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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종목돋보기)다음, 당분간은 `샌드위치` 신세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인터넷업계 2위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의 위치가 위태롭다.  1위 NHN(035420)은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이고, 한수 아래로 봤던 SK컴즈(066270)는 IPTV 사업, 모바일인터넷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란 전망 속에 다음을 바짝 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가총액으로는 이미 SK컴즈가 다음을 크게 앞질렀다. 7일 종가 기준으로 SK컴즈는 1조6865억원, 다음은 9809억원을 기록 중이다.4분기 실적 역시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8일 다음의 4분기 실적(본사 기준)으로 매출 655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예상했고 CJ투자증권도 매출 596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기와 비교해 매출이 늘어났음에도 영업이익은 17~24% 가량 줄어든 수준이다.심준보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계절효과와 대선에 따라 디스플레이광고가 늘어나긴 했지만 예상치보다는 낮았다"며 "또한 검색광고가 전기대비 5% 상승에 그쳤고 마케팅비가 늘어나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UCC 관련 TV광고에 무려 50억원을 쏟아부었다.이에 대한 우려감으로 심준보 연구원은 다음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NHN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적 상승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못하고 2008년에도 만족스러운 실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 때문.사실 다음에게 있어 2008년은 무척 중요하다. 지난 몇년간 추진해왔던 구조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고 지난해 내놓은 UCC, IPTV 등 신규사업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돼야하기 때문이다.일단 매출 면에서는 긍정적이다. 디스플레이광고가 견조한 상승 흐름을 잇고 있고 뉴스, 동영상UCC를 통해 트래픽이 늘어나고 있다. 신규 검색서비스를 통한 검색광고 매출 성장세도 긍정적 요인이다. 그러나 이익면에서는 당분간 만족스럽지 못할 전망이다.심 연구원은 "2위 사업자로서 킬러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며 "콘텐트와 네트워크 관련 비용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그는 이어 "3위사업자 SK컴즈가 엠파스와 합병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견제하기 위한 적극적 마케팅이 요구되기 때문에 당분간 비용 리스크 요인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8.01.08 I 안재만 기자
  • (투자의맥)동부증권의 "기관이 사는 종목" 9選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동부증권은 8일 "국내 증시 여건이 기관 중심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는 종목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송경근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월 이후 코스피는 박스권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여력을 의미하는 간접투자자금의 유입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송 연구원은 "반면 지난 3일 기준으로 개인의 매수여력으로 간주되는 고객예탁금과 신용잔고가 지난해 5~7월 당시보다 30%이상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향후 기관 주도의 증시 흐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현 시점에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고, 개인의 매수여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기관 매수세에 편승한 투자전략이 단기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 종목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을 권했다. 다음은 동부증권이 지난 2~4일 동안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종목 중, 기관 순매수금액이 200억원을 상회한 종목들을 정리한 것이다. 현대제철(004020)대우증권(006800)우리금융(053000)기업은행(024110)우리투자증권(005940)롯데칠성(005300)NHN(035420)GS건설(006360)현대건설(000720)▶ 관련기사 ◀☞`한반도 대운하` 업종별 주가 영향은?
2008.01.08 I 유환구 기자
실적시즌·차기정부 `눈여겨볼 종목은?`
  • 실적시즌·차기정부 `눈여겨볼 종목은?`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이번 주 서울증시는 1월 중순부터 시작될 4분기 실적 시즌 `영향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차기 정권 인수위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종 정책들도 개별종목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불안감으로 미국 증시 등 해외 변수에 흔들릴 가능성도 남아 있지만 4분기 실적 발표을 앞두고 실적 모멘텀을 가진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지 않겠냐는 것이 증권가 시각이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스트래티지스트는 "4분기 실적 발표가 실적 호전 대형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저베타(주가 변동성이 시장평균에 비해 낮음) 성향이 강한 대형주 비중을 줄이기보다 오히려 매수 기회로 노리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실적 발표에 대비하자는 큰 투자전략 속에 이번 주 증권사들이 제시한 추천주들은 흥미롭다. 무엇보다 동시 추천을 받은 종목들이 많다. POSCO를 비롯해 금호산업 다음커뮤니케이션 테크노세미켐이 주인공이다. 건설주들이 추천을 많이 받은 것도 특징이다. 중복 추천받은 금호산업 외에도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KCC건설이 꼽혔다. 금융주 중에서는 `~수혜주`로 기대를 모으는 종목도 등장했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금산분리정책의 수혜주로 기업은행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우리투자증권이 그룹내에서 그 역할이 증대될 것이란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외발 모멘텀에 주목하라 증권사들은 POSCO(005490)의 추천 사유로 해외 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다 한동안 약세를 보였던 글로벌 철강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제시했다. 한마디로 해외發 업황 모멘텀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을 극복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화증권은 최근 구미와 BRICs 철강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글로벌 철강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POSCO의 내수 가격 인상도 임박했다고 전망했다. 철광석 가격이 80% 이상 급등했던 지난 2005년 POSCO 실적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예를 들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EPS(주당순이익)가 훼손될 것이라는 논리는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POSCO가 세계 최초로 FINEX 공법 상용화 성공에 이어 인도와 베트남에 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성과가 가시화되면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호산업(002990)도 해외발 모멘텀과 함께 대형 건설사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아라비아 대수로와 베트남 개발 프로젝트 등 해외부문 대규모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유상증자 추진이 대한통운 인수자금에 쓰이기 보다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는데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하나대투증권도 건설부문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과 아라비아 베트남 프로젝트 등 수 조원 대의 메가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다음(035720)에 대한 추천 사유로는 국내 1위업체 NHN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꼽혔다. 게다가 2008년에도 온라인 광고 시장 성장 지속과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테크노세미켐(036830)은 4분기부터 공장 화재 영향에서 벗어나 실적이 턴어라운드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LCD 8세대 본격 가동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추천 사유로 제시했다. 유기재료와 광학필름이 회사 성장의 또 다른 한 축이 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건설주 추천주 `풍성`..금산분리 수혜주도 주목 중목 추천을 받은 금호산업 외 이번 주 주간추천주 중에서는 유난히 건설주가 많다. 각 건설주를 추천한 증권사들의 추천 사유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종목 선택에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증권은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작년 수주가 9조원을 초과한 것으로 추정하며 수주 잔고는 24조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신규 수주 10조원 돌파가 예상되는데다 유상감자와 자사주 매입, 배당 증액 등 재료 요인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동양증권은 KCC건설(021320)을 꼽았다. 건축과 토목이 6대 4로 안정적 사업구조에 작년 3분기 기준으로 현금성 자산을 1500억원 보유하고있고, 향후 인천 청라지구를 비롯한 민간 SOC사업 본격화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건설(000720)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건설 1위 회복을 기대하게 하는 양호한 수주 실적과 태안 기업도시라는 성장 엔진을 가동했고 살아있는 M&A 프리미엄에 높은 점수를 줬다. 목표가로 11만9000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우리투자증권(005940)에 대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우리금융 내 역할 증대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자산관리영업 강화로 장기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고, 실적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최근 기관 매수세에 따른 수급 개선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의견이다. 현대증권은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금산분리완화 정책 수혜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매대출 비중이 타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신용 대사면`에 따른 불확실성이 덜 할 것으로 평가했다. ▶ 관련기사 ◀☞포스코, 장애인 의무고용하는 자회사 설립☞이구택 포스코 회장 "`제 2성공신화` 원년 만들자"☞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일)
2008.01.06 I 류의성 기자
  • NHN, 2008년은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기-CJ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CJ투자증권은 4일 NHN(035420)에게 2008년은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기인 만큼 시장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미세조정의 접근방법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러나 투자의견은 그간 낙폭이 컸던데다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을 감안,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8만9000원에서 29만2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심준보 연구원은 "NHN은 검색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올해도 높은 성장률을 구가할 것"이고 "또한 일본 검색시장에서의 성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기회요인"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우려요인도 있다고 지적했다. 심 연구원은 "국내광고시장의 제약 조건 하에서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만큼 고성장을 계속할 수 있을 지 우려된다"며 "또한 무선인터넷, IPTV 확대로 인한 통신서비스 업체 주도의 시장상황 변화도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심 연구원은 "현재로서는 이같은 불확실성 속에서 시장환경을 수시로 확인하는 미세조정의 접근방법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심 연구원은 NHN의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2689억원, 순이익 8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TV광고와 인건비 등 비용증가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NHN, 日검색사업 성공위해 풀어야할 과제는☞코스닥, 700선 안착하며 2007년 마감..1년간 98p↑☞코스닥 700선 안착..중소형주로 매기 확산
2008.01.04 I 안재만 기자
  • 코스닥, 상승반전..대운하 수혜주 이틀째 초강세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코스피 시장과 달리 코스닥 시장은 3일인 오늘도 강세장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 급락 등 해외증시 악재가 반영되며 개장초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반전,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는 건설업종이 3%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9포인트(0.21%) 오른 708.61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한때 701.86까지 떨어졌지만 9시30분경 상승세로 돌아선 뒤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명박 수혜주로 불리며 대운하 테마를 형성했던 종목들이 전날에 이어 꾸준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수건설(026150)과 이화공영, 홈센타 등이 상한가까지 오른 것을 비롯 동신건설, 삼목정공, 신천개발 등도 초강세다. 여기에 외국계 자금이 몰리고 있는 인터넷 업종도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25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는 외국인은 인터넷 업종에서만 37억원의 순매수를 집중시키고 있다. 전날 급등한 CJ인터넷은 하락세지만 NHN(035420)과 다음(035720), SK컴즈 등 대형주 위주로 매기가 형성되고 있다.▶ 관련기사 ◀☞(특징주)대운하 수혜株 이틀째 상한가☞코스닥, 사흘째 상승..정부發 테마株 `풍성`(마감)☞코스닥 상승폭 둔화..신정부 기대감은 여전
2008.01.03 I 손희동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3일)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3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증권제일기획(030000): 삼성전자 핸셋부문의 마케팅비용 증가로 양호한 4분기 실적 기대. 올해 베이징올림픽 삼성그룹 마케팅비용 확대 최대 수혜. 40%이상의 배당성향유지로 탁월한 이익환원 정책 지속. 동양기전(013570): 자동차 부품은 미국 GM사의 월드카 프로젝트 수주로 매출 증가 전망. 산업기계 부문은 국내와 신흥시장에서의 크레인 수요증가로 성장 지속.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캣인수는 경쟁력있는 부품사에게 성장 기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005940): 자산관리 영업력 강화와 증권업종 내 최고의 영업력을 발휘하고 있는 ELS 및 이자 수익 부문을 통해 수익구조 다변화로의 성공이 가시화. 자통법 이후의 경쟁우위 요소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에 주목. 현대제철(004020): 오일 머니의 인프라 투자를 통한 중동발 건설 특수로 세계 봉형강류 경기는 장기 호황기에 진입했다고 판단. 성수기 도래와 7~8월의 가격 인상분이 손익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되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NHN(035420): 검색 광고를 중심으로 한 4분기 실적 모멘텀과 2008년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됨. 1분기로 예정된 일본 검색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 인터파크(035080): G마켓이 전자상거래의 과점적 1위 사업자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인터파크도서가 온라인도서 시장의 1위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 ㈜인터파크ENT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  ◇우리투자증권SK에너지(096770) : 단순정제마진이 9월부터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 실적은 3분기에 비해 개선될 전망. 최근 유가강세로 E&P(해외자원개발)가치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됨.  현대제철(004020): 지난해 4분기 봉형강 업황의 호조세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며, 주택건설 공사의 발주량 증가와 중국의 수입품 감소 영향으로 타이트한 철근 수급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향후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됨.대우조선해양(042660) :2008년 및 2009년 매출액 증가율은 각각 28.4%, 13.9%, 영업이익률은 각각 8.4%, 10.5% 등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됨.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동사에 대한 M&A도 가시화될 전망으로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임. 한국가스공사(036460): 2008년 동사의 단위당 도시가스 공급마진이 6.4% 확대되었으며, 이번 공급마진 확대를 통해 영업실적 및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또한, 최근 정부의 강력한 해외자원개발 의지와 관련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정책 등을 감안할 때, 규제 환원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대양금속(009190): 국내 대형 철강사 등과 함께 터키에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성장성이 높은 터키를 비롯한 유럽시장 진출이 보다 용이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로 인한 성장이 기대됨. 세계 1위 철강사와 200계열 국내유통사를 설립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미국 유명 솔라판넬 생산업체에 초박판을 공급함으로써 높은 수익성이 기대됨. 모빌리언스(046440): 실물결제 시장을 비롯한 휴대폰 결제시장에서의 1위업체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최대 수혜를 누릴 전망. 고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휴대폰결제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됨. 베이직하우스(084870): 중국법인인 백가호상해유한공사의 실적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고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홍콩시장에 IPO를 함으로써 지분가치가 증대될 수 있음. 국내법인의 경우 효율적인 매장관리를 통해 성장정체와 재고리스크를 축소하고, 상반기 자회사와의 합병효과로 원가개선 및 법인세 효과가 나타날 전망.
2008.01.03 I 유환구 기자
  • 코스닥, 사흘째 상승..정부發 테마株 `풍성`(마감)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일 코스닥 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31일 폐장한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한데다, 인근 아시아 국가 증시 역시 혼조세를 보이는 등 이날 글로벌 증시 여건은 녹록치 않았다. 이에 상승모멘텀에 한계를 느낀 코스피 시장은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2%대라는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대운하 수혜주들이 또 한번 신정부 테마를 형성하고, IPTV 관련법 통과 등 정부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분위기를 조성한 코스닥 시장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이에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89포인트(0.41%) 상승한 707.12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713.52까지 오르며 710선 돌파까지도 염두에 뒀었지만 코스피 시장의 하락세에서 자유로울 순 없었다. 건설업종이 2.55% 오르는 등 건설주들이 강한 상승기제로 작용한 하루였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대운하 공사 강행의지를 천명하자 관련주들이 다시금 랠리를 펼치는 양상이다. 특수건설(026150)과 동신건설(025950), 삼목정공, 이화공영, 신천개발 등 다시 한 번 이명박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IPTV 관련법 본회의 통과로 관련 테마주들도 또 한번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스인포텍(032790)이 상한가까지 오른 것을 비롯, KTH(036030)와 휴맥스, 다산네트웍스 등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국회는 지난달 28일 본회의를 열어 IPTV 법안인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안'을 의결했다. 업계에서는 콘텐츠 보유업체는 물론, 셋톱박스 업체 등 관련 산업 전반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는 상황이다. 증권사들의 호평속에 CJ인터넷(037150)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인터넷과 게임주 역시 새해 첫 증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우리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은 CJ인터넷에 대해 적극 매수추천 의견을 피력했다. 이밖에도 NHN(035420)이 3.32%, SK컴즈는 6.15% 오르는 등 대형인터넷주들도 견조한 상승률을 보였다. 지수가 오르자 개인들이 11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차익실현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과 34억원을 순매수 하면서 상승세에 베팅하는 모습. 그러나 아직까지 전반적인 거래는 부진한 모습이다. 이날 거래량은 3억7688만주, 거래대금은 1조2723만억원으로 지난 연말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었다. 상한가 36개 포함, 50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포함, 499개가 내렸다. 보합은 61개.▶ 관련기사 ◀☞코스닥 상승폭 둔화..신정부 기대감은 여전
2008.01.02 I 손희동 기자
  • NHN, 日검색사업 성공위해 풀어야할 과제는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이 일본 검색시장 진출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지만 기대만큼 여건이 만만치 않다. 성공을 위해 필요한 요인들은 무엇일까? NHN은 지난해 11월30일 네이버재팬을 설립한데 이어 12월13일 NHST를 신규설립했다. 네이버재팬은 검색 서비스 운영 및 콘텐트개발, 시장 조사 등 검색사업을 위해 설립했으며 NHST는 검색 DB 분석 및 데이터마이닝을 담당하기 위해 중국에 설립됐다. 현재 일본용 검색엔진 알파 버전을 개발해 테스트 중인 NHN은 1분기 안에 네이버재팬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도 서서히 무르익는 상태.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등은 보고서를 통해 "해외법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NHN이 내년에도 최선호주"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풀어야할 숙제가 적지 않다. ▲야후재팬에 대한 높은 충성도 ▲한국보다 엄격한 저작권 관리 문제 ▲우수 인력 확보 ▲마케팅비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쉽지 않은 일본의 사업환경 야후재팬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충성도는 절대적이다. 시장점유율이 80%에 달하고 진출 첫해부터 단 한순간도 포털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구글만이 검색분야에서 약간이나마 힘을 발휘하고 있을 뿐이다. 이는 품질의 차이보다는 일본인들의 성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포털간 눈에 띄는 차이가 없다면 되도록이면 이용하던 포털을 이용하는 것이다.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야후재팬은 네이버의 통합검색과 지식인 서비스를 받아들여 `굳히기`에 들어선 상태다. 또한 네이버의 폐쇄적 비즈니스 모델이 일본시장에서 통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도 이어진다. 일본인들의 콘텐트를 네이버안의 `닫힌 정원(Walled Garden)`에 몰아넣었다간 저작권 소송 등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도 크다. 한 인터넷업계의 관계자는 "NHN 역시 사업 초창기엔 불법콘텐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상대적으로 저작권 인식이 엄격한 일본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려면 어려움이 많이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시간에 네티즌들이 원하는 수준의 정보 모으기에 성공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시선도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일본시장 진출을 선언한 중국 바이두는 무차별적으로 웹사이트 크롤링을 진행했다가 일본 웹 마스터들의 반발을 산 사례가 있다. 이 때문에 바이두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사과문부터 걸어야하는 상황에 내몰렸다. ◇`돈`도 문제 일본시장 공략을 들여야할 대규모 자금도 우려요인으로 꼽힌다. NHN은 현재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15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는데 이것으로는 `택도 없다`는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야후재팬은 연간 약 3000억원을 마케팅비용으로 사용한다. 후발주자인 네이버재팬은 더 많은 돈을 들일 수밖에 없는 상태. 당연히 모기업 NHN은 자금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밖에 야후재팬 수준의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겠느냐는 것도 체크 포인트. 야후재팬은 현재 NHN보다 900여명 많은 31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우수 인재가 야후재팬에 입사하는 상황이다.또한 검색 능력을 확보하더라도 검색 광고 솔루션과 광고주를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문제다. 최찬석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래픽이 확보된다하더라도 광고주 확보를 통한 실적화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터넷서비스는 문화상품이자 정서적 진입장벽이 높아 로컬사업자가 득세할 수 있는 구조"라며 "당장 네이버재팬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을 것이라 기대하기는 무리"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NHN에 기대의 눈길을 보내는 곳이 적지 않다. NHN 역시 야후,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이 국내시장을 선점한 상태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마찬가지 상황이라는 것. 또한 이미 일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게임부문의 NHN재팬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많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여러가지 리스크 요인이 있긴 하지만 NHN은 창의성이 뛰어난 기업이니만큼 잘해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코스닥, 700선 안착하며 2007년 마감..1년간 98p↑☞코스닥 700선 안착..중소형주로 매기 확산☞코스닥, 상승반전..700선 안착 시도
2008.01.02 I 안재만 기자
(새해증시)③올해 최고 수익률 기록할 종목은
  • (새해증시)③올해 최고 수익률 기록할 종목은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쥐띠해가 밝았다. 2008년 첫날, 새로운 시작을 맞아 설레는 마음만큼이나 여의도에서는 유망종목을 찾기 바쁜 모양새다. 증권사들은 올해 유망종목으로 LG필립스LCD(034220) 등 LG그룹주, 건설주, 증권주 등을 꼽았다. 지난해 부진했던 삼성전자(005930)는 동양종금증권으로부터 한번 추천을 받았고 하이닉스반도체는 한번도 거론되지 않았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미래에셋증권(037620)은 굿모닝신한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고 SK텔레콤(017670)은 하나로텔레콤 인수, IPTV법에 대한 기대감으로 복수 추천을 받았다. 하나로텔레콤(033630)도 유망종목으로 꼽혔다. 한미 비자면제협정, 베이징올림픽 등으로 인해 항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한항공(003490)은 3곳의 증권사로부터 추천받았다. 코스닥기업 중에는 NHN(035420)이 복수추천을 받았고 일간스포츠(036420)가 IPTV 등으로 인한 콘텐트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유망종목으로 지목됐다. ◇정부가 밀어주는 종목이 `최고` 2007년은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주들이 큰폭으로 올랐다.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번에는 통신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IPTV법이 제정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일단 하나로텔레콤 인수로 유무선 종합 통신그룹의 위상을 갖추고 IPTV법 시행을 기다리는 SK텔레콤에 추천이 이어졌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정부의 규제정책이 선발 사업자에게 우호적인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며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과 함께 새로운 성장전략이 구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로텔레콤도 추천 의견을 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모회사 SK텔레콤의 QPS 서비스가 하나로텔레콤의 가입자 모집을 도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QPS란 전화와 인터넷, 방송, 이동통신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IPTV로 인한 콘텐트업종에도 추천이 이어졌다. SK그룹의 후원이 기대되는 SK컴즈가 삼성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고 CJ투자증권은 일간스포츠를 추천했다. CJ투자증권은 "미디어빅뱅시대에 콘텐트업체로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NHN(035420)이 온라인광고시장의 고성장, 디스플레이 및 검색광고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굿모닝신한증권과 대신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게임 및 해외사업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건설 및 중공업 관련업체에도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증권이 GS건설(006360)을 추천했고 대신증권이 삼성물산(000830)을 지목했다. 동양메이저(001520)나 유진기업(023410),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제철(004020), 두산중공업(034020) 등도 이명박 정부로 인한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며 추천을 받았다. 지난해 큰폭으로 오른 미래에셋증권(037620)도 굿모닝신한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자산운용으로부터 독점적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경쟁사에 비해 차별화된 수익구조를 갖출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업황을 잘 봐라 올해는 반도체사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이 호황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에서는 역전략으로 반도체업체에 투자하라고 권고하지만 아직까지는 LCD산업이 최선호업종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먼저 LG필립스LCD의 실적이 큰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증권은 "LCD산업의 상승국면이 2009년말까지 2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LCD패널의 공급 부족이 심화돼 일부 세트업체는 선금을 먼저 지불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LG전자(066570)도 디스플레이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내년도 큰폭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삼성증권은 "LG전자는 목표주가가 15만원으로 성장성과 실적개선의 양 날개를 달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LG전자는 불필요한 업무를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가전부문과 휴대폰부문이 안정궤도에 진입한데다 디스플레이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LG(003550)를 유망종목으로 꼽은 대우증권은 "LG전자가 내년 2조4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LG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미 비자면제협정, 베이징 올림픽 등의 수혜를 앞두고 있는 대한항공(003490)도 유망종목이다. 동양종금증권은 "화물선적 등 항공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도 대한항공을 추천했다. `먹는 업종`에도 추천이 이어졌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신세계(004170)에 대해 "소매업체 중 가장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갖추고 있고 중국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오리온(001800)이 "해외 제과사업에서 수익성을 갖춰나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새해증시)②상반기 소외株 매수 기회로☞(새해증시)①기대감은 유효.."눈높이는 낮춰라"
2008.01.02 I 안재만 기자
  • (투자의맥)대우증권의 "1월 포트폴리오" 34選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대우증권은 2일 "1월의 포트폴리오에서는 전월보다 보수 성향을 다소 완화한다"면서 "반면 가치 성향은 계속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원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2007년에는 전반적으로 중형주의 강세가 이어졌지만 11월 이후에는 대형주의 강한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대형주의 반등은 조금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기술적으로 볼때, 중형주 역시 반등이 예상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조정국면이 아직 끝나지 않은만큼 대형주 위주의 안전운행이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원은 "1분기까지는 추세적인 하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며 "중기적 관점에서 볼 때 경기에 민감한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의 강세가 좀 더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우증권은 금융과 경기관련소비재, 산업재, 유틸리티 섹터의 비중을 늘리면서 가치주 위주의 대형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조선주의 경우에도 가치주 개념으로 접근, 확실한 수주실적이 있으면서 조선업종 평균 PER인 12배 수준의 종목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우증권의 1월 모델 포트폴리오에 해당하는 종목들이다. 에너지: SK에너지(096770)소재: LG화학(051910)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산업재: 현대건설(000720) 현대산업(01263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태광(023160) 대한항공(003490)경기관련소비재: 제일기획(030000) 동양기전(013570) 현대차(005380) 신세계(004170) 강원랜드(035250) 필수소비재: KT&G(033780) CJ제일제당(097950) 대웅제약(069620) 금융: 기업은행(024110) 신한지주(055550) 우리투자증권(005940) 삼성카드(029780) 동부화재(005830) 삼성화재(000810) LG(003550)IT: NHN(035420) LG필립스LCD(034220) LG전자(066570)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000660) SSCP(071660) 통신서비스: LG데이콤(015940) 유틸리티: 한국전력(015760) 한국가스공사(036460)▶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만에 숨고르기..`배당 vs 차익실현`
2008.01.02 I 손희동 기자
  • 전문가들이 말하는 2008증시 유망종목은
  • [조선일보 제공]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작년보다 낮춰야 한다.”증시 전문가들이 말하는 2008년 증시 전망은 한마디로 ‘신중한 낙관론(論)’이다.작년 코스피지수는 7월에 2000을 돌파하며 40%(고점 기준) 가까이 올랐지만, 올해는 20%대 상승률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사들이 예측하는 올해 최고 코스피지수는 2400~2550 안팎이다.국내 기업의 실적 호조세가 유지되고, 신(新)정부의 강력한 리더십 효과와 탄탄한 펀드 자금이 주식시장을 상승 추세로 이끌겠지만,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에 따른 미국 경기 침체,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고유가 등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새 정부 첫해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종목이 유망할까. 조선일보 경제부 증권팀이 국내 주요 증권사 12곳의 리서치센터장들로부터 ‘2007년 투자유망종목’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750여 개 기업 중 50개를 꼽았고, 이 중 가장 많이 꼽힌 ‘2008년 유망주’는 다음과 같다.◆중국 올림픽 수요를 잡아라=LG필립스LCD·LG전자중국에서는 베이징(北京) 올림픽을 앞두고 고화질로 올림픽을 보기 위해 디지털TV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LG필립스LCD는 이런 수요의 최대 수혜업체로 꼽힌다. 12명의 전문가 중 5명이 추천했다. 중국의 LCD TV용 패널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24%)을 유지하고 있어 중국 소비 증가의 수혜를 톡톡히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LCD패널 공급 부족으로 상반기 비수기 효과도 약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영업이익은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순이익은 작년의 두 배를 넘는 2조30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LG전자는 중국 등 신흥시장의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데다, 과거 주가의 발목을 잡아온 휴대폰 부문의 경우 ‘뷰티폰’ 등 독창적인 신규 모델 출시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LCD경기의 최대 호황기를 맞아 디스플레이부문 역시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영업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미워도 다시 보자=현대차작년 주가 상승률이 형편없었던 현대차는 이달 8일 출시되는 ‘제네시스’ 신차 효과로 재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수입차 침투가 가속화하고 있는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 신차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제네시스의 연간 판매액(내수+수출)이 4만~5만대로 1조2000억~2조원가량의 매출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중국·인도 등 신흥시장과 서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는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수출다변화 전략과 원가 절감 노력으로 주당순이익(EPS)이 작년보다 30%가량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년 만에 다시 2조원대로 복귀할 것으로 추정됐다.◆어게인(Again) 2007년=포스코·현대제철·현대중공업포스코는 작년 초에 이어 올해도 투자유망 10종목에 꼽혔다. 중국·인도·브라질 등 신흥 시장의 철강 수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7%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철강재 가격이 올해도 고공행진을 보이고 세계 메이저 철강업체들의 잇따른 철강재 가격 인상은 포스코의 가격 인상과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멕시코 자동차강판공장 준공과 함께 베트남·인도 현지 생산기지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도 포스코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국내 봉형강류 생산업계의 선두 주자인 현대제철은 ‘오일머니’의 중동지역 인프라 건설 특수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봉형강 생산부문의 수익성과 연간 800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고로(高爐) 투자로 제철 기술을 확보해 성장성까지 기대된다는 평가다.세계 최대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은 호황을 맞고 있는 조선업종의 최대 수혜주다. 작년 3분기까지 누적 신규 수주가 215억달러로 연간 목표액(182억달러)를 뛰어넘은 데 이어 10번째 독(dock) 증설에 따른 물량까지 감안하면 올해 사상 최대 수주가 예상된다. 조선 부문 외에 건설중장비·엔진기계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조선업 경기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된다는 것도 투자 메리트다.◆성장 스토리는 지속된다=미래에셋증권·NHN·대한항공·GS건설미래에셋그룹의 유일한 상장사인 미래에셋증권은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사의 펀드 수탁고 급증 덕분에 주식 약정 수수료 및 펀드 판매 수입 증가 혜택을 독점적으로 누리고 있다. 주식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와 해외 진출 확대 등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56%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검색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NHN은 인터넷 광고 시장 확대에 따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 검색시장의 3배에 이르는 일본 검색 시장에 진출, 야후 재팬과의 경쟁에서 성공할지가 관건이다. 반지의 제왕 등 온라인 게임 서비스분야 성장도 기대된다.대한항공은 여객 수요 증가와 화물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3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국제항공운송협회가 2009년까지 여객 및 화물수요가 연평균 5~6%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특히 국내 항공 수요는 베이징올림픽 개최와 미국 비자 면제(하반기)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고유가가 위험 요인이지만, 유류(油類)할증료 인상으로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GS건설에 올해는 해외 개발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元年)이라고 할 수 있다. 2006~2009년 국내 주택 부문과 해외 플랜트의 연평균 수주증가율이 12%대로, 2009년 수주잔고는 2006년의 두 배 수준인 2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작년 베트남 개발사업 착수에 이어 카자흐스탄, 알제리, 캄보디아 등에서 개발 프로젝트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들뜨는 새해 첫주..어떤 종목 골라볼까?
  • 들뜨는 새해 첫주..어떤 종목 골라볼까?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사다난했던 2007년을 뒤로하고 2008년 새해를 여는 첫 주, 증권사들은 현대건설과 현대제철, LG전자 등에 주목했다.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면서  현대건설(000720)이 시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양증권은 "현대건설의 경우 내년 풍부한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동상 정책에 대한 규제완화가 예상되고, 태안 기업도시 착공으로 용지의 자산가치 및 개발이익이 본격 반영되는 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내년에는 M&A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다"며 "국내외 수주를 통한 실적 개선으로 내년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현대건설과 함께 현대제철(004020)도 인기다. 대우증권은 "국내의 봉형강류 경기 호조로 내년에도 높은 수익성이 창출될 전망"이라며 "연산 800만톤의 고로 투자로 2011년부터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화증권도 현대제철을 추천하면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국내 건설경기의 회복 가능성이 예상되기 때문에 내년 봉형강업황의 개선이 있을 것"이라며 "신정부의 경제 정책이 각종 건설 프로젝트로 편성되어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확연한 체질개선으로 시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LG전자(066570)도 또다시 증권사들의 추천종목에 뽑혔다. 동양증권은 "디스플레이 부문의 적자축소 및 핸드셋 부문 실적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가전부분의 신흥시장에서의 성장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고, LG필립스LCD의 실적호조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LG전자에 대해 "최근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된 뷰티폰의 판매 호조에 따른 휴대폰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프리미엄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치켜세웠다.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주인찾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닉스(000660)와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등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화증권은 "신정부 출범 후 하이닉스의 주인찾기가 시작되면 M&A 프리미엄이 주가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반도체 경기 침체가 주가에 일부 반영됐고, 메모리 경기 회복 시그널이 나타날 경우 탄력적인 주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SK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M&A 가시화로 향후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교보생명 지분 가치와 미얀마 가스전 가치 등 자산가치도 우량하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완성차 해상운송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글로비스(086280), 스키시즌 도래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강원랜드(035250), 신약 매출이 늘고 있는 부광약품(003000), 장기보험 전문대리점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한 메리츠화재(000060), 인도와 베트남에 제철소 건설을 추진하는 포스코(005490), 장기 고성장이 개대되는 현대미포조선(010620) 등도 증권사의 추천을 받았다. 코스닥종목 중에서는 4분기 두릿수의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NHN(035420), 휴대폰용 키-PGA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시노펙스(025320), 사상 최대 매출이 이어지고 있는 소디프신소재(036490) 등이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주간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또 삼성전자의 8세대라인 가동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디에스엘시디(051710), 국내 DVR 1위 업체인 아이디스(054800), 성장궤도 진입이 기대되는 테크노세미켐(036830), 싱가포르 투자청이 지분을 매입한 SSCP(071660) 등도 이번주 주목할 종목으로 추천됐다. ▶ 관련기사 ◀☞(인사)현대건설 임원승진☞(인포머셜) 2008년 증시, 최대 이슈는 M&A
2007.12.30 I 안승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재계총수들, 10년만에 활짝 웃었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신문들의 내일자(28일) 조간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 -"애로 있으면 직접 전화해 달라"..李 당선자, 대기업 총수 간담회 -부토 암살 국제금융시장 충격 -이혼 위자료 산정 기준 마련 -新 아라비아 상인들..국부펀드 세계금융시장 쥐락펴락 ▲종합 -용인술로 본 MB리더십..가신·2인자는 없다 -설비투자 돠살아났다 -가자, 코스피 3000시대..올해 증시 폐장 -재계 `수도권 규제 확 풀고 불법파업엔 엄정 대처를` -입 꾹 닫은 이건희 회장 -인수위, 외자유치땐 수도권 공장 허용 검토 ▲정치·외교안보 -이명박표 지역균형 발전 정책 만든다 -인수위, 각 부처 盧정부 정책 평가하라 -朴 "공천 늦출 이유 있나" -새정부 명칭은 "이명박 정부" ▲국제 -부토 피살에 세계 주식·상품·외환시장 동요 -파키스탄 내전위기 비상사태 선포하나 -씨티그룹 자산매각·인원감축 나선다 -암살 배후 알카에다 거론 ▲경제·금융 -청와대 캠코·예보 사장 선임놓고 신경전 -인수위 눈치보고 줄대느라 하루가 짧다 -기업은행, 증권사 신설 확정 -신한은행 412명 희망퇴직 -윤증현 前금감원장, 김앤장 고문으로 ▲기업과 증권 -현대차그룹 264명 최대 승진인사 -LG전자 남용號 출범 1년 성적표는..실적은 A, 미래동력은 C -SK에너지 환경사업 키운다 ▲기업과 증권 -코스피 11P 떨어져 1897로 마감..펀드의 힘, 올해 32% 올랐다 -내년 한국 `맑음`..中·인도 `흐림` -1가구 1주식형 펀드 시대 -신용거래때 자기자금 40% 내야 -미국·홍콩 1월1일 하루 휴장 ▲증권·코스닥 -5대 글로벌 IB에게 듣는다..모건스탠리, 亞증시 내년 25% 상승여력 -미래애셋 선행매매 없었다..소문 당사자 전무로 승진 -보험사도 지주사 전환 가능..메리츠·동부화재 최대 수혜 ▲부동산 -상가·오피스텔 기준시가 껑충 -양주 신도시 건강·휴양도시로 개발 ◇서울경제 ▲1면 -李당선자 "친기업적 정부 만들겠다" 재계 "747 가능토록 하겠다" -새해 예산안 256조1000억 -"집값 오르는 일 분명히 없을 것" -신·구 정권 인사갈등 -현대·기아차그룹 임원 264명 승진인사 ▲종합 -재계 "6~7년간 무척 힘들었다" 李당선자 "기업 원하는 규제 풀겠다" -투자심리 긍정영향 "가시적 성과 나올 것" -"올보다 2兆더" "2배로.." 재계, 투자확대 일제 화답 -내년부터 稅부담 10% 는다 -李당선자 "지방분권 활성화" -차기정부 총리·靑비서실장 인선 착수 -경기불안감에 소비위축 현실화 우려 -외국인 채권투자 사상 최대 -기업銀, 자본금 3000억 규모 증권사 신설 ▲국제 -부토 前총리 피살로 파키스탄 政情 불안 -亞증시 약세..금값 상승 국제금융시장 요동 -中·日관계 '봄기운' ▲산업 -현대·기아차, 계열사별 책임경영체제 닻 올렸다 -"비바람 맞으며 익는 홍시처럼 험난한 상황 이기고 새 도약을"-윤종용 부회장 -무림페이퍼, 동해펄프 인수 우선 협상자로 ▲증권 -"주가 내년 2500P 넘을것" -적립식 펀드 판매액 50兆돌파 -보험주·M&A 재료 보유주 선별적 관심을 -내년부터 주식 신용거래 하려면 자기 돈 40%이상 보증금 내야 -"내년에도 NHN사라" -CJ홈쇼핑, 적자 자회사 청산 "긍정적" -한진중공업 '고공비행' ◇한국경제 ▲1면 -"언제든지 직접 전화해도 좋다" 李당선자 재계에 깜짝 프러포즈 -현대·기아 임원 264명 승진 50대 부회장 대거 발탁 인사 -상가 기준시가 8%오른다 -파키스탄 국가부도 위험 최고조 ▲종합 -재계총수들, 10년만에 활짝 웃었다 -정부·기업 '新데탕트' 시대 열려 -"지방경제 활성화 안되면 7%성장 힘들어" -"공약실천 연도별 로드맵 제시하라" -새정부 출범전 고위 공무원 인사 李당선자 의견 최대한 반영 -"지표경기 아직은 괜찮은데.." -국내금융인력, 전문성·국제화 '최하' 임금수준 높아 '최악' -손성원 LA한미은행장 사임 이명박 정부서 '모종의 역할'하나 -기업은행 증권사 세운다 ▲국제 -부토 前총리 피살로 지정학적 불안 고조 유가상승 주가하락..글로벌시장 흔들 -'C레벨 전성시대' -IT제품 내년엔 이렇게 진화한다 ▲산업 -현대·기아차 임원 인사, 부회장 늘려 책임경영 확립 판매역량 강회에 '가속페달'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 체제로 -"비바람 견뎌낸 홍시가 되자"-윤종용 부회장 "새해엔 난세의 영웅되자"-김종갑 사장 -삼성냉장고 美소비자평가 1위 -메르세데스 벤츠 새 엠블럼 ▲부동산 -내년 아파트 41만가구 나온다 -강북권 집값 '두둥실' ▲증권 -'CJ지주사' 수익률 70%넘어 -우리투자證, 웹젠 '백기사'되나 -보험업법 개정..보험주 '날개' -50개 관리종목, 상장폐지 모면 위해 유상증자 등 자금확보 열올려 -내년부터 돈 빌려 1웍 주식사려면 자기자금 4천만원 있어야 가능
2007.12.28 I 정재웅 기자
  • 코스닥, 700선 안착하며 2007년 마감..1년간 98p↑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8일 코스닥 시장이 700선 안착에 성공하며 올 한해 증시를 마무리했다. 개장초 뉴욕증시의 하락 소식에 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장중 상승세로 반전했다. 파키스탄 야당 지도자인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암살됐다는 뉴스에 아시아 증시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국내 코스닥 시장에는 별다른 이슈가 되지 못했다. 오후 들어서도 지수는 700선을 유지했고, 이에 개인들이 조금씩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빈자리를 메우며 결국 지수는 700선을 사수한 채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30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억원과 93억원의 순매수 였다. 이에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58포인트(0.65%) 오른 704.23에 마감했다. 이는 작년 납회일인 2006년 12월28일의 606.15보다는 98.08포인트(16.2%)상승한 수치다. 코스피가 중국 관련주의 질주 속에 32%라는 수익률을 올리기도 했지만, 대형 굴뚝주가 배제된 코스닥 시장은 상승세에서 다소 소외된 한해였다.하지만 거래 마지막 주인 이번주는 남달랐다. 배당락 효과로 지수가 하락할 것이라던 예상을 깨고 전날에도 1% 넘게 오른 코스닥은 오늘도 견조한 상승세를 지켜냈다. 특히 오늘은 전업종에 걸쳐 고른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관광업종이 대거 편입된 운송주가 4% 넘게 오른 것을 비롯, 비금속과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트, 의료정밀기기 등의 업종이 2% 넘게 올랐다.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 위주로 매기가 몰리는 양상이었다. 중형주로 묶여 있는 코스닥미드300 지수가 1.7%, 소형주 위주인 코스닥 스몰은 1.09% 올랐다. 반면 대형주인 코스닥100 지수는 0.06% 하락했다. 이같은 점을 반영하듯 NHN(035420)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등 시총 1~3위주가 모두 내렸다. 메가스터디(072870)와 아시아나항공 등 일부 대형주들은 선방했지만, 태웅과 서울반도체, 다음 등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그간 상승세에서 소외됐던 업종과 종목 위주로 저가매수가 확인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유전개발 호재에 폴켐(033190)이 강세를 보였고, 식약청으로부터 암치료기 수입인증을 받은 원익은 상한가로 마감했다. 태양광 사업 진출의사를 밝힌 케이앤컴퍼니(053590)는 나흘 연속 상한가다. 유상증자 실패에 그동안 부진했던 코스모스피엘씨는 단기차입에 성공하면서 상한가를 기록, 나흘만에 상승세로 반전했다. 반면 유상증자에 실패한 엔토리노는 감자 소식에 하한가를 보였고, 20대1의 감자 공시를 낸 일경 역시 거래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부진을 보였다. 마지막 거래일이라 거래규모도 부진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뚝 떨어진 3억7909만주였으며, 거래대금도 1조2634억원 수준으로 전일에 미치지 못했다. 상한가 23개 포함, 오른 종목은 671개, 하한가 6개 포함 내린종목은 313개였다. 보합은 67개다. ▶ 관련기사 ◀☞코스닥 700선 안착..중소형주로 매기 확산☞코스닥, 상승반전..700선 안착 시도☞코스닥, 배당락 딛고 700선 문턱까지 질주(마감)
2007.12.28 I 손희동 기자
  • 코스닥 700선 안착..중소형주로 매기 확산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8일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닥 시장이 700선에서의 지지를 확인한 뒤 꾸준한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약세에 개장초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개인들의 꾸준한 매수세에 안정적인 지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파키스탄발 악재로 인근 아시아 증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시장의 개인투자자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는 분위기다. 개인들은 현재 20억원을 순매수 하며 기관들이 내놓는 물량을 흡수하고 있다. 이에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97포인트(0.57%) 오른 703.62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의 움직임이 좋다. 코스닥 대장주인 NHN(035420)과 2, 3위주인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등이 약세를 보이는 등 대형주들은 혼조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대형주 지수인 코스닥100은 현재 상승폭이 0.21%에 그치고 있다. 반면 중형업종 지수인 코스닥 300과 소형주 업종지수인 코스닥 스몰은 현재 각각 1.2%와 0.7%의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와 비금속 화학 등이 2%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운송과 의료정밀기기, IT벤처 업종 등도 견조한 모습이다.▶ 관련기사 ◀☞코스닥, 상승반전..700선 안착 시도☞코스닥, 배당락 딛고 700선 문턱까지 질주(마감)☞코스닥, 700선 회복 안간힘..NHN 선봉
2007.12.28 I 손희동 기자
  • 코스닥, 상승반전..700선 안착 시도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거래 마지막날인 28일,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간밤 뉴욕증시 약세 영향으로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700선 안착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의 경우 최근 프로그램 매수세에 의한 산타랠리 영향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여기에서 소외됐던 코스닥은 가격부담이 덜해 보인다. 이에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5포인트(0.06%) 오른 700.06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초 697선에서 바닥을 다진 뒤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억원과 30억원을 순매수 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42억원을 순매도 하는 중이다. 외국인은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선물시장 등 모든 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섬유의류와 서비스 업종이 1% 이상 오르면서 양호한 지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급등했던 코스닥 대장주 NHN(035420)이 소폭 밀리고 있으며, 같은 인터넷주인 다음도 1% 가량 밀리고 있다. LG텔레콤(032640)과 하나로텔레콤 등 통신주 역시 전날의 배당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양상인 반면, 메가스터디(072870)와 SK컴즈(066270) 등은 양호한 모습이다. 증권업종 강세에 키움증권(039490)과 이트레이드증권 등 코스닥 상장 증권주들도 오르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닥, 배당락 딛고 700선 문턱까지 질주(마감)☞코스닥, 700선 회복 안간힘..NHN 선봉☞코스닥, 더 멀어진 700선 ..`모멘텀 부족`(마감)
2007.12.28 I 손희동 기자
  • 코스닥, 배당락 딛고 700선 문턱까지 질주(마감)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700선 회복에는 실패했지만 선전한 하루다.  27일 코스닥 지수는 700선 문턱에서 돌아서야 했지만,  배당락 영향에도 불구하고 1%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그만큼 양호한 체력을 보여준 것이라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그간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대비 양호한 상승률을 보인 것"이라며 "저점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것이 그나마 수확이라면 수확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간밤 상승세를 이어간 뉴욕증시 등 글로벌 증시의 양호한 여건 속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코스닥은 그간의 부진을 씻고 모처럼 마감때까지 상승세가 유지됐다.특히 배당락이 겹쳐 개장초 하락세를 점치는 분위기였지만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 덕분에 코스피 대비 양호한 상승률로 거래를 마감할 수 있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63포인트(1.10%) 오른 699.65에 마감했다. 배당락을 감안한 코스닥 지수의 이론가는 전날보다 4.68포인트(0.7%)하락한 687.34. 배당락 대로라면 오늘 코스닥은 사실상 10포인트 넘게 오른 셈이다. 외국인이 179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이틀 연속 매수세를 가동하며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했다. 특히 오늘 외국인은 인터넷을 비롯한 IT업종에서 대규모 매수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총 1위주인 NHN(035420)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오늘 하루 5.18% 올라 전날의 부진을 말끔히 씻었다. 이밖에도 대형주 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한 하루였다.교육 대표주 메가스터디(072870)는 5.65% 올랐으며, 인터넷 2위주 다음(035720)도 2% 넘게 상승했다. 서울반도체와 포스데이타 등 10위권 내 종목들도 3% 이상 오르면서 지수는 무난한 상승흐름을 연출했다. 황우석 교수의 친인척이 대주주로 있는 비티캠이 우회상장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진 제이콤이 전날 상한가에 이어 오늘도 8.7%나 올랐다. 태양전기개발기술이 정부 지원대상에 선정된 티모도 나흘 연속 상승세다. 증권사 추천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대신증권이 u-헬스케어 수혜주로 꼽은 이수유비케어(032620)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청약 전량 미달로 유상증자가 무산된 코스모스피엘씨(053170)는 자금 확보에 차질을 빚으면서 이틀 연속 하한가다. 상장 이틀째를 맞고 있는 일신랩(068330)과 쎄믹스 등은 전날에 이어 오늘도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거래량은 4억3053만주로 전날보다 소폭 늘었지만, 거래대금은 1조4627억원으로 전날대비 소폭 감소했다. 9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 오른 종목은 470개 였으며, 하한가 13개 포함, 내린 종목은 462개였다.▶ 관련기사 ◀☞코스닥, 700선 회복 안간힘..NHN 선봉☞코스닥, 더 멀어진 700선 ..`모멘텀 부족`(마감)☞코스닥, 높은 700선 문턱..윈도드레싱 소외(마감)
2007.12.27 I 손희동 기자
  • 코스닥, 700선 회복 안간힘..NHN 선봉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7일 코스닥 지수가 700선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배당락 효과로 하락장의 연출될 것으로 예견됐지만 코스닥 시장은 개장 이후 5~6포인트 가량 오른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배당락을 감안한 코스닥 지수의 이론가는 전날보다 4.68포인트(0.7%)하락한 687.34. 이러한 이론가를 감안한다면 코스닥은 전날보다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선방하고 있는 셈이다. 간밤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과 인근 아시아 증시의 강세 연장 등 글로벌 증시 여건도 순조롭다. 현재 일본 닛케이 지수를 제외한 대부분 아시아 증시들이 상승세 속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코스닥 시장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코스피의 경우 기관의 윈도 드레싱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이 110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매수세는 인터넷을 비롯한 IT업종에 집중돼 나타나고 있다. 전날 5% 넘게 빠졌던 NHN(035420)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오늘은 전날 낙폭을 고스란히 만회중이다. NHN 한 종목이 코스닥 지수 4포인트 가까이를 끌어올리는 등 코스닥 시장은 대형주 장세의 움직임이 펼쳐지고 있다. NHN외에도 LG텔레콤, 메가스터디,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평산 등 코스닥 상위 13개 종목 모두 상승세다. 이에 이날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79포인트(0.84%) 상승한 697.79에 거래되고 있다. ▶ 관련기사 ◀☞코스닥, 더 멀어진 700선 ..`모멘텀 부족`(마감)☞코스닥, 높은 700선 문턱..윈도드레싱 소외(마감)☞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0일)
2007.12.27 I 손희동 기자
  • 코스닥, 더 멀어진 700선 ..`모멘텀 부족`(마감)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6일 개장초 잠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코스닥이 끝내 1% 가까이 밀리면서 거래를 마쳤다.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없다는 점이 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키웠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코스피 시장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몰렸을 뿐, 코스닥시장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이에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71포인트(0.96%) 하락한 692.02로 마감했다. 장중 700선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는 잠깐일 뿐이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4억원과 11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236억원을 순매도 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기관은 배당 수익보단 차익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이틀 연속 오르며 강세를 보였던 인터넷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NHN(035420)이 5.54%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SK컴즈(066270)와 다음 등도 각각 1.85%와 2.75% 하락했다.시총상위주들은 대부분 부진한 모습이었다. 코스닥 상위 14개종목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인터넷주를 제외하면 메가스터디(072870), 평산, 성광벤드, 동화홀딩스 등의 종목이 하락폭이 컸다. 이우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메리트 측면에서 본다면 굴뚝주가 몰려있는 코스피 시장 쪽이 훨씬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며 "납회일을 앞두고 거래가 뜸해진 것 역시 하락폭을 키웠다"고 진단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1842만주로 지난달 22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최저수준이다. 거래대금은 1조4929억원. 그나마 그동안 부진했던 남북경협주와 정부의 신사업 추진에 힘입어 IPTV 관련주, 그리고 로봇 관련주 등 일부 테마주들이 지수를 방어해 내는 양상을 보인건 수확이다. 대표적인 대북송전주인 이화전기(024810)가 상한가로 마감한 것을 비롯, 비츠로테크와 비츠로시스 등도 견조한 상승세로 마감했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도 마찬가지.연내 IPTV 관련법 제정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셋톱박스 관련 업체인 휴맥스(028080)와 현대디지탈텍을 비롯, 컨텐트 제공 업체인 올리브나인(052970)과 iMBC 등도 강세를 보였다.▶ 관련기사 ◀☞코스닥, 높은 700선 문턱..윈도드레싱 소외(마감)☞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0일)
2007.12.26 I 손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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