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 ‘리틀액션’도 소개했다. 리틀액션 누적 참여 구성원 수는 1만명을 넘어섰다.사회 부문에서는 중소상공인(SME) 지원, AI 기반 돌봄 서비스 혁신,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비수도권 IT 생태계 조성 활동을 담았다. NHN은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내부적으로는 유연근무와 모·부성 보호 제도 확대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 환경 조성 성과를 소개했다.지배구조 부문에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는 3개년 주주환원 정책과 주주·투자자 소통 강화 방안을 담았다.이준호 NHN 이사회 의장은 “AI 중심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술 경쟁력과 미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네이티브 기반의 업무 혁신과 구성원 AI 역량 강화, GPUaaS 확산을 통한 국가 AI 전환 지원, 지역 IT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혁신과 책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NHN은 이번 보고서에 KSSB 공시 기준을 비롯해 GRI, SASB,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반영했다. 보고서는 독립 전문기관의 제3자 검증을 거쳤다. 전문은 NH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HN클라우드·두레이, DB증권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 협력
-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NHN클라우드와 NHN두레이가 DB증권의 차세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지원한다.NHN(181710)클라우드와 NHN두레이, DB증권(016610)은 업무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백창열 NHN두레이 대표(왼쪽 첫 번째)와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두 번째), 나홍석 NHN클라우드 전무(세 번째)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N)협약식은 지난 29일 DB증권 본사에서 열렸다. 곽봉석 DB증권 대표, 나홍석 NHN클라우드 전무,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 등 3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DB증권의 차세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과 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DB증권은 올인원 AI 협업도구 ‘두레이(Dooray!)’를 전사에 도입한다. 두레이는 메일, 프로젝트, 메신저, 전자결재, 근무관리 등 비즈니스 협업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구축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수해 연내 오픈을 목표로 진행된다. DB증권은 두레이와 전사 AI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구축에는 구독형 AI 서비스 ‘두레이 AI’도 함께 적용된다. 두레이 AI는 메일, 메신저, 위키 등 협업 기능과 AI를 결합한 서비스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지원해 고객사의 보안 정책과 업무 환경에 맞는 AI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금융권의 보안과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전용 인프라 분리 서비스도 도입된다. NHN클라우드는 고객사 전용 환경을 기반으로 금융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두레이는 2020년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SaaS 보안인증을 획득하며 공공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4000여개 민간 기업 및 기관, 150여개 공공기관 고객을 확보했다.2024년 12월에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2025년에는 국내 협업 솔루션 최초로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안전성 평가와 SaaS 제공자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현재 20여개 금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금융 SaaS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레이 구축 외에도 중장기 디지털 전환(DX) 전략 수립, AI 기반 업무 혁신 체계 구축,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 고도화, 디지털 역량 내재화, 신규 클라우드 및 DX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DB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은 금융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NHN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협업 플랫폼, AI 역량을 바탕으로 한층 더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용 인프라와 협업툴을 함께 제공해 금융권의 까다로운 보안 요구사항과 유연한 SaaS 활용 요구를 동시에 충족하는 통합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금융회사들이 규제와 보안에 철저히 대응하면서도 클라우드와 SaaS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표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토니 6관왕 '어쩌면 해피엔딩' 내년 8월 공연…전 배역 새 얼굴 찾는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토니 어워즈 6관왕, 10주년 기념 공연 전 회차 매진 성과를 거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2027년 새 프로덕션을 앞두고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한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서정적 감성으로 뮤지컬 팬층을 공고히 해온 윌 애런슨(Will Aronson)과 박천휴 창작 콤비의 대표작이다. 가까운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서로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렸다. 미래적인 설정 속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아낸 이 작품은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한국 창작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2016년 초연 이후 이데일리 문화대상, 한국뮤지컬어워즈,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등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이후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Best Musical)을 비롯해 극본상, 음악상(Best Original Score),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국내에서도 작품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을 시작으로 다섯 시즌 동안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초 막을 내린 10주년 기념 공연은 112회 전 회차 매진이라는 전례없는 성과를 남겼다. 이후 이어진 전국 투어 역시 여러 지역에서 기록과 흥행을 이어갔으며 오는 8월에는 대만 공연이 예정돼 있다.이번 오디션은 2027년 8월 개막 예정인 일곱 번째 국내 프로덕션에 함께할 배우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배역은 은퇴한 헬퍼봇 ‘올리버’, 사회적 기능이 탑재된 헬퍼봇 ‘클레어’, 그리고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를 포함한 전 배역이다.NHN링크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배우와 함께 성장해온 작품”이라며 “이번 오디션이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배우들을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디션 서류 접수는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내년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 솔트룩스, 원주 K-AI 시티 참여…도시형 AI 에이전트 구축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풀스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솔트룩스(304100)가 국토교통부의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된 원주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이번 사업에서 도시지능센터 기반 AI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충남 천안시·아산시를 최종 선정했다. 강원권 시범도시로 선정된 원주시는 에스트래픽을 대표기관으로 현대자동차, NHN클라우드, 솔트룩스, 서울로보틱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26년 기본구상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AI 인프라 구축, 도시 데이터 활용 체계 마련, AI 특화 서비스 실증 및 확산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국비 1434억원, 지방비 489억원 등 1981억원 규모다.솔트룩스는 AI 에이전트, GraphRAG, 온톨로지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데이터를 지능화하고 도시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한다. 주요 역할은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의미 기반으로 통합·처리하는 온톨로지 구축, 지식그래프와 RAG를 결합한 GraphRAG 구현,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개발,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 구축 등이다.또한 도시 내 다양한 이기종 데이터를 연결하는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원주 K-AI 시티에 적용되는 온톨로지 파운드리 플랫폼을 글로벌 표준 규격에 맞춰 개발해 해외 확산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솔트룩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형 AI 에이전트와 온톨로지 기반 의미지능화 모델의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는 물론 모빌리티, 헬스케어, 로봇, 피지컬 AI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원주 K-AI 시티 사업을 통해 도시 데이터를 이해하고 판단하며 실제 서비스 실행까지 연결하는 도시형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메가존클라우드, 퓨리오사AI 반도체 실증 인프라 구축 맡는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반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며 AI 컴퓨팅 인프라 운영 역량을 확대한다.메가존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인프라 통합 운영자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해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와 GPU·NPU 혼용 환경의 실증을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는 ‘AI반도체 조기 상용화 및 AX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2차년도 사업이 추진된다.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에서 국산 N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의 통합 운영을 담당한다. NPU 자원 할당 및 통합 관리·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개발, 멀티클라우드 기반 NPU 자원 관리 체계 구축, AI 컴퓨팅 인프라 통합 운영·관제 환경 조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산 AI반도체가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이다.2차년도 사업의 목표는 60페타플롭스(PF) 이상 규모의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AI반도체 컴파일러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고도화, 의료·LLM 분야 AI 응용서비스 실증 등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참여하면서 사업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컨소시엄에는 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해 퓨리오사AI, 리벨리온, NHN클라우드, 하이퍼엑셀, 네이버클라우드 등이 참여한다. 사업 성과는 제조·금융·헬스케어·교육·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서비스 고도화와 비즈니스 모델 확대에 활용될 전망이다.메가존클라우드는 국산 AI반도체의 해외 실증 사업도 이끌고 있다. 지난 5월 과기정통부와 NIPA가 추진하는 ‘AI반도체 해외실증 지원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디지털을 대상으로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레니게이드(RNGD)’ 기반 AI 서비스 실증을 총괄하고 있다.국내 인프라 구축과 해외 실증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국산 AI반도체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최고매출책임자(CRO)는 “국산 AI반도체의 경쟁력은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확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국내 인프라 구축과 해외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AI반도체 생태계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약 2000명의 클라우드·AI 전문 인력을 보유한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으로, 8000여 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200여 개 소프트웨어 기업(ISV)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AI·클라우드·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북미·일본·동남아·오세아니아·중동 등 10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엠키스코어, ‘TOP 500’에 슈퍼컴 2건 동시 등재… 에너지 효율 ‘Green 500’ 7위까지 달성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AI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엠키스코어(MKISCORE)는 설계·구축에 참여한 고객사 슈퍼컴퓨터 두 대가 2026년 6월 23일 발표된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TOP 500’에 각각 20위(CL1)와 40위(CL2)로 나란히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엠키스코어가 설계·구축한 슈퍼컴퓨터는 2021년 이후 누적 9건이 ‘TOP 500’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TOP 500 로고‘TOP 500’은 슈퍼컴퓨팅 분야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6월과 11월 두 차례 세계 각국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표준화된 벤치마크인 LINPACK으로 측정해 발표한다. 1993년 시작된 이래 30여 년간 이어져 온 ‘TOP 500’에 단기간에 9차례 등재된 것은 국내 AI 인프라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로, 엠키스코어의 대규모 GPU 클러스터 설계·구축·최적화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특히 이번 등재에서는 성능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세계 슈퍼컴퓨터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는 ‘Green 500’에서는 엠키스코어가 2024년에 구축한 SSC-24 Energy Module이 세계 7위에 올라, 단순히 빠른 컴퓨터를 넘어 정교한 설계와 운영 최적화의 결과임을 입증했다.이번에 등재된 시스템은 이론 성능을 뛰어넘어 실측 성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 성능 효율 87.8%’를 기록했다. 이는 대규모 GPU 클러스터 환경에서 하드웨어 자원을 이론치에 가깝게 실제 연산에 활용했다는 의미로, 9차례 ‘TOP 500’ 등재 과정에서 쌓인 정교한 인프라 제어 및 최적화 기술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다.이번 ‘TOP 500’ 등재 시스템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총 1.46조 원 규모의 ‘AI 컴퓨팅 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을 통해 구축됐다. 엠키스코어는 NHN클라우드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DLC(직접 액체 냉각) 수랭 기술 기반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을 설계부터 시스템 구축, 성능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프로젝트에서 엠키스코어는 단일 클러스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4080개의 GPU를 클러스터로 구성했으며,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액체 냉각(DLC) 기반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고 클러스터 단위 성능 효율 극대화를 위한 최적화 작업을 수행했다. 이 기술은 기존 공랭식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15~20% 절감하는 친환경·고효율 기술로, 랙당 전력 밀도와 발열량이 급증하는 최신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핵심 인프라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엠키스코어가 설계·구축한 CL1·CL2 슈퍼컴 TOP 500 등재 순위정문기 엠키스코어 대표는 “당사는 창립 이래 AI 인프라 사업에 집중하며 다수 고객사 슈퍼컴이 ‘TOP 500’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핵심 기술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에는 성능 지표인 ‘TOP 500’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지표인 ‘Green 500’에서도 동시에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AI 경쟁력과 국가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엠키스코어가 기술 지원한 NHN 클라우드의 양평 데이터센터는 정식 가동을 시작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에 고성능 AI 연산 자원을 본격 공급하고 있다. 엠키스코어는 이번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DLC 데이터센터 구축 turnkey 솔루션인 AQUAEdge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인 M-OWL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로보틱스, 현대차와 원주 ‘K-AI 시티’ 구축 참여
-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인프라 기반 자율운영 소프트웨어 기업 서울로보틱스가 현대차(005380) 등과 함께 강원 원주에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를 구축하는 국책사업에 참여한다.서울로보틱스는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강원권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안전, 주거, 헬스케어 등 도시 전반에 AI를 접목해 ‘K-AI 시티’를 구현하는 국가 프로젝트다.원주시는 원주형 AI 혁신 모델을 제안해 강원권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국비 1434억원과 지방비 489억원을 포함해 총 1981억원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1년간 기본구상을 거쳐 2027년 시범도시 지정 이후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우선지구인 강원원주혁신도시에는 순환형 자율주행 셔틀과 로보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입된다. 도시 재난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재난안전 서비스, AI 헬스케어, 피지컬 AI 기반 스마트 주거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구축된다.컨소시엄은 주관사 에스트래픽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서울로보틱스, NHN클라우드, 솔트룩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원대 원주캠퍼스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서울로보틱스는 사업의 4대 소프트웨어 영역인 디지털 트윈, AI 모델, 다중에이전트, 피지컬 AI 가운데 마스터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 영역을 맡는다. 피지컬 AI 영역에서는 제조사와 도메인이 다른 이기종 로봇을 도시 단위로 통합 관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서울로보틱스의 핵심 접근 방식은 개별 차량이 아니라 공간 자체를 자율화하는 것이다. 차량 한 대마다 센서와 연산 장치를 탑재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로와 건물 등 도시 인프라에 설치된 센서로 공간을 인식한다.데이터는 마스터 디지털 트윈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도시 운영자는 이를 통해 교통 흐름, 보행자 밀도, 사고 징후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사전 대응할 수 있다. 회사는 이를 도시 운영 상황 보드인 ‘도시지능센터’ 형태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피지컬 AI 플랫폼은 자율주행 셔틀과 로보버스를 비롯해 배송, 청소, 보안, 병동 이송, 순찰 등 다양한 로봇을 통합 관제한다. 인프라가 감지한 사각지대 정보를 각 사업자의 차량과 로봇에 사전 공유해 개별 센서만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위험 요소까지 도시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한다.서울로보틱스는 폭설과 폭우 등 악천후에서도 다중센서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센티미터 단위의 인식 정확도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울로보틱스는 그동안 닛산과 혼다 등 글로벌 제조 공장에서 인프라 기반 자율운영 기술을 적용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장과 물류 중심이던 자율운영 소프트웨어 적용 영역을 공공 도시 인프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국책사업 참여로 공장과 물류에 집중됐던 사업 영역을 공공 도시 인프라로 넓히고, 산업용 자율주행 솔루션 프로바이더에서 스마트시티를 아우르는 자율운영 종합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디토닉,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 구축 참여…6109억원 규모
-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AI 플랫폼 기업’ 디토닉은 천안·아산시 및 주요 AI 기업들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사업 소개 이미지. (사진=디토닉)디토닉은 천안·아산시와 도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해 도시 AI 운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관별로 분산된 도시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AI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표준화된 AI 도시 데이터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를 활용한 도시 운영체계를 구현하고, 참여 기업들의 AI 기술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계·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축적된 데이터는 도시 인지형 디지털트윈과 차세대 AI 서비스 개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디토닉은 서울, 부산, 울산, 충남, 충북, 경남 등에서 도시 데이터 허브 구축·운영을 맡아왔으며, 충북과 제주 등 정부 AI 데이터 플랫폼 실증 사업에도 참여해 왔다.이번 천안아산 사업에는 총 610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앞서 지난 12일에는 부산시와 함께 정부의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에도 선정됐다. 디토닉은 부산 센텀시티 일원 약 120만2100㎡를 AI 실증공간으로 조성해 교통·보행 안전, MICE·문화, AI 산업지원, 시민 체감형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AI 시티의 경쟁력은 개별 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AI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플랫폼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데이터와 AI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천안·아산시와 함께 AI 도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는 총 6개 후보 도시가 지원했으며, 천안·아산시와 원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천안·아산시 컨소시엄에는 디토닉을 비롯해 오케스트로, 업스테이지, 노타, KAIST 등이 참여하며, 원주시에는 에스트래픽, 현대자동차, NHN클라우드 등이 참여한다.
- 에스트래픽, 국토부 'K-AI 시티' 사업 대표기관 선정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교통 AI 전문기업 에스트래픽(234300)이 국토교통부의 ‘AI 특화 시범도시(K-AI 시티)’ 사업 강원권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에스트래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에서 강원권 대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트래픽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이 제안한 ‘도시가 스스로 이해하고 움직이는 원주 AI 혁신도시’ 프로젝트가 선정되면서 회사는 향후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제공=에스트래픽)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K-AI 시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에는 강원권과 충청권에서 각각 3개 지방정부가 참여했으며 권역별 1곳씩 총 2개 지역이 선정됐다.에스트래픽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는 현대자동차, NHN클라우드, 솔트룩스, 서울로보틱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 대상지는 원주시 전역이며, 강원 원주 혁신도시 일원 3.6㎢를 우선 사업구역으로 설정해 추진한다.컨소시엄은 LiDAR 기반 객체 인식 기술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재난·안전 관리,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용 GPU 센터와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등 지역 AI 인프라와 연계해 주거·교통·의료를 아우르는 통합 AI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사업은 오는 7월 기본구상 연구를 시작으로 2027년 시범도시 지정, 2030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에스트래픽 관계자는 “K-AI 시티 대표기관 선정은 회사의 교통 AI 기술력과 스마트시티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원주를 세계적 수준의 AI 도시 모델로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