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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약보합..철강주는 `선전`(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3일 코스닥 시장이 반등 하루만에 소폭 내렸다.출발은 좋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뉴욕과 유럽증시의 강세를 등에 업고 1% 넘게 오르며 시작했지만 지수를 떠받칠 뚜렷한 모멘텀이 없었고, 매수세는 여전히 소극적이었다. 오랜만에 개장한 중국증시의 하락세에 떠밀려 상승폭이 서서히 꺾이더니 장 막판 개인들의 매도물량이 쏟아지자 하락반전했다. 미국의 소비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진 모습이 역력했다. 무디스의 미국 주정부 신용등급 하향 경고도 불안감을 자극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포인트(0.06%)오른 635.89에 거래를 마쳤다. 프로그램 매도와 외국인 매도 공세가 거래소의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이날도 코스피보다는 양호한 성적을 나타냈다. 남정훈 대우증권 연구원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는 거래소와 함께 밀리는 전강후약 장세였고, 외국인이 여전히 팔자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과 개인마저 관망세를 보이자 수급 상황이 악화됐다"라고 말했다. 코스닥 내에서도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100개 종목을 포함하는 코스닥100지수는 0.27% 밀린 반면 소형주와 중형주는 각각 0.19%와 0.13% 올랐다. 시총상위주들이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다음(035720)이 6.12% 내려 낙폭이 가장 컸다. 서울반도체와 하나로텔레콤, 키움증권도 3%넘게 밀리며 뒤를 이었다. SK컴즈(066270)와 NHN도 소폭 내렸다. 반면 메가스터디와 SSCP는 강보합을 기록했다. 철강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고점 대비 낙폭이 컸다는 평가와 철강 가격인상에 따른 이익증가 전망이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한반도 대운하의 제방건설에 시트파일이 쓰일 것이 예상된 것도 호재가 됐다. 수혜주로 분류된 미주제강(002670)과 NI제강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포스코 열연서비스센터 가운데 영업이익률 1위인 삼현철강도 저평가매력에 대한 증권사들의 추천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부국철강과 금강철강도 강세를 보였고, 이에 철강주들이 포진한 금속업종도 2.08% 상승했다. 금광개발 관련주인 한성엘컴텍(03795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엠케이전자도 소폭 올랐다. 금값이 오르는 추세에 따라 올들어 주기적으로 매기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에코솔루션(052510)이 바이오에너지인 팜유 농장 사업을 위해 해외에서 자금을 유치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파인디지털(038950)도 저평가 매력과 핵심 제품들의 해외 수출로 인한 수익 기대감이 더해지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투자주체별로 기관과 개인이 46억원과 8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64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5억6796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359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9개 종목 포함 450개가 올랐고, 하한가 8개를 포함해 501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9개다.
2008.02.13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이틀째 상승..남북경협주 두각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3일 코스닥 시장이 이틀 연속 반등에 나서고 있다.뉴욕과 유럽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와 동반 상승하며 출발한 뒤 견조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미국의 소비지표 발표와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의 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매도와 프로그램 매매로부터 자유로운 점도 있지만 어제에 이어 중소형주 중심으로 매기가 형성되는 것도 코스닥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코스피에서도 중형주와 소형주의 상승률이 대형주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오전 11시3분 현재 전날보다 4.94포인트(0.78%%)오른 641.23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금속과 기계장비업종도 선전하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 NHN(035420)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고, SK컴즈(066270)와 메가스터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다음은 부진한 모습이다. 테마주로는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도로협력분과위원회가 이틀째 열리고 있는 영향으로 남북경협관련주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 가짜 쇠고기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쇠고기 관련주도 급등하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닥, 1%대 반등..`형보다 낫네`☞인터넷, 1월 트래픽 대폭 증가..방학효과-대우☞코스닥 닷새만에 하락..`그래도 선방`(마감)
2008.02.13 I 유환구 기자
  • (투자의맥)삼성증권의 "박스권 장세 유망주" 12選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삼성증권은 13일 "급락국면에서 박스권 장세로 성격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균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 파트장은 "균형 포트폴리오란 편입비중이 높았던 구경제의 대표업종에 대해서는 중립으로 비중을 낮추고, 편입비중이 낮았던 못난이 3인방(IT/자동차/은행)과 변동성이 적은 종목들(저베타주)의 비중을 중립까지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오현석 파트장은 "못난이 3인방과 저베타주들은 지수가 하락하는 흐름에선 초과수익을 거둘 것"이라며 "또 지수가 반등하게 되면 단기 낙폭이 컸던 중국 관련주가 강한 상승탄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이에 실적전망과 밸류에이션 수준, 그리고 개별 수급여건을 고려해 위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포트폴리오 종목 12개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대한항공(003490)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 삼성전자(005930) 호텔신라(008770) 한미약품(008930) 동양제철화학(010060) LG마이크론(016990) KT&G(033780) 두산중공업(034020) NHN(035420) 메가스터디(072870)▶ 관련기사 ◀☞"올해 항공·해운업종 실적개선"-대신☞항공운송산업, 화물항공 견조..`비중확대`-대신
2008.02.13 I 손희동 기자
  • 코스닥, 선전..태양광株 `반짝`(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2일 코스닥 시장이 전날의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1%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이날 강보합에 그친 코스피에 비해 이틀째 상대적인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의 상승폭을 제한한 외국인의 매물 공세와 프로그램 매매로부터 자유로운데다, 주식시장 매기가 코스피 중소형 종목과 코스닥 등 중소형주에 몰렸기 때문이다. 이경수 대우증권 연구원 "지수에 대해서는 바닥 심리가 작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큰 종목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없는 모습"이라며 "반면 개인투자자들이 중소형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35 포인트(1.01%)오른 636.29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부터 1.2% 오름세로 출발해 지수의 큰 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 태양광 관련주가 두각을 보였다. 거래소 종목인 태양광 대표주 동양제철화학이 4800억원대의 대규모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맺자 코스닥 태양광 관련주들에도 훈풍이 불었다. 소디프신소재(036490)와 에스에너지(095910), 이건창호, 에스폴리텍 등이 5% 이상 올랐고, 하이쎌과 티씨케이도 강세를 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도 한국철강에 300억원 상당의 태양전지 공장장비를 공급한 소식에 2.75%올랐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틈타 실적호전주와 저평가주처럼 눈에 보이는 실적을 쫓는 흐름도 보였다. 삼현철강(017480)은 이날 증권사가 주가수익률(PER)이 3배 밖에 안된 저평가주라고 하자 아침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영풍정밀(036560)도 작년 실적호조와 주식분할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인터파크는 자회사가 G마켓 지분 매각에 대해 협상중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4,34% 올랐다. 시총상위주들은 혼조양상을 보인 가운데 전날 낙폭이 컸던 메가스터디(072870)와 LG텔레콤(032640)이 각각 3.82%와 2.97% 올라 상승폭이 컸다. 대장주 NHN(035420)도 전날의 급락을 딛고 소폭 반등에 나섰다. 반면 나흘째 강세를 이어간 서울반도체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하나로텔레콤(033630), 태웅 등도 부진한 모습이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3억원과 2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외국인은 192억원을 순매도, 이틀째 팔자 우위를 이어갔다. 거래는 전날보다는 늘었지만 여전히 한산한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4억7634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182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9개 포함, 62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323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83개다.
2008.02.12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1%대 반등..`형보다 낫네`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12일 강보합권에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이 1%대의 큰 폭의 반등세를 시현하고 있다. 코스피에 비해 프로그램 매물에서 자유롭다는 이유도 있지만 전날 급락에도 불구, 5일 이동평균선이 지지되면서 상승 모멘텀이 잃지 않았다는 시장의 신뢰 역시, 큰 폭의 반등세를 유지하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전일 급락했던 코스피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이 시장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89포인트(1.25%) 오른 637.82를 기록중이다. 통신과 인터넷 등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등 지수상승을 주도하고 나섰다. 코스닥 대장주 NHN(035420)이 2.57% 오른 것을 비롯, 경기방어업종으로 분류되는 하나로텔레콤(033630)과 LG텔레콤(032640) 등 통신주 역시 2%대의 상승세다. 코스피는 1500억원에 이르는 프로그램 매물에 발목이 잡혀 강보합권서 다소 지지부진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관련기사 ◀☞인터넷, 1월 트래픽 대폭 증가..방학효과-대우☞코스닥 닷새만에 하락..`그래도 선방`(마감)☞(종목돋보기)NHN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왜이러지?
2008.02.12 I 손희동 기자
  • 인터넷, 1월 트래픽 대폭 증가..방학효과-대우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우증권은 1월 인터넷 트래픽이 2007년 이후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대우증권에 따르면 NHN(035420)과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의 1월 검색서비스 페이지뷰는 4분기 월평균과 비교해 각각 12.5%, 12.0% 증가했고 검색 쿼리도 15.0%, 11.9% 늘어났다.배너광고를 광고주에게 판매할 때 재고자산이 되는 프론트페이지(첫페이지) 페이지뷰 역시 NHN이 8.0% 늘어났고 다음이 5.2% 증가했다.게임포털의 순방문자수도 NHN의 한게임이 11.8% 늘어났고 네오위즈게임즈(095660)의 피망은 11.3%, CJ인터넷(037150)의 넷마블은 8.4% 증가했다.김창권 연구원은 1월 인터넷 트래픽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에 대해 "겨울방학 효과에다 모처럼 추운 날씨, 상위기업으로의 시장 점유율 집중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이어 "미국과 달리 한국은 차별화된 경기 모멘텀을 바탕으로 인터넷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인터넷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NHN과 다음을 톱픽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코스닥 닷새만에 하락..`그래도 선방`(마감)☞(종목돋보기)NHN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왜이러지?☞NHN, 실적은 좋지만 구글 주가급락은 부담-유진
2008.02.12 I 안재만 기자
  • 코스닥 닷새만에 하락..`그래도 선방`(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1일 코스닥 지수가 닷새만에 내렸다.  연휴 동안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하락 출발했지만 주변국 증시나 코스피 시장에 비해 제한적인 낙폭을 보이며 선방했다.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로 3% 넘게 내린데 비해 외국인 비중이 크지 않은 코스닥은 낙폭이 작았다.  다만 시장 참여자들은 섣불리 매수에 나서기 보다는 시장을 관망했고, 이같은 심리를 반영하듯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전날 보다 줄었다. 특히 거래대금은 2001년 8월에 1조396억2000만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1조396억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도 1월2일(3억8123만주)이후 가장 적은 4억1656만주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41포인트(1.93%)하락한 629.94에 거래를 마쳤다. 대장주 NHN(035420)이 6.09% 밀리며 지수를 4.5포인트 떨어뜨렸다. 지난 주에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앞으로 전망이 엇갈린 것이 악재가 됐다. 신정부가 포털사이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란 움직임도 발목을 잡고 있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NHN이 급락하자 인터넷 업종이 5.26% 밀리며 하락폭이 제일 컸다. SK컴즈(066270), 인터파크(035080) 등이 3%이상 내렸다. 반면 다음은 1.35% 하락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대운하 관련주들이 두각을 보였다. 전통적인 수혜주들이었던 이화공영(001840), 신천개발 등은 주춤한 반면, 한 두달 사이에 새롭게 부각한 관련주들이 선전했다. 서호전기(065710), 토탈소프트(045340), 울트라 건설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국보 1호인 숭례문의 화재로 관련주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소화설비 및 스프링쿨러 전문기업인 파라텍(033540)은 5.59% 올랐고, 소방엔지니어링 업체인 이엔쓰리와 한국내화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국내 대표 경비업체인 에스원은 4.65%하락했다.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고 있는 가운데 금광 테마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한성엘컴텍(037950)과 엠케이전자(033160)와 디브이에스(046400)가 모두 10% 이상 올랐다.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명박 정부 취임식을 앞두고 앞으로 1~2주 동안 코스닥 시장에 테마주 바람이 다시 한번 불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이번에는 구체적인 실적으로 연결될지 여부에 대한 정교하게 분석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섣불리 매수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수 도 있다는 것이다. 매수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4억원과 2억원을 샀고, 외국인은 228억원을 순매도했다. 상한가 23개 포함, 30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해 65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1개다.▶ 관련기사 ◀☞(종목돋보기)NHN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왜이러지?☞NHN, 실적은 좋지만 구글 주가급락은 부담-유진☞NHN, 성장 스토리는 계속된다..`매수`-삼성
2008.02.11 I 유환구 기자
  • (종목돋보기)NHN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왜이러지?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이 기대치를 충족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일부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했을 정도. 또한 올해는 매출 1조2700억원에 영업이익률 42%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보수적인 수치라고 평가하면서 "곧 실적 예상치를 상향조정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그러나 NHN의 주가는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NHN은 지난해 10월26일 30만원을 찍은 이후 한때 30% 이상 급락했다. 만족스러운 실적을 발표한 지난 5일에도 1.97% 하락했다.이는 향후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의외라는 분석이다. NHN은 올해 검색광고 부문에서만 4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게임부문도 40%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베이징 올림픽 특수 등도 기대요인이다.그렇다면 NHN은 왜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것일까.이에 대해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구글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시장 선두업체인 구글이 하락하고 있다보니 NHN도 힘을 받지 못한다는 설명이다.최찬석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구글이 급락하면서 NHN이 상대적으로 비싸졌다"며 "이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NHN에 투자하기를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최 연구원은 "미국 애널리스트들이 구글에 주가수익률(PER) 35배 정도를 산정하고 있는데 국내 애널리스트들은 NHN에 40배 이상을 부여하고 있다"며 "외국인 입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NHN 외에도 구글, 바이두, 야후 등 다양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결국 구글의 주가가 NHN의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다.최 연구원은 "구글과 NHN의 사업 구조, 글로벌 진출 수준, 규제 리스크를 종합해보면 구글에 비해 NHN이 고평가받기는 힘들어보인다"며 "NHN이 레벨업 되기 위해서는 해외사업 성공이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물론 반론도 존재한다. 구글과 NHN이 다른 사업체인만큼 꼭 같은 밸류에이션을 산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구글이 고점대비 30% 하락한 이유가 글로벌 인터넷산업의 환경 악화 때문이 아니라는 것에 주목해야한다"며 "구글은 통신사업 진출에 대한 비용 부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야후 인수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감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박 연구원은 이어 "구글이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지만 NHN은 높은 검색사업 성장률과 우월한 시장 점유율로 구글과의 디커플링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NHN, 실적은 좋지만 구글 주가급락은 부담-유진☞NHN, 성장 스토리는 계속된다..`매수`-삼성☞"인터넷 사이트 비밀번호 바꾸세요"
2008.02.11 I 안재만 기자
  • NHN, 실적은 좋지만 구글 주가급락은 부담-유진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1일 NHN(03542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만족스러운 수준이지만 선두업체 구글의 주가급락이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1`,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유지했다.최찬석 연구원은 "NHN의 2007년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라며 "4분기 실적이 좋았던 이유는 파나마 프로젝트 효과와 계절적 성수기, 예상보다 적게 집행된 마케팅 비용 덕분"이라고 분석했다.최 연구원은 그러나 구글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이 NHN에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구글 대비 NHN의 주가가 비싸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로 일관할 가능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NHN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최 연구원은 "미국 애널리스트들이 구글에 주가수익률(PER) 35배 정도를 산정하고 있는데 국내 애널리스트들은 NHN에 40배 이상을 부여하고 있다"며 "외국인 입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NHN 외에 구글, 바이두, 야후 등 다양한 종목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최 연구원은 "NHN이 구글에 비해 고평가받기는 힘들 것"이라며 "NHN이 현 가치를 평가받으려면 해외사업 성공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NHN, 성장 스토리는 계속된다..`매수`-삼성☞"인터넷 사이트 비밀번호 바꾸세요"☞NHN, 전여옥 의원 명예훼손 소송 상고 않기로
2008.02.11 I 안재만 기자
  • NHN, 성장 스토리는 계속된다..`매수`-삼성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삼성증권은 11일 NHN(035420)에 대해 2008년에도 양호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1만6000원을 유지했다.박재석 연구원과 주진석 연구원은 "NHN이 4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검색사업매출은 CPC광고상품으로의 전환 및 파나마프로젝트 도입으로 전기대비 13.9% 증가했고 디스플레이광고 및 전자상거래매출도 계절적 요인으로 17.9%, 18.0% 증가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온라인게임 매출도 마케팅과 저가 정액제 상품 도입에 따른 과금 고객수 증가로 전기대비 19.2% 늘어났다"며 "이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률도 전기대비 0.9%포인트 증가해 42.7%를 기록했다"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또 NHN의 2008년 목표 실적이 보수적이라고 평가했다. NHN은 올해 매출 1조27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 목표치는 42%.박 연구원은 "지난해 연평균 63.2% 성장했던 검색광고 매출이 올해 40% 이상 성장함으로써 NHN의 성장 스토리는 지속될 것"이라며 "그동안 해외사업이 관심을 끌었지만 당분간 국내사업의 성장 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내수주로서의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이어 "최근 선두업체 구글의 주가가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했지만 이것은 통신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부담과 야후 인수로 인한 리스크 요인 때문"이라며 "NHN과 구글의 밸류에이션 디커플링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인터넷 사이트 비밀번호 바꾸세요"☞NHN, 전여옥 의원 명예훼손 소송 상고 않기로☞코스닥 소폭 상승..연휴 앞두고 관망세
2008.02.11 I 안재만 기자
  • "인터넷 사이트 비밀번호 바꾸세요"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 개인정보 유출로 의심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용자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3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먼저 NHN(035420)의 인터넷포털 네이버와 다음 등 대형 포털사이트에서는 설 연휴 시작부터 이미 실시됐다.이용자들은 개별 사이트에 접속해 나타나는 캠페인 화면에서 직접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된다. 8자 이상의 영문자나 숫자의 조합 등 제3자가 쉽게 알 수 없는 문자구성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타인이 쉽게 알 수 있는 전화번호나 생년월일 등을 조합한 비밀번호는 피하고, 오래 접속하지 않았거나 비밀번호를 오래 바꾸지 않고 사용한 사이트들도 이 기회에 다시 점검해 보라는 조언이다.한국정보보호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중국발 해킹 피해가 수 차례 보고되는 등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용자들은 인터넷 사이트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하고, 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며, 실시간 감시 기능이 포함된 악성코드와 바이러스 치료 백신 등을 설치해 자신의 PC 이용환경을 점검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8.02.09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4·9 총선 경쟁률 9대1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다음은 2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 매일경제 ▲ 1면 -MB시대 최고 부동산 '강북재개발'-신도시 투자 '송파·판교순'-투자자 설문-총선 예비후보 경쟁률 9.3대 1-LA공항의 가족상봉..설날은 기러기 명절-한미FTA 비준안 내주 상정-옥션 고객정보 해킹 당했다▲ 종합 -경제수석 김중수 총장 유력..김경수 원장도 거론중-삼성 앞이 안보인다-이명박정부 5대 국정지표·192개 과제 선정-동물캐릭터 전기용품 어린이에 위험..산자부 단속 나서-공정위 교복값·학원수강료 집중단속▲ 정치·외교안보-한나라 '200석까지도'-신당 '70석이라도'-CEO들도 총선 앞으로▲ 국제-미국 슈퍼화요일 승자는 정해졌다..민주당 박빙승부..공화당 '매케인의 날'-구리값 오르고 또 오르고 ▲ 기업과 증권-가전 올해 컬러 트렌드..화이트의 부활-동국제강 후판값 10~13% 인상-혼다 어코드 수입차판매 1위-외국인 매도 진정되나-골드만삭스 "포스코 팔아라"-펀드전문가 환매유혹 이겨내는 범 '특정시기에만 수익률 점검하라' ▲ 부동산-수익성은 주상복합상가·오피스텔 유망-주상복합 1만8000가구 쏟아진다-동부건설, 올해 수도권서 5400여 가구 공급-인천, 영종역세권 개발 추진◇ 서울경제 ▲ 1면 -이 당성인 "공단 만드는데 3~4년 걸리면 임기중 하나도 못만들어"-은행 연대보증제 연내 없앤다-로스쿨 논란 책임 김신일 교육부총리 사의-4600만 민족 대이동▲ 종합 -한미FTA 비준 동의안 이달 임시국회서도 불투명-이 당선인 "한미FTA 양국의회 조기비준해야"-자동차세 세율구간 3단계로 간소화-외국로펌 국내서 제한적 영업 허용-지난해 세금 14조 더 거뒀다-부동산 투기혐의자 세무조사 강화-임영록 재경부 2차관 "외국인 보유 국내 채권 동시매물화 희박"-설자금 5조 방출 사상최대-올 세무사시험 합격자 10% 줄인다 ▲ 정치 -정부개편 설연휴 직후 국회 통과할 듯-참여정부 청와대 출신 31명 '총선출마' ▲ 금융 -은행권 수익창출력 떨어졌다-국민은행, 증권사 CEO 출신 사외이사 영입 ▲ 국제 -미국, 올 재정적자 사상최대 수준-힐러리 또 눈물-세계은행, 중국 올 경제성장률 한자릿수로 낮춰-MS, 야후 인수자금 마련위해 첫 외부자금 차입키로 ▲ 산업 -삼성사태 100일..경영공백 현실화-철강제품값 인상 잇달아-진도에프앤 매각 우선협상자 기원실업 등 선정-3G 이통 가입 지난달 93만명 급증 ▲ 증권 -설 연휴 리스크 제한적-국내 주식형펀드 13거래일만에 자금 순유출-해외펀드 수익률, 국내펀드 앞질러-외국계증권사 "철강 등 중국관련주 팔때"-버추얼텍 경영권분쟁 점입가경◇ 한국경제 ▲ 1면 -이 당선인 5대 국정지표 선정.."작은 정부 큰 시장 만든다"-4·9총선 경쟁률 9대1-옥션 해커에 뚫렸다▲ 종합 -힐러리 또 눈물 이번에도 통할까-밀가루·부침가루 작년 설보다 47~62% 올라-에쿠스 자동차세 6만원 내린다-지난해 세금 15조 더 걷혔다-물가안정 대책 약이 없다-국민은행 사외이사 물갈이-국내 7개은행, 서브프라임 투자증권 평가손실 5200억원-임영록 재경차관 "외국인 채권 일시매도 가능성 낮다"-공정위, 롯데쇼핑 부당 반품 제재 ▲ 정치-한승수 총리후보자 재산 21억 신고 ▲사회-미국 법원 "김경준 663억 배상하라"-삼성특검, 증거인멸 시도 2명 입건▲ 국제 -미국 부자대학이 인재도 싹쓸이-중국 긴축 도마위에▲산업 -쓸모 많은 대형 밴..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후판값도 인상..조선업계 부담 가중-NHN, 글로벌 매출 1조 돌파-인수위, 이동통신 의무약정제 부활방침에..KTF 찬성-LGT 반대-SKT 중립▲ 부동산 - 고향땅 세테크 이렇게▲ 증권 -외국계 툭하면 매도 의견..왜 이러나-현대중공업·포스코·LG화학 등 경영진이 자사주 사들였다-미국 상장사 경영진도 자사주 사자-금펀드 수익률 호조-코스닥업체, 연 실적 발표하면서 4분기 슬쩍 숨겨-감자 결의 90% 무사 통과
2008.02.05 I 박호식 기자
  • NHN, 전여옥 의원 명예훼손 소송 상고 않기로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NHN(035420)이 지난 1월 법원이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해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데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NHN은 5일 "전통적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법과 제도로는 더이상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에게 적합한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며 "NHN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피해가 발생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피해 당사자에게도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월16일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잘못된 오보로 피해를 입었다`며 네이버과 CBSi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앞서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지난 2006년 전 의원이 NHN의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CBSi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연대해 원고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NHN은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던 것은 책임을 회피하려 했던 것이 아니며, 판결을 구성하고 있는 논거가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에게 과도하게 포괄적 책임을 물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현 상황에서 소모적인 법리적 논쟁을 하는 것보다 하루 빨리 온라인 시스템에 맞는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즉각적인 피해 예방과 구제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회사 측은 "온라인을 통한 정보 유통이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정보 콘텐트 제공 사업자나 개인의 권리와 책임, 그 정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의 예방 및 사후구제 절차를 정하는 새로운 규범이 만들어져야 하며, NHN은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와 온라인에 맞는 신속한 이용자 피해 구제를 위해 안내문구 삽입과 정정보도 이력관리, 언론사와 핫라인 구축 등 즉각적 피해구제 및 예방 방안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언론사와 합리적이고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구제책을 마련해 서비스 제공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코스닥 소폭 상승..연휴 앞두고 관망세☞NHN, 올해도 성장동력은 `검색광고`-컨콜(종합)☞NHN "MS의 야후 인수제의, 예의주시하고 있다"-컨콜(3보)
2008.02.05 I 류의성 기자
  • 코스닥 소폭 상승..연휴 앞두고 관망세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5일 코스닥 시장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종가기준으로 7일만에 640선을 회복했다. 전날 크게 올랐다는 부담감과 밤 사이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코스닥 지수는 오전 내내 혼조세를 보였다. 장 후반에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97포인트(0.62%)오른 642.35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초 635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코스피 시장의 오름세에 동조되며 무난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경수 대우증권 연구원은 "반등 국면에서는 낙폭 큰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가 몰려 코스닥 시장이 독자적인 흐름을 만들지 못하고 코스피 지수를 따라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긴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발동함에 따라 거래대금은 올들어 가장 적은 1조1894억원을 기록했고 거래량도 전날보도 소폭 줄어든 4억3815만주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고른 등락률을 보인 가운데 금융과 반도체 업종의 흐름이 좋았고, 운송과 건설, 종이목재 업종은 부진했다. 전날 크게 올랐던 인터넷주들은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며 1.05% 하락했다. 대장주 NHN(035420)이 1.97% 내렸고, 인터파크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다음과 SK컴즈는 흐름이 좋았다. 시총상위주들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서울반도체가 4.52%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고, 하나로텔레콤, 키움증권도 선전했다. 아시아나항공과 하나투어는 부진했다. 전통적 테마주들이 일제히 숨을 죽인 가운데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4일 게임사업 지원 발언을 한 영향으로 게임주들이 두각을 보였다. 손오공(066910)과 YNK코리아(023770)가 초강세를 나타냈고, 네오위즈게임즈도 선전했다. 기관이 116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갔고, 외국인도 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매수행진을 이어온 개인은 176억원을 순매도하며 어제에 이어 현금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상한가 13개를 포함, 오른 종목은 590개였고, 하한가 5개 포함 내린 종목은 352개였다. 보합은 83개다. ▶ 관련기사 ◀☞NHN, 올해도 성장동력은 `검색광고`-컨콜(종합)☞NHN "MS의 야후 인수제의, 예의주시하고 있다"-컨콜(3보)☞NHN "자사주 취득 관련 구체적 계획은 없다"-컨콜(2보)
2008.02.05 I 유환구 기자
  • NHN, 올해도 성장동력은 `검색광고`-컨콜(종합)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이 검색광고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매출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자신했다.NHN은 올해 매출 1조27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 목표치는 42%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검색광고와 게임사업부문이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낙관했고 디스플레이(배너)광고와 전자상거래 부문이 20%에서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최휘영 NHN 대표이사는 이날 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2008년에는 전체 검색광고시장이 전년대비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NHN의 검색광고매출은 40%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 대표는 이어 "광고주수, 판매 키워드수 등 검색광고 매출을 구성하는 주요 요인들이 좋은 지표를 보이고 있다"며 검색광고 매출 목표 달성을 자신했다.게임부문에 대해서도 낙관적 태도를 보였다. 최 대표는 "게임부문이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다지 공격적인 수치는 아니다"라며 "웹보드부문의 경우 가능한 많은 유저를 확보해 실적을 키우고 하반기엔 퍼블리싱 게임으로 인한 매출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나 신규사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IPTV사업, 일본 검색시장 진출, 모바일광고 등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태도를 견지했다.최 대표는 "KT의 메가TV에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이용자가 어떤 서비스를 원할 지 탐색하는 단계"라며 "아직은 서비스 모델에 집중하고 있고 비즈니스 모델은 시간을 두고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일본 검색시장 진출과 관련해서도 "프레임워크 개발을 완료하고 알파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성공적 진입을 위해 일정에 얽매이기보다는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며 일본 가이던스 매출 부분에 검색으로 인한 수익이나 기대치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모바일광고 시장 공략을 위해 야후를 인수하려고 한다는 분석에 대해서도 보수적 입장을 내비쳤다.최 대표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볼때 모바일 서비스가 활성화되는데 많은 걸림돌이 있다"며 "점차 나아지겠지만 광고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MS의 야후 인수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인터넷산업분야가 어떤 방향으로 나갈 지에 대해 화두를 던질 것으로 예상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 대표는 이어 정부의 인터넷산업 규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그는 "2~3년전부터 인터넷분야에 대한 규제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새로운 제도나 정책적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그동안 해온 서비스나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슈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NHN "MS의 야후 인수제의, 예의주시하고 있다"-컨콜(3보)☞NHN "자사주 취득 관련 구체적 계획은 없다"-컨콜(2보)☞NHN "2008년 검색광고 40% 성장 문제없다"-컨콜(1보)
2008.02.05 I 안재만 기자
  • NHN, 4분기 영업익 1167억원..예상치 상회(상보)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은 2007년 4분기 실적이 매출액 2737억원, 영업이익 1167억원, 순이익 85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NHN의 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상회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주요 증권사 11곳은 NHN이 4분기 매출 2640억원에 영업이익 1131억원, 순이익 82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NHN의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분기 대비 1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18.2% 성장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5.6%, 56.1% 늘어났다. 매출원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51% ▲게임 매출이 28%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13% ▲전자상거래(E-Commerce) 매출이 6% ▲기타 매출이 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의 검색 부문은 버티컬 서치 등 검색 퀄러티의 지속적인 향상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3.9%, 전년동기대비 51.1% 성장한 140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과 퍼블리싱 사업 등의 호조로 전분기 대비 19.2%, 전년동기대비 96.3% 증가한 77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광고와 전자상거래 부문도 366억원, 16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17.9%와 18%, 전년동기대비 29.3%와 43.1%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연간매출 9202억원..해외법인 합쳐 1조원 매출 달성 한편 연간실적으로 살펴보면 NHN은 매출 9202억원, 영업이익 38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액이 60.5%, 영업이익이 69.7% 성장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가이던스를 각각 102%, 108% 초과 달성했다. 2007년 연간 매출 9202억원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53% ▲게임 매출이 26%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13% ▲E-Commerce 매출이 6% ▲기타 매출이 2%를 차지했다. 또 NHN의 일본 법인인 NHN재팬은 지난 4분기 스페셜포스 등 퍼블리싱 사업 호조로 전분기 대비 24.8%, 전년동기대비 30.5% 증가한 28억4000만엔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분기대비 86.7% 성장한 3억3000만엔을 기록했다. NHN 재팬은 2007년 연간 매출 93억7000만엔과 영업이익 11억2000만엔을 기록했다. 또 2008년에는 매출 120억엔을 달성할 계획이다. NHN재팬은 ▲퍼블리싱 사업 강화 ▲자체 게임 개발 확대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등의 전략을 펼쳐갈 계획이다. 중국 롄종은 지난 4분기 전년동기대비 11.7% 성장한 5741만RMB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703만RMB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05.5% 증가했다. 2007년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각각 49.2%, 81% 성장한 매출 2억2668만RMB와 영업이익 1749만RMB을 기록했다. 롄종은 2008년 3억RMB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NHN USA는 지난 2분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포털 서비스 이지닷컴(ijji.com)이 지난 1월 회원수 480만명을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최휘영 NHN 사장은 "2007년 NHN은 해외 법인을 합쳐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NHN은 핵심 영역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플랫폼 확장과 일본 시장 진출 등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질적·양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NHN `올 매출 1조클럽 가입` 목표☞2008년 인터넷업계 최대 화두는 M&A-대신☞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2008.02.05 I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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