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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610선 위협..인터넷+조선 하락장 주도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30일 코스닥 지수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오후들어 낙폭이 가팔라지면서 610선마저도 위협받고 있다. 밤사이 뉴욕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1% 오르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20분만에 하락반전한 후 이렇다 할 저항 한 번 못해보고 주저앉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들어 아시아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더욱 얼어붙는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오후 1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0.87포인트(3.30%) 하락한 611.8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와 달리 프로그램 매매의 엄호사격조차 받지 못해 낙폭은 코스피보다 훨씬 큰 상황이다. 대형주들이 많은 인터넷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지수를 깎아먹고 있다. 특히 NHN(035420)이 7.95% 하락하며 지수를 6포인트 가까이 떨어뜨리고 있고, SK컴즈(066270)와 다음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인터넷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조선주들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기자재주들도 전날에 이어 일제히 밀리고 있다. 성광벤드(014620)가 12%넘게 내리고 있는 것을 비롯, 현진소재, 태광, 평산 등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외국인이 238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 연속 대규모 매물을 내놓는 모습이고, 기관도 매도세에 가담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293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지만 힘에 부친 모습이다. ▶ 관련기사 ◀☞코스닥 소폭 하락..조선기자재株 `부진`(마감)☞출발만 좋았던 코스닥.."투자심리 불안 여전"☞`완전 다른` NHN과 다음의 IPTV 전략..누가 이길까
2008.01.30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소폭 하락..조선기자재株 `부진`(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9일 코스닥 지수가 소폭 하락,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전날의 급락 분위기는 벗어났지만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코스피와 등락이 엇갈렸던 것은 지난 10일 이후 13거래일 만에 처음이다.외국인이 올들어 두번째로 많은 매물을 쏟아냈고, 이날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던 프로그램 매수가 없다는 것도 `나홀로`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85포인트(0.29%)내린 632.67에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하며 개장초 646포인트까지 올랐지만 중국 증시의 개장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 하락반전한 이후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62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난 16일 678억원을 팔아제꼈을 때 코스닥 지수가 3.25% 급락했던 것에 비하면 이날 하락폭은 양호한 편. 개인이 549억원 "사자"에 나서며 12일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갔고, 기관도 43억원을 순매수 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외국인 매물공세가 뜸했는데, 외국인이 이틀에 걸쳐 1000억원 가량을 매물로 내놓으며 부담을 지우고 있다"면서 "NHN(035420)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뒤늦게 매도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대형주들이 많은 조선기자재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점도 부담이 됐다. 시가총액 20위 이내에 있는 성광벤드(014620)와 태웅(044490), 평산등이 하락했고, 용현BM, 현진소재 등도 5% 이상 내렸다. 이날 UBS가 올해 조선주 업황을 어둡게 전망한 것과 폭설의 영향으로 중국의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반면 전통적인 경기방어주인 통신업종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하나로텔레콤(033630)이 기관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으며 7.92% 급등했고, 내일 실적발표가 예정된 LG텔레콤도 1.95% 올랐다. 씨모텍(081090)이 인텔 캐피탈을 대상으로 8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9.13% 올랐고, 반면 올해 최고 급등주 모헨즈는 8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접고 1.88%내렸다. 거래량은 5억8234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785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8개를 포함해 41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5개를 포함, 528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90개다.▶ 관련기사 ◀☞출발만 좋았던 코스닥.."투자심리 불안 여전"☞`완전 다른` NHN과 다음의 IPTV 전략..누가 이길까☞네이버, 메가TV 통해 IPTV 서비스 시작
2008.01.29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나흘만에 급락..대형주 `주르르`(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8일 코스닥 시장이 나흘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올 들어 4주연속 월요일마다 1%이상 떨어지는 기록을 이어가며, 이른바 `검은 월요일`의 악몽이 재현됐다.출발부터 순탄치 않았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의 반등세가 꺾이자 코스닥 지수도 코스피와 함께 하락출발했다. 뚜렷한 상승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서서히 밀리는 양상을 이어가던 코스닥 지수는 오후 2시들어 폭설의 영향으로 중국 증시가 급락하자 순식간에 630선까지 곤두박질치며 장을 마감했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9.26포인트(2.95%)내린 634.52에 거래를 마쳤다. 대장주 NHN(035420)을 필두로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밀리며 급락장을 주도했다. 상위 15개 종목 가운데 13개가 내렸고, 이들이 떨어뜨린 지수가 9포인트에 달했다. NHN(035420)은 지난 주에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데 따라 차익실현을 노린 외국인들의 매물 공세를 받으며 4.82%밀리며 고전했다. 장 막판에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22만원선은 지켜냈다. 다음(035720)과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도 5%이상 급락했고, 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키움증권도 8.19% 떨어졌다. 반면 SK컴즈(066270)는 해외사업 재검토 소식이 알려지면서 외국인의 매수가 몰려 6.39%오르며 급락장 속에서 선전을 했다. 해외 악재가 잇따라 터지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외국인은 409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0억원, 141억원을 "사자"에 나서며 지수방어를 시도했지만 힘에 부쳤다. 하락장 속에서도 일부 테마주들의 선전은 이어졌다.군산시가 이날 새만금지구 인근인 군산시 내초동 일대에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새만금 관련주 강세가 이어졌다. 모헨즈(006920)가 상한가행진을 지속했고 동우(088910)와 서호전기도 상승폭이 컸다. 대운하 관련주도 모처럼 순환매 바람을 탔다. 이화공영(00184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홈센터, 신천개발 등도 선전했다. 교육주들도 사흘째 초강세를 이어갔다. YBM시사닷컴(057030)과 능률교육(053290)이 상한가까지 올랐고, 에듀박스, 포넷 등이 강세를 보였다. 위축된 투자심리 탓에 거래도 한산한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500만 주가 줄어든 5억1438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도 1000억원 가량 줄어 1조650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3개를 포함해 220개 종목이 올랐고, 6개 하한개를 포함, 내린 종목은 764개였다. 보합은 48개다.▶ 관련기사 ◀☞(인포머셜) 증시, 일희일비 하기보다는 종목선택 잘해야
2008.01.28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640선 하회..`NHN` 급락장 주도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8일 코스닥 시장이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640선을 하회하고 있다. 지난 주말 반등세를 접고 하락 마감한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증시와 연동되는 모습이다. 일본과 홍콩, 중국 증시는 모두 3%이상 밀리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오후 2시14분 현재 전날보다 18.01포인트(2.75%)떨어진 635.73에 거래되고 있다.대장주 NHN(035420)이 6.44%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지난 주에 사흘 연속 강세를 이어간 데 따라 이날 차익실현을 노린 외국인 매도공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NHN 한 종목이 끌어내린 코스닥 지수는 5.6포인트 된다.  인터넷 업종이 전반적인 약세다. 다음(035720)과 인터파크도 크게 밀리고 있다. 반면 SK컴즈(066270)는 초강세다. 해외사업 재검토 소식이 알려지면서 외국인의 매수가 몰리는 분위기다.인터넷 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큰 가운데 의료정밀기기, 금속, 금융 등 전 업종이 내리고 있고, 대운하 테마의 영향을 받은 건설업과 출판 매체복제 업종이 선전하고 있다. 테마별로는 새만금지구 인근에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새만금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교육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하는 반면, 개인은 11일째 매수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싸이질`하며 돈도 번다☞코스닥 거래 터지며 폭락..하락종목 사상최다(마감)
2008.01.28 I 유환구 기자
  • `완전 다른` NHN과 다음의 IPTV 전략..누가 이길까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과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정반대의 전략으로 IPTV사업을 가시화해나가고 있다. NHN은 KT(030200)의 메가TV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실시간 검색기능이 포함된 IP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NHN의 IPTV 서비스는 ▲메가TV 시청 중 언제든지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바로검색` 서비스와 ▲네이버의 TV 전용 포털을 메가TV 내 별도의 채널로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채널`로 구성될 예정이다. 철저히 메가TV 내에 녹아드는 시스템이다. 반면 NHN에 앞서 IPTV 관련 간담회를 가진 다음은 `나홀로`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PTV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통신사를 배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셀런(013240) 등과만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한 것. 이 때문에 인터넷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경쟁이 어느 쪽 승리로 끝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NHN의 방식을 안정적이라고 판단하는 반면 다음의 방식을 리스크가 크지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모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다음의 경우엔 통신사의 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빌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통신사 손잡은 NHN..홀로 추진하는 다음 NHN은 IPTV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지만 아직까지는 기초적인 수준이다. 이용자들이 드라마 시청 중에 리모콘의 검색 버튼을 누르면 방영 시점에 네티즌들이 많이 찾았던 연관 검색어와 TV 프로그램,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나타나고 검색창에 검색어를 넣으면 콘텐트, 지식인 등 6가지의 네이버 검색결과와 메가TV의 관련 VOD 타이틀 정보가 보여지는 수준인 것. 그러나 일단 KT가 국내 유선통신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다 경쟁업체들과 비교해 서비스를 일찍 출시한만큼 선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후 새로운 서비스가 나올 경우에도 그만큼 일찍 이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반면 다음은 통신사를 배제하고 IPTV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지난 22일 마이크로소프트, 셀런과 함께 자본금 200억원 수준의 합작회사를 설립한 뒤 IPTV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7월에 프리IPTV서비스를 론칭한 뒤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IPTV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다음은 통신사업자가 주도하는 폐쇄형 IPTV와 달리 유선인터넷상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트를 그대로 IPTV플랫폼에 담는 풀브라우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즉 각종 하드웨어, 콘텐트, 서비스 등 사업자에게 플랫폼을 개방해 통신망 없이도 IPTV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만 다음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신사의 망을 임대할 수 있느냐 등이 문제로 지적된다. 또한 투자금 200억원으로는 사업을 진행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다음에 대한 상반된 분석.."현실감각 없어" VS "가능성 높아" 일단 겉보기에는 다음의 사업방식이 더욱 그럴듯해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휴를 맺은 해외 20여개 IPTV사업자의 콘텐트를 제공하는데다 방송 콘텐트 외 다양한 정보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KT의 눈치를 봐야만하는 NHN과 달리 다음은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수 있다. 그러나 다음의 사업방식은 다소 현실감각이 떨어진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일단 통신사를 배제한 것이 문제다. 한 업계 관계자는 "KT나 하나로텔레콤(033630)이 IPTV사업을 위해 쏟아부은 돈이 얼만데 다음의 무임승차를 허락하겠느냐"며 "다음의 기대대로 일이 진행될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봐도 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또 "NHN이 괜히 KT와 손을 잡고 IPTV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CJ투자증권 심준보 연구원은 "KT는 연간 1300억원 이상의 콘텐트 투자를 비롯해 망을 갖추기 위해 수천억원대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다음 역시 이에 미치지는 못할 지라도 대규모 투자를 염두에 둬야한다"고 지적했다. 심 연구원은 이어 "IPTV 콘텐트의 핵심은 방송용 콘텐트인데 다음이 추진 중인 `오픈IPTV`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콘텐트로 인해 몰입도가 분산, 방송콘텐트업체들이 다음의 IPTV를 기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반면 다음의 사업방식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석도 있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다음이 정보통신부의 IPTV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정책당국이 망동등접근 원칙을 시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통신사의 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빌리게 된다면 망에 관한 것은 염려할 필요가 없어 사업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네이버, 메가TV 통해 IPTV 서비스 시작☞코스닥 사흘째 반등..주초 폭락분 80% 복구(마감)☞코스닥, 650선 도전..중형주 강세
2008.01.28 I 안재만 기자
  • 네이버, 메가TV 통해 IPTV 서비스 시작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은 KT(030200)의 메가TV 플랫폼을 통해 자사가 직접 개발한 실시간 검색기능이 포함된 IP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NHN의 설명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양방향 웹서비스가 시작되는 것이다.이번에 선보이는 네이버의 IPTV 서비스는 ▲메가TV 시청 중 언제든지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바로검색` 서비스와 ▲네이버의 TV 전용 포털을 메가TV 내 별도의 채널로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채널`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드라마 `이산` 시청 중 리모콘의 검색 버튼을 누르면 실제 방영 시점에 네티즌들이 많이 찾았던 연관 검색어와 TV 프로그램,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나타나고 검색창에 `이산`을 입력하면 콘텐트, 지식인 등 6가지의 네이버 검색결과와 메가TV의 관련 VOD 타이틀 정보가 보여진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TV에 적합한 인터페이스는 물론 이용자의 시청 프로그램에 따라 흥미 있는 연관검색어를 제공하는 상황기반검색, 온오프라인의 검색어 연동 등 IPTV 플랫폼에 특화된 기술들을 개발했다.▶ 관련기사 ◀☞코스닥 사흘째 반등..주초 폭락분 80% 복구(마감)☞코스닥, 650선 도전..중형주 강세☞2008년 검색광고시장은 역시나 `쾌청`-대투
2008.01.28 I 안재만 기자
  • 코스닥 사흘째 반등..주초 폭락분 80% 복구(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5일 코스닥 시장이 사흘 연속 올랐다. 지수 650선을 회복하며 주초반 이틀간 폭락분의 80% 가량을 복구했다. 글로벌 증시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자 코스닥 시장에도 온기가 돌았다.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앞길을 열어줬고, 아시아권 증시가 오후들어 상승폭을 키우자 코스닥지수도 상승탄력을 받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80포인트(2.32%)상승한 653.78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장중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10포인트 미만을 기록하며 모처럼 차분한 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악재에 휘청거리며 급락했던 만큼 해외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타자 코스닥 시장도 덩달아 오르는 분위기"라고 진단했다. 실적발표를 전후로 우량 대형주들이 두각을 보였다. 대장주 NHN(035420)이 3.99% 오르며 분위기를 선도했다.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자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기가 몰렸다. 키움증권(039490)도 이날 발표한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상한가까지 뛰어올랐다. 교육 관련주들도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YBM시사닷컴(057030)이 삼성그룹의 영어말하기 시험 채택에 따른 실적호전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에듀박스(035290)와 세스넷(065180) 등도 상승폭이 컸다.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로 증권사들의 매수추천을 받은 메가스터디는 3.45% 상승했다. 새만금 해양카지노 단지 건설 계획이 알려지자 관련 종목의 주가도 뛰었다. 카지노 모니터 제조업체인 토비스(05136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코텍(052330)과 카지노 게임기용 터치스크린 제조업체인 디지텍시스템(091690)도 강세를 보였다.대운하와 새만금 개발 테마로 주목받는 레미콘 전문업체 모헨즈(006920)는 7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단암전자통신(040670)도 경영권 양도 계약에 상한가로 치솟았다.반면 엔블루(032030)는 전 최대주주의 횡령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6억원과 1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33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연속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5억4106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도 1조617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5개를 포함해 684개 종목이 올랐고, 8개 하한개를 포함, 내린 종목은 273개였다. 보합은 76개다.▶ 관련기사 ◀☞코스닥, 650선 도전..중형주 강세☞2008년 검색광고시장은 역시나 `쾌청`-대투☞코스닥 620선까지 밀려..10개월래 최저
2008.01.25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650선 도전..중형주 강세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5일 코스닥 시장이 사흘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며 650선 회복을 타진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와 코스피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코스닥 시장도 차분하게 지수회복에 나서는 모습이다. 장 개시 이후 지수의 큰 변동없이 어제에 이어 안정된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오전 10시53분 현재 전날보다 8.52포인트(1.33%)오른 647.51에 거래되고 있다.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 미드300지수`가 코스닥 지수 상승률을 상회하는 등 중형주 위주로 매기가 모이는 모습이다. 상한가 종목 17개 대부분도 중형주. 코스닥 대장주 NHN(035420)의 강세를 등에 업은 인터넷 업종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NHN은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이며 열흘만에 23만대를 회복하고 있고, 다음과 서울반도체 등도 흐름이 좋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태웅, 아시아나항공은 부진한 모습. 테마주들 가운데는 새정부 수혜주로 꼽히는 로봇관련주에 매기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유진로봇(056080)과 이노메탈로봇(070080)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고, 다스텍과 에이디칩스도 상승세다. 이틀 연속 초강세를 기록했던 교육주들은 나란히 조정을 받고 있다. 전날 10%넘게 올랐던 메가스터디가 약세로 돌아섰고, 디지털대성, 크레듀도 하락세다.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끌어올리고 있고, 기관은 사흘 연속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 관련기사 ◀☞2008년 검색광고시장은 역시나 `쾌청`-대투☞코스닥 620선까지 밀려..10개월래 최저☞네이버, 실시간무료백신 `PC그린` 선봬
2008.01.25 I 유환구 기자
  • 2008년 검색광고시장은 역시나 `쾌청`-대투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2008년 역시 검색광고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포털 인터넷기업이 승승장구할 것이란 보고서가 나왔다. 반면 게임기업은 시장 분위기와 개별 게임의 흥행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한다는 분석이다.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008년 검색광고시장은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장할 것"이라며 "광고주 수요기반이 여전히 풍부하고 비딩(bidding)제로 인한 단가인상 효과가 지속되며 파생키워드 증가로 광고건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황 연구원은 이어 "또 업체들이 검색결과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광고노출효과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게임업체는 시장 분위기와 개별게임의 흥행성 여부를 모두 따져봐야한다는 지적이다.황 연구원은 "게임업체의 장기적인 펀더멘탈 개선 여부는 시장의 성장성으로, 단기적으론 개별게임의 흥행 여부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만 톱픽 NHN(035420) 외에 엔씨소프트(036570), CJ인터넷(03715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등은 주목해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코스닥 620선까지 밀려..10개월래 최저☞네이버, 실시간무료백신 `PC그린` 선봬☞"올해 온라인게임업계 화두는 리스크 관리"
2008.01.25 I 안재만 기자
  • 코스닥, 5개월만에 최고반등.."대형주 선봉"(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4일 코스닥 시장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지속, 5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9포인트가 올라 상승폭도 지난해 11월26일(20.73포인트)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글로벌 증시가 급락세에서 벗어나자 코스닥 시장도 진정 국면을 맞는 모습이었다. 엿새 만에 반등에 성공한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2% 오르며 출발한 코스닥 시장은 일본과 홍콩, 대만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자 상승탄력을 받으며 지수를 640선 문턱까지 밀어올리며 장을 마감했다.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포인트(3.06%)오른 638.98를 기록했다. 다만 아직 확실한 안정화 단계로 진입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평가다. 최재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지수가 크게 올랐지만 본격적인 상승장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면서 "이틀 동안 반등폭을 합쳐도 22일 급락했던 것을 회복하지 못했고, 거래량이 전날보다는 늘었지만 그다지 활발하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투자심리가 호전되자 낙폭이 컸던 대형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몰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NHN이 2.88% 올랐고, 아시아나항공, SK컴즈도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 시장의 증권주들이 크게 오른 가운데, 키움증권도 6.36%상승했다. 다음과 하나투어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교육주들이 연 이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맏형인 메가스터디(072870)가 11.26%올랐고, 에듀박스(03529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웅진씽크빅도 10%넘게 올랐다. 탄소배출권 사업 추진 소식에 관련주인 유니슨(018000)과 포휴먼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문제약회사인 휴온스(084110)는 오는 3월쯤 정제용 식용억제 비만치료제를 시판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다코(046070)는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 50만주(14억2500만원)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함에 따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투자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1억원과 3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87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5억2408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508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7개를 포함해 651개 종목이 올랐고, 내린 종목은 172개였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고, 보합은 52개였다.▶ 관련기사 ◀☞메가스터디, 새 정부 교육정책 최고 수혜주-한국☞메가스터디, 작년 영업익 577억..전년비 78%↑(상보)☞메가스터디, 작년 영업익 577억..전년비 78%↑
2008.01.24 I 유환구 기자
  • 코스피 이틀째 반등..IT·중국株 `양날개`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4일 코스피가 이틀째 오름세를 타고 있다.간밤 뉴욕증시가 미국정부가 채권 보험사들의 구제책을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엿새만에 급반등한 것이 코스피 시장에도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다만 중국 상하이증시가 물가상승 압력에 따른 긴축부담으로 하락반전하자 개장초에 비해서는 상승탄력은 조금 둔화됐다.오전 11시4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3.99포인트(1.47%)오른 1652.41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 낙폭이 컸던 중국관련주들이 이틀째 두각을 보이고 있다. 조선주가 포진한 운수장비업종과 운수창고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기계와 건설업도 모두 2%넘게 오르고 있다. IT도 선전하며 지수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투자심리가 진정되면서 증권업도 2.95%오르고 있다. 반면 대표적인 시장방어주인 전기가스와 통신업종은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종목별로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이 오름세고, 포스코와 SK텔레콤, KT가 내리고 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중국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덕분에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630선을 지지하며 공방을 벌이는 양상이다.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NHN과 하나로텔레콤이 강세다. 특히 메가스터디 등 교육관련주들이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3포인트(2.10%)상승한 632.98을 기록중이다.
2008.01.24 I 유환구 기자
  • (투자의맥)대우증권의 "대안이 될 방어주" 23選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대우증권은 24일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FRB의 금리인하 등, 경기회복을 위한 정책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반영돼 안정을 찾게 되면 모멘텀 성향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일에 관심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원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 경우 펀더멘털이 양호하고 이익 추정이 상향조정돼 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우증권은 올 예상 EPS가 한달 전에 비해 상향조정돼 있어 최근 일주일간 시장보다 월등한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 9개와 고ROE 스타일의 종목 7개, 그리고 업황호전 대표주 7개를 추천종목으로 거론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는 불안정한 시장상황에 대한 대응 뿐 아니라 시장이 안정을 찾은 이후의 반등국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2008년 EPS 예상치 상향종목 중 최근 시장대비 상대수익률 상위종목휴켐스(069260)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차(005380) 롯데제과(004990) 농심(004370) 삼성전자(005930) 다음(035720) NHN(035420) CJ홈쇼핑(035760)▲고ROE 스타일STX엔진(077970) LG필립스LCD(034220) LG(003550) 태웅(044490) 하나투어(039130) 태광(023160) 티씨케이(064760)▲업황호전 대표주 스타일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LG전자(066570) 대한항공(003490) 한국가스공사(036460) 대한해운(005880) 신한지주(055550)▶ 관련기사 ◀☞(시장부 브리핑)"반등장에서 사고 팔 종목"☞(특징주)휴켐스, 실적 기대감에 주가 급등☞휴켐스, 눈부신 실적 보여줄 것 `매수`-대우
2008.01.24 I 손희동 기자
  • (시장부 브리핑)"반등장에서 사고 팔 종목"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엿새만이다. 곤두박질치던 뉴욕증시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중앙은행의 파격적인 금리인하에 이어 금융감독당국의 보증회사 지원책이 마련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패닉을 가라앉히는데 많은 정책이 동원됐다. 1450억달러 규모의 감세정책, 부실금융기관 지원책, 80년대 오일쇼크 이후 가장 큰 폭(75bp)의 금리인하, 그리고 이달말 예상되는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긴급처방에도 불구하고 약 기운이 퍼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래서 폭락의 아픈 기억때문에 작은 악재에도, 작은 흔들림에도 시장 참여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하며 당분간 살얼음판을 걸어야 할 지 모른다. 그래도 경기회복을 위한 대책이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측면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미국의 파격적인 금리인하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패닉은 일단 진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 처럼 급반등하기는 힘들어도 안도랠리는 가능하다는 것. 그는 "1차 안도랠리로 코스피가 1800선 정도는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상정하고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원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반등에 대비해 펀더멘털이 양호하고 이익 추정이 상향조정돼 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우선 휴켐스(069260)와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차(005380) 롯데제과(004990) 농심(004370) 삼성전자(005930) 다음(035720) NHN(035420) CJ홈쇼핑(035760) 등을 눈여겨 보라고 했다. 이들 종목은 올해 예상 주당순익(EPS)이 한달전 보다 상향조정됐고 최근 일주일간 시장 대비 초과상승해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성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고 ROE(자기자본이익률) 종목과 업황호전 대표주도 주목하라고 했다. STX엔진(077970) LG필립스LCD(034220) 태웅(044490) 하나투어(039130) 태광(023160) 티씨케이(064760)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LG전자(066570) 대한항공(003490) 한국가스공사(036460) 대한해운(005880) 신한지주(055550)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선전했던 반도체와 자동차주에 대해 단기 이익실현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낙폭이 컸던 조선과 철강 등 산업재와 소재주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되, 급락장에서 선조정 메리트로 틈새시장을 형성했던 반도체와 자동차의 경우 시장 저점확인과 더불어 메리트가 빠르게 소멸할 개연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는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매력이 부각된 중국관련 주도업종과 기관매수세가 최근 몰리고 있는 IT와 자동차 은행에 대한 균형된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휴켐스, 실적 기대감에 주가 급등☞휴켐스, 눈부신 실적 보여줄 것 `매수`-대우
2008.01.24 I 오상용 기자
  • 코스닥 사흘만에 반등..교육주 `반짝`(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3일 코스닥 시장이 폭락세를 딛고 사흘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놓은 `진정제`가 개장초 약발을 발휘하며 2.57% 급등세로 출발, 단숨에 630까지 밀고 올라갔다. 그러나 `패닉`의 후유증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투자심리가 잔뜩 움츠러든 가운데, 해외의 작은 변수들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이어졌다.오후들어 중화권 증시가 밀리기 시작하자 코스닥 지수도 잠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날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후들어 중국정부가 내일 발표하기로 했던 경제지표를 설 연휴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증시가 상승하자 코스닥지수도 코스피와 동반상승하며 장을 마쳤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은 구조적으로 시가총액상위주들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외국인들이 이들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해외 변수에 영향을 크게 받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18포인트(0.84%)오른 619.98에 거래를 마쳤다. 교육관련주들이 반등장세의 선두에 섰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전날 수능과목 축소 등을 내용으로 한 새 대입정책을 발표한 영향으로 에듀박스(035290), 능률교육(053290), 디지털대성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크레듀, YBM시사닷컴도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도 교육관련주가 많은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가장 크게 올랐고, 방송서비스, 금속업종이 뒤를 따랐다. 통신장비와 섬유의류업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날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급락했던 대장주 NHN(035420)이 이날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86%올랐다. 태웅과 LG텔레콤, 포스데이타등이 초강세를 나타낸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SK컴즈는 부진했다. 대표이사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차량용 AMP업체인 퓨쳐비젼(042570)은 나흘째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이 368억원을 순매수하며 8일 연속 "사자"를 이어간 반면, 기관은 올들어 가장 많은 256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33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거래량은 4억8677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5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0개 포함, 5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를 포함해 내린 종목은 396개였다. 보합은 82개였다.▶ 관련기사 ◀☞(특징주)퓨쳐비젼 연일 급락..`횡령 사고 발생`☞퓨쳐비젼, 김종민 전 대표가 157억 횡령
2008.01.23 I 유환구 기자
  • 안연구소 "무료백신? 오래 못간다"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가 최근 시장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무료백신서비스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안철수연구소는 23일 기자간담회 및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료백신은 글로벌 트렌드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현상"이라며 "해외 글로벌 보안업체들은 `한국에서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연구소는 이어 "미국의 경우 구글은 시만텍의 `노턴` 백신 평가판을 탑재하긴 했지만 실시간 감시 기능을 제외했고 AOL도 맥아피의 백신 번들을 제공하긴 했지만 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는 등 서로간의 전문성을 존중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안연구소는 또 동구권 등 외국의 백신회사들이 한국업체들에 헐값에 엔진을 제공하는 것 역시 인지도 확보 차원일 뿐이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고 지적했다.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3대 보안회사를 비롯해 주요 선진업체들이 이러한 행태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개발비, 업데이트 회선비 등 비용 문제 때문"이라며 "반면 한국은 소프트웨어가 공짜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고 법률규제도 갖춰져 있지 않아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러나 안연구소 역시 백신서비스 무료화 추세에 동참했다. 실시간 감시 및 자동 업데이트 기능 등은 물론 백신, 안티스파이웨어, 방화벽, PC 최적화, 해킹차단기능(IPS), 그레이제로, PC백과 등이 포함된 `빛자루 특별판`을 무료로 출시하기로 한 것.이에 대해 회사측은 "현재의 무료화 바람은 산업질서에 바람직하지 않지만 안철수연구소는 소프트웨어산업의 리더로서 공익적 관점에서 국내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무료 빛자루 특별판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안철수연구소는 차세대 유료 서비스 모델인 `V3 365 케어`를 3월말까지 개발하고 기존 유료 서비스인 빛자루 파워 이용자를 `V3 365 케어`로 전환시켜준다는 방침을 세웠다.▶ 관련기사 ◀☞안철수연구소, 무료백신 `빛자루` 특별판 배포☞안철수연구소, 웹젠과 핵쉴드 공급 제휴☞안연구소, NHN에 무료백신 제공 `수익성 저하요인`-삼성
2008.01.23 I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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