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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열풍 UCC 테마株, 어디로 갔나?
  • [이데일리 류의성 임일곤기자] 동영상UCC(손수제작물) 관련 업체들이 주요 포털을 제외하고 대부분 적자에 허덕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 분쟁이 해결되지 않고 있고 마땅한 수익모델이 없다는 것이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이다. 작년 초 국내 인터넷포털의 최대 이슈는 동영상UCC였다. 사업목적에 동영상UCC사업을 추가하거나 관련업체의 지분을 인수하는 업체들이 생길 정도였다. UCC테마가 형성되면서 관련주가 급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년이 지난 현재 대부분 업체들은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가도 절반 이하로 떨어진 종목도 있다. UCC테마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당시 증권가에선 돈을 버는 UCC업체를 선별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주요포털 실적 `기대 이하` 인터넷포털 중 동영상UCC에 가장 공을 들이는 곳은 다음(035720)이다. 작년 1월 `tv팟`을 선보인 다음은 동영상UCC에서 광고 매출로 월 2억~3억원 정도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작년 한해 약 24억~36억원의 매출을 거뒀다는 것. 다음은 지난해 자체 검색엔진과 카페, e메일 등 기존 역량을 동영상 사업에 총동원했지만 기대만큼 실적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지난해 동영상UCC 사업 등으로 약 111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동영상UCC가 만화· VOD(Video On Demand) 등 다른 콘텐트와 함께 `기타매출`에 포함돼 있어, 111억원도 온전한 수익이라 할 수 없다. NHN 측은 "기타매출액에서 동영상UCC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며 동영상UCC에서 만족할 만한 실적을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SK컴즈는 아직까지 동영상UCC를 수익모델로 발굴하지 않고 있다. 최근 SK컴즈는 케이블방송 엠넷과 제휴해 빠르면 오는 4월부터 엠넷의 동영상 콘텐트에 광고를 붙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중소 전문 "말하기 민망한 수준" 주요 포털은 동영상UCC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 동영상UCC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전문업체들은 이렇다 할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일평균 방문자수나 페이지뷰면에서는 대형포털의 동영상UCC 섹션을 압도하지만 정작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다. 이 분야 1위 업체인 판도라TV는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마케팅과 시스템 구축 비용 등이 이를 압도해 영업이익은 적자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미국 벤처 캐피탈로부터 각각 60억원과 9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지만, 만족할 만한 실적을 내놓지 못했다. 인지도가 꽤 알려진 A업체의 경우 지난 한해 매출액 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수익모델을 찾지 못해 실적은 말하기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른 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매출액을 따로 집계하기 어렵다"나 "매출액 규모를 밝힐 수 없다" 등`구차한` 변명으로 실적 감추기에 급급하다. 관련 업계의 한 대표는 "동영상UCC가 주요 포털에게는 사업의 일부이지만, 중소 전문업체에게는 전부"라며 "네트워크 비용 대비 광고 매출이 적어 많은 업체들이 사정은 매우 힘들다"고 토로했다. ◇네트워크업체 명암 엇갈려한편 이들 업체들의 트래픽을 관리하는 네트워크 업체들은 명암이 엇갈렸다. 판도라TV과 회선서비스 제휴를 맺은 오늘과내일(046110)은 작년 적자로 돌아섰다. 반면 엠군닷컴을 운영하는 씨디네트웍스는 영업호조를 보였다. 오늘과내일은 판도라TV에 네트워크서비스 인프라를 맡고 있다. UCC붐과 함께 UCC가 대선전략으로 각광받을 것이라는 전략을 내세우며 판도라TV 효과를 내심 기대했다. 회선 서비스 매출이 늘어나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UCC 대표주로 주목받으며 주가는 작년 2월 1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현 주가는 3000원대로 추락했다. 오늘과내일은 작년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 15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45억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다. 회사측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시설과 신규 콜센터 증설로 비용이 증가해 매출대비 원가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반면 씨디네트웍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7.36% 증가한 실적 호조를 보였다. 매출액도 497억원으로 전년 보다 38.15% 증가했다. 콘텐트 전송 네트워크(CDN) 사업 호조로 실적도 좋아졌다는 설명이다. ◇"저작권 해결 필요" 이처럼 대부분의 중소전문 업체들이 영업적자에 허덕이는 것은 저작권 문제가 해결 되지 않으면서 광고 유치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여기에 늘어나는 네트워크 회선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내부 사정은 더욱 궁핍하게 된 것이다.증시전문가들은 방송사와의 저작권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없이는 중소 전문업체들의 수익성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형 포털의 경우 지난해 방송사들과 저작권 문제를 매듭지었으나 그러지 못한 중소 업체들은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라며 "동영상UCC는 검색포털과 달리 사이트 충성도가 약해 중소업체들의 수익 개선은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작년까지 많은 사이트가 생겼지만 먼저 시작했거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 업체에 트래픽이 몰리면서 후위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게 됐다"라며 "그나마 선도업체인 판도라TV도 저작권 문제와 모니터링을 위한 인력문제 등으로 어려움은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2008.03.24 I 임일곤 기자
  • 코스닥, 하루만에 반등.."금융株 `반짝`"(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1일 코스닥 시장이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장과 달리 하루 하락, 하루 상승의 반복이다. 그러나 금요일만 되면 주가가 떨어지는 `징크스`를 극복하고 코스닥 지수 역시 이번 주들어 가장 높은 지수대를 찍으며 기분 좋게 한주를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 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한 것이 코스닥 시장에도 호재가 됐다. 뉴욕 주식시장은 지표 부진에도 불구, 일부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투자의견 상향 등에 힘입어 오름세를 탔다. 특히 금융 위기가 완화되면서 금융주들이 일제히 급등, 시장에 안도감을 더해줬다. 이에 코스피와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로 화답했고, 코스닥 시장도 이에 동조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오늘밤 뉴욕 증시를 비롯한 대부분 유럽증시들이 부활절 연휴로 휴장하는 것도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준 요인이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날 지수가 오랜만에 양봉(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경우)을 기록하는 등 투자심리가 안정을 되찾은 기운이 역력하다"며 당분간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전날에 이어 이날도 코스피에 비해서는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다. 대형주들이 반등장을 주도하는 경향이 강한데다 유가증권 시장과는 달리 외국인이 매도 기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61포인트(1.08%)오른 615.9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의 큰 변동없이 개장초의 오름폭을 꾸준히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금융주가 가장 크게 올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증권주가 초강세를 나타낸 것과 맥을 같이 하며 코스닥 금융주도 일제히 뛰어올랐다.  금융업종이 4.08% 오른 가운데, 키움증권(039490)이 4.67%올랐고, 한국토지신탁(034830)과 한국창투(019660), CNH캐피탈(023460) 등이 급등했다. 여행관련주도 두각을 나타냈다. 미국의 비자 면제 기대감에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자유투어(046840)와 세중나모여행이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 레드갭투어 등도 선전했다. 건설주는 레미콘 공급재개소식이 호재로 작용, 이테크건설(016250)과 특수건설(026150), 쌍용건설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그 외에 통신장비와 인터넷, 제약 업종도 흐름이 좋았다. 코스닥 시장 역시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메가스터디(072870)는 새정부 교육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사들의 추천이 잇따르며 4.66% 올라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코미팜(041960)과 다음(035720), NHN(035420) 등이 뒤를 이었다. 대주전자재료(078600)는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개발 가속화 소식으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전날 `인공 간` 생산설비 구축 계획 소식에 급등했던 헤파호프(039350)는 이날은 관리종목 탈피 속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엔하이테크(046720)는 형광등 대체 LED전구 개발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 세원셀론텍은 뼈세포치료제 오스템 임상완료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52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73억원과 59억원을 동반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거래량은 4억5371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82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9개 포함, 57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포함해 352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6개다.
2008.03.21 I 유환구 기자
  • (투자의맥)대우증권의 "이익개선 기대종목"15選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조승빈 대우증권 연구원은 21일 "개별 종목의 이익조정비율과 주당순이익(EPS)추정치 상향조정률을 통해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으로 시장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종목 15개를 소개했다. 개별종목의 이익조정비율은 시장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자주 쓰이며 이익추정의 상향조정 건수가 더 많으면 종목을 좋게 보는 시각이 우세한 경우이고, 하향조정 건수가 더 많으면 그 반대로 판단한다.조 연구원은 "이렇게 구한 이익조정비율을 누적해서 살펴보면 개별 종목의 시장대비 상대강도 추이와 비슷한 방향, 즉 다수의 추정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종목들이 시장대비 강세를 나타낼 확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EPS추정치 상향조정률은 이익조정비율이 나타내지 못하는 양적 개선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이번 달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지난 달에 비해 어느 정도 증감했는지를 통해 구할 수 있다. 조 연구원은 "증감률 누적 데이터와 개별종목의 시장대비 상대강도를 비교해 보면 지속적인 상향조정이 나타날 때 시장대비 강세를 나타낼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우증권은 위의 두가지 컨센서스 데이터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대상은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 중에서 컨센서스 참여 추정치가 15개 이상인 61개 종목들을 대상으로 했다.LG전자(066570), NHN(035420), 동부화재(005830), 삼성전자(005930), LG디스플레이(구 LG필립스LCD(034220)), 현대해상(001450), 메가스터디(072870), 동국제강(001230), 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 두산중공업(034020), 하나로텔레콤(033630), 현대중공업(009540), KT(030200), 대우조선해양(042660)▶ 관련기사 ◀☞LCD 패널, 4월부터 반등할까?☞LG디스플레이 `안나푸르나에서 극한도전을..`☞델컴퓨터-LG디스플레이 회동..무슨 얘기 나눌까?
2008.03.21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하루만에 뒷걸음.."에너지가 없다"(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코스닥 시장이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밤사이 뉴욕증시가 급락 마감하자 코스닥 지수도 이에 동조하며 1%이상 후퇴하기도 했다. 특히 국제 원자재가격이 이틀째 급락세를 타면서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수혜주들이 일제히 부진을 나타내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오후들어 코스피 시장을 비롯, 대만과 중국 증시가 일제히 낙폭 회복에 나섰지만 코스닥 시장에까지 온기가 미치지는 못했다. 상품가격 하락 여파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코스피와 대만 증시가 IT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전에 나선 반면, 코스닥 시장은 주도업종과 종목 부재를 또다시 실감해야 했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지수가 600선에서 단기적으로 저점을 확인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만, 반등이나 추가적인 상승세를 타기에는 에너지가 부족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81포인트(0.46%)내린 609.3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이달 들어 최대 규모인 445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226억원, 기관은 160억원을 동반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힘썼다.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거래 역시 한산했다. 거래량은 지난해 11월19일(3억5447만주)이후 최저인 3억6723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2006년 7월31일(9325억원)이후 가장 낮은 9834억원으로 집계됐다. 원자재 가격 급락으로 관련주가 부진했다. 국제유가와 금, 은, 밀 등 상품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탔고,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며 관련주들이 내림세를 탔다.  대체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바이오디젤 관련주인 카프코(045290)가 8.46%하락했고, KCI(036670)와 에코솔루션도 내렸다. 풍력에너지주인 태웅(044490)과 이지에스(038720), 현진소재도 3%이상씩 후퇴했다. 곡물가격 하락으로 관련주인 씨티씨바이오(060590)와 농우바이오도 3~5% 하락했다. 다만, 태양광과 원자력 관련주는 개별 재료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했다. 경북 문경에 태양광발전소 8개를 건설하기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자 관련주도 상승탄력을 받았다. 태양에너지 관련주인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5.85%, 하이쎌(066980)이 5% 올랐고, 에스폴리텍(050760), 소디프신소재도 강세를 보였다. 원자력발전 관련주인 모건코리아(019990)와 범우이엔지, 보성파워텍이 1~4%올랐다. 바이오 관련주는 개별 종목의 호재로 매기가 형성됐다. 헤파호프(039350)가 `인공 간` 생산설비 구축 계획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고, 오리엔트바이오(002630)도 미국 업체와 발모제 비임상 계약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바이오주인 산성피앤씨(016100)와 메디포스트가 강세를 나타냈다. 시총상위종목은 대체로 부진했다. 대장주 NHN(035420)이 하루만에 2.46% 되밀리며 19만원대로 내려 앉았다. 다음(035720)과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항공료 인상과 국제유가 급락소식에 2.37%올랐다. 성광벤드와 키움증도, 메가스터디도 흐름이 좋았다. 한편, 12개의 상한가 종목을 포함, 41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2개를 포함해 522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4개였다.
2008.03.20 I 유환구 기자
  • 靑 `50개 물가지수 따로 만들겠다는 게 아니라…`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대통령이 50개 생필품에 대한 물가관리를 지시한 것과 관련, 청와대는 "대통령의 언급은 서민생활에 영향이 큰 50개 정도의 생필품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19일 "물가지수를 따로 만들겠다는 게 아니라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물품들을 관리하면서 예의주시하겠다는 뜻"이라며 "관계부처에서 중점관리를 하려고 하다보면 물가지수를 만들수도 있겠지만 대통령의 언급은 물가지수보다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것들을 잘 관리하라는 데 방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의 여러 지시사항들은 실용적으로 이런 방향으로 생각해보라는 의미이지 곧이 곧대로 교조적으로 받아들이라는 의미는 아니다"고 했다. ☞ 관련기사 : (프리즘)공무원-대통령 핫라인이라도 만들까 대변인은 최근 대통령이 경제위기론을 자주 언급하는 것과 관련, "오늘 상공의 날 행사에 참석한 조석래 전경련 회장도 '외환위기 이후에 가장 큰 위기'라고 했다"며 "대통령의 발언을 정치적 공세의 빌미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최근의 경제위기는 여야를 떠나서 함께 극복해야 할 위기이며 이를 두고 벌이는 정파적 논란은 후진적 행태"라고 반박했다. 그는 "앞으로도 총선을 의식해서 빌 공자 공약(空約)을 내거나 정책을 내지는 않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살림살이까지 정쟁의 볼모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2008.03.19 I 이진우 기자
  • 코스닥 닷새만에↑.."美훈풍 만끽"(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9일 코스닥 시장이 닷새만에 반등하며 610선에 안착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75bp 금리인하를 단행한 데다 미 금융사들의 실적도 우려와 달리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자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밝아졌다. 다우 지수가 5년만에 최대, 역사상 4번째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밤사이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도 이에 동조하며 개장 초 단숨에 61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오후들어 신용 위기 우려감이 다시 고개를 들며 코스피와 아시아 시장이 주춤하기도 했지만, 코스닥 시장은 별다른 동요없이 오름폭을 유지한 채 거래를 마쳤다.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600선의 지지력이 확인됐기 때문에 지수 흐름상 630포인트 정도까지는 반등의 여력이 있어 보이지만, 그 이상은 내다보기 힘들다"며 "섣불리 추격매수에 나서기보다는 빠졌을때 사고, 올랐을때 파는 박스권 매매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03포인트(2.00%)오른 612.13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만에 610선에 재진입한 가운데,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불과 3포인트에 그쳐 지수의 변동이 없었던 것도 특기할 부분이었다.  낙폭컸던 대형주들이 지수 반등의 선봉에 섰다. 대장주 NHN(035420)이 5% 넘게 급등하며 사흘만에 주가 20만원대를 회복했다. 인터넷 2위주 다음(035720)도 나흘내리 급락세에서 벗어나 2.46% 반등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전날 코스피 이전 상장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5%가까이 뛰어올랐다. 메가스터디(072870)와 코미팜(041960), CJ홈쇼핑, 키움증권도 3%넘게 오르며 낙폭 만회에 나섰다.남북경협 관련주들이 모첨럼 두각을 보였다. 이날 대북 경협 기업인 159명이 새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방북길에 나선 것이 매수 심리를 북돋았다. 로만손(026040)이 8% 넘게 올랐고, 이화전기(024810), 미주레일, 세명전기도 급등세를 탔다. 고유가 여파로 대체에너지 관련주에도 매기가 형성됐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이 대체에너지 개발을 재차 강조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원자력 관련주인 보성파워텍(006910)이 9% 넘게 올랐고, 일진정공(094820), 범우이엔지도 강세를 보였다. 태양광 에너지 관련주는 유니슨(018000)이 9.01%이상 올랐고, 소디프신소재(036490)와 이건창호도 5% 넘게 상승했다. 거래소의 태양광 대표주인 동양제철화학이 7% 이상 오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조선주의 급등에 힘입어 조선기자재주도 선전했다. 성광벤드(014620)가 9.57% 올랐고, 현진소재(053660), 태광(023160), 평산, 태웅도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기관이 15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16억원을, 개인은 7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4억1352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134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승종목은 657개, 상한가 종목은 9개였고, 하락종목 284개 가운데 6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보합은 71개다.▶ 관련기사 ◀☞(특징주)아시아나항공 강세..코스피 이전 환영☞아시아나항공, 유가증권시장 이전 승인☞아시아나항공, 파리노선 마케팅 강화
2008.03.19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단숨에 610선 회복..대형주 `주도`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9일 코스닥 지수가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뉴욕발 훈풍이 코스닥 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뉴욕 증시는 금리인하 효과와 금융사들의 실적발표 호조에 힘입어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에 이날 코스피를 비롯,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외국인들이 코스피에서는 대거 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어 지수 상승폭은 코스피에 못미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동반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55분 현재 전날보다 10.38%포인트(1.73%)오른 610.48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하자마자 610선을 회복한뒤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20개 종목이 모두 오르는 등 대형주들이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대장주 NHN(035420)이 1.61%오르고 있고, 전날 코스피 이전이 확정된 아시아나항공(020560)도 5%이상 급등하고 있다. 키움증권과 LG텔레콤, 주성엔지니어도 흐름이 좋다. 원자력 관련주를 필두로 대체 에너지주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전날 국제 유가가 급등한데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이 대체 에너지 개발을 재차 강조한 것도 매수세를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성파워텍(006910)과 일진정공, 모건코리아가 강세다. 조선주의 급등에 힘입어 조선기자재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광벤드(014620)와 태광, 현진소재가 5%넘게 오르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닥, 약보합..`바이오株는 선전`(마감)☞코스닥, 제한적 반등.."수급취약 한계"☞NHN재팬,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2008.03.19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약보합..`바이오株는 선전`(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8일 코스닥 지수가 소폭 내렸다. 나흘 연속 약세를 이어갔지만 600선 지지는 다시한번 확인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흐름이 이어졌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공격적 금리인하가 기대되는 점도 시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 최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달러/원 환율이 13일만에 하락반전한 것도 안도감을 주는 요인이었다. 그러나 오후들어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약세로 돌아섰다. 장막판 낙폭 줄이기에 나섰지만, 전날에 이어 다시한번 600선을 회복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재만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에 비해 코스닥 시장이 부진한 것은 그만큼 개인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지고 지수의 추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심리가 팽배하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444억원을 순매도, 지난 1월29일(629억원)이후 가장 많은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기관도 88억원을 순매도하며 이에 가담했다. 개인이 49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8포인트(0.10%) 내린 600.10에 거래를 마쳤다. 인터넷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외국인들이 상대적인 우량주를 팔며 현금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장주 NHN(035420)은 3%넘게 내렸고, 다음도 4.69% 하락했다. 반면 SK컴즈는 4.56%올랐다. IT와 금융, 금속업종도 부진했다. 반면 운송장비와 건설 등 전날 낙폭이 컸던 업종은 반등에 나섰다. 바이오 관련 테마주들이 두각을 보였다. 뉴로테크(041060)가 이날 뇌졸중 및 척수손상 치료약물로 개발중인 `Neu2000`에 대해 특허를 미국에 분할출원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뉴로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바이오 관련주인 제이콤(060750)과 조아제약(034940), 메디포스트, 이노셀, 쓰리세븐, 헤파호프 등도 초강세를 기록했다. 줄기세포 관련주도 급등했다. 유한NHS(052310)가 차병원 계열사와 줄기세포 관련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하면서 상한가까지 급등, 관련주에도 매기가 형성됐다. 산성피앤씨(016100)과 에스켐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황우석 전 교수의 장모가 대표로 있는 제이콤은 13% 이상 올랐다. 시총상위주들 가운데 LG텔레콤(032640)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확정 소식으로 나흘만에 반등하며 2% 가까이 올랐다. 고유가와 환율급등에 따른 실적부진 우려로 급락세를 탔던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3.25%올랐다. 케이알(035950)은 이명박 대통령이 새만금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두자릿수로 뛰어올랐다. 에임하이(043580)는 120억규모의 유동성 확보로 상한가까지 올랐다. 거래는 전날보다 다소 활발했지만 여전히 평소보다는 적은 수준이었다. 거래량은 4억1045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93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4개 포함 5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2개 포함해 434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9개다. ▶ 관련기사 ◀☞코스닥, 제한적 반등.."수급취약 한계"☞NHN재팬,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NHN, 경기침체 가능성에도 `비중확대` 유지-JP모건
2008.03.18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제한적 반등.."수급취약 한계"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18일 국내증시가 모처럼 반등에 나서면서 코스닥 역시 이에 동조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코스피 대비 상승폭도 떨어지는등 전반적인 상승 탄력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전날 코스피 하락률이 1.61%에 그친데 반해 코스닥 하락률은 2.76%에 이르는 등 하락장에서의 모멘텀도 취약하다. 오늘 11시3분 현재 코스닥은 0.35%오른 602.77를 기록하면서 600선 안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코스피 상승률 0.93%에 비하면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무엇보다 수급 상황의 한계점이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코스피는 500억원에 이르는 프로그램 차익 매수세가 뒷받침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스닥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프로그램 매매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해 수급상으로도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여기에 코스피보다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요즘 같은 불안한 장세에서 외면을 받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건설과 서비스, 오락문화업종 등이 강한 흐름을 이어가곤 있지만, 시총 1위주인 NHN(035420) 등이 속해있는 인터넷 업종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대형주들이 맥을 못추면서 상승세에 제한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관련기사 ◀☞NHN재팬,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NHN, 경기침체 가능성에도 `비중확대` 유지-JP모건
2008.03.18 I 손희동 기자
  • 코스닥, 600선 내줄뻔..1년래 `최저`(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7일 코스닥 시장이 장중 600선을 내주는 등 1년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사흘연속 내림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 지수는 오전 내내 급락세를 연출하며 한때 590선 초반까지 밀렸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지난 1월31일(594.47)의 최저점을 밑도는 것이다. 미국의 5대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발 신용위기 공포감이 시장을 덮쳤고, 이에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급락세를 타며 시장 분위기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오후들어 상황이 호전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25bp라는 파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할 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나왔고, JP모간도 베어스턴스의 추가손실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투자심리가 조금씩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동반 하락했던 인근 아시아 지역 증시들도 빠르게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 지수도 기관과 개인의 저가매수세를 앞세워 600선에 턱걸이 하며 장을 마쳤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7.03포인트(-2.76%)내린 600.68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3월5일(594.03)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직전 저점과 600선이 장중에 차례로 무너졌지만 단기적으로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는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투매에 나서기보다 상황이 진정되는 것 확인하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매수세가 실종된 가운데 거래 자체도 한산했다. 거래량은 지난해 11월19일(3억5447만주)이후 최저인 3억6421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2006년 7월31일(9325억원)이후 가장 낮은 9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조선기자재주와 철강주가 포진한 금속업종이 5%넘게 밀렸다. 1030원대에 육박한 달러/원 환율로 인해 원료 수입이 많은 이들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성광벤드와 태웅(044490), 평산(089480), 현진소재가 급락했고, 부국철강과 황금에스티 등도 하락폭이 컸다. 인터넷 업종도 낙폭이 컸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많아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집중됐다. 외국인은 인터넷업종에서 19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대장주 NHN이 3.08%내리며 사흘만에 20만원대 밑으로 내서앉았고, SK컴즈(066270)와 다음, 인터파크도 2~4%하락했다. 건설주도 4%넘게 급락했다.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원자재 가격 급등도 악재로 작용했다. 또 이날 한나라당의 정책위의장이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총선공약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것도 부담을 줬다. 이화공영(001840), 울트라건설, 특수건설 등이 8%넘게 밀렸다. 반면 반도체 등 수출관련주들은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환율급등의 수혜를 톡톡히 입었다. 서울반도체와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강보합을 기록했다. 에임하이(043580)는 미국 유타주에서 오일샌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최근 고유가로 인해 경제성이 부각되며 두자릿수로 올랐다. 글로포스트(037830)는 철강업체 인수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지털 검침 전문제조사인 옴니시스템(057540)은 한국전력공사가 전력량 검침기를 디지털 방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이 추진한다는 소식에 13.11%올랐다. 외국인이 33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짓눌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1억원과 6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지수방어에 나섰다. 상한가 8개 포함, 17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2개 포함해 784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55개다.▶ 관련기사 ◀☞단조업체 3사, 장기성장성 주목-메리츠
2008.03.17 I 유환구 기자
원화 약세·원자재값 급등.."수혜주를 노려라"
  • 원화 약세·원자재값 급등.."수혜주를 노려라"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글로벌증시가 여전히 미국발 악재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600선을 힘겹게 지켜내고 있다. 미국 칼라일캐피탈이 채권단과의 자금안정화 방안 합의에 실패했다는 소식으로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하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선을 웃도는 등 원자재값이 급등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원화 약세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으나 변동성이 높다는 점과 원자재 가격 상승 국면이라는 점을 동시에 고려해, 수익성이 견실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추천 목록을 구성하라고 조언했다. ◇현대차 "원달러 상승 수혜주"..러브콜 쇄도 이번주에는 현대차(005380)가 4개의 증권사들로부터 복수추천을 받았다. 한화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급상승하면서 매출의 2/3가 수출인 현대차를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았다.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원가 압박보다 원화 약세로 인한 수출 수익성의 개선이 더 부각된다는 분석이다. 현대증권도 "원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주"라며 "신흥증권 인수 부담은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올해 총 판매량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총 311만대로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엔화강세에 따른 일본산 자동차의 가격 경쟁력 약화와 더불어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한국 자동차 산업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양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은 환율의 반등과 제네시스의 내수 판매 시작으로 4분기의 실적 호전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로텔레콤·LG전자·NHN도 복수 낙점 하나로텔레콤(033630)은 한화증권과 SK증권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로 올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한화증권은 "SK텔레콤과 시너지는 4월부터 출시되는 결합상품을 계기로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구체적으로 SK텔레콤과 유통망 공유, 교차 판매, 콘텐트 공유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K증권도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IPTV와 인터넷전화 등의 신규시장 급성장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LG전자(066570)는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아 올해 1분기 실적이 괜찮을 것이란 전망이 잇따랐다. 대우증권은 "최근 북미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핸드폰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빠른 턴어라운드로 실적이 시중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최근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된 뷰티폰의 판매 호조에 따른 휴대폰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프리미엄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1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유진증권과 SK증권의 복수추천을 받았다. 제품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성 유지가 예상되며 단기 급락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는 설명이다. 타이트한 철강수급으로 원자재가격 상승에 대한 비용 증가를 판매가격으로 전가하는 게 용이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NHN(035420)은 한국 검색 광고 시장 성장률이 전년보다 45% 증가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대우증권은 올해 NHN은 구글처럼 서비스 능력의 우위에 기반한 해외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구글과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격차가 확대되면서 저평가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진증권도 NHN의 1분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공정위 규제 이슈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필립스가 보유지분을 매각한 LG디스플레이도 추천종목에 올랐다. 한화증권은 "필립스의 지분 매각 영향은 일시적"이라며, "이번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두산중공업은 수주와 실적이 고성장할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대우증권은 "향후 전방산업의 장기 호조가 지속되면서 수주와 실적이 장기적으로 고성장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인수위의 원자력 발전 강화 전략과 두산중공업의 해외 진출 전략의 가속화가 맞물려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대상과 S&TC 일진정공 씨모텍 테크노세미켐 평산 등이 올해 실적 호조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추천 됐다.   ▶ 관련기사 ◀☞(종목돋보기)현대차, 정회장 재선임에 `강세`☞김동진 현대차 부회장 "日 대중차 대비 조직 재정비"☞(프리즘)"김동진 부회장님, 약속 지키셨나요?"
2008.03.16 I 임일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인, 원화·주식·채권 매도공세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다음은 3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이 대통령 내달 방미때 전자여권 첫 사용-석달째 무역적자 비상-원화 달러당 1000원 육박..코스피 한때 1600 무너져-친박계 무더기 탈당 조짐-유인촌 장관 "쫓아낼 수 없지만 그래도 비켜달라"-확 달라진 전경련회장단 회의 분위기..와인 두상자 모두 비우며 조크도 남발-공무원시험 나이제한 내년 폐지-환율 900원대 무너지자 시장서 달러 자취감춰-서브프라임 끝이 보인다..S&P "모기지 부실 자산상각 거의 끝나"-경상수지 적자 고착화되면 환율불안 커지고 내수 위축▲ 경제/금융-외환은행 분기배당 근거 왜 마련하나-전광우 금융위원장 "국내외 자본 차별대우 없을 것"-은행수신 100조 돌파-신한은행 메자닌펀드 조성▲ 기업/증권 -삼성그룹 다시 활기찾나-한발 물러선 주물업계 업체별 협상후 납품결정-샤프, 중국 고가휴대폰 진출-"LG, 하이닉스 인수 안한다"-현대차 주총에 안나타난 국민연금-KRX 이사장 3명 압축..이정환·전홍렬·남상구▲ 국제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추진할 듯-EU-일본, 유로-엔강세 정책공조 나설까◇ 서울경제 ▲ 1면 -한국경제 벼랑끝으로..외인 원화·주식·채권 연일매도 공세-"G7 달러화 구하기 공조 가능성"-공천 거센 후폭풍-미분양주택 12만채 돌파-주가 1600선 턱걸이.."더 떨어진다" VS "바닥권 진입" 팽팽-두바이유도 100불선 위협-대일 무역적자 눈덩이-호주 "국부펀드 심사기준 강화"..중국 견제나서-수백억대 '엔화 스와프 예금' 과세논쟁 2라운드..시중은행 과세불복 소송 착수-전광우 위원장 "외국계 금융사 영업차별 없을 것"-문화부 "콘텐츠산업 제조업수준 세제지원"-덕수상고 신화는 계속된다▲ 기업/증권 -LG, 하이닉스 인수 안한다-정몽구·최태원 회장 등기이사 재선임-"납품단가 인상" 집단행동 잇따라-기아차 브랜드경영 강화 전담팀 신설-현대중공업 올 수주목표 294억불로 상향조정-SK케미칼, 이수유비케어 지분 인수-중국株 부진 지속되나 촉각-209개사 주총데이 혼란 없었다-3월법인 배당투자, 금융주 노려라-"연기금 1분기 8000억 추가매수 여력"-거래소 이사장 이정환씨 유력▲ 국제 -S&P "서브프라임사태 끝이 보인다"-미국 자동차업체 긴축경영 강화-중국 노동계 "외자기업도 노동계약법 준수해야"◇ 한국경제 ▲ 1면 -달러 송금환율 1000원 넘었다-MB정부, CEO 출신 상한가..공기업 수장감 '풍요속 빈곤'-이 대통령 "학원 24시간 개방 안돼"-박근혜 "살아서 돌아오라"..무소속출마 사실상 묵인▲ 경제/종합 -3.3㎡당 300만원 떨어진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나온다-공무원시험 나이제한 없앤다-개성공단 생산액 3억달러 돌파-달러 '팔자' 실종..3000만불 '사자'에도 급등-"핫머니가 중국으로 몰려오고 있다"-1조5천억 콘텐트산업 진흥기금 만든다-101개 공기업 전면 경영평가-작년 은행 수신잔액 9% 증가 1천조 돌파-두바이유도 100불 시대 눈앞▲ 기업/증권 -전계열사 흑자 이끈 매직..최태원의 '뉴SK' 질주 예고-MK "브랜드 가치 높여 시장 공략"-국민연금 반대 결국 해프닝으로-기아차, 브랜드 경영 강화-이랜드, 뉴코아 강남점 매각 무산-김준기 회장 "이병철·정주영씨와 경쟁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40년 고민"-롯데홈쇼핑 실적 뒷걸음질-"무조건 현금확보"..외국계 ETF株 투매-NHN, 스톡옵션 물량 출회 대비 자사주 매입 가능성-거래소 차기 이사장 3파전-롯데관광개발 1200억BW 발행-3월법인 고배당주 잡아라 ▲ 금융 -신한은행, 1조원 '메자닌펀드'조성-SC제일은행, 3775억원 유상증자▲ 국제 -일본 "지금 수준 엔고 견딜 수 있다"-중국 국내선 항공기 모든 액체 반입 못해
2008.03.14 I 박호식 기자
  • 코스닥, 40여일만에 620선 하회..`체력소진`(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4일 코스닥 시장이 이틀연속 내렸다. 지수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2월1일(612.57) 이후 40여일 만에 610선으로 내려앉았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1%넘는 오름세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신용경색 위기를 딛고 반등한 것이 시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 그러나 상승세를 지속하기엔 힘이 달렸다. 중국 증시의 개장을 전후로 경계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은 둔화되기 시작했다. 주말에 중국에서 긴축정책이 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 오후들어 코스피가 1600선이 붕괴되며 급락세를 타자 투자심리가 급랭했다. 주말을 앞두고 시장 심리가 관망세로 돌아선 가운데 매수공백 현상이 나타나며 지수의 낙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소폭 줄어든 4억4161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1094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지난 2월15일 이후 가장 적었고, 거래대금은 2월11일 이후 최저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10포인트(0.66%)내린 617.71에 거래를 마쳤다. 급락세를 타며 오후 한때 610선마저 위협받았지만 장 마감 직전 기관과 개인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낙폭이 줄었다. 남정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닥 시장은 특별한 테마나 주도 종목이 없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유가증권 흐름에 따라가는 모습이었다"고 진단했다.하나로텔레콤(033630)과 아시아나항공, 다음 등 시총 상위종목등이 하락하며 약세장을 주도했다. 키움증권과 성광벤드, 서울반도체, LG텔레콤도 부진했다. 반면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평산과 포스데이타, 메가스터디에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기록했다. NHN(035420)과 SK컴즈도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를 방어했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업종이 2%넘게 내렸고, 섬유의류, 화학, 금융업종이 부진했다. 운송과 반도체주도 전날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기타서비스와 인터넷 업종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이수유비케어(032620)는 SK케미칼의 동사 지분 취득소식으로 8.86%올랐다. 김종학프로덕션(054120)은 외국계 대상 유상증자소식에 7.97%올랐다. 반면 유니슨(018000)은 전환사채(CB)전환 물량부담으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외국인이 169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58억원과 5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상한가 6개 포함, 34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 포함해 588개가 내렸다. 보합은 88개다.
2008.03.14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40일만에 최저..운송업 `급락`(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3일 코스닥 시장이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지난 2월1일(612.57) 이후 가장 낮은 수치까지 떨어졌다.출발은 산뜻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유동성 공급 효과에 대한 의구심과 고유가 악재로 하락 마감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코스피에 비해 프로그램 물량 부담이 덜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글로벌 악재들이 잇따라 돌출하며 발목을 잡았다. 엔화 강세로 일본 니케이 지수가 급락했고, 중국 증시도 물가 부담을 이기지 못하며 2%이상 밀렸다. 오후에 터진 칼라일캐피탈의 부도 위기도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48포인트(1.50%) 내린 621.81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초 30분만에 하락반전한 뒤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장을 마감했다. 항공과 여행관련주가 포진한 운송업종이 4.35% 급락했다. 달러 약세와 국제 유가 급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연료비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전망에 5.78%밀렸다. 하나투어와 세중나모여행, 모두투어 등도 원화환율 상승에 따른 여행 수요 감소 우려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원화 강세 수혜주로 분류됐던 IT업종이 약세를 기록한 것도 눈에 띄었다. IT부품과 LCD부품, 반도체주가 모두 내렸다. LG마이크론(016990)와 서울반도체(046890), 태산엘시디 등이 모두 내렸다.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화강세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으로부터 부품 수입이 많은 IT부품주들의 단가가 올라가며 이날 동반 약세를 보였다"고 지적하고 "이는 단기간에 해소될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IT관련주들의 약세가 지속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부진했다. 메가스터디(072870)와 성광벤드, 다음은 4%넘게 밀렸고, 키움증권(039490), LG텔레콤도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대장주 NHN(035420)은 2.11% 오르며 지수의 낙폭을 제한했다. 테마주별로는 쇠고기 관련주가 두각을 보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가 논의될 것이란 기대감이 매수세를 불러왔다. 한일사료(005860)가 14.82%올랐고, 이네트도 7.09% 상승했다. 한미창투(021080)는 수입고기 유통업체인 농축산물공급센타의 최대주주란 이유로 10.61% 급등했다. 유니슨(018000)은 420만여주의 해외공모 전환사채(CB)를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밝힌데따른 물량부담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반면 미광콘택트는 나스닥 상장 여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49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79억원을 팔면서 동반매도에 가담했다. 개인은 109억원을 샀다. 거래량은 5억86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156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1개 포함 24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4개 포함해 701개가 내렸다. 보합은 75개다.▶ 관련기사 ◀☞LG마이크론, 종합부품업체 도약..목표주가↑-하나대투☞LG마이크론, 사업부 맞교환 `긍정적`-메리츠☞LG마이크론, 사업교환 고려해도 EPS 상승-동양
2008.03.13 I 유환구 기자
  • (프리즘)현대아이비증권 vs 현대증권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신흥증권(001500)이 `HYUNDAI IB증권`을 새 이름으로 사용하겠단 방침과 달리 `현대아이비증권`이란 사명으로 법인등기를 마쳐 마찰이 예상된다. 신흥증권은 `현대`라는 이름을 포기할 수 없어 현대의 영문명 `HYUNDAI`만을 사용하기로 내정한 상태. 그러나 법인명을 `현대아이비증권`으로 올려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현대라는 이름이 자주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 신흥증권이 현대증권(003450)의 반발을 예상했음에도 현대아이비증권이란 이름으로 등록해야했던 이유는 현 규정상 등기부에 로마자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규정에 따라 그간 상장사들은 영문이름을 사용하면서도 한글명으로 법인등록을 해야했다. NHN이 엔에이치엔으로 등록한 것 등이 비슷한 사례이다. 따라서 현대아이비증권이란 이름이 수시로 노출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경우 전자공시시스템상에도 `현대아이비증권`이란 이름이 뜰 수 있다. 신흥증권의 한 관계자는 "공시시스템 상에서 어떤 이름을 사용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며 "현대차 내부적으로 어떤 입장을 정리했을 수는 있겠지만 아직 그렇게까지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선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신흥증권은 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통해 법인상호명을 신흥증권에서 현대아이비증권으로 변경하겠다고 공시한 상태. 따라서 공시에 노출되는 사명이 현대아이비증권이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물론 신흥증권은 `HYUNDAI IB증권`이란 사명을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신흥증권 관계자는 "법적인 문제 때문에 현대아이비증권이란 이름으로 등록했을 뿐이지 회사 간판이나 보도자료 등 모든 분야에서 HYUNDAI IB증권이란 이름을 쓸 것"이라며 "영문이름과 한글이름이 분명히 다른 만큼 현대증권에서 우려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신흥증권의 설명과 달리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영문이름에 불편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언론 역시 영문은 가급적 한글로 바꿔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현대아이비증권`이 통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현대증권은 신흥증권의 사명 변경과 관련해 "내부적인 논의를 거쳐 상호 및 상표권 보호를 위한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일반 고객과 투자자들이 현대증권과 HYUNDAI IB증권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는 그간 현대증권이 증권업계에서 쌓아온 명성과 노력에 무임승차하는 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증권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대家의 사명논란이 어떻게 정리될지 주목된다.
2008.03.13 I 안재만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3일)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3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증권 다음(035720): 다음 다이렉트 매각 등 구조조정 완료, 검색 부문 경쟁력 강화 기대. 라이코스의 영업권 일시 상각으로 자회사 실적 부담 해소. 동영상 UCC와 관련해 하반기부터 수익모델 가시화 전망. 화일약품(061250): 국내 1위의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체. 지용성 원료의 나노에멀젼 수용화 기술은 건강식품분야에서 독보적이라고 판단.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코엔자임 Q10의 판매증가 기대. ◇동양종합금융증권 다우데이타(032190): 업무용 소프트웨어 판매 국내 1위업체로 안정적 실적 기록. 키움증권, 한신평정보 등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다우기술 지분가치 주목. 용인 죽전지구 부동산 개발(택지분양 1만7337평)을 앞두고 자산가치 부각. ◇우리투자증권 다우데이타(032190): 현재 동사의 시총은 다우기술 지분가치에도 크게 못미치는 수준에 머물고 있음. 또한 향후(4월말) 다우기술BW 행사시 지분법 이익이 증가할 예정이므로 저평가 메리트는 더욱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다우그룹사가 공동 프로젝트로 개발하고 있는 죽전디지털밸리의 부동산가치 증대도 동사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대우증권 NHN(035420): 한국 검색 광고 시장 성장률 전년보다 45% 증가할 전망.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 시장을 확보한 구글처럼, 서비스 능력의 우위에 기반한 해외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될 전망. 2008년부터 구글과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격차가 확대되면서 동사의 저평가 인식이 확산될 전망. 에버다임(041440): 2008년에도 마진이 높은 어태치먼트와 CPT의 수출이 30%이상 증가하며 외형과 이익 성장을 주도할 전망. 특장차 부문의 2008년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천공기 부문의 사업양수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도 긍정적 모멘텀.▶ 관련기사 ◀☞코스닥 이틀째↑..대운하株`두각`(마감)☞다음, 사업목적에 방송사업 추가☞한국 인터넷·게임업체, 해외서 잇달아 쓴 맛
2008.03.13 I 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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