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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사흘만에 반등..태양광株 `반짝`(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1일 코스닥 시장이 사흘만에 반등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재차 불거진 신용위기로 하락한 소식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개장 초 614포인트까지 밀리면서 올 1월의 최저점(594.47)마저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위기감이 감돌기도 했다. 하지만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 오전 10시반경에 상승반전에 나섰다. 기관과 개인이 반발매수를 주도했고, 이에 지수는 620선 중반까지 오르며 장중 저점대비 13포인트를 회복했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단기 낙폭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면서 "다만 추세반전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고, 급락세와 투매심리가 진정됐다는 정도에서 의의를 찾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54포인트(0.73%)오른 627.14에 거래를 마쳤다. 태양광 관련주들이 두각을 보였다. 국제유가가 108달러를 돌파한 소식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최근 태양광 사업 진출 선언이 잇따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13.76%올랐고, 이앤이시스템(065160)과 소디프신소재, 에스에너지, 에스폴리텍 등이 3~8% 올랐다. 휘닉스피디이(050090)도 태양전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까지 올랐다. 다른 대체에너지주도 선전했다. 원자력발전 관련주인 보성파워텍(006910)이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범우이엔지(083650), 모건코리아도 강세를 보였다. 풍력에너지주로 분류되는 동국산업(005160)과 현진소재도 흐름이 좋았다. 바이오디젤 관련주인 카프코(045290)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업종별로도 태양광주들이 포진한 반도체업종이 3.34%로 가장 많이 올랐다. 전날 급락했던 건설업종도 1.84% 반등했고, 금융, 운송장비부품, 인터넷 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종이목재, 기타서비스 업종은 부진했다. 대형주도 흐름이 좋았다. 키움증권(039490)은 거래소 증권주들의 강세에 탄력을 받으며 5.16%올랐다. 하나로텔레콤(033630)과 성광벤드(014620), 포스데이타, NHN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하나투어(039130)는 최근 52주 신저가까지 추락하자 자사주매입을 시도하며 진정에 나섰지만 5.79% 밀렸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하며 역시 52주신저가를 기록했던 한빛소프트(047080)도 5%넘게 하락했다. 메가스터디(072870)와 평산, 다음도 부진했다. 루보(051170)와 오늘과내일(046110)은 최대주주 변경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브이에스(046400)는 몽골 금광 1광구 시추작업을 개시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외국인이 27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2억원과 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거래량은 4억3678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1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5개를 포함, 5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8개 포함해 396개가 내렸다. 보합은 71개다. ▶ 관련기사 ◀☞코스닥 이틀째 개미걸음..반도체株 `두각`☞주성엔지니어링, 태양전지 시장 `기대 이상`-우리
- 코스닥 나흘만에 ↓..인터넷株 `휘청`(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7일 코스닥 시장이 나흘만에 내렸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하락출발한 코스닥은 이렇다 할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 채 640선 초반에 머물며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다. 주말을 맞아 관망심리가 확산되며 거래는 소강국면을 이어갔다. 다만 640포인트가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더 이상 밀리지는 않았다. 오후 1시경 지수가 640선이 위협받자 개인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방어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80포인트(1.35%)내린 643.75에 거래를 마쳤다. 인터넷주가 3% 가까이 밀리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의 매도가 집중되며 반등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NHN(035420)이 3.47%내렸고, SK컴즈도 3.19% 하락했다. 반면 다음(035720)은 0.83% 올랐다. 건설주도 크게 떨어졌다. 코스피 대형건설사들이 약세를 보였고, 중소형 건설사들의 실적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약한 점이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울트라건설(004320)이 7%이상 내렸고, 쌍용건설(012650)과 이화공영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성광벤드(014620)와 태웅, 키움증권, 평산, 하나로텔레콤이 2~5%내렸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소폭 올랐고 메가스터디(072870)는 보합을 기록했다. 반면 고유가 수혜주들이 약세장에서 선전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5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대체에너지주에 매기가 형성됐다. 다만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났다. 태양광 관련주인 티씨케이(064760)와 소디프신소재(036490)는 강세를 보인 반면, 풍력에너지 관련주는 부진했다. 오전에 급등했던 원자력 발전주도 오후들어 하락반전했다. LCD관련주도 강세를 이어갔다. LCD업황 개선과 패널가격 상승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태산엘시디(036210)와 우리조명, 네패스 등이 선전했다. 쇠고기 관련주도 올랐다. 미국산 쇠고기 시장 개방기대감으로 수입육 유통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일사료(005860)와 이네트(042340)가 각각 6.64%와 1.98% 올랐다.디지털큐브(056010)가 지난해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를 행진을 했다. 엘림에듀(046240) 주요사립대 논술폐지 소식으로 6.49% 내렸다. 폴켐(033190)은 외국계 투자회사의 경영참여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6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5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15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억7644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230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4개 포함, 3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5개 포함해 658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62개다.▶ 관련기사 ◀☞(이슈돋보기)포털株 `공정위 조사를 걱정하지 않는 이유`☞인터넷포털, 공정위 제재 수위 제한적일 것-굿모닝☞코스닥 부진 속 `음원관련株 선전`
- 코스닥 사흘째↑..`포털株 급반등`(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6일 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한 소식이 코스닥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장 초반부터 650선을 회복하며 견조한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오후들어서는 중국발 훈풍이 불었다. 중국 정부가 증권거래세를 인하를 검토하겠다며 증시부양의지를 내비친 것이 호재가 됐다. 중국과 아시아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자 코스닥 시장도 상승탄력을 받으며 650선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12포인트(1.10%)오른 652.5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닷새만에 650선을 회복했다. 인터넷 포털주가 두각을 보였다. 사흘내리 약세를 이어간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 낙폭이 가장 컸던 SK컴즈(066270)가 7.81%올랐고, 대장주 NHN(035420)도 3.13%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음도 1.33% 상승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인터넷 포털주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기보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독점권 조사 소식으로 최근 주가가 많이 빠지면서 가격 매력이 부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NHN은 주가가 21만원 선 밑으로 내려서자 외국인 7일만에 매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LCD 관련주도 선전했다. LCD업황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태산엘시디(036210)는 TV용 백라이트유닛 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으로 6.78%올랐다. 네패스(033640)와 에이스디지텍(036550), 우리조명, 테크노세미켐도 5%이상 올랐고, LG마이크론(016990), 디에스엘시디도 강세를 보였다. 태양광 관련주도 흐름이 좋았다.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건창호(039020)와 유니슨이 각각 7.16%와 6.32%올랐고, 에스폴리텍(050760)과 소디프신소재(036490), 주성엔지니어링도 상승세를 기록했다.시총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평산(089480)이 7.81% 급등한 것을 비롯, 메가스터디(072870), 성광벤드, 하나로텔레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하나투어(039130)와 포스데이타는 하락했다.이트레이드(078020)는 매각 기대감이 다시 부상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네오엠텔(096040)는 휴대폰 대기화면용 콘텐츠 재생관련 특허 취득으로 상한가까지 올랐다. 외국인이 59억원을 순매수하며 닷새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기관도 7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16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상승을 기회삼아 차익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4억5829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298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6개 포함, 52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를 포함해 424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8개다.
- 서강미래기술클러스터 초대원장에 장흥순씨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서강대학교는 오는 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 1회 `서강 테크노피아 융합의 밤` 행사를 개최, 서강 미래기술 클러스트(SIAT)를 출범시킨다. 이날 행사는 서강미래기술클러스터 `씨앗`(SIAT, Sogang Institute of Advanced Technology)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는 공식 행사로 박홍 이사장, 손병두 총장, 유기풍 공학부 학장, 김원선 자연과학부 학장을 비롯해 동문 출신 CEO 등과 임채민 지식경제부차관등 학내외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서강대 출신인 장흥순 전 벤처기업협회장이 SIAT 초대 원장으로 임명되며, 100여 명의 자문위원단 위촉식과 벤처캐피탈 출자 약정식도 진행된다.SIAT 자문위원단에는 조규승 화천기계 대표, 김태희 글로벌협력재단 이사장, 김병기 지오인터랙티브 대표, 김재창 국방SW산학연협회 회장(전 합참의장) 등 대기업 및 벤처기업 CEO와 동문 CEO, 학계, 관계, 금융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SIAT은 고등 연구집단 중심의 자유전공 산학특화 대학원과 이로부터 창출되는 연구결과를 사업화할 기술사업화단의 양대 축으로 구성되며, 기술사업화단 산하에는 기술지주회사인 서강테크노홀딩스(STHC)와 벤처캐피탈인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AIC), 서강비즈니스 인큐베이션센터(SBC)가 설립된다.약정식에서는 서강대 25억원을 비롯해 KMW, 터보테크(032420), 엠텍비젼, 플랜티넷 등의 기업이 참여해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의 초기 자본금 100억원을 출자한다. 한편 AIC는 향후 총 4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서강 테크노CEO상을 새로 제정해, 첫 수상자로 김덕용 KMW 대표가 창업기업 부문, 최휘영 NHN 대표가 전문경영인 부문에서 수상한다.▶ 관련기사 ◀☞터보테크, 자본잠식률 50% 미만 회복..관리종목 해제☞터보테크, 작년 영업손실 51억..적자지속
- 코스닥 이틀째 소폭↑..게임株 `선전`(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5일 코스닥 지수가 이틀연속 소폭 올랐다. 출발은 좋았다. 전날 뉴욕증시가 장 막판에 낙폭을 만회하며 혼조세로 마감한 것이 안도감을 주며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중국발 긴축정책 우려가 발목을 잡았다. 중국 증시가 2% 넘게 밀리고 홍콩 항셍, H지수도 약세를 보이자 코스닥 시장도 이에 동조하며 하락반전하기도 했다.지수는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했지만 등락폭은 제한적이었다. 지켜보자는 관망심리가 팽배한 가운데 재료를 보유한 개별 종목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04포인트(0.01%)오른 645.43에 거래를 마쳤다. 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경기침체 위험이 여전한데다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기업들의 공격적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까지 겹치는 양상"이라며 "지루한 소강국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게임관련주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한빛소프트(047080)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당사 게임인 `헬게이트런던`이 월매출액 30억원을 기록한 소식이 호재가 됐다. 예당온라인(052770)도 5%넘게 올랐고, 네오위즈게임즈(095660)와 웹젠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음원관련주는 급등 이틀만에 조정을 받았다. 만인에미디어(030420)와 에스엠(041510)이 두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고, 엠넷미디어와 블루코드도 부진했다. 다만 소리바다(053110)는 9.78% 오르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주가 선전했다. 이날 코스피의 IT업종이 강세를 보인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고려반도체(089890)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주성엔지니어링과 서울반도체도 3~5%상승했다. 인터넷 포털주들은 약세를 이어갔다. SK컴즈(066270)가 7.25% 밀리며 나흘연속 급락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실적이 적자로 전환했고, 올해에도 인원증가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나 영업권상각비용이 부담이 클 것이란 우려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포털 대장주 NHN(035420)과 다음(035720)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시총상위주들도 혼조양상을 보였다. 하나로텔레콤(033630)과 포스데이터, LG텔레콤(032640)은 소폭 올랐다. 반면 태웅(044490)과 하나투어(039130), 키움증권은 부진했다. GT&T(053870)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면서 상한가까지 올랐다. 미성포리테크(094700)는 LCD, 터치스크린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한데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엔디코프(032980)는 카자흐스탄 동광산 개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임직원 횡령소식이 전해진 케이앤웨이브(038830), 아더스(036270)는 동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팔고 개인이 사는 장세가 나흘째 계속됐다. 외국인은 24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02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은 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억8774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348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2개 포함, 4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를 포함해 538개가 내렸다. 보합은 71개다. ▶ 관련기사 ◀☞LG파워콤, 한빛소프트와 공동 마케팅 전개☞(특징주)한빛소프트, `헬게이트:런던` 매출 덕에 강세☞한빛소프트, `방송프로그램 제작` 사업목적 추가
- 코스닥 사흘만에 반등..음원株 `강세`(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4일 코스닥 시장이 사흘 만에 소폭 올랐다.출발은 산뜻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방어한데다,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650포인트를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버티는 힘이 약했다. 개장 후 1시간만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으로 밀렸다. 오후들어 아시아 증시가 내림세로 돌아서자 이에 동조하며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뚜렷하게 떠 오른 이슈와 모멘텀이 없어 개별 재료를 보유한 소형주가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88포인트(0.14%) 오른 645.39에 거래를 마쳤다. 음원관련주가 이틀 연속 두각을 보였다. 소리바다(053110)와 에스엠(041510)이 상한가까지 올랐고, 만인에미디어(030420)도 14% 넘게 올랐다. 다만 예당(049000), 서울음반 등은 부진해 전날과 달리 종목별로 차별화되는 모습이었다. 전날 낙폭이 컸던 원자력관련주와 대운하관련주에도 매기가 형성됐다. 원자력관련주인 코아정보(039990)와 일진정공이 10%넘게 올랐고, 대운하 관련주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인터넷 포털주는 이틀 연속 부진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6개 인터넷기업을 대상으로 지배적 사업자 지위 남용 및 불공정 거래행위 여부를 조사 중인 것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SK컴즈(066270)가 6.76%밀리며 이틀 연속 급락했고, 다음도 2% 하락했다. NHN(035420)은 장 후반에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을 기록했다. 공정위는 인터넷포털 심사보고를 20일 전원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총상위주들은 엇갈린 지수흐름을 보였다. 평산은 풍력발전기 제조를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한 영향으로 6.19% 올랐다. 포스데이타와 성광벤드 등 전날 낙폭이 컸던 조선기자재종목들도 2~4% 올랐다. 반면 키움증권(039490)과 LG텔레콤(032640), 아시아나항공, 하나로텔레콤, 하나투어는 하락했다. 종목별로 HS홀딩스(007720)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데코(013650)는 순이익 흑자전환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포휴먼(049690)은 지난해 실적부진 여파로 하한가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사흘 연속 300억원이상의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에 부담을 주었고, 기관도 19억원을 순매도하며 8일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34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종목을 쓸어담았다. 거래량은 4억9598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420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0개 포함, 51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9개를 포함해 430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81개다.▶ 관련기사 ◀☞코스닥, 반등..음원관련주 시장 주도☞소리바다, 가격 거부감 해소가 최대 숙제-대우☞(투자의맥)대우증권 "음원산업 종목 9選'
- 코스닥 이틀째 하락..인터넷株 `급락`(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640선으로 내려앉았다.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낸 여파로 코스피와 일본 증시가 급락하자 코스닥 시장의 투자심리도 냉각됐다. 개장 초부터 2% 가까이 밀리며 출발, 이렇다 할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횡보장세를 이어가며 거래를 마쳤다. 인터넷과 조선 기자재주 등 대형주들의 낙폭이 컸고, 외국인들은 4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43포인트(1.74%)내린 644.51에 장을 마감했다. 인터넷 업종들이 크게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등의 이유로 포털 업체들을 제재할 것으로 알려진 것이 악재가 됐다. 제재 대상 기업인 NHN(035420)과 SK컴즈(066270)가 각각 5.39%와 4.88% 밀렸다. 반면 포털업체 2위인 다음은 강보합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조선 기자재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우량 대형주들이 많이 포진해 매물이 몰린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현진소재(053660)와 태광(023160), 평산(089480), 성광벤드(014620) 등이 3~5%내렸다. 시총상위주들 가운데 서울반도체(046890)와 키움증권(039490), 하나로텔레콤의 낙폭이 깊었다. 반면 CJ홈쇼핑(035760)은 자사주 취득 효과에 힘입어 3%넘게 올랐다. 테마주들도 일제히 부진한 가운데, 대운하 관련주들과 원자력 발전 관련주의 하락폭이 컸다. 이화공영(001840), 홈센터, 동신건설 등이 5%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일진정공(094820), 보성파워텍 등 원자력 관련주도 4%이상 밀렸다. 한편 음원 관련주들은 두각을 보였다. P2P서비스 합법화를 통한 음원 사업의 활성화 기대로 관련주식들이 급등했다. 만인에미디어(030420), 소리바다(053110), 에스엠, 블루코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품가격 관련주의 강세 현상도 지속됐다. 애그플레이션 수혜주로 재부각되고 있는 씨티씨바이오(06059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제 니켈 가격 인상으로 관련주인 황금에스티(032560)와 BNG스틸도 강세를 이어갔다. 케이알(035950)은 풍력발전 관련 특허취득에 따른 수익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큐리어스도 최대주주 지분 확대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외국인은 지난 1월30일(422억원)이후 가장 많은 41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6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7일째 사자세를 이어갔다. 개인도 지난 1월30일(349억원)이후 가장 많은 물량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4억7263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239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1개 포함 28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 포함해 696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43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