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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650두고 횡보..로봇주 `선전`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2일 코스닥 시장이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650선을 사이에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하락마감한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한 후 지수의 큰 변동없이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를 떠받칠 뚜렷한 매수주체나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주말을 앞둔 경계감에 매매까지 뜸한 소강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장 마감 1시간여 앞두고 있지만 거래량은 전날의 3분의2 수준에 그치고 있다. 다만 프로그램 매매에서 자유로운 탓에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인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오후 1시5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11포인트(0.63%)떨어진 650.2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의 움직임이 적은데 비해 시총 상위주들의 등락률은 큰 편이다. 최근 흐름이 좋았던 다음(035720)과 키움증권(039490)이 4%이상 밀리고 있고, LG텔레콤(032640), 유니슨, SK컴즈도 약세다.  반면 메가스터디(072870)와 성광벤드는 흐름이 좋고, 대장주 NHN(035420)도 닷새만에 소폭 오름세다. 테마주들 가운데는 로봇관련주들이 로봇 지원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관련기사 ◀☞다음, CJ케이블넷과 제휴..TV검색 선보여☞(특징주)SK컴즈, 이틀째 급락..다음과 역전☞다음, 외형확대가 중요한 시점-굿모닝
2008.02.22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강보합..테마주 `주춤`(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1일 코스닥 시장이 소폭 올랐다. 전날 지수를 짓눌렀던 인플레이션 우려를 딛고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개장 초 상승폭을 지키지는 못했다. 지수를 떠받칠 모멘텀이 약해 시간이 갈수록 관망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다. 미국의 채권보증업체에 대한 신용등급 결정을 앞두고 있는 점도 이같은 심리를 부추겼다.테마주들도 이날은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최근 테마별로 순환하며 눈길을 끌었지만 과열에 대한 우려가 제동을 걸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65포인트(0.25%)오른 654.41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비교적 선전했다. 시총 8위인 키움증권이 5.51% 올랐다. 교보증권을 비롯, 거래소의 중소형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SK컴즈(066270)는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단기 낙폭이 컸다는 인식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4.68% 올랐다. 성광벤드, 서울반도체, 포스데이타 등 전날 약세를 보였던 종목들도 2%이상 올랐다. 반면 NHN(035420)은 2%이상 밀렸다. 나흘연속 하락세를 기록, 주가는 2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이틀째 강세를 보였던 다음(035720)도 2% 넘게 떨어졌다. 남정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포털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발표가 임박하자 `일단 조금 팔아놓자`는 심리가 작용했다"고 말했다.테마주들 가운데서는 대운하 관련주가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기세는 많이 약해졌다. 홈센터만이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였고, 신천개발, 이화공영, 삼목정공 등이 2~6%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원자력 관련주들은 크게 떨어졌다. 일진정공(094820)과 보성파워텍(006910), 범우이엔지(083650)가 10%이상 하락했다. 실적호전주들도 두각을 보였다. 세명전기(017510)는 이날 지난 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공시하자 7.41% 올랐다. 케이프(064820)는 지난해 영업익이 98억 올랐다는 소식에 6.28% 상승했다. 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드(078020)도 이날 전년보다 90% 급증한 실적 발표 소식에 5.79%올랐다. 반면 실적발표 호재로 사흘연속 상한가행진을 했던 동신건설은 4.98%떨어졌다. 적자 실적을 발표한 온타임텍(074150)도 2.35% 내렸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24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외국인은 21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닷새째 팔자에 나섰다. 기관도 121억원 팔자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5억4208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715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2개 포함, 4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를 포함해 478개가 내렸다. 보합은 82개다.▶ 관련기사 ◀☞코스닥 반등..대운하株 `선전`☞(종목돋보기)`시총상위 SK컴즈` 리포트가 사라진 이유☞(특징주)SK컴즈, 실적 악화에 급락
2008.02.21 I 유환구 기자
  • 김범수 전 NHN 대표, 블로그사업 나선다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김범수 전 NHN(035420) 대표이사가 새롭게 블로그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김범수 전 대표는 블로그 관련 사업체 `아이위랩`을 창업하고 최근 분당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김범수 대표가 NHN USA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이 사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나`를 뜻하는 아이와 우리를 뜻하는 `위`를 합쳐 상호를 아이위랩으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스톡옵션으로 받은 NHN 주식 25만주를 매각, 345억원을 현금화했다. 이번 신규사업 관련해서도 외부 자금을 거의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도 NHN 주식 89만6504주(1.87%)를 보유 중이다.김 대표는 전세계 포털사이트 중 최강자인 구글의 사업모델을 검토한 뒤 블로그부문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판단, 블로그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업계 관계자는 "기존의 블로그와는 조금 다른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한게임, NHN에서의 경력이 녹아든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지난 1998년 한게임을 창업한 뒤 2000년 NHN과 합병시켰다. 이후 NHN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다 지난해 1월 미국법인의 대표이사에 올랐고 9월 사임했다.▶ 관련기사 ◀☞네이버, 인물 검색 서비스 강화
2008.02.21 I 안재만 기자
  • 코스닥 반등..대운하株 `선전`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1일 코스닥 시장이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개장 초 뉴욕발 훈풍에 오름세로 출발한 뒤 견조한 상승흐름을 지속하며 660선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다만 코스피가 상승탄력을 받으며 치고 올라가는데 비해, 다소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만의 독립적인 모멘텀이 약한데다, 600선 지지를 바탕으로 10%가량 반등하면서 가격 메리트도 희석됐기 때문에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36분 현재 전날보다 6.43포인트(0.99%)오른 659.19에 거래되고 있다. 정체된 흐름 속에서도 개별 테마들의 움직임은 비교적 활발한 편이다. 대운하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고유가 수혜주들의 흐름도 좋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원자력 관련주는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대형주들 가운데는 단기 낙폭이 컸던 SK컴즈(066270)가 6%이상 오르고 있고, 성광벤드, 키움증권도 오름폭이 크다. 반면 다음(035720)과 하나로텔레콤(033630)은 부진한 모습이고, 대장주 NHN(035420)도 나흘째 약세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종목돋보기)`시총상위 SK컴즈` 리포트가 사라진 이유☞(특징주)SK컴즈, 실적 악화에 급락☞SK컴즈, 싸이월드 예상밖 부진..`중립`-골드만삭스
2008.02.21 I 유환구 기자
(투자의맥)하나대투의 "실적유망주"20選
  • (투자의맥)하나대투의 "실적유망주"20選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1일 "증시주변 여건이 혼란스러울 때 가장 믿음이 가는 재료는 이익모멘텀"이라고 조언했다.  김진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이익모멘텀이 좋다고 주가가 덜 빠진다는 유의미한 통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주가는 기업의 이익을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진리는 유효하다"라고 판단했다.  적어도 국내증시가 본격적인 상승랠리 이전의 혼란스러운 구간을 지나는 동안에는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IT와 산업재 섹터를 동시에 주목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이 혼조국면을 연출하는 동안 이들의 엇갈린 행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일종의 헤지투자가 될 수 있다"라고 판단했다.   2008년 연간으로 볼 때 영업 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섹터이기 때문에 상반된 주가모멘텀에도 불구, 이들 섹터간의 수익률이 제로섬이 되지 않을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이에 하나대투증권 당사 유니버스 대상기업 중 2008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20개 종목을 다음과 같이 선별하였다.(영업이익규모 1천억원 이상) 한진중공업(097230), 대우조선해양(042660), LG전자(066570), LG필립스LCD(034220), 삼성중공업(010140), GS(078930), 두산중공업(034020), 동양제철화학(010060), 한진해운(000700), NHN(035420), KCC(002380),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건설(000720), 삼성테크윈(012450), 삼성물산(000830), 현대중공업(009540), 금호산업(002990), 금호타이어(073240), 미래에셋증권(037620) 2008년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20종목
2008.02.21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닷새만에↓..`테마주 손바뀜 분주`(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0일 코스닥 지수가 닷새만에 내리며 650선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나흘째 이어졌던 반등세가 고유가 유탄에 맞아 멈칫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유가 100달러 돌파로 하락 반전한데다, 이날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해 시장 분위기를 무겁게 했다.오전에는 고유가와 곡물가 인상의 수혜주로 기대받는 종목들을 앞세워 상승반전을 노리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미국 신용위기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속 물가상승) 이슈가 되살아 날지 모른다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 지수의 낙폭이 커졌다.  새정부 출범과 물가 상승에 따른 테마주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하루 단위로 손바뀜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테마주들이 뚜렷한 재료와 함께 연속성을 갖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투기적인 흐름에 따라 변질되는 양상"이라며 "그만큼 투자심리가 안 좋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99포인트(1.21%) 내린 652.76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초강세를 보였던 대운하 관련주들의 낙폭이 깊었다. 이화공영(001840)과 삼목정공(018310)이 하한가까지 밀렸고, 신천개발과 리젠도 10%넘게 하락했다. 자연과환경, EG도 5% 이상 떨어졌다. 다만 지난 주 발표한 실적모멘텀이 살아있는 동신건설(025950)은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전날 선전했던 조선기자재주도 약세로 돌아섰다. 태웅(044490)이 9.01%하락한 것을 비롯, 평산(089480)과 성광벤드, 태광도 3% 이상 떨어졌다. 반면 원자력 발전주는 초강세로 돌아섰다. 보성파워텍(006910), 모건코리아(019990), 범우이엔지(08365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일진정공(094820)도 7.62%올랐다. 곡물가격 급등으로 비료와 농약 등 관련주들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국내 2위 종자회사인 농우바이오와 농업용 해충 박멸 제품을 생산하는 휴바이론(064090)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동물 사료 판매업체 씨티씨바이오(060590)와 기능성 사료첨가제 전문 생산기업안 이지바이오(035810)도 강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주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대장주 NHN(035420)은 2.50%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다음이 실적모멘텀과 M&A재료가 부각하며 강세를 이어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더욱 소외되고 있다는 평가다. 포스데이타(022100)와 SK컴즈도 3%이상 하락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033630)은 5% 넘게 올랐다. 정부가 SK텔레콤의 하나로 인수를 심사중인 가운데 `인가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장 마감후 정통부는 시장 기대대로 인수를 인가했다.  다음(035720)도 2.8%오르며 시총 1조원을 넘어섰고, 아시아나항공도 소폭 올랐다. 외국인이 나흘 연속 매도우위를 보이며 25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8억원과 4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5억1139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7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8개를 포함 30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3개를 포함해 653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2개였다.▶ 관련기사 ◀☞이화공영, 작년 영업익 6억..53%↓
2008.02.20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한달만에 660안착..`테마주 풍성`(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9일 코스닥 시장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달 18일 이후 한달 만에 660선대로 올라섰다. 밤사이 유럽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한데다 이날 코스피와 아시아 증시도 강세를 보이자 코스닥 시장에도 온기가 돌았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표에 대한 불안감이 걷히며 중국증시가 상승반전한 것도 코스닥 지수의 반등세 연장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었다.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테마주들에 순환매가 다시 이어지는 등 시장 전체적으로 투자 심리가 안정을 찾고 개인들의 시장 참여가 활발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영곤 연구원은 "당분간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점차 가격 메리트가 희석되고 있기 때문에 반등탄력 이어지려면 해외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04포인트(0.92%)오른 660.75에 거래를 마쳤다. 대운하 관련주들은 이틀째 초강세를 이어갔다.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데다 전날 정종환 건설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대운하 사업 추진 의지를 내비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신천개발(032040)과 이화공영(001840), 동신건설, 홈센터, 삼목정공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국제 곡물값 상승 여파로 농업 관련주에도 매기가 형성됐다. 채소 종자와 묘목 등을 생산하는 농우바이오(05405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병충해 관련 종목인 세실(084450)과휴바이론도 선전했다. 단기 낙폭이 컸던 조선기자재주들의 상승세도 돋보였다. 성광벤드와 태웅, 평산 등 시총 상위주들은 5%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현진소재과 용현BM, 태광도 강세를 보였다. 전날 조정을 받았던 에너지 관련주들도 다시 두각을 나타냈다. 충남 태안군 종합에너지단지에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된다는 소식도 매수심리를 자극한 요인이었다. 반면 상승폭이 컸던 원자력 에너지주는 범우이엔지(083650)가 10%이상 밀리는 등 여전히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다. 전날 크게 올랐던 새만금관련주도 이날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동신건설(025950)은 실적개선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소 증권주들의 강세의 영향으로 키움증권(039490)도 7%넘게 올랐다. 다음도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7.08%상승했다. 반면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SK컴즈(066270)는 이날도 두자릿수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코스닥 대장주 NHN(035420)도 이틀 연속 부진한 모습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억원과 1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고, 개인은 153억원을 순매수하며 종목을 주어담았다. 거래량은 5억8173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664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2개 포함, 5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해 38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2개다.▶ 관련기사 ◀☞코스닥 사흘째 상승..`대운하` 꿈틀`(마감)
2008.02.19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사흘째 상승..`대운하` 꿈틀`(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8일 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올랐다.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막판에 낙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장을 마친데 힘입어 코스닥 지수도 지난 주 후반의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오후 들어 다음 날 발표 예정인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불안요소로 부각하며 아시아 증시가 주춤거리기 시작하자 코스닥 지수도 잠시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으면서 코스닥도 기관의 매수세를 등에 업고 개장 초의 상승폭을 회복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14포인트(0.48%)오른 654.7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프로그램 매매로 인해 출렁였던데 비해, 프로그램 매매에서 자유로운 코스닥 시장은 변동성없는 무난한 흐름을 보였다.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관련테마주들에 이목이 쏠렸다. 특히 대표적인 이명박 수혜주로 꼽히는 대운하, 새만금 관련주들이 일제히 뛰어올랐다. 대운하관련주로 부각했던 신천개발(032040)과 이화공영(001840), 홈센타, 삼목정공, 리젠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새만금 관련주로 분류됐던 서호전기(065710)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 모헨즈(006920), 자연과환경도 10% 이상 올랐다. 남정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운하나 새만금관련주들은 특별히 부각된 재료가 없이 기술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주까지는 정부발 테마주들이 순환적으로 부각되는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반면 지난 주 후반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원자력 개발주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주들은 일제히 조정을 받으며 혼조 양상을 보였다. 이라크 쿠르드 재건 사업 참여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던 쌍용건설(012650)도 5.42% 밀리며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동신건설(025950)은 2007년 실적이 전년대비 105% 상승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해 상한가까지 올랐다. 반면 시총7위주인 SK컴즈(066270)는 영업손실 3억5천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발표하자 하한가까지 주저앉았다. 인터넷 2위주인 다음(035720)도 이날 발표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영업익과 순이익 수치가 다소 약했다는 평가에 1.08% 하락했다. 의료 정밀기기와 통신서비스, 건설업종이 2%이상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인터넷업종은 1.71%밀리며 약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주들은 SK텔레콤과의 합병에 대해 조건부 인가 결정이 내려진 하나로텔레콤이 4.95% 오른 것을 비롯,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고, 키움증권, 하나투어, NHN은 부진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섰고, 기관이 이를 받아내는 모습이었지만 규모는 모두 100억원 미만으로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51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432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포함 28개 포함, 5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해 413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82개다.
2008.02.18 I 유환구 기자
  • 다음, 올해 공격 투자 나선다-컨콜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2008년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석종훈 다음 대표이사는 18일 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NHN 등 경쟁사들의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김동일 최고재무책임자(CFO) 역시 "영업이익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는데, 영업이익은 다음의 핵심 관리대상이 아니다"라며 "일단 트래픽을 늘리고 그에 따라 매출이 상승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투자 부문은 지속적으로 과감히 진행할 것"이라며 "지난해 영업이익이 높게 나온 것은 투자가 미진했기 때문인데 올해는 제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석 대표는 직원 1인당 매출액이 경쟁사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다는 최찬석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의 질문에 대해서도 "아직 효율화보다는 경쟁사를 따라가는 공격적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마케팅비용은 조금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김동일 CFO는 "마케팅비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7~8%를 집행했는데 올해는 5~6%선이 될 것"이라며 "하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은 또 동영상UCC 및 IPTV사업, 베이징 올림픽 특수에 대한 시장의 지나친 기대감을 경계했다.김동일 CFO는 "매년 선거비용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대선효과가 예상보다 작았다"며 "올해 북경올림픽이나 총선도 이벤트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되나 매출계획에 크게 반영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지난해 동영상UCC로 인한 수익은 크지 않았다"며 "하지만 방송사들과 협상해 늦어도 하반기에는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통신사들과 갈등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는 IPTV사업에 대해선 "일부에서 IPTV가 망 사업자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으나 이용자 권익 증대를 위해 공감대가 살아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원록적인 수준의 답변을 내놨다.한편 다음은 지난해 57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8.1% 증가한 수치. 영업이익은 148.8% 증가한 262억원, 순이익은 18.9% 늘어난 151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다음, 4분기 영업익 155억 `예상치 상회`(종합)☞다음, 4분기 순손실 107억..전기대비 적자전환(3보)☞다음, 4분기 매출 596억..전기대비 7.8%↑(2보)
2008.02.18 I 안재만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8일)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8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증권 LS전선(006260): 전세계적인 송배전 투자확대로 전력선 사업 성장세 기대. 초고압 심해용 전선 등 고부가 가치 영역으로 확장중. LS산전, LS니꼬동제련 등 자회사 및 부동산 가치 우수. 동양기전(013570): 글로벌 굴삭기업체 주요 부품인 유압실린더 제조 업체. 유압실린더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한 외형성장세 지속 전망. 신설 해외공장의 이익기여는 2010년부터 본격화될 것 한화(000880): 최근 조정으로 인하여 펀더멘털 대비 가격 매력 증대. 금융 자회사(대한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의 가치는 더욱 증가할 전망. 효성(004800): 섬유사업부의 턴어라운드 및 중공업부문의 실적호조세 지속. 최근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메리트 부각 전망. ◇대우증권 현대해상(001450): 업계 최저 자보 손해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사업비의 하락 추세가 지속되면서 실적호전 가능성이 예상됨. 계속보험료는 25%의 고성장을 유지할 전망이고,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진행중으로 장기보험에서의 성장성과 수익성의 조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티씨케이(064760): 국내 웨이퍼 업체의 증설과 중소 업체의 태양전지용 잉곳 사업 진출로 웨이퍼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축적된 사공 노하우로 높은 시장 지배력 유지. SiC 등 관련 신규 사업 진출로 고부가가치 코팅제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실적 안정성을 확보함. ◇한양증권LG전자(066570): 휴대폰 부문의 안정적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이럼에도 불구하고 북미 등 경기둔화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으나, 동사는 이머징 마켓의 성장이 동사의 가전, TV수요의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타사와 차별화될 전망. 이러한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2008년 실적기준으로 주가수익률(PER)이 8.6배로 시장평균을 하회하고 있음. 더존디지털(045380): 기존 경쟁업체가 일부 세무사들과 신규 법인을 설립하여 세무회계솔루션에 진출한다는 소식과 지수하락 등의 영향으로 급락. 그러나 동사의 브랜드와 AS로망 등을 감안할 때 동사에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실적 대비 낙폭 과대로 관심요망. 3월 네오아이플러스라는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금년에는 실적호전 폭이 좋을 듯. 약 60%의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감안할 때 금년 예상 PER 8.3배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하나대투증권NHN(035420): 검색광고 부문이 4분기에는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2008년 초 일본 검색 시장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NHN재팬을 통한 경험과 검색 포털 `첫눈` 인수로 우수한 R&D인력을 확보하여 성공적인 진출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 ▶ 관련기사 ◀☞LS그룹 `중동시장을 잡아라`☞LS전선, 쿠웨이트서 G-PON기반 FTTH망 개통
2008.02.18 I 유환구 기자
박스권 장세..낙폭과대株 반등 노려라
  • 박스권 장세..낙폭과대株 반등 노려라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지난 주 국내증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에서 다소나마 벗어나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선지 이번 주(18~22일)에는 추가적인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 높아진 상황이다.  증권사들은 아직은 지수 흐름이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박스권 트레이딩이 수익률 제고에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예컨대 박스권 상단에선 일부 현금비중을 늘리고, 지수 조정시 저평가 종목을 중심으로 주식비중을 늘릴 것을 추천했다. 이럴 경우 반도체, 자동차, 건설, 은행, 보험 등 실적이 개선되거나 정책모멘텀을 보유한 업종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는 설명이다.  이번주에는 포스코와 SK텔레콤이 증권사의 복수추천을 받았다.현대증권은 포스코(005490)에 대해 "철광석, 석탄 등 원재료 가격의 강세는 예상되지만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일본산 한국판매 철강가격 인상으로 국내 철강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굿모닝신한증권도 포스코가 경쟁력이 우수한 철강 선도업체로 국제 철강가격 강세와 제품가 인상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추천사유를 밝혔다.SK텔레콤(017670)은 단기 낙폭을 딛고 기술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증권은 "올해 SK텔레콤의 경영목표는 100만 가입자 순증 하에 매출 11조7000억원 이상이며 시장안정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할 것으로 밝혀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SK증권도 SK텔레콤에 대해 "통신비 인하 계획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지배력 유지 및 하나로텔레콤과의 시너지 기대 된다"고 평가했다.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도 나란히 추천종목에 포함됐다.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가 D램 업황의 저점이며, 낸드는 올 1분기가 저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공급 위축에 따른 메모리 수급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올해 반도체 외에 LCD와 휴대폰의 판매 확대가 기대되는 등 하반기 전 사업 부문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대우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월풀 등의 주가 부진은 LG전자 등 아시아군 국가의 약진이 가져온 결과이며, 모토로라의 부진은 호재"라며 "핸드셋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의 목표를 제시한 것은 경쟁력 강화에 기반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출"이라고 말했다.실적호조와 자산가치 등을 감안할 때 시장반등시 주가상승이 기대되는 종목들도 대거 추천됐다.한화증권은 LG필립스LCD(03422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 영향은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주가 재상승 국면 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화석유화학(009830)에 대해선 "글로벌 경쟁기업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대신증권은 올해 실적호조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LG화학(051910)과 호텔신라(008770)를 추천했다.SK증권은 한샘(009240)에 대해 "부동산 거래 활성화되며 인테리어 및 시판 부문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보유현금 및 부동산 가치 고려시 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됐다"고 평가했다.유진투자증권은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아연 가격의 추가하락 여지는 크지 않다"면서 "아연가격 반등시 가파른 주가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크레듀(067280)에 대해선 "신규 사업인 OPIc테스트 부문의 실적 가시화가 주가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추천사유를 밝혔다.대우증권은 효성(004800)의 진흥기업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효성이 진흥기업 인수후 송배전 사업 주택건설 위주의 기존 사업에 공공토목 사업을 더해 건설업내 수평계열화 추진할 것이라는 점을 추천사유로 꼽았다.이밖에도 현진소재(053660), NHN(035420), 더존디지털(045380), 엘앤에프(066970), 텔레칩스(054450) 등이 올해 실적호조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추천됐다. ▶ 관련기사 ◀☞석유화학업종, 베이징 공장 폐쇄 `수혜 예상`-우리
2008.02.17 I 이진철 기자
  • 네이버, 인물 검색 서비스 강화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NHN(035420)의 인터넷포털 네이버는 인물 검색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영화 검색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주제별 검색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배우나 개그맨, 아나운서 등의 인물명을 검색하면 통합검색에 별도의 인물 탭이 추가된다. 해당 인물의 주요 출연작· 인터뷰· 팬커뮤니티· 연관인물· 관련뉴스 등 인물에 특화된 새로운 섹션별 검색결과가 제공된다.출연작 섹션에서는 해당인물의 영화· 방송· CF 출연작을 연도별 그래프로 살펴볼 수 있다. 팬커뮤니티 섹션에서는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른 인터넷사이트에 개설된 해당 인물 관련 커뮤니티의 URL과 회원 수, 개설일 등 정보를 보여준다. 연관인물 섹션에서는 가족이나 영화 또는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인물, 뉴스기사에 함께 등장한 인물을 이미지와 함께 관계지도(Map)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인물정보 DB(데이터베이스)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본인이나 소속사, 팬들이 인물정보 중 새롭게 바뀐 내용이나 잘못된 내용을 직접 수정요청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인물검색 페이지 내에 신설했다. 자신이 수정요청한 내용의 반영 과정도 볼 수 있으며, 인물정보의 수정은 해당 인물이나 대리인의 신분확인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네이버는 향후 배우나 방송인 외에도 가수나 스포츠스타에 특화된 인물관련 주제별 검색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자동차와 게임 등 특정 영역의 검색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코스닥 이틀째 상승..남북경협주 두각☞코스닥, 1%대 반등..`형보다 낫네`☞인터넷, 1월 트래픽 대폭 증가..방학효과-대우
2008.02.15 I 류의성 기자
  • 코스닥, NHN 앞세워 650선 안착(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5일 코스닥 시장이 이틀연속 상승하며 12일만에 650선에 안착했다.간밤에 뉴욕증시가 경기침체를 우려한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으로 급락하자 코스닥 지수도 약세로 출발했다. 전날 상승폭이 비교적 컸던 탓에 차익실현을 노린 매물이 많이 나온 것도 개장 초 지수를 짓누른 요인이었다. 그러나 오전 내내 약보합권에 머물던 지수는 오후들어 대장주 NHN을 앞세우며 상승반전에 성공했하며 미국발 악재에 대한 내성을 보여줬다.남정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지수가 바닥을 다지고 올라와 650선에서 안착했다"며 "지수가 안정을 찾아가자 종목별로도 매기가 형성되며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4포인트(0.31%) 오른 651.57에 거래를 마쳤다. NHN은 2.29%올라 닷새만에 22만원대로 올라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가격 매력이 배경이 됐다. JP모건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가 몰렸다.대운하 관련주도 오랜만에 두각을 나타냈다. 건설업체들이 대운하 사업 추진 협의체를 구성한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홈센타(060560), 리젠(031860)이 상한가까지 올랐고, 이화공영(001840), 신천개발, 동신건설도 5%이상 상승했다. 삼목정공, 자연과환경도 강세를 보였다. 원자력 관련주도 전날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보성파워텍(006910)을 비롯해 모건코리아(019990), 일진정공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수주업체인 범우이엔지(083650)와 케이아이씨도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풍력에너지관련주도 케이알(035950)과 이지에스(038720)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 최근 조정을 받았던 조선기자재주들이 반등한 것도 눈에 띄었다. 용현BM(089230)과 현신소재, 평산 등이 3%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유전 개발 테마를 형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던 종목은 조정받았다.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던 쌍용건설(012650)은 3.33%내렸고, 유아이에너지(050050)는 하한가까지 밀렸다. 시총상위주들은 혼조양상을 보였다. 서울반도체(046890)와 키움증권(039490), LG텔레콤은 강세를 보인 반면, 하나로텔레콤(033630)과 메가스터디, 하나투어는 3%이상 밀리며 낙폭이 컸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모두 순매도를 나타냈지만 규모는 많지 않아 지수에 부담을 주지는 않았다. 거래량은 4억3166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294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포함해 36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 419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90개다.▶ 관련기사 ◀☞코스닥, 650 눈앞..원자력株 `초강세`(마감)
2008.02.15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650 눈앞..원자력株 `초강세`(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4일 코스닥 시장이 2% 이상 반등하며 650선 문턱에 성큼 다가섰다. 안팍에서 호재들이 속출하며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우려했던 미국의 1월 소매판매 실적은 예상밖으로 증가세를 나타내 경기침체 우려를 덜어줬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경기부양책을 승인한 것도 호재가 됐다. 일본에서도 훈풍이 불어왔다. 일본 내각이 예상치를 두 배 넘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을 발표하자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4% 이상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국내에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책을 발표하자 관련 테마주들에 매기가 쏠렸다. 코스피가 역대 네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급등한 것도 코스닥 시장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64포인트(2.15%)오른 649.53에 거래를 마쳤다. 1% 오르며 출발한 후 횡보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65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프로그램 매매로부터 자유로운 탓에 코스피보다 오름폭은 적었다. 에너지관련주들이 두각을 보였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올 6월안에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에너지 산업군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처음으로 테마주로 부각한 원자력 관련주들이 초강세를 나타냈다. 보성파워텍(006910)과 케이아이씨(007460) 일진정공, 모건코리아, 범우이엔지, 코아정보가 무더기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태양에너지 관련주인 티씨케이(064760)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소디프신소재, 하이쎌도 5%이상 올랐다. 풍력에너지 관련주들로 부류되는 동국산업(005160)과 현진소재(053660)도 8%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새 정부 출범이 다가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발표에 따라 테마가 형성되는 양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지수에 영향이 큰 대형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하락폭이 컸던 인터넷주들의 오름폭이 컸다. NHN(035420)이 4.31%올랐고, 다음(035720)과 SK컴즈도 각각 4.49%와 2.72% 상승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21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33억원을 순매수, 사자세에 동참했다. 개인은 230억원을 순매도하며 반등장에서 현금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5억3280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381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3개를 포함해 67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 286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65개다.
2008.02.14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약보합..철강주는 `선전`(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3일 코스닥 시장이 반등 하루만에 소폭 내렸다.출발은 좋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뉴욕과 유럽증시의 강세를 등에 업고 1% 넘게 오르며 시작했지만 지수를 떠받칠 뚜렷한 모멘텀이 없었고, 매수세는 여전히 소극적이었다. 오랜만에 개장한 중국증시의 하락세에 떠밀려 상승폭이 서서히 꺾이더니 장 막판 개인들의 매도물량이 쏟아지자 하락반전했다. 미국의 소비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진 모습이 역력했다. 무디스의 미국 주정부 신용등급 하향 경고도 불안감을 자극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포인트(0.06%)오른 635.89에 거래를 마쳤다. 프로그램 매도와 외국인 매도 공세가 거래소의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이날도 코스피보다는 양호한 성적을 나타냈다. 남정훈 대우증권 연구원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는 거래소와 함께 밀리는 전강후약 장세였고, 외국인이 여전히 팔자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과 개인마저 관망세를 보이자 수급 상황이 악화됐다"라고 말했다. 코스닥 내에서도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100개 종목을 포함하는 코스닥100지수는 0.27% 밀린 반면 소형주와 중형주는 각각 0.19%와 0.13% 올랐다. 시총상위주들이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다음(035720)이 6.12% 내려 낙폭이 가장 컸다. 서울반도체와 하나로텔레콤, 키움증권도 3%넘게 밀리며 뒤를 이었다. SK컴즈(066270)와 NHN도 소폭 내렸다. 반면 메가스터디와 SSCP는 강보합을 기록했다. 철강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고점 대비 낙폭이 컸다는 평가와 철강 가격인상에 따른 이익증가 전망이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한반도 대운하의 제방건설에 시트파일이 쓰일 것이 예상된 것도 호재가 됐다. 수혜주로 분류된 미주제강(002670)과 NI제강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포스코 열연서비스센터 가운데 영업이익률 1위인 삼현철강도 저평가매력에 대한 증권사들의 추천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부국철강과 금강철강도 강세를 보였고, 이에 철강주들이 포진한 금속업종도 2.08% 상승했다. 금광개발 관련주인 한성엘컴텍(03795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엠케이전자도 소폭 올랐다. 금값이 오르는 추세에 따라 올들어 주기적으로 매기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에코솔루션(052510)이 바이오에너지인 팜유 농장 사업을 위해 해외에서 자금을 유치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파인디지털(038950)도 저평가 매력과 핵심 제품들의 해외 수출로 인한 수익 기대감이 더해지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투자주체별로 기관과 개인이 46억원과 8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64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5억6796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359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9개 종목 포함 450개가 올랐고, 하한가 8개를 포함해 501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9개다.
2008.02.13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이틀째 상승..남북경협주 두각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3일 코스닥 시장이 이틀 연속 반등에 나서고 있다.뉴욕과 유럽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와 동반 상승하며 출발한 뒤 견조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미국의 소비지표 발표와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의 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매도와 프로그램 매매로부터 자유로운 점도 있지만 어제에 이어 중소형주 중심으로 매기가 형성되는 것도 코스닥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코스피에서도 중형주와 소형주의 상승률이 대형주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오전 11시3분 현재 전날보다 4.94포인트(0.78%%)오른 641.23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금속과 기계장비업종도 선전하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 NHN(035420)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고, SK컴즈(066270)와 메가스터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다음은 부진한 모습이다. 테마주로는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도로협력분과위원회가 이틀째 열리고 있는 영향으로 남북경협관련주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 가짜 쇠고기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쇠고기 관련주도 급등하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닥, 1%대 반등..`형보다 낫네`☞인터넷, 1월 트래픽 대폭 증가..방학효과-대우☞코스닥 닷새만에 하락..`그래도 선방`(마감)
2008.02.13 I 유환구 기자
  • (투자의맥)삼성증권의 "박스권 장세 유망주" 12選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삼성증권은 13일 "급락국면에서 박스권 장세로 성격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균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 파트장은 "균형 포트폴리오란 편입비중이 높았던 구경제의 대표업종에 대해서는 중립으로 비중을 낮추고, 편입비중이 낮았던 못난이 3인방(IT/자동차/은행)과 변동성이 적은 종목들(저베타주)의 비중을 중립까지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오현석 파트장은 "못난이 3인방과 저베타주들은 지수가 하락하는 흐름에선 초과수익을 거둘 것"이라며 "또 지수가 반등하게 되면 단기 낙폭이 컸던 중국 관련주가 강한 상승탄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이에 실적전망과 밸류에이션 수준, 그리고 개별 수급여건을 고려해 위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포트폴리오 종목 12개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대한항공(003490)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 삼성전자(005930) 호텔신라(008770) 한미약품(008930) 동양제철화학(010060) LG마이크론(016990) KT&G(033780) 두산중공업(034020) NHN(035420) 메가스터디(072870)▶ 관련기사 ◀☞"올해 항공·해운업종 실적개선"-대신☞항공운송산업, 화물항공 견조..`비중확대`-대신
2008.02.13 I 손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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